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조선가 올해 못 올라도, 주가는 오를 수 있다
(LIG 조선/기계 최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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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의 14,000TEU 컨테이너선 발주 호재는, 기대에 못미치는 신조선가로 반감되며,
2014년 조선업종의 영업마진을 우려합니다.
그러나 1) 백로그가 상대적으로 짧은(0.5년) 현대중공업 도크는 공격 수주로 금방 채워집니다.
2) 신조선가는 소폭 하강했지만(추정),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 프로젝트에서 선주 IRR은 8%~9%이고,
용선료 회복세에 따라 추가 신조선가 하락 압박은 없습니다.
신조선가 방향에 대해 당사는, 2012년 상반기 하락을 멈추고, 하반기 횡보, 그리고 2013년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신조선가를 결정하는 요인은 ①원재료(후판)에 따른 COST-PUSH, ②아시아 통화, ③업황입니다.
3) 현재 업황은 백로그 길이로 돌아볼 수 있는데, 3대 선종의 백로그가 이제 2년 미만으로 하락했지만,
2013년 발주량 회복(당사 추정 1.2억DWT)으로 다시 2년 이상으로 회복할 것입니다.
백로그가 2년 이상으로 치고 올라갈 때 신조선가는 회복합니다.
2012년의 수주가 2014년~2015년의 매출을 만들고 있어서,
조선 BIG3의 영업마진은 2014년까지는 큰 폭의 회복은 없습니다(OPM 7% 내외=해양>상선).
그러나, 4) 매출 성장에 따라 영업마진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더라도 이익은 2015년까지 성장합니다. 나쁠 것은 없습니다.
5) 또한 수주가 재개되는 시기, 수주의 질보다는 수주 그 자체가 주가 상승의 트리거가 됩니다.
하반기 LNG선, 드릴쉽, 컨테이너선이 금융경색 완화에 따라 그 양이 많아지고
2013년까지 대세 상승기로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을 유지합니다.
당사가 제안 드리는 조선업종에 대한 투자전략은 변함 없이 4~5월 하락/횡보가 진행하더라도 ”2분기 까지 비중확대 완료”입니다.
또한 대세상승기 최선호주는 현대중공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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