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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글)
2011년 삼성전자를 둘러싸고 어이없는 불신이 지배
- 애플과 소송으로 AP, 메모리, Display 등 주요 부품 공급 줄어들거라는 의견 지배적
= AP는 TSMC에, 메모리는 하이닉스, 도시바, 엘피다에, 디스플레이는 샤프로 뺐길거라는
- 인텔, 3D Trigate 저전력 고효율 설계 발표는 삼성에 치명타
- 엘피다, 2xnm 양산 착수 선언으로 미세공정에서도 일본에 추월당해 위기
- 스마트폰, LG, 중국업체 등 후발 주자나 구글-모토롤라, MS-노키아 연합에 압박당할 것
- 태블릿PC, 애플 아이패드와 킨들파이어에 끼어서 실패할 것
2011년 하이닉스를 둘러싸고 어이없는 맹신이 지배
- 일본지진 반사수혜, DRAM 가격 반등 이익급증, 애플내 점유율 급상승 기대
세트메이커로서의 위상/입지 강화
- 메모리 가격하락분의 상당부분을 스마트폰의 수익으로 흡수 가능한 점을 철저히 무시당해
- 노트PC, 태블릿 등에서 약진 가능성 또한 철저히 무시
- 부품에서 세트로 이어지는 시너지와 깨알같은 특허, 제조 노하우 무시당해
삼성전자의 성공요인
스마트폰
- 시장 급성장보다는 경쟁사 몰락 반사수혜, 속도전/차별화/다양화가 성장 동력
> HTC 북미시장 특허공세로 후속제품 사실상 실패
> 모토롤라, 구글 피인수 이후 재정비로 사실상 신제품 공백
> 노키아, 윈도 OS만 고집해 UI, UX 면에서 소비자 어필못해
> 삼성전자, 역발상 제품 갤럭시노트로 필기인식/대화면 차별화 시장 공략 대성공
메모리
- 처절한 물량/가격 공세
> 대외적으로 DRAM 반등 이야기하면서도 앞선 미세공정/원가경쟁력 기반 물량/가격 공세 강화
- 전략적 경쟁/협력
> SanDisk 인수 압박으로 NAND 분야 Toshiba Cash Burn Out으로 투자여력 축소
> Seagate와 HDD 지분 교환과 NAND 협력 관계 구축으로 대립보다는 아군으로 끌어들이기
향후 관전 포인트
스마트폰
- 안드로이드폰, 윈도8폰 시장 모두 대응 가능한 전세계 유일 업체로 위상 더욱 강화될 것
> 구글-모토롤라 연합은 윈도8폰 시장 태생적 포기 구조
> HTC, LG전자, 소니에릭슨 등은 두 운영체제 모두 대응하기에는 자원 역부족
메모리: DRAM, AP 수익을 기반으로, NAND 진영 상대 처절한 싸움할 것
- DRAM시장에서 엘피다 인수전 장기화에 따른 사실상 CAPA 축소 효과
2xnm는 EUV, 1xnm는 E-Beam, xnm는 Graphene Base 등 투자부담/기반기술 달라
4500mm wafer 투자 등 감안시 사실상 현시점에서 못따라가면 그 다음 단계로 이행 불가능해
- NAND시장, 외형성장대비 수익성 실속 없을 것
마이크론 모바일 DRAM 기반없으며, NAND/이미지센서에 무게중심
Toshiba 총부채 높고, NAND이외 PC/Display/원전 등에서 경쟁열위나 입지축소 불가피
하이닉스, 삼성전자의 유일한 대항마로 부상, 환율 환경 같고, 우량 주주영입으로 맞짱
비메모리: 사실상 인텔과 양강구도, AMD/Qualcomm 행보 주목, ARM의 맹주 자처할듯
- PC시장이 태블릿 중심으로 재편, 윈도8도 ARM기반 태블릿 지원 삼성에 유리한 게임 룰/환경
- 스마트폰, 태블릿, TV 등 nScreen 세트 메이커로서 시너지 효과 매우 높아
태블릿/디스플레이
- Flexible(=ITO대체 Graphene+PI 등 플라스틱+FPCB+In/On Cell AMOLED)로 차별화
휘는게 아니라 깨어지지 않고 얇고 가벼워 학교 시장 공략에 최고의 차별화 무기될 것
삼성의 강점: 오너 자본주의
- 풍부한 자금력
- 부품에서 세트까지 다 갖춰
- 표준을 만들지 않아
= 철저한 시장 대응력을 통해 환경변화/수용에 적극적
= 실수를 인정하는데 인색하지 않아
3D 방식 고집 수장 경질 후 부문별 직제를 세트와 부품으로 이원화
하이 송명섭
삼성전자 영업이익 5.8조원 나왔네요...
시장 예상치 상단입니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예상보다 몇천억 더 나온 것 같습니다.
휴대폰 부문은 3조원 후반대 영업이익이구요...
향후에도 분기 실적의 지속적인 개선이 예상되므로 오늘 실적 발표를 호재의 실현이라는 관점에서 매도로 대응하는 것보다는 지속 보유 관점으로 보시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 삼전 1분기 매출, 영업이익 발표치에 기반해 향후 실적 전망을 다시 해보니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49.1조원과 6.7조원으로 예상됩니다.
- 연간으로는 206.7조원 매출에 27.9조원 영업이익이 전망됩니다.
- 자세한 부문별 실적이 발표된 후 세부 조정을 하겠지만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 같네요.
- 2분기에는 D램 가격 반등 효과의 본격화와 갤럭시S3 출시에 따른 휴대폰 부문의 양호한 실적 지속, 올림픽을 앞둔 TV 출하 증가 등이 실적 개선의 요인이 될 전망입니다.
[대신/강정원]
(Buy, TP: 1,800,000원) - 1Q12 잠정실적발표
1) 영업이익 5.8조원(yoy +95%, qoq +9.5%)으로 당사 추정치(5.1조원) 크게 상회
2) 부문별로 반도체(1.4조원), DP(0.1조원), 통신(3.8조원), DM&A(0.5조원)으로 휴대폰과 DM&A에서 선전한 것으로 추정
3) 당사 기존 추정치는 반도체(1.3조원), DP(0.1조원), 통신(3.6조원), DM&A(0.1조원)이었음
4) 통신은 경쟁사의 신제품이 없는 상황에서 마케팅비용을 최소화하면서 22% 안팎의 영업이익률 기록한 것으로 추정
5) DM&A는 물량증가 보다는 ASP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주효했던 것으로 추정
6) 2Q12에도 경쟁사들의 신제품 출시 미미하여 스마트폰 실적 호조세 예상되고, DRAM, LCD 실적개선 예상되어 6.6조원 이상의 영업이익 예상됨
대신증권 박강호(전기전자/휴대폰)
1)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중 통신부문은 약 3.8조원 추정.
이는 종전추정치 3.5조원대비 0.3조원 증가
2) 갤럭시노트 등 프리미엄급 판매 호조로 전체 ASP 상승에 기인
3) 그러면 삼성전기 등 부품업체의 12년 1분기 실적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 높음
-> 삼성전자 스마트폰 물량 증가 + 제품 믹스 + 환율 양호 + 가동율 높음
4) 삼성전자에 대한 대안으로 삼성전기가 주목을 받을 수 있음
5) 삼성전자향 부품주의 1분기 실적도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
대덕전자, 자화전자, 파트론, 대덕GDS에 관심이 높아질 시점
(한화증권 Mid Small-cap 팀장 김희성)
- 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인 5.8조를 기록하였으며, 통신부문이 가장 크게 기여
- 삼성전자 스마트폰 관련 실적 호조로 관련 부품업체도 실적 호전이 예상됨에도 중소형주의 약세로 오히려 하락
- 따라서 관련주들의 Valuation gap 줄이기 현상이 예상됨
- 인터플렉스, 이녹스, 코리아써키트, 이라이콤, 일진디스플레이, 우주일렉트로, 유아이디, 티에스이 주목할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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