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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IB)/Gold (by 홍두깨)

Gold - 2010.03.06 ~ 03.27


3/06     

그리스의 긴축정책에 항의하는 그리스 시민들의 파업 모습들이 방송과 경제 뉴스 기사에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사진: 교육 예산 삭감에 항의 시위)

위의 사진은 그리스가 아닌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교육 예산 삭감에 항의하는 미국 대학가의 시위 모습입니다.

CNN뉴스 기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의 대학 시스템에 대한 예산에서 10억 달러 삭감에 항의하는 운동이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http://www.cnn.com/2010/US/03/04/us.day.of.action/index.html

 

기사의 일부 내용을 보기로 합니다.

 

수 십 개 주에서 학생과 교수들은 학생들의 수업 선택을 줄이고 자신들의 비용을 증가하게 하는 교육 예산 삭감과 교육비 증가에 대하여 행정 당국과 의원들에 항의하고 있다.

일부 시위는 혼란스럽게 되었다. California-Davis대학에선 인근 고속도로 80을 봉쇄 위협하는 학생들과 교수들을 경찰이 저지하였다.

경찰은 대학 남쪽에 있는 고속도로 1-80출구 램프에서 가능한 한 멀리 떼어놓기 위해 운동장에 고무 총탄을 발사하였다.

위스콘신-밀워키 대학에선 최소 15명이 목요일 시위 중에 체포되었다.

위스콘신-밀워키 대학 부총장은 한 시위자에게 총장 사무실에 유인물을 두고 가는 것을 허락하였으며 이후 수십명의 시위대가 건물 진입을 시도하자 대학내 경찰을 호출하였다고 WTMJ가 보도하였다.

대학 경찰은 밀워키 경찰서에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경찰은 시위대들을 1시간 가량 에워쌌다.

전국에 걸쳐서, 학생들은 극심한 학비 인상으로 일자리를 두 개나 가져야 하고 생활방식을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자금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일 자리를 두 개 가져야 하고 학교에 가야 한다”고 목요일 학생들과 직원들이 시위를 했던 샌프란시스코 주립 대학에서 5학년에 다니고 있는 Tyler라는 여학생이 말했다.

 

70년대 반전 운동으로 소요가 일어났던 미국의 캠퍼스들이 이제는 먹고 살기 위한 기본적인 요구를 위해 시끄러워지고 있습니다. 대학뿐 아니라 예산 부족으로 미국 내 곳곳 학교에서는 교사들을 학교에서 해직시키고 대신 한 학급당 학생 수를 늘려서 이전에 제 3세계 국가에서 보았던 콩나물시루 같은 기이한 광경들로 점차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연초 유난히 심한 북반구 곳곳의 폭설과 뒤이은 아이티의 강진으로 올해는 꽤나 많은 자연재해로 시달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자연재해 소식이 그치지 않고 줄을 잇고 있습니다.

2월 수 십 명의 인명피해가 난, 포르투갈의 유명한 휴양지 Madeira 섬을 황폐화시킨 홍수가 있었고 2월 말에는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와 영국 등 풍속 160km로 대서양 해안에 해일과 홍수를 을 일으켜 수 십 명의 인명을 앗아간 겨울 폭풍 Xynthia로 서유럽 곳곳이 공포에 떨었습니다.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1254033/The-moment-30ft-wall-water-swamps-thrill-seeking-wave-dodgers-harbour-wall.html?printingPage=true

 

한편 진도 8.8의 세기로 지구 자전축을 8 cm 이동 시켜 하루 길이가 1.26마이크로 초 줄었다는 주장이 NASA에서 나올 정도로 강한 지진이 2월말에는 칠레를 급습하였습니다.

아이티 지진의 약 1000배 정도 강한 지진이었지만 다행히도 그 피해는 1000분의 1에 그쳤습니다. 아시다시피 그 차이는 지진에 사전 대비를 한 건축물 때문이었습니다.

모든 피해를 다 막을 수는 없지만 대비를 하면 그나마 가장 중요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실례이기도 합니다.

자연재난뿐만 아니라 금융 재난에도 적용되는 이치입니다. 지진은 예고가 없지만 다행히 금융 재난은 전문가들이 예측할 수 있으며 그래서 그들은 경고를 계속하여 내보내고 있습니다. 단 이를 받아들여 준비를 하느냐 아니냐는 개인의 위험관리 판단 영역에 속합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지금은 그리스, 다음은 영국 파운드 폭락을 대비-Bloomberg

             일리노이 주는 재정 위기, 파산 1순위-Telegraph

             Bill Gross, 시장은 기업처럼 국가도 부도나는 것을 보게 될 것-Yahoo Finance

             독일에서 금 도금한 가짜 텅스텐 금괴 발견-Zerohedge

             LA 지역 5,200명 학교 교사들 해고 위기-NCTimes

             그리스, 적자와 싸울 긴축 정책 선보여-Money Week

             15,000명의 샌프란시스코 시 근로자들 해고, 근로시간 단축 위기- SFGate

             미국 기존 주택 판매량 하락-Bloomberg

             미국 Silver Eagle 주화 수요량 사상 최대-Yahoo

             실업률 자료에 따라 주식 상승, 채권과 달러는 하락-Bloomberg

 

3. 달러의 몰락

             1) 다음 부채 위기가 가까이 있다- Martin D. Weiss

             2) 경기 회복에 걸지 마라-Peter Schiff

 

4. 금에 대한 평론

             금에 대한 투자는 진짜 부유로 향한 움직임-Bill Bo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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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지난 주말에 비해 약 17달러 상승하여 저항선 역할을 하고 있는 1,140부근까지 올라왔습니다. 예상보다 더디긴 하지만 그래도 상승 추세는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간 차트를 보면 추세의 흐름을 보다 분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보조지표인 ppo의 오실레이터와 시그널 곡선 모두가 상승으로 반전하여 당분간 상승 확률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실제 재고량은 정확하게 얼마인지는 알 수 없지만 3월 2일자 Comex창고의 등록 재고량은

163만 온스로 되어 있습니다. 지난 해 9월 220만 온스에 비해 4분의 1이 줄었습니다. 저 숫자도 보기 좋게 만들어 놓은 것인데 실제는 과연 얼마나 남아 있을까 정말 궁금합니다.

http://www.cmegroup.com/trading/energy/files/Gold_Stocks.xls

 

달러 인덱스입니다.

 

예상외로 80위에서 잘 버티고 있습니다. 81을 넘기기가 힘겨워하고 있지만 이렇게 버틴다면 인덱스가 좀 더 올라갈 가능성도 엿보입니다.

체력에 비해 엄청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간 차트입니다.

 

 

2. 경제 소식

지금은 그리스, 다음은 영국 파운드 폭락을 대비

2010년 3월 1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VDvzOH9wSks&pos=4

세계가 그리스 부채 위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동안 에딘버러의 투자자들은 다음이 될 영국에 대비하느라 바쁘다.

부유한 가정들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Turcan Connell은 영국 정부가 기록적인 부채를 팔기 때문에, 일단 투자자들이 영국에 대한 그들의 시각을 바꾸면 파운드가 20에서 30%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파운드는 오늘 달러 대비 10개월 최저치로 하락하였다.

“경고 종이 그리스에서 오랫동안 울리고 있으며 일단 일어났을 땐 매우 신속히 일어났다.”라고 Turcan Connell의 수석 전략가인 Haig Bathgate 씨가 에딘버러에 있는 회사 사무실에서 말했다. “영국은 유사한 곤경에 빠져 있다. 몹시 심하게 강타할 수 있다.”

영국 경제가 최악의 침체에서 비틀거리자 보험자들, 연금 수령자들과 부유층들을 위해 2세기 넘게 투자 결정을 해온, 에딘버러의 투자 운영자들은 영국 경제로부터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책략을 쓰고 있다.

 

일리노이 주는 재정 위기, 파산 1순위

2010년 3월 1일, Telegraph

http://www.telegraph.co.uk/finance/comment/ambroseevans_pritchard/7338857/Dont-go-wobbly-on-us-now-Ben-Bernanke.html

오바마 대통령의 출신 주인 일리노이는 재정 붕괴 점에 가까이 있다. “주 정부는 완전히 위기다.”라고 Suzie Bassi의원이 말했다. “우린 다음에 파산 차례다. 280억 달러 예산에서 130억 달러가 구멍 났다.”

일리노이 주는 지난 해 10월부터 차입 증서로 청구서를 지불해오고 있다. 버스의 5분의 1일 멈추어 섰고 4억 달러가 빚진 도서관들은 일주일에 하루씩 쉬고 있다. 학교는 7억 2500만 달러 빚지고 있다. 학교 교사들에게 지불할 수 없어서 그들은 대량 해고를 준비하고 있다. “재난이다.”라고 교육감이 말했다.

알렉산더 카운티에선 보안관의 순찰차들이 회수되었으며 관리들 4분의 3이 해고되었다. 지방 교도소는 부채가 지불될 때까지 카운티의 피수용자들을 수감하는 것을 거부하였다.

플로리다, 아리조나, 미시건, 뉴저지, 펜실버니아와 뉴욕은 모두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교사 임금의 5%를 삭감하였고 연금 요금에 5% 징수를 하였다.

 

Bill Gross, 시장은 기업처럼 국가도 부도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2010년 3월 1일, Yahoo Finance

http://finance.yahoo.com/tech-ticker/article/432617/Bill-Gross%3A-Markets-Will-Soon-Discover-How-Sovereign-Nations-Can-Go-Bust-Just-Like-Companies

Bill Gross씨는 3월 최근 전망에서 국채의 안전성을 포기하였다. 그는 강조하기를 국채가 회사채보다 더 나쁜 소식들로 타격을 받았다고 하였다.

국채 신용은 개인 회사채보다 일반적으로 더 안전한 것으로 여겨졌지만 갑작스레 그리스, 영국 심지어 일본 같은 나라들의 디폴트가 책상 위에 올라 온 듯하다.

Gross씨에 따르면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들은 이전의 덜 위험한 부채가 아니라 회사채와 같은 것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새로운 채권 시장에선 어느 누구도 어느 것도 디폴트 될 수 있기 때문에 세계에서 더 이상 안전한 채권은 없는 것이다.

미국 채권까지도 ‘조용한 디폴트’에 놓여져 있으며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인플레이션이나 달러가치 하락으로 인해 채권 가치를 잠식하는 것이다.

 

독일에서 금 도금한 가찌 텅스텐 금괴 발견

2010년 3월 1일, Zerohedge

http://www.zerohedge.com/article/german-prosieben-tv-channel-finds-500-gram-tungsten-bar-wcheraeus-gold-foundary-bank-origin

독일 TV 방송국인 ProSieben은 금 위조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으로 보이는 내용을 찾아내었다. 독일 Hanau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개인 소유 귀금속 제련과 제조업체인 W.C.Heraeus로 텅스텐 금 대체물의 형태로 가짜 금괴가 온 것이다.

이 회사는 은행 이름이 새겨지지 않은, 500그램 텅스텐 가짜 금괴를 최소 하나 분리하였었다. 회사의 책임자는 불쾌한 발견에 대해 ‘반짝인다고 모두가 금은 아니다.”라는 말을 하였다.

 

LA 지역 5,200명 학교 교사들 해고 위기

2010년 3월 2일, NCTimes

http://www.nctimes.com/news/state-and-regional/article_43f5aa7d-74b8-50b9-a608-9e7530635f97.html

LA의 통합 학교 관할구역 위원회는 불필요한 일부 삭감에 대한 협상을 노조 지도자들과 협상을 하면서 화요일 약 5,200명에 이르는 교사와 다른 근로자들을 해고할 수 있는 통지 발송에 대한 투표를 하였다.

학교 위원회는 끊임없는 예산 부족을 통제하는 부분으로, 여기에는 학급 규모 증가와 예능 프로그램 삭제를 포함, 작년에 2,000명 이상을 해고했었다.

 

그리스, 적자와 싸울 긴축 정책 선보여

2010년 3월 3일, Money Week

http://www.marketwatch.com/story/greece-to-take-new-austerity-measures-reports-2010-03-03?siteid=YAHOOB

재정 상태를 치유하라는 시장과 EU회원국들의 강한 압박에 응답하여, 그리스 정부는 과도한 예산 적자를 낮추고 신뢰를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 새로운 긴축 정책을 수요일 내보였다.

앞서 발표된 정책들이 유럽 관료들을 설득시키지 못한 이후 나온 최근의 계획은 그리스의 과도한 부채 부담을 충분히 줄이는 것이다. 그리스 부채 곤경은 금융 시장을 흔들었고 유로화를 훼손하였다.

수요일 발표한 정책에서 그리스는 총 48억 유로 혹은 GDP의 2%를 절약하게 된다. 이 금액의 반은 지출 축소에서 오고 나머지 반은 세금 인상에서 온다.

 

15,000명의 샌프란시스코 시 근로자들 해고, 근로시간 단축 위기

2010년 3월 3일, SFGate

http://www.sfgate.com/cgi-bin/article.cgi?file=/c/a/2010/03/03/BA471C9UVR.DTL

15,000명 이상의 샌프란시스코 시 모든 부서를 망라한 근로자들이 금요일 해고 통지를 받을 것이며 이들 중 대부분이 단축 근무로 일할 수 있는 선택을 갖게 될 것이라고 Gavin Newsom 시장이 화요일 말하였다.

시의 2010-11 회계연도 5억 22백만 달러 예산 적자를 줄이려는 Newsom 시장의 계획은 시의 26,000 근로자들을 40시간 근무에서 37.5시간 체제로 이전하는 것이며 6.25%의 급여 삭감을 가져오게 된다.

이 계획은 1억 달러 절약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노조와 일부 간부들에 의해서 비난 받고 있다.

 

미국 기존 주택 판매량 하락

2010년 3월 4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103&sid=aHYW5nkJTGyQ

1월 기존 주택 판매량이 예상 외로 적은 것은 세금 보조 확대 정책이 매수인들을 끄는데 별 효과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전국 부동산 협회가 발표한 것에 따르면 기존 주택 판매는 12월 0.8%상승 이후 7.6%하락하였다. 오늘 다른 보고서는 공장 주문건수는 증가하고 최초 실업 신청은 하락하였다.

1930년대 이후 최악의 침체의 중심에서 주택 시장의 판매 하락은 반등하는데 무척 힘들어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연준이 계획에 있었던 주택담보 증권의 구매를 종료함에 따라 시장은 또 다른 타격을 받을 듯하다.

 

미국 Silver Eagle 주화 수요량 사상 최대

2010년 3월 4일, Yahoo

http://news.yahoo.com/s/prweb/20100304/bs_prweb/prweb3669094

미국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이후 미국 조폐국에 의해 판매된 총 480만 개의 은화 Eagle주화는 조폐국 역사상 최대량이다. 지난 2개월간 100% 판매량 증가는 광범위한 매수 움직임 때문이었다.

Investment Rarity회사의 Jim Cook 사장은 Eagle은화 수요 상승을 은 값이 하반기에 상당히 오를 것이라는 또 다른 신호로 보고 있다.

“우리는 2010년 Eagle 은화 할당량을 2주 만에 다 팔았다.”고 Jim Cook 사장은 말했다.

“캐나다의 Maple Leaf와 100온스 은괴 역시 힘차게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다.”

 

실업률 자료에 따라 주식 상승, 채권과 달러는 하락

2010년 3월 5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4aTQpCc8Obw&pos=2

미국 실업이 예상보다 적은 것은 세계 경제 회복이 가속된다는 증거를 더하면서 주식과 1차 상품들은 상승하고 채권과 달러는 하락하였다.

S&P 500지수는 1.4%상승하여 6일째 상승으로 1,138.7이 되어 올해 가장 긴 상승장을 기록하고 있다. MSCI 신흥시장 지수는 1.5%상승하여 1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주간 상승을 기록하였다.

석유와 구리는 급등하였고 2년 만기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4bp 상승하여 2주간 최고인 0.9%되었다. 달러 인덱스는 0.4%상승 후 0.2%를 반납하였다.

 

3. 달러의 몰락

1) 다음 부채 위기가 가까이 있다(RED ALERT: Next debt crisis near!)

2010년 2월 15일, Martin D. Weiss

http://www.moneyandmarkets.com/red-alert-next-debt-crisis-near-7-37783

(생략)

확산되는 부패

부채 위기에서 워싱턴, 월 스트리트와 유럽 정부들은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대대적인 자본을 투입하고 가라앉는 배를 구조하며 시스템에서 가장 큰 누출을 막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러나 그들은 악성 부채를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확산시키는 것 말고는 한 것이 거의 없다. 최근 역사가 증명하듯 그들이 제공하는 구원은 가엽게도 단기에 그치는 것이며 반면에 그들이 퍼트리는 독성 물질은 불가피하게 치명적이다.

 

기억해두어야 할 사례들이 떠오른다:

 

파산한 서브 프라임 대출자들은 2007년에 모기지 거대 기관인 Countrywide Financial에 의해 구제되었다. Countrywide는 2008년에 Bank of America에 의해 구제되었다. Bank of America는 2009년에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비상 구제금융을 필요하였다.

 

유사한 작은 물고기를 먹는 큰 물고기 먹이사슬 오염은 Washington Mutual, Merrill Lynch, Citigroup, JPMorgan Chase와 다른 많은 회사들 같은 것들로 가득하다.

 

오늘날도 미국 모기지 시장 전체의 90%를 장악하는 Fannie Mae, Freddie Mac과 FHA를 보고 있는데 동시에 우리는 차입의 90%를 제공하는 연준과 재무부를 보고 있다.

 

세계 전역의 회사와 정부들에 대한- 그리스, 이태리, 포르투갈, 아일랜드와 영국과 같은 약한 경제에서뿐만 아니라 프랑스, 독일과 스위스에서조차도- 유사한 모습을 보게 된다.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드러나고 있는 역사적 반복 형태를 인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형태 #1

위험으로 쇄도 현상은 집단 현상이다.

연준이 사실상 금리를 0으로 낮추고 샘 아저씨가 사실상 파산 없는 환경을 보장할 때 에덴 동산의 환상은 거의 모두를 사로잡는다. 거의 모든 시장 참여자들은 위험의 금지된 과일에 의해 유혹되는 것이다.

 

주식형 뮤츄얼 펀드, 상업 은행, 투자 중개사와 미국 가정들이 2000-2002년의 기술 주 파멸에 초토화된 이유이며 2006-2009년 주택 거품 파열에선 더 혹독하게 고통을 당한 것이다.

 

CALPERS와 같은 주 정부 은퇴 연금, UBS 은행 같은 보수적인 은행들과 심지어 Fannie Mae같은 정부 후원 기관들 역시 망친 이유이다.

 

 

형태 #2

탐욕은 부패를 낳는다. 파티를 계속 하려고 회사와 정부들은 숫자를 위장하고 사실을 숨기거나 거짓말을 한다.

기술 주 호황으로 가는 몇 년간 닷컴 회사들은 판매 보고서를 부풀렸으며 유령 자본들을 만들어내고 비용을 속이고 설상가상으로 수익은 쟁점사항이 아니라고 세상을 설득했다. NYSE에 등재된 31%의 회사들이 수익 보고서를 조작했다는 의심을 받게 되었다.

 

주택 호황 파열에선 거짓이 더욱 확산되었다. 모든 주요 월 스트리트 회사들은 신용이 불확실한 모기지를 근거로 한 “구조화 증권”에 대한 가공의 시장 가격을 만들어내는데 공모하였다. 월 스트리트의 주요 3개 평가 회사들 역시 과도하게 높게 평가되고 위험이 높은 증권들에 AAA등급을 부여하는 공모에 가담한 것이었다.

 

형태 #3

진리는 드러나게 마련이다.

기술 주 몰락에서 투자자들은 우선 가장 약한 양을- 수익이 거의 0인 회사들과 P/E가 하늘 높은 회사들- 쳤다. 그리고 그들은 아마존과 야후 같은 더 큰 회사로 목표를 향했다.

 

 

형태 #4

구제 금융은 부패 확산만 도울 뿐이다.

위기를 위해 엄격히 남겨두었던 구제 금융은 곧 일반적인 것이 되었다.

연속적인 구제 금융은 앞서의 것보다 더 커졌다. 구제금융 건마다 위기에 대한 “최종 해결책”으로 환호를 받았다.

그러나 실제로 뒷거래는 작은 참여자로부터 월 스트리트 거물까지 월 스트리트 거물에서 정부 국채까지 먹이 사슬에 독성 물질만 확신시키기만 하였다.

 

모든 것 중 가장 중요한 형태;

과도한 부채가 유동화되지 않는 한 질병들은 진압되지 않을 것이다. 이는 다른 시간, 다른 형태로 돌아올 뿐이다.

다음에 고통을 느끼는 것은, 국가들이다!

 

거의 3년간의 점증하는 정부 구제 금융 이후 가장 큰 채무자들이 이제 국가들이라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과거 위기의 형태가 반복되어도 놀라서는 안 되는 것이다.

 

1. 집단

앞서의 예처럼 위험으로 새로운 쇄도를 목격하고 있다. 이번에도 예외로 이를 이끄는 이들은 정부들이다.

예산 파열에서 3년 내에 총 4.3조 달러로 향하는 미국 재무부.

모기지 담보 증권, 회사채 등등을 거의 3.5조 달러 사들인 연준.

유사한 경로를 따라가는 동유럽과 서유럽의 나라들

 

2. 숫자 조작

오바마 정부는 10년 예산 예상을 너무 낙관적인 것에 근거하여 제출하였는데 덜렁이 월 스트리트조차 그것들을 믿지 않는다.

스페인, 아일랜드, 포르투갈, 이태리와 영국은 더 심각한 회계 범죄를 저질러왔다.

유로권의 규정을 어기고 과다 부채를 덮는데 도움을 받으려고 그리스는 골드만삭스를 고용하였다고 뉴욕 타임즈가 어제 폭로했다.

 

3. 투자자들은 가장 약한 것부터 공격한다

그리스는 유로권의 주변부이며 첫 번째 희생물이었다.

다음은 포르투갈이다.

지난 주 뉴욕에선 미국 재무부조차도 재무부 채권 경매가 실패했을 때 격통을 느꼈다.

아이러니한 것은 독일, 프랑스와 다른 비교적 튼튼하다고 여겨지는 유로권 회원국들이 그리스와 다른 나라들을 구제해준다면 그들 역시 다음 희생자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난관을 직접 돌파하기보단 그들은 Bank of America가 Countrywide에 했던 것처럼 그리고 미국 정부가 Bank of America에 했던 것과 같은 행로를 택하기로 하고 있다. 그들은 투자자들이 갑자기 용서해주고 잊어주기를 기도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 기도가 소용없다는 것은 이미 구체적인 증거들이 입증하고 있다.

 

 

(차트: 탄광 안의 카나리아 새: 국채 디폴트)

 

투자자들은 잊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은 분명 용서하지 않고 있다!

 

세계의 투자자들은 모든 투자들이 표면적으로 얼마나 안전하든 간에 어느 정도의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모든 정부들이 얼마나 힘있고 잘 살든 간에 극단적인 환경에선 부채를 갚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부정적인 면을 보호하기 위해 그들은 정부 채무불이행 보험을 사들이며 이는 물론 비용을 수반한다.

 

만약 시장의 의견이 더 높은 디폴트 가능성으로 기운다면 보험 비용은 올라가는 것이다. 만약 디폴트 두려움이 적어지면 보험 비용은 하락한다.

그래서 이들 보험 계약- 신용 디폴트 스왑(credit default swaps) 이라고 부르는 것은 투자자들의 두려움과 행동의 정확한 측정치로서 반응하는 것이다.

 

이제 국채 디폴트의 두려움은 세계적으로 급등하고 있다. 가장 낙관적인 상황 전개에서 조차 적자는 통제 불능이다. 그리고 이중 침체에서 몇몇 주요 나라들은 파산할 것이다.

 

그리스 정부 채권의 보험 비용은 지난 부채 위기 정점 때보다 거의 두 배로 올랐으며 유로권 나라들이 지난 주 그리스를 돌보기로 서약했을 때 겨우 약간만 내렸을 뿐이다.

 

포르투갈 정부 채권의 보험 비용 역시 2009년 위기 절정 때보다 훨씬 높은 수준에 와 있다.

 

감염은, 디폴트 두려움이 이제 미친 듯한 구제 금융에서 미국에 필적하는 영국을 전염하고 있다.

 

그리고 그 두려움은 역시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재무부 디폴트에 대한 보험료가 급격히 상승한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다. 아직 사상 최고치는 아니지만 그것들은 2008년 부채 위기에서 보았던 수준을 능가하고 있으며 이는 더 슬픈 날들이 앞에 오고 있다는 징조이다.

 

이것들은 탄광 속의 커다란 카나리아 새들이다. 무디스는, 미국 정부가 세수를 늘리거나 지출을 고통스럽게 삭감하는 등의 기적을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AAA등급은 훼손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난 미국 디폴트를 바라지 않으며 누군가가 그것에 내기를 건다는 것은 돈을 하수구에 내던지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월 스트리트 신용 평가 회사들이 미국 재무부 채권을 등급하향 하지 않으면 시장이 할 것이다.

 

결론: 더 높은 차입 비용은 미국 정부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세계 모든 차입자들에게 해당된다.

 

2) 경기 회복에 걸지 마라 (Don’t Bet on a Recovery)

2010년 3월 2일, Peter Schiff

http://dailyreckoning.com/dont-bet-on-a-recovery/

수많은 경제학자들, 정부 관료들과 월 스트리트의 전략가들이 현재의 경제 상황을 회복의 증거로 해석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명백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그런 느낌들이 널리 유지될 수 있는 것은 이 나라를 이끄는 대학들이 건네준 낙관적 견해의 권력층에 있어서 신조이다. 이런 근시안들은 우리의 문제들을 실제로 악화시키는 정책을 제정하는 쪽으로 우리를 이끌고 있다. 치료는, 아마 한없이, 진짜 회복을 연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임박한 회복의 특성을 설명하는 예언자들은 소비 지출이 서서히 침체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신념에 근거를 두고 있다. 오늘 나온 자료는 1월 소비자 지출이 0.5%상승하며, 이런 견해를 뒷받침해주는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그들 분석에서 빠진 것이 있는데 그것은 왜 소비자들이 소득과 신용의 하락과 사용 가능한 저축액의 부족 여건에서도 그런 지출을 유지할 수 있는가에 대한 그럴듯한 설명이다.

사실 같은 1월 지출 보고서는 개인 소득이 겨우 0.1% 상승한 것을 보여주고 저축률은 2008년 이후 가장 적은 숫자를 보여주었다.

 

소비자 주도 회복에 대해 환상을 품는 이들에게 나는 그 지출되는 돈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따져보고자 한다. 대부분 소비자들은 돈을 다 날렸고 수백 만 명은 실업상태이며 주택 자산은 증발되었다. 그들에게 유일한 합리적인 것은 그들 저축액을 다시 이루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돈으로 부채를 갚고 돈을 떼어두는 것이다.

 

어떻게 지출이 이루어질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을 넘어서 왜 그런 행동이 추구되었는가 하는 것이 더 심도 있는 질문이다. 제정신이 아닌 주택 거품에 의해 부채질 되고 무분별한 통화와 재정 정책으로 촉발된 과도한 지출은 우리의 현재 침체가 피할 수 없게 된 원인이었다. 우리는 왜 그 길을 다시 가려고 하는 것인가?

 

붕괴로 내달리는 동안 과도한 지출은 아직도 해결도지 않은 경제적 왜곡을 만들어냈다. 미국인들이 돈을 빌려서 그들이 감당할 수 없는 집, 제품들과 용역을 사는, 유지할 수 없는 경제적 모델을 만드는 데에 토지, 노동과 자본을 포함한 너무 많은 자원들은 바쳐졌다. 많은 경우에 소비자 행동은 부동산을 부와 관련된 것으로 과도하게 낙관적으로 가정한 것에 의해 영향을 받았었다.

 

하지만 이제 부동산 거품은 터졌고 미국인은 현실에 점점 깨어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 신용 카드를 잘라냈고 그들 지출을 심하게 줄였으며 가능한 한 많은 돈을 모으고 있다.

이런 행동에서 변화는 근로자들이 소비자 지출과 연관된 일자리로부터 실물 생산, 우선적으로 수출품과 관련된 일자리로 이동하면서 노동 시장에서 극적인 전환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진짜 문제는 파열한 지출 거품을 다시 부풀리려고 고안된 통화와 재정 정책이 이런 이전이 일어나는 것을 막고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로 우리는 모기지 서비스, 주택 개발과 부동산 판매에서 상실한 일자리를, 대체해야 할 일자리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이런 실업은 대체 고용을 찾을 수 없게 하고 있으며 우리 경제는 계속 시들고 있는 것이다.

 

정부 부양 지출에 의해 창출된 새로운 일자리는 소비자 지출을 다시 활성화하는 데에 필요한 추가 구매력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반박할 것이다. 이런 기대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 정부에 의해 창출되는 일자리는 자원의 정부 지배에 의해 파괴되는 일자리를 따라잡지 못한다. 둘째, 일자리 성장이 회복되더라도 과거의 실수에서 배웠기 때문에, 근로자들은 이전에 그랬던 것보다 훨씬 더 그들 급여를 절약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상승하는 부동산 가격들이 소비자들에게 더 소비를 할 수 있는 신뢰를 줄 것을 희망한다. 실제로는 주택 가격은 아직 여전히 높고 더 하락할 것으로 보여진다. 설령 오르더라도 소비자들은 그들 쇼핑 몰입을 재개하는 것을 주저할 것이다. 몇 년 전부터 주택이 현금 지급기로 바뀌었던, 주택 대출에서 빼고 남은 주택 가격은 이제 다시 오기가 어렵다. 그것이 지출로 올 땐 그것은 신뢰에 대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현금에 대한 것이다.

 

소비자들이 지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식은 만약 정부가 돈을 준다면 가능하다. 그렇지만 다른 쪽에서 빼는 것말고는 합법적으로 미국 시민에게 돈을 줄 수가 없기 때문에 가장 그럴 듯한 수단은 윤전기를 돌리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그것이 미국 정부의 경제 회복 계획이다. 한 뭉치 돈을 찍어서 지출하라고 소비자들에게 주는 것이다. 이것은 경제 회복 계획이 아니라 재난 처방서이다.

이런 계획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를 만드는데 성공한다고 내기를 거는 사람들은 그들 내기의 특성을 이해 못하고 있다. 똑똑한 돈들은 다른 길로 가고 있다.

 

 

4. 금에 대한 평론

금에 대한 투자는 진짜 부유로 향한 움직임

(Investing in Gold is a Move Toward Real Wealth)

2010년 2월 19일, Bill Bonner

http://dailyreckoning.com/investing-in-gold-is-a-move-toward-real-wealth/

석유는 어제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생산자 가격은 기대보다 더 인플레이션 된 것을 보여주었다.

한편 실업률은 올라갔다. 다우는 86포인트 상승했다.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투자자들은 보는 것인가? 망상… 핫머니의 어른거림…… 연준에서 나온 돈. 그리고 그들은 그것이 진짜가 아니라는 것을 믿을 수 없다.

 

그러나 그것은 문제다. 어느 누구도 진짜 돈과 가짜 돈의 차이를 구별할 수가 없다. 어느 누구도 진짜 번영과 가짜를 구분할 수가 없다. 그리고 연준이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의례적인 속임수를 꾀하고 있는지 누가 진짜 알 수 있을까?

 

주말이고 하니 간단히 피상적으로라도 해보자.

 

어제 금은 올랐다. 비싼 것인가 아니면 이제는 사기에 늦은 것인가?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엄청난 시스템 파산이다. ‘진지해 지는 것’ 대신에 금융 시스템은 너무 날조되어 여러분은 무엇이 무엇인지 말 할 수 없을 정도이다.

 

그러면 가격이 움직인다면 여러분은 무엇이 진짜 움직이는지 가늠해야 한다. 세상이 돌고 있는가? 아니면 여러분이 돌고 있는 것인가?

 

우리는 몇 년 동안 금 시장을 지켜보아 왔다. 금은 지난 10년간 300% 상승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가? 금이 이미 너무 올랐는가? 아니면 달러가 내려가버린 것인가?

 

우리는 점수를 어떻게 유지할지 궁금해 한다. 여러분은 달러가 아니라 금의 온스들에 대해 점수를 유지해야 한다고 Richard Russell씨는 제안한다. 그가 옳다. 금은 자산을 측정하는 완벽한 방법은 아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오랜 역사 동안 금은 다른 그 어느 것보다도 더 믿을만한 자산의 측정 수단이다. 카이사르 시대의 금 100온스를 가졌든 샤를마뉴 시대 때 100온스를 가졌든 아니면 지미 카터 때 100온스를 가졌든 여러분은 부유한 것이다.

 

금이 ‘자산의 측정’이라고 우리가 말하는 것은 부유로 가는 것이 아님을 주의해야 한다. 금은 자력으로 움직이지 못하며, 생명이 없고, 썩지 않는다. 아침에 결코 침대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일생 동안 일전 한 푼 벌지 못한다.

 

금은 여러분을 부자로 만들지 않는다. 금은 일하지도 않고 회전하지도 않는다. 여러분 자산을 증가시키지도 않는다. 그래서 성경에선 주인의 자산을 금에 안전하게 묻어둔 종은 혼난 것이다. 금은 이익을 내지도 않는다. 금은 여러분에게 급여를 주지도 않고 여러분에게 회사 차를 주지도 않는다.

금이 할 모든 것은 여러분이 가난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다. 100온스의 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가난하다는 말을 우리는 들은 적이 없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한 보따리 종이 돈을 가졌지만 커피 한 잔 살 수 없었다는 이야기를 우린 읽은 적이 있다.

예를 들어, 우리 지갑에서 짐바브웨 10조 달러를 가지고 있다. 여러분 중 한 사람이 우리에게 그것을 준 것이다. 여러분은 30센티미터 정도 높이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은 여전히 별 다방에서 에스프레소 커피 한잔 사지 못할 것이다.

반면에 Krugerrands(남아프리카 1온스 금화)나 Maple Leaf(캐나다 금화)를 한 보따리 가졌다고 상상을 해보자. 여러분은 여전히 별 다방에서 커피 한 잔 살 수가 없을 것이다. 별 다방의 우둔한 직원이 그것이 무엇인지를 모를 것이기 때문이다.

그 직원이 금화를 커피와 바꾼다면 그는 아마, 그 금화를 지폐로 바꿔주겠다고 제안하는 똑똑한 사람들이 있는 가게로 잽싸게 뛰어갈 것이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평균적인 사람들은 진짜 돈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고 있다. 1달러 돈은 다른 것이니 마찬가지로 그에게 보인다. 금은? 금이 그의 손가락 사이에 쥐여져 있지 않는 한, 그는 아마 금을 본 적이 없을 것이다.

 

금은 진짜 돈이다. 적어도 이제까지 진짜 돈이다. 금은 자산을 표현한다. 금은 자산과 교환될 수 있다. 지상 위의 금 공급량은 그 경제 자체만큼 빠르게 성장하여 금은 여러 세기에 걸쳐서 그 가치를 유지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오늘날 금은 200년 전의 가치와 동일하게 가치가 있다.

 

이전에도 우리가 지적한 것을 들었지 않는가? 오늘 우리가 말하는 내용은 다르다. 만약 금이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면, 다소간에, 해가 거듭할수록, 금을 보유함으로써 여러분은 어떤 실질적인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인가? 미래에도 정말 그 가치를 갖게 되는 것인가?

 

아마 금은 그렇게 될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늘면서 여러분은 금 가격이 다른 가격들과 함께 급등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금은 다른 모든 것처럼 열성 팬들과 거품을 갖게 마련이다. 비록 장기간, 단기간 그 가치를 유지하는 것을 기대될 수 있지만, 금은 과도한 가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단기적으로 이는 매우 과도한 가치가 될 수 있다. 왜? 지폐 시스템은 운명 지어졌기 때문이다.

우리가 진짜 달러와 가짜 달러를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운명은 끝나게 되어 있다. 달러를 책임지는 사람들이 미국 통화의 양과 질을 엄격히 통제하기 보단 새로운 가짜 돈을 도입하는 것이 더 편하기 때문에 그 운명은 끝나게 되어 있다.

 

점점 평균적인 사람들은 금은 그들을 보호하는 수단으로 알게 되기 시작한다. 그러면 갑자기 그들은 금에 대해 이야기 시작한다. 택시 기사들은 어떤 금화가 소유하기에 가장 좋은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갖게 된다. 헤어스타일리스트들은 그들 저축을 금 반지나 목걸이로 바꾸기를 원하기 시작할 것이다. 투자자들은 금 광산 회사의 주식을 거래함으로써 얼마나 수익이 났는지 이야기하기 시작할 것이다.

 

금은 폭등할 것이다. 금의 거품은 결국 오는 것이다. 그때는 금을 팔 때가 된다.



3/13

영국 국채에 접근하지 말라는 전문가들의 경고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Fitch사가 보기에도 답답했는지, 영국의 재정 적자를 해소하는데 있어 느긋한 태도를 보행자 걸음이라고 하며 제발 서둘러서 문제를 해결하라고 훈수를 던지고 있습니다.

영국의 올해 재정 적자는 GDP대비 12.6%이며 다른 나라였으면 이미 신용 등급 하락을 겪었을 것입니다. 영국 파운드화는 열심히 내려가고 있으며 2008년 9월의 저점인 1.40에 머지않아 도달할 듯합니다. 외화들이 영국에서 빠져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주류 미디어들도 이제 영국의 문제를 조금씩 다루고 있습니다.

 

잠복해 있던 국채 위기가 지난 해 두바이를 시작으로 유럽의 PIGS를 거쳐 도버 해협을 건너 올해는 세계 금융 중심지인 런던의 시티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달러보다는 파운드가 분명 약한 고리이기 때문에 파운드가 먼저 시작합니다. 그리고 대서양을 건너면 달러가 있는 미국이 있습니다. 디지털 세계이기 때문에 전염 속도는 거리에 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버드 대학의 Ferguson 교수가 LA Times에 기고한 ‘미국, 허약한 제국(America, The Fragile Empire)의 글에서 말한 “어떤 알 수 없는 기간 동안 뚜렷한 평형 상태에서 제국들은 작동하다가 갑자기 제국들은 붕괴하는 것이다.”라는 표현에서 ‘갑자기’라는 의미는 인체에 비유하자면 마치 건강한 사람이 이유도 없이 갑자기 쓰러진다는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이번 주에 소개해드린 그의 글에도 나오듯이 미국은 이미 몰락에 필요한 조건들을 갖추기 시작하였습니다. 가장 큰 것은 감당할 수 없는 재정 적자이며 이는 대부분 제국들이 붕괴할 때 보여주었던 상황들입니다. 미국은 그 길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단지 환자의 상태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어느 날 미국의 몰락은 갑작스러운 사태가 될 것이겠지만 모든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대비해오고 있던 사람들에게 ‘갑자기’라는 것은 정확하게 집어내지 못했던 그 시간에 대한 반응이며 ‘시간이 문제일 뿐’이라는 말의 다른 표현인 것입니다.

 

추세 연구소의 Gerald Celente씨는 대지진이 엄습하던 그 시간에 칠레의 산티아고 시내의 Crown Plaza 호텔 14층에 머물며 Neo Survivalism을 실제 체험하여 이곳 저곳 방송에서 그 생존주의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http://geraldcelentechannel.blogspot.com/2010/03/gerald-celente-survived-chile.html

http://www.lewrockwell.com/celente/celente25.1.html

그가 산티아고의 크라운 프라자 호텔에서 잠을 깬 것은 호텔 밖 동네 개들이 짖는 소리 때문이었습니다.

개들이 자연재해에 대해 미리 본능적인 반응을 보임으로써 도둑만 지키는 것이 아님을 증명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몇 분 후에 지진의 진동이 산티아고까지 닥쳐온 것입니다.

그는 그간 금융 재난, 자연재난, 테러 공격 등의 다양한 위기 중에 살아남는 신 생존주의를 주장해왔기 때문에 즉각 옷을 챙겨 입고 녹색 비상구 등이 있는 비상 계단을 타고 가장 먼저 1층에 도달했습니다.

다행히 호텔은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의 생존주의 전략에 대한 주장을 합니다.

“최악을 대비하여 최악이 오지 않았을 땐 잃을 것이 아무 것도 없다. 그러나 최악을 대비하지 않았는데 최악이 올 경우 모든 것을 잃는다.”

Gerald Celente씨는 통신이 단절되고 산티아고의 공항이 폐쇄된 와중에 미국 대사관에 가서 결국 자동차를 얻어 타고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공항까지 이동하여 미국행 비행기를 타는데 성공했습니다. Neo Survivalism을 실천에 옮긴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한 마디 덧붙입니다.

지진으로 균열이 간 호텔들의 균열을 종이로 덮어놓으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며 그것이 바로 지금 미국 금융 위기의 해결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균열이 간 건물을 종이로 덮어놓고 대다수 사람들이 위기가 지나갔다고 안심하고 있습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베네수엘라 중앙 은행 금 매입 증가-Bloomberg

             그리스, EU 은행 지원으로 한숨 돌렸지만 파업은 계속-AP

             중국 금값 하락 전망은 더 많은 금 매입하려는 의도-GATA

             내핍으로 주 정부 급료 지연-Bloomberg

             지방채 사자 열기 후 거품 파열 신호- Bloomberg

             Fitch, 영국 신용 등급에 경고- Telegraph

             2천 210억 달러의 기록적인 월간 적자-CNN Money

             캔사스 시티. 대대적인 학교 폐교 승인- AP

             유럽 은행들, 영국 부채 위기에 대비-Telegraph

 

3. 달러의 몰락

             1) 미국 재무부 부채 경매는 실패하고 있다-Mike Larson

             2) 미국, 허약한 제국- Niall Ferguson Pento

             3) 달러는 정말 유로보다 안전한가?-Michael

 

4. 금에 대한 평론

             금, IMF 그리고 치사한 장난- Jeff Cl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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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유로의 안정으로 주말에는 달러와 종이 금으로 소나기를 피했던 자금들이 빠져나가면서 달러와 종이 금 모두 하락하는 흔치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간 차트입니다.

 

 

Hat Trick Letter의 Jim Willie 씨의 최근 글에서 금 관련 부분 평론을 소개합니다.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7803.html

 

금은 눌려진 용수철 위에 앉아 있다

금 가격은, 내 견해로는 엉터리 안정성이지만, 안정에 대한 무서운 감각을 가지고 있다. 모든 서구 통화들이 치명적으로 손상을 입고 있는 중에 파괴적인 통화 팽창에 대한 세계적인 추구에서 절대 그 어느 것도 바뀐 것이 없다.

통화 성장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미국 정부 적자에 대한 예상은 주기적으로 상승으로 변경되고 있다.

유로 통화에서 대안적인 유사 보유외화의 구조적인 손상을 받으면서 달러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어느 것이든 해결책이 나오면 유로가 상승으로 내닫기 시작할 때 외환시장에서 구멍을 채우려는 공매도 청산의 폭발을 주시하기 바란다.

(생략)

 

(차트; 종이 금 일일 차트)

 

금 가격의 기술적 차트는 위 아래로 좁혀지는 경계선을 탈출하려는 깃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안정으로 보이지만 수상쩍은 모습이고 세계적으로 어느 것도 안정적인 것은 없으며 금융적인 모든 것이 위기 상태에 있는 것이다. 안정적인 금 가격을 가두기엔 어려운 구조이다.

장기 추세는 상승이며 200일 이평선은 여전히 오르고 있다. 50일 이평선은 2월 말에 지지선 역할을 해주었다.

살금살금 상승한다는 것이 내 의견이다. 유럽과 미국 양쪽에서 광범위한 새로운 경제적 취약성에 대한 대응은, 기괴한 통화 팽창과 화폐의 조직적인 파괴에 대한 은유적인 표현인, 2차 공식적인 양적 완화를 일으킬 것이다.

금이 깃발의 위쪽 저항선을 넘어가면 급하게 올라갈 것이다.

 

달러 인덱스입니다.

 

80과 81사이를 오르내리던 달러가 결국 80이하로 내려왔습니다. 유로가 안정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달러 인덱스 주간 차트입니다.

 

 

2. 경제소식

베네수엘라 중앙 은행 금 매입 증가

2010년 3월 5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6&sid=awESVDHFnzbQ

베네수엘라 중앙 은행은 올해 금 보유량을 늘릴 것이며 국내 생산 20톤의 반 이상을 살 것이라고 Jose Khan총재가 오늘 말했다.

306억 달러 가량의 외화 보유량 중 160억 달러를 금으로 가지고 있는 중앙 은행은 2009년2톤에 이어 올해 두 달 동안 1.08톤의 금을 국내 생산에서 사들였다.

“우리는 금 보유량을 늘릴 것이며 국내 생산분을 더 사들일 것이다. 우리 목표는 보유량을 늘리는 것이고 국내 금 광산업체 발전을 돕는 것이다.”

 

그리스, EU 은행 지원으로 한숨 돌렸지만 파업은 계속

2010년 3월 8일, AP

http://news.yahoo.com/s/ap/20100308/ap_on_bi_ge/eu_greece_financial_crisis

유럽이 그리스 부채 위기를 지원하겠다는 것에 대해 그리스 관리들은 월요일 안도를 표시하였지만 노조는 빈곤층에 타격을 준다며 최근 임금 삭감과 판매세 증가에 분개하여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프랑스 Nicolas Sarkozy 대통령은 유럽 연합은 그리스를 금융적으로 돕는 “구체적이고 정밀한 방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지만 세부 내용은 말하기를 거부했다.

 

중국 금값 하락 전망은 더 많은 금 매입하려는 의도

2010년 3월 8일, GATA

http://www.gata.org/node/8411

중국의 수석 외환 감독자는 말하기를 중국의 금 매입에 대한 욕구는 제한적이고 했으며 미국 국채에 대한 투자자로서 중국의 역할에 대해 안심시키는 발언을 하였다.

“금은 나쁜 자산은 아니지만 금에서 외환 거래 투자를 늘리는 우리의 능력을 제한하는 몇 요인들이다.”라고 중국 외환 거래 책임자인 Yi Gang씨가 말했다. 그는 가격 변동 때문에 금은 좋은 장기적인 수익을 주지 못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2.4조 달러에 이르는 외화 보유액의 투자에 대한 생각을 거의 밝히지 않고 있다.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중국의 금 보유량 발표는 중국의 미국 재무부 채권 다양화의 일원으로서 주목을 받아왔었다.

 

Yi의 금에 대한 발언은 화요일 금 시장 거래에서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시장은 중국의 금 보유 계획에 대해 민감하다. 하지만 금은 조용하다. 어느 누구도 중국이 그들 계획을 실제로 발표한다고 기대하지 않는다,”고 홍콩의 미쓰이의 귀금속 책임자인 Anderson Cheung이 말했다.

 

내핍으로 주 정부 급료 지연

2010년 3월 8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email_en&sid=a0AJDADVP_N8&source=patrick.net

광의의 노동 시장이 2차 대전 후 최악의 침체에서 회복을 보이지만 미국 주와 지방 정부는 계속 일자리를 줄여나갈 듯하다고 경제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다.

CHART OF THE DAY 가 보여주는 것은 주와 지방 정부를 합한 실업률은 2월까지 8개월 연속 하락하였다. 연속적인 일자리 상실은 1983년에 끝난 하락세 이후 최장기이다. GDP의 13%를 차지하는 주와 지방 정부는 고용이 1천 980만개로 사상 최고였던 2008년 8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192,000개 일자리를 줄였다.

“많은 주와 지방 정부 지출 축소가 다가오고 있다.”고 경제 전문가인 David Rosenberg씨가 오늘 블룸버그 라디오 대담에서 말했다. 주와 지방 정부는 자산 가치 하락이 세금 기반을 잠식하자 지출을 축소하고 있다.

 

지방채 사자 열기 후 거품 파열 신호

2010년 3월 10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3037&sid=a.5zaTTL2AMs

지난 해 투자자들은 더 나은 수익을 위해 780억 달러를 높은 수익률의 지방채에 쏟아 부었고 자산 가격을 2년래 최고가로 급등시켰었다. 디폴트 위험이 커지면서 올해 이들은 손실을 겪기 시작할 듯하다.

“금리가 0이라서 사람들은 수익에 애타고 있다.”고 40억 달러를 다루는 한 투자 자문사의 부회장인 Paul Tramontano씨가 말했다. “그들은 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

 

Fitch, 영국 신용 등급에 경고

2010년 3월 10일, telegraph

http://www.telegraph.co.uk/finance/financetopics/financialcrisis/7407663/Fitch-warns-Britain-and-questions-Greek-rescue-as-sovereign-risks-grow.html

국채 신용 평가사의 책임자인 Brian Coulton씨는 영국이 AAA등급 국가 중에서 GDP대비 공공 부채 비율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10년의 중반까지는 적자의 반을 줄이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너무 늦다, 보행자 걸음이다. 영국은 다른 나라들보다 왜 더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이런 사고방식은 고쳐야 하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유럽 국가들은 3년 이내에 적자를 줄여 GDP대비 3%를 목표로 경비절감을 하고 있다. 영국은 느슨한 재정 정책으로 놀랄만한 대대적인 적자를 안게 되어 눈에 두드러질 위험이 있다.

올해 영국의 적자는 GDP의 12.6%이며 G10국가 중에서 가장 높다.

영국 정부는 지난 1997년 아시아 위기 이후 가장 빨리 성장 추세로 돌아선 한국을 모델로 하는 ‘한국식 회복’을 분명히 기대는 것이다. 그것은 적자를 막기 위해 생산 증가와 세수 증가에 의존하는 것이다. Fitch는 말하기를 “이것은 너무 낙관적인 가정이다.”라고 하였다.

거품이 터진 후 영속적인 저성장에 머무르고 있는 ‘잃어버린 10년’의 일본과 더 가까이 가는 분명한 가능성이 있다.

 

미국, 2천 210억 달러의 기록적인 월간 적자

2010년 3월 10일, CNN Money

http://money.cnn.com/2010/03/10/news/economy/federal_deficit/index.htm?hpt=T2

수요일 재무부가 발표한 것에 따르면 미국은 2월 2,209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였다.

지난 해 2월 1천 939억 달러 적자 기록을 뛰어넘은 것이다. 정부가 월간 흑자를 낸 것은 2008년 9월이 마지막이었고 당시 정부는 적자를 457억 줄였었다.

지난 해 10월에 시작된 2010년 회계연도 누적 적자는 6천 516억 달러에 이르렀고 일년 전 같은 기간 5천 898억 달러보다 증가한 것이다. 오바마 정부는 올해 적자를 1조 5600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2천 222억 달러 적자를 예상해온 전문가들에게 수요일 발표는 그다지 놀라운 것은 아니었다. 2월의 세수는 지난해 2월의 870억 달러보다는 증가한 1천 75억 달러였으며 지출은 지난 해 동기의 2천 810억 달러보다 늘어난 3천 284억 달러였다.

 

미 캔사스 시티. 대대적인 학교 폐교 승인

2010년 3월 11일, AP

http://www.google.com/hostednews/ap/article/ALeqM5itXI7J7kJ7Eka6sEx9IofeKycRqgD9ECF8AG0

한 때는 돈이 넘쳐나던 캔사스 학교 구역을 관장하던 위원회가 파산에 직면하여 학교들의 반을 폐교하는 이례적이고 논란이 있는 단계를 취하고 있다.

당국자들은 남아있는 재원이 얼마되지 않기 때문에 학교 폐교는 교육구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하였다. 캔사스 교육위원회는 수요일 성안 학부모들과 회의에서 61개 학교 중 29개 학교 폐교를 겨우 승인하였다. 폐교는 학기가 끝나면 이루어진다.

전국적으로 다른 교육국에서도 경기 침체가 예산을 파괴하면서 폐교를 고려하고 있지만 캔사스 시의 계획은 놀라운 것이다. 급격히 줄어드는 디트로이트에선 이번 가을에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 29개 학교가 폐교하였고 172개 학교가 남아 있다. 대부분 다른 교육구는 1,2 학교만 폐교하고 있다.

 

유럽 은행들, 영국 부채 위기에 대비

2010년 3월 11일, Telegraph

http://www.telegraph.co.uk/finance/economics/7423138/Europes-banks-brace-for-UK-debt-crisis.html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인 Italian-German group은 영국의 세금 구조가 영국 공공 재정에서 신뢰를 회복할 만큼 충분히 신속하게 새로운 세금을 일으키기 어렵다고 말했다.

“영국이 투자자들에게 두들겨 맞을 다음 나라가 되고 있다는 확신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독일의 Unicredit사의 Kornelius Purps씨가 말했다.

그는 말하기를 처음에 영국은 낮은 부채 수준으로 위기를 흡수해왔지만 악화 속도가 너무 심하여 영국은 더 이상 시장의 인내력을 믿을 수 없다고 했다.

“영국의 AAA등급은 높은 위기에 처해 있다. 예산 적자는 GDP의 13%이며 투자자들은 행복하지 않다. 임기가 끝나는 정부는 선거 때문에 무기력하다. 공공 급여와 지불에서 절대적인 삭감이 있어야 하지만 그 누구도 그에 대해 말하려 하지 않는다.”고 그는 일간 Telegraph에 말했다.

“파운드는 향후 몇 달 더 하락할 것이며 영국 국채 시장은 붕괴할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지만 스프레드가 30-50bp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 국채 10년짜리 수익률은 이미 4.14%이며 이태리 국채 3.94%, 프랑스 국채 3.48%, 독일 국채는 3.19%와 비교되며 이런 부분은 영국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3. 달러의 몰락

1) 미국 재무부 부채 경매는 실패하고 있다

(U.S. Treasury Debt Auctions Bombing, China Heading for the Hills … Higher Interest Rates )

2010년 2월 19일, Mike Larson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7362.html

 

여러분은 워싱턴이 여러분들에게 중요한 경제적 문제와 시장 문제들을 미리 경고한다는 것을 믿을 수 없을 것이다.

정치인들과 연준 정책가들은 나스닥 거품 동안 투자자들에게 기술 주를 멀리하라는 경고를 하지 않았었다.

그들은 주택과 모기지 시장이 붕괴될 것이라는 경고를 하지 않았었다.

 

이제 그들이 다시 그것을 하고 있다.

 

그들은 여러분 재산에 대한 엄청난 다음 위협을- 재무부 채권 붕괴와 그에 따른 금리 폭등- 경고하지 않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Weiss Research의 등록 회원인 여러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린 여러분들에게 기술 주가 폭락할 것이라고 폭락 전에 경고하였었다.

우린 여러분들에게 주택 시장이 파열할 것이라고 파열 전에 경고하였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몇 달 동안 우리는 국채 시장에 대하여 우리의 경고를 단계적으로 올려오고 있다.

 

이제 가장 최근이 자료들은 청산의 날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이것은 더 이상 이론적이고 잠재적인 미래의 사건이 아닌 것이다. 그것은 실제로 어느 때고 치명적인 위력으로 강타할 수 있는 것이다. 여러분은 늦기 전에 오직 여러분과 자산을 보호할 행동을 취할 것만 생각하여야 한다!

 

이제 숫자들을 보기로 하자

 

10년, 30년 짜리 채권 경매에 말썽이 생기고 있다!

몇 주마다, 샘 아저씨는 채권 시장을 새로운 장기 채권으로 넘치게 한다. 정부는 선택이 없다! 정부는 대대적인 적자 예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수는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고 그 공백을 채우기 위해 돈을 빌려야 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재무부는 그 채권 매수인들을 찾는데 어떤 어려움도 없었다. 채권 경매장에는 충성스러운 외국인들과 국내 입찰자들이 나타나는 것을 항상 기대할 수 있었다.

 

재무부는 이제 채권 매수인들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때가 변하고 있다!

며칠 전에 재무부는 10년 짜리 채권 250억 달러와 30년 짜리 채권 160억 달러를 경매에 붙이려고 하였다. 어느 경매장에도 투자자들이 무대에 등단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채권에 대한 빨간 경고들이었다!

 

10년 짜리 경매에는 겨우 32.2%의 이른바 “간접 입찰자들”, 외국 중앙 은행들 같은 주요 부채 매수인들을 포함하는 그룹, 있었다.

그 간접 점유율은 지난 10번의 경매에서 평균치인 39.3%를 밑돌았으며 외국 매수인들이 더 이상 적극적으로 사지 않고 있다는 신호였다.

그것뿐 아니라 입찰 비율은 지난 매각 때 3에서 2.67로 떨어졌다. 이 지표는 팔리고 있는 재무부 채권의 금액에 대해 응찰하고 있는 달러의 양을 측정하는 것이다. 이 숫자가 낮을수록 응찰 수가 적다는 것을 말한다.

 

결국 재무부는 3.692%의 수익률에 채권을 팔아야 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기대했던 3.68%보다 높았다. 설명: 샘 아저씨는 매수인들의 지갑을 여는데 더 많이 지불하였다!

 

30년짜리 채권 판매에선 재무부는 분석가들의 예상인 4.687보다 높은 4.72% 수익률을 지불하여야 했다. 입찰 비율은 2.48이었던 지난 10번의 평균보다 낮은 2.36이었다. 간접 입찰자들은 판매된 채권의 28.5%를 가져가서 지난 10번의 평균인 43.2%보다 낮았다.

 

이들 결과에 대한 어떤 좋은 해석도 있을 수 없다.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것이다! 형편없는 부채 경매 결과만 경고의 이유는 아니다…

 

중국은 피하고 있으며 거의 기록적으로 채권을 내던지고 있다!

외국인 채권자들은 대략 채권의 60%를 소유하고 있다. 우린 역사적으로 일찍이 없었던 부채를 세계에 대해 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 채권의 가장 큰 구매자는 중국, 일본, 러시아와 중동의 산유국들이다. 이제 그들이 질리고 있으며 기피하고 있다는 신호를 우리가 보고 있다.

중국은 최근에 보유 채권의 상당한 양을 팔았다.

 

중국은 오랫동안 미국에 대한 최대 채권국이었다. 그런데 12월에 재미없는 일이 생겼다.

중국이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채권을 내다 판 달이었다. 342억 달러의 재무부 채권을 판 것이다. 남은 채권은 7천 554억 달러어치이다.

 

난 결코 놀라지 않았다! 내가 지난 9월에 이야기하였듯이 우린 외국인들이 영원히 우리를 구제해 줄 것이라고 믿을 수 없는 것이다. 8월에 나는 중국과 같은 나라들의 보유 외화의 다변화는 결국 채권 수요를 낮추고 더 높은 장기 금리를 이끌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제 하락하는 채권 수요는 더 이상 이론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바로 우리 눈 앞에서.

 

아직도 우리의 정치 “지도자들”은 여전히 우리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던 문제들을 다루기를 거부하고 있다. 뉴욕 타임즈는 수요일에 머리 기사에 잘 요약을 했었다.

“워싱턴의 난맥상이 새로운 부채 위기의 두려움을 일으키고 있다.”

 

정치인들은 재정 문제들을 다루는 것보다 재선되는 데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기사를 보자:

 

“예산의 방만함, 급증하는 건강관리 비용과 노령화가 재정적 청산의 날을 이끌 것이라는 수십 년간의 경고 후에, 손상된 세수와 안전망 프로그램에 대한 더 높은 지출에서 수조 달러의 비용이 드는 깊은 경기 침체로 앞당겨져서, 그 때가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고 경제학자들과 외국 채권자들은 말하고 있다.

 

“아직도 정치적 시스템은 더 분열된 것으로 보여지고, 신뢰, 힘든 결정과 거의 없는 단기 수익을 포함한 큰 문제들을 풀 능력이 적어 보인다. 양당에 대한 급선무는 2차 대전 이후 경제 규모에 비교하여 사상 최대인 연간 평균 1조 달러의 적자에 대하여, 11월 선거 전에 상대방에게 비난을 전가하려는 듯이 보인다.”

 

워싱턴의 그 누구도 이들 문제들을 다루려고 하지 않은 채, 여러분은 한 가지 선택밖에 없다: 스스로 알아서 행동을 하라!

 

2) 미국, 허약한 제국

(America, the fragile empire)

2010년 2월 28일,  Niall Ferguson

http://articles.latimes.com/2010/feb/28/opinion/la-oe-ferguson28-2010feb28

 

수 세기 동안 역사학자들, 정치 이론가들, 인류학자들과 대중들은 주기적이고 순환적인 관점에서 정치적 과정에 대해 생각하려는 경향을 보여왔다. Polybius에서 Paul Kennedy까지, 고대 로마에서 대영제국까지, 우리는 역사에 대한 리듬을 발견한다. 위대한 사람과 같은 위대한 권력은 탄생하고, 성장하며, 지배하고 서서히 시든다. 문명이 문화적으로, 경제적으로 혹은 생태학적으로 기울든 아니든 그들의 몰락은 오래 끄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미국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들은 종종 완만한 연소로 묘사되고 있다. 그것은 인구 통계학의 완만한 진행이며- 근로자들에 대한 퇴직자들 비율을 올리는- 미국의 공공 재정을 더 깊은 적자로 가라앉히는 것을 비난하는 나쁜 정책이 아니다.

2027년까지 미국의 국내 생산보다 중국의 생산이 더 크게 만드는 것은 미국의 불경기가 아니라 중국 경제의 성장인 것이다.

 

(중간생략)

 

제국이 조만간 갑작스럽고 재앙적인 기능불량에 처할 복합 시스템이라면 오늘날 미국에겐 그것이 어떤 의미일까?

첫째, 쇠락의 단계를 논하는 것은 시간 낭비이고 정책 입안자들과 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급격하고 예상 밖의 몰락이다.

둘째, 대부분 제국의 몰락은 재정 위기와 연관되어 있다. 미국이 2차 대전 후 최대인 GDP대비 11%의 적자를 계획하면서 경종은 실제로 매우 크게 울리고 있는 중이다.

 

이들 숫자는 매우 나쁘지만 정치적 실체들의 영역에선 개념의 역할이란 것이 중대할 뿐이다. 제국의 위기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권력의 물질적 토대가 아니라 미래 권력에 대한 예상이다. 위에서 언급한 재정적인 숫자들은 미국 자체의 힘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어떤 위기도 견디어낼 수 있는 미국의 능력에 대한 장기적인 믿음을 약하게 할 수 있도록 작용하는 것이다.

 

어느 날 이것저것 나쁜 소식들은- 아마 신용 평가사의 부정적 보고서- 조용한 새로운 주기 중에 머리기사를 장식할 것이다. 미국 재정 정책의 유지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은 몇몇 정치 멍청이들뿐만 아니라, 해외 투자자들은 말할 필요도 없이, 일반 시민들도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이런 전환이다. 그 생존력에 있어서 구성원들의 믿음을 상실할 때 복합 적응 시스템은 큰 문제에 봉착하는 것이다.

 

지난 3년간 세계 경제의 복합 시스템은 호황에서 불황으로 갑자기 넘어갔다. 이 모든 것이 미국이 서브프라임 모기지에서 디폴트를 발생하기 시작하여 급기야 수 천 개의 매우 높은 레버리지의 금융 기관들의 사업 모델에 엄청난 구멍을 내버린 것이다.

현재 위기의 다음 단계는 아마 대중들이 과격한 통화와 대응책으로 취했던 재정 단계들의 신뢰성을 재평가하기 시작할 때 시작될 것이다.

 

제로 금리도 금융 부양책도 만약 미국 시민들과 해외에서 모두 밤사이에 그런 수단으로는 결국 높은 인플레이션이나 명백한 디폴트로 갈 수밖에 없다고 결론을 내리면 지속적인 회복은 불가능한 것이다.

향후 정부 지불 능력에 대한 기대가 바뀌면 채권 수익률은 치솟을 것이며 그리스처럼 새로운 부채에 대한 비용을 급등시켜 이니 악화된 금융 위기를 심화시킬 것이다. 그리스에게 물어봐라.

 

러시아에게도 물어봐라. 힌두쿠시 산맥에서 지는 전투와 싸우는 것은 제국 몰락의 오랜 전조였다. 20년 전에 일어난 일들이 환기해주는 것은 제국은 사실 어떤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한 주기에 따라 나타나고 성장하며 지배하고 몰락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느린 모습으로 제국의 붕괴 과정을 회고하여 묘사하는 것은 역사학자들이다. 오히려 제국들은 모든 복합 적응 시스템처럼 행동한다. 어떤 알 수 없는 기간 동안 뚜렷한 평형 상태에서 제국들은 작동하다가 갑자기 제국들은 붕괴하는 것이다.

 

워싱턴, 당신들은 이미 경고를 받아왔다.

 

Niall Ferguson는 하바드 대학과 하바드 경영대학원의 교수이다. 그의 최근 저서는 "The Ascent of Money: A Financial History of the World."이다.

 

 

3) 달러는 정말 유로보다 안전한가?

(Is the Dollar really safer than the Euro?)

2010년 3월 4일, Michael Pento (Delta Global Advisors)

http://www.financialsense.com/fsu/editorials/delta/2010/0304.html

지난 몇 달 동안 유로화는 달러 대비 지난 12월에 1.50달러에서 요즘 1.35달러로 심하게 가치 하락하였다. 이런 움직임은 많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유럽 연합과 그 통화의 생존 능력에 대한 의문을 품게 하였으며 한편으로는 세계 기축 통화로서 달러의 지위를 강화시키고 있다.

 

분명히 밝히자면 나는 유로는 또 하나의 결함 있는 통화라는데 의문이 없다. 이는 투자자들의 부를 위한 보유에 기여할 수 없으며 귀금속 보유 대안이 될 수 없다. 하지만 이는 과도한 달러 보유자들을 위한 훌륭한 다변화로서 그 지위를 지킬만한 것이다. 그러나 현재 그 어느 때보다 더 미국 달러가 유로권의 혼란 상태에 대한 안전 자산으로서 작용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들이 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자료에서 구할 수 있으며 그 자료는 그럴 수 없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유럽 연합을 구성하는 27개 나라들의 경제는 세계 최대이다. 구매력 지수로 본 GDP는 2009년에 16.5조 달러로 미국 경제 14.2조 달러보다 크다.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권의 16개국 경제는 2009년 CIA 세계 연감에서 보이듯 구매력지수에서 10.5조 달러의 GDP를 생산했다. 이는 미국 전체 생산량의 74%에 해당한다. 그래서 EU(27)혹은 유로권(16)의 경제는 규모나 그 영역에서 유사하며 동일한 중량감으로 보아야 한다. 유럽 경제의 규모는 논란의 대상이 아니다.

 

2009년 미국 GDP는 2.7% 감소했고 유로는 4.2% 감소했다. 하지만 유로권의 연간 소비자가격 변화는 0.9%로 연간 미국 소비자 가격 2.7% 상승보다는 낮았다.

두 지역이 총 생산에서 감소를 겪는 고통을 받았지만 미국 역시 더 큰 인플레이션을 겪었다. 성장률과 인플레이션은 서로 상쇄되어 더 강한 달러에 대한 논란이 되지 못한다.

 

IMF에 따르면 미국 달러는 전세계 중앙 보유외화의 64%를 점하고 있다. 이에 비교되어 유로는 26%이다. 미국 경제는 중앙 은행 보유 외화의 과도한 편중을 설명할 만한 것인가?

외화 보유가 너무 집중되어 중앙 은행들을 빈약하고 취약한 위치로 내몰고 있다. 그들 보유 달러를 줄여야 하는 것은 미국 달러에 대한 엄청난 하락 압력을 줄 것이다. 그러나 달러와 달리 과도한 보유 상황이 아닌 것과 더불어 매도 압력이 유로화에 존재하고 있다.

 

현재 많은 걱정거리가 그리스 부채에 대해 있으며 그럴만하다.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는 그리스 적자가 2010년에 GDP의 12.2%로 계획하고 있으며 총 부채는 GDP대비 124.9%로 하고 있다. 유로권의 전체 평균 적자로 보면 2010년에는 GDP의 6.9%에 이른다. 같은 해 미국은 GDP대비 10.6%를 계획하고 있다.

 

연간 적자 뿐만 아니라 국가 부채 관점에서도 달러를 사용하는 미국이 훨씬 더 클 뿐만 아니라 마찬가지로 좋은 상태는 아닌 것이다. 현재 미국의 총 국가 부채는 올해 GDP 대비 87%에 이르고 2011년에는 88.2%가 된다. 의회 예산청은 2012년에 GDP 대비 국가 부채가 100%에 이를 것으로 계획하고 있고 반면에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EU는 2014년까지 100%에 도달하지 않는다.

 

그리스 신용 강등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안전을 이유로 미국 달러로 몰려들고 있는 동안 그들은 미국 재정 불균형과 관련된 위험을 간과하고 있다. Steven Hess(무디스의 국채 위기 그룹의 수석 책임자)는 몇 주 전에 로이터와의 대담에서 미국 국채 신용 등급에 대해 말하기를 “우리는 언제 미국 신용 등급에서 하락 압력이 있게 될지는 지금으로선 모른다.”고 했다.

 

미국 부채 상황은 유럽보다 나쁜 것뿐만 아니라 만약 우리 국채 등급이 강등되면 이자 비용은 심각하게 증가할 것이다.

부채 상환 비용은 심하게 증가하여 GDP 축소를 일으킬 것이다. 연준은 아마 정부 부채 자금화에 개입하지 않을 수가 없으며 이는 인플레이션을 극심하게 일으킬 것이다. 그 결과는 더 높은 GDP 대비 부채가 되며 세계적으로 달러로부터 대대적인 탈출을 일으킬 것이다.

 

미국 달러는 어찌하여 유로보다 더 안전한 피난처로 보일 수 있을까? 두 통화는 GDP와 인플레이션 자료로 보았을 때 그 건강에 있어 기술적인 차이가 없으며 경제 규모도 비슷하다. 미국의 부채 상황은 유럽보다 더 악화되어 있으며 미국 달러는 지구 상에서 과도하게 가장 많이 보유되고 있다.

 

달러를 사려고 유로를 파는 것은 힌덴부르그(역자 주: 사고로 공중 폭발한 비행선)를 타려고 타이타닉 승선표를 파는 것과 같다. 

답은 마찬가지로 가라앉는 다른 통화로 갈아타려고 침몰하는 통화를 팔지 말라는 것이다. 유일한 안전한 통화는 부를 저장 할 수 있고 국가 명령으로 희석할 수 없으며 정부에 의해 구매력이 손상되지 않는 것이다. 세계의 투자자들은 달러가 진짜 보호를 해줄 것이라고 믿기보단 1차 상품과 귀금속이 제공하는 안전한 항구를 찾아야 한다.

 

 

4. 금에 대한 평론

, IMF 그리고 치사한 장난

(Gold, The IMF, and Dirty Jokes)

2010년 2월 25일, Jeff Clark

http://www.financialsense.com/editorials/casey/2010/0225.html

얼마나 많은 IMF 관리들은 전구 하나를 바꾸는가?

 

여러분이 읽듯이 IMF는 계획된 403.3톤 금 매각에서 남은 191.3톤을 매각하는 것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그 돈은 가난한 나라들에 대한 대출에 쓰일 것이라고 한다. 대출의 의미는 돈이 상환될 것이라는 것이며 IMF의 경우는 웃기는 일이다.

 

IMF의 이야기로는 매각이 공개시장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였으며 이는 지금까지 금은 중앙 은행들에게만 매각하였기 때문에 흥미로운 일이다. IMF는 중앙 은행들이 금을 사도록 열어두는 한편 판매는 공개 시장의 혼란을 피하기 위하여 시간을 두고 서서히 할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IMF는 금 가격을 억누르려는가? 인도가 매각 금 212톤 중 200톤을 산다고 발표하였을 때, 처음 판매 후에 가격이 오른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그러나 그것은 공개 시장 매매가 아니라 별도의 매개 통로를 통해서였다. 그래서 질문은 이치에 맞는 것이다.

 

이것을 바라보는 한 방식으로는; 세계 금 채광 생산이 2009년에 8천 90만 온스였으며 IMF의 670만 온스 매각은 한꺼번에 내다 판다면 8.2% 추가가 되는 것이다. 만약 사람들이 소비를 하기 위해 사는 딸기나 다른 것들이라면 8.2% 추가 매각은 시장을 뒤엎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금은 사용해서 없애려고 사는 것이 아니다. 보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는 것이다. 그래서 IMF의 670만 온스에 대한 비교는 연간 광산 생산량이 아닌 것이다. 대신에 우리는 약 20억 온스인 세계 기존 금 저장량과 비교하여야 한다. IMF의 매각량은 세계 보유량의 0.3%에 불과하며 시장 교란을 하기가 힘든 것이다.

 

나아가 우리는 IMF의 이전 행적도 보아왔다. 1970년대에 그들이 금을 팔았을 때 매각 발표가 있자마자 가격은 하락했지만 실제 매각이 일어났을 땐 상승하였다.

 

그리고 이것이 치사한 장난인 것은, IMF가 1970년대에 금을 팔았을 때 가격은 바닥이었다. 작고하신 Jerome Smith씨는 조언하기를 정부에 반대로 항상 투자하라는 것이다.

“정부가 자산을 팔 때는 그것을 살 때이다.”

 

얼마나 많은 IMF 관리들은 전구 하나를 바꾸는가?


http://www.zerohedge.com/article/its-going-implode-buy-physical-gold-now


3/20

Moodys가 현재 AAA인 최고등급의 미국 신용 등급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였습니다. 당장 등급 하향이 있다는 것이 아니지만 아무래도 평가회사들의 등급 하향과는 관계없이 다가오는 시장의 냉정한 평가에 면피용 발언을 내놓는 것은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추측을 해봅니다.

고객의 자산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문 투자회사들과 상당수 경제 전문가들은 여기저기서 이미 미국 국채 파열의 경고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마당에 무디스의 등급 하향 경고가 새삼스러울 것도 없습니다.

다만 이제는 신용 평가사들도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 나중에 책임을 면할 수 있을 정도로 상황들이 악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디스의 분석 중에 “성장만이 증가하는 복잡한 부채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한다. 현재의 AAA등급을 유지하는 것은 어떤 경우엔 사회적 단결을 시험하게 되는 재정적 조절을 반드시 요구하는 것이다.”라는 것은 험난한 미국의 앞길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재정 지출을 줄이면 경제는 더욱 침체되고 실업 급여, 건강 보험, 연금 등 복지가 사라진 계층은 사회 안전망이 붕괴되며 극단으로 내몰립니다. 그렇다고 지금 현재의 부채 속도를 유지하면 신용 평가사가 아니라도 시장이 달러를 외면할 것입니다.

 

디플레이션 대표 주자인 Mike Shedlock씨와 인플레이션 대표 주자인 Marc Faber씨가 Yahoo Finance 방송 대담에 동시 출연하여 의기투합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미국 경제에 대해 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이라는 상반된 전망을 내놓았지만 미국이 망한다는 결론에 대해선 의견 일치를 본 것입니다.

Faber씨는 금융 재난을 피하기엔 이미 너무 늦었다고 하며 개인들은 금과 은 등으로 피하고 미국 밖의 자산들을 소유하여야 하며 주요 도시들 밖에서 자산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을 합니다. 특히 향후 미국 대도시들은 치안 부재로 극히 위험한 곳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도시 밖으로 나가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Gerald Celente씨가 주장하는 신 생존주의와 동일선 상에 있는 대책들입니다.

Money and Market의 Martin D Weiss씨는 이런 상황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이는 무관심했던 투자자들을 파괴시킬 것이다. 하지만 이는 준비를 잘 하고 최대의 위기를 최대의 기회로 변화시키는 사람들에겐 보상을 넉넉히 해줄 것이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최종 목적지는 이란?- Herald Scotland

Moodys, 영국과 미국은 신용 등급 하락에 근접-Bloomberg

             중국, 미국국채 보유량 3개월째 축소-AP

             수 천 명의 캘리포니아 교사들에게 해고 통지-SFGate

             Moodys, 미국 국가 지출 줄이지 않으면 신용 등급 위험-Washington Post

             연준, 상당기간 저금리 지속을 맹세-Bloomberg

             연방 정부에 대한 희망을 갖는 주들-WSJ

             뉴욕 주, 세금 환급 중단-CBS

             Sarkozy, IMF 지원에 반대-Bloomberg

 

3. 달러의 몰락

             1) 파산으로 가는 미국(3)- Michael Pollaro

             2) Williams, 5년 이내에 하이퍼 인플레이션 예상-Lorimer Wilson

             3) Marc Faber와 Mike Shedlock, 미국은 대책 없이 무너진다

 

4. 금에 대한 평론

             1) 우리는 금의 새로운 상승장 복판에 있는가?- Miles Banner

             2) 파열한다 그래서 실물 금을 사야 한다- Gordon Gek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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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오늘은 종이 금의 일간과 주간 차트 연속해서 보겠습니다.

 

 

금 가격을 두고 보았을 때 투자가 아니라 보험의 측면이라고 했던 이유는, 금 시장이 정상적인 수요 공급의 법칙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닌 지금과 같은 왜곡된 모습으로 어느 기간 동안 파행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과 금융 환경의 급변으로 시장 붕괴라는 돌발 변수도 안고 있다는 점입니다.

결국 길게 보면 왜곡과 파열을 거쳐 본래의 수요 공급에 따라 정상적인 가격을 찾아갈 것입니다. 그래서 나중엔 보험의 기능과 투자의 기능이 같아지는 결과를 낳는 것입니다.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것은 종이 금 시장도 마찬가지라고 보면 종이 금인 선물 시장은 공급에 거의 제한이 없습니다. 세계의 일일 금 생산량은 7톤에 불과하지만 종이 금으로는 얼마든지 금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현물 시장을 제외한 Comex 선물시장에서만 하루 거래량이 500만 온스, 톤으로 170톤 가량됩니다.

이런 무제한적인 공급을 배경으로 뉴욕 Comex시장이 열리면 대형 은행들이 종이 금 공매도로 가격 누르기에 바쁩니다.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종이 금이라도 선물 시장에 실물이 없으면 시장 자체가 의미가 없어집니다. 나름대로 숫자를 가공하여 좋게 보이려고 하지만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등록 금의 재고량은 줄어들고 있는 것은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이미 60만 온스가 줄어들어 이제 재고량이 160만 온스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현재 감소 속도로 보면 1년 반 지날 때 그나마 남은 등록 금도 완전히 사라집니다.

등록 금의 실제 재고량이 미국 연방 은행의 보유 금 재고량만큼이나 믿을 수 없다고 보면 아무리 길게 보아 1년 이내에 바닥들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다가 금 시장에는 달러라는, 미국 국채 시장의 변수까지 가세하고 있습니다.

왜곡이 길고 심할수록 정상을 회복하려는 시장의 압력은 점점 높아집니다. 물론 외부 충격에도 취약합니다.

 

달러 인덱스 일간 차트입니다.

 

1 주일만에 80선을 다시 회복하였습니다.

 

주간 차트입니다.

 

들고 있으면 가치 하락이 되는 것이 뻔한 운명이지만 가치 하락의 측면에서 막상막하인 파운드, 유로 등을 볼 때, 사실상 피할 곳이 없는 달러 자금들입니다.

외견상 그럭저럭 버티고 있는 듯한 모습과는 다르게, 부채 자체 무게와 그에 따른 허약한 체질로 인해 이전에는 극복할 수 있었던 자연재난 등 외부 충격에도 더 이상 자생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속절없이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운명으로 달러 제국은 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대서양 건너있는 영국 통화인 파운드 지수도 봅니다.

 

2. 경제 소식

최종 목적지는 이란?

2010년 3월 14일, Herald Scotland

http://www.heraldscotland.com/news/world-news/final-destination-iran-1.1013151

이란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준비하여 수백 개의 강력한 벙커 파괴 폭탄이 캘리포니아에서 실려 인도양의 영국령인 Diego Garcia 섬으로 향하고 있다.

선데이 헤럴드는 미국 정부가 1월에 10개 무기 수송 컨테이너를 Diego Garcia 섬으로 수송하는 계약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해군의 화물 내역에 따르면 이는 단단한 지하 구조물을 파괴하는데 사용되어 온 387 블루 폭탄을 포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란의 논란이 되고 있는 핵 시설에 대한 공격을 위해 이동되는 것으로 말한다. 미군은 핵무기 제조를 하지 말라는 설득이 실패한 경우, 이러한 공격을 위해 준비해왔다는 것이 오랫동안 관찰되었다.

Diego Garcia 섬은 영국령이지만 1971년 협약 이후 미군 기지로 사용되고 있다.

 

Moodys, 영국과 미국은 신용 등급 하락에 근접

2010년 3월 15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68&sid=a0a8xAghPS8I

미국과 영국은 부채 비용이 상승하면서, 사실상 AAA 등급 상실에 가까이 왔다고 신용 평가 회사인 Moodys가 말했다.

두 경제의 정부들은 재정 부양책을 신속히 제거하여 성장을 손상시키지 않고 부채 부담을 줄여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런던의 무디스 평가회사의 국채 전무이사인 Pierre Cailleteau씨가 전화 대담에서 말했다.

이 평가 회사의 이른바 기본적인 설정에 따른 등급에서 미국은 영국을 제외한 다른 선진국들보다 더 많이, 올해 세수에 대한 비율로서 부채 상환에 더 많이 지출할 것이며 2011년에서 2013년까지 최대 지출국이 된다고 무디스는 보고서에서 밝혔다.

“그들이 안정을 찾기 전에 등급의 관점에서 향후 더욱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우리는 예상한다”고 Cailleteau씨는 말했다.

“이런 이야기는 올해 말에 끝나는 것이 아니다. 신용 악화 면에선 관성이라는 것이 있다.”

 

중국, 미국국채 보유량 3개월째 축소

2010년 3월 15일, AP

http://finance.yahoo.com/news/China-trims-holdings-of-apf-1411556921.html?x=0

3개월 연속 미국 국채 보유량을 털어내고 있지만 중국은 1월에 미국 국채 보유량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락 추세는 미국 정부가 급증하는 예산 적자를 조달에서 더 높은 금리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강조하고 있다.

재무부는 월요일 말하기를 중국의 보유량은 12월에 비해 58억 달러 줄었다고 했다. 미국 국채의 2번째 보유국인 일본은 3억 달러 줄여서 7천 654억 달러가 되었다.

 

수 천 명의 캘리포니아 교사들에게 해고 통지

2010년 3월 15일, SFGate

http://www.sfgate.com/cgi-bin/article.cgi?file=/n/a/2010/03/15/state/n131126D27.DTL

캘리포니아의 예산 위기는 올해 거의 22,000명의 교사들을 실직시킬 수 있다. 주 정부 학구는 1차 해고 통지 법적 시한인 월요일까지 교사들과 다른 일반 직원들 21,905명에게 해고 통지서를 보냈다.

이들 해고 대상자들이 모두 해고가 되는 것은 아니다. 최종 숫자는 향후 회계연도에 대해 채택되는 예산에 달려 있다.

지난 해 해고 통지서를 받은 26,000명 중에서 60%가 실직하게 되었었다.

Jack O'Connell 주 정부 교육감은 지속되는 주 정부 예산 문제와 연방 정부로부터 오는 교육 자원이 적어져서 올해는 실제 실직이 더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해고는 우리 학교들에게는 파괴적이며 우리 공동체에 해를 끼치고 교육 제도에 해를 끼칠 것이다.”

 

Moodys, 미국 국가 지출 줄이지 않으면 신용 등급 위험

2010년 3월 16일, Washington Post

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10/03/15/AR2010031503465.html?hpid=topnews

미국과 다른 주요 선진국들은 고통스러운 정부 지출을 줄여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차입을 원활하게 해준 최고의 신용 등급을 잃을 위험이 있다고 신용 평가회사인 무디스는 월요일 말했다.

미국, 영국, 독일과 프랑스에서 정책 입안자들이 직면한 난감한 상황을 설명하면서 무디스는 부채 수준이 이들 4개 국가에서, 금리를 올리게 하고 부채 비용을 증가시키며 세계 경제에 대한 인식을 전화시킬 단계인, 신용 등급 하향될 정도까지 도달했다고 말했다.

무디스는 발표하기를 경제회복은 세수를 늘려서 문제를 완화시킬 수는 있지만 “성장만이 증가하는 복잡한 부채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한다.

현재의 AAA등급을 유지하는 것은 어떤 경우엔 사회적 단결을 시험하게 되는 재정적 조절을 반드시 요구하는 것이다.”고 하였다.

 

연준, 상당기간 저금리 지속을 맹세

2010년 3월 16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znK2HwZgBoM

연준 관료들은 상당기간 제로 금리를 유지한다는 그들의 맹세를 반복했으며 주택 시장을 지원하는 비상 대책은 계획대로 이번 달에 끝날 것임을 확인했다.

경제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주택들은 침체된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으며 고용주들은 더 채용할지를 망설이고 있다.”고 정책 입안자들은 말했다.

 

연방 정부에 대한 희망을 갖는 주들

2010년 3월 16일, WSJ

http://online.wsj.com/article/SB20001424052748703447104575118210410953620.html

다음 회계에 1,800억 달러 적자에 직면하고 있는, 땡전 한 푼 없는 주들은 워싱턴에 사정하러 가려고 한다.

캘리포니아는 내년 회계를 위해 69억 달러의 연방 돈을 원하고 있으며 아놀드 슈워츠네거 주지사는 그 돈 없이는 주 건강과 복지 프로그램을 없애야 한다고 말한다. 주 운영 예산의 대략 절반에 해당하는 130억 달러 적자에 직면하고 있는 일리노이는 추가 주정부 지원을 위해 워싱턴을 압박하는 부양 팀과 단체를 보유하고 있다.

다른 것보다도 일리노이는 연방 정부가 높은 의료비지원 비용을 계속 부담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6억 달러가 절대 필요하다.”라고 주 정부 예산청이 말했다. 이들 자금들은 이미 주지사의 예산 계획에 잡혀 있다.

 

뉴욕 주, 세금 환급 중단

2010년 3월 18일, Jim Sinclair’s MineSet

http://www.jsmineset.com/

NEW YORK (CBS) ― 수 십만 명의 뉴욕시민들은 적어도 제 때 세금 환급 우편물을 받지 못할 것이다. 뉴욕 주는 세금 환급을 중단하였으며 적어도 다음 달까진 재개하지 않을 것이다.

세금 환급은 상당한 현금 위기 때문에 지연되고 있다.

지난 금요일에 5억 달러 환급액이 중단되었으며 적어도 4월 1일까진 환급액을 내주지 않을 예정이다.

“이렇게 할 수밖에 없어서 사과를 한다. 우리의 재정 상황이 얼마나 어려운지 이런 것이 시민들에게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David Paterson가 말했다.

 

Sarkozy, IMF 지원에 반대

2010년 3월 19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FoFKQDc5LJk

Nicolas Sarkozy 대통령은 독일의 그리스에 대한 IMF지원 요구에 반대하고 있으며 유로권의 가장 큰 회원들 사이에 그리스 구제 계획에 대한 이견을 보이고 있다.

정부 규정에 의해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하는 한 프랑스 관리는 프랑스는 그리스를 돕는 유럽 해결책을 지지한다고 말했으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그리스 부채 비용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혼란이 있다”고 브뤼셀의 유럽 정책 연구 센터의 책임자인 Daniel Gros씨는 말했다. “아마 프랑스와 독일의 정치인들은 좀 조용했으면 한다. 그리스는 주권국가이며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할 것이다.”

 

3. 달러의 몰락

파산으로 가는 미국(3)

2010년 2월 5일, Michael Pollaro

(U.S. government, on its way to bankruptcy, Part 3)

http://trueslant.com/michaelpollaro/2010/02/05/u-s-government-on-its-way-to-bankruptcy-part-3/

 

피터와 폴은 지금은 몇몇 친구들이 있다.

미국 금융 상태를 다시 보기로 하자.

2부에서 본 것처럼 미국 정부는 12조 달러의 부채가 있다. 미국 정부는 지속되고 있는 지출을 약속한 52조 달러에서 107조 달러의 차입하지 않은 책임 준비금을 지고 있다. 그래서 총 채무는 65조 달러에서 119조 달러이며 2부에서 설명하였듯이 119조 달러가 되는 것이 맞을 듯하다. 이것 위에, 미국 정부는 해마다 거의 4조 달러를 쓰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연간 5조 달러에서 8조 달러의 속도로 그 채무 기초에 더해 가고 있다.

 

금융 곤경이며 분명 유지될 수 없는 것이다. 그 다음은 무엇인가?

 

우리 정치인 친구들은 폴에게 그들 약속을 취소할 수 있다. 정치적 자살 행위이며 그렇게 될 가능성은 매우 적다.

이러한 정부의 큰 씀씀이에 대한 모든 재정적 진로를 보기로 한다.

 

우선, 우리 정치인 친구들은 세금을 올릴 수 있다. 최근 오바마 정부가 선언한대로 미국 정부는 이들 모든 지출에 대해 지불하기 위해 분명 ‘지금 피터에게 과세’에 관한 모든 종류의 새로운 세금을 부과할 태세이다. 그러나 2부에서 본 것처럼 정부가 직면하고 있는 지출 부담에 비교하여 경제에 손상을 주지 않고 세율을 올릴 수 있을 것이지만 이런 방식은 일시적이며 물통에 물 한 방울 떨어트리는 격이다.  

 

다음은 정치인들이 좋아하는 것이다. ‘나중에 피터에게 과세’이며 이름 그대로 세금을 초과하는 지출액을 미국 정부의 채권자들의 저축을 빌려 오는 것이다. 분명 지금까지 해온 곳에서 계속 이어갈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본 것처럼 너무 커서 지불할 수 없을 만큼 빌리는 것이며 더 크게 빌리는 것은 재정적 자살 행위이다.

 

이는 모든 정치인들이 선호하는 세수로 우리를 이끌게 된다. 인플레이션 세금이다. 그렇다. 정치인들과 연준 관리들은 이들 도둑 세금을 조금씩 뿌려야 한다. 너무 많아서는 안되고 달러 가치를 파괴시키거나 정부 채권자들을 두렵게 해서는 안 된다. ‘나중에 피터에게 과세’에 대한 약간의 도움이 될 만큼만 하여서 정부는 경제에 짐이 될 만큼 너무 충분하지 않아야 한다.

 

문제는 미국이 채권자들과 함께 운영하는 차용증이 점점 커진다는 것이다. 그들 채권자들에겐 미국 정부가 빠져나오는 방법은 연준의 인플레이션 엔진을 통한 것이 유일한 것이라는 것을 점점 분명해지는 것이다.

여기 저기 뿌려주지만 그들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짐작하게 될 것이다. 차용중은 너무 크게 되어버릴 것이다. 그리고 미국 정부가 연준의 인플레이션 엔진의 대대적인 사용을 하기 전에 그들의 저축을 빼낼 바로 D데이다.

 

뭐라고 하는지 알겠다. 시간은 째깍거리며 가고 있다. 그러나 언제 우리는 피터와 폴의 채권자 친구들이 친구에서 적으로 돌변하는 것을 예상할 수 있는가?

 

첫 번째 질문은 이들 채권자들 주머니가 얼마나 두둑하냐 이다.

 

미국내 채권자들부터 보고 이 질문을 해보자.

미국의 저축은 이 정부 차용과 지출을 차입할 수 있을 만큼 큰 것이며 그렇다고 하면 얼마나 오래 지속될까?

 

여기에 2009년 회계연도까지 미국 민간 저축에 대한 미국 정부의 차용 기록이 있다.

 

(차트: 국가 저축의 미국 정부 점유)

 

그리고 같은 저축 총액에 대한 정부 부채의 50년 기록이 있다.

 

(차트: 국가 저축의 미국 정부 점유)

 

급격히 상승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는가? 차트가 대신 말해주고 있다. 정부는 이 모든 정부 지출을 차입하려는 미국 채권자들을 압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만기가 되어 지출이 되고 더 많은 정 부 부채로 바뀌는. 차입하지 않은 책임 준비금의 충격을 더해보자. 이것을 위해 우리는 몇 가지 분석을 할 필요가 있다. 저축 대비 부채 비율의 결과는 숨을 멎게 하고 있다. 보라:

 

 

 

(차트: 미국 정부 총 부채 개요, 분석)

 

가장 낙관적인 예상으로, 정부의 차입하지 않은 책임 준비금의 50%가 미국 정부 부채로 전환된다고 가정할 때 저축 대비 부채 비율은 전체 저축액의 16배이며 순 저축액의 47배 이다. 가장 비관적인 경우는 전체 저축액의 28배, 순 저축액의 80배이다.

가장 비관적인 경우로, 책임 준비금의 100%가 정부 부채로 전환된다고 가정할 땐, 이것이 미국 정부가 가고 있는 방향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 그 비율은 전체 저축액의 50배, 순 저축액의 145배가 된다.

 

 

거기다가 미국 정부의 채무가 연간 5에서 8조 달러 속도로 현재 커지고 있는 것을 추가하면 미국 정부의 차용 요구가 향후 몇 년 이들 요구에 차입해줄 미국 채권자들의 능력을 휩쓸게 되는 것이라고 결론 짓지 않을 수 없다.

 

이 모든 것과 함께 여러분이 묻는 것은, 무엇이 정부의 인플레이션 엔진을 유지하고 있는 것인가?

분명 미국 채권자들은 이들 부채 모두를 사 들일만큼 충분한 저축이 없다. 왜 지금은, 연준이 완전히 돈을 인쇄하고 정부 부채를 사들이고 있지 않는 것일까?

 

답은 간단하다. 피터와 폴의 모든 친구들이 미국 채권자들만은 아니다.

 

피터와 폴의 가장 좋은 친구로 외국 민간 은행과 중앙 은행들 채권자들이 있다. 그들은 미국 채권자들이 남겨놓은 간극을 채우고 있다.

 

다음은 2009년 회계연도까지 매각되고 공공분야에서 보유되고 있는 총 정부 부채에 대비하여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장기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차트: 미국 국채에 있어서 외국인 투자 흐름,

정부 공식 부채 대비 외국인 보유 부채)

 

그리고 연간 외국인들 투자 흐름의 장기 추세이다.

 

 

(차트: 미국 국채에 있어서 외국인 투자 흐름

정부 공식 부채 대비 외국인 보유 부채)

 

다시 차트가 대신 말해주고 있다. 외국 채권자들은 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팔려고 내놓았던 부채의 약 절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990년대 보유량의 거의 2배, 1980년대의 3배, 1960년대의 10배이다.

지난 십 년간, 외국 채권자들은 정부 부채의 4분의 3을 흡수하였으며 흥미롭게도 미국 정부 지출이 치솟는 때와 같은 시기이다.

 

사실, 외국 채권자들은 피터와 폴의 가장 좋은 친구라고 하는 것은 삼가서 말하는 것이다.

 

몇 오스트리아 학파 경제학을 보기 위해 쉬기로 하자.

 

1부와 2부에서 논의했고 주류 케인즈 학파의 생각과는 다르게, 오스트리아 학파 경제학자들은 가르치기를 정부는 생산자인 피터에게 빼앗아 소비자인 폴에게 소비하여 경제가 성장하기를 기대할 수 없다고 한다.

사실은 이와 정 반대이다. 머지않아 소비할 것이 없어져 버리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소비하기 전에 생산을 하여야 한다.

일단 쓰고 나중에 물어보자는 식의 경로를 계속 이어나가면 여러분은 결국 피터들을 바닥내고 말게 되는 것이다. 여러분은 어떤 청구서도 지불할 사람이 없는 경제를 만들고 마는 것이다.

 

정부로선 경제에서, 피터의 생산, 경제의 저축 저장소에 동력을 주는 연료를 공격하는 것보다 더 확실한 것은 없다. 오스트리아 경제학파들이 “내몰기Crowding out)”라고 부르는 것이며 그것은 경제적 재앙이고 노골적인 세금보다 더 나쁘다. 내가 좋아하는 경제학자 중의 한 사람인 Henry Hazlitt가 설명한다:

 

내몰기 논거는 몇 가지 기본적인 제안으로 설명될 수 있다.

(1) 정부 차용은 민간 차용과 경쟁한다. (2) 정부 차용은 정부 적자를 차입한다. (3) 정부가 차용하는 것은 주로 소비에 사용되지만 민간 산업에서 차용은 자본 투자를 주로 차입한다. (4) 경제 여건들의 개선에 대한 주로 책임이 있는 것은 새로운 자본 투자량이다.

 

혹 떼려다 오히려 혹을 붙이는 셈이다.

 

정부의 부풀어오르는 차용 필요량을 차입할 만큼 충분한 저축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정부 차용은 민간 자본 투자를 “내몰고” 경제 성장을 지연시키기 때문에 미국 경제의 수익 생산 능력은 체계적으로 파괴되고 있는 것이다. 경제 성장 없이, 소득 성장도 없다. 소득 성장 없이, 윤전기를 통하는 것 말고는, 이 모든 정부 차용과 지출을 갚을 길이 없다.

 

이제 여러분은 적어도 피터와 폴의 외국인 채권자들이 오스트리아 학파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생각하는가? 해마다 부채를 엄청나게 키우며, 소비를 통해 모든 부채를 갚을 능력을 파괴하는, 막대한 부채 부담을 안고 있는 나라는 좋은 장기 투자처가 아닐 것이다. 특히, 비상 대책으로 세계 최대의 윤전기를 가지고 있는 나라는.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사실 외국 정부들의 지도자들이 미국 정부의 늘어나는 부채 의무에 대한 우려와 그들 재무부 채권 보유의 가치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표현하는 것을 하나 하나 들어보기 바란다. 여러분은 그들이 채권을 가지 시작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Grant의 금리 관찰’의 편집자인 James Grant씨는 이러한 외국인 채권자들의 우려를 “말 안 듣는 것”이라고 부르고 있다. 나는 이 용어를 사랑하며 이 “말 안 듣는 것”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들 투자 흐름 숫자에서 이런 “말 안 듣는 것”을 여러분이 볼 수 있다는 것을 주장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증거는 일화적인 것이 아니다.

 

우선 앞서의 외국인 투자 흐름 차트를 보기 바란다. 외국인들 투자 흐름 달러와 외국인 채권자들에 의해 보유되고 있는 정부 부채의 양 모두에서 정점을 이루는 것을 주목하라.

 

이제 정점을 이루는 것을 더 확대하여 보자. 미국 정부 차용의 %로서 미국 채권으로 유입되는 외국 투자를 나타내는 아래 차트를 보고서 스스로에게 이들 질문들을 해보기 바란다.

외국인들이 점점 깨닫고 있는 것인가? 그들은 아마 물러서고 있는가?

푸른 선을 보라. 외국인 채권자들에게 제공하는 미국 정부 부채의 양의 하락은 최근에 적극적으로 일어나고 있지 않는가?

 

외국인 채권자들은 여전히 미국 정부 부채를 사들이고 있지만 최근 몇 년간 보여주었던 그런 속도가 아니다.

 

외국인 채권자들이 여기저기서 통틀어서 미국 정부를 버리려고 한다는 것을 말하지는 않는다.

분명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Bernanke의 유례가 없는 제로 금리 정책과 Obama의 대대적인 재정 부양책이 미국의 금융 시스템을 청소하고 미국 성장을 되돌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그들 케인즈 경제학 교육은 그렇게 말한다. 그러나 오스트리아 학파 경제학자로서 나는 그들 정책이 실패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아마도 일부 외국인 채권자들은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하고 있다. 아마 그들은 그들 투자가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시작하고 있다.

 

외국 채권자들에 대하여 흥미로운 것은 그들보다 미국 달러의 구매력에 더 예민한 투자자는 없다는 점이다. 외국인 투자자를 앞서가는 지표로 간주해보라.

연준의 윤전기를 통하지 않고는 미국 정부가 그들 채무를 갚을 수 없다는 첫 번째 신호에 외국인 투자자들은 빠져 나가고 싶어할 것이다.

 

그때가 오면 이들 외국인 채권자들은 그들이 늘리고 있던 미국 채권 보유를 늦기 전에 빠져나가려고 매각할 것을 예상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이 그렇게 하면 미국 국내 채권자들이 멍하니 서서 있을 것이라는데 내기를 걸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곧 외국 투자자들을 뒤따를 것이다.

 

여러분은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과 아일랜드에서의 금융 곤경과 더불어,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들을 알고 있으며 이는 결국 미국에서 일어나게 될 사건들의 예고편인 것이다.

미국은 적어도 아직은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과 아일랜드가 아니지만 이들 나라들의 재정 상태는, 미국은 그 부채를 갚으라는 통지의 순간에 돈을 찍어낼 수 있다는 것만을 제외하곤, 미국의 재정 상태와 전혀 다르지 않다.

그러나 우리가 보았듯이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미국 정부의 차입 위기가 미국에 올 때 이들 나라들에 일어나는 일들은 애들 장난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

 

원래의 질문으로 돌아가서, 무엇이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엔진을 무엇이 지속시키고 있는 것인가? 답은 외국인 채권자들이다. 그리고 그들이 떠날 때라고 말할 때, 우리 정치인 친구들은 폴에게 있는 대로 사실을 밝히고 지출이 줄이거나, 자국인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연준의 윤전기를 통해 피터에게 왕창 세금을 부과하는 선택을 하는 수밖에 없다.

 

내 의견으로는 두 번째 안에 내기를 건다.

 

사실 최근 외국인 채권자들의 투자 흐름이 제시하듯 연준의 윤전기는 이미 힘차게 돌기 시작하고 있다.

 

2) Williams, 5년 이내에 하이퍼 인플레이션 예상

(Williams: Expect Hyperinflation Within the Next 5 Years)

2010년 3월 5일, Lorimer Wilson

http://www.munknee.com/2010/03/hyperinflationary-depression-no-way-of-avoiding-financial-armageddon/

 

큰 문제들을 미래에 강요하는 것은 연준과 행정부를 위해 하는 일들의 전략에서 보이는 듯하며 미국 달러와 예산 적자는 문젯거리이고 그 미래가 다가왔다.  최종 금융 청산날은 왔었으며 Shadowstats.com.의 창립자인 John Williams씨에 따르면 그것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Slavo의 원래 글을 요약한 글에서 그는 이렇게 쓰고 있다:

 

Williams씨는 지난 2년간 미국 경제적 시스템 지불 능력 위기를 대붕괴의 전조로 보고 있다.

a) 미국 달러의 구매력에서 완전한 붕괴

b) 미국 상업과 경제 활동의 정상적인 흐름에서 붕괴

c) 미국 금융 시스템에서 붕괴

d) 미국 정치 환경의 재편성

 

Williams씨는 나아가 현재 미국 금융 시장, 금융 시스템과 경제는 매우 불안정하고 예측하지 못한 충격들에 취약하다는 것을 견지하고 있으며 연준은 디플레이션과 미국 달러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의 결과들은 미국 통화에 대한 시험적인 매도 압력과 금 가격의 상승 추세에서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최악의 전망에서 본 Williams씨의 관점들을 볼 때 다음과 같은 것들이 예상될 수 있다.

 

1. 구매력의 붕괴

처음에 주식 시장이 신고점으로 상승하는 것을 상상해보라.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새로운 호황에 접어들었다고 믿고 있는 반면에 실제는 모든 상품들에서 가격들이 급속한 속도로 상승할 것이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은 당장 알아차려지지는 않겠지만 결국 대중들은 깨닫게 된다.

Howard Katz는 쓰기를 일 이년 이내에 물가가 70%증가하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고 하였다. 휘발유가 갤런 당 7-8달러, 참치 통조림이 3달러가 되고 여러분이 좋아하는 에스프레소 커피가 10달러가 된다. 이것은 시스템이 분기점에 가고 있다는 개막이며 주요 지표이다.

 

2. 미국 상업과 경제 활동의 정상적인 흐름에서 붕괴

달러의 구매력이 상실하면서 외국 채권자과 공급자들은 우려가 되기 시작한다. 식량과 원유와 같은 필수 재화에 대한 단기 신용 연장은 붕괴 될 것이다. 아이슬란드의 통화가 붕괴되었을 때 아이슬란드 정부는 그들 통화가 더 이상 신뢰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국제 시장으로부터 기본적인 식량을 조달할 수 없었다.

 

기본적인 식품에서 의복까지 재고들이 서서히 낮아지는 것을 예상하여야 한다. 만약 달러가 짐바브웨 정도로 되면 상인들과 공급자들은 재화들을 정확하게 가격을 매기는 것이 불가능해지고 아마 매일, 매 시간 변경될 것이다.

 

이런 형태의 통화 붕괴 효과는 경제의 모든 면에서 영향을 주어 대량 해고와 화물차들, 철도와 운송선들을 통한 수송망의 갑작스런 중단에 이르게 된다.

상품 교역은 전국으로 이동하는 것이 멈추게 된다.

 

3. 미국 금융 시스템에서 붕괴

여러분이 James Rawle의 저서 Patriots를 읽지 않았다면 한 번 읽어보라. 첫 두 장은 정확하게 John Williams씨가 예측했던 상황들을 다루고 있다. 언급한 것처럼 우리는 처음엔 주식 가격과 주식 시장이 명목상 달러 가격으로 지붕을 뚫고 가는 것을 보게 된다.

일단 달러가 모든 미국 달러 표시 자산들과 더불어 파괴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우리는 미국 주식 시장이 문닫는 것을 보게 된다. 다른 신호들도 분명 있겠지만 미국 달러에 대한 하이퍼 인플레이션 압력의 결과로서 주식 시장 거래 중단은 멀리 도망간 사람들 포함하여 모두에게 경종이 되는 것이다. 완전한 시스템 붕괴는 그다지 멀지 않게 되는 것이며 몇 주나 몇 달이 아닌 몇 일을 말 그대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다.

 

4. 미국 정치 환경의 재편성

믿기 어렵지만 가능성 영역 밖이 아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자들을 선거로 뽑는, 정치 시스템은 급속히 망가질 수 있으며 이는 계엄령이 내려질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주민들이 자신의 가족들을 지키려는 선택을 하면서 지역 법 집행과 비상 조치들은 무너진다.

거래와 필수 공급품의 붕괴 결과로 인한 약탈, 폭력 범죄와 사회 불안정을 다루는 경찰이 없기 때문에 이는 연방 정부의 손에 힘을 더해주는 것이다.

 

묘사된 대로 Williams씨의 전망대로 전개된다면 준비가 생존에 피수적인 사항이 되는 것이다. Williams씨가 지적하고 많은 관찰자들이 마음 속으로 느끼는 것처럼 미래로 강요하는 문제들은 이제 집에 와서 자리를 잡고 있다.

 

사실 큰 문제들을 미래에 강요하는 것은 연준과 행정부를 위해 하는 일들의 전략에서 보이는 듯하며 미국 달러와 예산 적자는 문젯거리이고 그 미래가 다가왔다.  최종 금융 청산날은 왔으며 전개되고 있다.

 

얼마나 시간이 있을까? Williams씨는 최근에 그가 해석하고 있는 자료에 근거하여 그의 시간표를 조절하였다.

 

“지난 2년간 강화되는 경제적 유동성 위기, 그리고 미국 정부와 연준에 의한 앞의 두 가지에 대한 반응은 정부의 지불 능력을 더욱 악화시켰으며 향후 5년 이내에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가는 나의 예상 시간표를 앞으로 이동시켰다.

미국 정부와 연준은 이미 밑바닥이 없는 지갑, 특별 금리, 대대적인 행정 오류와 미국 통화를 저하시키려는 고의적이고 지속적인 시도의 쉬운 정책을 통해 이런 경로로 가는 시스템을 저질렀다. 따라서 내년이 되기 전에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위험이 매우 높다.”

 

변화에 대해 희망을 갖는 이들에겐 때가 이미 너무 늦었기 때문에 우린 그것이 오지 않는다고 알려주게 되어 송구스럽다.

“금융 아마겟돈을 피하는 방법을 미국은 가지고 있지 않다. 파산한 국가들은 부채를 갚는데 충분한 돈을 갖고 있지 않는데 대한 해결책으로 대부분 돈을 인쇄하는 윤전기를 사용한다. 

미국으로선 기존의 부채와 책임 준비금들에 대해, 혁명으로 전복된 정부에서 드물게 보이는

현대 국가들의 한 해결책으로, 단순히 필요한 돈을 찍는 것보다 결코 행복한 결말이 아닌

해결책인, 약속을 어기는 것도 선택이 될 수도 있다.

대량의 새로운 불태환 화폐의 창출은 미국 달러와 달러 표시 종이 자산들의 일어날 수 밖에

없는 파괴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Williams씨는 말한다.

 

여러분, 만약 Williams씨와 다른 사람들이 이것에 대해 맞는다면 우리는 역사책에서 수세기 동안 쓰여져 있게 될 어떤 것을 겪게 된다는 사살이 나는 두렵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 답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단지 시간 문제일 뿐이다.

 

3) Marc Faber와 Mike Shedlock, 미국은 대책 없이 무너진다.

(Marc Faber Says We're All Doomed and Washington Can't Do Anything About it)

2010년 3월 15일, Marc Faber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7896.html

http://www.lewrockwell.com/faber/faber57.1.html

워싱턴은 놀라운 경제 회복을 조율한 것에 우쭐하고 있다. 그러나 워싱턴의 의원들은 얼간이들 집단이라고 Gloom Boom and Doom 보고서의 편집자인 Marc Faber와 SitkaPacific 자금 운영사의 자문인 Mike Shedlock씨는 각각 말했다.

 

(그림: Marc Faber와 Mike Shedlock)

http://www.youtube.com/watch?v=G_mmMOt75MA

 

경제는 회복되지 않고 있으며 미국은 파괴적인 디플레이션(Shedlock) 또는 급증하는 인플레이션의 블황 사태에 직면하고 있다고 그들은 말한다.

이런 사태의 시기와 유형은 불확실하지만 그 경로를 바꾸기엔 미국으로선 너무 늦은 것이 확실하다고 두 대가들은 말한다.

금융 재앙을 피하기엔 “고칠 수 있는 단계를 넘었고 너무 늦었다”고 Faber씨는 단언했으며 Mike shedlock씨는 “청산 날은 왔으며 문제는 얼마나 오래 동안 전개되는 것인가 이다.”

 

이런 암울한 전망이 대책이 여러분에게 대책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Faber씨는 개인들에게 금을 사고 미국 밖의 해외 자산을 소유하며 대도시 외곽의 자산들을 사들여서 파국의 날을 준비하라고 조언한다.

 

 

4. 금에 대한 평론

1) 우리는 금의 새로운 상승장 복판에 있는가?

2010년 3월 1일,  Miles Banner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7579.html

1992년 파운드화를 공매도하여 10억 달러 넘게 돈을 번 George Soros가 지난 몇 주 동안 금 보유량을 두 배 이상 늘렸다

 

그는 상장지수펀드(exchange traded fund)인 SPDR 금 신탁에 상당히 투자하고 있으며 6억 8천 만 달러 가량되는 600백만 주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왜 금에 투자하고 있는가?

우리는 금은 통화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견해를 오랫동안 유지해오고 있다. 그 실적과 미래 전망은 세계 통화들에 견주어서 측정되어야 한다. 주요 통화를 포함한 최근 사태들은 금 가격을 상승시키는 원동력으로 이끌고 있다.

 

금은 상당 기간 1,100에서 1,200달러 부근에서 움직여왔다. 여기서 무엇이 금 상승을 이끌 수 있을까?

 

허약한 불태환 화폐들이 다음 금 상승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유럽에선 독일과 그리스 사이에 관계가 악화되어 왔다. 그리스 사람들은 2차 대전 때 나치가 그리스 자원을 약탈한 독일 사람들에 대해 못마땅해왔다. 한편 독일은 그리스가 유로를 방해하는 것을 항의하고 있다.

 

이런 대립 때문에 구제 정책은 심하게 손상을 받아온 듯하다.

 

구제 금융을 받으려고 줄 서있는 아일랜드, 포르투갈, 스페인과 유로에 대한 헷지의 중심에 George Soros가 있는 가운데 유로는 내년에 심한 시련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Moneyweek는 보도하기를 “유로는 추가 하락할 것이며 모건 스탠리는 향후 몇 달에 걸쳐 지금 1.35달러에서 1.28달러로 미끄러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였다.

 

GDP의 거의 13%에 이르는 예산 부족을 겪고 있는 영국이라고 나은 것은 없다. 예산 부족에 있어선 그리스와 스페인과 함께 어깨를 같이하고 있다.

 

Mervyn King 영란 은행 총재는 지난 주에 말하기를 영란 은행은 양적 완화 프로그램을 재기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돈을 인쇄하여 불태환 화폐를 희석하는 것은 결코 그 나라 통화의 체력에 좋은 일이 아니다.

 

달러는 어떻는가?

시장들이 혼란할 때 달러는 안전자산의 역할을 오랫동안 해왔다. 지난 주에도 단기 상승을 우리는 보았었다. 그러나 전반적인 달러에 대한 기세는 하락세이다.

 

이 사실은 지난 주 기사에서 보았듯이 최근 중국이 달러에 대한 헷지를 하는 것으로 뒷받침되고 있다. Ben Bernanke의장은 목요일 미국은 금리를 조만간 올릴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금은 투자자들이 안전을 위해 택하는 가장 안전한 선택 수단이다. 불태환 화폐의 취약성과 두려움 때문에 금 가격은 평가할 수 있는 이상적인 위치에 있는 것이다.

 

2) 파열한다 그래서 실물 금을 사야 한다.

 (It's Going To Implode: Buy Physical Gold – NOW)

2010년 3월 11일, Gordon Gekko

http://www.zerohedge.com/article/its-going-implode-buy-physical-gold-now

 

(전반부 생략)

종이 금은 무너진다.

오늘날 여러분이 생각하고 있는 그 가격은 다름아닌 종이 금 가격이다.

‘두 사이의 차이는 무엇인가? 우리는 지금 Comex에서 보고 있는 그 가격으로 금을 사고 있지 않는가?”라고 여러분은 묻는다. 그렇다, 하지만 중요한 말은 ‘아직’이라는 말이다.

오늘도 여러분은 실물 금을 사는데 선물 가격에 주화에는 약 50달러에서 금괴에는 약 10달러까지 사례금을 더 주고 있다. 이 모든 것이 파열할 땐 이들 사례금은 하늘로 치솟고 2008년에 보았던 것처럼 실물 가격은 공식 종이 금 가격과 분리되는 것이며 이것은 그나마 괜찮은 상황이다. 실제로 어떤 가격에도 실물 금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다.

 

금 선물 시장

선물 시장은 달러 관리자들(미국 정부, 연준, 대형 은행들)이 금 가격을 관리/통제하는 수단에 불과하다. 상당기간 금 시장을 지켜본, 조금이라도 생각할 줄 아는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가격이 Comex 거래 시간 동안 의도적으로 하락으로 밀리는 것을 말할 수 있다.

 

만약 이것을 믿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부인하는 것이거나 더 나쁘게는 공모하는 것이다. 공매도의 대량이고 집중된 장기적인 특성으로 볼 때 은행들이 이런 공매도를 감당할 충분한 금을 가지고 있지 않고 대량의 공매도의 유일한 의도는 금 가격 통제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가격이 오를 때마다 JP Morgan같은 대형 은행들은 순 공매도를 일으켜 시장에 사기성 금 공급을 만들고 이는 가격을 하락시킨다.

“하지만 가격은 지난 10년간 오르지 않았느냐? 그들이 어떻게 가격을 낮췄다고 말할 수 있는가?”라고 많은 사람들이 묻는다. 대형 은행들에 대한 압박은 실물 금을 구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금을 구할 수 없다면 종이 금 시장의 사기는 노출되고 그들은 가격 조절 능력을 상실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일부 허약한 사람들이 팔기를 원하는 수준까지 가격이 올라가도록 허용하고 매도자들이 지칠 때까지 그것을 붙들고 있는다(연준은 이미 미국 금을 지난 10년간 다 팔아버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금의 기본적인 사항들이 튼튼하기 때문에 이런 대대적인 농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서서히 상승하도록 하는 것뿐이었다. 가격이 오를 때마다 실물 금을 파는 사람들은 이러한 그들의 시도를 도와준 것이었다. 그러나 곧 채권 시장이 파열할 때 그들은 매도를 멈추게 될 것이다. 오늘날 종이 금 가격에서 실물 금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선물이며 가능한 많이 사들여야 하는 것이다.

 

Comex 공매도가 어느 날 무너지고 종이 금 가격은 하늘로 치솟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그들이 꿈을 꾸고 있다고 말할 것이다. Comex 공매도는 무너질 것이지만 그들만의 카지노에서는 아니다. 종이 금들이 인도를 요구할 때는 불가항력을 선언하고 현금 결제나 그에 해당하는 가치 없는 GLD 주식을 주겠다고 할 것이다.

 

몇몇 사례를 통해 이것은 이미 일어나고 있다. 종이 금 가격에 그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렇다, 실물 금 가격이 하늘로 치솟더라도 그것은 완전히 붕괴한다. 종이 금 소유자들은 실물 금을 사려고 종이 금을 내던지겠지만 불행히도 실물 금은 거의 구할 수가 없을 것이다.

그렇다, 여러분은 종이 금 시장에서 거래를 해오고 있지만 금에서 종이 이익을 내기 위한 목적이다. 최근의 진행 상황을 종합해서 보건대 지금 그런 거래는 매우 위험한 것이라고 나는 생각하며 100% 실물 금과 매일 필요에 따른 일부 통화를 가져야 한다.

 

추가로, 유럽인들이 월 스트리트의 종이 금 시장(부분 준비제도로 운영되고 있는 Comex와 LBMA)으로부터 지지를 철회하고 실물 금 시장을 설립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는 증거가 늘고 있다. Jim Willie씨는 최근의 글에서 이것을 말했다(그는 지금까지 여러 사안들에 있어서 정확했기 때문에 그가 무언가를 말할 때 나는 적어도 주의를 기울인다);

 

“런던 금 시장에서 직접적인 경험과 연고를 가진 믿을만한 핵심적인 정보원에 따르면 런던 금 시장에 대한 게임 종료 사건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고 하며 그 조건은 이미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그들 금 창고에 미미한 금 공급량만 있는 주요 금 교환시장이 얼마나 오래 계약을 팔 수 있을까? 종이 금 시장과 실물 금 시장은 마침내 실질적인 방식으로 분리되었으며 이는 실물 금이 런던 종이 계약 청산에 있어 거의 역할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

런던에서 금의 부재는 계약을 청산하고 금괴를 얻는데 있어서 매우 특이한 전략을 요구한다.

개인들에 대한 인도는 까다로운 절차로 지연되며 표준 관행으로 금 인도에 뇌물이 동반된다. 런던 금 시장은 사실상 금이 없다. 금 공급은 12월 초에 고갈되었으며 현재는 가속되고 있다. 지폐를 합리적인 가격에서 금으로 바꾸려는 기회 역시 사라지고 있다.

런던 금 은행업자가 말했다,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이 일어나고 있다. 물리적 시스템은 실제로 중요한 것을 통합하고 있는 중이며 어느 누구에게도, 이른바 내부자들에게도 완전히 감춰진 채, 아주 빠른 속도로 조직되고 있다. 종이 금 시장과 실물 금 시장은 사실상 단절되었다. 종이 금과 실물 금 시장은 현재 (분리된) 평행 우주들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은행 금고들에서 실물 금 인출은 놀랄만한 속도로 일어나고 있다.”

 

중국이 중국 기업들에게 지난 해에 월 스트리트의 파생상품 계약에 있어서 약속을 파기하라고 지도하면서 월 스트리트와 미국 달러는 세계적으로 점점 내몰리고 있다.

러시아, 중동과 중국은 자신들의 역내 통화를 만들고 있다. 독일은 CDS노름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유럽 정부 채권 시장에서 최근 월 스트리트 은행들이 배제되고 있다.

분명한 이유들로 이런 것들 중 그 어느 것도 애완견인 미국 언론 매체에선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

 

여러분 소유의 실물 금은 다가오는 금융 아마겟돈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것이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폭풍 전의 고요이다.

예리한 관찰자들은 임박한 화산 폭발을 신호로 보내고 있는 땅 밑의 덜거덕 소리를 듣고 있다.

일단 폭발하면 조치를 취하기에는 너무 늦을 것이다. 종이 이익을 내기 위한 종이 시장 거래는 도로 건설용 롤러 앞에서 동전 몇 푼 줍는 것과 같다. 그런 거래를 중단하고 실물 금을 살 때이다. 도박장의 칩(불태환 화폐)을 진짜 돈(금)으로 바꾸는 기회의 창구가 점점 시간이 갈수록 작아지고 있다. 가장 먼저 공포에 질린 사람이 가장 대처를 잘 하게 된다



3/27

미국 내 여론 조사 내용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실업률 자료 등 정부 발표 자료들이 정확하다면 민간 기관들에서 하는 여론 조사의 내용을 열심히 들여다 볼 필요가 없겠지만 그렇지가 못해서 이런 현상들이 벌어집니다.

갤럽에서 한 불완전 고용에 대한 여론 조사는 과연 이런 것까지 여론 조사의 대상이 될까 할 정도로 특이한 분야의 여론조사이며 그만큼 경제 지표에 대한 미국 정부의 자료가 현실과는 너무 차이가 난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상근직을 원하지만 여건이 어쩔 수 없어서 시간제 근무를 하는 사람들을 포함한 불완전한 고용이 20%에 이르러 정부 발표 실업률 9.7%의 2배가 넘고 있으며 그간 민간 경제 전문가들이 주장해온 25%대 실업률에 오히려 가깝습니다.

일자리 회복은 아직도 보이지 않고 있는데 경제는 회복을 하고 있다고 주류 미디어들은 미국 정부와 함께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일부 경제 회복은 부양책과 그간 재고 물량 소진에 따른 생산 활동 등에 불과하다고 보는 것이 회복되지 않는 실업률의 결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실업이 높은 상태에선 GDP의 70%를 차지하는 미국 경제의 소비 분야 회복은 멀기만 합니다.

 

주류 미디어들의 경기 회복이라는 희망과는 반대로 10명 중 8명의 미국인들이 미국 경제는 붕괴할 수 있다는 여론 조사도 나왔습니다. Fox 뉴스가 실시한 여론조사이긴 하지만 어쨌든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미국이(미국 경제가) 무너진다는 절망적인 예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인들 상당수가 테러보다 미국 부채가 국가의 미래에 더 위협적이라고 믿습니다.

테러는 돈을 들여서 시스템을 보완하여 최소화할 수 있지만 부채 급증은 막을 수가 없습니다. 당장 긴축을 좋아하는 정치인들도 그 긴축을 솔선해서 받아들이겠다는 계층도 없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모두 다 알면서도 예정된 길을 비켜나지 못하고 부채 청산의 날을 향하여 가고 있는 중입니다.

Euro Pacific Capitaltk의 Peter Schiff의 표현을 빌리자면 미국 정부가 구멍 난 예산을 운영하는 방식은 “미국은 돈을 빌리고 이자를 갚을 때가 오면 돈을 빌려 그 이자를 깊고 있는 거대 폰지 사기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기 때문에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올해 미국 은행들 파산 숫자는 37개로 빠른 속도 증가- ecredit Daily

             Gerald Celente, 2010년 붕괴가 오고 있다- Lewrockwell

             IMF의 Lipsky, “선진국들 부채 문제에 직면”-Bloomberg

             기존 주택 판매 3개월 째 하락-Bloomberg

             포르투갈 등급 하락-BBC

CDS 시장, 미국은 유로권보다 더 위험-WSJ on-line

유로권 지도자들 유로 안정을 위한 그리스 구조 계획 -AP

 

3. 달러의 몰락

             1) 부채와 적자에 강타당한 영국은 미국의 예고편-Mike Larson

             2) 갤럽: 3월 불완전 고용 20%에 도달-Rocky Vega

             3) 미국 부채, 테러보다 더 위협적-Dave Gonigam

 

4. 금에 대한 평론

             금을 더 사야 할 때를 아는 법-Jeff Cl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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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금으로 피신한 사람들에겐 상당한 인내를 요구하는 시기들입니다. 유로화 약세로 달러가 강세를 이루며 그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으로 종이 금들의 매물이 쏟아지며 주중에 1,100을 깨고 내려가기도 하였습니다.

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예상보단 길게 이어지는 달러의 강세장입니다. 어쩔 수 없이 등락에 동요되는 분들이라면 이런 분위기에선 아예 시세들에 관심을 끄고 지내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지내다 재난 보험 찾을 때가 다가오는 소식들이 들리면 다시 들여다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파산, 합병, 감자, 적자 등으로 날이면 날마다 항상 걱정을 안겨주는 주식들과는 다른, 가치를 보존해주는 금은  돈 중의 돈이기 때문에 몇 달 신경 끊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만기가 5년, 10년 되는 그런 성격의 재난 보험이 아니라 시장 상황에 따라 한달, 또는 몇 달 그리고 좀 더 길어야 1년 안팎의 단기성 재난 보험 그리고 여유가 있으면 3년 내지 5년 짜리 투자도 될 수 있으니까 좀 더 느긋하게 지내면 되는 것입니다.

 

달러 인덱스입니다.

 

 

주간 달러 인덱스입니다.

 

유로화 약세를 틈타 달러가 강세를 보인 한 주였습니다. 지난 해 5월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가에 도달하였습니다.

달러 강세는 달러의 기본 체력이 강해져선 된 것이 아닌 다른 통화의 약세에 따른 착시현상일 뿐입니다.

달러와 미국 경제의 본질적인 체질은 바뀐 것이 없으며 달러가 강해질 이유도 없습니다. 왜곡된 수치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미국 경제와 달러는 부채 청산 날에 더욱 가까이 가는 것일 뿐입니다.

그리스와 같은 나라들은 지금처럼 금융 위기에 닥쳤을 때 유로권의 국가들이나 IMF 등이 구제해 줄 수 있지만 미국이 같은 경우에 직면하는 때는 어느 누구도 구제해줄 수가 없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오직 달러만이 달러를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림: 벼랑 끝의 달러)

 

 

2. 경제 소식

올해 미국 은행들 파산 숫자는 37개로 빠른 속도 증가

2010년 3월 21일, ecredit Daily

http://ecreditdaily.com/2010/03/faster-pace-2010-fdic-bank-failures-37/

연방 예금 보험 공사는 7개 은행이 더 파산하여 올해 모두 37개 은행이 파산하였다고 보도했다. 이런 속도는 지난 해 총 140개 은행 파산을 쉽게 돌파할 듯하다.

지난 해 3월 말까지 21개 은행이 파산하였었다.

상업용 부동산 위기에 의한 대출 손실이 연방 예금 보험 공사로 하여금 Alabama, Georgia, Minnesota, Ohio와 Utah의 은행들을 문닫도록 하였다.

“2010년 저축 기관들 파산 수준을 다루는데 필요한 적절한 수단들과 능력을 우리는 보유하고 있다”고 보험공사의 관리는 말했다.

Sheila Bair 공사 의장 역시 올해 파산 숫자가 2009년의 총 숫자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20년래 최고 숫자이다.

 

Gerald Celente, 2010년 붕괴가 오고 있다.

2010년 3월 22일, Lewrockwell

http://www.lewrockwell.com/celente/celente26.1.html

추세 연구소 회장인 Gerald Celente는 2010년 붕괴가 일어난다는 그의 예상을 믿고 있다.

“세계 곳곳의 붕양 정책의 돈들은 고갈되고 있다. 어느 시점에선 부양 게임은 끝나고 붕괴는 일어난다.”고 그는 말한다.

 

IMF의 Lipsky, “선진국들 부채 문제에 직면”

2010년 3월 21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a4A6nIg1YNA

선진국 경제는 높은 공공 부채와 씨름하면서 어려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기존 부양 정책의 해소는 적자를 검소한 수준으로 되돌리지 못할 것이라고 IMF의 경영 전무가 말했다.

캐나다와 독일을 제외한 G7국가들은 GDP대비 부채 비율이 2014년까지 100%에 근접하거나 초과할 것이라고 Lipsky는 말했다.

올해에는 이미 선진국 경제에서 평균 비율은 전후인 1950년에서 보았던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흥 시장에서 정부 부채 비율 역시 우려할만한 수준에 도달하였다.

그는 말하기를 이러한 정부 부채의 급증하는 건강에서 오는 압력과 연금 지출이 형성되고 있는 때에 일어나고 있다.”고 하였다. 계획된 부채 증가의 10분의 1을 차지하는 부양책과 그것들을 되돌리는 것은 적자와 부채 비율을 검소한 수준으로 돌리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재정 방법들을 제때에 이루어내는데 실패한다면, 증가하는 공공 부채는 정부둘로 하여금 인플레이션이나 심지어 디폴트를 통해 그 부채를 없애려는 것을 모색할 수 있다고 퍼시픽 투자 운영사의 Mohamed A. El-Erian씨가 올해 초에 경고하였다.

“검은 백조”의 저자인 Nassim Nicholas Taleb은 3월 12일 말하기를 세계 곳곳의 정부들이 부채를 더 안고 돈을 인쇄하면서 하이퍼인플레이션에 대해 우려한다고 했다.

 

기존 주택 판매 3개월 째 하락

3월 23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P5DPzk0mAvo&pos=1

미국 기존 주택의 판매는 2월에 3개월째 하락하여 회복에 대한 전망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구매는 0.6%하락하여 연간으로 502만 채이고 8개월래 최저치이다.

“주택 시장은 치유하려고 애를 쓰지만 아직도 재고에 질식하고 있다.”고 뉴욕 소재 노무라 증권의 경제전문가인 Zach Pandl씨가 말했다.

그러한 숫자들은 지난해 주택 시장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던 연방 세금 혜택이 올해에 판매를 촉진해야 함을 보여주었다. Timothy F. Geithner 재무부 장관은 오늘 말하기를, 주택시장과 경제는 손상이 되었으며, 산업 금융과 규제를 정비하는 단계를 당국이 취하고 있으며 이들 손상을 치유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하였다.

 

포르투갈 등급 하락

2010년 3월 24일, BBC

http://news.bbc.co.uk/2/hi/business/8584812.stm

부채가 많은데 대한 우려로 포르투갈의 신용 등급은 Fitch사에 의해서 AA에서 AA-로 하락되었다.

이달 초에 포르투갈은 예산 적자의 축소를 목표로 하는 긴축 예산을 통과시켰었다.

등급 하향은 유럽의 과도한 부채를 안은 경제에 대한 우려를 높여서 유로를 달러와 파운드에 대해 하락시키고 있다.

 

CDS 시장, 미국은 유로권보다 더 위험

2010년 3월 24일, WSJ on-line

http://online.wsj.com/article_email/SB10001424052748703312504575142112712294450-lMyQjAxMTAwMDIwNDEyNDQyWj.html

세계 최대 채무국의 부채에 대한 디폴트 보호 시장에서 골치 아픈 일이 일어나고 있다.

미국 국채 신용 디폴트 스왑과 AAA등급의 유로권 국채의 동급의 벤치마크 사이의 스프레드가 3월 12일 플러스 영역으로 움직인 것이다. 미국 신용 디폴트 스왑의 스프레드는 2년래 최대 수준으로 확대되었으며 교차 지역의 격차가 화요일 4.7 bp로 좁혀지기 전에 지난 금요일 5.7bp로 부풀어올랐었다.

디폴트 스왑의 스프레드가 넓어진다는 것은 특정 발행자의 디폴트에 대한 보험 판매자들이 그것에 대한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상 미국 대 유로권의 플러스 스프레드는 투자자들이 미국 디폴트 위험이, 멀긴 하지만, 유로 표시 국채보다 더 크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미국 재무부 채권의 신용 디폴트 스왑이 전에 스프레드유로의 신용 디폴트 스왑과 단절되기는 했지만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정도는 아니었다.”라고 S&P의 Michael Thompson 씨가 말했다.

 

유로권 지도자들 유로 안정을 위한 그리스 구조 계획

2010년 3월 25일, AP

http://news.yahoo.com/s/ap/20100326/ap_on_bi_ge/eu_europe_financial_crisis

유로권 지도자들은 금요일 몇 달 간 난항 끝에 부채 위기를 겪는 그리스를 구조하려는 그들의 계획이 유로화와 신경과민의 시장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 반응은 조심스럽고 전문가들은 위기가 이미 유로권의 신뢰를 손상하였다고 말했다.

유로권 16개 국가들의 지도자들은 목요일 그리스가 스스로 차입할 수 없다면 그리스를 구제한다는 계획에 대해 동의하였다. 계획은 다른 유로권 개별 국가들로부터 대출을 제공하고 IMF로부터 차입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마지막 수단으로 사용되는 엄한 조건이며 유로권 회원국의 만장일치를 요구하고 있다.

 

 

3. 달러의 몰락

1) 부채와 적자에 강타당한 영국은 미국의 예고편

(Brits Pounded As Debts, Deficits Hit Home. Next Up: Us!)

2010년 3월 5일, Mike Larson

http://www.moneyandmarkets.com/brits-pounded-as-debts-deficits-hit-home-next-up-us-4-38162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7684.html

영국에선 점점 일들이 악화되고 있다. 영국 돈 파운드는 무너지고 있다. Gilt라고 불리는 장기 영국 국채는 아래로 향하고 있다. 영국 부채에 대한 디폴트 보험료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내 의견: 미국에 다가오는 것의 예고편이다.

My takeaway: This is but a preview of what’s to come here in the U.S.

 

왜 영국에 위기가 오고 있을까

영국 재정은 비틀거리고 있다. 예산 적자는 GDP의 12%가 넘으며 그리스와 거의 같다. 사실 사상 최초로 1월에 엄청난 67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였으며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39억 달러보다 더 악화된 것이다.

 

영국 정부는 적자를 채우기 위해 올해 3천 490억 달러 부채를 매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수요가 시들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1월에 9개월 중 가장 많은 영국 국채를 내던졌고 수익률은 대체로 오르고 있다.

 

며칠 전에 위기가 왔다. 영국 정치적 전망을 혼란에 빠뜨린 여론 조사결과이다. 여론 조사는 보수당이 노동당을 2년래 가장 근소한 차로 앞서고 있었다.

이는 어느 당도 봄 선거에서 분명한 다수당이 될 수 없다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정부가 국가 부채와 적자를 줄이는데 더 어렵게 하는 것이다.

 

놀라운 일도 아니다.

영국 파운드는 6일 연속 하락하였다. 2008년 10월 이후 최장기간 하락이다.

영국 국채 10년짜리 수익률은 최근 4.27%이며 지난 가을 3.44%에 비교가 된다.

 

신용 디폴트 스왑 시장에서 영국 부채 디폴트를 방어하는 비용은 101bp 이상으로 올랐으며 이는 천만 달러당 101,000달러에 이른다. 지난 가을 44bp에서 오른 것이다.

 

유사한 일들이

영국과 미국에서 놀랄만한 유사한 상황을 보는데 경제학 박사가 필요하지 않다.

향후 10년간 국가 부채가 지금의 두 배인 거의 19조 달러가 되며 우리의 부채 상황은 완전히 통제 불능이다.

 

우리 부채 상황은 향후 10년간에 걸쳐 적자가 8.5조 달러로 난장판이다.

 

중국이 12월에 342억 달러를 내던지며, 우리 외국 채권자들은 우리 채권을 팔기 시작하였다. 정치적으로 우리는 영국처럼 같은 무기력과 난관에 봉착하고 있다. 적자 위원회가 별볼일 없는 것을 보라.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가 앞서의 제안을 부결하였기 때문에 행정 명령에 의해 18명의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는 대통령 위원회이기 때문에 의회는 어떤 평결도 부결시킬 수 있다. 그리고 그런 평결은 순전한 정치적 이유로 12월 1일까지 발표되지 않을 것이다.

 

영국처럼 우리는 구제금융을 했으며 지원했고 혹은 많은 금융 기관들과 자본 시장의 부분들을 인수하여 대차대조표는 점점 위태위태해지고 있다.

 

PIMCO의 수석 투자자인 Bill Gross씨는 월간 논평에서 말했다:

 

“만약 미국, 독일, 영국과 일본 같은 핵심 국가들이 신용 위기를 더 많이 흡수한다면 신용은 확산되고 이들 국채 수익률은 점점 그들이 보장하는 시장처럼 보아야 할 것이다. 다른 말로 해서 임금님은 점점 옷을 벗기 시작하는 것이며 점점 그들의 당면 과제처럼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임금님과 노예들이 같은 성곽을 공유하기 시작하고 있다.”

 

결론: 우리는 미국의 금융을 탈선시키고 있다. 그리스, 아일랜드, 스페인 그리고 영국처럼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고 있다.

 

2) 갤럽: 3월 불완전 고용 20%에 도달

(Gallup: Mid-March Underemployment Reaches 20%)

2010년 3월 23일, Rocky Vega

http://dailyreckoning.com/gallup-mid-march-underemployment-reaches-20/

여론 조사 회사인 갤럽은 실직한 미국인들과 정규직으로 일하기를 원하지만 시간제 근무를 하는 사람들 모두를 포함하여 실업률을 결정하고 있다. 아래 그래프에 보이는 것처럼 갤럽 연구소는 실업률이 더 높이 올라가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제 20%에 도달하고 있다.

 

Gallup.com에 따르면:

“갤럽의 자료는 미국 실업률이 지난 달에 하락하였지만 고용은 크게 새로운 시간제 일자리 형태로 증가한 것이다.

 

4월 초에 정부가 새로운 (시간제) 일자리를 발표할 때, 실업에 초점을 맞추는 것과 관련된 위험은… 열광적이고 아마 찬양하는 반응이 있을 듯하다. 정부 관료들은 지난 해 부양책의 지속된 혜택과 미래의 새로운 일자리의 수혜를 칭찬하는데 급급할 듯하다.

많은 월 스트리트 사람들은 일자리의 급증이 전반적인 경제 회복의 강화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논란을 벌일 듯하다.

 

하지만 정책입안자들이 너무 축하를 하기 전에 그들은 갤럽의 최근 결과들을 주목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 갤럽의 자료는 정규직을 원하는 시간제 근로자들이 실업상태에서 지출했던 (41달러)보다 지난 30일 동안 하루에 평균 24%더 많이 (51달러) 지출한 것을 보여준다.

이것이 나아진 것이고 경제에 좋은 것으로 보이겠지만 정규직 때 일일 지출(76달러)만큼 좋은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물론, 정규직이 시간제 근무자나 실업자들보다 더 많이 지출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는 것이다. 그것이 강조하는 것은 시간제 근무가 정규직 위치를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나아가 갤럽의 결과는 이런 새로운 시간제 일자리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것 같지 않다는 점이다. 전반적으로 실업의 상황은 계속 악화되고 있다.

 

3) 미국 부채, 테러보다 더 위협적

2010년 3월 25일,  Dave Gonigam

http://dailyreckoning.com/us-debt-a-bigger-threat-than-terrorism/

대중들의 의견 여론은 흔해빠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모여서 흥미 있는 그림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Fox 뉴스와 Opinion Dynamics가 실시한 조사에서 79%의 미국인들이 미국 경제가 붕괴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공화당, 민주당 그리고 무소속을 막론하고 다수가 그렇게 믿고 있다.

같은 여론 조사에서 65%의 미국인들은 국가 부채가 국가 미래에서 테러보다 더 위협적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역시 공화당, 민주당 그리고 무소속을 막론하고 다수가 동의하고 있다.

이런 여론 조사를 뒷받침하는 것이 Bloomberg의 미국 시민들에게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묻는 여론 조사이다. 가장 최악의 평가 부분이 적자이다.

3분의 1만이 그의 적자를 다루는 방식에 대해 동의하고 있다.

80%는 정부 지출이 통제 불능이라는 설문에 동의하고 있다.

 

 

4. 금에 대한 평론

금을 더 사야 할 때를 아는 법

(How to know when to buy More Gold)

2010년 3월 2일, Jeff Clark

http://www.lewrockwell.com/orig11/clark-j1.1.1.html

 

최근 친한 금 분석가와 대화에서 그는 실물 금에 대해 지불하는 가격은 무시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가 주장하기를 “더욱 중요한 것은 나의 총 자산에서 얼마나 많은 온스를 가지고 있는가 이다.”라고 하였다.

 

금에 핵심적인 위치를 형성하는 것은 현명한 목표이고 Casey Research에선 몇 년 동안 조언해오고 있는 사항이다. 하지만 금에 대해 지불하는 가격을 무시하는 것은 터무니 없는 소리 같다. 그것은 보험이지만 여러분이 보험을 들 때는 가격을 고려해야 하지 않는가?

 

누가 옳은 것인가?

 

세계 금 협회는 그들 2009년 금 동향에 대한 연간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여기서 시선을 사로잡는 부분은 금 투자자들의 매수 형태이다.

 

2008년에 비해 2009년 금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는 7% 증가하였다. 최악의 금융 붕괴 사태 중의 하나였던, 그래서 모든 곳에서 실물 금 부족사태가 대단했던2008년 4분기 수요를 생각해본다면 이는 상당한 것이다. 투자자들은 세계 금융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이 가라앉았던 2009년에 투자자들은 금을 더 많이 산 것이었다.

 

나아가 모든 형태의 금에 투자한 자금은 2008년보다 20%를 초과하였으며 평균 가격은 11.6% 상승했다. 다른 말로 하자면 금 가격이 반드시 낮지 않더라도 투자자들은 금을 사고 있었다. 분명한 것은 그것은 광범위한 것이었다. 연간으로 보았을 때 가격이 낮았을 때보다 시장이 덜 무서웠을 때 금은 더 높은 가격으로 매입되었고 Hank Paulson은 CNBC 방송에서 미국의 금융 시스템을 구하는 법에 대해 점잖게 말했었다.

 

이것이 가격에 관심을 갖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아 새로운 구매가자 있는 것은 분명한 것이기에 지난 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금의 첫 구매자였는가를 자료가 밝혀주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금 가격이 높은 때도 누가 지속적으로 금을 사는가가 궁금한 일이다.

 

충분히 소유하지 못한 사람들이 그들이다. 지난 해에 내가 산 금값은 분명 2008년 지불한 가격보다 높았다. 그러나 나는 달러 가치 하락과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보호하려고 나는 금에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사지 않고 값싼 가격이 올 때를 기다리기 보다는 폭풍우를 견디어내는 충분한 온스를 얻는 것에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 나은 사고방식이다. 충분한 금을 보유하지 않는 것은 백 만 달러 주택 담보 대출(모기지)와 10,000달러 보험을 드는 것과 같다. 진정 필요할 때는 도움이 되지 못한다.

 

물론 우리는 가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그것이 필요할 때 금 사는 것을 막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여러분은 투기로 금을 사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대차대조표에 대한 어떤 관심도 보이지 않고 부채의 블랙 홀에서 빠져나올 유일한 방법으로 인플레이션을 내다보고 있는 환경에서 건전한 현금의 형태로 사는 것이다. 인플레이션 기간 동안 정부는 좋겠지만 저축의 구매력 상실로 고통을 받는 이들은 시민들이다. 우리 통화가 절하되는 것은 분명하다. 여러분의 방어 계획은 무엇인가?

 

열심히 금을 모으는 사람들에겐 여러분이 충분히 보유하고 있을 때를 어떻게 아는가? 여러분의 불안 비율을 점검해보라. 만약 Bernanke의장이 돈을 계속 인쇄하거나 오바마 대통령이 지불해야 하는, 가지고 있는 돈보다 더 많은 선심을 약속하고 여러분이 평온하다면 아마 여러분은 적절한 금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보유량을 형성해가면서 가격에 굳건한 사람들인 것이다. 내 의견으로는 이것이 우리가 가야 할 곳인 것이다.

 

어떤 형태의 금을 사야 하는 것인가? 이는 여러분이 금을 사는 이유에 달려있다. 여러분이 역사에서 금의 역할을 이해한다면 실물 금이 여러분에게 자연스럽게 다가올 것이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가오거나 달러에 진행되고 있는 일들에 걱정한다면 여러분은 주화와 ETF를 보유할 것이다. 세계 경제에 대한 전망이 점점 우울해진다면 여러분이 사는 모든 형태의 금의 비중은 더 커질 것이다.

 

Jeff Clark는 Casey사의 금과 자원 보고서 편집책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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