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6
이번 주와 다음 주는 여름 휴가로 인해 ‘경제 소식들’을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부채 한도 인상 협상안 하원 통과-huffington post
유로권 위기 재부상으로 이태리 비상 회의 소집-Telegraph
무디스와 피치는 미국 신용등급 유지-Reuters
연준 정책입안자들은 추가 부양을 고려-Bloomberg
(긴급 추가) 미국 AAA등급 상실-Reuters
3. 달러의 몰락과 금
1)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될 때 대혼란이 일어난다-Economic Collapse
(미국 신용 등급 강등의 소식에 따라서 7월 23일의 글을 다시 소개합니다)
1. 주간 금 시세
세계 금융 시장 변동성에 따라서 금 가격은 주말에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1664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차트의 1651.80달러는 정규 거래시간의 종가입니다).
금값은 1600대 가격을 만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다시 1600달러 선과 이별을 서두르며 빠른 속도로 통과하고 있습니다. 좀 더 크게 보면 1천 달러 가격대를 뒤로 하고 2천 달러 가격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실물 금을 살 수 있는 시간들이 그만큼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1560에서 오르고 있는 40일 이동평균선은 물론 1448을 통과하고 있는 200일 이동평균선과 간격이 너무 벌어져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차트 상으로는 PPO와 스토캐스틱 등 보조지표들이 지속적인 상승에 피로감을 느끼고 하락 전환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음 주 정도는 숨을 고를 시간이 필요한 듯합니다.
진짜 돈이 돌아오고 있다는 소식이 조금씩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한국 시각으로 8월 1일 월요일 오전 미국 부채 인상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금 가격은 1607까지 밀렸습니다. 주류 매체들은 기다렸던 소식이라는 듯 화색을 하며 주식 시장 급등과 금 가격 급락(?)을 급히 알렸습니다. 그런데 실망스럽게 거의 대부분의 예상을 뒤엎고 오후부터 금 가격은 다시 이전 가격인 1620 회복을 시도합니다.
이런 모습은 위험 자산 시장들이 무너지던 금요일 오전에도 되풀이 되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의5% 가량의 폭락에 따라 자금들이 유사 안전 자산인 달러로 대피를 하면서 1680을 넘나들던 금 가격이 다시 1640까지 급락했습니다. 하지만 오후 아시아 장에서 다시 1660까지 회복하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금 거품을 줄기차게 외치고 이를 믿는 사람들에게 금은 가격 하락의 결정적인 기회에 다시 실망을 안겨줍니다. 그래서 금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금을 더욱 싫어하게 됩니다.
화요일 한국은행의 25톤 금 매입 소식이 로이터 발 기사로 몇 시간 후 국제 금 시장에 알려져서 금이 단기 저항선인 1630을 돌파하게 하는 촉매가 되었습니다. 달러 다량 보유국 중 금 매입에 가장 소극적이었던 한국은행이 결국 금 매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는 것은 금 시장 참여자들에게 많은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그 중에도 보유하고 있는 3천 억 달러 중 일부를 금 매입으로 전환해도 빠듯한 실물 금 시장에 대단한 수급압박을 가져올 수 있다는 예상은 금 시장을 자극했습니다. 사실 한국 은행이 향후 어느 정도 매입할지는 알 수 없지만 보유 외화의 규모와 그에 따른 금 보유량이 형편없이 작기 때문에 그런 예상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태국 중앙 은행도 9억 달러 금 매입을 하였다는 소식이 같은 날 나왔습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주간 종가 1664달러(정규거래시간 종가는 1651.80달러)는 지난 주에 이어 새로운 가격입니다. 장기 추세선 상단에 부딪히며 1,453달러의 40주 이동평균선(일간 200일 이동평균선에 해당)과 거의200차이가 나서 간격이 상당히 벌어졌습니다.
금 가격이 왜 오르는지 그 이유를 금은 말하지 않습니다. 말을 할 수 없어서가 아니라 말을 해도 사람들은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감당할 수 없는 부채의 무게로 인해, 신용이라는 허상에 뒷받침된 지폐들의 몰락이 가속되면서 머지 않아 진짜 돈은 그 위세를 떨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온건한 상승을 보는 것도 온스당 2천 달러 이하일 때만 가능합니다.
월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금은 2001년부터 11년째 상승을 이어가면서 평균적으로 2개월마다 최고가를 기록합니다. 주류 매체들이 이야기하듯 현재 가격이 항상 꼭지라고 하는 것은 당시에는 맞는 이야기이지만 지나가보면 낮은 가격이 되고 있습니다.
금 가격은 월간 차트에서 장기 추세선을 벗어나 상승이 급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 가격은 야생마처럼 통제할 수 없이 날뛰는 때가 머지않아 온다는 것을 월간 차트는 예고하고 있습니다.
주간 종이 은 차트입니다.
작년 여름부터 올 3월까지 급등했던 데 따른 조정의 여파를 은은 아직 제대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큰 하락의 조정 파동이 조금씩 마무리를 지어가면서 점차 금을 따라 재상승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단기 저항선인 42달러를 돌파하여야 상승에 탄력을 받을 듯합니다.
달러 주간 차트입니다.
유로권의 부채 위기가 확산되면서 주식 등 위험 자산 시장들이 무너지는 상황에서도 달러 지수는 주말에 74로 주저 앉았습니다.
부채 한도 인상에 대한 협상 과정을 지켜보면서 사람들은 달러에 큰 구멍이 났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달러에 머물 것인지 여부는 스스로들 판단할 것입니다.
경기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급랭할 기미가 보이자 월가를 비롯한 매체들은 타 들어가는 갈증을 해갈해 줄 연준의 QE3을 다시 애타게 기대합니다. 달러 주입이 종료되면 바로 금단 현상이 나타나는 대단히 심각한 치유 불능의 병세입니다.
경제 불황을 피하기 위해선 영원한 QE밖에는 치유책이 없으며 이는 달러에 대한 독약입니다.
석유 주간 차트입니다.
경기의 회복 실패와 주식 시장들의 폭락과 더불어 텍사스 산 석유 가격 역시 크게 하락하며 80달러 선까지 내려왔습니다. 검은 금이라는 석유는 금과 은과는 다르게 아직 원자재 특성을 보여주며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2. 경제 소식
부채 한도 인상 협상안 하원 통과
2011년 8월 2일,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com/2011/08/01/house-passes-debt-limit-deal_n_915548.html
월요일 하원은 정부가 부채에 대한 디폴트가 시작된다고 말한 8월 2일 시한을 하루 앞두고 2.1조 달러 지출 삭감과 부채 한도를 2013년까지 상향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원 공화당 의원 거의 대다수가 지지하여 269찬성, 161반대로 통과했다. 공화당 240명 중 174명이 지지하였다.
하원 민주당 의원들 일부는 이 법안을 “사탄의 샌드위치”라고 부르며 펄펄 뛰었지만 결국 95명의 민주당 의원들은 찬성표를 던졌다.
상원에선 쉽게 통과될 것으로 보이는 이 법안으로 하원은 정부 디폴트를 피하게 하였다. 그러나 이 협상에 반대해온 좌측의 진보와 우측의 티파티의 수많은 분노에 직면하게 되었다.
최종 협상은 균형 예산 변경에 투표를 요구하여서 원래의 뵈너 법안에 가깝게 되었다.
유로권 위기 재부상으로 이태리 비상 회의 소집
2011년 8월 2일, Telegraph
이태리와 스페인에 대한 차입 비용이 기록적으로 오르면서 유로권 공포의 새로운 파고가 화요일 이태리 당국자들로 하여금 비상 회의 소집을 부추겼으며 스페인 수상은 자신의 휴가를 미루게 하였다.
수상들이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 금융 1,590억 유로를 승인한지 2주일도 안 되어서 이태리 재무 장관인 기우리오 트레몬티는 이태리 은행의 관료들과 시장 감독관들과 만나기로 되어있다.
스페인과 이태리는 유로권의 다음 희생물이 될 것이라는 우려는 기준 채권 금리를 사상 최고로 올렸으며 주식 시장을 불안정하게 만들었다.
스페인 정부의 10면 만기 채권 수익률은 6.426%를 기록했고 이태리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6.219%가 되어 이들 나라들보다 작은 그리스와 포르투갈이 구제 금융을 요청하게 했던 7% 수준에 접근하였다.
트레몬티는 유럽연합 위원인 올리 렌과 오늘 이야기 하기로 약속되어 있으며 추가 논의를 위해 수요일 룩셈부르크에서 유럽 그룹 의장인 쟝 클로드 융커와 만날 예정이다.
유럽 정치인들의 여름 휴가철에, 분석가들은 그리스와 다른 구제 금융 대상 국가들에 대한 구제 책이 보다 넓은 감염을 막기에 충분하지 않았다는 우려를 시장이 다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자초한 위기의 모든 모습들이다”라고 스코틀랜드 로얄 뱅크의 수석 채권 전략가인 Harvinder Sian이 블룸버그에 말했다. “수익률 상승은 가차없으며 정치인들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이런 사태는 스페인 로드리게 자파테로 수상이 전개되는 위기를 면밀히 살펴볼 수 있도록 3주 휴가를 연기하게 하였다.
유럽 주식 시장은 불확실성에 강한 타격을 받았다.
분석가들은 이들 두 나라들이 유로권 위기가 다음 단계로 상승되는 것을 어떻게 막을 것인 것 보고 있다.
이태리는 GDP대비 엄청난 부채 비율로 인해-그리스 빼고 유로권에서 가장 높다- 너무 커서 망해서는 안 되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아마 이태리는 유럽 금융 안정 기금(유로권 구제 금융 자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자금을 보아야 할 것이고 아마도 이태리는 긴축 정책을 발표하여야 할 것이지만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고Economist Intelligence Unit의 찰스 젠킨스가 말했다.
이태리는 이미 2014년까지 균형 예산에 도달하기 위해 480억 유로의 긴축 수단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이태리 중앙 은행은 내년까지 GDP 성장이 정부의 이전 1.3% 성장 예상에 못 미치는 1.1%로 보고 있다.
무디스와 피치는 미국 신용등급 유지
2011년 8월 3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8/03/us-usa-rating-moodys-idUSTRE7716HD20110803
디폴트를 피하려는 막판 협상이 있은 후 미국은 AAA등급을 유지한다고 화요일 신용 평가 회사들은 말했으며 향후 강등 위험은 남아 있다고 했다.
무디스와 피치는 현재 미국 등급을 유지하였지만 정부 재정 상태를 개선하고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선 추가 적자 축소 수단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준 정책입안자들은 추가 부양을 고려
2011년 8월 3일, Bloomberg
연준 정책 입안자들은 올해 상반기 성장이 1%이하로 내려가고 경제 전문가들이 하반기 성장 전망을 낮추기 시작한 후 회복을 부양하기 위해 추가 단계를 저울질하기 시작할 수 있다.
“적어도 공개시장 회의는 정책안에 대하여-그들이 무엇을 하고 거기에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 가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연준의 통화 업무의 전 부책임자였고 현재 국제 전략 및 투자 그룹의 정책 책임자인 Roberto Perli가 공개시장회의를 언급하며 말했다.
공개 시장회의는 8월 9일 워싱턴에서 회의를 갖는다.
미국 AAA등급 상실
2011년 8월 6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8/06/us-usa-debt-downgrade-idUSTRE7746VF20110806
미국은 금요일 사상 처음 S&P로부터 AAA등급을 상실했다.
S&P는 정부 예산 적자와 승승하는 부채 부담을 우려하여 미국 신용 등급을 AA로 낮추었다. 이 조치는 미국 정부, 기업들과 소비자들에 대한 차입 비용을 올릴 듯하다.
“강등은 의회와 행정부가 최근 합의한 재정 계획안들이, 우리의 견해에선, 정부 중기 채권 역학을 안정시키는 데 필요한 것에 부족하다는 우리의 의견을 반영한다.”고 S&P는 성명에서 말했다.
3. 달러의 몰락과 금
1)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될 때 대혼란이 일어난다
(If The U.S. Government Loses Its AAA Rating It Could Potentially Unleash Financial Hell Across The United States)
(미국 신용 등급 강등의 소식에 따라서 독자들의 참고 자료를 위해 7월 23일의 글을 다시 소개합니다)
2011년 7월 15일, Economic Collapse
몇 십 년간 미국 정부는 AAA등급을 유지해왔다. 3개 신용 평가회사의 기준에 따르면 이는 한 정부가 얻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이다.
무디스는 두 회사와는 다르게 AAA대신 Aaa를 사용하고 있다.
이제 미국 정부는 AAA등급을 잃을 처지에 근접하고 있다. 강등 위협은 워싱턴에서 지금 전개되고 있는 정치적 연극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관계없이 커지고 있다.
연방 정부가 쌓은 부채는 너무 엄청나서 결코 갚을 수 없다는 것이 진실이다. 사실 우리는 더 이상 상환될 수 없는 시점에 빠르게 다가가고 있다. 미국 신용 등급이 당장 강등되지 않는다면 조만간 그렇게 되기에 충분하다. 미국 정부는 몇 년 전에 그랬어야 할 재정적 궁지에 빠져 있다.
미국이 신용 등급을 상실하게 되면 미 전역에서 신용 등급 파고가 밀려올 것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우리는 금융 대혼란이 전개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앞서 썼던 글처럼 정부 부채는 금리가 오를수록 고통이 심해진다. 신용 평가 회사들이 정부 신용 등급을 강등할 때 투자자들은 정부가 발행한 부채에 대하여 더 많은 이자를 요구하라는 신호가 되는 것이다.
실제로 항상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일본의 경우를 볼 때). 그리스, 포르투갈과 아일랜드는 분명 등급이 강등되고 금리가 폭등하면서 대혼란을 겪고 있다.
지금 미국 정부는 웃기는 초 저금리로 어마어마한 양의 돈을 빌릴 수 있다. 그 주된 이유는 과거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부채 재앙이 아직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국 신용 등급이 내려간다면 세계 전역의 투자자들은 시합이 끝났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들은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부채에 대한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여야 할 것이다. 최근 론 폴 의원이 말했듯이 미국 정부는 이미 “지불 불능”이며 언제가 우리는 그 실체를 직면하게 될 것임이 진실이다. “결국 기본적 사항들은 이 나라가 파산한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 당장 일어나든 아니든 어느 시점에서 미국 정부의 신용 등급은 하락할 것이고 금리는 오른다는 것이 진실이다.
불행하게도 이는 나중이 아니라 조만간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얼마 전에 무디스는 Aaa 채권 등급을 강등 가능성에 대하여 검토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지난 목요일 S&P는 향후 3개월 내에 미국 정부의 신용 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발표했다.
S&P는 오랫동안 문제를 경고해왔다. 4월 18일에 S&P는 미국 부채 전망을 안정에서 부정적으로 고쳤으며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어느 시점에선 강등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만약 미국 정부의 신용 등급이 강등되어 그 결과로 국가 부채에 대한 금리가 오른다면 예산 균형을 이루기는 더 어려워진다.
미국 정부가 올해 2.2조 내지 2.3조 달러를 걷어들인다. 올해 지출은 3.5내지 3.6조 달러가 될 것이다.
이 지출에는 4천 억 달러 가량의 국가 부채 이자도 포함된다.
앞서의 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금리가 두, 세배 오르게 되면 현재 시스템에서 예산 균형을 이루는 것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해진다.
만약 미국 정부 부채의 금리가 완만하게 오른다면 곧 국가 부채의 금리로 연간 1조 달러를 지불할 수 있게 된다.
만약 미국 정부 부채의 금리가 지금 그리스, 포르투갈과 아일랜드 수준으로 오른다면 이는 재앙 그 이상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신용 등급 강등과 높은 금리가 미국 정부의 재정만 손상하는 것만은 아니다.
미국 정부와 어떤 식으로든 연결된 금융 기관들 역시 강등을 당할 수 있다.
이런 사실은 무디스의 발표에 나와 있다.
이 조치와 관련하여 무디스는 패니 매, 프레디 맥, 연방 주택 대출 은행과 연방 농장 신용은행들과 같은 미국 정부와 직접 연계된 금융 기관들의 Aaa등급을 강등할 가능성에 대해 검토하였다.
정부 혹은 영향을 받은 금융 기관들과 직접 관련되었거나 발행된 담보 증권으로 보장된 증권들을 강등할 가능성에 대한 검토를 해왔다.
일어날 금융 대혼란을 생각해보기 바란다.
블룸버그가 보도한 미국 정부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에 대한 순차적으로 일어날 영향을 보기 바란다.
미국 정부가 Aaa등급을 상실하게 되면 최소 7천 개의 최고 등급의 지방 채 신용은 강등될 것이다.
연방 신용이 강등되면 미국 정부와 직접 연계된 1천 3백 억 달러의 지방채에 영향을 주는 자동적인 강등이 일어난다고 무디스는 전날 보고서에서 말했다.
게다가 미국 정부와 직접 관련이 없는 최고 등급인 증권들은 동일한 조치에 대하여 검토될 것이다.
그러나 악몽은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미국 전역에서 대대적인 수의 주와 지방 정부들의 신용 등급이 검토되고 강등될 것이다.
이제 많은 주와 지방 정부들은 재정적으로 살아남으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상당한 금리 인상은 그들 중 많은 수를 파멸시킬 것이다.
미국 정부의 신용 등급 강등의 여파는 끝이 없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연방 정부가 지금부터 균형 예산을 운영한다면 이런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을 한다.
불행하게도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지금 미국 부채의 대단히 높은 비율이 단기 부채이다. 이것은 엄청난 양의 부채가 해마다 새로운 부채에 더하여 만기 연장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기존 부채에 대한 이자가 상당히 오른다면 이는 총체적 악몽이 되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그것이 지금 혹은 나중에 일어나든 아니든 미국 정부 재정의 붕괴는 오고 있다는 것이다.
Emergent 자산 운영사의 David Murrin은 CNBC에 최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국이란 필연적으로 과도하게 확장하고 하락하는 것이며 미국이 디폴트를 하는 것은 피할 수 없으며 그 금융 시스템도 운명을 같이 할 것이다.”
현재의 경로를 계속 간다면 이제 미국 국가 부채는 2050년까지 GDP의 344%까지 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우리는 벽돌 벽을 향하여 달려가는 기차에 타고 있는 것이다.
유럽 역시 금융 파멸에 있다. 유럽 연합에서 국가 부채 위기는 날이 갈수록 끝이 보이지 않고 악화되고 있다.
만약 미국이 붕괴된다면 유럽은 이를 구할 만큼 튼튼하지 못하다. 만약 유럽이 붕괴된다면 미국은 이를 구할 만큼 튼튼하지 못하다.
우리는 세계 역사상 유례가 없었던 시기로 들어서고 있다. 우리는 진정한 첫 번째 세계 금융 재난 직전에 놓여 있다.
어떤 주요 통화들이 무너지고 불에 타버릴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유로가 먼저 그렇게 된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은 달러가 먼저라고 생각한다.
어느 경우든 현 세계 금융 시스템은 유지될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가능한 한 오래 버텨보려고 함께 노력을 할 수 있지만 어느 시점에선 도미노가 무너지기 시작할 것이고 카드로 만든 집은 붕괴할 것이다.
우리는 금융 위기에 이은 금융 위기가 닥치는 시기에 들어서고 있다. 유럽 연합과 미국 정부가 잠시 고칠 수 있다고 해도 더 많은 문제들이 들이닥칠 것이다.
세계는 대단히 불안정해졌으며 전 세계는 흔들릴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 금융 재난이 어떤 것인지 생각조차 못하고 있다.
그렇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생각하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 준비하지 않고 완전히 대책 없는 것보다는 진실로 무장하고 있는 것이 나은 것이다.
8/13
여름 휴가로 인해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는 ‘경제 소식들’을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S&P, 관련 기관인 패니 매와 프레디 맥 강등-Huffington post
S&P, 가까운 시기에 미국 AAA회복은 힘들 듯-Bloomberg
연준, 초 저금리를 최소 2년간 더 유지-Market Watch
UN, 새 기축 통화를 원한다-Telegraph
금 선물 거래 증거금 인상-Market Watch
안전자산 도피처인 스위스 프랑은 유로와 고정 모색-Telegraph
1. 주간 금 시세
주식 시장의 향방에 따라 엎치락뒤치락 혼전을 거듭하며 금 가격은 주말에 1747에서 마감하였습니다.
6월 말 1478에서 이번 주 1817까지 한 달 반 동안 340달러 상승(22%)하면서 일간, 주간차트에서도 금 가격은 추세선 상단을 돌파하여 새로운 추세선을 만들고 있습니다.
1700달러 대에 진입하면서 금 가격은 대단히 심한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 중에 1810을 넘어서는 급등세를 보이다가 다우 등 미국 주식 시장의 큰 폭 반등에 따라 1720까지 밀려나는 등 한 주일 내에 약 100달러 가까운 진폭을 보여주었습니다.
달러와 반대로 움직이던 금 가격이 자산 시장의 붕괴에 따라 이제 달러와는 같은 방향으로, 주식 시장과는 역 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위험 자산(주식)과 안전 자산(금, 달러)의 큰 구도 내에서 진짜 안전 자산(금)과 유사 안전 자산(달러)의 힘겨루기가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주에 일간 차트에선 이번 주 조정을 예고하고 있었지만 지난 주말에 발표한 S&P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은 위험자산인 세계 주식 시장들을 붕괴시키며 쉬어야 할 금 가격을 다시 급등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락하던 PPO와 스토캐스틱 모두 상승하여 다시 과열권에서 움직이다, 주식 시장이 반등하면서 위험 자산으로 자금들이 일부 쏠리면서 금 가격 하락으로, 다시 내려오고 있습니다. 워낙 큰 상승 파동이 있은 뒤 조정이므로 이런 경우 보통은 4주 이상 조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급변하는 세계 금융 시장들로 인해 그런 긴 조정이 있을지는 다음 주 가보아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차트란 참고로만 활용될 뿐입니다.
수요일 거래가 종료된 후 미국 선물 거래소 소유자인 CME그룹은 금 선물 거래에 대한 증거금을 기습적으로 22% 인상하였습니다.
최초 증거금은 100온스 계약 당 6,075달러에서 7,425달러로, 유지 증거금은 4,500달러에서 5,500달러로 인상된 것입니다. 5월에는 폭등하는 은 가격에 증거금 인상을 하여 은 가격이 단기간에 30% 하락한 적이 있습니다.
Jim Sinclair의 블로그에서 자주 금 차트를 해설하는 Dan Norcini는, 증거 금 인상은 어떤 종류의 선물 거래에서도 가격이 폭등할 경우 급등하는 가격에 계약자들이 선물 계약 청산을 못할 경우에 대비하여 거래소를 보호하는 적절한 조치로 보기도 합니다.
http://www.gata.org/node/10248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추세선 상단부근이었던 1700을 돌파한 모습이 주간 차트에서도 분명하게 보입니다. 40주 이동평균선은 1463에서 올라오며 현재 가격과 무려 280달러로 벌어졌습니다. 금 가격이 장 중에 약 100달러 위아래로 출렁거리는 이유도 이런 가격 격차로 인해 종이 금의 차익 실현 욕구가 극심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금융 시장의 혼란스러운 모습은 이전에 소개했던 John Exter(미국 연방 준비 은행의 총재를 지냈고 스리랑카 중앙 은행의 창설자)의 역 피라미드를 보면 이해가 빠릅니다.
2008년 가을 금융 위기 이후, 가장 위에 자리한 자산 규모가 큰 위험자산들이 점차 무너지면서 자금들이 아래쪽에 위치한 보다 안전한 자산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부동산이나 원자재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위험한 주식 시장들마저 붕괴가 일어나며 국채, 달러 그리고 최종 금으로 필사적인 탈출이 일어나면서 미국 국채 가격은 초강세, 달러는 강세 그리고 최고 안전 자산으로 역 피라미드의 가장 밑에 위치한 금은 급등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강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국채와 달러 역시 손상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최종 안전 자산의 종착역은 아닙니다.
머지않아 이들 달러와 미국 국채마저 무너질 때 최종 안전 자산인 금으로 대 탈출이 있겠지만 피라미드 하부에 위치한 안전 자산들은 상위 자산들에 비해 그 규모가 훨씬 작아서 모두 수용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금으로 대 질주가 시작될 때 금융 시장의 대혼란이 예상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종이 은 주간 차트입니다.
온스당 40달러를 중심으로 상하 진동폭이 줄어들며 지난 봄의 급락 충격파에서 서서히 벗어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거래량도 증거금 인상 이후 그다지 줄지 않고 주간 3천만 온스(일일 평균 6백 만 온스) 정도의 높은 거래량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 새로운 상승 파동이 머지 않아 올 것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급변동성이 커서 하락의 폭도 크지만 상승 때 역시 한 달 사이에 40% 이상 급등하던 이전 기록을 볼 때 저항선인 42달러를 돌파하여 일단 상승이 시작되면 무서운 질주가 있을 것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주간 달러 인덱스입니다.
달러 인덱스는 4개월째 73과 76사이에서만 움직이고 있습니다. 위험자산인 주식 시장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큰 폭의 상승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3년 중반까지 초 저금리를 유지하겠다는 화요일 연준의 발표는 2008년 가을 금융 붕괴 때 달러를 시스템에 긴급 수혈하면서 약속했던 출구전략의 포기이며 달러가 강세가 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텍사스 산 원유 가격입니다.
원자재의 대표인 원유는 주식 시장 붕괴의 여파로 70달러 대까지 밀렸다가 주식 시장이 반등하자 주말엔 8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 경제 소식
S&P, 관련 기관인 패니 매와 프레디 맥 강등
2011년 8월 8일,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com/2011/08/08/freddie-fannie-downgrade_n_920951.html
월요일 S&P는 패니매와 프레디맥 그리고 미국 부채와 관련된 다른 기관들의 신용 등급을 강등했다.
S&P는 또한 다음 금융 기관들에 대한 등급을 낮추었다: 농업 대출, 32개 은행들과 신용 조합들이 발행한 장기 미국 정부 보장 부채, 주식과 채권 그리고 옵션 거래를 실행하는데 이용된 3개 주요 청산소.
모든 강등은 AAA에서 AA로 되었으며 금요일 장기 미국 정부 부채를 S&P가 했던 것과 같은 강등을 반영하고 있다.
모기지 거대 기관인 패니 매와 프레디 맥의 강등은 이들이 미국 정부와 직접 연관된 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S&P는 말했다.
낮은 신용 등급이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영향을 줄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강등은 패니 매와 프레디 맥이 발행하는 모기지 담보 증권이 아닌 회사채에만 적용되었다.
은행들은 강등으로 인해 더 큰 위험이 있다고 그들이 느낀다면 주택 구매자들에게 더 강화된 대출 기준을 적용할 수 있다. 그것은 기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금리에는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다. 투자자들은 주식 시장에서 빠져 나와 국채로 몰리고 있으며 이는 국채 금리를 더 하락시켰다. 모기지 금리는 국채 수익률을 따르는 경향이 있다.
금요일 발표된 장기 미국 정부부채의 강등은 월요일 주식들을 폭락시켰다. 다우는 이날 5.5%인634포인트, S&P는 6.7% 하락했다.
S&P, 가까운 시기에 미국 AAA회복은 힘들 듯
2011년 8월 8일, Bloomberg
달러가 기축 통화 지위를 유지하더라도 신속히 최고 등급을 회복할 것 같지는 않다고 S&P 의 분석가인 David Beers와 John Chambers가 말했다.
“현재 미국에서 논쟁의 특성과 재정 정책을 둘러싼 견해들의 양극화를 볼 때 우리는 미국이 신속하게 AAA등급으로 돌아간다는 시나리오를 예상하지 않는다. 그럴 가능성이 당장은 보이지 않는다.”고 Beers는 말했다.
연준, 초 저금리를 최소 2년간 더 유지
2011년 8월 9일, Market Watch
화요일 연준은 경제 전망에 대하여 많은 우려를 표명하였으며 연준 최초로 그 지속 기간을 정하여 저금리를 최소 2013년 중반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망이 대체로 어둡다고 그들은 말한다. 그들은 2년간 유지한다고 말한다. 그것은 내가 보았던 것 중에서 신뢰를 죽이는 가장 훌륭한 것이다.”라고 내로프 경제 자문사의 조엘 내로프 회장이 말했다.
이런 조치는 강력한 반대를 일으켰다. 댈러스 연준의 Richard Fisher 총재, 미네아폴리스 연준의Narayana Kocherlakota 총재와 필라델피아 연준의 Charles Plosser총재는 상당 기간 금리를 낮게 유지한다는 오래된 표현 대신에 구체적 시간표를 언급한 것에 반대하였다.
가장 최근 3사람의 반대가 있었던 때는 1992년 11월 알랜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 때였다.
현 연준 의장 버냉키는 지난 6월 최근 회의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느린 경제 회복 속도를 예상하면서 7명의 표를 찬성 결정으로 이끌었다.
“공개시장회의는 지난 회의 때 예상했던 것보다 더 느린 경제 회복 속도를 이제 예상하고 실업률은 7월 9.1% 수준에서 서서히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연준 성명은 말했다.
“더구나 경제 전망에 대한 하락 위험은 증가했다.”
UN, 새 기축 통화를 원한다
2011년 8월 11일, Telegraph
달러는 새로운 세계 통화로 교체되어야 한다고 UN은 말하며 2차 대전 후 세계 통화 체제의 가장 큰 손질을 제안하였다.
급진적인 보고서에서 유엔 무역개발회의는 말하기를 세계 경제를 연결하고 있는 통화와 자본 규정은 적절하게 작용하지 않고 있으며 금융과 경제 위기에 대한 대단히 큰 책임이 있다고 했다.
보고서는 덧붙이기를 달러가 기축 통화인 현 체제는 전반적인 재고가 필요하다고 했다.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일부 국가들은 기축 통화로서 달러를 교체하는 것을 제안해왔지만 유엔 무역개발회의 보고서는 그런 제안을 한 최초의 국제기구이다.
본질적으로 보고서는 관리되는 국제 환율의 새로운 브레튼우즈 체제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경제가 움직이는 방식에 따라 중앙 은행들이 개입하게 하여 자국 통화를 뒷받침하거나 누르게 하는 것을 뜻한다.
이 제안은 또한 현재 체제에서 영국이나 미국과 같은 적자 국가들이 재조정의 주요 부담을 안는 것보다는 중국이나 독일과 같은 무역 흑자국들이 그들 불균형을 추가로 줄이기 위해 경제를 부양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경제 위기가 브레튼우즈 체제 이후 기능부진에 더 많은 책임이 있다고 지적해왔지만 지금까지 G20을 포함한 주요 기관들은 대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
금 선물 거래 증거금 인상
2011년 8월 11일, Market Watch
수요일 거래 후 금속, 곡물, 에너지에 대한 미국 거래소를 소유하고 있는 CME그룹은 금 거래에 대한 증거금을 인상하였다.
5월에는 은 시장에 대한 증거금 인상이 시장을 강타하여 모든 원자재 선물에 손실을 일으켰으며 새로운 은 증거금을 맞추지 못하는 투자자들은 그들 포지션을 청산하게 하여서 가격을 하락시켰다.
5월 첫째 주에는 은 선물이 거의 30% 하락하여 30년 넘는 기간 동안 최악의 5일간의 거래일을 겪어야 했다.
금 거래에 대한 최초 증거금은 100온스 계약 당 6,075달러에서 7,425달러로, 유지 증거금은 4,500달러에서 5,500달러로 올렸다고 CME는 말했다.
변경은 목요일부터 유효하다.
안전자산 도피처인 스위스 프랑은 유로와 고정 모색
2011년 8월 11일, Telegraph
스위스는 유로권으로부터 안전 자산 유입을 막고 자국 경제의 근간을 흔드는 프랑의 극심한 상승을 막기 위해 과감한 조치들을 고려 중이다.
스위스 은행의 고위 관료들이 한때는 생각조차 어려웠던, 일시적인 유로 고정에 대한 생각을 내놓은 후 프랑은 목요일 유로에 대하여 하락하였다.
“아무 것도 배제되지 않는다”고 스위스 은행의 Jean-Pierre Danthine 임원이 말했다. “상황은 대단히 복잡하고 어렵다. 마술봉이 없다.”
스위스 프랑은 최근 몇 주 동안 서구의 신용 상실된 통화들로부터 자본 도피의 자석으로서 작용하며 금과 함께 움직였다.
8/20
미국과 유럽의 부채 위기는 서로 돌아가면서 대표적 위험 자산인 주식 시장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매체들이 이야기하는 이중 침체가 주식 시장들의 폭락을 가져온 것이 아니며 부채 위기가 본질적인 것입니다.
18일 뉴욕타임즈 기사는 유로권의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한 은행이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유럽 중앙은행의 달러 지원 프로그램에서 5억 달러 인출을 한 사건이 투자자들의 주식 시장 탈출을 일으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유럽 은행들에 대한 달러 차입의 부족은 2008년 금융 위기의 경고 양상 중의 하나였으며 주식 시장을 탈출한 자금들이 금과 미국 국채로 몰려들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합니다.
신용 위기의 국채들을 들고 있던 은행들이 유동성 위기에 빠지면서 은행간의 신뢰가 무너져 상호 대출이 중단되는 신용 경색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2008년 세계 금융 붕괴와 유사한 증상들이 3년 만에 다시 표면 위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때와 다른 것은 위기의 규모와 질이 훨씬 크고 불량하다는 것이고 이 악성 종양이 거의 모든 주요 경제국의 국채에까지 전이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부채 한도 인상이 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8월 9일 화요일로 미국 국가 부채는 2천 380억 달러 급증하여 총 14.58조 달러가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0년 미국 GDP가 14.54조 달러였으므로 이제 공식적으로 미국 국가 부채는 GDP 대비 100%를 넘게 된 것입니다.
데일리 레커닝의 빌 보너는 그의 글에서 미국은 드디어 패자들의 모임(Losers Club)에 가입했다고 표현했습니다.
빌 보너의 글에서 눈 여겨 볼만한 부분을 여기서 미리 봅니다.
대통령 외교 자문 위원회인 외교 정책 기구 의장인 Richard Haass는 재차 주장하기를 미국의 커지는 부채는 미국이 직면하고 있는 최대 국가적 안보 위협이라고 했다․
예일의 외교 역사학자인 폴 케네디는 설득력 있게 주장하기를 로마 제국 이후 강대국의 흥망성쇠는 그 나라의 경제적 활력에 의해 움직였다고 한다. 경제적 동력이 없는 나라들은 거대한 군대를 유지할 수 없다.
전통적으로 GDP대비 적자가 90%에 이를 때가 경계선이다. 이 수준에서 성장이 정체하면서 둘 다 하락하지 않으면 부채를 통제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100%는 우려할만한 것이다. 미국과 함께 있는 나라들을 볼 필요가 있다.
AFP에 따르면 GDP대비 부채가 100%를 넘어서 미국보다 뒤에 있는 나라는 “일본(229%), 그리스(152%), 자메이카 (137%), 레바논 (134%), 이태리(120%), 아일랜드 (114%) 그리고 아이슬란드 (103%)이다.”
역사학자인 폴 케네디는 “강대국의 흥망성쇠는 그 나라의 경제적 활력에 의해 움직였다. 경제적 동력이 없는 나라들은 거대한 군대를 유지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강력한 경제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 제국이 쇠락의 길을 가는 것은, 슈퍼 태풍도 육지에 상륙하면 수분을 공급받지 못해 급격히 힘이 약해지는 자연 현상과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이 들어간 이들 클럽의 회원들을 보면 만성적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올 봄 대지진의 여파로 또 한 번의 가격을 당한 일본을 위시하여 진행 중인 부채 위기의 주인공들인 유럽 국가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국가 부채 총액이 일년 총생산 액을 넘어선 이들 나라들은 초저금리가 아니면 버텨나갈 도리가 없습니다. 그것도 부채를 늘리지 않는 상황에서만 가능하지만 미국의 부채는 매년 1조 달러 이상 늘어나도록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미 C등급으로 추락했어야 할 미국의 신용 등급이 AAA 혹은 AA를 유지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이지만 그나마 한 등급 강등시킨 S&P가 세계 주식 시장 폭락 등 금융 불안을 일으킨 원인인 듯 몰고 가는 기이한 현상들이 난무하는 곳이 이 시대의 모습들입니다.
올 8월은 유난히 흐리고 비가 많이 내려서 매미, 베짱이 그리고 개미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모처럼 맑은 날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소리 높여 여름을 노래하는 매미들 소리가 이전처럼 시끄럽지 않고 반갑게 들리기만 합니다.
노래 부르며 하루를 즐겁게 보내지 않고 오히려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며 걱정에 싸여 있는 베짱이는 더 이상 베짱이가 아닙니다. 우화와는 다르게 베짱이가 그렇게 오래 살아서 한 겨울에 개미에게 구걸하러 갈 일은 없습니다. 가을도 못 넘기는 베짱이가 겨울을 걱정한다면 그야말로 쓸데없는 일에 아까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며 그래서 베짱이는 비관론자가 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내년이 없는 베짱이는 올 여름만 즐겁게 살면 되는 것입니다.
한편 낙관적인 베짱이를 부러워하며 겨울을 준비하지 않은 개미는 개미의 삶을 포기하여야 합니다.
베짱이와는 다르게 개미는 가을을 지나 혹독한 겨울도 보내야 합니다. 그래서 올 겨울을 보지 않기로 정해진 개미들 말고는 낙엽이 떨어지면 겨울이 가까이 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여름의 호시절만 노래하는 낙관론자의 개미는 다음 여름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겨울을 준비하는 개미들은 스스로를 비관론자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이들은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며 찬 바람과 눈이 오는 것을 준비하는 것뿐입니다. 내년이란 개념이 없는 낙관론자인 베짱이가 이들을 볼 때만 비관론자로 보일 뿐입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부채 협상 중에 외국인 투자자들은 미국국채 매각-Huffington post
세계 은행, 시장들은 새로운 위험 지역으로 향하고 있다-Reuters
사르코지와 메르켈, 유로 통합에 중점-Reuters
하락하는 독일 경제는 유로권 지원을 축소-Reuters
경제 분석가들, 경제 회복에 갈수록 회의적-Huffington post
베네수엘라, 자국 금 송환 계획-wsj
현금이 필요한 유럽 은행들로 두려움이 증가-nyt
S&P 예산 마무리 후 지방 정부 등급 강등 예정-Huffington Post
3. 달러의 몰락과 금
1) S&P가 거품을 터뜨렸다-Martin Weiss
2) 2011년 주식 시장 붕괴?-Economic Collapse
3) 패자들의 클럽-Bill Bonner
1. 주간 금 시세
종이 금 가격은 루비니 교수와 매체들이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던 온스당 2,000달러까지 이제 150달러 가량 남겨두고 주말 마감을 하였습니다.
위험 자산인 주식 시장들이 세계적으로 동시에 무너지며 탈출한 자금들이 금과 미국 국채에 몰려들면서 둘 다 폭등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채 가격급등으로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2.07%라는 기록적인 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차트: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
금 가격 역시 진입한지 2주 만에 1700달러를 돌파하고 1800달러 대 역시 빠른 속도로 통과하고 있습니다. 100달러라고 해도 이제는 6% 상승률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절대 금액 100달러를 2주 만에 돌파한 것은 최단 기간으로 기록될 듯합니다.
차트는 추세선을 모두 망가뜨리고 보조지표들은 과열권에서 내려오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새로 만들고 있는 단기 추세선 상단인 1,881달러까지 기록한 후 후퇴하여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차트만 보면 분명 거품의 최종 단계처럼 붕괴될 듯 대단히 위태롭게 보입니다. 그런데 거품이란 실제와 괴리되어 가치가 높이 평가된 상태를 말합니다. 여기서 금 가격의 실제는 사실상 무한정 쏟아져 나오는 달러의 가치이기도 하므로 거품이 될 수가 없습니다.
단기간 내에 금 가격 폭등으로 공매도를 통해 종이 금 시장에서 농간을 부려왔던 대형 금은 은행들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손실에 오금이 저릴 듯 하며 앞으로 공매도에 공포감을 느낄 듯합니다.점점 이들의 시장 장악력이 상실된다는 의미입니다.
금 가격은 과연 거품인가?
17일 어느 경제 기사에선 미국 금융그룹 웰스파고가 올해 투자자들의 금 투기 수요가 금 값을 터지기 일보직전의 거품 상태로 만들었다 주장을 했다고 전합니다.
몇 달 전에 있었던 버핏의 금 매각 소식 등 매체들은 금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싣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을 해오고 있고 독자들은 그런 매체들의 노력과 다른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의를 달지 않고 새로운 오도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지난 10여 년간 기술주 거품, 주택 거품, 2008년 주식 시장 붕괴 등의 전례를 보면 이들의 예측 능력은 심하게 고장이 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은 지금도 심각한 거품이 일고 있는 부분은 언급하지 않은 채 금에 대한 엉뚱한 거품 타령만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의 하나로 대표적 자산 시장이고 위험 시장 중 하나인 주식 시장이 하루가 멀다 하고 파열음이 들리고 있는데 그간 근본 원인에 대해 이들은 지금까지 철저하게 외면해왔습니다.
주식 시장은 미래 경제의 지표라고 합니다. 대다수 돈으로 떠받쳤던 미국, 일본, 프랑스, 영국, 독일,중국 등 주요 경제국들의 경제지표들은 올해 들어 모두 추락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세계 주식 시장은 활황을 보여왔습니다. 주가 지수와 경제 지표 둘 중 하나는 다른 하나와 괴리되었다는 것을 뜻하며 이는 속성상 일치되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 그래서 통계가 맞는 것이라면 추락하는 주식 시장은 주식시장에 거품이 끼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하나 미국의 국채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10년 만기 수익률은 2%대가 붕괴되기 직전의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엄청난 부채와 끝이 없는 달러 인쇄에도 불구하고 주식 시장 등 붕괴되는 위험 자산에서 탈출한 자금들이 초저금리에도 불구하고 미국국채로 몰려든 결과입니다.
이 또한 현실과 엄청난 괴리가 벌어졌으며 사상 최대의 국채 거품이 일어나고 있는데도 이를 거품이라고 말하는 매체들은 한 곳도 없습니다.
하지만 매체들이 거품이라고 주장하는 그 금값은 그와 정반대입니다. 1980년 기록했던 온스당 850달러를 현재 미국 정부가 사용하는 물가 지수를 적용하면 현재 가격으로 2,300달러가 되어야 하며 이전에 사용했던 지수를 적용할 땐 7,300달러가 되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합니다. 금 가격은 아직도 이전 최고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인 것입니다.
거기에는 종이 금의 무차별적인 공급이 주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 소개할 마테호른 자산 운영사의 Egon Von Greyerz 글에선 현재 세계 금 거래의 33온스 중 32온스는 종이 금이라는 자료가 나옵니다. 이런 터무니없는 종이 금 공급은 시장을 왜곡시켜 금 가격은 거품이 아니라 오히려 대단히 위축되어 있는 것입니다.
19일 금요일 아침의 금 값 최고치 기록에 매체들은 그 원인을 미국 경제의 더불 딥이라고 합니다. 2008년 가을 금융 위기 때는 경기 침체 위험으로 금 가격은 하락하고 있다는 기사들이 지면을 덮었는데 이제는 경기 침체가 오면 금 값이 상승한다는 황당한 새로운 이론을 매체들은 거리낌 없이 내놓고 사람들은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입니다.
종이 금 주간 차트입니다.
1470달러 대에서 오르고 있는 40주 이동 평균선과 격차를 더 벌이면서 주간 종가는 비상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2,000달러 대에서 보여질 것으로 예상했던 큰 변동성이 앞당겨 진행되고 있습니다. 종이 금이기 때문에 분명 조정은 올 것으로 예상하지만 어디까지 가서 조정이 시작될 지는 자산 시장의 붕괴로 인해 가늠하기가 어렵습니다. 혹시 매입을 하게 될 경우 이런 급등에서 한꺼번에 사는 것보다는 조금 더 높은 가격에 살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도 2, 3회로 나누어 추세를 보며 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종이 금에 대하여
사람들은 어른이 되어 세상 경험이 많아질수록 아주 쉬운 답을 찾지 못해 헤맵니다. 그런 예의 하나로, 펼쳐놓은 물 건 중에서 금을 가져오라고 하면 어린이들은 아주 쉽게 금 덩어리를 들고 오지만 어른들은 금 통장, 금 펀드, 금 선물 등 숫자와 글자가 쓰여진 아주 복잡한 종이들을 금이라고 들고 옵니다. 왜 이런 종이들이 금이라고 생각하느냐 물어보면 실물을 달라고 요청할 땐 언제든지 내주기로 약속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종이들은 금이나 마찬가지라고 답합니다.
세계 금융 시장이 혼돈과 불안정으로 내몰리고 있는 이유는 신용의 위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갚기로 종이에 약속을 한 국가 채무도 너무 커서 갚지 못하는 나라들이 줄을 서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 이 시대의 위기의 근원입니다. 이런 신용의 붕괴는 국가 채권뿐만 아니라 무분별한 지폐 발행으로 통화에도 감염되어 유로, 달러 등 주요 통화들이 가치하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국가들이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는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데 민간 기관들이 발행한 약속들을 믿고서 언제든지 자신이 요구할 땐 실물을 내줄 것이라 믿는 것은 국가 신용도보다 민간 부분 신용도를 더 높게 평가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복잡한 문제일수록 어린이들의 단순한 시각으로 문제를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물 금이란 내 수중에 있는 물리적 실체를 지니고 있는 금을 말하며, 증서를 건네주고 누군가로부터 받기로 되어 있는 금은 모두가 종이 금인 것입니다.
종이 은 주간 차트입니다.
은이 다시 움직이고 있습니다. 주말 거래에 4%가 넘는 급등을 기록하며 단기 저항선인 42달러를 넘어 43달러에 거의 도달하였습니다. 주간 상승률은 8.6%입니다. 4개월 간의 긴 조정이 끝나가는 것으로 보아도 될 듯합니다. PPO와 스토캐스틱 등 보조지표들 모두 상승하고 있습니다.
급등하는 금 가격과 점점 벌어지면서 그간 오르지 않은 종이 은 가격에 투자자들이 매력을 갖기 시작한 듯합니다.
달러 인덱스 주간 차트입니다.
유로권의 금융 위기와 주식 시장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미국 국채와는 다르게 달러는 74를 중심으로 소폭 움직임만 보이며 큰 변동이 없습니다.
석유 주간 차트입니다.
주식 시장의 영향을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원자재 중 하나가 석유입니다. 텍사스 산 원유가격은 주중 89달러까지 오르다 주식 시장의 급락으로 다시 83달러 부근까지 미끄러지며 주말 거래를 마쳤습니다.
2. 경제 소식
부채 협상 중에 외국인 투자자들은 미국국채 매각
2011년 8월 15일,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com/2011/08/15/treasury-debt-foreign_n_927128.html
외국인 투자자들은 보유하고 있던 미국 국채를 6월에 1년 만에 처음으로 순 매도를 하였다.
보유량 감소는 미국이 부채 한도를 올릴 것인지 여부에 대해 긴장하던 때에 왔다.
미국 국채의 최대 보유국인 중국은 3개월 연속 투자를 늘렸다. 하지만 2번째 보유국인 일본은 브라질, 러시아, 홍콩, 바하마, 버뮤다, 네덜란드와 케이만 제도들과 함께 미국 국채를 줄였다. 전체 외국인들 보유량은 0.4% 하락한 4.5조 달러로 되었다.
6월의 하락은 민간 부분에서 151억 달러, 중앙 은행들과 같은 정부 투자자들에서 17억 달러에서 왔다. 외국 정부의 보유량은 미국 부채의 전체 외국인 보유량 중 72%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0.5% 늘려서 1.166조 달러가 되었다. 일본은 보유량은 0.2% 줄여소 9천 110억 달러가 되었다. 세 번째 보유국인 영국은 0.8%늘려서 3천 495억 달러이다.
세계 은행, 시장들은 새로운 위험 지역으로 향하고 있다
2011년 8월 14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8/14/us-economy-worldbank-idUSTRE77D0V620110814
취약한 경제 회복과 연결된 미국과 유럽 같은 주요 국가들에서 경제 지도력에 있어 시장 신뢰의 상실은 시장을 새로운 위험 지역으로 몰고 있으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심각하게 생각하여야 한다고 일요일 세계은행 총재는 말했다.
시드니에서 개최된 아시아 소사이티 만찬에서 로버트 졸릭 총재는 말하기를 세계 경제는 신흥 시장이 성장과 기회의 근원이 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회복을 겪고 있다고 했다.
“지난 몇 주 동안 일어난 일은 주요 국가들에서 경제 지도력에 있어 투자자들이 신뢰를 상실하게 이끈 몇 가지 일들이 유럽과 미국에서 있었다.”고 그는 말했다.
“이들 사건들은 회복의 성격에서 다른 취약성들과 결합하여 우리를 새로운 위험 지역으로 몰고 갔다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이런 말들을 가볍게 하는 것이 아니며 그래서 정책 입안자들은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고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졸릭은 말하기를 부채 문제와 유로권에서 경쟁적인 사안들의 일부를 다루는 협상은 시기가 늦어 당국들은 문제를 앞서 해결할 수 없거나 옳은 방향으로 가지 못하고 있다는 시장의 우려를 남기었다고 했다.
“그 우려는 누적되어서 유로권의 여러 나라들에겐 드라마가 외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사르코지와 메르켈, 유로 통합에 중점
2011년 8월 16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8/16/us-eurozone-idUSL6E7JD02L20110816
프랑스와 독일의 지도자들은 화요일 적자 한도와 연간 2회의 정상 회담 등을 포함한 보다 긴밀한 유로권 통합에 대한 광범위한 계획을 내놓았지만 통합 유로 채권은 장기적인 선택안이라고 말했다.
극심한 시장 침체를 이은 유로권에서 신뢰를 회복하라는 강한 압박 하에 사르코지 대통령과 메르켈 수상은 이 지역의 구제 금융 자금을 증가하는데 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유로를 지키는데 서로 협력하자고 약속하였으며 향후 재정 연합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
그들의 메시지는 구제 금융에 서명하기보다는 향후 경제 통합에 초점을 맞춘 것이었으며 유로권 규정과 재정 목표로부터 방황을 더 이상 관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하락하는 독일 경제는 유로권 지원을 축소
2011년 8월 16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8/16/us-eurozone-gdp-idUSTRE77F1QL20110816
독일의 GDP성장은 2분기에 예상보다 낮아서 불확실한 시기에 유로권 최대 경제국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동력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하는 의문을 일으켰다.
소비 약화와 건설 투자의 약세로 성장률은 0.1% 하락하였다.
통계청은 1분기 성장을 1.3%로 수정하여 일부 경제 전문가들의 2011년과 2012년 전망을 낮추게 하였다.
“2분기는 독일 경제 주기의 전환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유니크레딧의 Andreas Rees가 말하였으며 자신의 2011년 전망 3.5%를 3.0%로 2012년 전망 2%를 1.25%로 낮추었다.
“호황은 지나갔다”고 그는 말했다.
침체에 빠진 독일 성장은 급격한 유로권 하강에 기여하고 장기 침체가 이 지역의 부채 위기를 해결하는 노력들을 무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경제 분석가들, 경제 회복에 갈수록 회의적
2011년 8월 16일,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com/2011/08/16/economic-growth_n_928297.html?1313514254
경제 전문가들은 점점 미국 경제 실적에 대한 그들의 기대를 억누르고 있으며 이는 미국이 향후 회복할 때까지 상당 기간 빈약한 성장에 직면할 것임을 말하고 있다.
유럽의 부채 위기와 함께 워싱턴에서 양당에 의해 악화된 불확실성의 분위기는 허약한 성장과 증가하는 실업률은 실망스러운 예상을 내놓는 분석가들을 증가시키고 있다.
신용평가회사 무디스의 자회사인 무디스 분석사는 최근에 비관주의에 합류하였다. 월요일 무디스는 미국 경제에 대한 성장 전망을 낮추었으며 이중 침체의 가능성이 이미 3분의 1이라고 경고하였다.
“단기 경제 전망은 한 달 전부다 상당히 약하다”고 무디스의 Mark Zandi가 보고서에서 말했다.
무디스의 전망 하락은 미국 국채 등급의 강등을 염두에 두었다는 신호로 여겨진다. S&P로부터 유사한 강등은 지난 주 주식 시장을 충격파로 강타하였으며 다우 지수는 매일 매일 백 포인트 이상 오르고 내렸다.
무디스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다우는 214 포인트 상승을 하며 시장은 월요일 강한 상승을 보였다.
다른 그룹들도 무디스와 유사한 예상을 내놓았다. 이달 초에 골드만 삭스는 침체 가능성을 3분의1로 보았으며 실업률은 2012년 말까지 9.25%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베네수엘라, 자국 금 송환 계획
2011년 8월 17일, wsj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3111903392904576512961180570694.html
화요일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한 문사에 따르면 베네수엘라는 러시아, 중국과 브라질에 있는 은행들로부터 수 십억 달러의 현금과 유럽 은행들에 있는 수 십 톤의 금을 가져올 계획이다.
옮겨올 현금은, 스위스 바젤에 있는 국제 결제 은행에 있는 것이 대부분이며, 런던의 바클레이 은행에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러시아, 중국과 브라질 은행에 있는 총 63억 달러이다.
베네수엘라는 또한 해외에 있는 211톤의 금을 카라카스에 있는 중앙 은행 금고로 옮길 계획이다.
베네수엘라 관료들은 이 기사에 대한 논평을 하지 않고 있다.
최근 베네수엘라 관료들은 베네수엘라의 달러 의존성을 비난하였다. 지난 토요일 베네수엘라 외무 장관인 니콜라스 마두로는 말하기를 달러에 기초한 세계 금융 시스템은 “불확실성의 위기에 들어갔으며 우리는 이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새로운 세계 통화 시스템을, 특히 남미에서, 구축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했다.
영란 은행은 최근 베네수엘라 정부로부터 이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99톤의 베네수엘라 금을 베네수엘라로 되돌려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이 일을 잘 알고 있는 한 사람이 말했다. 영란 은행 대변인은 베네수엘라의 금이 이 은행에 있는지 여부에 대한 언급을 거절하였다.
베네수엘라의 외화 37억 달러와 11,2톤의 금을 보유하는 국제 결제 은행의 대변인 역시 논평을 거부하였다.
분석가들은 말하기를 이전 계획은 안전한 나라들의 안전한 은행들에서 그만큼 안전하지 못한 나라들로 옮기는 것이기 때문에 경제적 혹은 금융적 의미가 거의 없다고 했다. “그것은 큰 위험이다”라고 전 베네수엘라 중앙 은행 관료였던 호세 게라가 말했다. 그는 그런 문서가 진짜라는 확인을 중앙 은행 관료들로부터 확인 받았다고 말했다.
게라가 말한 이전 계획에 대한 한 가지 가능성은 차베스 대통령이 국유화한 회사들에 대한 손실 보상을 요구하며 고소한 외국 회사들에 대한 보상으로 수십억 달러를 지불하여야 할 가능성을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했다.
현금이 필요한 유럽 은행들로 두려움이 증가
2011년 8월 18일, nyt
유럽 은행 시스템은 현금 경색의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분석가들은 말하고 있으며, 투명한 자료의 부족으로 문제의 심각성을 과장할 수 있고 은행 상호간의 불신을 심어서 기업체와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은행간의 대출을 주저하게 만들고 있다.
은행간의 일시적인 긴장 신호가 투자자들로 하여금 최악을 예상하게 하여서, 목요일 은행 주들은 세계 주식 시장의 또 다른 폭락을 이끌었다.
유로권의 8천 개 은행 중 한 은행이 달러에 대한 충분한 접근을 보장하게 한 유럽 중앙 은행 프로그램을 활용한 후 특이한 경고가 일어난 것이다. 유럽 중앙 은행이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이 은행은 수요일 비교적 온건한 금액인 5억 달러를 빌려갔다.
그러나 이는 2월 이후 유럽 중앙 은행 달러에서 수혈을 받은 첫 은행이다. 유럽 은행들에 대한 달러 차입의 부족은 2008년 금융 위기의 경고 양상 중의 하나였다.
목요일 유럽 주식들은 프랑스 주식 지수가 5.5%, 독일 지수가 5.8% 하락하면서 급락하였다. 월가에선 다우지수가 장중 450포인트 하락하며 4% 이상 하락했다. 주식 시장 매도로 돈들은 금과 미국 국채로 몰려들었다.
이런 시장의 반응은 변덕스러운 투자자들이 은행 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가 부재한 상태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통계들이 경제 전문가들에게 산업생산과 실업률이 오르고 내리는 것을 말하는 한편으로 은행들은 서로 돈을 빌려서 매일의 현금 필요량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그런 분명한 신호들이 금융 계기판에는 나오지 않고 있다.
“우리는 기본적인 자료들이 없다.”고 브뤼셀의 한 연구기관의 Nicolas Véron이 말했다.
“우리는 유동성 상태와 은행간 시장들에 대한 상태에 대한 세세한 정보들을 원한다.”
확실성의 부족은 은행 최고 경영자들이 다른 은행들이 위험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갖게 한다. 은행들은 돈을 빌리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2008년 급격한 침체를 일으켰던 대출을 중단하고 현금을 끌어 안을 수 있는 때이며 그것이 일어나고 있을 수 있다.
S&P 예산 마무리 후 지방 정부 등급 강등 예정
2011년 8월 19일,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com/2011/08/19/sp-local-state-downgrades_n_931307.html
S&P의 미국 국채의 신용 강등 결정은 주식 시장들에 충격파를 일으켰으며 이중 침체의 우려를 악화시켰다. 그러나 주와 지방 정부들은 이제 최악이 다가오고 있다.
주와 지방 정부들은 미국 예산 마무리 이후 신용 등급 강등에 직면할 듯하다고 S&P는 목요일 보고서에서 말했다.
주와 지방 정부들에 대한 이런 위협은 공공 분야와 S&P 그리고 다른 주요 신용 평가회사 사이의 지속되는 싸움이다. 이 달 초에 S&P는 미국 국채를 A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한 역사상 최초의 신용평가회사가 되었다.
3. 달러의 몰락과 금
1) S&P가 거품을 터뜨렸다
(S&P punctures bubble! What to sell and what to buy …)
2011년 8월 8일, Martin Weiss
http://www.moneyandmarkets.com/did-sp-just-puncture-a-big-bubble-what-to-sell-and-what-to-buy-46381
사상 처음으로 S&P가 발표한 미국 부채 등급 강등은 아시아 시장을 강타하고 이제 미국 주식 시장을 강타한다.
그것이 바로 오늘 모두가 이야기하는 내용들이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은 S&P의 강등이 훨씬 더 큰 시장인 부채 시장에 보다 더 큰 파괴적 충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부채 시장은 세계를 운영한다. 이는 정부 부채, 회사 부채와 소비자들 부채 수 십조 달러를 포함하고 있다.
안정적인 부채 시장에서 세계 경제는 성장한다. 안정적인 부채 시장이 없으면 세계 경제는 급정거를 하고 붕괴된다.
세계 부채 시장의 중심에 미국 국채가 있다. 만약 미국 국채가 오르면 거의 모든 다른 부채들은 오른다. 만약 하락하면 그것들은 전체 시장을 끌어내린다. 다른 상황들은 있을 수가 거의 없다.
큰 문제: 국채는 엄청난 거품에 있다. 국채를 강등하면서 S&P는 그것에 구멍을 내었다.
국채 거품이 무엇을 만들어왔는가?
답: 그것은 1990년대 말 기술 주 거품과 2000년대 초 주택 거품을 만들었던 같은 종류의 것이다.
터무니없는 국채 성장: 2008-2012의 5년 사이에 국채는 5.6조 달러 커졌다. 놀라운 일은 2008년 이전 미국 건국 232년 동안 커진 것보다 1조 달러가 더 많다.
인위적인 버팀목들: 일련의 유례없는 정부의 노력들에 의해 재무부 채권들 가격은 인위적으로 높아졌다.
첫째, 200년대 초에 연준이 단기 금리를 거의 1%로 낮추면서 채권 가격을 올렸다. 둘째, 2000년대 중반과 지금 양적 완화라 부르는 채권 사기 광풍으로 금리를 거의 0으로 낮추었을 때가 그랬다.
새로운 투자자들의 갑작스러운 유입: 역사적으로 미국 정부 채권들에 과도하게 투자하지 않았던 투자자들에 의해서도 국채 가격은 높아졌다. 외국인들은 원하지 않는 그들 모든 달러를 따로 투자할 곳이 없었기 때문에 미국채를 사야 했었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놀랍게도 외국 투자자들은 이제 4.5조 달러의 미국 국채를 들고 있으며 그 중 중국은 최대 규모인 1.2조 달러 채권을 들고 있다.
잘못된 것들: 월가의 3대 신용회사에 의해 부풀려진 AAA등급으로 뒷받침되어 안전의 헛된 분위기를 띄우며 진정한 위험에 대하여 투자자들을 오도하고 전체 시장을 강등에 대단히 취약하도록 두었기 때문에, 재무부채권은 거품이다.
우리는 15개월 전에 S&P, 무디스와 피치에 미국 정부 장기 부채 등급을 강등하라고 공개적으로 도전했다:
그들은 2008년 부채 위기 이후 미국 정부의 재정의 급속한 악화를 반영하지 못했다. 그들은 훨씬 나은 재정을 가진 나라들보다 더 높은 등급을 미국에게 부여했다. 그들은 디폴트에 대한 급등하는 보험료와 유동성 결여, 달러와 채권 시장 붕괴로 재무부 채권 투자자들이 받는 커다란 위험을 무시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일련의 위험 요소들을 간과하고 있다. 우리는 4월 28일 미국 부채를 C등급(S&P의BBB에 해당)으로 매길 때 그것을 다시 설명했었다.
그리고 우리는 7월 15일 미국 부채를 C로 강등했을 때 그것을 세 번째 설명했다.
핵심 사항: 그 특성 때문에 거품은 약하다. 한 것이라고는 그 뒷받침 하나를 제거한 것이고 거품에 구멍이 난 것이다.
S&P가 미국 정부의 AAA등급의 시대를 끝냈을 때 그것은 바로 금요일 오후에 일어날 수 있었던 그 일이었다.
우리의 조언: 우리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면 지난 몇 주 동안 있었던 우량 자산으로 도피의 상승을 이용하고 재무부채권을 지금 내던져라.
혹은 최소한 여러분 국채를 채권 가격이 하락할 때 오르게 설계된 역 ETF로 헷지를 하는 것을 고려하여야 한다.
게다가 며칠 앞으로 여러분이 S&P의 강등에 대한 세계 반응을 보다 잘 측정하려면 여러분이 보아야 할 첫 시장은 주식, 원자재 혹은 달러가 아니라 미국 국채 시장이다.
미국 경제가 가라 앉고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붕괴되며 세계 투자자들이 안전을 위해 미국 국채를 사려고 몰려들면서 여러분은 보통 미국 국채 가격 급등을 예상한다.
미국 국채가 급등하지 않는다면, 혹은 실제로 하락한다면 이는 이 거대한 거품이 S&P에 의해 터뜨려져 훨씬 광범위한 결과들을 낼 수 있다는 첫 번째 신호가 될 것이다.
결과 #1 사라지는 신용
S&P 강등이 모두에 대한 차입 비용의 상승 압력을 가할 것임을 인정하는 듯하다.
그러나 그것은 높은 금리뿐만 아니라 빌려 주는 사람들의 대탈출로 빌리는 사람들이 어떤 비용에도 신용을 얻을 수 있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어, 훨씬 더 나쁠 수 있다.
우리는 이를, 대부분 은행들이 신용 등급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 대한 주택 담보 대출을 사실상 폐쇄한 때인, 모기지 용융에서 보았다.
우리는 리만 브라더스 파산의 여파에서 이를 보았다. 미국의 가장 큰 기업들에게 단기 대출을 하던 수천의 기관투자자들은 공포에 움찔했다.
그래서 기업 어음이라 부르는 이들 단기 대출 시장들은 얼어붙었으며 거의 죽어버렸고 수 백 개의 대형 은행들과 제조업을 즉각 파산시킬 위협을 가하였다.
우리는 이것을, 연방 정부 디폴트를 두려워하며 미국 투자자들이 갑자기 MMF에서 7백 억 달러를 인출할 때, 지난 주에 다시 보았다. 이는 2008년 이후 최대 자금 순 유출이었다.
우리는 같은 형태를 얼마 있지 않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의 조언: 여러분이 사업에 투자하거나, 부동산을 사고 혹은 재차입을 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좋은 신용을 믿지 말아야 한다. 현금을 이용하거나 여러분 계획을 완전히 취소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여야 한다. 여러분의 상황에 따라 변신도 축복이 될 수 있다. 어쨌든 이런 혼란스러운 환경에서 투자는 대단히 위험하다.
결과 #2 붕괴하는 지방채
만약 연방 정부가 강등된다면 연방의 보조, 보장과 지원을 받는 지방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은 어떻게 될까?
S&P는 말하기를 7천 개까지 강등을 고려한다고 했다. 결과: 지방채 시장에서 큰 혼란이 일어난다.
우리의 조언: 매도하라. 많은 지방채 시장은 줄어들고 유동성 부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그래서 여러분의 지방채에 해당되는 경우라면 적정한 매매로 팔기 위해 중개사에 의뢰여야 한다.
결과 #3 붕괴하는 회사채
전 세계에서 안전의 표준이라고 항상 생각되고 있는 미국 재무부 채권조차도, 절대 안전하지 않는다면 거의 항상 등급이 낮은 회사채는 어떻게 되는가?
미국 기업들이 미국 금융, 세제와 법률 체제 하에서 운영된다는 것을 고려할 때 보통의 미국 기업들이, 얼마나 크고 강한 것인지 불문하고, 미국 정부보다 더 안전하다는 것이 가능할까?
일부는 “예”라고 하고 일부는 “아니다”라고 한다.
그러나 답은 중요하지 않다. 회사채 시장에서 공포를 일으키는 것은 소수의 사람들이 그들 돈을 빼내어 도망가는 것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조언: 회사채도 매도하라. 같은 회사의 주식보다는 변동성이 덜할 수 있지만 덜 손해 보는 것이 우리의 목표는 아닌 것이다.
결과 #4
미국 주식 시장에 악재
주식들은 이미 미끄러지는 경제와 추락하는 소비자 자수에 따라 하락하고 있다. 상승하는 금리 혹은 신용 시장 붕괴가 이 혼란에 더해지고 있으며 시장은 갑자기 붉은 “붕괴 경고” 아래 놓여 있다.
투자자들을 채권에서 주식으로 내모는 우량 자산으로 대피가 있을 것이라고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말한다면 그 사람에게 꺼져라고 말하여야 한다.
주식 시장은 본래 회사채보다 더 위험하며 국채보다 훨씬 위험하다.
그렇다, “주식은 여러분 은퇴 자금에 대한 안전한 투자”라는 월가의 말을 일부 많은 사람들이 믿을 수 있다. 그러나 이제 대부분 사람들이 묻는다: “우리가 생각해온 것처럼 국채마저 안전하지 않다면 주식이 더 안전하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
붕괴가 두려운가? 여러분 위험을 빠져 나오거나 줄이기를 모색하는가?
주식 시장이 당장 붕괴되기 시작하든 말든 중요하지 않다. 우리의 조언대로 조만간 여러분이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에 대해 여러분이 께름칙하게 느껴선 안 된다. 그것들은 당장 시행하여야 한다.
첫째, 지금 보유 주식의 반을 처분하여 여러분의 위험을 줄여야 한다.
둘째, 여러분 보유 주식의 균형을 위해 www.weisswatchdog.com.에서 등급을 확인하여 가장 취약한 주식을 결정하여야 한다.
(생략)
등급이 유일한 고려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셋째, 위험이 없는 주식은 없다. 투자자들은 모든 것을 내던지기 때문에 모든 주식은 주식 시장 붕괴에 취약하기 마련이다. 위험에 대응하는 것으로 자신을 보호하기 바란다. 헷지로 역 ETF를 고려할 수 있다.
목표: 주식 시장이 하락하면 할수록 역 ETF는 상승하고 여러분 손실분을 흡수하며 훌륭한 보호를 해줄 것이다.
(생략)
결과 #5
무너지는 도미노
S&P의 강등은 엄청난 양의 부를 증발시키고 동시에 대대적인 새로운 부를 만들 수 있는 세계를 바꾸는 변혁과 인생을 바꾸는 역사적 첫 번째 도미노가 될 수 있다.
역설적이지 않는가? 임금님은 벌거벗었다는 큰 목소리 하나가 전체 왕국을 흔들기에 충분할 수 있다.
그 목소리가 S&P의 목소리가 될 수 있다. 혹은 다른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뒤따라는 재앙의 핵심 원인은 진지를 말하는 목소리들이 아니다. 미국 의회, 재무부, 연준과 평가 회사들이 만들어 놓은 엄청난 채권 시장 거품의 실체가 그 원인인 것이다.
2) 2011년 주식 시장 붕괴?
(The Stock Market Crash Of 2011?)
2011년 8월 11일, Economic Collapse
http://theeconomiccollapseblog.com/archives/the-stock-market-crash-of-2011
붕괴라고 부를 때까지 주식 시장은 얼마나 많이 하락할까? 다우 지수는 지난 14거래일 동안 2,000포인트 넘게 하락했다. 이제 우리는 이를 “2011년 주식 시장 붕괴”라고 부를 수 있을까>?
다우는 오늘 519포인트 하락했다. 어제 연준은 거의 제로 금리를 2013년 중반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하여 다우가 400 포인트 넘게 상승하게 했지만 상승한 것 모두가 오늘 사라졌다.
연준은 금융 시장을 단 하루만 안정시킬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유로 국채 위기와 미국의 비틀거리는 경제에 대한 두려움은 시장을 계속 지배하고 있다. 하루 하루 지나면서 상황은 점점 2008년 같은 모습을 띠고 있다. 만약 “2011년 주식 시장 붕괴”가 미국 경제를 “2012년 침체”로 몰고 간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2008년 때처럼 은행 주식들은 가장 심한 타격을 받았다. 오늘날도 그것은 진실인 것이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10%이상, 시티그룹은 10% 이상, 모건 스탠리는 9% 이상, 제이피 모건은 5% 이상 하락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올해 거의 50%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S&P의 금융 부분은 올해 23% 하락했다.
추가 구제금융이 필요하다는 말을 언제 곧 듣게 될까? 결국 “너무 커서 파산할 수 없는” 은행들은 이제 2008년 때보다 더 커졌다.
이 모든 공포들은 금 가격을 사상 최고가로 올려놓았다. 오늘 금은 한 때 1800달러에 도달하기도 했다. 현재 공포들이 상당 기간 지속된다면 금 가격이 어디까지 갈지는 알 수가 없다.
미국에서 초점은 대체로 미국 정부가 AAA등급을 상실했다는 데에 맞추어져 있지만 사실은 유럽 국채 위기가 아마 세계 금융 시장 불안정의 가장 큰 원인일 것이다.
유럽 중앙 은행은 이태리와 스페인의 부채를 사들이기로 결정했으며 프랑스는 등급 강등될 수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유럽은 완전한 금융 무능력자이며 과감한 조치가 없다면 상황들은 더욱 악화될 것이다.
물론 미국은 이번 위기에 가장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연방 정부는 3년 연속 1조 달러가 넘는 예산 적자를 유지 것이다. 미국 국가 부채는 무서운 악몽이지만 우리 정치인들은 예산 삭감을 미룰 뿐이다.
합의에 이른 부채 한도 협상은 기본적으로 다음 선거까지 예산 삭감에서 아무 것도 하는 것이 없다. “슈퍼 의회”가 극적인 것을 하지 않는 한 2012년 이전 우리가 볼 수 있는 “예산 삭감”은 지출 증가에서 250억 달러 절감뿐이며 이도 취소될 것이다.
2013년에 효력이 시작될 지출 삭감 계획은 아마도 실현되지 않을 것이다. 예산 삭감을 대폭 할 때가 오기만 하면 우리 정치인들은 항상 또 다음으로 미루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결국 부채는 갚아야 할 날이 있다. 우리 정치인들은 그들이 원하는 대로 미룰 수 있지만 결국 청산의 날은 오는 것이다.
사실상, 미국과 유럽이 그 많은 부채를 쌓지 않았다면 우리가 지금 다루고 있는 모든 문제들을 직면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일이 대단히 많이 달라질 수 있었다.
그러나 여기까지 왔다.
부채 위기는 단지 시작일뿐 이라는 것이 진실이다. 모든 부채를 갑자기 사라지게 할 마약은 없다.
대부분 미국인들은 얼마나 많은 금융 고통이 오고 있는가를 모르고 있다. 수 십 년 동안 우리는 분수에 넘게 살아왔으며 이제 우리는 그것에 대하여 갚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장기 미국 국채는 강등되었고 엄청난 규모의 다른 증권들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사실상,블룸버그 최근 기사에 따르면 S&P는 이미 지방채 등급을 강등하는데 대단히 바쁘게 움직였다.
S&P는 8월 5일 미국 강등에 이어서, 주택 증권과 임대로 보장되는 부채를 포함하여 연방 정부와 연결된 수 천 개의 지방채의 AAA등급을 강등하였다.
그것은 금융 시장에 대한 것이며 한번 도미노가 넘어지기 시작하면 그 파급효과는 오래 동안 느껴질 것이다.
그래서 만약 주식 시장 붕괴가 더욱 악화되면 연준은 더 강력한 수단들로 대응할 것인가?
그들은 이미 금리를 향후 2년간 거의 0으로 유지한다고 약속했다. 연준이 할 수 있는 것이 다른 어떤 것이 있을까?
많은 사람들은 또 다른 양적 완화를 우리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추가 양적 완화는 도움이 되지 못한다. 최근 양적 완화는 경제를 돕기보다는 원자재 가격을 폭등시켰다. 그러나 연준은 금융 시장들이 악전고투를 하는 동안 가만히 앉아 있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 어려운 시기를 겪는 것은 금융 시장만이 아니다. 나쁜 소식들이 세계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또 다른 큰 침체로 곧 빠져들 가능성이 있다.
불행하게도 우리 경제는 너무 취약하여 새로운 침체가 지난 침체보다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무디스의 수석 경제 전문가인 Mark Zandi는 말하기를 만약 우리가 또 다른 침체를 맞이한다면 그것은 “새로운 침체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불황(공황)처럼 느껴질 것이다”라고 한다.
그러나 미국인들은 더 많은 경제적 고통의 분위기와는 멀리 있다. 최근 여론 조사에서도 미국인들은 이미 지겨워하고 있다.
예를 들어 새로운 로이터/ Ipsos 여론 조사에선 미국인들 73%가 미국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고 믿고 있다.
지금 주식 붕괴가 또 다른 세계 침체를 유발하는 것이 아니기를 우리는 희망한다. 지금보다 더 악화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그것이 지금 혹은 나중에 강타하든 간에 전반적인 경제 고통이 오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미국과 유럽은 수 십 년 동안 정말 나쁜 결정들을 내려왔으며 우리는 이들 결정들의 결과로부터 도망갈 수 없을 것이다.
세계 금융 체제는 엄청난 규모의 위험, 레버리지와 부채의 산으로 쌓여있다. 붕괴는 피할 수 없는 것이다.
모래 위에 종이로 된 집을 지을 때 그것이 무너져내려도 여러분은 놀라서는 안 되는 것이다.
다음 경제 붕괴의 파도는 오고 있으며 현명한 사람들은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3) 패자들의 클럽
(Lousers Club)
2011년 8월 5일, Bill Bonner
http://dailyreckoning.com/the-losers-club/
“투자자들은 비틀거리고 주식은 흔들렸다. 오늘 다우는 512 포인트 하락에 채권 수익률은 하락했다.석유는 86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모두들 심하게 하락했다. 금만이 패퇴에 저항하였다. 어제 7달러만 하락했다. 왜? 이유는 부채 때문이다.
부채는 가지 없어지지 않는다. 부채는 작별 인사를 하고 버스에 올라타지 않는다. 나쁜 손님처럼 결코 떠나지 않는다!
연방 정부는 이를 무시하려고 애쓴다. 이를 연기하려고 애쓴다. 경제 성장을 더 빠르게 하려고 경제를 부양함으로써 문제를 없애고자 애를 써왔다.
그러나 된 것이 없다. 날마다 부채는 더 커지고 있으며 날마다 진실의 순간이 가까이 오고 있다. 무엇이 진실인가?
과도 부채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 진실이다. 갚아야 하는 것이다. 누군가는 고통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왜 그런가? 빌리는 것은 미래에서 가져오는 것이다. 조만간 그 미래가 나타나서 갚으라고 요구할 것이다. 그것은 살 한 점을 요구한다. 갚아야 할 금액이 있고 만기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 고속열차가 여행의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 비아그라 발견이 남자들의 사랑 방식을 바꿀 수 있다. 페이스 북을 잊어선 안 된다. 그것은 사회에 큰 영향을 주었다. 우리 주변 모두가 전진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돈의 세계에선 전진이 있는가? 오늘날의 부채가 1천 년 전의 부채와 무엇이 다른가? 은행가들의 실수는 무엇이 다른가? 시이저 시대에서도 잘못된 이들에게 너무 많은 돈을 빌려주었고 그들은 오늘날도 같은 실수를 하고 있다.
돈 자체는 어떠한가? 당시에도 좋은 돈도 나쁜 돈도 있었다. 좋은 부채도 있었고 나쁜 부채도 있었다. 좋은 투자도 나쁜 투자도 있었다. 돈의 생명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기술적인 체제가 아니다. 그것은 같은 교훈들이 반복하여 학습되고 있는 도덕적 체제이다.
지금 투자자들이 배우고 있는 교훈은 강세장뿐만 아니라 약세장도 있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주식은 오르고 내린다. 때로는 주식 시장의 하락은 사는 기회이기도 하며 파국으로 가는 긴 계단의 첫 단일 수도 있다. 어제의 큰 폭 하락이 약세장으로 가는 첫발인지 아닌지, 속임수인지, 나쁜 소식들에 대한 감정적 대응인지 혹은 이 모든 것인지 알기에는 너무 이르다.
그래서 우리가 분명하게 아는 것으로 돌아가보자. 시스템에는 많은 부채가 있다. 이는 어떻게든 없어질 것이다.
화요일 미국은 이정표를 만들었다. 패자들의 모임에 가입한 것이다. 보도를 보자:
“미국 공공 부채는 GDP를 추월하였다.”
“화요일 미국의 순 국가 부채는 GDP대비 100%를 넘어섰다. 연방 정부의 총 부채가 미국의 2010년GDP를 초과한 것이다. 의회와 행정부가 부채 한도를 통과 시킨 후 재무부는 화요일 2천 380억 달러를 빌렸다. 이는 공공 부채를 14.58조 달러로 만들었으며 14.54조 달러였던 2010년 GDP를 약간 초과한 것이다.
대통령 외교 자문 위원회인 외교 정책 기구 의장인 Richard Haass는 재차 주장하기를 미국의 커지는 부채는 미국이 직면하고 있는 최대 국가적 안보 위협이라고 했다․
예일의 외교 역사학자인 폴 케네디는 설득력 있게 주장하기를 로마 제국 이후 강대국의 흥망상쇄는 그 나라의 경제적 활력에 의해 움직였다고 한다. 경제적 동력이 없는 나라들은 거대한 군대를 유지할 수 없다.
전통적으로 GDP대비 적자가 90%에 이를 때가 경계선이다. 이 수준에서 성장이 정체하면서 둘 다 하락하지 않으면 부채를 통제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100%는 우려할만한 것이다. 미국과 함께 있는 나라들을 볼 필요가 있다.
AFP에 따르면 GDP대비 부채가 100%를 넘어서 미국보다 뒤에 있는 나라는 “일본(229 %), 그리스 (152 %), 자메이카 (137 %), 레바논 (134 %), 이태리(120 %), 아일랜드 (114 %) 그리고 아이슬란드 (103 %)이다.”
더 생각해야 할 것들…
래리 섬머즈는 이중 침체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그는 두 번이나 틀렸다. 첫째, 침체는 없었다. 둘째, 조만간 또 다른 침체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침체가 아니라 조정이다.
침체는 다른 것이다. 침체란 경제가 쉬는 것이다. 마치 고속도로에서 휴게소를 찾는 것과 같다. 연료를 넣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2007년에 시작한 것은 휴식이 없었다. 이는 완전한 정지였다. 지도를 확인할 시간이며 방향을 바꾸어야 하는 것이다.
데이빗 로젠버그는 설명한다.
“제조업 재고 주기에 영향을 받는 평범하고 다양한 사업의 확장과 수축은 5년과 10년 간격으로 침체를 가져오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2차 대전 후 경제전문가들이 확실히 이해하게 된 경험이다. 이번에 우리는 다른 것을 겪고 있다. 이는 대차대조표 후퇴이다. 기업과 가계들은 부채를 갚기 시작하고 그들 대차대조표 옆에 자산을 재형성하고 있다. 지출 대신에 그들은 저축을 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일이긴 하지만 80년 동안 일어나지 않았던 것이다. 이는 경제의 전반적인 특성을 바꾸고 있다. 미국 경제는 가계 지출자들에게 재화와 용역을 제공하려고 발전을 해왔다.
그래서 미국에는 그렇게 많은 판매점들이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은 프랑스에서 1인 당 판매점보다10배는 많은 가게들이 있다.
그래서 미국에선 대단히 큰 비율의 인구가 대출, 판매, 설치, 유지와 다른 가계들 지출을 돕는 서비스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에서 제조업은 하락해왔으며 서비스 분야만 남아 있다.”
가계가 지출을 멈추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점검해 볼 때이다. 그리고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최근 일자리 보고서는 서비스 분야가 이전처럼 더 이상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놀라운 일도 아니다. 소비자 지출은 침체 상태이다. 2차 대전 후 그렇게 약하지는 않았다. 지난 달에 실제 하락했다. 인구와 가격은 오르는데 소비자 지출은 실제 하락하고 있다는 것은 대-조정이 강화되고 있다는 신호이다.
독자들에게 조언: 여러분이 아직도 주식 시장에 있다면 빠져 나오기 바란다. 다우가 6,000이하로 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8/27
"올라가는 것은 금이 아니다. 선진국들의 통화가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이곳 독자들에겐 낯설지 않은 말이지만 이곳에서 소개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아닌 8월22일 로이터 통신의 기사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스위스 프랑 매력 감소로 금 수요 급증”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그간 매체들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세계 화폐 전쟁의 참 모습들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11일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스위스가 유로권으로부터 안전 자산 유입을 막고 자국 경제의 근간을 흔드는 프랑의 극심한 상승을 막기 위해 과감한 조치들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달러와 유로의 위기로 스위스 프랑은 최근 몇 주 동안 자본 도피처로 인식되며 초강세를 이어가며 스위스 산업 경쟁력을 급속히 약화시켰습니다.
그것은 유로, 파운드와 달러 표시 금은 급등하는 동안 스위스 프랑 표시 금은 안정적이었던 것에서 보듯이 스위스 프랑이 얼마나 강세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에 스위스 국립 은행이 개입하여 마침내 스위스 프랑을 급락시키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차트: 스위스 프랑 지수)
그러자 몇 달 동안 안정적이던 스위스 프랑 표시 금 가격이 스위스 국립 은행 발표 이후 20% 상승한 것입니다.
미국의 높은 부채와 달러의 매력을 훼손하는 허약한 경제 그리고 엔에 대한 일본 당국의 개입, 유로의 국채 위기 등 주요 통화들이 모두 신뢰를 상실하자 그나마 신뢰가 남아있는 스위스 프랑으로 자금들이 몰려들자 스위스 통화 당국이 자국 화폐인 스위스 프랑을 유로에 연동시켜 약세 통화로 만들면서, 국제 자금들은 사실상 유일하게 남은 안전 통화를 상실한 것입니다.
그래서 한 시장 분석가는 “스위스 국립 은행이 안전 밸브를 잠가버렸다.”고 했습니다. 자금들이 숨어들던 주요국 통화들의 길목을 양적 완화 혹은 시장 개입 등으로 모두 약세 통화를 만들어 차단하면서 이제 안전한 돈은 금만 남게 된 것입니다.
“양적 완화 혹은 ‘화폐 전쟁’이라 불리는 개입을 통해 중앙 은행들이 자국 통화들을 약세로 유지하면서 한때는 달러 약세에 대한 헷지로 여겨졌던 금이 점점 일반적인 지폐들의 대안으로 간주되고 있다는 로이터의 분석은 그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몇 년간 이곳에서 이야기해왔고 이제는 로이터의 기사에서도 설명하듯 주요 통화들의 가치 하락은 환율로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모든 통화들이 가치를 잃고 있기 때문에 주요 통화 사이의 환율의 변동은 그다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금에 대한 환율(각 통화 표시 금 가격)을 보면 그 통화들 가치 하락이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기축 통화인 달러는 10년 전 250달러로 금 1온스를 살 수 있었지만 이제 대략 1,830달러를 지불해야 같은 양의 금을 살 수 있기 때문에 10년 사이에 가치는 85% 줄어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실감하지 못하는 무서운 속도로 통화들 가치는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통화들끼리 비교해선 보이지 않는 못난 모습들이 금이라는 거울을 통해 보면 너무나 잘 보입니다.
그래서 무분별한 통화 정책 입안자들과 그 혜택을 입는 금융 시장들은 금을 싫어합니다.
무디스는 일본의 만성적인 GDP의 220%에 달하는 국가 부채와 정치 불안정을 내세워 신용 등급을1단계 강등했습니다. 일본 국채 발행의 95%가 국내에서 소화되는 비교적 안정적인 국채 수요로 일본의 신용 등급 강등 소식은 그다지 시장에 영향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한편 S&P는 미국 국채 강등의 대가로 S&P의 사장이 물러난다는 발표를 하여 미국 정부에 화해의 신호를 보냈습니다.
그리스, 포르투갈, 이태리, 스페인, 일본 등의 부채 과다 국가들에 대한 신용 등급을 강등하는데 쾌도난마의 과단성을 보이는 3대 신용 평가 회사들이지만 미국에 대한 강등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는 대단히 위험한 모험인 것입니다.
S&P는 일단 방울을 한 번 매는데 성공을 하였지만 신경질적인 고양이의 날카로운 발톱에 깊은 상처를 입고 꼬리를 내리는 모습을 보여서 앞으로 또 다른 방울을 들고 이 고양이 근처에나 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하지만 신용 강등을 막는다고 하여서 부채 위기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에 두려움을 주는 것을 피하고자 기상청이 태풍경보를 발령하지 않는다 하여서 태풍이 오지 않는 것은 아니며 꺼져버린 화재 경보기 덕분에 모두가 편하게 잠을 자는 동안 화재는 집 안 전체를 휘감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급락 후 제대로 반등하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주식 시장 등의 많은 사람들이 3차 달러 인쇄발표를 기대했던 금요일 연준 버냉키 의장의 연준 회의 후 발표에선 3QE에 대한 언급이 없었습니다.
다만, 연준은 높은 실업과 싸우기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할 것이라고 말하며 투자자들에 약간의 위안은 주었으며 9월 회의에서 경제 회복을 위한 선택 안에 대한 심사 숙고를 할 것이라는 요지의 말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QE3를 발표하지 않지만 9월 회의에선 그에 대한 논의를 하겠다는 것이며 다시 말해 QE3에 대한 절실한 분위기 성숙이 될 때까지 연준은 기다린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기대했던 발표가 아니어서 하락하던 뉴욕 주식시장들은 이후 아직 달러 윤전기로 가는 문이 열려 있다는 희망을 발견하고 상승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버냉키 의장이 경제 회복이 안 되고 있다는 근거로 주로 실업률과 경제 성장 수치를 언급하기 했지만 주식 시장들이 이렇게 철없이 오르면 버냉키 의장이 모자에서 장미 꽃을 꺼내기가 민망하게 됩니다.
지진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미국 중부 콜로라도와 동부 버지니아에서 월요일과 화요일 몇 시간 시차를 두고 강진들이 발생하여 백악과 펜타곤을 포함하여 동부 지역에서만 약 1억 명의 미국 시민들이 건물에서 대피하는 등 혼란에 빠졌습니다.
버지니아 진앙지에서 10마일 가량 떨어진 2곳의 오래 된 핵발전소는 자동으로 멈추었지만 놀란 사람들은 후쿠시마 사태와 같은 핵 재난의 공포를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북미 지각 판 아래서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이례적인 움직임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한편 동부 해안을 따라 올라가는 것으로 예상되는 허리케인 아이렌이 접근하면서 1세기 만의 홍수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로 미국 동부는 다시 비상 사태에 들어갑니다. 아이렌의 눈이 뉴욕을 가로지를 것이라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기울어져 가는 집안 살림에 갖은 자연 재난들마저 계속 닥치고 있습니다.
(사진: 화요일 발생한 5.8 규모의 강진으로 놀라 대피하고 있는 워싱턴 시민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미국의 4천 6백만 식권은 유지가능한가?-Reuters
성장 감속으로 이태리 부채는 풍선처럼 커질 수 있다-Bloomberg
스위스 프랑 매력 감소로 금 수요 급증-Reuters
미국 동부 버지니아 규모 5.8 지진 발생-Huffington Post
콜로라도 1973년 이후 최대 강진-Huffington Post
S&P 미국 등급 강등 후 사장 교체-Reuters
무디스는 일본 신용 등급 강등-Reuters
독일 메르켈 총리, 유로권 해체 거부-Bloomberg
버냉키, 다음 회의까지 조용히-Reuters
3. 달러의 몰락과 금
1) 금융 파국의 6단계 중 1단계: 정부 지출-Mike Larson
2) 지금 금에 뛰어드는 것은 너무 늦은 것일까?(1)-Egon von Greyerz
3) 2012년 금융재난으로 가고 있는 20가지 신호들-Economic Collapse
1. 주간 금 시세
위험 자산인 주식 시장이 반등을 이어가면서 그간 급등했던 금 가격은 주 중에 비교적 큰 폭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목요일에는 거의 1700달러 마저 밑으로 뚫고 내려갈 가능성도 보였지만 다시 극적인 반등을 시도하여 주말 마감은 정규 시간 후 전자 거래에서 최종 1827까지 회복을 하였습니다.
한 주 동안 최고 1917달러까지 가서 1705까지 내려간 후 종가는 이보다 120달러 급등한 현기증 나는 변동성 장을 기록하였습니다. 금 가격이 마치 은 가격처럼 정신없이 움직인 것입니다.
목요일 거의 100달러 가까운 급락은 수요일 발표된 증거금 인상이 영향을 준 부분도 있습니다. 수요일 CME 그룹은 1 계약당 (100온스) 5,500달러에서 7,000달러로, 이번 달에만 두 번째 인상이고 2년 반 동안 최대인 27%의 증거금 인상을 단행했으며 이는 목요일 거래에 적용되었습니다. 미국 선물 거래소는 지난 8월 10일에도 5,550달러로 22% 인상한 적이 있습니다.
차익을 노리는 매도와 은처럼 하락이 깊을 것이라는 투기 세력들의 공매도 공세로 목요일 하루에만 100달러 하락하는 보기 드문 폭락이 있었습니다. 가격 급등을 우려하는 이들이 이런 증거금 인상이라는 미봉책으로 가격 억제를 할 것이 아니라 선물 시장 등 파생 시장을 아예 없애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세계 실물 수요의 불과 10%밖에 차지 못하는 미국이(유럽도 10%) 선물 시장을 통해 금 가격을 좌지우지 한다는 것이 이치에 맞지 앉고 대단한 가격 왜곡을 가져오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어쨌든 이런 급등락이 올 때는 금으로 대피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되새겨보고 길게 보는 안목을 키워야 심적으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런 상승과 조정은 11년째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한 가격 변동성들은 종이 금 시장이 존속하는 한 그 정도만 다를 뿐 계속 반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정은 금으로 대피하려는 사람들에겐 좋은 매입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만 한편으로는 거품을 주장하는 소리들이 기승을 부릴 때이기도 합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아래로 긴 꼬리를 달고 주말 장이 끝났습니다. 가격이 내려가면 적극적으로 사들이겠다는 대기 매수자들이 대단히 강하다는 의미입니다.
주간 거래량은 아마 사상 최고로 보이는 140만 계약(약 4천 2백 톤으로 일년 세계 금 생산량의1.75배)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보조 지표인 PPO는 하락으로 방향을 틀고 스토캐스틱은 상승으로 전환하여 엇갈린 신호들이 나오고 있는 것은 과열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이번 주에 소개하는 마테호른 자산 운영사의 Egon von Greyerzdml 글에선 세계 금 시장에서 거래되는 종이 금과 실물 금의 비율이 32대 1 가량 된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이런 일방적인 수요와 공급에서도 금 가격이 11년째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은 향후 종이 금 시장이 사라질 때 금 수요와 실물 공급 비율이 32대 1 이상으로 역전된다고 보아도 될 것입니다. 이렇게 실물 시장으로 전환이 오게 되면 지금과 같은 종이 금 시장에서의 급변동은 물론 깊은 조정도 사실상 사라질 것입니다.
금은 언제 팔아야 할까?
매체들과 금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금값 거품 파열의 사례로 온스당 850달러까지 최고가를 기록한 후 급락했던 1980년의 경우를 즐겨 인용하지만 당시 금 값 폭락은 급등하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미국 연방 준비 은행이 금리를 15% 이상으로 올렸기 때문입니다. 달러 혹은 달러 채권으로 묻어두면 1년에 고금리의 혜택을 보기 때문에 이자가 나오지 않는 금을 붙들고 있을 필요가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금 가격은 급락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달러 금리는 사실상 0인 0.25%입니다. 공식 물가 상승률이 아닌 이전 미국 정부가 사용했던 방식에 의한 물가 지수는 8% 가량 됩니다.
(그림자 통계 사이트 자료가 있는 http://www.shadowstats.com/ 참조)
그래서 실제 금리는 현재 금리인 0.25%와 실제 인플레이션 8% 차이인 -7.75%이며 일년에 은행에 맡긴 달러의 구매력이 7.75%씩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달러를 은행에 저금한다든지 미국 국채를 사는 것은 국가를 위해 자신의 자산을 희생하는 엄청난 희생정신을 실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이런 희생을 실천 못하는 많은 사람들은 자산 보존을 위해 여기저기 주식과 같은 위험 자산을 기웃거리는 것이며 그 중 1%는 금으로 대피하면서 금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금 가격은 실질 인플레이션을 제외한 실질 금리가 0이상이 될 때까지 오르는 것입니다.
이런 관계를 짚어보면 금 가격이 단순히 높아서가 아니라 달러 금리가 실제 인플레이션을 초과하기 시작하면 금 가격은 1980년처럼 폭락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버냉키 연준 의장은 최근에 2013년 중반까지 현재의 거의 0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는 최소 2013년 중반까지 금 가격은 상승한다는 언질을 사람들에게 준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부채는 향후 10년간 거의 매년 1조 달러씩 늘어나게 되어 있으며 부채가 늘어나는 만큼 달러 가치는 하락하고 상대적으로 물가는 올라갑니다. 이것 역시 금 값이 향후 10년간 상승한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만약 2013년 중반을 지나 버냉키 의장이 금리를 1980년처럼 연간 금리를 실제 인플레이션 상승을 뛰어넘는 15% 이상으로 올린다면 당장 금값은 폭락을 시작할 것이지만 문제는 금리 15%는 2013년 미국 국가 부채 17조 달러에 대한 이자 비용만 2.5조 달러가 되어 올해 미국 일년 세수가 몽땅 이자 비용으로 다 나가버리고 쓸 돈이 하나도 없게 된다는 끔찍한 현실과 대면하게 됩니다.
그러면 평균적인 연간 적자 1조 달러를 더하여 대략 3.5조 달러의 부채를 매년 발행해야 하며 이런 엄청난 부채를 사줄 외국 투자자들이 없기 때문에 연준의 달러 윤전기는 하루도 쉬지 않고, 쏟아지는 달러가 보이지 않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속도로 달러를 인쇄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물가는 더욱 가파르게 오르고 내리던 금 가격은 다시 폭등합니다.
인플레이션과 높은 금 가격을 잡기 위해 올린 금리가 금 가격을 폭등으로 내몰게 되는 정 반대의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기축 통화인 달러가 존속한다고 볼 때 향후 10년간은 금 가격이 하락할 일이 없으며, 달러가 붕괴되지 않고 계속 달러를 인쇄하면서 미국이 버텨나간다면 해마다 상승하는 금값 때문에 팔고 나면 금이 올라서 금을 팔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금을 빨리 팔 기회를 바란다면 차라리 달러가 빨리 붕괴되는 경착륙을 매일 기도하여야 합니다.
주간 종이 은 차트입니다.
급등한 금 가격이 급락하면서 약간 놀라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미 큰 조정은 겪은 터라 주간 하락율 2.8%정도의 비교적 완만한 하락을 보이고 안정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은도 아래로 꼬리를 달고 40달러 부근에선 강한 매수세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 주간 차트입니다.
단기적으로는 75가 저항선이 되며 조금씩 하락 쪽으로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선 달러 인덱스의 강세를 보기가 힘듭니다.
원유(텍사스 산) 주간 차트입니다.
주식 시장의 약세와 함께 원자재의 대표인 석유 가격은 배럴 당 80달러를 단기 지지선으로 85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2. 경제 소식
미국의 4천 6백만 식권은 유지가능한가?
2011년 8월 22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8/22/us-usa-poverty-foodstamps-idUSTRE77L45Z20110822
Genna Saucedo는 캘리포니아 피코 라이베라에 있는 월 마트에서 계산원들을 관리하고 있지만 그녀의 임금은 자신과 12살 되는 아들을 먹여 살리기에 충분하지 않다.
일주일에 26시간 일하고 시간당 9.70달러를 버는 Saucedo는 그녀의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으며 정부 보조로 살고 있는 수많은 미국인 중 한 사람이고 미국은 급속히 식권 국가로 되어가고 있다.
미국엔 대략 4천 6백 만 명이 식권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대략 인구의 15%이다. 이는 금융 위기와 깊은 침체가 대대적 일자리 상실을 가져오게 했던 2007년 이후 74% 증가한 것이다.
동시에 작년 미국 정부가 법인세로 받았던 세수의 3분의 1이 넘는 680억 달러에 도달하여 2배 증가하였으며 이는 미국 예산 적자를 줄이는 방법을 찾고 있는 공화당 의원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한 정책이라는 의미가 된다.
식권을 달라고 하지만 실제로 필요하지 않는 사람들에 의해 남용되는 경우도 분명 있지만Saucedo와 같은 미국인들은 집세와 다른 관리비를 내면서 먹고 살려면 대안이 없는 것이다.
“일을 하는데도 정부 보조를 받아야 하는 것은 슬픈 일이다. 그래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근직으로 나를 전환해달라고 나는 회사에 요청하고 있다.”고 32세의 그녀는 말했다.
그녀는 9개월간 월마트에서 일했고 수습기간이 끝나자마자 식권을 신청했다. 그녀는 많은 동료들이 같은 처지에 있다고 말했다.
그녀의 고객들도 마찬가지이다. 월 마트의 책임자인 빌 사이몬은 전화 대담에서 말하기를 정부 식품 보조에 의존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고 했다.
성장 감속으로 이태리 부채는 풍선처럼 커질 수 있다
2011년 8월 22일, Bloomberg
빌리는 비용을 낮추기 위해 유럽 중앙 은행의 채권 매입 조건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태리의 긴축이 유럽의 두 번째 큰 부채 부담을 경감하는데 필요한 경제 성장을 막으면서 역작용이 일어나고 있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수상은 2013년 예산 균형을 이루고 투자자들에게 이태리는 GDP의 120%인 부채를 줄여나가겠다는 확신을 주려고 8월 12일 한 달 사이에 두 번째 긴축 프로그램인 455억 유로의 적자 축소를 승인했다.
부채 비율은 유럽에서 그리스 다음으로 가장 높다.
일련의 정책들은 이태리의 예산 적자를 줄이는 것을 겨냥하고 있지만 지축 삭감과 증세는 세계 경제 회복이 흔들리면서 동시에 경제에 손상을 줄 위험이 있다.
“급격한 재정 긴축에서 오는 성장에 대한 부정적 위험이 있으며 이는 이태리의 취약한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갈 수 있다.”고 런던의 소시에테 제네랄레의 Vladimir Pillonca가 말했다.
이는 “위험에 대한 보험료와 금리에 대한 충격”과 같은 다른 조전에 직면하면서 “세수 성장을 약화시키고 지속적인 재정 조정을 손상시키는 것이다.”
이태리 정부는 “모든 긴축, 모든 삭감과 미래에 대한 거의 전무한 투자 등, 스태그네이션을 일으키기 위한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이태리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인 Intesa Sanpaolo SpA의 CEO인Corrado Passera가 말했다.
이태리 정부는 경제 성장을 내년에는 1.3%, 2013년은 1.5%를 기대하고 있지만 경제 전문가들은 이를 일축하고 있다. 런던 시티그룹의 경제 전문가인 Giada Giani는 말하기를 이태리 GDP는 2012년과2013년에는 0으로 갈 듯하다”고 하여 소시에테 제네랄레와 같은 의견을 보였다. 런던의 모건 스탠리 역시 세계 적 수요 감소와 더 빠듯한 신용과 결합하여 긴축 계획은 내년에 뚜렷한 침체를 일으킬 것이라고 8월 18일 투자자들에게 보낸 안내문에서 말했다.
“대단히 냉혹한 이런 종류의 재정 조절을 겪는다면 민간 소비의 고통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런던의 버클레이 캐피탈의 Fabio Fois가 말했다. 그의 이태리 전망을 낮추면서 GDP는 내년에 0.7% 상승한다고 보고 있다.
이태리 등급을 A+로 매긴 S&P와 Aa2로 한 무디스 모두 이태리의 취약한 성장 전망은 5월과 6월에 발표한 1.9조 유로의 부채를 줄이는데 어려움을 줄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태리는 1995년 이후 유로권 평균 성장률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유로권 경제 성장은 2분기에 0.2%로 0.8%였던 1분기보다 하락하였다. 이는 2년래 최악의 성장이다.유로권 최대 경제국인 독일 GDP는 2분기에 겨우 0.1%로 분석가들의 예상 0.5%를 빗나갔다. 이태리는0.3% 성장했다.
스위스 프랑 매력 감소로 금 수요 급증
2011년 8월 22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8/22/us-gold-currencies-idUSTRE77L2UW20110822
스위스 중앙 은행이 스위스 프랑의 강세를 막으려는 움직임은 안전 자산으로서 스위스 프랑에 대한 신뢰를 줄이면서 투자자들의 지칠줄 모르는 금에 대한 수요를 부추기고 기록적인 가격으로 급등시키고 있다.
분석가들은 말하기를 금융 시장에 대한 위험 회피가 동력을 얻는다면 대단한 급등 잠재성이 있는 가운데 이는 몇 주 내에 금 가격을 온스당 2,000달러로 오르게 할 수 있다고 한다.
스위스 프랑은 스위스 국립 은행이 8월 10일 프랑화 강세를 저지할 것이라고 말한 후 최고가에서 급락하였다. 스위스 중앙 은행은 프랑화 시장을 유동성으로 넘치게 하였고 매력을 줄이기 위해 선물 시장에서 스왑을 통해 프랑화를 매각하였다.
이후 스위스 프랑 표시 금 가격은 급등하였다. 이는 그간 다른 통화 표시 금값은 사상 최고가를 이어가는 동안 프랑화 표시 금 가격은 몇 달 동안 상대적으로 안정되어온 흐름을 역전시켰다.
“유로, 파운드와 달러 표시 금은 급등하는 동안 스위스 프랑 표시 금은 그렇지 않았다. 그것이 말하는 것은 스위스 프랑은 금에 연동된 것이다.”라고 슈나이더 외환 거래의 시장 분석가인 Stephen Gallo가 말했다.
“이제 우리는 스위스 프랑 표시 금 가격 폭등을 보게 되었다. 이는 스위스 국립 은행이 금에 연결된 상태인 프랑화를 떼어내는데 성공했음을 뜻한다.”
스위스 프랑 표시 금값은 스위스 국립 은행 발표 이후 20% 상승하여 2010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사상 최고가인 온스당 1,500프랑(1,908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높은 부채와 달러의 매력을 훼손하는 허약한 경제 그리고 엔에 대한 일본 당국의 개입, 남아 있는 안전 통화로서 프랑을 제거하려는 스위스 국립 은행의 조치들은 금에 대한 수요를 부추기고 있다.
“스위스는 시장에 유동성을 추가할 것을 고려한다는 것을 감안할 때 인쇄를 할 수 없는 통화로서 금은 분명 매력을 갖고 있다.”고 미쓰이 귀금속의 분석가 David Jollie가 말했다.
Strategic Alpha의 분석가인 Maurice Pomery는 말하기를 “스위스 국립 은행이 안전 밸브를 잠가버렸다.”고 했으며 금은 2주 내에 온스당 2천 달러를 가고 은은 다시 상승할 것”이라 했다.
분석가들은 말하기를 스위스 국립 은행이 스위스 내 단기 준비금과 금리를 마이너스로 되게 하면서 금의 매력은 높아졌다고 한다.
“금은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이고 금리를 낮추는 통화들에 대하여 항상 강세이다.”라고 크레딧 스위스의 Tobias Merath가 말했다. ”정부 국채들 수익률이 마이너스이고 금의 수익률은 제로일 때 금은 더 매력적이다”
양적 완화 혹은 “화폐 전쟁”이라 불리는 개입을 통해 중앙 은행들이 자국 통화들을 약세로 유지하면서 한때는 달러 약세에 대한 헷지로 여겨졌던 금이 점점 일반적인 지폐들의 대안으로 간주되고 있다.
통화 시장에서 중앙 은행 개입은 전형적으로 금 가격에 대한 상당한 영향을 가지고 있다. 일본 은행이 8월 4일 자국 통화 강세를 차단하려고 개입한 이후 일주일 동안 엔화 금 가격은 사상 최고가에 가까운 온스당 14만 엔(1,836달러)에 이르렀다.
금 가격은 주요 원자재 통화들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란드, 캐나다, 뉴질랜드와 호주 달러뿐만 아니라 주요 통화들에- 미국 달러, 엔, 유로와 파운드- 대하여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였다.
주요 통화들의 가치 하락은, 최근까지 스위스 프랑에 대한 환율만 제외하고, 환율로서는 보이지 않는다. 모든 통화들이 가치를 잃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에 대한 가치를 보면 볼 수 있다.
뱅크 오브 뉴욕 멜론의 통화 전략가인 Simon Derrick은 주장하기를 금의 장기 상승은, 2001년 시작되어 2006년까지 지속된, 일본 은행의 양적 완화 프로그램과 일치하여 2001년에 시작되었다고 주장한다.
“금은 통화 가치 하락으로부터 도피처이다.”라고 뱅크 오브 뉴욕 멜론의 Derrick은 말했다. "올라가는 것은 금이 아니다. 선진국들의 통화가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 동부 버지니아 규모 5.8 지진 발생
2011년 8월 23일,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com/2011/08/23/washington-dc-earthquake-2011_n_934244.html
미국 지질조사소(USGS)는 동부시각으로 오후 1시 51분에 버지니아에서 5.8규모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1차 발표했다.
진동은 북쪽인 뉴욕까지 느껴졌다. 뉴잉글랜드 지역에서도 진동이 보고되었다. 지질조사소에 따르면 5.5규모의 지진은 300마일 떨어진 곳에서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지질조사소는 진앙이 버지니아의 Louisa이었다.
AP기사; 지질조사소는 지진이 0.5마일 깊이였다고 말했다. 진동은 백악관과 동부 전역에서도 느껴졌다. 펜타곤, 백악관과 의사당은 대피를 하였다. 즉각적인 부상 보고는 없었다.
콜로라도 1973년 이후 최대 강진
2011년 8월 23일,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com/2011/08/23/largest-colorado-quake-si_n_933854.html
40년래 가장 강력한 지진이 화요일 콜로라도를 강타하여 굴뚝이 흔들리고 벽에 금이 가며 산악 지역에선 바위가 굴러 떨어지면서 뉴 멕시코 주 경계선의 수 천 명의 주민들을 놀라게 하였다.
지진이 마찬가지로 드문 버지니아에서 발생하여 워싱턴 등 동부 해안을 흔든 5.8규모의 지진이 있기 몇 시간 전에 5.3규모의 지진이 월요일 밤에 콜로라도에 닥친 것이다.
작은 여진이 180마일 떨어진 덴버 남쪽 지역을 흔들었지만 추가 피해는 일으키지 않았다.
“이는 처음 보는 것이다.”라고 39세의 Dean Moltrer가 말했다.
“여러분 가족들은 아버지에게 어떻게 해야 되는가를 기대하지만 아버지는 어떻게 할 줄을 몰랐다.아버지도 처음 본 무서운 것이었다.”
지진은 월요일 중부시간 오후 11시 46분에 Trinidad 남서쪽 9마일 되는 곳에서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 연구소가 말했다. 깊이 2.5마일 되는 곳에서 일어난 것으로 측정되었으며 남부 콜로라도와 뉴멕시코 북부의 넓은 지역에서 느껴졌다.
이번 지진은 1967년 덴버 남쪽에서 발생했던 5.3 규모의 지진 이후 콜로라도에서 가장 큰 지진이라고 미국 지질연구소가 말했다.
S&P 미국 등급 강등 후 사장 교체
2011년 8월 23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8/23/us-sp-president-idUSTRE77M09520110823
미국 신용 등급을 강등한 후 워싱턴과 갈등을 빚은 지 몇 주 후 S&P의 사장은 다음 달 회사를 물러나 시티뱅크의 전무로 교체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S&P의 모회사인 맥그로힐은 화요일 말하기를 2007년부터 사장직을 역임해온 Deven Sharma이 9월12일 물러나고 시티 은행의 Douglas Peterson가 후임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S&P는 동등하고 앞을 내다보며 투명한 등급을 계속 매길 것이다”라고 맥그로힐은 성명에서 말하였으며 Sharma는 연말까지 그룹의 전략적 포트폴리오 검토 업무를 수행한다고 덧붙였다.
무디스는 일본 신용 등급 강등
2011년 8월 23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8/24/us-japan-rating-idUSTRE77N01620110824
무디스는 수요일 막대한 예산 적자와 2009년 세계 경제 침체 이후 늘어난 부채를 거론하며
일본 정부 부채 등급을 AA3으로 한 단계 하락시켰다.
일본 정부의 잦은 변경은 5년 동안 수상이 6번 바뀌면서 부채 문제를 다루는 능력을 손상했다고 무디스는 경고하였다.
“지난 5년 동안 행정부의 잦은 변경은 장기적인 경제와 재정 전략을 효율적이고 내구력 있는 정책으로 실행하는 것을 방해해왔다.”고 무디스는 말했다.
화요일 인기가 없는 칸 수상은 금 주 내에 집권당 대표를 그만들 것이라고 확인했다.
무디스는 5월에 경고하기를 흔들리는 성장 전망과 GDP의 2배로 커진 공공 부채를 다루는 데 있어서 허약한 정책 대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Aa2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고 했다.
분석가들은 강등이 그다지 놀랄 일은 아니며 채권 시장 반응은 조용할 것이라고 했다.“
메르켈, 유로권 해체 거부
2011년 8월 25일, Bloomberg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통화의 실패가 2차 대전 후 이룩한 유럽 통합과 번영을 위협할 것이라고 말하며 유로권 해체를 거부하였다.
그리스, 스페인과 같은 부채에 시달리는 나라들의 자국 통화 회귀 혹은 독일의 마르크로 회귀는 모든 유럽 국가들이 긴축하기를 요구하는 부채 위기에 대한 해법이 아니라고 메르켈 총리는 오늘 동부 독일의 마그데부르그에서의 연설에서 말했다.
“유럽의 우리는 각자로 돌아가기를 원합니까?”라고 그녀는 말했다. “아니면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할까요? 우리는 유럽을 위한 더 많은 희생을 할 준비가 되어서 가장 혹독한 시험에 직면하고 있는 유로가 살아남아 이전보다 더 강한 유로로 일어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바로 그렇게 하는 것을 원합니다.”
메르켈의 언급은 여론 조사가 대다수 독일인들이 다른 유로권 나라들에 대한 구제 금융을 조심스러워 하는 것을 보여주고 의원들이 유럽 최대의 경제국인 독일에 의한 기여도 범위를 제한하려고 모색하면서 나왔다.
“만약 유로가 실패하면 유럽 프로젝트는 위험에 처합니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것이 바로
통화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모든 가능한 것을 다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버냉키, 다음 회의까지 조용히
2011년 8월 26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8/26/us-usa-fed-idUSTRE77P37920110826
연준 의장 버냉키는 금요일 미국 회복을 부추기기 위한 추가 조치를 세부적으로 언급하는 데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중앙 은행이 높은 실업과 싸우기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할 것이라고 말하며 투자자들에 약간의 위안을 주었다.
버냉키는 말하기를 연준은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전망을 낮게 보고 있으며 선택안을 숙고하기 위해 9월 정책 회의를 이틀로 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그는 또한 장기 성장전망을 공고히 하는 데 있어서 책임은 백악관과 의회라고 말했다.
“위기에서 회복은 우리가 희망했던 것보다 활기가 덜 하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그는 연준의 연례 회의에서 말했다.
버냉키의 지도력 하에 미국 중앙 은행은 2차 대공황이 될 수도 있었던 것으로부터 경제를 벗어나게 하는 유례없는 수단들을 시행하였었다.
취약한 경제 자료들은 분석가들로 하여금 새로운 침체가 올 수 있는 가능성을 50%가량 보게 하고 있다.
1분기에 0.4% 성장 한데 이어 2 분기 경제 성장은 겨우 1% 였다고 정부는 금요일 발표했다. 동시에 유럽은 회복을 약화시키는 부채 위기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의 성장 기본 체질은 지난 4년간 충격들에 의해 영구적으로 변경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버냉키는 말했다. “경제 치유는 시간이 걸릴 것이고 가는 도중에 좌절도 있을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하지만… 치유 과정은 큰 상처를 남겨선 안 된다.”
그의 낙관주의는 중요한 경고를 담고 있다. 정책입안자들이 대단히 높게 유지되고 있는 미국의 장기 실업률을 낮추는데 실패한다면 일자리 기술들은 무디어지고 경제의 장기적 잠재성을 손상할 것이라고 했다.
7월 실업률은 9.1%이며 27주 이상 실업 상태가 거의 절반이다.
버냉키의 연설은 연준이 더욱 강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단계들을 새롭게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를 기대했던 일부 참여자들이 있는 금융 시장에서 변덕스러운 반응을 만들었다.
처음에 다우가 220포인트까지 하락하면서 주식은 급격히 하락하였지만 나중에 투자자들이 성장을 올릴 새로운 시도들에 대한 문이 아직 열려 있다는 것을 보고 회복하였다. 달러는 채권 가격과 함께 상승 후 다시 상승을 포기하였디.
3. 달러의 몰락과 금
1) 금융 파국의 6단계 중 1단계: 정부 지출
(Six Steps to Financial Doomsday STEP #1: Government Spends Everything It Has)
2011년 8월 15일, Mike Larson
엄청나게 큰 세계 부채 재난의 중압적인 특성 때문에 Money & Markets의 우리는 이번 주를 “위기의 주”로 명명하였다. 나는 마이크 랄슨에게 우리가 어떻게 여기에 오게 되었는지 다음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여러분과 수익을 지키기 위해선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에 대해 보고서를 쓰라고 부탁하였다. 그의 보고서 모두를 반드시 읽어보기 바란다.— Martin
유럽은 황폐한 상태이다. 그 정부들은 겨우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 경제는 비틀거리고 출혈하고 있다. 은행들은 살아남기 위해 고투를 벌이고 있다.
사람의 관점에서 그 비용은 두려운 것이다. 수백 만 개의 일자리가 증발했다. 수 세기 동안 이어져 온 가업들은 파괴되었다. 사람들은 인내의 한계에 몰리고 있다. 매일 소식들은 거리에서 폭동과 유혈로 가득 차 있다.
유럽 대륙 전체가 금융 세계에서 가장 야만적이고 무자비한 살인마의 손아귀에 붙들려 있다: 갚을 수 없는 국채는 유럽 연합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그리고 같은 살인마가 우리를 뒤쫓고 있다. 대단한 기적이 없다면 미국 역시 곧 같은 악몽을 겪을 것이다. 그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
우리는 바람의 씨를 뿌렸고 이제 폭풍을 맞이할 것이다.
향후 몇 년 동안 이 엄청난 정부 부채 위기는 여러분이 하는 금융 결정에 있어서 첫째 가는 고려 사항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이번 주는 매일 우리를 이런 벼랑에 몰리게 한 6가지 주요 실책들을 우리가 검토할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위기가 전개되면서 여러분을 보호하고 자산을 증식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전략을 나는 제공하려고 한다.
이곳에서 소개하는 이번 주 글들을 여러분이 주의를 기울여 보라고 나는 강력하게 촉구한다. 글들을 저장하고 인쇄하여 여러분 가족들과 친구들과 같이 보기 바란다.
그것들은 금융 재난과 성공 사이의 차이점을 여러분에게 만들어줄 것이다.
유럽의 부채 대위기는 모든 위기들처럼 조용히 시작된다…
1990년대에 세계 경제가 호황이었을 때 유럽 각국의 정치인들은 그들 시민들에게 더 많은 것을 주기 시작하였다. 더 많은 급여, 더 긴 유급휴가, 더 많은 연금, 더 많은 정부 복지들이 그것들이다.
그 결과 예산 부족은 유로권 전역에서 파열하였다.
* 그리스의 GDP대비 적자는 2005년과 2010년 사이에 5.2%에서 10.5%로 커졌다.
* 포르투갈의 GDP대비 적자는 5.9%에서 9.1%로 깊어졌다.
* 아일랜드의 GDP대비 흑자는 1.6%는 무려 32.4.% 적자로 바뀌었다.
* 스페인의 GDP대비 흑자는 1%는 9.2% 적자로 바뀌었다.
* AAA등급인 프랑스도, 투자자들이 우려를 하고 있으며, 예산 적자로 깊이 빠져들고 있다. GDP대비 적자는 2005년 2.9%에서 작년 7%로 심해졌다.
제정신이 아니라 생각하는가?
그렇다- 우리는 더 많이 쓰고 있다!
2007년에 워싱턴은 들어오는 들어오는 1달러 당 1.06달러를 썼다.
2008년에 그 비율은 1달러 당 1.18달러로 올라갔다.
2009년에 미국 정부는 들어오는 1달러 당 1.67달러를 썼다.
2010년에 들어오는 1달러당 1.60달러를 썼다.
그리고 올해 의회 예산국은 1달러당 1.63달러를 쓴다고 말한다.
그리스, 아일랜드, 스페인, 포르투갈, 이태리와 다른 유럽 국가들처럼 우리는 이 나라에서 통제불능의 지출 탐닉에 빠져있다. 그리고 해갈 갈수록 그 숫자들은 악화되고 있다.
백악관에 누가 있든 관계없이, 누가 의회를 장악하든 관계없이, 우리 지도자들은 해마다 정부 지출이 폭발하는 방법을 필연적으로 찾고 있다.
더 나쁜 것은 파멸로 가는 길을 벗어날 신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혀 없다!
우리의 겁 많은 의원들이 해놓은 부채 한도 협상을 보라. 향후 10년간 2.3조 달러 적자 삭감을 할 것이라고 그들은 주장하고 있다. 그것은 속임수이다.
그 협상은 결코 지출 삭감이 아닌 것이다. 단지 지출 증가를 늦출 뿐이다.
사회 보장과 노인의료보험 등의 최대 예산 부분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그다지 큰 노력하지 않고도 조정할 수 있는 재량 지출은 줄어들지도 않을 것이다.
법안은 의회 재량 지출 권한에 2012년에 1.043조 달러, 2013년에 1.047조 달러, 2014년에는 1.066조 달러를 부여하고 있다.
2021년까지 재량 지출은 1.234조 달러가 되는 것으로 되어 있고 이는 내년보다 18%늘어나는 것이다.
(생략)
결론: 우선, 통제 불능의 지출이 유럽을 이런 난국으로 밀어 넣었다.
이제 이것이 미국을 위기로 몰고 있다. 우리 지도자들은 너무 많은 돈을 지출함으로써 우리 나라들을 파멸시키고 있다.
그 결과 우리는 이미 S&P에 의해 AAA를 잃었으며 다른 신용 평가 회사들이 이를 따르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청산의 때
유럽 정부들은 너무 많이 지출하였으며 이제 무서운 결과를 겪고 있다.
미국은 더 많이 지출하였지만 우리는 이제 청산을 시작하고 있다.
그리스, 아일랜드, 이태리,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일어나는 이런 일들을 여러분은 보고 있다.
- 정부들은 디폴트 직전으로 몰렸다.
- 복지 지출의 대대적인 삭감
- 경제적 곤경
- 추락하는 주식들
- 치솟는 실업률
- 거리에서 폭동들
지금 미국을 몰래 쫓아오고 있는 금융 재앙의 맛보기가 아닐까.
더 중요한 것은 이번 주 이곳 Money and Markets에서 검토할 이들 금융 재난의 6단계 각각은 곧 우리의 삶을 영원히 바꾸게 될 역사적이고 세계적 변화의 사건들로 우리를 몰아가고 있다.
2) 지금 금에 뛰어드는 것은 너무 늦은 것일까?(1)
(TOO LATE TO JUMP ON THE GOLDWAGON?)
2011년 8월, Egon von Greyerz
http://goldswitzerland.com/index.php/too-late-to-jump-on-the-goldwagon-question/
금의 조용한 상승장
금은 12년 연속 조용한 상승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금은 연간으로 20.5% 상승을 했다. 이는 절대적으로 뛰어난 실적이지만 투자자들은 금을 투자가 아닌 돈으로 여겨야 한다. 금은 한없이 지폐를 인쇄하여 그 가치를 완전히 파괴하는 정부의 기만적인 행위를 반영하고 있다. 금은 1999년 바닥에서 7배 상승하였다. 지금이라도 금 마차에 편승하는 것은 늦은 것인가?
위 질문에 대한 답은 절대적으로 아니다 이다. 사실 큰 손의 투자 그룹들은 금의 상승장에 뛰어들지 않았다. 금 가격의 7배 상승에도 불구하고 세계 금융 자산의 겨우 1%만이 금에 투자하고 있다.
주요 투자 기관들에게 내가 말할 때마다 그들은 금을 보유하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들은 금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있다. 최근 250명의 패밀리 오피스 운영자들이 모인 회의에서 내가 연설할 기회가 있었다. 어느 누구도 금을 소유하지도 않았으며 그들은 금이 진짜 돈으로 취급되거나 투자 분야로서 금의 역할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서 그들 투자는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었다.
중요한 자산 분야가 그렇게 오랫동안 투자자들이 참여하지 않고 상승할 수 있었다는 것은 유례가 없는 것임에 틀림없다.
나의 견해로는 이것은 금에 대한 가장 강력한 상승 신호이다. 세계가 처한 혼란은 미국, 유럽과 영국 그리고 많은 곳에서 에서 전례가 없는 돈 인쇄를 이끌 것이다. 그리고 금은 지폐의 파괴를 반영할 것이다. 게다가 투자자들은 종이 금을 갈수록 불신할 것이며 실물 금에만 투자를 할 것이다. 대단히 제한된 실물 금의 양 때문에 수요의 증가는 대단히 높은 가격을 이끌 수밖에 없을 것이다.
금 가격 전망
금 가격이 어디까지 갈 것인가 전망하는 데는 여러 방법이 있다. 실제 인플레이션(발표된 조작된 인플레이션이 아닌)을 감안하면 금 가격은 7,500달러이다. 최근 GATA회의에서 Adrian Douglas는 M3에 근거하여 목표가격 온스당 53,000달러를 제시하였다. 그는 말하기를 거래되는 33온스 금 중 32온스는 종이 금이라고 했으며 이것 또한 모든 거래가 실물 금으로 뒷받침 된다면 53,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했다.
다음 차트는 만약 미국 금 보유량이 1913년 연준이 창설될 때처럼 미국 부채의 52%를 차지한다고 보았을 때 금 가격을 보여준다. 금은 오늘날 27,000 달러이며 부채가 6.5조 달러 늘어나는 것으로 계획된 2015년에는 33,000달러가 된다.
(차트: 금 가격 전망)
위의 전망들은 주관적이며 그래서 어느 정도 자의적이기도 하다. 하지만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금은 저평가되어 있다. 우리는 저평가를 말하는 것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지폐가 향후 몇 년간 완전히 파괴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금 가격은 이러한 파멸을 반영하는 것이다.
얼마나 많은 돈들이 인쇄될 것인가를 예상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지만 지폐들의 홍수는 하이퍼인플레이션 경제에서처럼 금 가격에 수많은 0을 추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923년 바이마르 공화국에선 금 가격이 100조 마르크에 이르렀다. 금(그리고 은)은 그러한 지폐들의 하이퍼인플레이션 파괴에 대한 부를 보존하기 위해 붙들고 있어야 하는 중요한 자산인 것이다.
실물 금과 종이 금
거래되고 있는 금의 96%는 종이 금이다. 인도를 요구하는 어느 사람에겐 인도해 줄 금이 없게 되는 것이다. 런던에서 있었던 GATA회의에서 Jim Rickards는 말하기를 통화 전쟁은 미국으로 하여금 다른 나라를 위해 (독일 금의 대부분은 미국 뉴욕에 있다고 말한다) 보유하고 있는 금이든 금은 은행들에 빌려준 것이든 압류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한 언급하기를 금에 대한 90% 과세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회의 직후에 킹 월드 대담에서 에릭 킹은 Rickards와 함께 미국 정부가 미국 보관소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토론하였다.
물론 절망적인 정부가 무슨 일을 할 것인가를 예측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모든 사건들로부터 여러분을 보호하는 것도 가능하지는 않다. 분명한 것은 간단한 조치가 투자자들에게 자산 보존의 나은 기회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실물 금과 은을 사야 한다.
거주하는 나라의 밖에 금을 보관하여야 한다.
(스위스처럼) 정치적으로 안정된 나라에 보관하여야 한다.
미국과 관련이 없는 은행 시스템 밖의 금고에서 금을 보관하여야 한다.
여러분의 금과 은에 여러분이 개별 접근하도록 확실히 하여야 한다.
사상 최고가로 가는 금 가격
금은 최근에 대부분 통화에 대하여 최고가를 기록하였다. 게다가 오랫동안 힘을 비축한 다음 다우는 금에 대하여 무너졌으며(금에 대하여 85% 하락) 금은 석유와 스위스 프랑에 대하여 급등했다.
(차트: 다우지수와 금)
이런 돌파들은 대단히 의미있는 것이며 향후 몇 달 동안 금 가격에서 강력한 상승을 이끌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차트: 석유와 금)
3) 2012년 금융재난으로 가고 있는 20가지 신호들
(20 Signs That The World Could Be Headed For An Economic Apocalypse In 2012)
2011년 8월 18일, Economic Collapse
2011년이 세계 경제에 형편없는 해였다고 생각한다면 2012년에 일어날 것을 볼 때까지 기다려 보라.
미국과 유럽은 둘 다 유례없는 부채 문제들과 싸우고 있으며 금융 시장들은 거칠게 하락하고 긴축 프로그램들은 세계 곳곳에서 실행되고 있으며 식량과 같은 생필품들은 급등하고 많은 소비자들은 지금 완전히 겁을 먹고 있다.
많은 분석가들은 “완벽한 폭풍”이 자라날 수 있고 우리가 2012년에 경제 재난으로 향할 수 있다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다행스럽게 그것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다행스럽게 우리 지도자들은 세계 경제를 파열로부터 구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 일들은 좋아 보이지 않는다. 상대적 안정기 후에 일들은 다시 냉정을 잃기 시작하고 있다. 다음 커다란 금융 공황은 어느 때라도 일어날 수 있다. 슬프게도 2012년에 우리가 금융 재난을 보게 된다면 가장 고통 받는 것은 부자들이 아니다. 가장 고통 받는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 실업자들, 노숙자들, 배고픈 사람들이 될 것이다.
다음은 우리가 2012년 금융 재난을 향해 다가갈 수 있는 20가 신호들이다.
#1 2008년에 우리는 급등하는 식품 가격으로 세계 곳곳에서 폭동을 보았으며 이제 세계 식량 가격은 다시 오르고 있다. 세계 식량 가격은 7월에 일 년 전에 비하여 33% 올랐다. 옥수수(84%상승), 설탕(62% 상승), 밀(55% 상승)과 같은 주요 곡물들은 지구촌 전체 빈곤한 지역들을 파멸로 몰고 있다.예를 들어 한 전문가는 아프리카 북동부 지역에 살고 있는 80만 명의 어린이들이 현재 기근으로 인해 사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2 미국 내 생산자 물가는 지난 3개월 연속 연간으로 최소 7.0% 올랐다. 우리는 곳곳에서 엄청난 가격 상승을 보기 시작하고 있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는 최근 커피 한 팩을 17% 인상했다. 인플레이션이 이렇게 가속된다면 우리는 2012년까지 대단히 심각한 문제에 직면할 것이다.
#3 미국 궁핍 지수(실업률 + 인플레이션)는 최근 28년간 최고를 기록하였고 많은 사람들은 더 높이 올라갈 것으로 믿고 있다.
#4 죠 바이든 부통령의 이전 수석 경제 전문가였던 Jared Bernstein은 말하기를 미국에서 실업률은2012년 선거까지 8%이하로는 내려가지 않는다고 한다. 사실상 그는 말하기를 “가장 낙관적인 전망이 8.5%가 될 것”이라고 한다.
#5 미국에서 노동자 계층 일자리들은 계속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1967년에는 고졸 이상의 남자 30대와 50대 사이의 97%가 일자리를 가졌다. 지금은 76%이다.
#6 미국 경제 성장이 더 감속한다는 모든 신호들이 나오고 있다. 예를 들어 중국에서 오는 성탄절 장난감에 대한 사전주문은 올해 하락하였다.
#7 최근 여론 조사에서 미국 근로자들 10명 중 1명은 내년 자신들 임금이 식품과 휘발유와 같은 생필품의 비용 상승을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
#8 미국 소비자 신뢰 지수는 30년래 최저이다.
#9 오늘날 사상 최대인 4천 580만 명이 식권을 받고 있다. 세계 최대 경제국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정부가 주는 식권에 의존하여 산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10 경제가 휘청거리면서 우리는 사회의 조직들이 파열되는 것을 보기 시작하고 있다. 최근 미국 전역에서 보고 있는 급증하는 무리를 이루는 범죄들은 이런 예의 일부분이다.
#11 일부 절망적인 사람들은 닥치는 대로 훔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 애견 모임에 따르면 개 도둑이 올해 32% 늘었다.
#12 미국 전역에서 일부 사업체들은 대출 하는데 대단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만약 연준이 더 많은 대출을 하지 못하게 은행들에 지불을 하지 않는다면 일은 달라질 것이다.
#13 미국 국가 부채는 우리 경제가 항상 등에 지고 가야 할 엄청난 바위덩어리이며 매일 수십억 달러씩 늘어난다. 지금 연방 정부 부채는 14.592조 달러이다.
오바마 정부 시작 이후 거의 4조 달러가 늘었다. S&P는 미국 AAA 등급을 강등했지만 미국이 함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추가 강등도 분명하다.
#14 미국과 중국 사이의 긴장은 다시 상승하고 있다. chinadaily.com에 있는 한 의견에선 만약 미국이 더 많은 무기를 타이완에 팔 계획을 실천한다면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부채를 중국 정부가 활용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두 경제국들이며 둘 사이의 분쟁은 나머지 세계에 대한 경제적 혼란을 야기함을 의미한다.
#15 미국의 대부분 지방과 주 정부들은 부채에 깊이 빠져 있으며 파산 상태이다. 그들 중 많은 수가 열심히 일자리를 줄여나가고 있다. 예산과 정책 우선 순위 센터에 따르면 지방과 주 정부들은2008년 8월 이후 거의 5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줄였다. UBS투자 연구소는 미국의 지방과 주 정부들이 2012년 말까지 45만 개 일자리를 줄일 것이라고 말한다. 이 일자리들을 어떻게 대체할 수 있을까.
#16 미국 달러는 계속 약세로 가고 있다. 이는 세계 기축 통화로서 미국 달러를 교체할 새로운 세계 통화에 대한 새로운 요구들이다.
#17 유럽 국채 위기는 계속 악화되고 있다. 포르투갈, 이태리와 그리스는 경제 재난 직전에 놓여 있다. 유럽의 모든 금융 문제들은 유럽 중심 국가들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고 있다. 예를 들어 독일 산업 생산은 6월에 1.1% 하락했다. 유럽 경제가 하강하며 침체로 향하고 있다는 모든 신호들이 나오고 있다.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과 독일 메르켈 총리는 이러한 부채 위기를 감독하기 위해 세워질 “유럽의 경제 정부”를 제안하였지만 지금까지 유럽 국가들이 시도한 일들은 어떤 문제도 해결하지 못했다.
#18 연준은 필사적으로 금융 시장에 대한 안정을 가져오려는 시도가 2013년 중반까지 금리를 거의0으로 유지하려는 것이다. 연준은 이제 거의 항상 공황적 분위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그들은 사용할 무기를 거의 다 쓴 것이다. 진짜 문제가 시작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19 세계 중앙 은행들은 분명 무언가를 대비하고 있다. 세계 금 협회에 따르면 세계 중앙 은행들은2011년 상반기에 작년 전체에 사들였던 것보다 더 많은 금을 사들였다.
#20 종종 인식이 실체에 많은 영향을 준다.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 48%가 향후 12개월 내에 또 다른 대공황이 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만약 사람들이 공황이 온다고 믿는다면 그들은 지출을 중단하고 실제로 경제 침체가 일어날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미국의 보통 사람들에겐 엄청난 경제적 고통이 이미 닥쳤지만 불행하게도 2012년에는 일들이 더욱 악화될 듯하다.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위대한 경제가 우리 주변에서 산산조각이 나고 있으며 우리는 부채에 깊이 빠져 들고 있다. 잘못된 경제적 결정의 결과들은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구성원들을 손상시키고 있다.
다음 영상은 이전 미국 중산층의 많은 수의 사람들이 이제 차 안에서 살거나 거리에서 자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ICx3AfSlc-w&feature=player_embedded
오늘날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참으로 부끄러운 것이다.
차 안에서, 텐트 안에서 그리고 다리 밑에서 자고 있는 그들을 위해 기도를 해주기 바란다.
머지않아 더 많은 미국인들이 그들에 합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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