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글로벌 Issue ]
1. Fitch,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설 + 무디스, 스페인 디폴트 우려 제기설
1) ‘경제적 불평등 해소 + 부자 증세 + 복지 확대’정책의 사회당 올랑드 당선시 신용등급 강등된다는 설
2) 이에 대해 강등설 주체라 하는 Fitch와 객체인 프랑스 모두 부인
3) 이 루머의 근원지는 아이로니컬하게 Fitch(이중 본사:영국,NY), 프랑스가 아닌 ‘사르코지’의 정치적 파트너라 할 수 있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발인데, 독일 채권시장 개장 초 유포되기 시작
4) 그런데 웃긴 것은…이러한 루머를 전하는 트레이더들의 ‘말’이 걸작(?) → 대선(올랑드 당선) 이후 프랑스 신용 등급 강등에 관해 ‘nothing of substance’라고 언급
→ ‘음모론적 루머’라고 판단됨 : 국내 ‘조중동’입장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두고두고 써먹을 호재성 재료임
5) 이 여파로 유럽 국채시장에서 PIGS국가의 금리와 CDS 급등세
반면 스페인과 프랑스의 국채발행은 금리는 상승하였지만 응찰률은 이전보다 높아지며 성공
또한 ’11.8월과는 다르게 루머 진원 국가에서만 금리가 상승하고 증시가 -2% 이상 급락했지만
여타 국가는 약보합세를 나타내며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낸 것이 차이
6) 프랑스 대통령 선거 일정 : 4/22 1차 선거 → 5/6 2차 선거(1차 선거 과반수 득표 불발시 2차 선거 진행 예정이며, 현재 1차에서 과반수 득표 난망)
2. 주택+고용지표의 쌍끌이 부진 vs. 4/24~25 FOMC QE3 기대감
1)주택지표 부진(3월말) → 고용지표 부진(최근) → 미 경기모멘텀 급격(?) 둔화 → but QE3 기대감↑ → but QE2가 종료되는 6월말까지는 ‘하네,마네’ 흐름(꽃놀이 패) 지속 전망 → 4/24 FOMC, ‘먹을 게 없는 잔치’로 끝날 듯
3. 28나노 칩셋 capa부족 → 퀄컴(-5%)의 매출 부진 → Apple(-3%), 아이폰5 출시 지연 → 삼성전자 수혜
4. BOJ 추가 양적완화(4/27) 시사 → 전일 엔화 약세 반전 → 한국 자동차 주가 약세 vs. 일본 자동차 주가 강세 전환
5. 미, 경기모멘텀 둔화 → 미국계 자금 유출 + 유럽, 재정위기 우려 재부각 → 유럽계 자금 유출
∴ 연초 이후 외국인 순매수의 쌍끌이 주요 세력 이탈로 당분간 외국인에 의한 수급 개선 기대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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