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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IB)/Gold (by 홍두깨)

Gold - 2010.02.06 ~ 02.27


2/06     

작년 4분기에 미국 GDP가 6년 이래 최고인 5.7% 성장하였다는 소식에 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 놀랐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국 정책 당국의 금융과 통화 정책을 열심히 비판해온 진영은 더 놀랍니다. 6년 전이라면 자산 거품이 절정기에 있을 때인 바로 그 성장률과 맞먹는 호황기 때의 경제 성장 수치입니다. 일반인들은 경제가 좋아지나 하며 희망을 품어보며 그냥 지나치지만 경제 전문가들은 그 수수께끼를 풀려고 온갖 애를 씁니다.

그래도 그러한 고도 성장이 어떻게 해서 오게 된 것인지 답은 풀리지 않습니다(물론 전문가들은 그 답을 알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주 소개하는 Bill Bonner씨가 그래서 평론 글을 하나 내놓았습니다.

제목은 “경제 회복: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http://dailyreckoning.com/economic-recovery-the-unresolved-mysteries/

“놀라운 회복이다! 그러나 풀리지 않은 많은 미스터리가 있다! 5%가 넘는 GDP 성장… 그러나 신비스럽게도 일자리 성장도 없이, 주택 시장 상승도 없이…

오바마 정부는 가지고 있지도 않은 1.6조 달러를 쓸 계획이다. 지난 해에 가지고 있지도 않았던 1.35조 달러에 더한 것이다. 이 모든 돈이 어디서 온 것일까? 또 다른 신비는…” 라고 서두를 시작합니다.

중간을 생략하고 Bill이 하고 싶었던 내용이 담긴 중간 부분으로 가봅니다.

“첫째, GDP 성장 이야기는 한편으로는 통계적 헛소리이고 한편으로는 가짜이며 한편으로는 거짓말이다. 우리는 불황 한가운데 있다. 그 자체를 해결하는데 몇 년이 걸릴 것이다.

그래서 실업률은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주택 가격에 회복이 없을 것이라는 이유이다. 그것들은 올라갈 수도 있고 내려갈 수도 있다. 그것들은 실제로는 2006년 거품 절정기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 생애 중에는 결코 돌아가지 못한다.

둘째, 1.8조 달러의 적자의 미스터리. 이것은 거짓말, 뻔뻔스러움, 지적 부주의의 혼합이다. 간단하게 말해 연준은 단 하나의 이유인 그들은 그것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많은 돈을 쓰고 있다. 그럴까?”

 

캘리포니아의 슈왈츠네거 주지사는 주 정부 예산의 커다란 구멍을 채우기 위해 온갖 묘수를 다 동원하고 있습니다. Business Insider가 전해주는 슈왈츠네거 주지사의 예산과의 싸우는 현실은 역시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보여주었던 강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한참 멉니다. 기사는 “주 정부를 유지하려는 슈왈츠네거의 매일매일의 묘기는 갈수록 웃겨간다.”고 시작합니다.

지출을 아끼려는 궁여지책으로 죄수들로 넘쳐난 교도소를 멕시코로 외부 용역을 주려는 주지사의 제안이 묘기로 보였나 봅니다.

http://www.businessinsider.com/schwarzenegger-outsource-prisoners-to-mexico-2010-1

하지만 Mish의 블로그에서 전해주는 내용들은 미국 전역의 지방 정부에서 예산 부족으로 유사한 일들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빈민층과 노인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 공원, 도서관 등의 공공 서비스 축소 내지는 폐지 그리고 교사, 경찰과 소방관 등 공무원들의 인원 축소 등이 미국의 거의 모든 지방 정부에서 계획되고 있다고 합니다.

삶의 질과 도시 치안 등이 열악해져 가는 과정입니다. 뉴욕이 멕시코시티 혹은 뭄바이가 될 것이라는 Gerald Celente씨의 예상 그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일부 돈 있는 사람들은 캐나다, 중남미 등으로 역 이주를 하며 도시민들은 도시를 빠져나가 농지가 있는 농촌으로 옮겨가는, 이른바 ‘신 생존주의(Neo survivalism)’에 대한 경제적, 사회적 배경입니다.

주류 미디어들이 유로권의 부채 위기 확산에 열을 내는 한편 연방 정부는 달러 방어와 연방 부채 막기에 전력을 다하느라 정신이 없는 가운데 미국의 각 지역들은 서서히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마이애미, 재정 붕괴에 직면- Mish

             오바마, 일자리를 위한 3.8조 달러 예산 제안-Bloomberg

             소비자 지출 세달 째 증가-Bloomberg

             NYC, Nevada, California, Colorado, Arizona 등 향후 모든 곳에서 대량 해고

- Mish

             미국 소비자 지출 호조로 달러는 하락-MarketWatch

             중국 자산 시장 파열 직전-Bloomberg

             금 구매자들은 종이 금 대신 실물 금 매수를 선택-GoldSeek

             미국의 서비스 부분 예상보다 덜 확대-Bloomberg

             그리스, 부채 위기의 두려움을 심화-AP

             최초 실업 수당 청구는 예상 외로 상승-Bloomberg

             ECB의 Trichet, 그리스 정부는 옳은 방향으로 개입하고 있다-Market Watch

             미국 의회, 오바마의 1.9조 달러 부채 법안 승인-AFP

 

3. 달러의 몰락

             1) 2009년 발행한 재무부 채권의 80%를 사들인 연준-Economic Collapse

             2)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경제는 바둥거리고 있다-Ron Paul

3) 이중 침체인가 아니면 진짜 경기회복인가?- Bill Bonner

4) 금융 시스템을 구했다고 여러분은 확신하고 있는가?-Mac Slavo

5) 이 영화는 어떻게 끝날 것으로 생각하는가?-Business Insider

 

4. 금에 대한 평론

             2010-2020: 금의 달러에 대한 승리의 10년을 향하여-GEAB 41

 

 

1. 주간 금 시세

 금으로선 한 번은 거쳐야 할 달러와의 마지막 싸움이 온 듯합니다. 1차 금융 위기가 지나고 1년 반 만에 유럽에서 시작되는 세계 국채 위기가 강도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달러로 시작된 금융 위기를 막기 위해 마구잡이로 차입했던 부채들이 미국이 아니라 유럽권 국가들을 여러모로 먼저 괴롭히고 있습니다. 당사자인 미국은 한 발 물러서서 반사이익을 챙기고 있습니다.

급등하는 달러로 인해 금은 기록적인 하락을 하여 지지선인 1,070선 마저 뚫고 내려왔습니다.

아마 금 보유자들에겐 심리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에 접어든 듯합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부채 위기들이 어디까지 전개되는지 길게 지켜보아야 할 때입니다. 이 과정들은 지폐들이 순차적으로 무너지는 큰 흐름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주간 차트입니다.

 

 

종이 금도 금 냄새를 풍기고, 아직까진 공식 가격이니 종이 금 시장이 존속할 때까지는 그 움직임은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금 시장의 붕괴가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다는 Hat Trick Letter의 Jim Willie의 분석입니다.

‘금 시장의 와해(Breakdown of the Gold Market)’라는 제목의 글에서 그는 런던 금 시장의 정보에 능통한 믿을만한 정보원의 정보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6987.html

글의 내용이 길어 다 읽고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려 아마 2월 20일(토요일)에나 이곳에 소개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궁금해 하실 분들이 분명 많을 듯하여 중요한 내용만 간추려 봅니다.

 

실물 금 가격과 종이 금 가격은 이미 단절되었다.

런던 금 시장(LBMA)에는 금이 거의 없다. 그래서 작년 12월에는 현물 인도 물량의 거의 대부분을 보상금을 주고 현금으로 해결하였다.

공급량은 거의 없으며 억만장자 등의 큰 손들의 실물 인출이 대량으로 이루어져왔으며 그 속도는 가속되고 있다.

 

그리고 런던 금 은행업자가 말을 인용합니다.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이 일어나고 있다. 물리적 시스템은 실제로 중요한 것을 통합하고 있는 중이며 어느 누구에게도, 이른바 내부자들에게도 완전히 감춰진 채, 아주 빠른 속도로 조직되고 있다. 종이 금 시장과 실물 금 시장은 사실상 단절되었다. 종이 금과 실물 금 시장은 현재 평행 우주들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은행 금고들에서 실물 금 인출은 놀랄만한 속도로 일어나고 있다.”

 

사실상 기술적 디폴트라는 것입니다. 런던 금 시장에 금이 없다는 것은 Jim Willie씨가 믿을만하다고 하는 정보원의 말을, 우리가 정말 믿어도 될지 의문이 들 정도로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그리고 그는 앞으로 현물과 실물은 갈수록 차이가 나기 시작하며 오히려 종이 금 가격은 하락하고 실물 금 가격은 급등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Jim Willie씨는 가까운 미래에 금 시장의 붕괴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잠정적으로 현재의 종이 금 시장이 문을 닫게 되는 사태입니다. 이후 얼마간 시간이 지나고 세계 주요 금 거래 지역에서 실제 금 거래를 통한 실질적인 금 가격이 나오게 되며 이 가격들을 평균하여 몇 십 년 만에 처음으로 실물 금 가격이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달러 인덱스입니다.

 

 

인덱스 주간 차트입니다.

 

 

주말 거래를 마치며 지난 해 7월 이후 처음으로 80을 뚫고 올라왔습니다. 상대적 강세는 이어오고 있지만 유로권과 동병상련의 부채 문제로 추가 상승에 한계는 있습니다. 다음 회계 연도에 대한 1.9조 달러 추가 부채가 통과되어 누적 국가 부채는 기록적인 14.3조 달러가 됩니다.

GDP 대비 100% 가량되며, 문제가 되고 있는 그리스의 국가 부채 수준과 동일하게 되어갑니다. 미국의 부채는 주는 것이 아니라 계속 증가하여 앞으로 10년간 보수적인 예상으로 8.5조 달러가 추가됩니다.

달러가 안전자산이라는 말을 민망스럽게 하는 미국 국가 부채의 현실입니다. 이런 파산 직전의 국가 부채를 안고 있는 달러는 체력에 비해 2달 넘는 기간 동안 너무 많이 올라왔습니다.

 

위험이라는 자극이 생기면 ‘파블로프의 개’ 실험처럼 금융시장의 돈들은 달러로 무조건 달려갑니다. 안전자산이라는 학습을 통해 얻은 무조건 반응입니다.

달러와 미국 채권 시장은 상승으로 열기를 띠고 나머지 자산 시장은 무너지고 있습니다.

세계 금융 시장이 요동을 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올 것은 오는 것입니다만 본질적 문제의 근원인 미국이 아니라 유럽에서 시작합니다.

현 달러의 반등이 과연 어디서, 어떻게 끝나는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그 다음 충격파는 달러 차례가 될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부채 청산의 날을 향해 세계 금융 시장은 점점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어떻게 끝날 것으로 생각합니까?’ Business Insider의 어떤 글 제목입니다.

 

 

2. 경제 소식

마이애미, 재정 붕괴에 직면

2010년 1월 31일, Mish’s Global Economic Trend

http://globaleconomicanalysis.blogspot.com/2010/01/miami-faces-financial-meltdown-sec.html

대부분의 눈들이 캘리포니아에 쏠려 있는 가운데 Watched Pot Theory의 지지자들은 미국에서 첫 파열은 다른 곳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 다른 곳은 아마 마이애미가 될 듯하다.

회계 연도가 이제 겨우 시작되었지만 마이애미 지도자들은 시의 전체 준비금을 날려버릴 수 있는 엄청난 예산 구멍에 직면하고 있다.

 

(Miami Herald)

넓어지는 금융 위기에 직면하여 마이애미 지도자들은 시의 준비금을 고갈시킬 수 있으며 주요 자산들을 팔 수밖에 없게 할 4천 5백만 달러의 예산 부족을 계획하고 있다.

“우린 상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마이애미의 Tomás Regalado시장이 말했다.

 

오바마, 일자리를 위한 3.8조 달러 예산 제안

2010년 2월 1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CEROKYXeGkY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2011년 회계 예산으로 부양책 지출로 1천 억 달러가 추가 요구되는 3.8조 예산을 제안하며 이 계획은 올해 1.6조 달러 적자를 기록하게 될 것이다.

이 계획은 25만 달러 이상 소득자들, 구제 금융으로 혜택을 받은 은행들, 석유와 가스 및 석탄 산업들에게 8천억 달러 이상의 더 높은 세금과 비용을 부가하여 부분적으로 부족액을 줄일 것이다.

10월 1일 시작되는 회계연도를 위해 의회에 보내지고 있는 지출 청사진은 향후 몇 년간은

적자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허리띠를 조이는 한편, 경제와 일자리 성장을 부추기기 위해

정부가 애쓰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우리는 재정 궤도의 관점에서 연착륙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예산 관리 백악관 책임자인 Peter Orszag가 브리핑에서 말했다.

1.6조 달러 적자 전망은 미국 GDP의 10.6%에 해당되며 2차 대전 이후 최대가 된다. 2009년 적자는 1.4조 달러였다.

 

소비자 지출 세달 째 증가

2010년 2월 1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ZWKCsBTGs08&pos=2

미국 소비자들의 지출이 12월에 3개월째 증가하여 향후 몇 달 동안 경제의 가장 큰 부분이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는 신호를 내보내고 있다.

11월의 0.7%보단 낮지만 구매에서 0.2% 상승은 예상보다 크다고 오늘 상무부 숫자들은 보여주고 있다. 소득은 0.4% 올라 기대치를 초과하였다.

 

NYC, Nevada, California, Colorado, Arizona 등 향후 모든 곳에서 대량 해고

2010년 2월 1일, Mish’s Global Economic Trend Analysis

http://globaleconomicanalysis.blogspot.com/2010/01/massive-layoffs-coming-in-nyc-nevada.html

, 주와 지방 자치단체들이 시시각각 가라앉고 있다. 노조들이 양보를 하지 않는다면 대량 해고는 여러분이 보는 모든 곳에서 오고 있다. 뉴욕시는 가장 우선 가는 사례이다.

 

주정부 지원을 중단하면 뉴욕시는 19,000명 해고

적자 예산을 맞추기 위해 주지사가 제안한 130억 달러 삭감을 주의회가 승인하면 뉴욕시는 8,500명의 교사들에 더하여 10,000명 이상의 공무원들을 해고해야 할 것이다.

(생략)

 

Colorado Springs 기본적인 공무를 중단

일자리 삭감에 대한 전투가 Colorado Springs에서 자라고 있다.

세금을 반대하는 이 도시는, 대다수 미국인들이 도시 구조의 부분들이라고 생각하는 서비스를 예산 삭감이 줄여버릴 때 어떤 모습이며 어떤 느낌일지를 배우게 될 것이다.

(생략)

 

Phoenix에서의 과감한 삭감

시 행정 담당관인 David Cavazos가 수 십 년 이래 처음으로 경찰관과 소방관들 수 백 명을 해고하며 노인회관, 도서관과 스포츠 회관을 폐쇄하는 제안을 하면서 Phoenix의 예산 문제가 목요일 관심의 초점이 되었다.

(생략)

 

Sacramento 카운티

Sacramento 카운티는 내년 회계연도에 1억 5천만 달러 자금 부족에 직면할 수 있다.

(생략)

 

Nevada의 과감한 삭감

주 정부가 과연 교도소에서 학교, 주립 공원과 빈민층과 노인들을 위한 서비스까지 과감한 삭감 없이 활동을 해낼 수 있을지 의원들이 의문을 품을 정도로 Nevada의 예산 전망은 황량하다.

 

교도소를 멕시코로 외주 주려는 슈왈츠네거의 희한한 계획

주 정부를 유지하려는 슈왈츠네거의 매일매일의 묘기는 갈수록 웃겨간다.

슈왈츠네거 주지사가 캘리포니아의 꽉 찬 교도소 시스템을 멕시코로 외주 주려는 것을 제안했을 때 그는 아마 농담으로 하는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는 불법 입국으로 수감된 19,000명을 국경 남쪽 교도소로 보내려고 한다.

(생략)

 

2010년 2월 4일, Mish’s Global Economic Trend Analysis

Nevada의 학교 위기

주 정부 파산으로 주지사는 학교들과 단체 교섭을 취소할 것을 모색하고 있다.

Nevada는 8억 8100만 달러 예산 적자를 기록하며 교육 예산을 과감하게 삭감할 예정이다.

Gibbons주지사는 학교들과 단체 교섭을 취소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지만 불행하게도 이런 책략은 불법이다.

 

 

미국 소비자 지출 호조로 달러는 하락

2010년 2월 2일, MarketWatch

http://www.marketwatch.com/story/dollar-rises-vs-yen-slips-vs-euro-in-asia-trade-2010-02-01?siteid=YAHOOB

월요일 보고된 자료가 지난 12월 미굿 소비자 지출이 상승하고 제조업 활동이 개선된 것을 보이자 달러는 유로 대비하여 하락하였으며 7개월래 최고가에서 밀려 내려왔지만 일본 엔에 대해선 상승했다.

이 자료로 주식은 반등하였고 투자자들에게 비교적 안전한 달러에서 빠져 나와 주식 시장으로 돌아가도 좋다는 신호를 보였다. 유로권에서 예상 외의 강한 제조업 부분에서 강세로 지난 주 급락에서 유로는 벗어나 반등을 보여주었다.

 

중국 자산 시장 파열 직전

2010년 2월 2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email_en&sid=ahn8uHc.dmcc&source=patrick.net

독립적인 경제전문가인 Andy Xie에 따르면 중국의 자산 시장 ‘거품’은 정부가 신용 성장을 단속하고 투기에 족쇄를 채우면서 파열하기 직전이다.

은행 대출이 늦추어지면서 “이런 수요가 계속되는 것을 보기는 매우 어렵다”고 이전 모건 스탠리의 아시아 수석 경제 전문가인 Xie는 오늘 홍콩에서 블룸버그 텔레비전 방송에게 말했다.

5% 성장을 예상했던 것과 비교하여 강화된 자산 정책은 2010년 판매물량을 10%낮출 수 있다고 BNP Paribas는 오늘 보도에서 말했다.

중국이 대출을 더 억제할 것이라는 우려로 상하이 종합 지수는 올해 10% 미끄러졌으며 블룸버그가 추적한 94개국 지수 중 최악의 성적이다.

 

Han 코둫 상하이 시장은 1월 31일 말하기를 자산 가격은 “너무 높다”고 했으며 중국 상업 중심지의 개발 여력을 훼손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금융 위기에서 중국이 ‘호황 시기”로 접어들면서 자산 거품은 “실제로 걱정된다”고 중앙 은행 자문인 Fan Gang이 어제 베이지에서 말했다.

주거와 상업용 자산 가격은 12월에 1년 전에 비해 7.8% 올랐다. 정부의 4조 위안의 부양책과 9.59조 위안의 신규 대출이 2년간 가장 빠른 성장의 연료가 되어 중국의 경제는 4분기에 10.7%성장했다.

 

금 구매자들은 종이 금 대신 실물 금 매수를 선택

2010년 2월 3일, GoldSeek

http://news.goldseek.com/BullionVault/1265208679.php

London Gold Market Report, Adrian Ash(BullionVault)

세계 주식 시장이 앞서의 상승을 까먹으면서 런던에서 금 현물 가격은 수요일 오전의 2주 이래 최고가에서 내려왔다.

“실물 금 수요는 대단히 좋다.”고 스위스의 MKS 제련회사의 한 중역은 오늘 아침 블룸버그 뉴스에 말했다.

온스당 1,100달러 이하 가격은 매수 진입 가격으로 보는 매수인들을 끌어당기고 있다”고 코메르츠 은행의 Eugen Weinberg 수석 분석가가 말했다.

 

미국의 서비스 부분 예상보다 덜 확대

2010년 2월 3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U_aynWLkGNk&pos=2

미국의 서비스 산업은 1월에 예상보단 덜 확대되어 경기 회복이 제조업에서 나머지 경제 부분으로 퍼지는 것이 늦어질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경제의 거의 90%를 차지하는 비제조업 분야의 공급자 지수는 12월 49.8에서 50.5로 올랐다. 50이상은 성장을 보여준다. 다른 보도들은 지난 달 해고가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1월엔 깅버들이 22,000개 일자리를 줄여서 2년래 가장 작은 하락이었다고 오늘 ADP 고용자 서비스 자료가 보여주었다. 이 보고서는 민간 부분 급여 지급만 포함하고 있으며 정북 고용은 포함하지 않고 있다.

 

그리스, 부채 위기의 두려움을 심화

2010년 2월 4일, AP

http://news.yahoo.com/s/ap/20100204/ap_on_bi_ge/eu_greece_financial_crisis

아테네와 리스본의 지도자들이 부풀고 있는 적자를 완화하기 위해 인기 없는 긴축 프로그램을 밀고 나갈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 가운데 그리스의 파업과 포르투갈의 정치적 입씨름은 목요일 유럽 정부 부채 위기에 기름을 부었다.

시장과 다른 EU 정부들로부터 적자 문제를 억제하라는 강한 압박 속에 그리스는 관세와 세무 관리들이 48시간 일을 하지 않는 첫 번째 파업의 파도에 직면했다.

그리스의 재정에 대한 의혹은 부채와 싸우고 있는 유로권의 두 나라인,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부채로 시장의 정서로 향하도록 영향을 주었다. 그리스의 디폴트는 유로화에 심각한 타격을 주게 될 것이지만 그리스와 EU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며 그리스는 더 경쟁적인 경제를 만들려는 노력과 긴축 프로그램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스페인의 Elena Salgado 재무 장관은 스페인과 그리스 상황 사이엔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스페인의 부채와 다른 경제적 문제들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였다.

 

최초 실업 수당 청구는 예상 외로 상승

2010년 2월 4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KxCzuYaGS.c&pos=2

지난 주에 예상보다 많은 미국인들이 최초 실업 수당 청구를 하였으며 이는 기업들의 경제 회복이 유지될 것이라는 믿음의 부족을 가리킨다.

최초 실업 수당 청구는 1월 30일에 끝난 주에 48만 명으로 증가하여 7주 동안 최고였으며,그 전주는 472,000명이었다고 노동부 자료가 보여주고 있다.

올해 10%로 평균을 유지하려는 실업률 계획은 소비자 지출을 짓누를 듯하여, 경제의 가장 큰 부분의 가속을 막는 것이다. 판매량 추가 증가가 없으면 회사들은 비용 절감을 하여야 하며 수익을 내기 위해 직원 수를 제한하게 된다.

 

유럽 중앙 은행의 Trichet, 그리스 정부는 옳은 방향으로 개입하고 있다.

2010년 2월 4일, Market Watch

http://www.marketwatch.com/story/ecb-holds-key-lending-rate-at-record-low-2010-02-04

런던 (MarketWatch) – 16개 유로권에 걸쳐 부채 재난에 대한 우려가 점증하면서 회원국들은 적자와 부채 한계를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유럽 중앙 은행 총재인 Jean-Claude Trichet는 목요일 그리스의 긴축 정책을 조심스럽게 지지하였다.

대출 금리를 1%로 유지한다는 결정을 내린 이후 가진 프랑크푸르트에서 기자 회견에서 그는 말하기를 중앙 은행은 그리스가 예산을 제자리에 두는데 필요한 적절한 조치들을 취할 것임을 믿는다고 했다.

Trichet 총재는 유럽 중앙 은행이 적자를 GDP의 3%로 고수하는, 안정과 성장 조약을 보고 있음을 분명히 하였다. 그리스는 지난 해에 적자가 거의 13%가 되었으며 2012년까지 2.8%로 낮추기로 맹세하였다.

 

미국 의회, 오바마의 1.9조 달러 부채 법안 승인

2010년 2월 4일, AFP

http://ca.news.yahoo.com/s/afp/100204/usa/us_politics_economy_debt_house

목요일 미국 의회는 오바마 대통령의 법안을 승인하여 미국이 또 다른 1.9조 달러를 빌리는 것을 허용하였으며 국가 부채는 역사적인 14.3조 달러로 치솟았다.

 

3. 달러의 몰락

1) 폰지 사기: 2009년 발행한 재무부 채권의 80%를 사들인 연준

(Ponzi Scheme: The Federal Reserve Bought Approximately 80 Percent Of U.S. Treasury Securities Issued In 2009)

2010년 1월, Economic Collapse

http://theeconomiccollapseblog.com/archives/ponzi-scheme-the-federal-reserve-bought-approximately-80-percent-of-u-s-treasury-securities-issued-in-2009

-지난 주에는 채권 경매에 대한 Sprott자산 운영사의 분석을 보았습니다. 이번 주는 그와 관련 지어서 그러한 채권 매입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분석한 글을 보기로 합니다.-

 

머리 글이 잘못 인쇄된 것이 아니다. CNBC에 따르면 연준은 2009년에 발행한 미국 재무부 채권의 약 80%를 사들였다.

다른 말로 하자면 연준은 지난해에 만들어진 대량의 미국 정부 부채의 쓰나미를 집어삼킨 것이다. 이는 분명 유례가 없었던 일이며 미국 금융 시스템이 중요한 경제 붕괴 직전에 있다는 또 다른 분명한 신호이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연준(연방준비은행)은 연방정부의 일부분이 아니다. 사실 Federal Reserve 연방 준비는 Federal Express(특급 배송 업체의 이름)가 말하는 그 federal 이다.

 

연준은 매우 강력한 국제 은행업자들의 단체들에 의해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소유되고 운영되는 사설 은행이다.

 

미국에서 화폐를 발행하고 돈의 공급을 관리하는 것은 사설 중앙 은행인 것이다.

 

미국 정부가 더 많은 돈을 빌리기를 원할 때는 그들은 연준에 가서 연방 준비 지폐라고 불리는 녹색 종이 쪽지를 요청하는 것이다.

 

연준은 이 녹색 종이 쪽지를 미국 재무부 채권이라고 불리는 핑크색 종이 쪽지와 맞바꾸어준다.

 

이제 연준은 이들 미국 재무부 채권을 인수하고 그들은 이 채권들을 다른 매수인들에게 판다.

 

그러나 2009년에 분명 충분한 매수인들이 없었다.

 

그래서 2009년에 연준은 부채의 80%를 자체적으로 팔았다.

 

이것이 CNBC에서조차 인정되고 있는 것이다. 아래 1월 8일의 비디오에서는 1분 45초 경에 CNBC앵커 Erin Burnett 가 폰지 사기에 대한 언급과 함께 폭탄을 떨어뜨렸다.

 

그러면 왜 그것이 폰지 사기인가?

 

기본적으로 연준은 근거없이 돈을 창출하여 미국 정부에 돈을 빌려주고 대출 이자를 받고 있다.

 

여러분이 할 수 있다면 멋진 일이다.

 

그러나 또한 연준에 의한 개입은 미국 재무부 채권 금리를 인위적으로 낮게 유지하는 것이다.

 

진정한 “자유 시장” 상황에선 미국 재무부 금리는 미국의 급격히 하락하는 경제적 상황을 반영하여 상승할 것이다.

 

미국 정부 부채 규모에 있어서 대대적인 폭발로 인해 그리고 미국 경제의 약세로 인해 미국 재무부 금리는 지금 지붕을 뚫고 나가야 했다. 이성적인 투자자들은 미국 재무부가 지금 처한 늘어난 위험에 대한 증가된 이윤을 일반적으로 요구할 것이다.

 

그러나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

 

대신에 현 금리에서 미국 재무부 채권에 대한 매수인이 없을 때, 연준은 사야 할 남는 채권 모두를 개입하여 사는 것이다.

 

그러나 정상적인 시장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그 채권들을 모두 살만큼 충분히 매력이 있을 때까지 미국 국채에 대한 금리는 오를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대단한 문제들을 일으킬 것이다.

 

만약 미국 정부가 인위적으로 낮은 금리로 원하는 모든 돈을 빌릴 수가 없다면 그 결과는 절재적인 재난이 되는 것이다.

 

미국 부채에 대한 더 높은 금리는 미국 연방 예산 적자를 확실히 파열시키게 된다. 경제 전반에 걸친 모든 것에 대한 금리는 하늘로 치솟을 것이다. 주택 담보(mortgage) 대출 금리는 대단히 오를 것이며 주택 시장은 완전히 붕괴한다. 미국 경제는 몽땅 화염에 싸이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이런 상황이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다) 연준은 미국 정부에 지극히 낮은 금리로 원하는 만큼 돈을 빌려줌으로써 금리를 인위적으로 낮게 유지하고 있다. 물론 연준은 미친듯한 엄청난 돈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그들에겐 꽤나 잘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빌리는 값싼 돈을 찍어내어 넘치게 함으로써 연준은 결국 미국 달러의 가치를 파괴하고 마는 것이다.

 

역사를 통해 모든 불태환 화폐는 항상 그 가치를 잃어왔으며 이번에도 정확하게 일어나고 있다. 여러분 돈의 구매력을 보호하는 유일한 방법은 가치를 유지하는 것에(금이나 은) 그 돈을 투입하는 것이다. 여러분의 달러는 오늘 가지고 있는 그 가치만큼 결코 나가지 않게 될 것이다.

 

미국 정부와 연준이 취하고 있는 행동들은 미국 달러의 사망을 보장해오고 있다. 지금 그것은 피할 수 없다. 일들이 전개될 때가 언제이며 얼마나 빨리 닥칠 지가 문제일 뿐이다.

 

2)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경제는 바둥거리고 있다

(Economy flounders, despite the stimulus)

2010년 1월 25일, CNN Opinion- Ron Paul

http://www.cnn.com/2010/OPINION/01/25/paul.stimulus.waste/index.html?hpt=C2

 

CNN 편집자의 주: Ron Paul은 텍사스 출신 공화당 의원이며 2008년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 경선에 나섰었다.

 

(CNN) – 8천 억 달러 부양책이 통과한 이후 일 년이 지난 미국 경제는 여전히 진창에 빠져있다.

경제 성장은 정체되어 있으며 실업률은 대공화 이후 그 어느 때보다 더 높게 머무르고 있고 수백 만 명의 미국인들은 세금으로 낸 수조 달러가 가시적인 경제 개선도 없이 수많은 정부 구제 금융 정책에 사용된 것에 분개하고 있다.

 

그들의 질문은 이 돈들이 어디로 가고 있으며 정부가 주장한대로 어찌하여 어떤 도움도 되지 않았느냐는 것이다.

 

부양책의 문제는 여러 가지이다. 그것들이 실패한 주된 이유는 그들이 문제의 근원들을 초점을 맞추지 않은 것에 있다. 여러분의 문제의 원인을 여러분이 알아내지 못하면 여러분의 해결책은 실패하게 되어 있다.

 

현 금융 위기의 경우, 그 뿌리는 경제 내에서 자원의 배분을 왜곡시킨 느슨한 통화 정책과 쉬운 신용에 있다.

 

주택 소유를 촉진하는 다른 수단들과 더불어 이들 쉬운 돈 정책은 대대적인 주택 거품을 일으켰다. 다른 데 쓰여야 할 돈들이 주택 가격이 고점을 치는 동안에 자재를 생산하고 노동자들을 고용하고 주택 구매자들에게 대출하는데 쓰였다.

 

주택 거품 절정기 때 많은 예언자들이 지적한 것처럼 호황은 물론 유지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피해는 일어났으며 이제 그 거품이 터졌고 우린 뒤로 물러서서 곤경이 풀리도록 내버려둘 필요가 있다. 하지만 정부는 진짜 회복을 미루려고 그 권한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거품을 다시 일으키려 시도하고 있다.

 

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내버려두어 주택 시장이 유지될 수 있는 수준으로 돌아오게 하기보단 정부는 올라간 주택 가격을 유지하느라 온갖 권한을 다 쓰고 있는 것이다.

 

부양책 뒤에 숨은 이유는 과소 소비가 주택 거품의 붕괴에 대한 원인이고 경제 위기를 나았다는 데 있다. 정부는 소비가 살아나면 경제가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실제로 경제의 붕괴는 갑작스런 소비의 부족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쉬운 신용으로 유지될 수 없었던 경제 분야로 자원이 잘못 투자되어서 생긴 것이었다.

주택 가격의 상승은 사실은, 새로운 상태가 아니라 무언가 크게 잘못되었다는 신호였던 것이다.

 

정부는 열심히 일하는 납세자들로부터 돈을 걷어서 비생산적인 노력에, 이미 잘못된 투자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경제 부분에 그 돈을 집어넣는, 부양책 같은 수단으로 경제를 되살리려 시도하고 있다. 워싱턴은 수 천 억 달러의 납세자들 돈을 써버리고 아무 것도 이룬 것이 없으면서 여전히 돈을 내던지고 있다.

 

저명한 경제학자인 Frederic Bastiat가 지적한 것처럼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정부는 부양책으로 구해진 또는 창출된 일자리 수를 선전하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이들 숫자가 맞는다고 해도 다른 생산적인 또는 경제의 자립하는 부분에서 창출되지 않은 일자리 수를 계산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또한 부양책의 많은 부분을 차입하는 부채에 대한 이자로 지불되기 위해 세율이 올라야 할 때 미래에 상실될 일자리 수도 세지 않고 있다.

 

결국 부양 책은 시장보다도 정부가 승지와 패자를 가려낼 수 있게 해 줄뿐이다. 

 

정부가 돈을 조금씩 나눠줄 때마다 정치적 요소들이 활동하기 시작한다. 정치적으로 연결이 잘 되어 있거나 중요한 의회 지역구에 위치한 회사들은 혜택을 입고 정치적 연결이 없거나 관료주의 장애물을 감지할 능력이 없거나 또는 워싱턴에 중요하지 않은 지역에 외따로 떨어진 곳에 있는 회사들은 지게 되는 것이다.

 

일반 부양책의 돈이 소진되면, 그런 동냥에 의존하는 회사들과 일자리는 다시 한 번 발버둥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시장에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충족하지 못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의 부양책을 요구하는 회사는 사업을 접어야 하는 회사이다.

 

이 나라가 필요로 하는 최종 것은, 특히 부양책으로서 쓸데 없는 곳에 쓰일, 더 많은 정부 지출이다. 지난 1년 반 동안에 우리는 부양책에, 구제 금융에 그리고 불건전한 회사를 보장해주느라 수 조 달러를 사용했었다.

 

우리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국가 부채를 늘려놓았다. 우리는 달러를 파괴하고 있다. 그리고 그 끝이 보이지 않는 듯하다.

 

느슨한 통화 정책, 쉬운 신용과 너무 많은 부채는 거품을 만들었고 경제위기로 내몰았다. 정부가 그 교훈을 배우지 않고 절제된 통화와 재정 정책을 택하지 않는 한 미국 경제의 완전한 파열 위기를 겪게 되는 것이다.

 

이 평론에서 밝힌 의견은 Ron Paul의 개인 의견이다.

 

3) 이중 침체인가 아니면 진짜 경기회복인가?

2010년 2월 1일, Bill Bonner

http://dailyreckoning.com/double-dip-recession-or-real-economic-growth/

새로운 세상이다.

우리가 틀렸을 수도 있고 주류 미디어들이 옳을 수도 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지금까지 그들은 그들이 과거에 예측했던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대한 이유를 설명하는 것은 잘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이 옳을 수도 있다. 아마 상승이 학일 것이다. 아마 더 나은 것은 더 나쁜 것일 수도 있다. 아마도 여러분은 수 조 달러를 낭비할 수 있고 더 많은 돈이 필요할 수도 있다!

우리에겐 이 모두가 너무 많다. 생각하면 골머리가 아프다. 그런데 주말 소식의 머리 기사에 나왔다:

“미국 성장은 가속된다.” International Herald Tribune이 말했다.

사실일 것이다. 신문은 거짓말을 하지 않지 않는가? 그리고 미국 정부를 위해 숫자 장난을 하는 경제전문가들은 일부러 거짓말을 하지 않지 않는가?

 

아니, 그런 일은 없다. 그런데 미국 GDP가 몇 % 빠진 후에 바로 이전 거품 시대 성장으로 복귀하는 것이 경제에서 가능한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신용거품 아니었던가? 우리가 알고 있던 것은 그것이 지속될 수 없다는 것 아니던가? 우리가 알고 있던 모든 것은 성장에 대한 연료가- 은행과 부동산에서 빠져 나오는 거품 기체가- 사라졌던 것 아니었던가?  이런 높은 성장이 어디서 오는 것일까?

 

금요일 아침에 주식 시장은 예상보다 좋은 성장과 더불어 Ben Bernanke가 다시 새로운 4년을 맡는다는 소식에 흥분했었다. 다우는 100포인트 이상 올랐다. 그런데 오후에 투자자들이 다시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만약 경제가 정말 좋아진다면 연준은 그들의 부양책을 축소할 것이다

경제가 정말 가열되기 시작한다면, 불황으로 얼어붙었던 신용과 돈들이 풀리지 않을까? 그것은 인플레이션을 증가하고 연준이 금리를 올리는 것 아닐까?

만약 연준이 엄격히 한다면 미국 경제는 Paul Krugman이 말한 것처럼 다시 W자 침체로 빠지지 않을까?

 

종가로 다우는 53포인트 하락했으며 이는 하락 압력이 시작된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호재도 이를 멈출 수가 없다. 1930년대 이후 최악의 침체 후에 5.7%의 성장은 투자자들을 흥분시키지 못했다. 무언가가 잘못된 것이다.

 

잠깐,

팔리지 않은 재고를 연초보다 느린 속도로 소진해왔기 때문에, 경제 활동에 가장 큰 상승이 왔다”라고 뉴욕 타임즈는 이어간다.

다른 말로 하자면 사업체들이 선반 위를 더 빠른 속도로 다시 채웠기 때문에 ‘성장’이 온 것이다. 그래서 선반에 더 많은 물건들이 있는 것이다. 그것이 팔릴까 궁금한가?

 

여러분이 진짜 지탱할 수 있는 성장을 하는 유일한 방식은 고용과 소득의 회복과 함께 온다. 넓게 보면 미국인들은 2007년 상당량의 수익을 올렸었다. 그리고 그들이 번 것의 상당 부분이 실제 가치가 없다는 것을 그들은 알게 되었다.

예를 들자면, 그들은 살 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집을 지었다. 그들은 집에서 ‘번 돈”을 썼다. 호황의 절정에서 미국 GDP의 상당 부분과 성장의 거의 전부가 이런 데에서 온 것이었다.

 

그 돈들이 사라졌다. 사람들은 어느 누구도 사려고 하지 않는 집을 짓는데 돈을 지불하지 않고 있다. 모기지 대출에서 나온 돈으로 지불하려는 사람들에게 가게들은 물건을 팔지 않고 있다. 그들은 너무 많은 돈을 빼먹어서 이제 남은 것이 없다. 아니면 적어도 많은 주택 소유자들은 이제 마이너스 자산 가치를 갖고 있다.

 

이것이 무엇을 말하는가? 사람들이 덜 벌고, 덜 빌리고, 덜 소비하고 있다는 뜻이다.

무슨 말인가? 2003-2007년 경제의 실질 부분들이 과잉의 소비자 신용을 실질 구매력인 체 가장한 기만적인 것이었던 것이다. 경제의 그 부분은 가버렸다. 그래서 GDP의 그 부분은 가버려야 하는 것이다. 이론적으로 새로운 산업과 사업 그리고 일자리가 발견될 때까지 GDP는 내려가야 하며 그 자리에서 머물러야 한다.

 

4) 금융 시스템을 구했다고 여러분은 확신하고 있는가?

(Are You 100% Sure They Saved the Financial System?)

2010년 2월 1일, Mac Slavo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6929.html

 

“우리들 중 많은 사람들이 사적인 대화에서 만약 월요일 이 법안에 반대 투표를 한다면 하늘은 무너지고 시장은 첫째 날 2-3천 포인트 하락하고 둘째 날에는 추가로 몇 천 포인트 하락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일부 사람들은 우리가 반대 투표를 한다면 미국에 계엄령이 있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Brad Sherman 하원 의원(민주당-California)

하원 발언에서, 2008년 10월 2일

 

이것을 생각해보자: 만약 Henry Paulson과 다른 사람들이 부시 대통령과 의회 지도자들에게 만약 그들이 구제 금융 자금으로 7천 억 달러를 만들지 못하면 군인들과 탱크들을 길거리에 배치할 것이라고 말할 때인 2008년에 시스템이 붕괴되려고 했었다면 먼저 이것이 얼마나 심각한 것이었단 말인가?

 

이 정황을 그려 보자.

 

계엄을 선포하고 탱크와 군인들을 길거리에 배치할 필요가 있는 이유는 우리가 오늘날 알고 있는 전체 시스템이 붕괴되고 계엄을 통한 비상 사태가 실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대대적이고 전례가 없는 규모의 경제적, 정치적 그리고 사회적 붕괴를 말하고 있다.

여러분이 오늘날 알고 있는 미국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만약 탱크와 군인들이 미국 전역에 급파되었다면 이것은 얼마나 심각한 사태인가.

 

금융과 경제 시스템이 사실상 완전히 총체적 붕괴 직면에 있었다고 가정한다면 우리는 그 재난을 정말 피했다고 어느 정도 믿을 수 있는 것일까?

 

TARP(부실 자산 구제 계획)과 지긋지긋한 부양 지출 정책이 정말 추락하는 것을 막아준 것일까?

 

여기서 가설을 내세워, 만약 시스템을 구하지 못했고 최악이 오고 있다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구제 금융과 부양책이 먹혀 들지 않는다면?

 

그렇다, 우리 관료들은 걱정할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우리들 모두가 믿도록 할 것이다. 그러나 논쟁을 위해서 그들은 수 천 조 달러의 파생 거품을 통제하는 그들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말해보자. 분명히 거품은 여전히 있으며 Dylan Ratigan씨가 최근 MSNBC에서 지적한 것처럼 아무 것도 고쳐진 것이 없다.

 

지도자들이 말하고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것은 분명 두 가지 다른 일들이다. 우리가 태풍의 눈에 있고 최악이 오고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을 우리는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

 

일부는 이런 전망이 공연히 소란을 떠는 것이라고 반박할 수도 있지만 나는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 불과 18개월 전에 의회가 계엄에 위협을 받은 것을 생각해보면 같은 가능성이 오늘도 존재하는지 안 하는지 질문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런 위기가 닥쳤을 때 정치적 금융적 시스템을 책임지는 사람들에 의해, 계엄이 예측되는 가능성이 있다면 우리는 경제 내에 근원적인 문제들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는지 우리 미래에 대해 매우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금융과 경제적 시스템이 재난으로부터 확실하게 구제되었다고 미국인들은 정말로 말할 수 있는 것인가?

 

최근 CBS 대담에서 금융 기관들에 대한 구제를 기획했던 전 재무부 장관인 Henry Paulson은 말하기를 2008년 가을에 “우리가 붕괴에 매우 근접해 있었다”고 그는 생각한다고 했다.

경험적인 증거는 신용 시장이 본질적으로 얼어붙었으며 실업률은 오르고 주택 연체와 차압은 계속 오르고 소비자 신뢰는 악화되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

Paulson의 새로운 책 제목이 말하듯 우리는 여전히 벼랑 끝에 있는 듯하다.

 

파산이 의미하는 것들은 정말 무섭기만 하다.

 

Mac Slavo는 소규모 사업체 소유자이며 경제 불황과 불확실성의 시기에 자산을 보호하고 보존하며 늘리기 위해 세계 전략들에 초점을 맞추는 독자적인 투자자이다.

 

5) 이 영화는 어떻게 끝날 것으로 생각하는가?

(So, How Do You Think This Movie Will End?)

2010년 1월 30일, Business Insider

http://www.businessinsider.com/henry-blodget-so-how-do-you-think-this-movie-will-end-2010-1

이들 두 개의 차트들이 미국 경제 상태에 대해 여러분이 알고 싶은 것을 충분히 말해주고 있다. 안되었지만 이 차트들은 이 영화가 어떻게 끝날 것인지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우선 John Mauldin씨의 ‘미국 재정 상태’에서 온 차트를 보자. 붉은 선이 지출이고 푸른 선이 세금 수입이다.

 

(차트: 부채와 세수)

 

여러분 가정이라면 상상할 수 있겠는가?

 

둘째, Ned Davis가 제공한 GDP대비 국가 부채 비율이다. 왼쪽의 꼭지는 대공황 때의 누적 부채 비율이며 벗어나는데 10년이 걸렸다. 오른쪽 꼭지는 현재 누적된 부채이다.

 

(차트: GDP 대비 총부채)

 

이 영화의 끝이 어떻게 될까?

단기간 동안 우리는 차트 위에 있는 붉은 선과 푸른 선 사이의 간극을 채우기 위해 돈을 더 빌리도록 노력할 수 있다. 그 끝을 연기할 수 있으며 경제를 다시 시동을 걸 기회를 주게 될 것이다.

 

물론 우리가 빌리는 모든 달러는 차트 아래로 내려가서 부채더미를 더 높게 만들 것이다(민간 부채가 부채 양을 흡수하지 않는 한).

 

우리가 운이 좋다면 중기간에 경제는 더 빠르게 성장하고(푸른 선이 위로 향하고) 정부는 지출을 완화하여(붉은 선이 아래로 향하여) 해마다 덜 빌려올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런 행복한 추세가 지속되면 우린 마침내 난처한 부채 더미의 차트를 다루게 되는 것이다.

 

부채 더미의 누적이란 지난 30년간 우리가 향유했던 인상적인 GDP성장을 촉진시켰던 그것이다. 여러분이 돈을 많이 빌릴수록 여러분은 더 많은 돈을 쓸 수 있기 때문에 돈을 더 많이 빌린다는 것은 웃기는 일이다.

 

물론 빌릴 수 있을 만큼 빌렸을 때 여러분은 돈을 갚기 시작하여야 한다. 그리고 돈을 갚기 위해선(혹은 그간 빌려왔던 것보다 덜 빌리기 위해선) 지출을 줄이기 시작하여야 한다.

 

그래서 다시, 이 영화는 어떻게 끝날 것 같은가?

 

우리가 운이 좋다면 영화는 점진적으로 끝날 것이며 장기적으로 지겨운 수 십 년 동안 우리는 점점 절제에 익숙해지고 경쟁력을 회복하며 우리 재정을 통제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만약 우리가 운이 없다면?

그때는 영화가 더욱 흥미 있는 끝을 맺는 것이다.

 

4. 금에 대한 평론

2010-2020: 금의 달러에 대한 승리의 10년을 향하여

(The Decade 2010 – 2020: Towards a knockout victory by gold over the Dollar)

2010년 1월 16일, GEAB 41

http://www.leap2020.eu/GEAB-N-41-is-available!-The-Decade-2010-2020-Towards-a-knockout-victory-by-gold-over-the-Dollar_a4201.html

미국 연준은 국제 통화 시스템의 중심에 있는 미국 통화의 패권을 보장하기 위한 ‘고대 유물’에 대한 수십 년간의 전투를 더 이상 할 수가 없다. 이제 시작된 새로운 10년은 금에 의한 달러의 완벽한 패퇴로 기록될 것이다.

 

우린 자주 여러 GEAB 소식지에서 금은 지폐 통화와 금융 자산의 가치 상실 위험에 대한 자본을 보호하는 중단기 투자와 심각한 통화 위기 사태에서 일어나게 될, 지불 수단을 대체한다고 독자들에게 환기시켜왔다.

 

이들 두 가지 경우에서 금에 있어서 개인의 자산 비중의 선택은 향후 몇 년간 예상되는 사건들과 위험에 따라 달라진다.

새로운 10년의 특별호인 GEAB 41호는 2009년 4월의 34호에서 썼던 내용들을 완성하며 2010년에서 2020년 동안 금의 진행에 대한 예상을 내놓을 적절한 기회로 보고 있다.

 

우리의 10년에 대한 분석은, 개인 투자자들뿐 아니라 중앙 은행들과 장단기 막대한 자산의 가치를 유지할 책임을 지고 있는 기관들(예를 들어, 연기금, 국채와 보험 자금)의 책임자들에 대한 도움을 주기 때문에 더욱 적절한 것이다.

 

(달러의 금에 대한 교환을 끝낸 191년) 이후 거의 40년 만에 처음으로 세계 중앙 은행들과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은 다시 금에 집중되어 있다. 세계 기축 통화로서 달러에 의한 가치는 더 이상 보장되지 않고 있으며 금은 이 가치를 유지해줄 수 있는 유일한 자산으로 남아있다.

 

금 가격의 상당한 평가를 막기 위해 금 시장이 연준과 대형 중앙 은행들에 의해 잘 통제되는 것처럼 여겨진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시스템 위기, 미국 영향력의 구조적인 붕괴와 이와 관련된 1971년부터 이어온 세계 통화 시스템의 해체 때문에 금은 대단히 큰 불확실성의 시기에 안전 투자라고 우린 이미 GEAB 34호에서 금 시장의 역설을 보았다.

 

당시 GEAB 34호를 발행한 날 이후 금은 달러로 30% 이상 그리고 유로화로 23% 상승하였다. 또한 2006년 했던, 다른 투자보단 실물 금에 대해 우호적으로 다변화하라는 첫 번째 추천 이후 금은 달러로 100%, 유로화로 85% 이상 상승하였다.

 

(차트: 지난 10년간 17개 통화에 대한 금의 상승)

 

그러나 금이 그 이후 상당히 가격 상승을 보인 것은 미국 연준과 그 주요 지지자들에 의해 덜 조작되고 더 나은 투명성을 향해 움직인 결과가 아니다. 세계 통화 시스템의 중심으로 금이 복귀하려는 것을 막는 데 있어 사용된 3가지 주된 도구는 여전히 남아 있다.

그것들은 다음과 같다.

 

실물 금 시장을,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금을 약속해주는 가공의 계약의 늪에 빠지게 하는 ‘종이 금 시장’의 발전.

 

실질적인 금 보유량 수준을 왜곡하기이며 특히 수 십 년간 독립적인 감사를 받지 않은 미국의 경우.

 

주요 경제와 금융 매체를 통해, 이미 잊어버린 전쟁 이야기를 하는 노인들이 자산을 보존하는 데 이용되거나, 귀금속에 미친 금 벌레에 의한 것 등, 금에 대한 투자는 구시대라는 정보 전략.

 

온 세계는 이러한 것들을 지난 40년간 진행되어 온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최근까지 이러한 전략은 매우 잘 먹혀 들어 다른 나라들까지도 그런 방식으로 유도하여 영국은 보유 금을 바닥 가격에서 매각하게 하였다.

이 이야기는 사건들을 예상할 수 있는 강한 개인적인 능력을 소유하거나 그런 수준의 예상에 접근할 수 있는 의사결정권자들의 필요성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경우에 사건들을 예상 못한데 대한 비용은 적어도 수 십억 달러에 이를 것이다.

 

그러나 세계 통화 시스템으로부터 40년간 떨어져 있게 허용하도록 조직된 시장이 만약 그 기능을 계속했다면 금에서 변화를 만들고 이런 강한 가격 상승을 가능하게 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점증하는 시스템 위기의 충격과 세계적인 지정학적 전위의 단계로 진입하는 세계 질서에 필요한 요소들이 서곡이다. 미국 연준은 더 이상 금을 대표로 하는 미국 달러 패권의 오랜 적과 싸울 수단을 가지고 있지 않다.

능력의 상실은 물론 이번 GEAB에서 분석하고 있는 많은 면들로 구성된 복합적인 현상이다.

 

(차트: 금으로 본 통화 지수, 1900=100일 때)

 

앞서 설명처럼, 보통 향후 12개월간의 전망을 내놓는 올해 첫 GEAB 출판은 우연히도 새로운 10년의 시작과 일치하며 더구나 이 10년은 세계 질서에 있어서 격변을 기록할 것으로 모든 조심스러운 관찰자들이 느끼고 있다


 

VRum***
달러인덱스는 상대적인 개념이죠.. 절대지표가 아닙니다. 즉 다국통화바스켓에 대한 달러의 상대적인 가치인데 통화인플레와 경기하강이 맞물려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초기엔 디플레. 경기부양으로 올해 상반기 중 다시 양적 팽창정책으로 화폐증발.. 결국 통화인플레가 달러뿐 아니라 전세계 통화에서 발생) 달러인덱스의 전통적 개념도 무의미해 질수 있을겁니다. 과거의 지표를 통념에 의하여 적용시키기 힘든 변동성의 시기 아닐까요? 지금 연동되는 인덱스는 과거의 관성일 뿐 미래에 획일적으로 적용엔 무리가 따릅니다. 사상유례 없는 통화발행으로 어느순간 둑이 터질수도... 10.02.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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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VRum***
유로붕괴를 시작으로 불똥은 순식간에 달러로 옮겨 붙습니다. 경기급랭으로 출구전략은 물건너가고 다시 막대한 양의 통화를 발행하여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 즉 계속 거품을 공급하는것 말고는 다른 정책적 수단이 없을겁니다. 통화가 동반 몰락하므로 인덱스는 오르던 내리던 무의미할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시기적으로도 상당히 일찍이 봅니다. 대중이 기회를 잡을 만큼 그렇게 시장이 천천이 움직이지는 않을겁니다. 갑자기 생각보다 훨씬 빨리 올수도 있습니다. 10.02.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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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맨7bitume****
달러인덱스 차트 첨부합니다. 10.02.0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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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맨7bitume****
저도 장기적으로 보면, 금값은 오른다고 봅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언제부터 오르는가 입니다. 달러인덱스 장기차트를 보면 인덱스는 2002년부터 2009년말까지 하락하였습니다. 하락파동안에 있었던 것이지요. 큰 하락파속에 지금은 조정파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오르고 내리기를 하겠지만 2-4년 정도는 오르는 추세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조정파가 끝나면 달러인덱스는 폭락 할 것으로 봅니다. 그것도 장기간으로... 그때가 금을 매입해야 하는 시기같습니다. 지금은 금을 팔 때입니다. 10.02.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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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리치아트good****
차트맨7님=드루킹님? 차트로 내린 결론이 비슷하시네요. 암튼 우리의 통화가 원화가 아니라 달러라면 달러인덱스를 참고로 하여 달러의 상승이 꺾일 때 금을 매입해야 겠지만 울나라 국민은 원화로 금을 사야 한다는 점에서 타이밍 잡기가 참 고약하네요. 이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10.02.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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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차트맨7bitume****
달러가 강세로 간다는 것은 디플레이션으로 간다는 것이며, 디플레이션하에서는 자산의 가격이 하락하고, 소비가 침체되고, 실업이 증가하며, 원자재가격도 예외없이 하락한다는 것입니다. 첨부의 덜러인덱스를 보면 2002년부터 2009년말까지 하락 5파이고, 지금은 조정파 3파가 막 시작하고 있습니다. 달러가 오르면 원달러환율도 오르기 마련입니다. 외환보유고가 많다고 하지만 환세력앞에는 어림없는 금액입니다. 원달러환율 월차트에서 쌍바닥이 나왔으니 적어도 올해 하반기까지는 상승추세를 탈 것입니다. 아무리 빠르더라도 금을 매입하는 시기는 올해말경에 금의 월차트에서 첫바닥이 나왔을 때이고, 안전하게는 내년이나 2012년경에 10.02.0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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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차트맨7bitume****
월차트에서 쌍바닥이 나왔을 때입니다. 금은 아주 위태로운 곳인 월차트 쓰리봉에 와 있습니다. 코스피 월차트가 2007년 11월에 쓰리봉이 완성되고 지수가 바로 꺽인 것과 마찬가지로, 금값의 폭락이 머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급락이 나와야 하는 자리에서 역으로 오른다면 그것은 개인들의 내성을 키우게 하는 트릭일 것입니다. 다우가 다음주에는 무너지든가 아니면 늦어도 3월말까지는 무너지며 다우가 무너지면 모든 원자재 가격이 동시에 무너질 것입니다. 더블딥을 알리는 신호이며 대공황쪽으로 한발짝 더 가고 있다는 신호일 것입니다 10.02.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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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피부미인han_new****
과거 데이터로 보았을 때는 원화 기준이더라도 금값이 오를때 사야 유리하고 금값이 내릴때는 팔아야 합니다. 달러 오르는 것보다 금이 떨어지는 것이 더 변동이 큽니다. 제 생각에도 차트맨7 님이 말씀하신 달러당 800$ 근방에 도달하면 금을 매입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보입니다. 10.02.0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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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차트맨7bitume****
제가 800달러는 깨질 것이라고 한 것이며, 800달러가 바닥이라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심하면 그것도 깨고 더 내려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월차트 쓰리봉이 깨진다는 것은 5파동이 마무리 되고 하락파가 시작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급락이나 하락만 남았으며, 심리가 깨지면 금값은 어디까지 하락할지는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10.02.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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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맨7bitume****
그리고 gdp 대비 총부채 비율도 1930년대 대공황때의 그것보다 더 높다는 것 인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러인덱스는 오르고 있고, 매주 얼마의 채권을 발행하는지는 몰라도 10년만기 채권의 가격은 오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재정적자의 규모라든가 총부채비율은 미국의 문제이고, 달러인덱스는 바스켓을 구성하는 6개국가의 통화와 상대평가한 지수입니다. 달러와 비교했을때 앞으로 가치가 하락되는 파운드나 유로를 버리고 달러를 매수하니 달러인덱스는 오르고 있으며, 달러가 부실한 줄은 알고 있지만 파운드나 유로는 부실한 달러보다도 더 부실하다는 것으로 이해를 합니다. 그러니 달러인덱스가 오르는 것은 아닐까요? 10.02.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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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맨7bitume****
방대한 자료를 올리는 홍두깨님의 열정에는 아무도 따라오지 못한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글의 내용을 요약해 보면, 달러의 몰락이 임박하니 금을 가지는 것이 좋다로 이해됩니다. 5)에서 올린 첫번째 차트는 재정적자의 크기를 나타내는 것이고, 두번째는 GDP 대비 총부채의 비율을 나타내 주는 그림입니다. 3가지 질문입니다. 달러가 몰락한다면 최근 달러인덱스는 왜 오르고 있습니까? 그리고 왜 10년만기 채권의 가격은 지난 1월 첫주부터 지난주까지 5주 연속으로 오르고 있습니까?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는데도 금값은 계속하여 오를 것으로 봅니까? 미국의 재정적자는 심각하다는 것 인정합니다. 10.02.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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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benicesbchoi****
달러가 오르는 것이 아니라 다른 통화가 더 빠른 속도로 무너저 내리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없을까요? 금이 본격적으로 상승 국면에 진입하기 전에 유로를 비롯한 다른 통화들이 무너져야 한다는 글을 1년쯤 전이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즉 지금 달러 강세가 사실은 유로가 무너지는 것으로 해석한다면 금이 마지막 3단계 상승을 위한 다지기 단계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0.02.0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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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차트맨7bitume****
그래서 제가 달러인덱스라는 것은 상대평가라고 한 것입니다. 유로의 재정적자를 극복하는 것은 지출을 줄이고, 새수를 늘이고, 수출을 늘리는 것이 방법일 것입니다. 수출을 늘릴려면 유로의 평가절하를 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유로를 갖고 갖고 기관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로를 찾아서 집에 보관한다? 평가절하가 되는 황폐를 찾아서 갖고 잇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른 통화로 바꾸어야 하는데 그나마 그것이 달러라는 것입니다. 10.02.07 14:01


 

2/13     

기록적인 폭설과 눈보라가 이어지며 워싱턴을 비롯한 미국 동부 연안이 눈에 파묻혀 제설 장비도 눈에 갇히고 출근도 불가능하여 미국 정부도 연일 휴무를 하고 있습니다. 눈발이 약해졌지만 도로의 제설작업도 포기할 정도로 폭풍이 거세어졌습니다. 올 겨울은 하와이를 제외한 미국의 49개 주들에 눈이 내리는 기록까지 세웠다고 합니다. 미국 정부는 금융, 자연을 동시에 상대로 하여 싸우고 있습니다.

“눈 폭풍이거나 아니거나 고위 재무부 관리는 파묻혀 있다, 일에.”라는 워싱턴 포스트의 기사에 Bill Bonner씨가 한 마디 합니다.

 

“여기저기 경제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다. 진짜 먹구름도 있어서 워싱턴 지역에 눈을 퍼붓고 있다. 정치인들과 관료들은 어떤 구름에도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 하지만 멍청이들은 그들이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안도가 될 것이다. 우리는, 차라리 그들이 오늘 하루를, 내일도 그 다음날도 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Bill Bonner씨의 소원대로 주말까지 관공서는 5일 계속하여 휴무지만 휴무가 끝나면 연준의 윤전기는 다시 돌아갑니다.

 

 

(사진: 워싱턴에서 폭설 중에 연 날리기)

동부에 쏟아지는 눈도 눈이지만 시카고 북서쪽으로 80km 떨어진 북부 일리노이에는 현지시각으로 수요일 새벽 4시에 진도 3.8의 지진이 발생하여 주민들을 기겁하게 만들었습니다. 화요일 우리나라 수도권의 지진이 매우 이례적인 것처럼 그간 지진 안전지대로 알려진 그곳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무서웠다. 우리 집 옆으로 기차가 지나가는 것 같았다. 여기는 캘리포니아가 아니라 북부 일리노이다. 지진이 일어나지 않는 곳이란 말이다”라고 한 주민이 말했다며 CNN 기사가 전해줍니다.

http://www.cnn.com/2010/US/02/10/illinois.earthquake/index.html?hpt=T2

한국도, 미국 중부도 뜻밖의 지진에 사람들 눈이 동그라졌습니다.

 

미국 재무 장관 Geithner의 발언이 오랜만에 언론 기사에 등장했습니다. 국채 위기가 금융 시장을 짓누르는 가운데 주류 미디어인 ABC와의 방송 대담에서 그는 미국의 신용 등급 하락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Geithner장관의 발언이 아니더라도 신용 등급을 결정하는 Moody's, Fitch, 그리고 S&P 등 신용 평가사가 어떤 회사인지 아는 사람은 미국의 부채 등급의 강등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 부분을 Mish(Mike Shedlock)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지적하며 한 예를 보여주었습니다.

한 주 당 가격이 한 때는 90달러까지 육박하던 Enron사를 무디스가 투자 등급에서 쓰레기 등급으로 강등한 것은 이미 주가가 폭락에 폭락을 거듭하여 주당 몇 십 센트에 불과하여  파산 직전인 2001년 11월 8일이었습니다. 그리고 3주 후에 Enron사는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더구나 이들 3개 주요 신용 평가사들은 미국 정부의 후원을 받고 있는 판에 이들이 미국 국채에 대하여 투자자들을 위한 올바른 평가를 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나무 위에서 물고기를 찾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어쨌든 Geithner의 호언처럼 미국 국채가 등급 하락되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3대 신용 평가사들과 동반 침몰할 때까지도 미국은 최고 AAA 신용 등급을 유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홍콩 소재의 Asia Times의 기사를 인용한 Telegraph의 Ambrose Evans-Pritchard기자의 분석 기사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정부 기관 외환 관리자들에게 미국 국채와 미국 정부가 보증하는 금융 기관들의 부채를 제외한 달러 표시 자산을 피하라는(매각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합니다.

부채 위기들의 조짐이 보이면서 손실을 막기 위한 중국 정부의 사전 대응으로 기자는 보고 있습니다. 취약한 캘리포니아 주정부 채권과 같은 부채들은 심각한 타격을 받게 생겼습니다.

신용 부도 스와프(credit default swap)자료 서비스의 선두 기업인 CMA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는 디폴트 가능성에 있어서 그 확률이 26%이며 1위인 아르헨티나 52%와 9위인30%의 그리스에 이은 세계 10위에 올라있습니다.

미국 정부 보증이 안 되는 달러 표시 채권을 중국 기관들이 내다 던진다면 캘리포니아 주정부 채권은 아마 디폴트 0순위 대상일 것입니다.

 

(표: 국가별 디폴트 가능성 순위)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7151.html

 

캘리포니아 주정부 채권뿐만 아니라 적자에 허덕이며 부채를 쌓아가고 있는 미국의 여러 주 정부 채권들도 같은 운명입니다.

주 정부는 연방 정부와 달리 고성능 달러 윤전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주 정부 예산 적자의 원인은 다름 아닌 경제침체로 인한 실업률 증가 그리고 주택 가격 하락으로 인한 세수 급감입니다. 경기 회복은 L, y 등을 거론하며 요원한 상태이고, 결국 적자 예산을 채우려면 달러 윤전기가 있는 연방에서 빌려오거나 주 정부 채권을 팔아야 합니다. 연방에서 빌려오려면 연방 정부가 추가로 채권을 팔아야 하는데 2010년 48개 주 정부 적자만 2천 억 달러이고 경제 회복 될 때까지 매년 계속 끌어안고 가야 하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남부 유럽에서 시작된 부채 위기가 일단 유럽권에서 외견상 진정되고 있지만 중국 금융 기관들이 Telegraph 보도처럼, 미국 재무부 채권과 워싱턴이 보장하는 Feddie Mac과 같은 기관의 모기지 부채에만 한정하여 보유하고, 미국 정부 보증이 없는 주 정부 채권을 내다팔기 시작한다면 부채 위기의 불똥은 미국 지방채로 확산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금융 재난의 불씨는 겉보기와는 달리 꺼지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외연을 넓혀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Financial Times의 기고 평론가인 Niall Ferguson씨는 “그리스 위기가 미국에 오고 있다(A Greek crisis is coming to America)”라는 글에서 후반부를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건대, 서구의 금융 위기는 서구 문명의 발생지인 그리스에서 시작되었다. 곧 이는 영국으로 가는 해협을 건너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핵심적인 의문은 언제 위기가 서구 권력의 최종 보루인, 대서양 맞은 편에 도달하느냐는 것이다.

http://www.gata.org/node/8317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중앙 은행들의 비밀 정상 회의- dialytelegraph

             Geithner, 미국은 AAA 신용 등급을 결코 잃지 않을 것-Bloomberg

             독일, 그리스 구조 계획에 관여- Market Watch

             중국, 미국 자산 담보 증권과 회사채 투매-Asia Times

             중국, 위험자산으로부터 철수 지시-Telegraph

             Stiglitz, 디폴트 위험이 없으므로 미국과 영국은 윤전기를 계속 돌려야 한다

-Yahoo Finance

무디스, 미네소타 신용 등급을 부정적으로 하향-Business Journal

중국, 은행들의 지급 준비금을 올려서 경제 과열의 냉각 시도-Bloomberg

 

3. 달러의 몰락

             1) Inflation 101-Puru_Saxena

             2) 그리스를 잊어라, 진짜 부채 위기가 오고 있다-David Stevenson

             3) 미국은 AAA 신용 등급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라는 그 유명한 말- Mish

             4) 2011년 예산은 “재난을 위한” 완벽한 계획-Rocky Vega

             5) 미국도 PIGS를 가지고 있다-Greg Hunter

 

4. 금에 대한 평론

             1) 금에 대한 사랑은 끝났는가? 아니다- Reuters

             2) 금의 강세장; 2단계-Addison Wiggin

 

1. 주간 금 시세

 

하락 조정이 3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있어야 할 달러와의 단절이 아직은 제대로 실현되지 못하고 조금씩 그 강도는 약해져 가는 듯 보이긴 하지만 달러의 움직임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주말 마감은 중기 지지선인 1,070선 보다 약간 위인 1,090선에 올라섰습니다.

 

주간 차트입니다.

 

전문가들의 지적처럼 금의 매도는 거의 종이 금에서 나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는 매도보단 매수에 보다 더 민감하게 움직이는 모습들입니다. 점차 다시 상승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어느 땐가는 달러의 움직임과 무관하게 수요와 공급에 따라 움직이는 때가 머지않아 올 것입니다.

 

달러 인덱스입니다.

 

 

그리고 주간 달러 인덱스입니다.

 

 

주 중반 이후는 그리스 재정 위기가 구제 쪽으로 방향을 돌리며 달러 상승이 일단 멈칫거리는 모습입니다. 80 위에선 일단 상승 탄력이 약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부채 위기의 재발에 따라 언제든 다시 상승할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안전 자산이라는 달러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이 깨지기 전까지는 부채 위기와 그에 따른 반응의 상호 작용으로 달러 인덱스는 당분간 등락을 거듭할 것입니다.

 

 

2. 경제 소식

 

중앙 은행들의 비밀 정상 회의

2010년 2월 6일, dialytelegraph

http://www.dailytelegraph.com.au/business/secret-summit-of-top-bankers/story-e6frez7r-1225827289543

세계 경제의 회복의 세기에 대한 두려움이 세계 주식 시장들을 방해하면서, 세계 상위 중앙 은행 고위관리들이 어제 호주에 도착하기 시작하였다.

미국 연준과 유럽 중앙 은행을 포함한 24개 중앙 은행과 통화 당국의 대표들은 비밀 장소에서 내일 회의를 갖기 위해 시드니에 도착하였다고 Herald Sun이 보도했다.

지난 해 국제 결제 은행이 조직한 2일간의 회담은 엄중한 경비 속에 비밀리에 진행된다.

미국 연준 의장인 Ben Bernanke박사의 도착은 지난 밤에 확인되지 않았다.

고위 인사들의 도착은 세계 경제 성장과 국채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불거진 가운데 세계 주식 시장의 새로운 붕괴와 우연히 맞아떨어졌다.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과 두바이를 포함한 나라들은 부채 상환을 디폴트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실망스러운 미국 실업 보고와 결합하고 있다.

 

Geithner, 미국은 AAA 신용 등급을 결코 잃지 않을 것

2010년 2월 8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hGwg7V3u3Gs

Timothy F. Geithner 미국 재무부 장관은, 비록 오바마 정부가 2010년에 1.6조 달러 예산 적자를 기획하고 있다고 하여도, 미국은 AAA 신용 등급을 상실할 위험은 없다고 하였다.

등급 하락이 우려 대상인지 어제 ABC 뉴스 대담에서 질문을 받았을 때 Geithner는 “절대 없다”고 했으며 “그런 일은 이 나라에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세계의 투자자들은 세계 안정에 대해 우려할 때마다 그들은 미국 재무부 채권과 달러 표시 자산으로 돌아올 것이라고Geithner는 말했다. 그것은 미국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와 세계 경제 침체로부터 회복하는 미국의 능력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Moody’s는 지난 주에 다음 10년간 예산 적자를 줄이려는 추가적인 수단들을 취하지 않으면 미국 정부의 등급은 하락 압력에 놓일 것이라고 말했다.

Geithner는 말하기를 미국은 노동 시장이 회복되면 적자를 통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경제가 다시 상승하는 것이 확실해지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임을 의미한다고 그는 말했다.

더 많은 미국인들이 일자리를 찾고 경제가 상승을 하면서 향후 4년간 적자는 줄어들 것이라고 행정부는 말하고 있다.

Geithner는 말하기를 “그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역량 안에 있다.”고 했다.

 

독일, 그리스 구조 계획에 관여

2010년 2월 9일, Market Watch

http://www.marketwatch.com/story/germany-working-on-greek-rescue-plan-reports-2010-02-09?siteid=YAHOOB

독일 정부는 부채로 짓눌려 있는 그리스를 위한 주고 정책을 계획 중이며 아마 대출 보장을 포함할 것이라고 하며 이는 미국 주식과 유로 상승을 이끌었다.

독일의 그리스와 다른 유로권 회원들에 대한 대출 보장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은 화요일 오후 월 스트리트 온라인 판에 보도되었다.

독일 재무장관 Wolfgang Schaeuble은 최근 유럽 중앙 은행 총재인 Jean-Claude Trichet와 그러한 논의를 하였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중국, 미국 자산 담보 증권과 회사채 투매

2010년 2월 9일, Asia Times

http://blog.atimes.net/?p=1352

자산 담보 증권과 회사채를 포함한 달러 표시 위험 자산을 중국 외환 관리부나 중국의 대형 은행들은 더 이상 원하지 않고 있다. 중국 정부는 외화 관리자들에게 위험이 높은 증권을 없애고 분명한 정부 보증이 있는 채권이나 미국 기관 부채만 보유하라고 지시했다.

사건의 내용을 직접 알고 있는 시장 참여자에 따르면, 이는 이미 미국 증권 거래자들에게 통보되었었다.

중국의 움직임은 지난 몇 주 동안 급격히 벌어지는 회사채와 모기지 스프레드로 인한 단순한 위험 회피인지, 아니면 정치적인 차원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중국, 위험자산으로부터 철수 지시

2010년 2월 10일, Ambrose Evans-Pritchard (Telegraph)

http://www.telegraph.co.uk/finance/china-business/7205110/China-orders-retreat-from-risky-assets.html

중국은 그 막대한 보유 외화 관리자들에게 위험한 달러 자산에서 빠져나와 미국 정부가 보장하는 핵심 부채로 물러서라고 지시하였으며 이는 세계 금융 시장의 새로운 문제점들에 베이징이 대비하는 것이라는 분명한 신호이다.

 

아시아 타임즈 중국어판에 유출된 공산당의 지시는, 달러 보유 외화는 미국 재무부 채권과 워싱턴이 보장하는 Feddie Mac과 같은 기관의 모기지 부채에만 한정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했다.

 

BNP Paribas는 이런 움직임은 세계 위험 자산에 대한 암시라고 말했다. “베이징의 메시지는 우린 이런 환경을 좋아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라며 이 은행의 통화 책임자인 Hans Redeker가 말했다.

 

세계 최대 투자자가 위험 회피로 돌아설 때 여러분은 주목해야 할 일이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이는 중기적으로 시장에 대한 새로운 주제가 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 지시는 중국 외환 관리부(SAFE)와 중국 국영 상업 은행들에 적용된다. 그들 모두는 3조 달러의 외화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의 정확한 보유 내역은 국가 기밀이지만 중국 외환 관리부는 2006년과 2007년 호황기에 지방 채와 주 정부 채권뿐만 아니라 상당량의 회사채를 샀던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이런 중대한 시기에 캘리포니아 부채 보유량을 유동화하는 움직임은 심각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중국의 전략적인 변화에 대한 정확한 동기는 불분명하다. 분석가들은 미국 연준에 의한 양적 완화 종료가 위험을 확신시켜 대대적인 손실을 겨냥할 것을 우려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정책적 변화는 대만에 대한 중국과 미국의 말다툼과는 관련 없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외환 관리부는 매우 복잡한 경제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다. 외화 관리의 수석 투자관료는 Changhong Zhu이며 그는 최근까지 미국 거대 금융 그룹인 PIMCO의 헤지펀드의 파생상품 책임자였으며 세계 헤지 펀드 업계에서 유명한 인물로 여겨지고 있다.

 

베이지의 움직임은 중국의 최근 경상 수지 흑자가 하락하고 있는 때에 나왔다. 이는 외화 보유액의 성장을 감소시키며 세계 유동성 공급을 줄이는 것이다.

 

Redeker씨는 말하기를 이는 역설적으로 달러를 부추기는 결과를 낳는다고 말했다. 위험회피는 세계의 헤지펀드, 은행들과 투자자들이 달러 대차대조표의 레버리지를 줄이면서 자동 상승으로 이끌 수 있다.

 

HSBC의 통화 책임자인 David Bloom은 말하기를 지난 6주간 폭발적인 달러 상승은 달러 캐리 트레이드의 역전이라고 하였다.

“그것은 단기적이며, 급하고 굉장한 것이다. 사람들은 달러를 빌려서 브라질, 터키와 뉴질랜드 같은 곳에 투자를 했고 이제 회수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정치가 다시 문제가 되는 곳에서 돌고 도는 국채 위기의 새로운 세상에 있기 때문에 우린 달러 강세가 1분기 지나서까지 이어질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은 그리스지만 다음엔 영국이 될 수 있고 그 다음엔 재정 적자와 씨름하기 위해 어떤 단계도 취해야 하는 미국이 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Stiglitz, 디폴트 위험이 없으므로 미국과 영국은 윤전기를 계속 돌려야 한다

2010년 2월 10일, Yahoo Finance

http://finance.yahoo.com/tech-ticker/article/421833/Stiglitz%3A-With-No-Chance-of-Default%2C-the-US-And-UK-Should-Keep-Printing-And-Spending

Joseph Stiglitz는 미국과 영국 시장의 금융적 입장을 옹호하고 이들 나라들의 디폴트 가능성을 일축했다.

미국과 영국이 디폴트될 수 있다는 생각에 Stiglitz는 런던 경제학파 연설에서 “어리석은 생각이다. 금융시장에서 또 하나의 멍청한 생각의 반영이다.”라고 말하였다.

Telegraph는, Stiglitz는 미국이 인쇄를 하여 부채를 갚는 능력은 디폴트 가능성을 훨씬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한다.

Stiglitz는 또한 세계 시장의 확실성을 마련하기 위한 2차 부양책을 요구했다.

 

무디스, 미네소타 신용 등급을 부정적으로 하향

2010년 2월 10일, Business Journal

http://www.bizjournals.com/twincities/stories/2010/02/08/daily19.html

Moody’s는 미네소타 주의 일반 채권과 주 정 부 지원 부채의 전망을 안정에서 부정적으로 강등했다.

신용 평가회사인 Moody’s는 등급 하향은 미네소타의 세수 부족과 상당한 예산 부족에 의한

지속적인 재정과 경제 약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망에 대한 등급 하향에도 불구하고 미네소타의 Aa1 일반 부채 등급과 주 정부가 지원하는 부채의 Aa2등급은 유지된다고 하였다.

무디스의 우려는 미네소타 주의 대대적인 세수 부족이 원인인 2010년-2011년의 12억 달러 예산 부족에 있다.

 

중국, 은행들의 지급 준비금을 올려서 경제 과열의 냉각 시도

2010년 2월 13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abp7R3jK1y8

중국은 인플레이션과 자산 가격을 억제하기 위해 긴 설 연휴 전날, 은행들에게 더 많은 지금 준비금을 쌓아두라고 지시하면서 한 달 내에 두 번째 조치를 취했다.

지금 준비금은 2월 25일부터 0.5% 오르게 된다고 중국 인민 은행은 어제 웹 사이트에서 말했다. 현 수준은 대형 은행은 16%이며 소형 은행은 14%이다.

 

 

3. 달러의 몰락

1) Inflation 101

2010년 1월 15일, Puru_Saxena

http://dailyreckoning.com/inflation-101/

http://www.financialsense.com/editorials/saxena/2010/0115.html

인플레이션은 사회에 재난이며 최 상위 계층에만 혜택이 되는 것임을 우리는 모든 우리 독자들이 알기를 바란다. 사실 인플레이션은 숨어있는 세금이며 대중에 대한 교활한 범죄라고 말하며 더 깊이 살펴볼 것이다.  이는 어떤 정부에게도 대중과 몇 세대의 저축을 압류하는데 가장 쉬운 방법이며 부는 이런 식으로 이전되어버린다.

 

우리 의견으로 인플레이션은 악이며 사람들이 현대의 노예가 되어버린 이유이기도 하다. 돈은 가치 저장의 수단이 되어야 하지만 무분별한 중앙 은행들이 후원하는 인플레이션 때문에 돈은 더 이상 그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10년이나 20년 뒤에는 그들 저축액이 무엇을 살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에 결코 만족하지 못하는 정확한 이유이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 삶을 즐기기 보다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끊임없이 더 많은 돈을 획득하는 것을 그치지 않고 계속 추구하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어느 누구도 그들 저축액의 구매력의 불가사의한 손실에 의문을 표하지 않고 이렇게 하여 중앙 은행들은 금융 살인으로 앗아 가버린다.

 

인플레이션은 경제를 왜곡하고 대중에 엄청난 해를 주며 투기꾼들과 생각 없는 위험 감수를 부추긴다는 것이 우리의 논쟁점이다. 사실 인플레이션은 은퇴자들이 그들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더 이상 돈을 벌 수 없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독약처럼 작용한다. 

그래서 인플레이션 때문에 대부분 노인들은 그들 노동의 열매를 즐길 수가 없는 것이다.

 

더 깊이 파기 전에 우리는 인플레이션이란 경제 안에서 부채와 돈의 증가라고 규정되는 것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 정부가 여러분들이 믿게 하려는 것과 대조적으로 인플레이션은 경제 내에서 일반적인 가격 수준의 상승이 아닌 것이다. 대신에 경제 안에서 일반적인 가격 수준의 상승은 인플레이션의 결과이다. 그 차이를 설명해보겠다:

 

간단히 설명하기 위해 미국의 통화 공급이 100달러이고 이것이 경제가 생산하는 오렌지 5개를 살 수 있는 돈이라고 가정을 해보자. 

상식은 이런 상황에서 각 오렌지 가격이 20달러라는 것을 알려준다. 이제 신용을 확대할 수 있는(부채를 기반으로 한 은행 부분 준비금 제도를 통해), 연준이라 부르는 은행 연합을 소개하자. 미국 내에서 통화 공급을 1,000달러로 늘린다. 이런 상황에서 같은 생산량을 구매하는데 이용 가능한 돈은 10배로 늘어나며 다섯 오렌지는 각각 200달러가 되어버린다.

 

위의 간단한 예에서 볼 수 있었던 것처럼 통화와 부채의 공급에서 팽창(인플레이션)은 경제 안에서 가격 상승을 일으킨다.

 

그래서 만약 인플레이션이 심각하고 대다수 사람들의 삶을 힘들게 한다면 왜 인플레이션을 허용하는 것인가?

사실은 은행 연합이 허공에서 만들어낸 대출에 대한 이자를 모음으로써 이런 인플레이션으로 살아나가는 것이다.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은행은 빌려주기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돈을 여러분에게 빌려주고 그에 대한 이자를 여러분은 갚는 것이다! 은행 부분 준비금의 ‘재주’ 덕분에 은해들은 은행에 맡긴 돈의 10배를 빌려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은행들은 그들 예금 금액의 10배가 되는 대출에 대한 이자를 챙기는 것이며 그들은 그들 예금자들이 같은 날 그들 저축액을 인출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사기성 시스템의 지속을 위해 중앙 은행들과 정부들은 대중들을 속여서 돈과 부채의 공급 확대가 인플레이션이 아니라는 믿음을 갖게 한다. 대신 인플레이션의 결과가 실제 인플레이션이라고 주장하며 대중들을 오도하는 것이다.

보라, 경제 내의 가격들은 자율적으로 오르지 않는다. 결국 오렌지 하나는 여전히 오렌지 하나이며 그것은 변하지 않는다. 변하는 것은 오렌지를 사는데 사용했던 지폐의 구매력이다.

 

나아가서 대중들을 조작하려는 시도로 당국은 공식적인 ‘인플레이션 지표’를 누르려는 모든 권한을 다 쓰는 것이다. 정부들은 그들 소비자 가격 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와  생산자 가격 지수(Producer Price Index; PPI) 계산을 다양한 계절적, 유희적 조정을 통해 조작하여 이 목표를 창피하게 달성하는 것이다.

그림 1은 미국 노동 통계국이 발행한 CPI-U와 옛날 방법을 사용한 그림자 정부 통계로 계산한 대안 CPI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보다시피 과거 20년간 가격들은 관료들이 여러분들에게 믿게 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올랐다.

 

 

(그림 1: 정부들은 인플레이션 위협을 축소한다.)

출처: John Williams의 그림자 정부 통계

 

저축의 구매력 축소를 떠나서 인플레이션은 최 상위 계층에 대한 불공정한 이익을 만들어낸다. 새로운 팽창의 순환이 시작될 때, 정부들과 은행들은 일반적으로 먼저 이 새롭게 창출된 돈에 접근하게 되고 그들은 경제 내에서 가격들이 억눌려져 있을 때 이 현금을 얻게 된다.  그래서 이들 힘있는 최 상위 계층은 이 새롭게 창출된 돈으로 비싸지 않은 재화들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제 과잉의 돈이 경제를 통해 스며들고 대중에게 다다르면 가격은 그때부터 대단히 오르기 시작한다. 따라서 대중들은 가격이 인플레이션 순환의 시작 때보다 더 높을 때 추가적인 돈에 접근하는 것이다.

 

 

의심할 것 없이 인플레이션은 총체적인 재난이며 세계는 이러한 무분별한 돈의 창출이 없어야 더 나은 세계가 되는 것이다. 세계는 19세기와 이번 기간에 엄청난 진행 과정을 경험했다는 공식적인 정설과는 다르게 인플레이션은 없었다. 그림 2는 지난 2세기 동안 미국의 소비자 가격 지수(CPI)의 변화를 보여준다. 보는 것처럼 CPI는 미국 통화의 구매력이 올라가면서 19세기 거의 대부분 하락했다. 하지만 1913년 연준이 만들어진 이후 CPI는 미국 달러의 구매력을 밑으로 추락시키며 파열하고 있다.

 

(그림 2: 인플레이션이 죽었다고 누가 말하는가? ) 출처: 연준

 

요약하자면, 불태환 화폐 시스템과 은행들의 신용 팽창 선호에서 대부분 나라들이 다음 몇 십 년간 매우 높은 인플레이션을 경험할 것이라는 점은 의심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장기 투자자들은 그들 구매력을 보호하기 위해 자산을 귀금속, 1차 상품과 급성장하는 개발 국가들의 사업에 배분할 것을 제안한다.

 

2) 그리스를 잊어라, 진짜 부채 위기가 오고 있다

(Forget Greece - the real debt crisis is still to come)

2010년 2월 8일, MoneyWeek 부편집장 David Stevenson

http://www.moneyweek.com/news-and-charts/economics/eurozone-forget-greece-the-real-debt-crisis-is-still-to-come-00601.aspx#comments

(앞부분 생략)

금융 시스템에 대한 최종 피해는 2008년 사태를 공원에서 산책쯤으로 보이게 할 수 있다. 정부 채권들은 절대 손대서는 안된다. 그 이유는…

 

악성 부채가 영국 은행들을 강타하려고 한다

2007년에 끝난 경제 호황은 실감 안 날만큼 좋게 보였다. 부채 위에 이루어진 것이었다. 영국에서 가처분 소득 대비 가구 부채는 2008년 중반까지 사상 최고 수준인 160%가 되었다.

이제 게임이 완전히 바뀌었다. 실업률 증가와 경제가 악화되면서 소득은 줄어들고 있다. 성탄절은 떼어두면, 소비자 대출 성장은 지난 2년 연속 하락세다. 사실상 신용은 수축되고 있다.

 

과도한 부채를 진 영국인들은 수 백만 명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도저히 수지를 맞출 수가 없다. 2009년에 영국과 웨일즈에서 134,000명이 개인 파산의 형식을 취했다.

사상 최고 수치이며 2008년보다 26% 증가한 것이다.

“이 엄청난 숫자는 침체의 실제 영향이 영국의 평균적인 사람들에게 미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PwC그룹의 Pat Boyden씨가 말한다.

 

영국 은행들은 2009년 3분기 그들 신용카드 상각을두 배로 하여야 했다. 상황은 더욱 나빠지고 있다. “개인 파산의 증가하는 숫자를 향후 12개월간 보게 될 것이다.”라고 Vincent Bond의 Steve Rees씨가 말했다. 이 말은 은행들이 더 큰 악성 부채와 줄어드는 신용 카드 대출에 직면한다는 것이다.

 

줄여서 말하면 이는 험악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세계 나머지 지역에서 터질 준비가 되어 있는 부채 시한 폭탄의 일부에 비교하면 작은 것이다.

 

세계 전체와 비교하면 그리스는 별 것 아니다.

부채에 시달리는 것은 영국소비자뿐만 아니다. 개인 차입은 어디서나 느려지고 있다. 미국 소비자 신용은 11개월 연속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세계 곳곳의 정부들은 공격적으로 경기를 부양하고 있다. 2008년 9월의 리만 브라더스 붕괴 이후 선진 20개국들은 세계 성장을 위해 2.2조 달러 이상을 사용하였다. 이들 중 상당량의 돈이 빌린 것이다. 이전에 정부들이 쌓아놓은 부채 위에 부채를 더한 것이다.

 

분명 금융 시장은 2년 만에 구멍이 나고 있으며 그리스는 GDP의 120% 이상의 공공 부채를 쌓아두고 있다. 그러나 이도 세계 전체 모습에 비하면 별 것 아니다. Société Générale의 Dylan Grice씨가 EU, 영국과 미국의 전체 숫자들을 처리해보았다. 그가 발견한 것은 이들 나라들의 정부들의- 차입하지 않은 연금, 사회 보장과 의료를 포함한 - 전체 순 책임 준비금의 평균은 GDP의 400%이다.

 

“부양책 이후 부채 후유증이다.”라고 William Pesek는 BusinessWe에 썼다. 설령 정부들이 과도 지출을 멈춘다고 해도 민간부분과 현금을 위한 경쟁을 하여야 한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이 팔아야 하는 채권에 대한 높은 이자를 지불하여야 하는 것이다.

 

이는 모두에게 자본 비용을 상승시킬 것이다. 이는 민간 부분 투자를 억제하게 된다. 투자없이는 정부가 관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부채를 유치하기에 필요한 세금을 걷어들이는데 요구되는 경제 성장을 얻지 못하게 된다. 과도한 차입을 한 개인들에겐 생활이 점점 힘들어진다. 진정한 악순환이다.

 

설령 정부가 과도한 지출을 멈추어도 그래서 상황이 나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이 과도한 지출을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다. Marketwatch의 Paul Farrell은 미국 부채 더미를 더 파헤쳐 보고 있다.

그는 국토 안보, 방위와 지방 정부 등 지출이 과도하게 늘어난 영역들에 주목한다. 미국 정부가 재정 부족분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더 많은 돈을 빌리는 것이다.

 

“적자는 다이너마이트 폭탄을 아이들 손에 쥐어주는 것이다.”라고 Black Swan(이 책은 희귀하고 예상 못한 사건들로 인해 역사가 난장판 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의 저자인 Nicholas Taleb씨가 말한다.

“그들은 급속히 통제 불능이 될 수 있다.” 수익률이 오르면 미국 재무부 채권 가격은 자동으로 추락한다고 그가 주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정부 채권들을 기피하라

이는 영국 국채에도 적용된다.

PFP Wealth Management의 Tim Price씨는 최근에 가격 보고서에서 쓰기를 “우리가 지금 그리스에서 보고 있는 것들이 결국 서구의 많은 나라들이 직면하고 있는 국채 문제의 상승을 겨냥할 수 있다. 만약 그리스가 디폴트된다면(통일 후 오랜 고통을 받은 것을 감안하면 독일이 그들 유럽 이웃들을 한없이 구제할 것이라고 우리는 단정할 수가 없다) 채권 시장 압박은 유럽의 약한 고리인, 포르투갈, 이태리, 아일랜드와 스페인에 적용되고 거기서부터 영국과 미국으로 가는 것이다.”

그리스가 구제된다고 하여도 “우리는 동유럽에서 그리고 다른 취약한 신흥시장에서 문제를 보게 될 것이다.”

 

그래서 결론은?

영국, 미국과 유럽 정부들 채권을 처분해야 한다. 급증하는 채권 수익률은 경제 성장에 의존하는 주식 가격에 나쁜 소식이다. 그래서 우리는 방어적인 주식을 계속 제시하고 있다.

“21세기의 세 번째 월 스트리트의 붕괴가 오고 있다, 이는 구제 금융과 부양책으로 연기된 대공황을 점화시킬 것이다.”라고 Farrell은 믿고 있다.

아무래도 그것은 파멸적인 시각이다. 하지만 시장들은 그리스의 부채 문제보다 훨씬 큰 부채 문제들을 직면하게 될 것이다.

 

3) 미국은 AAA 신용 등급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라는 그 유명한 말

2010년 2월 8일, Mish’s Global Economic Trend analysis

http://globaleconomicanalysis.blogspot.com/2010/02/famous-last-words-us-will-never-lose.html

틀림없이 AIG 구제 금융에서 한 역할을 한 Tim Geithner 재무부 장관이 뉴스에 다시 등장했다.

 

(기사 생략)

 

유명한 마지막 말들

“노동 시장이 회복되면” 적자를 통제한다는 Geithner의 조건을 주목하자. 문제는 그 조항을 만나는 것이다. 노동 시장 회복은 “회복”의 뜻에 따라 10년이 걸릴지 아니면 더 걸릴지 모른다.

 

친구 중에 “HB”는 “유명한 마지막 말들에 숨은 문서”라고 말한다.

내 친구 “BC”는 “Geithner는, 미국이나 세계에서 실제 미국이나 세계 경제와 국채 상황들에 어떤 일이 벌어지든 간에 그들의 부와 특권은 손상되지 않고 남게 될 것이라는 완전한 신뢰로 이것을 말할 수 있는 무국적 최상층계층에 봉사하고 있다. 불로소득의 권력 상승계층 안에서는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우리들은 국채 디폴트, 화폐 평가 절하, 자본 통제, 압류 등과 같은 더 나쁜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탈출 계획을 끊임없이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라고 말한다.

 

 

‘결코 없다’라는 뜻

“결코’라는 의미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2001년 11월 8일에 투자 등급에서 쓰레기 등급으로 Enron을 등급 하향했던 Moody's의 보기 드문 용기를 보자.

 

(차트: Enron)

 

2001년 12월 2일에 Enron은 파산 신청을 했다.

 

Enron이 상장 폐지되기 전 3주 동안, Enron을 투자 등급에서 쓰레기 등급으로 시의 적절한 등급하향을 통해 Moody's가 얼마나 대단한 용기와 통찰력을 보여주었는지 주목해보자.

이 차트는 Moody's가 얼마나 기민한지 잘 보여주고 있다(지금도).

 

게임이 조작되고 있다.

거대 세 개 신용 평가회사들(Moody's, Fitch, 그리고 S&P)는 정부 후원을 받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그렇게 하여 게임은 조작되고 있는 것이다.

게임이 조작되는 한, 미국 부채는 형편없는 Moody's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을 때까지 또는 3개 대형 신용 평가사에 대한 미국 정부의 후원이 끝날 때까지 미국 부채는 AAA를 유지할 것이다.

 

4) 2011년 예산은 “재난을 위한” 완벽한 계획

(2011 Budget the “Perfect Plan for Catastrophe”)

2010년 2월 11일, Rocky Vega

http://dailyreckoning.com/2011-budget-the-perfect-plan-for-catastrophe/

전 예산 관리 국장이었던 Arthur Laffer 는 오바마 대통령의 2011년 예산은 “재난을 위한 완벽한 계획”이라고 단정지었다. 그는 오늘 행한 대담에서 그가 가지고 있는 여러 다양한 정책 조언들을 내놓았다. 그의 생각 몇 가지를 아래에 옮겨보았다.

 

차입하지 않은 책임 준비금: (공무원, 군인 퇴직금과 의료 혜택, 연금을 포함하여) 할 일은 이들 프로그램들을 주의 깊게 하는 것이며 이들 프로그램들을 엄청난 미차입 책임 준비금으로 압박하는 것들을 확실하게 없애는 것이다. 미국은 이들 프로그램들을 감당할 수가 없다. 미국 GDP가 14조 달러 가량인데 비하여 차입하지 않은 책임 준비금은 100조 달러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방 세수는 불과 2.2조 달러이며 100조 달러가 넘는 차입하지 않은 책임 준비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손에 재난을 쥐고 있는 것이다.

 

부양책과 구제 금융: 좋다. 미사용 부양책과 구제 금융 자금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돌려줘라. 해야 하는 것은 적자를 줄이는 것이며 그것을 쓰지 않는 것이다. 그들 프로그램들은 효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며 실제로는 경제만 망쳐놓았다.

 

통화 정책: 연준이 해오고 있는 돈 인쇄로 우리는 식민지 시대부터 지금까지 사상 최대의 본원 통화를 가지게 되었다. 이는 자산 가치를 자극하고 주식 가격, 채권 가격, 낮은 금리, 금값, 1차 상품가격과 석유 가격을 자극한다. 그것뿐이다. 그러나 그것들 효과는 오래 가지 못한다. 단기간에 끝나는 것들이다.

 

5) 미국도 PIGS를 가지고 있다

(America Has Its Own PIGS)

2010년 2월 10일, Greg Hunter

http://usawatchdog.com/america-has-its-own-pigs/

EU가 그리스를 구제할 것이라는 말이 나온 후에 시장은 안도의 한 숨을 쉬고 있다. 다우는 150포인트 상승했다. 그리스는 “PIGS”라고 부르는 포르투갈, 이태리, 그리스와 스페인 앞 글자로 만든 약어에 속하는 나라이다. 이들 남부 유럽 국가들은 심각한 부채 문제를 겪고 있다. 가장 급한 나라는 그리스며 지금은 부채 위기를 연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Money Week는 미래와 오고 있는 훨씬 더 큰 부채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주 초 머리기사는 “그리스를 잊어라, 진짜 부채 위기가 오고 있다” 이다.

분명 금융 시장은 2년 만에 구멍이 나고 있으며 그리스는 GDP의 120% 이상의 공공 부채를 쌓아두고 있다. 그러나 이도 세계 전체 모습에 비하면 별 것 아니다. Société Générale의 Dylan Grice씨가 EU, 영국과 미국의 전체 숫자들을 처리해보았다. 그가 발견한 것은 이들 나라들의 정부들의- 차입하지 않은 연금, 사회 보장과 의료를 포함한 - 전체 순 책임 준비금의 평균은 GDP의 400%이다.

 

한편 여기 미국에선 우리도 “PIGS”를 가지고 있다. 미국만이 더 많이 가지고 있으며 그들은 부채로 더 통통하다. ‘예산 및 정책 우선 순위 연구 센터’가 전하는 말은 다음과 같다.

“1930년대 이후 최악의 침체는 주 정부 세금 수입을 기록적으로 급락시켰다.” 그 결과 48개 주가 2010년에 거의 2천억 달러 부족에 직면하게 되었다. 최근 보고서는 이어간다. “2010년과 2011년 전체 부족액은 3천 5백억 달러를 초과할 듯하다.”

캘리포니아, 뉴욕과 일리노이만 해도 거의 2010년 부족액이 410억 달러이다.

 

최근 Business Week기사를 보면 미국은 큰 부채 문제를 안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가 직면하고 있는 곤경은 그리스의 재난을 별 것 아니게 만들고 있다. 미국 경제의 13%를 담당하는 캘리포니아는 향후 17개월간 2백 억 달러의 예산 부족을 바라보고 있다. 그리스는 유로권 경제의 3%에 불과하다.”

(이하 생략)

 

 

4. 금에 대한 평론

 

1) 금에 대한 사랑은 끝났는가? 아니다.

(The end of the gold love affair? Not for long)

2010년 1월 26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idUSTRE60Q4FX20100127

LONDON (Reuters) – 투자자들의 금에 대한 사랑은 식은 듯이 보이지만 이것은 실물 금 보유량 하락에서 이끌어내는 결론으로 잘못 이끄는 것이다.

미국 돈이 상승을 계속하고 다른 통화 보유자들에겐 금이 더 비싸게 되더라도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과 국채 등급하락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금의 인기는 다시 돌아올 것이다.

잠재적인 인플레이션과 정부 적자를 통제하려는 강화된 통화와 금융 정책이 각각 금융적, 정치적 그리고 경제적 불안정의 두려움을 강화할 때 금으로의 쇄도는 올해 말에 다시 재개될 듯하다.

 

그러나 현재, 지난 몇 년간 보았던 것보다 더 양호한 환경을 기대하고 금에 대한 그들의 노출을 유지하기를 원하는 많은 투자자들은 그들 돈을 실물 금에서 금괴 생산자로 이전해왔다.

“실물 금은 공포와 동의어이기 때문에 위험 회피가 낮을수록 투자자들은 주식을 선호할 것이다.”라고 코메르츠 은행의 1차 상품 분석가인 Eugen Weinberg씨가 말했다.

 

실물 금에서 후퇴에 대한 분명한 증거는 세계 최대 금 담보 상장 지수 펀드인(ETF) SPDR Gold Trust의 보유량이 12월 29일로 20톤 줄어들어 1,111톤으로 된 것으로 알 수 있다.

 

현물 금은 12월 3일에 온스당 1,226.0 달러로 최고가를 기록하여 2008년 시작 때보다 40% 이상 올랐다. 충성심을 전환하는 투자자들은 그 이후 온스당 1,100달러로 가격을 밀어내렸다.

“현재 금 관련 주식들을 통해 더 상승할 것으로 보지만 그것은 매우 쉽게 변할 수 있다.”고 Permal 투자사의 Omar Kodmani 전무가 말했다.

 

취약성

신용 위기 이후, 금융 시스템을 안정시키고 성장을 부추기려는 중앙 은행들과 정부들에 의한 세계 경제로의 대대적인 돈의 투입과 세계적인 저금리는 공급선에서의 가격 압력을 의미한다.

 

튼튼한 성장 기간 동안 자원의 부족에 의해 자주 유발되는 인플레이션은 부를 훼손하며 이는 자산 구성에서 금을 포함시키는 것으로 막을 수 있다.

 

디플레이션은 보통 마이너스 성장의 결과이며 이는 회사의 수익, 자산 가격과 회사채에 타격을 가한다.

 

“만약 디플레이션이나 인플레이션 두려움이 있다면 1차 상품으로서 금은 보통 잘 대응을 한다”고 Kodmani 전무는 말했다.

“디플레이션 경우에 금은 높은 등급이 매겨진 나라들의 국채와 더불어 안정적인 대안이다.”

 

Kodmani 전무의 국채에 대한 언급은 우리를 정부 적자들이라는 불확실성으로 이끌게 된다.

많은 나라들에서 정부 적자는 신용 평가회사들이 등급 하향을 위협할 만큼 부풀고 있다.

 

예산 적자가 작년에 GDP의 12.7%를 기록한 그리스는 가장 최근의 예이다. 이는 1999년 단일 통화가 출발한 이후 유로권에서 가장 큰 위기를 일으켰다.

 

“금은 위기에 대한 헷지이다. 우리는 금이 온스당 2,000달러로 가는 추세에 입장을 정하고 있다.” Armored Wolf사의 수석 투자 책임자인 John Brynjolfsson씨가 말했다.

“그리스에서 미국과 일본까지 이르는 국채 영역에서 금융 시장에는 취약성이 있다.”

 

정부 디폴트 위험이 중국과 같은 신흥 시장 나라들이 향후 몇 년 걸쳐 그들 외화 보유액을 금으로 다변화하는 이유이다.

 

일본 정부가 급등하는 부채를 통제하려는 믿을만한 계획이 없다면 Standard & Poor's는 일본 신용 평가 하락을 히겠다는 위협을 하고 있다.

 

신용 등급 하락의 위험은 많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미국 채권의 안전성으로 내달리게 하고 있다. 그리스 때문에 이를 사기 위해 투자자들은 달러를 필요로 하며 이것이 지난 수요일(1월 20일을 말함)유로 대비 6개월래 최대치로 급등시켰던 것이다.

 

“지난 6주 동안 사람들은 달러가 바닥을 쳤는지 물었으며 이것이 금을 팔고 나오게 촉발시켰다.”라고 Royal London 자산 운영사의 수석 투자책임자인 Robert Talbut 씨가 말했다.

달러의 강세가 유지되는 가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고수익 내기를 하는 은행들과 그들의 거래 행위를 통제하려는 제안 계획에 달릴 수 있다.

과감한 제안들은 세계 금융 질서를 다시 쓸 수 있지만 세부 사항의 부족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자금 운영자들은 말했다.

 

2) 금의 강세장 -2단계

(Gold Bull Market – Stage 2)

2010년 2월 11일,  Addison Wiggin

http://dailyreckoning.com/gold-bull-market-stage-2/

지난 주 금 매도에 놀라지 말라고 Byron King은 말한다.

“누가 금을 팔았는가? 여러분은 사람들이 그들이 가지고 있던 Gold Eagles, Maple Leafs 와 Krugerrands들과 정말 헤어졌다고 생각하는가? 여러분은 여러분의 금을 팔았는가? 중국인은 그들 국가 금고의 금을 팔았다고 여러분은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다. 지난 주 사람들이 판 것은 실물 금이 아니라 종이 금이다. 금 광산업체들이 하락할 땐 여러분의 포트폴리오에서 매도처럼 느껴졌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귀금속에 대한 가치에서 대역전을 경험하게 됨을 생각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세계 금 광산업은 생산에 박차를 가하지만 연간 전체 생산량 하락을 서서히 유지해줄 뿐이다. 지난 30년간 차트이다. 남아프리카에서 금 생산은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것이 뚜렷하다.

 

 

(차트; 금 생산량)

“난 전에 남아프리카 광산이 얼마나 깊이 들어가고 뜨겁고 위험해서 금 생산량에 있어서 심한 급락의 순간에 있는지에 대해 토의했었다.

 

“지난 10년간 세계의 나머지 지역에서 금 생산은 처진 것을 만회하지도 못한 것을 주목해야 한다. 분명 엄청난 투자, 성장과 생산 이야기들이 있었다. 나는 그곳에서 깊이 파 들어가는 채광업자들을 나무랄 수가 없다.

 

“그러나 전체 그림을 보면 세계 전체 금 생산은 2001년부터 연간 1백만 온스씩 줄어들고 있다. 한편 미국 달러는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금 생산량의 정점(Peak Gold)인가?

 

그것이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 금 이야기이다. 대신에 주류 미디어로부터 우리는 무엇을 듣는가?

 

주류 미디어는 말하기를 2007-2008년에 결정적인 숏을 걸었던 John Paulson이 금으로 옮겨서 그 수익을 날렸다고 말한다.

 

Paulson의 신규 금에 중점을 둔 헤지 펀드가 겨우 9천만 달러만 모았고 거기다 Paulson 자신이 2억 5천만 달러를 투자했다는 보도를 했을 때 월 스트리트 저널은 희열을 겨우 억제할 수 있었을 것이다. 1월 1일 개시한 이후 펀드는 10% 손실을 보았다.

 

이것은 지난 11월 James Turk씨의 분석을 확인해주는 것들이다:

금은 3단계의 강세장에서 이제 2단계를 시작했을 뿐이다. 2단계에선 이익은 증가하고 주류들의 회의론은 가득 찰 것이다.


 

VRum***
http://bbs.moneta.co.kr/N00801/8838282/stock/1/5/3/menu_debate 에 올린 그래프가 있습니다. 왼쪽 박스에서 최근글보기 하시면 모두 나옵니다. 수고하세요..... 10.02.14 03:36



 

차트맨7bitume****
금에 대한 짝사랑은 여기서 끝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금에 대한 관심은 금의 가치가 아니고 가격일 것입니다. 가치와 가격을 혼동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금은 더 이상 오를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1)차트상으로 금은 이번달말까지 많아 올라야 $1,130 을 넘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팔지 못한 사람에게 주는 마지막 팔 기회입니다. 2)달러인덱스의 장기차트를 보면 2001년말/2002년초부터 하락하기 시작하여 2009년 11월까지 하락하였습니다. 이 기간에 금값을 줄곳 올랐습니다. 과거의 오래 자료가 달러가 약세이면 금값은 강세라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달러인덱스가 8년 가까이 하락한 것은 이 구간이 10.02.14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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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차트맨7bitume****
a파이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조정파인 b파가 시작된 것입니다. b파는 8년간 하락에 대한 반등정도로 보아도 되는데 그 기간은 3-4년 정도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 기간중에도 달러인덱스는 오르고 내리고를 하지만 추세는 상승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달러인덱스가 오르고 있으며 한번 오르면 1년은 오르는 것이 보통입니다. 금값의 전저점은 2008년 11월의 $698 입니다. 연말에는 이 가격을 깨고 내려간다는 것이 것이 차트가 보내는 신호입니다. 3) 미국은 아직 출구전략을 시행하지 않고 잇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달러인덱스는 오르고 있습니다. 너무 많이 풀린 돈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우려되어서 1조달러 정도는10.02.1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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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차트맨7bitume****
회수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고 동시에 금리도 인상해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당장은 시행이 안되더라도 나중에는 시행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면 금값은 어디로 갈 것 같습니까? 연말에는 금이 애물단지가 될 수가 있으므로 금에 대한 뒤늦은 투자는 한번 더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3월말까지 다우는 9,000도 위험하고 코스피는 1,400도 위험하므로 남이 장에 간다고 거름지고 장에가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3) 금의 생산량이 줄어드니 금값이 오를 것이라고 하는데 항상 맞는 말은 아닙니다. 금은 투기의 대상으로 파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은 하락할 것입니다 10.02.1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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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차트맨7bitume****
미국이 금리를 올리지 않아도 달러인덱스는 월차트가 쌍바닥으로 아주 강한 힘으로 오른다는 신호입니다. 달러인덱스의 전고점이 2008년 11월과 2009년 3월이 90 부근인데 이때 금값은 $700 - $1,000 사이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이번에 상승하면 연말에는 90 을 넘는다는 것입니다. 달러인덱스도 오르고 금값도 오를 것으로 보시나요?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금의 투자적기는 2011년 하반기는 되어야 할 것입니다.10.02.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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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차트맨7bitume****
달러인덱스는 하반기나 연말에 90 을 넘을 것이라고 봅니다. 저 같으면 금을 던지고 달러를 잡을 것입니다. 원달러는 현재 1,150원대로 일시적인 하락추세이지만 다음달에는 1,250원에도 도달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짜피 지난 1월에 바닥을 첬으니 앞으로는 오를 일만 남았을 것입니다. 최소한 올해 하반기까지는 오를 것입니다 10.02.14 18:11

 

2/20     

미국 국채와 미국 정부가 보증하는 금융 기관들의 부채를 제외한 달러 표시 자산을 피하라는 지시를 중국 정부가 정부 기관 외환 관리자들에게 내렸다는 지난 주 소식에 이어 이번 주는 중국이 지난 12월 미국 재무부 채권 보유량을 줄였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은 2009년 11월의 7천 896억 달러에서 12월에는 7천 554억 달러로 342억 달러가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1위 보유량 자리를 빼앗겼던 일본이 미국 재무부 채권 보유량 1위 국가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Jim Sinclair의 MineSet에 올라온 2월 16일자 Dan Norcini씨의 분석 글을 보면 중국이 채권 보유량을 줄이는 대신에 홍콩에서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는 보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이 줄인 만큼 홍콩의 달러표시 채권 보유량은 늘어났다고 합니다.

어떤 부분이 정확한 자료인지 아직은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적어도 중국 정부 차원에서 달러 표시 자산들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고 있으며 심지어는 미국 정부가 보중하는 재무부 채권마저 최소한 늘리지 않고 있으며 추세는 줄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스 부채로 점화된 부채 위기가 점점 달러로 옮겨가며 달러에 대한 신뢰에 균열을 일으켜가고 있습니다.

 

돈이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그 돈을 만들어내는 Bernanke 연준 의장이 답을 내놓았습니다. 어느 풍자 사이트의 글을 소개하는 Rocky Vega씨의 ‘Bernake는 돈에 대한 진실을 인정했다, 그것은 종이 조각이다(Bernanke Admits Truth About Money, it’s Just Scraps of Paper)’ 라는 Daily Reckoning 사이트의 글에서, 의회에서 증언하는 Bernanke 연준 의장의 돈에 대한 정의를 재미있게 풍자해놓았습니다.

http://dailyreckoning.com/bernanke-admits-truth-about-money-its-just-scraps-of-paper/

 

“비록 금리 인상은 지금은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연준은 물론 적절히 행동을 취할 것이다,만약 우리가… 만약 우리가.. “라고 Bernake는 말을 했으며 잠시 멈추고 그가 준비한 글을 내려다 보았다. 그리고 완전히 불신하여 자신의 머리를 흔들었다.

“여러분은 무엇을 아는가?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이른바 ‘돈’이라고 불리는 이것의 그 어떤 것도 실제로 결코 중요하지 않다.”

“그것은 환상일 뿐이다.” 눈을 크게 뜬 Bernanke는 그의 지갑에서 지폐들을 꺼내어 자기 앞에 펼쳐놓고 한 마디 덧붙였다.

“보세요. 숫자가 인쇄된 아무 의미 없는 종이 조각이다. 가치 없는.”

 

실제로도 Bernake의장은, 본래는 아무런 가치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돈에 대한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있으며 그에 걸맞게 실행을 하고 있습니다. 숫자가 인쇄된 가치 없는 종이가 경제를 회복시켜준다면 열심히 찍어서 경제 붕괴도 막고 나아가 침체에서 벗어나야겠다는 것이 그의 생각일 것입니다. 단지 지폐를 바라보는 사람들만이 그 종이를 가치보존과 매매 교환 수단으로 보며 열심히 모으고 있는 것이며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사람들은 너무 많이 찍으면 가치가 하락하니 안 된다고 핏대를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Gerald Celente씨는 그 지폐의 가치를 다르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근거없이 허공에서 만들어낸 불태환 디지털 돈은 인쇄되지 않은 종이보다 가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차라리 인쇄가 안된 종이는 다른 용도로도 쓸 데가 있는데 지폐는 인쇄를 해버려서 그 쓸모마저 없어져 버렸다는 것입니다.

 

앞서 Bernanke 연준 의장이 의회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표현대로, 목요일 연준에 의한 예상 밖의 재할인율 0.25% 인상이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시장의 압력에 의한 어쩔 수 없는 연준의 선택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미 시장에선 중국 중앙 은행을 비롯한 디폴트 위험이 높은 달러 표시 자산들의 회피와 미국 재무부 채권을 줄이고 있다는 소식들이 이어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달러 부채를 팔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것입니다. 주류 미디어들은 출구 전략의 시작이라고 보지만 경기 회복도, 실업률 하락도, 주택 경기 회복도 뚜렷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추가 금리를 올리고 돈줄을 조인다면 경제회복의 숨통을 더욱 조이게 될 터이고 그렇다고 그냥 내버려두면 달러 기피로 국채 채권시장에 빨간 경고등이 들어올 테니 진퇴양난입니다.

이래저래 국제 금융 시장은 계속 출렁거리고 있습니다. 유로화가 무너지며 달러가 일단 득을 보고 있는 형국이지만 다음은 파운드 차례라는 흉흉한 소문들이 돌고 있습니다. 파운드 다음은 달러입니다. Marc Faber, Gerald Celente씨의 말처럼 세계 금융 시스템은 지금 무너지고 있는 중입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경제 회복에도 미국 부채는 증가할 것이다-AP

             중국의 미국 채권 지속적 매각은 추세-WSJ

             유로 기준 금은 사상 최고가 기록-Ash(Bullionvault.com)

             스페인 정보기관, 부채 공격에 대한 보도 조사-Reuters

             2010년 말까지 차압의 새로운 파도는 두렵다-LA Times

             미국 은행들 대출은 가장 빠른 속도로 하락-Telegraph

             IMF의 시장을 통한 2차 금 매각 발표-GATA

             주 정부들 복지 예산 1조 달러 부족-AP

             연준, 할인율 0.25% 인상-Bloomberg

             영국 적자 위기는 그리스보다 더 나쁘다-Telegraph

             미국 디폴트 위기는 현실이다-Yahoo Finance

 

3. 달러의 몰락

             1) 다음 전염- Martin D. Weiss, Ph.D.  

             2) 그리스 부채 위기는 새 국채 위험 시기의 전조-John Mauldin

             3) Ron Paul, 다가오는 “사회적 정치적 혼란”을 경고- Steve Watson

             4) 세계 금융 시스템은 붕괴되고 있다-Gerald Celente

             5) Marc Faber, 모든 정부들의 디폴트를 경고-Julia A. Seymour

 

4. 금에 대한 평론

             금 시장의 와해-Jim Wil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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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주말 종가로만 보면 금 가격은 1,110을 넘어섰으니 상승입니다.

하지만 두 가지 부정적인 장애물을 만난 한 주였습니다. IMF의 2차 금 매각은 1차와는 달리, 중앙 은행과의 직접 거래가 아닌 일반 시장을 통해 매각한다는 소식이 그 하나였으며 다른 하나는 연준의 0.25% 재할인률 인상이었습니다.

금 매각이 목적이었다면 1차처럼 원하는 중앙 은행들에 직접 매각을 하면 되는데 속 들여다 보이는 술책을 IMF는 취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반응이 없습니다. 비록 종이 금이긴 하지만 그래도 실물 시장 돌아가는 형편은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한 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 강세에도 금은 이전처럼 하락하지 않았습니다. 금뿐만 아니라 1차 상품들은 오히려 상승을 하였습니다.

 

금의 일간 차트입니다.

 

지난 주말에 비해 달러 인덱스는 종가 기준으로 소폭 상승으로 마감되었지만 금 역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금 이외의 화폐들은 가치 하락하고 있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는 단기적인 추세가 아닌 장기적인 추세이며 이번 주는 그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의 유로화 가격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해 가고 있습니다.

50일 이평선이 지나는 1,108을 넘어섰으며 보조지표들은 상승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주간 차트입니다.

 

 

지난 주에 이어 상승으로 마감하여 짧긴 하지만 양봉이 연속 2주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보조지표 PPO 역시 하락에서 상승으로 돌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0주 이평선이 1,033을 넘어서 상승하며 현재 주간 가격과 간격을 좁혀오고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입니다.

 

지난 주말에 비해 인덱스는 0.26 정도 상승한 80.59로 마감하였습니다.

금요일 81.34까지 급등하였지만 상승한 것의 거의 전부인 0.8을 내주고 긴 음봉을 만들고 내려왔습니다.

 

 

주간으로 봐선 소폭 상승에 그쳤습니다.

앞서 금에서 설명한 두 가지 긍정적인 소식에도 상승이 제대로 되지 못한 부분은 달러 인덱스의 고점이 거의 다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을 하게 합니다.

 

오랜만에, 텍사스 경질유를 기준으로 한, 원유 주간 차트를 보겠습니다.

 

 

달러 강세에 그간 주춤하던 원유 가격은 다시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80달러를 중심으로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며 수렴하고 있는 모양새이며 지지선을 70달러에 두고 지속적으로 상승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수렴이 끝나면 위로 급격히 움직일 모양새를 갖추고 있습니다.

 

 

2. 경제 소식

경제 회복에도 미국 부채는 증가할 것이다.

2010년 2월 14일, AP

http://news.yahoo.com/s/ap/20100214/ap_on_bi_ge/us_deficit_crunch

WASHINGTON – 그리스의 부채 문제가 세계 금융시장을 덜걱덜걱 움직인 것은 상당히 나쁜 것이다. 세계 제 1의 경제와 군사력에서 부채 곤경은 훨씬 더 심각하다.

미국으로선 부채의 짓누르는 무게는 연방 정부가 하는 모든 것을, 단기적인 가장 좋은 금융 시나리오인 경제 회복과 침체 이전의 고용 수준까지 돌아가는 것조차도, 압도하는 위협을 가하고 있다.

정부는 이미 너무 많은 확대되는 의무적인 프로그램들을 약속했다. 이들 약속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세금과 지출에서 큰 변화 없이 유지될 수 없는 적자로 이끌게 되는 것이다.

사회 보장, 노인의료와 다른 복지 혜택에 12.3조 달러를 초과하는 나라 부채의 이자 지급을 합하면 정부 경제 전문가들이 기획하는 2020년까지 연방 세수의 80%를 잠식하는 것이다.

다른 것을 포함시킬 여지마저 없게 만들고 있다.

미국 부채 위기는 세계를 이끄는 권력이 얼마나 오래 최대 채무자로 유지해줄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을 제기한다.

 

중국의 미국 채권 지속적 매각은 추세

2010년 2월 16일, WSJ

http://www.gata.org/node/8334

중국은 미국 국채를 12월에 계속 매각하여 일본에 이은 두 번째 채권 보유국으로 내려갔으며 달러로부터 영구적인 교체는 아닌지 우려를 일으키고 있다.

속도는 늦춰지고 기록적인 재무부 채권의 양이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은 12월에 장기 미국 자산의 순 매수인들이었다.

중국은 11월에 7천 9백억 달러 보유량에서 7천 550억 달러로 내려가며 순 매도였다. 일본은 12월엔 7천 690억 달러로 순 매수를 기록하며 첫 번째 보유국이 되었다.

중국의 재무부 채권 보유의 일부는 장기 채권으로 옮겨가는 한편 전체적인 하락은 중국이 미국 자산으로부터 다변화 계획과 함께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중국의 2조 달러가 넘는 외화 보유액의 70%는 달러로 표시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중국은 커지고 있는 미국 부채에 대해 점점 우려를 하고 있다.

 

유로 기준 금은 사상 최고가 기록

2010년 2월 16일, Adrian Ash(Bullionvault.com)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7279.html

화요일 금 도매 가격은 아시아와 런던 양쪽에서 상승하였으며 16개 유로권의 재무 장관들이 그리스 부채 위기를 논의하기 위해 만난 이후 유로에 대해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하였다.

유로 가격으로 1.2%상승하며 금은 신고가인 817.84달러가 되었다.

 

스페인 정보기관, 부채 공격에 대한 보도 조사

2010년 2월 14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idUSLDE61D04V20100214?type=usDollarRpt

MADRID, Feb 14 (Reuters) – 스페인 정보기관은 지난 몇 주간에 걸친 부채 시장 혼란에서 투자자들과 언론의 역할을 조사하고 있다고 EI Pais가 일요일 보도하였다.

익명의 정보원의 말을 인용하면서 EI Pais는 말하기를 국가 정보센터(CNI)는 그리스 부채 위기 이후 스페인에 대한 “투기적인 공격”을 조사해왔다고 하였다.

“정보센터의 경제 정보부는 투자자들의 공격과 일부 앵글로색슨 언론들의 공세가 시장의 힘과 스페인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시련에 의해 움직인 것인지 아니면 이런 움직임 뒤에 다른 무엇이 있는 것인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El Pais는 보도했다.

정보센터의 관리들은 일절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 보도는 Jose Blanco 공보 장관이 스페인에서 금융시장 압력 뒤에는 “무언가 어두운 술수“가 있다고 항의한지 며칠 뒤에 나왔다.

“외국 신문의 논설을 포함하여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그 어느 것도 우연이고 악의 없는 것은 없다”고 Blanco 장관은 말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정부 예산 적자의 크기를 줄이게 될, 스페인의 경제가 2012년까지 3%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있다.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스페인의 적자가 그리스의 유로에 대한 위협보다 더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해왔다.

 

2010년 말까지 차압의 새로운 파도는 두렵다

2010년 2월 16일, LA Times

http://www.latimes.com/business/la-fi-mortgage-mods17-2010feb17,0,7573498.story

전문가들은 지속되고 있는 실업이 수백만의 주택 소유자들로 하여금 그들 모기지 갚는 것을 어렵게 하고 그들 중 많은 수가 집 소유를 유지할 수 있는 정부 보조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차압 파도가 올해 강타할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일 년 전 이번 주에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발표된 주택 구입 보조 프로그램에 참여한 은행들은 일시적으로 줄였던 모기지 상환을 영구적인 것으로 서서히 전환해오고 있다.

“중요한 것은 모기지 수정 과정이 그렇게 잘 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라고 독자적인 은행 자문인 Bert Ely씨가 말했다.

오마바 정부의 관료들은 모기지 상환을 줄이기 위해 은행에 제공하는 현금 보조인 750억 달러 프로그램이 고통이 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으며 더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해 개선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은행들 대출은 가장 빠른 속도로 하락

2010년 2월 17일, Telegraph

http://www.telegraph.co.uk/finance/economics/7259323/US-bank-lending-falls-at-fastest-rate-in-history.html

미국 은행들의 대출이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줄어들며 연준이 비상 부양정책을 철회하는 것을 서두르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키우고 있다.

Gluskin Sheff투자사의 David Rosenberg씨는 말하기를 대출은 1월 이후 1천억 달러(638억 파운드) 넘게 하락하였으며 연간으로는 16% 급락하였다.

“신용 위기가 시작된 이후 은행 신용의 7천 4백억 달러가 증발하였다. 이는 10%하락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IMF의 시장을 통한 2차 금 매각 발표

2010년 2월 17일, GATA

http://www.gata.org/node/8340

IMF는 지난 해 인도, 스리랑카와 모리셔스에 직접 212톤을 팔았던 것과는 다르게 191톤의 금을 일반 시장에 팔 것이라고 오늘 저녁에 발표했다.

 

Jim Sinclair씨의 MineSet에 있는 평론 글을 이어서 소개합니다.

‘어제 금 매각 발표를 하여 겁을 주어 금 시장을 하락시키려던 IMF에 의한 분명한 시도가 실패로 되었다. 이는 IMF 금 매각이 강한 수요와 만났던 1970년대의 상황을 매우 잘 환기시켜주고 있다. IMF의 금 매각에도 불구하고 강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시장이 알아차렸을 때 금은 몇 달 이내에 더 높이 상승했다.

오늘 중앙 은행들로부터 많은 수요가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중국, 인도, 스리랑카와 러시아는 현 가격에서 매수자가 되어왔으며 다른 중앙 은행들도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많은 나라들이 보유외화에서 금 보유량을 늘리려는 의도를 공개적으로 논의해왔다. 기술적으로도 금은 하락 조작을 하려는 시도에 직면하면서도 강하게 보이고 있다.’

 

주 정부들 복지 예산 1조 달러 부족

2010년 2월 18일, AP

http://www.cbsnews.com/stories/2010/02/18/national/main6219236.shtml

즉각적인 조치가 있지 않으면 더 많은 부채를 차입해야 한다고 경고하는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주 정부들은 복지 혜택을 축소하고 세금을 올리거나 정부 서비스를 삭감하여 퇴직 복지 혜택에서 1조 달러 부족을 다루어야 할 판이다.

PEW 센터는 50개 주 정부 운영의 연금 계획, 퇴직자 의료건강과 다른 퇴직 후 복지 혜택에 대한 조사를 목요일 발표하였는데 10년간 최악의 부족 사태에 대해 비판하였다.

연구보고서는 말하기를 몇몇 주의 결과들은 “상당한 차입하지 않은 책임 준비금, 낮은 신용평가,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돈의 부족, 높은 세금과 미래에 대한 악화되는 문제들의 두려움들”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1조 달러의 부족액에 대한 비용은 향후 수 10년간 지불하게 될 때 한 가구당 8,800달러가 된다. 이 연구서는 많은 도시, 카운티와 지방 자치 연금 계획은 포함하지 않았다.

“우리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지만 온건한 방식을 취해서 해결될 수 없는 문제들이다. 그들이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그들이 기다린다면 결국 그들은 통제할 수 없는 위기를 갖게 될 것이다.”라고 이 센터의 전무이사인 Susan K. Urahn씨가 말했다.

 

연준, 할인율 0.25% 인상

2010년 2월 18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ap46R7FoX8E&pos=1

연준은 은행에 대한 직접 대출에 적용하는 할인율을 0.25% 올려서 0.75%로 하였으며 이런움직임은 금융기관들이 단기 유동성 확보에 중앙 은행보다는 자금 시장에 더 의존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변화들은 연준의 대출 기능을 향후 정상화하는 의도이다.”라고 중앙 은행은 발표문에서 오늘 말했다.

“변경은 가구와 기업에 대한 금융 여건을 강화하는 쪽으로 이끌 것으로 보지는 않으며 경제 또는 통화 정책에 대한 전망에서 어떤 변화에 대한 신호를 보내는 것은 아니다.”

 

영국 적자 위기는 그리스보다 더 나쁘다

2010년 2월 18일, Telegraph

http://www.telegraph.co.uk/finance/financetopics/financialcrisis/7266097/Britain-at-risk-of-worse-deficit-crisis-than-Greece.html

목요일에 파운드를 미끄러지게 한 놀라운 소식 중에 공식 숫자는 정부가 지난 달 43억 파운드를 빌렸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세수로 인해 흑자를 기록하던 1월에 공공 재정이 적자로 돌아선 것은 1993년 이후 처음이다.

경제학자들은 올해 예산 적자가 영국 수상이 예상하고 있는 기록적인 1천 780억 파운드보다 더 많은 1천 800억 파운드로 올라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런 적자는 영국 GDP의 12.8%이며 이는 총체적인 재정 위기를 직면하여 유로권 국가들이나 IMF로부터 구제 금융을 받아야 하는 그리스가 직면한 적자보다 더 심한 것이다.

공공 부채 숫자는 모기지 대출이 지난 달 32%하락하여 십 년 이래 월간 최저라는 주택 시장에서 나온 나쁜 소식과 겹쳤다.

영란 은행은 사업체 대출에서 하락도 보도하여 경제 성장 둔화가 아직도 한참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디폴트 위기는 현실이다

2010년 2월 19일, Yahoo Finance

http://finance.yahoo.com/tech-ticker/article/426138/%22Crisis-of-Confidence%22%3A-Yes%2C-Risks-of-U.S.-Default-Are-Very-Real%2C-Charles-Ortel-Says

미국의 연간 1조 달러 적자와 유럽의 이른바 PIGS와 버금가는 GDP대비 부채 비율에 직면한 것을 두고 일부 사람들은 이전엔 생각할 수 없었던 것을 질문하고 있다;

미국은 디폴트(부채를 갚지 못할) 위기에 있는 것인가?

이번 주 초 노벨 경제학자인 Joseph Stiglitz는 말하기를 미국은 “현 수준에서 부채를 갚는데 절대 문제가 없다.”고 했다. 한편 무디스가 재정 문제를 제대로 정리하지 않으면 신용 등급 하락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을 한 이후 최근에 Tim Geithner 재무 장관은 미국은 “결코” AAA등급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대차대조표를 들여다보면 “여러분은 우려해야 한다”고 Newport Value Partners의 전무인 Charles Ortel은 말하고 있다.

미국의 총 부채는 이제 50조 달러이며 미국 총 수익의 12배라고 Ortel씨는 말한다. 그의 부채 계산에는 사회 보장과 노인 건강과 같은 차입하지 않은 책임 준비금은 포함하지 않았고 ‘잠재적으로 구제 금융이 적합한’ 기업 부채를 포함한 것이다.

나아가 부동산 가치에 근거한 대다수 장부상의 ‘자산’들이 과도하게 부풀려져서, 연준은 미국 가구 순자산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그는 말한다.

“나라의 순자산을 엄격하게 들여다보면 우리 자산들은 여러분 생각보다 낮고 우리 부채는 여러분 생각보다 높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고 그는 말한다.

미국의 임박한 디폴트 위기는 낮은 반면에 Ortel씨는 말하기를 미국은 세계의 투자자들 사이에 “신뢰의 위기”를 직면하고 있으며 미국 재무부 채권에 대한 신용 디폴트 스왑(Credit Default Swap)을 권고하였다.

 

3. 달러의 몰락

1) 다음 전염(The Next Contagion)

2010년 2월 1일, Martin D. Weiss, Ph.D.  

http://www.moneyandmarkets.com/the-next-contagion-2-37578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6927.html

다음 전염병이 지구 주위로 퍼지기 시작하고 있다. 월 스트리트에겐 기대되지 않았던 것이고 워싱턴에선 오해되고 있는, 매우 위험한 것이다.

미국 재무부와 연준 그리고 그들 해외 많은 상대방들의 계획을 방해할 수 있다.

 

그것은

 

국채의 붕괴

기억으로는 이것이 첫 번째 금융 전염병은 아니다.

1997년으로 돌아가면 우리는 통화 전염병을 보았다. 태국에서 일어나서 동남아시아로 급속히 전파되어 러시아를 두들겨 패고 미국 파생 시장의 주요 참가자들을 침몰시켰다.

 

그리고 10년이 지나 미국 모기지 부분에서 자라난 부채 전염병이 곧 거의 모든 신용 기구들을 전염시켜 대형 쇠망치로 강타하였으며 세계 금융 시스템에 치명상을 안겨주었다.  

이들 전염은 매우 나쁜 것이었다. 이제 전염이 더 높은 단계인, 가장 중요한 금융 수단인 정부들이 발행한 장기 채권에서 시작되고 있다.

 

전설은 그리스에서 시작된다

지난 해 10월 8일, 그리스 벤치마크 10년 채권은 112.295에 팔리고 있었지만 지금은 92.13으로 내려왔다.

수익률은 더욱 심하게 급등하고 있어서 4.41%에서 7.14%로 올라 4개월 간 60% 급등했다.

우연히도 나는 얼자 전에 서구 민주주의의 근원을 방문하러 그리스에 있었다.

현지 예언자가 다음 세계 부채 전염이 판테온에서 몇 블록 떨어진 그곳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내게 말해주었다면 나는 믿지 않았을 것이다. 그것이  최근에 일어났던 일들이다.

 

이미 이 전염은 다른 나라들로 퍼지고 있다.

 

포르투갈의 10년 정부채권은 2009년 12월 1일에 꼭지를 치고 이제 멈추지 않고 추락하고 있다.

영국 국채는 마찬가지로 취약하다.

스페인, 일본 그리고 주요 적자를 내는 나라들은 타격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다음 희생 제물은: 미국 국채

투자자들 자금에 대한 세계적인 경쟁에서 미국 채권은 전향적으로 ‘가장 덜 열악’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그래서 세계 투자자들은 비교적 높은 가격을 미국 채권에 지불하며, 마지못해 낮은 수익률을 받아들이고 있다.

이것이 왜 미국 정부 채권이 전염의 1차 목표 중에 있지 않는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다음 목표 중의 하나가 되는 것을 막아주지는 못한다.

 

사실은

 

미국 정부는 대대적인 통제가 안되는 연방 적자로, 그리스, 포르투갈이나 다른 전염의 희생자과 같거나 더 나쁜 질환을 앓고 있다. 미국 적자는 지난 해에 1.4조 달러였으며 올해는 또 1.4조 달러이다.

 

워싱턴은 (a) 적자 규모 (b) 투자자와 신뢰에 대한 충격, (c) 채권 가격이 하락하는 속도 등을 심히 과소평가하며 아테네와 리스본처럼 머리를 모래에 파묻고 있다.

 

아테네와 리스본의 상대들처럼 오바마 대통령은 적자 재난을 경고하는 조언자들의 말을 무시했으며 단지 적자 축소 방법들을 진지하게 고려하기 시작했을 뿐이다. 그리고 그는 심각한 차이를 만들 수 있는 단계들을 계속 회피하고 있다.

 

특히

대통령은 적자 축소 연구를 하는 위원회를 지원하지만 그 위원회의 조언들은 실행에 대한 과정이 분명하지 않다.

 

대통령은 몇몇 국내 지출에 대한 동결을 제안하였지만 그 동결은 예산의 극히 작은 부분에 영향을 주며 내년까지는 시행되지 않고 지출 축소와 지출 증가의 혼합을 포함하고 있다. 2010년 적자에는 제로 영향을 가질 것이며 미래 적자에는 미미한 영향을 줄 것이다.

 

대통령은 TARP(부실 자산 구제 계획) 자금을 납세자들에게 돌려주기로 약속을 했지만 또한 사용하지 않은 돈을 지역 은행의 대출에 적용한다는 제안도 내놓아서 또 다른 적자 감소 기회를 상실하고 있다.

 

대통령은 새로운 지출이 의회의 지출 삭감 혹은 세수 증가와 균형을 맞추는 “빚 안지고 현금 지불하기”의 규정을 지지하지만 세부 사항에 악마가 있다. 그 규정은 예리하지도 못하며 비효율적이다.

 

개인 의견: 적자가 2천억 달러 혹은 3천억 달러라면 나는 이들 작은 단계들을 지지하고 환호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연속적인 1.4조 달러 적자와 다가오는 채권 시장 붕괴를 직면하면서 그들은 너무 작고 너무 늦은 땜질에 불과한 것이다.

 

이런 자기만족의 결과는 재앙이다

슬프게도 오바마 팀들에 대한 대부분 조언자들이 워싱턴 구제 금융과 적자에 대해 점증하는 정치적 물결에 더 많은 의식을 하고 있지만 그들은 그리스에서 출발하여 다가오고 있는 쓰나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

 

Money and Markets의 Mike Larson은 이렇게 설명한다:

“만약 샘 아저씨(미국)의 빌리는 비용이 그리스처럼 60% 치솟는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상상을 해보라! 자동차, 모기지 대출과 그리고 금리가 재무부 수익률을 따라가는 다른 제품들을 상상해보라! 대침체로부터 회복하려고 발버둥치는 경제에 미칠 충격을 상상해보라! 이는 어느 누구도 거의 이야기 하지 않고 있는 향후 다가올 엄청난 이야기다.”

 

그는 옳고 그것에 대해 지칠줄 모르게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오바마 정부와 의회가 예산을 줄이거나 새로운 세수의 원천을 찾지 못한다면- 둘 다 당분간은 거의 가능성이 희박하다- 미국 채권의 붕괴와 더 높은 장기 금리는 피할 수 없다.

 

1997-1998년과 2007-2009년의 전염에서 우리가 보았던 것처럼…

 

취약한 투자에 대한 신뢰- 이번 미국 재무부 장기국채는 갑자기 붕괴할 것이다. 그 당시에는 그것이 지리적인 지역이나 틈새 시장이었다면 이번에는 나라의 핵심을 위협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그들 돈을 서둘러 빼낼 것이다

매도의 눈 사태는 모든 채권 가격을- 정부, 회사 그리고 지방채권- 통제할 수 없는 급락으로 내몰 것이다. 그리고…

 

전염은 대대적인 연방 적자라는, 질병에 대한 동일하고 분명한 취약성을 가진 지구상의 어느 나라에도 전염은 퍼질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새로운 위기에서도 가느다란 희망은, 침몰하는 정부 부채 가격들이 정부가 빌리는 비용을 급등시켜서, 정부들로 하여금 그들 인쇄해서 지출하는 광기를 끝내도록 설득하는 강력하고 유일한 시장 가능이라는 점이다.

 

정치인들의 거짓 약속에 다시 빠지지 않고 필요한 희생을 기꺼이 받아들인다면 아직 미국에는 희망이 있다.

 

그래서 미국 재무부 채권의 안전을 포기하라고 권유하지 않는 단 하나의 이유이다. 실제 관심은 모든 재무부 채권이 아니라는 것을 나는 분명히 했다. 단호하게 장기 채권이다.

 

단기 채권은 장기 채권 변수에 비해 훨씬 덜 취약하다.

 

미국 재무부 단기 채권은 채권 시장 붕괴 중에서도 가격 하락을 겪지 않는다.

단기채 수익률은 형편없이 낮지만 최고의 안전성과 유동성을 제공하고 있다.

분명히 할 것은 장기 채권을 피하는 것이다. 채권의 시장 가격이 하락할 때 여러분의 주치(principal value)도 하락한다.

 

2) 그리스 부채 위기는 새 국채 위험 시기의 전조

(Greece Debt Crisis a Precursor to New Era of Sovereign Risk)

2010년 2월 13일, John Mauldin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7232.html

 

(생략)

그리스보다 더 하다.

이는 그리스 문제가 아니다. 부채와 통제 불능의 적자는 선진국 전반적인 문제이다. 그리스는 단지 첫 번째일 뿐이다. Niall Ferguson씨가 파이낸셜 타임즈에 썼던 것처럼 예산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전염은 미국 해안을 향하게 된다. 여러분은 재정 위기가 미치지 못하는 방식으로 지출할 수는 없는 것이다. 현재 진행 방식은 유지될 수 없는 것이다. 어느 시점에서 우리는 그리스가 될 수 있다. 그렇다. 우린 우리 부채를 달러로 표시되는 이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은 어느 지점까지의 이점일 뿐이다.

 

미국 부채가 달러이므로 미국은 디폴트 될 수 없다고 말하는 노벨상 경제학자들은(여기선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 핵심을 놓치고 있다.

세계 기축 통화라는 것은 우리가 더 큰 빚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만약 이들 빚을 갚기 위해 돈을 인쇄하는 경로를 택한다면 달러 가치가 줄어들기 때문에 이는 평가절하이고 사기이며 그것은 디폴트와 같은 것이다.

 

그것이 일본 혹은 포르투갈 또는 미국 이나 다른 나라이든 간에 증거의 실체는 위기가 전개 없이 다루어질 수 있는 국채의 양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 한계는 나라마다 다르지만 채권 시장이 강제하게 되는 한계는 있다. 그리고 그 한계에 다가가고 있는 많은 나라들이 선진국 중에 있다.

 

우리는 게임의 종료에 접근하는 시기에 있다. 나라들에서 지난 수 십 년간에 걸쳐 행한 선택들은 올바른 선택이 없는 그리스와 같은 상황을 낳게 될 것이다. 곤란한 선택을 오래 하면 할수록 그들은 더욱 힘들어지게 될 것이다.

 

어떤 나라들에겐 그것은 디플레이션을 뜻할 수 있다. 다른 나라들에겐 스테로이드의 인플레이션처럼 보일 수 있다. 예산과 정책에 현명한 나라들은 번영할 것이다.

 

지난 20년간 대부분 동안 투자자들은 선진국들의 국가 위험도를 무시해왔다. 그것은 더 이상 안전한 선택이 아니다.

(생략)

 

3) Ron Paul, 다가오는 “사회적 정치적 혼란”을 경고

(Ron Paul Warns Of Coming “Social And Political Chaos”)

2010년 1월 22일, Steve Watson

http://www.infowars.com/ron-paul-warns-of-coming-social-and-political-chaos/

텍사스 출신 Ron Paul 하원의원은 미국이 위치한 곳과 미래가 어떠한 지에 대해 그의 생각을 표현하는 연설을 홈페이지에 소개하였다.

Paul은 만약 미국이 지금 가고 있는 길을 계속 간다면 우리는 현재 금융 위기, 다가오는 달러 위기와 점증하는 대중들의 불안정과 함께 시작하면서, 사회적 정치적 혼란으로 미끄러지는 것을 우리가 목격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실체는 일어나고 있다.”며 Ron Paul 의원은 사회적 와해를 막는 유일한 방법은 자유와 자기 신뢰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통제 국가와 정부 의존을 거부하는 것이라고 촉구하였다.

 

“우린 우리 역사상 위험한 시기로 급속히 움직이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회는 정치적 시회적 불안에 취약하다. 이번 임박한 위기는 우리의 결함 있는 대외와 국내 경제적 정책, 돈에 대한 어리석은 개념, 중앙 은행에 대한 무지, 성가신 권력에 대한 무시와 통제를 벗어난 정보 기관들의 해악, 유지할 수 없는 복지 국가와 어리석은 정부로부터 안전과 보호를 얻으려는 시도 속에 개인과 시민 자유를 기꺼이 희생하는 것에 대한 결과물이다.”

 

“정말 위험한 때이다.” Ron Paul 의원은 자유를 회복하기 위해 길에서 싸우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말한다.

 

“우리가 길거리에서 피를 흘리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첫째이자 최고인 자유를 원하는 사회 안에서 정부의 적절한 역할에 대한 더 나은 생각을 내놓는 것이다.”

 

“사회적 불안은 정부에게 법과 질서의 완전한 와해를 막기 위하여 비상한 힘을 행사하도록 요구할 것이다. 궁극적인 함정은 자유 사회를 보호한다고 주장하는 정부 시스템을 위해 설정될 것이다.”라고 Ron Paul 의원은 말하고 있다.

 

“만약 연방 정부에게 권력과 경찰권이 연방 정부에게 주어지지 않는다면 오직 무정부 상태만이 될 것이다. 더 많은 경찰권이 주어진다면 시민 자유에 대한 치명적인 위협이 되는 것이다.”

 

Ron Paul 의원은 또한 경고하기를 미국인들이 9/11의 여파로 이미 도입된 엄격한 법률과 제한의 목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은 순진한 것이라고 하였다.

 

“우리의 사회 지도자들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이들 권력을 사용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며 비극적인 것으로, 사람들이 그것을 요구할 수도 있다”고 그는 말한다.

 

Ron Paul 의원은 금융 위기의 복잡함과 그 역사를 설명하며, 특히 버냉키는 “미국의 건강과

미국의 부를 가지고 매우 위험한 실험을 하는” 연준과 버냉키를 지목하며 비난의 초점을

맞추었다.

 

“종이 위에 세워진 세계 금융 시스템은 절박한 붕괴의 충격파를 받아왔다. 파생 시장에서 거친 투기, 주식 시장 거품, 극복하기 어려운 부채, 공공과 민간 부분과 대대적인 잘못된 투자는 충격을 받았다.”

 

Ron Paul 의원은 지적하기를 돈의 공급을 두 배로 늘리는 것은 과도한 신용 창출에서 나온 문제에 대한 해결이 되기 어렵다고 하였다.

 

“중증 감염으로 심하게 아픈 환자에게 다른 감영을 일부러 주라고 하는 것은 이 환자를 돌보는 의사에게 이해가 가지 않는 처사이다. 그것은 바로 박사들이 우리의 병든 경제에 하고 있는 행위들이다.”

 

“지금까지 해결책은 더 많은 돈을 더 빠르게 찍고 금리를 낮게 유지하며, 실질적으로 0%로, 적자를 통제하는 제어장치를 모두 없애버리는 것이었다. 이것들은 불균형을 일으킨 바로 그 정책들이며 같은 것들을 더욱 더 빠르게 하고 있지만 우리 경제를 살릴 수는 없는 것이다.”라고 Ron Paul 의원은 말한다.

 

“연준과 의회의 내부자들이 중산층의 비용으로 구제 금융에 수십억 달러의 돈을 얻는다는 것이 폭로될 때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서 워싱턴에 있는 민주당과 공화당을 향해 적개심을 돌리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Ron Paul 의원은 말한다.”

 

4) Gerald Celente: 세계 금융 시스템은 붕괴되고 있다.

(The Global Financial system is Collapsing)

2010년 2월 17일

http://geraldcelentechannel.blogspot.com/

“우리는, 이전에 우리가 본적이 없었던 세계 금융 위기의 한 가운데에 있다.

세계 금융 시스템은 붕괴되고 있는 중이다. 그리스가 아니라 세계적으로 모든 정부들이 문제가 되는 곳에 돈을 퍼붓고 있다.

그리스는 파산한 정부이며 그 부채를 결코 갚을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이전에 우리가 본적이 없었던 세계 금융 위기의 한 가운데에 있다.

미국에선 채권 문제를 가지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이미 파산한 것이다. 문제의 근원은 근거없이 허공에서 만들어낸 불태환 디지털 돈이며 이는 인쇄되지 않은 종이보다 가치가 없는 것이다.”

 

5) Marc Faber, 모든 정부들의 디폴트를 경고

(Marc Faber Says No to Greek Debt, Warns All Governments Will Default)

2010년 2월 19일, Julia A. Seymour

http://www.lewrockwell.com/faber/faber50.1.html

Timothy Geithner 재무부 장관이 미국은 결코 최고 신용 등급을 잃을 일이 없다고 말한 바로 그 다음 날 CNBC의 초대손님이 “모든 정부들은 디폴트 될 것이다- 단지 시간 문제 일뿐이다.”라고 말했다.

“Power Lunch” 방송 프로그램의 공동 앵커인 Sue Herera가 그리스 채권을 살 것이냐는 질문에 Marc Faber씨는 “아니다, 난 미국을 포함한 모든 정부들이 결국 디폴트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부 채권들에 대해선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충격을 받은 Herera 진행자가 답했다, ”뭐라고요! 우와, 우와, 우와”. 공동 진행자인 Dennis Kneale이 확인 질문을 하였다, “모든 정부라고 하셨나요?”

“음, 모든 정부들,” Faber씨는 설명하였다.

“정부 부채가 없고 막대한 보유외화를 가지고 있는 싱가포르 같은 나라들은…

일반적으로 GDP 대비 부채는 오늘날 신흥 국가들이 미국, 서유럽과 영국 등을 포함한 선진국들보다 더 건전하다.”

“선진국들에 있어서 아직 차입되지 않은 엄청난 책임 준비금은, 결국 이들 선진국 정부들이 디폴트 되기 전에, 그들 정부들은 돈을 찍어야 할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http://eclipptv.com/viewVideo.php?video_id=10030

 

4. 금에 대한 평론

 

금 시장의 와해(Breakdown of the Gold Market)

2010년 2월 3일, Jim Willie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6987.html

 

금 시장에서 선물 계약 가격(종이 금 가격)과 거래용 금괴 지불 가격(실물 가격) 사이에 엄청난 단절이 존재하고 있다.

금 시장 자체에 엄청난 압력을 주기에 충분할 정도로 가격 차이가 점점 커지고 있다. 매입에 필요한 사례금뿐만 아니라 수 천만 달러로 구매하는 대단한 거래량을 보아야 한다. 12월 중순에 금 계약 인도에 대한 거의 모든 수요들이 현금 인도에 의해 대응되었으며 25% 사례금 제공으로 완결되었다. 관리들은 그들 귀찮은 장부 균형을 맞추는데 필요한 “인도용 현금”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장부상의 항목을 만들어내었다. 관심을 거의 끌지는 못했다. 어떤 이들은 이것을 초보적인 뇌물이라고 부른다. 다른 사람들은 이를 기술적인 디폴트라고 부른다.

 

런던 금 시장에서 직접적인 경험과 연고를 가진 믿을만한 핵심적인 정보원에 따르면 런던 금 시장에 대한 게임 종료 사건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고 하며 그 조건은 이미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그들 금 창고에 미미한 금 공급량만 있는 주요 금 교환시장이 얼마나 오래 계약을 팔 수 있을까? 종이 금 시장과 실물 금 시장은 마침내 실질적인 방식으로 분리되었으며 이는 실물 금이 런던 종이 계약 청산에 있어 거의 역할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

런던에서 금의 부재는 계약을 청산하고 금괴를 얻는데 있어서 매우 특이한 전략을 요구한다.

개인들에 대한 인도는 까다로운 절차로 지연되며 표준 관행으로 금 인도에 뇌물이 동반된다. 런던 금 시장은 사실상 금이 없다. 금 공급은 12월 초에 고갈되었으며 현재는 가속되고 있다. 지폐를 합리적인 가격에서 금으로 바꾸려는 기회 역시 사라지고 있다.

런던 금 은행업자가 말했다,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이 일어나고 있다. 물리적 시스템은 실제로 중요한 것을 통합하고 있는 중이며 어느 누구에게도, 이른바 내부자들에게도 완전히 감춰진 채, 아주 빠른 속도로 조직되고 있다. 종이 금 시장과 실물 금 시장은 사실상 단절되었다. 종이 금과 실물 금 시장은 현재 (분리된) 평행 우주들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은행 금고들에서 실물 금 인출은 놀랄만한 속도로 일어나고 있다.”

 

충성스러운 감시위원들에 의해 허용된 기존의 터무니없이 부패한 시스템에 집착하지 방식으로 통합하고 재조직한다는 것에 주목하라.

LBMA, COMEX와 미국 재무부와 다른 여러 곳의 관리들은 현 시스템을 유지하려고 갖은 애를 쓰고 있으며 보도된 대로 새로이 고안된 구조에 대해 알고 있는 단계는 아니다.

멀리서 보아 새로운 시스템은 무에서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몇몇은 인상적인 수직적 통합의 화려한 모습으로 곧 드러낼 복잡한 교환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동시에 사용에 필요한 새로운 화폐는 실질적인 시행을 위해 계획, 기초 확립, 계약 세부작업 등의 일들이 진행되고 있다.

 

실제 금 가격은 곧 셀 수가 없게 되며 매우 긍정적인 전개가 될 수 있다. 와해는 특이한 반응들을 이끌어 왔기 때문에 때가 되면 파산, 소송과 구속 등과 같은 내막을 알려주는 사건들은 곧 나올 듯하다.

지금 우리는 금 가격을 낮추기 위해 런던 금 시장(LBMA)과 미국 COMEX에서 순 공매도를 사용하는 매우 강력한 전략들을 보고 있다.   이는 모두 불법이며 내버려두고 있다. 추가 증거금 청구가 엄습하여 종이 금 계약을 더 팔도록 강요하고 있다. 고지식하고 정보에 쳐진 금 투자자들의 정서는 12월 초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세계는 최고조의 사건에 접근하고 있다. 분명 분석가들은 몇 달 동안 그런 주장을 해왔다. 유동적인 유럽, 유동적인 미국 의회, 유동적인 페르시아 걸프 등과 더불어, 미국 중국간의 무역 전쟁은 상승하고 있으며 달러 윤전기가 열심히 활동하면서 미국 재무부 부채 차입은 더욱 더 인지되고 있고, 우리는 금이 런던 시장을 떠나면서 최고조의 사건에 진짜 접근하고 있다.

그 방아쇠 사건은 아직 모른다. 위의 사건들과 직접 관련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것은 신용 시장, 금 시장과 통화 시장에서 진행되는 위기와 연결된 일반적인 압박과 관련이 적은 것에 연관된 전형적인 흔해빠진 사건일 수도 있다.

 

금융 언론은 현재의 금 시장의 와해와 일탈 사건들에 대해 누설하지 않기 때문에, 이제 매우 중요하다. 금융 언론들은 공식적인 종이에 근거한 가격만 보도하기 때문에 압력들의 많은 부분들이 감추어져 있다.

우스꽝스러운 금 저장량이 런던 금 거래소와 뉴욕과 시카고의 COMEX에 존재한다는 Reuters 혹은 Bloomberg 혹은 AP 혹은 Wall Street Journal 혹은 New York Times 또는 Investors Business Daily 나 Barrons을 읽을 생각을 하지 마라.

그들은 런던에 금이 실제로 고갈되었지만 여전히 금 계약을 팔고 있다는 것을 보도하지 않을 것이다. 정확한 소식을 보도하는 것은 와해를 가속시키고 시간의 연장에 대한 가능성을 없애버리게 될 것이다. 그 언론들은 금 대여가 몇 년 동안 불법적으로 표준 관행이 되었기 때문에, 억만 장자들이 은행업자들을 믿지 못하여 그들 금괴 계좌를 빠른 속도로 비우고 있는 것을 보도하지 않을 것이다.

나무를 인도하지 않는 재목 계약을 파는 것을 상상해보라. 주택을 인도하지 않는 주택담보대출 판매를 상상해보라. 실제로 월 스트리트는 2003년에서 2007년까지 바로 그 일을 했었다.

 

(중간 생략)

 

붕괴로 향하는 일탈

Hat Trick Letter에서 몇 달 전에 금에 대해 했던 나의 예측은 분명했다. 금 가격은 이상한 일탈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붕괴가 다가올수록 종이 금(선물 계약에서) 가격은 하락하고 실물 금(금괴 매입에서) 가격은 급하게 오를 것이다.

그 차이는 처음에 점점 크게 될 것이고 파열하여 기이한 가격 불일치의 결과를 나을 것이다.

이런 일이 발생할 때 금 시장에 어둠이 닥치는 것을 예상하여야 한다. 이 지점에서 순전한 투기가 뒤따를 것이다. 

내 예상으론 적어도 일시적으로 공식 금 거래소는 문을 닫게 될 것이다. 그들은 금이 없으며 그래서 팔 것도 없는 것이다.

 

압력은 일탈을 향해 형성된다. 최근 몇 달 동안 금 거래소에서 대량의 인도가 있을 때마다 새로운 엄격한 절차가 뒤따라야 한다.

인도 증명서에는 성적서 같은 엄격한 분석 정보와 일자 그리고 회사명과 도장이 포함되고 있다. 2009년 가을 이전에는 들어보지 못한 절차들이다.

두 가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하나는 매수인들이 80년 역사의 런던 금 괴 품질 중에서 금으로 도금을 한 텅스텐이 있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서, 금괴 품질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나의 정보원들은 텅스텐 금괴가 허위라는 것을 입증하는 경로의 문서에 대한 자료 수집을 향한 광범위한 협조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위험은 명백하다. 이것들은 결국 연합체이며 그들은 Robert Rubin이 그의 전 골드만 삭스의 통화 거래 직책으로부터 미국 재무부 장관으로서 현장에 침투되었을 때인 1992년 이후 정부 채권의 완전한 장악을 해왔다.

 

내 예상으로는 와해가 올 때 세계의 몇몇 주요 지역에선 그들 실제 거래 가격을 이름 없이 발표하고 고시할 것이다. 이 가격들은 약간 다를 것이다. 오늘날도 홍콩 현물 가격은 런던 현물 가격보다 온스당 10에서 20달러 차이가 난다. 이는 표준이며 다른 공급 수준에 대한 다른 수요 수준을 반영하는 것이다.

하지만 머지 않은 장래에 몇몇 주요 지역에서는 그들 실제 금 가격을 고시할 것이고 이는 평균 값을 만들어내고 몇 십 년 만에 처음으로 진짜 금 가격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그날이 오고 있으며 고집스럽게 압력에 굴하지 않고, 그들 실물 금과 은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엉터리 종이 금 가격에 반응하지 않고 그들은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그날이 불변의 정치적 그리고 경제적 조망에 의해 동반되는 것을 예상하는 사람들은 매우 잘못 알고 있다. 나쁜 쪽으로 생각을 하여야 한다! 사실 나쁜 전개들이 이미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새로운 미국 규정은 어떤 대량의 금 매입이라도 반드시 반 자금 세탁 지침을 만족시켜야 한다. 그 이상의 제한들이 나오고 있다. 아마도 미국인이 외국 은행 계좌를 소유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선언이 있을 날도 올 수 있다.

 

(생략)



 

2/27     

세계 경제는 회복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시장과 주류 미디어들이 조금씩 깨닫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경제 회복은 윤전기든 디지털이든 근거 없이 돈을 만들어 뿌려서 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이 귀에 못이 박히도록 이야기한 내용입니다. 뿌리는 돈에 일시적으로 좋게 보이던 경제 지표들이 경기 부양책의 자금이 소진되면서 나아질 기미가 더 이상 보이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는 양상을 띠자 시장도 주류 미디어들도 이제야 향후 경제 전망에 대한 의구심과 두려움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남부 유럽의 그리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부채 위기에 대하여 일부 유럽 전문가들은 어떤 시각으로 보고 있는지GEAB(Global Europe Anticipation Bulletin)의 42번째 소식지 개요에 나오는 일부 내용을 보기로 합니다.

http://www.leap2020.eu/GEAB-N-42-is-available!-Second-half-of-2010-Sudden-intensification-of-the-global-systemic-crisis-Strengthening-of-five_a4294.html

 

앵글로색슨 지도자들과 미디어들은 현재 상황을 이용하여(지난 해 이른바 동유럽에서 오는 은행 쓰나미처럼) 그들의 경제적 공공 부채의 재앙적인 진행 상황을 감추려고 하며 미국과 영국이 그들이 필사적으로 필요하고 있는 자본을 끌어당기는데 어려움이 증가할 때 유로권의 매력을 약화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워싱턴과 런던은 유로권 관리에 참가하고 있는, 그들이 완전히 조정할 수 있는 IMF를 지켜보는 것을 매우 즐기게 될 것이다.

 

요약하자면 달러와 파운드를 살리기 위해 미디어와 금융 기관들을 동원하여 유로화의 약한 고리를 공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유로권의 PIGS들의 재정 적자와 부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영국과 미국의 부채 문제 역시 그에 못지 않습니다. 공식 자료보다 훨씬 많은 공공 부채를 가지고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미국은 특히 국채를 팔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금융 시장과 시장의 지표들을 왜곡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미국 재무부 채권 시장에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갖은 속임수와 시장 조작에도 불구하고 30년 만기 미국 재무부 채권의 입찰율이 조금씩 하락하고 있으며 수익률은 상승하면서 20년 넘게 이어온 하락 추세선 상단을 뚫기 시작하는 변화가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점차 투자자들은 미국 재무부 채권과, 특히 장기 채권, 달러가 안전 자산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이미 오래 전부터 주장해 온 양적 완화, 또는 구제 금융으로는 경제 회복을 가져올 수 없다는 것이 현실화 되고 있듯이, 미국 국채 시장의 파열은 피할 수 없다는 것 역시 시간이 흐르면서 사실로 드러날 것입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유럽 연합, 그리스 구제에 대한 세부 사항들 부인-Market Watch

             연방과 주 정부 차용은 모두를 밀어내고 있다-Yahoo Finance

             소비자 신뢰 지수, 지난 4월 이후 최저-Bloomberg

             연방예금 보험공사의 보장된 은행들 10%가 문제 은행-Market Watch

             중국의 미국 국채 매각에 대한 우려 증가-Telegraph

             예산 삭감으로 파운드는 달러당 1.05파운드로 하락할 듯-Bloomberg

             신규 주택 판매, 기록적인 저조-Market Watch

             적자 축소 계획에 따른 그리스의 2차 파업-NYT

             중국, IMF의 남은 매각 금 구입한다-GATA

 

 3. 달러의 몰락

             1) 파산으로 가는 미국(1)-Michael Pollaro

             2) 세계 부채 파열에 대비한 투자 방법-PAUL B. FARRELL

             3) FDIC의 문제 은행 목록: 어디서 끝이 나는 것일까?-Addison Wiggin

 

4. 금에 대한 평론

              장기적인 금의 기본 사항은 상승이다- Jeffrey Nich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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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금의 일간 차트입니다.

 

 

주 중에 달러의 상승에 따라 1,100 밑으로 내렸지만 달러가 지속적인 상승을 하지 못하는 이유로 금은 다시 1,100위로 올라섰습니다.

결국 지난 주말과 거의 같은 가격인 1,117에 머물고 있습니다. 아직도 달러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만 금으로서는 조금씩 조정을 끝내고 상승으로 방향을 전환하려는 모습들을 갖추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주간 차트입니다.

 

 

보조지표인 ppo는 지난 주에 이어 여전히 상승으로 방향을 잡고 달러의 추세 등 주변 여건들의 변화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GATA의 글 중에는 이전에 가끔 이곳에 소개해드린 Adrian Douglas씨의 'Comex 금과은 재고량 자료에서 경고를 알리는 추세(Alarming trend in Comex gold and silver inventory data)'라는 Comex 금 시장의 재고를 분석한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http://www.gata.org/node/8373

요약 기사를 보면,

 

‘뉴욕 상품 거래소의 금과 은 분야의 재고와 인도에 대한 6개월간의 자료를 검사한 후 Douglas씨는 금 거래자들의 재고는 심하게 줄어들고 있는 것이 보이고 있으며 채워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Dougla씨는 이는 금과 은의 부족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는 것을 가리키는 듯하다고 결론 내렸다.’

 

 Comex의 금과 은 재고량 문제와 관련된 내용으로, GATA에 올라온 SmartKnowledgeU investment system의 경영자인 J.S. Kim의 '중국의 IMF 남은 금 매수가 사실이라면 이는 왜 엄청난 일인가(Why China's Rumored IMF Gold Purchase, If True, Would Be Highly Significant"라는 제목의 관련된 분석 글에선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인도, 중국 또는 아랍 에미레이트이고 선물 시장에서 200톤의 금을 사기를 원하지만 여러분은 선물 시장을 통해 200톤을 인도 받을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알 때 여러분은 무엇을 하겠는가?

여러분은 선물 시장에서 200톤을 사더라도 결국 이런 현물 인도가 이행되지 않는 고통을 당하고 더 높은 가격을 주어야 하는 것이 낫겠는가 아니면 지금이라도 IMF나 다른 중앙 은행으로부터 200톤을 사려고 애쓰겠는가? 물론 여러분은 후자를 택할 것이다.

 

http://www.theundergroundinvestor.com/2010/02/why-china%e2%80%99s-rumored-imf-gold-purchase-if-true-would-be-of-huge-significance/

 

대서양 양안의 금 선물(뉴욕)과 현물 시장(런던)은 누가 먼저 디폴트 되는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입니다.

 

주간 종가로는 소폭 하락입니다.

4주째 80 위에서 머무르고 있지만 81을 돌파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발 세계 신용 시장의 위기는 진행형이지만 달러는 그다지 강하게 상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통화 못지 않게 달러 역시 추가 상승하는데 많은 저항들이 있는 것입니다.

보조지표인 ppo가 더 이상 위로 가지 못하고 꺾여져 방향을 아래로 향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의 상승보다는 하락 가능성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주간 차트입니다.

 

 

 

2. 경제 소식

유럽 연합, 그리스 구제에 대한 세부 사항들 부인

2010년 2월 22일, Market Watch

http://www.marketwatch.com/story/bond-issue-rescue-rumors-in-focus-for-greece-2010-02-22?siteid=YAHOOB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는 월요일 그리스에 대해 200억 유로에서 250억 유로를 제공하는 계획이 진행 중이라는 보도를 부인하였다.

독일 슈피겔의 주말 보도와 독일 파이낸셜 타임즈  월요일 보도는 독일이 유럽 연합 동맹국들과 함께 구제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그리스가 금융 도움을 단 1유로도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계획은 없다.”고 유럽 연합 집행 위원회의 대변인이 브뤼셀의 기잔 회견에서 말하였다.

 

연방과 주 정부 차용은 모두를 밀어내고 있다

2010년 2월 22일, Yahoo Finance

http://finance.yahoo.com/news/State-and-Federal-Borrowing-cnbc-609031438.html?x=0&.v=1

마치 신용 시장이 이미 충분한 압력을 받지 않고 있는 듯하며, 연방과 주 정부 부채의 대대적인 침해가 일을 악화시키고 있다.

신용 가용성이 프리미엄이 붙은 때에 대부분 주 정부들은 지출 수요를 유지하기 위해 부채를 발행하고 있는 중에 연방 정부는 사상 최대의 연속 채권 경매를 개시하였다.

소비자들과

차용을 모색하는 소비자들과 사업체 그리고 더 높은 금리를 향하는 시장을 찾고 있는 투자자들은 조건들이 시들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분명 정부는 신용 시장에서 800파운드가 아닌 8,000 파운드 고릴라이다.”라고 Weiss Research의 Mike Larson 분석가가 말한다.

“이들 숫자들은 상상을 초월한 것들이다. 실제 일어나는 일들은 여러분이 이 나라에서 치유하기 어려운 부채와 적자 문제를 안고 있다는 것이며 어느 누구도 의미 있는 방식으로 이것들을 다루기를 원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고 그래서 시장은 그렇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공공 자산이 민간 차용자들을 시장 밖으로 내모는 현상은 자주 “내몰기Crowding out)”라고 언급된다. 그 결과는 보통 더 높은 차입 이자율이고 금리 움직임에 민감한 자산에 그들 돈을 투자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에겐 더욱 어려운 선택이다.

아직 문제가 특별히 시장을 강타하지 않은 반면에 심한 신용 압력에 대한 신호가 나오고 있다.

“여러분은 민간 부분으로부터 다른 많은 차입을 내몰고 있으며 적어도 금리를 올리고 있다.”고 Delta Global Advisors의 수석 경제전문가인 Michael Pento가 말한다.

“우린 인위적으로 낮은 금리의 이런 엄청나게 큰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이제 역전이 되고 있는 중이다.”

신용 시장에서 내몰기 압력의 초기 신호는 최근 채권 경매에서 나왔다.

2009년 채권 수요는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2010년 초는 좋은 모습이 아니다.

 

소비자 신뢰 지수, 지난 4월 이후 최저

2010년 2월 23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103&sid=aZu.flR6PChM

2월에는 미국 소비자들 사이의 신뢰가 10개월 이래 최저로 하락하였으며 경기 회복을 지탱하는데 필요한 지출을, 일자리 전망에 대한 우려가 붙들고 있다는 신호를 보인다.

신뢰 지수는 1월 56.5에서 46으로 하락하여 블룸버그 뉴스 조사의 최저 예상치보다 낮았다.

주식은 하락하고 채권은 상승하여 현재 상태가 27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태도들을 보여주었으며 임금에 대한 전망은 어두웠다.

“소비자 지출은 거의 일년 내내 실망스러울 것이다.”라고 Mizuho 증권의 Steven Ricchiuto 수석 경제전문가가 말했다. “경제는 아직 숲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듯하다.”

 

연방예금 보험공사의 보장된 은행들 10%가 문제 은행

2020년 2월 23일, Market Watch

http://www.marketwatch.com/story/fdic-number-of-troubled-banks-rises-to-702-2010-02-23-10200?siteid=YAHOOB

상업용 부동산 대츨의 확대된 문제들에 의해 미국에서 압박을 받고 있는 은행들의 숫자는 4분기에 702개로 올랐으며 16년래 최고라고 화요일 FDIC보고가 알려주었다.

이는 9월말 552개, 6월말 416개에서 능가한 것이다. 이는 또한 1993년 6월 30일 이후 연방 예금 보험 공사의 ‘문제 목록’에 있는 최대 은행들 숫자들이다.

결과를 보면 약 8,000개 미국 은행들은 11개 은행 중 1개 은행 꼴로 목록에 올라 있는 것이며 감독자들은 중소 은행들에 의해 유지되는 상업용 부동산에서 손실이 증가함에 따라서, 2010년에 파산 숫자들이 상당히 확대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중국의 미국 국채 매각에 대한 우려 증가

2010년 2월 23일, Telegraph

http://www.telegraph.co.uk/finance/currency/7300770/Concerns-grow-over-Chinas-sale-of-US-bonds.html

최근 몇 달에 걸쳐 미국 재무부 채권에 대한 중국의 매각은 처음 생각되었던 일상적인 포트롤리오 이전의 한 부분이라기 보다는 점증하는 정치적 논쟁에 대한 워싱턴을 향한 경고 사격으로 보여지는 증거가 늘고 있다.

중국 관영 매체에선 12월 미국채권 340억 달러 매각은 훌륭한 행동이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다시 국가 통계청에 의해 발행되었다.

이는 지난 주 차이나 데일리가 언급한, 중국 학술원의 한 관리가 “미국 부채 보유”를 줄이는 움직임을 칭찬한 것을 인용한 것을 뒤이어 나온 것이다.

이는 또한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베이지의 항의에 맞서며 달라이 라마를 영접한 그날에 발표되었다.

 

중국 지도자들은 그들 보유 외화를, 미국에 압력을 가하여 중국 통화와 무역 정책에 대한 장광설을 멈추게 하고 국내 문제에 대한 간섭을 차단하는데 활용하고 있다고 이전 IMF 중국 분과 책임자였던 Eswar Prasad교수가 말했다.

 

예산 삭감으로 파운드는 달러당 1.05파운드로 하락할 듯

2010년 2월 24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TO9L4xt4bf8&pos=3

정부가 만약 영국의 부채 부담을 너무 일찍 다루기 시작한다면 영국 파운드는 1980년대 중반 이후 최저인 1.05달러로 떨어질 듯하다고 UBS AG가 말했다.

“만약 다음 정부가 경제가 확실한 기반을 이루지 못하고 선거 후 재정 적자를 미리 억제한다면 파운드에 대한 결과, 금융시장과 공공 신뢰는 심각할 것이다.”라고 UBS의 수석 통화 전문가인 Mansoor Mohi-Uddin씨가 오늘 말했다.

“파운드가 1980년 중반의 1.05달러 이하로 쉽게 다시 내려가는 시나리오를 생각해보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다.”라고 Mohi-Uddin는 썼다.

 

신규 주택 판매, 기록적인 저조

2010년 2월 24일, Market Watch

http://www.marketwatch.com/story/us-new-home-sales-fall-to-record-low-level-2010-02-24?siteid=YAHOOB

미국의 신규 주택 판매가 1월엔 1월엔 11.2%하락하여 연간 기준으로 309,000채가 되었으며 이는 1963년 이래 최저 수준이라고 수요일 상무부가 발표하였다.

월간 기준으로 3개월 연속 하락은 예상 밖의 일이었다. Market Watch의 조사로는 새로운 연방 세금 보조의 이점을 활용한 구매자들로 인해 예상 판매수가 355,000채의 속도로 상승할 것이라고 보았었다.

“주택 시장은 매우 매우 침체되었다.”라고 Miller Tabak사의 수석 경제 전문가인 Dan Greenhaus씨가 썼다.

“날씨와 관련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이런 결과는 지독히 실망스러운 것이다.”라고 BMO Capital의 Jennifer Lee가 말했다. “이 보고서에서 긍정적인 부분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다.”

 

적자 축소 계획에 따른 그리스의 2차 파업

2010년 2월 24일, NYT

http://www.nytimes.com/2010/02/25/world/europe/25greece.html

긴축 정책에 항의하는 두 번째 24시간 파업으로 공공부분과 민간 부분 근로자들이 파업을하는 바람에 그리스 공항에서 비행은 취소되었고 공공 운송은 멈추었으며 학교는 문을 닫았다.

그리스 정부는 GDP의 12.7%에 달하는 예산 적자를 막고 16개 유로 사용권에서 최초의 국가 디폴트를 피하기 위해 극심한 압력을 받고 있다.

 

Bernanke의 금리 인상을 가라앉히는 말로부터 우울한 전망

2010년 2월 24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idUSN2315353620100224

WASHINGTON (Reuters) – Bernanke 미국 연준의장은 수요일 의회에서 말하기를 취약한 취업 시장과 약한 인플레이션은 상당 기간 낮은 금리를 보장한다고 말하여 중앙 은행이 대출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추측을 잼재웠다.

지난 달 상원 증언 후에 하원에서 처음으로 하는 출석에서 Bernanke는 최근 강한 성장의 신호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의 비교적 우울한 평가를 내놓았었다.

미국은 대공황 이후 가장 심각한 2년간의 경제 침체에서 840만 명의 일자리를 상실하였다.

연준 의장은 실업은 완만해지고 있다고 말했지만 미국 근로자들의 침체에서 오는 실업 숫자들을 인정하였었다.

“긍정적인 신호에도 불구하고 취업 시장은 여전히 취약하다.”고 Bernanke는 하원 금융 위원회에서 말했다.

연준의 반기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하면서 Bernanke는 미국 중앙 은행의 정책을 결정하는 공개 시장 위원회가 머지 않아 비상한 부양책으로 경제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였다.

 

중국, IMF의 남은 매각 금 구입한다

2010년 2월 25일, GATA

http://www.gata.org/node/8372

중국은 IMF의 191.3톤의 금을 공개 경매에서 구매할 계획을 확정했다고 Finmarket 소식이 말했다.

세계 중앙 은행들은 2001년 금 가격이 오르기 시작한 이후 그들 보유 금을 늘리기 시작하였다. IMF 금 매각은 소득의 다양화와 대출을 늘리기 위한 정책의 영역이다.

“중국 관리들은 IMF 전문가들로부터 앞서의 발표를 확인하였으며 191톤의 금 매입은 세계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으려는 노력이라고 말했다”고 이 통신사는 보도했다.

중국 많은 시민들은 금에 대한 투자는 인플레이션을 회피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믿는다고 Rough & Polished 통신사는 말했다.

 

3. 달러의 몰락

1) 파산으로 가는 미국(1)

(U.S. government, on its way to bankruptcy, Part 1)

2010sus 1월 15일, Michael Pollaro

http://trueslant.com/michaelpollaro/2010/01/15/u-s-government-on-its-way-to-bankruptcy/

미국 정부는 말 그대로 통제불능이다.

 

미국 헌법에 대한 거의 전적인 무시를 보이는 정부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여러분을 위한 최상의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여러분이 좋아하든 아니든, 요람에서 무덤까지 여러분을 돌보는 것이 자신들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의회의 엘리트 정치인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Thomas Jefferson과 James Madison의 사회를 사랑하는 자유보다 무솔리니 혹은 마르크스의 명령과 통제 사화와 더 공통점을 많이 갖는 것처럼 보이는 정책의 정부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말하는 것은 회계재정이 엉망인 정부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이들 정책 때문에 가지고 있지 않은 지출을 생각하고 유지할 수 없는 책임 준비금을 약속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청구를 하는 정부에 대해 나는 말하고 있는 것이다.

 

오스트리아 학파의 기본적인 주의 중의 하나가 행동은 결과를 갖는다는 것이다. 정부가 돈을 쓸 때 누군가가 청구서를 받아야 한다.

 

미국 정부가 세계를 경비한다고 여러분이 믿는다면 여러분이 비용을 대는 것이다. 미국 정부가 실업자에 대한 실업급여를 지원하고 노인들에 대한 시회보장을, 여러분 자녀들에 대한 교육비 지원을 해야 한다고 여러분이 믿는다면 여러분이 역시 돈을 내야 하는 것이다. 미국 정부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 AIG, Fannie Mae 또는 GM을 구제 금융으로 구제해야 한다고 여러분이 믿는다면 좋다. 하지만 누군가가 돈을 내야 한다.

 

몇 개의 글에서 나는 그 책임 준비금을 감당하는데 많은 문제를 갖게 되는 사실들에 대해 드러내놓으려고 한다. 사실 이 책임 준비금들은 너무 크고, 정책이 변하지 않는 한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청구서는 너무 커서 국가 파산은 확실하다. 오늘이 아니고 내일이 아니라도 오고 있으며 그것은 죽음과 세금만큼 확실하다.

 

여러분이 미국 납세자고, 미국 정부 채권 보유자거나 혹은 미국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면 유의해야 한다. 이것이 여러분 청구서다.

 

1부: 피터는 그것의 반을 모르고 있다. 

미국 정부 지출에 대한 것들로 시작해보자.

2009년 9월에 끝난 회계 연도의 미국 정부의 지출은 예산, 예산외와 보조 세출액을 합하여 3.7조 달러였다. GDP의 26%이며 2차 대전 때인 1942-1945년을 빼고 GDP 대비 정부 지출 비율이 가장 높은 기록을 세웠다.

이는 대공황 때의 비율보다 2.3배이며 1930년대 전체 평균 비율의 3.3배이다.

 

간단하게 말해 미국 정부는 멍청하게 지출하고 있다. 오바마 정부와 의회는 끝없는 지출 계획으로 이 지출기계를 고속으로 돌리고 있다.

 

그래서 미국 정부는 이 모든 지출을 어떻게 지불할 것인가? 정부가 지불할 수 있는 것인가?

 

이런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우선 미국 정부가 어떻게 그렇게 크게 지출을 하는 지를 이해하고, 정책이 변하지 않으면 정부가 그 돈을 갚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는지에 대한 이해로 가보자.

 

미국 정부는 돈이 없다. 미국 정부는 피터에게 돈을 받아서 폴에게 지출한다. 피터가 좋아하든 안하든, 그 교환으로 피터가 무언가를 받든 안받든 간에 피터에게 돈을 받는다. 그것을 세금이고 부른다. 간단한 사실은 정부 지출은 항상 정부의 세금을 의미한다.

 

폴에 대한 지원으로 더 많은 정부 지출을 항상 요구하는 것 외에 폴에게 정부가 더 많이 지출하도록 허락하는 피터에게 부과하는 세금 방식이 있다. 청구서를 노출시키면 피터는 화를 낼 것이다. 그러나 폴의 진짜 비용을 감추면 피터는 아마 폴에게 돈을 사용하려는 정부의 요구를 더욱 기꺼이 지지할 것이다.

 

미국 정부는 피터에게 3가지 방식으로 세금을 부과한다:

 

- 지금 피터에게 과세

 

- 나중에 피터에게 과세

 

- 피터에게 말하지 않고 과세

 

지금 피터에게 과세. 이것은 피터가 알아내기 쉬운 것이다. 피터 주머니에서, 그의 눈 앞에서- 소득세와 자본 소득세, 사회보장과 의료세 등- 나오는 세금들이며 국세청 서식에 있는 세금들이다. 그들은 이를 세수입이라고 한다. 피터는 더 잘 알고 있다.  정치인들도 잘 알고 있다. 그들은 이 세금을 남용하면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중에 피터에게 과세.

피터가 알아내기에는 좀 어려우며 그래서 정치인들이 좋아하는 세수이다. 이는 미국 재무부가 자본 시장에 개입하여 세계 저축자들로부터 돈을 빌려 정부 지출을 차입하는 것이다. 이는 재무부 채권이다. 문제는 연기된 세금에 불과하다는 것이며 설상가상으로 이자가 붙는다.

피터의 아이들이 이 세금을 갚아야 한다. 그래서 정치인들은 피터가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그들이 자리를 떠날 때까지 최소 모르기를 바란다. 정부는 이런 세금에 대한 부드러운 이름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이를 차입이라고 부른다.

 

끝으로 정치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세금으로 피터에게 말하지 않고 과세다.

피터가 알아차리기 가장 어려운 과세이며 나중에 피터에게 과세의 일종이다. 빌란다는 의미이다. 이는 연준이 자본 시장에 들어가서 근거없이 찍은 돈으로 그들 채권을 사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미국 정부는 그 돈을 폴을 위해 지출한다. 정부는 말하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그들은 이런 세금에 대한 이름을 가지고 잇지 않다. 우리 오스트리아 학파는 이 세금들을 인플레이션 세금이라고 부른다.

 

돈 찍는 것이 왜 피터에게 과세하는 것이냐고 여러분은 묻는가? 어떻게 피터에게 나온 돈이 폴에게 지출되느냐고 묻는가?

 

여기에 이유와 방법이 있다.

 

새로 찍은 돈의 첫 수령인으로 폴은 무료로 어떤 것을 얻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실업 수당을 받아서 음식을 사고 옷을 사며 아내를 위한 의료 건강, 자녀들에 대한 공짜 대학 교육을 보조 받는다. 폴은 대신으로 하는 일없이, 어떤 것을 생산하지도 않고서 이 모든 것을 얻는다. 그는 연준의 윤전기의 끝 수령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얻기만 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부분에 있는 것이다. 그는 피터로부터 한 푼도 받지 않고 이 모든 것을 얻는 듯 보인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 정치인 친구들이 여러분이 생각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이야기의 한 부분에 불과하다.

 

머지 않아 폴의 지출 때문에 이 새롭게 인쇄된 돈들은 피터의 손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 새로운 구매력으로 피터는 재화들과 용역에 대하여 폴과 더불어 경쟁 입장에 서게 된다.

이 경쟁의 효과는 모든 재화들과 용역의 가격을- 음식, 의류, 의료건강과 대학 교육비- 오르게 한다. 이들 재화들과 용역의 가격들 상승은 처음에는 느리지만 새로운 돈들이 점점 피터들의 손들로 가면서 이들 재화들과 용역의 가격들은 새로 인쇄된 돈의 최대 확대까지 오르게 된다.

 

분명 결국은 모두가 같은 재화와 용역을 더 높은 가격으로 사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새로 찍은 돈의 첫 수령인으로서 폴은 새로 인쇄한 돈들이 피터의 손으로 가는 동안, 이들 재화와 용역들을 아무런 대가 없이 낮은 가격으로 구하는 것이다. 반면에 피터는 높은 가격으로만 사게 된다.

 

이렇게 폴은 피터로부터 구매력을 훔치게 된다. 그리고 이것은 피터가 알지도 못한 채 일어난다. 그래서 정치인들은 인플레이션 과세를 사랑한다. 그들은 피터에게도 폴에게도 사탕이 공짜라고 말하는 중에 폴에게 사탕을 건네 준다.

 

우리 오스트리아 학파는 더 사악한 세금을 생각해낼 수가 없다. 돈을 인쇄하는 것이 폴의 혜택을 위해 피터로부터 구매력을 훔치고 더 높은 가격을 만들어내는 것뿐만 아니라 한계없이 추구할 땐 그것은 결국 그 화폐 가치를 0으로 낮추게 되며 그와 함께, 그 돈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의 힘들어 벌어서 저축한 돈을 0으로 만든다.

 

알다시피, 정치적 문제로서, 정부는 돈을 인쇄할 수 없으며 그래서 해마다 사람들이 의심없이 돈을 보유하기를 원하기를 기대한다. 돈을 인쇄하는 정책이 진행되면서 가격은 오르고 돈 가치는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그들은 돈을 적게 갖기를 원할 것이다. 돈의 공급량 증가는 수요의 감소와 결합되어 돈 가치를 더 떨어뜨리고 가격은 더 높이 오르게 한다.

만약 이러한 돈 인쇄 정책이 끝이 안 보인다면 사람들은 가격이 끝없이 오르고 돈 가치는 계속 하락하는 것을 볼 것이며 사람들은 그 돈을 헌 푼도 원하지 않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그 돈에서 모두 탈출하고 피할 수 없는 완전한 붕괴를 일으킬 것이다.

 

이 인플레이션 세금은 고약한 것으로 우리 정치인들이 분명 영원히 의지할 수 없는 것이다. 즉, 그들이 미국 달러 가치를, 피터가 아니라 폴의 힘들게 벌어 모은 돈까지도 고려한다면.

 

미국 2009년 회계 내용을 생활의 개념으로 보기로 한다.

지출                                                            3.7조 달러

세수(피터에게 지금 과세)                            2.1조 달러

회계 과부족                                       -1.6조 달러

차입 1.6조 달러

자본 시장(피터에게 나중에 과세)                 1.3조 달러

연준(피터에게 말하지 않고 과세)                 0.3조 달러

 

우리가 추측한대로다. 한 배 가득 지출을 가지고 있는 것뿐 아니라 세금이라고 알아차리기 어려운 차입을 하고 있다. 2009년 회계 연도 지출의 약 45%인 1.6조 달러가 일부 고약한 인플레이션 세금과 더불어, 이런 식으로 차입되었다. 

 

미국 정부가 왜 그 많은 돈을 폴에게 지출하는지 놀랄 일도 아니다. 정부 지출이 2009년 GDP의 26%를 차지하는지 놀랄 일도 아니며 오바마 정부와 의회는 여전히 더 많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피터는 말 그대로 그것의 반을 모르고 있다.

 

이것들이 일년의 사건이라면 반대의견을 갖는 본인이 과하게 경고를 할 수는 없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이런 것들은 워싱턴에서 몇 년 동안 진행되어 온 일이다. 정부는 이 모든 지출의 비용을 덮을 수 있었기 때문에 차입과 인플레이션 세수를 통해 숨기고 지연한 것이며 미국 정부는 지킬 수 없는 채무를 맡아온 것이다.

 

이들 채무는 얼마나 큰 것인가?

미국 정부는 지불하지 않은, 나중에 피터에게 과세를 뜻하는, 전체 빚을 12조 달러 지고 있다. 출처와 계산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미국 정부는 차입하지 않은 책임 준비금에서 추가로 50조에서 100조 달러를 더 감당해야 한다. 이들 미차입 책임 준비금을 75조 달러로 사용하면 미차입 채무는 GDP의 6배를 추가하는 꼴이 되며 눈에 튀어나올만한 2009년 세수의 41배가 된다.

 

그 추세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어떻게 이 채무를 갚을 것인가? 할 수는 있는 것인가? 피터가 기꺼이 더 높은 세금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인가? 폴은 적게 받으려고 할 것인가? 아니면 연준의 윤전기가 답이 되고 미국 달러의 파괴 가능성도 있는 것인가?

 

더 많은 추세와 이들 질문에 대한 답은 다음 글에서 보기로 한다.

 

저자는 은퇴한 투자 은행 전문가이며 최근에는 은행의 현금-자산 거래부서에서 책임 운영자로 일했다. 오스트리아 학파의 열정적인 자유 시장 경제학자이며 미국 건국의 선조들인 Thomas Jefferson과 James Madison 을 대단히 존경한다.

 

2) 세계 부채 파열에 대비한 투자 방법

(How to invest for a global-debt-bomb explosion)

2010년 2월 13일, PAUL B. FARRELL (Market Watch)

http://www.marketwatch.com/story/how-to-invest-for-the-debt-bomb-explosion-2010-02-09

 

투자자들이여, 깨어나라. 여러분은 세계 부채 시한 폭탄이 터진 후에 올 경제적 무정부 사태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는가? 여러분은 새로운 사고를 하고 있는가? 다르게 투자하고 있는가?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내일은 늦을 것이다.

 

큰 것이 곧 오고 있으며 이는 2000년 닷컴 거품보다 2008년 서브프라임 신용 붕괴사태 보다 더 큰 것이다. 엄청난 시장 파열이다.

Bloomberg-BusinessWeek가 예측한 그대로다:

“그 결과는 투자자들이나 선출된 관료들에게도 멋진 것이 아닐 것이다.”

 

세계 부채 폭탄 파열 후에는 전형적인 약세장 조정 뒤에 새로운 강세장을 기대하지 못한다.

월 스트리트의 독성 사이비 자본주의는 파열하고 있다. 대대적인 붕괴에 대비하여야 한다. 그렇다, 이미 월 스트리트의 통제 불능의 살찐 고양이 은행업자들에 의해 발사된 21세기의 세 번째 커다란 거품 파열이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앞에 있다.

 

여러분 가족은 부채 폭탄 파열 후의 무정부 상태에서 생존할 수 있는가?

미국은 이미 경제적 무정부 상태로 내려가고 있는 중이다. 우리 모두는, 새로운 자본주의적 세계가 다시 등장할 수 있기 전에 무법적이며 자기 파괴적인 무정부 상태의 황무지를 통해 피를 흘려야 하는 전환점인 역사적 경제적 슈퍼 사이클에 갇혔다.

투자자들은 내게 말하기를 그들은 깊숙이 그것을 느끼고 있다고 하며 그것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안다고 한다. 그들은 계속 묻기를 “지금 준비해야 하는 최선의 투자 전략이 무엇인가?”라고 한다.

 

이것은 농담이 아니다. 여러분은 준비되었는가? 아니면 준비하고 있는가? 여러분 가족은 무정부 상태가 미국을 휩쓸 때, 파멸적인 세계 이후에서 생존할 것인가? 워싱턴, 월 스트리트와 주식회사 미국을 보라. 이미 시작되었음을 여러분은 알고 있다.

 

여러분은 아메리카 드림, 우리 민주주의와 우리 자본주의 시스템의 기초적인 와해를, 월 스트리트의 맹목적인 탐욕에 의해 일어나는 와해를 목격하고 있다; 기능장애의 정부, 정신 나간 시장들, 벼랑 끝에 선 경제.

그것을 여러 차례 이상 번식한, 혼란 속의 세계를 보라. 이제 그것을 무시하면 내일은 늦게 될 것이다.

 

이념에 대한 전쟁이 아니라 경제적 변화의 전쟁이다.

2억 9천 9백만 명 미국 납세자들을 통제하려는 전쟁이다. 2004년 “자본주의의 영혼을 위한 전투(Battle for the Soul of Capitalism)에서 Jack Bogle씨가 윤곽을 그려주었던, 살찐 고양이 은행업자들, CEO들, 42,000명의 고용된 로비스트들과 무제한의 선거운동 기부금에 인질로 잡힌 의회의, “행복한 공모”에 의해 일어난 전쟁이다.

그들 공모는 대법원이 그들 더러운 비밀을 폭로했을 때 이전까지 수 십 년간 미국인들에 대한 이 전쟁을 수행해오고 있다.

 

그렇다, 여러분의 적은 그 “행복한 공모”이다. 그것은 양심도 없이, 공익의 개념도 없이, 미국의 마음, 여러분 돈과 세계 금융 시장을 그들의 이기적인 결론을 위해 통제하려는 결사적 태도로 사이비 자본주의로 타락하였다.

그리고 결국 그것은 결정적 변화의 세계 부채 폭탄을, 우리를 무정부 시대로 밀어 넣을 2차 대공황을 결국 점화시킬 세기적인 3차 세계 붕괴를, 일으킬 것이다.

 

투자자들은 계속 묻는다: “그것이 오고 있다면 나는 어떻게 투자 할까? 금을 사? 1차 상품? 헷지? 공매도? TIPs? 현금 보유? 매수하여 보유?

“만약 다우가 5,000이하로 내려가면? 아마 최악의 경우는 Bob Prechter가 예상한 것이다.

“1,000 영역으로 가는 큰 하락? 세계적 침체, 수 십 년 가는 하락장을 생각해보라:

“내 가족을 어떻게 보호할까? 난 은퇴할 수 있을까? 어디에 투자할까? 사람들은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까?”

 

미국의 두 계층은 무정부 상태로 하락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 것일까?

미국이 무정부 상태로 빠져들 때 여러분 가족과 은퇴하는 여러분의 능력은 총 3억 명의 인구 중에 여러분이 속한, 미국의 두 경제 계층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평균적인 죠와 제인” 미국인들: 여러분은 2억 9천 9백 만 명의 메인 스트리트 중 한 명이다. 평균 소득은 5만 달러이며 이는 월 스트리트 살찐 고양이들에게 준 평균 보너스의 10%밖에 안 된다. 아마 미국의 20% 실직자들, 식권 수령자들, 의료 보험이 안 되는 4천 7백 만 명 중 한 사림일 수도 있다. 여러분의 퇴직 자산은 약 5만 달러로 일년 생존에 필요한 정도일 것이다. 여러분은 “행복한 공모” 내부에서 일하지 않아서 화가 나있다.

 

“행복한 공모” 내부자들: 여러분은 행복한 백 만 명이거나 “행복한 공모” 안에 있는 최상층 내부자들이다. 여러분은 지난 해 미국 납세자들이 구제해 준 살찐 고양이 은행들을 위해 일하고 있을 것이며 그래서 2009년 보너스가 60만 달러에서 1천만 달러 가량될 것이다.

아마 여러분은 주식회사 미국 CEO일 것이다. 아마 포브스의 400 순위에 올라와 있거나 미국 상원의원일 수도 있다.

 

이들 정보에 밝은 내부자들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본다: 2008년 베스트셀러 “부와 전쟁과 지혜”에서 펀드 매니저인 Barton Biggs는 부유한 내부자들에게 조언하기를 “문명화된 하부조직의 가능성”을 예상하라고 조언하였다.

 

그의 조언: 몇 톤의 돈을 벌어라. 산 속의 외따로 떨어진 농장을 매입하라. 가족들을 야만적인 사람들로부터 보호하라. “여러분의 안전한 피난처는 자급지족이어야 하며 식량을 기를 수 있어야 한다. 종자, 비료, 통조림 식품, 포도주, 의약품, 의류 등이 잘 저장된 곳이어야 한다. 스위스 가족 로빈슨을 생각해보라.”

 

월 스트리트는 무정부 상태에서 메인 스트리트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야만적인 사람들이 올 때 “다가오는 약탈자들에 대해 몇 번 발사하는 것은 약탈하기 더 쉬운 농장들이 있다는 강한 설득이 될 것이다.”

포토프랭스 같은 장면을 상상해보라. Biggs는 과격한 무정부주의자가 아니며 그는 제도권 내부자이다. 우리 둘 다 모건 스탠리에 동시에 도착하였다. Biggs는 30년간 머물렀으며 모건의 수석 세계 전략가였다. 10번씩이나 제도권 투자 잡지들은 그를 월 스트리트의 “All-America Research Team"에 올려놓았다.

 

진정 그는 다가오는 무정부 상태에 대한 그의 전망을 헷지해 놓았다. 10분의 1 확률로 해두었다. 2009년 초 “파멸의 세대: 문제되는 것에 돈을 던지고 탐욕스러운 은행을 받쳐주는 것은 휘발유를 부어서 불을 끄는 것과 같다” 라는 뉴스위크 기사에서 Biggs는 우리를 음침한 시나리오로 놀려댔다:

“부의 창조의 대 순환 주기는 보통 2 세대, 약 60년이 걸린다. 불가피하게 부적당한 부자들은 타락하며 질시를 만들어내고 그들에겐 항상 엄청난 부의 파괴가 뒤이어 오는 것이다.”

 

경고: 그의 내부자들은 다가오는 무정부 상태를 대비하는 반면에 위험을 대대적으로 낮춰서 말함으로써, Biggs는 나머지 미국인들을 오도하고 무장 해제시키고 있다.

진실은 ‘행복한 공모’ 상층 계층에 있는 내부자들은 Biggs의 대단히 단순한 투자 전략을 따를 것이다: 단기 전략을 사용하여 막대한 양의 돈을 빠르게 하며, “공익”에 대한 말만의 서비스를 말한다. 그러나 항상 자신의 이익을 우선으로 행동하며 경제적 유행병에서 무정부 상태가 세계적으로 확산될 때를 대비한다.

 

어떻게 미국의 2억 9천 9백만 명의 2등급 시민들은 무정부상태에서 투자를 할 것인가?

2억 9천 9백 만 명의 미국 시민인 평균적인 죠와 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경고: 무정부 상태에서 아무도 모른다. 기간도 모른다. 유일한 전략:”스위스 가족 로빈슨 처럼 생각하라” “행복한 공모의 내부자들”처럼 물건을 비축하라.

 

아직 많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 게으른 포트폴리오인, 사서 보유하는 것 같은 입증된 전략에 대해 묻는다. 불행하게도 그들은 효율적으로 기능하기 위해 정직하고 투명한 자본주의에 의해 작동되는 진짜 민주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그것들은 무정부 상태에서 기능할 수가 없다.

 

월 스트리트는 이미 독성 사이비 자본주의로 타락하여 그것을 이용하여 메인 스트리트 미국을 조작하고 있다. 결국 그런 사고는 메인 스트리트 미국인들로 하여금, 내부자들이 다가오는 무정부 상태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인, 동일하게 어두운 “스위스 가족 로빈슨’ 전략을 오용하게 할 것이다.

 

우리의 선택은 무엇인가? 새로운 미국인의 혁명이다.

그러나 기다려야 한다. 여러분이 크게 소리쳐서 요구하는 것을 나는 듣는다:

무정부상태로 가는, 역사적으로 미국을 최강의 나라로 만들었던 모든 것을 상실하게 하는, 이러한 암울한 몰락에 대한 대안이 있어야 한다.

 

그렇다, 대안이 있다. 무정부 상태의 잿더미에서 두 번째 미국 혁명이 나올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대중들의 의식에 충격을 주는, 엄청난 위기가 미국을 일깨울 때까지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잠들고 있으며 지진 같은 시스템 충격이 필요한 혁명을 일으킬 것이다.

 

우리 경제의 미래와 우리 나라는 또 다른 정치적 혁명을 요구하고 있다. 월 스트리트와 그 ‘행복한 공모’에 의해 운영되는 우리의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우리는 찾아와야 한다.

그들 독성 이기적인 권력 보유는 무너져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무정 상태의 불길 속에서 결국 쓰러지면서, 중국, 인도, 산유국들의 일어나는 새로운 공모가 우리의 국내산 ‘행복한 공모’들을 대체할 것이다.

 

슬프게도 그것이 현실주의자들인 우리들 많은 수가 미국에 대해 내다보는 미래이다.

 

3) FDIC의 문제 은행 목록: 어디서 끝이 나는 것일까?

(FDIC’s Problem Banks List: Where Will It End?)

2010년 2월 24일, Addison Wiggin

http://dailyreckoning.com/fdics-problem-banks-list-where-will-it-end/

연방 예금 보험 공사(FDIC)는 3개월 전보다 더 망했다.여러분 예금을 보장해주는 데 사용되는 FDIC의 자금은 2009년 4분기에 209억 달러 적자였다. 이는 그 이전 분기에 처음으로 적자로 돌아섰을 때보다 적자 크기가 두 배로 된 것이다.

놀랍게도 FDIC는 그 회원 은행들에게 3년치의 납부 금액을 미리 앞당겨 징수하기 때문에, 여전히 우리에게 모든 것이 괜찮다고 설득하고 있는 중이다. 총 납부 금액은 450억 달러이며 현재 적자 규모의 두 배이다. 그래서 우리는 좀 낫게 느끼고 있다.

 

거기다가 FDIC의 ‘문제 은행’ 목록은 4분기에 더 커져서 552개에서 702개로 되었다. 그것은 1993년 이후 최고 수치이다.

 

살펴보기로 하자. 한 분기에 27%커졌다. 이 속도라면 이 나라의 모든 은행들이 2012년 4분기까지는 문제 은행 목록에 올라가게 된다.

 

FDIC 보고서의 다른 재미있는 부분이 있다: 은행 대출이 1942년 이후 최대로 하락하였다.

물론 그 때는 전체 경제가 전시체제로 바뀌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전후 예상 밖의 또 다른 사건을 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안전할 것이다. 이 보고서가 확인해준 것은 세인트 루이스 연방 은행이 이번 주에 발표하여 보여준 상업과 산업 대출이 벼랑으로 떨어졌다는 자료였다.

 

 

(차트: 상업 은행들이 대출한 상업과 산업 분야 대출액)

 

은행들이 연준으로부터 0.25%이자로 돈을 빌려서 3.7% 금리의 10년 재무부 채권에 묻어두는 한 우리는 이런 것이 변화하는 것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4. 금에 대한 평론

 

장기적인 금의 기본 사항은 상승이다.

(Gold: Long-Term Fundamentals Remain Promising)

http://nicholsongold.com/2010/02/gold-long-term-fundamentals-remain-promising/#more-622

2010년 2월 9일,  Jeffrey Nichols

 

금에 대한 단기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기본 사항들은 올해와 그 이후에도 견고한 상승을 약속하고 있다. 금은 2010년에 1,500달러를 넘고 몇 년 동안 더 높게 계속 움직일 것이라는 우리의 신념에 우리는 확고하다.

 

갑작스러운 기회

현 가격 수준은 투자자들과 저축자들에게 향후 주식과 채권 시장 하락의, 인플레이션과 달러 위축, 미국과 세계 금융 시장의 혼란을 가속화하는, 실질적인 가능성에 대비하여 실물 금에서 보험을 사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불과 몇 주 전에 대부분 주류 경제 전문가들이 믿었던 것과 대조적으로 세계 경제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 대신에 기초에 새로운 균열이 나타나고 있다. 더구나 최근 보고서에서 우리가 논의한 것처럼 미국과 다른 선진 경제들은 곧 영업활동 하락, 소비자 지출 하락, 고용 하락과 자산 시장 하락을 수반하는 ‘이중 침체’로 향할 것이다.

 

이는 몇 년 동안 낮은 성장과 높은 인플레이션이 오는 스태그플레이션의 처방이다. 그리고 지난 1970년대에 보았던 것처럼 다가오는 스태그플레이션은 다시 지속적이고 상당한 금과 그 자매인 은, 백금 족 금속을 대부분 상상할 수 없는 수준까지 올라가는 가격 상승을 동반할 것이다.

 

모두 같은 운명-함께 동조한다.

유럽으로 퍼지고 있는 국채 파산을 보자.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과 다른 나라들이 유럽 중앙 은행의 구제 없이 공공 부채를 계획대로 갚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정부 적자를 줄이려고 세금을 올리고 지출을 줄이는 가장 올바른 정책마저도 실업자들과 정치적으로 강력한 노조로부터 공공 불안정을 일으키면서 경제를 더 깊은 침체로 밀어내기 때문에 실패할 수밖에 없다.

 

조만간 유럽 중앙 은행은 회원국 공공 부채 매입의 금지를 우회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미국의 연준처럼 유럽 중앙 은행은 가장 재정적으로 불량한 회원국들의 공공 적자에 자금을 대줄 수 밖에 없게 된다.

 

이곳 미국에선 민간 평가 기관들은 미국이 가지고 있는 연방 부채의 AAA등급이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한편, 캘리포니아에서 뉴욕에 이르는 주들은 그리스보다 더 형편없는 재정 상태에 있는데 워싱턴의 정책가들은 법으로 적자 운영을 할 수 없는 개별 주들을 어떻게 구제할 것인가.

 

통화 정책을 조이거나, 증가하는 인플레이션 기대가 더 높은 명목 금리에 반영되면서, 미국 금리가(미국 재무부가 빌리는 비용) 오르기 시작하면 미국의 재정 난관은 어떻게 될 것인지 상상해보라.

 

오늘날 신경과민의 세계 금융 환경에서-대규모의 통화 거래자들과 투기꾼들이 한 방향 또는 다른 방향으로 거는- 금은 추가 가격 손상으로부터 면역되지는 않고 있다. 분명 금이 다음 몇 주 동안 하락한다면 우리는 “규모 축소” 매수인들이 될 것이다.

 

반복적으로 말하지만 오늘날 안전 자산으로서 달러에 대한 개념은 금보다 낫지만 “궁극적인” 안전 자산은 아닌 것이다. 조만간 어느 때가 되면 금은 달러의 유로와 다른 선진국 통화와의 환율로부터 분리되고 이들 모든 통화들에 대한 상승을 시작할 것이다.

 

이들 모든 나라들이 몇 년간 정부와 가구 양쪽에 의한 무분별한 정책과 과도한 지출로 야기된 곤경을 스스로 만들었으며 이는 쉽게 청산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그리고 모두는, 생활 수준이 손상되고 개인 부가 줄어들며 모두에 대한 생활 비용이 상승하는, 동일한 스태그플레이션 결과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실물 금 매도가 아닌 종이 금 매도

금에는 중요한 것인데 지난 몇 주 동안의 대부분 매도는 금에 대한 장기적인 충성심이 없으며, 다른 저축과 투자를 위협하는 위험에 대한 보험 정책으로서, 개인, 기관들과 중앙 은행들을 위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로서, 가치 저장으로서 본질적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는 기관 투자자들과 투기꾼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리고 대부분 매도는 금 파생 상품이었으며 다른 종이 금(ETF)이었지 실물 금이 아니었다.

 

동시에 대부분 장기 투자자들은 최근 매도 홍수에 가담하지 않았지만, 있었다면 낮은 가격에 대부분 실물로 더 많은 금을 샀을 뿐이다.

 

아시아의 움직임

(생략)

 

중앙 은행들

시장에서 몇몇 지원을 해주는 것은 중앙 은행의 금 매수에 대한 기대와 가능성이다.

 

중국의 인민은행은 공시적인 금 매입을 발표할 가장 가능성 높은 후보자로 보인다. 지난 4월에 중앙 은행 관리들은 국내 생산 업체로부터 몇 년에 걸쳐 454톤의 금을 매입하여 전체 보유량이 1,052톤으로 된 사실을 밝혔다.  아직 공식 보유량의 증가를 발표하지는 않고 있지만 이후 국내 생산 업체로부터 매월 약 75톤 이상으로 매입이 진행되고 있을 것이다. 

 

중국은 IMF의 금 매수 가능 세력으로 알려져 왔다. 지난 해 금의 큰 매수인은 최근 시장가보다 약간 낮은 온스당 1,045 달러로 IMF의 금을 200톤 사들인 인도였다.

 

인도의 매입 이후에 많은 사람들은 중국이 다음 IMF 금 매입 순서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인민 은행은 남은 IMF의 190톤의 금을 사고 싶더라도 체면상 인도 은행이 지불했던 금 가격 이상으로 사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가격이 1,045달러 이하로 내려가야 중국은 IMF로부터 직접 매입을 서두를 것이다. 비록 시장외 거래이지만 이런 거래에 대한 발표는 금 가격에 대한 멋진 상승 출발을 안겨줄 것이다.

 

다른 중앙 은행들도 더 많은 금 매입을 통해 보유외화 다양화를 원하지만 최근 몇 달 동안 낮은 가격에 살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다. 몇몇 중앙 은행들이 간절히 사려는 매수세가 될 것으로 우리는 생각하며 온스당 1,000달러 이하로 내려갈 일은 없을 듯하다. 이는 금에 대한 다른 긍정적인 기본적인 사항들과 더불어, 금이 더 높은 가격으로 오르기에 충분하다.

궁극적으로 더 높이!

 

강세장을 이루는 것들

향후 몇 년간 금 가격이 오르도록 지원하는 사항들을 간단하게 보자:

 

- 미국 통화와 금융 정책은 매우 심한 확대적이며, 최종 팽창적이 상태로 유지.

- 더 많은 나라들이 공식적인 보유 외화의 다양화를 추구하면서 금에 대한 중앙 은행들의 강하며 지속적인 수요.

- 개인들과 기관들이 금을 적절한 자산, 인플레이션 헷지, 포트폴리오 다변화 대상과 보험 정책으로 여기면서, 미국과 세계 곳곳에서 투자자들 관심의 확대

- 소득과 부가 오르고 새로운 분배 방식이 발전하고 새로운 금 투자 상품이 지역 인구의 필요를 훨씬 잘 부합하는, 확대되고 성숙하는 시장, 특히 중국, 인도와 아시아 다른 곳

- 향후 최소 5년간 세계 금 채광 생산의 축소

 

Jeffrey Nichols; American Precious Metals Advisors의 전무이사이며 25년간 손꼽히는 귀금속 전문 경제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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