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IB)/Gold (by 홍두깨)

Gold - 2011.09.03 ~ 09.24

마징가Z 2011. 10. 21. 08:32

9/03  

아직 대낮의 열기는 대단하지만 저녁 때가 되면 더위가 한 풀 죽어 서늘함을 느끼게 하는 가운데 이제 초가을인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과거의 기록 때문에 여러 전문가들은 가을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1929, 1987 2008년처럼 역사적으로 대부분 최악의 금융 공황은 가을에 일어났다는 사실 때문이기도 하며 유럽과 미국에서의 본질적인 부채 문제와 신용 위기 등이 근본적인 해결을 보지 못한 채 미봉책으로 나중으로 미루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 문제들이 터질 수 있다는 개연성으로 인해 그런 예측들이 나오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세계 금융시장들은 이번 주 중반까지 대체로 안정감을 찾았습니다. 세계 주식 시장들은 8월 초의 큰 하락 충격파동에 반등하며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2분기 GDP 성장률 1.3% 등의 부진한 경제 성적표와 함께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 시카고 제조업 지수들이 2009년 이후 최저를 기록함에도 불구하고 미국 등 주식 시장은 반등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런 부진한 경제지표들이 버냉키 연준의장으로 하여금 3차 양적 완화를 시행하게 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물론 양적 완화라는 달러 인쇄가 경제 회복을 가져오는 것이 아님은 이미 2차례의 달러 인쇄를 통해 밝혀졌으며 그나마 1,2차에 걸친 달러 인쇄의 효과라도 얻으려면 그보다 훨씬 많은 양의 달러를 인쇄하여야 한다고 일부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악화되는 지표에도 불구하고 역설적으로 주식 시장은 8월 초 폭락의 공포 분위기를 극복하고 2주 가량 반등했습니다. 하지만 8월 초 주식 시장이 급락했던 이유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아니었으며 시장 참여자들은 그 사실을 애써 무시하고 있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는 8월 초의 S&P에 의한 미국 신용 등급 강등과 유로권의 국채 위기 등이 주식 시장을 폭락시켰던 주요 원인이었으며 이들에 대한 궁극적인 해법이나 해결책은 지금까지 나온 적이 전혀 없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금융 시장들을 둘러싼 위태로운 환경들은 바뀐 것이 아무 것도 없으며 해결할 수 없는 해법을 찾을 때까지 그 시간만 벌고 있는 것뿐입니다. 

보다 큰 수익을 내기 위해 바늘 크기의 0.1%의 희망을 커다란 마천루로 키우는 본질적인 낙관주의가 지배하며 그래서 현실과 동떨어진 시장의 반응 때문에 주식 시장은 위험 자산으로 분류되는 것이며 결국 향후 현실에 수렴하는 또 다른 충격파를 경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말인 금요일은 유럽과 미국 동시에 위험자산인 주식 시장들은 다시 급락하고 달러와 금은 급등하는 8월 초의 모습을 반복하였습니다.

미국은 고용 시장의 예상보다 못한 일자리 창출과 그로 인한 몇 달 째 움직이지 않는 9.1%의 실업률로 주식 시장은 다시 찬바람이 불었으며 이보다 앞서 열린 유럽 주식 시장은 유럽과 IMF의 관료들이 그리스 2차 대출을 위한 심사에서 초라한 그리스의 경제 성적표에 실망하여 실사를 그만두고 아테네에서 철수 했다는 소식과 이태리와 스페인 국채를 투자자들이 내다팔면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둘 다 5%를 넘어섰다는 소식들이 하락 원인이 되었습니다.

 

앞서도 이야기하였듯이 이러한 자산시장의 대표인 주식시장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연준의 3QE를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원하고 있지만 이는 본말이 전도된 것입니다.

주식 시장이 상승하기 때문에 경제가 좋아지는 것이 아니며 경제가 좋아져서 주식 시장이 활황을 보이는 것이 올바른 일의 순서입니다.

고용지표, 주식 시장, 물가 상승률 등의 겉보기 경제 지표들을 좋게 보이려 치장을 하는 엉터리 정책들이 본질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음을, 잦아지는 시장의 충격파들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결국 허상은 실상 앞에서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구제 협상 실패 우려로 그리스 국채 수익률 급등-Bloomberg

           독일의 과민 반응으로 유럽 구제 프로그램은 불확실-Telegraph

           기록적인 금 값은 중국에서 새로운 금 매수세를 형성-Reuters

           미국 소비자 신뢰 지수 2년래 최저-Reuters

           유로 구제 금융 자금, 독일에서 장애물 제거-wsj

           시카고 제조업지수 56.5 2009 11월 이후 최저-Business Insider

           7월 신흥시장 중앙 은행 금 매입 박차-Reuters

           8월 일자리 성장은 0, 침체 가속-Reuters

           유럽의 국채 위기 우려 다시 점화-nyt

 

3. 달러의 몰락과 금

           1) 금융 파국의 6단계(2): 정부 지출-Mike Larson

         2) 금융 파국의 6단계(3) :눈앞의 이익에 영구적인 이익을 팔다-Mike Larson

3) 지금 금에 뛰어드는 것은 너무 늦은 것일까?(2)-Egon von Greyerz

           4) 아이린이 남긴 12가지 교훈들-Economic Collapse

 

1. 주간 금 시세

 

 

사상 최고가인 1917달러를 기록한 후 조정이 시작되어 약 2주가 흐른 후 금 가격은 다시 움직입니다. 주말에 유럽과 미국의 주식 시장들이 다시 2%가 넘는 큰 폭의 내림세를 보이며 자금들이 다시 금, 달러와 미국 국채들로 숨어든 탓에 금 가격은 다시 급등하며 2주 전의 가격인 1,880대로 올라섰습니다.

1705달러까지 하락할 때는 상당한 조정 기간이 있을 것으로 예상들을 했지만 단기간 내에 1820선까지 회복하여 횡보하면서 종이 금 매도 물량을 소화한 후 다시 상승 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PPO와 스토캐스틱 등의 보조지표를 보면 아직도 과열이 충분히 해소되지 못한 상태지만 갈 길 바쁜 금의 입장에선 그런 보조지표들을 개의치 않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 가격이 온스당 1700달러를 넘어서면서 그 진폭이 이전과 눈에 띄게 커지고 있습니다. 하루 상승과 하락이 50달러에서 80달러까지 움직이는 날이 자주 나타납니다. 2000달러를 넘어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던 큰 변동성이 앞당겨져서 시작된 것입니다.

일반 투자자들이 매입 후 큰 폭의 하락에서 오는 공포 때문에 접근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조만간 2000달러를 넘어서고 금융 위기가 확산되면서 보다 큰 자금들이 금 시장으로 몰려들게 되면 지금보다 훨씬 큰 변동폭이 나타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2주간의 조정을 끝으로 다시 상승을 시작하려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장기 지지선인 40주 이동평균선은 이제 1500에 접근하고 있지만 현재 가격은 이보다 무려 380달러 올라와 있는 1880에서 격차가 줄어지기를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하겠다는 듯 비상의 날개를 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ppo와 스토캐스틱 등 보조지표들은 주간 차트에서 과열권을 벗어나지도 못한 채 다시 위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예년의 경우 봄 여름 몬순의 영향으로 혼례들이 없는 인도에서 금 수요 위축과 북반구 여름 휴가들이 겹친8월은 그다지 금값 강세를 보이지 못했지만 올해는 예전과 다르게 금 가격이 초강세를 보인 가운데 이제 인도의 혼례 예물 수요 등 전통적 금 가격의 강세 시기인 가을을 맞이합니다.

이번 주 로이터의 보도를 보면 중국 역시 전통적 약세장이었던 8월에 금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은 동요하지 않은 채 강한 금 매입 열풍이 불고 있다고 전합니다.

가격 급등은 또 다른 금 사자 열풍을 일으켰으며 50그램과 100 그램 금괴는 케이크처럼 팔리면서 금 판매량은 일 년 전에 비해 최소 30%가 늘었다고 로이터 기사는 전합니다.

한편 신흥국들 중앙 은행 역시 금 매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역시 로이터 통신이 전합니다. 그런 나라들에는 13년 만에 처음으로 금 매입을 했다는 콜롬비아를 선두로 올해 새로 금을 매입한 세계 8번째 금 보유량을 기록하고 있는 러시아가 있고 인도, 멕시코, 태국과 한국이 올해 새로 금을 매입한 나라들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민간과 공공부분 모두에서 금을 장신구로서 뿐만 아니라 자산 가치 보존의 포트폴리오의 한 수단으로 매입하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강력한 금에 대한 수요는 상승 후 조정이 오게 되면 추가 매입의 호기로 활용되기 때문에 일부 분석가들이 무모할 정도로 낮게 예상하던 온스당 1500달러 혹은 1650달러까지 하락 조정은 보기 좋게 빗나가게 됩니다.

 

종이 은 차트입니다.

 

주말에 약 4% 1.8 달러로 크게 상승하여 43.30달러까지 접근하여 앞서 고점인 50달러와 6.70달러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지지선인 40달러와 3달러 이상 벌이며 7월 초부터 상승으로 돌아선 50일 이동 평균선은 39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보조지표인 ppo와 스토캐스틱은 중립지대에서 멈칫거리다 상승으로 돌아섰습니다.

 

주간 달러 인덱스입니다.

 

유로의 약세와 주식 시장의 하락에 힘입어 달러 인덱스는 상승을 하였지만 주간 차트에서는 여전히 단기 추세대인 73 75 사이에 갇혀 있습니다.

위험 자산 시장들이 추가 하락한다면 75를 돌파하는 강세도 보일 수 있지만 자산 시장이 무너질수록 연준의 QE3 실현이 구체화될 것이기 때문에 달러 강세가 지속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주간 원유가격 차트입니다.

 

주식 시장 하락과 달러 상승 영향으로 텍사스 산 원유는 가격이 내려가며 86.67달러에 주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표적인 원자재인 원유 가격은 주식 시장과 달러의 눈치를 보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 경제 소식

구제 협상 실패 우려로 그리스 국채 수익률 급등

2011 8 27,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news/2011-08-27/greek-notes-slump-on-concern-aid-deal-will-fail-bunds-decline.html

핀란드의 대출 담보 요구가 그리스의 두 번째 구제 금융을 위험에 빠지게 하고 디폴트를 겨냥할 것이라는 우려로 그리스 2년 만기 국채는 하락하여 수익률은 이번 주에 유로 시대 사상 최고인 45.91%를 기록했다.

독일의 10년 만기 채권은 유럽 주식들이 상승을 하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정부 부채에 대한 수요가 완화되면서 하락하였다. 이태리 10년 만기 채권은 유럽 중앙 은행이 부채 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사들이기 시작한 이후 하락을 멈추었다. 스페인과 프랑스는 다음 주에 채권 경매를 할 예정이다.

그리스 대출에 대한 담보 요구와 함께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구제 프로그램의 위험은 상당히 증가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코펜하겐의 Nordea Bank AB Niels From이 말했다.

시장은 지금 구제 프로그램이 있게 되고 그리스 채권은 대가를 치렀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

그리스 2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어제 런던에서 6.17% 올라서 43.94%가 되었으며 이는 가장 큰 주간 상승이다. 유로 시대에서 가장 큰 수익률은 8 25일에 달성했다.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1.21% 올라서17.86%가 되었다. 8 25일에는 1999년 유로 도입 후 가장 높은 18.55%에 도달했었다.

 

독일의 과민 반응으로 유럽 구제 프로그램은 불확실

2011 8 29, Telegraph

http://www.telegraph.co.uk/finance/financialcrisis/8728628/Euro-bail-out-in-doubt-as-hysteria-sweeps-Germany.html

독일 메르켈 총리는 의회에서 유럽의 개편된 구제 장치에 대한 더 이상의 충분한 연합 세력들의 표를 갖지 못하여 독일에서의 헌법 위기와 유로 부채 이야기에서 새로운 파열의 위협을 하고 있다.

메르켈은 구제 프로그램이 의회로 넘어가고 독일 헌법 재판소가 유럽연합의 구제 장치의 정당성을 판결하는 중요한 날짜인 9 7일 러시아로의 세간의 주목을 끄는 여행을 취소하였다.

재판소가 4 4백억 유로 구제 자금이 협정을 위반하거나 독일 재정 주권을 손상한다고 판결을 내린다면 유로 전역에 즉각적인 화재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

유럽의 부채 위기에 대한 독일에서 격렬한 불만은 독일의 모든 핵심 기관들로 확산되었다. “과민 반응이 독일을 휩쓸고 있다고 유로 구제 자금의 책임자인 클라우스 레글링이 말했다.

독일 매체들은 보도하기를 최근 의회에서 투표 집계를 보면 기독교 사회당의 44명 중 12명을 포함하여 메르켈의 연합 세력에서 구제 프로그램에 대한 반대할 계획을 갖는 의원들이 23명이라고 했다. 이는 총리가 반대표에 좌우되게 할 수 있으며 정부 붕괴의 위험이 있다.

메르켈 보좌진들은 메르켈 총리가 사방에서 전쟁에 직면하고 있다고 했다. 다음 달에는 메르켈 총리의 미래, 독일의 운명과 유로의 운명을 결정하게 된다.

 

기록적인 금 값은 중국에서 새로운 금 매수세를 형성

2011 8 29,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8/29/us-china-gold-demand-idUSTRE77S15X20110829

기록적인 금 가격은 중국의 금에 대한 열정을 위축시키기 보단 투자들이 더 많은 돈을 금괴와 위험성이 높은 파생 상품으로 뛰어들게 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8월은 중국 귀금속 가게로선 매매가 가라앉는 달이지만 로이터가 방문한 상하이 많은 가게들은 지난 몇 달 동안의 금의 급등에도 손님들은 동요하지 않은 채, 놀랍게도 지난 몇 주 동안 단단한 금 판매를 보여주었다.

가격 급등은 또 다른 금 사자 열풍을 일으켰다. 50그램과 100 그램 금괴는 케이크처럼 팔리고 있다.”고 상하이 주요 귀금속거래회사의 라오 펭시앙의 점장인 류가 말했다. 그녀가 말하기를 금 판매량은 일 년 전에 비해 최소 30%가 늘었다고 한다.

세계 최대 금 매입자들인 인도 사람들을 따라 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중국 소비자들의 태도는 장기 추세에 중요한 영향을 줄 것이다.

세계 최대 인구에 해마다 수 십만 명이 새로이 중산층으로 편입되고 있는 중국에서 금 수요는 금에 대한 장기적인 가격 전망이 확고하게 상승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수요는 또한 가격의 일시적 하락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주에 1900달러까지 오르다 다시 1820달러로 내렸는데 이런 하락은 소비자들을 대담하게 할 뿐이다.

많은 중국 투자자들과 소비자들은 가격 조정을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 금이 가치 저장이라는 생각은 중국 문화적 전통에 뿌리 깊게 내려 있다.”고 금 분석가 후 싱쟝은 말했다.

지난 2년간 금 상승과 서구의 부채에 대한 우려는 금을 투자 자산으로 보유하여야 한다는 중국 투자자들의 믿음만 강화시켰을 뿐이다.”

월가에선 더 높은 가격 전망들을 내놓고 있으며 제이피 모건은 연말까지 온스당 2500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금 열풍 가운데 중국의 은행들과 거래사들은 종이 금 투자를 재빠르게 권하고 있다.

중국 은행과 중국 상공은행에 따르면 금과 연계된 저축 상품들의 수요가 급증했으며 소액 투자자들은 종이 금 시장에 열심히 뛰어들고 있다.

 

미국 소비자 신뢰 지수 2년래 최저

2011 8 30,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8/30/us-usa-economy-homes-index-idUSTRE77T2DM20110830

예산을 둘러싸 논쟁이 주식 가격을 하락시키고 미국을 디폴트 직전까지 내몰면서 8월 소비자 신뢰는2007-2009년 침체 이후 최저로 내려갔다.

화요일 자료는 미국이 침체로 다시 빠질 수 있다는 우려를 유지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연준이 차입 비용을 낮추려고 더욱 애를 쓸 것이라는 데에 내기를 걸며 국채 매입에 열을 올리게 했다.

소비자 지수는 7 59.2에서 8 44.5로 하락했다고 민간 부분 조사 연구기관은 말했다. 8월의 이 숫자는2009 4월 이후 최저이다.

우리가 겪고 있는 것은 신뢰 위기이다.”라고 뉴욕의 RBC 캐피탈 마켓의 Tom Porcelli가 말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 정도의 하락은 예상하지 못했다.

소매 판매 자료들은 아직 하락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소비자의 가라앉은 신뢰는 그들의 지갑을 닫게 할 수 있다.

 

유로 구제 금융 자금, 독일에서 장애물 제거

2011 8 31, wsj

http://www.nytimes.com/2011/09/01/business/global/expanded-euro-bailout-fund-clears-hurdle-in-germany.html?_r=1&ref=business

독일 내각은 수요일 유로권 구제 자금에 대한 새로운 권한을 승인하였다.

독일이 과다한 권한을 브뤼셀에 양도하는 것이라는 우려 속에 중도 우파 연립내각의 의원들은 9 29일 하원 회의 때 유럽 금융 안전 자금을 강화하는 데 대해 반대를 할 것이라는 위협을 가해왔었다.

충분한 보수세력들이 반란을 하고 메르켈이 야당에 입법안의 통과를 의존하여야 한다면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메르켈 총리는 의회 해산과 조기 총선을 요청하는 압력에 직면할 수 있었다.

 

시카고 제조업지수 56.5 2009 11월 이후 최저

2011 8 31, Business Insider

http://www.businessinsider.com/chicago-pmi-august-2011-8

8월 시카고 제조업 지수는 7월 보다 하락한 56.5로 나왔다. 이는 2009 11월 이후 최저이다.

시장들은 연준이 9월에 3차 양적 완화를 출범시킬지 여부를 이 숫자가 가늠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지켜볼 것이다.

의견들은 시카고 제조업 지수가 54로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지수는 6 61.1에서 7 58.8로 하락하였었다.

밀린 주문들은 수축 영역에서 위로 벗어나는 한편으로 새로운 주문들은 지난 달 강한 성장을 보였다.

이 조사는 시카고 지역의 제조와 비제조 활동을 측정하는 것으로 미국 전역의 제조와 비제조의 분포를 반영하는 지수로 투자자들은 보고 있다.

 

7월 신흥시장 중앙 은행 금 매입 박차

2011 8 31,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8/31/gold-cenbanks-idUSL5E7JV18N20110831

콜롬비아는 13년 만에 처음으로 7월 공적 분야 금 매수자에 러시아와 함께 이름을 올렸으며 신흥국들의 중앙 은행들이 통화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수요일 발표된 IMF의 자료는 이미 세계 8번째 금 보유국인 러시아는 7월 보유량을 4.42톤 늘려서841.131톤이 되었고 콜롬비아는 1998 3월 이후 처음으로 2.3톤을 더하여 9.14톤이 되었다.

금 가격은 달러의 무기력, 세계 경제에 대한 시드는 신뢰와 특히 지난 2년간 신흥국들 중앙 은행들의 금 매입이 부채질하여 올해 거의 30% 올랐다.

이 모든 것이 새로운 순 매입은 아니지만 중앙 은행들의 금에 대한 수요는 강력한 수요이며 메시지들을 전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신흥 국들의 달러 보유량이 너무 높아서 그들은 달러와 금과 균형을 필요하고 있고 금은 그에 대한 대단히 큰 수혜자이다.”라고 도이치 뱅크의 Michael Lewis가 말했다.

이는 사람들이 다변화를 원하는 약 달러 환경이다

올해 주요 통화 바스킷에 대해 6% 하락했으며, 주식 시장들은 거의 7%하락, HFRX Global 펀드 인덱스에 따르면 헷지 펀드는 2011년에 거의 그 정도 하락했다.

 

러시아는 올해 51톤을 추가하여 지난 4년간 보유량을 두 배로 늘렸다. 다른 주요 금 매입 국가들은 100톤이 넘는 멕시코, 28톤의 태국과 25톤 가량의 한국이 있다.

2007년 이후 최대 금 매입 국가는 중국이며 450톤을 늘렸고 러시아는 400톤 인도는 200톤을 늘렸다.

 

8월 일자리 성장은 0, 침체 가속

2011 9 2,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9/02/us-usa-economy-idUSTRE77U25D20110902

축 쳐진 신뢰가 이미 두려워하는 기업체들의 고용을 억제하면서 8월에 미국 고용 성장은 멈추었고 연준으로 하여금 경제에 대한 추가 부양을 하라는 압력을 쌓아가고 있다.

금요일 노동부에 따르면 비농업 인구의 급여는 지난 달에 변화가 없었으며 고용주들은 6월과 7월에 예상했던 것보다 적은 58,000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스산한 보고는 침체 두려움을 가속하였다. 미국 주식 시장과 석유 가격은 하락하였고 거래인들이 향후 추가 양적 완화에 내기를 걸면서 미국 정부 부채 가격은 상승했다.

경제는 서서히 멈추고 있다.”고 뉴욕의 ITG Steve Blitz가 말했다.

일년 동안 가장 낮은 일자리 수치이며 월가에서 예상했던 75,000개보다 훨씬 못 미쳤다. 하지만 실업률은9.1%를 유지했다.

실업률이 9%위에서 움직이지 않고 신뢰가 무너지면서 오바마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라는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 노동 시장의 건강이 내년 그의 재선 여부를 결정지을 수 있다.

오바마는 목요일 새로운 일자리 계획에 대해 연설을 할 것이다.

일자리 숫자들은 S&P500 지수를 거래 시작부터 2% 하락시켰으며 경제를 부양시키기 위해 더 많은 것을 하려고 8월에 이미 준비를 했던 연준 관료들의 손을 강화시킬 수 있다.

연준의 다음 회의는 9 20-21일이다.

연준은 2008 12월 오버나이트 금리를 사실상 제로로 하였으며 양적 완화 혹은 QE로 알려진 채권 매입 정책으로 2.3조 달러 채권을 사들였다.

비록 추가 조치에 대한 그 기대는 커졌지만 많은 분석가들은 그 무기들이 이제 대대적으로 소진되었다고 말한다.

연준은 9월 회의에서 QE3를 실행할 더 커진 정치적 능력을 얻었다 Faros Trading Douglas Borthwick전무가 말했다.

 

유럽의 국채 위기 우려 다시 점화

2011 9 2, nyt

http://www.nytimes.com/2011/09/03/business/global/sovereign-debt-worries-flare-again-in-europe.html?_r=2&smid=tw-nytimesbusiness&seid=auto

금요일 그리스와 외국 채권자들 사이에 대화가 중단되고 유럽 중앙 은행의 총재가 이태리로 하여금 긴축 프로그램에 집착하라는 경고를 한 후 유로권의 부채 위기에 대한 응집력 있는 대응 능력에 대한 우려가 다시 등장하였다.

미국 일자리 보고가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를 더하기 전에도 유럽 주식들은 힘이 빠졌으며 자동차, 은행과 보험회사와 같은 성장에 연결된 회사들에 의해 하락이 주도되었다.

이태리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거의 0.1% 올라서 5.21%가 되어 최고 등급으로 여겨지는 수준인 5%를 넘어섰다.

헌법에서 보다 철저한 예산 절제를 고집하게 될 개정안을 하원에서 금요일 통과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스페인의 10년 만기 국채는 5.06%로 올라섰다.

이태리와 스페인의 국채 수익률이 6%수준으로 올라서자 유럽 중앙 은행은 8 8일 이례적으로 이태리와 스페인 국채를 매입하는 단계를 시작하였다.

런던에 있는 코메르츠방크의 데이비드 슈나우츠는 말하기를 많은 투자자들이 유럽 중앙 은행의 최근 매입 프로그램을 그들 채권을 털어내는데 이용하기로 결정을 하여 수익률이 오르게 하고 있다고 했다.

스페인과 이태리의 국채를 원하는 순진한 투자자들은 없다.”고 그는 말했다.

유럽과 IMF 관료들로 구성된 실무진들이 그리스의 커지는 예산 적자를 보상하는 방법과 적자 숫자들에 표면상 이의를 제기하면서 아테네에서 철수한 이후 심리가 타격을 받았다.

이들의 임무는 9월에 있게 될 추가 비상 대출에 대한 조건을 그리스가 충족시키는 것인지 판단하기 위해 파견된 것이었다.

 

3. 달러의 몰락과 금

1) 금융 파국의 6단계 중 2단계: 파열하는 정부 부채

(Six Steps to Financial Doomsday STEP #2: Government Debt Exploding!)

2011 8 16, Mike Larson

http://www.moneyandmarkets.com/six-steps-to-financial-doomsday-step-2-government-debt-exploding-46760

14.6 조 달러!

큰 숫자이고 감을 잡기가 어려운 것이지만 이렇게 보기 바란다.

 

미국의 개인당 46,800달러이고 지구상의 개인당 2,100달러가 된다.

주머니에 14.6조 달러를 가지고 있자면 여러분은 도요타 코롤라를 9 18백 만대 살 수 있거나 걸프스트림G550 개인 비행기 292,000대를 살 수 있다.

뉴욕시의 820만 명 시민들이 모두가 30만 달러 롤스로이스 팬텀 6대씩을 살 수 있다.

국가 부채 전망을 보면 어떨까? 의회 예산국의 4월 자료에 따르면 2021년에는 물경 20.8조 달러가 된다.

 

놀라운 일이다.

미국 정부는 이제 몇 주 마다 장기 국채를 수 백억 달러씩 정기적으로 팔고 있다. 8월 한 주 동안에만 3년 만기 채권을 320억 달러, 10년 만기 채권은 240억 달러 그리고 30년 만기 채권은 160억 달러 팔았다. 미친 것이다!

 

실제로 지난 10년 간 중반 이후 미국 부채는 92% 폭증하였다. 의원들과 오바마 정부 덕분에 미국 정부는 또 다른 2.8조 달러가 늘어나는 권한을 갖게 되었다.

 

막판

여기서 막판이란 무엇인가? 왜 이것이 위험한 것인가? 파멸로 가는 이 두 번째 단계가 왜 위험한 것인가?

 

다시 유럽을 보자. 그리스는 국가 신용 카드를 몇 년간 늘리도록 허락 받았다. 2005년에 1 954억 유로 빚을 졌다. 이것이 지난 해에 3 286억 유로로 팽창하였다. 아일랜드 부채는 444억 유로에서 1 480억 유로로 급증하였다. 그리고 포르투갈은 965억 유로에서 1 6백 억 유로로 급증했다. 그 결과 2010년에GDP대비 부채 비율은 각각 143%, 96%, 92%가 되었다.

 

당분간 이들 나라들은 그럭저럭 꾸려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그들 채권자들이 꼭지를 잠그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들 나라들의 신용 카드를 찢어버렸다. 그 결과가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대학살이다.

 

이제 유럽의 속도가 떨어지는 경제와 더불어 이 모든 부채를 상환하는 데 필요한 세수는 사라지고 있다.

 

그리스와 포르투갈의 경제들은 침체에 빠져있다. 스페인과 이태리의 성장은 사실상 제로이다. 대학살은 이들 망가진 나라들을 넘어서 확산되고 있다.

영국 경제는 4, 5월과 6월에 겨우 0.2% 상승했다. 가처분 소득은 2011 3월 전 12개월 동안 2.7% 하락했다. 소매업들은 여기저기서 파산하고 있다. 일이 더욱 악화되는 것으로 영국의 긴축 프로그램은 공무원 일자리 30만 개를 없애버릴 것이다.

 

이제 유럽에서 가장 활력에 찬 경제인 독일은 시들어가고 있다. 도이치 은행과 지멘스는 힘들어 하고 있다.독일 최대의 설비 회사는 수 천 명의 일자리를 줄이고 있다.

이제 유럽의 은행 분야들은 벼랑에 몰리고 있다. 이번 달에 유럽 중앙 은행은 어느 은행이라도 자금 부족이 되지 않도록 은행들에 대한 대출을 확대하여야만 했다.

 

시간은 흘러가고 있다. 미국에서 GDP 대비 부채는 2010년 말에 62%로 폭등했고 올해는 72%가 될 예정이다 (역자 주: 8월에 이미 100%를 넘어섰음).

 

지난 금요일 미시간 대학은 소비자 신뢰가 31년 전인 1980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간단히 말해 우리는 부채에 파묻혔으며 우리 경제는 침체로 후퇴하고 있다! 이러한 가련한 길로 가는 우리를 벗어나게 할 어떤 변화도 없이 어마어마한 위기는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전날 우리가 보았던 지출 위기나 우리가 지금 검토하고 있는 부채 위기도 최종 위기가 아니며 곧 우리의 모든 삶을 영원히 변경하게 할, 역사적이고 세계를 변화시킬 사태를 사실상 보장하는 것으로 향하는 거대한 단계들일 뿐이다.

 

2) 금융 파국의 6단계 중 3단계: 눈앞의 이익에 영구적인 이익을 팔다

(Six Steps to Financial Doomsday STEP #3: We’ve Sold Our Birthright for a Mess of Porridge)

2011 8 17, Mike Larson

http://www.moneyandmarkets.com/six-steps-to-financial-doomsday-step-3-we%e2%80%99ve-sold-our-birthright-for-a-mess-of-porridge-46809

외국인 부채에 대한 우리의 커다란 의존은 2000년에 시작하였다. 그때 워싱턴은 외국인들에게 1조 달러 부채를 졌다.

단일 최대 대출국은 일본이었다. 사살 당시에 미국은 독일, 영국, OPEC과 중국 전체를 다 합한 것보다 더 많은 돈을 일본에서 빌렸다.

미국 지도자들은 이미 세금과 다른 수수료에서 들어오는 모든 돈을 다 썼지만 충분하지 않았다. 쓸 돈이 더 많이 필요했던 것이다.

 

(차트: 2000년 외국인들에게 진 부채)

 

그래서 그들은 미국 시민들로부터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빌렸다. 그래도 충분하지 않았다.

그래서 미국 정부는 해외로부터 더 많은 돈을 빌려 왔다. 지금은 대부분 중국에서 온다.

 

그 결과 워싱턴은 이제 외국 투자자들에게 2000년에 비하여 4배나 많은 돈을 빚졌다.

 

 

(차트: 2010년 외국인들에게 진 부채)

 

그리고 오늘날 중국 중앙 은행은 세계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더 많은 미국에 대한 대출의 운명을 결정하는 최고의 권한을 갖고 있다.

 

우리는 외국인들에게 눈앞의 이익에 영구적인 이익을 팔아버렸다!

중국은 이제 미국 국채 1.6조 달러를 가지고 있다. 일본은 9 120억 달러 국채를 가지고 있다. OPEC23백억 달러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미국 국채의 47%를 들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우리는 우리의 운명에 더 이상 책임을 지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채권자들의 자비에 맡겨진 것이다!

 

이들 채권자들은 봐주는 것이 없다. 그들은 이미 그리스, 아일랜드와 포르투갈과 같은 다른 방탕한 나라들 자금 지원을 끊어버렸으며 이태리와 스페인에 대해서도 같은 절차를 밟고 있다. 프랑스는 그 다음이 될 수 있고 미국은 언제 그 목표가 될지 나는 궁금할 뿐이다.

 

사실상, 투자자들이 우리 시장들에서 꽁무니 빼는 것을 여러분은 볼 수 있다. 장기 미국 국채에 대한 민간 외국인들이 매수는 6월에 183억 달러 추락했다.

이는 역사상 최대 하락이며 2000 6 165억 달러 투매를 능가한다. 이렇게 계속 된다면 투자자들을 계속 끌어오는 유일한 방법은 훨씬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밖에 없다.

 

우리 지도자들의 대응은 무엇일까? 문제를 고칠 과감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8월에 부채 한도를 추가로 2.8조 달러 올려서 미국 정부에 더 많은 부채를 굴릴 권한을 주면서 그들은 일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비열한 것이다!

 

보라, 그리스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외국 채권자들이 플러그를 빼기로 결정했을 때 6.1%에서 17.7%로 급등했다. 아일랜드는 10년 만기 채권에 대해 전에는 4.6%에서 이제 9.6%를 지불하여야 한다. 포르투갈은4.1%에서 10.2%로 급등했다.

 

이들 나라들 채권을 들고 있는 유럽 은행들에겐 끔찍한 소식들이다. 더욱 나쁜 것은 이들 채권 금리 상승의 영향은 유로권 전역으로 뚜렷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번 주 월요일 우리는 유로권의 GDP성장이 2분기에 하락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출은 6월에 7.4% 하락했으며 이는 한 달 하락으로 엄청난 것이고 제조업 성장은 침체로 빠졌고 경제 신뢰 지수는 일 년 내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다.

 

가장 최악인 것은 유럽 최대 경제 엔진인 독일이 2분기에 겨우 0.1% 성장만 한 것이다. 다시 말해 그 회복은 거의 멈춘 것이다.

 

어제 독일 메르켈 총리와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은 유럽 연합이 더 많은 구제 금융의 조달을 위해 유로 채권을 유통시킬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끝장을 냈다.

 

그뿐만이 아니다. 그들은 EFSF(미국의 부실 자산 구제 프로그램과 같은 것)는 확대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하였고 이는 과다 부채 국가인 이태리와 스페인을 바람에 흔들리는 위태로운 상태로 두게 하였다.

 

분명한 것은 유럽 최대 부채 위기는 임계점으로 가기 직전이며 위기가 거기에 이를 때 미국에서 볼 수 있게 되는 것들을 미리 보게 될 것이다.

결국 미국 경제는 이미 급속히 하락하고 있다. 높은 금리는 거의 확실하게 남은 경제 성장을 없애버릴 것이고 미국 주식 시장을 파괴할 것이다.

 

기억할 것은 이 모든 것들은 곧 우리의 모든 삶을 영원히 변경하게 할, 역사적이고 세계를 변화시킬 사태인 최종 재난의 서막에 불과하다.

 

그것은 폭주 화물 열차처럼 우리를 향하여 속도를 내고 있으므로 다음 글들을 놓치지 말고 읽기 바란다.

 

3) 지금 금에 뛰어드는 것은 너무 늦은 것일까?(2)

(TOO LATE TO JUMP ON THE GOLDWAGON?)

2011 8, Egon von Greyerz

http://goldswitzerland.com/index.php/too-late-to-jump-on-the-goldwagon-question/print/

뒤로 미루기

세계는 경제적, 금융적, 정치적 그리고 도덕적으로 난맥상에 빠져 있다. 분명한 것은 이것이 최소 10-15년 동안 명백한 것이었다. 분명하지 않은 유일한 것은 정부들과 중앙 은행들이 그들이 돈이라 부르는 가치 없는 지폐로 뒤로 미루면서 사람들을 얼마나 오래 속일 수 있었던가 하는 것이다. 사람들의 부의 조작과 잘못된 관리가 재난에 이를 것임을 예견하고 있는 시장 분석가들 중 일부 고독한 목소리들이 곧이곧대로 듣는 대중들을 속이려는 체제에 의해 오랫동안 침묵해온 것이다.

 

지적으로 부정직하고 부패한 정치인들과 은행가들은 유권자들의 표들을 사고 은행가들을 위한 대대적인 부를 일으키는 한편으로 속임수의, 부채에 기반한 부를 창조해 낸 시스템을 고안하였다.

그러나 이런 폰지 사기는 이제 끝나가고 있다. 인쇄된 돈들이 더 많이 인쇄된 돈들로만 갚아질 수 있고 정부들을 제외하고, 정부들에 의해 만들어진 가치 없는 부채들을 살 매수인들이 없는, “너무 커서 미룰 수 없는 때에 우리가 도달한 것이다.

 

전에는

 

지금은

 

2009년 여름에는 암울한 날들이 왔다는 제목의 글을 내가 쓴 적이 있다. 그 글은 지난 한 세기의 과잉의 결과를 그린 것이었다. 역사적 시각을 이해하기 위하여 뒤를 돌아다 보자.

 

역사를 통해 규칙적인 신용 창출과 돈 인쇄가 통화 붕괴를 초래한 기간들이 있었다. 기원 후 200년 경 로마 제국이 붕괴되기 시작한 것이 그 예이다. 볼테르가 1729년에 지폐는 결국 그 본질적 가치인 0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듯이 돈의 몰락은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역사에서 이런 사건들은 한 나라 혹은 지역에 한정되어 있었다. 역사에서 이전에는 전 세계가 동시에 무한정한 부채를 만드는 것이 가능한 금융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아래 그래프는 미국에서 돈 창출의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지만 이는 세계 많은 곳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내용이다.

 

19세기 초와 20세기 초 사이에 인플레이션은 사실상 없었다. 1910년 집 한 채 가격은 1810년 때 가격과 같았다. 그러나 1913년 금융 시스템에 협잡이 시작되었다. 미국의 민간 은행가들은 은행업자들이 소유하고 은행업자들의 이익을 위한 민간 중앙 은행을 창설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돈을 인쇄하는 무한한 권한을 갖고 만들어져 지폐 가치를 파괴하는 연방 준비 은행인 것이다.

 

정부의 축복 아래 금융 시장을 장악하는 데 있어서 이는 은행가들에겐 가장 완벽한 방식인 것이다.

이렇게 세계적인 신용 창출 책동이 시작되었고 이는 금융 시스템의 붕괴에 이르게 될 것이다.

거품을 더 키우기 위해 닉슨은 정확하게 40년 전인 1971 8 15일 금의 달러 보장을 폐기하였다. 닉슨은 워터게이트로 탄핵이 아니라 여러 세대들에 대한 금융 시스템과 세계 경제를 파괴한 것에 대하여 탄핵되었어야 했다. 

1971년 금 창구를 폐쇄한 이후 미국의 총 부채는(민간과 공공 부분 모두) 10조 달러에서 오늘날 60조 달러로 올라갔다.

 

(차트: 미국 소득과 총 부채)

 

(차트: 돈의 파괴. 1800년 이후 미국 인플레이션)

 

미국 부채 한도

지난 몇 주 동안 워싱턴에서 일어난 것은 분명 부끄러운 것이다.

무책임한 정치인들은 몇 달 동안 미국을 파멸시킬 위기에 대한 해결법을 낼 때까지 부채 한도와 견해차이를 싸우며 보냈다.

나라가 무너지는 과정 중에 있을 때 이 사안을 이기심에서 막판까지 몰고 가는 것은 형편없는 짓인 것이다.전체 과정은 나라의 이익에 대한 배려가 아닌 오직 정치적 몸짓이었고 유권자들의 표를 사기 위한 것들이었다.

정치인들은 나라가 나락으로 빠져드는 동안 타이타닉 갑판 위에서 의자들을 재정렬하고 있는 것이다.

 

부채 한도는 완전히 부적절한 것이다. 미국 연방 부채는 1961년 이후 해마다 늘었다. 지난 50년간 부채는 해마다 늘었고 그 기간 동안 부채 한도는 79배로 커졌다.

이는 미국이 파산한 것이며 부채 한도는 미국의 문제를 더 악화시키는 것뿐이다. 대신 그들이 동의해야 하는 것은 상당한 부채 한도의 삭감이지만 그것은 표를 얻지 못한다.

(두 단계로 하는) 2.4조 달러 부채 인상은 잘해야 일년을 버틸 것이다. 2.1조 달러 삭감은 2013년 이후엔 결코 일어나지 않고 지금부터 시작되는 10년 기간 끝 자락에 주로 있을 일들이다.

그러는 사이 부채는 수 십조 달러 늘어날 듯히다.

 

슬프게도 무분별한 정치인들이 하는 것이 어떤 것이든 상관없다. 이런 상황은 구조가 불가능한 것이다.

지난 100년간 부채의 폭발적 성장은 여러 세대들을 위한 현재 소비의 혜택을 위해 미래를 담보로 한 헛된 번영을 만들어온 것이다.

신용에 기반한 부는 미래 세대로부터 훔쳐오는 것일 뿐 아니라 부채, 탐욕과 물질주의에 근거한 잘못된 가치들을 만들어낸다.

정직, 성실, 용기, 의로움, 존경과 친절은 인구의 커다란 단체들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그리고 가정들은 더 이상 사회의 핵심이 아니다. 최근 영국에서 사회적 불안정과 폭동은 사회적 타락의 불기피한 결과인 것이다. 많은 나라들에서 청년 실업이 25%이고 주요 도시들에선 50%이기에 이 문제들은 향후 몇 년 간은 통제할 수 없게 될 것이다.

하락하는 경제들과 배고픔은 상황들을 극심하게 악화시킬 것이다.

 

또한 정부(와 은행가들)은 근거없이 허공에서 돈을 만들어내며 시스템을 통제하고 있고 경제에서 주요 자원들은 생산적이고 혁신적인 민간 분야에서 완전히 비효율적이고 비생산적이며 관료주의의 공공 분야로 넘어가고 있다.

공공 분야는 부를 소비할 뿐만 아니라 아무 것도 생산하지 않는다. 민간 부분에서 매우 귀중한 자원들을 취하고 그것들 대부분을 소비하며 사회의 대부분 비생산적인 부분(노약자, 환자, 실업자들과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에 나머지를 줌으로써 정부는 경제의 최악의 부분들을 영속시키고 나라가 확대 성장되는 능력을 망가뜨린다.

 

내가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지난 100년간은 수요와 공급의 자연 법칙이나 저축과 투자에 근거한 것이 아닌 유례없는 세계적인 부채 창출과 돈 인쇄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에 역사에서 예외적인 것이었다는 점이다.

자연 법칙은 제한된 시기 동안만 어길 수 있기 때문에 예외적인 것들은 결코 영속되지 못한다. 이제 우리는 세계 최대의, 정부가 후원하는 폰지 사기의 끝에 다다르고 있디.

그 결과는 사회의 모든 면에서 느껴질 것이며 대단히 오래 동안, 최소 수 십 년 혹은 그 이상 지속될 듯하다.

 

(차트: 미국의 공공지출은 경제의 50%에 접근하고 있다)

 

유럽

미국의 와해에다 유럽에서 문제들은 심각성이 거의 같다. 유럽 통화 시장들은 이제 이태리에서 압력이 커지면서 덜컹거리기 시작하고 있다.

스페인과 프랑스 은행 시스템들.

유럽의 젖소들이 허약한 유럽 국가들 모두를 계속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처음에 유럽 연합은 정치적 자부심 때문에 돈 인쇄를 가속할 것이다. 그러나 모든 웅대한 정치적 연합들처럼 유럽 연합은 결국 붕괴할 것이다.

 

결론

세계는 지금 심연을 들여다 보고 있으며 우리는 2년 전에 내가 썼던 암흑의 시기로 들어갈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그 결과는 분명 무한정한 돈 인쇄와 하이퍼인를레이션이 될 것이다.

 

4) 아이린이 남긴 12가지 교훈들

(12 Things That We Can Learn From Hurricane Irene About How To Prepare For Disasters And Emergencies)

2011 8 29, Economic Collapse

http://theeconomiccollapseblog.com/archives/12-things-that-we-can-learn-from-hurricane-irene-about-how-to-prepare-for-disasters-and-emergencies

큰 재난이나 비상 사태가 발생할 때마다 수 백만 명의 삶이 순간에 뒤집힌다. 허리케인 아이린은 처음 예상보다 재앙은 아니었지만 수백 만 명이 정전을 당하고 최소 35명이 사망하였다.

수많은 집들이 파괴되고 경제적 손실은 수십억 달러가 될 것이다.

이제 아이린은 지나갔고 지금은 뒤돌아보고 재난과 비상 사태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배울 때이다.

올해에도 미국에선 큰 재난과 비상 사태들이 매월 발생하다시피 했으며 여러분과 가족이 또 다른 재난에 직면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어떤 계획도 완벽하지 않지만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없는 것보단 훨씬 나을 것이다. 9월은 국가적 대비의 달이며 분명 오고 있는 향후 재난과 비상 사태에 대한 여러분의 가족들을 준비시키는데 초점을 맞출 대단히 좋은 기회이다.

 

다음은 재난과 비상 사태에 대한 대비하는 방법을 허리케인 아이린에서 배울 수 있는 12가지 사항들이다.

 

#1 재난과 비상 사태는 본래 예측 불가능하다.

재난과 비상 사태가 터지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여러분은 모른다. 몇 주 동안 추적을 해온 허리케인 아이린과 같은 폭풍도 대단히 예측하기 힘들게 끝날 수 있다.

예를 들어 뉴욕시에 엄청난 주의가 기울여졌지만 최악의 피해는 버몬트에서 일어났다. 허리케인 아이린은 버몬트에서 1927년 이래 최악의 홍수를 일으켰다.

 

다음은 허리케인이 일으킨 파괴를 버몬트 주지사가 설명한 것이다.

 

"지금 파괴되고 있다.”고 버몬트 주지사 피터 슈믈린은 월요일 말했다. “지역 전체가, 사업체, 집들, 도로와 다리, 철도들은 물에 잠겼다. 우리는 농작물을 잃었다.”고 그는 말했다. “아이린이 우리를 강타하였다.”

 

#2 재난과 비상 사태 동안에 가게 선반은 급속히 텅 비어버린다.

작은 재난과 비상 사태에서도 단시간에 일어난 일을 우리는 보고 있다.

식품과 다른 비상 물품들이 매점 선반에서 몇 시간 만에 사라지는 것이다.

몇 주 분량의 식품을 저장하지 않고 있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세계가 얼마나 불안정해졌는가를 생각한다면 인구의 작은 비율만이 최소 6개월간 충분히 버틸 수 있는 식량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만약 경제 재난, 소규모 전쟁, 전자기파 공격, 혜성 충돌 혹은 대량 살상무기 공격들이 일어나면 매우 값싼 식량을 더 이상 구할 수 없게 될 것이다.

할 수 있을 때 준비하여야 한다.

 

#3 항상 비상 가방 준비

재난이 닥칠 때 문으로 뛰어나갈 때까지 불과 몇 분밖에 시간 여유가 없다.

비상 가방에는 식품, , 손전등 그리고 건전기용 라디오, 현금과 중요 문서의 사본과 필요한 의약품이 있어야 한다.

 

#4 대피 통로를 알아야 한다. 항상 차 안에는 지역의 지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비상 사태 때 가야 할 곳을 알고 계획을 세우어야 한다.

계획이 없거나 충분한 시간이 없다면 여러분은 비극으로 끝날 수 있다.

허리케인 아이린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 안에서 사망했다. 최근 CNN보도에서 다음과 같은 사례를 볼 수 있다.

 

64세의 한 부인은 일요일 펜실베이니아의 화이트마쉬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그녀는 물이 차오른 개울에서 내팽개쳐진 그녀의 차 안에서 발견되었다고 경찰은 말했다.

 

 

#5 큰 재난과 비상 사태 동안 상당 기간 정전 될 가능성이 있다.

허리케인 아이린이 지나가는 동안 5백 만 명이 정전을 겪었다. 이는 건전지용 라디오, 손전등과 추가 건전지 여분을 집에 보관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말한다.

 

전원이 일단 나가버리면 할 일을 알고 있어야 한다. 상당기간 정전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정전되었을 때 생활이 거의 모두가 갑자기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를 안다.

 

#6 충분한 물을 저장한다.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여파 중에서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었는가?

병에 담긴 생수 부족이 가장 큰 문제로 드러났다.

 

뉴올리온스에 엄청난 비를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퍼부었지만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물 부족이었다.

깨끗한 마실 물이 없다면 며칠 내에 사람은 죽을 수 있다.

그래서 재난과 비상 사태에 대한 계획을 세울 땐 충분한 물을 저장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7 자연 재난 동안 주요 도로는 차단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허리케인 아이린으로 인해 폐쇄되고 씻겨져 나간 도로를 찾느라 두려움에 떨었다. 확실한 도로를 여행하는 것이 여러분이 익숙해졌기 때문에 재난과 비상 사태 동안에도 그 도로들이 항상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안전하지 못한 것이다.

 

#8 자연 재난의 절대적인 힘을 존중하여야 한다.

사람들은 어떤 것이라도 웃어넘기려 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큰 자연 재난들은 소홀히 대할 것이 아니다.

자연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끝장을 보게 된다. 놀랍게도 어떤 사람들은 허리케인 아이린 중에서도 보트와 카누를 타고 즐겼다. CNN보도에 따르면 53세의 한 남자는 보트를 타다 허리케인 아이린 통과 중에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9 물가에 사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

대양이나 큰 강 근처에 살고 있다면 그곳에 잠재적인 위험이 항상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대양에서 상당히 떨어져 살고 있다고 해도 잠재적 홍수 위험의 가능성은 항상 있다.

 

#10 큰 재난 동안 외부에서 모든 물체가 날아들어 온다.

거센 바람을 갖는 어떤 재난 동안에는 외부 물건들이 대단히 위험한 물체로 바뀔 수 있다. 무거운 물체도 바람이 날려서 여러분의 집과 이웃 집들을 부셔버리지 않게 하여야 한다. 큰 폭풍우가 온다면 외부에 있는 물건들을 안으로 들여놓아야 할 것이다.

 

#11 계획을 세우되 융통성을 가져야 한다.

재난과 비상 사태를 견딜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그러나 그 계획에만 집착해선 안 된다. 재난과 비상 사태들은 본질적으로 예측이 힘들고 그래서 가능한 한 융통성 있는 것이 중요하다.

 

#12 재난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너무 늦다.

다음 재난과 비상 사태를 대비하여야 한다. 비상 사태가 일어나기를 기다린다면 행운을 바랄 수 없다.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면 여러분과 가족을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식량, , 의약품과 다른 비상 물품을 저장할 계획을 세운다면 여러분은 미리 하여야 한다. 준비한 사람들에게만 승리가 올 것이고 큰 재난에 여러분이 말려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허리케인 아이린은 두려운 폭풍우였지만 생각보단 나쁘지 않았다.

이번 허리케인은 우리 많은 사람들에게 경종이 될 것이다.

다음 재난이 올 땐 우리는 쉽게 궁지에서 벗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



9/10 

극과 극은 통한다고 합니다. 남극과 북극은 멀리 떨어져 정반대에 위치하고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지축과 자기장으로 연결되어 통하고 있습니다.

자연뿐만 아니라 인간사에 있어서도 극과 극이 통하는 모습들을 과거의 역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독일의 나치라는 극우 체제와 러시아 스탈린의 극좌 체제는 서로를 증오하였지만 시민들이 겪었던 폭압 정치와 인권 유린은 마찬가지로 통했습니다.

오늘 여기서 극과 극이 통한다고 말하고자 하는 것은 현 세계 경제 체제를 보는 시각들입니다.

이란의 Press TV는 이번 주 골드만 삭스의 속과 겉이 다른 행위를 다루는 흥미로운 기사를 월 스트리트 저널 기사를 인용하여 실었습니다.

미국 부채 문제는 더 많은 부채로 해결할 수 없으며 유럽 국채 위기는 더욱 악화되어 유럽의 많은 금융 기관들이 붕괴 직전에 놓여 있다.”

이곳 독자들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많이 들어본 내용이라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실은 이 내용은 골드만 삭스가 작성한 대형 기관투자자 고객들을 위한 내부 보고서에서 나온 것입니다.

골드만 삭스는 대중들에게 모든 것이 잘 되어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한편으로 그들은 상위 고객들에게 엄청난 금융 붕괴에 승부수를 던지라고 권하고 있는 중이라고, 골드만 삭스의 보고서를 입수하여 보도한 월스트리트 저널의 기사를 인용하며, 이란의 Press TV는 전합니다.

이런 보고서를 접한(아마도 다른 보고서도 동일할 것으로 추측) 상위 기관투자자들이 시장을 어떻게 보고 움직일 것인가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결국 현 세계 경제 체제를 위험하다고 보는 비판적 시각의 전문가들과 경제 체제의 상위 전문가들 모두 현 경제 위기는 해결할 수 없다는 같은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극과 극이 통하고 있습니다.

세계 금융 위기, 나아가 재난이 불가피하다며 금과 은으로 대피하라는 비판적 전문가들과 마찬가지로 유럽계 기업들의 파산에 대비하여 CDS를 사들여 금융 위기의 시기에서도 수익을 내라는 골드만 삭스의 친절한 조언을 접할 길 없는, 극과 극 사이에 존재하는 대부분 사람들은 오늘도 내일도 세상을 믿고 딛고 있는 발판은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이란 확신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비판적 전문가들과 그들 의견을 따르는 사람들을 정신 나간 사람들로 여기고 있지만 그들이 믿고 있는 골드만 삭스로 대표되는 세계 금융 체제에서 가장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주류들마저 정신 나간 짓을 은밀히 선동하고 있을 줄은 꿈에도 생각 못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관련 보고서에 대한 월스트리트 저널 기사와 보고서 전문은 다음 링크들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3111903895904576542703587784540.html

http://www.zerohedge.com/news/here-it-presenting-goldmans-end-europe-report

 

금융 시장은 유럽에서 들어온 소식들로 온통 넘쳐납니다. 호떡집에 불이 크게 번지기 시작하면서 여기저기 출동하는 소방차 소리와 소문들로 엄청 시끄럽습니다.

주말에는 G7재무장관들이 유럽 부채 위기 악화에 대처하기 위해 긴급 회동을 갖습니다.

주류 매체들이 보기에 골드만 삭스가 뒤통수를 가격하는 뜻밖의 보고서를 만들었다면 도이치 방크의 죠세프 아커만 총재 역시 정면에서 한 마디 거들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회의에서 그는 수많은 유럽 은행들이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국채를 시장가로 재평가한다면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라고 했습니다.

이 역시, 매체들만 쳐다보던 대부분 사람들에겐 충격적일 수도 있겠지만 그가 말한 공공연한 비밀이라는 것도 비판적 전문가들이 이미 오래 전부터 이야기해오던 내용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죠세프 아커만 총재가 여전히 제대로 말하지 않고 있다면 그것은 그 규모에 대한 것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이들 세계 금융계의 최고위층이 내놓는 다가올 재난의 규모는 대부분 사람들에게 충격적으로 전해질 것입니다.

 

지난 주에 이어 스위스 중앙 은행의 스위스 프랑 방어 정책이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으며 이번 주에는 스위스 중앙 은행이 아예 유로 대비 최고가인 1.20프랑을 날카로운 스위스 군대 칼로 명확하게 새기면서 이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무제한 스위스 프랑을 인쇄하여 유로를 사들이겠다고 선포하였습니다.

유로 통화 약세 혹은 위기를 기화로 스위스 프랑으로 대피하지 말라는 강력한 경고입니다.

스위스 당국의 외환 시장에서 적극적인 개입은 브라질 Guido Mantega재무 장관이 2010 9월에 세계는 통화 전쟁에 직면하였다고 말한 이후 자국 통화를 억제하기 위해 중앙 은행이 취한 가장 과감한 조치이며통화 전쟁이 과열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합니다.

싱가포르 달러와 같은 소규모 경제의 안정적 통화로는 지구촌의 엄청난 자금들이 숨어들 수 없기 때문에 지난 주에도 소개했듯이, 경제 주요국 중 안전 통화는 스위스 프랑을 끝으로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이제 견고한 대피소가 없어졌으니 눈치껏 동굴 속 혹은 나무 밑 등 그나마 몸을 숨길 수 있는 곳으로 피해야 다가오는 초대형 허리케인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덩치가 클수록 숨을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Jim Sinclair 블로그는 S&P가 미국 신용등급을 강등한 이유를 숫자로 설명합니다.

 

여기 S&P가 미국 신용 등급을 강등한 이유가 있다.

• 미국 세수: $2,170,000,000,000

• 연방 예산: $3,820,000,000,000

• 새로운 부채: $ 1,650,000,000,000

• 국가 부채: $14,271,000,000,000

• 최근 예산 삭감: $ 38,500,000,000

 

이제 이것들에서 동그라미 숫자 8개를 빼고 가계 예산으로 보자.

• 연간 가족 수입: $21,700

• 가족들이 사용하는 지출액: $38,200

• 신용카드로 쓰는 새로운 빚: $16,500

• 갚지 못한 신용 카드 대출: $142,710

• 총 예산 삭감: $385

http://www.jsmineset.com/2011/09/04/jims-mailbox-770/

 

 

사진: 미국에선 예년의 3배가 넘는 대형 자연 재난들이 매월 발생하다시피 하면서, 일요일 시작된 중부 텍사스 오스틴 남부의 공포의 들 불은 수 만 에이커를 잿더미로 만들고 1,000가구를 파괴시켰으며 점차 인구 밀집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북동부의 펜실베이니아 주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며 곳곳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http://www.huffingtonpost.com/2011/09/05/wildfires-texas-austin-homes-destroyed_n_949181.html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캘리포니아 취업률은 사상 최저를 기록-Bloomberg

손실 급증으로 미국 우편 서비스 디폴트 직전-nyt

골드만 삭스는 다가오는 달러 붕괴를 은밀히 믿는다-Press TV

           8월의 부진한 미국 고용은 2차 침체의 신호-Bloomberg

도이치 뱅크 CEO, 두려운 발언을 내놓았다-Business Insider

           이태리 채권과 주식 급락-Bloomberg

           스위스 무제한 통화 매입 맹세-Bloomberg

           베이징 외교문서, 중국은 금을 통화 전쟁의 중심으로 간주-gata

           독일 대법원, 유럽 구제 금융의 위헌안 제소 기각-Bloomberg

           루마니아 중앙 은행 금 보유량 확대 검토-Bloomberg

           부채 위기 속에 리만의 유령이 G7을 따라다닌다-Bloomberg

 

3. 달러의 몰락과 금

           1) 금융 파국의 6단계(4): 유럽 그 다음은 미국-Mike Larson

           2) 미국 정부는 쓰레기 등급을 덕보고 있다-Laurence Kotlikoff

           3) 금융 세계가 공황적 사태를 맞이할 25가지 신호들-Economic Collapse

           4) 노동절의 시장 대학살-Gerald Celente

 

1. 주간 금 시세

 

 

주말 금 가격 누르기는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보입니다. 필사적으로 눌렀지만 1825까지 밀렸던 금 가격은 1856에서 마감했습니다.

큰 폭의 등락을 거듭하면서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주었을 지 모르지만 차트는 서서히 안정적인 모습을 찾아가며 본격적인 추가 상승을 위한 자세를 갖추어가고 있습니다.

보조지표인 ppo는 좀 더 하락하여 과열을 완화하였고 스토캐스틱은 중립 지대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금 가격 누르기가 매번 일어나는 것은 아닌듯합니다. 평소에 자금을 아꼈다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에 자금을 투입해야 효과적입니다. 이전 1,000달러 그리고 1,500달러 돌파 때 움직임을 보면 2,000달러를 앞두고 벌어지고 있는 현재 모습과 많은 닮은 점이 있습니다. 가격 누르기는 1,000달러와 1,500달러 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 전에 시작됩니다.

작년 10월에 도달한 1,400 달러 대를 제대로 돌파한 것은 올해 3월 이후입니다. 마찬가지로 2,000달러를 내주지 않기 위해 1,900달러는 중요한 지점이며 그래서 이번 주 1900돌파가 되려는 수요일 위기 때 금 가격 억제 세력들은 엄청난 매도 공세를 쏟아 부으며 하루 만에 100달러 가량 하락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주말인 금요일 저녁에도 이미 아시아 시장에서 회복한 1880달러를 단번에 1820달러까지 밀어내는 노골적인 가격 누르기가 일어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주 두 번에 걸친 가격 하락을 가격 누르기로 보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조정이 마무리 되는 시점인데도 8 22 1900달러 돌파 때보다 더 많은 물량의 매도 공세가 일어났다.

2) 지금까지 반대로 움직이던 다우와 S&P 등 주식 시장이 큰 폭 하락했음에도 금 가격은 상승이 아니라 같이 폭락했다.

3) 마지막 안전 통화인 스위스 프랑의 무한정 유로 매입이라는 초강수가 발표된 전후에서 금은 당연 올라가야 할 시점이었지만 갑작스러운 하락이 일어났다.

 

금 가격이 주변 여건과는 거꾸로 급락한 것은 인위적인 요소가 굉장히 강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물론 과거의 기록을 보듯이 누르기는 단기적 성공은 볼 수 있지만 금 가격 상승 추세를 바꾸지는 못합니다.시간만 벌고 있을 뿐입니다.

 

목요일 금 가격 누르기를 스위스 은행 프랑 가치 하락 발표 전에 서방 은행들이 실행했다는 King World News의 글이 마침 올라와서 일부 소개합니다. 역시 많은 사람들이 인위적인 누르기 냄새를 맡았습니다.

 

Hinde 캐피탈의 CEO Ben Davies는 오늘 킹 월드 뉴스에 발언하기를, 유일한 안전 자산 통화인 금에 대해 대단히 긍정적으로 여겨지는 스위스 프랑 평가 절하 발표 불과 몇 분 전에 금에 대한 의심스러운 타격에 대해 언급한다.

 

 금에 대하여 Davies는 말한다; ”진짜 상승에 호재인 발표를 앞두고 매도가 왜 있었을까? 일부 합동 작전이 있었다고 믿을 수밖에 없다. 스위스가 이것을 발표한다는 것을 중앙 은행들은 사전에 알고 있었다. 금에 대해선 대단한 상승을 일으킬 소식이기 때문에 그들은 금값이 하늘로 치솟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도를 한 중앙 은행이 있었다.”

http://www.gata.org/node/10393

 

이렇게 금 가격이 2000달러 돌파하는 것을 결사항전으로 막으려는 이유는 분명 있습니다.

여러 이유 중에 그 일부를 추정해봅니다.

1) 그간 2000달러 금 가격은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고 했지만 금은 추세적 상승이라는 것을 대중들에게 확인시켜준다.

2) 금융 시스템의 금 가격 통제력에 한계가 있음이 금융 시장 참여자들에게 드러나게 된다.

3) 안전 통화들의 상실과 함께 보다 큰 금융 기관들의 자금들이 확신을 갖고서 금(과 은)으로 유입되게 할 촉진제가 된다.

4) 상대적으로 무너지고 있는 위험 시장에서 자금들이 빠져 나와 급속히 귀금속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가격 누르기는 오히려 금으로의 대피 통로를 확대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금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중국과 같은 신흥 시장들의 입장에선 이번 주 며칠은 노다지 금 광맥이 터진 것과 같습니다. 실물 금을 긁어 모을 중요한 시간들을 벌고 있는 것입니다. 서구의 금들이 아시아로 넘어가는 과정이 가속되고 있습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40주 이동평균선도 드디어 1500을 넘어섰습니다. 1500은 장기 지지선입니다.

주간 차트에선 보조지표들이 여전히 과열권에서 맴돌고 있습니다만 윤전기를 갖춘 중앙 은행이 없는 금으로선 갈 길이 바쁩니다.

 

며칠 전 위키리크스에 의해 노출되었다는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이 본국에 보낸 2010 2 8일자 외교문서는 대단히 흥미롭습니다.

이 문서를 소개한 gata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미국과 유럽이 세계 보유 금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 동맹국들이 선호하는 금 본위제로 돌아가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미국이 중국의 과잉 외화를 금으로 전환하는 것을 막으려 한다고 중국은 생각한다고 드러났다.

중국은 위안화를 국제 통화로 사용하는 것을 촉진하기 위해 자체 금 보유량을 급속히 늘리고 있음을 인정했다.

미국 대사관의 문서에 의한 금 관련 논평의 인용 내용은 중국의 금 획득이 미국 정부에게도 엄청나게 큰 관심사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 외교 문서가 인용한 같은 날 상하이 차이나 비즈니스 뉴스에 나온 평론을 일부 봅니다.

사실상, 두 나라 화폐 사이의 격렬한 경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중국으로 하여금 보유외화로 미국 국채를 사게 하고 보유 외화로 금을 사지 못하게 막는 가능한 모든 것을 하는, 미국을 위한 주요한 움직임은 그 위기를 다른 나라들로 이전하는 것이다.”

중국은 금의 중요성을 알고 있고 미국 국채의 함정에 빠져버린 것도 알고 있습니다. 국제 사회에 발표한 금 보유량보다 훨씬 많은 금을 보유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상환 약속이 실행될지 안 될지 모를 운명의 미국 국채를 중국은 너무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그런 고민이 외교 문서에 담겨 있습니다.

http://www.gata.org/node/10387

 

종이 은 주간 차트입니다.

 

금 옆에 서 있다가 쏟아지는 연막탄에 시야가 가려서 은 역시 갈 길은 바쁜데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반영하듯 보조지표들 역시 하락 쪽으로 머리를 숙이면서 상황들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 주간 차트입니다.

 

유로권의 부채 위기가 해결책을 찾기보단 갈수록 악성을 띠어가며 유로가 약세로 전환하자 달러가 급등했습니다. 몇 달째 75를 중심으로 지루한 옆 걸음을 하다가 드디어 76위로 올라선 것입니다. 세계 자산 시장들까지 급락하면서 고목 나무 밑으로라도 피해야겠다는 자금들이 몰려들면서 모처럼 달러는 미소를 짓습니다.

 

원유 주간 차트입니다.

 

텍사스 산 원유는 87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식시장들의 급락만큼 크게 하락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통화들의 약세에 어느 정도 원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해봅니다.

 

2. 경제 소식

캘리포니아 취업률은 사상 최저를 기록

2011 9 4,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news/2011-09-04/california-employment-level-sinks-to-record-low-as-fewer-women-find-jobs.html

캘리포니아의 일자리를 가진 근로 연령의 %는 사상 최저로 하락하였으며 향후 2010년대 후반까지 침체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수 없을 듯하다고 연구 단체들이 말했다.

7월에는 16세 이상의 근로 연령의 캘리포니아 주민들 55.4%가 취업을 하고 있으며 이는 일 년 전 56.2%에서 하락한 것으로 1976년 이래 최저 수준이라고 California Budget Project가 보고서에서 밝혔다.

7월 캘리포니아의 12% 실업률은 네바다에 이은 미국 전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이고 전국 평균 9.1%보다 높다.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는 3년 전 시작된 침체 동안 140만 개의 일자리를 잃었으며 겨우 17% 226,800개만 회복한 상태이다.

 

손실 급증으로 미국 우편 서비스 디폴트 직전

2011 9 4, nyt

http://www.nytimes.com/2011/09/05/business/in-internet-age-postal-service-struggles-to-stay-solvent-and-relevant.html?_r=1&hp

미국 우편 서비스는 재정 변방에서 오래 살아왔지만 오늘날 만큼 벼랑 끝에 몰리 적이 없었다. 현금이 바닥으로 내려와서 의회가 재정 안정을 위한 비상조치를 취해주지 않는 한 이달에 주기로 한 55억 달러 급여를 줄 수 없을 것이고 올 겨울까지 완전히 문을 닫을 것이다.

우리 상황은 대단히 심각하다고 우정공사 총재인 Patrick R. Donahoe가 대담에서 말했다.

최근 몇 주 동안 올 회계연도에 92억 달러에 이르게 될 우정공사의 적자를 완화하기 위해 Donahoe씨는 고통스러운 비용 삭감 수단들을 밀어붙였다. 거기에는 토요 배달 중단, 3,700개 우체국 폐쇄와 전체 인원의5분의 1에 달하는 12만 명의 직원해고를 폼하고 있다.

우정공사의 문제들은 어려운 실체에서 오고 있다. 수입과 비용의 양쪽 압박이다.

컴퓨터 사용자가 알듯이 인터넷 혁명은 사람들과 기업체들이 덜 편리한 편지의 사용을 줄여버린 것이다.

동시에 노조에 가입한 근로자들에 대한 해고 금지 등의 수 십 년 간의 계약들은 우정국 비용을 상승시켜왔다. 우정국 비용의 80%가 인건비이며 이는 UPS 53% FedEx 32%와 비교가 된다. 우정국 직원들은 다른 연바 공무원들보다 훨씬 넉넉한 의료 복지 혜택을 받고있다.

 

Press TV, 골드만삭스는 다가오는 달러 붕괴를 은밀히 믿는다.

2011 9 5, Press TV

http://www.presstv.ir/usdetail/197228.html

골드만삭스는 그것을 다시 하고 있다. 골드만은 대중들에게 모든 것이 잘 되어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한편으로 그들은 상위 고객들에게 엄청난 금융 붕괴에 승부수를 던지라고 권하고 있는 중이다.

8 16일자 골드만의 Alan Brazil 전략가가 작성한 54쪽의 보고서가 기관 투자자들에게 배부되었다.

대중들이 이 보고서를 보도록 만들어진 것은 아니었다. 다행스럽게 월 스트리트 저널의 몇몇 명이 이 보고서를 입수하여 우리는 상세 내용 일부를 알게 되었다.

골드만 삭스는 경제 붕괴가 오고 있다는 것을 은밀히 믿고 있으며 곧 닥치게 될 혼란스러운 금융 환경에서 돈을 벌 수 있는 흥미있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보고서에서 Brazil은 말하기를 미국 부채 문제는 더 많은 부채로 해결할 수 없으며 유럽 국채 위기는 더욱 악화되어 유럽의 많은 금융 기관들이 붕괴 직전에 놓여 있다고 한다.

만약 이것이 금융 세계의 최고 지위에 있는 사람이 말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아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당장 세계 금융 시장에는 엄청난 두려움이 있다. 이전에 쓴 글에서처럼 금융 세계는 이제 공포 사태에 강타당하려 하고 있다. 일들은 언제든 산산조각 날 수 있다. 이들 큰 은행들의 대부분은 얼마나 일들이 나쁜지 공개적으로 인정하지 않으려 하겠지만 내밀하게는 온통 이상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

 

월 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1조 달러 자본이 유럽 은행들을 버티는데 필요하고 이전 일자리 창출의 동력이었던 미국 내 소기업들은 시들해지고 중국 성장은 유지될 수 없을 수 있다 Brazil은 믿고 있다.

 

가장 놀라운 일은 보고서가 미국과 유럽의 부채 문제를 말해야 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다음은 경제 붕괴 블러그에서나 나올 법한 소리를 하고 있다.

더 많은 부채로 부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해주지 못했다. 미국에서 국채 성장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자금을 대주었지만 일자리 성장에는 충분한 영향을 주지 못했다. 미국은 세계 기축 통화를 계속 가치 하락시킬 수 있을까?”

 

이 설명은 인터넷의 어떤 친구가 쓴 것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 골드만삭스의 최고위 분석가가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보고서에 쓴 내용이다.

이 보고서는 유럽에서 금융 위기에 대하여 대단히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Brazil은 유로가 어떻게 난관으로 가고 있는지 그리고 유럽 내 수 십 개의 금융 기관들이 어떻게 붕괴의 위험에 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쓰고 있다.

 

그러나 어떤 환경에서도 골드만 삭스는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은 Brazil이 보고서에서 유럽의 임박한 붕괴에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가에 대해 쓴 내용을 Business Insider가 요약한 것이다.

 

* 스위스 프랑에 대한 유로에 6개월 짜리 풋 옵션을 사서 유로가 프랑에 대해 하락할 것이라는 데에 승부를 건다.(스위스 프랑은 공식 골드만 삭스 보고서에서 세계에서 가장 과도 평가된 통화로 언급)

* 유럽 기업 부채 인덱스인 iTraxx 9에 대한 5년 짜리 신용 디폴트 스왑을 사라. 이들 몇 회사들이 디폴트할 것이라는 데에 내기를 거는 것이고 여러분의 CDS(신용 디폴트 스왑)은 이를 지불해줄 것이다.

 

이것이 골드만 삭스의 전형이다. 그들은 공개적으로는 이렇게 말하고 돌아서서는 은밀하게 완전히 반대되는 말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2008년 금융 위기 전에 골드만 삭스는 쓰레기로 알았고 투자자들에게 AAA등급 투자로서 상품 선전을 했던 모기지 담보 증권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있었다. 게다가 골드만은 종종 바로 그 증권들에 반대되는 내기를 하기도 했다.

골드만의 CEO 2006년과 2007년 동안에 투자 은행이 부적절한 행위에 관여했다고 인정을 하기도 했다.

 

8월의 부진한 미국 고용은 2차 침체의 신호

2011 9 5,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news/2011-09-05/stagnant-august-payrolls-in-u-s-add-to-signals-of-renewed-recession-risk.html

미국은 2년만에 처음으로 침체에 빠질 수 있다.

지난 주 보도된 8월 정체된 급여 건수는 지난 달에 줄어드는 제조, 추락하는 소비자 신뢰,하락하는 주택 가격과 하락하는 주식과 채권 수익률을 포함하여 경제가 휘청거린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료를 추가하였다.

평균 이상 성장을 우리가 기대하는 성장의 현 단계에서 우리는 대신에 성장을 거의 보지 못하고 있다.”고 연방 준비 은행들에 자문을 주는 캘리포니아 대학의 경제학 교수인 James Hamilton이 말했다.

우리는 더욱 우려를 하여야 한다. 전반적으로 경제는 미묘한 위치에 있으며 또 다른 충격이 우리에게 닥칠 수 있다.”

 

도이치 뱅크 CEO, 두려운 발언을 내놓았다

2011 9 5, Business Insider

http://www.businessinsider.com/josef-ackermann-euro-banks-speech-frankfurt-2011-9#ixzz1XCO34xsL

죠세프 아커만은 유럽 은행 부분의 취약성에 대한 겁나는 연설을 하였다.

프랑크푸르트 회의에서 그는 말했다. “수많은 유럽 은행들이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국채를 시장가로 재평가한다면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그의 발언들을 보자.

은행들은 유럽 부채 위기로부터 고통을 당하고 있고 예를 들어 그리스 국채들에 상당 부분 노출되어서 최근 몇 주 동안 금융 시장의 불신은 은행들로 확산되었다.

금융 위기 이후 일부 유럽계 은행들은 그들 시장 자본 총액의 3 1이상을 손실 봤다.”

대부분 기관들은 기껏해야 장부가 이하의 평가 액을 가지고 있다.”

유럽 은행들을 당장 짓누르는 세 가지 주요 요소로는 부채 위기, 구조적 요소와 금융 규제라고 그는 말했다. 이를 종합하면 유럽 은행들이 수입을 늘리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유로권 나라들만 그리스, 프랑스와 이타래 부채의 압력 하에서 무너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은행들도 그렇다. 당장 구제 금융이 절실하다는 것으로 들린다.

하지만 그는 말한다. “국가 자금은 많은 회사들과 지방들을 안정으로 돌리는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겠지만 그것이 유일한 해결책은 아니다.”

그가 묘사하는 상황은 무섭기만 하다. 그는 말한다. “많은 나라들과 가계들은 그들 부채를 줄일 것이다. 모기지 사업과 소비자 대출은 성장의 동인이었다. 게다가 많은 유럽 국가들 에서 인구가 줄고 있다. 이는 신용 시장의 성장에 부정적 효과이다.”

이 모든 것이 2008년 가을을 떠올리게 한다.”고 아커만은 말했다. “우리는 새로운 정상이 변동성과 불확실성으로 특징 지어진다는 사실을 체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일부 헷지 펀드는 2007년과 2008년처럼 유로권 부채 위기의 거대함을 보았고 올해 초에 이 위기에 노출되었던 유로 은행들과 기업들에 불리한 쪽에 내기를 걸기 시작하였다. 이미 수익이 나기 시작하고 있다.

 

이태리 채권과 주식 급락

2011 9 6,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news/2011-09-04/berlusconi-moves-to-pass-new-austerity-package-as-general-strike-looms.html

정부가 최근 긴축 정책에서 후퇴를 할 수 있다는 우려 가운데채권 가격이 급락하면서 Giulio Tremonti 재무장관은 북부 이태리 방문을 취소하고 예산 회담을 위해 급히 로마로 돌아갔다.

장관은 피아첸자로 가는 길에 급히 로마로 가서 상원에 가라는 요청을 받았다 Tremonti가 연설하기로 했던 회의 의장인 Stefano Rodota가 말했다.

이태리 최대 노조인 C GIL이 긴축 안에 대하여 항의 시위를 열고 있으며 상원은 Silvio Berlusconi 수상의455억 유로 긴축 정책에 대한 토론을 내일 시작한다.

유럽 중앙 은행이 급등하는 채권 비용을 막으려고 이태리 채권을 산다는 것을 확신시키기 위해 8 5일 발표한 계획에서 지출 삭감과 세금 인상을 그만두는 데 정부가 지난 주에 동의한 이후 투자자들 우려는 올라가고 있다.

긴축 계획은 희극으로 끝날 위험이 있으며 이태리 국채를 잔뜩 들고 있는 은행들에 중압감을 주고 있다.”고 로마의 Bank Insinger de Beaufort Gianmaria Bergantino 펀드 운영자가 말했다. “정부가 유럽 중앙 은행의 요구에 응답하지 않는 듯 보여지면서 투자자들은 한 달 내에 추가 예산 조정에서 가격을 매기기 시작하고 있다.”

10년 만기 채권은 11일째 하락하여 수익률은 5.7%로 올랐으며 이는 4주 넘는 기간 동안 최고치이다. 밀라노 주식은 4.8% 하락했으며 이태리 최대 은행인 UniCredit SpA (UCG) Intesa Sanpaolo SpA (ISP)7,4% 7% 각각 하락했다.

 

유럽 중앙 은행의 경고

프랑크푸르트에 본부를 둔 유럽 중앙 은행의 관료들은 이태리에게 예산 목표를 지키라고 요청하였다. 긴축 프로그램은 반드시 전적으로 확정되고 시행되어야 한다고 유럽 중앙 은행의 쟝 클로드 트리세 총재는9 3일 말했다. “이는 이태리 전략과 신용성에 대한 자질과 신용도를 강화하는 결정적인 것이다.”

 

스위스 무제한 통화 매입 맹세

2011 9 6,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news/2011-09-06/swiss-national-bank-sets-minimum-exchange-rate-of-1-20-against-the-euro.html

스위스 중앙 은행은 근 30년래 사상 처음 프랑에 대한 한도 제한을 두었으며 프랑에서 기록적인 하락을 부추기는 극단적인 결정으로 목표를 방어한다는 맹세를 하였다.

스위스 국립 은행은 프랑의 상당하고 지속적인 약세를 겨냥하고 있다고 오늘 말했다.

즉각적인 효과로, 이는 유로와의 최소 환율인 1.20프랑 이하는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고 외국 통화를 무한정하게 살 준비가 되어 있다.”

SNB(스위스 국립 은행)가 독일 마르크에 대한 강세를 막기 위해 1978년에 도입된 수단을 발표한 이 후 프랑은 유로에 대하여 사상 최대로 폭락하였다.

8월 중앙 은행이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통화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차입 금리를 제로로 낮추었지만 투자자들은 정부가 유럽의 악화되는 부채 위기를 누르려 애쓰는 것이 계속 통화를 높게 만든다는 우려를 하였다.

“SNB는 무한정한 프랑을 만들어서 통화를 방어하기 위해 유로에 대해 프랑을 매각한다는 것을 이행했다고 크레딧 스위스 그룹의 Fabian Heller가 말했다. “그들은 그들 약속을 완전히 이행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 신용도는 분명 손상 입을 것이며 투기꾼들은 다시 프랑 상승을 만들어버릴 것이다.”

프랑은 유로에 대한 4일간의 상승을 반납하여 8.7% 하락했다.

 

‘통화 전쟁들

스위스 개입은 브라질 Guido Mantega재무 장관이 2010 9월에 세계는 통화 전쟁에 직면하였다고 말한 이후 자국 통화를 억제하기 위해 중앙 은행이 취한 가장 과감한 조치이다.

통화 전쟁이 과열되고 있다.”고 런던에 있는 소시에테 제네랄레의 Kit Juckes가 고객들에게 배부하는 소식지에서 말했다.

 

베이징 외교문서, 중국은 금을 통화 전쟁의 중심으로 간주

2011 9 6, gata

http://www.gata.org/node/10387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의 외교 문서에선 중국 정부와 정부의 엄격한 통제하의 금융 매체 둘 다 금을 진행되고 있는 세계 통화 전쟁의 중요한 무기로 간주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며칠 전 위키리크스에 의해 추가로 공개된 문서에는 미국과 유럽이 세계 보유 금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 동맹국들이 선호하는 금 본위제로 돌아가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미국이 중국의 과잉 외화를 금으로 전환하는 것을 막으려 한다고 중국은 생각한다고 드러났다.

중국은 위안화를 국제 통화로 사용하는 것을 촉진하기 위해 자체 금 보유량을 급속히 늘리고 있음을 인정했다.

미국 대사관의 문서에 의한 금 관련 논평의 인용 내용은 중국의 금 획득이 미국 정부에게도 엄청나게 큰 관심사임을 보여주고 있다.

 

베이징 주재 대사관의 2010 2 8일자 문서 중 하나는 같은 날 상하이 차이나 비즈니스 뉴스에 나온 평론을 인용하고 있다.

 

"이번 (중국에 대한) 미국 정책의 재빠른 변화는 몇몇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미국은 군사적 수단 외에도 중국에 대한 반대되는 거의 모든 방해 수단들을 사용해왔다.

중국은 미국의 목표들이 중국에 반하는 거친 태도들 뒤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음에 틀림없다. 사실상, 두 나라 화폐 사이의 격렬한 경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중국으로 하여금 보유외화로 미국 국채를 사게 하고 보유 외화로 금을 사지 못하게 막는 가능한 모든 것을 하는, 미국을 위한 주요한 움직임은 그 위기를 다른 나라들로 이전하는 것이다.

양안 사이의 대립을 이용하여 무기를 대만에 팔아서 대만 사람들의 부를 빼앗고 한편으로는 중국에 강요하여 외화로 미국 국채를 사게 하며 중국 본토의 부를 갈취하는 것이다.

그런 태도의 성격은 양쪽 모두를 벗겨먹는 약아빠진 변호사의 태도이다.

 

만약 우리가(중국이) 우리 외화 모두를 미국 국채로 교환하는데 사용한다면 어느 날 미국 연준은 이전 미국 달러 10달러가 새로운 1달러 가치가 되고 새 미국 달러는 금에 연계된다고 발표를 한다면 우리는 망연자실할 것이다.

오늘날 미국이 위기를 중국에 전가하면서, 그들 이웃을 빈곤하게 만들 작정을 하고 있을 때 승리에 대한 열쇠가 무엇인지 중국인들은 분명히 하여야 한다. 외화로 결코 미국 국채를 사서는 안 되는 것이다. 대만, 티벳, 신장, 무역 등등은 모든 헛된 계략이고 중국으로 하여금 미국 국채를 사게 하는 것이 미국의 진정한 의도이다.”

 

독일 대법원, 유럽 구제 금융의 위헌안 제소 기각

2011 9 7,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news/2011-09-07/german-euro-rescue-challenges-rejected-by-court.html

독일 헌재는 현 유로 구제 계획에 참여하는 메르켈 총리의 연립내각에 대한 길을 터주는 한편으로 자금을 지불 하는데 있어서 추가 의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연방 헌법 재판소는 유로권 정부들과 IMF의 그리스에 대한 대출 1 100억 유로와 그리스 부채 위기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해 승인된 7 5백억 유로 구제 자금의 독일 분담금 각각에 대한 3가지 소송을 기각하였다.

여당은 메르켈의 유럽 금융 안정 자금 프로그램의 2차 참여에 대한 지지를 얻도록 노력할 것이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 주 각료들이 현재 1 230억 유로에서 2 110억 유로를 분담하기로 한 새 프로그램에 독일의 분담금을 올리는데 동의한 이후 의원들의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루마니아 중앙 은행 금 보유량 확대 검토

2011 9 7,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news/2011-09-05/romania-central-bank-to-discuss-reserve-structure-mediafax-says.html

루마니아 중앙 은행은 보유 외화의 미래 구조를 분석할 것이고 금 보유량을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Mediafax가 중앙 은행 총재 Mugur Isarescu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중앙 은행 정책 위원회는 루미니아의 금 보유량을 두 배인 200톤으로 늘릴 것이라는 Traian Basescu 대통령의 제안을 검토할 것이다.

 

부채 위기 속에 리만의 유령이 G7을 따라다닌다

2011 9 9,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news/2011-09-08/ghost-of-lehman-haunts-g-7-amid-debt-crisis.html

유럽의 재정 수장들은 세계 경제에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는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이 점증하면서 오늘 부채 위기를 통제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하는 회의를 갖는다.

G7의 중앙 은행총재들과 재무장관들은 8 8일 재정 시장을 안전화하는 공조 활동을 약속한 이후 최초로 얼굴을 맞대고 말하기 위해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회의를 갖는다.

세계 경제 침체는 유럽의 지문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코네티컷에 있는 알라딘 캐피탈의 Constance Hunter가 말했다.

정책 입안자들만이 3년 전 이번 달에 리만 브라더스 붕괴 이후 뒤따랐던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위축의 재발을 막으려 경주하는 것은 그 위기만이 아니다. OECD는 어제 말하기를 G7은 유로권 위축으로 4분기에 겨우 성장을 할 것이라고 했다.

모든 G7회원국들은 세계 경제 침체로 빠지는 것을 늦추기 위해 다방면에서 싸우고 있다.

중앙 은행 총재들은 더욱 쉬운 통화 정책을 신호로 보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밤에 9.1% 실업률을 줄이려는 새로운 노력을 발표하였다. 일본은 수출을 손상하는 강 엔화를 막으려 갖은 힘을 기율이고 있다. 공공 부채가 유례없는 높은 수준에 도달하면서 기준 금리는 이미 기록적으로 낮아졌다.

 

3. 달러의 몰락과 금

1) 금융 파국의 6단계(4): 유럽 그 다음은 미국

(Six Steps to Financial Doomsday: Europe Crashing! U.S. Is Next!)

2011 8 16, Mike Larson

http://www.moneyandmarkets.com/six-steps-to-financial-doomsday-europe-crashing-u-s-is-next-46837

유럽에서 나오고 있는 소식들은 대단히 놀라운 일이다.

그 부채는 가장 위험에 처한 나라들을 구제하면서 산더미처럼 늘고 있다.

은행들은 수 십억 달러를 대출해 준 회원국들의 디폴트를 대비하느라 안간 힘을 다 쓰면서 파열점에 다가가고 있다.

 

가장 부채가 많은 나라들은 유로권 경제에서 수십억 달러를 앗아가는 혹독한 긴축 정책을 제정하고 있다.

이제 유럽 경제는 꺼져가고 있다. 발표된 공식 자료들은 GDP성장이 2년래 최저로 하락한 것을 확인해주고 있으며 이는 부채를 갚는데 필요한 세수의 상당 부분의 숨통을 조이는 요소가 될 수 있다.

 

그리스를 보라. 이 나라는 예산 적자를 줄인다는 약속을 하면서 2010년에 1 560억 달러를 얻으려고 애썼다.

그러나 그 적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3분의 1만큼 급증했다.

범인: 깊어지는 침체에서 오는 추락하는 세수 때문이다.

 

포르투갈을 보자. 이 나라는 1 110억 달러 구제 금융을 받았다. 그러나 요구되는 혹독한 긴축 정책은 경제를 끔찍한 상태로 만들어버렸다.

 

포르투갈의 재무 장관은 2011 GDP 2.3% 그리고 2012년에는 1.7%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 결과: 세수는 기대에 못 미치게 하락할 듯하다.

 

독일은 유럽 최대 경제국이며 유로권 성장 엔진이다.

그러나 독일의 경제는 벽에 부딪혔디. GDP 4,5,6월에 겨우 0.1% 올랐을 뿐이며 이는 기대했던 것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이제 경제는 멈추고 있으며 세수 역시 추락할 수 있다.

 

추세는 분명하고 그보다 더 혼란스러울 수 없다: 처음 PIIGS를 강타했던 국채 위기는 이제 감염이 되고 있으며 전체 유로 통화권을 망가뜨릴 위협을 가하고 있다.

 

그것이 심각하다 생각하는가?

미국을 보자!

 

워싱턴은 내일이 없는 것처럼 돈을 계속 써대면서 미국 부채는 산더미처럼 늘고 있다.

미국 은행들은 대대적인 대출 디폴트에서 살아남으려 발버둥 치면서 파열점에 가고 있다.

 

미국의 가장 부채가 많은 주들은 미국 경제에서 수 십억 달러를 앗아가는 혹독한 긴축 수단들을 제정하고 있다.

이제 미국 경제는 멈추고 있으며 이는 생명줄인 세수를 목 조일 수 있는 요소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올해 초 제안한 예산은 GDP성장이 2011년에 2.7%였다. 2012 GDP 3.6%로 속도를 내고 2013년에는 4.4%로 되어 있었다.

이제 미국 경제는 서서히 가라앉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이미 우리는 지난 침체에서 기술적으로 벗어난 지2년이 지나서 2차 침체로 빠져들고 있다. 1차 대-침체처럼 이것은 세수를 망가뜨릴 것이다.

 

사실: 2007년에 연방 정부 세수는 6.7% 상승했다. 그러나 이는 2008년과 2009년에 모두 1.7% 하락했다. 파열했고 지금도 파열하고 있는 것은 연방 세수만이 아니다.

 

믿을만한 평가에 따르면 미국 주들은 2008년과 2013년 사이에 지출과 세수 사이에 총 5 270억 달러 차이를 보이고 있다.

 

2009 10, 경제 순환 연구소의 주간 선두 지표가 27.8%로 상승했었다. 그러나 성장률은 대대적으로 축소하여 8월 초에는 1.7%로 내려앉았다. 이는 마이너스 영역에 간발의 차이에 있는 것이며 미국 경제에서 급격한 하락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이것만이 번쩍이는 경고 신호는 아니다. 신규 주택 판매는 5월에 0.6% 하락했고 6월에는 1% 하락했다.

주택 가격의 S&P/Case-Shiller 지수는 약세로 기울었으며 일 년 전 가격보다 4.5%하락했다. 이는 18개월래 가장 큰 하락이다.

 

한편 ISM 제조업 지수는 6 55.3에서 7 50.9로 추락했으며 경제 전문가들의 전망을 한참 빗나가게 하였다. 이 역시 2년래 최악의 지표이다.

 

개인 지출은 6월에 0.2% 하락해서 2년래 첫 하락을 기록했다. 소득은 겨우 0.1% 늘었을 뿐이며 지난 9월 이후 가장 나쁜 성적이다. 게다가 내구재 주문은 0.3% 상승 기대를 벗어나서 6 2.1% 하락을 했다.

 

전체 GDP는 올해 1분기에 겨우 0.4% 상승을 했으며 2분기에는 1.3%였다. 어떻게 올해 성장이 2.7%를 그리고 다음 해에는 4% 못 미치게 달성한다는 것인가?

: 달성하지 못한다! 어림도 없다.

 

재정 재앙에

더욱 근접하고 있다.

 

그래서 유럽과 미국이 역사에서 모든 실패했던 경제들이 가졌던 재앙의 처방을 따르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연재물에서 보았다.

우리 정부들은 받고 있는 모든 세수를 쓰고 있다.

그들은 시민들로부터 받을 수 있는 모든 돈을 빌리고 있다.

그들은 외국 투자자들로부터 받을 수 있는 모든 돈을 빌리고 있다.

게다가 미국에선 연준이 이 위기와 맞서기 위해 허공에서 수 조 달러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그 결과 워싱턴은 도매가격 인플레이션이 연간 7%이상이라고 보고하고 있다.

이제 부채 이자 비용이 하늘로 치솟고 있으며 경제는 하락하고 있어서 이것이 세수를 줄이고 부채 누적을 더 빠르게 할 것이다.

 

역사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이 있다면 이 모든 단계들은 우리를 이제 엄청난 미국의 가정들을 빈곤, 노숙과 굶주림의 악몽으로 떨어뜨릴 최종 금융 재앙을 일으키려 위협하고 있는 역사적 사태로 빠져나갈 수 없게 이끌고 있다.

 

잊지 말아야 할 것: 이 모든 것은 우리의 생활 모두를 곧 바꾸게 되고 세계를 바꿀 역사적 사건인 최종 재앙의 서막에 불과하다.

 

2) 미국 정부는 쓰레기 등급을 덕보고 있다: Laurence Kotlikoff

(U.S. Government Merits a Junk Credit Rating: Laurence Kotlikoff)

2011 8 17, Laurence Kotlikoff

http://www.bloomberg.com/news/2011-08-17/u-s-government-merits-junk-debt-rating-commentary-by-laurence-kotlikoff.html

정치인들과 투자자들은 S&P가 미국 신용 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했을 때 실수를 했다고 말한다. 나는 그에 동의한다. 나는 S&P가 왜 그 등급을 CCC로 낮추지 않았는지 궁금하다.

 

오바마 대통령부터 시작하여 이 나라의 정치적 지도자들은 S&P의 오만을 비난하고 그들 상대방들을 돌아가면서 헐뜯고 있다. 미국 국채를 많이 들고 있는 큰 투자자들 역시 S&P를 계속 비난한다.

워렌 버핏은 네브래스카 오마하에선 여전히 AAA이며 S&P는 미국 등급을 AAAAfh 매겨야 한다며 강등이의미가 없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만약 AA+가 매우 낮은 신용 위험을 뜻한다면 AAA는 신용 위험이 없음을 뜻한다. 나는 AAAA가 마이너스 신용 위험을 의미할 것이라 여긴다.

 

내 질문은 왜 미국 정부 채권이 쓰레기 등급인 CCC보다 나은 등급을 가지고 있는가 이다.

S&P에 따르면 그런 등급은 부채가 현재 취약하고 재정적 약속들을 충족하기 위해서 우호적인 사업, 재정과 경제적 조건들에 의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맞는 듯하다. 우리 경제는 끔찍한 상태에 있다. 실업은 9% 이상이며 실제 일인당 생산은 6년 동안 움직이지 않고 있으며 국가 저축률은 0이고 국내 투자는 국가 소득의 4%에 불과하다. 7 8백만 베이비 붐 세대는 은퇴를 향하여 가고 있지만 현재 금액으로 평균 4만 달러에 달하는, 그들에 대한 사회 보장, 메디케어(노인의료보험)와 메디케이드(의료보조)를 완전히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우리는 우리 뒤를 잇고 있는 13나라들의 방위비를 합한 것보다 더 많은 돈을 쓰고 있다. 미국은 엄청난 적자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세금 제도는 2차 대전 후 달러 당 최저 세금을 징수하고 있다.

 

신용 위기

진정한 나쁜 경제적 조건들은 반드시 나쁜 신용으로 전이되는 것은 아니다. 신용 위기는 실제 디폴트의 가능성을 보통 언급하는 것이고 그것은 빚을 갚아야 할 때 갚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 경제가 계속 악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그 동안 사회보장수혜자들이나 군인들을 뒤로하고,우선순위의 채권자인 국채소유자들에게 먼저 지급하였으며, 앞으로도 몇 십 년 동안 이 일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세금을 징수하고 있다.

 

미국이 항상 디폴트를 면할 수 있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연준은 채권을 갚기 위해 그냥 달러를 인쇄할 수 있다. 유럽 중앙 은행에 유로 공급을 의존하는 그리스와는 다르게 우리 정부는 윤전기를 관리한다. 연준은10.3조 달러까지 인쇄할 수 있었고 공공과 외국인들이 보유하고 있던 모든 미국 국채를 사들일 수 있었다.디폴트로 가는 부채 미청산은 없다.

중국은 더 이상 우리가 부채에 중독되었다고 주장할 수 없었다.

 

원리금

재무부는 부채 원리금 갚는데 돈을 어디에서 가져 오느냐고 독자들은 물을 수 있다.

간단하다: 연준에서 그 돈이 온다. 중앙 은행은 재무부가 이자 갚는데 필요한 돈을 빌려줄 것이고 연준은연방 준비금의 수익이라는 제목으로 재무부에 돌려주는 것이다. 재무부가 옛날 채권을 갚기 위해 연준에게 새 채권을 발행하면서 원금은 만기 연장된다.

 

질문들이 쏟아진다. 돈을 인쇄하는 것이 가능하여 디폴트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면 재무부는 채권은 버핏의 주장처럼 왜 AAA가 아닌가? 그리고 연준은 왜 앞서서 윤전기를 돌리지 않는가? 유럽 중앙 은행은 왜 유로를 인쇄하여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과 아일랜드 부채를 몽땅 사들이지 않고 있는가?

 

어느 정도 연준과 유럽 중앙 은행은 이것을 해오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이를 계속 조용히 하느라 힘들게 일해오고 있다. 연준은 이를 양적 완화 2라고 부른다. 유럽 중앙 은행은 대대적으로 정부 채권들을 사들여 왔으며 유로권 나라들은 유럽 중앙 은행이 새로운 유럽 금융 안정 기금을 통해 더 많은 채권 매입을 세탁해달라고 주선해왔다.

 

S&P는 이해한다.

S&P는 중앙 은행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해한다. S&P는 너무 많은 돈을 인쇄하여 부채를 사는 것은 하이퍼인플레이션 아니라고 해도 샘 아저씨와 브룬힐데 아주머니(샘 아저씨의 유럽쪽 상대방)로 하여금 그들의 윤전기 속도를 늦추게 하고 어느 시점에선 공식적으로 디폴트하게 할 수 있는 높은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 방아쇠는 언제든 당겨질 수 있다. 보통 사람들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소문을 듣게 된다면 그들은 달러와 유로를 뜨거운 감자처럼 놓아버리고 샘과 브룬힐데가 극히 두려워하는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것이다.

 

S&P는 다른 무언가를 알고 있다. 신용 등급이 상환 가능성의 지표로서 정확하게 보여지는 것이 아닌 것이다. 투자자들은 생각하기를 등급은 한 나라의 채권이 인플레이션으로 가치 하락한 지폐에 대해 맞서는 것으로서 진짜 경화로 지불되는 것인지 아닌지, 안전한 것인가 여부를 가리키는 것이라 생각한다.

만약 돈 인쇄가 한 나라 입장에선 부채를 갚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고 채권 보유자들이 물 타기한 달러로 지불되는 것이라 S&P가 생각한다면 AAA등급을 부여하는 것은 두 번 생각해야 할 일인 것이다.

 

진짜 문제점은 연준과 유럽 중앙 은행이 돈을 인쇄하여 민간이든 공공부분이든 부채들을 미친 듯 사들여왔다는 것을 S&P가 알고 있다는 점이다.

장기 재정 약속들과 향후 경제적 여건 하에서 이들 중앙 은행들은 채권 보유자들이 결국 부분적으로 혹은 가치 하락한 통화로 지불되는 것을 의미하는 막대한 돈 인쇄를 분명 필요할 것임을 S&P는 알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바로 CCC등급을 의미한다는 것을 S&P는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Laurence Kotlikoff, 보스턴 대학 경제학 교수이며 블룸버그 평론가이다. 이 의견은 개인적인 것이다.)

 

3) 금융 세계가 공황적 사태를 맞이할 25가지 신호들

(25 Signs That The Financial World Is About To Hit The Big Red Panic Button)

2011 8 31, Economic Collapse

http://theeconomiccollapseblog.com/archives/25-signs-that-the-financial-world-is-about-to-hit-the-big-red-panic-button

역사적으로 대부분 최악의 금융 공황은 가을에 일어났다. 1929, 1987 2008년에 일어난 것을 회상해보라. 2011 9월이 시작되고 있고 금융 세계가 공황적 충격을 맞이할 모든 종류의 신호들이 있다.

최근 미국에서 나쁜 경제 소식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으며 유럽은 유례가 없는 부채 위기에 휩쓸려 있다. 이 시점에선 유로가 생존할 수 없을 가능성도 있다.

 

무엇이 이 모든 것을 일으키고 있는 것인가? 지난 몇 십 년 동안 엄청난 부채 거품이 서구 세계에서 어마어마한 양의 가짜 번영을 부채질하였다. 그러나 계속되는 부채 거품을 위해 총 부채 규모는 속도를 점점 빨리하여 커지고 있다.

세계 경제에 대해 불행한 일이지만, 신용의 원천은 고갈되기 시작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 신용 위기신용 경색이라는 말을 듣는 이유이기도 하다.

괴물을 먹여 살릴 충분한 신용이 없다면 부채 거품은 터질 것이다. 지금 시점에서 전 세계 경제는 신용이 없어지고 있으며 이 부채 거품이 터질 때 실제로 엉망진창이 될 것이다.

 

나라들과 금융 기관들은 원하는 만큼의 많은 돈을 항상 초 저금리로 빌릴 수 있다면 결코 부채 문제에 빠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대출 자원들은 엄청난 부채에 빠져있는 나라들과 금융 기관들에게 값싼 돈을 계속 빌려주는 것에 쩔쩔 매고 있다.

예를 들어 그리스 국채 2년 만기 수익률은 이제 40% 이상이다. 투자자들은 그리스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고 그들은 돈을 빌려주는 대신에 엄청난 이자를 요구하고 있다.

당장 금융 세계 전반에는 많은 두려움들이 있다. 빌려주는 조건들은 대단히 빡빡해지고 있다.

금융 기관들은 서로 혹은 다른 상대방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에 적극적이지 않다. 이런 신용 경색은 경제를 저조하게 할 것이다. 2008년에 일어난 일을 기억하기 바란다. 쉬운 신용이 흐르는 것을 멈출 때 도미노는 대단히 빠르게 넘어지기 시작할 수 있다.

 

슬프게도 이것은 악순환이다. 신용이 빠듯할 때 경제는 하강하고 더 많은 사업체들은 도산한다. 이는 금융 기관들이 나쁜 신용 위험을 피하기 위해 더욱 조여나가게 한다. 경제활동이 덜 활발하다는 것은 정부 세수가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수가 줄어들면 큰 예산 적자가 발생하고 정부가 빌리는 돈이 증가된다.정부 부채가 커지면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그리스처럼 엄청난 경제적 문제들을 일으킬 수 있다. 더욱 빠듯해진 신용과 느려지는 경제는 계속 이어질 수 있다.

 

미국 경제가 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하여 많은 시간을 들여 이야기해왔지만 실은 세계의 나머지들도 대대적인 문제들과 싸우고 있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유럽은 다음 금융 대위기의 진앙지가 될 듯하다.

 

현 시점에서 유럽 연합은 세 가지 선택을 가지고 있다. 경제 통합을 더 깊게 할 수 있고(이런 경우 국권의 엄청난 상실을 의미한다) 엄청난 구제 금융을 PIIGS에 가능한 한 오랫동안 할 수 있으며 유로를 끝내고 각자 자국 통화로 돌아가는 것을 택할 수 있다.

 

이들 어떤 선택도 엉망진창이 될 것이다. 현 시점에서 더 심한 경제적 통합에 대한 정치적 의지는 그다지 많지 않으며 그래서 나머지 두 안들이 가능성이 있다.

 

어느 경우든 세계 금융 시장들은 당장 공포로 마비될 것이다. 어느 누구도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은 다음에 일어날 일이 좋은 것이 아니라는 데에 겁을 먹고 있다.

 

다음은 금융 세계가 공황적 사태를 맞이할 25가지 신호들이다.

 

#1 메릴린치가 발표한 최근 연구에 의하면 미국 경제가 또 다른 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80%이다.

 

#2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다음 리만 브라더스가 될 것인가? 뱅크 오브 아메리카 주식은 지난 몇 달 동안40%이상 하락했다. 워렌 버핏이 최근 50억 달러로 개입을 하였지만 실상 뱅크 오브 아메리카 문제는 끝난 것이 아니다. 사실상 어떤 분석가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4백억 혹은 5백억 달러의 새 자본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3 유럽 은행 주식들은 최근 몇 주 동안 크게 하락했다.

 

#4 지금까지 주요 국제 은행들은 6만 명이 넘는 인력을 해고했으며 올 가을에 더 많은 수의 해고 발표가 나올 것이다.

 

#5 신용 시장들은 정말 고갈되고 있다. 그 일이 일어났을 때인 2008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그 재발에 대단히 가까워지고 있다고 경고한다.

 

#6 8월 소비자 신뢰 지수가 7 59.2에서 8 44.5로 하락했다는 발표가 있었다. 이는 최근 침체가 끝난 이후 최저 수준이다.

 

#7 미시간 대학의 소비 심리는 지난 3개월간 거의 20포인트 하락했다. 이 지수는 30년래 최저이다.

 

#8 필라델피아 연준의 이 지역 제조 활동에 대한 최근 조사는 악몽과 같다.

지수는 7월 플러스 3.2에서 8월 마이너스 30.7로 하락했다. 지 지수는 2009 3월 이후 최저이다.

 

#9 블룸버그에 따르면 2차 대전 이후 연간 실제 GDP 변화는 2% 이하로 내려와서 미국 경제는 침체에 빠졌다. 

1948년 이후 4번의 분기들 변화가 2%이하 일 때 경제는 침체에 들어갔다. 그런 정확한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박하기가 어렵다.

 

#10 유럽에서 경제 심리 역시 하락하고 있다.

최근 블룸버그 기사를 보면

 

월간 유럽 위원회 조사 결과를 보면 유로권의 17개국 내 경제 심리가 7 103에서 8 98.3으로 하락했다.

 

#11 그리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천문학적인 42.47%이다.

 

#12 최근 글에서 쓴 것처럼 유럽 중앙 은행은 시장에 개입하여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과 이태리 같은 문제 국가들의 국채를 엄청나게 사들이고 있다. 그 결과 유럽 중앙 은행은 지금 대대적인 과도한 레버리지 상태에 놓여 있다.

 

#13 유럽의 주요 은행들 대부분이 과도한 레버리지를 안고 있으며 유럽 국채에 노출되어 있다.

 

#14 유럽 내 정치적 논쟁이 그리스 구제 정책을 시행하는데 위협이 되고 있다.

 

#15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그리스 구제 협상을 유지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지만 반 구제의 신경질적인 반응이 독일을 휩쓸고 있으며 Ambrose Evans-Pritchard 기자에 따르면 구제 금융을 승인하는 투표에서 충분한 표를 얻지 못할 수도 있다.

 

#16 폴란드 재무장관 Jacek Rostowski는 경고하기를 유럽에서 현상은 붕괴로 가는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만약 유로연합이 더 깊은 경제 통합의 길을 택하지 않는다면 유로권은 그렇게 오래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그 선택은 유로권에서 더 깊은 거시경제학적 통합이 아니면 붕괴만이 있고 다른 길은 없다.”

 

#17 독일 유권자들은 유로채권 도입에 5 1로 반대를 하고 있으며 그래서 현 시점에서 유럽에서의 더 깊은 경제적 통합은 현실적인 약속으로 보이지 않는다.

 

#18 그리스 구제 금융에 문제가 생기면 그리스는 재정적으로 파산이다. Puru Saxena의 최근 글을 보기 바란다.

 

그리스에서 정부 부채는 GDP의 거의 160%이고 그리스 부채 평균 수익률은 15%이다. 그리스 부채가 재조정 없이 만기 연장 된다면 이자 비용만 그리스 GDP 24%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부채 탕감이 없을 때 그리스의 1분기 경제 성장이 이자 지불에 나가야 한다.

 

#19 세계 금융 시스템은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 스페인과 이태리 부채에 2조 달러가 노출되어 있다.세계 금융 시스템이 얼마나 많이 레버리지 되었는가를 생각하면 이 정도의 노출은 주요 금융 기관들을 지워버릴 수 있다.

 

#20 IMF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최근 유럽 은행들이 긴급 자본 확충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21 일단 유럽 위기가 전개되면 일들은 급속히 악화될 것이다. 최근 John Mauldin은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급속히 일어나서 폭발할 진짜 위기를 유럽이 맞이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

리만 사태를 생각해보라. 미국은 유럽에게 미국의 서브프라임 재앙을 주었다. 유럽은 그에 대해 이제 장기간의 심각한 침체를 가져올 더욱 심각한 은행 위기로 되갚고 있다.

 

#22 미국 주택 시장은 완전히 엉망이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주택 가격은 일 년 전에 비해 2분기에5.9% 하락했다. 이는 2009년 이후 최대 하락이다. 하지만 낮은 가격에도 사는 사람들은 더 적다. 최근 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기존 주택 판매는 7월에 3.5% 하락했다. 이는 지난 4개월 동안 세 번째 하락이다.

 

#23 John Lohman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미국 경제 자료에서 하락세는 유례가 없는 것이었다.

 

#24 모건 스탠리는 말하기를 미국과 유럽은 위험스러울 정도로 침에 가까이 날고 있다고 했으며 다음6에서 12개월 사이에 침체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25 미니애폴리스 연준 Narayana Kocherlakota는 추가 양적 완화에 대한 그의 반대를 그만둘 정도의 경제 상태에 대한 경고를 말한다. 연준의 추가 양적 완화가 곧 나올 것인가?

 

2008년 이후 세계 금융 시장에 대해 이렇게 나빠 보이지는 않았다. 누군가가 값싼 신용으로 수 조 달러(유로)를 들고 백마를 타고 오지 않는 한 우리는 대대적인 신용 경책으로 향할 듯하다.

 

2008년에 보았던 것은 대단히 공포스러운 것이었다. 그런 반복을 보기를 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미국과 유럽에서 일들이 전개되는 것처럼 다음 금융 위기의 파도는 조만간 닥칠 것 같다.

 

2008년 위기를 일으킨 근본적인 문제들의 그 어느 것도 고쳐진 것은 없다. 세계 금융 시스템은 여전히 엄청난 부채, 레버리지와 위험 위에 놓여 있다.

세계 곳곳의 당국들은 이것들을 안정시키려고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하겠지만 결국 카드로 만든 집들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최선을 바라지만 최악에 대비하여야 한다.

 

4) 노동절의 시장 대학살

(Labor Day Market Bloodbath: Gold Tops $1,900)

2011 9 7,  Gerald Celente

http://lewrockwell.com/celente/celente78.1.html

미국인들이 노동절을 축하할 때(일자리 가진 것은 행운이다) 곳곳의 금융 소식들은 기념할만한 것들뿐이다. 오늘 주식시장은 무척 많이 하락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시작된 매도 공세는 유럽 시장에서 2.5% 하락으로 이어졌으며 두려운 경고 신호를 내보내고 있다.

 

내가 예상했던 여름 붕괴는 진행 중이며 더 나쁜 것이 오고 있다. (2011 6 13 붕괴: 오고 있다! 준비가 되었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보기 바란다.)

 

여러분은 여러분 돈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가? 여러분이 그 돈을 원하면 그 돈을 손에 쥘 수 있는가? 유럽인, 미국인 그리고 중국인, 누구든 관계없다. 은행들은 두들겨 맞고 있다. 오늘 Royal Bank of Scotland12.3% 하락했고 도이치 뱅크는 8.9%, 소시에테 제네랄은 8.6% 하락했다. 지난 6개월간 미국과 유럽의 주요 은행들은 그들 가치의 절반을 상실했다.

 

일부 유럽 은행들이 그들 대차대조표에 있는 현존 손실을 인정하게 된다면 그들 부채 상환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럽 중앙 은행과 IMF가 국채 문제를 치유할 것이라는 몇 년간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이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

 

유럽 중앙 은행 자료가 보여주듯, 그리고 금요일 미국 연준에 의해 발표된 자료에서 보듯,그것이 바로 유럽 은행들이 유럽 은행 시스템에서 그들 현금을 인출하여 미국으로 이전하는 이유가 아닐까?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금은 오늘 온스당 1,900달러에 마감했다. 한때는 조롱거리였던 나의 전망2,000달러가 사실상 다 되었다.



9/17 

그리스는 향후 5년 내에 부채에 대해 디폴트할 가능성이 98%가 되었다고 외신들은 전합니다. 그리스 현관 문에는 디폴트 사자가 문고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2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76.15%가 되었으며 금리의 기준이 되는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사상 처음 25%이 되었습니다.

나중보다는 당장 부채를 떼일 가능성이 높아서 2년 만기 국채는 액면가를 76.15% 할인하여 유통되고 있습니다.

그리스가 구제 프로그램의 예산 삭감 조항을 충족하지 못하고 구제 금융 대출을 갚지 못하는 가능성을 두고 이런저런 소문들이 무성합니다. 그리스 국채를 매입하여 안고 있는 독일과 프랑스의 은행들이 도마 위에 올랐으며 독일 정부는 비상 계획을 세워서 이들 은행들이 받을 타격에 준비하고 있는가 하면 프랑스의 주요 은행들은 무디스로부터 이번 주에 신용강등을 당했습니다.

 

그리스를 유로권에 잔류시킬 것이라는 소식에 시장은 잠시 화색을 띠고 있지만 유로권 잔류 여부는 별도의 문제이며 과연 그리스가 부채를 갚을 능력이 있는지 여부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브릭스 국가가 유로권 채권을 사든 안 사든 이는 채권자 변경에 대한 것이지 부채를 갚아야 하고 부채를 갚을 능력이 없다는 사실까지 변하지는 않습니다.

그리스 경제는 긴축 정책으로 뒤로 후퇴하고 있으며 당연 세수는 줄어들어 지출을 더 줄여야 하는 침체의 악순환에 빠져 정상적인 부채 상환은 이미 물 건너 갔습니다.

유로의 붕괴를 막기 위해 그리스 잔류를 위해 독일 등 유로의 중심권 국가들은 갖은 애를 쓰고 있지만 그리스 입장에서 유로권에 남는다고 하여서 부채 해결의 해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차라리 유로를 탈퇴하고 부채 디폴트를 선언한 후 자국 화폐로 돌아가는 것이 유로를 사용하며 경쟁력 없는 산업을 억지로 떠받치고 있는 것보다는 나을 것입니다. 물론 이럴 경우 영국 텔레그라프의 Ambrose Evans-Pritchard기자의 예측처럼 그리스의 새 화폐는 60% 폭락할 것이며 그리스 시민들은 그만큼 생활 수준이 추락하는 고통을 안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고통들은 디폴트의 일종인 부채를 탕감해주는 극적인 사태 변화가 없는 한 겪어야 할 과정입니다.

유로를 떠나든 남든 그리스 부채 디폴트는 현재 상황에서 불가피한 것이며 그리스 디폴트는 그리스 부채를 안고 있는 유럽계 은행들에 직접적인 타격을 가할 것이고 이런 타격을 목격하는 시장 참여자들은 갚을 능력이 없는 채무자로부터 부채를 산다는 것이 얼마나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지 통감할 것입니다.

그런 능력 없는 채무자에는 부채의 대국인 미국이 당연 포함됩니다만 아직도 시장은 미국은 다를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스가 이렇게 될 줄 알면서도 대출을 해 준 금융 기관들은 없었을 것입니다. 지나고 보니 위험한 상대였습니다. 미국의 부채도 일이 터져야 정말 위험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유로권의 부채 위기와 그리스의 디폴트 가능성의 두려움에 은행 예치금들이 빠져나가고 있으며 은행들 간에는 서로 상대방 은행을 믿지 못하여 대출을 하지 않는 신용 경색이 확대되어가 가고 있습니다. 2008년 가을 리만 브라더스 파산 전후에 일어났던 그 현상이 이번에는 유로권에서 재발하면서 유럽 중앙 은행과 미국 연준은 유럽 은행 시스템에 유동성을 주입하느라 대단히 바쁩니다. 3년 전에는 미국에서 일어났던 금융 위기의 씨앗이 이제 유럽에서 싹을 내려 세계 금융 시장을 흔들고 있으며 이후 부메랑이 되어 대서양을 건너가 미국을 본격적으로 흔들 것입니다.

 

유로 퍼시픽 캐피탈의 피터 쉬프는 각국 중앙 은행들의 습성을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 그의 글을 봅니다.

스테이크를 먹지 않게 훈련된 개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육즙이 흐르는 송아지 고기 스테이크와 함께 그 개를 방에 두면 여러분이 돌아왔을 때 그 개가 개 집에 들어가 있거나 가만히 앉아 있는 채 스테이크가 무사히 있을 것이라 믿는가 아니면 사람이 보고 있지 않을 때 덥석 스테이크를 물어버릴까?

개는 항상 스테이크를 갈망하여 사람이 보지 않으면 스테이크를 물어 뜯어 먹듯이 중앙 은행들은 항상 윤전기를 갈망한다.”

피터 쉬프의 표현을 빌리면 자제를 전혀 훈련 받지 않은 미국 연준은 주변 눈치도 보지 않고 스테이크를(지폐 윤전기) 단번에 물어버렸으며 가장 훈련을 많이 받아 자제력이 뛰어난 스위스 국립 은행마저 인내의 한계를 드러내고 결국 스테이크를 물어 뜯고 만 것입니다.

중앙 은행이 없는 금만이 안전 자산의 길을 홀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종이 금이라는 엉터리 금이 매일 쏟아져 나오고 있긴 합니다.)

 

스테이크를 최고로 왕성하게 잘 먹는 미국 연준의 먹성을 중국이 깨닫고 이제 도망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만 엄청난 양의 스테이크를 빼돌릴 시간이 그다지 많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부채 시장에 경고가 내려졌으며 중국은 연준의 양적완화를 미국 부채에 대한 은밀한 디폴트로 보면서 워싱턴에 대하여 분명히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Ambrose Evans-Pritchard 기자는 텔레그라프의 블로그에서 중국 중앙 은행의 미국 국채에 대한 점진적 현금화 계획의 이유를 설명합니다.

지난 주에 소개한 베이징 미국 대사관의 외교문서에 인용된 중국의 매체가 보는 미국 국채 보유의 문제점과 맥을 같이하는 중국 인민 은행의 미국 국채에 대한 향후 계획입니다.

만기 때 달러 가치가 하락하여 사실상 부채 디폴트인 미국 국채를 보유하게 하여 그만큼 금과 실물 자산을 살 기회를 박탈하게 하는 미국의 전략을 인식하고 미국 국채를 피하자는 중국의 정책이 강화되고 있습니다만 그 많은 미국 국채는 어쩔 수 없이 가치 하락된 달러로 돌려받을 운명입니다.

중국이 이를 깨닫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버렸으며 중국의 정책 입안자들은 생각보다 그다지 영리하지 못했습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프랑스 은행들 무디스의 강등 대상-Reuters

           그리스 구제를 위한 싸움에서 독일은 손들 준비-Bloomberg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 98%-Bloomberg

           모건스탠리, 오는 금융 폭풍으로 금에 대한 긍정적 시각-Bloomberg

           유럽 은행들에서 예금 이탈-Bloomberg

           프랑스의 두 은행 무디스에 의해 신용 강등-Bloomberg

           Gerald Celente, “상황들은 악화되고 있다.”-Yahoo finance

           유럽 중앙 은행 행보에 유로 반등, 그리스 우려는 여전-Reuters

           미국 실업률, 인플레이션 그리고 제조업은 악화되고 있다-cnbc

           달러가 아닌 미국 국채를 유동화하려는 중국-Telegraph

 

3. 달러의 몰락과 금

           1) 금융 파국의 6단계(5): 달러와의 전쟁 선포-Mike Larson

           2) 금융 파국의 6단계(6): 최종 금융 재난-Mike Larson

           3) 마지막 피난처 지위-Peter Schiff

           4) 독일과 그리스의 동반 몰락에 근접-Ambrose Evans-Pritchard

 

1. 주간 금 시세

 

1700대에 미련이 남아 있는지 경망스럽게 여러 차례 들락거립니다. 1900대 초반부터 8일째 2천 만 온스가 넘게 쏟아진 매도 공세로 목요일에는 결국 1760대까지 밀어내는데 성공을 거두며 가격 누르기에 동참한 일부 투기 세력들은 수익을 내는 기쁨을 맞보았습니다.

주말인 금요일에는 약해진 매도 공세를 틈 타 다시 1810달러 위로 복귀했습니다.

ppo와 스토캐스틱 등 보조지표들은 중립지역에서 아래로 향하고 있으며 다음 주 역시 이런 공방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고 이런 과정 중에 막대한 거래량을 바탕으로 다음 폭발적 상승을 위한 에너지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금은 가장 정직한 돈이지만 금 시장은 가장 혼탁한 시장 중의 하나입니다.

강력한 매도 공세가 일단 주중에 온스당 1800달러 밑으로 금 가격을 하락시키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본격적인 가격 누르기가 단기적으로 실패하는 경우는 없었지만 주변 상황들을 볼 때 이번에는 실패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 예상은 역시 빗나갔습니다. 종이 금 시장으로 대피하는 자금들이 아직 매도 세력들을 압도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쨌든 종이 금 시장은 이런 중요한 구간에서 공방전을 펼치며 상승 파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부터 2주 동안 거래된 종이 금을 실물 금으로 환산하면 대략 5500톤이 넘으며 일년 실물 금 생산량의 2.2배에 이르고 미국 국가 보유금의 거의 70%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또한 최근 평균 거래량의 2배가 넘는 것이며 이는 약 2 7백 톤의 금이 추가로 선물 시장에 공매도로 쏟아졌다는 의미입니다. 극히 일부는 그럴 수도 있겠지만 금에 관심도 없는 일반 상업은행 등 기업들이 그만한 금을 보유할 수도 없으며 그래서 담보로 딜러를 빌려가서 금 가격이 약세였다는 일부 기사는 터무니없는 이야기이고 금 시장에서 가격 누르기에 대한 초점을 흐리게 하는 물타기 기사일뿐입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주간 차트에선 1760까지 추락했던 하락 조정도 그다지 크게 드러나지 않고 오히려 보조지표들은 과열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유자들의 하락 조정의 체감 공포와는 다르게 1480에서 시작된 상승 후 조정이 상대적으로 미미하고 상승세가 강하다는 것을 주간 차트에선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9 2월에 1007달러 도달 후 865달러까지 약 14% 하락했던 구간이 2008년 가을 하락 때를 제외하곤 가장 큰 하락 조정이었으며 당시 1000달러 돌파에 고무되어 금을 사들인 많은 사람들에게 상승에 대한 회의감을 불러 일으키며 손에서 금이 떠나게 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큰 하락 조정은 그 해 11 1227달러에 도달 후 2010 2 1075달러까지 12% 하락했던 구간입니다.

가장 최근의 큰 폭 하락은 지난 해 말 1432달러를 기록하고 2 1309달러까지 약 8.6% 하락했던 때입니다.

대체로 시간이 갈수록 하락률은 적어지고 하락 조정 기간은 짧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간 종이 은 차트입니다.

 

금의 조정으로 인해 은 역시 상승을 하지 못하고 40 42사이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2009년 초부터 장기 지지선 역할을 해온 40주 이동 평균선은 이제 36.20달러까지 올라왔습니다. 

 

주간 달러 인덱스입니다.

 

77에 이르러선 상승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유로의 약세 덕분에 2주째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피터 쉬프가 그의 글에서 소개한 주요 통화에 대한 선호 추세를 요약해서 봅니다.

 

2008 10월부터 2009 3월까지 신용 경색이 한참 심할 때에 S&P는 한 분기에 걸쳐 8%까지 손실을 보았고 스위스 프랑은 3% 넘게 하락했다. 금은 6.5% 올랐고 엔은 5.75% 올랐지만 달러는 13.5% 올랐다.

 

2010 4 23일과 2010 7 2일 사이의 침체 중에는 S&P가 거의 15% 하락했고 달러는 겨우 3% 넘게 상승, 스위스 프랑은 하락대신 약간 상승했다. 금과 엔은 달러를 누르고 각각 4% 5.5% 상승했다.

 

올해 8월에는 S&P는 반등이 있기 전까지 13% 하락했고 유로권에서 심화되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달러는 보합세이다. 엔은 하락 개입에도 불구하고 보합이다. 스위스 프랑은 스위스 중앙 은행이 유로에 고정환율로 하겠다는 위협을 가하기 전까지 8% 상승했고 금은 12% 상승했다.

 

피터 쉬프는 말합니다.

최근 몇 년간 추락의 각 단계마다 세계 투자자들은 서서히 그러나 시종일관하여 선호하는 안전 자산을 변경하고 있다.”

 

석유 주간 차트입니다.

 

텍사스 산 경질유는 3 주 째 85 90 달러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석유는 대표적인 원자재로 주로 주식 시장 지수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2. 경제 소식

프랑스 은행들 무디스의 강등 대상

2011 9 11,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9/10/frenchbanks-idUSL5E7KA0SS20110910

프랑스 상위 은행들은 무디스로부터 신용 강등될 가능성이 있다고 토요일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정보원이 말했다.

몇몇 정보원들은 BNP 파리바, 소시에테 제네랄레와 크레디 아그리콜레가 6 15일 강등가능성 검토에 들어간 무디스로부터 즉각적인 결정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무디스는 당시에 프랑스 은행들이 부채에 시달리는 그리스 경제 노출된 것이 검토 이면에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국채 혼란에 직면하여 차입 비용이 증가하는 것이 강등에 대해 시기가 무르익었다는 것이 외부 평론가들의 논평이다.

결정이 임박했다.”고 파리의 한 정보원은 말했다. “강등이 있을 것이지만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다.”

 

그리스 구제를 위한 싸움에서 독일은 손들 준비

2011 9 12,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news/2011-09-12/germany-readies-surrender-in-fight-to-save-greece.html

신용 시장에서 여러 지표들이 그리스가 투자자들에 대한 지불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우려를 키우는 신호를 내보내며 독일은 그리스에 대하여 포기할 태세를 갖추고 있을 수 있다.

그리스 2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사상 처음 60% 위로 올라섰다. 그리스 국채 디폴트를 보험하는 5년 짜리 신용 디폴트 스왑은 937bp 올라서 사상 최고인 4,437이 되었다. 이는 세계 최고이며 포르투갈 국채에 대한1,244bp보다 3배가 된다.

거의 2년 동안 유로권 부채 위기를 잠재우기 위해 싸우고 유로권 구제 금융의 최대 몫을 차지하고 있는 독일 메르켈 총리는 시장이 거의 분명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그리스 디폴트에 대해 터를 닦고 있다.

독일은 부채 디폴트에 대비하는 듯 보인다.”라고 런던의 로얄 뱅크 오브 스코들랜드의 Jacques Cailloux가 말했다. “피로가 독일에 쌓여가면서 독일이 가장 먼저 움직이는 나라가 될 수 있고 다른 나라들도 준비를 할 수 있다.”

그리스가 구제 프로그램의 예산 삭감 조항을 충족하지 못하고 구제 금융 대출을 갚지 못하는 사태에 독일 은행들을 어떻게 뒷받침할 것인가에 대해 메르켈 정부 관료들은 논의를 하고 있다고 9 9일 연립내각 3명의 관료들이 말했다.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 98%

2011 9 13,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news/2011-09-12/greece-s-risk-of-default-increases-to-98-as-european-debt-crisis-deepens.html

그리스 파판드레우 수상이 투자자들에게 그리스사 유로권 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안심시키는데 실패하면서 그리스는 향후 5년간 부채 디폴트 가능성이 98%가 되었다.

모두들 단기 디폴트에 가격을 매기고 있으며 나는 이를 힘든 사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뉴욕의 TF Market Advisors Peter Tchir가 말했다.

CMA에 따르면 신용 디폴트 스왑을 사용하여 5년짜리 그리스 1천 만 달러 부채를 보험 드는데 선이자가9 9일에는 550만 달러에서 지금은 580만 달러에 연간 10만 달러의 기록적인 비용이 나간다.

그리스 채권은 10년 만기 수익률이 사상 처음 25%이다.

독일 메르켈 총리는 말하기를 정치인들이 다른 유로 회원들에 대한 감염을 제한하는데 노력을 경주하면서 자신은 그리스가 통제할 수 없는 지금 불능으로 가는 것을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유로 연합과 IMF 구제 자금의 조건인 적자 목표에 집착하겠다는 파판드레우의 약속은 그리스 예산 적자가 올해 8개월간 22% 확대되면서 손상되었다.

그리스에 대한 디폴트 가능성은 그리스가 상환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 채권 액면가의 40%를 투자자들이 되찾는다고 기정할 때 표준 가격 모델에 근거하고 있다.

 

긴축 수단들이 3년 간 침체를 심화시키면서 그리스 정부는 올해 경제 성장이 유럽 위원회의 3.8% 예상보다 더 많은 5% 감소한다고 보고 있다. 파판드레우는 그리스 시민들로부터 저항이 커지는 가운데 주말에 예산 적자를 줄이는데 기여할 계획을 승인하였다.

그리스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런던 시각 오후 1 55분에 111bp올라(1.11%) 24.65%가 되었다. 2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662bp올라서 76.15%가 되었다.

그리스 주식은 1.2% 하락하여 1995년 이후 최저가 되었다.

그리스를 넘어서는 감염의 위험은 유로를 약세로 만들었고 독일 기준 금리가 되는 채권을 상승하게 했다.유로는 엔에 대하여 0.6% 하락한 104.99엔으로 2001년 이후 최 약세로 떨어졌다.

 

모건스탠리, 오는 금융 폭풍으로 금에 대한 긍정적 시각

2011 9 13, Bloomberg

http://www.businessweek.com/news/2011-09-13/morgan-stanley-positive-on-gold-as-perfect-storm-continues.html

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금의 완벽한 폭풍이 안전 자산에 대한 새로운 투자자들 수요로 계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잠재적으로 1980년 인플레이션 감안한 최고가로 갈 수 있다.

모건 스탠리는 이중 침체와 지속되는 저금리 우려와 금융 시스템 위기를 포함한 끔찍한 위기에 대한 포트폴라오 보험으로서 금의 역할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Peter Richardson를 포함한 분석가들이 보고서에서 썼다.

 

유럽 은행들에서 예금 이탈

2011 9 14,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news/2011-09-13/deposit-flight-from-european-banks-means-collateral-risk-piling-up-at-ecb.html

유럽 은행들은 이 지역의 부채 위기로 놀란 예금자들과 자금들이 안전 자산을 찾으면서 예치금들을 잃고 있다. 이 추세는 경제와 금융 상태를 악화시키고 있다.

그리스 은행들에서 일반과 기관 예치금은 작년에 19% 하락하였으며 아일랜드에서 18개월 동안 거의 40%하락했다. 유럽 연합 금융 기관들은 서로 상대방에 대한 대출을 줄이고 있으며 미국 MMF는 독일, 프랑스와 스페인 은행들에 대한 투자를 줄여왔다.

유럽 중앙 은행은 임시 자금으로 5천 억 유로를 제공하면서 완화를 꾀하는 동안 은행들은 자국 내 성장을 낮출 수 있는 대출을 줄이고 있다.

은행들은 예치금을 끌어오고 유지하는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태리의 경우 채권을 팔아 일반 고객들에게 저축 예금에 주고 있는 다섯 배의 금리를 주고 있으며 이는 수익성을 훼손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유럽 금융 부분에서의 많은 두려움의 증세이다.”라고 미국과 유럽의 회사들에게 자문을 해주고 있는 노스 캐롤라이나 Charlotte의 수석 경제 전문가인 Kash Mansori가 말했다. ”그것은 유럽 은행들조차도 서로 믿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며 그들은 그들 돈을 유로권 밖에서 가져오고 있다. 이는 2008년에 세계적으로 일어났던 불신임과 유사하다.”

 

전체 예치금의 21%를 차지하는 그리스 은행들에서 금융 기관들의 예치금은 2010년 초 이후 3분의 1로 떨어졌고 비금융 기관들과 주민들에 의한 예치금은 9% 하락했다.

독일에서 전체 3분의 1을 차지하는 금융 기관들의 예치금은 같은 기간 동안 12% 넘게 하락했고 20089월 이후엔 24% 하락했다.

프랑스에선 예치금 감소가 작년에 시작되어서 전체 50%를 차지하는 같은 종류의 예치금이 2010 6월 이후 6% 하락했다. 이 예치금들이 전체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스페인 은행들에선 2010 5월 이후 14% 하락했다.

예치금들은 개인들과 기업들에 의해 은행들에 맡겨진 돈을 포함한다. 금융 기관들과 펀드에 의해 공급되는 단기 예치금들은 유럽 중앙 은행과 유럽의 다른 중앙 은행들에 의해 예치금으로 간주되고 있다.

한편 이태리에서 일반 예치금은 지난 1년간 겨우 1%하락한 반면에 금융 기관들로부터 돈의 유출은 13% 하락인 1천 억 달러를 초과했다고 이태리 은행과 유럽 중앙 은행 자료가 말해주고 있다.

 

프랑스의 두 은행 무디스에 의해 신용 강등

2011 9 15,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news/2011-09-14/credit-agricole-ratings-lowered-one-level-to-aa2-by-moody-s-on-greek-debt.html

프랑스 대출자들에 대한 보다 빠듯한 금융 시장의 충격을 검사할 계획인 무디스에 의해 프랑스 2,3위 은행인 크레디 아그리콜레와 소시에테 제네랄레는 장기 신용 등급에 대해 강등 되었다.

무디스는 그리스에서 투자 위험성을 언급하며 이들 회사들을 비엔피 파리바와 함께 6 15일 강등 가능성으로 둔 바 있다. 이후 유럽의 점증하는 국채 위기에 대한 우려는 유럽 은행들이 달러 자금을 조달하는데 방해가 되었다.

 “우리는 은행들의 차입 시장에서 시스템 취약성을 고려하는 검토를 확대하였다고 무디스의 Nicholas Hill부사장은 회견에서 말했다.

크레디 아그리콜레는 무디스의 3번째 높은 등급인 Aa2로 낮추어졌고 검토 대상에 남아 있다. 소시에테 제네랄레는 부정적 전망과 함께 Aa3로 되었다.

 

Gerald Celente, “상황들은 악화되고 있다.”

2011 9 15, Yahoo finance

http://finance.yahoo.com/blogs/daily-ticker/gerald-celente-things-going-much-worse-society-breaking-131030651.html

미국 정부는 이번 주에 미국 빈곤률이 1993년 이후 최고인 15.1%로 올랐으며 어린이들의22%가 빈곤 선 아래에서 살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평균적인 미국의 수입은 2.3% 하락하여 49,445 달러이며 이는 1999년 최고 때의 7% 아래이고 인플레이션 감안하여서는 1996년 이후 최저이다.

이런 숫자들이 나쁘다고 생각한다면 추세 연구소의 제럴드 셀렌트의 말을 들어보기 바란다.

"상황들은 훨씬 악화되고 있다.”고 셀렌트는 말한다. “사회는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미국에서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모든 수준에서 무너지고 있다.”

 

세계는 혹독한 경제 위축, 통화 전쟁, 무역 전쟁과 결국 무력 충돌이라는, 1929년 붕괴 이후 일어난 것들과 유사한 행로를 밟고 있다고 셀렌트는 믿고 있다.

최근 스위스 국립은행의 스위스 프랑의 유로에 대한 고정을 인용하면서 통화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다음은 무역 전쟁이고 불행하게도 진짜 전쟁들이 온다.”고 셀렌트는 예상한다.

1930년대, 1940년대와 다른 것은 주요 국가들이 서로 파멸시킬 수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충돌을 회피할 것이라고 그는 믿는다.

나쁜 소식은 생물학 무기와 손가방 핵폭탄과 같은 대량 살상무기를 사용하는 것을 포함한 더 많은 불균형적인 전쟁을 그는 예상하고 있다.

 

유럽 중앙 은행 행보에 유로 반등, 그리스 우려는 여전

2011 9 15,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9/15/us-markets-forex-idUSTRE74U02L20110915

주요 중앙 은행들이 유럽 은행들에 대한 자금 압박을 덜어주려는 행보를 보이면서 유로는 목요일 달러에 대하여 한 달 이래 가장 많아 올랐지만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는 투자자들은 거의 없다.

유럽 중앙 은행은 미국 연준, 영란 은행, 일본 은행과 스위스 국립 은행과 협력하여 자금 시장의 경색을 막는 일환으로 사업 은행들에 3개월 달러 대출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 발표는 유로가 달러와 엔에 대하여 1% 상승하는데 일조를 하였다. 하지만 분석가들은 말하기를 이 발표가 투자자들의 그리스 부채 디폴트 두려움을 잠재우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유로 상승을 단기적으로 내다보았다.

이는 문제를 실제로 다루는 것이 아니다. 전반적으로 우리는 유로에 대한 약세입장이다.”라고 Aspen Trading Group Dave Floyd가 말했다.

“1.3970 달러 수준을 뚫지 못하면 3, 4일 내에 다시 1.35달러와 1.34달러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아테네가 부채에 대한 디폴트를 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커지면서 그리스에 노출이 심한 은행들에 타격을 가하며 유로권 은행들은 최근 몇 달 동안 달러 자금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달러가 풍부한 미국 은행들이 유럽 은행들에 대한 대출에 130% 담보를 요구하는 것으로 보도되면서 분석가들은 말하기를 자금 경색은 4개월 째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유럽 중앙 은행은 이미 매주 일주일 짜리 달러 대출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제안은 수요일에 한 달 새에 두 번째가 되고 있다. 앞서 은행들은 2월 이후 유럽 중앙 은행의 달러 운용을 이용하지 않았다.

 

미국 실업률, 인플레이션 그리고 제조업은 악화되고 있다

2011 9 15, cnbc

http://www.cnbc.com/id/44532025

지난 주에 실업 수당 청구건수는 상승했고 인플레이션은 더 올랐으며 주요 제조업 지수는 약세였다.

취업 추세의 지표로 여기는 주간 실업 청구 건수는 예상 밖에 11,000건 늘어서 428,000건이 되었다.

소비자 물가 지수는 변동성이 있는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포함했을 때 0.4% 상승했으며 이는 7 0.5% 상승에 이은 것이다. 이른바 핵심 물가 지수는 0.2%로 예상과 일치했다.

소비자들은 지난 달 재화와 용역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하였으며 인플레이션을 올리고 미국인들의 구매력을 압박하고 있다.

8월까지 지난 12개월간 주요 물가 지수는 2% 올라서 3년만의 연간 최고 상승이다. 이는 연준의 공식 인플레이션 목표의 최고 한도이다. 이는 경제를 살리려는 연준의 추가 조치를 제한 할 수 있는 것이다.

식품 가격은 0.5% 올라서 3월 이후 최대 상승이다. 이는 곡물과 유제품에 대한 높아진 가격 때문이다. 에너지 비용은 1.2% 올랐다.

줄어드는 소비자 지출과 약화되는 생산은 경기 확장에 대한 빈약한 뒷받침을 보이며 약화되는 신뢰에 직면하여 소비자 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고 시티그룹의 Steven C. Wieting이 말했다.

오늘 아침 발표된 정부의 주요 자료들의 다른 지표들도 희망적이지 못하다. 9월 뉴욕 제조업 활동은 4개월 연속 감소하였다.

 

달러가 아닌 미국 국채를 유동화하는 중국

2011 9 15, Telegraph

http://blogs.telegraph.co.uk/finance/ambroseevans-pritchard/100011987/china-to-liquidate-us-treasuries-not-dollars/

부채 시장에 경고가 내려졌다.

중국 중앙 은행의 한 관료는 베이징이 미국 부채의 포트폴리오를 가능한 안전하게 줄여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말을 흘렸다.

외화 보유액의 증가 부분은 실물 자산에 투자되어야 한다,”고 세계 경제 포럼에서 Li Daokui가 말했다.

우리는 보잉, 인텔과 애플 그리고 이런 종류의 회사들에 선제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다.”

일단 미국 국채 시장이 안정되면 우리는 미국 국채의 더 많은 보유량을 유동화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중국의 중앙 은행 최고 자문위원이 유동화하겠다는 말을 한 것은 처음으로 기억된다. 지금까지 정책은AAA등급의 독일, 프랑스와 핵심 국가들의 유로 부채에 새로 쌓인 2천 억 달러를 투자하면서 서서히 다변화 해왔다.

중국이 미국 부채를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2.2조 달러가 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중국은 연준의 양적완화를 미국 부채에 대한 은밀한 디폴트로 보면서 워싱턴에 대하여 분명히 골머리를 앓고 있다.

 

3. 달러의 몰락과 금

1) 금융 파국의 6단계(5): 달러와의 전쟁 선포

(Six Steps to Financial Doomsday: Washington Declares WAR on the Dollar!)

2011 8 19, Mike Larson

http://www.moneyandmarkets.com/six-steps-to-financial-doomsday-washington-declares-war-on-the-dollar-46858

이 연재 글들에서 우리는 재난으로 향하여 유럽이 가고 있는 똑 같은 길을, 현재 유럽을 무릎 꿇게 하고 있는, 미국이 가고 있음을 보았다.

첫째, 워싱턴은 세금으로 거두어들이는 모든 돈을 썼다.

둘째, 시민들로부터 빌릴 수 있는 모든 돈을 다 빌려서 써버렸다.

 

셋째, 외국 정부들, 은행들과 투자자들로부터도 빌려서 다 써버렸다.

넷째, 경제가 하락하고 세수는 꼬꾸라지면서 부채 갚을 능력이 의문시 되고 있다.

 

이제 재정 파국으로 가는 다섯 번째 단계로 워싱턴은 생존하는데 필요한 돈을 빌려주는 그 사람들을 경색시켜서 자멸하고 있다.

워싱턴은 달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벤 버냉키가 윤전기를 가동했을 때 유통되는 모든 달러는 그 가치를 잃었다. 연준이 인쇄를 할수록 달러 구매력은 더욱 추락한다.

달러가 하락하면 할수록 외국 투자자들은 미국에 돈을 계속 빌려주는 데에 덜 매력을 갖게 되며 그들이 이미 소유한 미국 국채와 달러에만 매달리게 한다.

 

지난 몇 년 동안 연준은 완전히 명백하게 통제불능이었다. 연준은 고장이 난 현금지급기처럼 달러를 쏟아내고 있다.

 

1999년 은행부분에서 Y2K 버그를 막으려고 연준은 730억 달러를 인소했다.

9/11 공격 후 연준은 다시 근거없는 400억 달러를 인쇄했다.

그러나 그것들은 버냉키의 연준이 지금 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

 

2008년 리만 브라더스가 파산한 이후 연준은 새로 인쇄한 1.6조 달러로 세계를 넘치게 하였다. 

이는 Y2K시기의 22배가 넘는 양이다.

이는 또한 9/11 후 연준이 인쇄한 것의 41배가 넘는 것이다.

더구나 버냉키는 2009년에 1.7조 달러의 QE1을 시행했다. 그리고 2010년 가을에 QE2의 부분으로 또 다른6천 억 달러를 인쇄한다고 약속했다.

돈 인쇄라는 탈선 행위도 실질적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일으키지 못했고 고용의 상승을 가져오지는 못했다.

그들이 한 것은 자산 가격을 부풀린 것이고 원자재 가격을 천정부지로 치솟게 하여 월가의 살찐 고양이를 부유하게 하였고 보통 미국인들은 추락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버냉키를 멈추게 하지는 않는다.

버냉키와 연준의 그 패거리들은 말하기를 그들은 그들 손에 있는 정책적인 도구들을 검토했다고 했으며 그들은 적절한 이들 수단들을 채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그것은 바로 지켜봐! 윤전기를 다시 돌릴 때가 다 되었다라는 연준의 발언인 것이다.

 

앨버트 아인슈타인이 말한 유명한 내용에는 미친 짓의 정의가 같은 짓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는 것이 있다. 그러나 연준에서 이 미친 짓은 건전한 통화 정책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보자, 돈 인쇄가 그렇게 쉽고 번영으로 가는 고통 없는 길이라면 인류 역사상 모든 나라들이 왜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그러나 우리는 그것이 무엇을 가져올지 알고 있다. 우리는 그것이 국가의 부를 파괴하고 극단적인 경우에 혁명을 초래할 것임을 알고 있다.

아돌프 히틀러의 등장에 초석을 깐 것은 바이마르 공화국의 1920년대와 1930년대의 재앙적인 돈 인쇄였다.

 

달러가 스위스 프랑에 대하여 사상 최저로 하락한 것이 이상한 일인가? 달러가 일본 엔이나 싱가포르 달러에 대하여 추락하는 것이 이상한 일인가? 궁극적인 돈의 형태인 금이 어제 1,822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것이 이상한 일인가?

 

여러분이 외국인 투자자라 상상해보라. 여러분은 미국 국채를 들고 있다. 그것들은 달러로 표시되어 있다. 수익은 달러로 여러분에게 지급될 것이다. 그리고 여러분의 국채가 만기가 될 때 여러분 원금은 달러로 지급된다.

 

그러나 윤전의 돈 인쇄 탐닉 때문에 이들 달러들은 여러분이 벌고 있는 하찮은 수익을 초라하게 만드는 속도로 그 가치들을 잃고 있다.

미국 국채를 사는 것은 여러분이 돈을 잃게 된다는 보증을 하는 행위이다.

 

여러분은 미국 국채를 얼마나 오랫동안 계속 사고 이를 보유할 것이라 생각하는가?

여러분은 얼마나 더 오랫동안 나쁜 돈 때문에 좋은 돈을 버릴 것 같은가?

 

2) 금융 파국의 6단계(6): 최종 금융 재난

(Six Steps to Financial Doomsday: The Ultimate Financial Catastrophe)

2011 8 20, Mike Larson

http://www.moneyandmarkets.com/six-steps-to-financial-doomsday-the-ultimate-financial-catastrophe-46877

지난 5개의 글들에서 나는 유럽의 최근 금융 악몽을 일으켰던 경제 파국을 향하여 미국이 어떻게 같은 행보를 밟아왔는지 상세히 설명했다.

 

첫째, 워싱턴은 세금에서 걷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썼다.

둘째, 시민들로부터 빌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빌려서 썼다.

셋째, 외국 정부들, 은행들과 투자자들로부터 더 많이 빌려서 역시 다 썼다.

넷째, 경제가 하강하고 세수가 줄어들면서 갚을 수 있는 능력이 이제 의문시 되고 있다.

그리고 다섯째, 근거 없는 달러로 세상을 뒤덮으면서 미국 연준은 달러 가치와의 전쟁을 선포하였으며 미국에게 계속 돈을 빌려줄 것으로 우리가 신뢰하는 그 투자자들을 목 조르고 있다.

 

이제 대위기의 더 위험한 국면이 시작되고 있다.

워싱턴에서 기적이 없다면 역사적이고 세계를 변화시킬 사태가, 우리가 알고 있는 미국인들의 삶의 방식을 끝낼 태세이다.

 

이 역사적 사태는 대부분 가정들을 빈곤, 노숙과 굶주림의 악몽으로 내던질 것이다.

 

최악의 경우 여러분은 급등하는 범죄, 자산 압류, 시민권 유보와 심지어 미국 군대에 의해 집행되는 계엄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미국인들이 고통을 받는 한편으로 선택된 극소수는 이 위기를 상당한 부의 형성에 이용할 것이다.

 

Money and Markets에서 우리의 사명은 우리가 하는 데까지 전력을 다하여 여러분이 이 위기를 여러분 자산 손상 없이 지나게 하는 것이다.

 

3) 마지막 피난처

(The Last Haven Standing)

2011 9 5, Peter Schiff

http://lewrockwell.com/schiff/schiff134.html

시장들은 또 다른 매도 국면을 겪고 있지만 안전한 피난처의 전통적인 개념들은 변하고 있다. 미국 달러는 더 이상 피난처가 아니다. 대신에 금, 스위스 프랑과 일본 엔이 선호되는 자산들이다.

 

이들 금, 스위스 프랑과 일본 엔의 세 피난처는 이번 달에 급등했다. 하지만 그들 중 둘은 중앙 은행들에 의해 가치 상승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가치 하락되고 있다.

스위스와 일본은 자국 통화로 정색 수단과 투자 자금이 밀려드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구두 개입을 하고 있다. 

 

그 게임은 마지막 피난처 지위이며 스필버그는 이미 영화 판권을 따놓았다.

 

스위스: 중립에서 개입으로

유럽을 보면 파이낸셜 타임즈는 이제 유럽 연합의 통화가 거덜날 수 있다는 서투른 보도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이웃 스위스는 물에 빠진 피난민들을 수용할 충분한 호텔들이 거의 없다.

프랑은 올해 유로에 대하여 5.41% 올랐고 달러에 대해선 14% 올랐다. 이들 주요 채무자들 통화의 붕괴를 막는 방법은 그들 통화를 스위스 프랑으로 뒷받침해주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궁금해할 것이다. 적어도 그들은 부분 금 본위제를 가질 것이고 긴축 항의 시위에 대해 늦는 것에 대한 변명이 되지 못한다.

 

불행하게도 스위스 국립 은행은 프랑화 상승에 두려움을 갖고 시장을 유동성으로 넘치게 하고 금리를 0으로 만들었다. 스위스 국립 은행은 최근 프랑을 유로에 고정시키겠다고 위협했다. 이는 마치 타이타닉의 구명 보트에 있는 생존자들이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워서 그들은 안정된 관계에 대한 희망에서 가라앉는 타이티닉으로 보트를 운전하기 시작하는 것과 같다.

 

일본에 대한 언급: 그 투기꾼들이 아니다.

역설적으로 일본은 부채 문제가 심각하여 축복을 받아왔다. 그들은 오랫동안 심각하여 시장들은 기꺼이 그것을 안정의 신호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공공 부채를 젖혀두고도 일본은 상당히 인상적인 기초들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여전히 높은 개인 저축률과 호황 경기의 중국 덕에 생산적인 경제를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엔이 올해 지금까지 달러 대비 6.63% 상승한 것이 놀라운 것은 아니다.

 

전 재무상이며 현 수상인 요시히코 노다는 최근 말하기를 그는 필요하다면 과감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엔고를 저지할 어떤 가능한 선택안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노다가 장관이 엔고 뒤에 투기꾼들이 있는지 연구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는 달러와 유로로부터 빠져 나와 보다 안전한 것으로 여겨지는 곳으로 향하는 영구적인 움직임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월가의 도박꾼들에 의한 것이 아니라 피난처를 찾으려는 모든 투자자들에 의한 것이다.

 

뚜렷이 변화하는 정서들

지난 몇 년간 내 독자들은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미국 시장들에서 이런 것들을 알고 있다.

매체들은 우리가 이중 침체에 직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실제로 지속되고 있는 경제 불황 한가운데에 있다. 2007년 이후 미국과 유럽에서 주기적인 시장 공포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같은 질환에서 오는 것으로 별개의 건이 아닌 관련된 증세로 이해되어야 한다.

 

이런 공포들은 일련의 단계들을 닮고 있다:

새로운 정상 혹은 달러와 유로 통화들의 붕괴와 돈으로서 금으로 대대적인 복귀로 이끄는 급락이다.

 

내 형제인 Andrew Schiff는 이번 달에 내 중개 회사를 위해 시장 혼란을 살펴보는 글을 썼으며 2007년 이후 이전 위기와 비교를 하였다. 그는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으로 간주하는 것에 점진적인 변화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2008 10월부터 2009 3월까지 신용 경색이 한참 심할 때에 투자자들이 달러에 몰려들면서 S&P는 한 분기에 걸쳐 8%까지 손실을 보았다. 외국 주식 시장들은 매도세가 이어졌고 대부분 외화들은 상당하게 하락하였다. 스위스 프랑은 3% 넘게 하락했다. 금은 6.5% 올랐고 엔은 5.75% 올랐지만 13.5%오른 달러를 따라잡지는 못했다.

 

2010 4 23일과 2010 7 2일 사이의 침체 중에는 S&P가 거의 15% 하락했다. 달러는 겨우 3% 넘게 상승했다. 스위스 프랑은 하락대신 약간 상승했다. 이번에 금과 엔은 달러를 누르고 각각 4% 5.5% 상승했다.

 

이제 8월이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극단적인 변동성에서 S&P는 반등이 있기 전까지 13% 하락했다. 유로권에서 심화되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달러는 보합세이다. 엔은 하락 개입에도 불구하고 보합이다. 스위스 프랑은 스위스 중앙 은행이 유로에 고정환율로 하겠다는 위협을 가하기 전까지 8% 상승했고 금은 12% 상승했다.

 

형태가 보이는가? 최근 몇 년간 추락의 각 단계마다 세계 투자자들은 서서히 그러나 시종일관하여 선호하는 안전 자산을 변경하고 있다.

일본 중앙 은행이 맨 처음 그랬고 최근에는 스위스 중앙 은행이 달러 대안으로 자국 통화가 상승하는 것을 막았지만 그 대안을 찾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다행히도 금은 중앙 은행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달러가 빨리 하락하는 만큼 상승할 수 있다.

 

불태환 화폐 강등

그들의 이익이든 아니든 중앙 은행들은 그들 통화에 대한 경쟁적 기치절하를 계속하여 그들 경제들은 새로운 현실을 위한 변혁을 열심히 할 필요가 없다.

 

그것이 금이 경이롭게 잘 나가는 이유이기도 하며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새로운 금은 연간 시장에 2% 비율로 나온다. 그 숫자는 오랫동안 견고하게 유지되어 왔으며 금광 회사들이 새로운 금광들의 위치 선정, 자금 조달, 매입과 개발을 하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다. 나는 이들 회사들에 투자하고 있으며 나를 믿기 바라며 금광 산업이 쉬운 일은 아니다.

 

지폐와 금을 비교해라. 종이에 간단히 동그라미를 인쇄하면서 버냉키는 쉽게 더 많은 달러를 만들어내고 있다.

 

엔이나 스위스 프랑이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것은 그들 중앙 은행들이 그렇게 많이 인쇄하지 않는다는 오랜 관습 때문이다. 그러나 관습은 실물 압박만큼 믿을만한 것은 아니다.

 

스테이크를 먹지 않게 훈련된 개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육즙이 흐르는 송아지 고기 스테이크와 함께 그 개를 방에 두면 여러분이 돌아왔을 때 그 개가 개 집에 들어가 있거나 가만히 앉아 있는 채 스테이크가 무사히 있을 것이라 믿는가 아니면 사람이 보고 있지 않을 때 덥석 스테이크를 물어버릴까?

개는 항상 스테이크를 갈망하여 사람이 보지 않으면 스테이크를 물어 뜯어 먹듯이 중앙 은행들은 항상 윤전기를 갈망한다.

 

그래서 자연적으로 희귀한 자산을 우리가 보유하여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금이다.

 

이런 인식이 더욱 일반화되고 이 불황이 가속될수록 금은 마지막 피난처 지위가 될 것을 나는 예상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정상이 아니라 수 천 년 경제 전통으로 돌아가는 것일 뿐이다.

 

기본 사항들에 대한 언급

원자재 거래인 Dennis Gartman같은 사람처럼 기본 사항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은 금의 상승을 거품으로 보고 있다. 사실상 금에서 상투를 주장하며 우리 시대 최대의 거품이 마침내 터졌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온스당 급격히 200달러 상승하여 그가 투기적 꼭지라고 보고 있는 1900달러를 넘어서는 것을 증거로 인용했다.

그는 S&P 500ETF 보다 금 ETF, GLD가 더 큰 시장 자본을 가지고 있음을 인용하고 있다. 그는 이를 일본 부동산 거품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일본 왕궁이 캘리포니아 주 전체 가치를 넘었다는 사실과 불합리하게 비교한다.

이들 ETF들은 단지 소유 자산의 한 방식을 나타내는 것 뿐이며 Gartman이 주장하는 것처럼 투자자들이 금을 미국 주식 시장 전체보다 더 높게 가치를 주는 것을 가리키지는 않는다.

사실상 두 자산의 진정한 비교는 금의 가치가 미국 주식 가치에 비교하여 역사적으로 낮은 것임을 드러내고 있다.

 

거품이 터지기보단 금의 최근 기술적 움직임은 돌파를 더욱 가리키고 있다. 사실 최근 조정에서 금 관련 주식의 양성 확산은 이번 강세장에서 보다 강력한 상승이 시작되려는 증거이다. 지금까지 금 주식은 두려움으로 특징지어졌다. 하지만 이제 금 주식은 금 자체에 앞서 신고가를 만들 것이라고 나는 보고 있다.

만약 주식들이 금을 이끌기 시작하면 거래인들이 이 상승장을 믿기 시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추세의 끝을 증거하기보다는 오히려 분위기 전환은 추세의 가속을 가리킨다. 마지막 회의론자들마저 손을 들 때 Gartman이 이미 일어났다고 생각하는 꼭지에 이를 것이지만 그 날은 향후 몇 년 뒤가 될 듯하다.

 

사실상 금 거품에 대한 모든 이야기는 많은 투자자들이 금에 대하여 이야기한다는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하지만 이 논쟁의 문제는 금에 대한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적은 투자자들이 실제 금을 사고 있다는 것이다. 거품은 말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행동에 의해 된다. 이 모든 투자자들이 금 1 온스를 사야겠다고 말할 때가 우리가 금 거품을 보는 때이다.

사실 거품이 터지기 전에, 사야 할 사람들은 투자자들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이다. 보통 사람들은 아직 금 이야기에 끼어들지도 않았다.

 

4) 독일과 그리스의 동반 몰락에 근접

2011 9 12, Ambrose Evans-Pritchard (텔레그라프 국제 금융 편집자)

http://www.telegraph.co.uk/finance/financialcrisis/8755881/Germany-and-Greece-flirt-with-mutual-assured-destruction.html

독일은 플랜 B”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은행들과 보험 회사들에게 그리스 부채에서 50% 손실을 준비하라고 말했다는 것과 독일은 그리스가 드라크마로 돌아가는 것을 포함한 안들을 연구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되었다.

독일 재무장관 볼프강 쇼블레는 세계 경제가 이미 이중 침체에 근접해 있고 은행 주식들은 무너지고 있으며 세계 신용 경색이 리만 사태 때 수준을 시험하고 있는 이 순간에 이를 하기로 결정하였다.  무모함은 깜짝 놀랄만하다.

이것이 향후 긴축에 대한 EU-IMF의 요구에 대해 그리스가 받아들이게 하려는 압박 전략이라면 이는 대신에 상호 파멸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스가 쉬운 희생제물이라 생각한 그 누구도 결국 이것이 자신에게 돌아오고 유로권의 핵심에게 역풍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그리스 재무장관 Evangelos Venizelos은 말했다.

일단 일어나면 그리스는 유럽 은행 시스템의 핀을 뽑고 독일에 엄청난 손상을 입힐 수 있으며 그리스는 분명 그렇게 되었다.

 

독일의 EU위원인 귄터 외팅거는 말하기를 유럽은 그리스 세금 징수를 통제하고 국가 자산 유동화를 위해 평화유지군을 보내야 한다고 했다. 그들은 무기로 잘 무장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그리스 언론의 기사는무조건적인 항복 그리스의 위협 심지어  4 제국이라 표현하고 있다.

쇼블레는 말하기를 그리스가 하기로 동의한 것을 하고 트로이카 감사관들의 모든 요구에 응할 때까지EU-IMF 구제 정책에서 아테네에 대한 추가 지원금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리스를 벼랑으로 모는 것은 높은 수준의 부채와 적자 규모가 GDP 9%에 이르며 결국 독일의 긴축 제시 내용을 따를 수 없는 포르투갈에 대해 즉각적인 감염 위험을 주고 있다.

거기서부터 유로권의 중심으로 연쇄반응은 급속히 빠르고 맹렬할 것이다.

그리스가 적자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이유는 유럽 연합이 부채 경감 혹은 가치 하락, 통화 자극 상쇄 없이 현대 선진국에게 가한 가장 극심한 재정 위축인 3년 내에 GDP 16%로 부과했기 때문이다.

이는 경제를 악순환으로 내몰아서 세수를 무너뜨리고 있다. 정책은 모호주의이며 1931년 금본위제의 재판이다. 이는 명백히 실패한 것이다. 그리스 의회가 말한 것처럼 부채 동력은 통제 불능이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것은 그리스가 십 년 동안 형편없이 행동해왔다는 것이다. 엄한 태도에 대한 때는,실수가 있었으며 모든 면에서 유로통화권의 유혹에 넘어갔고 실수들이 있었던 때인 오래 전의 일이었다.

현 시점에서 파판드레우 정부가 트로이카 요구를 모든 충족한다고 해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그리스 시민들은 이미 이것을 알고 있으며 그들은 유럽 연합 대출 정책이 단지 북쪽 은행들에 대한 재순환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이런 몰락의 매 단계마다 유럽 연합의 총체적 실패를 깨닫는 대신에 채권자들은 현재의 희생물에 분노를 퍼붓고 있는 것이다.

 

유로권 파열에 이만큼 가까이 온 적은 없었다. 금요일 유럽 중앙 은행의 쥐르겐 슈타크의 사임은 문자 그대로 격변이며 유로권에 대한 독일의 불신임 투표이다. 슈타크는 유럽 중앙 은행의 위원회 위원만이 아니다.그는 분데스방크의 통화 불길의 차단제이다.

유럽 중앙 은행의 채권 매입에 대한 그의 항의의 열의는 시장이 의심하는 것을 확인해주고 있다. 즉 유럽 중앙 은행은 독일을 잃지 않고선 이태리와 스페인 부채 시장을 떠받칠 수 없다는 것이다.

유로권에서 일어나는 일을 나는 보고 있으며 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하고 싶은 말은 완전한 재난이라는 것이다.” 라고 RBS Andrew Roberts가 말했다. 그는 독일 국채 수익률이 안전 자산으로 대피로 인해 1%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시티그룹과 유비에스 모두 지난 주 유로 통화권의 해체의 메카니즘에 대한 보고서를 발행하였으며 둘 다 유럽 연합 지도자들은 해체가 일어나도록 내버려 둘 수도 없고 허용하지도 않을 것이라 믿는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유로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유비에스의 Stephane Deo가 말했다. 이는 약자에게 득보다는 더 많은 비용을 일으킬 것이다. “그 기능장애 특성은 신용 거품에 의해 숨겨졌다. 그 실수는 고통스럽게 분명하다

Deo는 경고하기를 유로통화권의 탈출은 1992 ERM(환율 조정제도)를 떠나는 만큼 고통이 없는 것이 아닐 것이라고 했다. 통화 통합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대단원은 보통 사회 무질서와 전쟁까지도 초래하는 것이다.

 

그리스 같은 채무자가 떠난다면 새로운 드라크마는 60% 폭락할 것이다. 그리스 은행들은 붕괴할 것이다.국채를 드라크마로 전환하는 것은 디폴트이며 그리스를 자본 시장에서 내모는 것이다. 탈출은 첫해에GDP 50% 비용이 들게 할 것이다.

만약 독일과 같은 채권자들이 떠나면 새 마르크는 유로에 대하여 40에서 50% 폭등할 것이다. 은행들은 유로 부채에 대하여 큰 손실에 직면하고 자본 확충이 필요할 것이다. 무역은 5 1 줄어들고 탈출은 GDP20에서 25% 비용이 들게 할 것이다.

유비에스는 결론짓기를 유일한 경로는 스위스 같은 재정 연맹이라고 한다.

 

그러나 독일의 대법원은 독일 연방 정부의 예산 권한이 초 국가 주체에 대하여 양도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판결을 내려 그런 희망에 찬물을 끼얹었다. 독일 사회가 기꺼이 동독의 6배에 가까운 그리스- 라틴 지역의 부채를 떠 안을 것이라 나도 믿지 않는다.

 

시티그룹의 Willem Buiter는 앵글로 색슨 비평가들은 국제 질서의 기둥으로서 주권국가를 설정한 1648년 베스트팔리아 평화 조약의 정신 세계에 갇혀 있다고 말하면서 연방 혹은 분열의 이분법을 반박하였다.

유럽 연합에 근접한 최근의 유사물은 없다.”고 그는 말한다. 국가들과 초국가의 혼합체로서 유럽 연합은10세기부터 루터까지(1806) 이르는 시기 동안 통합된 중앙 유럽이었던 신성 로마 제국을 닮았다.

Buiter는 말하기를 유로통화권 분열에 대한 규범적 모델은- 채무자들은 가버리거나 독일이 이끄는 핵심 세력들이 가버리는- 위험으로 차 있다고 한다.

가치 절하는 수출에 거의 도움이 되지 못한 채 통제 불가능한 과정이 될 수 있음을 알고서 약한 나라들은 수프를 먹기 위해 그들 영혼들을 팔게 될 것이다.

 

만약 독일 블록이 새 통화를 만들기 위해 떠난다면 비용은 보다 적을 수 있다. 하지만 찌꺼기만 남은 유로는 대대적인 이탈로 산산조각 날 것이며 이는 멋져 보이지 않는다고 그는 말한다.

 

결국 유럽 연합 프로젝트에서 정치적 투자는 이제 너무 커서 그런 생각들을 환대할 수 없다. 유로권은 유로권 가족들 안에서 유지되는 부채 재조정의 경련을 안고 제 3의 길을 헤쳐나갈 것이다. 이는 부채 공동화 혹은 이전 합병에는 못 미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이들 보고서들은 멋진 것들이긴 하지만 나는 유럽이 통합으로 가는 운명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는 유럽의 역사적 국가들의 관용을 넘어서는 야망을 강요하는 것이고 민주적인 것으로 책임을 지울 수도 없다.

 

최근 몇 달 간 새로운 사실은 독일 사회가 자국 민주주의와 유로권의 재정 표류 사이에 충돌을 식별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두 가지가 처음으로 충돌한 것으로 보여진 것이다. 독일인들은 선택을 하여야 할 것이다.그에 대한 결과는 분명하지 않다.

 

나 역시 유비에스의 머리 기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모든 재무 관료들과 모든 통설들은 1931년에 영국이 금본위제를 떠나는 것은 7가지 재난들을 펼치는 것이라 경고했다. 이는 자유를 입증했다. 영국과 그 제국 그리고 동맹국들은 디플레이션 악순환의 엔진이 된 체제에서 자유스럽게 벗어난 것이었다. 그것은 통화 자극과 회복의 길을 열었다.

 

1930년대 금과 유로통화권 사이에는 둘 다 파괴적인 효과와 토템 신앙에서 비슷한 유사성이 있다. 금 본위제는 통화 체제 그 이상이었다. 그것은 국제 질서와 삶의 방식의 중심이었다.

 

나의 해법은 유로를 유지하며 라틴 연합을 이끄는 프랑스와 함께 유로통화권을 두 권역으로 나누는 것이다. 이 지역은 60%까지는 아니지만 가치 저하를 하지만 유로 부채를 손상하지 않고 유지하게 될 것이다.디폴트 위험과 은행 위기는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줄어들 것이다.

독일 권역은 은행들에 대한 자본 재편성으로 남은 유로 부채의 손실을 만화하면서 그들 새로운 통화를 출범 시킬 수 있다.

먼저 자본 통제에 의해 혼란은 막을 수 있다. 그 어느 것도 사람의 이해력을 넘어서는 것이다. 총 손실은 현 상태보단 낮을 것이며 장기적 결과는 보다 건강한 것이 될 것으로 나는 내다본다. 유럽 연합은 파문이 일지 않고 지속될 수도 있다.

 

하지만, 현 상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 유로 통화권의 부채 축소 전략은 스페인 청년 실업률을 46%까지 올려놓고 향후 몇 년간 출구가 보이지 않은 채 유럽의 절반을 불황의 함정에 빠뜨렸다.

 

아마 G20, IMF, 중국과 산유국들의 국제 연맹이 일부 희망대로 유로권을 살리는데 힘을 합칠 것이다. 그러나 유로 통화권의 남과 북의 격차를 어떻게 메울 것인가? 그것은 아무 것도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다



9/24 

온통 금융 위기의 관심이 유로권에 쏠리는 가운데 유로권의 연이은 긴급 회담에서 조언까지 하는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의 호기와는 다르게 연준의 버냉키 의장은 시장이 요구해온 장미꽃 한 다발을 모자에서 꺼내지 못하고 엉뚱한 트위스트 춤을 추면서 시장을 실망시켰습니다. 단기 국채를 장기 국채로 전환하면서 저금리를 유지하겠다는 것이 그의 의지이지만 사실상 제로 금리에 가까운 현 상황에서 남아 있는 경기 부양책은 달러 인쇄 말고 뾰족한 수가 없음을 다시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이틀간의 이례적인 공개시장회의 일정에 8월부터 QE3을 목이 빠지게 기다리던 주식 시장들은 실망 매물을 내놓으며 무너집니다.

최근 지표들은 전반적인 노동 시장 상황들에서 지속되는 약세와 실업률이 높게 유지되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 “세계 금융 시장에서 피로들을 포함하여 경제 전망에 대한 상당한 하락 위험들이 있다.”고 연준은 이틀 간의 회의를 끝내며 미국을 포함한 세계 경제의 우울한 전망을 미국 연준도 인정했습니다.

QE3가 이미 언론에 노출되어 그 효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 것에 부담을 가졌는지 연준의 버냉키 의장은 좀 더 시장의 극적 효과를 위해 시장의 갈증을 더 기다리며 시간을 재고 있을 것입니다.

 

S&P가 월요일 이태리 신용 등급을 A+/A-1+에서 A/A-1으로 낮추고 전망을 부정적으로 유지했습니다.

S&P는 성장 전망이 악화되고 있으며 베를루스코니 수상의 중도 우파 정부가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신호가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태리가 안고 있는 부채는 1.9조 유로이며 GDP 120% 가량됩니다. 전문가들이 위험 수준으로 보고 있는 90%를 훌쩍 넘어서고 있습니다.

디폴트 직전까지 내몰리고 있는 그리스에 이어 이태리까지 유로권 위기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이태리의 부채 위기가 깊어지면 유럽 중앙 은행은 그리스의 몇 배에 이르는 이태리의 부채를 구제해 줄만한 자금이 없어서 유로권은 통제불능의 국면에 진입합니다.

 

그리스는 10월이면 현금이 바닥을 드러내며 맞이하게 될 디폴트를 피하기 위해 혹독한 긴축 수단들을 약속하고 있지만 유럽연합과 IMF의 감사관들은 그리스의 신뢰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로권 국가들은 그리스가 동의한 재정 목표를 준수하는가에 추가 자금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그리스 정부는 예상보다 심한 침체에 적자 원인을 돌리고 연간 20억 유로를 징수하려는 희망에서 부동산에 대한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하였지만 트로이카로 알려진 국제 감사관들은 이런 일회성 세금 수단이 먹혀 들지 의심을 하고 올해와 내년에 그리스 정부가 어떻게 만회를 하려는 것인지 더 많은 세부 사항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설령 그리스가 어떻게든 당장의 추가 금융을 얻어낸다 하더라도 그리스 국채의 폭등하는 금리로그리스는 자력으로 부채를 조달할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에 계속되는 구제 금융 말고는 국가 재정 운영의 방법이 없습니다.

유럽 중앙 은행의 이런 구제 금융을 조달하는 방법으로선 회원국들의 분담금 혹은 미국 연준이 사랑하는 달러 윤전기와 같은 유로 윤전기 가동의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유로 윤전기는 버냉키 의장이 스위치를 누르면 돌아가는 미국처럼 되지 않습니다. 회원국들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장은 유로권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독일의 분담금이 가장 크고 중요합니다.

하지만 독일 관료들은 그리스가 하기로 한 것들을 할 때까지 구제 금융 지급을 보류하여야 한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강경한 독일 관료의 일부 발언에 그리스 언론은 무조건적인 항복 그리스의 위협 심지어 히틀러 시대의 제 3 제국을 빗댄  4 제국이라는, 독일인들이 회상하기도 싫어하는 표현까지 내뱉고 있습니다.

절제하지 못하여 모아 놓은 돈이 없어서 위기 때 그리스를 도와주지 못하는 이태리,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등 지중해의 클럽 메드 국가들은 밉지가 않는데, 실제 평소에 열심히 현금을 모아서 그리스를 도와줄 능력을 갖춘 독일에는 고마운 감정보다는 섭섭한 감정이 더 많은 묘한 기류가 흐릅니다. 도울 능력이 없는 가난한 형제보다 돈은 있지만 도와주지 않으려 하는 형제를 더 미워하는 개인들의 삶의 방식이나 매 한 가지입니다.

 

독일 내의 여론이 추가 구제 금융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것이 그리스 디폴트에 대한 무게를 싣게 합니다. 독일 내 최근 여론 조사에서 독일인들 76%는 과도 부채의 유럽 연합 회원들에 대한 추가 구제 정책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선출직인 메르켈 총리가 다음 선거를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여론과는 별도의 결정을 내릴 수도 있겠지만 여론을 무시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독일 헌법 재판소가 구제 금융은 합법적이라고 판결을 내렸음에도 반드시 의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족쇄를 추가하여 독일 내 여론을 반영하여야 하는 독일 의회가 구제 금융에 쉽게 동의할 수도 없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물론 독일 정부로선 그리스 부채에 물려 있는 독일 은행들이 무너지는 것을 막으려면 구제금융을 차단할 수도 없지만 점점 독일 은행들에 그리스 디폴트에 대비하여 50% 손실을 대비하게 하는 등 여론에 떠밀려 이제 독일은 구제금융에서 서서히 빠져나가는 입장을 취하기 시작합니다. 독일 분담금이 빠진 구제 금융 프로그램은 사실상 거품 빠진 맥주입니다. 그리스를 유로권에서 놓지 않겠다는 결의를 유로권 지도자들이 천명하지만 그것은 시장을 위로하는 말일뿐 여러 여건상 그리스의 디폴트 내지는 유로 탈퇴는 불가피합니다.

 

어느 은행이 향후 쓰레기가 될 수 있는 그리스 등 국채를 얼마나 들고 있어서 언제 문제가 생길 지 모르기 때문에 유럽 금융권의 신용 경색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한 대형 은행에 뱅크 런이 일어났다는 소식도 있는 가운데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일부 은행들에 유럽 중앙은행은 긴급 수혈 하느라 바쁩니다. 이번 주에도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은행에 ECB 5억 달러 긴급 지원을 했습니다. 

금융 시스템 붕괴의 마지막 단계의 첫 번째 쓰나미가 이미 시작된 듯합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그리스 더 혹독한 긴축 껴안기로-Reuters

           중국, 2011년 금 투자는 사상 최고-Bloomberg

           S&P, 이태리 신용등급 강등-Reuters

           IMF, 미국과 유럽의 성장 전망 축소-AP

           유럽 중앙 은행의 도움에도 스페인 차입 비용은 상승-Telegraph

           연준, 큰 경제 위기를 경고-Reuters

           시장 긴장 속에 ECB는 한 은행에 5억 달러 대출-Bloomberg

           무디스, 미국 대형 은행들 강등-Reuters

           독일, 프랑스 신용 디폴트 보험료 급등

           중국과 일본, “유럽 부채위기를 스스로 해결하라, 백지 수표는 없다”-Bloomberg

 

3. 달러의 몰락과 금

           1) 유럽 금융 붕괴의 20가지 신호들-Economic Collapse

2) 유로권에 먹구름이 끼며 흔들리는 금융 시장들-Mike Whitney

           3) 금 가격은 눌러지고 있는가?-Christopher Barker

 

1. 주간 금 시세

 

 

2008년 리만 브라더스 파산 이후의 디플레이션 우려가 시장을 휩쓸던 기억을 되살리려 금 가격을 대단한 매도 공세로 누르고 있습니다.

금 가격이 오르지 않아야 자산 시장에서 탈출한 자금들을 달러 혹은 미국 국채로 유인할 수 있으며 QE를 통한 달러 투입에도 달러 가치 하락은 그다지 심하지 않다는 것을 시장에 호소하여 QE3 터전을 닦고 한편으로는 금 가격 하락 변동성의 공포를 통해 금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심리적으로도 금을 보유하고 있는 입장에서 상승을 통한 평가 금액의 증대는 상당한 만족감을 주는 것임은 분명 사실이지만 금을 보유하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매년 평균 25% 가량의 수익성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 차례 설명했습니다.

금 보유의 근본적인 이유는 다가오는 금융 시장들의 왜곡과 모순에 따른 갑작스러운 경착륙입니다.

이미 세계 금융 시장들이 요동을 치는 것은 그간 3년 동안 이곳 글에서 경고를 해왔던 그 최종 국면이 시작되고 있음을 알려 주는 것이며 왜 금을 보유하는지를 알려줄 사태들이 대단히 가까이 와 있다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40주 이동평균선은 1529입니다.

PPO등 두 개의 보조지표는 과열권에서 내려오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킹 월드 뉴스에 올라온 금 가격 누르기에 대한 런던의 현장 거래인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http://kingworldnews.com/kingworldnews/KWN_DailyWeb/Entries/2011/9/20_London_Trader_-_Massive_Physical_Floor_in_the_Gold_Market.html

 

런던의 한 거래인이 킹 월드 뉴스에 말했다.

중국은 COMEX 선물 시세보다 17달러 웃돈에서 금을 거래하고 있다. 은은 선물 가격보다 2.48달러 웃돈이 붙는다.”

“중국이 매일 거래를 마감하자마자 그때는 종이 시장에서 매도가 시작되는 때이다. 이런 공격은 그들이(상업 은행들) 공매도 포지션을 일부 청산할 수 있도록 허약한 시장 참가자들을 선물 시장에서 내쫓으려고 하는 것이다.

아시아에서 금에 대한 강한 경쟁이 있다는 것은 서구에서 과도한 레버리지의 종이 조작의 모든 것이 하락 영향을 크게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모든 조작하는 사람들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은 용수철을 누르고 있는 것이지만 어느 시점에서 시장은 결국 그것들을 누르고 엄청나게 튀어 오를 것이다.

2주 전에 금 시장이 리스 금리가 급락하면서 하락할 기미가 일부 있었다. 어떻게 이것이 작용하는 것인지 여러분은 알고 있으며 중앙 은행()은 시장에 금을 일부 내다팔며 중앙 은행들의 대행 기관인 금은 은행들은 그 금과 은을 시장에 내다 팔고 약한 기술적 시점에서 레버리지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들은 거래량이 적을 때, 거래하는 사람이 없는 때 하기도 하며 그들은 공포를 일으키려는 의도로 가격을 하락시키는 것이다.

리스 금리가 하락하고 금 시장이 공격을 받은 후 우리는 중앙 은행들이 금을 대여해주면서 달러를 올리기로 결정한 것을 알게 된다. 중앙 은행들은 그것을 2년간 해온 것이 아니다. 중앙 은행들은 중앙 은행 금을 보존해왔고 전반적인 중앙 은행들은 순 매수자로 되어 왔으며 시장에 팔도록 갑자기 이를 대여한다.

 

이것이 말하는 것은 이 금들이 아시아의 금고로 바로 가는 것이고 서구 금고에서 영원히 사라지는 것이다.이는 서구의 경화 자산들이 아시아로 이전하는 효과를 갖는 것이다. 다시 파생상품 놀이의 잘못된 곳에 있는 너무 커서 망해서는 안 되는 은행들을 구하려는 시도이기 때문에 이는 필사적인 모습을 띠고 있다. 이렇게 되고 있는 이유가 그것이다.

 

서구 중앙 은행들은 실제로 금이 그런 식으로 사라지는 것을 원하지 않고 그들은 그런 금을 파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시스템에 유동성을 주입하기 위해 서둘러 달러를 올려야 했지만 결국 금이 없어져버렸다. 이전에 금은 LBMA 시스템 주변을 떠돌아다니며 훼손이 조금 있었지만 오늘날 금은 아시아로 빨려나가고 있다.

 

가격 행위는 약세장의 분위기를 일으키는 효과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실물 금 매수자들이 가만히 앉아서 계속 실물 금을 쌓아가는 것이다.

1,715달러와 1,760달러 사이에선 엄청난 양의 금에 대한 대대적 주문들이 있었다. 이는 실물 시장을 금 가격 지배를 받게 하는 영향을 준다. 만약 그들이 1,715달러 수준으로 밀어붙였다면 내 생각에 그것은 자살행위였을 것이다. 그 정도로 내려가면 엄청난 양의 실물 금 주문량이 있다.

 

이번 분기 동안 대여된 금은 되갚아질 것으로 여겨진다, 그런데 어떻게? 중앙 은행들이 대여된 금들이 없어져버린 것을 알고 나면서 금 상승에 대한 믿음이 있을 것이고 금 가격은 2000달러를 돌파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은이 상승하는 한, 종이 은 가격은 더욱더 의미가 없게 된다.  거래량이 적은 매매시간에는 는 37달러나38달러까지 갑자기 오를 수도 있지만, 결론적으로 40불 아래에서 강한 실물 매수세가 있기 때문에 종이 은으로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진 게임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는 금 가격이 1,800달러 가까이에서 거래될 때인 8 10일 킹 월드 뉴스에 실물 매수인들은 제대로 채우지 못했으며 초조해하고 있다. 다양한 규모의 매수인들은 제대로 채우지 못했고 이 금 시장을 받쳐주고 있다,”고 말해주던 그 거래인이다.

만약 금이 더 하락하면 매수인들은 더 채울 것이고 하락이 없다면 그들은 이 시장을 쫓아가기 시작하여야 할 것이다. 사실상 그들이 인내심을 잃는다면 금 가격이 100달러 오르는 것을 보고 놀라지 말기 바란다.”

 

며칠 내에 금 가격은 1900달러를 뚫으면서 100달러 이상 상승할 것이다. 이제 런던의 거래인은 킹 월드 뉴스에, 실물 금을 보유하려는 대대적인 움직임을 예상하고 2000달러 위로 상승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분위기가 어떤 지표라면 금에 대한 비관론이 시장은 사실상 전환하기 시작하는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을 수 있다.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보기로 하자.

 

주간 종이 은 차트입니다.

 

2008년 리만 브라더스 파산으로 인한 금융 위기 이후 처음으로 은 가격은 40주 이동평균선을 뚫고 아래로 내려옵니다.

디플레이션 공포를 일으키기에 충분한 근거를 만들고 있습니다.

 

주간 달러 인덱스입니다.

 

76을 지나서 내려오는 40주 이동평균선을 통과하여 78까지 치솟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것이 하락하지만 달러는 미국 국채와 더불어 현재 가장 강합니다.

 

석유 가격 주간 차트입니다.

 

텍사스산 경질유는 주식 시장 하락과 더불어 80달러 이하로 내려옵니다.

 

2. 경제 소식

그리스 더 혹독한 긴축 껴안기로

2011 9 19,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9/19/us-greece-economy-idUSTRE78H19R20110919

일요일 그리스는 디폴트를 피하려는 혹독한 결정들을 택하기로 약속했지만 다음 달 국제 구제 금융을 확실히 할 새로운 긴축 수단들을 발표하지 않았다.

그리스의 파판드레우 수상은 유럽 연합과 IMF감사관들이 올해 예산 적자를 그리스가 어떻게 막으려는 것인지 듣기 위해 Evangelos Venizelos 재무장관과 회의를 갖기 하루 전인 월요일 각료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미국 방문을 취소하였다.

Venizelos는 기자들에게 말하기를 회의 후에 그리스는 2011년과 2012년 예산 목표를 완전히 달성해야 하고 내년에는 부채 일으키는 것을 막고 흑자를 일으키기 시작한다고 말했지만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 개요를 설명하지 않았다.

만약 우리가 디폴트를 피하고 상황을 안정시키고 유로권에 남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큰 전략적 결정을 하여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각료 회의는 정책을 조사하는 유럽연합과 IMF감사관들과 대담 후에 있게 된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그리스는 2012년 세수를 일으키기 보단 나라 지출을 삭감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고 말함으로써 향후 공공 부분 축소에 대한 언질을 내놓았다.

돈이 바닥나기 전에 10월까지 그리스가 필요로 하는, 작년 해에 보장 받은 1 1백 억 유로에서 80억 유로 대출 일부분이 당장의 현안이다.

유로권 국가들이 그리스가 동의한 재정 목표를 준수하는가에 추가 자금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파판드레우는 국내 심화되는 위기를 다루기 위해 미국 방문을 취소하였다.

지난 주에 그리스 정부는 예상보다 심한 침체에 적자 원인을 돌리고 연간 20억 유로를 징수하려는 희망에서 부동산에 대한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트로이카로 알려진 국제 감사관들은 이런 일회성 세금 수단이 먹혀 들지 의심을 하고 올해와 내년에 그리스 정부가 어떻게 만회를 하려는 것인지 더 많은 세부 사항을 요구하였다.

트로이카는 최근에 발표된 부동산세는 예산 부족을 메우지 못한다고 생각하며, 공공 부분 임금 삭감과 고용 축소 등 지출 측면에서 긴축에 대한 압박을 하고 있다,”고 이름을 밝히지 않는 정부 관료가 말했다.

대출자들은 위기의 출구로서 일회성과 더 많은 세금에 반대하며 그리스에 경고해왔다. 그들은 그리스 경제를 보다 더 경쟁력 있게 하기 위해 당장의 개혁과 민영화를 원하고 팽창한 공공 부분을 줄이기를 원하고 있다.

 

중국, 2011년 금 투자는 사상 최고

2011 9 19,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news/2011-09-19/china-s-gold-investment-to-top-record-cheng.html

중국에서 금 투자 수요는 올해 200톤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할 듯하다고 세계 금 협회가 말했다.

중국의 금 투자 수요는 2010 187톤으로 70%증가한 사상 최고였다고 세계 금 협회의 극동 지역 전무인 앨버트 쳉이 말했다.

중국의 투자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고 쳉은 몬트리올에서 가진 회견에서 말했다. “금융 위기는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모든 것에 대하여 사람들이 주의를 하게 하여 대체 자산으로서 금에 대한 수요를 부추겼다.

올해 금 선물 가격은 20% 급등했으며 9 6일에는 온스당 1,923.70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럽과 미국에서 점증하는 부채 위기가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를 부추기면서 금 가격은 올랐다.

인도는 중국에 이은 세계 최대 금 매입 국가이다. 두 나라는 2분기에 세계 금 소비의 54%를 차지하고 있다고 쳉은 말했다.

중국은 10년 내에 수요가 2배가 될 것으로 협회는 보고 있다. 그 전망은 대단히 보수적인 것이라고 쳉은 말했다.

중국에서 많은 투자 선택안이 없기 때문에 투자 수요는 주된 동인이었고 주된 동인으로 남게 될 것이다,”라고 쳉은 말했다.

금 가격은 급등했으며 수요가 약해지는 것을 보지 못했다. 중국인들은 오늘 금을 사지 않는다면 내일은 더 비쌀 것이라고 말한다.”

작년 중국의 총 금 소비는 706톤이었고 여기에는 장신구 452톤이 포함된다고 쳉은 말했다.

향후 5년간 장신구 수요는 연간 9에서 10%로 오른다고 쳉은 말했다.

 

S&P, 이태리 신용등급 강등

2011 9 19,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9/20/us-italy-sp-idUSTRE78I6LW20110920

S&P는 월요일 이태리 신용 등급을 한 단계 강등하고 악화되는 성장 전망과 정치적 불확실성을 경고하여 시장을 놀라게 하였으며 부채로 시달리는 유로권에 압력을 더하였다.

S&P는 이태리 신용 등급을 A+/A-1+에서 A/A-1으로 낮추고 전망을 부정적으로 유지하면서 달러에 대한 유로를 0.5센트 이상 하락시켰디.

5월에 이태리에 대한 강등 검토로 두었던 S&P는 성장 전망이 악화되고 있으며 베를루스코니 수상의 중도 우파 정부가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신호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1.9조 유로의 부채 더미를 줄이라는 점증하는 압력 하에 이태리 정부는 지난 주에 2013년까지 예산 균형을 이룰 것이라는 맹세를 하면서 598억 유로 긴축안을 의회에서 통과시켰다.

그러나 여러 번 수정한 세금 인상과 지출 삭감이 지속적으로 침체되고 있는 성장에 대한 이태리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데 대한 신뢰성이 거의 없다.

지금까지 이태리 경제 활동의 감소하는 행보는 정부가 수정된 재정 목표를 달성하는데 어려움을 줄 것이라고 우리는 믿는다.” S&P는 말했다.

나아가 최근 사장 압력에 대한 이태리 정부의 일시적인 정책 대응은 이태리의 경제적 도전을 다루는 수단에 대하여 지속적인 향후 정치적 불확실성을 말한다고 우리는 보고 있다.” S&P는 말했다.

 

IMF, 미국과 유럽의 성장 전망 축소

2011 9 20, AP

http://finance.yahoo.com/news/IMF-downgrades-outlook-for-US-apf-1240337037.html?x=0

IMF 수석 경제 전문가에 따르면 세계 경제는 위험한 새로운 국면에 들어갔다. 그 결과 IMF는 내년 말까지 미국과 유럽에 대한 경제 전망을 급격히 강등하였다.

IMF는 미국 경제가 올해는 1.5%, 내년에는 1.8% 성장을 한다고 예상한다. 이는 6월의 예상 2011 2.5%와 내년 2.7%에서 하락한 것이다.

대부분 경제 전문가들은 3,4분기 성장을 1.5% 2% 사이로 보고 있다. 이는 실업률을 개선하는데 충분하지 못한 성장이다. 2년 전에 침체는 공식적으로 끝났지만 실업률은 두 달 동안 9% 이상에 머물고 있다.

세계 경제는 위험한 새로운 국면에 들어갔다 IMF의 수석 경제 전문가인 Olivier Blanchard가 말했다. “회복은 상당히 약해졌으며 전망을 개선하고 위험을 줄일 강력한 정책이 필요하다

IMF는 유로권의 17개국 전망도 낮추었다. 올해는 1.6%, 내년에는 1.1% 성장을 내다보고 있으며 6월 전망치인 각각 2% 1.7%에서 하락한 것이다.

유럽에 대한 더욱 우울해진 전망은 유로 국가들이 부채 위기를 억제할 수 없고 이 지역을 안정시킬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에 근거하고 있다.

시장들은 분명히 많은 나라들이 그들 공공 부채를 안정시키는 능력에 대해 점점 회의적이 되고 있다.”Blanchard는 말했다. “불확실한 두려움이 높다.”

 

유럽 중앙 은행의 도움에도 스페인 차입 비용은 상승

2011 9 20, Telegraph

http://www.telegraph.co.uk/finance/financialcrisis/8776895/Spains-borrowing-costs-climb-despite-ECB-help.html

스페인과 이태리 국채는 지난 8월 초부터 유럽 중앙 은행의 개입으로 지원되고 있다. 유럽 중앙 은행은 이미 2차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국채를 사들이고 있다.

유럽 중앙 은행 총재인 쟝 클로드 트리세는 언론 대담에서 스페인이 지속적인 성장으로 돌아가는 수단들을 계속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유럽 중앙 은행의 구매는 부채 위기가 완전히 억제될 수 있는가에 대한 우려를 떨쳐내지 못했다. S&P는 어제 이태리 신용 등급을 한 단계 낮추어서 우울한 전망을 키웠고 이태리와 스페인 국채 수익률을 올려버렸다.

스페인 부채는 압박을 받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스페인 국채가 목표량에 거의 근접하여 경매한 것이 그다지 대단한 것은 아니다.”라고 크레디 아그리콜레의 Orlando Green이 말했다.

12개월 만기 평균 수익률은 3.591%이고 이는 지난 달의 3.335%에 비해 상승했으며 더 긴 만기일의 수익률은 3.807 8 3.592%에서 상승했다. 그것들은 각각 2008년과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금리이다.

악화되고 있는 차입 조건은 스페인이 위기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는다는 것을 시장에 확신을 줄 필요가 있다는 것을 말한다.

스페인은 고용과 해고를 보다 쉽게 하고 임금 상승을 제한하는 새로운 노동법을 도입하였다.

또한 은행 부분을 쇄신하여 비상장 저축 은행들은 민간 자본을 찾지 못하면 국유화하기로 하였다.

 

연준, 큰 경제 위기를 경고

2011 9 21,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9/21/us-usa-fed-idUSTRE78J3HB20110921

연준은 수요일 2.85조 달러 대차대조표에 4천 억 달러를 출범시켜서 단기 국채를 팔고 장기 부채를 사들임으로써 보다 더 많이 장기 국채로 향한다고 말했다.

연준은 또한 보유하고 있는 만기가 되는 주택 담보와 주택 기관 채권들을 모기지 시장에 재투자한다고 말하여 주택 시장이 취약한 것을 인정하였다.

연준의 조치에 대하여 금융 시장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연준의 우울한 전망에 겁을 먹어서 미국 주식시장은 하락했다. S&P는 거의 3% 하락했다.

장기 국채 가격은 올라서 수익률은 하락하였다. 10년 만기 기준 금리는 1.865%로 하락했으며 60년래 최저 수준이 되었다.

최근 지표들은 전반적인 노동 시장 상황들에서 지속되는 약세와 실업률이 높게 유지되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고 연준은 이틀 간의 회의를 끝내고 성명에서 말했다.

세계 금융 시장에서 피로들을 포함하여 경제 전망에 대한 상당한 하락 위험들이 있다.”

미국 경제는 지난 상반기에 연간으로 1% 미만으로 성장했으며 경제 전문가들은 높아진 침체 위험을 경고했다.

분석가들은 하지만 연준의 움직임은 장기 금리를 낮추는 것이라고 해도, 큰 충격을 주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차입 비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Paul Ashworth가 말했다. “사업체들은 투자하는데 신뢰를 두지 않고 모기지 대출자들의 절반은 저금리로 재차입을 하는데 필요한 주택 자산을 가지고 있지 않다.”

9.1%의 높은 실업률과 점증하는 유럽에서 부채 위기에 직면하여 연준 관료들은 부진한 미국 경제 회복에 연준이 숨통을 틔워줄 수 있는 것을 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버냉키 의장은 한걸음 옆에 서기를 망설이면서 그의 행동주의는 선거의 해가 다가오면서 정치인들에겐 샌드백이 되고 있다.

채권을 장기 만기 채권으로 옮기면서 연준은 장기 금리를 하루짜리 대출에 대한 금리에 비하여 낮게 하려고 하며 사업체들과 소비자들이 더 많이 빌리고 모기지 재차입이 촉진되기를 바라고 있다.

 

시장 긴장 속에 ECB는 한 은행에 5억 달러 대출

2011 9 21,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news/2011-09-21/ecb-lends-500-million-to-one-euro-area-bank-amid-market-tension.html

유로권의 한 은행에 달러를 빌려줄 것이라고 유럽 중앙 은행(ECB)은 말했으며 시장에서 돈을 빌리는 것이 여전히 어렵다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

ECB는 오늘 보통 일주일 유동성에서 한 입찰자에게 5억 달러를 할당하여 1.07%의 고정금리로 운영자금을 제공하였다. 지난 주에 ECB 8 17일 이후 처음으로 통화를 요청한 금융 기관인 두 유로권 은행에 575백만 유로를 빌려주었다. ECB는 빌려간 은행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유럽에서 확산되는 국채 위기는 은행 대차대조표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으며 금융 기관들이 서로 대출하기를 꺼려하게 하고 있다. 지난 주에 ECB가 연준과 협력하여 올해 연말까지 충분한 통화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유로권 은행들에 대한 일련의 3개월 대출을 제공한다고 말하여서 세계 주식 시장들은 상승했었다.

오늘의 대출은 지난 대출 달러의 연장이며 그다지 중요한 것은 아니다,”라고 코메르츠 방크 AGChristoph Rieger이 말했다.

중앙 은행들이 제공하는 3개월 달러 대출은 문제를 어느 정도 완화시키는 것이다.”

유럽 은행들이 스왑 시장에서 달러를 빌리는데 지불하는 보험료는 3년래 거의 최고가이다.

유럽 은행들은 그들 세계 곳곳의 고객들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그들 소유의 대출을 자금화하는데 달러가 필요하다.

 

무디스, 미국 대형 은행들 강등

2011 9 21,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9/21/us-bankofamerica-downgrade-idUSTRE78K4P020110921?source=patrick.net

신용 평가회사인 무디스는 수요일 뱅크 오브 아메리카, 시티 그룹과 웰스 파고의 부채 등급을 강등하며 미국 정부가 대형 문젯거리 대출자들을 구제하는 데 점점 부담스러워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대형 은행이 파산하도록 내버려 둘 가능성이 금융 위기 동안 보다 더 높은 것이 금융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무디스는 말했다.

새로운 정치적 실체에 우리가 처한 것은 분명하다 Albion Financial Group Jason Ware가 말했다.

장단기 부채를 강등하면서 무디스의 결정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를 가장 심하게 타격하였다.

무디스는 시티그룹의 단기 부채만 강등하였고 웰스파고는 상환 우선순위 부채에 대하여 강등하였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모기지 손실과, 소송에 힘겨워하고 있으며 새로운 규제에 맞는 자본 확충의 필요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다.

무디스 강등 후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5년짜리 부채 1천 만 달러에 대한 보험료는 48bp 올라서 연간378,000달러가 되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강등이 뱅크 오브 아메리카 기업 활동에 큰 충격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좋은 일은 분명 아니지만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라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Finger Interests Number One Ltd Jon Finger가 말했다.

 

독일, 프랑스 신용 디폴트 보험료 급등

2011 9 23,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news/2011-09-23/french-german-bank-cds-wagers-surge-amid-spreading-crisis-in-euro-region.html

독일과 프랑스의 최대 은행들의 부채에 대한 신용 디폴트 스왑 보험료는 유로권 위기가 확산되면서 급등하고 있다.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 방크 AG는 그 전주에는 12위였지만 9 16일 주를 통해 Depository Trust & Clearing 회사에 의해 가장 많이 거래되는 은행으로 꼽혔으며 크레디 아그리콜레는 43위에서 7위로 올라섰고 소시에테 제네랄레는 58위에서 8위로 뛰어올랐다.

은행들은 다른 은행들이 발행한 채권들의 절 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용 스왑 시장에서 그 위험을 헷지하고 있다. 미국이 또 다른 침체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웰스 파고, 제이피모건과 모건 스탠리 등 미국 은행들도 상위 10위 거래 회사로 올라섰다.

이번 게임에서 그리스는 생쥐이며 방 안의 코끼리는 은행들이다라고 런던의 로얄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 그룹의 Alberto Gallo가 말했다.”문제는 은행들이 서로 다른 은행들의 채권을 들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에 본사를 둔 DTCC에 따르면 지난 주 거래인들은 도이체 방크에 대한 83 개 신용 디폴트 스왑 계약을 사고 팔았으며 이는 전달 매일 평균 1 5천만 달러에서 2 7천만 달러로 늘어난 것이다.

아그리콜레 부채 신용은 매일 1 6천 만 달러로 지난 달 1 2천만 달러에서 늘어났으며 소시에테 제네랄레는 1 3천만 달러에서 1 5천만 달러로 뛰었다.

 

중국과 일본, “유럽 부채위기를 스스로 해결하라, 백지 수표는 없다

2011 9 23,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news/2011-09-22/china-can-help-europe-world-economy-at-the-margin-pboc-s-yi-gang-says.html

세계 2, 3위의 경제국인 중국과 일본의 관료들은 유럽에 대한 자신들의 지원은 한계가 있으며 유럽은 자체 부채 위기를 스스로 해결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의 준 아즈미 재무상은 어제 워싱턴에서 필요할 경우 일본이 유럽 금융 안정 기금 채권을 살 수도 있지만 백지 수표는 없다고 말했다.

조금만 우리는 도울 수 있다고 중국 중앙 은행의 이 강 부총재는 워싱턴의 IMF 토론에서 어제 말했다. “유럽 국채 위기의 진정한 해결책은 유럽인들 스스로가 하여야 하는 것이다.”

G20 재무 장관들은 그리스가 디폴트 위협에 빠지고 세계 곳곳의 주식들이 폭락하면서 급증하는 위기를 다루는데 협력적인 노력을 할 것을 약속했다.

허약한 성장, 높은 실업률, 금융 시장에서 국채 긴장과 난기류는 세계 경제가 직면하는 새로운 도전이라고 9 22일 발표한 성명에서 관료들은 말했다.

아즈미는 말하기를 유로권 국가들은 이것은 유로권 문제이며 유로권 나라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고 말했으며 우리는 그 견해에 반대하지 않으며 우리는 그 견해를 존중한다.”

만약 유럽이 위기들을 다루는 체제를 만드는데 성공한다면 추가 도움은 가능한 한편 그것은 우리가 백지 수표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아즈미는 기자들에게 말했다.

 

 

3. 달러의 몰락과 금

1) 유럽 금융 붕괴의 20가지 신호들

(20 Signs Of Imminent Financial Collapse In Europe)

2011 9 12, Economic Collapse

http://theeconomiccollapseblog.com/archives/20-signs-of-imminent-financial-collapse-in-europe

유럽은 대대적인 금융 붕괴 직전에 놓여 있는가? 그리스의 임박한 디폴트에 대한 소문은 여기저기 떠돌고 있으며 그리스 정부 관료들은 공개적으로 돈이 떨어져가고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

추가 구제 자금이 없으면 그리스는 분명 부채에 대한 디폴트를 하게 된다. 그러나 독일 관료들은 그리스가하기로 한 것들을 할 때까지 구제 금융 지급을 보류하여야 한다고 위협하고 있다.

독일의 태도는 그리스가 더 많은 부채를 지는 데 대한 비용을 지불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스 정부 관료들은 시행하는 긴축 수단들이 강할수록 경제는 더욱 위축되기 때문에 좌절하기 시작하고 있다.

경제가 후퇴하면 세수도 줄어들고 예산 적자는 더욱 커진다. 한편 대단히 화가 난 그리스 시민들 상당수는 거리에서 격렬하게 시위를 벌이고 있다. 

독일이 그리스를 디폴트 되게 내버려두면 세계 전역에서 금융 도미노 붕괴가 시작될 것이고 포르투갈, 이태리와 스페인 역시 디폴트 되도록 방치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금융 시장에 신호를 보내게 되는 것이다.

그때가 되면 말할 것도 없이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 될 것이다.

 

그리스가 왜 중요한 것인가?

그리스가 중요한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유럽 전역의 주요 은행들은 그리스 부채에 과다하게 투자하였다. 이들 은행들 중 많은 수가 대단히 높은 레버리지를 하고 있으며 그리스 부채에서 막대한 손실을 보게 되면 그들 중 많은 수를 파산시킬 것이다.

 

둘째, 그리스가 디폴트하면 포르투갈, 이태리와 스페인도 구제 되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을 시장에 말하는 것이 된다. 이들 나라들은 돈 빌리는데 비용이 갑자기 비싸게 되기 시작하고 이는 기존의 그들 부채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다.

 

이태리와 스페인이 디폴트 한다면 세계 주요 은행들은 파산하게 된다.

최근 폴 크루그만은 뉴욕 타임즈에 세계 금융 시스템이 지금 직면하고 있는 문제의 규모를 요약하였다.

 

유럽의 경제적 혼란은 그리스와 같은 주변 경제, 작은 문제가 더 이상 아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은 더 큰 경제인 스페인과 이태리에 대한 전체 시장 규모의 움직임이다. 현 시점에서 위기의 나라들은 유로권 GDP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고 유료는 존재 유무의 위협을 받고 있다.

 

대부분 미국인들은 유럽의 금융 상황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많이 쓰지 않고 있다.

그러나 시간을 써서 생각해야 한다.

 

이제 미국 경제는 또 다른 침체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치고 있다. 만약 유럽이 금융 붕괴를 맞이한다면 미국이 엄청난 경제적 추락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일들이 안 좋다고 생각하면 잠깐 기다려봐라. 향후 겪을 금융 위기는 현재 위기를 일요일 소풍 정도로 느끼게 해줄 것이다.

다음은 유럽에서 임박한 금융 붕괴에 대한 20가지 신호들이다.

 

#1 그리스 2년짜리 채권의 수익률은 이제 60%를 넘어섰다. 1년 짜리 수익률은 이제 110%를 넘었다. 기본적으로 세계 금융 시장들은 그리스가 디폴트를 할 것임을 모두 예상하고 있다. 

 

#2 유럽 은행들은 오늘날 서로 망가뜨리고 있다. 지난 2주 동안 우리는 이런 것을 보아왔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뚜렷한 추세이다. 2008년처럼 은행 주식들은 금융 휴지로 앞서 나가고 있다.

 

#3 그리스가 디폴트를 할 때 주요 독일 은행들에 대한 구제 계획을 독일 정부는 세우고 있다. 보도된 것대로 독일 정부는 은행들과 금융 기관들에게 그리스 부채에 대하여 50% 손실을 준비하라고 말하고 있다.

 

#4 수 십 만 명의 시민들이 거리에 쏟아져 나오고 그리스 정부는 요구되고 있는 긴축 수단들을 실행하는데 망설이고 있다. 그리스가 해야 할 긴축을 하지 않는다면 독일은 추가 지원을 철회할 것이다. 독일 볼프강 쇠블레 재무장관은 그리스가 칼 날 위에 있다고 말한다.

 

#5 독일은 점점 그리스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그리스는 현 시점에서 독일인들에 의해 무시당하고 있다 느끼고 있다. 암브로스 에반스 프릿차드 기자는 이를 최근 텔레그라프 기사에서 다루고 있다.

 

독일의 EU위원인 귄터 외팅거는 말하기를 유럽은 그리스 세금 징수를 통제하고 국가 자산 유동화를 위해 평화유지군을 보내야 한다고 했다. 그들은 무기로 잘 무장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그리스 언론의 기사는 무조건적인 항복 그리스의 위협 심지어  4 제국이라 표현하고 있다.

 

#6 계속되는 구제 자금 없이는 그리스가 그렇게 오래 버틸 수 없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 John Mauldin가 최근 글에서 설명한 것을 보자.

 

그것은 초등학교 산수이다. 그리스의 GDP 대비 부채는 현재 140%이다. (누군가 돈을 빌려준다는 가정하에) 이는 연말까지 180%에 이를 것이다. 적자는 15%이다. 이자도 갚을 수 없는 것이다. 그리스 단기 부채에 대한 실제 시장 금리는 100%에 가깝다. 유로권의 구제가 없다면 그리스 장기 부채는 재차입이 되지 않는다.

 

#7 이미 시행된 긴축 수단들은 그리스 경제를 급속히 수축시키고 있다. 그리스의 재무 장관은 그리스 경제가 2011년에 5.3% 감소한다고 선언했다.

 

#8 그리스 재무 차관은 그리스가 다음 달까지 계속 운영할 수 있는 돈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9 미국, 일본과 유럽의 주요 은행들은 그리스 부채에 엄청나게 노출되어 있다. 그리스 부채에서 대대적인 손실을 보게 되면 높은 레버리지에 있는 몇 주요 은행들은 갑자기 파산할 위험에 처할 수 있다.

 

#10 그리스가 파산하면 포르투갈은 다음이 될 수 있다. 텔레그라프의 에반스 프릿차트 기자가 이렇게 설명한다.

 

그리스를 벼랑으로 모는 것은 높은 수준의 부채와 적자 규모가 GDP 9%에 이르며 결국 독일의 긴축 제시 내용을 따를 수 없는 포르투갈에 대해 즉각적인 감염 위험을 주고 있다.

거기서부터 유로권의 중심으로 연쇄반응은 급속히 빠르고 맹렬할 것이다.

 

#11 2년 만기 포르투갈 국채의 수익률은 이제 15%를 넘어섰다. 일년 전에 이들 수익률은 4%였다.

 

#12 포르투갈, 아일랜드와 이태리는 이제 GDP 대비 부채 비율이 100% 이상이다.

 

#13 그리스, 포르투갈, 아일랜드, 이태리와 스페인은 모두 합하여 3조 유로의 빚을 지고 있다.

 

#14 유럽의 건강한 지역의 주요 은행들은 곧 신용 등급 강등을 당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무디스가 프랑스의 주요 은행들의 신용 강등을 할 것이라는 소문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15 유럽의 주요 은행들은 국채에 최대 레버리지를 하고 있으며 고다 노출도어 있다. 2008년 붕괴 전에 리만 브라더스는 31 1의 레버리지를 하였다. 오늘날 독일 주요 은행들은 32 1이고 이들 은행들은 유럽 국채를 대대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16 유럽 중앙은행은 문제가 된 유로권 회원들로부터 무한정 부채를 사들일 수 없다. 유럽 중앙 은행은 이미 그리스, 이태리, 포르투갈, 아일랜드와 스페인의 4 440억 유로 부채를 보유하고 있다.

금요일 독일의 쥐르겐 슈타크 는 유럽 중앙 은행의 무분별한 채권 매입에 항의하며 사임하였다.

 

#17 런던의 한 전략 연구소에 따르면 유럽 중앙 은행은 이제 과도한 레버리지 상태라고 한다.

 

"유럽 중앙 은행은 그 자산이 가치에서 4.23% 하락하게 될 것이다. 그 전체 자본이 사라질 것이다.”

 

#18 독일 헌법 재판소가 최근 발표한 판결은 유로권에 대한 항구적인 지원을 배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19 경제학자인 누리엘 루비니는 경고하기를 서구 세계는 정부들에 의한 대대적인 부양이 없다면 큰 경제 붕괴를 보게 되고 공황으로 빠지는 것을 볼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우리는 대대적인 부양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또 다른 대공황이 올 것이다.”

 

#20 독일 경제부 장관인 Philipp Roesler 그리스에 대한 질서 있는 디폴트가 배제되지 않는다고 경고를 하고 있다.

 

''유로를 안정시키기 위해 우리는 단기적으로 모든 것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최악의 경우로 그리스에 대한 질서 있는 디폴트를 포함한다.”

 

이제 그리스는 죽음의 악순환에 빠져 있다. 긴축을 강화할수록 그들 경제는 추락한다.  경제가 추락할수록 세수는 줄어든다. 세수가 줄어들수록 그들 부채 문제는 악화될 것이다.

 

그리스는 유로를 떠날 수 있지만 그것은 그들 경제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다른 유로권을 손상시킬 것이다.

 

유럽의 일부 정치가들은 이들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으로 유럽 합중국을 선전하지만 당장 유로권의 시민들은 더 깊은 경제 통합에 반대하는 것이 압도적이다.

게다가 유럽 연합에 더 많은 권력을 주는 것은 유럽인들에 대한 국권의 더 큰 상실을 의미하는 것이 된다.

 

그것이 좋은 일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현 상황에 꼼짝 못하고 있다. 그러나 현 상황은 그렇게 오래 갈 수 없다. 독일은 구제 금융을 제공하는 것에 점점 지겨워할 것이고 그리스와 같은 나라들은 그들에게 강요되는 기축 수단들에 지겨워할 것이다.

 

어느 시점에서 무언가가 갑자기 일어날 것이다. 그런 일이 일어날 때 세계 금융 시장들은 공포와 두려움이 섞인 반응을 할 것이다. 누가 안정적이고 누가 붕괴할 것인지 아무도 말해주지 않기 때문에 신용 시장들은 얼어붙을 것이다. 도미노들은 무너지기 시작하고 몇몇 금융 기관들은 사라질 것이다. 세계 곳곳의 정부들은 누가 구제 금융을 원하고 누가 원하지 않는 것인지 알아내야 할 것이다.

 

이는 엄청난 혼란일 것이다.

수 십 년 동안 서구 세계의 정부들은 과도한 부채에 빠지고 있다는 경고를 받아왔다.

수 십 년 동안 주요 은행들과 금융 기관들은 과도한 레버리지와 너무 많은 위험을 안고 있다는 경고를 받아왔다.

 

누구도 듣지 않았다.

이제 우리는 느린 화면의 세계 금융 악몽이 전개되는 것을 지켜보게 된다.

팝콘을 잡고 지켜 볼 준비를 하라. 한 바탕의 쇼가 될 것이다.

 

2) 유로권에 먹구름이 끼며 흔들리는 금융 시장들

(World Markets Tumble as Clouds gather over Eurozone)

Sep 13, 2011 9 13, Mike Whitney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30405.html

그리스에서 부채 디폴트에 대한 커지는 두려움은 유럽과 아시아 시장을 하락시켰으며 안전 자산인 미국 국채와 독일 채권 수익률을 사상 최저로 하락시켰다.

2008년 리만 브라더스 붕괴 이후 거의 3년 후에 세계 경제는 2차의 보다 더 파괴적인 금융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는 유로권을 분열시키고 세계 경제를 침체로 끌고 갈 위협을 가하고 있다.

 

그리스 정부가 긴축 목표를 맞추지 못할 수 있다는 지표들은 재무장관이 그리스 디폴트에 대비하여 은행 자본 확충에 노력을 하고 있는 독일에서 덜거덕 소리가 나게 하고 있다.

독일, 영국과 프랑스 은행들은 만약 그리스가 유럽 중앙 은행으로부터 신규 대출을 확보할 수 없다면 대대적 손실을 보게 될 수 천 억 달러 그리스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

 

그 영향이 얼마나 나쁜 것일까? 블룸버그 기사가 이를 설명한다:

“BNP Paribas, 소시에테 제네랄레와 크레디 아그리콜레는 시장가치로 프랑스 최대 은행들이며 이들은 그리스, 아일랜드와 포르투갈 국채에 대한 100% 손실을 의미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파리에 본사가 있는 소시에테 제네랄레의 경우에선 이들 주식 가격은 이태리와 스페인 부채에 대하여 완전 상각을 내포하고 있다.”

 

그리스, 아일랜드와 포르투갈 국채에 대한 100% 손실”, 완전한 상각. 수 천 억 달러 국채들은 하룻밤 사이에 휴지로 변하게 되었다. 만약 그리스가 파산한다면 유럽 은행 시스템과 세계 금융 시스템도 함께 무너뜨릴 수 있다.

 

블룸버그 기사를 더 보자:

 

"유럽의 스트레스 시험을 거친 90개 은행들은 만약 그리스, 포르투갈, 아일랜드, 이태리와 스페인 국채가 사장 가격으로 가치 절하되면 3 5백 억 유로(4 790억 달러) 자본 부족에 직면하게 된다.”

 

대규모 국채의 디폴트나 기능 장애에 대한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크기의 자본은 없다고 9 7일 노무라는 말했다." (블룸버그)

 

유럽 은행들이 3 5백 억 유로를 어디서 구하겠는가? 그들 주식들은 돌처럼 추락하고 있다. 그들은 이미 그들의 유동성 자산의 좋은 것들을 팔았고 그들은 폭우가 몰아칠 때 인출할 수 있는 비상시 자금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이 기댈 곳은 유럽 중앙 은행밖에 없으며 은해들 유동성을 유지해주기 위해 채권을 흥청망청 계속 사들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유럽 중앙 은행은 연준이 아니다. 유럽 중앙 은행은 이런 규모의 구제 금융을 실시하려면 회원국들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메르켈 총리는 그리스에게 예산 적자를 줄일 시간을 더 주려고 하지만 독일 총리는 반대 여론에 맞서고 있다. 독일 대중의 80%는 추가 구제 금융을 반대하고 있으며 정책 변화를 원하고 있다. 유럽 중앙 은행과 유럽 연합의 긴축 정책은 그리스의 몰락을 가속시킬 뿐이다.

 

이런 식으로 끝나서는 안 되었다. 유럽 연합 지도자들은 그리스 부채 재조정을 할 수 있었고 힘들어 하는 이 나라의 성장이 건강하게 되도록 돕는 재정 부양책을 제고할 수 있었다. 그러나 우파들이 우세하여 케인즈 치유보다는 긴축을 요구했다.

그들의 실패한 판단은 부채 디플레이션 악순환만 강화시켰다. 이제 기회의 창은 닫혔으며 디폴트는 피할 수 없다.

 

유럽 연합 정부들의 디폴트에 대한 보험 비용은 공포가 세계 시장들로 확산되면서 치솟고 있다. 은행 자금 조달 비용은 은행간 대출이 줄어들면서 급등하고 있다.

 

유동성주의자들은 정책 싸움에서 이겼지만 전쟁에선 졌다. 그리스 디폴트는 남부 유럽 전반에서 도미노 핀들을 넘어뜨릴 것이다. 유로권이 부서지고 분열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뿐이다.

 

3) 금 가격은 눌러지고 있는가?

(Is Gold Being Suppressed?)

2011 9 13, Christopher Barker

http://www.fool.com/investing/general/2011/09/13/is-gold-being-suppressed.aspx

(생략)

그렇게 하는 동기는 분명하다. 현재 세계 통화 체제의 생존은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최근 QB 자산 운영사의 보고서가 확인해준 것처럼 은행들은 현 통화 시스템을 유지하여야 하고 신용 배분에 대한 통제를 유지하여야 하는 동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금 선물을 매도한다.”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이 미국 국무부에 보냈고 최근 위키리크스에 의해 유출된 2009년 외교 문서는 다음과 같이 중국 매체의 기사를 요약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은 항상 금 가격 상승을 억눌러왔다. 그들은 국제 통화로서 금의 기능을 약화시키려고 한다.그들은 다른 나라들이 달러 혹은 유로 대신 금 준비금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금 가격 억누르기는 국제 통화로서 달러의 역할을 유지하는데 대단히 이로운 것이다.

 

중앙 은행들이 협력하여 금 가격을 누른다는 생각은 근거 없는 것이 아니다.

반대로 세계 주요 중앙 은행들은 1960년대에 협력하여 금 가격을 눌렀으며 이는 비밀이 아니었다. 1961년에서 1968년까지 8개 중앙 은행들은 런던 Gold Pool을 운영하여 금 가격을 온스당 35달러에 묶어두었다.미국은 그들 시장 개입에 필요한 금 수요량의 절반을 제공하였다. 이런 멋진 사례는 많은 금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은밀한 행위에 대한 강력한 전례를 제공하는 것이다.

 

2004년에 일본의 주간 소식지인 니케이 주간은 1973 2월 미국에 의해 주도된 세계 통화 개입에 대한 전 연준 의장 폴 볼커의 놀랄만한 회상을 기사화 했다. 볼커는 재무부 국제 통화 업무의 차관으로 근무했었다.볼커는 회상한다:

 

그날 미국은 달러가 10% 가치절하 된다고 발표했다. 엔을 변동 환율로 전환하면서 일본 통화는 가치 절상되고 환율에서 충분한 조절은 실현되었다. 하지만 금 가격의 급등을 막으려는 금 매각의 상호 협조는 취해지지 않았다. 그것은 실수였다.

 

금 가격 억누르기는 시행되고 있는가?

내가 이미 지적한 것처럼 금은 지구상에서 가장 덜 투명한 시장 중의 하나이며 은밀한 개입에 대한 풍부한 기회 제공이 대중들 시각에선 분명하지 않다.

이런 행위에 대한 목격 대신에 구경꾼들은 시장 역학들에 대한 조사를 잠재적 위반 사항들에 대한 신호로 해석하여야 한다.

세계 시장의 경험 많고 대단히 신뢰할만한 관찰자의 눈에선 지난 주 스위스의 주요 통화 개입 전후에 일어난 급격한 매도 공세는 중앙 은행의 개입이 있었다는 냄새를 풍긴다.

 

유로/스위스 프랑 환율의 인위적인 제한을 두면서 스위스는 투자자들과 투기꾼들이 떼지어 몰려들어 오던 안전 통화의 명단에서 스위스 프랑을 효율적으로 제거하였다.

논리적으로 말하자면 이 소식은 금이 사실상 최고 안전 자산의 위치에 남았다는 것이기 때문에 금에 대한 엄청난 상승을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스위스의 발표 후 수 시간 내에 갑작스럽고 이상한 급락을 언급하며 Hinde Capital Ben Davies는 선언했다: “스위스 은행이 이를 발표하기 전에 중앙 은행들은 이를 사전에 알고 있었다. 그래서 금에 대하여 대단히 강세인 소식에 금 가격이 폭등하는 것을 그들은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도를 한 중앙 은행이 있었다.”

 

귀금속 거래인 Dan Norcini는 언급하기를 4,000 금 계약은- 7 4천 만 달러에 해당- 지난 화요일 저녁에 단 1분 만에 COMEX에서 손 바뀜이 일어났다. Norcini는 덧붙였다: “지금으로선 분명하지 않지만 이는 서구 중앙 은행들이 금 가격 상승을 좌초시키려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음이 확실하다.”

 

(중략)

 

이것이 뜻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 자신과 독자들이 몇 해 전부터 세워 온 나의 보수적인 목표가인 2000달러는 서구 중앙 은행들의 공동 협력의 억제에서 오는 가격을 상정하고 내놓은 가격이 아니다.

그러나 만약 금 가격 상승 동력을 늦추거나 좌초하려는 금 시장의 시도들이 있다면- 적어도 강력한 상황 증거가 있다- 그런 통화 개입은 명백한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나는 말한다.

 

Sprott자산 운영사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John Embry는 선언했다: “중국은 러시아인들이 오랫동안 그랬던 것처럼 금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들을 잘 이해하고 있다. 서구 중앙 은행들이 가격을 누르고 있다는 것을 중국인들은 잘 알고 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금을 나타내는 종이 금의 조작이 실물 금이 부족하여 그렇게 레버리지가 된 카드로 만든 집을 영속시키지 못할 때까지 실물 금 공급이 중국과 인도와 같은 수요를 요구하는 현장으로 공급한다는 것을 독자들은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