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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同散異/亂廛 / 亂想

派生 雜說








제   목   생존의 법칙   
  글쓴이 곽정  글쓴시간: 2009/09/21 10:25    조회 : 1545 
파생 시장에서의 생존의 법칙

1. 자금력이 없으면 뛰어들지 말것. 10분의1, 20분의1의 자금으로 하는것이 파생질... 올인같은 행위는 골로가는 법칙 #1. "돈없으면 하지마"

2. 자기 자신의 뚜렷한 뷰가 없으면 포지션 가지지 말것. 한마디로 자신감이 없으면 하루에도 수없이 위아래로 휘황찬란하게 움직이는 시장에 심리적으로 피말리게 될것. "모르면 하지마"

3. 주관된 뷰가 중요한만큼 또한 유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 틀릴수도 있다는 의심이 드는순간 바로 과감하게 포지션 정리할것. "고집쎄면 하지마"

4. 남들이 주위에서 달콤하게 속삭이는 말들이 절대 매매의 기준이 되서는 않된다. 아무리 똑똑하게 들려도 절대 참고만 하지, 누가 매수하래서, 누가 매도하래서...매매를 하면 않된다. "따라하지마"

5. 주식시장은 꼭 논리데로만 흘러가는것이 아니다. 이론도 상식도 경험도 때때로 무시당할때가 있다. 시장의 움직임은 일단 자금 흐름의 지표다. 아무리 회사 실적이 않좋게 예상이 되고 북한이 핵을 쏴올린다 해도...자금이 유입되면 일단 주식은 오른다. "너무 많이 알려고 하지마"

6.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한다. 아무리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어도 아무리 많이 읽어되도...일단 몸과 마음이 피로하면 시장에서 살아 남기 힘들다. "피곤하면 하지마"

대충 6가지의 법칙만 일단 언급합니다....


  제   목   생존의 법칙=아주 재미있습니다.   
  글쓴이 문포트  글쓴시간: 2009/09/21 13:25    조회 : 533 

아주 재미있습니다.
 
어려운 얘기를 간결하게 구호로 적어주셔서...
 어설픈
 제 생각을 좀 더 적어서 인쇄해서 크게 붙여 놓고 싶습니다....

 

#1  
돈 없으면 하지마

 è 만일 내가 100 ,1,000억 이 있더라도 둔하게 몰빵한다면 그게 돈이 없는 것이다.

뷰가 바뀌어서 짤라내더라도그 것이 꼬리여야지 몸통이어서는 곤란하다.

돼지처럼 몰빵해서 디룩디룩 거리면 성난 황소나 곰의 간식거리나 될 뿐이다.
맹수의 간식거리나 될 뿐이다.

#2  모르면 하지마

 è 자신없는 뷰에 로또사는 기분으로 장난치지 말자.

      이럴 땐 로또가 더 유익하다. (적어도 토요일까지는 장난 같은 희망을 유지시켜 준다.) 
      모르면 절대로 시세의 몸통을 먹을 수 없다. 우연히 딴건 우연히 몇 배로 반납한다.
      하이윈에 드라이브라도 가서 바람이라도 쐬는게 더 좋다.
바람이라도 쐬는 게 더 좋다.


 

#3  고집세면 하지마

è 자기확신이나 약조정을 참는 의지, 이것과 똥고집은 명쾌하게 다르다.

자식이 똥고집 피우는 거 한 두번 들어주다 보면 버릇된다두들겨 맞고 고치는 수 밖에 없다.

두들겨 맞고 고치는 수 밖에 없다.


 

#4  따라 하지마

è 지옥까지라도내 재산을 몽땅 잃더라도 원망하지 않을 사람만 따라간다.

남의 말은 내 신념을 도와주거나 시장심리를 읽어내는 하나의 요소 일 뿐이다.

끝까지 따라할 수도 없을 뿐더러 따라하다가 잠깐 딴 돈도 결국은 내 돈이 아니다.

내 신념대로 하다 잃으면 적어도 경험은 남는다.
     è 
지수 2,000 에서는 가치투자니 워렌버펫 따라하기가 유행이었으나,
          금세기 가장 위대한 투자자 그의 일생을 두고 검증된 세계 최고의 부자 워렌 버펫이
          
주가 1,000 에서는 주식을 분할매수 하고 있다는 것도 조롱한 나다.
워렌버펫도 조롱한 나다. 


#5  
너무 많이 알려고 하지마

 è 너무 많이 알려고 하는 사람의 특징은 돌다리도 두드리는 성격이 많다.  (내가 그렇다.)

 
다리가 안 무너진다는 확증은 모두가 건너가 본 후에야만 100% 확실하다.

사실 화학에 대해서 별로 아는 것도 없으면서연금술의 비밀을 밝혀 보겠다는 초보 대장장이와 비슷하다.

사전에 확증을 찾겠다는 건 애당초 불가능한 시간낭비일 뿐 아니라,

사후에 상투/저점을 보고 난 후에 건너가다가는 
다 먹고 황급히 돌아오는 사람들에게 짓밟힐지도 모르는 극히 위험한 투자습관이다.
극히 위험한 투자습관이다.


#6  
피곤하면 하지마

눈싸움에 진 복서는 이미 진 것이다…. <존경하는 어느 선배트레이더의 조언>

피곤에 쪄들어 링에 나가봤자 뻔하다.  가볍운 쨉에도 스스로 무너진다.

스스로 무너진다.



제   목   VWAP의 개념   
  글쓴이 언터처블  글쓴시간: 2009/09/17 17:32    조회 : 921 
msolive님께서 설명을 요청하셔서 간략히 설명드립니다.

VWAP(Volume weighted average price ;거래량 가중평균가격)가 의미하는 바는, 당일 거래된 모든 거래에서 평균적인 거래가격 이라는 뜻입니다.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VWAP를 구하기 위해서는 틱 단위의 체결데이타가 필요합니다.

VWAP = ∑(틱체결가격 * 틱체결거래량)/∑(틱체결거래량)


Ex) 다음과 같은 3개의 틱 데이타가 있다고 가정하면

            체결가            거래량

1           210.00              10

2           211.00               5

3           212.00              20


VWAP=(210.00*10) + (211.00*5) + (212.00 * 20)/35 = 7395/35 = 211.28

평균적으로 211.28에 가장 많은 거래가 일어났다고 해석하는겁니다.


제   목   Pivot VWAP  
  글쓴이 언터처블  글쓴시간: 2009/09/17 14:25    조회 : 1276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의 분했던 마음은 가셨습니다.

덕분에 냉정을 되찾으니 어떻게 해야 되는지 해답이 보이더군요.

큰 손실본 다음에는 몇 일정도 쉬는게 좋겠지만 제가 매매중독증에 단단히 걸린지라

하루라도 거래를 안하면 초조해져서 손발이 떨리고 식은 땀이 나는 사람입니다.

결국 대안으로 당분간 선물 1계약만 운용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시가부터 매도진입했습니다.

한 때 장중 저가까지  1.6포 수익이 나고 1.2포 수익으로 청산을 하고보니 

4~5계약 진입할걸 하는 후회도 들법하지만 만약 그랬다면 장중 초반 시가대비 1포 가량 

소폭 상승할때 또 열받았을걸 생각하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지표중에서 피봇포인트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저는 기술적지표를 수십개 만들어서 장중에 실시간으로 돌립니다.

물론 실질적으로 참고하는건 몇 개 안되지만요.

그래도 통계작업에 필요한 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모두 돌리고는 있습니다.


피봇은 일종의 추세추종형 툴입니다.

전일 중심가격인 pivot선을 기준으로 장이 강세냐 약세냐를 판단하고 진입 청산을 결정하는거죠.

이건 데이트레이딩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의 움직임을 따라 이리 저리 따라다니기보다는 명확하게 기준가격을 설정하여 진입 청산을 하는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지 저항선을 파악하는데도 유용하지만 피봇기준선만큼 신뢰도는 높지 않습니다.

문제는 피봇을 구하는 방법인데 흔히들 많이 사용하는 공식은 (전일고가+전일저가+전일종가)/3

으로 나온 가격을 피봇으로 설정하는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피봇을 이렇게 구하지 않고 전일 VWAP를 피봇으로 설정합니다.

거래량이 반영된 평균가격이 더 의미있는 중심가격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현재 장세를 보면 음봉이 나와서 매도자에게 조그만 수익을 주고는 있지만 아직도 상승추세가

전혀 꺾이질 않다는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피봇인 220.48 밑을 하회해야 그나마 단기 추세라도 꺾였다는 판단을 할터인데 그 위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어제와는 다르게 당분간 섣불리 매도가담하는것이 위험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루 사이에 이렇게 생각이 바뀌니 참 간사합니다.^^

오늘 시가매도로 인한 조그만 수익은 그야말로 별 의미없는 수익이라고 치부해야 합니다.

차트의 파란색 꺾은선은  중심가격(VWAP)을 이은 선입니다.

그리고 재밋다님 좋은 말씀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생각의 전환이 이루어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   목   데카르트가 파생을 하였다면 ...   
  글쓴이 msolive  글쓴시간: 2009/09/16 21:21    조회 : 860 
17세기에 근대철학을 이끌었던 데카르트(Rene Descartes)가 만일 파생을 하였다면 ....

그는  아침 9시 차분히 PC앞에 앉아서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나는 예상한다 고로 배팅한다."

즉,

그는 전일 세계경제현황과 석유 및 광물 등 원자재 가격의 변동과 국가별 환율, 국내경상수지 현황 외 최근 돌출되곤 하는 출구전략등에 대한 거시문제는 물론 전일 다우 및 나스닥의 지수확인 외 차트패턴 검토 등 여러 미시적인 필터까지 충분히 종합적으로 분석을 마친 상태이므로 ...

지수는 금일 XXX를 넘어설 수 없으며 터치하더라도 조만간 하락의 흐름이 있을 것이고, 설령 상승하더라도 상승 이면에는 하락을 준비하는 새로운 모멘텀이 숨겨져 있다는 강한 선입견이 그와 함께 할 것입니다.

그는 예측의 수준이 아닌 확고한 철학적 신념까지 가지고 있으므로
9시땡후 지수가 움직이면
그의 신념대로 그의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수하락흐름엔 당연한 하락이라는 자신감이.....
지수 상승흐름시에는  마켓메이커의 속임수 거래에 대한 꾸준한 의심이 ....


타사이트에서 연역적 사고와 귀납적 대응에 대한 좋은 글을 읽은후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문득 연역적 사고의 기초를 이루었던 위대한 철학자의 파생모습을 상상하다 보니,
수많은 상념들이 머리에서 흘러가기에
정리 차원에서 글을 올려 봅니다. ^^

파생판에서 수없이 들었던 이야기.
또 수없이 토론의 소재가 되곤 하는 것중의 하나가
"예측과 대응"이 아닌가 싶습니다.

혹자는 "예측하면 안된다 대응에 충실하라" 고 주장하고
혹자는 "예측없이 무슨 대응이냐, 올바른 예측이 중요하다"라고 강변하고
또 혹자는 "예측과 대응은 한 몸이다. 진입과 청산만이 대응이 아니라 예측의 수정 또한 대응이다" 라고 이야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이 말들이 결국은 같은 이야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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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파생판에서 혐오하지는 않더라도 존경하지 않는 분들은
블랙박스형의 시스템 혹은 보조지표와 각종 수식으로 점철된 자신의 툴을 가지고
어떠한 "비기"라도 되는 듯 선전하는 분들입니다.

이궁 너무 부정적인 표현이 되어 버렸군요.
반대로 저는 개방형 시스템속에서 자신이 찾은 어떠한 현상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차원에서
그리고 공부해 나가야할 방향에 대한 제시로서
게시판 등에 자신의 것을 나누어 주시는 분들에게 크게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포넷 사이트에서 저는 많은 호감과 존경을 느끼는 아이디(ID)들을 만났습니다. 그 어떤 파생관련 책보다 게시판에서 그 분들의 글이 제게는 지금도 길잡이이자 훌륭한 스승입니다.

과거 시원시원한 글로 파생배팅의 꿈을 꾸게 해주셨던 sa******님, 따뜻한 글 속에서 자금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신 oso**님, 처음으로 시스템에 관심을 가지도록 해주셨던 TS**님, 엄청난 필력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파생의 시각을 가지고 보게 해주셨던 정**님, 파생내 주요 요소에 대한 핵심을 찔러 주시고 또 시장조성자의 마켓드라이빙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도록 해주신 go**님 등 그리고 지면상 언급하지 못한 너무도 좋은 분들이 이곳에 계시는 거 같습니다.^^

이궁 또 말이 샜군요. 
제가 뭐 한 번 시작하면 기본이 "삼천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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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철학사적 입장에서는 데카르트를 시효로 "합리주의"가 언급됩니다.
이후 17세기와 18세기초에 걸쳐 뉴튼에 의해 "수학적 공리"로 포장된 합리주의는
18세기에 절대신의 존재를 필요로 하는 서양의 종교와 연결되어 "절대진리"라는 나름의 영역을 구축합니다. 아니 시대를 풍미했다고 해야겠지요.

당시 문학 세계에서도 이의 영향으로 끝까지 읽어야 답이 나오는 "추리소설형 서적"보다는....
대중을 선동하는 두괄식 구조의 연설문학 소위 "계몽적 서적"들이 풍미하기도 했습니다.
두괄적 구조 속에서 대전제에 해당하는 "절대진리"를 외면한 글들과 경험적 가설에 근거한 과학적 사고 등은 당시엔 "이단아"인 셈이었지요.

구태의연한 옛날 서양이야기를 꺼내 본것은
제 나름의 생각중에
"예측은 연역적 사고로 진행되는 합리주의적 절대성의 툴이어서는 안된다" 라는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였습니다.
아니 보다 강하게 말씀 드리자면 ...
"예측은 귀납적 사고와 함께 해야하며 경험주의적 상대성의 툴로서 유동적이어야 한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챗방에서 파생경험이 많으신 분들의 한마디가
숱한 밤을 고민하며 지수화시켜 장중에 추적하던 그 어떤 지표보다 간결하고 명확하며 정확했던 기억이 참 많습니다. ^^

예측의 툴이 계속되는 경험에 따른 변동요인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고수분들이 예측하지 말고 대응하라라는 말의 속뜻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 어떤 절대적인 흐름도 이 파생판엔 존재할 수 없다라는 생각이 가져온 저의 아집적 사고일 수도 있겠으나, 유연한 대응은 실시간으로 변하는 상황을 민감하게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수정이 가능한 예측의 툴에서부터 시작한다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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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
"귀납적 예측"의 툴"이 가지는 "후행성"이라는 문제가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이군요.

그러나 그 어떤 것도 가격에 대해서는 다 후행적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심지어는 모두가 보고 있는 차트또한 보조차트는 물론 봉차트 역시 후행성을 극복할 수는 없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그 후행성의 폭을 얼마나 줄일 수 있을 것인지 등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선행성을 가지는 지표를 찾아 헤매기 보다는 후행성의 시간폭을 줄이고 연속성이 상대적으로 긴 흐름에 대해 보다 더 일관성을 가지는 확률이 높은 후행적지표 추구에 더 시간을 할애할까 합니다.

최근 장중에 보고 있는 지표들은 거의 옵션관련 건들이 좀 많은 편입니다.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재미있는 세계가 옵션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

제가 최근 나름대로 후행성의 시간폭을 줄여보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다음의 그림은 일전에 간략히 게재했던 엑셀툴인데 최근에 신호도 붙여보고 지표도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여서 거의 난장 수준입니다만 그래도 유용하게 활용중입니다. 거의 매일 그림이 바뀌는 형국입니다 ^^




1.수급 접근

  수급 접근에 있어서는 현선비율과 차익비중 및 주체별동향외 선물누적체결동향에 대해서도 vba로 짜 넣은후 장중에 보고 있는데 나름 그 의미가 있는 거 같습니다. 리얼타임으로 매수체결누적량과 매도체결누적량을 체크하며 순매수누적(매수누적-매도누적) 동향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동 순매수누적과 당일의 선물미결 변동량 및 변화를 시간을 축으로 해서 변동속도를 꾸준히 뒤적거리다 보면 방향성 뿐만 아니라 변동성에 대한 실마리도 어느 정도 함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요즘 열심히 삽질 중입니다 ^^

2.옵션미결과 방향성

  뭔가 실마리가 잡힐듯 하면서도 어려운게 요 부분이더군요.
  크게 4가지 정도로 접근해 보고 있습니다.
  1) 미결잔량에 대한 현재시가평가로 콜 풋 각각의 미결잔액 금액
  2) 당일 미결변동 수량에 대해 거래가중가로 평가하여 변동된 당일 미결금액
  3) 현재 남아있는 콜풋의 미결수량
  4) 당일 변동된 미결수량
  각각에 대해 수량을 빼보기도 하고 풋/콜ratio로도 보고 열심히 삽질중입니다.
  삽질만 하다가 끝날지도 모르겠네요 ^^
  지난번 만기에 콜과 풋의 미결잔액 평가가 균형을 잃었다고 보고 열심히 들여다 보았었는데 만기에 오히려 그 균형이 더 심화되고 끝나더군요. 그래서 남아있는 미결쪽보다는 당일 변동되는 미결의 수량과 거래가중가로 평가된 당일 미결변동금액에 더 촛점을 맞추어 보고 있습니다.

3.옵션의 가격

   정말 신비로운 게 옵션 가격 같습니다.
   옵션 가격 형성과 관련하여 어떤 원칙이 그릭스라는 존재에 의해 성립하는 듯하면서도
   결국은 옵션 가격에 의해 베가(변동성)가 산출되는 것이니 ....
   옵션가격에 대해서는 실시간으로 가장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편입니다.
   관찰하는 포인트는...
  1) 양합의 변화 : 전체 총합및 각각 짝을 맞추어 전일양합종가 및 시가양합과 현재양합을 비교관찰
  2) 옵션가격의 변화 : 시가대비 변화율, 고가대비 하락률, 저가대비 상승률
  3) 옵션 맥점자리 : 저가,고가,전일종가, 전일고가,전일저가,월물고가, 월물저가 외
                             저점대비 30% 상승지점,61%상승지점 .. 그리고 고가대비 30%하락지점 등등

............................................................................................................

이것저것 정말 두서없이 떠들어 댄 듯 싶네요.
아직 미완성 상태인 무엇인가를 이야기 할려다보니 그러한 듯 싶습니다.

예측에 대해서 신나게 떠들었지만...
한편으론 수익에 직결되는 것은 "대응"인데 ...요런 생각이 드는군요 ^^

파생판에서 데카르트를 배척하고 경험적 가설검증을 초월하여 확률적 가설로 접근한 아인쉬타인을 지향하며 글을 마무리 지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