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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IB)/Gold (by 홍두깨)

Gold - 2009.09.05 ~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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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하는 미국 은행들이 늘면서 예금을 보호해주는 연방 예금 보험 공사에 대한 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략 30여년 전인 1980년대의 일이긴 하지만 지난 주 소개했던 Darryl Schoon씨의 글을 보면, 지금이 그때보다 나아졌다기 보단 더 악화되었다고 보는 게 맞을 듯 하고, 재무부에 맡겨 둔 예금자 보호를 위한 FDIC의 자금이 다른 곳에 전용하여 없다는 황당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한편으론 쉽게 수긍이 갈 정도로 미국의 금융 시스템은 신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도 아닌 FDIC 의장이 밝힌 실화이니 더욱 믿을 수밖에 없는 이야기입니다.

정교하게 움직인다고 보아왔던 그 시스템이 조작과 속임수로 움직이고 있음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FDIC가 이제 구제 금융을 받아야 할 정도로 자금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파산한 은행들이 매주마다 느니까 예금자 보호를 위해 그만큼 자금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 기사들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론 미국 시민들이 그러듯(실상은 모르지만 외견상) 문제의 중요성이 그렇게 심각하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FDIC가 자금이 바닥나면 재무부에 요청하고 그러면 재무부는 채권을 팔든 연준의 윤전기를 돌리게 하든 종이 위에 달러라고 인쇄를 해서 FDIC에 주면 문제는 해결될 테니까요.

점점 위스키에 물을 탄 것인지 아니면 물에 위스키를 탄 것인지 모를 정도로 달러는 희석되어갑니다만 미국 시민들이 대부분은 인식을 잘 못하는 부분입니다.

 

중국은 달러가 무너지기 전에 2조 달러 가량의 달러 표시 자산을 처분하려고 밤낮으로 지혜를 짜내고 발로 뛰고 있습니다. 중국을 자랑스럽게 하던 세계 1위의 달러 표시 자산들이 이제는 애물단지가 되어 급하게 처분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습니다. 달러가 무너지면 달러가치는 어디까지 추락할지 알 수가 없으며 기축 통화 위치를 박탈당하면 심하게 이야기해서 짐바브웨 달러 들고 있는 것이나 별 차이가 없어집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정부는 노출 될 수 밖에 없는 인민은행의 금 보유 확대 전략 보단 자국민들에게 금과 은에 투자하라고 국영방송을 통해 홍보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국가 전체 부를 전략적인 원자재 확보와 외국 기업 매수에 집중하고 자국민의 금과 은 보유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서방 경제 붕괴에 대비하겠다는 것입니다. 달러 보유량 많은 것이 자랑이 아닌 스트레스 주는 시대입니다. 그래도 중국은 장기적으로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8월 공식 실업률은 9.7%로 발표되었습니다. 7월에 0.1% 개선을 보여 회복이니 하며 호들갑을 떨더니만 결국 비주류 전문가들이 지적하듯이 여러 요인들로 인한 착시는 있었지만 실업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공식 실업률 발표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평균적으로 한 달에 0.1%씩 증가하니 12월에는 10%대 실업률로 되는 것입니다실업 증가는 소비 침체로 이어져 GDP 70%를 차지하는 소비 부분의 개선은 난망입니다또한 소득 감소로 이제는 신용이 좋은 사람에게 대출해주는 프라임 점보 대출 차압률이 작년 1월에 비해 6배 이상 증가했다는 소식도 나왔습니다신문과 방송 등의 장밋빛 소식과는 다르게 세계 경제는특히 미국 비주류 전문가들의 예측대로 점점 악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어차피 종이 돈 가치하락을 우려하여 금으로 일부 자산들을 도피했고 달러를 포함한 종이 돈들은 무진장 인쇄되어 나오니 금값 상승하는 것을 기뻐해야 맞지만 무조건 좋아할 일은 아닙니다금이 오른다는 것은 결국 머지않아 달러를 포함한 종이 돈들의 붕괴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달러 체제의 붕괴는 여러 많은 문제들을 일으킵니다이른바 경제 시스템 위기구제 금융의 거품이 파열할 때는 어떤 대책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도 이미 나와 있습니다.

금이 상승하고 달러가 무너지는 것이 분명해질수록 시스템 위기의 파장을 가늠해야 할 것입니다점점 대격변의 중심부로 들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보수적이라고 소문난 스위스 은행들의 레버리지 비율이 70배로 세계최고라지 않습니까. 모두들 투기를 위해 질주했던 지난 수십년입니다.

그래서 어차피 올라가게 되어있는 금 뿐만 아니라  달러의 향방에도 촉각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1. 주간 금 시세

원유 등 1차 상품들은 달러 인덱스 상승과 함께 하락하였지만 금은, 조작을 하든 아니면 사람들이 안전자산이리고 여기며 붙들고 있든 관계하지 않고 달러 인덱스와 관계를 점점 끊어가고 있습니다. 금은 1차 상품이 아니라 그 본질적 가치를 인류 역사와 함께 5,000년간 유지해온 화폐 중의 화폐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세상에 입증하고 있습니다. 종이 돈을 희석하여 가치 하락을 할수록 보이지 않는 시장의 손이 금값을 점점 오르게 합니다.

 

대형 은행들의 전략적인 최대 저지선인 960이 돌파 된 수요일 저녁의 거래 내용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들의 움직임을 조금이라도 이해해두면 향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 시간으로는 수요일 저녁 10시 뉴욕 선물거래소가 열린 후 얼마 있지 않아 금은 956에서 966까지 약 10달러 급등합니다. 달러 인덱스도 상승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들입니다. 이미 이런 조짐은 지난 주말에 감지되었습니다. 금 억제 세력들이 8월 한 달간 공매도 세례에도 불구하고 금값이 밀리지 않자 관행과는 반대로 달러 인덱스를 조작하여 금 가격을 누르려고 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금이 달러가 가는 향방에 둔감하게 반응한 것입니다.

 

여러 분석 자료들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대형 은행들의 가격 누르기를 기대하고 있었으며 아마 930 이하로 밀리면 매수할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뜻밖에 장 시작 하자 바로 금 가격 억제 세력들인 대형 은행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매수 세력들은 바로 대량 매수를 넣으며 3개월간 철통같이 방어하던 960선을 단시간에 무너뜨린 것입니다. 모두가 상승하는 달러 인덱스를 믿고 대형 은행들의 종이 금을 믿다가 허를 찔렸습니다.

그리고는 매수세는 매물강도를 확인합니다. 무너진 960선을 뺏으려는 대형 은행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뉴욕시간 오전 10시 30분이 지나자 다시 한번 2차 상승으로 975선까지 끌어올립니다. 이후 매물 강도를 다시 점검 후 3차 상승으로 980선까지 올리긴 했지만 이익 실현 매물들로 980을 돌파하지는 못했습니다.

 

일봉 차트입니다.

 

 

주말 종가는 1,000을 불과 5.5달러 차이로 압박하는 994.5달러로 마감했습니다.

970부근을 지나는 추세선 상단을 강하게 뚫어버리고 이전 고점인 989를 돌파한 매우 의미있는 분기점을 마련한 주간이 되었습니다. 보조지표들도 상승이 당분간 지속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단기 목표는 전문가들의 예상으로 2009년 11월에 기록한 추세선 저점인 750과 저항대였던 1,000사이의 차이인 250을 더하여 1,250까지 보고 있습니다. 아마 여기까지 가게 되면 바로 2,000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의 되돌림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1차 고점이 어디에서 형성되는지가 단기간의 관심사가 되겠습니다. 물론 전문가들의 분석과 예상대로 달러가 급격히 붕괴된다면 목표가는 수정이 불가피해집니다.

 

주간 차트입니다.

 

 

상승과 더불어 바닥에 엎드려서 숨죽이고 있던 보조지표들도 위로 움직입니다. 올해만 해도

3월부터 6개월의 긴 조정과 에너지 강화를 했기 때문에 앞으로 중간의 휴식은 있겠지만 중장기 상승 장이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통적인 약세장이 시작되는 내년 3월까지 약 6개월의 1차 상승장을 예상해봅니다.

 

 

달러 인덱스일간 및 주간 차트입니다.

 

 

 

 

그래도 잘 버티었던 한 주간입니다. 주말엔 상승하면서 78.6까지 회복하는 등 비교적 선전을 펼쳤지만 실업률 상승의 소식 때문인지 급락하며 다시 78.13으로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3주째 78선에서 머물며 상승하려고 발버둥을 치지만 역부족입니다.

사실상 금 가격을 억제했던 이유는 강 달러 내지는 달러 폭락 방지를 위해서였습니다. 금 시세야 오르겠다고 작정을 하고 달려가버리는 것은 경제의 법칙이니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아직 화폐의 전쟁이 끝난 것은 아니라는 것을 78에서 버티고 있는 달러 인덱스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달러 자산을 잔뜩 끌어안고 있는 중국 같은 나라들에겐 시간을 벌어주는 고마운 현상일 것입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시간을 벌어줄지는 모릅니다.

바닥에서 진폭을 줄여가며 달러는 금과는 반대로 수렴하고 있습니다.  아래쪽이 유력하지만 어디로 갈지는 미지수입니다. 만약 금융 위기가 전문가들 예상대로 곧 닥친다면 안전자산으로 도피가 일어나 금과 달러가 모두 상승하는 현상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2. 금 관련 경제 소식들

 

8월 29일, AP

WHO, 플루 무서운 속도로 확산

http://health.yahoo.com/news/afp/healthfluwho_20090829132344.html

PARIS (AFP) – 돼지 독감은 이전의 바이러스보다 4배 빠르게 전파되고 있으며 사망자의 40%는 건강한 젊은 성인들이라고 세계 보건 기구 관리가 토요일 대담에 나와서 경고하였다.

WHO의 Margaret Chan사무총장은 르 몽드와의 대담에서 “바이러스가 믿을 수 없는, 들어보지 못한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바이러스가 6개월 걸리는 같은 거리를 이 바이러스는 6주 만에 도달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사망자의 60%가 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이었다. 이는 40% 사망자인 건강한 젊은 성인이 5일에서 7일간 바이러스 고열로 사망했었다는 것을 말한다.

인구 밀집지역에선 인구의 30%까지 감염 위기를 겪었다는 것은 이는 매우 걱정스러운 사실이다.”라고 덧붙였다.

찬 사무총장의 경고는 WHO가 이 바이러스는 다른 바이러스보다 훨씬 유행성 있는 독감으로 발전되었다는 발표 하루 만에 나왔다.

 

8월 31일, WSJ

상업용 부동산 다음 모기지 위기로 잠복 중

http://online.wsj.com/article/SB125167422962070925.html

연준과 재무부 관리들은 상업용 부동산 부분이 혼란에서 빠져 나오려고 몸부림치는 미국 경제에 큰 타격을 가하는 것을 막으려고 서두르고 있다.

그들의 노력은 월 스트리트에 의해 채권으로 한데 묶여 팔린 상업용 부동산 모기지의 차압 급증에 의해 훼손될 수 있다.

주택 대출로부터 만들어진 유사한 모기지 담보 증권이 이 부분을 망치고 세계 경제 침체를 겨냥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었다. 이제 7천 억 달러 상업용 모기지 담보 증권이 처음으로 대대적인 경기 침체의 결과로 시험을 받고 있다.

신용평가사인 Realpoint LLC에 따르면 7월 연체률이 3.14%로 일년 전에 비해 6배 이상 높

 CMBS부분은 두 가지 고통을 당하고 있다.

그 하나는 열악한 지불 승인의 결과이다. 느슨한 신용의 시대에선 월 스트리트의 CMBS는 그들의 사무실 건물, 호텔, 가게와 다른 상업용 부동산의 점유와 임대료가 계속 오르는 것을 전제로 소유자에게 대출하였다. 실제는 그 반대가 일어난 것이다. 그 결과 원리금을 만들 만큼 충분하게 현금 발생을 못 일으키는 부동산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9월 1일, AP

제조업 반등에도 주식 시장은 하락

http://news.yahoo.com/s/ap/20090901/ap_on_bi_st_ma_re/us_wall_street_39

NEW YORK – 주식 시장의 6개월간의 상승장이 마침내 은행 업계와 전반적인 경제의 취약성에 대한 우려의 재부각에 굴복하여 하락하였다.

더 많은 은행들이 파산할 것이라는 점증하는 우려와 소문이 섞여서 3월 이후 월 스트리트가 대대적인 상승을 시작한 이후 가장 큰 상승 분야의 하나였던 금융 부분을 타격하였다.

160포인트 하락한 다우를 포함한 주요 지수들은 1.5%이상 하락하였다. 가장 큰 하락은 금융과 에너지 회사들이었다. 반면에 채권 가격은 투자자들이 정부 부채의 안전을 찾으면서 상승하였다. 석유 가격은 경제가 에너지 수요를 더 많이 필요할 만큼 튼튼하지 못하다는 우려로 급락하였다.

분석가들은 말하기를 시장에는 중국 경제의 문제가 세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사라지지 않는 등의 다른 요인들이 있다고 하였다. 9월에는 시장이 약해지는 경향을 알고 있는 투자자들 역시 주식 시장에서 돈을 빼내는 것을 정당화 하는데 이를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9월 1일, Bloomberg

세수 회복의 지연으로 미국 도시들의 고통은 깊어지고 있다.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110&sid=ai724AYZvzsU

전국적인 조사에 따르면 대공황 이후 가장 깊은 침체에서 경제가 회복 될 때까지 세금 징수가 회복되지 않을 것이므로 미국 도시 관리들은 더 심한 금융 부담을 예상한다고 말한다.

4월과 6월 사이에 전국 도시연합의 379개 도시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도시 금융 관리들의 80%는 일 년 전에 비해 정부 운영 비용을 감당하는 것이 더 힘들다고 말하여 일 년 전에 비해 64%증가하였다.

이는 1986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악의 평가이다. 89%는 내년 예산은 더 나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2007년 12월에 시작된 침체로부터 경제 회복의 신호가 보여도 시의 관리들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는 것을 조사는 보여주고 있다.

주택 가격은 일 년 전에 비해 6월에 15.4% 하락하면서 재산 가치는 2006년 이후 추락하고 있는 반면에 이러한 하락세가 부동산 세금에 충분히 반영되려면 몇 년이 걸릴 것이다.

재산세가 시의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2%이다. 판매세 역시 소비자들이 소비를 시작할 때까진 하락할 것이다.

도시 연합회에 따르면 “시의 재정 상황은 나라 경제 조건에 비해 후행하기 때문에 부동산 침체 효과, 낮은 소비자 신뢰 지수와 높은 실업률은 앞으로 몇 년간 시의 재정에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한다.

 

9월 1일, MineSet

http://jsmineset.com/

Jim Sinclair의 논평

FDIC는 현재 자본의 상태로 봐선 파산했으며 416개 문제 은행들도 파산했다.

FDIC는 10주 이내에 추가 자본 확충을 위해 재무부에 접근할 것이다.

FDIC는 그들 자금이 0으로 떨어지고 있다.

FDIC는 미국 재무부에 의해 새 자금으로 채워져야 한다.

FDIC는 또 다른 양적완화의 형태가 될 것이다.

 

중국은 계속되는 달러 양적 완화 정책에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이것은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격으로 달러는 갈수록 어려워진다.

 

2009년 9월 1일, Wall Street Journal

다가오는 예금 보험에 대한 구제 금융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2970204731804574385072164619640.html?mod=loomia&loomia_si=t0:a16:g2:r1:c0.324866:b27452892

워싱턴에서 다가오는 구제금융을 지연시키는 것을 최선으로 하고 있지만 미국은 은행 예금 보험이 공짜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배우고 있다. 정치가들이 실체를 자백했다면 은행 시스템과 연방 국고는 둘 다 결국 더 나아졌을 것이다.

 

우리가 언급하고 있는 것은 캘리포니아 가뭄 속에 있는 저수지보다 더 빨리 줄어들고 있는 연방 예금 보험 자금이다. 연방 예금 보험 공사는 지난 주 보고하기를 파산하는 은행은 점점 느는 가운데 미국 은행의 4.5조 달러 예금을 보호해주는 자금이 6월말로 104억 달러로 떨어졌다고 했다. 감독자들이 모든 것은 괜찮으며 자금을 보강할 사전 준비는 필요 없다고 우리에게 말했을 때인 1년 전 자금은 452억 달러였다.

 

연방 예금 보험 공사는 자금을 보강하기 위해 이후 은행들이 이미 연방 보증으로 지급하고 있는 정규 비용에다 56억 달러 특별 징수를 얹어야 했다.

감독자들은 은행 시스템이 더 많은 자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하면서도 이것은 은행 자본을 더 고갈시켜왔다. 모두들 이제 연방 예금 보험 공사가 더 많은 은행 손실을 예상하며 또 다른 보험료를 은행들에게 강요할 것을 추정할 것이다.

그들이 최종 예금 보험자인 납세자들을 두드려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기 보단 더 강해져야 한다고 그들이 주장하던 그 은행들을 약화시키는 이 기괴한 잔꾀를 연준은 실행할 것이다.

 

감독자들이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 것은 아닌 듯하다. 올해 초에 그들은 조용히 의회에 재무부 대출로 예금자들에게 지불할 5천 억 달러를 마련해달라고 요구했었다. 연방 예금 보험 공사는 요구만 하면 1천 억 달러는 재무부 승인 하에 인출할 수 있다.

부실자산구제계획과 보너스에 대한 소란 중에 의회나 오바마 정부의 어느 누구도 다른 구제 금융을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요구는 정치적인 것에서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런 협잡은 지속될 수 없다. 84개 은행이 이미 올해에 파산했고 많은 은행들이 파산으로 향하고 있다. 연방 예금 보험 공사는 6월 말에 416개 은행이 부실 은행 목록에 올라와 있다고 했으며 이는 3개월 전인 305개에서 늘어난 숫자다.

목록에 올라온 이들 은행의 총 자산은 거의 3천억 달러이며 은행들이 그것들을 위해 준비금을 따로 남겨놓은 것보다 더 빨리 이들 자산들은 더 많이 악화되고 있다.

전반적인 경제가 바닥을 치고 회복을 시작해도 상업용 부동산의 몰락은 여전히 수 천 개의 은행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위의 월 스트리트 저널 기사에 대한 Mark Reinoso 의견 글을 examiner.com에서 옮겨옵니다.-

 

다가오는 FDIC의 구제 금융이 예금 인출 사태를(Bank run)일으킬 것인가?

2009년 9월 2일, Mark Reinoso

http://www.examiner.com/x-6012-State-of-the-World-Examiner~y2009m9d2-Can-the-coming-FDIC-bailout-cause-a-run-on-the-banks?cid=examiner-email

 

난 월 스트리트 저널의 이 기사를 읽어보았다. 내 의견은 다음과 같다.

대부분 사람들은 경제 위기 뒤의 진짜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주식과 채권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며 금리가 어떻게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주는지를 이해 못하고 돈이 진짜 무엇인지를 이해 못한다. 청중들이 산만해지기 때문에 CDO나 CDS는 시작도 해서는 안된다.

 

그들이 아는 것은 연방 예금 보험 공사(FDIC)가 그들 은행에 있는 그들 돈을 최대 25만 달러 보호해준다는 것이다. 그들은 그들 금융기관에 무슨 일이 생겨도 FDIC가 그들 계좌를 보호해 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안도하는 것이다. 그것은 그들의 돈이고 정부가 그렇게 말한다. FDIC가 나와서 파산했다고 말할 때 그것이 좋은 일은 아니다. 사람들이 공황에 빠지게 할 수 있고 은행으로 달려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있다면 이것이 그것이다.

 

내가 길거리에 있는 아주 보통의 사람에게 다가가서 “1천 조 달러의 파생 상품이 있고 이것들이 터질 준비가 된 시한 폭탄이다.”라고 흥분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소리지른다면 그 보통 사람은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를 모를 것이다. 그들 눈은 반짝거리며 아마 중얼거리며 가버릴 것이다. 이것이 내가 금융에 대해 말하기 시작할 때마다 내 아내가 하는 행동이다.

 

그런데 내가 “FDIC가 파산했고 당신 예금을 보호하기 위해 그들은 돈을 빌려야 할 것이다.”라고 말한다면 보통 사람들은 불안해 할 것이다. 아마 그들은 은행으로 달려가서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여 은행에서 그들 돈의 일부라도 찾을 것이다.

 

모두가 그렇게 한다면 어떻게 될까? 모두가 은행에서 돈을 일부라도 꺼낸다면? 일부 사람들만 그들 돈 모두를 빼낼 필요가 있을 것이고 은행들은 갑자기 인출 제한을 시작할 것이다. 이것은 사람들 사이에 더 공황을 일으키고 Bank run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매우 위험한 상태에 있으며 더 위험해지려고 한다.

 

세계에 있는 40달러 중 1달러만이 실제 현금으로 있다는 것을 어디선가 읽은 적이 있다. 나머지는 단순히 전자기록으로 저장되어 있는 것이다. 만약 세계의 모든 돈이 실제로 은행의 수중에 있고 모든 사람에게 고르게 나누어준다면 40달러 중 1달러만 사람들의 손에 쥐어질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우리는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은행 앞에 줄 서 있는 몇 사람들만 실제 그들 돈을 받게 되고 나머지는 뻣뻣하게 굳어져 버릴 것이다.

 

이 기사에 대한 다른 생각으로 더 많은 구제 금융과 인플레이션이 우리 화폐 가치를 먹어 치워버리는데도 왜 사람들은 은행에 돈을 맡기려는 것일까?

그것이 금융 재난의 비책이다. 만약 FDIC가 더 많은 돈으로 구제 금융이 된다면 난 그것이 사람들에게 일어날 것이라고 추축한다. 그것이 은행에 있는 그들 돈의 가치를 희석시키지 않는다는 말인가? 우리의 ‘위스키’는 날마다 물을 타서 묽어지고 있다.

 

2009년 9월 2일, Reuters

미국 민간부분 실업은 줄어들어

http://news.yahoo.com/s/nm/20090902/bs_nm/us_usa_economy_9

수요일에 발표한 민간 고용 서비스에 따르면 미국의 민간 부분 실업은 거의 1년 만에 월간 기준으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져서 고용 부분에서 안정의 신호를 보내고 있다.

미국 고용주들은 8월에 298,000개의 일자리를 줄여서 수정된 7월의 360,000개 일자리 축소보다 개선되었다고 ADP고용 서비스가 말했다. 본래 7월의 일자리 축소는 371,000이었다.

“최근의 전반적인 경제 활성화 신호에도 불구하고 고용은 줄어들고 있는 속도에도 불구하고

몇 달 더 하락할 듯하다.”고 ADP가 말했다.

 

2009년 9월 3일, Bloomberg

예상보다 많은 실업수당 청구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qgweyLi6lYA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난 주 실업수당 청구를 하여 1930년대 이후 최악의 경제에서 기업들이 아직 비용 삭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노동부 숫자에 따르면 8월 29일 마감한 한 주간 신청은 4,000명 하락하여 블룸버그 조사에 의한 전문가들 예상치인 564,000명을 초과한 570,000 명이 되었다.

전체 실업 수당 신청한 사람들의 숫자는 상승하였다.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자 지출이 강화되는 데 속도가 지연될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해고이다.

최초 해고 숫자를 정확하게 예견한 Credit Suisse Holdings USA Inc의 경제전문가인 Jonathan Basile씨는 “우린 해고 부분에서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최초 천구 건수의 수준은 임금지불 명부의 하락과 일치하고 있다.”

 

 

- 중동에 이어 홍콩도 런던 보관의 금을 빼나갑니다. 경제 위상이 이전에 비해 높아진 것도 있지만 속내는 생선가게 고양이들 믿지 못하는 이유도 한 몫 차지할 것입니다.-

 

2009년 9월 3일, Market Watch

홍콩의 금, 영국에서 회수

http://www.marketwatch.com/story/hong-kong-recalls-gold-reserves-from-london-2009-09-03

HONG KONG (MarketWatch) – 홍콩은 런던의 창고에 보관되어 있던 모든 홍콩의 실물 금을 빼내어 홍콩 공항의 새로운 금고로 이전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보관 시설은 스위스와 같은 금괴 거래 허브로서 홍콩의 부각을 지원하고 런던의 거래와 보관 기능의 핵심적인 위상을 줄일 것이라고 한다.

 

2009년 9월 3일, MineWeb

중국은 자국민들에게 금과 은 매수를 장려

http://www.mineweb.co.za/mineweb/view/mineweb/en/page33?oid=88452&sn=Detail

중국의 국영 중앙 TV는 투자로서 금과 은을 사는 것이 얼마나 쉬운 것인지 대중들이 알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은 투자에 있어서 아나운서는 말하기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중국은 은괴에 대한 첫 투자 기회를 소개했다. 은괴는 순도 99.9%의 500g, 1kg, 2kg과 5kg이 있다. 숫자들은 2007년에 금은 은보다 50배 비쌌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제 70배가 넘어버렸다. 분석가들은 말하기를 최근 은이 저평가되었다고 말한다. 그들이 덧붙이기를 은에 대한 투자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적절하며 현금으로 바꾸는데도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은 정부에 의해 제한되었던 귀금속 소유가 완화된 것을 말한다. 몇 년 전 금과 은의 분배가 엄격히 통제되던 상황과는 완전히 달라진 것이다. 은행에선 은괴를 4가지 규격으로 팔고 있으며 금 관련 투자는 인기가 치솟고 있다.

만약 중국 사람들이 금과 은을 사기 시작하면 가까운 미래에 가격이 급등한다는 신호이다.

 

2009년 9월 3일, MineWeb

중국 국부 펀드, 금과 같은 전략적 투자 위해 달러 투매

http://www.mineweb.com/mineweb/view/mineweb/en/page67?oid=88400&sn=Detail

중국에서 오는 여러 보도들에 따르면 중국의 주요 국부 펀드인 China Investment Corporation (CIC)는 비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를 급속히 형성하고 있다.

전 미국 정보부 직원의 말을 인용한 Paul Mylchreest's Thunder Road 보고서에선 중국 밖의 중국 국부 펀드의 최근 동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 보고서에서 그는 중국 국부펀드 부분에 아는 지인이 말하기를 국부 펀드 분석가들은 밤낮으로 투자할 곳을, 특히 석유와 귀금속 분야, 물색한다는 것이다. 결론은 미국 달러가 탱크가 될 것이며 붕괴가 일어나기 전에 서둘러서 보유하고 있는 수 조 달러를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하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돈은 너무 많고 투자 대상인 자산은 너무 적다는 것이다. 그래서 중국 정부는 중국 시민들에게 제한을 완화하여 금과 은에 대한 투자를 하도록 국영 TV를 통해 설득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계속 지속되면 중국은 금과 은의 최대 매수자인 인도를 영원히 추월 할 것이고 나라의 자산의 비축은 향후 있게 될 서방 경제의 붕괴에 대비한 방패가 될 것이다.

이런 경우엔 금 매매가 보고되어야 하는 중앙은행을 통해서가 아닌 국가 기관들을 통해 은밀하게 금 보유를 형성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 주류 매체에서 불완전 고용이라는 용어를 써서 실업률이 16.8%이라고 설명하는 것은 처음 보는 듯합니다. 실업률이 두 가지로 발표되어야 할 듯합니다.-

 

2009년 9월 4일, AP

8월 실업률 9.7%, 216,000개 일자리 상실

http://news.yahoo.com/s/ap/20090904/ap_on_bi_go_ec_fi/us_economy_42

WASHINGTON – 사업주가 216,000개의 일자리를 줄이면서 8월 실업률은 9.7%로 올라 1983년 6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경제가 확실한 회복단계에 있다는 확신이 설 때까지 기업들은 고용을 망설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많은 민간 경제 전문가들과 연준은 연말까지 실업률이 10%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업은 예상보다 올랐지만 일자리 상실 숫자는 7월의 276,000개 보다 줄어들어 연중 최저라고 금요일 발표한 노동부 자료가 보여주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실업률이 7월 9.4%에서 9.5%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고 일자리 감소는 225,000개를 예상했었다.

비상근직으로 정착하거나 새로운 일자릴 찾기를 포기한 실직 근로자들을 포함한다면 소위 불완전 고용은 16.8%이며 1994년 이후 최고 수치이다.

 

2009년 9월 4일, WSJ

프라임 점보 대출 문제로 차압은 계속된다.

http://blogs.wsj.com/developments/2009/09/03/prime-jumbo-trouble-the-foreclosures-keep-coming/

초기 단계의 연체가 늦추어지는 신호 가운데서도 차압에 들어가는 대출 건수와 차압 개시률은 7월 완만한 신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월간 보고서인 LPS Applied Analytics에 따르면차압 개시는 7월에 7.1% 증가하였으며 두 번째 높은 달로 기록되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용이 좋고 정부 기관들로부터 담보에 대해선 너무 큰 규모인 대출자들에게 주는 프라임 점보 대출은 7월 모든 형태의 대출 평균인 2.98%를 초과하였으며 다른 대출에 비해 계속하여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프라임 점보 대출 차압률은 2008년 1월 수준에 비교하여 심하게 흔들리는 634%로 올라갔다.

 

 

3. 달러의 위기

 

충격의 가을(A Shocking Fall)

http://matterhornassetmanagement.com/newsletter/?newsletter=21

Egon von Greyerz – Matterhorn Asset Management

 

이번 달엔 다음 몇 달간 경제와 정서에 있어서 주요 변화가 무엇일지 논의할 것이다. 2009년 가을은 은행 부분, 금융 부분과 세계 경제에 있어서 충격적인 놀라움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앞서 소식지 ‘암울한 시기가 왔다(The Dark Years Are Here)’에서 개요을 설명했던 사건들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주식 시장과 달러와 채권 시장에 충격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붕괴들은 투자자들에게 우리가 논의할 중요한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다.

 

희망 증후군과 헛된 기대감

일부 독자들은 우리가 음울한 예언자들이며 Matterhorn Asset Management에선 어두운 소식들만 있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소식만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우린 정치가들의 말을 듣거나 신문을 읽거나 주식 중개인들의 전망을 듣기를 제안한다.

그런데 이 사람들 말을 듣는다면 실제로 이 사람들은 지난 2년 동안 일어났던 사건들에 대해 어느 누구도 당신에게 경고하지 않았고 지금도 대부분 사람들이 최악은 지나갔다고 말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주식시장이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지 않는가? 정치가들이든, 은행업자들이든 또는 언론 관련자들인 이들 ‘낙관주의자들’은 모든 먹고 사는 것을 좋은 소식에 근거로 하고 있으며 그래서 그들은 계속하여 여러분에게 거짓을 말하고 위기에 대해 경고하지 않는 것이다.

 

투자는 위험 관리를 하는 것이며 우리 책임은 위험을 이해하고 위험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을 때 투자자들에게 경고를 알리는 것이다. 우린 이런 일을 몇 년 동안 해왔으며 우린 계속 이 일을 해나갈 것이다. 슬프게도 대부분 투자자들은 그들 투자 결정을 희망에 근거하고 있다. 정부, 민간과 기업 부채가 파열할 때 경제에 대한 위험은 매우 높아진다. 은행 신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은행 레버리지가 50배 이상일 때 이는 매우 위험한 것이다. 파생상품이 실질적인 준비금 없이 1천조 달러에 도달할 때 투자자들은 서둘러 피해야 한다.

 

부동산이나 주식이든 투자는 수 십 년간 쉬운 경기였다. 정부들은 지난 100년간 특히 1970년 초 이후 일찍이 세계 역사에 없었던 속도로 돈을 찍어내고 신용을 팽창시켰다.

이는 대대적인 자산 인플레이션을 일으켰으며 대부분 화폐의 구매력을 파괴로 이끌었다.

위험 감수와 레버리지는 멋진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이것이 이제 바뀌고 있다. 향후 몇 년간 레버리지는 복수의 일격을 가할 것이며 자산 거품과 신용 거품의 차입을 줄이는 것이 세계 경제에 파괴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이는 대대적인 자산과 신용 디플레이션으로 이끌 것이다. 정부들은 가속된 속도로 돈을 계속 찍어낼 것이다. 결국 돈의 인쇄는 여러 나라에서 특히 미국과 영국에서 화폐를 붕괴로 이끌어 하이퍼인플레이션을 일으킬 것이다. 그러나 하이퍼인플레이션에서도 부동산과 주식과 같은 많은 자산들은 실질 가격에서 하락할 것이다.

 

몽상의 나라에서 살고 있는 정부들

이전에 없었던 정도로 세계의 정부들은 지금 우리가 보는 것처럼 적자와 신용을 확대하고 있다.

2009-10 정부 예산 적자들은 적어도 5.5조 달러가 될 것이다. 이 양은 적자 운영을 하는 모든 나라들에 의해 될 규모이다. 미국은 물론 최대 블랙 홀이며 이 기간 동안 최소 3조 달러를 필요로 한다. 충분할 것 같지 않은 이 총계는 단지 예산 적자에 불과하며 은행 구제, 다른 금융 기관, 기업체 도산, 연금 자금, 보험 회사, 시 정부, 주 정부와 지방 정부들 것은 고려되지 않았다.

 

미국은 무너지는 금융기관들과 경제를 떠받치기 위해 13조 달러를 빌려주거나 약속하였다.

실제로 이들 자금들은 아직도 장부에서 지워지지 않았으며 다음 몇 년간 더 많이 들어오게 될 것이다. 미국 단독의 현재 위기에 대한 총 비용은 최소 25-30조 달러가 될 것이라는 것이 우리의 견해다.

돈이 어디서 오는 것일까? 연금술사가 떠오르는 대목이다. 정부들은 부의 영원한 원천을 찾았다고 믿고들 있다. 그들은 성배를 찾은 것이다. 특히 최대 범죄자들인 미국과 영국 정부는 그들이 무한한 양의 돈을 만들고 이 돈이 그들 경제에 대한 영원한 부를 만들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것을 어떻게 하는 걸까? 정부들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려고 양적 완화라는 환상의 용어들을 사용한다. 이는 있지도 않은 돈을 빌려오거나 돈을 인쇄하는 것을 뜻할 뿐이다.

있지도 않은 돈을 빌리는 것은 사기이며 헌법과 법률에 반하는 것이다. 물론 정부는 법률과 헌법을 위반하고 있다. 그것뿐 아니라 그들은, 실제로 사람들이 지금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의 그 돈을 훔치고 있어서 그들은 갚기 위해 세대를 통해 일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정부는 근거없이 돈을 만드는 것만 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경제에서 다른 단체보다 더 나은 그들의 일들을 보살피고 있다. 미국과 영국 모두 지난 몇 년간 순수한 취업 증가는 정부 분야에서뿐이다.

경제의 나머지 분야는 고통 받고 잘려나가고 있지만 정부는 수십만의 일자리를 더하고 있다. 또한 정부 일자리에서 급여와 연금은 민간 부분보다 더 훌륭하다.

그래서 지난 몇 년간 중요 성장 부분은 아무 것도 생산하지 않고 GDP의 50%를 사용하는 정부였다. 이렇게 문제가 된 것이 이상할 것도 없는 것이다.

 

정부 소비는 1932년 10%에서 2008년 50%로 되었다.

물론 더 술책을 부리는 것은 탐욕으로 위기를 일으켰던 금융 기관들이며 그들이 만드는데 일조를 했던 거품으로부터 혜택을 얻기도 했다. 그들은 정부들이 시스템을 구하기 위해 찍어낸 수 조 달러의 수혜자이기도 하다. 이는 은행 강도질을 한 사람에게 포상하는 것과 같다.

 

이는 거꾸로 된 로빈 후드다. 가난한 이들에게 돈을 빼앗은 정부가 부자들에게 그들의 잘못한 행위에 대해 상을 주는 것이다. 향후 몇 년간 더 가난해질 가난한 이들은 싸우지 않고 그들 운명을 받아들일 것 같지는 않다. 가을에 시작이 될 침체기의 다음 단계에서 사회적 불안은 점증하고 다음 2-3년에 걷잡을 수 없게 될 것이다.

 

수요 공급 법칙은 폐지되지 않았다.

경제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수요와 공급을 결정하는 간단한 법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매우 간단한 말로, 어떤 것이 무한한 공급을 갖는다면 그 가격은 0으로 내려갈 것이고 어떤 물건이 매우 귀하다면 어떤 수요라도 가격을 엄청나게 오르게 할 것이다.

수요 공급 법칙이 일시적으로 손대어진 두 부분을 보기로 하자:

미국 달러와 영국 파운드는(다른 많은 화폐들) 대단한 하락을 보일 것이다. 미국과 영국 정부는 여러 해 동안 그들 화폐를 인쇄해왔다. 위기가 시작된 2007년부터 달러와 파운드의 인쇄는 가속화 되었다. 미국 달러의 경우 우리는 새로운 수 조 달러를 보고 있다. 그래서 돈이 아무 근거 없이 만들어 질 때 이 돈은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니란 말인가? 물론 그렇지만 정부들과 금융 기관들이 강 달러로부터 혜택을 받아왔기 때문에 모두가 알고 있지만 아무도 임금님이 발가벗었다고 말하지 않는 것이다.

 

미국 적자의 자금 조달과 과잉에 기초하여 그들 산업을 만들어 온 중국은 달러 유지 정책으로부터 혜택을 받았다. 그러나 2조 달러가 넘는 외화 보유액의 3분의 2를 미국 달러로 가지고 있는 중국은 분명한 어조로 말하고 있다.

“임금님은 옷을 입고 있지 않다.”

중국은 미국에게 그들 행동을 분명히 하라고 말하지만 중국도 그리고 미국도 미국이 그들 적자와 달러 찍는 것을 줄이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달러는 빌려온 시간으로 살아 있는 것이며 우리는 지난 달의 소식지 ‘암울한 시기가 왔다(The Dark Years Are Here)’에서 개요를 설명한 것처럼 2009년 가을은 달러의 급락을 보게 될 것이다. 이것은 어느 누구라도 상상한 것 이상의 더 크고 가혹한 것이 될 것이다.

수요 공급이 나쁠 때는 항상 청산의 날이 있으며 그 날이 지금이다. 그 움직임은 많은 사람들에게 뜻밖이 될 것이며 이는 모든 사람들이 출구로 향하여 달려가서 그들이 가지고 있던 달러를 내던져 그 하락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다.

 

영국 경제의 겁나는 해협 때문에 파운드는 좋을 것도 없다. 달러만큼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고 동시에 하락하지도 않을 것이다. 보통 화폐들은 하나씩 공격을 받으며 그래서 우리는 달러가 먼저 움직이는 것을 보게 되고 그 다음이 파운드다.

그러나 파운드가 8월에 유로와 스위스 프랑에 대해 먼저 하락 움직임을 시작하였다. 달러와 함께 다른 통화에 대해 하락하는 것도 가능한 일이다.

그렇다면 어떤 통화가 오르고 투자자들은 자신을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가? 이 보고서의 후반에 논의하기로 하자.

 

(그리고 은)

시장을 아는 투자자들은 어떤 것이 상당한 하락을 보인다면 다른 어떤 것이 상당한 상승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여러분이 필요한 것은 차트를 뒤집어 보는 것뿐이다.

달러 하락의 가장 큰 혜택은 금(은)이 될 것이다. 금은 달러가 가지고 있지 않는 이점이 있다.

≫ 금은 인쇄되지 않는다.

≫ 금은 딸린 부채가 없다.

≫ 역사를 통해 온전히 살아남은 종이 돈은 어느 것도 없었지만 금은 5천 년간 진정한 돈을대표하였다.

≫ 금은 공급이 한정되어 있다. – 금 생산은 하락하고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 연간 전체 금 채광은 750억 달러에 불과하고 이는 세계 금융 자산의 0.05%이다.

≫ 미국 단독으로 2009년 총 부채 증가는 5조 달러를 초과할 것이지만 금의 증가는 750억달러이다. 66:1의 비율이다.

≫ 금에 대해 순 매도를 하던 중앙 은행들이 순 매수를 하고 있다.

≫ 중국과 러시아는 주요 금 매수자들이며 오랜 지체와 함께 보유량 증가를 선언하고 있다.

≫ 중국과 인도의 소매 수요는 매우 높다. 이들 나라들은 저축으로서 금의 가치를 이해하고

2009년에 세계 부채가 7.5조 달러 증가하면서 종이 돈이 금 생산량보다 최소 100배 많아질 것이다.

다음 몇 년간 어떤 돈이, 무한한 공급을 갖는 종이 돈과 매우 제한된 공급을 갖는 진짜 돈인 금, 가장 가치가 있게 되는지 예상하는 것은 어려울 수가 없다.

 

단기적으로 금은 정부와 정부의 친구들인 대형 은행들의 도움으로 억눌릴 것이다. 대형 은행들을 통해 중앙은행들의 금이 시장에 대여되어도 우리는 놀라지 않을 것이다.

수십 년 동안 Fort Knox의 금은 독립적인 완전한 감사를 받은 적이 없었다. 그러나 금이 그렇게 오래 억눌릴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확신한다. 다음 몇 주 내에 금은 1,000을 넘을 것이다. 한 번 1,000을 넘으면 2009년에 1,400-1,600달러로 급속하게 움직일 것이다.

하이퍼인플레이션 효과 없이도 금은 향후 몇 년 이내에 현 수준보다 몇 배 더 올라갈 것이다.

 

금리 조작은 실패할 것이다.

 여러 나라에서 단기 금리는 사실상 0이다. 수요 공급의 균형을 이룬 자유 시장에서 신용에 대한 무제한적인 수요는 금리를 하늘로 치솟게 한다. 그러나 정부를 위해 행동하는 중앙 은행들에 의해 금리 시장은 관리되고 있다. 정부의 주요 동인은 권력을 유지하는 것이고 그들은 돈을 값싸게 하고 신용을 풍부하게 하여 유권자들의 표를 사는 것이다.

이것이 사람들에게 하여금 일시적 풍족함을 준다. 슬프게도 대부분 사람들은 그들 삶의 수준의 향상이 신용과 인쇄된 돈에 근거해왔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 신용이 회수되고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고 있으며 우리는 1930년대보다 더 심한 참상을 보게 될 듯하다.

 

정부들은 매우 오랫동안 금리를 억제할 수 있었지만 결국 시장의 힘이 이길 것이다. 장기 금리는 수요 공급과 연결되어 있으며 여기서 우리가 금리가 위로 움직이는 것을 첫 번째로 보게 될 것이다.

우린 1월 소식지에서 예측하기를 2009년의 가장 큰 놀라움은 장기 금리 상승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금까지 미국 30년 채권은 2.5%에서 4.%%로 되었다. 그러나 곧 시장의 힘은 이길 것이며 여러 해 동안 미국 적자를 자금 조달 해주고 있는 모든 나라들은 미국 부채의 순 매도자가 될 것이다. 이는 장기 금리를 엄청 치솟게 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대대적이고 지속적인 자금 조달이 필요하지만 어느 누구도 돈을 빌려주지 않으려 하는 미국과 영국 같은 나라에선 단기 금리도 오르게 할 것이다.

이것은 더 많은 돈을 인쇄하도록 유도하여 화폐가 붕괴되고 결국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가게 될 것이다.

달러와 파운드의 몰락 그리고 미국과 영국 정부 채권의 몰락은 올 가을에 일어날 것이며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극적일 것이다.

 

소비자는 패자이며 국가도 패자이다.

금융 시스템을 지탱하기 위해 수 조 달러의 돈이 만들어졌다. 이들 돈의 대부분이 은행과 금융 기관들로 갔다. 이 돈의 매우 적은 비율이 산업으로 갔다. 그러나 위기의 주요한 희생자들인 소비자들은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

대신에 소비자들은 위기가 전개되면서 점점 열악해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실업자가 되고 있다. 7월에 미국에선 126,000건의 파산 신청이 있었으며 이는 일 년 전에 비해 34%상승한 수치이다. 미국의 실질 실업률은 20%혹은 3천 만 명이다. 의존하는 사람들을 감안하면 1억 명 혹은 인구의 3분의 1이 이미 실업에 영향을 받고 있다. 이 숫자는 대단히 증가할  듯하다. 영국에선 공식 실업률이 640만 명 또는 17%이다. 이는 의존하는 가족들을 포함해서 2천 만 명 혹은 인구의 3분의 1이 영국에서도 실업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다.

 

미국과 영국 같은 경제가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실업 영향을 받고서 기능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우리가 지난 소식지 ‘암울한 시기가 왔다(The Dark Years Are Here)’에서 설명한 것처럼 커다란 경제적, 금융적, 사회적 재난을 이끌 것이다.

 

소비자들은 증가하는 비용과 하락하는 소득으로 타격을 받을 것이다. 연료와 식품 값을 올리는 에너지와 1차 상품 인플레이션이 올 것이다. 금리는 실질적으로 올라가고 모기지 상환 금액을 상승하게 할 것이다. 정부 적자는 높은 세금을 의미한다.

 

“정부 지출은 급증하고 세수는 붕괴하고 있다. 이것은 파산 처방이다.”

주택 가격은 하락하여 소비자들을 더 가난하게 만들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그들 집을 잃게 될 것이다. 도이치 은행의 분석가는 미국 모기지의 25%가 현재 담보 가치 이하이며 2011년까지 미국 모기지의 48%가 마이너스 순재산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2011년까지 미국 소비자의 거의 50%가 지불 불능 상태이며 실질 실업률은 30%에 이르러 미국은 파산한 나라가 될 것이다. 향후 몇 년 이내에 미국이 총체적 재난에 직면하는 것을 보는 것은 쉬운 일인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은행 문제들

미국 81개 은행들은 2009년에 파산했다. 매주 2개 반 꼴이며 추세는 악화되고 있다. 최근에 파산한 은행은 30억 달러의 손실을 입은 텍사스의 Guaranty Financial Group이었다.

이들 은행들 중 많은 은행들이 다른 은행에 의해 사들여졌으며 손실은 돈이 고갈되고 있는

연방 예금 보험 공사에게 남겨졌다.

최소 200개 은행과 많게는 500개 은행들이 향후 2년간 파산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방 예금 보험 공사는 현재 100억 달러 가량 준비금을 가지고 있다. 이들 100억 달러로 은행 예금 6조 달러를 보장해야 하는 것이다. 이는 연방 예금 보험 공사가 0.17% 준비금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10% 디폴트 비율이 될 듯하며 이는 6천 억 달러이고 아마 더 높아질 것이다. 그래서 정부는 연방 예금 보험 공사에 자금을 주기 위해 돈을 더 많이 인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John Mauldin씨가 그의 주간 소식지 Frontline에서 은행 레버리지에 대해 논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레버리지는 미국에서 유형 보통주 자본 20배에서 45배로 되었으며 영국과 유로권에선 55배 그리고 스위스에선 믿기지 않는 70배로 되었다.

 

그는 또한 여러 나라의 은행 자산 대비 GDP를 논했다. 스위스와 아일랜드 은행 자산은 GDP의 7배, 영국은 5배, 유로권은 4배이며 미국에선 GDP의 2배이다. 그래서 대부분 나라에서 은행 시스템이 나라보다 더 크며 그래서 대대적인 돈 인쇄를 하지 않고서는 나라가 이들을 구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John Mauldin씨가 다루지 않은 것은 이 계산에 넣지 않은 파생상품이다. 파생상품

규모는 총 1,000조 달러이며 대부분이 미국에 속한다. JP Morgan은 거의 100조 달러의 파생상품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파생상품 총 노출을 레버리지에 포함시킨다면 이는 끝이 없게 된다.

시스템에 실패가 생긴다면 거래 상대방들이 지불할 수 없기 때문에 파생상품 위험은 총계로 측정되어야 한다. 이들 파생상품에 대한 준비금은 사실상 없다.

 

45와 70배 사이의 레버리지와 더불어 나라가 구하기엔 너무 큰 것을 더하고 파생상품 1조 달러를 더하면 현재 방식으론 향후 몇 년간 은행 시스템이 생존할 것 같지 않다.

 

자산 보존이 유행으로 돌아올 것이다.

자산을 보존하는 것이 수 세기 동안 가장 중요한 투자 영역이었다. 부를 키우는 것은 몇 십년 걸렸고 보수적으로 이익과 배당금을 재투자하여 달성되었다.

그러나 신용 팽창과 정부의 화폐 인쇄와 대대적인 레버리지로 인한 20세기의 자산 인플레이션과 더불어 투자 게임이 변했다.

몇 년에 걸쳐서 측정되던 투자 수익은 이제 몇 달 길어야 매 분기마다 측정되고 있는 것이다. 두 자리 수의 연간 수익이 아니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 높은 기대치와 더불어 자산 보존은 내던져졌었다. 극히 보수적이었던 대형 스위스 은행들은 탐욕에 근거한 태도 변화의 가장 좋은 증거이다. 모든 주요 은행들 가운데 가장 튼튼하던 그들의 대차대조표가 70배 레버리지의 가장 허약한 것으로 된 것이다.

몇 년 보유의 주식 투자가 이젠 겨우 몇 달 보유로 되고 있다.

비록 우리는 부의 보존에 대한 필요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세대를 가지고 있지만 그들은 곧 그렇게 될 것이다. 일단 지금의 주식시장 상승이 주요 약세장의 조정에 불과하다는 것을 투자자들이 깨닫게 되면 낙관주의 분위기는 갑자기 바뀔 것이다. 현재의 통화 폭락에 더하여 채권 폭락과 은행 파산과 두려움이 시장에 다시 오게 될 것이다. 2008년 가을에 일어났던 금의 열풍이 다시 와서 오랫동안 머물게 될 것이다.

 

미국, 영국과 동유럽 경제처럼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겪을 가능성이 있는 나라들의 투자자들은 그들 자산을 보호하여 이익을 최대로 하는 것이다. 그러나 세계적인 위험한 은행 시스템으로 인해 많은 나라에서 인플레이션이 있을 듯하며 여러분이 어느 나라에 살든 자산 보존을 하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

 

자산 보존의 구성은 다음 사항들을 포함해야 한다.

≫ 은행 시스템을 벗어나 보관되는 실물 금. 금은 2009년에 1,400-1600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향후 몇 년간 매 높이 오를 것이다.

≫ 마찬가지로 은행 시스템을 벗어나 보관되는 금보다 적은 비율의 실물 은. 은은 금보다 변동성이 높아서 심장 약한 사람들에겐 부적합하며 2009년에 25-30달러에 도달할 수 있고 이후 상당히 상승할 것이다.

≫ 금과 은 광산 주식. 금과 은 가격 상승은 이들 주식들을 몇 배 뛰게 할 것이다.

≫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른 부문으로 우라늄과 희귀 광물들, 식품과 물 주식들.

≫ 화폐 운영은 중요하다. 미국 달라와 영국 파운드는 철저히 피해야 한다. 노르웨이 크로너, 캐나다 달러, 유로, 스위스 프랑과 중국 위안화는 낫다. 그러나 모든 나라들이 돈을 인쇄하기 때문에 금은 다른 어떤 통화보다 훨씬 나을 것이다.

 

다음 분야는 자산 보존 구성 요소에서 피해야 하는 것들이다.

≫ 장기 채(특히 달러와 파운드). 금리는 세계적으로 오를 것이며 채권은 하락한다.

≫ 일반적인 주식 투자. 인플레이션 관점에서 오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아니다. 단기로 보아 하락으로 돌아서기 전에 다우는 10,000-11,000까지 갈 수도 있다.

그러나 주가 수익률은 60이상으로 매우 확대되어 있고 언제든 돌아설 수 있다.

≫ 주거용과 상업용 부동산. 인플레이션 관점에서 오를 수 있지만 실제로는 하락한다.

상업용 부동산은 투자자들과 은행 모두에게 앞으로 몇 달간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다.

 

가장 높은 수준의 자산 보존은 은행 시스템을 벗어나 보관되고 또 여러분이 살고 있는 나라 밖에서 보관되고 있는 금과 은이다. 중요한 구성 비율은 이 분야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광산 주식은 잠재적인 수익이 높다. 하지만 채광 이익에 대한 높은 세금 또는 광산의 국유화 나 주식 압류 등의 높은 위험을 감안해야 한다. 비상 상황에선 이들 투자에 접근하는 것이 어렵게 될 것이다.

모든 예측 못할 사태에 대해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자산 보존의 절대 방법은 없다. 그러나 마음이 평화를 위해 최선의 가능한 수준의 보호를 제공하는 계획을 세우는 것은 필수적이다.

 

“나는 내 돈의 수익보단 회수에 더 관심을 갖는다.”

Mark Twain

 

 

4. 금에 대한 평론

 

마지막 콘탱고를 위한 예행 연습(Dress rehearsal for the last contango)

http://www.gata.org/node/7716

2009년 8월 24일, Antal E. Fekete

(Antal E. Fekete씨는 경제학자이며 Newfoundland의 메모리얼 대학의 은퇴한 교수이다.)

 

- 금 본위제를 주장하는 Antal E. Fekete 교수의 글은 대체로 내용도 표현도 상당히 어려워 그간 번역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이번 글은 쉬운 표현과 용어들을 사용해서 옮겨봅니다. -

 

난 이전에 ‘워싱턴에서의 마지막 콘탱고’를 썼었다. 미국 재무부의 제 정신이 아닌 금 정책 때문에 60년간 세계의 물밑에서 익어가고 있는 금 위기를 다루는 구절이다. 그 결과로 새로 채광된 금은 1947년 이전에 채광된 모든 금의 양을 앞지르는, 민간 보유로 넘어갔으며 이로부터 유혹하여 빼내기가 불가능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금의 실종의 행태의 측정은 베이시스 또는 마지막 콘탱고의 소멸이다.

 

선물 시장에서 기술적인 용어로 베이시스는 근월물 가격과 같은 위치에서 현금 가격의 차이를 말한다. 금 시장은 금의 통화적인 금속 지위로 인해 항상 보유 비용의, 콘탱고 시장이다

이는 금 스프레드가 항상 보유 비용, 금을 보유하는 기회 비용을, 대부분 이미 정해진 이율을 반영하는 것을 뜻한다.

 

그런데 기이한 현상이 금 선물 시장이 생긴 이후 35년간 나타나고 있다.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금리의 %인 베이시스가 사라지고 있으며 이젠 0으로 떨어졌다. 동시에 Comex의 등록된 금 보유량은 줄어들고 있다. 둘 다 금의 부족을 가리키는 것이며 회복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종이 금 시장의 지탱이 위험에 처해 있다. 실물 금이 뒷받침 되지 않는 한 종이 금은 살아갈 수 없는 것이다.

 

 금 베이시스가 음으로 갈 때 콘탱고를 끝내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고 있는 듯이 금 선물 거래도 끝내는 것이다. 하라레(짐바브웨의 수도)에 금 선물 시장이 있다고 상상하지 않는한 금에서 항구적인 백워데이션은 경험해 본적이 없다. 금은 짐바브웨 달러로 어떤 값을 불러도 살 수가 없다. 그런 의미에선 마지막 콘탱고는 최초로 짐바브웨에서 일어났다.

미국에서 종이 금 거래가 아직 되고 있더라도 기껏 해봐야 워싱턴에서의 마지막 콘탱고를 위한 예행 연습일 뿐이며 항구적인 백워데이션 체제가 뒤를 이을 것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실물 금은 어떤 가격으로도 살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 물론 미국 달러로.

 

미국 달러는 짐바브웨 달러와 잘 지내고 있는가?

주류 경제학자들과 금융 언론인들은 몸을 으쓱하며 말한다.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 우리가 통화 정책을 만들 때 동결 돼지 고기 거래 베이시스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이들은 현 금융과 신용 위기의 특성을 이해 못함을 드러내고 있다. 그것은 어쨌든 수십 년 동안 배양 기간을 거친 처음이며 가장 최대인 금의 위기인 것이다. 이것이 이제 그 절정에 도달하고 있다.

 

세계는 그에 대해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으며 금의 연관관계를 둘러싼 침묵을 목격하고 있다.

이른바 건전한 돈의 인터넷 사이트도 상황을 잘 못 읽고 있다. 그들은 달러 가격으로 온스 당 1,000달러 밑에서 유지되던 형태로부터 임박한 돌파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런 돌파는 2001년부터 금이 300달러에서 400달러 사이의 저항대를 뚫었을 때 가끔 있었다.

앞으로 올 돌파는 이전에 있었던 큰 숫자의 돌파보다 더 큰 숫자라는 사실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일찍이 없었던 세계적인 사건을 직면하게 된다는 것으로 구분되는 것이다.

 

어떤 가격으로도 금을 구할 수 없었던 일은 일어난 적이 없었다. 모든 정부들이 부채로 인해 동시에 디폴트가 된 일도 일어난 적이 없었다.

우린 이것과 신용 위기와 관련지어 설명을 해야 한다. 미국 정부나 다른 나라 정부들의 채권, 어음, 지폐, 부채들이 상환될 수 없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그것들은 같은 것으로만 상환될 수 있을 뿐이다. 예를 들어, 미국 재무부의 채권은 연분의 신용으로 상환될 수 있다. 상환은 부채를 발행하는데 있어서 필수사항이라고 생각하는 곳에 이들 재무부 부채가 요구되는 것이기 때문이 아닐까? 어떻게 조악한 수표 돌려막기가 전 인구를 매혹시키는 것일까?

 

폰지 사기의 모습이 위대한 공화국의 건국자들을 진저리 치게 하지 않을까 생각해보자.

 

쉬운 답은 아니다. 하나씩 여러 설명을 해나가면서 미국 정부는 제한적이긴 하지만 어떤 의미에선 여전히 상환할 수 있다는 결론에 우리는 이르게 된다.

미국 정부의 부채는 연준의 신용으로 교환이 될 수 있는 유동성 시장을 가지고 있다. 이제 연준 신용은 유동성 시장에서 부채의 마지막 소방관인 실물 금으로, 변동성 있는 가격이긴 하지만, 교환될 수 있다.

 

그런데 금이 미국 달러로 어떤 가격으로도 더 이상 살수 없을 때 여러분이 그 마지막 연결고리를 끊으면 카드로 만들어진 집 밑에 있는 깔개를 빼버리는 것이고 국제 통화 시스템은 세계 무역센터의 쌍둥이 빌딩처럼 붕괴될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직면하고 잇는 상황이다.

 

운 좋은 도박꾼이 위험 없는 도박을 할 수 있는 카지노 도박장이 있다. 그들의 내기는 부담이 전혀 없다. 이 카지노는 미국 채권 시장이다. 함정만 있을 뿐이다. 각 도박 참가자들 앞에 놓인 살아있는 칩들은 털보 두목이 마술 봉을 휘두를 때 출구에서 상환이 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금 시장이 항구적인 백워데이션 국면에 들어가면서 미국 재무부 부채를 보유하는 모든 논리적인 근거는 사라질 것이다. 출구를 향한 미친듯한 돌진이 있을 것이며 부채 보유자들은 그들 칩을 현금으로 바꾸려고 서로 밟혀서 죽게 될 만큼 아우성을 치게 될 것이다.

 

7월에 난 이태리 시에나 부근의 Palazzo Mundell에서 열린 2009년 Santa Colomba 회의에

참석했다. Columbia대학의 10년 전 노벨 기념상을 수상한 Robert Mundell에 의해 초대 받

 50명의 참석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여러 재무부와 중앙은행들의 고위 관리들, 대사들, 은행가들, 화폐경제학 교수들,

특수 분야의 저자들과 금융 언론계 편집자들이 있었다. 전 미국 재무부와 연준 의장이었던

Paul Volcker도 있었다.

 

회의 전에 난 참석자들 사이에 몇 장의 회람을 돌렸다. 부채의 최종 소방관인 금을 이해하지 않고는 현재의 신용 위기의 대격변의 특성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시도였다.

우린 언덕 위에서 브레이크(금)가 해제되어 내리막 길로 가는 열차 위의 승객들이다. 열차는 안전 속도를 넘어서 속도를 올리고 있으며 충돌은 피할 수 없다.

 

우리의 정중한 개최자이자 의장이신 Mundell 교수는 이틀간의 회의에서 전쟁이 별도로 하고 금 본위제는 가장 위기로부터 자유로운 시스템이라는 것을 역설하면서 두 번을 금에 대해 언급하였다. (물론, 모든 통화 시스템은 전쟁 중에 무너지는 습성이 있다)

하지만 누구도 Mundell 교수의 언급에 관심을 주지 않았다. 그들은 ‘녹색 싹’, 주식 시장의 회복, 향후 구제금융과 부양정책들만 이야기를 계속하였다.

이번 위기는 금의 위기라는 나의 회람 문서에 대해 난 오직 하나의 응답만 사적으로 받았다. 나머지 참석자들은 ‘금’이라는 글자에 의해 입을 다물어버렸다. ‘써버린 치약을 다시 튜브에 담는” 문제에 대한 이 고독한 사람의 산만한 이야기를 읽을 가치가 없었던 것이다.

 

내 문서 중의 하나는 Volcker에게 주는 공개 서한이었다. 거기서 나는 다가오고 있는 항구적인 금 백워데이션 위기에 대처하는 연준이나 재무부의 계획이 있는지 질문하였다.

Volcker는 공적이든 사적이든 내 질문에 대한 답을 하지 않았다. 난 그들이 이전 모든 통화 위기에서 가졌던 것처럼 그럭저럭 버티기 말고는 대책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정책입안자 그 누구도 다가오고 있는 예상이 가능한 위기의 특이함과 포괄적인 계획의 필요성을 알지 못하고 있다.

국제 통화 시스템이 위험한 모래 위에 지어진 것을 압도적으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1971년의 금 위기에서 근원을 찾는 것은 단지 미봉책에 불과하다. 모든 이어지는 위기 후에 균열은 종이로 덮어져 왔다. 앉아서 항구적인 해결책을 찾는 기회는 다 지나가버렸다. 이것은 과거에 충분히 되었어야 할 것들이다. 정책 입안자들은 나중에 왜 그것이 작동되지 않을 것인지 이유를 알지 못하는 것이다.

 

워싱턴에서의 마지막 콘탱고는 이전 위기들과 다를 것이다. 이는 기본적인 것이며 파괴적이고 파멸적인 것이다. 이는 모든 종이로 된 부를 파괴하고 모든 물질적 자본을 무의미하게 만들 것이다.

이는 실직한 사람들 무리가 거리를 방랑하는 것과 법과 질서를 아랑곳 하지 않고 집과 공공시설들을 약탈하는 것들을 포함한다. 이는 우리의 자유를 파괴할 것이다. 우리가 방어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이는 우리의 문명을 파괴할 것이다.

 

긍정적인 측면에서 그것은 상환할 수 없는 화폐 체제의 운영자들의 자기만족을 쓸어버릴 것이고 경제학의 가르침에서 발전을 저해해온 케인즈와 프리드만 경제학파들의 통치를 근본적으로 약화시킬 것이다.

워싱턴의 마지막 콘탱고는 1930년대의 대공황을 무색하게 할 것이다. 준비하여야 한다.

 

- 위의 글이 올라온 이후 내용이 어려워 많은 질문들이 있었나 봅니다. 이에 대한 후속 글들도 있습니다. 여기선 옮기지 않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연결 주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Antal Fekete: More dress rehearsal for the last contango(8/26)

http://www.gata.org/node/7723

 

Antal Fekete: Gold is pale because so many thieves plot against it(8/28)

http://www.gata.org/node/7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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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글들은 달러에 대한 부정적 전망과 금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대부분입니다. 심리적인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신문과 방송들이 전해주는 정보들도 접해보시기 바랍니다.

 

장기간 조정을 받으면서 지지부진할 때는 향후 전망을 통해 어디로 갈 것인지 방향을 탐색할 이유로 필요한 정보들이었지만 금 시세가 본격적으로 오르게 되면 ‘금에 대한 평론’ 등의 글은 전할 필요성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시스템 위기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들은 계속 되어야겠지요. 목표는 금으로 환전하여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 위기에서 살아남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9/12
 

이태리 북부의 스위스 국경과 인접한 유명한 여름 휴양지인 코모 호수 지방의 Ambrosetti 워크숍에 참석한 중국의 전 상임위원회 부의장이고 현재 중국 녹색 에너지 추진 책임자인 Cheng Siwei의 대담 내용이 영국의 Telegraph 등 언론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많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확실히 세상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전엔 미국 관리들의 말 한마디에 촉각을 세우고 분석하였는데 이젠 그들의 말은 신뢰가 떨어져서 조롱과 비난의 대상일 뿐이며 오히려 중국 관리의 발언은 관심이 집중되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그의 현재 중국의 부동산과 주식 거품을 보는 눈 과 미국이 처해 있는 경제 현황과 그 원인을 보는 눈은 정확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달러 자산으로부터 탈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 시민들의 전통적인 저축 성향으로 인해 중국이 내수위주의 경제를 통해 세계 경제 회복을 견인할 것이라는 환상을 서구 국가들이 갖지 말라고 충고까지 합니다. 과장도 없고 차분하게 현재의 중국을 알고 나아갈 길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만만한 나라가 아닙니다. 높은 수준의 국가관과 정책 비전을 가진 관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는 미국으로 넘어갑니다.

저금리로 자산 거품을 만들어 결국 미국발 세계 금융위기를 일으킨 핵심 인물 중의 한 사람인 Alan Greenspan 전 의장이 현 금융 위기의 원인은 다름 아닌 인간의 특성 때문이며 자산 거품에 의한 금융 위가 아니었더라도 다른 종류의 금융 위기가 왔을 것이라고 BBC와의 대담에서 말했습니다. 어떤 위기도 인간의 영원한 번영을 추구하는 특성 말고는 -다시 말해 인간의 욕심이라는 말을 이렇게 현학적으로 돌려서 표현- 공통점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은 금융 위기의 책임과는 거리가 멀다는 답변도 덧붙여 놓았습니다. 돈을 마구 풀고 저금리로 유동성을 넘치게 해서 자산 거품을 일으키게 한 것은 단지 인간의 욕심에 대한 응답을 한 것이므로 위기의 책임은 인간 욕심에 있으며 그 욕심에 답해준 연준과 자기는 책임이 없다는 말로 요약이 되겠습니다. 책임 회피성 말장난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세간의 그에 대한 평가에 부합하는 발언입니다.

 

금요일 Market Watch는 달러 인덱스 하락을 그간 신용 위기 때 달러로 도피했던 투자자들들이 시장이 신뢰를 얻으면서 더 위험도가 높은 자산으로 이동하는 수단으로 달러를 이용하기(팔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설명이 맞다면 달러 인덱스는 낮아질수록 시장 안정을 보여주는 것이 됩니다.

어쨌든 이런 속도로 내려가면 작년 7월의 지수인 72까지 조만간 도달할 듯합니다만 같은 낮은 지수에도 시장은 다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금 시세입니다. 시세 조작에도 불구하고 작년 7월에 비해 금은 200달러 이상 오른 상태입니다.

지금의 달러 가치 하락은 오히려 달러로부터 출구 전쟁이 시작된 것이 아닐까요.

어쩌면 주식시장 상승에 모두들 정신을 놓고 있는 사이에 시스템을 붕괴시킬 시한폭탄의 타이머가 돌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일주일 동안 있었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소개하다 보니 내용이 길어서 불편해 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일반 경제 소식과 달러 관련 미국 경제 소식만 필요하신 분들은 큰 제목 2. 경제 소식들과 3. 달러의 위기만 선택해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와 반대로 금 동향만 보겠다는 분들은 1. 주간 금 시세를 보시면 됩니다.

 

 

1. 주간 금 시세

올 봄부터 주말마다 올리는 영어권 여러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과 전망을 보신 분들께선 아마 세뇌가 될 정도로 반복되는 내용이라 금의 상승과 달러의 하락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실 것입니다. 전문가들도 정확한 시기는 정확하게 맞출 수는 없지만 그들의 분석대로 경제의 법칙을 어길 수는 없을 것입니다.

지난 2월 말 이후 6개월 만에 금은 화요일 아시아 장에서 온스당 1,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날 뉴욕 상품 거래소 기준 종가로는 1,000이하로 내려왔지만 주말 금요일 종가로 1,000을 넘은 상태에서 장을 끝냈습니다.

달러 기준 1974년에 2자리 수 금값과 작별 한 후 35년 만에 이제는 3자리 수 금값과 영구적인 작별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일간과 주간 차트입니다.

 

 

단기 이평선과 너무 벌어져 다음 주 초는 어느 정도 조정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해봅니다. 어느 정도 숨 고르기를 하면서 수익으로 매도 유혹을 느낀 종이 금들을 털어내는 것도 긍정적입니다.

 

주간 차트는 이제 상승 초기의 모습을 보이며 보조지표들에서 매수 신호를 내보내기 시작합니다. 2007년 9월 상승장 초기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P&F 차트 역시 완연한 추세 전환을 보입니다.

 

 

 

온스당 1,000달러는 오랫동안 철옹성처럼 쉽게 내주지 않았던 심리적 장벽이었습니다. 이제 그 심리적 4자리 숫자 부근에서 오르락내리락하며 사람들과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주는 눈맞추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4자리를 보다가 매물에 밀려 하락한 3자리 시세를 보면 가격이 싸다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4자리 수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1,000돌파 이후 차익 매물인지 아니면 대형은행들의 누르기인지 알 수는 없지만 대량의 매도 물량을 쏟아 부어도 오뚝이처럼 반등을 하여 결국 1,000을 돌파하여 주말 장을 마감합니다. 일일 천하로 끝났던 지난 봄의 1,000돌파와는 다르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1,000을 돌파하면서까지 그간 대형 은행들이 쏟아 부은 종이 금의 양이 얼마인지 알 수는 없지만 만만찮은 손실들을 보고 있을 것입니다. 조만간 다시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는 추가 상승이 진행되면 금은 달러 기준으로 지금까지 밟아보지 못했던 새로운 영역으로 여정을 떠날 것입니다.

 

몇 가지 금 관련 평론 글들 여기에 소개합니다.

1) 지난 8월말과 9월 초 사이에 중국 국영 기업들의 파생상품 관련 기사가 있었습니다만 용어도 어렵고 금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듯하여 그냥 지나쳤습니다. 이에 대해 International Forecaster의 Bob Chapman씨의 글이 있습니다. 전문가의 눈은 역시 다릅니다. 중간 부분만 소개합니다.

 

“이들 두 가지 진전들, 어떤 1차 상품을 취급하는 OTC 파생상품에 있어서 약속을 어기려는 의도와 함께 투자로써 중국 일반 시민들에게 금과 은을 중국 정부가 장려하는 것은 분명히 상관 관계가 있다.

만약 여러분들이 일반 시민들에게 여러분과 여러분의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금과 은에 투자하라고 요청하는 동시에 실물 금과 은에 수 조 달러 표시 종이 자산의 상당 부분을 다양화한다면 여러분은 이것이 금과 은 가격에 막대한 상승 압력을 줄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만약 금과 은 모두를 다루는 OTC 파생상품 계약에서 대량의 공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면 여러분 스스로 발에 총을 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우리는 왜 중국이 약속파기를 결정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함정에 빠지게 된다.”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3350.html

 

2) 유사한 맥락의 소식 하나 더 보겠습니다. 최대 금 생산자인 Barrick이 금에 대한 헷지를 끝내버렸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달러는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이 단기적으로 화폐의 움직임에 좌우되지만 세계 최대 금 생산자인 Berrick이 헷지 장부의 대다수를 마감할 것이라는 소식은 다른 상승 요인이 된다. Barrick은 금이 앞으로 계속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으며 그래서 그들 헷지 장부를 급격히 줄일 필요가 있는 것이다.”

http://seekingalpha.com/article/160832-barrick-takes-massive-5-6b-charge-to-end-gold-hedge?source=yahoo

 

 

3) 금 가격이 내릴 때마다 연준이나 재무부를 의심하는 것이 과하다 싶은 점도 있긴 하지만 자라보고 놀란 가슴들이라 그러려니 이해합니다. 아래 글은 달러인덱스 하락에도 주중에 4자리, 3자리 수를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보고 연준과 재무부에 의혹을 보냅니다. 어쨌든 달러가 하락할 때 대피 자금들이 금으로 몰린다면 그런 조작들도 통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아직 비상탈출구가 붐비지 않고 질서정연하게 차분히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연준이 또 다른 출구 정책(!)을 잘 펼치고 있다는 증거로 보입니다.

 

Richard Russel, 연준은 금 억제를 위해 무엇이든 다 할 것이다.

2009년 9월 9일, GATA

http://www.gata.org/node/7779

전투는 분명하다. 디플레이션과 맞서고 자산 인플레이션을 만들려는 연준의 집념 대 디플레이션과 과생산의 힘이다.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하나의 신호가 세계가 알고 있는 것은 상승하는 금이다. 중앙 은행들은 금의 신호를 원하지 않는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준비 중이라는 것을 세상에 말하는 것이다.

연준이 원하는 것은 주택에서 자산 인플레이션이다. 주택은 거의 모든 것에 대해 담보가 되는 것이며 연준과 재무부는 주택 가격을 더 높이 올리기 위해 광란하고 있다.

어제 대부분 자산들은 메시지를 가지고 있었다. 원유는 더 올랐다. 기초 금속들은 더 올랐다. 주식 시장도 올랐다. 하지만 금은 어딘지 모르지만 힘에 의한 압력으로 1,000달러에 이르는데 실패했다. 놀랍게도 어제 장에서 1,009달러까지 갔던 금이 1,000달러에서 20센트 낮은 999.80달러에 마감했다.

 

우연? 실수? 마구잡이 가능성?

내게 분명한 것은 연준이 ‘금은 1,000달러 돌파하여 마감했다.”라는 신문 머리 기사를 보기 원하지 않는 것이다.

 

깡통을 난로 위에 놓으면 압력이 내부에 발생한다. 어느 때인지 모르지만 어떤 지점에서 깡통은 폭발하며 그 압력은 터져 나올 것이다. 그것이 바로 금에서 일어날 일이다.

중앙 은행 매각을 통해 금을 위협할 수 있으며 금을 팔 수 있다. 공매도로 금을 덮을 수 있지만 금의 추세는 결국 이길 것이다. 그것은 오늘, 이달, 혹은 2010suss에 나타날 수 있는 일이다.

주요한 금 추세는 상승이다. 우린 황소를 타고 있다. 황소는 우리를 등에서 떨어트리려고 한다. 우리는 붙들 것이다.

 중국은 달러 표시 증권에서 막대한 포지션으로부터 다양화하면서 금을 사 모으기를 원한다.

가격을 올리지 않고 은밀하게 금을 모으는 것이 관건이다. 이것이 ‘중국 금 모으기’이다. 금이 떨어질 때마다 중국은 내놓는 금을 받아 채고 있다.

게다가 10억의 중국 시민들에게 금과 은을 사라고 촉구하고 있다.

결국 현재도 세계 1위의 금 생산국인 중국은 끈기있게 나아가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중국이 보고 있는 미래는 불태환 화폐가 없는 세계 또는 기축 통화로서 위안화를 가지고 있는 세계이다.

 

 달러 인덱스입니다.

 

아래방향으로 진폭을 줄이던 달러 인덱스가 결국 78을 내주고 77마저 연속으로 무너집니다. 보조지표들도 아래쪽으로 계속 향하는 것이 분명하게 보입니다.

 

 

주간 차트에서는 잠시 주춤하던 하락속도가 더 급해집니다. 투자자들이 달러를 팔고 있는 이 현상을 그래도 미디어들은 경제 안정에 의한 위험 자산으로 이동에 의한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만간 위험영역에 진입하면 달러 탈출이 봇물처럼 터질 터인데 그때도 시장의 안정 덕분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는지 두고 보아야겠습니다.

 

 

 

2. 경제 소식들

 

- 언론에선 금융 위기를 예견한 것에 대해 주로 루비니 교수만 부각하고 있지만 이곳에서 보는 글들처럼 많은 민간 평가 기관들 역시 몇 년 전부터 위기를 외쳐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학계에서 나오는 발언이기에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가 봅니다. 대신 학계에 있기 때문에 발언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민간기관들의 달러에 대한 단정적인 전망과 언론의 초점이 된 루비니 교수의 조건부 전망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아래 기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09년 9월 4일, Bloomberg

루비니 교수, 달러는 약해질 것이고 통화 붕괴도 가능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SW_71xPhjA

더욱 더 적자를 조절하고 부채를 줄이지 않으면 달러는 약해지고 미국은 통화 붕괴를 보게 될 위험이 있다고 금융 위기를 예견했던 뉴욕 대학의 Nouriel Roubini교수가 말하였다.

“미국이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인플레이션 수순으로 간다고 시장이 믿는다면 달러가치는 붕괴할 수 있다.”고 Roubini교수는 이태리 Cernobbio에서 오늘 있었던 대담에서 말했다.

“달러 가치는 시간이 지나며 무역 가중치 기준에서 하락하겠지만 유로와 엔에 대해서 꼭 그렇지는 않다.”

그는 단기간에 있어 달러 붕괴를 예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유로와 엔에 대한 달러가치는 많이 변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달러가 약해지면 유로는 강세가 되고 이는 유럽 경제가 회복되는 것을 막게 되기 때문이다. 엔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라고 그는 말했다.

“대부분 달러의 조정은 중국, 아시아 시흥시장과 상품 수출국들에 대해서 일어날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외국 채권자들은 미국이 그 적자에 대해 초점을 맞춘다는 보장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Roubini 교수는 말했다.

 

2009년 9월 5일, CNN Money

5개 소형 은행 추가 파산, 올해 현재까지 89개 은행

http://money.cnn.com/2009/09/04/news/companies/bank_failures/?postversion=2009090421

NEW YORK (CNNMoney.com) — 금융 당국에 의해 5개 소형 은행들이 금요일 저녁 문닫게 되어 지금까지 89개 은행이 2009년에 파산했다. 2개 은행은 일리노이 소재였으며 나머지 하나씩은 아리조나, 아이오와 그리고 미주리 소재였다.

은행 고객들은 보호를 받고 있다. 연방 예금 보험 공사는 한 사람당 계좌에 대해 25만 달러를 보호하고 있다.

일리노이에서는 플래티넘 커뮤니티 은행(Platinum Community Bank)이 가장 최근에 파산한 은행이 되었으며 올해 일리노이에서만 15개 은행이 파산하였다.

저축 기관 감독청은 예금 3억 5백만 달러의 예금을 포함한 3.456억 달러로 평가되는 플래티넘 커뮤니티 은행의 자산을 인수할 매수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에 따라 연방 예금 보험 공사는 고객들에게 편지를 발송하여 그들 보장된 예금에 대한 수표 지급이 9월 8일, 화요일부터 시작된다고 알렸다.

이는 고객들이 주말 동안 운이 없어서 플래티넘 커뮤니티 은행의 그들 계좌에 접근할 수 없음을 뜻한다.

“은행이 파산했다.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우린 적절한 매수자를 찾을 수 없었다. 자주 그런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라고 연방 예금 보험 공사의 David Barr 대변인이 말했다.

 

2009년 9월 6일, Telegraph

미국 달러 인쇄에 놀란 중국

http://www.telegraph.co.uk/finance/economics/6146957/China-alarmed-by-US-money-printing.html

전 상임위원회 부의장이고 현재 중국 녹색 에너지 추진 책임자인 Cheng Siwei는 말하기를 베이징은 연준의 ‘신용 완화’에 대한 출처로 인해 실망하고 있다고 했다.

“우린 그들이 플러스 성장을 갖는 것뿐만 아니라 통화 정책에도 변화가 있기를 희망한다.

채권을 사려고 돈을 계속 인쇄한다면 인플레이션으로 이끌 것이며 1~2 년 후에 달러는 심하게 폭락할 것이다. 우리 외화의 대부분이 미국 채권이고 바꾸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우린 점차 유로, 엔 그리고 다른 통화로 다양화할 것이다.”라고 그는 코모 호수의 Ambrosetti 워크숍에서 말했다.

중국의 외화는 2조 달러가 넘으며 세계 최대이다.

“금은 분명 대안이긴 하지만 우리가 살 때 금값은 올라간다. 그래서 시장을 자극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이러한 언급은 중국이 금 시장에서 동인력이 되었음을 뜻하며 금값 하락으로 조정이 있을 땐 언제든지 사겠다는 것으로 믿을 수 있다.

Cheng은 말하기를 연준의 느슨한 통화 정책은 중국에서 불안정한 자산 거품에 불을 지폈다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금리를 올리면 핫머니로 넘치게 될 것이다. 우린 기다려야 한다. 그들이 금리를 올리면 우리는 올릴 것이다.”

“중국에서 신용은 너무 느슨하다. 우린 주택시장과 주식 시장에 거품이 있다. 이것은 폭락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린 조심해야 한다.”

Cheng은 말하기를 중국은 자산에서는 눈을 감고 소매가격에 목표를 맞춘 중앙 은행들이 실수를 한 서구로부터 배웠다고 했다.

“2000년부터 2004년까지 Greenspan이 잘못한 부분이다. 그가 생각하기를 인플레이션은 낮기 때문에 모든 것이 괜찮다고 했지만 자산들이 유동성을 흡수해버렸다.”

그런 위기의 결과로 중국은 2천 만 개의 일자리를 잃었다고 그는 말했고 중국이 세계 경제 회복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과대 평가하지 말라고 서구에게 충고했다.

중국의 임무는 수출 의존도에서 내수로 전환하는 것이지만 과도한 저축을 억제하도록 ‘중국 인민들의 이데올로기’가 변하는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는 매우 어려운 것”이라고 했다.

Cheng은 말하기를 세계 불균형의 근본 원인은 미국(과 영국) 그리고 중국의 소비 패턴이라고 했다.

“미국은 내일의 돈을 오늘 쓰고 있으며 중국은 오늘의 돈을 내일 쓴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금융 위기를 맞이한 것이다.” 그 결과가 대칭인 것은 아니다.

“빌려서 가는 사람은 슬프게 간다”라고 그는 말했다.

 

-위의 기사와 연관된 분석 글을 보기로 합니다.-

 

2009년 9월 7일, Mine Web

중국의 감춰진 금 구매 정책

http://www.mineweb.com/mineweb/view/mineweb/en/page33?oid=88700&sn=Detail

중국이 보유외화로 시장을 심하게 흔들지 않기를 바라며, 대량 금 매수 발표는 그렇게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금을 계속 그러나 은밀하게 산다는 것에는 의심이 없다.

중국 정부의 경제학자들과 은행가들이 미국의 양적 완화 움직임에 실망한 것은 비밀이 아니다. 그들이 느끼기에 이는 결국 심각한 인플레이션으로 이끌고 그 만큼 달러 가치가 수 년 내에 크게 하락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2조 달러가 넘는 보유외화로 금 구매 계획을 발표하고 세계에 금 보유량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어 그런 일을 가속화하고 싶은 그런 일이 아닌 것이다.

 

영국의 일간지 Telegraph의 한 기사에서 국제 기업업무 편집자인 Ambrose Evans-Pritchard씨는 “전 상임위원회 부의장이고 현재 세계에 대한 중국 경제 대사 역할을 하며” 그래서 서로 맞서는 금 구매와 달러의 중국의 정책을 이해하고 있는 위치에 있다고 설명한 Cheng Siwei가 표현한 의견에 대해 논평을 하였다.

 

논평의 요점은 중국이 달러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를 잃었으며 금 보유에 대한 상당한 비율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금 시장을 크게 교란하지 않고 한다는 것은 말이 쉬운 것이다. “금은 분명 대안이긴 하지만 우리가 살 때 금값은 올라간다. 그래서 시장을 자극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Cheng이 한 말을 인용하였다.

 

이것은 중국이 금 값이 하락할 때만 산다는 것뿐만 아니라- 그리고 금이 어느 수준까지 내려만 가면 항상 강한 지지가 있다는 증거- 공식 보유량으로 넣지 않고 장부 상에 나타나지 않는 다른 정부 기관들이 보유하는 것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비교적 최근에 발표한 것으로 금 보유량이 크게 뛰었는데 이는 금 구매가 5년에 걸쳐 실제로 일어났으며 올해에 공식 금 보유량으로 옮겼으며 이를 IMF에 보고한 것일 뿐이다. 이러한 공개 장부 밖에서 이루어지는 구매 방식은 계속 될 것이다.

 

이런 것이 모두 맞는다면 930달러 부근에선 강력한 대량의 지지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금 보유자들에겐 하락 위험이 거의 없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물론 중국이 다음에 상당한 금 보유량 증가를 발표할 땐 이것이 상당한 충격을 가질 수도 있다. 그러나 과거의 일을 보면 그런 발표는 향후 몇 년간, 중국이 발표해도 적당할 때까지, 있지 않을 것이다.

 

2009년 9월 7일, Bloomberg

UN, 망가진 ‘신뢰 게임’을 고치는데 필요한 새로운 통화 필요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Sp9VoPeHquI

신뢰의 게임으로부터 신흥 시장을 보호하는 새로운 통화를 설립하여 세계 무역에서 달러의 역할은 축소되어야 한다고 UN은 말했다.

제네바에 본부가 있는 UN 무역 개발회의가 오늘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UN 국가들은 통화를 발행하고 그 회원국 환율을 감시하는 세계 준비 은행의 설립에 동의하였다.

중국, 인도, 브라질과 러시아는 올해 세계 2차 대전 이후 최악의 세계 경제 침체로 이끈 미국 모기지 시장 붕괴에 의해 촉발된 금융 위기 이후 기축통화로서 달러에 대한 교체를 요구해왔다.

세계 최대의 달러 외화 보유국인 중국은 IMF의 SDR과 같은 초국가 통화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9월 8일, Bloomberg

달러, 유로 대비 연중 최저치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oKsWw09wL0s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세계 주식 시장이 상승하고 금이 온스당 1,000달러 그리고 원유가 배럴당 71달러를 넘으면서 달러는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거래 가중치에 따른 미국 달러 인덱스는 런던 은행간 대출 시장에서 가장 값싼 통화가 되며7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달러는 뉴욕에서 오늘 유로당 1.4491달러로 어제 1.4392 달러에서 1.1% 가치를 잃었으며 작년 12월 18일 이후 가장 약세이다. .

유로, 엔, 파운드, 프랑, 캐나다 달러와 스웨덴 크로나에 대한 달러 인덱스는 1.2%하락하여 77.047까지 내려가 작년 9월 29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7월 31일 이후 장중 최대 낙폭이다. 연중 최고치인 89.624에서 14%하락한 값이다.

 

2009년 9월 8일, Reuters

헷지펀드, 금 가격 1,600달러 겨냥하고 주식은 매도

http://www.reuters.com/article/newsOne/idUSTRE5874DS20090908

LONDON (Reuters) – 투자자들이 변동성 많은 화폐보단 가치가 유지되는 자산을 선택하면서 금 가격이 온스당 1,600달러로 오를 수 있다고 귀금속에 비중을 늘린 한 펀드 운영자가 말했다.

“모든 기본적인 사항들은 제자리를 잡고 있다. 작년 고점을 돌파한다면 금은 급속히 1,200에서 1,400달러까지 갈 수 있다고 화요일에 로이터와의 대담에서 Noster Capital의 Pedro de Noronha 펀드 운영자가 말했다.

금은 화요일 심리적 장벽인 온스당 1,000달러를 넘었으며 이는 2008년 3월에 최고치인 1,030.89달러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귀금속 가격은 약달러와 경제 성장에 대한 정부의 수단들이 기본자원들의 수요을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에 힘입었다.

“만약 인플레이션을 금 가격에 반영한다면 80년대의 고점인 1,600달러를 재시험해야 한다. 이 가격이 터무니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그는 말했다.

지난 주 매입을 늘린 이후 Noster Capital 자금 4천 5백만 달러의 거의 절반이 금 파생 상품에 노출되었다.

정부에 의한 양적 완화는 금에 대한 매력을 늘렸으며 주도적인 세계 화폐는 높은 차용 수준으로 인해 압력을 받고 있다고de Noronha씨는 말했다.

“사람들이 말하기를 미국 달러를 미워하지만 유로나 파운드는 나은 게 있느냐고 한다.”

 

2009년 9월 8일, BBC

Greenspan, 시장의 위기는 ‘다시 발생한다.’

http://news.bbc.co.uk/2/hi/business/8244600.stm

세계는 다른 금융 위기를 겪을 것이라고 전 연준의장인 Alan Greenspan은 BBC에 말했다.

‘위기는 다시 오지만 이는 다를 것이다.”라고 그는 BBC의 한 프로그램에서 말했다.

그는 덧붙이기를 붕괴는 오랜 기간 번영에 대한 반응으로 올 것을 자신은 예견했다고 하였다.

“금융 위기는 모두 다르지만 근본적인 원천은 하나이다. 오랜 기간의 번영을 직면했을 때 오래 지속될 것을 가정하려는 인간의 억제할 수 없는 능력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미국 투자 은행인 리만 브라더스의 붕괴와 그에 따른 세계 금융 위기가 생긴지 일 년 후에 있게 된 발언에서 Greenspan은 ‘인간의 특성’으로 그 행위를 설명했다.

현 위기는 미국의 사브 프라임 모기지와 주택 대출 거래가 역사적으로 열악한 신용을 가진 사람들에게 주어져서 촉발되었으며 다른 요인들도 그런 촉매가 될 수 있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만약 이들 악성 자산들 문제가 아니었다면 “다른 것들이 조만간 드러났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역사적 사건

대담 중에 그는 현 금융 위기는 ‘한 세기에 한 번 있을 그런 것’이며 그는 이것을 목격할 것을 예상 못했다고 하였다.

위기를 막지 못한데 대한 비난에 대해서 그는 세계 경제를 사로잡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책임을 부인하였다,

“그것은 인간의 특성이며 어느 누군가 인간 특성을 바꾸는 방법을 찾을 수 없는 한 우린 더 많은 위기를 맞이할 것이고 어떤 위기도 이것과 같이 보이지는 않을 것이 어떤 두 가지 위기도 인간의 특성말고는 공통점이 없다.”

 

- 금융위기의 책임은 저금리로 자산 거품을 일으켰던 자신이 아니라 이를 억제하지 못한 사람들의 탐욕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같은 페이지에 있는 최신 BBC City Diaries 평론에선 Stephen이라는 익명의 평론 글의 인용 내용이 있습니다.–

 

“내 말이 맞는다면 다음 금융 위기가 올 때 지난 2년은 ‘몸풀기’처럼 보이게 할 것이다.”

 

 

- Greenspan 기사에 대한 MISH의 평론 글 보겠습니다. 내용 중에 BBC 기사는 생략하고 Mike Shedlock 의견만 봅니다. -

 

Greenspan “시장 위기는 또 올 것이다.”

http://globaleconomicanalysis.blogspot.com/2009/09/greenspan-market-crisis-will-happen.html

전 연준 의장인 Alan Greenspan은 말하기를 “시장 위기는 다시 일어날 것이다”라고 했다.

다음 위기는 다른 것이라는 데는 난 동의하지만 그가 말한 나머지 부분은 어처구니가 없다.

붕괴는 번영 때문에 오는 것이 아니다. 붕괴는 연준과 Greenspan같은 사람들이 번영과 붕괴하는 호황 사이의 차이점을 이해 못해서 일어나는 것이다.

의기에 대한 비난에 대해 Greenspan 스스로에 대해 죄를 면하려 한다는 것을 아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런 책략은 먹혀 들지 않는다.

다음 위기는 다를 것이라는 이유는 연준에서 의회, 오바마, 재무부 그리고 중앙 은행들까지 모두 마지막 위기를 막으려 행동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엔 너무 늦었다.

 

아이구. Greenspan은 거품이 터질 때까지 이를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으며 주택 거품이 오는 것을 결코 보지 못했으며 지난 침체에 대응하느라 금리를 오랫동안 낮게 유지해왔다는 것이며 이젠 금융 기관들이 이것이 오는 것을 보았어야 했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이 최고의 위선이다.

 

맞다. Greenspan이 옳다. “대단히 높은 제한적이고 규제된 국내 시장으로 세계 자유 무역을 가질 수는 없다.”

연준 자체보다 더 큰 규제가 무엇인가? 답은 ‘없다’ 이다. 연준이 이 위기를 조작하는 금리 정책으로 미세 조정에 실패하였다. 그의 모든 잘못에 대해, 그리고 Greenspan은 많은 잘못을 했지만, 한 가지 그가 지속적으로 수정해온 것은 그의 자유 무역에 대한 지지 입장이다.

실제로 세계 경제에 대한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는 거대한 보호주의다. 불행하게도 의회가 과잉 반응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 그것이 인간의 특성이며 의회 스타일이다.

인간의 특성은 Greenspan같은 사람들이 그들이 만들어놓은 혼란 속에서 그들의 역할을 못보게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것이 인간의 특성이다. Greenspan이나 Bernanke를 없애고 그들 ‘인간성’이 문제를 더하지 않는 길은 연준을 폐지하는 것이다.

 

2009년 9월 8일, Bloomberg

미국 소비자 신용액수 216억 달러 하락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AYZpSNGocVM

은행이 대출을 제한하고 일자리 상실이 미국인들로 하여금 돈 빌리는 것을 망설이게 하여 미국 소비자 신용이 7월에 예상했던 것보다 5배 더 추락하였다.

오늘자 연준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신용은 연간 비율로 10%, 기록적인 216억 달러 하락이 있어서 2.5조 달러가 되었다. 6월엔 155억 달러 하락하여 앞서 예상보다 더 하락하였다. 신용은 6개월 연속 하락하여 1991년 이후 최장기간 하락세이다.

신용 위축, 임금 정체와 가구당 부의 하락은 경제 회복의 세기에 의혹을 던져주고 있다. 정부의 현금 지급안의 6월말 도래는 소비자들이 다른 구매를 지연하면서 자동차 대출을 포함한 신용이 추락하는 것을 막기에는 충분하지 못하였다.

 

2009년 9월 9일, Bloomberg

Greenspan, 금 상승은 화폐로부터 떠나고 있음을 표시한다.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3&sid=acrGvxBXPDfk

이번 주 온스당 1,000달러를 넘은 것은 투자자들이 화폐 하락에 대한 헷지로 귀금속을 사는 것이라고 전 연준 의장인 Alan Greenspan이 말했다..

뉴욕 투자 회의에서 오늘 그는 말하기를 상승은 “순전히 통화 현상’이라고 했다. 그는 말하기를 귀금속과 다른 1차 상품들의 상승은 “지폐로부터 빠져 나가려는 시도의 초기 단계의 표시”라고 했다.

정부 부채가 달러 하락에 연동되어 안전자산으로 금에 대한 수요를 자극하면서 올해에만 금

가격은 13%상승했다.

“재미있는 것은 금이 최종 지불 근거로서 금융 시스템을 여전히 장악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Greenspan 은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하는 주요 경제국가인 중국은 에너지와 금을 포함한 1차 상품의 ‘거대 소비자’라고 그는 말했다.

- 거품의 원조격인 Greenspan의 금에 대한 시각이 나타나는 기사입니다. “지폐로부터 빠져 나가려는 시도의 초기 단계”라는 말은 인플레이션 혹은 달러 붕괴의 초기 단계라는 말로 바꿔도 될 것입니다. 또한 거품을 일으킨 당사자는 연준 의장이 되기 이전부터 금을 잘 이해하고 있는데 피해자격인 일반 시민들은 그러한 금의 본질적 가치와 기능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금은 그저 투기적 대상인 1차 상품이고 헷지 수단입니다.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금이 무엇인지 시장이 가르쳐줄 것입니다. -

 

 

2009년 9월 10일, Bloomberg

주택 차압건수 6개월 연속 30만 초과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103&sid=a3dnPxhcGAxs

일자리 상실이 26년 만에 최고치로 올라 주택 소유자들로 하여금 모기지 상환을 감당하지

못하게 하여 미국에서 차압건수는 6개월 연속 30만을 초과하였다.

RealtyTrac사에 따르면 지난 달 358,471채가 채무불이행이나 경매 통고 또는 압류를 당하였다. 일년 전보다 18%상승한 것이며 전달에 비해선 0.5% 내렸다. 357채 중 1채에 해당하는 셈이다.

지난 달에 기업들이 216,000명의 근로자들을 줄이면서 미국의 실업률은 9.7%가 되어 차압은 연초부터 상승했다. 실업률 상승은 정부와 은행들의 모기지 완화와 차압을 막으려는 시도보다 더 큰 충격을 가하고 있다고 윈스콘신 대학 부동산 학과 Morris A. Davis 조교수가 말했다.

“차압률은 실업률과 상당한 관련이 있다. 1천 5백만 미국인들이 실업 상태에 있는 한 차압은 계속 될 것이다.”

 

2009년 9월 11일, Market Watch

달러는 낙관과 캐리 트레이드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

http://www.marketwatch.com/story/dollar-sets-new-lows-as-china-cheers-risk-appetite-2009-09-11?siteid=yahoomy

NEW YORK (MarketWatch) –금요일 강한 미국 신뢰 자료와 뒤이은 중국 경제 소식과 위험도가 높은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로 인해 신저가로 미끄러졌다.

분석가들의 커지는 합창도 투자자들이 달러를 더 높은 수익을 내는 자금을 매입하는 자금으로 활용하는 –캐리 트레이드로 알려진 것- 거래를 재개하도록 부추겼다.

미국 벤치마크 금리는 당분간 낮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달러 인덱스는 목요일 오후 뉴욕 거래에서 76.824에서 최근 76.662로 내려왔다.

이에 앞서는 76.457로 추락하여 2008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이 되었다. 이번 주 인덱스는 2%가량 하락하였다.

Morgan Stanley는 달러 인덱스는 더 높은 금리로 안정이 되기 전까지 2010년 말까지 추가로 6%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수익이 낮은 다른 통화들과 함께 지난 1년 동안 안전 자산의 역할을 해왔던 달러는 주식 시장이 상승했을 땐 하락하였다. 이는 신용 위기 동안 대피했던 투자자들 사이에 좀 더 위험한 자산으로 기꺼이 움직이는 이들이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왔다.

 

3. 달러의 위기

 

미국의 스키 점프 침체, 얼마나 나빠질까?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3231.html

2009년 9월 4일, Mike Whitney

(Mike는 워싱턴 주에 살고 있으며 자유주의자 전망에서 정치학과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존경받는 프리랜서 저자이다.)

 

미국 경제는 연장된 조정 기간의 시작에 있다. 2007년 여름에 시작된 사업활동에서 가파른 하락은 약간 완화되었지만 성장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조짐은 거의 없다. 주식 시장은 지난 6개월간 분석가들의 예상을 무색하게 양호한 실적을 보였지만 근본적인 경제 안의 허약함은 지속적으로 수요를 훼방하여 강한 반등의 어떤 기회도 축소시키고 있다.

파산, 연체와 채무 불이행은 모두 증가세에 있으며 이는 자산 가격을 낮추고 실업을 증가시키고 있다.

 

실업이 급증하고 부채가 쌓이며 소비자 지출은 활기를 잃으면서 사업들은 더욱 앞으로 줄여나가야 한다. 이는 연준 의장인 Ben Bernanke가 피하기를 바라는 디플레이션 악순환이다.

증가하는 순 재산과 인상적인 ‘녹색 싹’ 홍보활동이 소비자 신뢰를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었지만 경성자료(hard data)는 금융 언론에서 되풀이되는 낙관적인 설명과 부딪히고 있다.

정부 구제 금융에 대해 적합성을 부여하지 않는 수백 만의 미국 시민들에겐 일들이 그 어느 때보다 나빠졌다.

 

Clarium Capital Management LLC의 임원인 Kevin Harrington씨는 현 경제 상황을 Bloomberg와의 대담에서 요약하였다.

“만약 회복이 있다고 해도 지속될 수 없다. 이것은 스키 점프 같은 침체이며 단기 부양책으로 상승이 있지만 이는 결국 나중에 더 가파른 하락을 가져올 것이다.”

 

연준이 은행들의 평가하기 어려운 비유동성 자산에서 손실을 강제로 보고하기를 꺼려하는 것을 반영하여 Harrington씨는 덧붙였다.

“우린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다. 우린 단지 그것에 대한 공식적인 인정을 늦추고 있을 뿐이다.”

 

위기가 시작된 이후 2년간 연준이나 재무부 정책입안자들은 은행 대차대조표에서 악성 자산들을 제거하는 과정을 취하지 않았다. 신용에 대한 주요 동맥들은 Bernanke 의장이 거의 9천 억 달러를 은행 시스템의 초과준비금에 추가하였음에도 여전히 막한 채로 남아 있다.

역사적인 저금리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계속하여 대출을 줄여가고 있으며 은행들은 무수익 여신과 악성 자산에서 오는 손실을 지불하려고 자본을 여전히 축적하고 있다.

시장 가격 자산 회계에 대한 재무 회계 기준위원회(Financial Accounting Standards Board; FASB) 규정의 변경은 담보 이하의 은행들이 그들 적자를 감추기 쉽게 해주었지만 결국 손실은 보고되어야 할 것이다.

은행 파산의 물결은 가속화되기 시작하였다. 2011년까지 지속될 수밖에 없다.

시스템은 무겁게 자본금 부족과 위험에 처해 있다. Christopher Whalen은 <기관들 위험 분석>에 최근 기고한 글에서 은행 시스템의 상태들을 잘 간추려 설명해놓았다.

 

"은행 산업의 2009년 2분기 스트레스 테스트의 결과는 상당히 으스스하다. 워싱턴의 말과 지출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은행 산업은 여전히 지속하여 가라앉고 있으며 오바마 정부도 연준도 디플레이션 괴물을 쏠 탄알이 더 이상 가지고 있지 않는 듯하다. 달러는 외견상 재반등 준비를 하면서 주식과 부채 시장은 피로해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 경험많은 자산 운영자는 IRA에 말하기를 2009년 마감은 평소와 관례적인 연말 보다 더 문제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연준과 재무부가 월 스트리트의 악성 자산들과 그것들을 만든 은행들을 지탱하기 위해 쓸 수 있는 유동성을 모두 사용하였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이제 일반 산업체의 사용자들, 민간 부분 투자자들과 이 둘을 지원하는 소형 은행들은 정부만이 유일하게 참여자로 남아있는 시장에서 유동성과 자본을 구걸하러 가게 되었다.

연준이 OTC시장에 대한 대대적인 구제의 번복을 고려할 수 있다는 의향은, 아마 중앙 은행의 신중함을 알려주는 통화 모델의 정상 상태로 되돌리려는 것, 은행 부분과 민간 부분 경제에서 자본 부족을 보았을 때 웃기는 일인 것이다.

(2009년 2분기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The Zombie Dance Party Rocks On" Christopher Whalen, The Institutional Risk Analyst)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은행 시스템뿐만 아니다. 주식 시장 역시 흔들거리고 있다. Bernanke의 양적완화 정책은 주식시장을 높이 오르게 하는 충분한 유동성을 제공했지만 그는 또한 다른 불안정한 신호를 보내고 있는 거품을 만들어냈다.

TrimTabs Investment Research의 Charles Biderman 사장에 따르면 연준의 대세하락 중의 상승장은 그 연료가 다 떨어졌으며 회사 내부자들은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빨리 출구로 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Bloomberg와의 대담에서 Biderman 는 말했다.

“회사 주식 환매는 존재하지 않은 반면에 내부매도는 내부 매수의30배가 된다. 회사들은 그들 소유 주식을 손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회사들이 그들 주식을 강하게 매도하고 소규모 고객들이 주식을 사려고 돈을 빌리고 있다. 이는 항상 시장의 꼭지 신호이다.”

 

가장 정보를 많이 알고 있는 시장 참가자들은 6개월 상승이 꺼지기 시작한다고 믿고 있다. 공통적인 의견은 주식 시장이 심하게 고평가되었고 기본은 허약하다는 것이다. Bernanke의 전략은 많은 대형 금융 기관들의 재산을 개선시켰지만 불행히도 실물 경제로 유출은 없다.

돈은 이를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경제를 다시 움직이는데 사용할 수 있는 사람에게 가지 않고 있다.

 

강한 소비없이 경제는 회복될 수 없다. 그러나 소비자들과 주택 보유자들은 대대적인 손실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부채에 깊이 빠져 있다. 신용은 줄어들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유일한 수입의 원천은 주간 급료이다.

그것은 모든 것이 가정 예산 이내로 떨어져야 하는 것을 말한다. 가정마다 소비를 추가로 줄이면서 그들 부채 부담을 낮추려고 애쓰면서 균형 잡힌 대차대조표를 다시 만들어내는 것이 지속적인 몸부림이 될 것이다.

그러나 만약 임금이 계속하여 부진하고 신용이 고갈되면 경제는 반영구적인 침체 상태로 미끄러질 것이다.

워싱턴의 정책 입안자들은 경제가 건전한 발길로 가는데 필요한 변화들을 만들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그들은 소비 하락을 낮은 금리와 재정 자극을 통해 고칠 수 있는 일시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그들은 경제가 확장기 사이의 ‘단기 고난’을 당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여러 조사에 따르면 그들이 실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은 다르다.” 근로자들은 곤경에 빠져 있다. 소비자들은 침체에서 빠져 나오게 이끌 수 없을 것이다.

 

최근의 갤럽 조사에 따르면:

 

"베이비 붐 세대의 일일 평균 소비는 2009년 64달러로 2008년 98달러에서 급격히 하락하였다. 그러나 미국의 가장 큰 세대인 베이비 붐 세대만 전년도에 비해 그들 소비를 줄이고 있는 것이 아니다. X세대 역시 2008년 110달러에서 71달러로 일일 평균 소비를 줄였다.

2008년에 비해 모든 세대에서 상당한 하락이 있는 것을 조사는 보여주었다. 소비 지출이 미국 경제의 큰 동력인 것을 감안하면 현재 낮은 수준에서 소비가 늘지 않는 한 경제가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베이비 붐 세대에겐 그들이 은퇴에 다가가고 소득의 주요 원천으로서 그들 은퇴 저축과 사회 보장에 의지하게 되면서 소비가 반드시 최고의 행동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사실 은퇴 연령의 미국 시민을 주로 구성하는 두 세대는 보고된 지출의 가장 낮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4. 금에 대한 평론

 

1) 여러분은 금을 어디에 보관하십니까? (Where do you keep your gold)

BIG GOLD의 편집자들, Casey Research

2009년 3월 5일

http://www.321gold.com/editorials/casey/casey030509.html

 

- 지난 3월에 재미있게 읽었던 적이 있습니다. 우리와 문화가 참 많이 다릅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글에서 설명하는 장면들을 머리 속에 그리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실물 금을 샀다, 축하한다! 현명한 선택을 한 것으로 우리는 생각한다. 물론 우리는 여러분이 전자 금, ETF, 금광산 증서 등이 아닌 소유하고 있는 실물 금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다 좋지만 여러분의 직접적, 물리적인 관리하에 있는 금화나 골드 바를 가질 때까진 여러분 자산 구성이 완성된 것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실물 금을 소유하는 것은 여러 분에게 안전성과 이동 편이함을 주면서 여러분 안전을 더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이점을 손상하지 않고 어디에 이 금을 보관할 것인가?

 

아마도 인근 마을에서 여러분이 어디에서 사는 지 모르는 주화 판매상으로부터 현금으로 여러분이 금을 샀다고 가정해보자. 이제 여러분은 신용카드, 취소된 수표, 배송 기록이 없는 절대 비밀과 함께 시작하는 것이다.

 

1. 안전 금고(은행 대여 금고)

금을 보관하는 가장 쉬운 방법 중의 하나가 여러분 거주 지역의 은행에 있는 대여 금고이다. 반드시 나쁜 생각은 아니지만 불리한 점을 고려해야 한다.

대여 금고는 여러분의 접근을 제한한다. 은행 근무 시간에만 여러분은 금에 다가갈 수 있다.

대여 금고는 강도에 대해 안전하지 못하다.

대여 금고는 여러분의 비밀을 손상시킨다. 정부 쪽에 단서를 주기도 한다. 만일의 경우 1933년 연방 정부의 금 압류를 반복하는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

 

대여 금고를 사용하기로 결정하였으면 거주 지역 은행으로 가보기 바란다. 비상 시에 여러분은 금에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랄 것이며 그것이 금을 소유하는 최우선 가는 이유일 것이다.

그래서 다른 주나 멀리 떨어진 도시에 보관해서는 안된다. 가까이 두어야 한다.

 

2. 땅에 묻어라.

‘자정 정원작업’이라는 용어가 나오는 곳이다. 다른 사람들이 땅을 파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하는 때인 밤에 사람들은 그들의 금을 묻는다. 다른 대안은 땅파기를 하는 이유들, 배관 수리 혹은 그루터기 제거와 같은 다른 이유를 찾아서 대낮에 일을 하는 것이다.

손톱을 청결히 해온 여러분들 중에는 이 방법을 지나치기 전에, 어느 쪽이든 이점이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강도에게 뺏기거나 화재로 손상되는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세상에 별별 일들이 일어날 수 있지만 묻힌 금을 방해하지는 않을 것이다.

 

몇 가지 실용적인 면에서 삽질하기로 결정하였으면 첫째로 밀폐와 방수와 같은 적절한 보관 통을 사용하여야 한다. 여러분이 화폐 등을 보관하고 은을 어떤 형태로든 묻을 때는 이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도보 여행자들이 사용하는 물통들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겠지만 몇 년 동안 벌레를 막고 부식에 견디는 충분히 튼튼한 것으로 골라야 한다. 다른 선택 방법은 PVC파이프를 철물상에서 구입하여 양쪽을 막고 얕은 시멘트 웅덩이에 묻는 것이다. 커피 깡통은 금속 색상이 흘러나올 수 있으므로 사용해선 안된다.

흠집이 나는 것을 막기 위해 주화는 플라스틱 봉지나 그런 유사한 것에 담는다.

 

어디에 묻을 것인가? 그 장소는 찾기가 어려워도 쉬워도 안된다. 너무 쉬워서는 안되며 그래야 도둑에 의해 쉽게 발견되지 않게 된다. 그러나 너무 어려우면 안되어야 몇 년 후에 여러분이나 여러분 상속자들이 그 위치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복잡한 지시들은(보물 지도를 포함) 시간이 지나며 흐릿해지며 결코 발굴할 수 없는 위험을 초래하게 된다.

 

여러분이 항상 기억할 수 있는 여러분의 땅 그러나 여러분이 귀중한 것을 묻었다는 것을 다른 사람이 안다면 그것이 분명하지 않은 그런 장소를 찾아야 한다.

현대의 금속 탐지기는 약 1.2미터 깊이까지 감지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어디서 땅파기가 있었는지 감지할 수 있는 주로 과학 수시에 사용되는 지표를 통과하는 레이더와 지표면이 파헤쳐진 곳을 정확하게 집어낼 수 있는 위성도 있다.

 

3. 여러분 집이나 집의 금고에 숨긴다.

실내 보관은 특히 적은 양에 대해선 매력적이다. 어느 누구도 쳐다보지 않는 곳을 여러분 집에서 여러 곳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보석 상자나 과자 상자와 같은 눈에 잘 띄는 곳은 피한다. 이 방법의 단점은 화재와 홍수에 노출된다는 것이다.

바닥에 고정된 금고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한다. 한 판매자가 말하기를 ‘금고가 건물에 부탁되지 않은 것처럼 두 바퀴 위에 얹혀져 들어가고 나올 수 있다.”라고 했다.

 

금고를 물색하려면 보세 안전회사에 물어보거나 ‘바닥 금고’ 또는 ‘개인 금고’ 딱지가 붙은 온라인 금고 판매를 찾으면 된다. Sentry는 선두 기업인데 여러 선택 사양이 있다. 그렇게 비쌀 필요는 없다. 150달러부터 있다.

 

바닥 금고를 선택한다면 그것 위에 둘 수 있는 차고나 냉장고 밑에 등을 포함한 장소들이 있다. 여러분이 직접 설치하기를 권고한다. 도구가 있으면 생각보다 쉽게 할 수 있다. 업체를 불러서 해서는 안된다.

 

근거를 남겨라.

금을 보관하더라도 한 사람에겐 그 상세 내용을 알게 한다. 여러분이 완전히 신뢰할 수 있는 정직과 분별력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 여러분이 무능력해지고 사망하게 되었을 때 금에 접근하는 것은 그 사람의 일이 되는 것이다.

여러분이 대여 금고를 사용한다면 그 사람의 이름을 금고 등록에 포함시켜야 하며 그 사람은 어디에 열쇠가 있는지 알아야 한다.

 

한 사람에게만 말하여라. 다른 사람은 알아선 안된다. 집의 보관을 활용한다면 이것은 특히 중요하다. 어떤 사람이 여러분은 보물상자 안에서 살고 있는 것을 들었기 때문에 어느 날 여러분이 집에 와서 누군가가 집을 뒤집어 놓은 것을 보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더 나쁜 것은 집에 오자 여러분의 친한 이웃 털이범이 여러분에게 대화를 하려고 기다리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다.

 

다른 방법이 없다. 여러분 금에 대해서 입다무는 것이다.

여러분 일 때문에 여러분 자녀들에게 도움을 받기 위해 의지하는 때가 오기 전까진 아이는 금 보관 기밀에 대해 좋은 선택이 아니다. 애들은 말하고 여러분은 그 애들이 누구에게 말하는지 그 이야기가 얼마나 멀리 갔는지 모른다.

 

하지만 여러분의 저장 방법에 불구하고 누군가에 말할 필요가 있다. 어떤 나이 든 광부가 그의 아이들이 그의 금을 숨겨둔 곳을 찾도록 돕기 위해 보물지도를 남겨두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데 누군가 그 지도를 발견했으며 그의 아이들은 그의 유산을 결코 받지 못한 것이다. 그리고 만약에 애들이 지도를 받았지만 보물을 찾는데 서툴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금이 자손들을 위해 남겨진 것은 알지만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는 후손들에 대한 비슷한 이야기들을 우리는 읽었다.

 

다양한 장소들

선택은 세 가지로 압축된다. 대여 금고에 저장, 땅에 묻는 것, 실내에 숨기는 것.

각 방법은 장단점이 있고 그래서 여러분은 가장 최선의 방법을 스스로 택해야 한다. 결정하는 동안 한 가지 이상의 사용 가능성을 지나쳐선 안된다.

 

2) 정상 회담 실패가 닥치기를 기다리는 금

http://news.goldseek.com/RickAckerman/1252562460.php

2009년 9월 10일, Rick Ackerman

“놀랍게도 정확한 예측

피츠버그에서 G-20 정상 회담을 정확하게 2주 남기고 우린 금이 그렇게 쉽게 1,000달러를 돌파하리라 예상하지는 않았다. 실제 Bernanke와 그 친구들은 금 값 억제를 위해 금을 공격했던 모든 것을 아마 내던지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모든 것대로, 미국 정부는 Fort Knox에 있는 모든 금을 J.P. Morgan 과 Goldman Sachs에 있는 Carry-trader들에게 빌려주어 왔다.

이들 유력한 친구들인 대형 은행들의 다소 무한정한 양의 실물 금을 빌리는 능력은 그들에겐 돈을 인쇄하는 면허보다 더 낫다. 돈 그 자체는 분명 예전의 그 돈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장사꾼들은 금 선물에 틀어 앉아 정부의 호의에 보답해왔다. 이들 하수인들은 지금까지 미국 달러가 최근 몇몇 중요한 기술적 지지선을 붕괴했음에도 금을 1,000달러에 고정하려고 해왔기 때문에 가격 조작은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이다.

이것은 속임수지만 이들 은행들이 결국 이기지 못할 것이라는 몇몇 강력한 이유들이 있다.

그 하나로 달러의 온전함에 관한 두려움이 점증하며 금에 대한 강하고 변하지 않는 세계적 수요가 공급되고 있다. 그러한 우려에 대한 두려움은 그렇게 곧 완화되지 않는다. 미국 외에 20개국이 어느 나라들인지 생각해봐라. 누가 늘어나는 미국 달러 보유외화 위에 앉아서 마음 편하겠는가? Bernanke의 친구들인 일본과 영국을 포함해도 그 답은 아무도 없다.

 

Bernanke의 친구들

Bernanke는 아마 뒤에 숨어서 G-20 친구들과 금값을 계속 누르려고 일을 꾸미고 있을 것

이지만 그들 모두(지독하게 싼 가격에 금을 판 경력이 있는 영국은 제외) 아마 구할 수만

있다면 상당량의 금을 살 수 있는 기회에 매달릴 것이다.

더구나 피츠버그에 참석할 몇몇 나라들은 가장 열성적인 금 매수 세력에 속하는 것으로 보아도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형 은행의 신경질적인 가격 행태는 불가항력이 움직이지 않는 물체를 만난 경우로 보아야 할 것이다.

뭔가 보답해야 하겠지만 G-20이 태환화폐로 돌아가는 것을 찬성하는 합의로 회의를 마치기를 기대하지 않는 한 그것이 금이 될 것이라는 데 걸어선 안된다.

 

3) 11월 Australia, Canberra 세미나

Antal E. Fekete교수께 ‘마지막 콘탱고를 위한 예행 연습’의 글에 대해 감사의 글과 번역을 통해 한국의 어떤 경제 게시판에 소개했다는 내용을 알려드리는 것이 좋을 듯하여 전자편지를 보냈습니다.

이에 Fekete교수의 일을 대행하시는 Marcus Matthews 라는 분이 회신을 통해 11월에 있을 세미나를 한국 분들에게 홍보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하셨습니다.

그 부탁을 실천하기 위해 전자 편지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귀하의 전자 편지에 감사합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에게 11월 세미나에 대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호주 Canberra의 세미나에서 제가 발표를 합니다.

상세 내용은 다음 주소로 오시면 볼 수 있습니다.

www.goldstandardinstitute.com.

"What's new" 그리고 "Canberra seminar"를 누르면 됩니다. 모든 분의 참석을 환영합니다.”

 

-편지 글 원문-

“Thank you for your e-mail.

Please let people in Korea know about the November seminar, where I will be speaking in CanberraAustralia.

The details can be found on The Gold Standard Institute's website at www.goldstandardinstitute.com.  Click on "What's new" > "Canberra seminar".  All are welcome to attend.”



9/19

 

경제라는 것이 자연과학처럼 예상대로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렵고 같은 현상을 두고도 다양한 분석들이 있습니다. Market Watch, Bloomberg에선 경기 회복 신호가 보이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며 달러 index가 하락하고 있다는 기사를 내놓고 있습니다.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맞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달러 하락에 대한 부분적인 해석은 가능하지만 설명을 못하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지만 왜 달러 인덱스가 사상 최저치인 70을 향하여 곤두박질 치고 있는가에 대한 설명으론 부족합니다. 거기다가 대표적인 안전자산 중의 하나이며 진짜 돈인 금은 1,000을 넘어 상승을 하고 있는 것도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과는 정반대의 현상입니다.

하지만 달러 하락과 금의 기록적인 상승은 인플레이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탄광 안의 카나리아 새인 금은 달러 가치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독소가 퍼지는 기미를 알아차리고 반응하고 있습니다.

 

연방 예금 보험공사가 재무부에 바닥난 예금 보험료를 충당하기 위해 무려 5천 억 달러를 빌릴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미 여러 분석 기사에서 FDIC는 자금이 바닥났을 것이며 사실상 파산이라고 했었습니다. 이를 확인해주는 내용입니다만 빌릴 돈이 자그마치 5천 억 달러입니다. 때 맞춰 미국 관리들이 옵션 변동 금리 모기지(Option ARMs)

의 파열 경고를 내놓고 있습니다.

이들 모기지에 대한 재설정 시한이 다가오면서 2번째 폭탄의 타이머가 급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주초 연준 의장인 Ben Bernanke는 침체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어지럽습니다. 일종의 진실 게임을 하듯 주류 언론도 관리들도 모두 다른 소리들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사이에서 논쟁이 치열합니다. 다음 주에 소개 할 GEAB37번째 보고서에서 설명하듯 일찍이 없었던 사태들의 진전이라 증세 진단이 모두 제 각각의 혼란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통화 공급 측면에서 정의한대로 분명 화폐 공급이 늘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맞습니다만 자산 디레버리지 그리고 소비자 가격 하락이라는 증세를 보고 디플레이션이라고들 말하나 봅니다. 하지만 이런 논란에 종지부를 찍듯 금과 은은 인플레이션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어쨌든 소비자 가격으로 진단되던 디플레이션이라는 잠복기를 지나 인플레이션 그것도 Mass 혹은 High 잘못 다루면 Hyper 라는 접두사가 붙을 수 있는 괴물이 다가옵니다.

 

1. 주간 금 시세

 우선 일간과 주간 차트 보겠습니다.

 


 

 

 

떠나는 금을 대형 은행들이 그냥 보내지 않습니다. 1,020을 일시적으로 돌파하자 이젠 추세가 굳어지는 것으로 판단했는데 목요일 저녁부터 대형은행들이 떠나는 금에게 고춧가루 퍼붓듯 엄청난 매물로 1,000 초반까지 밀어내고 말았습니다. 950대에서 물린 공매도 물량은 언제 청산하려고 다시 1,000을 넘어서도 이렇게 종이 금을 쏟아내는지 대단합니다.

청산하지 않은 공매도 양이 얼마나 늘고 있는지 다음 자료를 보면 놀라게 됩니다.

 

금에서의 놀라운 진전

2009년 9월 17일, Eric deCarbonnel

http://www.marketskeptics.com/2009/09/scary-developments-in-gold.html

금은 1,020달러를 돌파했다. 이제 금은 새로운 고점을 만들고 있다. 1,000달러가 무너지면서 언제 어디서 상승이 멈출지 모른다.

금이 1,020달러 위로 오르는 것이 더 두려운 것은 동시에 Comex의 미결제 약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아래 표를 보면 8월 말 이후 Comex 금 선물 계약 건수가 점점 통제를 잃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금 선물의 미결제약정이 폭발하고 있지만 금 가격은 1,000을 돌파하고 여전히 상승하고 있다. 우린 분명히 진짜 금융 위기의 초기에 가까이 가고 있다. 달러 폭락이 연말로 갈수록 가속되기 시작할 때까지 금은 계속 조금씩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아래 차트는 올해 금의 미결제약정이다. 기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 않는가?

 

 

 

참고로 일일 세계 금 거래량은 약 50,000계약입니다. 이는 5백만 온스이고 톤수로 환산하면 약 170톤입니다. 위의 9월 17일 미결제약정 수는 세계 전체 하루 거래량의 8배가 됩니다. 금으로 환산하면 연간 세계 총 생산량 2,400톤의 절반이 넘는 어머 어마한 양입니다.

금값이 사상최고치에 접근하자 향후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공매도를 어마 어마하게 걸어놓은 것인데 저렇게 많은 미결제약정에도 선물 시장은 무너지지 않고 잘 버텨 나가고 있습니다.

이들 대형 은행들 의중대로 다시 1,000이하로 내려가 줄지 지켜보아야겠습니다.

 

 

아무리 인출을 해도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요지부동 변화가 없는 Comex 금 재고량이 조금 줄어든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등록된 재고량이 220만 온스 정도. 실제 재고도 저 정도 되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만 참고용으로만 보면 됩니다.

 

 

 

달러는 금과 반대되는 자유낙하 권역에 들어왔습니다. 위로 올라가려고 발버둥을 치지만 아래 잡아당기는 중력의 힘이 더 센 듯 바둥거리는 것이 버겁게 느껴집니다.

달러가치가 상승하지 않고 무너진다는 확신이 서면 달러 탈출을 위한 투매가 발생하며 이에 따른 자유낙하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만 아직 대다수는 달러 침몰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76.01에서 반등을 하여 하락 각도를 완만하게 만들어 일간 차트를 그나마 보기좋게 만들어놓았습니다.

 

 

주간 차트는 여전히 급락입니다. 대세는 바뀌지 않을 듯합니다.

 

2. 경제 소식들

 

2009년 9월 13일, Telegraph

국제 결제 은행(BIS); 파생상품 여전히 위험한 상태

http://www.telegraph.co.uk/finance/newsbysector/banksandfinance/6184496/Derivatives-still-pose-huge-risk-says-BIS.html

BIS는 분기 보고에서 파생상품의 총 회전율이 16% 상승했으며 주로 3개월 금리에서 선물 옵션의 급증에 기인한 것이다.

이 은행의 수석 경제학자인 Stephen Cecchetti씨는 파생상품의 OTC 시장은 여전히 불투명하며 금융 시스템에 대한 ‘주요 시스템 위기들’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위험은 금융 감독자들은, 미국의 대형 보험사인 AIG가 CDS를 통한 헷지가 안된 거의 ‘5천 억 달러’를 장부에 기록하게 했던 실수를 반복하면서, 대형 기관들이 충격의 상태에서 그들이 다룰 수 있는 것 보다 더 많이 노출된 것을 보는데 다시 실패할 것이라는 점이다.

그 관리실수는 은행과 보험자들이 그들 순수한 노출이 별로 많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생각하게 한 것이다. 이는 환상이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위기는 소액의 순 노출이 큰 포지션과 연결된 회사들의 외견상 안전에 의혹을 주고 있다. 주요 시장 조성자들이 심각한 신용 손실로 고통받으며 그들의 기금에 대한 접근은 예상보다 훨씬 빨리 하락했다. 일이 발생했을 때 문제가 된 것은 전체 노출이었다.

헷지 펀드에 의한 파생상품의 이용과 같은 것은 크고 숨은 노출을 만들 수 있다.”고 Cecchetti씨는 말하며 브라질, 한국과 멕시코의 회사들이 2008년 말에 막대한 외환 거래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인용하였다.

“위기 동안의 경험은 거래 상대방의 위험 관리에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가리킨다.”

 

2009년 9월 13일, MineSet

대량파괴무기인 파생상품 OTC가 파열을 기다리고 있다

http://jsmineset.com/2009/09/13/mountain-of-otc-derivative-wmds-waiting-to-explode/

들을 수 있는 귀와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크기와 중대한 위험이 확인되고 있다. 배워오고 있는 그대로다.

내용인즉;

금융 계약이 표준화되지 않으면 그것들을 처리할 방법이 없다.

일일 평가에 대한 정확한 방법을 금융 수단들이 갖지 있지 않는 한 그것들을 처리할 방법이 없다.

1991년부터 2008년까지 미결제 OTC 파생상품은 표준이 없다.

1991년부터 2008년까지 미결제 OTC 파생상품은 어느 시간 대에서 진정한 가치에 대한 건전한 수단을 가지고 있지 않다.

 

논쟁의 여지가 없는 사실들과 더불어;

국제 결제 은행은 처음으로 세계 중앙은행들로 하여금 1991년에서 2008년까지 발생된 1,144조 달러가 넘는 OTC 파생상품 전체에 대한 금융 위험을 떠안도록 제안하고 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2007-2009년의 사상 최대의 이중 침체의 둘째 장에서 폭발할 준비가 된 채 대량 금융 파괴의 무기의 산더미 같은 규모에 변화가 없는 것이다.

서구의 마약 금융에 아니오 라고 말하는 중국을 비난할 수 있겠는가?

왜 중국이 원자재를 사들이고 합자 회사를 매입하며 에너지와 원자재 회사를 지불 수단으로 달러를 사용하여 매입하는지 이제 이해가 되는가?

 

2009년 9월 14일, Reuters

중앙 은행들은 금 순매수자

http://www.reuters.com/article/usDollarRpt/idUSN1440639620090914

중앙 은행들은 지난 10년간 순 매도자 이후 통화 불확실 때문에 연간 6백만 온스에서 1천만 온스의 금을 사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CPM Group의 운영 이사인 Jeffrey Christian씨가 월요일 덴버에서의 금 포럼에서 말했다., managing director of, told the Denver Gold

그는 보수적인 예상으로 향후 10년간 914달러를 보고 있으며 월요일 거래는 1,000달러 근처에서 이루어졌다.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중앙은행들이 순 매도자에서 순매수자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중앙 은행들이 연간 6백만 온스에서 1천만 온스를 순매수하는 것을 여러분은 보게 될 것이며 이는 매우 보수적인 예상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Christian은 말하기를 유럽 중앙은행은 금 매각을 끝낸 것으로 보이고 신흥 국가 중앙 은행들은 달러와 다른 통화의 변동성으로 인해 그들 보유 외화를 금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최근 중국과 신흥 경제는 미국 달러 표시 자산을 모으기보단 금에 대한 관심을 증가하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

 

2009년 9월 15일, The Seattle Times

영국 두뇌집단은 미국의 힘이 시들고 있다고 말한다

http://seattletimes.nwsource.com/html/nationworld/2009870415_apeubritainuspower.html

약해진 미국은 해외 우방의 도움 없이 국제 무대에서 물러가기 시작할 수 있다고 화요일 국제 전략 정세 두뇌 집단이 말하였다.

런던에 본부를 둔 전략 연구를 위한 국제 기관은 말하기를 오바마 대통령은 다른 선택이 없기 때문에 세계 문제를 다루는데 도움을 받기 위해 점점 다른 것에 의지하게 된다고 말했다.

“국내적으로 오바마는 ’우리는 할 수 있다’는 구호를 내세우지만 국제적으로는 점점 ‘우리는 할 수 없다.’라고 언쟁을 벌인다고 이 기관은 세계 정세의 연례 검토에서 말하였다.

이 보고서는 말하기를 미국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반란 세력들과 대항하여 싸우는 것은 군사 영향력의 한계를 노출시켰으며 세계 금융 시장의 거의 붕괴 사태는 그 군사력이 의존하는 경제 기반의 활력을 잃게 하였다는 것이다.

미국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중동에 평화를 가져다 주는 노력에서 견인력을 상실하였다고 이 보고서는 말하였다.

“분명 미국의 세계 권력의 분점은 하락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말했다.

 

2009년 9월 15일, The Seattle Times

Bernanke의 침체가 끝나간다는 발언에 금 상승

http://www.marketwatch.com/story/gold-dips-as-dollar-rises-from-years-lows-2009-09-15?siteid=yahoomy

금 선물은 화요일 Bernanke 연준 의장이 침체가 거의 끝나간다는 발언을 한 이후 온스 당 1,000달러를 다시 넘으면서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그와 다른 연준 관리들은 내년에도 실업률이 높고 경제가 약할 것이라는 전망을 반복하며 중앙 은행은 풍부한 유동성을 계속 공급할 것이라는 기대를 부추겼다.

금은 뉴욕 선물 거래소에서 5.10달러 0.5%오른 1,005.0달러로 마감하였다. 이는 근월물 가격에서 최고 높은 가격이다. 12월 선물은 5.20달러, 0.5%오른 온스당 1,006.30달러였다.

“금은 계속하여 온스당 1,000달러를 두드리고 있다.”고 at Goldcore의 분석가가 평하였다.

미국 경제의 상향 소식으로 달러가 유로화 대비 연중 최저치에서 반등하면서 금은 상승에 대한 압력을 받았었다. 강한 달러는 금과 같은 달러 표시 1차 상품을 누르는 경향이 있다. 미국 달러는 지난 몇 년간 금과 안전자산으로서 경쟁 관계에 있어왔다.

 

 

2009년 9월 15일, RT

검은 월요일 1년

http://www.russiatoday.com/Top_News/2009-09-15/lehman-brothers.html?fullstory

9월 15일은 지난 해 미국을 흔들었던 경제 9/11사태 1년 되는 날이다. 국제 금융 서비스 회사인 Lehman Brothers 가 붕괴하고 미국 역사상 최대 파산의 상징으로 되었다.

이는 또한 많은 사람들이 대비하지 못한 세계적인 침체를 일으켰다. 지난 해는 세계 경제가 무릎 꿇고 정부들이 다시 생각하고 다시 건설하는 것을 보았다.

이제 일부에선 최악의 경우가 지났으며 경제는 미국 구내와 세계적 수준에서 회복하기 시작한다고 말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오바마 대통령은 나라가 처한 상황에 대해 낙관적이다.

“우리는 지난 2년의 폭풍우가 약화되기 시작한다고 믿을 수 있다.”라며 뉴욕의 월 스트리트에서 말하였다.

 

이런 낙관에도 불구하고 일부는 회복과 안도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런 사람들 중 한 사람이 추세 연구소의 Gerald Celente씨다.

“끝나지 않았다. 시작일 뿐이다. 우린 더 많은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회복은 없고 은폐만 있을 따름이다. 매입하고 구제하여 부양책으로 그들은 은폐를 하고 있는 것이며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있다.”고 Gerald Celente씨는 믿고 있다.

 

미국의 천 오백 만 명이 실업 상태에 있으며 이런 것이 하루 밤 사이에 일어난 것이 아니다.

“이렇게 설명을 하자. 20에서 30조 달러의 세계적인 거품을 만들기 위해 몇 개의 썩은 사과를 갖고 몇 개의 실수를 갖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불건전한 시스템 안에서 모두가 기본적으로 사들였던 것이다.”라고 뉴욕의 금융 분석가이며 언론인인 Max Wolff씨는 말한다.

 

두 자리 수의 실업률로 수백 만 명이 그들 집을 잃었다.

Italo씨는 건설업에 종사했지만 직업을 잃은 후 길거리로 나오게 되었다. 이제 그는 두 딸을 부양할 수 없게 되었으며 매일 밤 그는 뉴욕의 노숙자들을 위한 쉼터로 향한다.

“나는 일자리를 구할 수 없었다. 부정기적인 일자리를 구했지만 일주일에 2-3일 일하고 그나마 몇 주 동안은 하루도 일하지 못했다. 정말 힘들다.”라고 그는 말한다.

 

쉼터의 다른 사람인 Arlo씨는 눈 깜짝할 사이에 그의 모든 저축 액을 잃었다. 그는 희망까지 잃어 마약과 알코올에 빠졌다.

“나는 해고되었다. 저축 한 돈을 쓰기 시작하였다. 회사 파산과 주식 시장 붕괴로 며칠 사이에 15만 달러를 잃었다.”라고 그는 말했다.

수 백만 미국 시민들처럼 이들은 안전과 보장의 느낌에서 빠져 나와 공허함을 갖게 되었다.

 

기록물 저자이며 영화 제작자인 Danny Schechter씨는 미국의 경제가 붕괴한 이유를 분석했다. 그는 모든 것을 범죄 사건이라고 규정한다.

“사람들은 고통을 받고 있으며 이 위기에 대해 책임을 질 월 가의 사람들은 무겁게 조사받고 처벌되어야 한다.”고 Danny씨는 믿고 있다.

 

“미국에서 상위 투자자 중의 한 사람인 Warren Buffet씨가, 우리는 문제를 아직 해결도 하지 않았고 그는 주식 시장이 매우 변동성이 커서 그의 투자 금액을 주식 시장에서 빼고 있다는 말하는 것을 읽었을 때, 이번 위기는 사람들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보다 훨씬 깊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라고 Schechter씨는 말한다.

금융 분석가인 지금 회복은 근거없는 이야기라는데 동의하고 있다.

“구조적인 경제 문제들 중 그 어는 것도 해결한 것이 없다. 지난 6개월 간의 회복에서 미국 시민들의 아랫부분인 80%의 사람들의 삶이 매일 매일 힘들어지는 것을 보고 있다.”

 

2009년 9월 15일, GATA

Turk, 금의 상향 돌파가 임박했다.

http://www.gata.org/node/7798

GoldSeek의 Chris Waltzek씨는 오늘 GoldMoney설립자이며 GATA 자문인 James Turk씨와 12분 가량의 훌륭한 대담을 가졌다. 그는 달러의 하락, 하이퍼인플레이션 기대에 따른 주식 시장 상승, 임박한 듯한 금 가격 상승 돌파와 대형 은행들에 의한 금에 대한 공매도 급증을 논평했다. Turk씨는 금의 공매도 급증이 다른 사람들에게 주는 것처럼 자기에겐 두려움을 주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 이유는 그러한 공매도 급증은 절망적인 신호로 보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의 방송 대담은 다음에 가면 들을 수 있다.

http://www.radio.goldseek.com/players/turkplayersep15.php

 

2009년 9월 16일, Yahoo finance

Pento, “인플레이션이 왔다, 더 악화될 것이다.”

http://search.finance.yahoo.com/tech-ticker/article/332860/Go-for-Gold:-Inflation-Is-Here-and-Going-to-Get-%22Much,-Much-Worse,%22-Pento-Says

 

• Bernanke 는 말하기를 침체가 끝난 듯 하다. - AP

• 연준 의장 말하기를 ‘끝난 것 같다.’-NYT.com

• Bernanke는 침체가 끝난 것으로 본다. - WSJ.com

 

화요일 오후 머리 기사는 이야기의 뉘앙스를 놓치고 있다. Ben Bernanke의 전체 설명은 훨씬 정열이 넘치지 않는 이야기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보면 침체는 현 시점에서 끝난 듯하다.” 라고 그는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 보장을 찾고 그들 실업 상태가 이전과 달라서 경제는 오랫동안 매우 약하게 느껴질 것이다.”

Delta Global Advisors의 경제 수석 전문가인 Michael Pento는 더 근본적인 비평을 한다.

“왜 사람들은 이 사람의 말을 들으려 하는가? 침체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우리에게 말했다. 금리를 낮추는데 매우 느리지만 올리는 것은 매우 매우 느리다. 그가 하는 일에 어떤 신뢰를 두겠는가”

Pento의 우선 가는 관심은 연준의 완화 정책이 3월 이후 다른 통화 바스킷에 비해 14% 하락한 달러를 더 약화시킬 것인가 이다. Pento가 믿기를 대부분 사람들이 예상한 것보다 훨씬 빨리 우린 중요한 인플레이션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화요일, 정부는 8월에 예상보다 훨씬 강하게 PPI가 1.7%상승 했다고 말했다. 12월엔 석유가격이 일 년 전에 비해 100%오를 것이라고 Pento는 설명한다.

“모두들 인플레이션이 왔으며 훨씬 더 악화될 것을 알고 있다.”라고 그는 말한다.

 

2009년 9월 16일, Bloomberg

성장 전망에 따라 달러에 대한 비관론은 18개월간 최고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103&sid=anmNAjuBNyno

불름버그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 경제의 회복이 안전자산으로서 달러에 대한 수요를 줄이면서 투자자들은 18개월 동안 달러에 대해 가장 약세로 돌아섰다.

블룸버그가 조사한 전문가들 신뢰 지수에 따르면 향후 6개월간 세계 주요 기축 통화는 하락하고 채권 수익률은 오를 것으로 되어있다. 2007년 11월 지수가 시작된 이후 조사 대상자들은 2개월째 경제 전망에 개선을 보였다.

 

2009년 9월 17일, Reuters

관리들, 옵션 모기지 파열 경고

http://www.reuters.com/article/wtUSInvestingNews/idUSTRE58G5U320090917

WASHINGTON (Reuters) – 연방 정부와 주 정부는 주택 침체의 다음 차압 위기를 대비하고 있다. 재설정이 시작되는 지불 옵션 변동 금리 모기지가 그것이다.

“지불 옵션 변동 금리 모기지는 파열 직전이다.”라고 모기지 사기와 싸울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오바마 행정부 관리들과 목요일 회의를 마친 후 아이오와 주의 법무장관인 Tom Miller가 말했다.

그가 말하기를 “이는 차압의 다음 한 판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옵션 변동 금리 모기지는 최근 주택 호황 동안 제공되었던 것 중 가장 위험한 것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으며 수많은 대출자들이 집 가치가 담보 이하로 되게 하였다.

이들 담보 이하 대출은 증가하는 디폴트와 차압 뒤에 있는 동인이 되고 있다.

 

- 2번째 주택 파열이 기다리고 있다는 관리들의 증언입니다. 미국 경제는 수렁 깊이 빠져들고 있습니다. -

 

 

2009년 9월 18일, Wall Street Journal

FDIC, 예금 보험을 보강하기 위해 연준에서 대출 고려

http://online.wsj.com/article/SB125328162000123101.html#mod=WSJ_hps_LEFTWhatsNews

WASHINGTON – 연방 예금 보험 공사의 Sheila Bair의장은 금요일 비록 신중하게 보이긴 하였지만 예금 보험을 충전하기 위해 미국 재무부로부터 5천억 달러를 빌릴 수 있다고 말했다.

재무부로부터 돈을 빌리는 것을 포함하여 “우린 모든 선택 가능성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그녀는 워싱턴에서 연설 후 말하였다. 할당금 선불을 은행에 요구하는 것을 포함한 덜 알려진 선택 사항도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연방 보험공사의 경영진은 이 달 말에 자금 대책회의를 갖게 될 것이라고 그녀는 말하였다.

Bair씨는 재무부에 자금을 요청하는 것에 그것이 사용될 때 다른 시각이 있음을 말하며 조심스럽게 보였다. 일부에선 그것이 이미 알려진 손실을 보상하는 것보단 비상시에만 사용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 돈이 다 떨어져서 재무부에 자금을 요청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기사입니다. 이미 여러 분석 글에서 예측했던 내용들입니다.-

 

2009년 9월 18일, MineSet

42개 주 8월에 일자리 상실 7월 29개주보다 증가

http://jsmineset.com/

WASHINGTON (AP) — 7월의 29개 주에서 8월 42개 주가 일자리를 잃었으며 텍사스, 미시건, 죠지아와 오하이오에서 가장 큰 급여 삭감이 있었다.

금요일 노동부는 8월에 27개 주에서 실업률 상승을 보였으며 14개 주와 워싱턴 DC는 실업률이 10% 이상 이라고 보고했다.

경제가 1930년대 이후 최악의 침체에서 빠져나오고 있다고 대부분 경제전문가들이 믿고 있지만 일자리는 드물다는 것을 보고서는 보여주고 있다.

연준 의장인 Ben Bernanke는 이 번 주 초에 회복이 당분간 실업을 줄일 만큼 충분하지는 않을 듯하다고 말했다.

전국적인 실업은 현 9.7%에서 내년에 1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업 속도가 약간 늦춰지는 것을 보고 있지만 숲에서 빠져 나온 것은 아니다.”라고 IHS Global Insight의 Mike Lynch씨가 말했다.

 

2009년 9월 18일, Reuters

대대적인 인플레이션이 이미 왔다,

http://www.reuters.com/article/pressRelease/idUS141731+18-Sep-2009+PRN20090918

“3월 5일 미국 달러 인덱스가 수년간 최고인 89였을 때 우리는 “세계는 달러로 가득 찰 것이다’라는 기사를 썼다. 주식 시장과 부동산에서 돈을 잃은 사람들은 이제 결국 시장이 이미 붕괴한 이후 팔기 시작하고 있고 다시 대대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쓸려나갈 위치에 있다.”고 National Inflation Association이 오늘 자로 글을 내놓았다.

3월 21일 우린 다른 제목인 ‘달러 탈출의 마지막 사람이 되지 마라’는 글을 썼다. “정치인들은 미국인들이 깨어나기 시작하고 그들 달러를 금과 은 같은 실물의 견고한 자산에 그들 달러를 쏟아 붓기 시작하면서 거품을 다시 일으킬 수 없다는 것을 곧 깨닫게 될 것이다.”

“그 이후 달러 인덱스는 52주 최저치인 76으로 내려왔고 금은 18개월 최고치인 온스당 1,025달러까지 그리고 은은 13개월 최고치인 온스당 17.63달러에 도달했다. 한편 몇 과 은 관련 주식들은 100%넘는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Ben Bernanke는 이번 주에 침체가 끝난 듯하다고 말했다. 그렇다, 침체가 통상 끝날 수도 있지만 대대적인 인플레이션은 이제 시작이며 주식 시장과 부동산은 실제 돈인, 금과 은 가치로 볼 때 폭락을 계속할 것이다.

여러분이 돈을 충분히 찍는다면 주식과 부동산이 달러 가치로 오르겠지만 여러분 냉장고에 음식을 채우는데 10,000달러가 든다면 그것은 의미가 없는 것이다.”

 

3. 달러의 위기

미국 제국의 파멸

2009년 9월 11일, Bill Bonner(Financial Reckoning Day과 Empire of Debt의 저자)

http://dailyreckoning.com/the-destruction-of-the-us-empire/

Edward Gibbon(역자 주석; 유명한 역사학자)은 인류의 최대 행복한 시기를 기원 후 98년과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사망한 때인 180년 사이의 ‘5명의 훌륭한 황제’들의 시대로 설명하였다.

 

미국의 황금 시대는 언제였을까?

미국의 흥망의 역사를 쓰는 것은 너무 빠를 것이다. 하지만 추정까지 멈출 수는 없는 일이다.

우린 베를린 장벽의 붕괴와 리만 붕괴 사이의 겨우 19년의 시기를 미국의 힘과 부의 절정기로 말해도 될 것이다. 물론 미국인들은 그 시기 동안 꿈을 꾸고 있었다. 그 꿈은 보통의 제국의 그런 것이었다. 즉 미국 제국이란 외국인들이 미국을 무한히 지지하는 나머지 세계들에게 이득이 되는 것이다.

로마는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정복한 나라들에게 공물, 노예, 금 그리고 밀을 바치도록 강요했다. 미국 제국은 무역에 의존하며 달러에 의존한다. 미국이 상업적 이익을 갖는 한 제국은 이익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20세기가 가면서 미국 경제도 그랬다. 그 경쟁자들은, 독일과 일본, 큰 이점을 챙겼다. 1940년대에 폭격을 받았지만 새로이 건설하였다. 미국의 무역 이점은 빠져나가고 그 무역 균형은 1980년대 중반에 적자로 돌아섰다. 해마다 적자가 심해지고 있는 것이다.

 

리만 붕괴 이후 무역 손실은 줄어들었다. 미국은 줄이고 있다. 그러나 오늘 무역 적자가 지난 10년간 그 어느 달보다 더 많이 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있다. 미국이 다시 큰 소비자가 되는 것인가? 아마 아닐 것이다. 다른 해석을 기다려봐야 할 것이다.

 

8년 전 이날 일어났던 사태를 언급하지 않고서는 미국의 영광의 시절들에- 대강 죠지 부시1세와 그 아들 죠지 부시 2세의 재임 기간- 대한 설명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소수의 테러주의자들이 일격을 가해서 텔레비전 주요 시청 시간대에 뉴욕 중심부 오른 쪽에 있던 미국의 상징적 건물들을 무너뜨렸다. 아마 역사학자들은 이 사건을 미합중국의 최대 행복한 시기의 종언을 표시하는 이정표로 사용하고 싶을 것이다.

우린 그것에 조심스럽게 반대한다. 이후 미국이 테러 사건에 대응한 것이 자살 행위였다는 것이 더 분명해졌다. 나라는 그 야망들을 여러 수단들과 동일선상에 놓기를 필사적으로 필요로 했다.

저축을 하여 새로운 공장들과 새로운 간접자본들에 투자하는 것이 필요했다. 그 대신에 나라는 유령과 실체 없는 대상들과 싸우는데 수 조 달러를 써버렸다. 그러나 사람들이 아는 것처럼 테러와 그리고 이라크와 전쟁을 통해 미국의 영향, 특권과 힘은 거의 그 절정에 이르렀다.

 

리만의 붕괴는 일들을 변화시켰다. 미국이 취약한 것뿐만 아니라 미국은 스스로에게 적이었다. 미국은 영광의 시기에, 자라서 미국을 위협할 새끼 사자를 데리고 빈둥거리며 시간을 낭비했다.

이제 우리가 살아온 그 시기에서 미국은 침실로 돌아가서 향기로운 꿈으로 되돌아가려고 한다. 회복이라는 것은 결국, 필요하지 않고 가지고 있지도 않은 돈을 탕진하면서 그들은 진짜 더 부유하게 될 수 있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어이없는 도취 상태의 땅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다행히도 우리가 말할 수 있을 만큼 가까이 되자 대부분 시민들은 이제 깨어나고 있다. 이번 주 초 보고서에서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것의 4배 이상 빠르게 부채를 갚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저축률은 오르고 있다. 소비는 하락하고 있다. 사람들은 해야 할 일들을 하고 있다. 그들은 지출을 줄이고 있다.

 

그러나 연준은 고치는 것을 계속 방해하고 있으며 제국을 파괴하고 있다. 그들은 이미 향후 10년에 걸쳐 9조 달러 적자로 예산을 이미 날려버렸다. 이제 그들은 달러에 관여하고 있다. 

어제 달러는 유로 대비 1.45로 떨어졌다. 금은 온스당 1,000달러를 기록했다. 다우는 80올랐다.

 

주식 시장 투자자들은 큰 장이 열릴 것으로 보고 있는 듯하다. 악화되는 경제 여건에서 그들은 꿈을 꾸고 있는 것이다.

중간 가구들의 소득은 지난 12개월 동안 3.6%하락했다. 물론 여러분이 예상했던 그대로다.

그러나 그것은 연준이 희망했던 것은 아니다. 그래서 그들은 반전을 시키려고 모든 통제들을 제거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달러가 언덕으로 굴러 내려가는 것을 막는 통제도 빼버리고 있는 것이다.

제국은 진흙탕으로 가라앉고 잇다. 지금은 몰락의 시기이다. 교정으로 미끄러지는. 쥬베날이(Juvenal) 로마는 ‘빵과 서커스’에만 흥미를 가지고 있다며 불평을 하던 그 시기이다.

 

(생략)

달러의 약세는 최대 외화 보유국인 중국으로 인해 피해진 것이 아니다.

이번 주 Telegraph보도를 보자;

“우린 그들이 플러스 성장을 갖는 것뿐만 아니라 통화 정책에도 변화가 있기를 희망한다.

채권을 사려고 돈을 계속 인쇄한다면 인플레이션으로 이끌 것이며 1~2 년 후에 달러는 심하게 폭락할 것이다. 우리 외화의 대부분이 미국 채권이고 바꾸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우린 점차 유로, 엔 그리고 다른 통화로 다양화할 것이다.”라고 그는 코모 호수의 Ambrosetti 워크숍에서 말했다.

중국의 외화는 2조 달러가 넘으며 세계 최대이다.

Siwei씨는 말을 이어간다. “금은 분명 대안이긴 하지만 우리가 살 때 금값은 올라간다. 그래서 시장을 자극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이틀 전에 중국은 위안화 표시 채권을 발행할 것이라고 보도가 있었다.

이 소식은 미국 제국 화폐를 가격하는 것이다. 중국이 결국 달러에 도전하는 위치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달러에 대한 대안을, 다른 정부가 발행하며, 하강이 아닌 아마 상승하는 다른 경제가 받쳐주는 다른 채권의 선택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러는 동안 미국인들은 가난해진다. Bloomberg가 보도한다:

우리가 보고 있는 수입의 감소는 특히 주택 거품 이후 가족들이 대출을 통해 가구 재산에 접근하지 못할 때인 소비자들의 지출에 대해 암시하는 것이다.”라고 미국 발전 센터의 수석 경제전문가인 Heather Boushey가 말했다.

“빈곤률은 불황이 끝나도 2012년까지 오를 듯하며 2차 경제 부양책을 사용하도록 오바마 정부에 압력을 추가할 것이다.”라고 정치 연구 그룹인 브루킹스 기관의 간부인 Isabel Sawhill씨가 말했다.

“우리는 실업 회복뿐만 아니라 빈곤이 가해진 회복까지 가질 듯하다.”고 Sawhill씨가 말했다. “빈곤률이 정점을 찍을 때까지 부양책 돈은 오랫동안 멀리 가있을 것이다.”

 

 

4. 금에 대한 평론

 

1) 탄광 안의 카나리아 새(Canary in the Coal Mine)

2009년 9월 11일, Peter Schiff (Euro Pacific Capital)

http://www.financialsense.com/fsu/editorials/schiff/2009/0911.html

중세시대 포위 공격에서 성문 파괴용 망치처럼 금은 문을 계속하여 두들기고 있다. 12개월 이내에 세 번째로 금은 다시 온스당 1,000달러 수준으로 부수고 들어가고 있다. 아마 오늘은 그 수준 위로 마감할 듯하며 새로운 기록을 만들 것이다.

 

돌파가 무산되더라도 곧 다른 공격을 착수하리라는 것을 누가 의심할 수 있을까? 한편 동기들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동안 금을 사지 않는 시장 분석가들은 있다. 비록 그들은 여러 억지 이유를 대지만 그들 거의 모두가 동의하는 것은 널리 사망해서 묻혔다고 여겨지는 인플레이션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스스로 금 벌레라고 고백하면서 내가 금을 사는 유일한 이유는 인플레이션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 그리고 최근에 나는 더 많이 사고 있다.

 

개인들이 이자를 주는 정부가 보장하는 종이 예금보다 금의 형식으로 저축을 선택할 땐 그렇게 하는 하나의 이유가 있다. 그들은 이자가 인플레이션에 의한 구매력 상실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되지 못할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이 두려움은 지금의 인플레이션과 미래의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반영한다. 그 가치를 고려하여 금을 사는 사람이 있지만 그러한 평가로 이끄는 중요한 요소는 항상 인플레이션이다. 만약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만들지 않는다면 금을 소유하는 투자 이점이 거의 없다.

 

일부는 금 투자자들이 주로 두려움에 의해 움직인다고 믿고 있다.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다른 모든 자산들이 하락하는 때 금은 그 가치를 유지해주는 자산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이 설명도 다시 인플레이션으로 우리를 되돌려준다. 경제가 침체로 들어가면 정부가 개입하라는 정치적 압력이 항상 있다. 그들 수단은 윤전기다.

 

정부들이 힘이 빠진 시장을 받쳐주거나, 파산한 기관들의 예금주나 투자자들을 구제하는 행동을 할 땐 그들은 그것에 대한 지불을 학 위해 인플레이션을 일으킨다. 이는 효과적으로 신중한 투자자들로부터 투기꾼들에게 자본을 이전하는 것이다. 동시에 전통적인 투자인 채권과 현금을 앞지르게 하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그들 부를 훨씬 덜 성장시켜 그들 원칙을 지키기 어렵게 한다. 일부는 역사적으로 손실을 막아주는 금으로 전환하고 다른 이들은 인플레이션 율을 맞서기 위해 더 위험한 투자를 시작하기도 한다.

 

정치적 불확실성의 시기에 특히 전쟁 때 자산 선택의 금의 매력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헷지로 가능하고 있다.

전쟁은 항상 비싸다. 그것들은 정치적으로 위험한 세금 인상을 통해 지불하게 하는, 항상 자주 인기가 없는 것들이다.

그 결과 인플레이션이라는 은밀한 세금으로 그것들은 거의 항상 자금이 조달되고 있다. 전쟁을 진 나라, 혁명이 일어난 나라 혹은 시스템적인 시민 갈등을 겪는 나라에 화폐가 가치를 잃는 가능성은 항상 있다. 이것은 사업 부분에서 우리가 읽는 인플레이션 종류는 아니겠지만 그것은 통화가 그 구매력을 모두 상실하는, 통화 병폐의 최종적인 형태이다.

 

금이 가파르게 오를 때마다 난 항상 이를 인플레이션 기대가 오르고 있다는 초기 경보로 받아들이고 있다. 만약 이들 기대가 맞지 않는다면 가격은 하락할 것이다. 만약 시장이 옳다면 금은 상승을 유지할 것이다. 만약 인플레이션이 계속 강화된다면 금 상승 역시 그럴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분석가들은 인플레이션 현존과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결정하려고 수상쩍은 CPI를 보고 있다. 그들은 가격은 후행성 지수이며 단지 인플레이션 증상이라는 것과 사실상 인플레이션이 그 높은 기어로 올리는 그 순간에는 오르지 않는다는 것을 을 완전히 잊고 있다.

 

금 반대 진영은 무시무시하게 조용한 채권 시장으로부터 가장 큰 위안을 얻고 있다.

채권 수익률이 그렇게 많이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은 문제가 아니며 금 벌레들은 단순하게 피해망상에 잡혔다고 주장한다. 그들이 우리에게 말하는 그 채권 시장은 인플레이션의 초기 낌새에 호루라기를 부는 자경단들이 거주하는 곳이다. 그러나 이런 논란은 중앙 은행들이 가장 큰 채권 구매자가 되어 사실상 ‘자경단장’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무시하고 있다.

그들의 시장에서의 과도한 참여는 대단한 왜곡으로 이끌고 있다. 연준이나 다른 중앙 은행들이 채권을 살 때 실제 수익은 고려되지 않는다. 투자 이점이 아니라 정치적 이유로 구매가 이루어지는 것이며 이는 현재 채권 가격이 보내는 신호를 무의미하게 만들고 있다.

 

금 반대자들은 줄어든 실업률 탓인 소비자 수요 감소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예측 가능한 미래에 대해 초기 국면에서 지켜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은 결국 실업률이 상품에 대한 수요를 감소하는 것 보다 더 빨리 상품에 대한 공급을 줄이도록 작용하여 낮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올리게 할 것이다.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은 그런 결과의 예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금은 장기 상승을 이어갈 것이며 그 상승 뒤에 숨은 메시지를 무시하는 사람들은 스스로의 금융 위험을 택하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올 때 금은 경제적 탄광 안의 카나리아 새가 될 것이다. 광부들이 유독성 기체에 쓰러지기 전에 눈에 보이지 않는 독소들이 카나리아를 죽이 듯, 금 값 상승은 무분별한 통화 가치 하락의 전조인 것이다.

우리의 선도적인 논평가들은 기체 냄새를 맡거나 볼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이런 카나리아 새들(금 값, 1차 상품 가격)은 자연적인 이유로 죽는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독소들이 탄광을 넘치게 할 때 그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2) 대여된 금 회수가 금 가격에 얼마나 영향을 줄 것인가?

2009년 9월 11일, Seeking Alpha

http://seekingalpha.com/article/161074-how-will-lease-recalls-impact-gold-s-price

수요일(9월 9일) 난 홍콩의 금 회수가 중대하다는 것을 놓쳤고 중앙 은행의 금에 대한 태도 변경의 실마리로 여겼다. 훨씬 중요한 지표가 포함되어 있다.

 

- 2003년 이후 중국은 454톤을 보유 금에 더하였다.

- 중앙 은행 금 협약은 년간 500톤에서 400톤으로 매각량을 내렸다.

- 러시아 수상은 보유 외화의 10%를 금으로 보유한다는 것을 언급.

 

이는 혼란의 시기에 금의 역할을 새로이 평가하는 것이다. 홍콩에서 금의 회수는 거래 상대방의 위험을 재평가하는 것을 가리킨다. 금 회수로 움직이는 것은 매우 예민한 사항이다. 모든 것이 악화될 때 즉각적으로 실물 금을 다룰 수 있는 곳을 벗어나 금이 보관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전쟁 중에 여러분의 별볼일 없는 종이 돈으로 다른 나라로부터 총과 식량을 살수 없다는 것을 말한다.

 

몇몇 사람들은 홍콩을 따르는 다른 중앙 은행들의 금 소환은 높은 금 값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금이 어느 창고에 실제로 있느냐 아니면 대형 은행들에게 대여되었느냐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다. 전자라면 금 값 영향은 없고 보관 위치만 달라진다. 만 약 후자라면 그리고 대여된 금의 양이 10,000톤에서 16,000톤이라는 Frank Veneroso의 평가가 맞는다면 이는 폭발 가능성이 있다.

중앙 은행들은 금을 중간 대여로 요구할 수는 없으며 만기까지 기다려야 한다. 대여는 몇 달에서 몇 년까지 여러 기간에 걸쳐 이루어져 왔다. 이것이 말하는 것은 중앙은행들의 대여는 몇 년에 걸쳐 만기가 끝나는 것이다.

 

이들 모든 금 대여가 시장에서 회수되어 금 대여로 돌아간다는 추정의 함정에 빠져서는 안된다. 이런 단순한 분석은 ‘대여=나쁜 것’이라는 무지한 시각에 근거한 것이다. 실제는 좀 더 복잡하다. 빌린 금에 대해 할 수 있는 일들이 세 가지 있다.

 

보석, 주화 또는 금괴로 만든다. 이것들을 팔아 현금을 마련하고 이 현금으로 금을 사서 채운다. 잘되면 남은 현금은 수익이다. 여러 차례 반복한다.

 

금을 판다. 그 현금으로 광산을 건설한다. 땅에서 금을 추출한다. 금을 갚는다. 잘되면 금이 남게 된다. 이 금을 판 현금은 수익이다.

 

금을 판다. 현금에 투자하여 이자를 번다. 잘 되면 금값은 떨어진다. 현금의 일부분을 이용하여 금을 산다. 금 대여한 것을 갚는다. 남은 현금은 수익이다.

 

처음 두 경우는 결국 대여가 안전하다. 위험이 없는 것이다.

공매도의 경우 금은 가고 현금만 남는다.

지금 지적하는 것은 16,000톤에 놀라지 말고 이것 모두가 다시 돌려지고 그래서 금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들 모두가 결국 금을 되갚는 약속이지만 이들 모두가 같은 위험을 갖는 것은 아니다. 위험 측면에서 말하자면 앞의 두 개는 세 번째와 다르다. 앞의 두 개는 재고든 탄광이든 금으로 보장 받고 있는 것이다.

 

(생략)

 

만약 중앙 은행들의 거래 상대방 위험의 평가가 대여금을 다시 갚는 것으로 된다면 이들 대역 만기가 끝나면서 몇 년에 걸쳐 일어날 것이다. 이는 공배도 청산을 꾸준히 하게 되어 대폭발은 아니며 몇 년간 금에 대한 튼튼한 수요의 원천이 될 것이다.

 

 

3) 금 가격과 환율에 대하여

우리 나라에선 국제 금 값이 오름에도 불구하고 환율 하락으로 금 값 상승이 실감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배경은 지난 해 가을부터 환율이 급등한 상태에서 형성된 국내 금 시세가 올해 2월 말의 금값 상승과 맞물려 거의 그람 당 5만원을 기록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달러 약세에 국내 환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달러 기준 금값 상승률 대비 국내 금값 상승률은 온도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이 기존 소유자들을 포함하여 향후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일부 우려들이 있습니다. 결국 환율의 문제로 귀결되며 환율 예측은 너무 어려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다음 같은 분석을 해볼 수는 있습니다.

 

- 첫째 달러도 금도 둘 다 약세가 가능한가?

금이 세상에서 유일한 진짜 돈이라는 개념을 안다면 저러한 가정이 성립되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단기간에 둘 다 약세가 되는 경우는 있을 수 있지만 추세적으로 그렇게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경우는 상상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금 값은 달러로 표시되기 때문에 달러에 대한 교환 비율입니다. 달러가 약세가 되면 즉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 금의 교환 비율인 달러 표시 가격은 올라가게 되며 달러 가치가 올라가면 금 가격은 떨어집니다.

그래서 기축 통화인 달러를 강하게 보이기 위해 중앙은행들은 보유하고 있는 금을 대형 은행들을 통해 대여해주는 방법으로 또는 대형 은행들이 종이 금으로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금값을 억눌러 왔습니다. 이런 시장 조작 때문에 외관상 실제 체력에 비해 달러가 훨씬 강하게 보여온 것입니다.

 

금값이 올라간다는 사실은 달러 가치 하락 나아가 인플레이션의 전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금값 상승을 우려하는 것이기도 합니다만 이 부분은 앞뒤가 바뀐 것입니다.

금 값 상승을 비난 또는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1년 전에 미국 재무부와 연준이 파산한 금융 시스템을 지탱하기 위해 달러를 찍기로 하였을 때 다가올 인플레이션을 비판하고 우려했어야 맞는 것입니다.

달러를 무진장 찍기 시작하면서 달러 강세를 기대하고 금값 안정을 요구하는 것은 경제의 법칙에 완전히 어긋나는 것입니다. 한 쪽 돈이 넘치는데 어떻게 환율 변동이 없기를 바랄 수 있을까요.

요약하자면 찍어낸 달러를 모두 회수하지 않는 한 달러는 계속 하락하여 붕괴로 치달을 것이며 그 반대편에 있는 금값은 늘어난 달러만큼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추세적으로 금과 달러가 모두 약세로 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 환율이 내려가면 금이 올라도 그 자리?

달러가 기축 통화가 아니라면 그 가치 하락만큼의 비율대로 환율은 내려간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경제가 거덜난 아이슬란드나 아르헨티나 등의 화폐 가치 하락은 환율에 반영되어도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만 달러는 기축통화이고 세계 교역의 많은 비중이 달러로 결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격 표시들이 달러로 되기 때문에 달러가 폭락하면 세계 교역의 상품 가격은 바로 급등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달러 가치가 2분의 1로 되면 미국 내 물가는 2배로 뛰는 것이며 이만큼 미국 내 소비력은 줄어듭니다.

 

달러가 하락해도 미국 내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미국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주장도 있지만 어떤 분석가들은 달러 폭락으로 연 소비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수입원유가 급등하여 원유 가격이 300, 500 달러가 될 경우, 운송에 쓰이는 경유 가격이 높아져 특히 장거리 운송이 근간인 미국의 유통망이 마비된다는 예상들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자원이 아무리 많아도 물가가 폭등하면 결과는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원유 수출국인 나이지리아 시민들이 어떤 생활을 하는지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미국 내 소비 시장이 달러 약세로 물가가 오르면 유로권과 일본, 중국, 한국 등 미국 수출이 많은 나라들에선 수출 경쟁력이 급격히 악화되어 경제가 타격을 받기 때문에 결국 유통되는 달러를 자국 통화로 사들여 흡수하면서 자국 통화들 가치를 손상시킬(하락한 환율을 일부분 상승) 것입니다. 기축 통화가 무너지면서 도미노처럼 모든 종이 화폐들이 다 무너집니다.

예를 들어 금 가격이 2,000달러가 되면 원화 환율은 달러 당 600원, 3,000달러가 되면 원화 환율은 400원이 되어야 하는데 주변 경쟁국들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국 통화를 모두 가치 하락시키는 와중에 원화만 저렇게 강세를 유지할 수는 없습니다.

요약하자면 어느 시점에선 환율 하락 속도보다 금 값 상승 속도가 훨씬 빨라지는 분기점이 옵니다. 이 지점이 각국 화폐들이 도미노처럼 무너지는 시점일 것입니다. 서로 같이 무너지니, 환율이 아니라 금 가격과 1차 상품 가격 그리고 소비자 물가를 보아야 할 것입니다.

 

 

9/26

 

Paradigm shift를 ‘사고의 전환’이라고 합니다.

사고의 틀을 바꾸는 것이 절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오늘 소개하는 평론에 글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파운드는 금에 대비하여 곤두박질 쳤고 ‘금만큼 좋다’ 믿으며 외환 보유액으로 파운드를 보유하던 나라들은 대대적인 손실을 입게 되었다. 이렇게 하여 파운드는 세계 기축 통화로서 그 역할을 그만두게 되었다.”

 

파운드가 몰락한 과정을 설명한 부분입니다. 강력한 제국으로 치면 영국도 20세기 초반까진 전 세계의 5분의 1이 넘는 영토를 갖고 해가 지지 않았던, 역사에서 손꼽히는 제국이었습니다. 19세기 말 전성기 땐 함대 몇 척으로 청나라까지 굴복시켜 일방적인 난징 조약으로 홍콩까지 할양 받았습니다. 그런 영국이 20세기 초에 화폐 가치 하락을 통해 로마 제국처럼 붕괴된 것입니다. 파운드가 금만큼 좋았다는데 달러는 지금 금만큼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달러의 몰락을 꿈에도 상상 못하고 있습니다.

화폐 가치 하락을 주도한 제국은 예외 없이 몰락했다는 것이 역사의 가르침입니다만 그 교훈이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사고의 전환을 할 줄 알고, 볼 줄 아는 사람들만 볼 수 있는 것이 역사입니다. 그 나머지 사람들에겐 역사란 단순한 지나간 이야기일 뿐입니다.

 

잊어버릴 만 하면 IMF는 금을 들고 나옵니다. 공연히 금 쳐다보는 사람들 금값 내려갈까 좋아서 가슴만 설레게 만들지 말고 회원국들에 공문 보내서 조용히 팔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매각하려나 봅니다. 근 10년간 금 시장에서 우려먹었으니 이제는 약발도 다 떨어져서 팔아버리든지 결정을 내리긴 해야 합니다. 그 동안 금 못 팔 것이라고 저는 확신했는데 예상이 빗나가 멋쩍게 되었습니다.

역사의 전환점인 사건들에는 이제 항상 중국이 등장합니다. 이것이 화폐전쟁에선 이미 정해진 각본인가 봅니다. 당연 금을 자기들에게 팔라고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G-20회의에서 중국은 가격협상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10년 전에 영국의 고든 브라운 장관이 영국 보유금을 온스당 평균 276달러에 판 것이 바닥이었습니다. 그리고 금은 상승하기 시작하여 지금의 시세까지 왔습니다.

이런 속도라면 IMF가 다음 금을 팔려면 운을 띄우고 10년 뒤에나 팔겠지요. 그런데 -그 가격이 그때가 되면 달러로 매겨질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만- 만약 달러로 누군가가 환산한다면 2009년 혹은 2010년에 1,000달러 근처에서 IMF가 403 톤 판 것을 두고 또 하나의 고든 브라운 같은 멍청한 짓을 했다고 비아냥거릴 것입니다.

 

정부가 은행을 구제해주고 이제 은행이 정부를 구제해줍니다. 원래 그런 사이이긴 하지만 너무 정겨울 정도로 사이가 좋습니다.

바닥난 예금자 보험 기금 확보를 충당하고자 5천억 달러를 재무부에 요청하겠다던 FDIC(연방 예금 보험 공사)가 재무부가 아닌 건강이 좋은 은행들로부터 구제 금융을 받겠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멋진 생각이라고 당사자들도 스스로들 자화자찬을 하며 탄복을 합니다.

금융 공학의 대가들의 지혜는 과연 무궁무진합니다. 저런 생각이 나오는 것을 보면 역시 미국은 기축 통화를 운영할 자격이 있는 나라입니다. 저런 멋진 아이디어들로 인하여 지금까지 파산을 연기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난파선 위의 개그를 보는 듯합니다.

개그든 멋진 아이디어든, 문제는 은행들로부터 몇 십억 달러 혹은 몇 백억 달러 빌려 와보았자 새 발의 피라는 것입니다. 옵션 ARMs의 파열이 다가오고 있다는 경고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두 번째 파열에는 치유책이 없다고 말합니다.

 

 

1. 주간 금 시세

달러 인덱스를 흔들면서 금을 1,000이하로 밀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금을 낮추기 위해 달러 인덱스를 올리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달러가 올라갈만한 소식은 없었습니다. 달러 지수 자체도 지난 주말에 비해 미미한 상승에 불과합니다만 금 값을 하락시키는 데는 큰 역할을 한 셈입니다.

 

 

25일 이동평균선까지 내려왔습니다. 50일 이평선은 970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주간 차트 역시 주춤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에너지 강화가 더 필요한 것일까요.

방향키는 달러 인덱스가 쥐고 있습니다.

 

이들 대형 은행들이 가격을 어디까지 낮추어야 어마어마한 미결제 계약을 청산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들이 공매도 물량을 쌓아놓기 시작한 950대까지는 아무래도 힘들어 보입니다. 980정도까지 밀릴 수도 있다고 보겠지만 이제 금과 은 시장은 대형 은행들이 마음대로 요리하던 단계를 넘어서 큰 손들의 큰 싸움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조 달러를 손에 들고 있는 중국이 마음만 먹으면 단번에 어느 방향이든 움직일 수 있습니다. 중국 정부 믿고 금과 은에 투자한 중국인들이 정부를 불신하면 안되니까요.

 

대형 은행들은 1,000 이하로 내려갔다는 것을 대중들에게 알려서 위기 경보를 잠재우고 싶겠지만 파생상품을 통해 사생결단으로 덤비는 대형 은행들의 행보로 보아 금과 은을 포함한 1차 상품 선물 시장은 결국 파국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점점 높아집니다.

시스템 위기가 진행 중인 지금은 지난 몇 년간 금과 은의 일반적인 상승기와 상황이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대형 은행들이 인덱스 등을 통해 흔들 때 금을 보유하는 목적이 애매할 경우 보유 물량을 털리게 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투자 목적이라면 눈 앞의 손실에 손 들고 나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곳에 경제 상황들의 글을 소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경제 상황들을 예견하면서 숲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긴 흐름을 보아야 안전자산의 역할을 예상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달러 인덱스입니다.

 

주중에 76까지 무너지며 위기가 높아졌지만 다시 급등하며 한 때는 77을 회복하면서 금을 비롯한 1차 상품들 가격을 하락시켰습니다. 하지만 주말 달러 인덱스는 주초에 지난 주말에 비해 그렇게 오르지도 못했습니다. 누가 이렇게 난기류를 일으켰는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인덱스가 76이 무너지면서 나온 극심한 변동성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에서 76은 중요한 방어선이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 한 주간이었습니다.

 

달러에 대한 소위 전문가들이 말하는 펀드멘탈(기본적 사항들)은 변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다시 말해 달러가 올라갈 만큼 개선된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일시적인 난기류로 상승을 했지만 그것이 추세적 상승으로 바뀌지는 않을 것입니다.

 

주간 차트입니다.

 

 

일간 차트에선 약간의 하락이 멈추는 듯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지만 주가 차트는 하락 추세에 변함이 없습니다. 다음 주는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합니다.

 

 

2. 경제 소식들

 

2009년 9월 18일, GATA

IMF 금, 중앙 은행들에게 매각하기로

http://www.gata.org/node/7804

WASHINGTON – IMF는 빈국에 대한 대출과 자체 재정 확충을 위해 보유금을 매각하기로 금요일 승인했다.

위원회는 매각량을 전체 보유량의 8분의 1인 403.3톤으로 제한하며 IMF의 금매각을 예상하고 있으며 그런 결정을 평가절하 해온 금 시장에 혼란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결정하였다.

회원국들이 관심을 갖는다면 직접 매각을 하거나 같은 위상으로 공개 시장에 금을 내놓을 수 있다고 위원회는 말하였다.

중국, 인도와 러시아는 달러 표시 채권 축소의 방법과 IMF에서의 역할을 늘리기 위하여 금 매입에 관심을 보여왔다. 이들 나라들과 개발 도상 국가들은 IMF가 미국과 유럽 국가들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고 불평을 해왔었다.

금이 공개 시장에 팔린다면 매각이 시작되기 전에 시장에 통고할 것이며 금 매각에 대한 진행 상황은 정기적으로 보고할 것이라고 IMF는 말했다.

 

- 달러와 미국을 위해 존재하는 IMF가 결과적으론 중국을 돕게 되는군요. 직접 매각이든 공개 시장에 매각하든 중국은 공식적으로 달러를 털어낼 호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서구 중앙은행들의 금이 중국 중앙은행으로 점진적으로 넘어가는 과정입니다. 나중에 모두가 들고 있는 패를 보여주어야 할 때가 오면 서구 중앙은행들은 스스로가 무슨 일들을 했는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

 

-다들 예측했던 내용인데 월요일 중국이 적극적으로 금 팔라고 요청합니다.-

 

2009년 9월 21일, Reuters

중국, IMF 매각 금을 매입 고려

http://in.reuters.com/article/domesticNews/idINSP48213620090921

BEIJING – 중국은 IMF의 매각 예정인 금을 살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두 사람의 익명의 중국 소식통을 인용하여 Market News International이 보도했지만 보도내용은 즉각 확인되지는 않았다.

“중국은 가격이 맞으면 살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그 수익은 상대적으로 높다.”고 MNI는 정부 소식통 중의 한 사람의 말을 인용하였다.

IMF가 팔 예정인 403.3톤의 현 시세 가격으론 130억 달러에 이른다.

 

2009년 9월 20일, Telegraph

HSBC, 달러 패권에 작별 인사

http://www.telegraph.co.uk/finance/comment/ambroseevans_pritchard/6211858/HSBC-bids-farewell-to-dollar-supremacy.html

HSBC 보고에 따르면 극단적으로 느슨한 미국 연준의 통화 정책이 중국과 신흥 세계의 역동적인 경제들이 새로운 세계 통화 질서를 만들도록 강요하면서 달러에 석양이 지고 있다.

“달러는 1차 대전 후의 영국 화폐같다.”고 이 은행의 통화 책임자인 David Bloom씨가 말했다.

“신흥 시장의 통화에 대한 위험 대비 수익의 전체 그림은 변하였다. 그들이 우리 기준으로 올라 온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들 기준으로 내려간 것이다. 국가 신용 위험은 신흥 시장의 안건이었는데 작년 사건들은 더 이상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영국을 보라, 부채가 GDP의 100%에 육박하고 있다.”

중국과 신흥 아시아는 수출을 부추기기 위해, 자산 거품을 일으키고 그들 경제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에, 더 이상 그들 화폐를 누를 수 없는 지점까지 도달하였다.

아시아의 최근 수십년간의 중상주의 사고방식은 인플레이션 악순환의 망령으로 부서지고 있다.

정책 두통거리는 세계 신용 팽창 단계에서 분명해지고 있었지만 금융 위기는 일시적으로 그 효과를 감추었다. 이들 나라들은 미국과 다른 구세계의 느림보들을 뒤로 남겨두고 다시 포효하며 그 압력은 격렬하게 돌아올 것이다.

사실상 제로 금리는 – 게다가 양적 완화까지- 대부분 아시아, 중동, 남미와 아프리카에선 완전히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다. 이혼은 불가피하다. 미국은 자체 위기를 다루기 위하여 제로 금리를 2010년까지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세계 신흥 지역과 비교하여 G-10 블록의 부자 나라들의 상대적 부와 경제력에서 획기적인 손실이 일어나고 있다. 유로, 엔, 파운드, 스위스 프랑과 다른 통화들은 달러와 함께 이런 거대한 재조정의 과정에서 지위가 격하되겠지만 달러는 정면으로 맞설 것이다.

연준의 초-완화 정책은 비상 경기 부양 기간 동안 일본의 역할을 떠맡게 하면서 달러를 세계 ‘캐리 트레이드’ 다음 단계에 대한 주요 자금화 통화로 바꾸고 있다.

Bloom씨가 말하기를 지역 통화들은 중국, 브라질 또는 미국 역할을 대신하는 남아프리카와 소규모 교역 상대국을 위한 닻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는 이미 상품 연결을 통해 중국과 재산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

 

2009년 9월 21일, Yahoo finance

FT의 Wolf,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향하고 있을 수도 있다.

http://search.finance.yahoo.com/tech-ticker/article/337150/We-Could-Be-Headed-For-%22Worldwide-Inflation,%22-Says-FTs-Wolf

유례없었던 중앙 은행의 개입과 대대적인 부양 책으로 세계 경제는 더 이상 벼랑 끝에서 흔들리지는 않고 있다. “의심할 것없이 우린 단기간에 잘 해내었다”라고 Financial Times의 수석 경제전문가인 Martin Wolf가 논평하였다.

모든 것이 잘 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리만 붕괴 이후 1년이 지나 경제 회복을 유지할 ‘진정 건강한 금융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지 Wolf 는 의문을 던지고 있다.

설령 경제가 반등을 계속 하더라도 향후 몇 년간 ‘높은 실업으로 침체에 빠질 것이다’라고 그는 주장한다.

언급하려는 것은 그것이 아니라 가장 큰 위험인 인플레이션이다.

단기간에선 디플레이션이 관심사가 되겠지만 만약 투자자들이 ‘미국 정부와 영국 정부가 결코 그들 부채 문제를 관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결정을 내리면 즉시 바뀌게 될 것이다. 그런 일이 생긴다면 ‘70년대에 있었던 것처럼 이들 통화로부터 실질적인 탈출,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이 있을 수 있다.”고 Wolf는 말한다.

 

2009년 9월 21일, CNBC

파생상품은 또 하나의 붕괴를 일으킬 수도

http://www.cnbc.com/id/32952664

파생상품이 최근 시장의 아마겟돈을 일으켰었고 만약 세계 지도자들이 점검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그 시장이 다른 재앙을 일으킬 수 있다고 Templeton자산 운영사의 Mark Mobius 회장이 월요일 CNBC에 말했다.

파생상품이 다루어지지 않으면 어떤 재난이 예상되는가 하는 CNBC의 질문에 Mobius 회장은 답하였다. “우리가 겪었던 같은 재난이다. 파생상품에 의해 지난 몇 년간 우리가 보았던 것들이다.”

Mobius회장에 따르면 유동성, 투명성 부족은 그 규모와 결합하여 파생 시장은 금융 안정에 주요 위험이 된다고 했다. 현 파생 시장은 특히 문제를 일으키는 위험에 처해 있으며 금리 파생도 그렇다고 그는 말했다.

Mobius 회장은 다음 주 세계 지도자들의 G-20회의는 파생 거래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2009년 9월 22일, New York Times

FDIC, 은행에서 자금을 빌릴 수도

http://www.nytimes.com/2009/09/22/business/22bailout.html

정부의 은행 구제에 지쳤는가? 관리들은 곧 은행에 정부를 구제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다.

고위 금융 감독자들은 건강한 은행들이 예금자 보호를 해줄 보험 자금을 구제해주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빌려줄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은행 파산의 파도들로 인해 자금이 급속히 고갈되고 있는 자금을 병든 은행들을 계속 구제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멋진 생각이다.”라고 회사 경영 컨설팅을 하는 연방 금융 분석의 Karen Shaw Petrou씨가 말했다. “

연방 예금 보험 공사는 재무부로부터 돈을 빌리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고 한다.

 

2009년 9월 23일, Yahoo finance

GATA , 연준은 보유금 스왑을 인정했다

http://search.finance.yahoo.com/news/Federal-Reserve-Admits-Hiding-bw-2550373789.html?x=0&.v=1

연준은 일반이 알기를 원하지 않는, 외국 은행들과 보유 금 스왑을 했다는 사실을 GATA에 발표했다.

GATA가 말하기를 이 발표는 2001년 연준이 GATA에게 부인했던 사실과 정면으로 모순되며 연준이 은밀하게 세계 중앙 은행들의 금 가격 조작과 외환 시장에서 매우 많이 개입된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2009년 9월 23일, Bloomberg

7백만 채 차압으로 주택 붕괴 다시 시작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w6_gqc0EKKg

Amherst Securities 그룹이 분석한 것에 따르면 약 7백만 채의 주택들이 대출자들에 의해 차압이 발생하면서 미국의 주택 붕괴가 다시 시작될 것이다.

“2005년의 127만 채에 비해 현재 차압 중이거나 연체 상태인 ‘어마어마한 재고’라고 오늘 보고서에서 Laurie Goodman가 이끄는 분석 팀들이 내놓았다. 그들은 말하기를 현재 기존 주택의 판매 속도로 보면 이는 판매하는데 1.35년 걸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9월 24일, Bloomberg

기존 주택 판매 하락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103&sid=aGTlTs4oqR_Q

미국의 기존 주택 판매가 지난 달 3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하며 주택 회복이 느리게 될 것임을 알려주고 있다.

8월엔 2.7%하락한 연간 510만 채로 떨어졌다고 전국 부동산 중개 협회가 오늘 말하였다.

주식 시장은 정부 세금과 연준에 의한 주택 부채 매입에 의존하는 주택 시장을 우려하며 하락하였다. 어제 중앙 은행은 “주택 시장 활성이 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3월까지 2천 억 달러 기관 부채뿐만 아니라 모기지 담보 증권에서 1.25조 달러 매입을 확대한다고 하였다.

“주택 시장 개선은 완만한 상승이 아니라 변동이 심하고 상승 추세다.”라고 판매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던 노무라 국제 증권사의 Zach Pan이가 말했다.

“정부 부양 책의 종료를 시장이 견디어내는 지가 실질적인 시험이 될 것이다.”

 

2009년 9월 25일, NYT

내구재 주문 예상 외로 감소

http://www.nytimes.com/aponline/2009/09/25/business/AP-US-Economy.html?_r=1&partner=rss&emc=rss

WASHINGTON (AP) – 내구재 주문과 신규 주택 판매에서 예상 밖의 약세를 금요일 보여주어 경기회복이 느리고 덜컥거린다는 것을 환기하고 있다.

강한 경기 회복으로 부드럽게 이전하는 것을 기대하던 사람들에겐 경종이 되는 것이라고 Capital Economics의 미국 경제 수석 전문가인 Paul Ashworth씨가 말했다.

내구재 수치는 일부 경제 전문가들로 하여금 3분기 성장 전망을 낮추게 하였다. 경제는 1930년대 이후 최악의 침체에서 벗어나려고 애쓰면서 변동성은 아직 예상되지 않고 있다.

“아무도 이것이 부드러운 회복이 되리라고 예상하지 않는다.”고 BMO Capital의 Benjamin Reitzes씨가 말했다.

일부 정부의 부양 노력이 끝나가면서 불확실성이 앞에 놓여 있다는 것을 보고서는 반영하고 있다.

주택 부분이 회복되고 있지만 첫 구매자를 위한 세금 공제는 11월 30일에 끝나게 되어 있다. 이를 연장하라는 압력이 의회에 가해지고 있지만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은 아직 안개 속에 있다.

마찬가지로 제조부분이 상승을 보이고 있지만 이는 현금 보상제도를 통해 구매자들에게 보상을 해주었지만 이것도 지난 달에 끝났다.

- 현금 보상 정책이 끝나자 자동차 매장에 손님이 뚝 끊기고 거미들이 집을 짓기 시작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돈을 풀어 억지 경기 부양을 한 효과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여러 곳에서 언제까지 저렇게 억지로 유지할 수 있을까요.-

 

 

(그림 1; 침체는 끝났다)

‘침체’ 자동차가 뒤집어졌습니다(Over). 그래서 ‘Recession is over’입니다.

오른 쪽 Bernanke는 말합니다. “침체는 기술적으로 거의 끝난 것 같다.”

바닥에 드러누운 근로자가 말합니다. “나는 아직 기술적으로 실업상태다.”

 

 

 

(그림 2; '경기는 바닥을 지났다!')

 

-지금까지 해온 것 처럼 돈을 더 풀면 되지 않을까 하는 단순한 생각도 듭니다. -

 

3. 달러의 위기

 

1) GEAB 37호

http://www.leap2020.eu/GEAB-N-37-is-available!-Global-systemic-crisis-In-pursuit-of-the-impossible-recovery_a3797.html

 

- 물론 1년 전부터 LEAP/E2020팀이 예측해온 2009년 여름의 달러 완전한 붕괴는 아직 실현되지 않고 있지만 경제에서 시점을 정확하게 집어내는 것은 어렵습니다. 정책입안자들도 시점이 아니라 진행되는 추세도 짐작을 못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LEAP/E2020의 예상은 그런 점을 감안하여 평가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여름 전에 LEAP/E2020팀은 2009년 9월에 그리고 2010년 여름까진 어떤 것에서도 회복은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언론과 금융 정치 단체들과는 반대로 우린 우리의 전망을 재확인했다.

 

세계 경제 붕괴의 속도가 늦춰진 것은 지난 12개월간 세계적인 막대한 공적인 금융 노력에 의한 것이다.

드러나 납세자들의 돈으로 세계 곳곳에서 번 시간은 현 시스템 위기 중심에서 국제 통화 시스템을 재설계하는데 기여했어야 했다. 미국과 유럽 은행들에 대한 몇 가지 외관 꾸미기와 막대한 선물 말고는 진행된 것이 없었으며 미래에 ‘그만을 위한 모든 사람’이라는 규칙이 지배할 것이다.

 

이제 2009년 여름이 끝나면서 그리고 세 개의 붉은 파도가 세계 경제를 강하게 충격을 주기 시작하면서 (실업, 파산과 통화 충격) 시스템을 고치거나 새로운 세계 시스템으로 연착륙하는 준비는 물 건너 간 것이다.

주요 연결 분리의 첫 신호는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나머지 세계에선 달러 권역으로부터 급속히 빠져나가고 있다. 아래 차트에서 보는 것처럼 매우 가까운 시기에 1조 달러의 새로운 달러가 인쇄될 것이 95% 가능성으로 이는 달러 권역에겐 매력적인 것이 아니다.

 

일관성없는 통계는 혼란스러운 세계 경제를 반영한다.

우린 2009년 4분기에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던 지정학적 변위의 단계로 향하고 있다. 점증하는 일관성없는 통계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통제되지 않은 금융 시스템과 억제되지 않은 공공 지출의 홍수로 인해 일어난 현 혼란 안에서 우리 팀은 추세를 분석하고 있다.

우리 연구원들에 따르면 역설적으로 변위는 경제 회복의 유일한 길이 되고 있다.

회복은 우리가 과거 수 십 년 동안 알고 있었던 것들과는 완전히 다른 경제, 사회적 그리고 금융 영역 사이에서 세계적인 구조와 상호 작용 곳곳에서 일어날 것이다.

우리 팀은 믿기를 ‘위기 이후의 세계’의 첫번째 양상들은 2010년 여름에 시작할 것이며 향후 몇 달 동안 그 양상들의 정체를 만들 것이다.

 

한편 이전 GEAB에서 예상한 것처럼 이제는 어느 누구도 거시 경제학 양상은 점점 모순적이고 불합리하여 오늘날의 세계 경제 상황의 진정한 모습을 만들어 낼 수가 없다.

측정한 자료들과 기구들은 너무 조작하고 유일한 참고자료로서 변동성 심한 미국 달러에 대해 제한적이어서 어느 정부도, 어느 세계 기구도 그리고 은행도 세계 시스템이 가는 방향을 말할 수가 없는 것이다.

미디어들은 이런 혼란을 반영하여 그들 독자/감독자들/검토자들을 당황하게 하고 있다. 날에 따라 경우에는 시간에 따라 그들은 금융, 경제 또는 통화에 있어서 모순되는 소식들을 전하는 것이다. 정책 입안자들, 기업가들, 종업원들, 경제학자들과 분석가들은 미래 몇 달 동안 일어날 것들을 평가하는데 파스칼의 내기(번역자 주손해의 경중을 따져봤을 때 신을 믿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라는 파스칼의 말)로 추락하고 있는 것이다.

 

 

 

(차트 1; 세계 생산무역과 소비자 가격 (2000 – 2009) – Source: BRI, 2009)

 

LEAP/E2020에 따르면 위의 차트가 말해주는 것을 무시할 수는 없다. 세계 경제와 금융 그리고 통화 시스템은 증가하는 속도로 표류하고 있으며 그 허약함은 현대 역사에 있어서 필적할 것이 없을 정도로 저점에 도달하고 있으며 조그마한 충격에도(금융, 지정학적 또는 자연적) 산산조각 날 수 있다.

미국의 숨막힐 정도의 공적 부채의 바닥으로 추락은 문자 그대로 폭발적인 상태이며 일본, 유럽과 미국에선 대대적인 세금 인상을 일으키고 있다.

만약 회복이 눈에 보인다면 그것은 세금이다. 사실 역사적인 실업률과 자유낙하하는 경제에 맞서기 위해 일본의 유권자들은 지난 10년의 낡은 지도자들을 저버렸다. 그들은 아마 위기의 다음 국면의 엄청난 정치적 격변을 도출해낸 것이다.

이번 여름에 오바마 정부도 그의 건강 시스템 개혁 프로그램에 대해 맞춰진 대중적인 분노의 중요성을 발견하고 놀랬었다.

 

 

(차트 2; 컨테이너 선박 용선료 (USD/일) – 2008년과 2009년 1분기 사이에 하락을 보여주고 있다. Source: Spiegel / ISLPort Monitor )

 

오늘날의 위기와 유사한 예가 있다. 계단에 고무 공이 있다. 층계마다 튀어 오를 것처럼 보이지만 다음 계단에선 그 붕괴를 다시 시작하며 더 밑으로 떨어진다.

 

‘방향을 상실한’ 경제 참가자들과 정책 입안자들

물론 이 모든 것이 사업에 대한 우호적 투자 환경을 만들지는 않는다. 생산 능력은 모든 곳에서 기록적으로 충분히 이용되지 않고 있다. 주식은 유일하게 점적 속도로 새로워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경제적으로 현실적이 되고 있다. 돈도 없고 구매도 없다.

그들 급여는 일자리 상실을 통해 떨어지고 있으며 은행들은 그들 스스로가 지불 불능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대출을 하지 않고 있다. 나라는 더 이상 이전의 광적인 소비주의를 대체할 수가 없다.

미국에선 이전의 나라로 돌아가기 위해선 매년 경제에 2조 5천 억 달러를 투입해야 한다. 오바마 정부의 부양책은 4천 억 달러 미만으로 소비하지 않는 가구들과 사업을 대체하는데 필요한 금액과는 거리가 한 참 멀다. 문제는 이것이 미국 경제의 정확한 현 주소라는 것이다.

 

 

 

(차트3; 최근 침체 기간 동안 미국 소매 판매 Source: Financial Sense, 2009)

 

 이런 면에서 미국만 그런 것이 아니다. 아시아와 유럽 역시 통계 조작으로 이번 여름을 지나서까지 감출 수는 없는 대단한 실업 상승을 직면하고 있다.

실업자들은 더 이상 실업 수당을 받지 못하게 되며 젊은이들은 인턴사원으로 기다리거나 실직자들은 단기 공공 건설 사업에 취업 지원을 하고 단기 휴가 수단으로 해고를 연장하며 공적 자금으로 공장들은 인위적으로 생산 활동이 유지되고 있으며 베이징에서 파리까지, 워싱턴, 베를린, 런던 또는 도쿄에서 회복이 올 때까지 가능한 오랫동안 상황을 숨기는데 모든 묘수가 동원되고 있다. 불행히도 회복은 조만간 오지 않을 것이다. 9월의 회복 대신에 올 여름의 세 가지 붉은 파도의 충격을 세계는 받고 있다.

 

- 대량 실업, 사람들은 곧 실업급여에서 제외될 것이며 정치적 그리고 사회적 안정에 대한 이들 재앙적인 결과는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다.

 

- 파산 숫자(회사와 지방 자치체 등)과 모든 동류의 적자는 파열하고 있다.

 

- 미국 달러와 채권(그리고 영국은 병행하는 손상을 입고 있다)의 충격.

 

첫 번째 파도는 이미 2009년 여름 말에 해안에 도달했다. 두 번째는 오고 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수평선에 나타나고 있다.

 

어느 사태이든 만약 유로 지역과 아시아가 이들 파도의 충격을 맞이 하는데 더 나은 상황이라도 그들 상황은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만큼 좋지는 않다. 한편으로 미국, 달러와 채권 다른 한 손엔 영국과 파운드에 있어서 이들 세 파도들의 결과가 더 어려운 것이 될 것이다. 한 여름 밤의 꿈은 끝났다!

 

여행하고 유가를 호텔에서 즐길 수 있을 만큼 아직 돈이 있는 사람들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할인을 받게 될 것이다. 이것이 회복에 대한 다른 신호이다!

 

2) 빌리고 소비하는 경제에 작별 인사(Saying Goodbye to the Borrow and Spend Economy)

2009년 9월 21일, Bill Bonner

- 이 분의 저서인 ‘세계사를 바꿀 달러의 위기(Empire of debt)’를 읽으면서 경제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역사적 지식이 해박함에 감탄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분의 글에 눈이 자주 가며 그 내용을 알아보려고 애쓰는 편이라서 자주 소개를 하게 되는군요.-

 

http://dailyreckoning.com/saying-goodbye-to-the-borrow-and-spend-economy/

바로 들어가자.

가구 신용은 줄어들고 있다

수익은 줄어들고 있다

고용은 줄어들고 있다

주택 가치는 줄어들고 있다

임금은 줄어들고 있다

 

그런데 침체는 끝났다!

우와… 어떻게 가능할까?

 

이번 주말 소식들은 놀랍지 않다. 예를 들어 주택 경기는 여전히 여러분이 사지 않는 한 불경기다.

플로리다 콘도 가격에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고 Barron’s은 말한다. 그리고 로이터가 경고하기를 옵션 ARM 모기지가 ‘파열 직전’이란다. 적어도 아이오와 주의 법무 장관이 한 말이다. 이 옵션은 주택 소유자들에게 초기 몇 년간 이자만(어떤 경우에는 이자보다 더 적게) 지불하는 권리를 주고 있다. 가끔 이것을 ‘이자만 모기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거품이 절정일 때 부여된 이들 모기지들이 정상적인 내용들로 재설정되기 시작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리조나 주의 128,000명이 내년에 ‘이자만 모기지’를 재설정해야 한다.

 

얼마나 많이 이들은 지불해야 할까? 지금 보다 5-10배 사이다. 이들 주택 소유자들 대부분이 담보 이하로 내려갔다. 그들은 최고 거품 때에 구입하였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 모기지 상환으로 400%증가를 감당할 수 있을까? 그들 중 얼마나 되는 사람들이 기꺼이 지불하겠는가?

 

많지 않다. 그래서 새로운 차압 파도가 오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집값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공급은 증가하고 있는데 수요는 아마 정체일 것이다.

한편 캘리포니아 실업률은 12%를 넘어섰다.

 

앞의 첫 번째 항목, 소비자 신용이 줄고 있는 것으로 가보자. 이것이 핵심이다. 넓게 말해 미국 경제의 확장은 1945년에서 2007년까지 소비자들이 자진하여 빚 잔치에 빠진 것에 의존하였다.

이 시기의 전반기에 임금은 올라 소비를 지탱하였다. 그러나 거대한 호황이 계속될수록 점점 임금이 아니라 빚에 근거하였다. 마침내 모든 신용이 거의 팽창하였다. 소비자들은 더 돈을 벌지 않고 더 많은 돈을 소비하였다. 어떻게 그랬을까? 빌린 것이다.

 

이렇게 빌리지 않고 경제는 성장하지 않는다.

지금은 어떠한가? 소비자들은 더 이상 빌리지 않고 있다. 소비자 신용은 성장이 아니라 줄어들고 있다.

연준은 이 추세에 대처하려고 애쓰고 있다. 올해 그들은 1.7조 달러를 빌라고 있다. 소비자는 빌리지 않고 있어서 문제는 없다. 연준이 그들을 위해 빌릴 것이다!

 

지금까지 침체에 대처하기 위해 연준은 13조 달러의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이것이 미국인들이 붕괴 중에 입은 손실액이다. 그러나 붕괴가 주택과 주식 시장 자산에서 13조 달러를 쓸어간 동안 연준은 그 돈을 되찾을 방법이 없었다. 은행은 팽창하기가 용이하였다. 은행가들과 연방은 서로 친하여 납세자들의 돈을 나누는데 행복하였다. 그러나 소비자들에게 돈을 쥐어주는 것은 다른 문제였다. 은행은 돈을 빌려주지 않고 소비자들은 빌리기를 원하지 않는다.

 

연준이 위험에 처한 13조 달러 중에. 소비자 경제로 간 것은 거의 없다. 그 결과 소비자 지출과 고용 그리고 생산이나 이익엔 새로운 활성이 없다.

 

강세장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은 안된 일이다. 수익은 증가하지 않고 있다. 주식 시장의 가격 증가는 여러 사항들의 증가에 근거하고 있다. 주식이 오르면서 투자자들은 수익 달러에 대해 더 많이 지불하고 있다. 큰 호황이 오지 않는 이상 이는 큰 오류가 될 것이다.

금요일 다우는 36포인트 올랐으며 금은 1008로 끝났다. 달러는 계속 내리고 있다. 유럽을 방문하는 미국인은 유로당 1.47달러인 것을 알게 되었다.

 

“많은 것들이 변했다.”라고 한 동료가 어제 말하였다. “우린 독자들에게 해외에서 더 싸게 생활할 수 있다고 말해왔다. 이제는 세계에서 가장 싼 곳이 미국에서 사는 것이다…”

 

주택 가격은 미국이 싸다. 텍사스와 알칸사스에서 주택은 아마 지구상에서 가장 헐값일 것이다. 식품 가격은 오르고 있다. 미국에서 식품은 유럽에서보다 훨씬 싸다. 자동차는?

메르세데스를 사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가는 파리의 친구가 있다. 프랑스로 탁송을 하고 유럽에 맞게 개조를 해도 10,000달러 절약을 할 수 있다.

 

“난 파리에 있었다. 커피 한 잔과 크로아상 하나에 10달러를 준다. 플로리다에선 아침 특별 메뉴에 5.95달러를 준다. 모든 것이 다 있다. 팬케이크, 베이컨 등 모든 것.”

 

“그러나 놀라운 것은” 우리 International Living 동료가 말을 이어갔다. “해외 이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돈에 대한 것이 아니다. 분명 미국인들은 질리고 두려워한다. 그들은 빠져나가기를 원한다. 그들은 세금은 오르고 사회는 하강하는 것을 보고 있다. 난 모르겠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일들이 되어가는 방식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내가 들은 것은 그들은 미국 사회가 보통으로, 거칠고 덜 문명적으로 되어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더 이상 정치에 대해 점잖은 논의를 할 수가 없다. 사람들은 금방 화를 내고 험악해진다. 내가 말하는 것은 의회와 연석 중에 누군가가 소리치고 오바마를 거짓말쟁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리고 상당수의 미국인들이 이 친구를- 그를 거짓말쟁이라고 불렀던- 영웅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그들 생각하기를 오바마는 배신자라는 것이다…”

 

“내 생각에 이것은 금융 침체의 결과이다. 사람들은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실망한 것이다. 무언가가 잘못되었다고 그들은 생각하고 있다. 나라가 기울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누군가 비난의 대상을 찾고 있다. 그리고 서로 비난하려고 하고 있다. 보수주의자들은 진보주의자들을 비난하고 진보는 보수를 비난한다. 그들은 은행업자들을 비난한다. 그들은 자본주의자들을 비난한다. 그들은 정부를 비난한다.

나는 이것이 주요 반발이나 커다란 금융 위기를 당할 때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린 1920년대와 1930년대의 독일에서 일어난 일을 회상한다;

1차 대전 전에 독일은 아마 가장 문명화된 나라였을 것이다. 예술가들, 철학자들, 과학자들, 수학자들, 음악가들… 독일은 최고였다. 전쟁은 그 지도자들에 대한 대중들의 믿음을 흔들어버렸다.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말을 따르면 20년대와 30년대의 금융 위기는 대단히 나빴다. 하이퍼인플레이션, 불황, 파업, 십 년간의 금융 혼란과 붕괴는 사회 질서를 붕괴시켰다. 30년대 초에 공산당과 파시스트들은 거리에서 서로 싸웠다. 사람들은 가운데를 떠나고 극단적인 위치로 옮겨갔다. 곧 나치는 지지를 받았고 히틀러는 투표를 통해 정부를 장악하였다.”

 

3) Joseph Stiglitz 교수의 말에 의하면 세계는 끝나지 않았다.(The World Has Not Ended Yet According to Joseph Stiglitz)

2009년 9월 22일, Andrew_Abraham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3667.html

우리 시대의 이제 유명한 경제학 거장인 Joseph Stiglitz교수가 세계 경제는 붕괴하지 않았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Stiglitz교수는 미국은 은행 제도 안의 근본적인 문제를 고치는데 실패했다고 반복해서 말해왔다. ‘대마불사’라는 은행의 개념은 단지 더 커졌을 뿐이라고 말했다.

얄궂게도 다른 경제학자들은 세계 경제 침체가 끝났다고 선언했다. 간단한 질문이 있다. 세계 경제가 벼랑으로 떨어지지 않았고 몇몇 사항들이 어느 정도 안정되었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해도 개선되고 바뀐 것은 무엇인가?

진짜 바닥을 보이려면 일들이 나아져야 하는 것이다. 난 비관주의자가 아니라 현실주의자가 되려고 한다. 요즘 주식은 대단히 과매수 상태이다. 이는 적절한 위험 대비 수익의 위치를 방해하고 있다. 중앙 은행들이 세계 경제를 부풀릴수록 실물 경제는 대단히 약해진다.

 

내 질문은 부양 정책의 돈이 바닥났을 때 어떻게 하겠느냐는 것이다. 2차, 3차 부양책이 있을 것인가? 이렇게 찍어 놓은 돈으로부터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차압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 경제학자들은 사안들이 점점 좋아진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차압이 있을 때 경제를 통한 파문의 영향은 분명하다. 어떤 사람이 집을 잃고 자산을 잃었을 대 나가서 더 많은 돈을 쓰겠는가? 지불 할 돈도 없는데 새 차를 사러 가고 갚을 의사도 없는 신용카드를 쓰러 나가겠는가 하는 것이다.

 

그래 경제는 좋아지고 있다. 은행은 돈을 벌고 있다. 그래서 매주 최소 2개의 은행들이 FDIC에 인수되고 회사채에 부채 디폴트가 발생하고 이유이다. 다른 ALT-A와 옵션 ARMs이 재설정된다고 기억하고 있는데 그 많은 경제학자들은 이점을 잊어버린 것인가? 이것이 얼마나 많은 차압을 이끌어낼 것인가?

 

모두가 긍정적이기를 원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지금 강세에 대한 투자 전문가들의 비율이 2007년 주식시장 꼭지 때보다 더 높다는 것이 정말 충격으로 받아들여진다.

기억해야 할 것은 대중은 항상 그르다는 것이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들은 1929년 10월 붕괴 후 1930년대에 일어난 것들과 유사하다는 것이다. 지금처럼 주식 시장은 상승을 이어갔다. 위기가 끝났다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왔으며 이는 틀렸었다. 주식 시장은 거의 90% 폭락했고 도매업은 디폴트되고 파산했다.

 

난 공포를 심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위험이 너무 높다는 것이다. 현금 들고 가만히 있는 것도 우리들 많은 수가 이전에 보지 못했던 위험을 안고 있다. 모든 기회를 스스로 잡을 수 있도록 다양화하고 계획을 세우기를 제안한다. 현실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Andrew Abraham

www.myinvestorsplace.com

 

Andrew Abraham는 1990년 이후 금융 부분에서 일했다. Commodity Pool의 상품 거래 조언과 운영을 맡고 있다.

 

 

- 소개하고픈 글들이 너무 많아서 옮기는 작업이 너무 많습니다. 아래 평론 글은 Market Oracle의 이번 주 인기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만 분량이 20여쪽이나 될 정도로 너무 길어서 읽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전체 내용이 필요하신 분들 가서 보시고 여기서는 처음과 끝부분만만 소개합니다. 그래도 내용 파악은 다 됩니다.-

 

4) 경제와 금융 시스템의 열차 충돌 파멸이 눈 앞에 있다!( Economic and Financial System Train Wreck Dead Ahead!)

2009년 9월 20일, Ty_Andros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3613.html

많은 경제학자들과 시장 분석가들은 침체의 끝과 향후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 내 답은 앞으로 몇 년간 성장은 없다는 것이다. 그들이 뭐라고 주장하든 우리는 사상 최대의 공황으로 알려질 다음 하락으로 가기 시작하고 있다. 그들이 가리키는 숫자들은 정치적으로 맞지만 실질적으로는 틀렸다. 여러분이 그런 것들로부터 보는 것들은 털을 깎이고, 그들을 위해 제공해주는 정부에 대한 잘못된 믿음을 두고 있는 양들을 위한 머리기사 환상들이다.

 

탄광 안의 카나리아 새는 여러분이 세고 있는 수보다 더 많은 시장에서 노래하고 있다. 몇 개만 이름을 대어보면, 발틱 선박 운송 지수는 6월에 40%하락했다. S&P 500은 역사상 최고 가치의 5배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은 거의 모든 통화에 대해 최고치를 이어가며 Barrick gold와 정치적 목적으로 금에서 공매도를 하고 있는 모든 대형 은행들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금은 지금 활력적인 헤드 앤드 쇼울더 형태를 이루고 1,350을 향하고 있다. 진짜 돈으로 탈출이 시작되었다. 중국 정부는 그들 시민들이 금과 은을 사라고 강하게 밀어주고 있으며 조작에 맞서고 그들 시민들을 보호할 능력이 있다. 그들은 그렇게 할 것이고 그들 시민들의 금과 은의 가치를 막을 것이다. 베이징 매수인 것이다. 시세 조작하는 이들은 경매에서 2조 달러가 넘는 당사자와 거래 해본 적이 없었으며 실물 금 인수를 하면 더욱 행복할 것이다.

 

1% 금리로 중앙은행들에서 금을 빌리고 시장에 내다 팔아 자금을 만들어 이제는 재앙적인 손실을 입고 이를 갚아야 할 모든 대형 은행들을 생각해보라.

‘금과 은이 달까지 간다’고 말하는가? 중앙 은행들과 금 억제 음모를 꾸민 이들 범죄 상대자들에겐 달콤한 아이러니일 것이다.

채권 시장의 short end에선 수익률은 6주 동안 반으로 줄어들어 0에 접근하고 있으며 long end 에선 강세가 펼쳐지고 있다. 보는 것처럼 종이 자산의 짐바브웨화가 시작된 것이다.

 

뱀들 아니 공무원들은(영어의 공무원을 뜻하는 servant와 뱀의 serpent가 발음이 유사하여 일부터 비꼬는 것임)은 필사적으로 운전하여 미국 경제를 벼랑으로 몰고 우리 경제를 다음 위기 단계에 놓고 있다. 높은 규제, 세금, 양적 완화와 정부 부채 하에 소득 만들기는 하락을 시작하고 있다.

 

사유 재산은 이제 신화다. 세금과 규제 그리고 불태환 화폐와 신용 창조 사이에서 G7 정부 차원에선 우리들의 주인들로부터 숨을 곳이 없는 것이다.

미국 정부는 2차 대전 이후 경제보다 4배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이는 숙주인 민간 부분을 죽여왔다.

G&국가 역시 다를 것이 없다. 1 달러가 정부로 들어가서 10 센트로 되어서 나온다고 내가 말해왔다.

(생략)

 

공공과 민간 부분 부채는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소득은 마찬가지로 사상 최저이다. 민간 부분에서 실제 중간 수준의 가구 소득은 1973년 보다 아래에 있으며 기업에선 사상 최저이다. 채권 시장을 지탱해줄 수익이 존재하지 않고 그것들을 지탱하는 자산들은 더 이상 이전처럼 명목상 가치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광범위 파괴 폭탄인 채권 시장은 다가오고 있다.

자금 보충은 점점 불가능해지고 있다. 종이로 부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가지고 있지 않는 이들로 엄청난 부의 이전이 시작되고 있다.

 

눈멀고 파시스트이고 사회주의자들이 경제를 운영하는 한 어느 기업이나 회사 경영인들이 감히 현장에 발을 들여놓겠는가. 연방과 주 정부가 세금, 규제, 에너지 비용, 새로운 건강 보험 등의 상승을 통해 여러분 돈을 앗아가려는 처지에 사업을 시작하고 사람을 고용하면서, 왜 위험을 안으려 하겠는가. 이는 자본의 자살이다.

(생략)

 

Thomas Jefferson이 말했다.

“만약 미국인들이 사설 은행이 돈을 발행하는 것을 허용한다면 첫째 인플레이션 다음에 디플레이션, 은행과 기업은 은행 주변에서 성장하고, 자손들은 그들 조상들이 정복한 대륙 위에서 노숙자가 될 때까지 사람들의 재산을 앗아 갈 것이다.”

 

그때가 왔지만 불태환 지폐로 꼬여있고 무책임한 공무원들은 하이퍼인플레이션 같은 막장으로 안내하고 있다. 당시에는 헌법으로 불태환 지폐가 금지되었기 때문에 제퍼슨은 불태환 지폐를 고려하지도 않았다.

 

미국으로부터 자본 탈출은 심해지고 있지만 G7 통화로 가는 것은 프라이 팬에서 나와 불 속으로 뛰어드는 것과 같다.

연준과 G7은 믿기지 않는 돈 인쇄를 통해 종이 자산 가치를 유지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그 가치란 어리석은 것이며 이 과잉 유동성은 모든 상품과 사업체가 이용하는 원자재 가격을 급등시키고 있다.

 

연준과 G7은 유동성 꼭지를 열어두고 산출 갭 그리고 표면적인 CPI와 PPI 자료를 가리키는데 매진하고 있다.

중앙 은행들과 G7 재부부는 그들 은행 주인들을 구하기 위해 모든 제어 장치를 빼버리면서 그들은 다가오는 하이퍼인플레이션의 선동자들이 되고 있다.

(생략)

 

 

4. 금에 대한 평론

 

왜 정치인들은 금을 미워하는가(Why Politicians Hate Gold)

2009년 9월 16일, Greg_Canavan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3511.html

 

"금은 다름아닌 돈이다” ~ JP Morgan, 1913년 Pujo 위원회 증언에서

 

금이 상징적인 1,000달러를 최근 돌파하자 예상되었던 양의 언급들이 주로 분석가들로부터 나왔다. 문제는 상당수가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 시장 분석가들의 일반적인 건망증 때문에 모든 자산 중에서 금이 가장 잘못 이해되고 있는 것이다. 왜 금이 오르고 있으며 향후 몇 년간 왜 오르게 되는지 알기 위해 몇 가지 역사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JP Morgan이 일찍이 한 세기 전에 지적하였듯이 금은 돈일 뿐이다. 이 간단한 사실을 파악하면 금을 이해하는 것이다. 더 지적하자면 금은 국제적인 돈이다. 항상 그래왔다. 수 천 년간 인류의 경제 활동에서 금(과 은)은 교환의 선택된 매개체로 발전해왔다. 이들 두 귀금속은 경제활동과 증가하는 교역을 촉진하는데 필요한 모든 품질을 다 포함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품질은 인간은 무(無)로부터 이들 귀금속을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것이다. 연금술사들이 시도를 했었지만 실패로 끝났다. 이런 공급을 조작할 수 없는 것이 이 귀금속들을 돈의 역할에 대해 완벽하게 만들었다.

 

19세기 말에 주요 선진국에서 은을 화폐로 사용하지 않게 되어 금을 월등 높은 통화 금속으로 남게 하였다(하지만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남미의 외곽 경제에선 은이 돈으로 유통되고 있다)

 

1차 세계 대전 전의 고전적인 금본위제 하에서 금 주화는, 비록 지폐가 편의성 때문에 금으로 보장되는 믿음이 있는 한 선호되기는 하였지만, 지폐와 함께 돈으로 유통되었다.

그래서 은행이 너무 많은 신용을 발행하는 것을 자연적으로 시스템이 작동하도록 하였다. 만약 신용을 너무 많이 발행하면 이를 위반하는 은행으로부터 금 보유량이 흘러나와 쉽게 대출을 하지 못하게 재갈을 물린 것이다.

 

같은 방식으로 시스템은 정부 지출을 자연스럽게 점검하였다. 그러나 1차 대전의 발발은 그런 억제를 무력하게 만들었다. 정부는 전쟁을 치르는데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려고 대량의 종이 돈을 찍을 필요가 있었다. 증가한 세금을 통해 전쟁 비용을 치르는 대신에 시민들은 훨씬 더 기묘하고 교활한 세금인 인플레이션으로 지불하게 되었다.

 

전쟁 지출이 국제 통화 기준인 금에 대해 대대적이고 광범위한 화폐 가치 하락을 이끌자 영국은 미련하게도 전쟁 이전의 동가의 금에 파운드를 되돌리는 시도를 하였으며 이는 가치 하락한 화폐를 엄청나게 고평가한 것이다. 경제가 붕괴하면서 의도한대로 되지 못하였다. Winston Churchill 수상이 파운드를 금으로 돌아간다고 선언한 것은 1925년이었다(새 금본위제는 전통적인 금본위제의 형편없는 흉내내기였다.)

 

고평가된 파운드는 영국 수출을 격감시켰으며 특히 석탄, 철과 광물 그리고 조선의 전통 산업에서 그랬다. 노동력은 심하게 노조화되어 임금은 너무 높아졌으며 실업률은 상승하였다. 이것이 정부로 하여금 곤경을 헤쳐나가게 하려고 더 돈을 찍게 하였다.

영란 은행 총재인 Montagu Norman을 앞에 세우고 영국은 미국에게 약화된 파운드를 ‘따라 잡기 위해’ (Norman의 친구인 뉴욕 연방 은행 의장인 Benjamin Strong을 통해) 그들 화폐를 팽창하라고 설득하였다.

 

미국은 실제로 되어야 할 금리보다 더 낮은 금리를 유지하면서 반쪽 짜리 금 본위제로 돌아가려는 영국을 기꺼이 돕는 것이 1920년대 말 주식 시장 호황과 이후 불황을 일으키게 되었다. 세계 교역의 불황은 완고하고 경쟁력 떨어지는 영국 경제를 호되게 강타하여 1931년 영국은 결국 재앙과 같은 통화 정책의 실체를 직면하게 되었고 금 본위제를 포기하게 되었다. 파운드는 금에 대비하여 곤두박질 쳤고 ‘금만큼 좋다’ 믿으며 외환 보유액으로 파운드를 보유하던 나라들은 대대적인 손실을 입게 되었다. 이렇게 하여 파운드는 세계 기축 통화로서 그 역할을 그만두게 되었다.

 

몇 주 후에 Roosevelt는 모든 은행들과 개인 소유의 금을 공식가격인 온스당 20.67달러에 정부로 넘기기를 요구하였다. 이 과정은 1933년 잔여기간 동안 계속되었으며 1934년 1월 정부는 금값을 온스당 35달러로 재평가하여 30억 달러의 시민들의 돈을 이런 과정 중에 강탈한 것이다.

 

세계 곳곳에서 중앙은행들과 정부들의 노력에도 금은 떠나지 않았다. 금은 여전히 돈이다. 미국 달러는 더 많은 돈을 찍어 달러 교환 표준을 파괴할 때인 1971년까지 공식적으로 35:1의 비율로 금에 고정되어 있었다.

금은 이제 1,000달러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이는 1970년대 이후 연준의 화폐 관리에 대해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다.

 

미국 달러가 그 중심인 국제 통화 시스템이 붕괴 과정에 있기 때문에 금은 오르고 있다.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은행 시스템에 의해 남발된 수 십 년간 신용이 파열하기 시작하고 있다. 이는 민간 부문이 그 막대한 부채를 줄이기 시작하고 있으므로 통화수축(디플레이션)이다.

 

세계 곳곳에서 엄청난 정부 부채의 확장은 민간 부문 신용을 위축시키는 통화 수축의 힘을 완화시키고 있다. 디플레이션 위험이 월등한 위험이며 언젠가는 오게 될 것인 반면에 정부의 종이 돈들이 신용 시스템을 통해 흐르면서 인플레이션이 급증할 것이다. 민간 부문 부채와 공공 부문 부채 사이의 차이를 살펴보는 것이 의미가 있다.

 

민간 부채는 ‘나쁘게’ 될 수 있고 나쁘게 된다. 이는 필연적으로 만들어지고 쓰여진 돈을 나타내며 결국 비생산적이라는 것을 증명하게 된다. 돈은 사라졌다. 이것이 통화 수축(디플레이션)이다. 정부 부채는- 적어도 AAA등급인 정부 부채-나빠지지 않는다. 미국과 영국 정부는 부채로 디폴트 되지는 않는다. 부채 만기가 되면 정부는 이를 갚기 위해 더 많은 부채를 발행하기만 하면 된다. 그 끝은 화폐의 대대적인 가치 하락이다.

 

무엇에 대한 가치하락인가? 다른 모든 나라들은 막대한 정부 부채를 발행하면서 그들 경제를 동일하게 팽창시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중국 역시 예외가 아니다. 위안을 달러에 연결시키며 중국 인민 은행은 이 연결을 유지하기 위해 돈을 찍어야 한다. 이것이 다시 중국 내 자산 거품을 일으키고 있다. 모든 불태환 지폐들은 동일하게 나쁘다.

 

금 시장은 이것을 알고 있다. 금은 위기가 끝나지 않았고 사실상 더 악화되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우리는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몰아낸다는 그레샴의 법칙을 보고 있다.

금은 반드시 정부들이 그들 종이 돈의 가치를 황폐화시킨다는 것을 알고 있는 수백만의 개인들에 의해 금은 걷어들여지고 있다.

자유롭게 거래되도록 놔두면 관료적인 부조리를 금 가격이 폭로하기 때문에 정부는 항상 금을 괘씸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심리적으로 중요한 1,000달러를 수월하게 통과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사실, 최근의 금 상승과 그런 측면에서 역사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기록적인 공매도는 거의 28백만 온스로 누적되어 있다. 누군가가 가력 하락에 대단히 큰 내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 대량의 공매도는 단기간이긴 하지만 가격 하락을 예고하였다. 다시 그렇게 될까? 그럴 수도 있지만 무슨 관계가 있는가? 금에 대한 충격은 짧고 이 위기가 지나가면 금은 다시 종이 경쟁자들에 대해 치솟을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금은 여전히 돈이라는 것이다.

 

Greg Canavan는 Sound Money의 편집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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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글들은 달러에 대한 부정적 전망과 금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대부분입니다. 심리적인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신문과 방송들이 전해주는 정보들도 접해보시기 바랍니다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몰아낸다’는 그레샴의 법칙이 적용되는 곳은 우리 주변에 많습니다. 정원을 가꾸지 않으면 악화(惡花)인 잡초들이 장미, 나팔 꽃, 백합 등 양화 (良花)를 몰아내고 잡초로 가득 차게 됩니다. 사이버 공간도 그렇습니다.

건강도 염려해주시고 어쩌다 잊어버리고 찾지 않아도 항상 그 자리에서 그 모습으로 서 있는 것에 안심이 된다는 분들의 격려 덕분에 여기까지 함께 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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