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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IB)/Gold (by 홍두깨)

Gold - 2009.12.05 ~ 12.26


12/05     

금요일에 발표된 미국의 고용 상황 개선 소식이 달러를 급등하게 만들었습니다. 일자리 상실이 줄어들면서 11월 실업률은10%로 지난 달에 비해 0.2%개선된 것으로 나왔습니다.

외견상 수치로는 고용 시장에서 최악의 상황은 지나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달러의 추세적 약세는 경기 침체에서 오는 것만은 아닙니다. 물론 경기가 회복이 된다면 이른바 양적 완화의 필요성이 점차 줄게 되고 그래서 부채의 부담을 덜 부담하는 효과는 있겠지만 이미 안고 있는 13조 달러의 부채와 그 부채 이자 그리고 여전히 예상되는 예산 적자에 따른 추가 부채 발행은 해결되지 않는 장기적인 부담입니다.

그래도 시장은 모처럼 좋은 소식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반응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다수는 지푸라기도 구명보트로 보는 낙관론자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금융 시스템 위기를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들

             Max Keiser, “독일 중앙 은행 곧 금 매입할 듯”- GATA

             UAE 중앙 은행, 은행들에 대한 비상 기구 설치- Reuters

             유럽 소비자 지수 7개월 만에 상승- Bloomberg

             두바이 위기는 중국의 석유와 금을 사는 기회- Washington Post

             무슨 회복? 미국 경제는 심히 악화되고 있다”- Yahoo Finance

             Barrick, 금에 대한 헷지를 해제- Reuters

             11월 민간부분 실업은 169,000- Market Watch

             중국, 금의 거품 가능성을 경고- Reuters

             일본은 미국 재무부 채권에 관심을 잃고 있다는 소문- Sinclair Mineset

             중국, 금을 매입할 때 공개 시장을 피한다- Reuters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일자리 감소 완화- Bloomberg

 

3. 달러의 몰락

1) 국가 채무의 악순환- John_Mauldin

2) 금융 붕괴- Bill Bonner

3) 통화 위기의 위험한 특성- Jim Sinclair Mineset

 

4. 금에 대한 평론

           1) 금 가격은 거품인가?- Robert Blumen

             2) Comex는 더 이상 실물로 여러분의 금 계약을 이행하지 않는다- Rocky Vega

             3) 세계 신 금융 질서를 위한 금융 권력 투쟁의 핵심, - Jim_Willie_CB

 

 

1. 주간 금 시세

10월말 1,025달러부터 시작하여 약 한달 보름 동안 무려 200달러 오른 1,220달러에 이를때까지 조정다운 조정을 거치지 않고 올라왔습니다. 자연히 휴식이 필요한 때입니다. 속도 조절을 겨냥한 중국의 구두 개입에 관계없이 조정이 필요한 때입니다.

때마침 금요일에 고용 시장 개선이라는 소식에 힘입어 달러가 급등하며 금 가격은 4% 넘게 하락하여 1,200을 내주고1,160선까지 내려왔습니다.

이전 세 자리 수 가격에선 하루 10달러 변동 조차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현 가격대에서 10달러 오르내림은 거의 일상적이고 50달러 변동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일간 차트입니다.

 

오랜만에 조정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1차 지지선으로 보였던 1,175를 내주었지만 매수세가 받쳐준다면 1,150선을 지지선으로 기대해 볼 수 있고 그 다음은 새로운 추세선 하단이며 50일 이동평균선이 올라오고 있는 1,100~1,125까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일단 1,100까지 흘러내린다면 연말까지 이전 고점을 회복하는 데는 무리일 것으로 보이고 신고가 행진은 2,010년으로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주간 차트입니다.

 

 

주간 차트의 보조지표도 과열에서 벗어나려는 듯 조정의 기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연말까지 차익매물들을 소화해야 할 듯합니다.

 

독일 중앙 은행은 다른 나라의 중앙 은행들처럼 금 매입에 나설 것이라고 분데스 방크의 소식통들과 각별한 친분 관계를 가지고 있는 Max Keiser씨가 Russia Today 방송에서 밝혔습니다. 이미 독일은 약 3,400톤의 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거의 전량이 미국이 보관하고 있고 이를 돌려받기 위해 무진장 애를 쓰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아직도 미국으로부터 돌려받았다는 이야기는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상 독일 중앙 은행은 금이 없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이런 사유로 분데스 방크가 금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 반대쪽인 중국에선 고위 관료가 향후 3-5년 내에 금 보유량을 6천 톤으로, 10년 이내에

10,000톤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위안화를 기축 통화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금 보유량이 대략 10,000톤 정도로 예상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지금 미국의 발표된 금 보유량 8,300톤보다 많습니다.

중국 내 자체 생산량이 연간 약 350톤이지만 상당량이 자국 국민들 소비로 사용된다고 볼 때 중국 중앙 은행은 연간1,000톤의 금을 향후 10년간 매입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연간 세계 금 생산량은 2,400톤에 불과한데 이중 중국의 생산량 350톤을 빼면 2,000톤입니다. 점점 각국의 중앙 은행들이 금 사재기에 뛰어들면서 시중의 금은 급속히 블랙 홀로 빨려 들어갈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중국 고위 관리가 금 가격 거품을 우려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금 가격 속도 조정은 미국이 아니라 중국이 하려고 합니다. 금 가격 상승이 너무 급해서 중국 정부로선 금 매입에 장애를 받고 있음에 틀림없습니다. 한 달에 100달러씩 올라가는 속도로는 엄청난 보유 달러를 처분하며 금을 제대로 매입할 시간적 여유를 중국에게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금값 거품 공개 시장에서 금 매입을 하지 않겠다는 구두 개입을 하고 있습니다.

Hat Trick Letter 편집자인 Jim Willie의 의견처럼 금값 상승을 최대한 통제하여 늦추면서 시중의 금을 몽땅 빨아내려는 전략일 수도 있습니다만 시장이 그렇게 일정 세력의 의도대로만 움직이지는 않는다는 것을 그간 미국과 영국의 금 시장 조작 실패에서 이미 보아왔습니다.

금의 주인은 어느 한 나라가 아니며 금은 여느 화폐나 상품과 마찬가지로 시장의 공급 수요에 의해 움직입니다.

 

 

달러 인덱스입니다.

 

 

달러 주간 차트입니다.

 

 

고용 지표로 모처럼 웃고 있습니다. 일단 하락 추세선 상단은 돌파하였지만 의미있는 반전은 인덱스가 이전 고점인 76.5를 돌파해야 나타납니다.

 

 

2. 경제 소식들

Max Keiser, “독일 중앙 은행 곧 금 매입할 듯

2009 11 27, GATA

http://www.gata.org/node/8100

Russia Today와 세계 금융 시스템에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대담을 한 국제적인 언론인 Max Keiser씨는 말하기를 독일 중앙 은행인 분데스방크의 소식통들이 그에게 전해준 바로는 분데스방크가 금 매입을 발표한 다른 중앙 은행들과 합류할 것이라고 했다.

관련 유튜브는 아래에 연결되어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cSWSwhn-AWc&feature=player_embedded#

 

UAE 중앙 은행, 은행들에 대한 비상 기구 설치

2009 11 29,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ousivMolt/idUSTRE5AS11O20091129

아랍 에미레이트 연합의 중앙 은행은 대출을 마비시키고 경제회복 무산할 위협을 준 두바이 부채 재난에 대한 첫 번째 정책 대응으로 은행 유동성을 지원하는 비상 기구를 일요일 설치하였다.

두바이 부채 지불 유예 사태로 은행들은 상당한 손실과 겁먹은 예금자들이 금융 시스템에서 서둘러 예금을 인출하는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올해 경기 침체에 직면하고 있는 두 번째로 큰 아랍 경제와 은행간의 대출을 위협하고 있다.

시장을 어느 정도 받칠 수는 있겠지만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Prime Emirates brokerage Shawkut Raslan씨가 말했다.

외국인들 일부는 이 나라에서 돈을 빼나갈 것이며 다른 이들은 이들 시장에 돈을 투입하는 것을 두려워할 것이다.”

중앙 은행의 이 정책은 월요일 시장이 열리기 전에 투자자들을 안심시키려는 시도로 나오게 되었다.

 

유럽 소비자 지수 7개월 만에 상승

2009 11 30,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NxN.qMUgY4A&pos=7

2차 대전 후 최악의 침체에서 경제가 회복되면서 에너지 비용이 이끈, 유럽의 소비자 물가는 11 7개월 만에 상승하였다.

16개국 유로 지역의 물가는 10 0.1% 하락한 후 일 년 전에 비해 0.6% 상승했다고 룩셈부르그에 있는 유럽연합 통계청이 오늘 말했다.

경제가 힘을 얻으며 석유 가격은 지난 3개월간 9% 상승하였다. 유로 지역 경제가 3분기 성장으로 회복하는 가운데 기업들은 비용을 계속 절감하고 있으며 일자리를 줄여나가고 있다. 유럽 중앙 은행은 완만한 인플레이션을 보고 있다는 신호를 보냈으며 부양 정책을 서둘러서 거두어 들일 때가 아니라고 했다.

 

두바이 위기는 중국의 석유와 금을 사는 기회

2009 11 30, Washington Post

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09/11/30/AR2009113001461.html

두바이의 부채 위기는 중국이 금과 석유 자산을 긁어 모으는 기회가 된다고 월요일 중국의 고위관리가 말하였다.

중국 은행들은 아직 두바이 부채 노출을 보도하지 않았다. 일부 중국의 부동산 회사들과 건설 회사들은 에미레이트의 프로젝트에 대해 노출을 제한해왔다고 국영 텔레비전 방송이 주말에 보도했다.

중국의 2.27조 달러 외화는 중국 내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경제가 미래에 필요할 원유와 천연 자원에 투자하는 것을 요구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미국 채권에 묶여 있다.

세계 경제와 중국에 대한 두바이 위기의 충격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최소한에 그칠 것이라고 거대 국영기업들의 감독위원장을 맡고 있는 Ji Xiaonan가 말하였다.

그것은 중국이 외화를 금이나 원유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중국 관리들이 많이 읽는 한 신문에 말하였다.

다른 신문인 중국 청년 일보는 Ji가 베이징과 상하이 출신의 전문가 팀이 작년 금 보유 안건을 조사하는 특별 전문 위원회를 구성하였다고 말한 것을 인용하였다.

우린 중국이 금 보유량이 3-5년 내에 6천 톤에 하고 8-10년 내에 1만 톤에 이르러야 한다고 제안했다.” Ji가 한 말을 인용했다.

이는 2조 달러의 외화 보유의 비율을 줄이고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금 보유량을 늘려야 한다는 많은 관리들의 의견과 일맥상통하다.

 

Howard Davidowitz, “무슨 회복? 미국 경제는 심히 악화되고 있다

2009 12 1, Yahoo Finance

http://search.finance.yahoo.com/tech-ticker/article/381625/What-Recovery?-U.S.-Consumers-Getting-%22Dramatically-Worse,-Howard-Davidowitz-Says

미국 소매 연맹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주말에 걸쳐서 소매 판매는 412억 달러였으며 이는 일 년 전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1 72백만 명의 구매자에서 1 95백만 명의 구매자로 늘어난 것이다.

한편 검은 금요일에 온라인 구매자들이 일년 전에 비해 35%더 소비하였다고 한다.

Davidowitz & Associates Howard Davidowitz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지난 8월보다 소비자들의 상황이 훨씬 열악하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열거하였다.

 

- 실업이 폭발했다: “지난 번 보다 훨씬 더 많은 일자리가 상실되었다. 실제 실업률은17.5%이다. 놀라운 숫자다.

- 주택 시장은 계속 가라앉고 있다: “차압이 폭발하는 동안 엄청난 비율의 자산이 로 돌아서면서 –CoreLogic에 따르면23%- 소비자들의 최대 자산이 수조 달러 하락했다.”

- 기록적인 소비자들 파산 숫자: “미국 소비자들은 모기지, 학자금 대출, 자동차 대출과 신용카드 청구에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더 채무불이행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돈을 갚지 못하고 있다.”

- 급증하는 빈곤: 미국인들 중 8명 중 1, 어린이 4명 중 1명은 식권을 받고 있다고 주말에 NYT가 보도했다.

 

많은 사람들이 검은 금요일에 밖에 나갔다. 성탄절이기 때문에 항상 얼마간의 돈을 쓰는 것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극심하게 열악해지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Davidowitz는 예상한다. “앞으로 몇  주 동안 강한 검은 금요일 매출에 대한 소음들이 없어지고 제 정신을 차리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성탄절 후에 문닫는 가게들과 빈발하는 파산을 보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이것을 보기 시작하면서 와우, 끔찍하다.”라고 말할 것이다.

 

Barrick, 금에 대한 헷지를 해제

2009 12 1,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marketsNews/idAFN0148789420091201

TORONTO – 배릭 골드사는 오늘 회사의 모든 금 헷지를 제거하는 것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가격이 약세일 때 금 광산 업체는 조종 가격 하락의 가능성에 대하여 보호하고자, 헷지하고자 미래 생산품을 판다.

2001년 이후 그들이 그랬던 것처럼 가격이 오를 때는 회사는 팔았던 미래 생산 제품이 금 가격을 따라서 오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손실을 보게 되는 것이다.

금 가격에 대한 긍정적인 우리의 전망은 우리가 했던 계획 일정에 앞서 이들 계약들을 해제하도록 촉진시키게 했다.”Aaron Regent CEO가 말했다.

이런 헷지 해제로 우린 더 이상 시장 가격 노출과 관련된 금 가격을 갖지 않게 되는 것이며 금 가격 상승에서 온전한 이익을 취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Regent씨는 말했다.

배릭은 금 헷지를 해제하기 위한 자금 마련으로 50억 달러가 넘는 부채와 주식을 발행했다.

세계 최대 금광 회사는 2010 770만 온스에서 810만 온스 금 생산을 예상하고 있다.

 

11월 민간부분 실업은 169,000

2009 11 2, Market Watch

http://www.marketwatch.com/story/private-sector-jobs-fall-169000-in-november-adp-2009-12-02?siteid=bnbh

WASHINGTON (MarketWatch) – 미국의 민간 부분 회사들은 11월에 169,000개의 일자리를 줄였다고 수요일 ADP고용 보고서가 밝혔다.

이는 2008 7월 이후 가장 적은 일자리 감소이다. 민간 부분은 22개월 연속 일자리가 줄고 있다.

10월 일자리 상실은 처음 203,000개에서 195,000개로 수정되었다. 일자리 상실은 3월에 736,000개가 최고였으며 매달 완화되고 있다.

비록 전반적인 경제 활동이 안정되고 있지만 고용은 일반적으로 경제 활동을 뒤따르고 그래서 최소 몇 달은 하락이 이어질 듯하다.” ADP는 말했다.

제조업에서 44,000명과 건설에서 44,000명을 포함한 제조업 일자리는 11월에 88,000개 줄었다. 서비스 부분은 81,000개 줄었다.

총 민간 부분 고용은 11월에 1 820만개이며 침체가 시작된 2007 12월의 1 1560만개에서 740만개가 줄었다.

 

중국, 금의 거품 가능성을 경고

2009 12 2, Reuters

http://www.theglobeandmail.com/globe-investor/chinese-central-bank-warns-of-gold-bubble/article1385240/

금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금 가격이 현재 높으며 시장은 잠재적 자산 거품 형성에 주의하여야 한다고 중국 중앙 은행의 고위 관리가 수요일 말했다.

만약 중국이 보유 외화에서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인가 하고 묻자 우리는 우리의 보유외화를 무엇이 쓸 것인가 하고 생각할 때 장기 효과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라고 인민 은행 부총재인 Hu Xiaolian가 타이페이에서 기자들에게 말했다.

우리는 어떤 자산에서 거품이 형성되고 있는지 지켜보아야 하고 그 부분을 주의해야 한다.”

투자자들이 더 상승하는 것에 승부를 걸며 금은 수요일 유럽에서 온스당 1,216.75달러를 기록하였다.

빠른 성장의 중국 경제가 앞으로 미래에 필요할 원유와 다른 천연 자원에 투자해야 한다는 중국 내의 몇몇 요구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2조 달러가 넘는 외화의 대부분을 미국 채권에 묻어두고 있다.

금이 최고가를 기록하기 전인 지난 달 IMF가 팔게 될 금을 살 것인지 물었을 때 중국은 보유 외화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었다.

 

- 금 가격이 중국 중앙 은행의 생각보다 빨리 올라가고 있다는 속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금 가격이 거품이라면 자기들은 지금도 왜 금을 사 모으고 앞으로도 계속 살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휴지조각으로 바뀌게 될 달러를 탈출하여 금으로 옮겨가야 하는데 가격이 자꾸 올라가니 속이 타 들어가는 것입니다. 아마 구두 개입 등을 통해 조정이 오기를 기다리나 봅니다. 그만큼 중국 관리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은 미국 재무부 채권에 관심을 잃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2009 12 3, Jim Sinclair Mineset

http://jsmineset.com/

일본은 미국 재무부의 곤경에 흥미를 잃어가고 있다는 소문과 함께 미국 재무부의 채권 판매에 관심이 가고 있다. 다음 주에 미국은 여러 만기의 재무부 채권 1,310억 달러를 판매할 것이다.

 

중국, 금을 매입할 때 공개 시장을 피한다

2009 12 3, Reuters

http://www.gata.org/node/8116

SHANGHAI – 중국이 금 매입을 늘리는 범위를 가지고 있지만 공개 시장을 피하여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중국 산업 관리가 목요일 말했다.

중국은 장기에 걸쳐 금을 살 필요가 있으며 공개 시장은 피해야 한다.”고 중국 금 협회의 고위 관리가 개인적인 의견임을 강조하며 금 협회 회의 중에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중국은 2003 600톤 금 보유량이 국내 시장에서 매입과 국내 생산량으로 현재 1,054톤으로 증가되었다고 4월에 말하였다.

중국 금 보유량은, 세계 최대이며 대부분 미국 재무부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2.27조 달러 외화 보유량에 비해 미미한 비율이다.

달러가 하락하면서 중국은 외화자산 다양화를 위해 IMF로부터 금 매입을 하는 인도를 뒤따를 것이라는 관측들이 있다.

우리가 너무 공격적인 방식을 취하면 실용적이 못된다.”라고 Zhang은 회의에서 협회의 의견이 아니라 사견임을 다시 강조하며 말했다.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일자리 감소 완화

2009 12 4,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coPl62tu6Uw&pos=1

미국 고용주들이 침체가 시작된 이후 11월에 처음으로 일자리 감소를 적게 하여 실업률이 예상밖에 하락하였으며 2차 대전 이후 최악의 침체로부터 고용 시장을 회복하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지불 명부는 11,000 하락하였고 실업률은 10%로 내려갔다.

달러는 강세를 보였으며 2007 12월 이후 고용 시장이 720만 명 축소된 후 처음으로 다시 회사들이 고용을 시작하는 것을 보이자 채권은 미끄러졌다.

회사들이 수익 개선을 보이면서 노동 시장이 훨씬 좋아지기 시작하는 것을 우린 보고 있다.”고 몬트리올의 National Bank Financial Stefane Marion 수석 경제 전문가가 말했다.

신뢰가 복원되었으며 회사들은 현금을 재배치하기 시작하고 있다.”

 

시장 반응

달러는 뉴욕 시간 오후 4 14 2.5%상승하여 90.43엔으로 올랐고 1.3%상승하여 유로당 1.4851 달러가 되었다. 10년 만기 채권의 벤치마크의 수익률은 전날 3.39%에서 3.47%로 올랐다. S&P 500지수는 0.6% 상승하여 1,105.98이 되었다.

거래자들은 연준이 내년 3분기에 통화정책을 강화하는데 승부수를 증가하고 있다.

 

 

3. 달러의 몰락

1) 국가 채무의 악순환(Government Sovereign Debt Spirals)

2009 11 24,  John_Mauldin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5306.html

나는 가끔 국가 채무에 대하여 글을 써왔다.

일본, 스페인, 이태리와 포르투갈은 모두 다 수년 내에 심각한 재정 적자와 자금 조달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는 곧 난관에 부딪히는 첫 번째 나라가 될 것이다. 우리는 런던의 Telegraph Ambrose Evans-Pritchard씨가 그리스가 마주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하여쓴 평론을 본다.

그리스는 곧 정말 나쁜 선택인, 몇 개 안되는 선택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미국이 접하고 있는 자금 조달 문제에 대한 뉴욕 타임즈의 Edmund Andrews씨의 글을 보기로 할 것이다.오바마 정부의 관료들에 따르면 미국은 다음 3년간 최소 3.5조 달러를 빌려야 하며 아마 더 많아질 듯하다. 금리는 오를 듯하다.

금리가 조금만 오르더라도 큰 충격을 받는다. 빌리는데 재무부 채권에서 1%만 상승해도 올해 미국 납세자의 추가 800억 달러의 비용에 해당되는 것이다.”라는 Andrews씨의 언급처럼 올해 부채의 이자 비용은 실제보다 더 많은 2 210억 달러가 될 것이다.

 

우리는 아직 그리스나 일본이 아니다. 하지만 현재의 방향을 보아선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 언젠가 채권 시장은 수동적으로 있지는 않을 것이다. 그 글을 읽고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자.

 

종종 내가 글을 쓴 것처럼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없다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는 지금과 같은 길을 따라 갈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가 지금은 태평하게 부채 문제를 무시하고 있지만 미국은 심각한 결과 없이 대대적인 적자를 계속할 수는 없다.

 

John Mauldin, 편집자

 

(Telegraph의 그리스 관련 기사는 생략)

 

부채 상환의 파고에 직면하는 미국 정부(Wave of Debt Payments Facing U.S. Government)

Edmund L. Andrews, the New York Times

 

WASHINGTON — 미국 정부는 년간 3조 달러가 넘는 자금을 빌려서 조달하고 있으며 사실이 아닐 만큼 너무 잘한다. 그러나 극단적인 저금리의 도움을 받은 행복한 상황이 그렇게 오래 지속되지 못할 것이다.

 

재무부 관리들은 이제 두통의 3연승에 직면하고 있다: 새로운 부채 더미, 몇 달 앞으로 만기가 다가오는 단기 차용의 풍선,그리고 비상 상황이 지났다고 연준이 결정하자마자 정상으로 돌아가 상승하게 될 금리가 그것들이다.

 

재무부 관리들이 단기 차용을 장기 채권으로 교체하여 오늘날의 낮은 금리를 고정시키려고 서둘러도, 과도한 투자를 했던 수많은 사람들을 그들의 주택 담보 대출에서 채무불이행으로 내몰았던 것과 유사한 상환 충격에 정부는 직면하게 된다.

 

12조 달러에 이르는 국가 부채와 함께, 백악관은 정부의 부채 이자를 갚는 지불액이, 연간 예산 부족이 엄청 줄더라도, 올해 2 20억 달러에서 2019년에는 7천 억 달러가 넘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다른 전문가들은 이 숫자가 훨씬 클 수 있다고 말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추가로 이자 비용으로 연간 5천 억 달러는 올해 연방 예산에서 교육, 에너지, 국토방위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쟁 예산을 합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이다.

 

잠재적으로 급속히 늘어나는 이자 지불은 수 십 년간 그 분수에 넘치게 살아온 후 미국이 직면하는 고통스러운 것들 중 하나이다.

 

지난 1,2년간 차용의 급증은 금융 위기와 극심한 경제 침체에 대처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널리 판단되었으며 향후 몇 년간 적자를 어떻게 공격적으로 잡을 것인가에 대해 격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장기 예산 위기는 너무 커서 연기할 수 없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미국인들은 이제 깊은 구멍에서 빠져 나와야 한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에 대한 복지 혜택에 대한 비용이 폭발적으로 늘게 되는 가운데, 개인적인 부가 주택과 주식 가격과 함께 가라앉은 부채를 안은 소비자들로서, 정부 부채가 거의 2년 만에 두 배가 된 납세자로서.

 

경쟁 수요는 정부의 역할과 규모, 세금과 지출에 대한 거래, 나이 든 세대와 젊은 세대 중에서 누구를 도울 것인가에 대한 선택, 결론적으로 누가 결국 부담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정치적 싸움을 깊게 할 수 있다.

 

낮은 적자를 주장하는 무소속 단체인 콩고드 연합의 Robert Bixby 전무는 정부는 맛보기 금리에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엄청난 주택 담보 대출을 지금 대출하고 있지만 나중까지 고통을 느끼지 않으려는 것이다.”

 

지금까지 재무부 채권에 대한 투자자들과 세계 다른 정부들로부터의 수요는 미국이 채권을 팔며 제안한 금리를 유지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하게 강하였다.

부채를 거의 2조 달러나 추가했음에도 사실상 미국 정부는 2008년보다 올해 부채에 대한 이자를 덜 지불하였다.

 

지난 해 새로 정부가 빌린 돈의 평균 금리는 1%이하로 내려갔다. 1개월짜리 재무부 어음의 평균 금리는 1% 1,600분의1에 불과하다.

 

모든 경매 결과는 건실하다. 투자자들 수요는 넓어졌으며 지난 몇 년간 증가하고 있다.”고 자금 조달의 책임을 지고 있는 재무부 차관보는 말하였다.

 

많은 분석가들이 말하는 문제는 기록적인 정부 적자가, 노인 의료보험과 사회 보장 복지비의 지출이 폭발적으로 시작되는 것에 맞춰서 이르렀다는 것이다.

미국의 가장 나이가 많은 베이비 붐 세대는 65세가 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이 몇 년 동안 경고해온 것들의 시작은 정부로선 재정적 악몽이 될 것이다.

 

좋은 나라나 좋은 다람쥐는 겨울을 위해 나무 열매를 저장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거대 채권 운영사인 Pimco GroupWilliam H. Gross 전무는 말했다.

미국 정부는 나무 열매를 저장 안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난 겨울에 남겨놓은 것마저 먹고 있다.”

 

미국의 부채에 대한 현재의 낮은 금리는 이미 시들어가고 있는 일시적인 요소에 의해 된 것이다. 한 요소는 세계 투자자들을 공포에 빠지게 하여 그들 돈을 비교적 안전한 재무부 어음이나 증권에 투자하게 만든 경제 위기였다. 비록 미국이 지구촌 위기의 진앙지였지만 투자자들은 재무부 채권을 그들 돈을 묻어두는데 가장 덜 위험한 곳으로 보고있다.

 

거기에다 연준은 금리를 더 낮추려는 무기고에서 모든 수단을 거의 다 사용하였다. 은행 간의 대출 금리인 연준 자금 오버나이트 금리를 거의 0으로 낮추었다. 그리고 장기 금리를 낮추기 위해 1.5조 달러가 넘는 재무부 채권과 모기지 연계 정부 보증 증권들을 사들였다.

 

이들 조건들은 이미 변하기 시작하였다. 세계의 투자자들은 돈을 주식과 회사채 같은 더 위험이 높은 투자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들은 브라질과 중국 같은 급성장하는 나라에 돈을 퍼붓고 있다.

 

한편 연준은 이미 장기 금리를 밑으로 틀어막는 시도를 멈추고 있다. 연준 관리들은 지난 달 재무부 채권 3천억 달러 사는 것을 끝냈으며 내년 3월 말까지 모기지 담보 증권을 사는 것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결국 2010년 중반까지는 아니겠지만 연준은 벤치마크 금리를 역사적인 정상 수준으로 되돌릴 것이다.

 

미국은 엄청난 부채를 차입하려고 경합하는 유일한 나라가 아닐 것이다. 일본, 독일, 영국과 다른 선진국들은 GDP대비하여 더 많은 부채를 떠안고 있으며 금융 위기와 경제 침체와 싸우기 위해 너무 많이 차입하였다. 세계 경제가 회복하고 사업들이 성장을 위해 자금 조달을 늘리면 모든 새로운 정부 부채는 금리에 더 상승압력을 가할 것이다.

 

금리가 조금만 올라도 큰 충격이다. 재무부 평균 차입 비용에서 1% 상승은 미국 납세자들에게 추가로 연간 800억 달러를 부담하게 하는 것이며 이는 에너지와 교육부의 예산을 합한 것과 같다.

 

그러나 그것도 약과다. T. Rowe Price의 수석 경제전문가인 Alan Levenson 씨는 평가하기를, 재무부의 올해 부채에 대한 이자 비용은 작년과 같은 금리를 적용한다면 2 210억 달러 더 높을 것이라고 했다.

 

향후 3년간 3.5조 달러 이상 미국 정부는 차입해야 할 것이라고 백악관은 평가하고 있다. 그 위에 재무부는 금융 위기 동안 발행했던 엄청난 단기 부채를 연장하거나 재차입하여야 한다.

재무부 관리가 평가하기를 정부의 시장성 부채의 36%-  1.6조 달러- 몇 달 안에 만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 몇 년간 금리를 붙들어 놓기 위해 재무부 관리들은 1개월 과 3개월 짜리 어음을 10년과 30년 짜리 재무부 증권으로 교체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그런 전략은 결국 납세자들의 돈을 절약할 것이다. 하지만 장기 부채에 대한 금리가 더 높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비용을 엄청 오르게 할 것이다.

 

그런 압력에 더하여 연준은 경제를 유지하기 위해 써왔던 일부 정책들을 반전시키려고 한다.

재무부에 자문을 해주는 월 스트리트의 회사들은 최근 연준의 재무부 채권과 모기지 담보 증권의 매입이 장기 금리를 0.5%포인튼 낮추었다고 평가하였다. 그런 지원을 없애면 부채 이자 지불에 연간 400억 달러 추가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달에 재무부의 부채 운영에 대한 민간 부분 자문 위원회는 앞에 놓인 위험을 경고하였다.

인플레이션, 높은 금리와 위기 연기는 주요 관심사다.”라고 정부에 대한 지도를 제공하는 시장 전문가들의 단체인 재무부 차입 자문 위원회는 11 4일 선언했다.

현명한 부채 관리 전략은 신중한 재정 정책을 완전하게 대체할 수 없다.”고 이 단체는 말했다.

 

http://www.nytimes.com/2009/11/23/business/23rates.html?_r=1&hp

 

John Mauldin씨는 베스트셀러 저자이며 널리 알려진 금융 전문가이다.

 

 

2) 금융 붕괴(The collapse of Finance)

2009 11 30, Bill Bonner

http://dailyreckoning.com/the-collapse-of-finance/

두바이는 시장을 혼란에 빠뜨렸다.”라고 Financial Times는 시작한다. 두바이는 모래 위에 세워진 금융 센터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 소식이 나올 때 추수감사절 때문에 미국 시장은 문을 닫은 것이다. 유럽에선 두바이로 인해 7개월 이래 최대폭으로 하락하였다. 유럽 은행들은 두바이에 400억 달러를 빌려주었다.

유명한 단기 거래인인 Jim Chanos씨는 말하기를 두바이는 단진 텐트 속의 낙타 코에 불과하다고 한다. “중국은 백만 배는 아니더라도 두바이의 1,000배다.”

 

사람들은 공황에 빠졌다. 이 모든 과정이 휴일이 혼란에 빠지기 전에 관리들이 말해온 것과 홍보되어진 모든 것들과 배치되는 것이다.”라고 한 헷지 펀드 운영자는 말했다.

 

관리들은 두바이 월드를 운영해온 사람들이며 우연히 두바이 자체이다. 그들이 바보인지, 악당인지 또는 교활한 천재들인지 모두가 알고 싶어한다. 두바이 관료들은 화요일 50억 달러를 조달했다고 발표하였다. 두 시간 후에 그들은 그 돈이나 빌려온 800억 달러에 대해 이자를 지불하지 않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그들은 다른 이점으로 갚고 있는 것일까?

 

그 금융 명성으로 두바이는 도박을 하고 있다.” FT는 머리기사에 쓰고 있다.

그러면 편집자는 그들이 그 도박이 어떻게 되는가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두바이에서 일어난 아슬아슬한 큰 실수이다. 두바이는 싱가포르보단, 더 예측하기 힘든, 아르헨티나처럼 보인다.”라고 FT사설은 말한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누구도 확신하지 못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 이야기에서 우리가 알아왔던 것들을 얻어낸다.

양지에서 수상한 인물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은 돈 벌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수상쩍은 인물들이 한 나라를 소유하고 있을 때는.

 

문젯거리는 수상쩍은 인물들이 세계 거의 모든 나라들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투자자들이 두바이의 지배 계층의 가족을 믿지 못한다면 중국을 지배하는 공깃돌을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아니면 미국을 지배하는 교도관들은?

 

잘못을 저지르는 것은 사람이다. 중앙 은행가들에게 그것은 실질적으로 직업적인 요구사항이다. 세계 채권 시장에서 대량 매도를 일으킬 중요한 실수를 믿어라.

 

그러나 두바이의 실수는 다른 국채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독일 채권 수익률은 오른 것이 아니라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두바이 부채에서 나와 독일 부채에서 안전을 찾았다.

 

그러나 두바이에서 일어난 일의 실질적인 의미는 무엇인가? 그것은 금융 산업의 붕괴에 대한 이야기이다. 두바이는 석유도 없고 천연 자원도 없으며 실물 산업도 없다. 통치자들은 두바이를 금융 센터로 전환하려고 노력했었다. 온통 빚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이제 금융 그 자체가 무너지고 있다.

 

낙타는 천막 안에 코를 집어 넣었다.”고 동료인 Simone Wapler씨가 말했다.

그 안에 아무 것도 없는 것을 보았다.”

 

영국의 재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는 무엇을 생각하게 될까? 영국 역시 금융 산업에 심하게 의존하고 있다. 영국 역시 부채에 심하게 의존하고 있다. 그 공공 차입은 세계 최악이다. 다른 예를 더하자면 일본의 공공 부채는 GDP 200%이다. 몇 년 안에 30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영국처럼 일본은 계속 빌리고 있다. 얼마나 오래 지속할 수 있을까? 영국,미국 그리고 일본이 그들의 부채 이자를 갚는데 모라토리움을 언제 선언할까?

 

이 거품이 낀 반등은 많은 시간이 남아 있지 않는 것이 틀림없다. 그것은 10,000개의 핀에 둘러싸여 있다.

 

금요일, 미국 시장은 두바이 소식에 반응했다. 다우는 154포인트 하락했다. 금은 14달러 빠졌고 석유는 76달러로 내려갔다.

 

우리의 붕괴 깃발은 아직 휘날리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붕괴가 아니다. 단지 나쁜 날이다. 오늘의 소식은 우리에게 걸프 국가들이 두바이를 중심으로 규합하고 있으며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석유는 이 소식에 상승을 하고 있었다.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이 거품이 낀 추세가 강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 이 거품은 케블라 섬유로 만들어진 것인가?이것은 다른 핀에도 견디어내는 것일까?

 

우리는 그것을 신뢰하지 않는다. 중국이 터질 때 우리는 154포인트 이상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사실 우리는 이 반등이 끝나면 다우는 5,000대에서 노는 것을 보게 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 그런 일이 일어날 때, 신흥시장은 아마 더 심한 타격을 받을 것이다.

 

두바이는 신흥 시장의 투자자들에 대한 경종이었다라고 뉴욕 타임즈는 오늘 말한다.

 

그러나 회복의 희망을 찌를 핀은 반드시 수입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미국 내에서도 날카로운 물건들이 아주 많다. 예를 들어, 회복이 사기라는 것을 (사람들이) 점점 깨닫고 있다.

 

반쪽 회복이라고 뉴욕 타임즈의 한 평론가가 말한다.

 

오늘 언론들은 검은 금요일 매출 결과를 분석하는데 집중할 것이다. 이미 월 스트리트 저널은 평결을 내놓았다: 쇼핑객은 많은데 판매는 줄었다.

 

만약 처음 보도가 맞는다면 금요일 교통 상황은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소매 가게들은 할인으로 겨우 매출을 맞추었다. 결국 디플레이션 세상이다. 구매자들이 낮은 가격을 원한다는 것은 그들이 쓸 돈이 없다는 말이다. 그리고 더 낮은 가격을 원할 것이다. 이는 부채를 갚는 순환이기 때문이다. 세계는 실질적으로 낮은 구매력에 대해 너무 많은 부채를 가지고 있고 너무 많은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너무 많은 근로자들을 가지고 있다.

가격들은 여분이 흡수되고 소멸되고 다른 용도로 전환될 때까지 자연적으로 내려갈 것이다.

 

그러나 부자연스러운 힘이 작용하고 있다. 정부들은 망한 회사들을 구제해주고 있다. 그들은 납세자들로부터 받은 신선한 피를 좀비 산업에 공급해주고 있다. 그들은 부채를 줄여 나가는 진행을 막아서고 있다. 그들은 근거 없는 돈을 만들어내고 있다.

 

가능성을 여러분에게 말할 것이다. 불황이다. 불황 중에 현금 흐름과 신용은 굳어진다. 은행 금고에 돈을 늘리더라도 실물 경제에서 돈은 유통되지 않는다. 은행은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 사람들은 돈을 빌리지 않는다. 소비자들은 소비하지 않는다.

그냥 그 자리에서 불황이 끝날 때를 기다리며 끝까지 있는 것이다. 금요일을 기다리는 십대 아이들처럼.

 

3) 통화 위기의 위험한 특성

2009 12 3, Jim Sinclair Mineset

http://jsmineset.com/

재무부는 최근 외국인과 국제 투자자들이 보유한 연방 부채(FDHBFIN)를 발표하였다.

이 숫자의 규모는 믿을 수가 없을 정도이다. GDP와 비교할 때 위험한 통화 위기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FDHBFINGDP의 거의 25%이다. 이 비율은 1970년대, 1990년대 그리고 2000년대 초를 비교해보면 1970년대 이후 문제의 규모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시장이 오늘날 장부의 균형을 맞춘다면 금 가격은 기대의 교감을 훨씬 뛰어넘을 것이다. 대중들은 대체로 모르고 있지만 그 나머지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시장에 설득했다. 기이한 숫자들의 자주 늘어날수록 한 가지 질문만 제기된다  얼마나 이것이 무시될 수 있을까?

 

 

(차트 1; 외국인과 국제 투자자들이 보유한 연방 부채(FDHBFIN))

 

 

(차트2; GDP로 나눈 FDHBFIN과 런던 금 확정 가격)

 

 

4. 금에 대한 평론

1) 금 가격은 거품인가? (Is Gold in a Bubble?)

2009 11 23, Robert Blumen

 

http://www.lewrockwell.com/blumen/blumen19.1.html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5262.html

 

금은 최근 온스당 1,150달러를 넘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금융 언론 매체는 이런 움직임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 널리 퍼진 논평들은 금 가격이 거품이라는 것이다. ‘2009 11월 금 거품이라고 Google을 검색하면 수많은 글들이 나온다. 금융계의 필자와 텔레비전 단골 출연자인 Dennis Gartman씨가 동의하고 있다:

금은 거품이며 다르게 말하면 속기 쉬운 것이다.” 라고 Gartman씨는 말했다. 그는 금에 대한 거래를 상상을 초월하며 믿을 수 없을 만큼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고 했지만 그는 현재 금이 더 상승할 것이라는데 장담하고 있다.

 

금 가격을 거품이라고 부르는 기자와 뉴스 앵커들은 90년대의 주식 시장 거품이나 이후 주택 시장의 거품을 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은 그러한 유지될 수 없는 과잉 호황을 적극적으로 부추겼고 독자들이나 시청자들이 가담하라고 부채질하였다.

대부분 이들 전문가들은 과거 10년간 (금이 해마다 수익을 내주었던 동안) 어느 시점에서 투자의 추세로서 금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알아내지 못하였다. 그리고 대부분이 금을 가지고 있지 않은 독자나 시청자들에게 어떤 형태든 금을 투자로서 추천하지도 않았다.

 

정부 채권 거품의 투자자들을 경고하는 금융 비평가들은 거의 없다. 선진국들에서 대부분 정부 부채의 언젠가는 일어날 디폴트보다 더 분명한 금융 사건이 있는지 나는 발견하지 못했다.

빠져 나오지 않으면 여러분은 손실을 입는다.”고 경고를 내보내며 거품 감시를 조장할 수 없었던, 그 거품을 보지 못했던 정보통에서 변신한 금융 매체들의 빈정거림을 보라.

 

그러나 내가 지금까지 한 것은 언론에 대한 인신공격적인 것이다. 그들의 고가 실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잘 할 수 있다.자료를 보고 금 가격이 거품인지 아닌지를 알아내려고 노력해보라.

 

거품은 정당한 자산 가치와 가격과의 차이이다. 견해를 포함하는 거품까지 구분하면서, 정당한 가치는 어느 정도 견해 문제이기 때문이다. 자산 가치를 평가하는데 대한 여러 방법들이 널리 채택되고 있지만 이들 방법들은 판단과 견해를 포함하는 정보를 사용하고 있다.

주식은 기본적인 수익이나 발행하는 회사의 재무제표에 의해 가치를 매길 수 있다. 주택은 임대로 수익에 근거하여 가치를 매길 수 있다. 이들 숫자들은 해석에 대해 열려져 있으며 가치들이 상승 추세에 있고 역사적 평가액의 몇 배에 이르렀을 때 거품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금의 정당한 가격을 평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른 자산들은 그것들이 생산해내는 수입의 흐름에 근거하거나 시장 가격에 의존하고 있는 가격을 쪼개어 나눔으로써 가치를 매길 수 있다. 금은 그 자체보다 더 근본적인 것으로 분류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자산들처럼 동일한 방식으로 분석할 수 없는 것이다.

그 현재 가격은 그것이 나가는 가치를 가리킬 뿐이다. 그 가격은 매일 매일 변한다. 이것이 그 가격의 저점과 고점을 결정하기 어렵게 하는 것이다.  공정한 금 가격을 계산하는 여러 모형들이 제안되었지만 그것들 모두 어떤 지점에서 가설로 되고 만다.

 

Paul van Eeden 정당한 금 가격을 금 본위제 종식과 비교하여(금이 공식적인 마지막 돈이었을 때), 금 온스당 구매력 동가에 근거하여 계산할 수 있다고 제안하였다.

이 기간동안 채굴된 금의 공급의 성장에 기초하여, 같은 기간 동안 불태환 화폐의 공급의 성장과 비교하여, 현재 금값을 제안하고 있다.

 

모든 불태환 화폐의 관점에서 요구되고 있는, 금이 세계의 자산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 때문에 난 van Eeden씨의 일에 가치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금은 각 통화로 가격이 표시된다. 금의 달러 가격은 금의 가격이 아니라 금 가격의 한 가지일 뿐이다. 금의 달러 가격은 금 자체의 세계적 가치로서 뿐만 아니라 다른 불태환 화폐에 대한 달러의 외환 가치를 반영하는 것이다.

van Eeden씨는, 예를 들어, 1980-1995년부터 전체 기간을 통해 금은 세계적으로 약세가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반면에 금의 달러 가격에서 하락의 상당 부분은 이 기간 동안 달러의 환율에서 상승이었다. 이 기간 동안 다른 화폐에서 금 가격은 일정하게 낮은 것은 아니었다.

금은 환율에 따라, 어떤 통화에서는 올랐으며 다른 통화에선 옆 걸음을 하였다.

 

하지만 나는 금이 van Eeden씨의 이론 가격대로 움직여야 한다고 확신하지 않는다. 참여자들이 차액을 버는 것을 없애기 위해 재화와 통화를 사고 팔기 때문에 불태환 화폐 A와 불태환 화폐 B의 환율은 구매력 동가를 향하여 가려는 경향이 있다. 이 차액을 버는 과정은 재화들이 A B의 관점에서 시장에서 팔린다는 것을 가정하고 있다. 그러나 재화가 시장에서 금으로 바꾸려고 팔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통화로서 더 이상 사용되지 않을 때 금의 가격이 구매력 동가를 반영해야 한다는 것을 기대할만한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것은 이점에서 순전히 금융 자산인 것이다. 금의 기능이 그림자 돈의 종류로서 기능을 하지만 실제 돈과는 똑같지 않기 때문에 Van Eeden의 모형은 대략적으로 진실이다.

 

공식적인 금 본위제 종식 이후, 세계 경제에서 재화와 용역들은 금 공급의 성장률을 넘어선 이후, Van Eeden은 역시 금의 구매력이 성장해온 것을 무시하고 있다.

 

Van Eeden씨 모형의 다른 문제점은 금 본위제 하에서 통화들은 금의 고정된 양에 대해 되살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체제에서 돈의 공급의 측정은 통화나 금을 포함하여야 한다. 통화와 금을 포함하는 것은 이중으로 계산될 것이다. 그의 모형은 금을 통화에 비교하며 이는 바꿀 수 있는 금 본위제로 돌아간다면 맞을 것이지만 지금 금은 통화들로 거래되며 그래서 전체 돈에 추가하는 것으로서 계산되어야 한다.

 

Mike Rozeff 교수는 여러 차례 LewRockwell.com에 글을 써서 다른 모형을 사용하여 금 가격의 계산법을 보여주었다.

Rozeff 교수가 지적한대로 어떤 모형에서 보여준 숫자는 금이 더 상승할 수 있다는 느낌을 분명히 주지만 우린 이미 그것을 알고 있었다. 어떤 자산이라도 더 올라갈 수 있다. 이들 숫자들은 확실성과 필요성의 환상을 주거나 다른 말로 해서 금이 더 상승한다고 그것들이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모형은 그것이 결국 일어나야 한다면, 왜 이것이 올라가야 하는가라고 말하는 논거를 가지고 있지 않다.”

 

나는 Rozeff 교수의 지적에 동의한다:

만약 특정 모형이 옳다고 여러분이 가정한다면 이론 가격을 만드는데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모형들은 금이 그 모형대로 행동해야 한다는 가정에 달려 있다.

 

거품이라고 불릴 필요가 있을 자산은 얼마나 비쌀까? 주식 시장 거품 동안 주식은 역사적 평가액의 3내지 4배에 거래되었으며 나스닥은 실제 평가액의 6배 이상에서 거래되었다.

주택 거품 때 전국의 평균 주택 가격은 역사적 평가액의 두 배였지만 주요 거품지역의 주택은 역사적 평가액의 세 배 이상이었다.

 

여러분이 금 가격이 거품이라고 생각한다면 공정 가격의 두 배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인가? 세 배, 다섯 배 아니면 여섯 배?

그것은 공정 가격이 550달러에서 200달러 사이의 가격이라는 것을 말한다. 지난 10년 동안 금은 한 해에 최소 20% 하락하여 다시 상승한 적이 있었다. 금에서 최근 1,100달러에서 900달러 저점으로 하락하는 것이 거품 억측을 입증하게 되는 것일까?

아니면 대세 상승에서 중간 조정이 되는 것일까?

 

추세와 사이클의 분석이 금 가격이 거품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평균적인 금 강세장은 4년간 지속되기 때문에 금 강세장은 이미 끝났다고 말하던 2000년 중반에 있었던 투자 회의에서 했던 한 발언자를 나는 회상한다.

그런데 그 평균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1971년 전에 그 가격은 불태환 화폐와 사이에서 태환 비율로 최악의 경우엔 고시 가격으로 고정되어 있었다. 금은 닉슨 대통령이 금 창구를 닫았을 때 이후부터 불태환 화폐로 시장 가격을 가졌었다. 당시에 몇 번의 금 강세장이 있었던가? 기껏해야 두 번. 두 번의 자료로 평균을 내고 의미 있는 통계를 낼 수 있는 것인가?

 

주식 시장과 주택 시장에 대해 역사적 평가액에 의존하는 것은 이들 자산들에 대한 한 세가 넘는 자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요한 것이다. 그러나 금의 경우는 세계는 겨우 40년 동안 불태환 화폐 시스템을 경험하고 있을 뿐이다. 그 동안에 온존한 강세와 약세장을 몇 번 우리가 보았던가?

Nassim Taleb씨는 강조하기를 몇몇 주목할만한 현상에 대한 자료를 모을 때 그 현상의 온전한 변이성을 망라하는 충분한 자료를 보았을 때를 아는 것이 어렵다고 강조하였다.

다른 말로 하자면 강 바닥의 홍수에 대한 100년간의 자료를 기지고 있다면 200년에 한 번 오는 홍수나 500년에 한 번 오는 홍수를 포함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지난 40년간 금과 불태환 화폐 사이의 관계에서 온전한 범위의 변이성을 우리가 보았다고 하는 것을 나는 받아들이기 어렵다.

우리가 금에서 여러 차례 강세와 약세 순환을 경험하지 않았다고 나는 의심하는 것이다. 단 한 번도 온전한 순환을 보지 못한 듯하다. 금 창구를 닉슨 대통령이 닫은 이후 40년간 우리는 100년 만에 오는 홍수를 보지 못했다.

오히려 순전한 불태환 세계에서 금의 온전한 첫 번째 순환의 끝에 우리가 다가가고 있는 듯하다. 이것이 100년 만에 오는 홍수이다. 현재 순환은 세계적인 통화 위기와 대부분 정부 부채의 가치에서 절멸과 함께 끝날 것이다.

 

내가 옳다면 다음 통화 역사의 단계는 거의 분명히 중앙 은행들에 의해 통화 준비 자산으로서 금을 비공식적이든 공식적이든 인정을 하는 것을 포함할 것이다.

금은 최근의 역사에 비교하여 더 높은 구매력 수준에서 재평가될 것이다.

 

Robert Blumen은 샌 프란시스코에 있는 독립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자이다.

 

2) Comex는 더 이상 실물로 여러분의 금 계약을 이행하지 않는다.

(Comex No Longer Fulfilling Your Gold Contracts With Physical Gold)

2009 12 2,  Rocky Vega

http://dailyreckoning.com/comex-no-longer-fulfilling-your-gold-contracts-with-physical-gold/

 

12/02/09 Stockholm, Sweden –Comex로 알려진 뉴욕 상품거래소는 금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구리와 은 시장을 제공해주고 있다. 여러분이 Comex 선물 계약을 행사할 때 실물 금을 받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암시하지 않고, Jesse’s Cafe Americain는 요즘 실물 금 받는 것이 쉽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고 있다.

 

여러분 선물 계약을 행사할 때 Comex로부터 금을 얻을  수 없다는 결론을 우리는 내리지 않는다. ‘현금 해결은 새로울 것은 없으며 과거에도 우리는 이것을 해왔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인도를 해왔고 다른 거래인들과 펀드들과 이야기를 해왔으며 많은 사람들은 현물 거래를 하고 있다.”

 

“Comex는 돈이나 ETF 포지션 제공을 공격적으로 추천하고 있으며 그것을 훨씬 쉬운 대안으로 만들고 있다. 실물 금 인도는 예전처럼 더 이상 수월하지 않다.”

 

우리가 도달한 결론은 어떤 사람이 만약 Comex로부터 어떤 목적이든 금 실물을 인도받는 능력을 믿고 있다면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이다. 여러분은 기다리고 싸우고 Enron 나라로부터 상품들을 얻기 위해 줄을 서게 될 것이다.”

 

상세한 내용은 여기 Jesse’s Cafe Americain에 있다.

http://jessescrossroadscafe.blogspot.com/2009/12/gold-comex-and-exchange-for-physical.html

 

3) 세계 신 금융 질서를 위한 금융 권력 투쟁의 핵심, 

(Gold Nexus for Powerful Struggle Underway for New Global Financial World Order)

2009 12 2,  Jim_Willie_CB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5513.html

(생략)

전투에 대한 급소로서 금

중국 정부에 의한 금의 축적에서 급속한 상승은 권력 이동의 분명한 증거이다. 내 의견으로는 이는 세계적인 큰 전투에서 실질적인 급소이다.

금의 큰 전투는 세계 장악을 위한 것이다. 금을 장악하는 측은 그 부속물들과 함께 세계 은행들을 장악하는 것이다.

 

부패한 COMEX와 런던 금 시장은 금 전투를 위한 명백한 전장이다. 숨길 것도 없이 COMEX는 금의 선물 계약을 Street Tracks GLD 주식으로 설정하고 있다. GLD의 투자자들은 주식 보유자들 혼탁에 놀라게 될 것이다.

분명 COMEX는 금괴를 그만큼 가지고 있지 않지만 공식적으로 금을 파는 교환으로 금 가격을 이끌어내는 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이를 새로이 발전된 말로 조용한 디폴트라고 부르고 있으며 정확한 표현이다. 이미 지난 5월에 예고되었던 COMEX 디폴트의 초기이다.

 

한 번 더 두 가지 측면의 사기성을 이야기해 볼 가치가 있다.

조만간 Street Tracks GLD(State Street가 운영, JPMorgan은 관리인)은 완전히 썩은 것으로 드러날 것이다.

그들은 지금 GLD주식을 COMEX선물 공매도 뒷감당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그들은 GLD금괴를 런던에 제공하여 선물 계약 인도 요구에 응해주고 있다.

런던 금 인도 압박이 일어나고 동시에 GLD 금괴 목록이 대거 사라진 이후, 며칠 후에 갑자기 다시 나타났다, 증거들이 윤곽을 그려주었다. 그것은 GLD자체에 무리를 가하는 것이다.

결국 금 재고 부족이 드러나면 GLD 주식은 금 가격의 40% 할인가에 팔린다는 것이 내 예상이다. 그리고 그 이후 소송을 당한 후 80%할인될 것이다.

결국 그 절정은 사기죄에 대한 기소가 되고 모든 투자자들은 금에 대한 1달러당 20센트를 받게 될 것이다.

운 나쁜 투자자들에 대한 고민거리는, 그들이 그러한 GLD 주식의 오용을 허락하는 주식 공모 설명서를 읽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들은 게으르거나 그런 수준의 사람들이었을 것이다. 월가의 군중들은 효과적인 계획을 하지 않는다. GLD는 대중으로부터 금 수요를 흡수하며 그 패거리에게 금을 공급해주는 도구이다. 이는 금융 역사에서 가장 멋진 공개적인 책략이다.

 

가자 금이여

이는 단지 시작일뿐이다. 금 가격 폭등에서 우리는 2회전에 있다.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기 때문에 제로 금리의 치료가 거의 끝났기 때문에, 문제를 고치려고 망가진 똑 같은 그 도구를 사용하려고 가져왔기 때문에, 새로 만든 돈의 더미가 낭비되었고 망한 은행들에게 구제 금융으로 주었기 때문에, 위기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경제가 부양책에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주택 차압과 일자리 상실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금은 계속하여 상승하고 있다.

더 많이 정부가 구제하고 부양책이 나올수록 더 많이 올라간다. 중국은 확실하게 금 가격을 통제하고 있다. 그들은 금 가격을 체계적으로 서서히 올려 현금이 절대 필요한 사람들과 멍청이들로부터 더 많은 공급을 끌어내고 있다.

HSBC가 금 보관 사업에서 손을 뗀다는 큰 소식이 나왔다. 나의 직감은 HSBC가 금 시장으로부터 중국으로 인도하는 금을 보관하기 위해 주요 은행 금고를 비우고 있는 것으로 말해주고 있다.

금 가격은 약 달러와 주요 통화 약세 때문에 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나라들은 의도적으로 그들 수출 경제를 보존하기 위해 자국 통화들을 약하게 하고 있다. 공급이 줄어들고, 종이 금과 아마 텅스텐 금으로 대체하며 금 가격을 거짓으로 억눌렀던 족쇄가 점진적으로 제거되면서 금 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지난 몇 주 동안에, 금 인도 시스템에 매우 이례적인 검사가 있었다. 그 과정들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세계적 금괴 부족을 드러내고 있다.

 

금값은 개입으로부터 자유로운 수용에 맞는 공급에 근거한, 적절한 높은 가격으로 조정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금 가격은 주요 통화들의 끊임없는 가치 손상으로 인해 더 올라갈 것이다. 지금도 COMEX와 런던의 LBMA와 더불어 금 시장은 현 가격에서 청산할 수가 없다. 몇 년간 가격 개입과 종이 금 대체로, 실물 공급에서 엄청난 금괴 부족이 있다.

통화 약세와 파괴와 별도로 금값은 개입 완화로부터 더 높이 올라가게 되어 있다.

 

(생략)

 

12/12     

주초에 상승을 한 이후 주춤하던 달러가 주말에 소매 경기 호전이라는 소식에 힘입어 다시 반등하여 76중반까지 올라왔습니다. 소매 경기 반등에 따라 내년에 연방 준비 은행이 대출 금리를 최소 0.25% 이상 올릴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6개국 통화에 비해 달러는 강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금은 달러 기준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세계 금융 시장에 다시 균열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두바이의 사실상 디폴트 소식에 이어서, 연초부터 관찰 대상으로 주목되던 PIGS(Portugal, Italy, Greece, Spain)중 그리스는 전문가들 예상대로 신용 평가사 Fitch로부터 등급 하락을 당한 유로 권 16개 국가 중 첫 번째 나라가 되었습니다.

스페인은 S&P의 부정적 전망에 올라 주식 시장이 폭락했습니다. 등급 하향은 포르투갈도 같은 처지라 유로권의 PIGS 중 이태리만 빠지고 예상대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유로권의 국채와 유로화가 약세로 돌아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비유로권의 영국 그리고 미국은 이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나을 것이 없습니다만 평가사들의 팔이 안으로 굽기 때문에 미국과 영국에 대해선 관대합니다.

JP morgan, AIG 그리고 Bank of America 등이 수조 달러의 관련 CDS(credit default swaps)을 인수했었다는 글도 있습니다. 아마 미국과 영국은 국채 디폴트, 국가 부도가 선언된 이후에 신용 등급이 내려갈 것입니다.

‘은행 경영진들은 무언가 큰 것이 오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는 정부들이 통제할 수 없는 그 어떤 것’ 이라는 International Forecaster의 Bob Chapman씨의 이번 주간 소식지의 표현이 눈길을 끌게 합니다. 구제 금융 거품의 파열은 그 어떤 것도 막을 수 없다고 단언했던 추세 연구소의 Gerald Celente씨의 전망과 같은 내용일 것입니다.

 

Bernanke 연준 의장은 지난 봄에 올 연말쯤 되면 침체에서 빠져나올 것이라는 장미 빛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불과 석 달 전에 “침체가 기술적으로 거의 끝났다”고 Bernanke 연준 의장의 발언을 주류 미디어들이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1930년대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를 벗어난 것을 자축하며 샴페인을 일찍 터트렸던 것을 사람들은 기억합니다. 

그런데 이번 주 워싱턴 경제 클럽에서 한 연설에서 “미국 경제는 완만한 속도를 유지해야 하는 무서운 맞바람을 맞고 있으며, 더블 딥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보장할 수 없다”는 전혀 다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3년 전쯤 주택 거품 논란이 있었을 때도 정상적인 가격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거품을 부정했고 리만 사태 불과 몇 달 전에도 금융 위기와 경기침체를 부정했던 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사자가 알면서 부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상을 제대로 몰라서 그런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어쨌든 연준의 Bernanke 의장이 미국 경제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미국 정책 당국이 예상한 것 이상 것 또는 아마 그들도 예상을 못하는 큰 난관들이 다가오고 있다는 경고일 것입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금융 시스템 위기를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들

             미국 국채 최대 해외 매수자가 채권을 매각할 듯- Bloomberg

             미국 금화 2009년 판매 매진- Coin Collector News

             Jim Rogers, 지금은 흠 있는 달러를 내던질 때- Daily Bell

             BIS(국제 결제 은행), 은행들의 위험을 경고 –Mineset

             버냉키, 미국 경제에 대한 무서운 맞바람을 보고 있다- Bloomberg

             S&P, 그리스와 포르투갈의 신용 등급 하향 경고-WSJ

             미국 도시들에서 기아와 노숙 가족들 증가-Reuters

             Patrick A. Heller, “금화 프리미엄 급등”-  GATA

             Fitch, 발트 국가들 신용평가는 하락 압박을 유지-Bloomberg

             S&P의 부정적 전망에 따라 스페인 주식 급락- Market Watch

             최초 실업수당 청구 17,000증가한 474,000-  MarketWatch

             미국 주택 차압 건수는 390만 채에 이를 듯- Businesswe다

             달러 인덱스는 상승하여 한달 만에 최고- Bloomberg

 

3. 달러의 몰락

1) 마크 파버는 금융 붕괴를 예견한다- Mike Shedlock

2) 파버, 두바이 사태는 빙산의 일각- Crawshaw

3) Bernanke, “더블 딥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보장할 수 없다”- Mac_Slavo

4) 2010년의 큰 위험들- 파산하는 나라들- David Stevenson

 

4. 금에 대한 평론

             1) 금은 6,000달러 갈 것인가? 가능한 일이다- Dominic Frisby

             2) 실물 금 인출 연기 대신에 보상금 제안- GATA

 

1. 주간 금 시세

 

 

(차트 업데이트가 늦어 금요일 차트로 올립니다)

지난 주말에 이어 이번 주도 주말에 달러의 강한 반등으로 금은 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주간의 하락으로 50일 이동평균선이 올라오고 있는 1,100선 가까이 내려왔습니다.

확연한 조정의 모습입니다. 달러의 반등으로 깊어진 조정에서 금의 바닥이 어디에서 이루어지는지 보아야 합니다. 그 지점은 종이 금 공급과 실물 금 수요와의 심리적 균형점으로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주간 차트입니다.

 

단기간 혹은 중기간 달러의 강약에 따라 금의 가격은 영향을 받아왔지만 달러와 금의 관계는 시간을 길게 두고 볼수록 달러의 일방적 몰락 즉, 금의 지속적인 강세로 귀결됩니다.

1909년에 금 1온스는 25달러였습니다. 즉 1,000달러로 금 40온스를 살 수 있는 구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 1,000달러로 살 수 있는 금은 1온스도 안 되는 0.83온스에 불과합니다.

100년간 달러는 그 가치를 98.3% 상실한 것입니다. 이제 그나마 남은 1.7%의 가치마저, 무차별하게 근거없이 인쇄하는 연준의 윤전기에 의해 모두 상실하고 본래의 가치이자 종이의 구매력인 0을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2001년 이후 자산 시장의 거품, 달러의 비교적 강세, 금에 대한 대형 은행들의 가격 억제 정책 등에도 불구하고 금이 달러 대비 3-4배 가량 상승한 것과 그때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호전된 제반 환경을 감안할 때 결국 금 가격은 중장기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따라 움직이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달러의 공급은 거의 무한적이며 실물 금의 공급은 갈수록 제한적입니다.

 

모든 가격들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됩니다. 금 역시 예외가 아니며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은 출렁거립니다.

하지만 금은(은도 마찬가지) 이원화된 수요와 공급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실물에 있어서 공급량은 매우 제한적이며 수요는 갈수록 늘기 때문에 사실상 프리미엄이 붙는 등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제한된 물량을 채워주는 선물 시장의 종이 금의 공급은 거의 무제한에 가깝습니다. 이는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낮은 일종의 백워데이션입니다. 금과 은 시장이 이런 비정상적인 상태를 무한정 유지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9월 말에 런던 금 시장에서 실물 금 인출 대신 25% 현금 보상을 하겠다는 소식을 Rob Kirby씨가 Goldseek사이트에서 전해 주었는데 이번에 역시 Goldseek에서 Rick Ackerman씨가 유사한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런던 금 시장에 거래인으로 있는 한 친구가 런던 LBMA의 실물 금 공급이 너무 빠듯하여 9월 선물 계약을 인도 받지 않는 데 대해 25%의 보상금을 제안 받았다는 것입니다.

런던 금 시장엔 현물 재고량이 적정선 이하로 내려간 것이 확실한 듯하며 그래서 런던 LBMA에선 실물 인도 디폴트를 막고자 25% 프리미엄까지 제안하는 등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이제 사실상 금 가격은 종이 금 가격에 25% 프리미엄을 더한 실물 금 가격의 이중 가격으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금 실물 부족으로 인한 실물 금 대신 현금 보상 제안은 사실상 금과 은 선물 시장이 디폴트 상태에 들어간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과연 이런 ‘조용한 디폴트’가 언제까지 유지될지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조폐국은 실물 금 부족으로 주문 받은 금화도 생산 못하고 있으며 결국 2009년 금화 판매는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내년이라고 사정이 나을 것은 없습니다. 주머니가 넉넉하지 못한 서민들은 지푸라기라도 잡으려고 이미 금화를 사 모으느라 금화와 은화는 생산되는 대로 매장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물 부족 사태는 금과 은 시장뿐만 아니라 종이로 된 파생상품들이 수요와 공급을 극단적으로 왜곡시킨 곡물 상품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달러 인덱스입니다.

 

 

 

이번 주 비교적 강한 상승으로 추세선 상단을 돌파하여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주간 차트 역시 긴 추세 하락을 멈추고 일단 방향을 돌리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추세 전환이 2-3주의 짧은 반전이 될지 아니면 79를 돌파하여 지난 가을 이후처럼 비교적 긴 상승장을 펼칠지 지켜보아야겠습니다.

 

  

2. 경제 소식들

미국 국채 최대 해외 매수자가 채권을 매각할 듯

2009년 12월 4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109&sid=aBKGmT4oRCOs&pos=15

일본 정부가 미국 국채 1천억 달러를 팔아 국내 지출에 사용할 계획이라는 추측은 오바마 행정부의 차입 계획을 방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은 올해 재무부의 최대 매수자였으며 이는 다른 어느 나라보다 더 넓어지는 미국 예산 적자를 차입하는데 도움을 주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보유액은 1,255억 달러 상승하였다. 이는 작년에 일본을 추월하여 최대 미국 채권 보유국이 된 중국과 비교하여 715억 달러 차이가 난다.

 

어제 익명의 소식통으로부터 온 소문을 인용한 Market News 국제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은 미국에게 1천억 달러 매각 가능성에 대해 통고할 것이라고 한다.

“지금으로선 당장 그런 제안은 없다.”고 Hirofumi Hirano관방 장관은 오늘 도쿄에서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런 말들은 이번 계절에 자주 나타나곤 한다.”

재무부는 적자에 대한 차입을 돕기 위해 다음 주에 3개월과 6개월 만기의 610억 달러 어음과 함께 740억 달러 어음과 채권을 팔려고 한다.

부채 관리의 책임자인 Karthik Ramanathan는 한 달 전에 채권 시장 참여자들은 2010년 9월 30일에 끝나는 회계연도에 1.5조에서 2조 달러의 매각을 기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미국 금화 2009년 판매 매진

2009년 12월 5일, Coin Collector News

http://news.coinupdate.com/us-mint-gold-buffalo-bullion-coins-sold-out-0069/

어제 미국 조폐국은 아메리카 금화 버팔로가 판매 매진되었다고 발표했다. 조폐국은 또한 다른 1온스 금화 판매 중단과 최근 발매한 일부 금화의 제한적인 공급은 계속된다고 발표했다.

미국 조폐국이 제공하는 모든 금화는 현재 매진, 중단 혹은 제한 공급되고 있다.

 

Jim Rogers, 지금은 흠 있는 달러를 내던질 때

2009년 12월 7일, Daily Bell

http://www.thedailybell.com/641/Jim-Rogers-Dump-the-Flawed-Dollar-Buy-Gold.html

투자자들은 달러를 내던지고 그 돈을 1차 상품에 투자하여야 한다고 수십억 달러 투자자인

Jim Rogers는 말한다.

인플레이션인 불가피하게 상승함에 따라 달러는 더욱 약세가 될 것이고 이는 적자 해소를 위해 미국 정부가 채권을 팔고 돈을 인쇄하게 자극할 것이라고 Rogers는 말한다.

“달러는 이제 극심하게 손상된 통화이다”라고 호주 방송사(Australian Broadcasting Corporation)는 Rogers의 말을 인용하였다.

“1987년 미국은 채권국이었다. 지금은 세계 역사상 최대 채무국이며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투자자들은 1차 상품에, 특히 원유와 금과 같은 1차 상품들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기 때문에 가격 급등을 일으킬 것이므로, 투자해야 한다고 Rogers는 말한다.

연준의 관리들은 그들이 일단 경기가 회복되면 부양정책의 돈을 경제에서 잡아당길 때가 올 때 인플레이션을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BIS(국제 결제 은행), 은행들의 위험을 경고

2009년 12월 7일, Mineset

http://jsmineset.com/

국제 결제 은행(The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은 주말에 발표한 분기별 보고서에서 은행들은 또 다시 저금리로 인해 큰 위험을 감수하는 유혹에 빠지고 있다고 했다.

금융 위기에 앞서 저금리의 연장기간과 은행들의 위험 감수와의 상당한 연결고리의 증거를 복고서는 찾았으며 이는 새로운 자산 가격 거품을 부채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BIS는 또한 3분기에 발행된 국제적인 부채 증권의 양이 2분기에 비해 16% 하락하여 1.998조 달러라고 하였다. 장내 거래 파생상품의 회전율은 425조 달러에서 안정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이전 금융 위기 때 보였던 양의 약 60%이다.

 

버냉키, 미국 경제에 대한 무서운 맞바람을 보고 있다

2009년 12월 7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lVKXec_boNE&pos=1

연준 의장인 Ben S. Bernanke는 미국 경제가 취약한 노동 시장과 “완만한” 확장국면을 일으킬 듯한 빠듯한 신용을 포함한 “무서운 맞바람”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 워싱턴의 경제 클럽에서 한 발언에서 버냉키는 “경제는 확장의 발걸음을 완만하게 유지할 듯한 무서운 맞바람에 경제가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냉키는 정상적인 회복 속도보다 낮게 성장하고 당분간 그 속도에 머무는 것이 아닌가 우려하고 있다.”고 SunTrust Banks사의 수석 경제전문가인 Gregory Miller씨가 말했다.

“연준의 정책은 지금 상태인 제로 금리에 당분간 머물 것이다. 상당한 위기가 있기 때문이다.”

 

S&P, 그리스와 포르투갈의 신용 등급 하향 경고

2009년 12월 8일, WSJ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2748703558004574581873100088030.html?mod=googlenews_wsj

S&P가 월요일 그리스와 포르투갈의 정부 재정이 향후 하향으로 이끌 수 있다며 국채 등급에 경고를 내놓았다.

S&P는 그리스의 회계 강화 계획이 “재정 적자와 공공 부채 부담을 줄여줄 것 같지 않다고 말하며 그리스의 A- 등급을 부정적 관찰 대상으로 올려놓았다.

이는 10월 29일 경쟁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의 그리스에 대한 A1 등급의 강등 가능성에 대한 검토 평가를 따른 것이다.

S&P는 공공 재정의 악화를 탓하며 포르투갈의 국채에 대해 안정적에서 부정적 전망으로 수정하였다.

 

미국 도시들에서 기아와 노숙 가족들 증가

2009년 12월 8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idUSTRE5B72DS20091208

CHICAGO (Reuters) – 화요일 보도에 따르면 경기 침체와 다른 요인들의 결과로 노숙 가정들의 숫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기아가 확산되고 있다.

미국의 시장들 협의회는 지난 해 기아 지원에 대한 수요가 26% 상승하여 1991년 이래 가장 큰 평균 상승이었다고 말했다.

기아를 해결하는 도움을 찾는 무보험자, 노인들, 근로 빈곤층과 노숙자들뿐만 아니라 중산층 가정들이 늘고 있다. 이는 주로 실업, 높은 주택 가격과 낮은 임금에 의해 일어나고 있다.

2009년 보고서는 보스턴, 시카고, 디트로이트, 로스앤젤레스, 마이아미, 필라델피아와 샌 프란시스코를 포함한 27개 도시의 조사 자료를 근거하고 있다.

2010년 전망에 대해 이들 도시들은 주 정부와 지방 정부의 예산 삭감의 충격과 야채상의 기부 감소 그리고 더 높은 식품 비용으로 인해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기가 어려울 것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도시들 중 4분의 3이 넘는 도시들이 경기 침체와 주택 부족으로 노숙 가정의 숫자의 급증을 보고했다. 반면에 개인 노숙자들은 16개 도시에서 현상 유지 또는 하락을 보고했다.

 

Patrick A. Heller, “금화 프리미엄 급등”

2009년 12월 8일, GATA

http://www.gata.org/node/8135

미시건의 Liberty Coin Service의 Patrick A. Heller씨는 자신의 평론에서 미국 조폐국이 몇 번인지도 모를 정도로 생산품 품절을 다시 일으키자 금화와 은화의 프리미엄이 상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Heller씨는 그 선물 가격은 이번 주말 미국 재무부 채권 경매가 끝난 후 다시 1,200달러로 회복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Fitch, 발트 국가들 신용평가는 하락 압박을 유지

2009년 12월 8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newsarchive&sid=aGy51pGOtCQ8

발트 국가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재정 적자 그리고 부채 수준이 더 높아지면서 신용 평가사Fitch는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의 국채가 여전히 ‘하락 압박’ 상태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라트비아의 BB+는 비 투자등급에서 가장 높으며 리투아니아의 BBB는 정크 등급에서 두 단계 위인데 이들 나라들은 에스토니아의 BBB+ 등급보다 더 낮아질 위험이 있다고 Fitch 사는 오늘 말했다.

발트 국가들은 부채로 인한 자산 거품이 터지고 정부들이 긴축 정책을 하도록 내몰린 이후 EU 국가들 중 가장 심한 경제적 위축을 겪고 있다.

“라트비아와 리투니아의 평가는 공공 재정의 급격한 악화로 인해 압박을 받고 있다.”고 Fitch사는 말했다. 라트비아의 부채는 2011년 말까지 61%로 오를 것이며 리투아니아는 47%까지 오를 것이라고 Fitch는 말했다. 호황 때 예산 흑자를 운영하던 에스토니아는 2011년까지 EU국가 중 가장 낮은 정부 부채를 가질 것이라고 Fitch는 말했다.

 

S&P의 부정적 전망에 따라 스페인 주식 급락

2009년 12월 9일, Market Watch

http://www.marketwatch.com/story/spain-stocks-fall-as-sp-cuts-outlook-to-negative-2009-12-09?siteid=YAHOOB

MADRID (MarketWatch) –그리스와 포르투갈에 대한 재정적자에 대한 경고가 나온 지 이틀이 지나지 않아 스페인의 경제가 더 길고 깊은 침체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S&P가 스페인 전망에 대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수정한 이후 수요일 스페인 주식은 급락하였다.

S&P는 장기 국채에 대해 'AA+' 단기 국채에 대해 'A-1+'를 확인해주었지만 스페인의 상황이 장기 채권의 신용이 AAA를 상실했던 지난 1월의 예상보다 더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스페인은 건설업의 붕괴로 자극되어 수 십 년 이래 최악의 침체와 싸우고 있다. 스페인은 유럽 선진국 중 최고의 실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유럽의 여러신흥국들보다 더 높다.

 

최초 실업수당 청구 17,000증가한 474,000

2009년 12월 10일, MarketWatch

http://www.marketwatch.com/story/initial-jobless-claims-rise-17000-to-474000-2009-12-10-83100?siteid=YAHOOB

12월 5일 주간 마감한 실업 수당을 청구한 건수가 17,000 증가하여 계절 요인 감안한 474,000이 되었으며 실업 수당 전체 청구 건수는 천만 명이 되어 고용이 매우 부진한 것을 보여준다고 목요일 노동부가 보고하였다.

신규 실업자를 뜻하는 최초 청구 건수는 추수 감사절 이후 6주 만에 처음 상승하였다. MarketWatch의 경제 전문가들 조사에 따르면 최초 청구건수는 450,000으로 하락 예상되었었다.

지난 주 최초 청구 건수는 457,000으로 변경되지 않았다.

 

미국 주택 차압 건수는 390만 채에 이를 듯

2009년 12월 10일, Businessweek

http://www.businessweek.com/lifestyle/content/dec2009/bw20091210_715307.htm

(Bloomberg) —채무 불이행(Default)에 빠진 390만 채 주택 소유자들에게 통고되면서 미국의 주택 차압 건수가 2년 연속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RealtyTrac사가 말했다.

기록적인 실업과 주택 가격 하락이 주택 시장을 타격하면서 올해 건수는 2008년 전체 320만 채를 능가할 것이라고 캘리포니아의 Irvine사가 말했다.

“회복으로 가는 길은 멀다.”고 캘리포니아 대학의 John Quigley경제학과 교수가 말했다. ”실업률이 정점에 이를 때까지 주택 시장에서 개선은 볼 수 없을 것이다.” 

11월에 차압 건수는 9개월 연속 30만 채를 넘어섰다고 RealtyTrac사는 오늘 말했다.

취약한 노동 시장과 빠듯한 신용은 경제에 대해 “무서운 맞바람”이라고 연준 의장인 Ben S. Bernanke는 12월 7일 워싱턴에서 말했다.

2007년 12월 이후 시작된 침체 이후 720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이는 전후 경제 침체에서 가장 많은 숫자임을 노동부 자료는 보여주고 있다. 지난 달 실업률 10%는 1분기까지 최고치가 아닐 것이라고 Quigley는 말했다.

 

달러 인덱스는 상승하여 한달 만에 최고

2009년 12월 11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101&sid=a3BgRTrmh2ww

소매 판매의 상승과 소비자들 신뢰의 증가가 내년에는 연준이 대출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달러는 1개월 만에 최고가로 올랐다.

엔은 세계 경제의 반등이 더 높은 수익의 자산의 수요를 촉진했다는 증거에 따라 16개국 통화에 대해 하락하였다. 거래자들은 미국 달러가 3월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주식 옵션 시장에 승부수를 걸었다.

 

시카고 상품 거래소 선물은 연준이 6월 회의에서 목표 대출 금리를 최소 0.25% 인상할 기회가 47%임을 가리켰다.  어제는 43%였다. 중앙 은행은 정책을 검토하기 위해 12월 16일 만난다.

미국 소매는 전월에 수정된 1.1% 상승 후에 11월에 1.3% 올랐다고 상부부가 보도했다. 블룸버그의 79 경제  전문가들의 평균 전망은 0.6% 상승을 예상했었다.

로이터/미시건 대학 소비자 신뢰 지수는 전월 67.4에 비해 12월엔 73.4로 증가하였다. 블룸버그의 79 경제  전문가들의 평균 전망은 68.8로 상승이었다.

“일본이나 유럽에 비해 미국 경제 자료가 우호적으로 전환하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 달러는 이달 말까지 바닥을 이룰 것이다.”라고 BNP Paribas 증권의 통화 전략가인 Sebastien Galy씨가 말했다. 달러는 6개월래에 1.42유로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Galy씨가 말했다.

 

3. 달러의 몰락

1) 마크 파버는 금융 붕괴를 예견한다

(Marc Faber Sees Financial Crash and War Against an Invented Enemy)

2009년 11월 25일, Mike Shedlock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5325.html

 

호기심이 그의 우울한 전망에서 드러나면서 Marc Faber는 전쟁으로 이끌게 될 엄청난 금융 폭발을 예견하고 있다.

http://www.bi-me.com/main.php?id=42214&t=1&c=35&cg=4&mset=1011

 

스위스의 펀드 매니저이며 Gloom Boom & Doom의 편집자인 Marc Faber씨는 말하기를 결국 대폭발이 있고 전체 신용 팽창이 끝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렇게 되기 전에 정부들은 계속 돈을 인쇄할 것이며 이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이끌게 되고 경제는 지속되는 부양정책에 반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수요일 싱가포르 회의에서 연사로 나서면서 Faber씨는 말했다:

위기가 해결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반면에 이전보다 투명성은 더 떨어졌다. 정부의 대차대조표는 팽창하고 있으며 위기의 원인 중의 하나로 되었던 남용은 계속되고 있다.”

 

“결국 대폭발이 있고 전체 신용 팽창이 끝나게 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라고 Faber씨는 덧붙였다.

 

“그렇게 되기 전에 정부들은 계속 돈을 인쇄할 것이며 이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이끌게 되고 경제는 지속되는 부양정책에 반응하지 않을 것이다.”

 

가장 우울한 예견을 하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인, 닥터 둠이라고 불리는, Faber씨는 “평균적인 가정들은 그것에 의해 피해를 보게 되고 사람들의 관심을 흐트러뜨리기 위해 정부들은 전쟁으로 가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사람들은 누구와 전쟁하느냐고 묻는다. 그들은 적을 만들어 낼 것이다.”라고 Faber씨는 말했다.

 

“미래의 어디에선가, 어느 단계에선, 여러분이 그에 대한 대비를 하여야 하는, 우리는 전쟁을 보게 될 것이다.  전쟁 기간 동안 1차 상품들이 강하게 오를 것이다.”라고 Faber씨는 말했다.

 

“만약 여러분이 전쟁에 대한 헷지를 원한다면 여러분은 UBS와 AIG에서 파생 상품을 갖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이지만 그것들을 농장이나 농산물 같은 실물을 소유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개인적인 헷지나 안전으로서 여러분이 고려해야 할 것이다. 여러분은 몇몇 1차 상품들을 가져야 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기사의 내용에 대해 논의해보자.

 

Faber: 또 다른 전쟁이 있을 것이며 그 전쟁은 가공의 적과 싸우는 것이 될 것이다.

Mish: 난 틀림없이 다음 전쟁은 가공의 적과 싸우는 것이라는데 동의한다. 거의 모든 전쟁은 가공의 적과 또는 미국의 사활적인 괸심사가 아닌 것과 싸우는 것이었다. 1차 대전,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과 걸프전은 모두 필요 없는 것들이었다.

‘테러와의 전쟁’은 터무니없는 것이었다.

실제 국가를 가지고 있지 않은 적과 전쟁을 하는 것은 실패하기 마련이었으며 엄청난 돈을 낭비할 수밖에 없었다. 오바마 정부의 파키스탄에 대한 군사력 움직임을 보아선 이곳은 주시해야 할 곳이다. 이란은 또 다른 장소이다.

 

Faber: S&P 500와 Dow Jones은 금에 비교하여 하락할 것이다.

Mish: 의견에 일치한다. 문제는 그 방식이다. 위의 문장의 핵심 단어는 ‘비교하여’다.

S&P는 바닥으로 가는데 금은 쉽게 횡보, 상승 또는 하락할 수 있다.

 

Faber: 결국 대폭발이 있고 전체 신용 팽창이 끝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기 전에 정부들은 계속 돈을 인쇄할 것이며 이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이끌게 되고 경제는 지속되는 부양정책에 반응하지 않을 것이다.

Mish: 경제는 적어도 의미 있는 방식에서 지금도 부양 정책에 반응하지 않고 있다.

GDP 성장의 100%는 직접 정부 부양 정책과 연관되어 있다. 정부 지출이 진짜 경제 회복을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은 어리석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 지출은 인위적인 호황을 시작할 수 있다. 주택 거품은 인위적인 호황의 예이다.

하지만 호황이 시작되기 위해선 개인과 사업체들이 기꺼이 함께 하여야 한다. 이것이 신용에 기반을 둔 경제에서 일이 되어가는 방식인 것이다.

이제 개인 신용은 수축되고 있으며 신용 카드 대출은 하락하고 있고 사업체들은 세금이 증가하고 실업이 올라가는 것을 직면한 상태에서 확대를 원하지 않고 있다.

연준이 또 다른 신용 호황을 재점화하기 전까지는 높은 인플레이션은 아닐 것이다. 두려운 것은 연준이 하는 것보다는 의회가 하는 것이다. 의회는 이들 엄청난 적자에 대해 경계를 하는 듯하다. 의회는 물론 지출을 하겠지만 문제가 될 만큼 충분한 것은 아닐 것이다. 적어도 파산으로 소비자들과 기업들 부채를 더 청산할 때까진 나는 그것을 의심한다.

(번역자 주: Mish는 Deflation 진영에 속하고 있으며 그래서 저는 이곳에 경제 전망과 관련된 그의 글을 거의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향후 인플레이션 가능성에 대해서 Marc Faber씨 등의 인플레이션 진영과 의견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Faber: 미국 정부는 부양 정책의 지출을 늘릴 것이며 S&P 500 지수를 900으로 하락하게 할 것이다.

Mish: 동의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이유에 대해 도움이 되지는 못할 것이다.

 

Faber: S&P 500은 800이나 900이하로 내려가지는 않고 결국 명목상 더 높이 상승하겠지만 실질 가격으로는 반드시 그렇지 않다. 조정이 가까운 시기에 올 것이다.

Mish:  나는 바닥인지 의심하지만 그럴 수도 있다. 만약 바닥이라면 900보다는 700가까이서 재시험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S&P 500이 500으로 하락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고 그것이 적절한 가격이라고 본다. 일본은 20년을 잃어버렸으며 미국도 그럴 것이다.

 

Faber: 우리가 알고 있는 자본주의 시스템은 붕괴할 것이다.

Mish: 동의한다. 부분 준비금 대출의 불태환 모델에 근거한 신용과 근거 없이 돈을 창출하는 것은 그 절정에 이르렀다. 세계적인 임금 차액을 노리는 것과 (외부 용역이나 부픔으로 대체하는)아웃 소싱은 이별의 생일 케이크이다. 수학적으로 보아 그 어느 때보다 더 부채의 증가 수준의 현재 폰지 사기가 생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언제 어떻게 결국 파열하는 것인가가 괸심사이다.

 

Faber: 중앙 은행들은 전속력으로 돈을 인쇄할 것이지만 장기적으로 이 비극은 특히 선진국들에서 구매력과 생활 수준 하락을 이끌 것이다.

Central banks will continue to print money at full speed, but long-term this strategy will lead to a fall in purchasing power and living standards, especially in developed countries.

Mish: 동의한다.

 

Faber: 2006년과 2007년은 ‘번영의 절정’이었으며 세계 경제는 곧 그 수준으로 돌아갈 것같지 않다.

Mish: 동의한다. 난 얼마 전에 신용 절정과 그 쌍둥이 자매인 소득 절정에 이르렀다고 말해왔다.

소비자들의 무분별의 최종 물결이 자체 파멸에 필요한 정확한 조건들을 만들었다. 주택 거품의 열광이 마지막 환호였다. 다시 돌아 오지 않을 것이며 이를 대체할 더 큰 거품은 없을 것이다. 소비자들과 은행들 둘 다 불에 타버렸고 태도들이 변해오고 있다.

 

Faber: 경제 문제를 다루는 최선의 방식은 시장이 굴러가는 대로 내버려두는 것이다.

Mish: 동의한다.

 

Faber: 공산주의가 붕괴한 방식대로 자본주의는 붕괴할 것이다.

Mish: 나는 전문적인 절차에서 동의하지 않는다.

우리가 자본주의를 실천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자본주의는 붕괴할 것이다. 대신에 우리는 기업 파시즘, 사화주의, 부패와 나라를 운영하는 사람들에 의해 그리고 그들을 위해 주머니를 채우는 것을 실천하고 있다. 그렇다, 자본주의는 붕괴할 것이다.

 

Faber: “시민들은 연준을 단 1초라도 믿어선 안된다. 정부가 달러를 쓸모 없이 만들 것이므로 모두들 금을 약간이라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Mish: 시민들은 어느 곳에서든 중앙 은행을 신뢰해선 안된다. 문제는 연준을 넘어선 것이며 결국 모든 불태환 화폐들은 가치가 없다. 불태환 화폐들은 변동환율이 되지 않고 대신에 변화하는 환율에 모두 가라앉는다.

 

2) 파버, 두바이 사태는 빙산의 일각(Faber: Dubai Debacle Just Tip of Iceberg)

2009년 12월 5일, Crawshaw

http://www.lewrockwell.com/faber/faber31.1.html

짱 투자자이며 Gloom, Boom and Doom 보고서의 편집자인 Marc Faber씨는 두바이 월드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말하며 투자자들에게 미국 채권을 사지 않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세계에서 일어날 모든 디폴트의 정황을 보아 두바이는 큰 사건이 아니다.” 파버씨는 블룸버그에 말했다. “그러나 정부들이 디폴트될 수 있다는 것을 환기시켜주고 있다.”

 

미국 채권에서 현재 수익을 내는 3.3%의 투자자들은 시간이 가면서 달러 가치 하락으로 손실 보기 십상이라고 파버씨는 말한다. 더구나 만약 디폴트가 발생하면 “더 많은 돈들이 인쇄될 것이고 부양책은 정부 부채를 급등시킬 것이다.”

 

“결국 미국을 포함한 많은 정부들이 파산할 것이다.”라고 파버씨는 말한다.

“해결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연기된 것 말고는… 최종 위기는 2008년 일어난 것처럼 은행 시스템과 금융 시스템을 파산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정부들을 파산시킬 것이다.”

 

“미국 채권에 대한 상승 잠재력은 매우 제한되어 있다.”

 

3) 더블 딥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보장할 수 없다고 Bernanke는 말한다.

(Bernanke Says He Cannot Guarantee Double-Dip Recession Won’t Happen)

2009년 12월 7일,  Mac_Slavo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5628.html

Ben Bernanke 연준 의장은 워싱턴의 경제 클럽 발언에서 경기 회복을 선언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워싱턴 경제 클럽에서 연준 의장의 발언은 경제가 침체로부터 회복이 되어도 경제가 힘들게 헤쳐 나아가야 한다고 그가 생각하고 있음을 분명히 하였다.

미국 경제가 취약한 노동 시장과  조심스러운 소비자들과 빠듯한 신용을 포함한 “무서운 맞바람”에 직면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 힘들은 확장의 발걸음을 완만하게 유지할 듯하다”고 그는 말했다.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경제가 취약하여 얌전하게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중앙 은행은 금리를 낮게 유지할 여력이 있다. 일부 민간 전문가들은 내년에 정부의 부양 정책이 사그라지면 회복이 실패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더블 딥’ 침체에 대한 전망에 대해 묻자, Bernanke는 답하기를 그는 그것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보장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완만한 회복에 대한 전망에 집착하고 있지만 “강한 회복”은 있을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역사가 알려준 대로 한다면 Bernanke 의장이 긍정적인 소식을 줄 때 과거의 예처럼 정확하게 반대대로 된다” 실업에 대해 Bernanke는 “우린 10% 실업에 다다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Bernanke가 부정적인 소식을 줄 땐 훨씬 더 심각하다는 것을 여러분은 확신할 수 있다.

 

워싱턴 경제 클럽에서 Bernanke의 언급을 근거로 볼 때 미국 대중들은 다음을 유추할 수 있다:

 

- 경제는 완만하게 확장되지 않고 지금보다 더 수축될 것이다.

- 공식적인 소비자 물가지수와 관계없이 인플레이션은 통제되지 않고 있다. 금리를 조급하게 낮게 유지함으로써 중앙 은행은 달러의 구매력을 지속적으로 낮출 것이다.

- 급 반등은 있을 것 같지 않을 뿐 아니라 거의 확실히 없다.

 

2009년 3월 15일, Bernanke씨는 금융 시장이 안정될 수 있고 은행들이 대출을 재개한다면 2009년 말에는 침체가 끝날 것이라고 하였다. 지금은 연말이며 Bernanke씨는 회복을 선언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말했으며 심지어 2중 침체를 피하는 것이 보장될 수 없다고까지 말하고 있다.

 

눈치 빠른 관찰자들은 은행과 금융 시스템이 아직 안정되지 않았으며 은행 대출이 앞서 예상한대로 재개되지 않고 있다고 결론을 내려야 할 것이다.

 

Mac Slavo씨는 작은 기업체 사장이며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 의 시기에 자산을 보존하고 보호하며 늘리기 위해 세계적 전략에 초점을 맞추는 독자적인 투자가이다.

 

4) 2010년의 큰 위험들- 파산하는 나라들

(The biggest threat for 2010 – countries going bust)

2009년 12월 9엘, David Stevenson (Money week 부편집자)

http://www.moneyweek.com/news-and-charts/economics/the-biggest-threat-for-2010---countries-going-bust.aspx

국채 질환들이 확산되고 있으며 2010녀의 가장 큰 나쁜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그리스다.

 

‘두려워 말라’는 단체들이 두바이 월드 디폴트에 대해 안달하지 말라고 하는 동안에- 큰 문제가 아니며, 별개의 문제이고, 전에 일어나지 않았으면 놀랐을 터인데, 등등- 더 큰 문제가 다가왔다. 그리스는 한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 등급을 강등당했고 동일한 일들이 더 진행 중일 수도 있다.

 

지난 1-2년 동안 신용 평가사들은 신용의 중요한 손상의 1회전에 너무 늦게 반응한다는 비난을 받아왔었다. 이번에 그들은 문제가 형성되는 것을 감지하고 붉은 연필을 더욱 날카롭게 꺼내 들었다. 월요일 S&P는 그리스의 A- 등급을 하향 가능한 과날 대상으로 두었다. 어제 Fitch는 BBB+로 두어 세 번째로 낮은 투자 가능한 등급으로 하였다.

 

그리스는 가장 위험한 국채와는 거리가 멀다. 우크라이나, 베네수엘라와 아르헨티나가 있다. 하지만 그리스는 이제 유로권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이다.

 

그리고 이는 불가사의한 것을 고려한지 않은 것이다. 사실 이는 매우 심각한 것이다. 신용 펑가사들은 공공 부채에서 그리스 디폴트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즉 돈을 빌려준 채권자들에게 이자를 갚을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 그리스 정부의 재정은 엉망이기 때문이다. 예산 적자는 GDP의 거의 13%이며 이는 매우 높다(경제 위기 전에 한 경제학자는 6%를 ‘바나나 공화국’ 단계로 보았다.)

 

그리고 전체 부채는 내년에 GDP의 125%가 되어 유로권에서 최고이다. 몇 년 후는 더 높이 올라간다. 다르게 표현해서 국가 적자가 더 높아질수록 그리스 경제는 차입하는데 더 큰 고통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 채권을 보유하는 위험을 반영하여 투자자들은 더 많은 수익을 받기를 요구했다. 그리스장기 부채 수익률을 5.6%로 끌어 올려서 독일 국채 보다 거의 2.5% 더 많다. 2년 전에 차이는 0.35%였다. 수익률이 오르면서 하락한다. 그래서 그리스 국채 가격은 깎여왔다.

 

물론 다른 부채 악순환을 일으킬 수 잇는 위험이 있다. 그리스 부채 수익률이 올라갈수록 미래의 차입을 하기 위해 더 많이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증가하는 비용은 미래의 그리스 예산을 더 악화시킬 것이다.

 

여기서 기술적인 측면이 더 있다. 이는 그리스의 은행 시스템 전체에 영향을 준다. 그리스 은행들은 정부 채권을 담보로 하여 유럽 중앙 은행으로부터 자금을 빌려온다. 이런 한결 같은 차입 공급처는 지난 2년간의 아수라장 속에서도 편리한 것이었다.

 

그러나 최근의 공포는 투자자들로 하여금 이런 구조가 더 이상 오래 지속될 수 없다는 두려움을 더 안겨주었다. 내년 말에 유럽 중앙 은행은 이전 금융 위기 규정대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는 자산들이 담보로 사용하기 위해선 A등급을 유지해야 하는 것을 말한다. 만약 그리스 정부 채권이 BBB+라면 빌려주는 측의 대상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이는 그리스 은행들이 대단히 큰 위기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는 유로 회원국이기 때문에 영국과 달리 화폐가치를 하락시키거나 새 돈을 찍는 전략으로 증가하는 재정 구멍을 빠져나갈 호사를 누릴 수가 없다.

이는 부채에 대한 디폴트를 할 수 있으며 EU 전체 개념을 손상시킬 것이다.

 

낙관주의자들은 그리스가 파산되도록 내버려 둘 가능성이 없으며 만일의 경우에는 프랑스와 독일이 구제할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럴 수도 있다. 우리는 어찌될지 알지 못한다. 그러나 우린 그것을 당연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Telegraph에서 Tracy Corrigan씨가 말한다.

“다른 유로 회원국으로부터 도움의 전망은 기껏해야 절대로 확신한 일이 아니다.” 결국 어느 유로 권의 나라가 이런 수렁에 깊숙이 빠져 본적이 없었던 것이다.

 

유럽의 큰 형들이 그리스를 도우려고 달려온다 해도 대대적인 비용이 들 것이다. 그리스는 장기간의 경제 부진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세금은 급등할 것이다. 경제 전반에 걸쳐 가격은 깎일 것이며 임금과 생활 수준은 하락할 것이다. 모든 것이 참으로 고통스러운 것이다.

 

한편 시장들은 다음이 누구 차례인가를 점수 매기고 있다. GDP의 100%가 넘는 외국 부채를 안고 있는 발트 국가들은 1순위이다.

 

Willem Buiter경제학자가 요약한다;

“두바이에서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그리스, 헝가리, 이태리, 포르투갈, 스페인, 일본, 프랑스, 영국과 미국, 평화시의 국채 부담이 전쟁 중에 있었던 공공 부채보다 더 높은 수준이다.

GDP대비 공공 부채 비율이 2014년까지 GDP의 100%를 넘게 될 가능성은 매우 우려할만한 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세계적으로 2010년에는 고약한 국채 충격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그런 충격을 보지 않는다면 그것이 상당히 놀라운 일이다. 이는 주식 시장과 채권 시장 모두에게 나쁜 소식이다. 방어에 치중해야 한다- 현재 조정이 끝날 때 금을 살 준비를 해야 한다.

 

 

4. 금에 대한 평론

1) 금은 6,000달러 갈 것인가? 가능한 일이다.

(Could gold really go as high as $6,000? It's possible)

2009년 11월 25일, Dominic Frisby

http://www.moneyweek.com/investments/precious-metals-and-gems/could-gold-price-reach-usd6000-an-ounce-94807.aspx

서구 경제가 한 경제 위기에서 또 다른 경제 위기로 비틀거리는 10년 후인 1980년 1월 21일, 금은 런던 오후 확정 가격에서 온스당 85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였다. 이 가격은 이후 28년간 두 번 다시 볼 수 없었다.

Jim Sinclair라는 사람은 바로 다음 날 1500만 달러(요즘 달러로 4000만 달러)에 달하는 그의 금을 매도하였다. 어떻게 그는 그렇게 정확하게 시장의 시기를 맞출 수 있었을까?

“다른 사람들이 정신차리기 전에 나는 어느 날 냉정해졌다고 생각한다.”고 2002년 대담에서 그는 설명했다.

 

그러나 Heriot-Watt대학의 수학자인 Tom Fischer는 그의 결정을 근거로 하는 모형을 그가 졌던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오늘 나는, 최근 금에 대한 Société Générale의 보고서와 더불어, 그 모형을 보고자 하며 이번엔 금이 얼마나 높이 갈 수 있는지를 알고자 한다.

 

2차 대전 끝났을 때 있었던 브레튼 우즈 협약 이후 달러는 금 1온스당 35달러의 비율로 교환 가능하였었다. 하지만 1960년대 프랑스는, 복지와 베트남 전쟁 비용으로 미국인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금이 바쳐줄 수 있는 이상으로 더 많은 달러를 발행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을 우려하였다.

프랑스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달러의 가치에 미칠 충격에 대해 즉각 우려하였으며 그래서 그들은 달러를 금으로 교환하기 시작하였다.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과 심지어 영국 중앙 은행들은 뒤따랐으며 1970년대의 금의 대세상승을 이끌었다. 당시 기간에 1971년 브레튼 우즈의 붕괴 때 온스당 35달러였던 금은 1980년 850달러로 올랐다.

 

오늘날 중국이 약 달러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나라이다. 중국은 금 보유량을 늘리고 있다. 러시아가 그 뒤를 따랐으며 인도는 지난 달에 IMF로부터 금 200톤을 매입하였다. 일부에선 이러한 금 매입이 마치 고든 브라운이 바닥에서 금을 매도한 것처럼 꼭지에서 사는 것이라고 말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금은 이미 10% 상승하였다.

 

Société Générale의 Dylan Grice 씨는 이렇게 쓴다

“금은 오늘날 거품같이 느껴진다. 그러나 인도의 IMF 금 매입은 1960년대 말 프랑스의 금 매입과 무시무시하게 필적하고 있다. 부실한 정책의 바람들이 (금에) 유리한 방향으로 불고 있다. 귀금속 자문회사인 GFMS의 평가처럼 “중앙 은행들은 1988년 이래 금에 대한 순 매수자가 되었으며 인도는 프랑스가 1965년에 했던 것처럼 똑 같은 출발 신호를 내고 있다.”

 

어떻게 한 사람은 1980년 금 시장에서 꼭지를 집어냈던 것인가.

1980년에 온스 당 850달러였을 때 Fort Knox에 보관된(아이젠하워 시대이래 독립적인 감사가 없었다) 금 2억 6천만 온스의 시장가치는 2210억 달러였다. 하지만 겨우 1600억 달러만 발행되었다. 미국 금은 미국 돈의 140% 가치가 나갔던 것이다.

현대 불태환 화폐에서 신뢰는 낮아서 자유 시장은 효율적으로 미국을 금 본위제로 올려 놓은 것이다. 한 취리히 은행가는 말했었다. “미국 재무부는 높은 금값 때문에 한 번 더 지불능력이 있게 된 것이다.” 그것이 Sinclair씨가 금을 팔게 한 것이었을까?

 

중앙 은행들이 미친 듯 돈을 오늘날 찍어대면서 그들은 동일한 신뢰의 파괴의 위기를 겪고 있다. 그래서 만약 금이 미국 달러의 숫자를 반영하는 가격으로 올라간다면 그 가격은 얼마가 될까?

 

Grice씨는 온스당 6,300달러로 계산한다. 미국이 보관하고 있는 2억 6천 만 온스의 금에 대해 연준의 본원 통화 1.7조 달러로 계산하면 약간 더 높은 6,538달러이다.

 

1980년대의 140% 최고가로 돌아가보면 나의 O-level 계산은 더 이상 달러 인쇄가 없다고 가정할 때 온스당 9,000달러가 된다. 그러나 이것은 커다란 예상 밖의 전개이다. 더 많은 달러가 인쇄될수록 달러의 신뢰도는 더 떨어지고 더 극단적인 사건 전개가 시작된다.

거기다가 달러가 더 인쇄될수록 그것들을 뒷받침하는 금 가격은 더 올라가게 된다.

 

Fischer에 따르면 Sinclair의 모형은 다르다. 2009년 3월에 Sinclair씨는 쓰기를 “통화 압박 기간 동안 금의 역할은 미국의 국제 대차대조표를 균형 잡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Fischer-Sinclair의 모형을 사용하면 외국 투자자들이 보유하는 연준의 부채는 현재 약 3조 4천억 달러이다. 이를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금 2억 6천만 온스로 나누면 온스당 13,076달러가 된다. 그러나 물론 연준의 부채는 아래 차트에서 보는 것처럼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으며 잠재적 금값은 영원히 상승할 것이다.

 

 

(차트: 외국인 투자자들 소유 연방 부채)

 

Société Générale의 Grice씨에 따르면, 현재 온스당 1,150달러 기준에서 미국의 보유 금 2억 6천만 온스는 연준 본원 통화의 17.5%이다. 2001년 사상 최저 비율일 때는 약 12%였다. 

Fischer-Sinclair의 모형을 선호한다면 금은 외부 부채에 대해 8.55%에 해당하는 것이다.

 

어느 경우든 미국이 보유하는 금이 발행한 달러의 양을 반영하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 온스당 1,150달러 가격조차도 “돈의 공급량에 비하면 현재 금값은 너무 싸다라는 말이 결코 과장된 것이 아니다.”라고 Fischer씨는 말한다.

 

금 꼭지는 아직 멀었다.

가는 방향에 우리가 제대로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금 가격이 미국 연준의 본원 통화를 반영할지 아니면 그 외부 부채를 반영할지 절대적인 보장은 없다. 그러나 1980년에 그랬던 것처럼 그것을 넘어설 수도 있고 금융이 제 정신을 차려 안정으로 돌아가는 신호가 나올 수도 있으며 그때는 여러분의 금을 내다 팔 때일 것이다. 그러나 언제인가는 오게 될 그 꼭지는 아직 몇 년이나 남아 있다.

 

그들이 부채를 지면 더 질수록 정부와 중앙 은행들은 이 강세장과 이를 가열시키는 모든 것을 막을 수단이 전혀 없다. 더 오래가고 더 커질수록(지금까지 8년) 더욱 터무니없고 실제 기치와는 더욱 멀어진 꼭지에 이를 것이다.

 

가다가 20%이상 그리고 30%의 조정이 있을 것이며 사람들은 모두가 거품이라고 외칠 때가 올 것이지만 금은 다시 기어오를 것이다. 그리고 금은 정부들과 중앙 은행들이 적절하게 시스템을 청소하고 우리가 다시 다음 성장 주기로 되돌아갈 때까지 계속 오를 것이다. 그때 금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최악의 것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때는 아직도 한 참 멀었다.

 

- 역자 주; 위의 글에서 Fort Knox에 보관되고 있다는 금의 양은 단지 추정에 불과합니다. 지금까지 독립적인 외부 감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그런 이유로 사실상 미국의 보유 금은 거의 팔려나가고 금고에는 없다는 주장들도 많습니다. 3,000여 톤의 독일 정부의 보관 금도 애타는 독일 정부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돌려주지 못한다는 것은 미국 연준의 보유 금 역시 온전하지 못하다는 반증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저 금도 없다면 위의 계산도 달러 가치를 너무 과하게 평가해준 결과가 됩니다.

어쨌든 그 진실은 머지않아 미국 연방 준비 은행의 금고를 열게 되는 날 밝혀질 것입니다.-

 

 

2) 실물 금 인출 연기 대신에 보상금 제안

2009년 12월 8일, GATA

http://www.gata.org/node/8134

GoldSeek 사이트에서 Rick Ackerman 씨는 매우 흥미로운 내용을 소개하였다.

런던의 금 거래를 하는 한 친구에게 들은 소식으로 그 친구는 런던 LBMA의 실물 금 공급이 너무 빠듯하여 9월 선물 계약을 인도 받지 않는 데 대해 125%의 보상금을 제안 받았다는 것이다. 이는 25%의 프리미엄을 뜻한다고 하더라도 이 상황은 매우 특이하며 최근에 익명으로 보고된 내용을 뒷받침해주는 것이다.

달러를 지원하는 연준을 위해 JP Morgan Chase의 금에 있어서 극히 심한 공매도 운영에 대한 언급은 고무적인 사실이다.

주류 매체에선 거의 보도금지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 억제 책략은 점점 알려지고 있다.

 

Rick Ackerman 씨의 글은 다음 사이트에 있다.

http://news.goldseek.com/RickAckerman/1260255720.php



12/19     

중장기 미국 채권 수익률은 소폭 상승하는데(채권 값은 하락) 달러 인덱스는 올라갑니다.

그리스의 신용 등급 하락으로 부채 상환을 우려하는 가운데 달러 캐리 트레이드로 상대적 고수익 자산에 몰렸던 돈들이 일부 빠져나가며 금융 시장은 혼란스럽습니다.

안전 자산인 달러와 단기 미국채로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달러가 실질적인 안전 자산이라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주류 미디어들은 비판 없이 달러와 달러 표시 미국 채권을 안전 자산이라고 표현합니다.

안전 자산을 만들어 주는 것은 여론이 아닙니다. 충격파가 하나씩 밀려올수록 안전 자산에 대한 시험이 이어질 것입니다. 살얼음 판 위에 사람들이 더 많이 몰린다고 하여 얼음 판이 안전을 담보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또 달러 이외에는 대안이 없어서 달러는 안전 자산이라고도 합니다. 모두가 기축 통화의 인질로 잡혀 있기 때문에 달러의 붕괴는 세계 경제 시스템에 더 위험합니다.

 

신용 평가사인 무디스는 내년 국채의 위기를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경고하고 나선 데는 이미 신용 등급 강등을 당한 그리스가 포함된 PIGS와 영국 등 유럽의 선진국들의 재정 적자와 그에 따른 공공 부채를 우려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을 것입니다.

무디스는 내년에 정부 지출 축소와 그에 따른 사회적 정치적 불안정을 경고합니다. 그런 불안정은 이미 그리스에서 전개되고 있습니다.

무디스가 그런 사회적 불안정을 미국까지 포함하여 예상을 내놓았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실질적인 국채 디폴트라는 빅뱅의 중심에는 기축통화인 달러를 운영하는 미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중국 중앙 은행의 고위 관리들은 부채 덫에 걸려 바둥거리는 미국의 실체를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소개했던 여러 전문가들이 지적했던 내용들 그대로입니다.

Bloomberg 기사가 전한 바에 의하면 17일 베이징에서 Zhu부총재는 달러는 약세가 될 수밖에 없다고 하였으며 이제 더 이상 다른 나라들이 미국의 채권을 산다는 기대를 접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미국이 경상 적자를 줄이게 되면 상대 교역국들은 벌어들이는 달러가 줄어들기 때문에 무한정 늘어나는 적자를 감당 못해서 부채를 팔아야 하는 미국 재무부의 채권을 살 여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현상 유지 내지는 중국 등과 같은 상대 교역국에 달러를 더 벌어들여 재무부 채권을 사달라고 무역 적자를 확대할 수도 없습니다.

투자자들도 지쳐가는지 채권 입찰율은 점점 하락하고 있습니다. 12월 10일 30년, 10년 만기 채권 입찰율은 2.45와 2.62이였으며 그 전의 입찰율은 2.92와 3.28이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미국 국채를 투자자들은 외면하고 채권 입찰에 미국 정부만 남을 듯합니다.

내년에는 장단기 채권 만기 상환액과 그 이자를 갚는데 3조 달러의 채권 발행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채권을 사줄 나라가 없다면 미국은 달러 윤전기 속도를 더 올려야 합니다. 그러면 달러는 휴지 조각이 되고 하이퍼인플레이션은 길모퉁이를 돌아서 성큼 다가옵니다.

미국은 부채의 늪에 빠져 진퇴양난이며 중국 등은 달러의 덫에 빠져 그 처분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는 1차 위기에서 당장 시스템 붕괴는 면했지만 해결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2번째 위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국채 파열이 2차 금융 위기의 중심에 설 듯합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금융 시스템 위기를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아부다비, 두바이에 100억 달러 제공- NYT

             급속한 식량 인플레이션- Bloomberg

             미국, 생산과 생산자 가격 증가- Bloomberg

             유럽 중앙 은행, 1주일 사이에 보유 금 1백만 유로 증가- Reuters

걸프의 산유국들, 새로운 통합 화폐 발행에 동의-Telegraph

오스트리아 중앙 은행, 동유럽의 도미노 효과를 경고- Reuters

Moody’s, 국채 악순환으로 인한 사회 불안 경고-Telegraph

Bernanke,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msnbc

연준 정책 고수로 금리 변동 없다-Reuters

달러 상승하며 금은 11월 중순 저점으로 후퇴-MarketWatch

중국 중앙 은행, 달러는 약세가 되어야 한다- Bloomberg

 

3. 달러의 몰락

1) 달러에 대한 반환 청구- DailyWealth

2) 화폐 죽이기-Bob Murphy

3) 전망: 1년 이내 하이퍼인플레이션 대공황- Rocky Vega

 

4. 금에 대한 평론

             1) 금은 상승 3단계인가?- Adam Hamilton

             2) 돈으로서 금의 가치는 4,000에서 11,000달러-JeeYeon Park

             3) 느긋하게 앉아서 불황을 지켜보자- Bill Bonner

 

 

1. 주간 금 시세

 

달러 인덱스가 강세를 보였던 한 주였습니다. 달러의 강세에 따라 금은 상승 전환에 제약을 받았으며 장중에는 1,100달러마저 내주는 약세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만 주말 종가는 50일 이동 평균선인 1,110 위로는 올라와주었습니다.

 

2주간에 걸친 조정을 통해 단기 차익을 기다렸던 종이 금들은 이익 실현들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을 듯하며 그에 따라 조정은 끝자락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PPO, RSI, 스토캐스틱 등 보조지표들은 과열을 충분히 식히다 못해 침체권까지 진입하고 있습니다.

극성스러운 단기 차익 매물들은 거의 정리가 된 것으로 보면 상승으로 전환을 할 시기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평론에 소개한 Peter Grandich씨의 분석처럼 연말 유동성 부족과 달러의 추가적인 강세가 관건입니다.

 

주간 차트입니다.

 

2년 전인 2007년의 11월 조정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전 달러 인덱스가 78이었던 9월 초의 금 가격은 1,000달러였습니다. 지금은 같은 달러 인덱스에 금 가격은 1,100달러입니다. 알게 모르게 여러 화폐들이 망가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달러 인덱스가 올라가는 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달러 가격이 올라갈수록 오랫동안 기회를 노리던 달러 보유자들은 달러 탈출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고점을 찍고 내려올 땐 금의 상승 폭이 지금보다 더 커지게 됩니다. 지금의 달러 인덱스 상승은 지폐들의 잠재적인 가치 폭락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금은 어느 저명한 전문가 또는 어느 힘있는 국가가 하락 전망을 내놓아서 내리거나 혹은 상승 전망을 한다고 하여 상승하지 않습니다. 영향력에 따라 일시적으로 의도한 방향대로 움직일 수는 있겠지만 최종 방향은 공급과 수요의 경제 원칙에 따라 움직입니다.

이런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 요소들을 정밀히 분석하여 그 방향을 정확하게 예상해주는 사람들을 이른바 전문가라고 합니다.

이들도 모든 경제 전망을 정확하게 다 맞출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과거 경력에서 볼 때 비교적 예측력이 높은 진정한 전문가가 있는가 하면 한 두 번 중요한 사건들을 적중하여 전문가 칭호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우리는 그들의 분석 자료를 나름대로 살펴야 합니다.

 

아고라 컴의 Peter Grandich씨의 분석 글을 소개합니다.

 

100달러/ 1000달러는 위험/수익의 가능성이다.

2009년 12월 17일, Peter Grandich

http://grandich.agoracom.com/2009/12/gold-alert-1001000-may-the-riskreward-be-with-you/

금에 관심을 갖는 분들은 100달러/1000달러를 명심하라. 이 숫자는 금에 대한 향후 위험/수익의 값이다. 아래로 내려가면 최악의 경우에 1,000달러로 갈 것이며 최선의 경우는 잠재적으로 2,000달러다.

 

 2003년 3월 300달러가 조금 못 되었을 때 다시 금에 대해 강세 쪽에 섰다. 가끔 심한 조정이라고 부르는 일들이 있기는 하지만 난 쭉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생략)

 

요약 – 이번 조정은 반 이상을 지났다. 연말의 형태는 시장에서 조그마한 움직임도 과장하는 경향이 있고 그래서 우리는 1월 1일을 지내보아야 온전한 유동성을 다시 보게 될 것이다. 금 시장의 대세 상승을 위한 기본 요건들은 그대로 손상되지 않고 남아 있다. 긍믄 더 이상 싸지 않는 동안 2010년에는 1,500달러 그리고 2-5년 내에 2,000달러는 매우 가능성 높은 것이다. 금을 사는 사람들은 이번 연말 휴가 동안 노래를 부르며 지내기를 바란다.

 

기술적 전망- 연말의 흔들림을 알아차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유동성 부족은 시장 움직임을 과장할 수 있고 그렇게 할 것이다.

차트에서 보다시피 금은 11월 9일부터 12월 초까지 대단한 과-매수 상태였다. 진짜 바닥 전에 RSI가 심하게 하락하고 과-매도 수준까지(30부근) 오는 것은 완전히 정상이다.

다시 말하자면 연말 조건 때문에 우리는 과매수 또는 과매도를 볼 수 있으며 내 추측에 실물 시장은 연말 특별 선물이 될 수 있는 인도의 IMF 금 매수 쯤에서 매수를 보게 될 것이다.

 

달러 인덱스입니다.

 

 

우리 시간으로 금요일 저녁에는 잠시 78마저 돌파하는 강세를 보였던 주였습니다. 200일 이동 평균선이 79부근에서 내려오고 있습니다. 기다렸던 달러 탈출 매물들이 기다리고 있는 구간들일 것입니다.

 

주간차트입니다.

 

40주 이평선이 79에서 내려오고 있습니다. 추가 상승을 해도 80이상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전망을 해봅니다.

달러의 상승은 추세 전환이 아닙니다. 일시적 반등일 뿐이며 다시 정신을 차리면 가던 길로 내려갈 것입니다.

 

미국 재무부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 주간 차트도 봅니다.

 

 

중장기 채권 수익률은 횡보 내지는 소폭 상승입니다. 그래도 잘 버티고 있습니다.

 

 

2. 경제 소식

 

아부다비, 두바이에 100억 달러 제공

2009년 12월 14일, NYT

http://www.nytimes.com/2009/12/15/business/global/15dubai.html?_r=1&partner=rss&emc=rss

아랍 에미레이트 연합의 석유 부자가 다스리는 아부 다비는 월요일 작은 에미레이트에 의한 부채 디폴트 우려를 해소하고자 두바이에 100억 달러를 제공하기로 하여서 투자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두바이 월드가 소유한 개발업체인 나킬이 발행한 14억 달러의 채권의 지불을 가능하게 한 것이다.

이 발표로 월요일 유럽, 아시아와 미국의 주식 시장은 상승하였다.

 

급속한 식량 인플레이션

2009년 12월 14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109&sid=aBYSp0.XfXZs&pos=14

쌀에서 우유까지 1차 상품의 하락하는 생산은 투자자들을 제외하곤 모두에게 나쁜 소식이다.

블룸버그의 수출업자와 수입업자들 조사와 분석가들이 보여준 것에 따르면 쌀은 필리핀 수출에서 미터 톤당 638달러에서 1,038달러로 63%급등할 수 있고 인도에선 물량이 부족하다.

무지방 분유는 내년에 39%상승할 것이라고 미국 정부가 말하며 설탕은 25%상승한다고

JPMorgan Chase는 예상한다.

세계 식량 비용은 2008년 2월 이후 가장 큰 폭인 11월에 7% 상승하였다고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말했다.

식량 가격은 두 배가 된 구리 선물과 57% 상승한 원유에 후행하고 있다. 기아 인구가 증가하여 유엔이 10억 명이 넘고 있다고 말하는 가운데, 2차 대전 후 최악의 침체로부터 회복은 식량 수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우유 가공회사인 Dean Foods 사를 포함한 1차 상품 매수자들에 대한 비용을 상승시키고 있다.

 

“농산품은 향후 3-5년간 최대 투자처가 될 것이다.”라고 도이치 은행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Oliver Kratz씨가 말했다.

그는 식품에 더 이상 돈을 쓸 수 없는 사람들에겐 굶주림의 고통스러운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중국과 인도의 인구 팽창과 높은 소득은 소비를 촉진시켰다. 중국의 우유 수요는, 플라스틱 제조에 사용된 멜라닌 첨가 사태로 6명의 아기를 사망하게 하고 30만 명의 어린이를 아프게 했던 사태로 국내 공급이 줄었던 이후 회복되었다. 인도와 아르헨티나의 가뭄과 필리핀의 태풍은 생산량을 감소시켰다.

 

“곡물 시장의 재고는 극히 낮다.”고 12월 10일 Barclays Capital 은 말했다.

“2007년과 2008년의 높은 가격에 기여했던 많은 요인들이 여전히 특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2010년 식량 가격 인플레이션의 전망을 배제할 수 없다.”

 

옥수수와 쌀의 비축은 3년 만에 처음으로 2010년 추수하기 전에 하락할 것이라고 미국 농무부 자료는 보여주고 있다. 국제 설탕 협회는 2010년 9월까지 두 번째로 세계 설탕 공급이 부족할 것을 예상하고 있으며 미국 농무부는 감미료 재고가 199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갈 것을 예상하고 있다.

 

미국, 생산과 생산자 가격 증가

2009년 12월 15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hx9Maqwg4Rg&pos=1

미국의 공장들이 세계 최대 경제에 2010년 상승을 줄 제조업 반등을 확대하며 기대 이상으로 11월엔 더 많은 제품들을 생산하였다.

생산은 0.8% 상승하여 지난 5개월 동안 4번 상승하였다고 연준은 오늘 워싱턴에서 발표했다. 다른 보고서는 연료비가 상승하면서 블룸버그가 조사한 경제 전문가들의 중간 기대치를 넘으며, 도매 가격이 11월에 1.8%상승한 것을 보여주었다.

 

유럽 중앙 은행, 1주일 사이에 보유 금 1백만 유로 증가

2009년 12월 15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idUSFAE00554720091215

유로권의 중앙 은행들이 보유한 금과 금 관련 보유량이 1백만 유로 증가하여 12월 11일 끝난 주에 2천 381.46억 유로가 되었다고 화요일 유럽 중앙 은행이 말했다.

중앙 은행들의 유로 시스템에서 외화 보유량은 11억 유로 하락하여 1천 634억 유로가 되었다. 금 보유량 증가는 유로권의 한 중앙 은행이 금을 매입한 결과라고 유럽 중앙 은행은 말했다.

 

걸프의 산유국들, 새로운 통합 화폐 발행에 동의

2009년 12월 15일, Telegraph

http://www.telegraph.co.uk/finance/economics/6819136/Gulf-petro-powers-to-launch-currency-in-latest-threat-to-dollar-hegemony.html

걸프 지역의 아랍 국가들은 고대 우마 이야 왕조의 국경까지 범 아랍 통화 연합으로 확대되기를 바라며, 유로화를 모델로 한 단일 화폐의 발행에 동의하였다.

“걸프 통화 연합 조약은 효력을 발휘하게 되었다.”고 Mustafa al-Shamali 쿠웨이트 재무상이 쿠웨이트에서 열린 걸프 협력 협의회 정상 화담에서 말했다.

이런 움직임은 부자 석유 수출국들이 자신들의 석유 통화를 갖게 되는 것이고 이는 세계 교역과 자본 시장 그리고 잠재적으로 석유 거래에서 가격 기준이 되는 달러의 배격에 그들의 대단한 영향력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이들 국가들은 1.2조 달러의 GDP와 세계 40%의 원유 보유량과 중국에 버금가는 금융 영향력으로 지역의 강력한 국제 기구에 해당된다.

 

-이에 대한 Daily Reckoning의 Rocky Vega씨의 평론을 붙입니다-

 

바레인의 투자 은행의 한 CEO에 따르면 “미국 달러는 파산했다”고 했다. 아랍 국가들은 달러에 대한 저러한 정확한 의견을 모두 공유하지 않을 수 있지만 지역 단일 통화를 설립하는데 대해 동의하게 되었다. 그 이름은 “Gulfo”가 될 듯하다.

아래는 Telegraph의 Ambrose Evans-Pritchard기자가 쓴 기사이다.

(위의 기사 참조)

 

달러 약세는 세계 전역에서 감지할 수 있을 정도이며 시간이 지나며 달러를 대신하여 사용할 화폐들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도 볼 수 있을 듯하다.

 

오스트리아 중앙 은행, 동유럽의 도미노 효과를 경고

2009년 12월 15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idUSLE58561420081215

월요일 오스트리아 중앙 은행이 발행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을 장악하는 외국 은행들이 차입 문제에 빠지게 되면 신흥 유럽으로 흘러 들어가는 자금 흐름이 갑자기 멈출 수 있다.

세 명의 오스트리아인을 포함한 비교적 적은 수의 서구 유럽 단체들이 이 지역의 은행 대다수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위기가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쉽게 퍼질 수 있는 도미노 효과의 위험이 있다고 이 보고서는 말했다.

그러나 튼튼한 자본 비율, 수익 사업 모델과 상대적으로 낮은 차입 의존성을 이 지역 은행들이 갖고 있어서 현재 임박한 위기의 신호는 없다고 보고서는 말했다.

 

Moody’s, 국채 악순환으로 인한 사회 불안 경고

2009년 12월 15일, Telegraph

http://www.telegraph.co.uk/finance/economics/6819470/Moodys-warns-of-social-unrest-as-sovereign-debt-spirals.html

정부 부채가 급속히 증가하는 영국과 다른 나라들은 “사회적 정치적 응집력”이 시험되는 해를 맞아 단단한 준비를 하여야 한다고 무디스는 경고했다.

내년에 대한 우울한 보고서에서 신용 평가사인 무디스는 향후 세금 인상과 지출 삭감은 선진국에서 개발 도상국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불안을 겨냥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다가오는 몇 년에는 사회 불안과 공공 긴장의 증거들이 그 나라가 전통적인 경제 통계로서 순응할 수 있는지 여부의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재정 위기는 선진국 경제에 대한 위기의 가능성으로 남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 평가사는 2010년이 “국채 발행국들에게 혼란스러운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과 다른 선진국들에 의해 늘어나게 되는 부채의 양만으로도 투자자들 두려움의 위험을 증대할 것이라고 무디스는 덧붙였다.

이들 국가들이 그들 예산에 필요한 삭감의 정도에 동의를 보더라도 그들은 삭감을 하는데 난관에 부딪힐 것이라고 무디스는 덧붙였다. 영국의 신용 평가에 대한 점증하는 우려 가운데 나온 이 보고서는 “심각하게 증가한 부채를 지닌 나라들은, 특히 그들 부채가 감당할 수 업게 된 나라들에선 부채를 통제할 필요성이 사회적 응집력을 시험하게 될 것이다. 성장이 실망스럽고 금리가 오르면서 시험은 혹독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회계의 강화 계획에 대한 주요 장애물은 경제력의 신호가 아니라 ‘정치적 사회적 긴장”의 신호라고 말했다.

공공 지출을 대단히 줄여서, 지난 한 해에 걸쳐 일련의 폭동을 겪었던 그리스는 경제적 압박에 의해 가속화 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Bernanke,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2009년 12월 16일, msnbc

http://today.msnbc.msn.com/id/34441681/

2008년 9월을 기억하는가? 전 미국 금융 기관이 거의 붕괴 직전에 갔었던 달이다. 그 어느 때보다 결정적인 시기에 거의 모든 미국인들을 오늘날 살게끔 영향을 준 결정에 이은 결정을 한 인물이 있다.

그가 바로 연방 준비 은행 의장인 Ben Bernanke다.

그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에 미친 기념비적인 영향으로 Bernanke는 타임지가 선정한  2009년 올해의 인물이 되었다.

타임지 편집자인 Editor Richard Stengel은 수요일인 오늘 아침에 타임지의 선정을 밝히며 연준을 “우리의 삶을 형성하는 덜 이해되고 가장 강력한 정부 기관”이라고 칭했다.

 

-이에 대한 Mish의 평론 글 일부입니다-

 

타임지의 죽음의 입맞춤

2009년 12월 16일, Mike Shedlock

http://globaleconomicanalysis.blogspot.com/2009/12/time-magazines-kiss-of-death.html

 

터무니없는 타임지

타임지는 물론 틀렸다. Bernanke는 세계를 구하지 않았다. 더구나 그는 대공황에 대한 형편없는 학생이다. 그는 대공황의 원인도 치유책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타임지도 마찬가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 원인이 돈과 신용의 공급 과잉이었을 때 돈을 더 내던지는 것이 공황을 치유하지 못한다.

 

타임의 칭찬

Bernanke는 표지에 나와서 물론 기쁠 것이며 나 역시 그가 표지에 나와서 기쁘다. 그는 타임에겐 긴 선택의 목록에서 적절한 인물이다.

나는 유용한 반대 지표로서 타임지를 칭찬한다.

Bernanke가 타임지 표지에 나왔다는 것은 “Bernanke의 타임(시간)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뜻할 뿐이다. 그는 퇴장 중이다. 그것이 좋은 소식이다.

(이하 생략)

 

연준 정책 고수로 금리 변동 없다.

2009년 12월 16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idUSTRE5BF4I520091216

WASHINGTON (Reuters) – 수요일 연준은 실업 속도가 늦춰지면서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의 목소리를 내놓았지만 “상당기간” 금리를 이례적으로 낮게 유지한다는 언질을 반복하였다.

만장일치로 미국 중앙 은행은 대다수가 예상한대로 오버나이트 금리 기준을 0에서 0.25% 범위로 유지했다..

 

달러 상승하며 금은 11월 중순 저점으로 후퇴

2009년 12월 17일, MarketWatch

http://www.marketwatch.com/story/gold-sinks-as-greek-woes-fed-views-lift-dollar-2009-12-17

그리스의 부채 상환 능력에 대한 우려와 연준이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기대로 투자자들이 달러에 대해 몰려든 것 때문에 하락 압박을 받으면서, 목요일 금 선물 가격은 11월 중순 수준이 되었다.

높은 달러는, 투자자들이 지폐 가치 하락을 기대할 때 전통적인 대안이 되는 금 가격에 손상을 준다.

 

중국 중앙 은행, 달러는 약세가 되어야 한다

2009년 12월 17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0&sid=aLHD8QY9fQsU

중국 중앙 은행의 부총재인 Zhu Min은 달러가 향후 약세가 될 것이며 나라들이 미국 채권을 사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채권 발행과 더 많은 달러 인쇄를 통해 그 적자를 차입해야 할 때 달러가 약세가 계속 약세가 되는 것은 피할 수가 없다.”고 Zhu부총재는 오늘 베이징에서 말했다.

7천 989억 달러 채권을 보유하여 최대 외화 채권 보유국인 중국은 올해 달러 자산의 안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였고 중앙 은행 총재인 Zhou Xiaochuan는 세계 통화의 대안을 요구하였었다. 개인적 의견임을 표명한 Zhu부총재의 언급은 미국의 재정과 경상의 쌍둥이 적자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Zhu부총재는 말하기를 미국은 다른 나라들이 미국의 전체 재정 적자를 차입하는 재무부 채권 구매를 늘리는 것을 기대할 수 없다고 했다. 미국이 경상적자를 줄이는 것은 다른 나라들이 무역을 통해 달러를 덜 버는 것이 되어 결국 재무부 채권을 살 돈이 적어지는 것을 뜻한다고 그는 말했다.

 

 

3. 달러의 몰락

1) 달러에 대한 반환 청구…곧 (Run on the U.S. Dollar ....Soon)

2009년 11월 30일, DailyWealth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5449.html

12개월 내에 미국 재무부는 단기채로 2조 달러를 차입해야 한다. 이는 약 1.5조 달러로 추산되는 추가적인 적자 지출을 계산한 것이 아니다.

두 숫자를 합해 보라. 그리고 재무부가 3.5조 달러를 일 년 내에 빌릴 수 있겠는가 자문해보기 바란다. 미국 GDP의 30%에 해당하는 양이다. 그리고 미국은 세계 최대 경제다. 그 돈이 어디에서 나온다는 말인가?

 

그 많은 단기 부채가 어떻게 결말이 났던 것인가? 서브 프라임 대출자, GM, Fannie 또는 GE 등 간에 너무 많은 부채를 지닌 대부분 실체들처럼 미국 재무부는 단기로 빌려서 이자 부담을 최소화하려고 했으며 만기가 오면 대출 연장을 한다. 월 가에서 말하는 “구르는 부채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는 말처럼.

 

그것이 말하는 의미는 여러분이 부채를 확대할수록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불행히도 그것은 더 단기간에 더 낮은 금리로 더 큰 부채를 떠 안게 만들게 한다. 조만간 채권자들은 깨어나서 그들에게 요구할 것이다; 나에게 갚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냐?

그리고 문제가 시작될 때 금리는 대단히 올라가는 것이다. 차입 비용은 급등한다. 파티는 끝나고 파산이 이어진다.

 

정부들이 파산할 때를 디폴트라고 한다. 통화 투기꾼들은 한 나라가 디폴트 될 때를 정확히 예측하는 법을 알아냈다. 잘 알려진 두 사람의 경제학자- Alan Greenspan과 Pablo Guidotti

 1999년 한 학술 논문에서 비밀 공식을 발표하였다.

그 공식은 Greenspan-Guidotti 법칙이다.

 

법칙은 설명한다: 디폴트를 피하기 위해 나라들은 그들의 단기 외채 만기의 최소 100%에 해당하는 경화(역자 주: 달러나 금으로 쉽게 교환이 되는 통화) 준비금을 유지하여야 한다.

 

세계 최대 통화 관리 회사인 PIMCO는 이 법칙을 이런 방식으로 설명한다: “준비금의 최소벤치마크가 단기 외채의 최소 100%에 해당하는 것은 Greenspan-Guidotti법칙으로 알려져 있다. Greenspan-Guidotti는 가장 신봉적이며 경험적 지지를 갖는 준비금 적정성의 유일한 개념일 것이다.”

 

규칙 뒤에 숨은 원리는 간단하다. 향후 12개월 내에 여러분의 모든 외채를 갚을 수 없다면 여러분은 심각한 신용 위기에 빠진다. 투기꾼들은 여러분 부채를 차입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며, 여러분의 채권과 통화를 목표로 삼을 것이다. 디폴트는 확실한 것이다.

 

그래서 Greenspan-Guidotti 척도로 미국은 어떻게 된다는 것인가? 디폴트가 보장되는 것이다.

 

미국은 금, 석유와 준비금으로 외화를 가지고 있다. 미국은 8,133.5미터 톤의 금을 보유하고 있다(세계 최대 보유). 현재 금 시세로 그 가치는 약 3천 억 달러이다. 미국이 보유하는 전략 원유는 7억 2천 5백만 배럴이다. 현 시세로 약 580억 달러 가치이다. IMF에 따르면 미국은 1천 360억 달러의 외화를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모두 합해서 5천 억 달러의 준비금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단기 부채는 훨씬 크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2조 달러의 부채가 향후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된다. 그래서 단기 부채만 보더라도 재무부가 최소 2조 달러를 차입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부채를 내부에서 차입한다면 이것이 위기를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1985년 이후 미국은 대외 순 채무국이 되었다. 오늘날 외국인들은 미국 전체 부채의 44%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12개월 이내에 최소 8천 800억 달러의 빚을 외국 채권자들에게 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이는 단지 기존 부채만을 언급하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예산 관리국은 내년까지 1.5조 달러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향후 12개월 동안 전체 3.5조 달러 차입에 더해야 하는 수치이다.

 

그래서, 돈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미국 내 저축은 연간 약 6천 억 달러이다. 저축을 몽땅 재무부 부채에 쏟아 부어도 약 3조 달러가 부족하다. 이는 GDP의 약 40%에 해당하는 연간 차입 금액이다.

 

돈이 어디서 나오게 되는 것일까? 외국 채권자들로부터? Greenspan-Guidotti의 법칙을 따르지 않는 것이다. 재무부 채권 사기를 중단하고 엄청난 금을 사들이기 시작하는 인도와 중국의 중앙 은행에 의하지 않는 것이다. 인도는 이달에 200미터 톤의 금을 샀다. 러시아 중앙 은행의 소식통은 금 보유량을 두 배로 늘릴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돈은 어디서 나오게 될까? 바로 윤전기이다. 연준은 이미 모기지 부채와 재무부 부채 2조 달러를 화폐로 만들었다. 이는 달러 가치를 훼손시키며 기존 재무부 채권의 가치를 하락시킨다. 조만간 채권자들은 단호한 선택에 직면할 것이다. 미국 채권을 보유하고 서서히 가치가 줄어드는 것을 계속 볼 것인가 아니면 금으로 도망가서 그들의 미국 채권의 가치가 폭락하는 것을 볼 것인가?

 

그들이 하지 않을 한 가지 일은 미국 부채를 사는 것이다. 어느 중앙 은행이 다음에 달러를 포기할 것인가? 브라질, 한국, 칠레. 이들은 금을 최저로 보유하고 있는 가장 큰 3개 중앙 은행들이다. 이들 나라들은 보유 외화의 1%미만으로 금을 보유하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이 달러 가치의 심각한 하락을 이끌 것이다. 나는 18개월 이내에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사항들을 나는 최근 소식지인 ‘Porter Stansberry의 투자 조언’에서 대단히 상세하게 검토하였다. 우연하게도 뉴욕 타임즈는 지난 주말 우리의 경고들을 반복하였다.

 

만약 여러분이 다가오는 가치 하락으로부터 여러분을 보호하는 단계를- 금과 은괴, 외국 부동산, 농장 등을 보유하는 것- 취하지 않았다면 곧 하여야 한다. 달러 대패가 다가오고 있다.

 

Porter Stansberry

 

원문 편집자 주: Porter는 말하기를 최근 쓴 글이 지금까지 쓴 어느 글보다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했다. 지금 당장 여러분을 달러로부터 보호하지 않으면 곧 여러분 자산에 심각한 손상을 받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그는 생각한다.

 

2) 화폐 죽이기(Killing Currency)

2009년 12월 14일, Bob Murphy

http://www.lewrockwell.com/murphy/murphy165.html

(전반부 생략)

 

통화 재난

현재의 금융 위기의 시작 이후 연준은 거품 시기 동안 대형 기관들이 했던 끔찍한 투자로부터 대형 기관들을 구제하고자 이례적인 정책을 시행했다. 이들 정책들로 인하여 Bernanke 의장이 새로운 보유액으로 몇 달 이내에 수 조 달러를 더 취득하면서 연준의 대차대조표는 2008년 9월부터 올 연말까지 2배 이상이 되었다.

 

만약 Bernanke 의장이 새 돈을 만드는데 그렇게 공세적이라면 왜 야채 가게의 가격은 하늘 높이 치솟지 않는 것일까? 그 답은 연준이 늘리는 것 함께 은행들이 그들 준비금을 법적 최소 한도 이상으로 하는 것을 선택하였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은행들은 고객들에게 신규 대출을 할 수 있는 법적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을 택한 것이다.

연준이 출처인 다음 차트는 연준의 역사를 통한 초과 준비금을 보여준다.

 

(차트: 초과 준비금)

 

미국 예금 취급 기관들은 전형적으로 그들 초과 준비금을 그들 고객들로부터 이자를 받기 위해 빌려주었다. 연준이 2008년 10월에 준비금에 대해 이자를 주기 시작하였고 경제 전망이 불확실하여 금융 기관들은 대단히 유동성 유지를 원하기 때문에 현재 은행들은 8천 5백억 달러의 초과 준비금을 묶어 두고 있는 것이다.

 

이 차트는 왜 Faber씨와 다른 사람들이 대대적인 가격 인플레이션을 경고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만약 은행들이 그들 초과 준비금을 대출하기 시작할 때 그들은 8.5조 달러의 새 돈을 창출할 수 있는 법적인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 숫자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이해하려면 현금, 여행자 수표, 당좌 예금과 다른 유동성 자산을 포함하는 통화의 총합인 M1이 단지 1.7조 달러에 불과하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간단하다. 만약 Bernanke 의장이 뒤에 앉아서 더 이상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는 이미 금융 시스템에 대중들에 의해 보유되는 돈의 공급을 4배로 올릴 만큼 충분한 준비금을 주입한 것이다.

만약 Bernanke 의장이 금리를 올리고 초과 준비금의 반을 흡수하는 정치적으로 어려운 일을 한다고 해도 돈의 공급을 3배로 올릴 충분한 준비금이 시스템에 있게 되는 것이다.

 

달러의 종말?

언급한 내용들을 고려하면서 세계 중앙 은행들은 미국 달러로부터 멀어져 가고 있다. 여름에 거쳐서 인도, 중국과 러시아는 공개적으로 금도 포함한 통화 바스킷에 고정한 새로운 금융 시스템에 대한 바람을 표명하였다.

 

우린 움직이고 있는 수요와 공급의 두 개의 엄청나게 큰 열차를 가지고 있으며 그 결과는 달러 가치에 있어서 피할 수 없는 충돌이 될 것이다. 연준이 대량의 돈 인쇄에 열중하고 있는 중에 세계의 다른 쪽은 달러 보유량을 내던지는 것을 모색하고 있다. 그 시간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조만간 달러는 1차 상품들과 다른 통화들에 대해 급락하게 될 것이다.

 

붕괴하는 달러는 즉시 휘발유와 세계 시장들과 연결되어 있는 다른 기초 상품들의 엄청난 급등을 일으킬 것이다. 지연이 있은 후 달러가 중국 위안화에 대해 반으로 가치가 하락할 때 더 이상 아시아로부터 값싼 수입품을 기대할 수 없게 되면서 월마트와 다른 상점들에서 물건 값은 하늘로 치솟게 된다.

 

그 결과는 너무 극심하여 지금 “음모 설”로 들리는 것들이 가능하게 된다. 연준 관리들은 그런 기회를 미국 시민들로 하여금 달러로부터 떼어놓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외교 협의회 같은 영향력 있는 단체들은 북미 정부들 사이의 조정의 바람직함 등을 논의해왔다.

예를 들어 외교 협의회 의장인 Richard N. Haas는 “북미 공동체를 건설하면서”라는 제목의 보고서인 2005년 특별 업무에 대한 서문에서 이렇게 썼다:

 

특별 업무는 세 정부들(미국, 캐나다와 멕시코)이 2005년 3월 텍사스 정상 화담에서 채택한 권고 사항들 위에 만들고 있는, 상세하고 야심에 찬 제안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별 업무의 중심적 권고 사항은 2010년까지 북미 경제와 안보 공동체의 확립이며 이 영역은 공동 대외 관세와 대외 안보 경계선에 의해 규정될 것이다.

 

2005년 3월 텍사스 정상 회담은 “북미 안보와 번영의 협력”을 언급하고 있으며 이는 텍사스 Waco에서 있었던 죠지 부시 대통령과 캐나다의 Paul Martin 수상 그리고 멕시코의 Vicente Fox 대통령이 가졌던 회담에서 나왔다.

 

기록을 위해 연방 정부의 웹사이트는 ‘안보와 번영 협력’이 유럽 연합과 비교하여 북미 연합의 서막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포함한, ‘안보와 번영 협력’의 근거 없는 이야기들을 반박하는데 할애한 특별 부분을 포함하고 있다.

항의에도 불구하고 더 큰 정치적 그리고 통화 체제로 향하는 세계의 추세는 부인할 수 없다.

그 과정 뒤에는 분명한 논리가 있다; 상비군을 통제하는 정부들과 더불어 그 권한에 대한 유일한 실질적인 점검은 지배권 변경을 통제하는 능력이다.

세제와 규제 체제의 조화에 의해 여러 나라들은 그들 최선의 생산적인 사업에서 더 많은 것을 뽑아낼 수 있다.  불태환 화폐를 더 많은 사람들의 주머니에 떠안기면서 정부는 꾸준히 나라의 또는 세계의 부에 대한 더 많은 통제를 취하게 된다.

 

그러나 만약 핵심 당사자들이 공공 화폐로 북미 연합을 만들기를 원했다면 지금까지는 극복할 수 없는 장애물들을 마주쳤을 것이다:

미국 시민들은 초국가적 조직체가 발행하는 새로운 통화로 달러를 교환하는 것에 결코 동의하지 않았다.

미국인들이 대공황 이후 최악의 실업으로 여전히 고통 받고 있긴 해도 두 자리 수의 가격 인플레이션을 겪을 땐 상황이 달라질 것이다.

특히 오바마 관료들이 문제를 외국 투자자들에 의한 달러 공격으로 덮어씌우고 유로 강세에 초점을 돌리면 많은 미국인들은 화폐 교환만이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것이라고 믿게 될 것이다.

 

그런 가능성이 너무 희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루즈벨트 대통령이 처음 대통령으로 한 조치가, 투옥과 엄청난 벌금의 위협 하에 미국 시민들이 보유하고 있던 통화였던 금을 압류한 것임을 기억하라.

요즘 시대에 그러한 엄청난 범죄를 “연준의 손을 잡고 대공황을 맞서게 허용했던 금 본위제를 우리로부터 앗아갔던”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Amero를 탄생시켰던 경제 위기를 그들이 설명할 때 같은 일이 미래의 역사책에서 말해질 것이다.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설명한 것처럼 사건들이 전개된다면 보통 투자자들은 그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가? 가장 첫 번째이자 분명한 것은 달러 표시 자산들을 처분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달러로 지급을 약속하는 정부채와 회사채는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올 때 사실상 가치가 없어진다(반면에 미국 주식을 보유하는 것은 인플레이션 관점에서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일반적으로 가격과 더불어 회사 매출이 늘어나기 때문에).

 

두 번째로, 투자자들은 금과 은의 비상 비축을 해두어야 한다. 달러 가격이 지붕을 뚫고 폭등하면 대부분 근로자들에겐 시간 지연이 있게 될 것이다.

우유, 계란과 휘발유 가격이 매주 올라가는 것을 보게 될 거이고 그들 급료는 몇 달 또는 그 이상 변하지 않게 될 것이다. 만약 외횐 시장에서 달러가 무너지면 금과 은 가격은 반대 방향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임박한 통화 재앙의 시기를 알 수 없지만 곧 올 것이다. 현명한 투자자들은 달러가 무너지기 전에 달러에 대한 의존을 최소화할 것이다. 지금도 최악이 지나갔다고 우리를 안심시키는 정부와 미디어들의 전문가들을 믿어서는 안된다.

 

Robert P. Murphy는 뉴욕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에너지 연구소의 경제전문가이며 ‘The Politically Incorrect Guide to the Great Depression and the New Deal’의 저자이다.

 

3) 전망: 1년 이내 하이퍼인플레이션 대공황

(Prediction: “Hyperinflationary Great Depression” Within the Coming Year)

2009년 12월 15일, Rocky Vega

http://dailyreckoning.com/prediction-hyperinflationary-great-depression-within-the-coming-year/

미국 정부 통계의 숨은 부분을 분석하는데 할애하고 있는 웹사이트인 Shadowstats의 John Williams씨가 미국 경제가 향하고 있는 방향이 어디인지에 대한 처량한 평가를 내놓았다.

그는 “하이퍼인플레이션 대공황”을 예상하고 그 시간표를 제시하였다.

Williams씨는 처음엔 2010년과 2018년 사이에 심각한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였지만 이제 그는 “내년에” 하이퍼인플레이션의 매우 높은 위기를 내다보고 있다.

 

Williams씨의 말을 인용하자면:

 

“미국은 금융 아마겟돈을 피할 방법이 없다. 파산한 나라들은 대다수 부채를 감당하기에 충분하지 못한 것에 대한 해결책으로 화폐 윤전기를 사용한다.

그런 대안은 미국으로 하여금 기존의 부채와 채무를 어기는 것이며, 혁명으로 전복된 정부들을 빼곤 거의 현대 국가에선 보기 드문 해결책이고 필요한 돈을 단지 찍어대는 것 말고는 결코 해피 엔딩이 아닌 해결책이다.

대대적인 새로운 불태환 달러(금이나 은에 뒷받침 되지 않는)의 창출로 미국 달러와 연관된 달러 표시 자산들의 가치는 결국 파멸을 맞게 될 것이다.”

 

“미국에 있는 많은 사람들 앞에 놓여 있는 것은 매우 어렵고 고통스러우며 불행한 시간들이다. 하이퍼인플레이션에 대한 미국 경제와 금융 시장의 기능과 적응은 특히 파멸적인 것이다. 식품 배송 연결 망에서의 혼란부터 변화하는 상황을 신속히 다룰 수 없는 전자 현금과 신용 시스템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상황은 급속히 깊어지는 불황에서 극심한 하이퍼인플레이션 대공황으로 옮겨갈 것이다.”

 

하이퍼인플레이션 위기가 언제 시작되는가에 대한 그의 의견이다:

 

“미국 정부와 연준은 이미 바닥 없는 지갑, 특별 금리의 돈, 전반적인 정책 실수, 고의적이고 지속적인 미국 통화 가치 하락 등의 쉬운 정책들을 통해 시스템을 이런 행로로 가게하고 있다. 따라서 내년 이내에 하이파인플레이션 위기 발발의 위험이 매우 높다.”

 

전체 내용은 다음에 있다.

http://www.zerohedge.com/article/shadowstats-john-williams-prepare-hyperinflationary-great-depression

 

 

4. 금에 대한 평론

1) 금은 상승 3단계인가?( Gold Going Parabolic?)

2009년 12월 4일, Adam Hamilton    

http://www.zealllc.com/2009/goldpara.htm

금의 지난 달 수익률은 대단했다. 10월 말 이후 18.2% 상승했다. 21 거래일 동안 16일 이상 신고가를 기록하였다. 월 가와 금융 언론 매체로부터 끊임없는 모멸도 시들어지고 있다.

 

금이 급속하게 그리고 무섭게 오르면서 늘어나는 수의 투자자들과 투기꾼들이 오래 기다려왔던 3단계 금 강세장에 들어가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 5년 전에 금이 400달러에 거래될 때 난 금 강세장이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것을 설명하는 글을 썼었다.

 

1단계는 모두가 금을 지겨워할 때 약세장 바닥에서 살금살금 올라온다. 주요 통화의 가치 하락에 반응하여 금은 조용히 더 높게 기어올라가기 시작한다. 오늘날의 1단계 강세장은 2001년 4월에 시작되었으며 4년간 지속되었다. 그것은 금에 있어서 완만하면서 지속적인 상승이었다.

 

일단 세계의 투자자들이 금은 수요 공급이 적용되는 기본적 이점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이해할 때 2단계가 동튼다. 더욱 많은 투자자들이 금을 발견하고 자본의 증가하는 양을 금에 배치한다. 오늘날 2단계로 이전은 2005년 금이 유로 가격으로 350유로를 돌파한 직후 진행되었다.

 

두 번째 주요 통화에서 금의 돌파는 그다지 크게 알려지지 않지만 이는 세계의 투자자들에게 아직 어린 금의 강세장이 실제라는 것을 확신시켜주는 사건인 것이다.

그것 전에는 모두에게 금의 강세는 단지 달러를 가진 금화의 다른 측면으로서만 인지되었다. 그들은 금은 달러가 하락하기 때문에 상승한다고 생각했다.

 

2단계는 몇 년간 갈 수 있으며 금 강세장에서 가장 긴 국면이다. 강세장이 투자자들의 심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오래 지속된다. 강세장 초기에 그것을 믿는 이들은 거의 없기 때문에 이를 뒤쫓는 자본은 매우 적다. 하지만 가격의 힘이 높아질수록 더 많은 투자자들이 믿기 시작하며 점점 집요하게 자금들 유입이 증가한다.

이는 가격을 더 높이 밀어 올리며 더 많은 투자자들을 유혹하는 선순환을 형성한다. 이것은 오랜 시간 진행된다.

 

몇몇 강세장은 2단계에서 끝나지만 진정한 강세장은 최종 3단계로 진입한다. 1년 미만을 지속하며 이는 강세장의 최종 단계이다. 전문 투자자들이 이미 금에 전액을 배치한 이후 일반 대중들은 점점 금에 사족을 못쓰며 어떤 가격이라도 금을 원한다. 이런 대량의 자금 유입이 대중적인 투기 열풍과 가격 폭등을 낳게 된다

 

2000년 초의 나스낙 기술 주 열풍을 생각해보라. 기술 주는 온통 주류 미디어들의 소식이었으며 모두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금액에 관계없이 투자하기를 원했다. 사람들은 수백 배의 수익으로 투기적인 기술 주 거래를 하려고 그들 주택을 담보로 하였다. 일상 생활의 모든 곳에서 대화가 기술 주 호황에 대한 논의였다. 3단계 투지적 광풍 같은 것은 없으며 그들이 놓칠 리가 만무하다.

 

자금이 물밀 듯 유입되는 것은 가격을 빠르게 수직으로 상승시킨다. 금의 지난 마지막 3단계 상승은 몇 달에 걸쳐서 수직 폭등하며 1980년 1월에 850달러로 절정을 이루었다(현재 가격으로 2,400달러). 그때 폭등은 격렬하게 빨라서 눈깜짝할 사이에 올라갔다. 최종 상승 장 끝날까지 10거래일 동안 금은 34.1% 치솟았다. 20 거래일 동안에는 80.3% 상승하였다.

마지막 30일 동안에는, 약 6주, 95.9%로 두 배가 되었던 것이다.

 

2009년 11월 30일이 과열은 되었음에도 3단계와는 거리가 한 참 멀다. 지난 달 기껏 해서 10 거래일, 20거래일, 30 거래일 동안 금의 상승폭은 각각 8.8%, 15.7%, 15.1%였다. 지난 마지막 3단계 상승의 절정에서 34%, 80%, 그리고 96%와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

이것은 마지막 3단계 절정과는 분명 거리가 먼 것이며 그래서 최근의 상당한 금의 강세에서 3단계 같은 모습을 목격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금이 3단계에 분명히 들어간 것은 아닐지라도 오늘날 많은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로켓 같은 포물선 급등의 직전에 있는 것일까? 정직한 답은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시장에선 어떤 것도 일어날 수 있으며 우리들 중 어느 누구도 미래를 볼 수는 없는 것이다. 1979년 11월과 1980년 1월 사이에 마지막 3단계 강세장과 우연히 만나는, 금에 대해선 계절적으로 강한 때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에서 나는 현재의 금 상승이 그 어디에서도 3단계에 가깝지 않다고 거의 확신한다. 금은 언제든 곧 포물선 상승을 하지는 않을 것이며 그래서 2010년 초에 은퇴를 할 계획이라면 향후 몇 달 간 금의 상승에 대해 여러분들은 실망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역사와 심리를 공부한 시장의 학생으로서 여러분에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오늘날의 조건들은 3단계 여명에 대해선 맞지 않다는 것이다.

 

대중성이 다투는 강세장을 생각해보라. 가격이 올라갈수록 이들 자산들은 더 인기를 끌게 된다. 강세장이 더 인기를 끌수록 투자자들은 더 많은 자본을 수익을 얻기 위해 전개한다. 2단계는 이 여정을 투자자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불분명한 것으로부터 널리 확산되는 동경으로 상술하는 것이다.  이는 전문적인 투자자들이 완전히 투자할 때까지 지속된다. 이것이 금에서 일어난 것인가? 아직 아니다.

 

이 사실을 설명하는 여러 방법들이 있다. 12월 소식지에서 나는 몇 개의 핵심적인 것을 설명하였다. 주식 시장 자금을 금으로 유도하는 GLD 금 ETF의 엄청난 성공에도 불구하고 주식 투자자들은 여전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과소투자하고 있다. 11월 말에 GLD의 시장 자본 총액은 핵심 S&P 500의 시장 자본금의 0.4%에 불과하다.

 

0.5%도 안되는 할당액으로 주식 투자자들이 금에 완전히 투자한 것인가? 오늘 수준으로는 그들은 금에 자금을 이제 겨우 배치하기 시작한 것이다. 나는 완전히 투자하는 것이 자본액의 5%, 10% 또는 20%가 될지 알 수가 없지만 분명 0.4%는 아닐 것이다.

중앙 은행들 역시 금에 대한 큰 투자자들이며 성장하는 동구권 중앙 은행들은 금에 심히 과소 투자하고 있다. 아시아의 상위 5개 중앙 은행들은 금 보유량 관점에서 외화 보유액의 평균 3.5%에 불과하다.

 

이것이 완전히 투자한 것인가? 아닐 것이다. 상위 5위의 서구 중앙 은행들의 외화 보유액 대비 평균 64.8%와 비교를 해보라. 동구권 중앙 은행들의 분산되지 않고, 2001년 이후 심각한 하락세에 있는 미국 달러에 노출된 상태에서 그들이 더 많은 달러를 팔지 않고 더 많은 금을 사기를 원하지 않는 것을 상상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미국 주식 투자자들처럼 아시아는 금에 투자를 겨우 하기 시작한 것이다.

 

(생략)

 

결론은 금이 지금의 모든 과대 선전에도 불구하고 수직 폭등하지 않을 것이다. 오직 대중적인 투기 열풍만이 강세장을 끝내는 수직 폭등 고점을 이끌 수 있을 뿐이며 우린 그때와는 몇 년 더 떨어져 있다. 전문 투자자들이 이제 겨우 금 강세장에서 매수를 시작하였을 뿐 아니라 일상의 주류 투자자들 사이에선 많이 알려지지 않은 채 있다. 최근의 금의 급등은 흥분시키는 것이긴 하지만 이 상승에 대해 예외적인 것은 아니다.

 

금은 실제 상당하게 그리고 빨리 상승해왔지만 상승장의 끝의 전조가 아니라 숨 고르기가 필요한 새로운 상승 같은 것이다. 최근 급등은 단기 욕심이 가격을 과매수로 이끌 때 일어나는 전형적인 결과이다. 그래서 금에 대한 오늘의 과대 선전에 주의하여야 한다. 금융 매체들은 항상 잘못된 시기에, 고점에서 되돌림 하기 직전에, 가장 흥분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2) 돈으로서 금의 가치는 4,000에서 11,000달러

(Gold's 'Money' Value is $4,000 to $11,000: Market Strategist)

2009년 12월 16일, 박지연(JeeYeon Park, CNBC)

http://www.lewrockwell.com/spl/gold-money-4000.html

 

연준 관리들은 목요일(번역자 주: CNBC에 올라온 날짜는 지난 달 19일)미국 달러의 하락 결과에 대해 경시하였다. 달러는 올해 7% 하락하였으며 더 높은 수익을 주는 신흥 시장의 통화에 투자하는 자금 매개체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그를 자산 구성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 Omnis의 Jim Rickards 전무는 그의 시각을 공유했다.

 

“연준은 말하기를 우리는 거의 사상 최저치는 아니며 15에서 18개월 전으로 우리가 가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그것을 보고 있으며 우리가 그전에 가 본적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라고 Rickards씨는 CNBC에 말했다.

 

“내 의견으론 지금은 더 불안정하고 위험한 세상이다. 80년대에 우리 채권자들은 일본, 유럽과 아람 국가들이었고 그들 셋은 그들 안보를 위해 미국에 완전히 의존하였다.”

 

중국이 이제는 미국의 주요 채권국이 되었고 그들은 국가 안보를 위해 그들은 미국에 의존하지 않는다고 Rickards씨는 말했다. 그래서 미국은 베이징이 재무부 채권을 사게끔 강요하거나 중국이 경제적으로 일치하게 유지하는 지렛대를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이다.

 

Rickards씨는 연준 의장 Ben Bernanke는 달러를 팔고 중국은 위안화를 파는 한, 투자자들에게 화폐 거래에서 일정 거리를 유지하라고 주의를 주었다. 대신 금을 사라고 투자자들에게 조언했다.

 

“금은 통화 요인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금은 수요 공급의 기초사항들에 근거하여 움직이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금을 돈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만약 여러분이 금을 돈으로 간주한다면 그 수준은 온스당 4,000에서 11,000달러이다. 그것은 금이 돈의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해 가야 할 가격이다.”

 

“나는 디플레이션의 하드 달러 입장이지만 만약 여러분이 인플레이션 입장이고 여러분이 진정 달러를 팽창하기를 원한다면, 연준이 금을 공개 시장에서 거래되도록 하여야 하고, 여러분은 금의 매수자가 될 것이다. 금은 4,000달러에서 가격을 형성할 것이며 이는 달러의 75%가치 하락이 되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잠시 동안 금의 약세론자였다고 말했고 2010년에는 금이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온스당 2,000달러로 오르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금을 돈으로 다루지 않고 기초사항들에 근거한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3) 느긋하게 앉아서 불황을 지켜보자(Sit Back and Enjoy the Depression)

2009년 12월 16일, Bill Bonner

http://dailyreckoning.com/sit-back-and-enjoy-the-depression/

어제 금 시장에서 금 가격은 유지되었다.

여러분은 무엇을 할 것인가? 사야 할 바닥인가?

말해왔듯이 경우에 따라 다르다. 몇 달 전에 우리의 의견은 더 단순했다. 우리는 중앙 은행가들을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금을 신뢰했다. 우리는 여전히 금을 신뢰하며 중앙 은행가들을 신뢰하지 않는다. 이제 중앙 은행가들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믿을 수 없다는 것을 보고 있다. 그들은 해왔던 대로 열심히 잘못된 일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을 잘 해내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중앙 은행들에서 본원 통화를 늘리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시스템에서 거대하게 얼어붙은 현금과 신용을 녹일 수가 없다. 연준이 펌프를 가동하지만 유동성은 얼어붙는다. 이 차가운 추위가 오래갈 수 있다. 사실 연준이 필요한 조절을 막으면서 계절이 빙하기로 바뀔 수 있다.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것 말고 연준이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

 

채권 수익률은 이미 오르고 있다. 생산자 수준에서 가격 상승에 대한 보고가 있다. 대출자들을 떨게하고 연준으로 하여금 후퇴하도록 강제하는데 많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가 했던 것처럼.

 

거기다가 두 가지 추세가 진행 중이다. 둘 다 완전히 실현되지 않았다. 예를 들어 2007년에 시작된 약세장은 주식 시장을 여러분이 예상하는 수준의 바닥까지 하락시키지 않았다. 그것에서 훨씬 멀다. 이는 바닥이 앞에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위기 1을 겪었고 2010년에는 위기 2가 올 수 있다. 이는 연준이 적자를 차용하는 것을 훨씬 쉽게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나머지 세상이 그 빚 갚는 것을 더 어렵게 할 것이다.

 

다른 하나는 아직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금에서의 강세장이다. 미국에서 지난 주에 우리는 사람들에게 “높을 때 팔아라” 라고 하는 금을 팔라고 장려하는 광고를 보았다. 사람들은 금 값 상승이 엉터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시장은 여론을 만든다. 꼭지에서 그들은 더 높은 금 가격은 영원하다고 믿을 것이다. 그때 우리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금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금을 사라고 장려하는 광고를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금이 조만간 꼭지에 간다고 기대하지 마라. 금의 꼭지는 주식 시장이 바닥을 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런 전체 과정은 몇 년 걸릴 것이다.

그래서 느긋하게 안전 벨트를 한 채, 불황을 즐기면 된다.



12/26     

금융 시장도 이미 연말 휴가철 분위기가 완연합니다.

금요일은 성탄절과 겹쳐 거래일은 4일로 하루가 짧아졌으며 다음 주 역시 새해가 시작되는 1일은 금요일이 되어 3일 연휴로 새해를 시작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이 내놓았던 2009년 금융 재난 발발 예상은 일단 금융 공학자들의 선방으로 청산의 시간을 미루고 있습니다. 물론 근본적으로 해결이 된 것은 없습니다. 위기를 막는다며 미봉책으로 또 다른 거품만 키워서, 피할 수 없는 파열 때 금융 재난의 규모만 더 확대해놓았습니다.

올해의 미국 경제의 전체적 평가는 다음 그림이 잘 보여줍니다.

 

(그림: 미국 경제와 다시 돌아온 월 스트리트)

 

달러 인덱스가 올라가는 이유가 여러 가지 있다고 합니다. 그리스의 신용 등급 하락으로 인한 달러 캐리 트레이드 자금들이 위험 자산에서 빠져 나와 안전 자산(?)이라는 달러로 환류되는 현상이 그 하나라는 것은 지난 주에 소개하였습니다.

또 다른 하나가 Window Dressing이라고 하여 연말 금융 기관들의 장부 평가액을 좋게 만들기 위한 작업이 있다고 합니다. 그 내막이야 비전문가인 저로서는 알 수가 없지만 아마 우리 나라의 주식 시장에서 월말, 혹은 분기별로 실적을 좋게 만들기 위해 포트폴리오 중에서 비중이 큰 주식들의 가격을 띄우는 것과 유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달러 가격을 올려놓아야 금융 기관들의 달러 표시 자산들의 2009년 말 평가액들이 그럴 듯하게 보이겠지요.

 

유럽의 시각 중의 하나인 GEAB 소식지는 신용 평가사들의 그리스 신용 등급 조정에 대하여 불편한 심기를 표현합니다.

소식지 40호에 언급된 그리스 신용 등급에 관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그리스 부채 위기: 프랑크푸르트에겐 작은 문제이고 워싱턴과 런던에 강한 경고

동구권이 유럽의 은행 시스템과 유로를 중대한 위기로 몰고 갈 것이라는 생각을 언론들이 널리 퍼뜨릴 때인 2009년 3월, 소식지 33호에서 우리가 다루었던 것과 유사한 주제이다.

우리는 이런 소식이 믿을 만한 것에 근거하지 않았고 ‘동구권으로부터 은행 위기’에 대한 허황된 이야기를 끊임없이 발표하고 미국과 영국의 계획적인 대책에 비해 유로권의 비겁함을 각인시키면서, EU에서 균열이 생겼다는 믿음과  유로권이 치명적인 위기라는 생각을 심으려는 월 스트리트와 시티(역자 주: 런던의 금융 중심가)가 일으키려는 계획적인 시도였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 목적 중의 하나가, G20 정상 회담의 전야에 유럽권의 입장을 약화하려는 목적과 더불어, 국제적 관심을 뉴욕과 런던에서 증가하는 금융 문제들로부터 멀리 하려는 시도이다.

그리스의 경우는 동일 한 것이다. 그리스의 공공 재정에 위기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이번 위기가 미국과 영국의 아킬레스 건인, 국채를 둘러싼 증가하는 긴장을 가리키는 한편, 유로권에 대한 추정된 결과가 과도하게 평가되었다는 것이다.

http://www.leap2020.eu/GEAB-N-40-is-available!-Spring-2010-A-new-tipping-point-of-the-global-systemic-crisis-When-the-slip-knot-around-public_a4093.html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금융 시스템 위기를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Evans 연방 은행장, 낮은 인플레이션은 연준에 여유를 준다- Reuters

             주 정부들의 실업 자금은 파산으로 간다- msnbc

             미국의 GDP, 연간 2.2%로 하향 수정- MarketWatch

             3분기에 증가한 프라임 모기지의 디폴트- LA times

             신규 주택 판매 하락- Bloomberg

             캐나다 재무장관, 중국과 러시아는 캐나다 달러를 매입할 듯- Bloomberg

             Fitch, 프랑스와 영국의 AAA등급 상실 위험을 경고-Telegraph

             미국 재무부, Fannie와 Freddie 지원 제한을 없애- AP

 

 

3. 달러의 몰락

             1) 금, 달러의 미래- Jennifer Schonberger

             2) 2010년 식량 위기는 금융 아마겟돈(1)- Eric deCarbonnel

             3) Jim Rogers와 Marc Faber, 다가오는 재난을 보고 있다- Bud Fox

 

4. 금에 대한 평론

           1) 금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지폐가 하락하고 있다(1)- Egon von Greyerz

             2) 금 투자는 화폐의 평가절하의 확신에 대한 투기이다- Chris Mayer

             3) 금 하락에 내기 걸어서는 안되는 이유들- Andrew Mickey

 

오프라인 모임에 대한 설명은 댓글에 올립니다.

 

1. 주간 금 시세

이제 금은 달러와는 별개로 움직일 때가 되었다고 생각은 들고 있지만 시장은 그렇지 않습니다. 기계적 프로그램에 의해 선물 거래를 연동시켰는지 달러 지수 상승에는 여지없이 거의 몇 초 차이로 금은 하락합니다. 연휴 전날인 목요일에는 아시아 시장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며 일단 1,100달러는 회복하였습니다. 하지만 여름을 지날 때쯤 금에 대한 연말의 예상 가격을 나름대로 1,500 이상을 보았는데 결과는 과녁에서 한 참 멀어졌습니다.

 

일간 차트입니다.

 


 

4 주간의 조정으로 1,114 달러를 지나는 5일 이동평균선 밑에까지 내려와서 과열이 아니라 너무 냉각이 되는 것이 아닌가 우려할 정도로 충분히 조정을 받았습니다. 보조지표인 PPO오실레이터는 서서히 막대의 크기를 줄이며 방향 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역시 연말 휴가 분위기의 연장이라 유동성이 부족 등으로 인하여 상승으로 제대로 전환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합니다.

50일 이평선 위인 1,125 위에서 연말 종가를 기록한다면 새해에는 다시 상승 추세를 이어갈 디딤돌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주간 차트입니다.

 


 

금을 사는 주체들이 모두가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플레이션을 우려하여 대피했다면 주로 실물 금과 장기 보유를 기대할 수 있지만 수익을 노리고 들어온 사람들은 종이 금과 단기 보유가 주를 이룰 것입니다. 그래서 장기 추세는 실물 금의 공급과 수요에 따른 상승 추세를 이어가겠지만 단기 추세는 단기 이익 실현을 하는 종이 금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투자 측면에서 접근했을 때 이렇게 하락을 하면 힘이 들것입니다. 투자로 접근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금은 여러 평론 글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금융 재난에 대비하는 장기적으로 보아야 할 안전 자산의 성격이 더 맞습니다.

멀리 항해해야 하는 배는 다가오는 폭풍우의 기미와 징조를 알아내기 위해 수평선 너머까지 내다보아야 합니다. 이미 경제 회복에 관계없이 통화 팽창에 의한 달러의 가치 하락은 운명 지워져 있습니다.

 

BullionVault.com의 Adrian Ash가 전하는 성탄 전일 런던 금 시장의 마감 모습을 전합니다.

 

금은 성탄절을 축하하며 다시 1,100을 회복

2009년 12월 24일, Adrian Ash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6051.html

금 가격은 목요일 아시아 거래에서 온스당 1,100달러를 회복했고 미국 채권과 더불어 세계 주식 시장들이 약간 상승하면서 런던의 짧은 성탄 전일 거래에선 좀 더 올랐다.

석유는 배럴 당 76달러 위로 올랐다. 기초 금속들과 대부분 농산물 1차 상품들 역시 올랐다.

“사자 세력들이 금 시장에 다시 돌아왔다.”고 이날 아침 미쓰이 런던 사무소는 말했다.

“시장은 도쿄의 Tocom이 마감할 때까지 조용히 머물렀다. 사자세가 갑자기 나타났으며 공매도 물량은 되사들이기 시작했다.”고 미쓰이 홍콩 사무실에선 말했다.

이번 주 달러에 대한 3.5% 하락의 4분의 3을 만회하면서 금은 영국 투자자들에겐 급하게 상승하였으며 런던의 오전 금 기준 가격은 온스당 690파운드가 되었다.

프랑스, 독일과 이태리 매수인들은 유로가 외환시장에서 1.44달러로 오르면서 금 가격이 766유로 밑에서 유지되는 것을 보았다.

“미국 달러 약세 기간이었던 7월과 10월 사이에 전례 없을만큼 중앙 은행들의 새로운 보유금액 중 차지하는 비중이 30%이하로 내려가면 것을 언급하며, 미국 달러를 보유하는 장기적 수요는 “약해지기 시작하였다”고 목요일 Barclays Capital은 말했다.

 

달러 인덱스입니다.

 

 

달러 인덱스 주간 차트입니다.

 

일간 차트를 보면 4주 동안 약 6% 이상 상승하는 강한 반등을 보여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휴 전날인 목요일에 78.45에서 고점을 이루고 77.55까지 거의 1포인트 가까이 크게 내려왔습니다. 일부 나빠진 미국 경제 때문이라고 하는데 모두가 핑계거리 찾는 듯한 소리들입니다. 미국 경제는 진즉 나빠졌으며 나쁘다는 것이 새삼스러울 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GDP 수치를 수정하여 하락으로 발표하는 것 자체가, 애초 좋지 않았던 경제 자료를 억지로 부풀려서 좋게 보인 후 시간이 지나면 은근슬쩍 바로잡는 고도의 공학 기술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보조지표인 PPO에선 조정의 낌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조정이 아니라 상승을 마치고 달러 지수가 다시 추세적 하락으로 다시 돌아갈지는 아직 속단할 수 없습니다. 단기 움직임은 좀 더 지켜보아야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분명 하락 추세로 복귀합니다.

 

예측은 역시 어려운 부분입니다. 9월에만 해도 개인적으로 연말 달러 인덱스는 70이 붕괴되는 것으로 예상을 해보았는데 이것도 한참 빗나갔습니다. 막대한 물량의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측에서 볼 때 달러로부터 빠져 나온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문제일 것이라고 생각되긴 합니다.

내년에도 가장 주목을 해야 할 경제 지표가 여전히 달러 인덱스입니다.

 

 

2. 경제 소식

 

Evans 연방 은행장, 낮은 인플레이션은 연준에 여유를 준다

2009년 12월 21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idUSTRE5BK2CJ20091221

NEW YORK (Reuters) – 시카고 연방 은행장인 Charles Evans는 월요일, 미국 경제는 다음 18개월간 3.0-3.5%성장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낮은 인플레이션은 상당 기간 중앙 은행이 통화 정책을 쉽게 펼 수 있는 여유를 준다고 했다.

내년에는 분명히 2009년보다 더 나은 해가 된다고 Evans는 비즈니스 텔레비전 방송인 CNBC의 대담에서 말했으며 실업은 좀 더 올라 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vans는 현재 10%대인 미국 실업률은 내려가기 전에 조금 더 상승할 것을 예상한다고 하였다. 그는 2010년 봄이나 여름이 실업률의 최고치가 될 것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난 주 정책 회의를 마친 후 연준은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을 키우고 있지만 이례적으로 낮은 금리를 상당 기간 유지할 것이라는 다짐을 반복하였다.

 

주 정부들의 실업 자금은 파산으로 간다

2009년 12월 22일, msnbc

http://www.msnbc.msn.com/id/34519544/ns/business-washington_post

연방 사업기획에 따르면 침체에 따른 실직 숫자들이 실업 보상 자금들을 급속히 고갈시켜 40개 주의 실업 정책들이 2년 이내에 파산할 것이며 실업 복지 수당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선 900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러한 부족은 주 정부들이 세금을 인상하거나 지급 보조를 줄이도록 압박을 가하고 있다.

주 정부 복지 정책에 대한 논란은 South Carolina, Nevada, Kansas, Vermont와 Indiana에서 터져 나왔다. 또한 예산 부족은 많은 주들에서 주 의원들이 그들의 운영 방침을 다시 생각하게 하면서, 내년에 확산될 것으로 보이며 더욱 고통스러워지고 있다.

현재, 25개 주가 실업 급여가 고갈되어 그 부족액을 채우기 위해 연방 정부로부터 240억 달러를 빌려왔다. 노동부에 따르면 2011년까지 40개 주의 자금들이 실업 쓰나미로 인해 고갈될 것이다.

“엄청난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의 시스템은 무너졌다”고 인디아나 주의 David Niezgodski의원이 말했다.

 

미국의 GDP, 연간 2.2%로 하향 수정

2009년 12월 22일, MarketWatch

http://www.marketwatch.com/story/us-gdp-revised-down-to-22-annual-rate-2009-12-22?siteid=bnbh

미국 경제는 지난 3분기 동안 2년 이래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했지만 최초 보고보다 많이 낮은 연간 2.2%로 수정되었다고 상무부가 화요일 발표했다.

미국의 실질 GDP는 높은 소비자 지출, 주택에 대한 투자에서 반등, 낮은 재고 감소 속도, 늘어난 수출과 정부 지출에 따라 2008년 봄 이후 처음으로 증가했다.

 

3분기에 증가한 프라임 모기지의 디폴트

2009년 12월 22일, LA times

http://www.latimes.com/business/la-fi-foreclosures22-2009dec22,0,7969044.story?track=rss

한때 단단했던 대출자들이 자신들의 모기지 상환을 미루면서 3분기 미국의 은행들에는 문제가 된 주택 대출이 계속 증가하였다.

저축 기관 감독청과 통화 감독청이 월요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1분기에 은행과 저축 대부에 의해 서비스를 받은 모기지로 차압이 된 숫자는 100만을 넘었다.

대출 상환이 60일 이상 지연된 프라임 대출자들의 비율은 7월에서 9월까지 1년 전에 비해 두 배가 되었다. 상환액이 조정을 통해 낮추어졌던 모든 주택 소유자들의 절 반 이상이 다시 디폴트에 빠졌다.

 

3천 4백 만명 혹은 미국 모기지의 약 65%에 해당되는 이 보고서는 미국의 위태로운 주택 시장을 강화하는데 장애물을 강조하고 있다. 

다루기 힘든 실업이 수백 만 명의 주택 소유자들이 부채 상환을 어렵게 하고 있다. 거기다가 월간 분할 불입금이 낮추어진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그들 상환을 할 수 없다.

 

Fitch, 프랑스와 영국의 AAA등급 상실 위험을 경고

2009년 12월 22일, Telegraph

http://www.telegraph.co.uk/finance/economics/6867797/Fitch-warns-that-Britain-and-France-risk-losing-their-AAA-rating.html

Fitch 신용 평가사는 영국과 프랑스가 내년에 예산 통제에 대한 분명한 행로를 택하지 않으면 AAA등급을 상실할 위험이 있다고 가장 무딘 경고를 내놓았다.

“불쾌한 재정적인 계산”이 구세계에 걸친 나라들을 마주치고 있다고 강조하며 Fitch는 ‘틀림없이” 벤치마크 AAA나라들 중 어느 나라도 오랫동안 상위 등급을 안전하게 의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과 프랑스의 공공 부채는 2011년까지 GDP의 90%에 이르게 되며 일본이 이번 10년기 초에 AAA를 상실할 때의 80%보다 더 높아진다.

 

신규 주택 판매 하락

2009년 12월 23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103&sid=al3GTnIut0Ao

미국의 신규 주택 구매가 지난달 예상 외로 하락하여 대공화 이후 최악의 주택 경기 침체로부터의 회복이 느려질 것임을 알려주고 있다.

오늘 워싱턴 상무부 발표에 의하면, 구매 건수는 연간 355,000건의 11% 하락하여 블룸버그에 의해 조사되었던 전문가들의 예상 수치보다 낮았다. 중간 주택 가격은 2008년 11월에서 1.9%하락했다.

정부의 세금 혜택이 소멸되리라는 전망은 10% 실업률, 차압 물량 등과 결합되어 건설업체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지난 달 감소 신호는 정책 입안자들의 지원 없이는 주택 회복을 보장하기가 힘들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캐나다 재무장관, 중국과 러시아는 캐나다 달러를 매입할 듯

2009년 12월 23일, Bloomberg

http://www.businessweek.com/news/2009-12-23/flaherty-says-russia-china-may-buy-canada-dollars-update1-.html

캐나다의 Jim Flaherty 재무장관은 세계 최대인 2.3조 달러의 외화 보유를 하고 있는 중국은 달러 하락에 대비하여 보유 외화를 보호하기 위해 캐나다 달러를 살 자세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과 러시아가 이전보다 캐나다 달러를 더 많이 보유하려는 것이 놀라운 일은 아니다. 세계의 여러 나라들이 믿을만한 통화에 투자하려고 모색하는 것을 예상하고 있다.”고 59세의 Jim Flaherty 재무장관은 오타와에서 방송 대담에서 말했다.

미국 달러는 올해 16개 주요 통화 중에 유일하게 하락하여 러시아와 중국과 같은 주요 외화 보유국들로 하여금 미국 달러 표시 자산들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게 하였다.

러시아는 지난 달에 캐나다 달러를 그들 보유 외화에 추가하여 미국 달러 의존을 낮출 것이라고 했다.

 

미국 재무부, Fannie와 Freddie 지원 제한을 없애

2009년 12월 25일, AP

http://news.yahoo.com/s/ap/20091225/ap_on_bi_ge/us_mortgage_giants_ceos

미국 정부는 곤경에 처한 모기지 거인들인Fannie Mae와 Freddie Mac에게 현금 지급 카드를 내주었다.

목요일 미국 재무부는 4천 억 달러 금융 상한을 없앴다고 말했으며 이는 두 회사들에 대한 유동성을 유지하게 할 것이다. 이미 납세자들은 두 회사에 1천 110억 달러를 기부하였으며 고위 재무부 관리는 올 여름에 정부가 예상했던 손실액인 10년에 걸친 1천 700억 달러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무부 관리는 말하기를 이런 조치는 유연한 처리 방안을 활용하여 두 금융 기관들이 투자자들에게 파는 모기지 담보 증권들에 있어서 수 십억 달러를 보증할 수 있는 것을 확실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3. 달러의 몰락

 

1) 금, 달러의 미래(The Future of Gold, the Dollar and More)

2009년 12월 11일, Jennifer Schonberger

http://www.lewrockwell.com/schiff/schiff61.1.html

 

달러는 올해 주식 시장의 움직임에 커다란 영향력을 가졌었다.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많은 주식들은 높이 상승하였다. 약한 달러가 McDonald, Aflac과 Coca-Cola 같이 해외에서 회사들의 수익의 상당 부분을 얻는 회사들의 순익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논리이다.

가치 하락하는 달러는 또한 1차 상품 가격과 Freeport-McMoRan이나 Newmont Mining등 관련 주식들을 상승시켰다.

 

2010년이 다가오면서 달러의 미래는 무엇이며 달러와 반대로 움직이는 자산 가격들에 대해 관계는 어떠한 것인가? 세계 경제를 균형 잡게 되는 때와 중국과 미국 경제와의 관계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이 모든 것을 알기 위해 나는 2006년에 금융 붕괴를 환기하는 전망을 내놓았던 분과 이야기하였다. 그는 바로 Euro Pacific Capital의 회장이며 Crash Proof 2.0의 저자인 Peter Schiff씨다.

Schiff씨는 달러가 장기 하락의 궤도에 있으며 만약 정부가 현 정책을 고수한다면 달러는 붕괴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는 주식 시장 그리고 그가 온스당 5,000달러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금에 대한 관련이 있다.

 

다음은 그와의 대담을 편집한 것이다.

 

Jennifer Schonberger: 귀하께선 오랫동안 달러에 대해 약세론을 견지하였다. 아직도 달러에 대해 약세 입장에 서있는가?

Peter Schiff: 그렇다. 달러는 몇 년간 하락할 것이다. 매일, 매주 하락하는 것이 아니다.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달러 상승을 펼치는 기간도 있을 것이다.

강세장은 우려의 벽을 타고 오르며 약세장은 희망의 경사로 후에 온다.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것이다,” “아마 미국 경제는 나아질 것이다.”라는 것에 근거하여 달러가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이 항상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어느 것도 달러를 돕지 못할 것이다. 달러의 운명은 정부와 연준이 추구하는 정책에 의해 정해졌으며 불행히도 그것은 불길한 운명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Schonberger: 귀하의 생각대로 만약 달러가 약세에 머문다면 세계 경제의 균형의 관점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가?

Schiff: 세계 경제의 균형의 부분은 낮은 달러를 필요로 할 것이다. 세계 경제의 불균형은 달러가 인위적으로 강해서 생긴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는 외국의 중앙 은행들에 의해 유지되어 왔고 그들이 할 수 없는 상품을 미국인들이 수출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래서 세계 경제의 불균형이 해소되기를 원한다면 낮은 달러가 요구되며 지금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이다. 외국 중앙 은행들이 미국인들이 빌린 돈을 계속 쓸 수 있게끔 인위적으로 달러를 받칠수록 세계 불균형은 더 악화되는 것이다.

 

Schonberger: 최근에 글을 쓰기를 “중국이 미국 달러에 고정된 것이 세계 문제의 상당 부분에 대해 책임이 있는 반면에 그것의 포기는 미국에서 심각한 고통을 일으킬 것이다.”라고 했다. 그 이유는?

Schiff: 그것은 미국에서 고통을 일으킬 것이지만 나중보다는 곧 다루어야 할 문제이다.

미국 달러를 받쳐주고 미국 달러 표시된 부채를- 재무부 채권, 모기지 담보 증권- 보유하면서 중국은 금리와 소비자 물가를 인위적으로 낮게 유지해왔다. 미국인들은 그들 모기지, 자동차 가격 지불과 신용 카드 지불들이 낮게 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었다. 월 마트 같은 매장에 가서 날마다 낮은 가격으로 물건들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가격은 월 마트 때문이 아니라, 중국 때문이다.

 

중국 정부가 이 모든 보조를 없애면 중국인들은 갑자기 더 낮은 가격을 보게 되고 자본에 더 많이 접근하게 되므로 그들은 즉각적인 이익이 생기는 것이다. 미국에선 보조가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Schonberger: 달러는 다른 자산 가격의 관계에서 중심이다. 달러와 자산 가격들과는 역의 관계가 있다. 내년에도 그러한 연결을 예상하는가?

Schiff: 달러와 다른 모든 것의 가격 사이에는 역의 관계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달러가 가치를 잃을수록 어떤 것을 사는데 더 많은 달러가 필요하다. 금 1 온스, 원유 1 배럴, 밀가룰 1부셀, 주식 1주 등에 대해 적용된다.

그래서 여러분은 항상 달러가 하락할수록 가격들이 올라가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다. 지금 그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어느 시점에서 인플레이션이 상당한 문제가 되어 금리를 실질적으로 올리게 할 것이며 인플레이션이 크게 될수록 식품과 에너지와 같은 것들에 있어서 가격들은 더 빠르게 반응하게 된다.

만약 미국 회사들이 갑자기 장기와 단기 부채들의 비용이 급등하는 것을 보게 되고 소비자들은 이미 식품에 돈을 다 소비하여 그 회사들의 상품들을 살 돈이 없게 되면 결국 달러가 무너지면서 주식 가격들이 무너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Schonberger: 관계에 대해 말을 하자면 귀하는 금이 온스당 5,000달러 간다고 예상한다. 맞는가?

Schiff: 그렇다. 그보다 더 올라갈 수도 있다. 하지만 5,000달러는 현재 통화와 재정 정책을 근거로 볼 때 향후 몇 년간 금이 가는 행로에서 합리적인 기대치이다.

미국 정부가 그 행로를 바꾼다면 갑자기 예산을 흑자로 하고 연준이 금리를 공격적으로 합리적인 수준인, 몇 달마다 0.25%씩이 아닌, 5%, 6% 또는 7%로 되돌린다면 금은 5,000달러에 가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그렇게 하리라고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 연준이 말하고 행동하는 것으로 보아선 그들은 금리를 실질적인 0으로 유지할 것이다.

미국 경제는 회복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부양책의 돈을 쓰는 것이다. 부양책에서 한 발만 벗어나도 모든 GDP 성장과 부양 정책과 관련된 모든 일자리는 사라질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허구의 회복을 파괴시키지 않고는 부양 정책을 거두어들일 수 없는 것이다. 만약 금리가 낮게 유지된다면 그들은 돈을 계속 찍을 것이고 달러에 일어날 유일한 일은 갑자기 붕괴할 때까지 계속 하락하는 것이다.

 

Schonberger: 그래서 귀하께선 달러가 상대적으로 빨리 붕괴한다고 예상하는 것인가?

Schiff: 비교적 빠른 시일이다. 내일은 아니겠지만 내 생각에 곧 일어날 것이다. 단임이라고 해도 오바마 임기가 끝나기 전에 일어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달러의 처음 붕괴는 그 가치가 50%, 60%, 또는 70% 하락할 것이다. 그 붕괴는 새로운 경기 장세- 미국 경제 침체의 더욱 심각한 장세를 이끌 것이다. 우린 금융 위기를 갖는 것뿐만 아니라, 통화와 경제 위기를 갖게 될 것이다.

 

희망적으로 본다면 그것은 쓴 약이 될 것이고 충격이 결국 의회와 연준으로 하여금 현 정책을 포기하게 하고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게 만들 것이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만약 그들이 달러가 폭락하는데 대해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것으로 대응하고 적극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유동성을 걷어들이는데 실패한다면 그들은 달러를 휴지조각으로 만들고 말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하이퍼인플레이션을 맞이하게 된다. 만약 우리가 이대로 간다면 금 값은 5,000달러가 아니라 50,000달러 또는 500,000달러로 간다.

이대로 가기 전에 냉정한 머리들이 득세하기를 바라지만 현재로선 정책을 변화시키지 않을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

 

 

2) 2010년 식량 위기는 금융 아마겟돈

2009년 12월 16일, Eric deCarbonnel

http://www.marketskeptics.com/2009/12/2010-food-crisis-for-dummies.html

(번역자 주: 이 평론 글은 자료를 분석하여 향후 닥칠 위기들을 예상한 것입니다. 예상대로 모든 일이 전개되지는 않습니다. 단지 이 분석 글은 현재 세계적 식량과 관련 경제 부분이 처한 상황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전체 내용이 A4로 약 30여 쪽이 되는 많은 분량이 되어 중간의 자료들은 대부분 생략을 하며 일부 서술 부분만 발췌하여 옮깁니다.)

 

여러분께서는 식량 부족이 내년에 올 것이라는 언급을 한 2010년에 대한 금융 또는 정치적 분석을 읽고 있다면 이는 쓸모 없는 것이므로 쓰레기 통에 내던져야 한다.

내년엔 세계가 식량 부족이 될 것이라는 너무나 명백한 증거들이 있다. 이런 일이 생기면 세 자리 수 식량 인플레이션은 달러와 채권 시장, 파생 시장 그리고 세계 금융 시스템을 붕괴시킬 것이다. 미국은 경제적 와해를 겪게 될 것이다.

 

2010년 식량 위기는 금융 아마겟돈

지난 2년에 걸쳐, 주택 시장 붕괴, 신용 시장 동결, 월가의 거래회사들 파산(Bear Stearns/Lehman Brothers), Freddie Mac과 Fannie Mae, AIG 의 파산, 아이슬란드의 경제 붕괴, 주요 자동차 회사들의 파산(General Motors, Ford, 그리고 Chrysler) 등 유례가 없었던 일련의 금융 위기와 마주쳤었다.

 

이런 도전들에 직면하여 달러, 파생 시장, 현대 국제 신용 시스템의 종식이 반복적으로 예견되고 두려움에 떨었다. 하지만 이 모든 심판의 날이 지금까지는 허구로 판명되었고 극심한 혼란과 손실에도 불구하고 세계 금융 시스템은 서로 유지되고 있다.

 

2010년 식량 위기는 다르다. 이는 진정한 위기이다. 모든 심판의 날 각본들을 이루어지게 할 것이다. 지난 2년 동안 금융 세계를 지탱했던 정부의 구제 금융과 중앙 은행의 개입들은 2010년 식량 위기로 인해 세계 금융 시스템이 무릎을 꿇는 것을 막지 못할 만큼 무기력할 것이다.

 

금융 위기가 더 높은 단계로 간다.

지금까지 위기는 모기지와 다른 대출에서 디폴트의 느리고 지속적인 증가에 의해 추진되어 왔다. 이것이 바뀌고 있다. 2010년에 금융 위기를 추진하게 되는 것은 공포스러운 식량 공급과 달러의 추락하는 가치에 대한 것이다. 사안들이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다.

 

2010년 식량 위기 뒤의 동태들

2009년 초에 농산물 시장의 수요 공급은 균형을 대단히 벗어났었다. 세계는 금융 위기와(낮은 1차 상품 가격과 신용 결여) 세계적인 불리한 일기의 결과로 식량 생산은 재난적 하락을 경험하고 있었다. 반면에 중국과 아시아 수출국들은 자국들의 경제 성장을 유지하려는 시도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두려움으로 오랫동안 억제했던 국내 소비를 자유롭게 했으며 원자재에 대한 수요, 특히 농산물에 대한 수요는, 중국 소비자들이, 정부로부터 값싼 신용과 대출의 홍수에 의해 부채질된 미국식의 과소비를 향해 그들 방식대로 행하면서, 폭발하고 있었다. 

 

보통 식품 가격은 몇 달 전에 높이 올라서 식품 소비를 낮추고 세계 식품 공급/수요를 균형으로 되돌려야 했었다.

미국 농무부가 줄어든 생산을 반영하여 생산량 예상을 하향 조정하는 대신에 중국으로부터 늘어나는 수요에 맞추려고 예상을 상향 조정하면서 이렇게 되지가 못했다.

이렇게 해서 미국 농무부는 수요와 공급을 균형으로(종이 위에) 되돌려 놓았고 2010년 심각한 식량 부족을 확실히 하면서 일시적으로 식품 가격 상승을 지연시켰다.

 

과소비는 재난으로 이끌고 있다.

농산물 생산량은 일년 사이클에서 한번으로, 고정되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관건이다.

, 옥수수, 콩과 다른 식량들은 봄/여름에 수확되고 그것이 생산량이다. 가격이 높든 사람들이 필사적으로 구하려고 하든 관계없이 다음 수확 때까지 새로운 공급은 없다. 공급은 다음 수확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이며 이것이 식량이 과소비를 피하기 위해 정확한 가격을 매겨야 한다는 이유이다. 그렇지 않으면 식량 부족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미국 농무부는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는데 필요한 자료를 가공함으로써 농산물 가격이 부정확하게 매겨지는 것을 확실히 하였고 공급이 달릴 내년에 재난을 보장하였다.

 

놀랄만한 경각심 부족

세계는 몇 달 앞에 일찍이 보지 못했던 최대의 경제적/금융적/정치적 위기가 놓여 있다는 것을 행복하게도 모르고 있다. 일반 대중은 앞에 놓여 있는 것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은 이해할만하지만 조금만 조사해보면 농산물 시장에 무언가가 결정적으로 잘못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터인데 전문적인 분석가들, 경제학자들 그리고 경제 전문가들 역시 마찬가지로 경탄할 정도이다.

 

미국 농무부의 2009/10 전망은 상식에 대한 모욕이다.

세계가 식량 위기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위해 필요한 것은 기록적인 콩과 옥수수 수확을 예상하는 미국 농무부의 농작물 보고서 읽는 것을 중단하고 미국 농무부가 다르게 하는 소리를 듣는 것이다.

특히 미국 농무부는 올해 중서부 카운티의 절반을, 지난 30일만으로 274개 중서부의 카운티를 포함하여, 주요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는 한 카운티에서 최소 한 작물에서 최소 30%의 가치 손실이 있는 것을 근거로 하여 지정하는 것이다. 아래 차트는 농무부 장관과 미국 대통령이 주요 재난 지역으로 선포한 카운티들을 보여주고 있다.

 

기록적인 수확을 예측하는 바로 그 미국 농무부가 재앙적인 수확 손실로 인해 반이 넘는 지역을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실수일 수도 있다는 의심을 없애기 위해 미국 농무부는 모든 카운티가 30% 생산량 손실을 겪을 것으로 선포된 같은 주(Oklahoma, Louisiana, Arkansas, 그리고 Alabama)에서 기록적인 콩 수확을 예상하고 있다.

로켓 과학자들이 아니라도 무언가가 지독하게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

 

미국 농무부는 더 높은 식량가격의 두려움에 자극받았다.

미국 농무부는 미국 경제에 대한 더 높은 식량 가격의 관련성에 두려워하고 있다. 급격한 높은 식량 가격의 즉각적인 결과는, 필사적인 정부들과 중앙 은행들이 그들 외화 보유액을 내다 팔아서 그들 화폐 가치를 올려 수입 식량을 낮추려 하기 때문에, 미국 채권 시장과 달러 붕괴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미국 농무부가 그 대안이 재앙적인 것이라고 믿지 않았다면 생산량 예상을 바보 같은 놀림거리로 만들지 않았을 것이므로, 엉터리 미국 농무부 예상 수치는 높은 식량 가격에 의해 취해진 무서운 위협의 증거로 보아야 한다.

 

실체와 정부 발표 사이의 혼란스러운 차이

몇 달 동안 매체들은 두 가지 분명하게 모순되는 사실들을 보도해왔다. 이들 실체 들 중 하나가 기록적인 수확과 풍부한 공급이었으며 다른 하나가 농작물 황폐화와 피해였다. 가끔은 같은 기사에서 미국의 기록적인 수확 예측이 되고 있는 모든 주에서 실질적으로 끔찍한 농작물 손실과 농업 재난에 대한 것을 읽는다는 것은 화나고 실망스러운 경험이었다.

 

기록적인 수확과 풍부한 공급의 실체

공식적인 실체는 미국 농무부 농작물과 세계 농축산 물 수급 전망 보고서에서 볼 수 있다. 미국 농무부는 콩 농작물에서 기록적인 33억 부셀을 계획하고 있으며 두 번째로 큰 옥수수 농작물에서 129억 부셀을 계획하고 있다.

아래는 미국 콩 생산에 대한 정부 수치이다. 미국 농무부는 2009년에 중서부에 걸쳐서 5년간 평균보다 더 높은, 기록적인 높은 콩 생산을 예상하고 있다.

8월과 11월 사이에 생산의 대대적 중가 예상은 미국 농무부가 이번 가을 수확 동안에 어떤 손상도 입지 않았다고 믿고 있음을 드러낸다.

 

(표는 생략)

 

미국이 세계 옥수수 수확의 40%와 콩 38%를 생산하면서 미국이 1차 상품의 선두 수출국이 된 이후 미국 농무부의 생산량 수치는 세계 공급/수요에 엄청난 영향을 주어왔다.

 

농산물 황폐화와 피해의 실체

세계 전역의 불리한 기후 상태

1) 아르헨티나에서 반 세기만의 최악의 가뭄은 비옥한 토양들을 황무지로 만들어 비상사태로 이끌었다.

2) 호주는 지구 상에서 가장 길고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다.

3) 중국 북부는 50년만의 가뭄을 겪고 있다. 밀 수확은 최선의 경우에 10%하락이다.

4) 중동과 중앙 아시아는 최근 역사에서 최악의 가뭄이며 곡물 생산은 10년래 최저 수준이다.

5) 바람, 비와 우박이 인도의 봄 밀 수확을 망쳤다. 이어서 인도는 37년만의 가장 건조한 몬순을 겪었다.

 

금융 위기가 곡물 수확을 악화시킨다.

기상 이변 위에, 저렴한 1차 상품 가격과 금융 위기로 야기된 신용 부족은 생산을 망쳤다. 신용 부족은 농부들이 씨와 비료를 살 능력을 억제하였으며 2008년 말의 저렴한 가격은 2009년 새로운 농작물 경작에 대한 의욕을 잃게 하였다.

 

미국 콩 공급과 수요

미국 콩의 공급을 분석하노라면 상황이 얼마나 나쁜지를 알 수 있다. 미국은 콩에 있어서 최대 생산국이며 수출국이다. 미국이 콩이 부족할 때 이는 공황을 일으킬 것이다.

 

(중간 곡물 분석 자료들 생략)

 

경제적 혼란

2010년부터 몇 개월의 식량 공급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된 때부터 진정한 금융 위기가 시작된다. 지난 2년의 위기는 점잖은 것이었다.

 

총체적 공황

식량 공급이 바닥났다는 갑작스럽고 충격적인 소식은 총체적인 공황을 일으킬 것이다. 그 반응은 모든 단계에서 재고를 쌓아두고 비축하는 것이다. 주요 생산 국가들은 수출을 중지할 것이다(인도는 이미 식량 수출을 금지했다.) 생산자들, 중간 상인들, 그리고 가정들은 수요를 얻으려고 애쓸 것이다. 이 모든 비축은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무너뜨려 위기를 심화시킬 것이다.

 

달러를 탈출하는 중앙 은행들

미국인들 8명 중 한 명은 식권을 받고 있으며 외국 중앙 은행들은 미국 재무부 채권을 사들이면서 미국 정부에 돈을 차용해주어서 미국의 식품 소비를 보조해주고 있다. 식량 위기가 내년에 온다면 그들은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1) 자국민들 기아와 식품 가격의 세 자리 수 인플레이션 맹위를 떨쳐도 미국 식품 소비를 계속 보조한다.

2) 자국의 화폐 가치를 급격히 상승하여 수입 식품 가격을 낮추고 국내 기아의 확산을 막기 위해 보유 채권을 내다판다.

 

선택이 없다. 중국은 생각할 필요도 없이 세 자리 수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이 자국 경제에 손상을 주고 사회적 불안을 일으키는 것을 막고자 달러 페그를 중단할 것이다.

 

“그러나 기축 통화인 달러에 대한 대안이 없기 때문에 붕괴될 수 없다…”

 

나는 “기축 통화인 달러에 대한 대안이 없다”는 논쟁을 사랑한다. 내가 그것을 들을 때마다 1912년 4월 14일, 밤에 타이타닉 호의 갑판에서 서 있는 어떤 사람을 상상해본다.

그는 외치다. “구명 보트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이 배는 가라앉을 수 없다!”

 

대안이 없다는 것이 달러가 가라앉을 수 없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이는 단지 달러가 무너질 때 몇 세기 동안 기억될 세기적인 비극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0 식량 공황의 정치적 악영향

기상 이변과 금융 위기로 인해 식량 위기가 어느 정도 피할 수 없는 반면에 세계 농산물 시장을 곧 사로잡을 총체적 공황은 미국 농무부(USDA)와 그 엉터리 같은 예측의 소산물이다.

미국 농무부(USDA)의 개입이 없었다면 식량 가격은 2009년 상반기에 2009/2010년의 부족을 예상하여 올랐을 것이다. 미국 농무부(USDA)는 급속히 소진되는 식량 공급의 과소비를 장려함으로써 세계 경제에 계산이 불가능할 정도의 해를 끼쳤다.

 

일단 2010년 식량 위기가 시작되면서 미국 정부에 대한 신뢰는 미국 농무부(USDA)의 엉터리 예측으로 인해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높은 식량 가격에 의한 기이와 곤궁은 많은 분노를 일으키게 될 것이다.

 

(중간 생략)

 

결론

내년에는 일어날 공황과 혼란은 전례가 없다. 세계적인 식량 공급/수요는 균형을 벗어났다. 2010년 식량 위기는 세계의 경제, 금융과 정치적 질서를 재편할 것이고 대비를 하지 않은 사람들은 심각한 손실을 입을 것이다.

 

3) Jim Rogers와 Marc Faber, 다가오는 재난을 보고 있다.

(Jim Rogers and Marc Faber See Disaster Looming, Blame the Fed)

2009년 12월 22일, Bud Fox

http://www.lewrockwell.com/faber/faber33.1.html

전설적인 투자자들인 Jim Rogers와 Marc Faber는 금융 위기와 연준의 미국 경제를 살리려는 노력에 대한 유사한 전망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연준의 양적 완화 정책을 어떻게 생각하는 것일까? 한 마디로 재난에 대한 처방이다.

 

Rogers에 따르면 정부는 위기를 겨냥하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들을 언급하지 않고 대신에 “세계를 돈으로 넘치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너무 지나친 과소비와 부채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믿음을 좌절시키고” 결국 대규모 실패로 끝날 것이라며 논하고 있다.

 

Faber의 전망은 Rogers씨의 정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그는 말하기를 “만약 과도한 신용과 과도한 레버리지가 위기를 이끌었다고 우리가 동의한다면 연준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은 그 환자에게 잘못된 약을 주고 있는 것이며 그들은 회복시키는 대신에 약물에 더 중독되게 하는 것이며 경제에 좋은 것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생각하기를 전체 정책이 결국 또 다른 재난으로 끝날 것이지만 우리는 많은 것들이 언제 일어날 수 있는지는 알지 못한다.”

 

그래서 Faber와 Rogers는 기회를 어디에서 엿보고 있는가? 두 사람 모두 농산물과 관련 회사에 대단한 강세를 예측하고 있다. Rogers는 말하기를 다음 몇 십 년에 페라리를 몰고 다닐 사람은 은행업자가 아니라 농부가 될 것이다 라고 했다.

 

 

4. 금에 대한 평론

 

1) 금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지폐가 하락하고 있다(1)

(GOLD IS NOT GOING UP – PAPER MONEY IS GOING DOWN)

2009년 12월 7일,  Egon von Greyerz – Matterhorn Asset Management

http://matterhornassetmanagement.com/2009/12/07/gold-is-not-going-up-paper-money-is-going-down/

이번 달에 우리는 금 값 상승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논의할 것이다. 우린 달러의 운명과 왜 가치가 제로로 가는 것인지를 검토한다. 우리는 향후 12-24개월 내에 돈의 인쇄가 급속히 가속되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지폐는 금에 대해 하락한다

지폐의 문제는 정부들이 무제한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역사를 통해 특히 지난 100년간 행해졌으며 대부분의 화폐들의 몰락으로 끝이 났다.

대부분 사람들은 정부들이 그들 돈을 무가치하게 만든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돈의 인쇄는 그들에게 더 부유해진다는 환상을 주면서 한편으론 그들이 갖는 것은 더 많은 0이 있는 종이 조각일 뿐이다.

 

그러나 정부들이 인쇄할 수 없는 돈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금이다. 금은 5,000년간 진짜 돈이었으며 역사를 통해 살아남은 유일한 화폐이다. 금은 인쇄될 수 없으며 어떤 정부도 그것을 통제할 수 없다. 그래서 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항상 정부들이 근거 없이 돈을 창출해낸 부정 행위를 항상 드러내는 것이다.

이는 지금도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일이다. 금은 오르지 않는다. 대신 금은 항상 해왔던 대로, 즉 그 가치와 구매력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달러든 파운드든 혹은 유로화든 간에 지폐의 총체적인 몰락이다. 아래 차트는 금에 대한 미국 달러를 보여준다. 지난 10년간 달러는 금에 대해 79%하락했다. 대부분 통화들은 거의 같은 비율로 하락했다. 그래서 지폐의 가치가 하락할 때 금 값이 올라간다고 믿는 것은 환상이다.

금이 하고 있는 것은 한없이 인쇄되고 있는 종이 돈을 반영하는 것뿐이다. 금은 인쇄될 수 없기 때문에 존재하는 유일한 정직한 돈이다. 그래서 많은 정부들이 그들 경제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전체 무능력을 노출하기 때문에 그들 지폐에 대해 금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다.

 

 

(차트; 달러의 가치하락)

 

위의 차트는 지난 10년간 진짜 돈인 그에 비교하여 달러의 구매력 하락을 보여주고 있다. 만약 우리가 1090년에서 2009년까지 기간을 확대하여 보면 지폐의 총체적인 파괴를 보여준다. 1909년에 1,000달러로 50온스의 금을 살 수 있었다. 오늘날 그것으로 0.83온스를 살수 있을 뿐이다. 이는 지난 100년간 달러가 금에 대해 98.3%만큼 하락했다는 것을 뜻한다.

그래서 진짜 돈의 관점에선 달러는 1세기 전에 비해 겨우 1.7%의 가치만 남아있을 뿐이다. 이것도 미국 정부는(다른 정부들도 마찬가지) 무한정한 지폐를 발행함으로써 실질적인 돈의 가치를 완전히 파괴해왔으며 향후 몇 년 동안 그들은 남은 1.7%의 가치마저 파괴하여 지폐가 그 본질적 가치인 제로로 도달하게 할 것이다. 아래 차트는 1900에서 2004까지 달러에 대한 여러 화폐들의 하락을 보여주고 있다.

 

(차트: 다른 통화들과 금)

 

금이 이 단계에서 너무 오래 유지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우리의 관점에선 터무니없다. 나중에 논의하겠지만 돈 인쇄는 향후 몇 달 그리고 몇 년간 가속화될 것이다. 가치 없는 종이 돈이 인쇄 될 때 금은 항상 이른바 ‘돈’이라고 불리는 종이의 증가하는 공급에 대해 그 가치를 유지하면서 그러한 기만을 드러내준다.

 

금에서 진정한 움직임이 오고 있다.

우리의 견지에서 비록 250달러에서 1,226달러까지 오르는 것을 보긴 했지만 우린 아직 금의 진짜 움직임을 보지 못했다. 그 이유는 많다.

 

- 정부 적자가 늘어나고 금융 시스템에서 문제들이 다시 부각하면서 돈의 인쇄는 가속될 것이다.

 

- 주요 금융 기관들의 디폴트나 세계 경제에 대한 예측하기 힘든 결과와 연결된 나라들의 높은 디폴트 위기가 있다.

 

- 1999년 이후 금의 4배 상승은 주요 투자자들의 참여 없이 일어났다. 조용히 움직인 시장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변할 것이며 향후 몇 년 내에 중요한 골드 러시가 있을 것 같다.

 

- 평균적인 펀드 운영자, 연금 펀드 운영자, 자산 운영자나 개인 투자자들은 오늘 실질적으로 금에 노출되어 있지 않지만 다음 몇 년 동안 그들은 금에 투자할 것이다.

 

- 어느 누구도 Comex, ETF, 할당되지 않은 금 같은, 종이 금이나 유사 실물 금을 믿지 않기 때문에 금 시장은 곧 실물 시장이 될 것이다. 그들 금을 대부분 빌려준 정부들을 시장은 믿지 않을 것이다. Fort Knox에서의 마지막 감사는 1953년에 있었다.

 

- 금 생산은 매년 하락하고 있으며 현재 900억 달러에 불과하다. 현재 가격에선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충분한 실물 금이 없을 것이다.

 

- 따라서 투자 목적으로 개인들이 소장하고 있는 금은 겨우 9천억 달러에 불과하다. 이는 세계 금융 자산의 0.7%에 불과하다. 이런 비율이 두 배로 올라가면 금 가격은 폭등한다.

 

- 중앙 은행들은 이제 금에 대한 순매수자가 되었다. 중국, 러시아, 인도 등 금 비중인 낮은 많은 나라들이 금에 대한 주요 매수자가 되고 있다. 향후 몇 년에 동안 많은 나라들이 금을 인수한다는 것을 뜻한다.

중앙 은행들은 변덕스러운 투자자들이 아니며 그들 금 보유를 늘리기로 결정한 것은 오랫동안 그 반대로 바뀌지 않을 것이다.

 

- 예측하기 어렵기 하지만 향후 몇 년간 지정학적인 위험은 상당하다.

파키스탄, 이란, 아프가니스탄, 알카에다, 중동, 이스라엘, 과격 테러단체 등.

앞의 열거한 대상들은 잠재적인 폭발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지역 중 한 곳에선 무언가가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는 금 가격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금은 대부분 주식 시장에 대해 성과가 뛰어나다.

지난 10년간 다우존스는 금에 대해 80%하락했다. 아래 차트는 지난 10년간(1999년 11월에서 2009년 11월) 니케이, Dax, FTSE 와 S&P에 대한 금 가격을 해당 화폐로 표시한 것이다. 예를 들어 엔 가격의 금은 233%상승한 반면에 니케이는 46%하락했다. 그래프는 주식 시장이 진짜 돈인 금에 비해 얼마나 수익을 못 내는지 보여주고 있다.

 

(차트; 금과 주식 비교)

 

(후반부는 다음에 소개합니다)

 

2) 금 투자는 화폐의 평가절하의 확신에 대한 투기이다.

(Gold Investing is Speculation on the Certainty of the Debasement of the Currency)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5981.html

2009년 12월 21일, Chris Mayer

 

(전반부 생략)

Grant의 가을 투자 회견에서 연사로 나섰으며 회견장에서 가장 부자였던 John Paulson씨를 보기로 하자. Portfolio잡지는 모기지 담보 증권(MBS)에 대해 승부수를 던져 37억 달러를 번 그를 “너무 많이 번 사람”이라고 불렀다. 

그는 최대 헷지 펀드 운영자 중의 한 사람이다.

 

금은 요즘 그의 선호하는 대상이다. 그에 대해 Paulson씨는 간단하고 주목 받는 사례를 보여주었다.

첫째 본원 통화는 이전에 본 적이 없을 정도로 폭발하였다. 본원 통화는 분명 연방 준비 은행의 통화이며 준비금이다. 연준은 이번 위기에서 담보물들을 사들이면서 엄청난 돈을 경제에 쏟아 부었다.

 

(차트; 연간 본원 통화 변화)

 

여러분은 아마 이 차트를 보았거나 약간 변형된 것을 보았을 것이다. 그런 급증의 결과인 눈에 띄는 인플레이션은 아직 없었다.

 

Paulson씨가 설명한 것처럼 이 본원 통화는 아직 대출이 되지 않았으며 경제를 통해 통화 승수를 일으키지 않았다. 하지만 본원 통화와 돈의 공급은 매우 높은 비례관계가 있으며 “두 사이에는 거의 1:1”이라고 Paulson씨는 말한다.

 

그것은 본원 통화가 확대될수록 돈의 공급은 비록 시간 차는 있겠지만 분명히 뒤따른다는 것이다. (돈의 공급은 본원 통화보다 광의의 것으로 개인 예금과 그 이상을 포함한다. 본원 통화는 통화 효모와 같은 것이며 돈의 공급을 증가한다.)

 

만약 돈의 공급이 경제보다 더 빠르게 성장한다면 인플레이션을 일으킨다고 Paulson씨는 말한다. 경제가 본원 통화에서 수직으로 급등하는 것에 가깝게 성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인플레이션은 온다고 Paulson은 단언한다.

 

미국 홀로 돈을 인쇄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 통화의 공급은 스위스 프랑마저 급속히 팽창하고 있다. 통화의 경주에서 통화들은 모두 개처럼 달린다. 그래서 Paulson씨는 어느 정부도 즉흥적으로 만들 수 없는, 금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폭발하는 본원 통화의 관점에서 금은 상대적으로 싸다. 다르게 말하면 돈의 공급이 늘수록 결국 금 가격은 올라가는 것이다. Paulson씨가 말한 대로 “금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헷지”인 것이다.

 

시간에 따른 다소 편차는 있다. 금 가격은 돈의 공급보다 더 빠르거나 더 늦게 변할 수 있다. 그러나 시장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우려할 때 금 가격은 보통 더 빠르게 변한다. 대표적인 해인 1973년을 보면 인플레이션은 9%였지만 금은 67%상승했다. 그것은 1970년대의 흔한 모습이었다.

 

지금 시기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잠재력은, 본원 통화의 성장이 1970년대의 성장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1970년대보다 훨씬 크다. 금은 이번에는 Paulson씨가 말한 것처럼 “온스당 3,000달러 혹은 4,000달러 혹은 5,000달러에 이르며, 훨씬 더 많이 오를 수 있다.

 

(생략)

 

아직도 초기 단계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금의 거의 소유하지 않고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분명해질수록 사람들은 더 많은 금을 살 것이며, 특히 지금은 금 사기가 쉬운 때이다.

 

금의 공급은 어머 어마한 달러에 대해 제한적이다. Paulson씨가 지적한 대로 세계 돈의 공급은 금 가치의 72배이다. 나는 그 격차가 줄어든다는데 내기를 걸고 있다. 그 격차를 아주 좁게 줄일 것이며 금 가격은 날아갈 것이다.

 

Grant씨는 웅변적으로 말한다, “금은 투기이다. 그러나 그것은 화폐의 평가절하의 확신에 대한 투기이다.” 금 주식도 투기이다. 그러나 그것은 반드시 더 올라가게 되어 있는 금 가격에 대한 투기이다.

 

Chris Mayer

 

편집자의 주석: Chris Mayer씨는 월간 정보지인 Capital & Crisis의 편집자이다.

Capital & Crisis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다음에서 볼 수 있다.

http://www.dailywealth.com

 

3) 금 하락에 내기를 걸어서는 안되는 이유들

2009년 12월 22일, Andrew Mickey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6006.html

 

(전반부 생략)

 

금 상승의 진짜 이유

금 가격 상승의 주요 동인은 실질 금리이다.

실질 금리는 명목 금리(실제로 지급되고 있는)에서 인플레이션을 뺀 값이다.

이제 실질 금리는 마이너스이다. 이는 0이하에 있다. 마이너스 실질 금리의 충격은 항상 같다, 자산 거품이다.

 

알다시피, 실질 금리가 0 이하가 되면 현금과 단기 투자는 돈을 잃게 된다. 이런 투자 환경에서 상당한 수익을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예금, CD와 채권들이 주는 수익은 거의 없다. 그 결과 예금자들과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보다 높은 수익을 안겨주는 다른 자산들을 찾게 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가 될 때, 사람들은 금으로 향한다.

 

(차트: 금과 금리)

 

여러분이 보다시피 실질 금리와 금 가격은 강한 상관 관계가 있다.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일 때 금은 올라간다. 실질 금리가 플러스일 때 금은 하락한다.

핵심은 실질 금리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가이다.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인 동안 더 많은 투자자들이 금으로 돌아서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70년대 금 호황기 때 금은 최고가는 실질 금리가 얼마나 많이 떨어졌느냐에 결정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오래 지속되었느냐에 의해 결정된 것이다. 70년대의 금 가격의 큰 조정은 실질 금리가 다시 플러스 영역으로 돌아서는 추세를 보일 때 있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상황들이다. 연준이 내년에 실질 금리를 높게 올릴 금리 인상을 하려 한다는 기대들이 있다.

이해가 가는 부분이긴 하지만 변동 금리 모기지(ARM) 재설정, 다루기 힘든 높은 실업과 연준이 면밀히 지켜보고 있는 중요한 요소를 여러분이 잊어선 안된다.

 

Bernanke의 손은 묶여 있다

현 시점에서 연준이 금리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다. 0.25나 0.5포인트를 올릴 수 있겠지만 그 이상은 어렵다.

 

지난 2년간 우리는 자연적인 통화 수축의 힘이 움직이는 것을 보아왔다. 연준은 단기 금리를 제로로 낮추고 장기 금리를 할 수 있는 데까지 억제하였다. 한편 공식 인플레이션 비율은 증가하기 시작하고 있으며 실질 인플레이션 비율은 더 높다.

 

기본적으로 예견되는 미래에 대해 우리는 마이너스 금리 환경에 처해 있다. 상당한 기간의 낮은 혹은 마이너스 금리는 항상 자산 거품을 일으켜왔다. 최근에 낮은 금리는 기술 주 거품과 부동산 거품의 주요 요인이었다.

 

이제 아마도 더 많은 투자자들이 금의 광택이 유혹하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주류들이 인플레이션에 초점을 맞추는 동안 그들은 금의 최근 조정이, 조정과 매수 기화라는 것이라고 되돌아보게 되는 실질적인 촉진제임을 그들은 놓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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