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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IB)/Gold (by 홍두깨)

Gold - 2009.06.06 ~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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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분석

5월의 미국 비농업 분야의 실업률이 완화되었다는 소식에 달러가 강세를 보인 반면 금은 2%넘게 하락하여 950대로 내려왔습니다. 한달 가량 이어온 상승에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하며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때인가 봅니다.

 

 

 

보조 지표들은 금요일 하락이 깊어 조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ACD 등이 방향을 아래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급등하여 80을 다시 회복하였습니다.

상승 추세로 전환되었다기 보다는 급락에 따른 반등이라고 보여집니다. 어디까지 회복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200일 이동평균선은 차트에 표시된 대로 83.48을 지나고 있습니다.

 

 

Market Oracle의 금 시세 분석 글을 보겠습니다.

 

주식은 37%하락 또는 금은 60% 상승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0999.html

1965년에 미국 사람들은 10명 중 한 명이 주식을 소유하였다. 두 배로 되는 데는 25년 걸렸다. 가장 높은 성장은 401(k) 연금 도입과 함께 1983년과 1990년 사이에 있었다.

인터넷과 온라인의 낮은 거래 비용으로 다시 두 배로 느는 데 7년이 걸렸다. 1990년과 1999년 사이에 신규 가입자가 4배로 된 것이다. 20세기 말에는 미국 가계의 48%가 주식을 갖고 있다.

 

이것이 누구도 말하지 않는 거품이다. 주식 투자 거품이다. 그 어는 때도 이렇게 많은 미국 사람들이 주식을 갖지는 않았었다. 1982년에서 2001년까지 장장 18년간의 최대 상승장을 안겨주었다. 이는 주식 시장이 장기 하락하여 다른 자산과의 역사적 관계로 일치하는 회귀의 길로 돌아가는 것을 뜻한다. 그것은 특히 금이다.

 

많은 평론가들이 금이 최고치에 근접해 있으며 주식은 50%하락하여 매우 싸다고 말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금과 주식은 그 어디에도 그들 정상적인 관계에 근접해 있지 않다.

Marc Faber에 따르면 금과 주식은 독특한 장기 추세로 움직이고 있다. 지난 110년 동안 이 추세들은 6개의 주요 단계를 밟아왔다.

 

1900-1929: 주식이 금을 능가

1929-1932: 금이 주식을 능가

1932-1966: 주식이 금을 능가

1966-1980: 금이 주식을 능가

1980-2000: 주식이 금을 능가

2000-???: 금이 주식을 능가

 

전체적으로 주식과 금의 비율은 지난 106년간 5.4이었다. 다시 말해 20세기에 걸쳐 금 5.4온스로 다우 존스 산업 지수 평균 한 단위를 살 수 있었다.

 

오늘 금은 980달러에 거래되고 다우 존스는 8,500이다. 이를 비율로 환산하면 8.6이 된다. 그래서 주식과 금의 비율이 적정한 가격으로 되기 위해 다우 존스가  (37% 떨어진) 5,292로 되든가 금이 (60% 상승한) 1,574달러가 되든지 혹은 두 가지가 결합하여 하여야 할 것이다.

 

언제 그렇게 될지는 아직 알 수가 없다. 지난 106년간 금과 주식의 추세는 3년에서 29년의 기간에서 움직여왔다. 하지만 연준의 돈 찍어대는 것과 금에 대한 최근 움직임으로 봐서 향후 18개월간 금에서 가끔 매머드급 상승을 보게 될 것이다.

 

 

- COMEX의 등록된 금 재고량입니다.(단위는 온스)

06월 01일            2,228,851

06월 02일            2,636,943

06월 03일            2,636,436

06월 04일            2,631,725

06월 05일            2,603,528

 

주초에 재고량이 증가하여 260만 온스대로 올라왔습니다.

6월의 만기 물량에 현물 인도 요구량이 급증한다면 공매도 계약들이 위험에 노출될 것이라며 관심을 갖는 글도 있습니다. 6월 이후 또 다른 관심의 대상인 선물은 9월과 12월물이랍니다.

 

 

2. 주간 금과 관련 경제 기사

-5월 29일, CNBC

캘리포니아 , 자금 위기를 피하려 안간힘

http://www.cnbc.com/id/31005387

슈왈츠네거 주지사는 오늘 비용 삭감과 240억 달러의 예산 공백을 메우는 새로운 계획의 개요를 발표하였다. 여기엔 교육에서 6억 8천만 달러와 학교 통학 펀드에서 3억1500만 달러가 포함되었다.

주 공무원들은 월 2회 일시휴가를 통한 10% 삭감에 5% 추가 임금 삭감을 직면하게 될 것이다.

대부분의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가정에서의 주정부 지원 건강보건 서비스가 없어질 것이며 주 정부는 저임금 주민들에게 제공했던 성인 보육 서비스 역시 없앨 것이다.

그것으로도 충분하지 않다. 주정부 감사관인 John Chiang은 캘리포니아가 7월 29일 현금이 바닥날 것으로 보고하였다.

“이날 캘리포니아 주는 3억 1천 7백 10만 달러 적자가 될 것이며 이틀 후인 7월 31일에는 우리 현금 적자가 10억 2백만 달러로 증가하게 된다.”

이 상황이 더 악화되어 내년 4월 바닥에 이를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이 때는 “지난 봄에 직면했던 51억 달러 현금 적자의 4배인 220억 달러 부족하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는 캘리포니아 주는 2년 이내에 플러스 균형을 맞출 수 없으며 의회는 7월 29일 되기 전에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Revenue Anticipation Warrants (RAWs)를 팔기 위한 충분한 시간을 주기 위해 7월 15일까지 예산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신용 있는 예산과 현금 흐름이 제자리를 잡지 않으면 평가사들과 잠재적 투자자들이 캘리포니아 투자에 대단한 회의를 갖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 Euro-Pacific Capital의 Peter Schiff는 이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에게 캘리포니아 주에 대해구제 금융하지 말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http://www.europac.net/externalframeset.asp?id=16361&type=schiff

“만약 오바마 대통령이 구제하게 된다면 필요한 삭감액 그 어느 것도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대신에 캘리포니아는 그 부풀어오른 관료주의를 계속 운영하여 항상 구제 금융을 필요하게 될 것이다. 다른 말로 슈왈츠네거가 구제 금융을 얻어낸다면 그의 유명한 말인 ‘I’ll be back(난 돌아올 것이다).’라는 말을 그가 하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돌아오는 것은 슈왈츠네거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주 지사들도 돌아올 것이다. 결국 연방정부가 캘리포니아를 구제한다면 다른 주들에게 지원을 거부할 어떤 권리를 갖는다는 말인가. 구제금융은 주 정부들이 비용삭감을 할 필요가 없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게 되는 것이다.”

 

-6월 1일, Bloomberg

Northwestern Mutual, 152년만에 처음 매입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email_en&sid=ajf0L9wTPq6Y

2008년 매출 순위 3위인 Northwestern Mutual 생명 보험이 152년 만에 처음으로 향후 자산 하락에 대비한 헷지로 금을 매입하였다.

“금은 가치 보존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Edward Zore 사장이 브루클린에서 S&P가 주최한 회의 후에 대담에서 말하였다.

“경기 침체기에 금은 매우 훌륭하다.”

Northwestern Mutual은 4억 달러의 금을 취득하였으며 경제가 지속적으로 나빠진다면 금값은 두 배 또는 5배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은 5월에는 지난 11월 이후 최대인 10% 상승하였다. 금은 8년 연속 상승하며 2000년 이후 3배 상승하였다.

“하락 쪽은 제한적이지만 상승 쪽은 매우 크다. 우리 포트폴리오에서 주식은 95%손실을 보았지만 금은 90달러로 가지는 않을 것이다.”

 

-6월 1일, AP

소비 감소와 저축률 상승

http://news.yahoo.com/s/ap/20090601/ap_on_bi_ge/us_economy_7

WASHINGTON

실업 증가가 가계 지출을 억제하고 저축을 유도하여 예상보단 작지만 검소한 소비자들이 4월엔 지출을 줄였다.

소득이 지출을 앞서서 미국의 개인 저축률은 1995년 2월 이후 최고인 5.7% 늘었다고 월요일 상무부가 보도했다.

4월 소비는 0.1% 하락했다. 2달 연속 줄어들긴 했지만 전문가들 예상한 0.2%보단 약간 적었다.

연초 상당한 할인 상품의 이점과 판매 촉진 홍보로 구매 열풍이 터진 후 다시 감소하였다.

미래 소비의 원동력인 미국의 소득은 2개월 연속 하락 후 0.5% 상승하였다. 4월의 개선은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 부양책에 따른 세금 감면과 복지비 지불에 따른 것이라고 정부는 언급했다. 하지만 임금과 급여는 4월과 차이가 없었다.

소득 증가는 0.2% 하락을 예상한 전문가들을 놀라게 하였다.

 

소비자 보고서에서 저축률은 1995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6,200억 달러를 기록하였고 금액으론 1959년 1월 이후 최고치였다.

이는 다른 용도로 저축을 하고 투자액과 주택 가치의 부를 소유한 비교적 잘 사는 소비자들이 경기 침체에 타격을 받은 것을 반영한다. 또한 증가하는 실업에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것이기도 하다.

실업률은 4월에 8.9%가 되었으며 이는 25년만의 최고치이다. 사용자들이 523,000개의 일자리를 줄임에 따라 5월의 실업률은 9.2%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정부 발표 실업 보고서는 금요일에 있을 것이며 2007년 경기 침체 이후 57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6월 1일, Mish’s Global economic trend analysis

전 인민 은행 자문, 가이트너의 수학에 질의. 연준 자산은 “쓰레기’라고 불러

http://globaleconomicanalysis.blogspot.com

전 인민 은행 자문은 미국이 저축을 하지 않는다면 세계 위기가 불가피하다고 말한다.

 

전 인민 은행 자문인 Yu Yongding은 말하기를 미국이 더 많이 저축하지 않는 한 달러의 신용 상실에 의해 야기된 세계 금융 위기는 피할 수 없다고 했다.

    세계가 미국 정부의 지출과 계획된 회계 적자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고 Yu Yongding은 어제 미국 Timothy Geithner 재무부 장관의 베이징 방문과 관련하여 전자 편지로 언급하였다.

오바마 정부는 올해 12.9%부터 시작하여 회계 적자를 대략 GDP의 3%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Geithner는 오늘 확인해주었다.

재무부 장관은 덧붙이기를 중국의 미국 금융 자산에 투자한 것은 매우 안전하다고 했으며 오바마 정부는 강 달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다.

“가이트너가 우리에게 몇몇 산수를 보여줄 수 있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Yu Yongding은 말하였다. “우린 미국이 이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수 있는지를 알 필요가 있다.”

적자는 작년 4천 550억 달러 적자에서 올 9월 말에 1조 7,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의회 예산청은 계획하고 있다.

연준을 “세계에서 가장 큰 쓰레기 투자자”이며 연준 의장인 Ben S. Bernanke는 ‘헬리콥터 벤’이라고 말하며 Yu Yongding은 “연준은 서브 프라임 위기 이후 하늘에서부터 수 십 톤의 돈을 투하했다”고 말했다.

연준의 대차대조표는 미친 정도로 팽창하는 것뿐만 아니라 ‘쓰레기 자산들’로 시달리고 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Yu Yongding만 가이트너의 셈법에 의문을 갖는 것이 아니다.

이와 관련된 뉴스에서 가이트너는 중국에 달러 자산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관중들은 웃었다….

 

-6월 2일, Mish’s Global economic trend analysis

http://globaleconomicanalysis.blogspot.com

슈왈츠네거 주지사, ‘심판의 날’ 선언

‘캘리포니아의 심판의 날이 여기 왔다’고 아놀드 슈왈츠네거 주지사가 오늘 말했으며 두려운 예산을 주 정부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오늘 말했다.

비교적 이례적인 의원과 관리들의 연합 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슈왈츠네거는 예산 부족액인 243억 달러를 채우려고 제안한 것이 삭감된다면 수백만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황폐화된다고 인정하였다.

“사람들이 끊임없이 나에게 와서 ‘주지사님 제발 프로그램 예산을 깎지 마세요.’ 라고 말한다.”

“그들은 삭감이 그들과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어떤 것인지 내게 말한다. 두려운 느낌이다. 그러나 선택이 없다.”라고 그는 말했다.

“우리 지갑은 비었으며 우리 은행은 문닫았고 우리 신용은 고갈되었다.”

의원들이 직면한 단기적인 문제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회계연도의 첫 달을 통해 민간 투자 시장에 관료들이 수십억 달러를 빌려 예산 부족을 채우게 하는 것이다.

주정부 감사관인 John Chiang은 그런 대부가 없다면 주 정부의 금고는 7월말에 고갈된다고 경고했다.

슈왈츠네거 주지사는 다음 회계연도에서 돈을 비리는 등의 부분적인 계획을 제안하고 있지만 주로 모든 집행 프로그램에 대한 삭감에 의존하고 있다.

여기에는 K-12 학교들, 공립 대학들과 주립 대학에 대한 비용 삭감, 비폭력적인 죄수들의 일년 앞선 석방, 주 공원들의 80% 폐쇄, 캘리포니아 빈곤층에 대한 사회 복지 예산 절감 또는 취소 등이 해당된다.

 

-6월 3일, GATA

http://www.gata.org/node/7471

중앙은행들의 달러 투매 전에 투매하라.

NEW YORK

Pacific Investment Management사의 창립자인 Bill Gross는 미국 달러 보유자들에게, 적자가 치솟는 것을 우려하는 가운데 중앙 은행들과 펀드 운영사들이 하기 전에, 다양화하라고 권고했다.  

미국의 “부를 생산하는 능력은 하강하고 있으며 그것은 상대적 생활 수준을 마찬가지로 낮추고 있다.”고 캘리포니아에 있는 본사 웹 사이트에서 오늘 자의 6월 투자 전망에서 그는 설명하였다. “의미하는 바는 심각한 것이다.”

세계 최대의 채권 투자사의 Gross는 S&P가 영국의 전망을 부정적으로 낮춘 후인 5월 21일 말하기를 미국은 결국 AAA 신용 등급을 잃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미국의 시장성 부채는 GDP의 약 45%이지만 10%인 연간 적자는 5년 이내에 회사와 시장의 시각에선 회수할 수 없는 수준인 100%로 밀어 올릴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6월 3일, Goldseek

백악관의 금 공포

http://news.goldseek.com/GoldSeek/1244050251.php

By Bix Weir

난 지난 밤에 ‘백악관의 내부 모습’이라는 NBC의 방송을 보았고 대통령과 Larry Summers의 회의에서 놀라고 말았다.

http://www.msnbc.msn.com/id/30892505/#31073805

 

Summers: "생활이 변했습니다. 음, 브리핑 이후에, 음”

Obama: "좋아진 쪽인가요 아니면 더 나빠진 쪽인가요?”

Goolsbee: "실제로는 좋아진 쪽 아닌가요. Larry?" (Goolsbee는 카메라를 향해 크게 설득력없이 말한다.)

Summers: “(불안한 웃음)..두 가지 다 있지요. 독일이... 우리 여기서 (카메라를) 멈추어야겠네요."

카메라와 스탭들은 재빠르게 집무실에서 빠져 나온다.

(중간 생략)

 

5월 28일 백악관에서 녹화가 있기 전날 밤에 Goldenjackass.com 의 Jim Willieyl가 “The Hitman Cometh”라는 글을 올렸다 그 글에서 그는 COMEX와 LME를 무너뜨리려고 여러 ‘hit men(살인 청부 업자)’들이 고용되었다고 주장하였으며 독일은 미국이 관리하는 그들의 모든 실물 금을 회수하려 한다고 말했다.

“독일은 미국의 예금 계좌로 보관되고 있는 금괴를 실물로서 독일로 운송하여 가져가기를 원하였다.”

 

내가 단언하건대 백악관 전화는 독일이 실물 금 시세 조작의 계략을 망치기 전에 시간을 벌기 위한 필사적인 호소였을 것이다.

이것이 중국, 러시아, 사우디 아라비아와 두바이가 그들 수중에 실물 금을 넣기 위해 기를 쓰는 것과 합세하여 오바마 시세 조작 팀에 대단한 금 공포 모드로 몰아넣고 있다.

백악관의 몇 사람이 실패한 세계 금 시장의 가격 조작 정책을 연장하려고 애쓰는 것을 보는 것은 놀랍기만 한다.

우리가 이런 나라에 살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다.

 

-6월 5일, msnbc.com

5월의 실업 속도는 완화

http://www.msnbc.msn.com/id/31121258/

워싱턴; 기업들이 고용하지 않는 경향에 따라 실업률은 25년간 최대인, 5월에 9.4%로 뛰어 올랐다. 하지만 해고 속도가 완화되어 지난 9월 이후 가장 적은 345,000명이었다.

노동부의 금요일 보고에 따르면 예상보다 낮은 실업은 침체가 완화되고 있다는 증거를 더해주고 있다. 4개월 연속 해고 속도가 완화되고 있다.

“흐름이 바뀌고 있다.”고 Argus Research사의 Richard Yamarone씨가 말하였다. “우린 이런 실업 완화 속도가 일년 내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4월의 8.9%에서 증가한 실업률은 미국의 1450만 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데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 달 9.2%를 예상했었다.

만약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를 보기하거나 시간제 근무로 정착한, 해고된 근로자들을 포함한다면 5월의 실업률은 1994년 이래 최고인 16.4%일 것이다.

노동부 Hilda Solis장관은 5월의 실업률 상승은 ‘받아들일 수 없는 것’ 이라고 했으며 새로운 기술과 훈련으로 실업률을 낮출 것을 맹세하였다.

2007년 12월 침체가 시작된 이후 모두 6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6월 5일, Reuter

미국 실업률 완화 소식에 달러 상승, 금은 하락

http://www.reuters.com/article/hotStocksNews/idUSTRE54S0TC20090605

LONDON (Reuters) – 미국의 비농업 실업률 발표 후에 달러 대비 과도하게 올랐다는 우려에 따라 금요일 유로화가 장 초반 상승을 이후 내주자 금은 2% 하락하였다.

유로화 대비 달러가 하락하자 금은 온스당 982.45달러를 기록하였지만 달러가 상승하자 금은 하락으로 방향을 돌렸다.

Comex의 6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25.90달러 하락한 955.30달러였다.

 

3. 달러의 위기

1) Gerald Celente, Fox 방송과 지인들에게 대공황을 예측

5월 31일

“최근 경제 전문가들의 90%가 곧 경기 침체가 끝날 것이라는 여론 조사 결과 있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우린 말하고자 한다.

경기 부양책은 질병을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증세를 만들고 있으며 구제 금융 거품은 모든 거품의 어머니가 될 것이다. 우린 대공황을 맞이 하게 될 것이다.”

Gerald Celente 정치적으로 무당파이며 진정한 신봉자이다. 그는 중계인도 거래인도 아니다. 그는 세계를 중립적으로 보고 있다. 만약 대공황에서 살아남기를 원한다면 여러분은 달러에서 빠져 나와 금을 사고 안전한 곳에 초점을 맞추어야 것이다.

-  http://geraldcelentechannel.blogspot.com/ 에서.

 

2) 대붕괴가 매우 가까이 있을 수 있다.

Robert Wenzel

2009년 5월 31일

http://www.economicpolicyjournal.com/2009/05/big-collapse-could-be-very-near.html

연준은 장기 채권 시장에 대해 불안이 느는 것으로 보인다. 심각한 일이다. 얼마나 두려운 것일까? 금요일 이야기를 흘린 후 그들은 일요일 다시 그것을 뒷받침했다.

연준은 금요일 CNBC의 Steve Liesman에게 자신들은 장기 금리에 목표를 하지 않는다고 흘렸다. 왜 그랬을까? 아마 연준은 장 기 금리를 관리하는데 무능하게 보이는 것을 원치 않아서 그랬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장기 금리에 목표 삼지 않는다고 Liesman을 통해 말을 꺼내 놓은 것이다.

장기 금리가 연준의 통제를 벗어나면 시장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할 수 있겠는가?

연준은 현존하고 있는 모든 채권들을 돈을 찍어 사들일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은 짐바브웨처럼 되고 세계 통화 시장에서 달러는 무너질 것이다. 지옥 같은 단계에 우린 가까이 와 있는가? 이전에 이런 질문에 난 답한 적이 없었다. 항상 아니었다. 이젠 그럴 수도 있다.

오늘(일요일) 오후에 나를 두렵게 한 것은 Alister Bull이 쓴 로이터 기사였다. 제목은

‘연준은 수익률의 급한 곡선에 혼란스럽다’ 이다.

해석하자면 연준은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며 정말 두려워하고 있다.

Bull의 기사를 보자:

 

연준은 경기침체와 맞서려는 중앙 은행의 전략에 대한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지난 주 미국 정부의 채권 시장 동향을 심각하게 연구하고 있다. 그러나 연준은 장기 채권 수익률에서 무엇이 급상승을 일으키는지 장단기 수익률 차이가 왜 벌어지는지 실제로는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채권 수익률 상승과 가파른 수익률 곡선은 경제 회복이 더 확실한 것을 가리키는 것이며 안전 자산으로 정부 채권에 대한 수요와 건전한 신용에 대한 수요가 덜 해지고 있는 것을 뜻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미국 채권을 사들이기 위해 연준이 돈 공급을 확대할 필요가 덜해 지는 것이다.

 

아니면 가파른 수익률 곡선은 투자자들이 미국 회계 전망에 있어서 악화를 우려하거나 양적완화 계획의 한 부분으로서 새로 찍은 돈으로 세계를 뒤덮음에 따라 미국 달러의 붕괴의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는 자산 매입을 증대하면서 논란에 논란을 일으킬 것이다.

 

다른 가능성은 미국 재무부 부채의 최대 외국 보유자인 중국이 단기 채권에 더 많이 집중하면서 포트폴리오에 초점을 다시 맞추기로 결정을 했을 수도 있다.

채권 수익률의 동향에 있어서 분명한 범인은 어머 어마한 새로운 채권 발행을 일으키는 미국의 기록적인 회계 적자이다.

미국 재무부는 세수 감소와 경제 부양책과 은행들 구제 금융으로 인한 2009년에 계획된 1.8천억 달러 적자에 대한 자금 계획으로 2조 달러를 팔아야 한다.

 

재무부 장기 채권으로부터 빠져 나와 다양하게 구성하는 것은 중국과 다른 채권 매입자들이다. 수 조 달러의 부채가 새로이 발행되는 마당에 그 누구도 채권을 끝까지 들고 있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 

 

Bull은 연준이 진실로 빠져 나오기를 원한다는 내용으로 계속한다.

 

관리들은 수익률 곡선을 가파르게 하는 요인들을 예측하려고 애를 쓰면서 재무부 부채 매입 프로그램을 끌어올릴지 말지에 대한 것과 모기지 관련 부채를 서두르려는 관련 계획에 대한 신속한 결정이 있을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나는 기다리고 보는 분위기다.”라고 익명을 전제로 연준의 한 관리는 말했다.

“우리는 자산 구매 계획을 세웠고 그대로 하고 있다. 이는 합하여 수백 가지 것들과 함께 여러 금리에 영향을 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우리가 장기 채를 구매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그 관리는 말했다.

 

금요일과 같은 내용이다.

연준이 장기 이율을 낮출 수 없다고 세계가 생각하도록 연준은 위협하고자 아니하고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율이 오르는 것을 지속하면 재무부 증권에 대한 공포는 예상대로 될 듯하다. 버냉키는 장기 금리를 강압적으로 낮추는 역할만 하고 눈에 보이는 모든 장기 채권을 사려고 할 것이지만 결국 이는 당연히 높은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고 이율을 위로 밀어 올릴 것이다. 이 딜레마에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가 알듯이 현재 금융 위기의 끝은 임박한 것일 수 있다. 2 주전에 여러분이 붕괴가 임박했느냐고 물었다면 나는 그럴 가능성이 매우 낮다 라고 답했을 것이지만 이제 나는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버냉키는 그가 운이 좋다면 단기적으로 무마할 수 있겠지만 결국 미국 금융 구조는 심각한 문제에 빠져 있다. 조성해야 할 재무부 부채가 너무 많다. 재무부 증권의 세계적 공포는 연준이 최대 구매자가 되는 것을 뜻한다. 이는 결국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을 의미하는 것이다.

 

염두에 둘 것은 달러처럼 화폐의 붕괴를 우리가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독일의 바이마르 공화국의 하이퍼인플레이션은 예가 될 수 없다. 달러는 세계 대부분의 기축 통화이기 때문에 달러로부터 공포는 그 어느 나라가 경험했던 것보다 더 달러가 미국 영토로 더 많이 돌아오게 되는 것을 뜻한다.

 

다른 나라들은 화폐를 붕괴시켰지만 세계 금융 역사에서 그렇게 많은 돈이 거의 한 순간에되돌아 올 수 있을 만큼 해외에서 보유된 적이 없었다. 달러로부터의 공포가 시작되면 버냉키가 설령 돈 찍는 것을 중단하더라도(그럴 리는 없지만) 미국으로 다시 날아들어오는 달러는 그 자체만으로 엄청난 가격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수 있다.

 

4. 금에 대한 평론

다음 글의 내용이 얼마나 정확한지 아직 알 수가 없습니다. 그 내용은 당황스러울 정도입니다. 미국의 보유 금이 바닥났다는 근거를, 자료를 통해 설명하고 있으니까요. 나중에 사실로 드러날 가능성도 있을 듯하여 소개해봅니다.

 

미국 보유금, 없어지고 있는가 아니면 몽땅 없어져 버렸는가?.

Rob Kirby (Kirbyanalytics.com를 관리하고 있음)

http://news.goldseek.com/GoldSeek/1243605552.php

 

지난 화요일 저녁에 난 Enrico Orlandini의 다우 이론 분석에서 나온, Orlandini씨가 의견을 말하는 일부 글을 읽고 있었다.

 

난 미국 무역 적자가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이며 계속 줄어들어 심지어 수 십 년 간 최초로 흑자로 돌아설 것임을 믿고 있다. 불행히도 이는 미국 달러와 채권의 유출을 촉진할 뿐이며 그것은 좋은 일이 아니다.

 

Enrico는 기술 지향적이고 난 보다 기본 지향적인지라 난 미국 통계청이 발표한 미국 무역 수치들을 어떻게 직관적으로 믿지 않았으며 그 수치들이 잘못된 것을 입증하는데 얼마나 애썼는지 상기한다.

 

(차트; 미국의 2008/2009년도 무역 수지)

 

나의 주된 연구 분야는 금과 은 귀금속이며 최근 보고서들은 여러 나라들이 그들 보유금 본국 송환을 고려하고 있음을 가리킨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아가 미국 재무부와 연준은 GATA의 최근 정보의 자유 요청과 미국 보유 금에 대한 독자적이고 입증할 수 있는 요구에, 미국 금 수출의 법정 조사, 머뭇거렸다.

 

나는 이 관련 수치들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었다.

 

미국 지질 조사국(The 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 USGS] )은 미국 귀금속 산업의 거시 수출입 개요를 제공하는 월간 광물 산업 조사를 발행한다. 이 조사서의 자료는 미국 통계국과 같은 공식 자료 출처뿐만 아니라 세계 금협회처럼 산업 무역 집단에 의해 주로 미국 지질 조사국에 제공된다.

 

 

 

(차트; 미국 금의 수출입)

 

2008년에 미국에서 2,920톤의 금 혼합물이 어떻게 수출되었는지 특별히 주목했다. 이 숫자는 생각보다 크게 보인다. 그것은 미국은 연간 금 생산량이 대략 228톤인 반면 8,100톤의 금을 저장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2,920톤은 미국 보유금의 36%이며 연간 금 생산량의 14배가 넘는 양이다. 그래서 난 금 혼합물이 무엇일까? 하고 궁금증에 빠졌다.

 

난 미국 지질 조사국에 접촉하여 (이 자료 흐름에 대한 지식을 갖춘) 적절한 사람에게 금 혼합물의 정의에 대해 질의하였다. 내가 듣기에 용어에 대한 정의 뿐만 아니라 실제 보고된 수치를 제공하는 미국 통계국에 따르면 금 혼합물은, 금 페인트와 같은, 저 비율/분량의 실제 금 함량을 포함하는 산업 유형의 제품들이었다.

 

난 미국 지질 조사국 직원에게 그런 경우라면 왜 미국 수출은 2008년에(세계 경제가 불황이고 미국 달러가 강했을 때) 3,000톤으로 늘었으며 2007년에(세계 경제가 호황이고 달러가 약세일 때) 총 수출이 2,000톤으로 되었는지 따져 물었다.

이것은 반직관적이고 기본적인 경제 측면에서 이해가 안되는 사항이라고 언급했다.

이렇게 따지자 미국 지질 조사국 직원은 발표한 자료는 논리적으로 문제가 있으며 미국 통계국에 그들 자료의 이 특별한 항목에 대한 정확성을 질의하였다고 설명하였다.

 

미국 지질 조사국 직원에게 금 혼합물의 총 무게나 총 금액을 질의하였는지 물었다.

그는 미국 통계국에 한 질의는 이들 수출품에 매긴 총 금액을 다루고 있다고 확인해주었다.

총 금액 사항에 있어 미국 통계국은 이들 상품들에 천문학적인 높은 금액을 매겼다고 추정하게 한다. 이렇게 높은 금액은 미국 통계국이 이들 물품들을 단지 산업 상품이라고 하는 것과는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 보고된 금액은 이들 상품들이 금괴나 그에 해당하는 것일 것이다.라고 대응하였다.

미국 지질 조사국 직원은 그것이 맞을 것이다.라며 내 논리를 확인해주었다.

 

의미하는 것들

여러분 앞서 말한 자료와 미국 지질 조사국 직원과의 논의 내용은 미국이 은밀하게 실물 금을 수출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수출은 1933년의 금 압류에서 나온 금화일 가능성이 높거나 (금 혼합물이라는 말은) 뉴욕 연준에 공식적으로 보관되고 있는 외국 금괴의 물리적 송환을 가장하기 위한 용어일 수 있다.

그런 송환들이 미국 무역 자료엔 수출로 기록되고 있다. 공공의 인정은 세계 금융 공동체가 미국의 금융 책무에 대해 완전히 신뢰를 상실하고 있다는 경종을 울리는 것과 같다. 그래서 은밀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떨어지는 미국 달러를 지탱하고 앞서 두 정권의 낭비로부터 일어나는 감당 못할 세계 실물 금 수요를 만족하려는 헛되고 필사적이며 지는 전투이다.

 

2007/2008년에 걸쳐 5,000톤 이상의 금 혼합물이 미국에서 수출되었다는 것은 미국 보유금의 62% 이상 혹은 미국 연간 금 생산량의 24배가 수출된 것을 나타낸다.

 

5,000톤 = 160 753 733 트로이 온스(1,280억 달러, 현재 시세)

 

세계 금 협회나 다른 전문 금 관련 기관들이 이런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다는 것은 그들 신뢰도를 부정하는 것이며 그들도 앞잡이거나 한통속이라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다.

 

미국 무역 자료는 믿을 수 없다.

이들 금괴 수출의 수치는 미국 재정 상태가 나아지고 있다는 그림을 전하기 위해 미국 무역 숫자들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

현실은 이렇다. 금 수출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미국 무역 내용은 결정적으로 악화된다.

미국은 8,100톤 약간 웃도는 보유금을 켄터키의 Fort Knox, 뉴욕, 웨스트 포인트, 덴버 조폐국, 연준 등에 주로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미국 정부 보유금은 1950년 아이젠하워 정부 이래 독립적인 감사를 받은 적이 없다. GATA의 정보 자유 요청은 미국 정부의 보유금 8,100톤이 여전히 미국 정부의 소유로 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2008년 4월에 연준은 중요한 부분은 편집하고 쓸데없는 수백 쪽의 문서로 GATA의 질의에 답하였다. 추가 문서가 있다고 그들 역시 주장했다. 붙들고 있는 이 문서들도 현재 공개 요청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들 완고한 책략들은 TARP(부실자산구제계획)TALF 자금의 혜택을 받는 수령자들이 누구인지 상세히 밝히는 것을 거부하는 Bernanke, Paulson과 Geithner가 써먹는 수법들과 무시무시하게 흡사하다.

미국 정부 보유금에 대한 믿을 수 있는 감사는 결코 허용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금은 그곳에 없기 때문이다.

 

희망을 좀 가져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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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글들은 금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대부분입니다. 그렇지 않은 다른 정보들을 접하여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좋은 주말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6/13

 

일부 국가에서 달러 표시 자산을 다양화한다는 소식도 있고 GATA의 소식에서 보면 세계 금협회의 한 임원은 중앙 은행들이 향후 보유 자산의 절반 가량을 금매입에 사용할 것이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한편 이태리에서 두 일본인들이 1,350억 달러의 미국 채권을 반입하다 체포되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이 채권이 가짜인지 아니면 진본인지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진본이라면 큰 뉴스거리가 될 것입니다.

캐나다 왕립 조폐국에선 재고조사 결과 910만 달러 가량의 금이 사라져서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곡물을 비롯한 원자재 상품들이 특히 원유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금은 2주 연속 힘을 못쓰고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분석

달러의 반등에 따라 금값은 이번 주 약세를 보여 4월 중순 이후 상승치의 5분의 2를 내주고 930달러 대까지 내려왔습니다. 960 위에선 거대 은행들이 누르고 있다는 분석 글도 있으며 다음 주는 930대에서 지지되는지 지켜보아야겠습니다.

 

 


 

- COMEX의 등록된 금 재고량입니다.(단위는 온스)


 

06월 08일            2,610,242

06월 09일            2,610,242

06월 10일            2,613,612

06월 11일            2,615,997

06월 12일            2,620,997

 

달러 인덱스 차트입니다.

 

이번 주는 원유가의 상승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바닥에서 2배 가까이 올라 70달러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달러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에 비해 하락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수요 공급의 불균형으로 원유가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헷지 자금들이 원유로 몰리고 있는 듯합니다.

아래 원유 차트는 주간 차트입니다.

 

 내릴 때도 급하게 오를 때도 급하게 오릅니다.

 

2. 주간 금과 관련 경제 기사

-6월 6일

소비자 파산 신청 5월에 37%증가

http://www.calculatedriskblog.com/2009/06/consumer-bankruptcy-filings-up-sharply.html

미국 파산 기관 자료에 따르면 5월에 소비자 파산신청은 작년 같은 때에 비해 37% 상승했다.

5월 전체 소비자 파산 신청은 4월 125,618과 거의 비슷한 124,838이었고 5월 chapter 13 신청에는 4월 비율보다 약간 높은 27%가 소비자 건으로 구성되었다.

“소비자들이 실업의 증가와 차압률 상승에 계속 직면함에 따라 가족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부터 금융 피난처를 찾으면서 파산 신청은 가속화되고 있다. 연말까지 140만을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미국 파산 기관의 Samuel J. Gerdano씨가 말하였다.

 

-6월 6일, jsmineset.com

러시아, 중국과 무역에 달러 배제

MOSCOW (Reuters)

러시아와 중국은 양국 무역에 달러 대신에 자국 화폐들로 대체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러시아 대통령 Dmitry Medvedev은 금요일 발행된 Kommersant 대담 기사에서 말하였다.

중국은 이미 브라질과 벨라루스와 유사한 협정을 맺은 바 있다. 이 거래에는 두 나라 사이의 통화 스왑도 포함된다. 러시아와 중국 사이의 무역 거래는 2008년에 500억 달러에 이르렀고 증가 추세이다.

“난 예를 들어 위안화에 대한 루블화처럼 그런 입장을 생각 할 수 있다.”라고 Kommersant 기사는 Medvedev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였다. 벨라루스와의 양국 무역에서 러시아의 루블화로 교체하려는 시도는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

BRIC 국가들인 브라질, 러시아, 인도와 중국의 지도자들은 6월 16일 러시아의 Yekaterinburg시에서 만나 다른 안건 중에서도 세계 금융 시스템에서의 달러 역할을 논의할 것이다.

 

-6월 8일, MarketWatch

달러 강세에 금은 하락

NEW YORK

달러가 유로화 대비 강세를 보임에 따라 월요일 금 선물은 이틀 연속 하락하여 2주 동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왔다.

뉴욕 상품 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10달러, 1% 하락하여 5월 21일 이후 가장 낮은 온스당 951.7달러에 마쳤다. 8월 계약분은 온스당 952.50달러였다.

지난 주 3개월 이내 가장 높은 온스당 980달러에 도달한 이후 하락이 왔었다. 지난 주엔 1.8%하락으로 마쳤지만 올해는 거의 8%상승한 수치이다.

“금은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약세로 거래되었고 차트 지표나 금요일 SPDR보유량이 소량 감소한 것으로 볼 때 980달러 위의 저항선을 향해 계속 나아갈 것이다.”라고 TheBullionDesk.com의 James Moore 분석가가 말하였다.

 

-6월 9일,GATA

중국, 달러에 대한 의심으로 다양화 모색

http://www.gata.org/node/7484

WASHINGTON(AFP)

중국의 고위 지도자들이 급증하는 미국 예산 적자를 우려하며 달러가 아닌 다양한 투자처에 점점 눈을 돌리고 있다고 월요일 공화당 의원이 말하였다.

“우린 사적으로 상당하고 지속적이며 점증하는 우려를 들었다.”며 중국 방문을 마치고 온 공화당의 Mark Kirk의원이 말하였다.

“중국이 달러 투자로부터 다양한 투자처를 원한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워싱턴의 한 두뇌집단인 국제 연구 및 전략 센터에서 이 의원은 말했다.

이 발언은 지난 주 별도의 방문에서 중국 지도자들은 경기 침체가 강타한 미국 경제의 미래에 타당한 신뢰를 표현했다고 말한 가이트너 재무부 장관의 평가와 다르다.

Kirk의원은 말하기를 중국 지도자들은 돈을 찍어서 금융 시스템을 현금으로 홍수를 이루는미국 연준의 양적 완화에 대해 대단히 비판적이었다고 말했다.

 

-6월 9일, Reuters

캐나다 경찰, 왕립 캐나다 조폐국의 사라진 금 수사

OTTAWA

캐나다 경찰이 왕립 캐나다 조폐국의 금과 다른 귀금속의 실종에 대한 원인을 조사할 것이라고 화요일 정부가 말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910만 미국 달러 가치의 금과 다른 자산들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정부는 조폐국의 독자적인 감사로는 이 사건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이런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

얼마나 많은 양이 사라졌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를 거부하며 Rob Merrifield 차관은 기자들에게 “난 조폐국에 완전한 조사를 위해 왕립 캐나다 경찰에 수사를 요청하라고 지시하였다”라고 말하였다.

야당 정치가들은 이 사건은 보수 정부가 희망 없이 무능한 것임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하였다.

“조폐국의 금도 제대로 간수하지 못한다면 다른 무엇을 할 수 있다는 것인가요?”라고 신민주당의 Thomas Mulcair의원은 말하였다.

조폐국은 Winnipeg의 Manitoba에 있는 조폐 공장은 매년 십억 달러의 금화를 생산한다고 말한다. 그 금고는 ‘대단히 안전한 시설’이라고도 말한다.

 

-위의 캐나다 조폐국 금 실종 사건에 대한 Jim Sinclair의 6월 11일자 논평

 

가끔 나는 소문들을 들어왔지만 오늘 캐나다 조폐국의 현재 문제는 그곳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다른 보관 창고들에도 지난 2 주 동안 감사원들이 파견되었다는 사실을 내게 확인시켜주었다.

이들 보관 창고들은 너무 유명하여 여러분들을 놀라게 할 정도이다.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 그 반향은 대단할 것이다.

여러분을 위해 금고나 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금을 인출하라고 나는 제안한다.

 

-6월 10일, 블룸버그

채권 경매 후 가격 하락, 러시아 보유 달러 축소 위협

정부가 190억 달러의 재무부 증권을 매각하고 러시아가 미국 보유 부채를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다고 말하면서 10년 만기 채권은 떨어져 11월 이후 최고 수익률까지 밀어올렸다.

러시아 중앙 은행의 한 관리가 러시아는 IMF 채권을 살 수 있다고 말한 후 3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일년 이내 최고에 도달했다. 이날 경매는 이번 주에 있었던 650억 달러를 조성하는 3번의 매각 중 2번째였다.

“공급이 수요를 압도하는 똑 같은 상황이다. 이 추세는 여전히 시장에 역행하고 있다.”고 경매 있기 전에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중개 업체인 Jefferies Group의 John Spinello 수석 분석가가 말하였다.

30년 채권 수익률은 4.77%로 일년간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정부는 11억 달러의 증권을 내일 매각할 계획이다.

 

-6월 10일, 블룸버그

러시아 일부 달러 채권을 IMF 채권으로 스왑 가능성

일주일 전에 중국이 달러와 미국 채권에 대한 의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한 후 러시아 중앙은행은 현재 1,400억 달러 가량 되는 미국 채권에 대한 투자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하였다.

Bank Rossii의 의장인 Alexei Ulyukayev가 일부 보유 자산을 IMF 채권으로 옮길 수 있다고 말한 후 채권값은 하락하였다.

러시아 재무부 장관인 Kudrin은 5월 26일 러시아는 보유 외환에서 100억 달러의 IMF채권을 살 것이라고 말했으며 중국은 500억 달러를 사게 될 것이라고 IMF의 Dominique Strauss-Kahn 총재가 어제 말하였다. 일부 투자자들은 미국의 예산 적자가 작년 회계연도 4,550억 달러에서 올해는 1조 7500억 달러에 이르는 계획 때문에 미국 자산을 경계하고 있다고 의회 예산청은 말한다.

“사람들은 채권이 너무 많고 어느 누구도 회계 적자를 관리하려는 자세를 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라고 런던에서 1억 4천만 달러를 관리하는 Insparo 투자사의 공동 창업자인 Francis Beddington가 말하였다.

 

- 위 기사에 대한 Jim Sinclair의 논평.

 

달러가 오른 것은 달러 인덱스가 조작하기에 충분히 작고 상품 거래는 아직 금에서 오고 있는 것과 같은 위치에 있지 않다는 데에 있다.

더 많은 레버리지가 있는 시장은 레버리지가 덜 된 시장을 이끈다는 격언이 있다. 이 격언이 의미하는 것은 인덱스가 현금을 이끌지만 파생 시장을 지원하며 이번에는 이것이 통화 스왑 시장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거의 모든 것을 조작하는 것은 ETF활동에 의해 지원받는 인덱스 거래를 통해서이다.

눈먼 알고리즘, 한바탕 질주와 인덱스 조작 이외엔 달러는 어떤 미래도 없다.

금은 달러와 반대로 움직이며 그것이 여러분이 실제 알고 싶어하는 모든 것이다. 여러분이 어떤 것들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진실로 이해하고 있다면 이런 일어나는 움직임들은 금의 미래에 이익을 주는 것이다. QE라는 것이 전산 작업에 의한 달러 공급의 끊임없는 원천이기 때문에 이 기사들은 달러에 대한 수요 위축의 또 다른 증거의 일부분이다. 이는 정적인 모습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것으로서 보아야 한다.

중국의 접근법에 러시아도 가세하고 있기 때문에 달러 수요의 움직임은 하향선을 긋고 있다.

여러분이 달러 표시 (채권)에서 바스킷 통화 표시 (채권)으로 옮기듯이, IMF가 기꺼이 받아들인다면 다양성을 위해 통화 바스킷에 대한 채권 스왑은 훌륭한 것이다.

놓치고 있는 점은 이러한 중국과 러시아의 IMF와 거래는 다양화의 관심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스핀 닥터들과 일반 대중은 이를 시장의 방향성이 아닌 한 번 정도의 벌충으로 보고 있지만 사실 이는 신뢰 요인의 하락과 동인에 있어 중요한 움직임이다.

 

-6월 10일, Financial Times

식품 가격 급상승에 우려

'일년간 돼지 저금통을 걱정한 후 세계 경제는 찬장에 주의를 돌리고 있다.

알지 못하는 사이에 농산물 상품가격은 2007-2008년 식량 위기 시작 때 봤던 그 수준까지 돌아와 식품 가격 상승 우려를 일으키고 있다.

, 옥수수와 밀 가격의 상승은 강력한 중국 수요의 회복, 감소한 경작으로 인한 낮은 공급 예상과 남미에서의 가뭄의 영향 등으로 지난 12월 저점에서 50%이상 상승하여 9~10개월간 최고 수준까지 되었다.

아르헨티나의 곡물은 황폐화되었다.

농작물 시장은 불안하다. 우리는 1980년대와 1990년대의 편안했던 식량 과잉 공급 환경에 있지 않다.”고 런던의 Barclays Capital 상품 분석가인 Sudakshina Unnikrishnan은 말한다.

 

-6월 10일, Reuter

수요 증가 전망에 원유는 72달러로 상승

http://news.yahoo.com/s/nm/20090611/bs_nm/us_markets_oil_35

LONDON (Reuters)

소비가 바닥을 쳤다는 신호를 더한데다 목요일 IEA가 2009년 원유 수요 전망을 상향한 후 원유는 배럴당 72달러 가격을 굳혔다.

세계 석유 수요는 올해 앞서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줄어든다고 IEA는 2008년 8월 이후 처음으로 2009년 예상치를 올리면서 말하였다.

“시장은 현재 경기 회복의 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Petromatrix사의 원유 분석 전문가인 Olivier Jakob가 말하였다. 미국의 원유는 거의 8개월 만에 최고치인 배럴당 72.04달러로 올랐고 브렌트 원유는 71.30 달러가 되었다.

미국 내의 원유 재고 감소가 가격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두 번째로 큰 원유 소비국인 중국의 자료는 수요 증가를 보여준다.

중국의 5월 원유 수입은 일년 전에 비해 5.5% 상승하여 사상 두 번째로 많은 물량이었다고 목요일 관세청이 발표하였다.

미국 달러는 다시 목요일 통화 바스킷에 대해 하락하여 달러 표시 상품들을 받치고 있다.

 

-6월 11일, LA Times

슈왈츠네거 주지사, 주 정부 문닫는다고 위협

http://www.latimes.com/news/local/la-me-arnold-budget11-2009jun11,0,4348474.story

슈왈츠네거 주지사는 수요일, 크게 벌어진 예산 부족을 몇 주 내에 자신과 의회가 채워주지 않는다면 고금리 대부로 주 정부를 살리는데 동의하기보단 캘리포니아 정부를 고통스러운 정지 상태로 가게 할 것이라고 맹세했다.

 

주 정부 재정 관리들이 말하기를 제안한 240억 달러 부족이 신속히 해결되지 않는다면 캘리포니아 금고는 텅 비게 될 것이라고 했다. 슈왈츠네거 주지사는 비상 대부는 너무 비싸며 자신의 주 정부 운영을 중지하겠다는 자신의 협박이 의원들이 신속하게 행동하도록 자극하는데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6월 11일, GATA

중앙은행들, 외환 보유의 반을 금으로 할 듯

http://www.gata.org/node/7489

런던- 중앙 은행들은 외환 보유의 40-50 퍼센트까지 금 보유량을 늘리는데 정당화할 것이라고 목요일 세계 금 협회 고위 임원이 말하였다.

“중앙 은행들은 높은 금 보유량을 정당화하고 있다. 40-50 퍼센트까지 보유하는 것을 그들은 정당화하고 있다.”라고 세계 금 협회의 Marcus Grubb 전무가 ETF 증권사들이 개최한 한 회의에서 말하였다.

그는 현재의 거시 경제학 환경은 금 매입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그것은 달러와 다양화에 대한 문제 뿐만 아니라 미래의 인플레이션 문제이기도 하다.”고 말하였다.

아시아의 몇몇 중앙 은행들이 보유금을 추가하고 있다는 신호들이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 6월 12일, Bloomberg

유럽 산업생산 기록적인 21% 하락

유럽의 4월 산업생산은 세계 경제 침체가 상품 수요를 훼손시킴에 따라 기록적인 하락을 하였다.

유로 사용권은 년초보다 21.6%하락하여 1986년 자료가 수집된 이래 최고였다고 룩셈부르그에 있는 EU통계청이 오늘 발표하였다. 전문가들은 19.8% 하락을 예상하였다.

 

-6월 12일, London Gold Market Report

Adrian Ash, BullionVault

http://news.goldseek.com/BullionVault/1244812573.php

금요일 런던의 금 현물 가격은 달러가 오르고 원유가격이 전일 8 개월간 최고치에서 하락하면서 4월 중순 이후 14% 상승 분의 5분의 2를 내주었다.

이번 주 들어 965에서 939까지 3% 가량 미끄러지면서 금 가격은 미국의 예상 보다 늦는 수입가격 상승의 소식에 급락하였다.

이번 주의 하락으로 홍콩에서의 거래량은 매우 적은 것으로 이미 보도되었다.

미국의 주식시장은 아시아 시장이 유럽의 시장 상승만큼 이르지 못하자 좁은 범위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는 금에 대한 작은 압력을 줄 것이다. 단기간 달러는 반등할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론 약세를 지속할 것이다.”라고 제네바의 MKS Finance의 Bernard Sin이 블룸버그에 말하였다.

금요일 미국 국채는 달러와 함께 반등하여 10년 만기 채권의 수익률은 목요일에 8개월 이내 최고치였던 4.00%에서 3.81%로 내려왔다.

 

3. 달러의 위기

1) 실업률은 바닥을 친 것인가?

http://dailyreckoning.com/has-the-unemployment-scene-bottomed/

미국 경제의 5월 실업은 ‘겨우’ 345,000명이었다고 노동부가 발표하였다. 우린 수요일 실업률이 예상을 깰 것이라고 예견했는데 수치는 시중의 추정치 520,000을 무너뜨렸다. 지난 달 일자리 상실은 지난 9월 이래 가장 적었다.

5월의 수치 역시 2009년 경향을 안정시키고 있다. 일자리 전망은 장미 빛 전망과는 거리가 멀지만 어쨌든 악화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차트; 월간 신규 실업률)

 

그래서 ‘매수, 매수’를 말하는 것일까? 이 소식에 달러 인덱스는 급등하였고 다우와 S&P는1% 상승으로 시작하였다. 여러분이 작은 글자에(불리한 내용이 적힌 부분들) 방해 받지 않는 성격이라면 매수를 해도 된다고 우린 제안한다.

 

그러나 오늘의 취업 보고서의 상세 내용은 머리 기사의 수치만큼 장미 빛 전망이 아니다. 실업률은 예상 9.2%보다 높은 9.4%가 되었다. 다른 말로 해서 실업자들이 재취업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해고률은 주춤하고 있지만 빵 배급 줄은 점점 더 길어지고 있는 것이다. 9.4%는 1983년 이후 최고이다.

 

차트 작업의 부정적인 면이 웃기지 않는가? 위의 차트가 여러분들에게 실업 상황이 바닥을 쳤다고 믿게 한다면 이제 보는 이 차트도 그런 믿음을 주고 있는가?

 

 

(차트; 경기 하강 이후 실업자 수)

 

더 실망적인 세부 사항은;

- 2007년 12월 공식적인 경기 하강 시작 이후 600만 명 이상이 일자리를 잃었다.

 

- 6개월 이상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장기 실업자는 400만 명을 넘었다. 이들 취업을 포기한 많은 사람들이 공식 실업률에 포함되지 않았다.

 

- 정규직 일자리를 찾지 못하여 910만 명이 시간제 근무를 하고 있으며 이는 공식 실업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

 

우리는 찬물을 끼얹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345,000 실업은 월간 추세였던 50만 명보단 훨씬 나은 것이다. 그러나 좋은 수치는 아닌 것이다.  전망을 일관성 있게 보자면 작년 이맘 때인 5월 실업은 49,000명이었고 다우 지수를 3%넘게 폭락시킨 두려운 수치였다. 345,000 명 해고는 CNBC 기자들이 ‘파리의 제왕’을 만들게 하였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 내가 길 거리에서 춤추지 않은 것을 용서해주기 바란다.

 

2) 매력 공세

http://www.europac.net/externalframeset.asp?id=16425&type=schiff

 

Euro-Pacific Capital

2009년 6월 5일

 

이번 주에 오바마 팀은 시시한 구경거리를 보여주었다. 가이트너 재무부 장관은 중국으로 갔고 연준의 버냉키 의장은 의사당으로, 대통령 자신은 사우디 아라비아 중동 순방을 시작하였다. 이런 전방위 압박은 우연한 것이 아니며 연방 정부가 재무부 채권을 달러 발행하기 시작하면서 나온 일이다.

조율된 매력 공세는 미국이 달러를 훼손하지 않고 이들 부채를 갚을 있다는 것을 세계 곳곳에 확신시켜주는 것을 의미한다.

 

달러에서 새로운 약점과 미국의 최대 채권국인 중국으로부터 달러 보유에 대한 최근 우려에 대한 표명들을 보았을 때 파는 일이 쉬운 것이 아닌 것이다.

미국 지도자들은 그들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부채를 팔지 않도록 설득하는 것뿐 아니라 더 많은 부채를 사도록 하여야 한다. 희망은 영향력 있는 정치가, 중국과 오래 인연을 맺어온 능란한 월 스트리트 은행가, 존경받는 연준 의장으로 구성된 드림 팀이 이 거래를 마감하는 것이다. 하지만 강매조의 설득에도 돼지에 립스틱을 잔뜩 바를 수는 없는 것이다.

 

세 사람이 말해야 하는 가장 명백한 두려움은 과도한 적자가 한없이 지속된다는 것이다. 연설문을 주의 깊게 읽어보면 세 사람 모두 경기 부양이 미국 경제를 회복시키자 마자 정부는 적자에 대한 관리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취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버냉키의 증언은 이런 수사학적 술책을 보여주고 있다. 연준 의장은 재앙은 피했으며 경기 침체가 거의 끝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의회에 부채 관리에 초점을 맞추라고 조언을 하고 있다. 검사되지 않은 것들을 그는 어떻게 그들이 하기를 기대하는 것일까?

 

경기 하강이 끝나려면 아직 먼 것과 경기 부양이 결국 경제를 허약하게 만들 것이라는 사실을 제쳐놓고 버냉키의 말은 의회에 조언을 하는 데 있어 외국 채권자들에 대한 진부한 말보다 덜 현실적이다.

한편 오바마는 미국 사람들에게 저축을 더하고 덜 쓰고 생산을 더 하고 덜 소비하며 자신들의 능력 안에서 살라고 연설하며 호되게 야단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현재의 회계와 통화 정책에선 그 어느 것도 그런 행위를 장려하는 것이 없다. 사실 경기 부양의 목적은 그런 행동들이 일어나는 것을 막는 것이다!

 

중국 대학생들의 웃음이 베이징 대학에서 가이트너 장관을 맞이한 것은 이 말이 해외에서 얼마나 웃기게 들리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말보다 행동이 더 크게 말하고 있으며 현재 정부의 행동은 귀청이 터질 듯하다. 수 조 달러의 적자, 구제 금융, 국유화, 양적 완화와 정부가 지원하는 의료, 교육과 대체 에너지에 대한 과장된 계획들이 그들이 주장하는 미래의 신중함을 무의미하게 만들고 있다. 지금 지도자들이 힘든 선택을 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그런 선택을 하기가 더 어려워질 때 그들이 그렇게 선택을 할 것이라고 누가 믿겠는가?

 

물론 확신을 가질 필요가 있는 것은 중국과 사우디 아라비아 같은 주요 채권자들이 아니다. 큰 손들은 이미 깊이 빠져 있으며 그들은 단기로 놀고 싶은 유혹을 가지고 있다. 나쁜 돈 다음에 좋은 돈을 던지는 것은 형편없는 투자 전략이며 공식적으로 손실을 인정할 필요성을 지연하는 것처럼 정략적인 것이다. 정보조작은 더 작고 약삭빠른 투자자들이 보유 채권을 투매하는 것을 막는 것이다. 큰 손들은 더 작은 투자자들이 앞에서 거래를 함으로써 시장을 위협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는 한, 개인적으론 그들의 탈출 전략을 계획하는 와중에 공식적으론 채권에 그들의 충성을 맹세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심리가 바뀌면 비상구로 돌진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다. 서브 프라임 모기지가 얼마나 급속하게 무너졌는지 기억해보기 바란다. 한 때 투자자들은 사려고 줄을 섰으며 다음 날엔 양도할 수 없었다. 서브 프라임 종이 쪽지를 발행하는 그런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하며 아무리 많은 정치적 정보조작도 그 실체를 변경할 수는 없는 것이다. 믿을 수 없는 신용 평가는 젖혀두고 난 세상이 이미 이것을 알고 있으며 누군가가 그것을 인정하는 것은 단지 시간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러는 가운데, 계속 빌려줌으로써 우리 채권자들은 더 깊은 경제적 구멍을 파도록 우리에게 삽을 제공해주고 있다. 그들 신용은 미국 정부가 줄일 필요가 있을 때 키우게 하고 망해야 할 기업들에게 구제 금융을 가능하게 하며 저축하고 생산해야 할 나라가 빌리고 소비할 수 있게 한다. 그 결과 우린 더 많은 돈을 빌리고 갚을 능력은 점점 줄어든다. 어느 쪽도 그 결과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세계가 제발 미국에게 호의를 베풀지 말기를 바란다.

 

시의 적절한 예인 캘리포니아를 보자. 200억 달러의 적자에 시달리는 캘리포니아가 최근 워싱턴에 구제를 요청했다. 즉각적인 도움이 없다면 캘리포니아는 실질적이고 절실한 예산 삭감을 할 수밖에 없다.

장기적으론 캘리포니아에게 득이 되는 이 어려운 선택은 만약 연준의 자금이 집행된다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 모두는 진정 운이 좋아야 할 것이다.

 

3) 부채 위기의 최대 희생자

http://www.moneyandmarkets.com/the-biggest-victim-of-the-debt-crisis-34125

Martin D. Weiss, Ph.D.   2009년 6월 8일

 

우리가 경고해온 것처럼 미국 재무부는 이번 엄청난 부채 위기의 다음이자 가장 최대의 희생자이다. 이제 재무부 자금 조달은 붕괴하고 있다. 채권 값은 폭락하고 수익률은 급등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재무부 금융 위기는 너무 크게 다가와서 서브 프라임 모기지 재난, 주택 거품, 은행 위기와 GM의 붕괴들을 합한 것보다 더 많은 고통을 보통 미국 시민들에게 주고 경제에 더 큰 파괴를 안겨줄 수 있다.

이는 금리 인상의 조류를 일으켜 어떤 경기 부양의 효과도 쓸어 없애고, 어떤 회복도 손상시키며 어떤 새로운 구제 정책도 방해할 수 있는 것이다.

미국 재무부가 최근 몇 달 동안 구제해왔던 GM, Fannie Mae, Citigroup, AIG와 다른 많은 것들과 달리 미국 재무부 자체를 구제할 만큼 충분히 돈이 많거나 큰 기관이 없다.

나아가 이 거대한 부채 위기 중의 앞선 이야기들과 달리 재무부 금융 문제는 감추거나 얼버무리고 빈 깡통처럼 걷어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미 재무부 채권 값은 무너지고 있으며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엄청난 속도로 무너지고 있다.

채권값이 떨어지면 자동으로 올라가는 수익률은 10년짜리 국채에서 이미 반 년 만에 거의 두 배로 올라가 미국 건국이래 있었던 모든 경기 침체 중에서도 가장 극적인 폭등을 보이고 있다.

30년짜리 확정 모기지의 금리, 자동차 대부, 상업용 대부, 그리고 다른 부채는 이미 지붕을 뚫고 있다.

 

이것은 Game Changer(판세를 뒤집는 것)이다!

여러분이 부채 위기의 새로운 국면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중대한 실수를 하고 있다. 자신을 보호하는 재빠른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여러분 손으로 금융 생명을 잡고 있는 것이다.

이 경우에 난 왜 더 악화되는지, 왜 연준은 그것을 막기에 무기력한지, 경제의 주요 부문에 어떤 영향을 주며 여러분은 자신과 그 가족을 피할 수 없는 악영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무엇을 즉각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왜 이것은 재무부 위기의 시작일 뿐인가?

올해 왜 더 악화되는 것일까?

2009년을 넘어서도 계속될 수 있는 것일까?

연방 정부의 적자가 통제 불능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무서운 적자 경고가 그렇게 많이 자주 나왔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귀를 막고 있다. 월 스트리트의 전문가들은 눈알만 굴리고 있다. 워싱턴의 정치인들은 늑대가 온다며 외치는 사람들을 비웃고 있다.

그들이 깨닫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무시하기로 한 파괴적인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지금 심판의 날이 와 있다는 것이다.

 

사실 1; 규모, 정부의 공식 평가에 따르면 연준의 2009년 회계연도 적자는 1.84조 달러 혹은 GDP의 13.4%이다.

이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적자이다.

이는 적자가 우리가 전에 경험했던 그 어떤 범위도 초과하는 수준으로 파열하고 있는 것이며 파괴적인 영향을 갖지 않는다는 어떤 상황 설정도 불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사실 2; 실제 적자는 더 클 수 있다. 정부의 1.84조 달러 적자는 경제의 극적인 반전을 예측하여 나온 것인데 정부가 수 조 달러 적자를 운영하는 것은 실제로는 불가능하다.

재무부가 바로 지난 해 경제를 탈선시킨 시장인 그 신용 시장에서 거의 2조 달러를 빨아들일 때 정부가 어떻게 경제 반전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일까?

마찬가지로 돈을 빌림으로써 우선적으로 경제 하강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부문인 모기지 금리를 올라가게 하고 부동산을 훼손시키면서 정부는 경기 반전을 예상할 수 있는 것인가?

 

사실 3; 끝이 보이지 않는다. 미국이 독립을 선언한 지 233년이 지나 연방 적자가 GDP의 10%를 초과한 때는 내전, 1,2차 대전 등의 중요한 전쟁이 있었을 때이다. 각 경우에도 재정 적자는 전쟁이 끝나고 바로 끝났다.

불행히도 이번 경우는 그렇지 않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이 싸우고 있지만 그 비용은 예산 적자의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내일 전쟁이 끝나도 미국의 예산 위기는 단지 시작일 뿐이다.

 

사실 4; 오늘날의 적자는 대공황 때의 적자보다 더 최악이다. 미국의 평화 시기의 가장 큰 적자는 1930년대에 왔다. 경제가 가라앉으면서 세수는 폭락하였다. 몇 년간 경제를 구제하려는 일련의 정책들로 인해 정부 지출은 폭증하였다.

그러나 1929-1932년에 증시는 90%붕괴하였고 그리고 3년 후에 GDP는 두 자리 수의 하락을 겪었다. 1933년의 연방 적자는, 올해 계획된 적자의 4분의 1인, GDP의 3.27%였다.

그 후, 150년 역사에 가장 야심적인 경기 부양책을 착수한 때인 1936년은 가장 큰 적자였던 GDP의 4.76%였으며 이는 오늘날의 3분의 1 수준이다.

 

사실 5; 구조적인 적자. 평화 시기에 맞이한 두 번째 큰 적자는 1980년대였지만 많이 다르다. 대공황이 없었다. 정부의 회계 적자는 주로 구조적인 것으로 정부의 과도한 팽창된 규모에 있었으며 사회의 상당한 지탱을 정부에 의존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땐 연방의 적자는 GDP의 5.63%이상이었지만 지금의 반도 안되었다.

지금과 큰 차이는, 현재의 구조적 적자는 1980년대보다 훨씬 크다는 데 있다. 사회 보장, 의료, 연금과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다른 채무에 대한 정부의 미래 지불액은 이제 65조 달러가 되었다.

 

사실 6; 대량의 새로운 약속들. 2009년에 계획한 1.84조 달러의 적자 외에 미국 정부는 증권회사, 은행, 보험회사, 자동차 제조사와 광범위한 경제 구제를 위한 새로운 대출, 약속들과 보장에 대한 거의 14조 달러에 달하는 미래 채무를 안고 있다.

이들 중 하나라도 예상 외의 더 큰 손실이 생기면 우린 적자를 더 부풀리며 그 보장을 정부에게 요구하는, 파장에 이은 파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왜 연준은 채권 추락을 막을 수 없는 것인가.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님을 여러분께 보장한다.

3월 25일 발행한 재무부 채권 가격을 대대적으로 올리기 위한 시도로 연준은 단기간 최대인 1,450.5억 달러의 채권과 어음을 사들였지만 채권값은 추락하고 수익률은 치솟았다.

거기에다, 모기지 가격을 지지하고 모기지 금리를 누르려는 대대적인 노력으로 연준은 5,070억 달러를 주택 저당 증권에 직접 쏟아 부었지만 다시 모기지 가격은 무너지고 금리는 치솟았다.

미국 연준은 이러한 새로운 위기의 국면을 막는데 실패하였으며 주요 요인 중의 하나는 분명하다.

채권을 사려고 연준은 돈을 찍는다. 그러나 돈을 찍을수록 인플레이션 공포는 커지고 나중에 값싼 달러로 지불 받게 될 채권 투자자를 도망가게 만든다.

일부 전문가들은 연준이 막대한 적자를 조달할 만한 돈을 간단하게 다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이 보인다. 현실에선 그렇게 되지를 않는다.

 

그 이유; 정부는 하나가 아닌 두 가지 부채 문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A; 새로운 부채 문제. 현재의 연방 적자를 채우기 위한 2조 달러에 가까운 돈을 재무부는 빌려야 한다.

B. 묵은 부채. 재무부 증권, 정부 기관 증권과 주택 담보 증권 등 14.5조 달러의 부채.

문제; 이들 중 10%만 시장에 투매되면 이는 1.45조 달러의 매각을 겨냥하게 되며 간단히 연준의 구매를 압도하게 된다.

딜레마;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과 미국 정부의 신용 손상 을 두려워하여 팔게 되고 이는 연준이 돈을 찍어 채권을 사는 것을 자극하게 된다.

그 결과; 연준이 채권을 사면 살수록 대대적인 투자자들의 채권 매각을 유발한다.

여러분이 만약 연준이 미국 재무부를 구제한다고 믿고 있다면 그것은 잊어버려라.

정부 회계장부에서 돈을 찍는 것은 정부 한 계정에서 다른 계정으로 옮겨가는 부채 그 이상도 아니다. 이는 부를 창조하지 못한다. 이는 채권 추락과 할인율 폭등을 막지 못하는 것이다.

 

중요한 결과들

대공황 이후 최악의 부채와  두 자리 수에 가까운 공식 실업률과 함께 급등하는 금리의 충격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

 

이런 환경에서 이자율 상승은 순전히 독이 될 것이다.

장기 회사채와 정부 채권을 안고 있는 보험회사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는데 의존하고 있는 은행들

발전소와 설비들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는데 막대한 장기 금전을 계속 빌려야 하는 공익 사업체들

정부의 대량의 대부로 인해 가능한 신용이 막히고 담보 대출 금리가 오를 때 집값은 하락할 수밖에 없다.

여러분의 주식, 장기 채권과 모든 종류의 부동산 자산은 급등하는 금리에 극단적으로 취약하다.

 

여러분의 대책

첫째, 장기 채권을 피하고 단기로 옮겨야 한다.

둘째, 주변의 안전한 은행을 찾거나 은행을 완전히 회피한다.

셋째, 부동산이나 주식 등 시장의 일시적인 반등을 노려 필요하지 않는 자산을 매각한다. 401(k)는 유지한다. 그러나 401(k)내에서 안전하고 단기 대체 상품으로 이동한다.

넷째, 하락하는 채권 가격에서 수익을 취하고 재무부 채권이 하락할 때 오르도록 설계된 역 ETF를 고려하여라.

 

행운이 있기를!

Martin

 

4. 금에 대한 평론

두 달 전의 글입니다만 금융 환경이 그렇게 크게 바뀐 것은 없습니다.

 

금을 사는 일생의 기회

2009 3 17, Darryl Robert Schoon

 

기회와 위기는 위험한 시기에 쉽지 않은 하녀들이다.

위기가 증가할 기회는 항상 드물다.

 

세계는 유래가 없는 위기에 빠져 있다. 무한정한 신용은 이제 무한정한 채무불이행이라는 치명적인 인과응보로 바뀌었다. 우리들 명만 그것의 수혜자인 반면에 극히 일부분을 제외한 우리들 모두는 희생물이 것이다.

헤로인 중독자들에게 헤로인은 지극히 멋진 것이다. 효과는 현대 생활의 긴박함을 진짜 완화해주고 없애준다. 걱정도 사라진다. 헤로인의 인기는 이들 문제들을 해결해주는 능력에 있으며 신용 같은 매력이다.

문제는 일정하지 않은 공급과 끊임없는 요구의 수수께끼에 있다. 요구가 증가하면서 자기강화와 치명적 순환이 감정에 자리잡는데 순환은 재앙으로 끝나는데 헤로인은 유체적 붕괴 그리고 신용은 경제적 붕괴로 끝난다.

헤로인의 공급은 아시아와 아프가니스탄 등의 동쪽에서 왔다. 신용은 런던과 뉴욕의 스트리트의 서쪽에서 왔으며 중앙은행들을 통해 나머지 세상으로 확산되어 왔다.

신용의 여정은 하지만 끝나려고 하며 놀라운 성공은 파산에 직면하고 있다.

신용의 확산은 너무 성공적이라서, 신용의 주인인 생산성은 신용에 의해 만들어진 빚의 쓰나미 파도 밑에서 빠져 죽고 있으며 숙주가 사라지면 기생충도 사라질 것이다.

 

신용 생산성의 몸에 붙은 기생충

오늘날, 우리는 기생충의 마지막 몸부림을 보고 있다. 부채와 의무를 갚으려는 숙주의 능력을 소생시키려는 신용의 마지막 시도이다.

아이러니 일이지만, 어쩌면 적합한 것일지도, 은행의 희생물은 생존하려고 기를 쓰는 있어 마지막이고 가장 중요한 동맹이다.

정부가 없었다면 오늘날 세계의 중심에 신용이 자리할 없었다. 앞서 금과 은에만 있었던 가치를 종이 쪽지에 불어넣어준 능력이 은행업자들의 간청에 의해 정부 선언에 의해 이루어졌다.

Antal E. Fekete 교수가 현대의 바벨 탑이라고 부르는, 은행업자들의 헛된 전제 위에 세워진 부채로 수천억 달러 마천루가 이제 우리 위로 넘어지려고 하고 있다.

 

내일은 오늘을 구제해주지 않는다. 특히 저당 잡혔을 때는.

은행가들의 부추김과 영향에 의해 미국은 내일 마치 오지 않을 것처럼 살고 있다. 오늘날의 소비에서 오는 부채는 갚아야 되는 것들이고 빚진 상태이며, 내일은 항상 미뤄질 있다는 은행가들의 헛된 약속 위에 세워진 것들을 무너뜨리고 있는 것이다.

 

내일은 온다 그리고 우리가 파산되었을

어찌될 것인지 추측해봐라.

양적 완화”, “monetizing debt”, “은행 국유화 같은 용어는 신용, 신용기반 시장과 신용기반 지폐의 붕괴를 표현하는 말로 실제 사회적으로 선호하는 동의어이다.

우리는 망했다. 문자 그대로 그리고 비유적으로 우리 포괄적인 의미다. 소비자는 갚아야 것을 갚을 없고 기업은 갚아야 것을 갚을 없으며 법인들은 갚아야 것을 갚을 없고 정부는 갚아야 것을 갚을 없다. 은행은 비록 정부가 갚아주기로 약속을 했어도 은행이 빚진 것을 정부가 갚을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빚을 지고 있다.

우린 오늘의 지출을 내일에 부담시켰고 내일은 지불을 거절하였다. 내일은 갚아야 약속에 대한 파티가 아니었고 그런 기대는 근거 없을 정도로 이기적이었기 때문에 반응은 이해할 있다.

정부의 반응은 명확하다.

정부는 은행을 구제하기 위해, 신용과 부채의 은행 시스템을 만들도록 고안된 해결책인, 문제를 풀거나 원인을 고치는 것이 아닌, 납세자들의 돈을 사용하고 미래 납세자들의 의무를 사용하고 있다.

은행가들 기만의 기초는 종이 쪽지를 돈으로 발행하는 능력이다. 능력은 정부의 법령에 의해 가능해진다. 종이 쪽지 혹은 은행들이 그렇게 부르기를 좋아하는 화폐 정부의 합법적인 법률 없이는, 인쇄된 종이 쪽지로 빚이 청산되게 하는 법률, 가치가 전혀 없다.

종이 돈의 몸짓은 1694 영란은행이 그들 은행지폐가 금으로 교환된다고 선언하면서 시작되었다. 사람들이 그렇게 믿는 편리한 종이 돈을 그만한 가치만큼의 금으로 교환할 필요가 없었다.

물론, 시간이 지나 정부는 많은 지폐를 발행하였고 금은 줄어들었으며 유통되는 종이 화폐의 양만큼 바쳐주는 금의 양은 이상 충분하지 않았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있는 위치이고 은행가들과 정부가 우려하는 이유이다. 그들 신용의 게임과 부채가 붕괴되고 있으며 시스템이 어느 때보다도 의문시 되고 있기 때문에 기만은 분명히 명백해지고 있다.

 

현재 경제학의 기초를 묻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라.

이제 그들의 신용의 부채기반 시스템은 무너지고 있으며 종이 화폐는 격변에 휩싸여 있다. 미국 달러의 몰락과 그 경제적 파탄으로서 그 뒤에 일어나는 것은 6개월 내에 수출이 반 토막 난 일본 엔화에 의해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

1973년 미국 달러가 금과 결별을 하고 마찬가지로 미국 달러와 연결된 모든 화폐들이 금과 결별을 했을 때 강력한 투기자들이 해방되었다. 정부가 발행하는 종이 쪽지가 정말 가치가 있을까? 대답은 그 누구도 모른다는 것이다.

화폐의 가치는 외환시장에서 막대한 투기꾼들의 거래량에 달려 있다. 그 시장은 1973년 미미한 숫자에서 종이 화폐가 가치가 있든 아니든 이제 매일 수 조까지 늘어났다.

정부 발행 종이 쪽지가 어떤 크기와 색상이든 그리고 어떤 가치에 의해서도 뒷받침되지 않는 것에 금액이 얼마든 양이 얼마든, 인쇄된 것이 진짜 돈이라는 믿음, 그것은 허구이겠지만, 이것을 은행들이 유지하고 싶은 것이다. 그런 생각이 시간이 지나며 점점 부조리하게 되고 새로운 위기가 되는 것이다.

 

위기 속의 기회

정부의 권력과 은행들의 이익을 유지하기 위해 이런 몸짓을 지속할 필요성은 이런 위기의 진정 황금과 같은 기회를, 시장가 보다 낮은 매입으로, 제공하고 있다. 금값은 중앙은행들이 조작하였다. 종이 자산의 가치와 종이 이익이 폭락하면서 황금에 대한 유혹이 그들 종이 지폐, 종이 자산과 종이 약속이 그들이 인쇄해 놓은 종이 보다 훨씬 가치가 있다고 투자자들에게 믿음을 유지시키는 은행들의 능력을 위협하고 있다.

이것이 정부와 은행들이 금값을 관리하는, 조작하는 이유이다. 금은 통화 재난의 유일한 측정이다. 금값이 급격히 오르면 투자자들이 이상 종이에 근거한 자산들을 이상 신뢰하지 않는다는 강력한 신호이며 때라는 신호이다.

이것이 은행들의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이며 그들은 위험과 다른 사람들의 노동으로부터 오는 이익을 그들에게 주는 시스템의 붕괴를 막고자 어느 것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말기 위해 그들은 중앙은행에게 금값 하락을 막기 위해 금을 팔게 하고 있다. 그렇게 하지 않겠는가? 결국 그것은 그들의 금이 아닌 것이다.

 

Gordon Brown 영국의 금을 팔았을

1999 골드만 삭스 투자은행이 시장에서 1,000톤의 금을 포지션에 걸었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골드만 삭스는 금이 계속 하락한다는데 승부수를 던졌고 그들의 분명한 모험에 대해 충분히 보상을 받을 것이었다.

중앙은행의 조작으로 거의 20 동안 주식 상승과는 반대로 금값이 움직여 왔기 때문이었고 은행가들은 금이 하락한다는데 승부수를 던지면 쉽게 돈을 벌었었다.

하지만 골드만 삭스와 중앙은행들에겐 너무 충격적인 것이 1999 금값이 하락을 멈추었고 골드만 삭스의 포지션은 너무 커서 골드만 삭스는 재앙적인 손실을 겪을 있었다.

때가 바로 1999 5 8 영국의 재무장관이었던 Gordon Brown, 영국은 지구상의 가장 비싼 귀금속인, 보유 금의 50% 415톤을 시장 바닥 시세에 것이라고 발표를 때였다.

영국 금을 팔기로 결정은 골드만 삭스를 구해주었고 Gordon Brown 정치적 미래를 보장해주었다. 골드만 삭스는 아직도 사업을 하고 있으며 Gordon Brown 이제 영국의 수상이다.

은행가의 기생충 같은 시스템을 국가의 금을 매각하여 구하는 것은 이제 일상적인 것이 되었으며 은행가들의 시스템은 계속하여 무너지고 금은 계속 오르고 있다. Gordon Brown 영국 금을 매각한 이후 금값의 꺾이지 않는 상승행진을 저지하려는 중앙은행의 수천 톤의 매각에도 불구하고 금은 온스당 275달러에서 현재 900달러 위에서 놀고 있다.

 

매각이 끝난다.

금에 대한 하락 압력은 끝날 것이다. 그것은 중앙은행들의 공급이 바닥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35년간 중앙은행들의 수천 톤의 금들이 팔려서 가격을 낮추었다. 이런 공급이 사라지고 있으며 그래서 우리가 지금 보는 가격이 되고 있다.

중앙은행들의 가격 억제는 결국 힘이 다하였고 금은 경주로를 벗어난 것이 아니라 헛간의 자물쇠를 부수고 헛간을 떠나 경주로를 한참 뒤로 하고 질주할 것이다.

지금까지 중앙은행들은 이것을 막는데 성공해왔다. 어느 , 그렇게 수가 없을 것이다.

금값 상승은 중앙은행들이 그들 줄어드는 재고를 내다팔게 하여 금값이 급상승하는 것을 막아왔다.

2007 가을 금이 680달러에서 1,033달러로 달릴 스위스 은행은 금값 상승을 누르기 위해 22톤을 팔았다.

뒤에(2008 가을 세계 증시 붕괴 ) 금은 다시 1,000달러가 되었고 2 20 금은 1,009달러를 기록했다. LeMetropole 보도하기를 중앙은행들은 금값을 900달러로 낮추기 위해 220톤을 팔았다고 했다.

금값을 낮추는데 2008 22톤의 금이 필요했는데 2009 같은 일을 하는데 220톤이 필요하였다.

다음에 맹목적으로 안전을 찾는 종이 돈들의 강력한 힘을 늦출 충분한 금을 중앙은행들은 갖고 있지 않을 것이다.

중앙은행의 220 매각에 대한 LeMetropole 보도 이후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하기를 금값 억제를 위한 중앙은행들의 년간 500 매각에 대한 워싱턴 협약은 매각량 증가를 위해 재협상될 있다고 하였다.

겨우 9주에 이루어진 중앙은행의 220 초과 매각은 연간 매각량 잔고를 250톤만 남겨두었고 올해 다시 증권시장이 무너지면, 그럴 것이겠지만, 특히 중앙은행들의 매각한도가 지금처럼 제한되어 있다면, 금값은 상승으로 폭발하여 이번엔 강력한 힘으로 소떼들이 자유를 향해 울타리를 뛰어넘듯이 1,000달러를 쉽게 돌파할 것이다.

우린 종이 돈의 오랜 질주의 마지막 날에 있다. 세계 역사상 불태환 화폐에 기초하여 세운 경제가 항상 지속된 적은 없었다. 정부들이 거의 1,000년간 그렇게 하려고 시도했지만 모두다 실패했다. 시스템이 300 지속된 것이 영원히 지속된 것은 아니다.

Madff Ponzi 사기의 증언처럼 어떤 기만도 그것이 500 달러든 50 달러든 얼마나 크든 간에 시간의 시험을 견뎌낼 수는 없다.

모든 정부와 모든 중앙은행들의 협력과 참여가 등록된 Ponzi 사기에서도.

모든 기만은, 정부의 금과 은에 대한 쿠폰의 지원을 받는 은행가들의 기만처럼 규모가 크고 오래가는 것들 조차도 끝나기 마련이다. 소리치는 것만 빼곤 게임은 끝났다.

‘How To Survive The Crisis And Prosper In The Process’라는 나의 책에서 분석을 내놓은 것이 2 되었다. 나는 부동산이 40%~80% 그리고 주식은 70~90% 폭락한다고 예견했다. 우린 지금 반쯤 왔다.

이번 일요일 나는 Martha 함께 헝가리로 떠나 Antal E. Fekete 교수의 금본위에 대한 마지막 강연을 들으려고 한다. 금본위 협회에 대한 내용은 http://www.goldstandardinstitute.com/. 방문하면 있다.

협회의 임무는 자유를 위한 목소리와 촉매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매우 위험한 때에 살고 있다. 우리 정부나 다른 정부들은 은행가들과 통속이 되어 우리 자유와 복리에 커다란 위협을 가하고 있다.

오늘날 비록 우린 정부가 우리의 자유와 복리를 제공하기를 기대하지만 그렇게 하는 우리가 어리석다. 세대를 통해 자유에 대한 가장 위협은 항상 정부였다. 오늘도 하지는 않다.

미국의 실험은 개인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의 권력을 제한하는 시도였다. 불행하게도 시간이 지나 놀랍고 경이로운 실험은 은행가들의 이익을 내기 위한 탐욕스러운 요구와 결합하여 정부의 조정하고자 하는 탐욕스러운 요구 밑에 족쇄가 채워졌다.

정부를 믿는 것은 우리의 보호자가 경제적 횡포와 복종에 대항하여 지금 우리 현재 상황의 무익함을 지적하는 것이다. 은행가들은, 여우들은, 닭장에 있지 않고 그들은 영란 은행이 거의 30 여년간 영국의 닭장을 가졌듯이 연반준비은행을 통해 미국 닭장을 소유해왔다.

우리는 그들 불량 소작인에게 비용을 지불하게 생겼다. 닭장은 우리의 것이었지만

우리를 이끌라고 우리의 위대한 나라와 위대한 원칙을 세운 선조들의 원칙에 반하여 운영해온 야비하고 이기적인 소작인들에 의해 접수되도록 우리가 허용하였다.

비록 1913년에 범죄가 발생하였을 당시 우리가 살아보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결과가 이제 우리에게 닥치는 오늘날에 우리가 살고 있다. 좋은 날이 오겠지만 현재의 위기가 지나가고 다음에야 것이다.

 www.survivethecrisis.com

 Blog www.posdev.net/pdn/index.php?option=com_myblog&blogger=drs&Itemid=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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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된다는 댓글들을 보면 무척 기쁩니다. 

금 전망에 대한 우호적인  글들이 지배적이긴 하지만 세계 경제흐름을 읽는데 유용한 정보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주말들 보내세요.

 

 

6/20

 

이번 주는 인플레이션 혹은 고 인플레이션(High inflation) 심지어는 초 인플레이션(hyperinflation)에 대한 글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점증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대통령은 달러를 대신하는 새로운 결제 통화를 요구하는 발언을 내놓는가 하면 재무부 장관은 달러 말고는 대안이 없다고 다른 말을 하고 이들의 말에 따라 달러 인덱스는 춤을 춥니다. 일부러 엇박자를 내는 것인지 아니면 생각들이 다른 것인지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입니다. 이를 두고 Peter Schiff는 달러의 건전성이 멀쩡하다면 러시아나 일본이 달러가 튼튼하니 마니 말들이 있겠느냐며 오히려 달러 추락의 신호라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스위스에 인접한 이태리의 국경 도시 치아소에서 압수당한 1,340억 달러의 미국 국채를 소유하다 체포된 두 일본인에 대한 소식은 미국의 주류 언론에선 일절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추측들이 난무합니다. 2주가 넘었는데도 채권의 진위 조사에 들어간 미국 증권거래 위원회에서도 일절 가타부타 발표가 없습니다. 진짜 채권이었다면 검문을 받지 않는 외교 행랑을 이용했을 것이라면서, 일부에선 가짜 채권을 들고 스위스로 출퇴근하는 통근 열차에 타서 고의로 체포되었다는 음모설까지 난무합니다..

 

미국 정찰기가 1960년 추락되었던 예카테린부르그에서 BRIC국가들이 회의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일부러 예카테린부르그를 택했을까요. 미주리 대학의 유명한 Michael Hudson교수는 이곳이 미국 달러 중심의 체제가 추락하는 21세게 초의 중요한 사건이 발생한 곳으로 역사에서 기억될 것이랍니다.

미국은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하겠다고 했지만 거절 당했습니다. 이제 미국에게 당당히 NO라고 답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으며 그것이 추락하고 있는 미국의 위상이고 달러의 위상입니다.

은밀하게 또는 노골적으로 달러 체제 이후의 화폐 주도권을 쥐려는 각국의 외교전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분석

금은 이번 주도 930을 전후로 횡보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선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자국의 금을 돌려달라고 요청을 했는데도 미국에선 확실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나 봅니다. 다 팔아먹었으면 현물 시장에서라도 사서 돌려줘야 할 텐데 답이 없으니 독일 입장에선 안전하다고 믿고 맡겼던 금 다 날라갔을까 걱정이 태산일 듯합니다. 런던에 맡겼던 중동의 금들도 두바이로 돌아갔다는 소식은 아직 없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들이 벌어진 것인지는 머지않아 하나씩 진실이 드러날 것입니다.

이런 와중에서도 금 가격이 옆으로 횡보하는 것을 보면 COMEX 선물 시장에선 여전히 가격 누르기에 급급한가 봅니다. 결국 금 시세는 임계점을 넘는 어느 순간 평론에서 나오듯 자고 일어나니 하룻밤 사이에 500달러 또는 1,000달러가 뛰어 오른 폭등 장세가 나올 듯합니다. 시장은 결국 경제 논리로 가기 마련이니까요.

 

 

3주째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중기 추세선 저점들인 1월초801, 4월 865, 6월 926로 이어지는 하단은 일단 지켜주고

있습니다. MACD 등 보조지표들은 조금씩 하락을 멈추고 상승으로 돌려는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COMEX의 등록된 금 재고량입니다.(단위는 온스)

06월 15일            2,625,897

06월 16일            2,625,801

06월 17일            2,619,123

06월 18일            2,613,607

06월 19일            2,608,339

 

원유는 상품이기도 하며 수급과 공급이 아닌 가치 보존의 화폐 기능도 가지고 있어서 black gold라고도 불린다지요. 주식시장 하락에다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기간에도 종가 기준 배럴당 70달러 밑으로 밀리지 않고 있습니다.  원유의 일간 차트입니다.

 

 

 

달러 인덱스 차트입니다.

 

81을 제대로 돌파하지 못하고 밀리고 있습니다.

 

- 달러 인덱스 향방에 대한 평론 글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Market Oracle에 올라온 글입니다.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1403.html

제목은, ‘주식시장 약세장 상승은 이후 1931년 폭락장 패턴을 따른다’ 입니다. 내용이 워낙 길어서 이곳엔 달러와 금에 대한 내용의 일부분만 소개하니 필요하신 분은 Market Oracle의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달러 소유자가 더 두려워하기 시작하고 달러를 팔면서 가장 크게 손실을 보는 것은 달러이다. 여러분이 달러 인덱스 차트를 보게 된다면 우리가 말하는 바를 알게 될 것이다. 달러가 모멘텀을 시작하여 81위로 다시 뚫으려고 애쓰고 있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문제는 71.18에 이를 때까지 얼마나 걸리는 것 일까 이다. 달러를 누르는 모든 이유들을 나열할 수 있지만 여러분은 이미 그것들을 알고 있다.

 

연준은 채권들로 2.3조 달러를 자금화 하고 있다. 이들 자금화에 이어 올 해 말까지 아니면 내년 3월까지 추가 2조 달러가 자금화될 것이라고 일주일 전에 우리는 말하였다. 연준은 선택이 없다. 이는 달러 인덱스가 40에 이를 때까지 무한정 갈 것이고 그 지점에서 아무도 달러 표시 증권을 사려고 하지 않을 것이며 달러를 빌리는 것조차 원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차기 브레튼 우즈 회의를 열게 되는 때이며 그곳에서 모든 통화들은 가치 하락과 채무 불이행을 겪고 금과 은은 엄청난 고점에 이를 것이다. 우린 연초에 여러분들에게 6월 전에 부채를 상환하라고 경고할 때 오고 있는 모든 것을 알았다.

 

여러분은 그렇게 했었기를 바란다.

우린 지금 부동산에 있어 새로운 단계로 들어가고 있다. 가격 입력은 아래로 더 가해지고 최소 3년 반은 지속될 것이다. 바닥에서 얼마나 오래 머물지는 아무도 모른다.

(중간 대폭 생략)

 

우린 통화 정책이 1970년대 말보다 더 팽창(인플레이션) 정책인 것을 보고 있다. 그때는 좋은 모습이 아니었고 지금은 더욱 아닐 것이다. 우린 13.5%의 인플레이션과 21.5%의 프라임 금리를 보았었다. 그때 금은 35달러에서 850달러로 뛰는 것을 보았다. 이번에는 6,00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

 

 

2. 주간 금과 관련 경제 기사

-6월 13일

캘리포니아 파산, Gerald Celente 옳았다

http://geraldcelentechannel.blogspot.com/2009/06/california-failed-state-gerald-celente.html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주에서의 대대적인 예산 위기, 그 해결책은 가난한 이들에 대한 사회보장 서비스를 삭감하는 것이다.

캘리포니아가 위기에 빠졌다. 올해 적자만 240억 달러이고 몇 주만 지나면 현금이 바닥난다. 여기서 전개되는 것은 지역 이야기가 아니라 세계 경제 위기의 중요한 다음 장이다.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가장 큰 경제이며 세계 8번째로 큰 경제이다. 브라질과 같은 크기의 경제이며 사우디 아라비아의 3배 크기이다. 이곳 경제 재앙의 파고는 세계 전체에서 느껴지길 것이다....

슈왈츠네거 주지사는 과격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이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프로그램인 주정부 지출 삭감을 통해 적자 문제를 다루기를 원한다. 수백만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복지와 의료 혜택을 잃게 될 것이고 수 천명의 교사들과 주 공무원들은 해고될 것이다. 주정부 죄수들은 카운티 감옥으로 이감될 것이다.

Avi Lewis가 남부 로스앤젤레스에 가서 캘리포니아 스타일인 충격 요법에 대한 정치적 원인과 영향을 알고 세계 경제 위기가 다음에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를 어렴풋이 알아보고자 한다.”

 

 

 

-6월 15일, Bloomberg

러시아 재무부 장관, 달러에 대한 대안이 없다

러시아 재무부장관인 Alexei Kudrin은 달러가 양호한 상태에 있다고 말했으며 이외 세계 기축 통화로서의 대안은 없다고 확인해주었다.

Kudrin은 러시아 투자자들에게 달러에 대한 신뢰에 자신감을 갖게 해주었다. Kudrin의 이 발언은 러시아의 Dmitry Medvedev 대통령이 국제 부채를 평가할 다른 표준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는 중국의 중앙 은행 총재인 Zhou Xiaochuan과 행동을 같이 하며 달러의 세계적 위상에 의문을 표한 지 며칠 만에 나왔다.

“대안을 말하기엔 너무 빠르다”고 이태리 Lecce 에서 진행되는 G8회의 후에 있었던 대담에서 Kudrin은 말했다.

 

- 그런데 다음 날 러시아 대통령은 다른 소리를 내놨습니다. 모두들 제정신들이 아닙니다.

 

-6월 16일, AP

Medvedev 러시아 대통령, 새 기축 통화를 요구

YEKATERINBURG, Russia

러시아 Dmitry Medvedev 대통령은 새 기축 통화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Medvedev 대통령은 화요일 지역 정상 회담에서 달러 외에 새 기축 통화의 추가가 세계 금융을 안정시키는데 필요하다고 말했다.

Medvedev 대통령은 이전에도 같은 제안을 했었다. 이는 치솟는 미국 예산 적자가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고 달러를 약화시킬 것을 다른 나라들과 함께 우려하는 것과 함께 크레믈린의 국제 영향력을 더 강화하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6월 16일, GATA

인플레이션 두려움에 투자자들은 금을 매입

http://www.gata.org/node/7498

원문 기사; The Telegraph, London,  2009년 6월 12일, 금요일

 

개인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대비하여 금을 사고 있다고 거래 수치들이 알려주고 있다.

금 거래 중개인들의 수치를 보면 소액 투자자들은 금 관련 회사 주식과 금 펀드와 같은 종이 금뿐만 아니라 골드 바와 금화들과 같은 실물 금을 일년 전에 비해 훨씬 많이 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oldMoney사는 투자자들을 위해 금 매입을 하고 고객들을 위해 금고에 금을 보관해주는 회사이다. 일 년 전에 금고에 보관하고 있는 고객들의 금은 3.52억 달러였는데 올해는 5월말 기준으로 거의 두 배인 6.94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 수치는 지난 12개월 동안 세계적인 금 재고 부족 우려와 함께 수요가 실질적으로 증가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경기 침체로 세계 최대의 귀금속 시장인 인도 시장의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일어난 현상이다.

세계 금 협회에 따르면 세계 소매 투자자들은 올해 첫 3개월 동안 지난 해보다 33% 증가한 131톤을 사들였다.

주요 매력은 금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궁극적인 헷지로 보여지는 것이다. 경제의 부침에 의존하는 파운드나 달러가 가치를 상실할 수 있는 반면에 금은 역시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진행되면서 가치가 올라갔었다. 그래서 현금이 가치를 잃기 시작하면서 모든 투자자들이 금에 투자하기를 선호하는 이유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이 올 연말이나 내년에 경제 부양을 위해 영란 은행이 풀었던 양적 완화 이후 과잉의 돈으로 인플레이션이 급증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소매가격 기준으로 현재의 인플레이션은 -1.2%이지만 대부분 전문가들은 이 디플레이션이 곧 인플레이션으로 바뀔 것으로 믿고 있다.

ETF증권의 수석 분석가인 Daniel Wills는 말하기를 “인플레이션은 크게 다가오기 시작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고 인플레이션에선 금이 높은 수익과 관련이 있다. 금은 주요한 안전 자산이다. 종이 돈이 가치를 잃을 때 부를 저장하는 안전한 창고이다.”라고 말했다.

 

-6월 16일, Washington Post

미국 정부, 캘리포이나 지원 요청 일축

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09/06/15/AR2009061503249.html

오바마 정부는 캘리포니아 주의 비상 구조 요청을 거절하였다.

예산 부족으로 인한 급속히 다가오는 ‘회계 붕괴’라는 두려운 경고로 무장하며 주 정부 고위 관리들이 연방 정부로 갔었다. 캘리포니아 주의 회계 상태가 악화됨에 따라 백악관 내부에선 우려가 최근 몇 주 동안 점증하여 고위급 만남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연방 정부 관리들은 캘리포니아의 구제는 다른 주들의 요구를 단계적으로 유발시킬 것을 우려하고 있다.

 

-6월 16일, Bloomberg

BRICs, 달러 피하여 상대방 채권 매입으로 전환할 듯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newsarchive&sid=aWgZ7EeTvFbk

브라질, 러시아, 인도와 중국은 미국 달러 의존을 줄이기 위해 상대방 채권 매입과 통화 교환을 고려하고 있다고 러시아 대통령 Dmitry Medvedev의 고위 경제 자문이 말하였다.

이른바 BRIC 국가들은 오늘 나중에 만날 때 지역 통화를 촉진하는 것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BRICdml 첫 정상 회의가 있기 전에 우랄 산맥에 자리하고 있는 예카테린부르그에서 Arkady Dvorkovich가 말하였다.

“교역 상대국의 금융 기관에 부분적인 준비금을 두면서, 자국 통화들을 통한 상호 교역 증대에 대해 이야기가 있을 것이다.”라고 Dvorkovich가 말하였다.

 

- 캔사스 시티에 있는 미주리 대학의 유명한 Michael Hudson교수는 월요일 Financial Times의 “예카테린부르그 전환점; 탈달러와 미국 금융-군사 헤게모니의 종말”이라는 제목의 컬럼 기사에서 예카테린부르그 정상 회담을 지금까지 있었던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회담이라고 평했습니다.

http://www.globalresearch.ca/index.php?context=va&aid=13969

컬럼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러시아의 우랄 산맥 동쪽의 최대 도시인 예카테린부르그는 러시아 황제들의 사망 장소 뿐만 아니라 미국 헤게모니의 사망 장소로 알려질 것이다. 또한 1960년 미국의 U-2 조종사 Gary Powers가 격추되어 생포된 곳일 뿐 아니라 미국 중심의 국제 금융 질서가 추락한 곳이기도 하다.’

Michael Hudson교수의 컬럼 마지막 부분을 옮깁니다.

‘미국 관리들은 예카테린부르그 회의에 옵서버로 참석하기를 원했다. 그들이 들은 답은 NO였다. 이것은 앞으로 미국이 훨씬 더 많이 들을 단어이다.’

 

-6월 16일, GATA

러시아, SDRs에 금을 포함시켜달라 요청

http://www.gata.org/node/7501

Reuters

Medvedev대통령의 경제 수석인 Arkady Dvorkovich는 SDRs(IMF의 특별인출권)의 바스킷에 중국의 위안화, 상품 통화로서 루블, 호주와 캐나다 달러 그리고 금을 확대해달라고 IMF에 요청했다.

SDR은 통화 바스킷에 따라 결정된 환율로 회원국에 할당된 국제 준비 자산이다. 현재는 달러, 유로, 엔과  파운드화가 포함되어 있다. 바스킷 검토 시한은 2010년 11월이다.

“세계 경제는 성장할 것이다. 장차 성장이 재개될 것이다. 이 성장의 파이는 공정하게 나뉘어져야 한다. 달러를 배제하겠다는 말이 아니라 다른 통화의 점유도 증가해야 한다는 말이다.”라고 회의 전에 Dvorkovich는 말했다.

 

-6월 17일, Timesonline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골드 바 자동판매기 등장

http://www.timesonline.co.uk/tol/money/investment/article6521486.ece

독일이 금 자동 판매기를 고안했다.

투입구에 유로화를 넣으면 음료수 캔이나 쵸콜릿을 내놓을 준비가 된 것처럼 친숙한 자동 판매기 가동 소리가 들린다. 이것들 대신에 철컥 소리가 나며 나오는 것은 예쁘게 포장되서 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귀금속이다.

TG-Gold-Super-Markt의 Romy Erhardt씨가 말하기를 “은행보다 더 가치가 있다. 대기 시간이 없어 편리하기 때문이다. 현금만 넣으면 일분 뒤에 여러분은 금 투자자가 된다.”

금 판매기 견본이 이날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설치되었으며 승객들이 1그람, 5그람 혹은 10그람 중에서 어떤 것을 살지 궁리하며 길게 줄을 섰다.

1그람 골드 바는 €30 (£25)에 살 수 있으며 첨단 커피 자판기처럼 다른 선택 사항이 있는데 캐나다의 5달러 Maple Leaf 금화와 호주의 15달러 Kangaroo금화를 포함한 5가지가 있다. 둘 다 10분의 1온스이며 이날 가격은 €80를 웃돌았다.

“가격은 15분마다 변경되며 자판기는 컴퓨터에 연결되어 있습니다.”라고 Erhardt씨가 말했다.

 

-6월 18일, GATA

미 의회, IMF 금 매각 승인

http://www.gata.org/node/7507

의회는 IMF를 돕기 위한 금액 1,080억 달러에 50억 달러를 추가해달라는 오바마의 요청을 동의하였다. 이 법령은 가난한 나라들에 대한 재정 도움을 주기 위해, IMF에 대한 미국 대리인들이 IMF소유 물량의 8분의 1인 1300만 온스의(약 418톤) 금 매각을 동의하도록 승인하는 것이다.

 

-6월 19일, Bloomberg

실업 10%로 확대는 경기 회복에 위협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51ogfRjKRuc

미국 주들 중 4분의 1 이상에서 실업률은 10% 이상이다. 테네시와 인디아나 두 주는 실업률이 13%가 되어 10%를 넘는 주들에 합류하였다. 캘리포니아, 플로리다와 죠지아를 포함한 8개 주는 기록이 시작된 1976년 이래 최고의 실업률에 도달하였다고 이날 워싱턴의 노동부가 발표하였다.

 

이 수치들은, 오바마 출신 주인 일리노이 역시 1983년 이래 처음 10%를 돌파하면서 미국의 실업률이 올해 그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이번 주에 예측한 오바마 대통령이 맞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하다.

어느 지역 할 것 없이 전국의 소비자들은 소비를 줄일 것이며 이는 반 세기 만의 깊은 경기 침체로부터 회복을 막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다 어렵습니다. 누구라고 예외가 없습니다.”라며 와코비아의 수석 경제 분석가 Mark Vitner 가 말했다.

그가 말하기를 가장 크게 실업이 증가한 곳은 제조업, 건설업과 금융 서비스에 크게 의존한 주들이라고 하였다. “고용이 마술에 걸린 듯 올라가지 않는 한 10% 실업률은 굳어지는 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3. 달러의 위기

원래는 이곳에 zealllc.com의 Adam Hamilton씨의 글인 ‘디플레이션의 두려움이 가고 큰 인플레이션이 오고 있다(Ending of Deflation Fears, Big Inflation Coming)라는 내용을 준비 중이었는데 ‘유럽 정치 전망 연구소’의 소식지인 GEAB 36번째 소식지가 나오는 바람에 중단하였습니다.

GEAB는 관심이 가는 중요한 전망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인플레이션 글은 다음 주에나 소개해야겠습니다. 미리 보시고 싶으신 분은 zealllc.com이나 Market Oracle에 가면 볼 수 있습니다.

http://www.zealllc.com/2009/biginf2.htm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1129.html

 

 

1) GEAB 36번째 소식지

http://www.leap2020.eu/GEAB-N-36-is-available!-Global-systemic-crisis-in-summer-2009-The-cumulative-impact-of-three-rogue-waves_a3359.html

 

2009년 여름 세계 시스템 위기; 세 개의 ‘붉은 파도 (rogue waves)’ 의 누적된 충격

2009년 6월 17일 36번째 소식지 여름 특별판 발표

 

LEAP/E2020(Européen d'Anticipation Politique / Europe 2020 유럽 정치 전망 연구소) 가 일찍이 2008년 10월에 예측한 대로 2009년 여름 초에 고삐 풀린 공공 적자를 자금화 하려는 미국과 영국의 능력에 대한 의문이, 여름 끝자락에 그들 부채에 대한 채무 불이행의 길을 열어놓으며 국제 논쟁의 중심이 되었다.

 

요즘의 지배적인 정치와 미디어의 입장과는 다르게 세계 시스템 위기의 진행 과정의 단계에서 LEAP/E2020 팀은 2009년 여름 이후(다음 12개월에는) 경제 회복을 예견하지 않고 있다.

반면에 위기의 근원들이 언급되지 않은 채 있기 때문에 2009년 여름은 위기의 악화를 보여주며 2009년 9월/10월까지 대격변을 각각 일으킬, 세 개의 매우 파괴적인 ‘붉은 파도 (rogue waves)’가 집중될 것으로 평가한다.

이 위기가 시작된 이후 항상 세계의 각 지역은 동시에 혹은 같은 방식으로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연구진에 따르면 그것들 모두는 2009년 여름 말까지 그들 상황에 있어서 심각한 악화로 인한 우려가 있을 것이다.

(원주; ‘붉은 파도 Rogues waves ‘는 매우 크고 갑작스런 해양 표면 파도로 매우 드물게 나타난다. 폭풍이 있을 때마다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높이 30미터에 이르며 가공할 압력을 지니고 있다. 통상 3미터 파도는 6 tons/m², 10미터 파도는 12 tons/m²인데 30미터 파도는 100 tons/m²의 압력을 발휘한다. 현재까지 건조된 배는 이 압력을 견딜 수 없다. 붉은 파도의 특별한 것으로 세 자매로 불리는 파도가 있다. 가장 위험한 것으로 배가 처음 두 개의 파도에 대해 적절히 대응을 하더라도 세 번째 파도에는 적절한 위치에서 맞이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LEAP/E2020에 따르면 세계는 이번 여름에 이와 유사한 현상을 만나게 될 것이다. 어떤 나라(배)도 그것들을 맞이할 우호적인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떤 나라들은 더 위험한 경우에 처하기도 할 것이다. 이는 소식지에 설명되어 있다.)

 

이러한 전개는 오늘날의 주류 매체들의 도취 작용을 믿기로 작정한 상당수의 경제적 금융적 이해 당사자들이 잘못 발을 들여놓은 탓이다.

2009년 여름 특별판에선 우리 팀은 이번 두려운 여름에 쓸려나가는 것을 피하도록 세 가지 집중하는 붉은 파도와 그 충격을 상세히 설명하고 많은 전략적 조언을(통화, 금, 부동산, 채권, 주식) 준다.

 

 

(차트; 1900년 이후 미국 경제 침체 기간. 평균은 14.43개월)

출처: US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 / Trends der Zukunft

 

LEAP/E2020가 믿는 것은 푸른 싹(green shoots) 대신에 지평선에 있는 것은 2009년 여름 중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회적 경제적 구조물의 세 가지 파괴적인 파도군이다. 이는 위기의 악화를 예시하며 2009년 여름 말까지 중요한 변화를 이끌 것이다.

이들 파도들은 다음들로 나타난다.

 

1. 대대적인 실업 파도: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과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들에 따라서 충격의 세 가지 다른 날짜.

2. 연쇄 도산의 파도: 회사들, 은행들, 주택, 주 정부들, 카운티, 타운들.

3. 미국 달러, 미국 국채와 영국 파운드에 대한 최종 위기의 파도 그리고 인플레이션의 회귀.

 

사실, 세 파도가 세 자매의 붉은 파도처럼 급속히 연속으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그들은 동시, 비동기와 비병렬이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

그들이 여러 각도에서 강타하기 때문에 세계 시스템에 대한 그들 충격은 위험을 두드러지게 한다. 이 단계에서 확실한 것은 국제 시스템이 그런 상황에 직면하여 그렇게 취약하고 무기력한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런던 G20에서 발표한 IMF와 세계 정부 기관들의 개혁들은 정지상태이다.  G8은 그 유용성이 갈수록 의심 받고 있는 다 죽어가는 클럽이다. 미국의 지도력은 자신들의 채권 구매자들을 찾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는 데 대부분 걱정하고 있는, 이전 지도력의 이름에 불과하다.

러시아와 중국인들은 특히 달러 이후 시대에서 자신들의 위치정립을 가속화하며 세계 통화 시스템은 붕괴 단계에 있다. 회사들은 사업 정세에서 개선을 예상하지 못하며 해고 속도를 빠르게 하고 있다. 많은 나라들이 ‘은행들을 구제’하기 위해 만들어 낸 누적 부채의 무게에 눌려 비틀거리며 이번 여름까지 무거운 파산들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몇 주 동안 조정된 시장의 고조 덕택에 순진한 저축자들로부터 돈을 짜낸 은행들은 2009년 여름 말까지 여전히 그들은 지급 불능 상태임을 인정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미국과 영국에선 2008년에 그리고 2009년 초에 있었던 대형 은행만의 혜택을 위한 어마어마한 공공 금융 노력이 평판이 좋지 못하여, 이들 은행들이 여전히 지급 불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09년 봄에 추가적인 공적 자금을 투입하는 것은 고려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자 금융 시스템에 평균적인 사람들이 돈을 주입하는 것을 설득하기 위해 동화를 꾸며내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다.

원유 생산국과 아시아 국가들의 큰 손들은 이들 은행들로부터 자본을 철수하는 반면에 많은 수의 소액 투자자들은 희망에 가득 차 돌아왔다. 이들 소액 투자자들이 공적 자금 상환은 이들 은행들에 대해 부여한 공적 지원의 바다에(은행들에게 악성 자산을 처분하도록 돕는) 물 한 방울 불과하다는 것과 잘해야 3, 4개월 후에(소식지 36호에 분석되어 있음) 이들 은행들이 다시 붕괴의 벼랑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 그들은 그들 주식들이 다시 쓸모없게 된 것을 무기력하게 깨달을 것이다.

 

(차트; GDP 성장(녹색) and 미국 부채 (적색) (단위 십억 달러) – 출처s: US Federal Reserve / US Bureau of Economic Analysis / Chris Puplava, 2008)

 

세계 정치 지도자들은 작년의 모든 문제들이, 제기되지 않고 공공 자금의 더미에 파묻혔을 뿐이었던 것이, 더욱 심각하게 다시 나타나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될 것이다.

지급 불능의 은행들에 의해 낭비된 돈들이, 발상이 나쁜 경기 부양책에 의해, 더 심한 지급 불능의 경쟁사들을 구하여야 했기에 문제는 더 악화되어 나타날 것이다.

미국과 유럽 그리고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수억의 시민들에겐, 다음 2, 3년간은 새 직업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도 없이 2009년 여름에 직업을 잃고 주식에 투자한 그들 자산, 연금 자금, 주식 시장에 연결된 은행 투자액 또는 미국 달러 혹은 영국 파운드 표시 투자 자금, 조만간 오지 않는 개선을 필사적으로 기다리는 회사의 주식에 투자한 자금들이 사라짐으로 인해 영구적인 빈곤으로 향하는 극적인 변화가 될 것이다.

 

 

2) 최악으로 금융 재난 치유하기

Bill Bonner, London, 2009년 6월 15일

http://dailyreckoning.com/

- 저자인 빌 보너(Bill Bonner)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읽힌 ‘세계사를 바꿀 달러의 위기(Empire of Debt)’라는 책의 공동 저자입니다. 1979년에 Agora를 창설하였으며 미국에서 가장 존경하는 전문가 중의 한 사람으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위의 책과 ‘금융 결산일(Financial Reckoning Day)’ 두 권의 책을 동료인 Addison Wiggin과 함께 저술하여 뉴욕 타임즈의 베스트 셀러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데일리 레커닝(Daily Reckoning)을 운영하며 평론을 올리고 있습니다. 매일 글이 올라오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들은 방문하셔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세계 구조대’는 두 번 실패한다!

10년 전 이달에 타임지는 세계를 구할 구조대를 우리에게 소개했다;

당당하고 신뢰가 가는… Alan Greenspan, Robert Rubin과 Larry Summers가 아시아 부채 위기로부터 세계를 구할 것을 제의하였다… 그들만 외롭게 남겨졌어야 했다.

그들 때문에 더 심각한 위기를 우리가 맞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승장이 오래갈수록 사람들은 그것이 영원한 것이라고 더 생각한다. 그들은 위기가 끝났다고 생각한다.

 

지난 주 다우는 아기 걸음을 걸어 계단을 올랐다. 금요일 지수는 28포인트 올랐고 원유는 72달러가 되었다. 달러는 소폭 올라 유로에 비해 1.39달러로 되었다. 금은 21달러 미끄러졌지만 여전히 900달러 중반에 있다.

아기가 계단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뒤로 넘어질 것이다. 반등은 항상 바닥으로 가는 것이니까.

? 여러분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 우린 여러 번 설명을 해왔다. 우리가 설명을 하면 할수록 그것은 더욱 더 진실같이 보이지 않는다. 주식은 하락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을수록 더욱 더 사람들은 결코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붕괴의 두려움은 더 차분하고 이성적인 전망에 양보를 한다. 사람들은 ‘이것은 그렇게 나쁘지 않는데’ ‘ 이 정도면 우린 살아갈 수 있다.’ ‘우린 그럭저럭 해나갈 것이야, 우리가 맞을 거야.’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위험한 만족이 자리잡게 된다.

첫 눈이 흩날릴 때 Donner Party처럼.

“눈이 올 때 산들은 참 멋있다.”라고 그들은 서로 말한다. 그리고 그들이 그 경치에 감탄하고 있을 때 길들은 눈들로 막혀버렸다.

 

‘Six Flags’가 주말에 파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라스 베가스의 도박장들도 파산으로 가고 있다.

차압 건수는 여전히 상승 중이며 올해 3백만 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업률은 공식적으로 9.4%인데 연말까지 10%를 넘을 것이다.

주요 수출국에서의 수출은 두 자리 숫자로 하락하면서 세계 무역은 무너지고 있다.

미국에서도 수출은 하락하고 있다. 달러 가치의 하락은 좋은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 그것이 미국 수출을 더 경쟁력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역이 하락하면서 미국 제조업은 세계 시장에서 팔 곳을 찾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

왜 모두 이런 나쁜 소식만 있는가?

 

한 번 거품이 터지면 다시 팽창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연준은 새로운 돈과 신용을 만들어내지만 이들은 어디론가 가는 것이다.

2007년-2008년에 터진 것은 거품 기계 자체였다. 이는 재산 가격을 끌어올렸다. 재산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들은 많은 신용을 갖게 되어 거의 모든 투자가 다 좋아 보였다. 중국에서 사람들은 하찮은 것들을 만드는 공장들을 지었다. 미국에서 사람들은 그것들을 팔 쇼핑 몰을 지었다. 미국인들은 모든 것을 사들였다!

자연히 이 시기의 금융적인 결정은 나쁜 것으로 드러났다. 이제 그것들은 가려지고 있다. 투자는 평가 절하되고 상각되고 소멸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그들 재무제표를 가려내어 소비를 줄이고 빚을 줄이고 있다!

이것들이 모두 가려내질 때까지 월 스트리트의 진정한 경기 활성은 없다.

 

Ray Dalio는 두 달 전에 Barron에게 그것을 설명하였다.

“우리가 침체와 다른, 불황에 빠진 것은 너무 분명하다. 이점에서 모두는 대공황에 대한 것 혹은 남미의 부채 위기 혹은 일본이 경험했던 것들을 읽어서 불황을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

 

불황은 긴 과정이다.

가려내는 데 시간이 걸린다. 빚 갚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상상을 해보라. GM이 흑자를 내려면 얼마나 소요될까 혹은 Six Flags이 새 사업 모델을 찾는 데는 얼마나 걸릴까를 상상해보라. 하루 밤 자고 난다고 될 일이 아닌 것이다.

그런 일들이 진행되는 동안, 경기 불황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녹색 새싹(Green shoots; 경기 회복 신호)’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다른 강세장이 시작되고 있다 생각하거나 연준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가면서 그들은 시장에 다시 투자를 재개한다. 시간이 가면서 그들은 돈을 잃는다. 그리고 결국 경기 불황과 친숙해지며 일들을 정리한다. 그리고 그제서야 새로운 사이클이 시작한다.

 

뉴욕 타임즈는 Tim Geithner가 가는 곳마다 경기 부양책을 옹호하고 있다는 보도를 한다.

워싱턴 포스트는 Larry Summers가 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보도한다.

여러분 흥미롭지 않는가? 거품 기간 동안 무엇이 일어났는지를 이해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Summers도 Geithner도 그런 사람에 해당되지 않는다. Summers는 타임지의 ‘세계 구조대’의 최초 회원이다. Alan Greenspan, Robert Rubin과 함께 Summers는 아시아 부채 위기 때 세계를 구했다. 10년 전 이달에 그랬다.

물론 이들이 실제로 세계를 구하지는 않았다. 그들은 더 큰 재난 위에 세계를 올려놓았다. 한편 Summers는 학교에서 재난을 일으키는 막간 여흥을 계속하고 있었다. Robert Rubin은 시티 그룹에 가서 이 은행을 위험한 파생 상품으로 향하는, 잘못된 길로 밀어 넣었다.

부채 폭탄이 터지자 Rubin은 회사에서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Alan Greenspan은 상상할 수 없이 형편없는 방식으로 연준을 관리하여 세계 경제사에서 가장 큰 거품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제 ‘세계 새 구조대’가 있다. Summers가 돌아왔으며 그에게 Bernanke와 Geithner가 합류하였다. 엄청난 구조대다! 순진한 이들이며 어떤 악도 보지 않고 누구 말도 듣지 않으며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 내막에 밝은 사람들이다.

이 세 사람은 항상 가장 큰 거품에 귀먹고, 벙어리에 눈을 막았던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그들이 결코 본 적이 없었던 문제들을 고치려고 앞장 서고 있다. 어떻게?

경기 부양으로! 여기에 천억 달러. 저기에 천억 달러! 그들은 2차 대전 중에 미국이 지출했던 금액의 거의 3배나 되는 돈을 퍼붓고 있다.

그들은 노스 캐롤라이나의 한 은행을 구제한다. 그들은 디트로이트의 자동차 회사를 인수한다. 카지노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들도 구제하려는가?

 

이것이 미국 사람들을 더 부유하게 더 윤택하게 더 안전하게 만든다고 이들 세 사람은 생각하는 것일까? 이런 종류의 간섭이 사람들을 더 낫게 만든 적이 있었던가? 그들은 Ray Dalio의 충고를 들어야 하고 역사에서의 유사한 위기들을 읽어야 한다. 여러분은 이들 위기들을 수 조 달러의 돈으로 피할 수 있는가? 우리가 읽은 역사에선 그런 증거가 없었다. 대공황에서도 없었다. 남미의 부채 위기에서도 없었다. 일본의 경험에서도 없었다.

 

이번에는 어떻는가? 우리가 보고 있는 증거들은 기본적인 경제가 점점 악화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수치들 외에 인플레이션 비율이 있다. 미국과 영국에서의 인플레이션은 낮아져서 2% 가량이다. 유럽에선 이미 마이너스 영역으로 떨어져서 -1%로 가고 있다.

 

반면에 원유는 70달러를 넘어 Larry Summers가 세계를 처음 구했을 때 가격보다 7배가 높다. 금은 거의 4배 높다.

다른 말로 하자면 연준의 양적 완화 돈은 소비자들에게 도달하지 않고 소비자 경제를 부양하지도 않고 있다. 소비는 낮아지고 영업 이익 역시 낮아지고 있다.

“다우 1백만”이라고 우리 오랜 친구인 Jim Rogers가 말한다. 그가 지적한 대로 연준의 엉터리 돈은 투기꾼들을 자극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성장을 자극할 수는 없다.

 

이번 두 번째 ‘지구 구조대’는 첫 번째처럼 불명예와 재난 속에 실패할 운명이다. 그것은 나쁜 것을 만들어내며 재난을 치유하려고 하는 것이다.

 

Bill Bonner

The Daily Reckoning

 

 

4. 금에 대한 평론

 

1) 연말까지 온스당 1,500 달러 그리고 하이퍼인플레이션 초기 단계

http://www.theaureport.com/pub/na/2697

John Embry, 2009년 6월 12일

(Sprott 금과 귀금속 자산회사와 Sprott자산 관리 회사의 수석 투자 분석가인 John Embry와의 대담 글 전반부입니다.)

 

- Sprott자산 관리 회사의 수석 투자 분석가인 John Embry는 ‘주식시장에서 또 다른 심각한 테스트와 함께 험악한 여름’을 대비하고 있다.

그는 연말이 되기 전에 금은 1,500달러를 예상하고 있으며 많은 미국 사람들을 놀라게 할 세계적인 하이퍼인플레이션의 시작도 예상하고 있다.

 

TGR(The Gold Report): 2008년 9월로 돌아가서 이야기해보면 금은 당시 874달러였고 4분기에는 상당히 하락하였다. 2009년엔 850에서 950범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은 여전히 달러에 묶여있는가?

John Embry: 원래 금이 달러에 묶여있는지는 난 모르겠다. 기본적으로 달러에 문제가 있다. 달러는 모든 것에 대해 다른 화폐들보다도 실물 자산에 대해 더욱, 극적으로 하락할 운명이라는 것을 나는 믿고 있다. 다른 화폐들을 볼 때 특히 유로나 엔 어느 쪽도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종이 화폐들이 여전히 좋다는 인상을 만들려고 그들이 노력은 하고 있다. 그래서 기회가 올 때마다 금을 무너뜨리려는 비상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일주일 전에 금은 분명하게 아래 쪽으로 달러에 묶였다. 하지만 몇 주 전에는 달러가 대단한 압력을 받고 있을 때 금 가격에도 억제가 있었다. 가격은 올랐고 더 올랐어야 했다. 강한 달러를 위해 금이 너무 많이 올라가는 것을 그들은 막았고 금을 깎아 내렸다. 오랫동안 같은 형태이다. 그러나 그 끝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TGR: 왜 그러는가? 무엇이 밀어 올리는 것인가.

JE: 밀어 올리는 것에 대한 의문은 없다. 미국이 망한다는 것을 실감하는 것이다.

 

TGR: 그것을 아직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JE: 90%의 사람들은 모르고 있다. 평균적인 시민들에게 물어봐라. 그들은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실마리를 갖지 못하고 있다.

 

TGR: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이해하는 시민들이 필요한 것이다.

JE: 그렇다. 미국 예산 적자는 GDP의13%가 되고 있다. 세계 기축 통화가 그렇다는 것은 들어본 적이 없다. 그것으로부터 쉽게 빠져 나올 방법이 없다.

 

TGR: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어쨌든 시장에 참여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의 깨달음이 금 가격에 왜 영향을 준다는 것인가?

JE: 그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있는 극동 아시아와 중동 아시아의 사람들을 말한다. 그들은 가능한 한 빨리 화폐에서 빠져 나오기만을 원한다.

 

TGR: 왜 그들은 지금 금을 사지 않고 있는 것인가?

JE: 사고 있다. 이미 시작하였다.

 

TGR: 그런데 왜 가격이 오르지 않고 있는 것인가?

JE: 올라왔다. 그러나 사실은 종이 금 시장에서, 여러분이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기관들인 대형 은행들의 숏 포지션을 본다면, 이는 완전히 사기다.

 

TGR: 어떻게?

JE: 상대방 거래자들이 요구를 한다면 그들은 그들의 서류 약속에 대해 인도할 수 없다. 인도할 금이 거기엔 없다. 그들은 서구 중앙은행들의 대부분을 이미 바닥냈다. 그래서 거의 다 온 것이다. 내 생각에 금은 연말 전에 1,500달러가 될 것이다.

 

TGR: 1979년과 1980년에 금이 최고치에 이르렀을 때 미국의 개인들이 주도했는가 아니면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금을 사고 있었는가?

JE: 당시엔 미국이 가장 부유한 나라였기 때문에 미국이 더 많았다. 이제 돈은 주로 극동으로 가고 있다. 그들은 달러를 들고 있으며 금에 점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이번 중국에서 가이트너의 속임수가 웃음거리가 되었지 않는가. 그가 학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미국에 있는 중국 자산들이 안전하다고 말하자 웃음이 터져 나왔다. 그는 애들마저 속일 수 없었다.

 

TGR: 그러나 지적한 것처럼 많은 미국 사람들이 어떻게 되어가는지를 모르고 있다.

 

JE: 사람들은 모르고 있다. 만약 달러가 내가 믿는 방식으로 떨어진다면 인플레이션의 충격은 실제 그들 생활 수준을 파괴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점을 그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것이다. 아직 일어나지는 않았다.

 

TGR: 그러나 미국 실업은 지난 달에 25년 내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그것이 생활 수준을 망가뜨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JE: 직업을 잃은 사람들에겐 그렇다. 하지만 10명 중 9명은 아직 직업이 있으며 생활 수준을 제법 유지하고 있다. 달러가 내가 예측하는 정도로 매우 급하게 떨어진다면 그것은 바뀌게 될 것이다.

 

TGR: 올 연말까지 금이 1,500달러 간다고 계획한다면 인플레이션 기간 역시 올 연말 전에 시작된다고 예상을 하는 것인가?

JE: 극적인 방식은 아니다. 초기 단계가 될 것이다. 이것은 분명하게 달러가 그런 환경에서 떨어질 것을 추정하는 것이지만 달러가 하락할 때 여러분은 더 많은 인플레이션 의미들을 보기 시작할 것이다. 일없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고 일하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기 시작할 것이다. 난 미국 경제에 전반적인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TGR: 투자에 있어서 이들 모든 것들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금에 대한 투자 아니면 다른 것들?

JE: 개인적으로 난 재산의 상당량을 금과 금 관련 주식에 두었다. 난 견고한 자산(사전적 해석; 원유, 금과 은, 농장 등 본질적인 가치를 지닌 자산)을 가장 좋아한다. 내가 소유하지 않는 금융 자산은 채권과 은행 예금이다. 만약 내가 오는 일들을 내다본다면 견고한 자산들에서 수익이 있을 것이다. 그것들이 여러분을 보호할 것이다.

 

TGR: 대중들이 깨어나고 이제 끝장이다 라고 알게 될 어떤 촉매가 있게 될까?

JE: 모든 것을 활성화하도록 유지하기 위해 달러를 사야 하는 사람들의 신뢰에 대한 사안 이상의 것이다. 그것은 중국인, 일본인 그리고 세계 곳곳의 다양한 사람들이다. 미국 예산 적자는 어마어마하여서 이것이 드러나서 미국이 부채를 자금화할 수 밖에 없을 때 돈을 찍어내고 우려할만한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것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차리기 시작할 것이다.

 

TGR: 궁극적인 할부상환대출 같은 것이다. 계정은 점점 커지게 된다.

JE: 알고 있다. 나는 디플레이션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논쟁을 한다. 이것에 대해 항상 이야기하고 있다. 이것들이 모두 실패한다면 난 디플레이션으로 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갖고 있는, 어디서도 어떤 것도 뒷받침 없는 불태환 화폐 시스템을 여러분이 갖는다면 여러분은 원하는 만큼 근거 없는 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미국은 지난 12개월 동안에 걸쳐 금융 사안들을 격퇴시키려고 애써왔다. 만들어 낸 돈의 양은 정말 상당한 것이다.

 

TGR: 다른 모든 나라들은 실제적으로 그렇지 않는가?

JE: 다른 나라들은 그들 화폐가 달러에 대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의 화폐를 찍어서 달러를 유지할 수 밖에 없다. 이는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이끄는 것이며 내가 생각하는 최종 결과이다. 그래서 나는 금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하 생략)

 

2) 세계 경제 전망, 2009년 6월 (#4)

Bob Chapman,  2009년 6월 14일

http://news.goldseek.com/InternationalForecaster/1244991600.php

(전반부 주식 시장 전망은 생략)

6월의 Comex 인도가 가까이 옴에 따라 실물 계약의 금 인도가 순 공매도로 인해 맞추어질 수 없을 수 있다는 엄청난 우려가 있다.

상업은행들은 그들이 인도할 수 없는 금을 팔았다. 이들 뒤에 있는 미국 정부가 최근 유럽중앙은행과 도이치 은행에게 했던 것처럼 다시 인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해야 할 듯하다.

물론 이 모든 것은 불법이지만 정부가 자신들의 규정을 갖고 있지 않는가. 충분한 돈이 있어서 인도를 요구한다면 6월의 금 옵션에선 와해가 일어날 수 있다. 우리의 추측이긴 하지만 이런 일이 발생하면 정부는 다시 금을 따라 잡을 수가 없어 금 구멍은 무너질 수 있다.

다음 두 주 동안 우리는 아마 금의 폭발을, 만약 금이 1,000 달러를 돌파한다면, 볼 수 있을 것이다.

대량의 인도 요구가 발생할 수 있다. 지난 주에 어둠의 세력들이 다시 금을 공격했었다. 엘리트주의자들은 어떤 기간 동안 금 가격을 밑으로 유지할 수는 없다. 이번 달에 Comex가 붕괴되지 않는다면 9월에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장기 매수를 하여 보유하고 가격이 내려올 때마다 사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다. 정부는 겁을 내고 있으며 막을 수 있는 모든 장애물을 설치하여 인도를 지연시키고 있다. 이런 모든 과정 중에서 월 스트리트, 워싱턴과 연준 사이에 회전문을 통해 들락거리는 엘리트주의자들은 시스템을 고치기를 거부하며 시스템에 막대한 부채를 더하여 상황을 더 악화하고 있다.

시스템은 파산과 부채에 대한 주식 교환을 통해 구조 조정되어야 한다.

엘리트주의자들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것 때문에 문제점을 아는 사람들은 금을 인도하고 있으며 대부분 소액 투자자들은 금화와 금괴를 인도하고 금과 은의 주식을 사고 있는 것이다.

 

독일은 미국에서 두바이는 런던에서 그들 금을 인도할 수가 없다. 독일 수상인 Merkel이 지난 주, 미국이 인도할 수 없는 그들의 금의 인도를 압박하며, 부채에 대해 큰 소리로 말한 이유이다.

Comex처럼 런던도 같은 처지다. 어느 날 여러분이 아침에 방송 뉴스를 보게 되면 금값이 밤새 500달러에서 1,000달러 뛰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런 일들이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것이므로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 이와 관련된 GATA에 올라온 글의 일부 내용을 보기로 합시다.

 

3) 종이 금 매매자들은 금고 안을 보기를 두려워한다.

http://www.gata.org/node/7491

2009년 6월 12일

Fort Knox에는 상당량의 금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들은 가장 주목 받는 질문들이 아니다. 가장 주목 받는 질문들은 ‘누가 그 금의 소유자인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주장하고 있는 것인가?’이다.

 

한편 예를 들어 뉴욕 연방 은행은 가끔 지하에 있는 금 금고에 대한 구경을 시켜주고 금이 그곳에 있지만 소유자가 누구인지는 결코 밝혀주지 않는다.

뉴욕 연방 은행에 있는 금은 대부분 다른 나라들의 것이며 그들 나라가 보관하는 것보다는 더 안전하여서 보관되는 것으로 충분히 추정할 수 있다.

오래 전에 전 세계가 전쟁에 휘말렸을 때 그런 관행은 의미가 있었다. 오늘 날 이런 관행은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다.

 

미국 정부에 의해 Fort Knox와 뉴욕의 West Point에 보관되고 있는 금은 공개적으로 감사를 받은 적이 없다.

흥분하고 걱정 많은 종이 금 매매자들에 의해 알려진 것은 Ottawa Citizen 신문에 의해 인용된 것이고, 정부 밖의 사람들에 의해 알려진 것이다.

월요일 재무부 차관이 독일 대사를 Fort Knox에 데리고 가서 보여주고 “여기 여러분의 금을 보세요” 라고 말한다.

그리고 화요일 그 차관은 프랑스 대사를 Fort Knox에 데리고 가서 보여주고 “여기 여러분의 금을 보세요” 라고 말한다. 수요일엔 스위스 대사에게 예약되고 목요일엔 이태리 대사에게 금요일엔 영국 대사에게 예약된다. 이렇게 놀리며 사교 모임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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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론 평온한 듯하지만 GEAB 등의 전문가들 분석 글들을 보노라면 몇 세기에 한 번 있을 법한 초대형 대격변의 중심에 점점 가까이 다가가는 듯합니다. 여러 정보들을 접하면서 위치 파악하는 것이 진정 중요한 시기입니다.

 

금 전망에 대한 우호적인 글들이 지배적이긴 하지만 세계 경제 흐름을 읽는데 유용한 정보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주말들 보내세요.

 

 

6/27

 

1,340억 달러의 채권을 들고 이태리에서 스위스로 밀반입 하려다 체포된 두 일본인은 일본 재무성 직원이라고 Turner Radio가 보도했습니다. 이태리 마피아부터 북한 공작원까지 무성한 소문을 뒤로하고 Turner Radio는 현지 경찰의 설명과 압수된 채권, 일련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근접 촬영 사진까지 입수하여 사이트에 올려놓았습니다.

미국 채권을 스위스 암시장에서 헐값에 투매하려고 한 일본 정부의 시도가 장애물을 만나 무산되면서 미국 경제의 암울한 전망에 대한 각국의 시각들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중국은 보유하고 있는 막대한 달러 표시 자산들로 인해 매우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인민 은행 총재가 새로운 기축 통화를 반복하여 요구하며 무너지는 달러로부터 위험을 분산하려는 언질을 내놓고 있습니다.

중국 경제 연구소 책임자가 달러 헷지를 위해 금을 사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기사에 이어 25일 usagold 사이트에선 중국이 무려 2,600톤의 금 매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중국이 이제 금 매수 사냥에 나섰는가 봅니다. 지난 주 승인된 IMF 금 400톤 매각량의 6배가 넘는 엄청난 양입니다. 달러가 무너지기 전에 중국이 금으로 전환해야 한다면 금 시장에 큰 파란을 불러 올 듯합니다. 미국 연준과 재무부 그리고 골드만 삭스까지 골머리 앓게 되었습니다.

 

이태리 미국 채권 압류 사건에 이어 정보와 첩보가 지배하는 또 다른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금융 소식을 전해주는 MarketWatch가 24일자로 이른바Schultz 충격; 은행 휴무’라는 기사로 올 여름 말쯤 미국의 은행들이 문을 닫고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을 일시에 해결할 것이라는 사설 소식지의 정보를 다루었습니다. Gerald Celente가 방송 대담 때마다 강조하고 다니는 ‘Bank Holiday’ 그리고 LEAP/E2020에서 작년부터 주장해 온 ‘2009년 여름’이 이제 미국 개인 블로그들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분석

 머지 않아 금 시세 조작도 손을 들고 말겠지만 미국 정부를 뒤에 두고 벌이는 대형 은행들의 금 시세 조작이 있는 동안엔 단기 차트인 일봉 차트의 기술적 분석은 크게 의미가 없겠습니다. 그래서 그냥 어떻게 흘러가는지 참고 사항으로만 보아야 하겠습니다.

 

 

시세 조작 세력들이 손을 들고 시장의 수요공급에 의해 움직일 때에 기술적 분석이 제 위치를 찾을 듯합니다. 아마 그때는 결국 달러가 무너지고 금을 포함한 견고한 자산으로 자금들이 무더기로 탈출을 시작할 때일 듯하며 그 시기는 그렇게 멀지 않은 듯합니다.

 

 

(차트; Kitco)

25일 새벽의 모습입니다. 오늘 토요일 새벽에도 그랬지만 요즘 들어 이렇게 노골적으로 아니 필사적으로 밀어버립니다. 1,000 돌파를 막기 위한 미국 정부와 거대 은행들은 960을 1차 방어선으로 설정해두었는지 960 근처만 접근하려는 낌새가 보이면 필사적으로 밀어내고 있습니다.

 

GATA의 Bill Murphy 회장은 6월 11일 미국 정부가 골드만삭스 은행에게 금값을 낮추라는 지시를 하였고 그에 따라 장이 끝난 전자거래에서 골드만삭스가 금 가격을 낮추고 이를 시작으로 결국 월요일인 6월 15일에는 20달러 넘게 하락하여 930달러 대로 밀리게 되었다는 Comex 내부 정보를 인용하여 노골적인 시세조작의 현장을 폭로했습니다.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그와 상관없이 금 시세는 3주 가까이 930대에서 맴돌고 있는 이유입니다.

어찌되었든 시세 조작도 그 끝이 거의 다 되어가고 있는 분위기들이 형성되어가고 있습니다.

 

Jim Sinclair씨의 논평 몇 마디 옮겨봅니다.

“여러분은 2009년 4분기에 미국 달러가 역사적인 가치 하락의 강타를 당한다는 것을 진정 받아들이겠는가?

여러분은 금을 인수하려는 압력이 Comex 거래소를 강력한 힘으로 강타할 때 Ratio 거래자들을 완전히 파열시키고 스프레드 거래자들을 소멸시킨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COMEX의 금 재고량 발표도 믿을 수 없다는 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일 재고량은 없애고 주간 변화만 소개합니다.

 

- COMEX의 등록된 금 재고량입니다.(단위는 온스)

06월 19일            2,608,339

06월 26일      2,546,252

 

달러 인덱스 차트입니다.

 

 

 

주간 내내 80을 넘는 반등을 시도했지만 50일 이동 평균선이 내려오고 있는 82까지 가지도 못하고 주말 종가는 79.83입니다. 달러 인덱스도 금 시장처럼 시세조작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거래 규모가 워낙 커서 쉽게 조작은 힘들 것입니다.

 

보조지표, 일봉 모두 달러 인덱스 차트는 다시 무너지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작년 6월 지수였던 74까지는 밀려날 모양새입니다. 여기까지 말리면 6개 통화권에선 자국 수출 경쟁력 약화와 여타 부작용을 내세워 달러 매입으로 달러 인덱스 반등은 나오겠지요.

하지만 중국 등이 달러 자산 다양화 이야기들을 거론하며 달러 기피의 사전 정지 작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달러 투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주간 금 관련 경제 기사

-다음 기사는 이태리 국경에서 압수된 미국채 관련 후속 기사입니다. 마피아에서 북한 공작원까지 여러 가지 설이 난무한 가운데 Turner Radio는 뜻밖의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첩보 영화를 보는 듯 여기저기 어지럽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6월 20일 Turner Radio Network

체포된 두 일본인은 일본 재무성 직원

http://www.turnerradionetwork.com/index.php?option=com_content&view=article&id=59:employees-of-japan-finance-ministry-arrested-in-italy-trying-tosmuggle-134-billion-in-us-treasuries-in-suitcases&catid=1:latest-news&Itemid=50

 

1,340억 달러의 미국 국채를 밀반입하려다 체포된 두 일본인은 일본 재무성 직원으로 밝혀졌다.

Turner Radio Network는 이태리에서 체포된 두 일본인이 은밀하게 일본이 소유했던 채권을 헐값에 매각하려고 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 체포된 사람들은 이태리 경찰에게, 미국 정부가 부채를 갚을 수 있다는 능력에 대한 믿음을 일본 정부가 잃었기 때문에 자신들은 채권을 이동하라는 일본 정부의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Kaoru Yosano 일본 재무 장관이 일본은 미국 달러의 신뢰성에 절대적으로 흔들리지 않는다고 보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채권의 일련 번호에 따르면 1,340 억 달러 채권은 일본이 보유한 6,860억 달러 부채의 일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태리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일본 범죄 조직인 야쿠자 단원으로 간주되어 그에 따라  채권은 위조품으로 보았으나 이들이 며칠간 감옥에 수용되면서 숨겼던 사실을 포기하고 일본 재무성 직원들임을 인정했다는 것이다.

신기한 것은 주요 언론들이 이 사건을 거의 다루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를 다루었던 일부 매체 중 하나인 블룸버그는 채권이 가짜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태리 당국에 따르면 이런 이야기는 다른 나라들이 공포로 인해 미국 국채를 투매하는 것을 막으려는 미국 정부가 만들어낸 기사라는 것이다.

 

로마의 법무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태리 정부는 압류된 채권에 대해 흥분해 있다고 한다. 이태리 법에 따르면 밀수된 채권의 40%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과 일본 정부는 채권 반환을 위해 이태리 정부와 협상을 벌이려고 하지만 워낙 막대한 금액이 포함된 사안이라 이태리는 어떤 협상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TRN 평론: 이런 상황의 의미는 끔찍하다. 미국의 우방인 나라가 미국 국채를 몰래 매각하려다 덜미가 잡힌 것이다. 세계 각국들이 이제 공식적으로 지불 능력에 대한 신뢰를 상실했기 때문에 미국 정부가 경제적 붕괴로 가고 있다는 틀림없는 증거이다.

 

(사진; 압류된 10억 달러 미국 채권)

 

- 당사자인 미국과 일본은 공개적으로 뭐라 말할 수 없는 묘한 처지들에 빠져 있습니다. 압류된 미국 채권이 진본이라고 말하는 것은 달러 표시 자산들의 투매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공식화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와중에 40%에 해당하는 530억 달러 정도의 거금을 수입으로 잡겠다는 이태리 정부만 신이 났습니다. 페라리 몇 대를 팔아야 저 돈을 벌 수 있나요. 적발한 공무원들에게 평생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의 인센티브를 줘도 아깝지 않을 만큼 대견하겠습니다.-

 

-6월 22일, NEW YORK (MarketWatch)

달러 강세로 금은 6주 최저로 하락

원유 가격 하락과 달러 강세가 인플레이션과 통화 약세에 대한 헷지를 위한 귀금속 매력이감소함에 따라 금 선물은 월요일 6주 동안 최저치로 떨어졌다. 

세계 은행이 세계 경제가 3월에 1.7% 축소보다 더 가파른 올해 2.9% 축소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면서 원유는 2주만에 가장 낮은 4% 하락하였다.

뉴욕 상품거래소의 Comex의 8월 인도분 금은 15.20달러 하락한, 1.6%, 온스당 921달러에 마감하였다. 6월 계약분은 5월 11일 이후 가장 낮은 920.60달러였다.

 

-6월 23일, MISH

IMF 금 매각 승인이 의미하는 것

http://globaleconomicanalysis.blogspot.com/2009/06/us-approves-imf-gold-sales-what-does-it.html

지난 주 미국 의회는 IMF의 400톤 금 매각을 승인하였다.

혹자는 IMF 금 매각이 금 값 억제를 위한 음모의 일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IMF 입장에선 금 매각은 완전히 어리석은 일이다.

 

IMF 금 매각을 반기는 이유들.

1)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줄어드는 종이 자산을 선호하여 IMF가 금을 매각한다면 그것은 내겐 좋아 보인다. 모두 다 매각하기를 희망한다. 개입할 물량이 축소되는 것이다.

2) IMF 금 매각은 강세장의 현상이다. 영국은 250달러 바닥 가격에서 매각했다.

3) 중국이 이 금을 인수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으로 하여금 미국 달러와 채권을 던지고 대신 금을 얻도록 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Bretton Woods II가 끝나가고 있다. 일정이 어떻고 무엇으로 대체될지는 모르지만 중국은 금을 모아둘 필요가 있다. IMF 금 매각은 이런 행보에 대한 작은 걸음이다.

금은 이제 강화되고 있다. 3월에서 8월까지는 일반적으로 계절적인 약세 기간이다. 앞으로더 하락한다는 예측은 아니다. 향후 강화는 다음 상승에 연료를 추가하는 좋은 일이다.

 

-6월 23일, Goldseek

국제 구제는 미국 경제 붕괴를 앞당긴다.

Dr. Ron Paul, 미국 국회의원

http://news.goldseek.com/RonPaul/1245737340.php

지난 주 의회는 전쟁 추가 비용을 통과시켰다. 우리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피를 계속 흘려서는 안 되는데도 군대를 집으로 돌아오게 하는 계획도 내비치지 않고 현 대통령은 1,060억 달러를 추가로 보낼 것이다.

난 전쟁 자금에 투표하는 것은 전쟁을 선호하는 투표임을 견지하고 있다. 의회는 헌법적 특권을 지갑의 힘을 통해 행사하고 있다. 의회가 이런 위험한 해외 간섭을 가능하도록 지속하는 한 끝이 보이지 않으며 우린 전반적인 경제 붕괴를 맞이할 때까지 진행될 것이다.

이런 지출 습성을 보면 경제 붕괴가 의회와 행정부의 목표인 듯하다. 워싱턴은 손에 닥치는 대로 모든 것을 국유화 하고 구제금융하며 국내에서 거리낌없이 돈을 쓰고 있고 국제 원조라는 이름 하에 외국 원조와 IMF에 자금을 주고 있다.

미국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하락과 싸우고 있는 와중에 이런 비상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것이다.

아마 가장 위험한 것이 IMF에 1,080억 달러의 대출을 보증하는 것이다. 이 새로운 대출 보증은 해만 끼치는 기관으로 하여금 부패한 지도자들을 유지하기 위해 납세자들의 돈을 계속 쓰도록 허락하고 해외 유해한 경제 정책을 장려하는 것이다.

IMF에 돈을 주는 미국의 세금이 이곳의 시민들을 다치는 것이 아니라 돕는다고 하는 시민들마저 다치게 하는 증거들이 있다

 

아마도 가장 곤혹스러운 것은 수혜국가들의 지도자들이 자국 국민의 필요와 바람보단 국제 엘리뜨들의 바람에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다. 아르헨티나와 케냐는 IMF의 의무사항을 따라 벼랑까지 몰린 나라들 중 두 나라이다. IMF는 이미 가난한 이들을 여러 차례 전멸시킨 가난한 나라들에게 화폐 평가절하를 자주 요구해왔다.

그들의 억압당하는 국민들을 경제적 진전도 없이 비틀거리는 부채 더미에 내버려 둔 채 대출로 유지되고 IMF가 행복하게 지원하는 잔혹한 독재들의 목록은 한참 길기만 하다.

우리가 IMF에 세금을 보내는 것은 악과 세계 억압을 사는 것에 불과하다. 그렇게 하라는 헌법적 권한이 없다는 언급도 할 필요 없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계속하여 머무는 것은 우리가 집에서 안전하게 해주지 못하고 우리 국가 안보만 사실 훼손할 뿐이다.

 

- 이런 분이 대선 경선에서 밀리지 않고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면 좀 더 세계 정세와 경제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아쉽게 생각합니다. 가끔 다수의 의견이 옳지 않다는 것을 절감합니다. 아마 Ron Paul이 백악관에 갔어도 오바마처럼 월 스트리트에 백기 투항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다음 기사도 이태리에서 압류된 미국 국채 사건만큼 첩보와 정보 전쟁의 한 가운데 들어온 느낌을 주는 내용입니다.-

 

-6월 24일, MarketWatch

Schultz 충격; 은행 휴무

Peter Brimelow, MarketWatch

http://www.marketwatch.com/story/schultz-paints-bleak-picture-of-future

2008년 붕괴를 예측했던 최우수 실적을 자랑하는 소식지가 이제 자산 압류를 의미하는 루즈벨트 방식의 은행 휴무를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주식 시장에 대해, 매우 짧은 용어로, 대단히 자신만만하다.

Harry Schultz Letter (HSL)는 다가오는 금융 쓰나미라고 불리는 것을 예측했기 때문에 2008년엔 내가 골라보던 소식지였다. 하지만 2008년 실적은, 기술적인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매우 비참했다. 이제 HSL은 반등하고 있다.

(생략)

최근의 발행물에서 HSL은 다음과 같은 소문을 보도하고 있다.

몇몇 미국 대사관들은 1년을 지내기에 충분한 분량의 현지 통화를 사들이라는 조언을 받고 있다. 일부 대사관들에겐 주재국 통화를, 조용히 사들이기 위해 대량의 미국 현금이 보내지고 있다. 그러나 파운드화는 제외되었다. 국무부 내부에선 비애와 무엇인가 180일 이내에, 그러나 120-150일 이내의 가능성, 일어날 것이라는 불길한 전조의 느낌이 있다.

 

그렇다, 그것은 (지나치게 의심이 많은) 편집증이다. 그러나 그 편집증은 적들이 있다. 2008년 붕괴가 실제로 일어났다.

 

HSL의 의심; 다른 루즈벨트 형식의 무기한 은행 휴무가 아마 곧 있게 되어 날마다 점점 더 통제가 되지 않고 있는 은행의 곤경들을 내부자들이 해결하도록 한다.

내부자들은 새로운 은행 규정을 부과하기를 원한다. 국유화 확산에 도달할 것이며 이미 진행 중에 있다. 이것은 루즈벨트가 금을 재평가로 했던 것처럼, 공식적인 미국 달러 평가 절하를 이끌 것이다.

 

HSL은 여전히 20년 V자형 예측에 집착하고 있지만 10년간 하락 추세 내에 1-2년 지속하는 상승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HSL은 이렇게 말한다. 세계는 지금 스태그플레이션과 순수한 디플레이션 사이에서 비틀거리고 있다. 나라들에 따라 다르다. 순 디플레이션은 악성과 깊어지는 침체로 인해 35%의 위험이 있다.

중기에선 우린 서서히 위험스러운 평균 4.5% 인플레이션으로 가고 있다. 그러나 와일드 카드는 50%(?)의 폭발 위험을 갖는 통화 위험이며 자산 시장에서 문자 그대로 24시간 대형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 Market Watch의 이 기사의 의도는, 상당 부분이 HSL의 실적과 전망을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번역에서 상당 분량을 생략), 영어권 블로그에서 확산되고 있는 HSL의 무기한 ‘은행 휴무’라는 내용을 소개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확인되지 않은 민감한 내용을 정면으로 다루기엔 부담스러웠는지 곁가지들을 많이 붙여놨습니다.

위의 기사와 관련된 보다 상세한 글은 globalresearch에 있습니다.

http://www.globalresearch.ca/index.php?context=va&aid=14077

 

그런데 Harry Schultz가 인용한 이 정보의 출처는 이전에 평론 글을 소개한 적이 있었던 Bob Chapman의 5월 20일자 정기 회원에게 제공하는 국제 전망 소식지(Int’l Forecaster newsletter; 사이트 주소  http://theinternationalforecaster.com/)입니다.

그는 72세이며 전공은 경영학, 미군 방첩 부대에 복무하면서 3년을 거의 유럽에서 지낸 흥미로운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1960년에 주식 중개인이 되었고 1988년에 은퇴하였습니다.

어떤 블로그에선 Bob Chapman의 국제 전망 소식지에서 ‘파나소닉사는 직원들에게 2009년 9월까지 일본으로 귀국하라고 말했다”라는 또 다른 정보원의 말을 인용했다고 합니다. 

(http://thecomingdepression.blogspot.com/2009/06/bank-holiday-coming-prepare.html)

정보 부대에 복무했던 그의 경력 때문인지 정보를 제공하는 여러 정보원들이 등장합니다. 이런 정보들이 실제 정보인지 아니면 달러 하락에 금값 상승을 노리는 세력들의 역정보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

 

-6월 25일, 로이터

중국은 달러 헤지로 금을 사야 한다고 당 연구원이 주장

http://www.gata.org/node/7530

BEIJING

중국은 달러가 하락 위치에 있고 위안화의 국제적으로 더 큰 역할을 지원 하기 위해 금이 필요하므로 금을 사야 한다고 목요일 집권당인 공산당 고위 연구원이 말했다.

당의 정치 연구소의 경제 분과 책임자인 Li Lianzhong은 말하기를 중국은 외환 보유액 1.95조 달러에서 더 많이 에너지와 천연자원 자산을 매입하는데 써야 한다고 말했다.

외환과 금 포럼에서 그는 또 말하기를 중국으로선 미국 채권을 사느니 미국에 있는 땅을 사는 것이 낫다고 했다.

금을 사야 할까요? 미국 국채를 사야 할까요?라며 그는 질문하였다. 미국은 대단위로 돈을 찍고 있으며 그런 추세에서 경제학 법칙에 따르면 달러가 하락하는 것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금은 나은 선택이 되는 것이다.

그가 당의 의견과 일치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의 느슨한 회계와 통화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점화시키고 달러와 미국 국채의 가치를 손상시킬 경우에 대비하여 중국이 달러에 대한 노출을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한 논쟁은 소용돌이치고 있다.

중국은 IMF가 발행하는 500억 달러 가치의 SDR(Special Drawing Rights)채권을 사기로 했다고 중국은 말하였다.

 

-6월 25일, 블룸버그

지난 주 실업 청구 건수 15,000명 증가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nCtVrRFvn1U

지난 주 미국의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 외로 증가하여 경기의 안정 속에서 회사들이 사원들을 지속적으로 해고하는 것을 환기시켰다.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첫 청구 건수는 그 전주의 612,000명에서 6월 20일에 마감된 지난 주의 청구 건수는 15,000명 증가하여 627,000명이 되었다. 상무부 보고에 따르면 올해 1사분기 GDP는 5.5% 감소하였다.

최근 자료들을 보면 연준의 계획안인 침체가 늦춰지는 것과 일치하는 정도로 하락 속도가 작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회사들은 수요가 증가하여 유지될 때까지 고용을 할 것같지 않는다. 이는 회복은 정부의 부양 효과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6월 25일, usagold

중국이 한번 덮치면, 금 시장은 엄청난 상승 작용을 받게 된다

http://www.usagold.com/amk/abcs-dragonshoard.html

Geithner가 미소 지으며 미국 금융의 안정성과 신뢰성에 압력을 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우리가 처한 반면에 (중국과 같은) 우리의 채권자들은 뒤에서 미소 지으며 그를 믿는다고 말한다. 그러는 동시에 그들은 그들 보유 외환 관리자들에게 이것들을(미국 채권) 처분하라고 손짓을 보낸다. - Neil Mellor, Bank of New York-Mellon

 

중국이 최근 800억 달러(약 2,600톤)의 금을 구매하는 관심을 표명한 것은 금 시장의 장기 상승 작용에 3가지 방식으로 대단한 변화를 주었다.

첫째, 중앙 은행의 금 매각이 시장 정서에 손상을 줄 것이라는 위협이 있어왔다. 이제 상당한 매각의 위협이 상당한 구매 위협과 만나게 된 것이다.

둘째, 금에 있어서 가장 두드러진 승리자가 되고 또한 다른 나머지 산업의 대리자가 되어 중국은 자국 금 채광 산업의 적극적인 보호자로 올라섰다.

셋째, 보유 금에 있어서 두드러진 위치로 올라서서 중국은 위안화의 상당한 결제 통화로서의 미래에 대한 기반을 닦아놓았다.

 

- 중국의 금 매입 시사 내용은 6월 10일에 미국 대표단의 일원이었던 Kirk 공화당 의원의 방송 대담에서 나옵니다.-

 

-6월 10일, Commodity trade alert

일리노이 주의 Kirk 공화당 의원 중국의 800억 달러 금 매입 계획을 누설

http://commoditytradealert.com/blog/?p=1276

이는 달러의 상황에 대해 미국 대표단이었던 일리노이 주의 Kirk 공화당 의원과 Fox 방송과의 대담이다.

이 대담의 마지막 부분에서 Kirk 의원은 중국이 현재 원유 비축 계획을 확대하는 것과 더불어 800억 달러의 금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전체 대담은 들을 가치가 있다. 중국은 이전에 1,054톤을 사기 전에 이를 밝혔기 때문에 800억 달러의 금을 구매하는 계획은 금에 대한 기본적인 그림에서 가장 큰 발전의 하나이다.

 그들은 두 번째 원유 보유 전략을 세웠고 800억 달러 금 매입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것은 Fort Knox 보유량의 두 배이다. 여러분이 심각한 달러 인플레이션을 예상한다면 두 가지 투자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6월 26일, 블룸버그

중국, 세계 기축 통화 재차 요구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0&sid=aSQeGrhdwipU

중국 중앙 은행은 새로운 국제 통화에 대한 요구를 새로이 하였으며 하락하는 달러를 겨냥하여, IMF는 더 많은 회원국의 외환 보유를 다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축 통화에 사용에 있어서 본질적인 결함을 파하기 위해 독립 국가들과 연결이 끊어진 국제 기축 통화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인민 은행은 2008년 논평을 오늘 발표하면서 IMF는 SDR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민 은행 총재의 3월 발언에 추가한 제안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1.95조 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외화 보유를 다양화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Zhou Xiaochuan 총재는 국제 금융 시스템에 금이 갔으며 기축 통화로서 달러에 너무 많은 중점을 두고 있다고 본다”며 홍콩의 다이와 연구소의 경제전문가인 Kevin Lai가 말했다.

 

 

3. 달러의 위기

1) 큰 인플레이션이 오고 있다.

http://www.zealllc.com/2009/biginf2.htm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1129.html

 

Adam Hamilton,  2009년 6월 5일   

(앞부분 생략)

슬프게도 인플레이션은 오해되고 있다. 사람들은 단지 가격이 오르는 것으로만 생각하려고 하지만 이는 틀렸다. 이 말의 사전적 정의는 화폐량의 증가와 관련된 일반적 가격 수준에서 지속적이고 본질적인 상승이며 화폐가치의 상실의 결과에 이르는 것이다. 핵심은 가격 상승이 증가하는 돈의 공급에 의해 일어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연준이 돈의 공급을 두 배로 늘리면 휘발유 값은 결국 두 배로 오르고 이는 인플레이션이다. 더 많은 달러가 같은 양의 휘발유에 값을 매기면 명목 가격을 올리게 된다. 그러나 어떤 재난이 발생하여 사우디 아라비아의 송유관이 끊어지고 가격이 두 배로 오른다면 이는 인플레이션과 아무 관련이 없다. 두 사건의 결과는 같지만 오직 한 가지 경우만 인플레이션이다.

 

실제로는 어떤 특정한 항목의 수요와 공급 그 자체와 수요와 공급의 복잡한 혼합에서 모든 가격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보통 가격 인상은 돈이 주도하는 요소와 더불어 별도의 상품의 수요 공급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 것이 어렵고 이를 보통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다.

 

가격 영향을 분리해내는 것은 실제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원인을 보는 것이 훨씬더 의미가 있다.

 

중앙 은행만이 직접 본원 통화 공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렇다, 상업 은행들은 부분 지급 준비금을 통해 신용을 확대할 수 있지만 신용이 돈은 아니다. 신용은 어떤 사람의 돈에 접근하게 하는 것뿐이다. 만약 내가 여러분에게 10만 달러 수표를 준다면 여러분은 기뻐할 것이다. 만약 여러분에게 10만 달러를 빌려 준다면 여러분은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돈과 신용은 다른 것이며 그래서 신용의 수축이 자동적으로 일반적인 디플레이션을 의미한다고 단정해서는 안된다.

 

다가오고 있는 인플레이션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은 연준의 통화 공급 자료이다.

우선 미국의 광의의 통화 공급인 MZM (money of zero maturity)로 시작한다.

MZM은 모든 현금, 당좌 예금, 저축, 수시 입출식 예금을 포함하며 만기가 도래하는 CD는제외한다.

 

 

(차트; MZM 통화와 CPI)

 

첫 번째 차트는 노란 색으로 표시된 MZM 자료와 함께 푸른 색의 MZM 연간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소비자 가격 지수(Consumer Price Index)도 포함되어 있다. 소비자 가격 지수는 여러 가지 이유로 심하게 흠이 갔지만 오늘날 인플레이션 측정하는데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지수는 원인인 통화 증가를 무시하고 영향인 가격 상승을 걸려내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금의 뒷받침 없이 불태환 지폐를 운영하는 연준이나 어떤 중앙 은행들도 단 한 가지 힘만 가지고 있다. 그것은 인플레이션이다. 통화량을 늘리는 인플레이션은 모든 것에 대한 연준의 반응이다. 가끔 많이 확대하고 가끔 덜 확대하지만 거의 항상 확대한다. 통화 공급을 수축하는 것을 보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며 이런 경우도 매우 짧은 시기에 매우 적은 금액에 불과하다.

 

2000년 중반에 MZM 성장은 거의 CPI성장에 가깝게 안정적이었다. 2004년과 2005년에 연간 MZM 성장률은 평균 3.1%였고 CPI 성장률은 평균 3.0%였다. 2006년 중반 이전에는 CPI 방향이 일반적으로 MZM 성장의 방향을 반영하였다. 만약 MZM 성장률이 증가하고 있었다면 CPI 성장률도 그랬다. 그리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2006년에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대대적인 MZM/CPI 단절에 대한 근원이 되는 중요한 두 사건들이 씨를 뿌렸다.

 

2006년 초에 Ben Bernanke가 연준에 취임하였다. 그는 오랫동안 인플레이션 지지자였다. 그는 충분한 인플레이션이 업었기 때문에 대공황이 일어났다고 믿고 있으며 만약 그가 위기에 처한다면 그는 이를 바꾸기 위해 급속히 통화 공급을 취할 것이다. 2006년 말에 CPI산출 방식이 변경되었다. 상승하는 가격은 공격적으로 이 지수에서 삭제되어 인플레이션은 워싱턴에게 정치적으로 받아들일만한 수준으로 남게 되었다.

 

Bernanke의 기개는 곧 2007년 초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 2007년 신용 붕괴와 2008년초의 세계적인 주식 매도와 함께 시험을 받게 되었다.

연준의 반응은 전형적인 것이었으며 할 수 있는 것을 하였을 뿐이다. 그것은 통화 성장률을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이었다. Bernanke 취임 때 4%로 안정하던 절대 연간 MZM 성장이 8%, 12%, 심지어 2008년 초에는 16%로 부풀어올랐다.

연준은 새 불태환 달러로 시스템을 넘치게 만들었다.

 

CPI 산출 방식 변경 덕택에 이 통화 폭증은 지수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 적절하게 어떤 것을 측정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MZM 성장의 폭증은 상품 가격에 뚜렷이 드러났다. 먼저 기본적인 원료들은 증가한 돈이 값을 매겨서 더 높이 올랐고 이들 가격들이 소비자 가격 지수인 완제품으로 흘러 들어가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물론 부분적인 이들 인플레이션 결과로 인해 2008년 초에는 상품들이 맹렬히 폭등하였다.

 

연준이 2007년 말에 MZM 폭발을 제어하려고 했지만 곧 주식 공포와 부딪히게 되었다. 이 새로운 위기에 대해 아는 대로만 반응하였고 다시 근거없이 만들어지는 더 많은 달러로 시스템을 넘치게 하였다. 위의 노란 선에서 보는 것처럼 주식 공포는 끝났지만 연준은 이들 인플레이션을 거둬들일 시도를 하지 않고 있다. MZM은 기록적으로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2008년 초에 연간 MZM 성장은 주간 기준으로 평균 12.9%였다. 이는 경이적인 팽창률이다. 이 13% 성장률은 5.6년 이내에 2배가 되는 것이다. Bernanke취임 이후 MZM은 40% 부풀어올랐다. 이 믿을 수 없는 돈의 홍수는 어디론가 가야한다.

 

이론적으로 돈 공급 성장이 경제 성장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어떤 인플레이션도 없다. 이것이 금 본위제가 화폐에 대한 멋진 해결책이 되는 이유이다. 금의 채광 속도는 결코 세계 경제 성장을 초과하지 않는다. 그러나 2006년 초에 Bernanke가 취임한 이후 미국 경제는 40% 성장 근처에 혹은 2008년 초 이후 13% 성장률에 가지도 못했다.

 

사실, 미국 정부의 GDP자료에 따르면 2006년 초 이후 미국 경제는 MZM을 증가시킨 40.4%에 훨씬 못 미치는 11.0%성장만 했을 뿐이다.

2008년 초 이후 MZM은 16.8%치솟았지만 GDP는 실제로 밋밋한 0.4%였다. 근거없이 만들어진 새 달러는 비교적 한정된 물건에 가격을 매기려 경쟁함으로써, 두 경우 모두 초과분은 순수한 인플레이션이다. 더 높은 가격은 불가피한 결과인 것이다.

 

만약 MZM이 2008년 초 이후 연간 13% 성장률이었다면 왜 소비자 가격 지수는 반대로 간 것인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CPI는 의도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낮게 나오도록 고안되었다. 이것을 관리하는 사람들은 상승하는 가격을 걸러내고 드물게 떨어지는 것들은, 컴퓨터 같은 것들, 가중을 준다. CPI에 연계된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비임의적인 정부 지출을 감소하기 때문에 워싱턴은 낮은 CPI를 원한다. 이는 정치인들에게 그들이 좋아하는 계획안에 더 많은 돈을 주는 것이다. 월 스트리트는 높은 인플레이션은 주식 시장에 나쁘기 때문에 낮은 CPI를 원한다.

 

만약 통화 공급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면 지속적인 상품 지수(CCI, Continuous Commodity Index)를 생각해보라.

CCI는 17가지 상품에 동일한 가중의 지형학적인 평균 바스킷이다. 이것은 주식 공포가 끝났을 때 12월 초에 바닥을 쳤다. 이후 31.1% 올랐다. 6개월 내에 세계적인 상품 수요가 증가한 것이 없다. 공화 이후 상승은 투자 수요와 상품 에 대한 더 많은 달러의 경쟁, 즉 인플레이션과의 결합에 의해 유도된 것이다.

 

놀랍게도 이렇게 높이 유지되는 MZM 성장은 주된 인플레이션 위협과 비교하면 사소한 것에 불과하다. 다음 차트는 나를 진짜 놀라게 한다.

 

협의의 통화 공급은 본원 통화로 혹은 M0로 알려져 있다. M0는 유통되는 단순한 통화(지폐, 동전), 은행에 보관된 화폐, 상업 은행들의 연준에 대한 준비금이다. M0는 우리가 매일 거래에 사용되는 모든 돈의 기본이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부분 준비금의 통화승수가 되는 기본이기도 하다. M0는 모든 인플레이션에 대한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다. 그 기본적인 수치는 빨간 선으로 표시되고 연간 성장률은 푸른 색으로 표시되고 있다.

 

 

(차트; 본원 통화)

주식 공포가 있기 전의 48년 동안 M0의 연간 성장은 평균 6.0%였다. 이는 드물게 10%를, 그것도 단기간에, 초과하는 아주 좁은 범위 내에 있었다. 왜? 연준은 Bernanke 이전에 근원 통화에서 과도한 성장은 가격 인플레이션으로 급속히 이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너무 급속하게 커지는 M0는 불장난 같이 매우 위험한 것이다.

 

S&P 500이 4주도 안되는 기간에 27% 곤두박질 쳤던 2008년 10월에 연준은 본원 통화를 갑자기 2,240억 달러로 확대하였다. 단 한 달 만에 25%급등한 것이며 미친 것이다. 이는 36.7%인 최고의 연간 성장률로 뛰어 올랐다. 하지만 연준은 유례없는 인플레이션 운동을 시작했을 뿐이었다.

 

11월에 M0는 다시 27% 커져서 연간 73.0% 성장을 기록하였다. 12월엔 다시 15% 더 증가하여 연간 98.9%가 된 것이다. 짧은 4개월 동안에 연준은 문자 그대로 미국 본원 통화량을 2배로 만들었다. 이런 유사한 예는 이전에 결코 없었으며 우린 미지의 인플레이션 영역에 깊이 빠져 있는 것이다.

 

12월말까지 이 정보가 서서히 새어나갔으며 통화 역사를 연구하는 반대 의견의 사람들은 경악하였다. 연준이 미친 것인가? 버냉키는 의회 증언에서 이런 급증하는 비난에 대해 연준은 융통(인플레이션에 대한 완곡한 표현)을 가능한 한 신속히 제거할 것이라고 약속하는 답변을 하였다.

연준이 통화 공급을 드러나게 줄인 적이 결코 없었지만 월 스트리트는 버냉키의 말을 조심스럽게 지켜보았다.

 

그래서 12월 중순 주식 공포가 끝난 이후 매달 난 M0를 지켜보고 있다.

이후 4개월 중 3개월에서 연준은 M0를 실제로 키우고 있다. 1월, 2월, 3월과 4월은 M0의 연간 성장률이 106.0%, 88.5%, 97.9% 그리고 111.0%였다!

4월 한달 만해도 M0는 사상 최고치로 폭등하였다. 4월 말까지 주식시장은 이미 29%상승을 보였지만 연준은 여전히 M0를 키우고 있다.

 

이 자료들은 깜짝 놀라운 것이다! 어떻게 본원 통화가 4개월이 안되어 두 배로 될 수 있으며 거의 6개월 동안 2배에서 머물고 있고 실제 물가에 어떤 영향을 안 줄 수 있다는 것인가?

본원 통화는 우리가 모든 물건을 살 때 사용하는 거래 현금이다. 연준은 공포 이후 M0 축소에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키우고 있다.

 

마지막 인플레이션 공포가 있었던 1970년대 기간에도 이런 일은 없었다. 4개월 만에 협의의 통화가 두 배로 확대된 영향은 분명 심각할 것이다. 소비자 소비가 회복하고 소비자 상품들의 바닥난 재고에 가격 경매가 되면 가격은 순전히 수용-공급 요인으로 상승하게 될 것이다. 이는 대부분 사람들에게 인플레이션으로 인식될 것이며 그래서 우리는 아마 더할 나위 없는 인플레이션 폭풍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은 실제로 모든 사람들이 쉽게 알 수 있는 방식으로 뿌리를 박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기대는 급등하고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시기에도 늘릴 수 있는 자산들을 찾을 것이다. 물론 이것은 주로 금과 은인 상품들을 말한다.

 

불행하게도 대부분 주류 투자자들은 여전히 현금에 있어서 방관자적 위치에 있으며 공포로 인한 상처가 너무 커서 주식을 다시 생각할 수 없다.

그러나 이런 현실도피적인 접근은 재앙이 될 것이다. 이런 M0의 격한 전조의 인플레이션 종류는 구매력을 급속히 손상하여 현금을 납작하게 만들 것이다.

주류 투자자들이 이것을 깨닫게 될 때 상품과 그들 생산자들 재고에 넘쳐 들어온 자본은 숨을 막히게 할 것이다.

 

요점은 미국에서 두려운 화폐 공급 성장이 너무 과도한 것이었다. 이 협의의 M0 돈의 경우에 있어서 4개월 내에 두 배가 된 것은 유례가 없었던 일이다. 이것이 나를 두렵게 하고 있다. 시스템에서 그 많은 새 돈과 함께 연준은 6개월에 걸쳐 이 무서운 인플레이션을 원하지는 않지만 급격한 가격 상승은 불가피한 것이다.

 

우린 본질적인 가치를 지닌 견고한 자산들을(원유, 천연가스, 금과 은 등) 사려는 광범위한 공포가 점증하는 현대의 첫 번째 인플레이션 두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이를 무서운 물결을 무시하는 투자자들은 아마 인플레이션에 짓눌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위험을 신중하게 연구하고 그들 자산들을 그 위험 안에서 자라게 하려는 투자자들은 부를 이룰 것이다. 통화의 공급 자료들은 커다란 인플레이션이 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나의 말을 주목해주기 바란다.

 

2) 플라스틱 녹색 새싹(Plastic Green Shoots)

http://www.financialsense.com/fsu/editorials/delta/2009/0615.html

Michael Pento, Delta Global Advisors, Inc.  2009년 6월 15일

 

대다수 투자자들과 전문가들은 경제 안정의 녹색 싹과 GDP 성장에서 V자 경기 회복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축하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것은 단지 인위적으로 이끌어낸 일시적 휴식에 불과하고 우린 이제 부채가 만들어낸 허리케인의 눈으로 들어가고 있다.

작년 말에 경제가 거의 붕괴 직전에 대한 전조가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오해는 없을 것이다. 

그것은 분명 과도한 레버리지를 한 소비자들과 금융 부분이었으며 이들은 저금리와 과도한 통화 발행에 따른 직접적인 결과였다.

이런 전제를 이해할 수 있다면 제로 금리와 본원 통화가 두 배로 되어 이룩한 회복이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납득할 수 있다.

반 자본주의 프로그램(가격 거래) 처방에 더해 정부의 인수 작업(GSEs, 디트로이트, 은행들, 의료 건강)과 세금 증가; 여러분이 도달하는 것은 경기 회복과는 거리가 멀다.

6개월 전보다 더 나아지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녹색 싹이 많이 있긴 하다.

처음으로 실업 청구와 비농업 부분 급료 지불이 덜 나빠졌으며 소비자 지수는 약간 올랐고 지역 제조업 조사의 많은 것들이 개선 신호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들 작은 승리들의 원동력은 외국에서 빌려온 비용을 취하면서 경제를 일시적으로 구제한 것에 근거를 하고 있다.

 

2006년 여름에 헬리콥터 벤은 3분기 연준의 목표인 금리를 5.25%에 멈추었다. 일 년 전에 비해 4.3%오른 인플레이션 문제를 충분히 극복했다고 그는 믿었다.

하지만 2007년 7월에 상품 가격은 여전히 치솟고 일년간 인플레이션은 5.6%증가하였다. 한편 국가 부채는 기록적인 수치로 증가했다.

가계 부채는 GDP대비 최고치인 97%에 이르렀으며 총부채는 30조 달러가 되었다.

차입을 줄이는 강력한 필요성이 신용 시장을 문닫게 했으며 2008년 가을까지 지구촌 전체에 걸쳐 경제 혼란을 일으켰다.

그때 연준 의장은 부채 수준이 더 높은 차용 비용을 유지할 수 없음을 깨닫고 재빠르게 방향을 전환한다. 새로이 개선된 바나나 Ben Bernanke는 그 결과로 재빨리 오버나이트 은행 대출 금리를 0%로 하였다.

대출 비용을 낮게 유지하려고 고안된 수많은 대출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금리 조작에 더하여 그는 모기지 담보 증권과 채권을 매입하여 연준의 대차대조표를 2조 달러 넘게 확대시켰다.

경제가 안정의 신호를 보인 이유가 정말 궁금할 수 있을까? 심하게 부채 지불을 낮춤으로써 짧은 기간의 안도를 이뤄냈다. 그러나 통증은 없어졌지만 진짜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우린 나라처럼 전혀 차입을 줄이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실제는 정부 행동의 직접 결과로써 우린 문제를 더 악화시켰다.

부채를 깎으려고 자유 시장의 충격에 개입한 결과는 가정, 회사와 공공부채를 2009년 4월로써 사상 최고치인 33.9조 달러에 이르게 하였다.

 

경제에서 이런 대용 회복이 얼마나 지속할지 나는 알 수 없다. 내가 아는 것은 민간 부분에서 돈에 대한 줄어든 수요에도 작년에 비해 3.6배나 되는 올해 부채를 발행하려는 정부의 필요성은 연준이 상당량의 부채를 자금화할 것이다. 연준이 2008년 12월 이후 금리를 0-25 bps로 유지함은 2007년에 겪었던 인플레이션 율이 되거나 뛰어 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녹색 싹은 인플레이션 혹은 높은 금리에 의해 죽어나갈 것으로 믿고 있다. 금리는 극적으로 상승하여 2007년 여름부터 2009년 봄과 같은 상황으로 우리를 몰고 가거나 인플레이션 전략은 부채의 가치를 낮추려고 모색할 것이다.

앞의 시나리오는 디플레이션 침체 혹은 불황으로 이끌 것이며 이는 현금이나 달러에 유리할 것이다. 후자는, 연준이나 정부가 매우 선호해 온 것으로 금을 온스당 1,500달러 원유를 배럴 당 200달러로 끌어 올릴 것이다. 이는 역시 기축 통화로서 달러의 종식을 뜻하기도 하다. 어떤 경우든 경제 충격에 주는 결과는 심각하고 여러분의 투자 전략에 주는 차이는 과장하여 말할 수가 없다.

 

3) 무너지는 캘리포니아 경제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1503.html

Martin Weiss , 2009년 6월 22일

캘리포니아는 미국 내 최대 제조업 벨트와 가장 큰 최첨단 기술의 실리콘 밸리의 고향이다.

캘리포니아는 3천 8백만 인구를 가진 미국 최대의 주이며 그 GDP는 미국에서 최대인 1.8조 달러이다.

그 경제는 러시아, 브라질, 캐나다 혹은 인도보다 크다.

그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주요 도시들은 지속되는 모기지 붕괴의 근원지이다.

Los Angeles 카운티는 90일 만기를 넘은 모기지 비율이 5.325%이다. Monterrey 카운티, 8.02 % … Imperial, 8.13 … San Bernadino, 8.66 … Madeira, 9.21 … San Joaquin, 9.53 … Riverside, 10.2 … Merced, 10.57 … 그리고 더 계속된다!

캘리포니아 차압 주택 재고는 하늘로 치솟고 있다. 주택 가격은 추락하고 있다. 실업률 폭등의 영향은 자료에서 이제 보여주기 시작하고 있을 뿐이다.

 

64년 이내 최악의 실업률

주의 실업률은 2차 대전 후 최악인 11.5%로 급등했다.

 

(차트; 캘리포니아 실업률)

지난 달 캘리포니아는 68,900개의 일자리를 잃었다. 지난 12개월 동안 739,500개를 포함하여 2007년 7월 이후 859,000개를 잃은 것이다.

경기가 회복이 되도, 그럴 것 같지 않지만, 경제 전문가들이 동의하는 것은 캘리포니아가 지속적으로 최소 연말까지 아마 2010년까지 해고로 두들겨 맞을 것이라는 점이다.

미국이 회복하는 것을 가정해도 UCLA의 Anderson Forecast는 이번 가을에서 내년 봄까지 실업률 12.1%를 예상하고 있다.

회복이 안 될 때는 15%를 넘게 되다.

정규직을 구하고 있는 시간제 근로자와 일자리 찾기를 포기한 사람들을 합하면 최악의 실업률을 기록했던 대공황 당시의 수준인 25%를 넘을 수 있다.

 

“지갑은 비었다. 은행은 문 닫았다. 그리고 우리 신용도 바닥났다.

뉴욕의 닥터 둠이나 죠지아의 불쌍한 은행가의 말들이 아니다. 캘리포니아 의회의 드문 연석 회의 전에 아놀드 슈왈츠네거 주지사의 고백이며 과장이 아니다.

주는 향후 더 심각한 경제 악화가 없다고 가정해도 243억 달러의 예산 적자에 직면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이 ‘캘리포니아는 너무 커서 망할 수 없다.”고 선언할 모든 희망도 사실상 잃었다.

캘리포니아 주 재무관인 Bill Lockyer이 워싱턴에서 논쟁을 시도했으나 거절당했다. 

“당신들 일은 알아서 해라”는 것이 대통령이 주지사에게 준 메시지이다. “경기 부양책의 당신네들 몫을 초과했다. 더 이상은 없다!”

 

결과; 대대적인 삭감이 불가피하다. 이미 실업률은 11.5%인데 수많은 일자리가 잘려나갈 것이다.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위기에 처한 것인가? 교육과 사회 복지 프로그램과 더불어 주 공무원을 5,000명 해고할 계획을 슈왈츠네거는 계획하고 있다. Anderson Forecast는 슈왈츠네거의 예산 삭감은 결국 주 정부와 셀 수 없는 민간 부분과 지방 정부 일자리를 합하여 64,000개의 일자리 상실을 예상하고 있다.

 

다가오는 대대적인 등급 하향

캘리포니아의 등급은 이미 미국 전체 주 중에서 가장 낮다.

Moody’s, S&P와 Fitch는 여전히 대대적인 이익의 충돌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으며 아직 충분히 낮은 상태가 아니다.

확실한 것은 금요일 무디스는 캘리포니아의 등급을 한 번에 여러 단계 강등할 수 있다고 발표하며 조용히 인정한 사실이다.

Standard & Poor’s 며칠 전에 강등 가능성의 관찰 대상으로 올려놓았다. Fitch도 5월 29일 같은 조치를 취했다.

 

큰 문제; 강등되면 캘리포니아의 등급은 대부분 MMF에 법적으로 요구되는 최저 수준 밑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펀드들을 서둘러 캘리포니아 종이 쪼가리들을 내던지게 만들 것이다.

 

Moody’s 언급;

“만약 의회가 행동을 신속하게 취하지 않으면 주 정부의 자금 상황은 우선 순위가 아닌 대부분 지불을 7월로 미룰 정도로 악화될 것이며 그런 경우엔 몇 단계 강등이 있을 것이다.”

 

이미 그런 행동의 결여는 새크라멘토에서 정확하게 시작되고 있다. 민주당은 담배세와 정유사로부터 20억 달러를 증액한 예산을 제안했었다. 하지만 주 지사는 그 계획을 거부하였다. 그래서 새크라멘토는 임금과 다른 지불에 필요한 현금이 고갈되기 전인 몇 주 전에 적자와의 싸움이 격화되고 있다.

주 관리들은 주의 채무 불이행은 생각할 수 없다고 계속하여 주장한다. 마치 GM 경영자들이 파산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처럼.

캘리포니아가 채무 불이행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

부채들이 월 스트리트 평가사들에 의해 정크 본드로 강등되는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평가사들은 인위적으로 등급을 부풀려 강등을 멈추어놓고 위험을 투자자들에게 대대적으로 떠넘기고 있다.

 

조언:

1. Moody’s 나 S&P가 조치를 취하기를 기다린다면 너무 늦다. 생각하고 있는 좋은 가격을 취할 수 없다면 California 종이 쪼가리를 지금 팔아라!

2. 과세 면제 채권들 모두를 내던지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라. 수익이 상응하는 채권보다 낫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만약 캘리포니아가 디폴트 되면 지방채 시장 전체에 걸쳐 채권 가격 폭락의 연쇄 반응이 일어날 것이다.

3. California 경기 침체가 가지고 있는, 그리고 앞으로 계속될 충격을 과소평가해선 안된다.

주의 GDP인 1.8조 달러는 너무 커서 향후 악화는 지금까지 보인 미국 경제의 이른바 경기 회복의 모든 ‘녹색 새싹’을 쓸어버릴 수 있다.

4. 단기 채를 피하고 계란 바구니에 현금 비중을 크게 하고, 달러 하락의 보장 정책으로 적당한 비율로 금을 보유하면서 안전하게 머물러야 한다.

 

행운을!

 

4. 금에 대한 평론

1) 금에 대한 생각

http://www.financialsense.com/editorials/schmidt/2009/0622.html

Ned W. Schmidt, CFA, CEBS

Schmidt Management Company

June 22, 2009년 6월 22일

 

오늘날 언론인들 사이에 확산된 독립적인 사고의 상실에 대해 공식 애도의 날을 우리는 세워야 할까 보다.

미국에서 독립적인 언론은 사망하였다. 대부분 미디어의 보도는 오바마 정권의 공식 기관원이 되었다. 매일 지휘를 받으러 단일 국가 네트워크는 백악관으로 이동하고 독립적인 체 하는 모든 것들을 상실하였다. 우린 인터넷에 접속할 있기 때문에 전문직으로서 언론의 사망을 살려내는 것을 아마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부는 독립적인 중앙 은행의 상실을 살려내지 못할 것이다.

연준의 행동은 아프리카에서 퍼덕이는 나비의 날개 짓보다 더 크기 때문에 세상의 나머지는 지역에선 금융 혼란이 오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있다.

 

 

 

(차트; 미국 부채 자금화)

중앙 은행에서의 독립성 상실을 알아보기 위해 우선 위의 차트를 보기로 하자. 여기에서 푸른 선은 왼쪽 축을 사용한다. 이 선은 그래프 시작 부분부터 연준에 의한 미국 정부 부채의 누적 자금화를 나타낸다.

대부분 연준은 미국 부채를 거의 자금화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2009년 1월에 부채 자금화가 폭발적 속도로 시작된다. 그때 무슨 변화가 있었던 것인가?

그 이후 연준은 7천 억 달러를 자금화했다. 이젠 비율이 절대 금액보다 더 중요하게 되었다. 그 금액은 폴란드와 아일랜드의 GDP를 합한 것보다 많아졌다. 캐나다 경제 규모의 3분의 2에 해당한다. 1월에 온 변화는 연준이 단기간에 과거 역사에서 있었던 것보다 더 많은 돈을 만들어낸 것이다. 1월에 도달한 변화는 연준의 완전한 독립성 상실이다.

 

푸른 선은 금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오바마 정권이 2-3조 달러의 적자를 운영할 것이기에 푸른 선은 계속 올라갈 것이다. 연준은 이제 페론주의자들 같은 통제가 안 되는 정부를 위한 윤전기이다.

부채 자금화의 푸른 색 행로는 금 값을 위해 장기적인 바닥을 깔아 놓았다. 금의 장기 보유자들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면 이제 확실히 연준의 독립성 종식과 더불어 퇴장을 하는 것이다.

빨간 선은 오른 쪽 축을 사용하며 투자자들에게 의미를 주고 있다. 9주 간격으로 추적한 연준에 의한 미국 부채의 자금화 된 양을 나타낸다.

빨간 막대를 휘발유 가속 페달로서 미국 금융 시스템을 위한 유동성 페달을 나타낸다.

이들 막대들이 오를 때 휘발유 페달이 바닥으로 힘껏 밀어내는 것이다. 통화 기화기(캬브레이터)는 금융 엔진에 유동성으로 넘치게 한다. 유동성의 폭발은 금융 시장을 더 높이 밀어올린다. 유동성 홍수는 주식과 금 시장을 더 높게 보냈고 모든 것에 대해 희망과 낙관을 불러일으켰다.

이유가 어떻든 이 빨간 색 막대는 떨어지기 시작하고 있으며 결과는 휘발유 가속 페달의 음식을 빼앗는 것과 같다.

통화 기화기는 금융 시스템에 유동성을 보내지 않는 것이다. 엔진 혹은 금융 시장은 늦춰지기 시작한다. 이것이 주식과 금 시장 양쪽에서 일어난 일들이다.

그것들은 유동성 주입의 낮은 수준에서 지글지글 소리를 내고 있다.

 

 

(차트; 달러와 금)

지난 여름에 정상적인 계절적 유동성 하락에 더하여 은행과 헷지펀드들은 거의 붕괴에 몰렸다. 모든 것이 함께 일어나서 대량의 유동성 고갈이 발생했다. 이런 것들이 주식 시장과 금 시장을 하락시켰다.

그렇게 심하진 않지만 유사한 상황이 이번 여름에 전개될 듯하다. 위의 차트가 보여주듯 지난 여름에 금이 최종 바닥을 찾기 위해 과매도 조건에서 세 번의 매수 신호를 만들어냈다.

지금까지 중간 매수 신호가 만들어졌다. 유동성 상실의 결과에 따라 과매도 상태가 이번 여름에 전개되면서 투자자들은 금 보유에 추가를 해야 한다. 이번 여름의 저점은 작년처럼 깊지는 않을 것이지만 투자자들에겐 진정 중요성을 가져야 한다. 장기적으로 볼 때 금은 이번 가을에 1,000달러의 새로운 발판을 만들 것이다. 여름의 고뇌는 투자자들에게 1,000달러 이하에서 금을 사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2) 누가 금을 누르고 있는가?(GATA)

원문 출처; http://www.numismaster.com/ta/numis/Article.jsp?ad=article&ArticleId=6914

 

지난 평론에서 설명한 것처럼 미국 정부는 금과 은을 눌러서 달러 가치를 유지함으로써 막대한 득을 얻고 있다. 그리고 시장에 실물 금을 쏟아 붓는데 지원을 오랫동안 한 듯하다.

지금도 실물 금과 은이 수요 공급 요인과 관계없이 시장에 쏟아 부어지고 있다. 공급에 물량을 쏟는 유일한 이유는 금값을 누르기 위한 것이다.

 

금과 은 시장의 거래는 자주 불투명하며 이는 많은 활동들이 대중들이 알지 못한 채로 일어나는 것이라는 뜻이다. 그 결과 내부 정보는 시장이 움직이기 전에 그 방향을 알아내려는 단기 거래자들에게 이익을 안겨주는 쪽으로 자주 활용된다.

가장 유용한 정보는 입증될 때까지는 많은 참여자들이 그 내용을 알고 이미 거래에 반영을했기 때문에 쉽게 이중 점검될 수 없는 특성이 있다.

 

그 결과로 거래자들은 입증할 수 없는 정보의 출처가 정확하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GATA의 회장인 Bill Murphy는 실제 일어나고 있는 모든 내부 정보를 받고 있는 베테랑 상품 거래인이다. 그는 충분한 경험을 지니고 있어서 매우 높은 정확도로 상상의 이야기와 진짜를 구분할 수 있다. Bill Murphy가 말할 때는 난 경청한다.

 

지난 수요일 그의 일일 평론에서 그는 다음 내용을 이야기했다.

“오늘 이른 아침에 난 금 업계에서 일하는 이전에 만난 적이 있는 어떤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는 Comex계열의 시카고 상품거래소에서 일하는 친구를 두고 있었다. 그 친구는 상품거래소에서 35년간 근무한 프로 중의 프로였다.

그는 6월 12일 금요일 내 정보원에게 말하기를 미국 정부가 골드만 삭스에게 목요일 금을 낮추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목요일 저녁은 Comex 거래 시간 동안… 960.70달러에 거래를 마친 후였다.

모든 금 카르텔들은 전자 거래에서 대담하게도 근거없이 6달러를 끌어내렸다. 금은 야간 전자거래에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4달러 정도는 올라가야 했다.

야간 전자거래에서 하락은 금요일의 서막이었다. 골드만 삭스는 목요일 Comex 종가보다 21.40달러 낮춘 939.50달러까지 밀어버렸고 월요일엔 더 많은 매도를 쳤다.”

 

주요 기사는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인 것과 원유값은 하락했다는 것을 언급하였으며 그런 이유로 금과 은은 하락한 것이었다. 2주 전에 금은 990달러에 도달한 이후 달러 가치인 달러인덱스는 79.5에서 80.5로 올랐다. 지난 2 주 동안 금은 7% 하락하여 달러 강세에 완전히 반대로 반응한 것이다.

같은 때에 월요일 장 마감을 통해 은은 2주 전의 고점에서 17% 넘게 하락하였다.

실제 강 달러가 금 가격을 낮춘다는 요즘의 주요 기사는 최근의 이야기를 보면 반박할 수 있는 것이다.

금이 2월에 1,000달러에 이르렀을 때 달러 인덱스는 87.5였다. 지금 달러 인덱스는 87.5이하이기 때문에 그 이론대로 한다면 금값은 지금 1,000달러를 넘어야 한다.

 

금과 은의 가격이 주식 시장 지수, 미국 달러 인덱스, 원유 가격, 장기 국채 금리 혹은 금융 통계의 변화와 연결되거나 반대로 거래되지 않는다는 것이 더 분명해지고 있다.

오히려 지난 10년간 더 중요한 요소는 가격 억제 활동이 활성화되었는지 아닌지에 있는 것이다.

 

2002년 이후 IMF의 400톤의 금 매각 협박은 반복적으로 등장했지만 금값이 크게 상승할 때만 나왔었다. 최종적으로 몇 주 전에 미국 의회가 이 매각을 승인하기 직전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지난 주에 전쟁 자금 요청서가 의회를 통과했고 서명을 위해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내졌다.

이 요청서에는 IMF의 금 매각에 대한 승인도 포함되었다. 이 청구서는 중요한 뉴스 거리로 취급되었지만 IMF의 금 매각은 주요 기사거리가 되지 못했다. 마치 이 사건으로부터 영향은 금 시장에 더 이상 관련없는 것처럼 되었다.

아마 미국 정부의 누군가는 이 청구 건이 통과된 것과 관련하여 금값이 떨어지지 않아서 월요일 금과 은을 떨어뜨리라고 명령할 만큼 화가 났을 것이다.

금과 은이 2주 전에 비해 하락했지만 연초에 비해 여전히 상당히 높다. 요즘의 낮은 가격은 자유 시장 활동보단 인위적인 가격 조작에서 오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나는 그것이 귀금속 가격이 폭등하는 때에 더욱 가까이 가고 있다는 징표로 여기고 있다. 사람들이 주요 기사가 아닌, 진짜 뉴스 이야기에 대해 알면 알수록 더 빨리 금과 은 가격의 억제 음모가 완전히 실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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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전망에 대한 우호적인 글들이 지배적이긴 하지만 세계 경제 흐름을 읽는데 유용한 정보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주엔 상당히 많은 분들이 댓글을 통해 격려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일일이 답글을 못 드렸는데 이곳을 통해 감사의 뜻을 드립니다.

6월의 마지막 좋은 주말들 보내세요

 

 

금값 오를 수밖에 없는 7가지 이유

아시아경제 | 황숙혜 2009.06.06 16:26

 

지난 5월 초 온스 당 900달러를 돌파한 금 선물가격이 1000달러를 향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인플레이션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이를 헤지하려는 투자자들이 '사자'에 나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투자정보 매체인 모틀리 풀은 금에 투자해야 하는 7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 외환보유액 포트폴리오 = 먼저 금이 상품이라는 고정관념을 깨자. 금은 달러화와 함께 각국 중앙은행의 외환보유액을 구성하는 핵심 포트폴리오 중 한 가지다. 달러화 하락에 대한 우려가 증폭될수록 금의 매력은 높아진다. 실제로 금 값이 랠리를 보이기 시작한 것은 이번 금융위기가 아니라 2002년 달러 인덱스가 내림세로 꺾인 시기와 일치했다.

◆ 파생상품 = 금융위기를 일으킨 주범은 부동산시장이 아닌 파생상품이다. 파생상품과 관련된 은행권의 추정 손실액이 5870억 달러에 이르지만 이마저도 빙산의 일각이라는 의견이 적지 않다. 금융권 불안이 언제든 재점화될 수 있는 만큼 안전자산으로써 금이 갖는 매력이 쉽게 희석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 양적 완화 =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3000억 달러 규모의 장기물 국채를 매입할 계획이다. 이는 중국을 포함해 미국 국채 보유국 입장에서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양적 완화는 달러화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이는 외환보유액에서 달러화를 대체할 수 있는 자산의 매력을 높인다.

◆ 인플레이션 = 다른 어떤 이유보다 금 값 상승을 점치게 하는 확실한 근거는 인플레이션이다. 일부 투자가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올 경우 금은 강한 빛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이 빗나가 디플레이션이 온다 해도 금 가격이 크게 떨어질 가능성은 낮다.

◆ 재정적자 =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이달 초 중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미국 국채의 안정성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미국이 막대한 재정적자를 줄이지 못할 경우 달러화 가치 하락이 또 다른 위기를 일으킬 수도 있다. 이 경우 금에 베팅한 투자자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게 될 것이다.

◆ 가격 수준 = 금 선물 가격이 온스당 1000달러에 육박했지만 결코 높은 가격 수준이 아니다. 물가 상승을 감안할 때 현재 금 값은 1980년대의 절반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금 선물 가격은 지난해 기록한 사상 최고치 1009달러를 재돌파 한 후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 희소 가치 = 금은 통화와 달리 무한정 찍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대체 자산이 제한적이고 수요는 꾸준히 창출되고 있다. 희소 가치가 높다는 얘기다. 지난해 금 수요는 7% 증가했지만 채굴은 3% 감소했다.

모틀리 풀은 이처럼 금 값 상승에 베팅할 이유가 적지 않다고 강조했다. 다만, 가격 변동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기 트레이딩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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