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건설주의 하락은 대우건설 실적악화 원인인 노량진 재개발사업 손실에서 촉발되었으며,
5월 이후 부실 건설사 구조조정 우려감으로 확산
삼성물산 하락 관련 코멘트(한국)
- 대우건설의 경우 07년 집값 상승기에 시작한 프로젝트였으며 주택비중이 가장 높은 건설사.
반면 삼성물산의 재개발 사업장 중 장기간 지연된 사업장은 많지 않음.
따라서 금일 하락은 과도하다는 판단, 매수기회로 삼을 것을 권유.
- 한편 전반적인 건설사 하락 원인은 5~6월 건설사 상시평가 예정에 따른 우려감.
현재 자금시장에서는 이번에 정리될 건설사는 많지 않다는 의견.
- 매경 기사 영향?
오전에 삼성 건설 계열사 합병 가능성 기사 매경에서 나옴. 가능한 옵션 중 하나로 물산 보유 전자 지분과 전자 보유 중공업 지분을 스와프해서
물산이 중공업을 가져올 수 있다고 언급
결론: 전자 지분 가치 외에 특별한 이유는 없으며 낙폭 과대하다고 판단.
특히, 물산과 중공업 합병 가능성은 시너지 고려할 때 매우 낮다고 판단됨
대우건설 [047040/매수] - KDB대우증권 송흥익(768-2122)
2분기부터 실적 개선세 두드러질 전망
- 1Q Review: 매출액 1.6조원(YoY +2.0%), 조정영업이익 1,109억원(YoY +36.2%)
- 조정영업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매출총이익률이 11.6%(YoY +1.7%p, QoQ +3.5%p) 개선
- But 발표영업이익은 노량진 미착공 PF사업 손실 587억원이 일시적으로 발생하면서 부진한 실적을 달성
- 2Q 매출액 2.0조원(YoY +16.4%), 조정영업이익 1,130억원(YoY +10.0%) 전망
- 동사는 다른 대형 건설사와 달리 주택 부문 매출액이 증가하고 매출총이익률 개선세가 뚜렷하기 때문에 주택부문이 실적 개선의 안전판 역할을 담당
- 2~3분기 동사의 해외수주는 알제리 복합화력 발전소(10억불), 토목 공사(3억불), 나이지리아 파이프라인 프로젝트(3억불), Fertilizer 3개 프로젝트(10억불 내외) 등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수주 모멘텀이 기대
보고서링크: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0904fc52803e4de4
1분기 실적 부진으로 하락.
동사는 지난 20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12년1분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각각 512억원, 3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79%, 25.70% 감소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5% 증가한 1조6,144억원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음.
이와 관련 하나대투증권은 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이 노량진 미착공 PF 사업 대위변제손실 587억원 발생으로 추정치를 하회했다며,
동사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1,350원에서 10,600원으로 하향조정하였고, 투자의견 Neutral을 유지하였음
3월 결산 이후 부실 건설사에 대한 구조조정이 있을 것이란 언론 보도.
불활실성 증가와 대우건설 실적발표에 대한 실망감으로 대우건설(047040), 현대건설(000720), GS건설(006360) 등 약세
국내 주택경기가 당분간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대규모 PF사업이 부동산 경기침체로 건설사들에게 불안 요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며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이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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