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1(목)
- 전일 막판 반등은 월말 도래에 따른 윈도우드레싱 효과로 상승폭 다소 과할 수 있다는 의견이며,
Bloomberg발 기사(ECB의 스페인 정부의 요청 사실무근)가 아닌 BOJ의 증시부양(ETF 매입) 등 각국의 증시부양 조치 기대설 때문이라는 것이 합리적(?) 이유가 될 듯
- MSCI 한국지수, +0.67% 상승(시간외 +0.27% 상승(거래도 꽤 됐음)은 금일 국내 증시에 긍정적 영향 미칠 듯
- 지난 주 GEM펀드로 순유입 영향이서인지, 5/28 이후 아시아 증시로의 외국인 매수 전환 or 매도 급격히 축소된 것도 긍정적 영향
1. 스페인 구제금융설
- 유럽 증시 개장 초반의 IMF 구제금융설은 WSJ發(∵IMF가 워싱턴에 소재하고 있기 때문에 WSJ가 최초 보도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며, 물론 익명의 source에 따른 것으로, IMF의 ‘유럽국’이 스페인의 구제금융 초안을 마련하기 시작했다는 내용이었으며,
- 이에 때해 스페인과 IMF는 ‘강력’히 부인
- 구제금융 배경은 스페인정부가 방키아 구제금융 190억 EUR 중 100억 EUR부족하기 때문에 이를 IMF에 요청했다는 것임
- 그리고 IMF는 3년 300억 EUR의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것임
- 스페인의 구제금융설은 원래 4월 이전만 하더라도 ‘right now’가 아닌 ‘연말’(∵스페인 정부의 자금이 이때 ‘고갈’ 예상)로 예상하는 분위기였는데, 최근 국채수익률 급등에 따라 그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시장의 평가 때문임
- 현재 스페인과 유럽 AAA바스켓의 spread가 4일 연속(? ∵오늘은 확인 못했음- 금일 스페인 국채수익률은 0.0955p 하락) 450bp 이상 유지(?)됨에 따른 헤어컷인상 우려가 이러한 구제금융 가능성을 불 피운 것으로 추정됨
- 그밖에 4월 스페인에서 662억 EUR의 자금이 유출(1990 이후 최대)되었고, Fitch의 지방정부 8곳 신용등급 강등(기사화) 등등
- 스페인발 악재를 전부 소개하면 ‘혹세무민’으로 몰릴까봐…stop!
(스페인 연례경제점검이 6/4부터 시작, IMF총재 방문 예정 등등)
2. 그리스 여론조사 결과(5/31)
- 전일(5/31) 2차례 여론조사 결과 발표되었으며, 모두 ND 우세(ND 25% vs. Syriza 22.7% / ND 28.4% vs. Syriza 25.6%)
- 그런데 여론조사 결과에서 일관되게 나오는 수치는 ‘유로존’에는 무조건 남길 원한다, 하지만 ‘재협상’은 무조건 해야된다는 여론이 총선 이후부터 현재까지 쭈~욱 이어져 온다는 사실(그럼 어떡하라고?)
- 따라서 누가 되든 재협상 얘기는 재차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며,
- 지난 번에 2차 총선에서 과반수 나오지 않을 수 있다고 예상했는데, 그러면 3차 총선 할 듯 (근데 한번 선거할 때마다 6,000만 EUR 비용이 발생)
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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