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 - 2011.07.02 ~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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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2011년 예상 GDP는 3,100억 달러이며 국가 부채는 2010년 4,700억 달러로 GDP대비 부채 비율은 약 143%입니다. 그리스가 4%씩 성장을 해도 GDP는 120억 달러 증가하는 데 비해 부채 이자는 4%금리로만 계산을 해도 연간 200억 달러 이상 늘어납니다.
성장한 만큼을 모두 부채 갚는데 사용해도 부채 속도가 더 빨리 늘어납니다. 하지만 올 경제 성장 예상은 성장이 아니라 -5%입니다. 긴축을 하여야 하므로 성장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유로 단일 통화이기 때문에 자국 통화 가치 하락에 의한 상품 경쟁력도 기대할 수 없으며 설상가상으로 추가 부채를 안을 계획입니다.
2차 구제 금액이 약 1240억 달러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있지만 이런 금액도 예산 적자 충당에 만기가 돌아오는 부채 원리금 상환에 눈 녹듯 사라질 것입니다. 그리스의 부채 비율은 머지 않아 일본과 비슷한 GDP대비 200%에 접근합니다.
그리스가 부채를 갚을 방법이 영원히 없다는 것은 덧셈과 곱셈만 할 줄 알아도 넉넉하게 알 수 있습니다. 당장 고통이 몰려오더라도 차라리 부채 디폴트를 선언하는 것이 그리스에겐 훨씬 낫겠지만 우선 국제 자본들이 이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어쨌든 그리스 의회는 추가 부채를 구제금융이라는 명목으로 받기 위해 5개년 긴축 안을 수요일 통과시켜 당장의 디폴트를 면하고 시간을 벌었습니다. 긴축 안을 반대하며 연일 거리에서 항의하는 시민들의 압력보다는 통과시키지 않을 경우 추가 구제 금융은 없을 것이라며 7월 2일까지 시한을 못박은 유럽연합과 IMF의 압력이 더 무섭습니다.
일단 디폴트가 되면 모든 비난은 바로 수상과 의원들을 포함한 선출직 정치인들에게 쏟아지며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므로, 나중에 부채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더 늘거나 국가 재산을 매각하더라도 일단 눈 앞의 디폴트를 피할 수 있다면 정치인들은 그 선택을 하게 됩니다.
돈을 빌려주는 측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빌려주지 않으면 상대방이 디폴트가 되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일이기 때문에 디폴트에 대한 일부분 책임을 지는 부담을 안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돈을 빌려주는 측이나 빌리는 측 모두 나중에 갚을 수 없다는 것을 분명 알면서도 자기 주머니에서 나온 돈이 아니기 때문에 부채를 또 빌려주고 받습니다. 일단 나중으로 미루고 그래서 나중에 그렇게 미루던 디폴트가 발생하였을 때 자신들은 그 책임지는 위치에 있지 않기를 바랄 뿐이며 혹시 그 사이에 해결되지 않을 것 같던 부채 문제가 운 좋게도 해결될 수 있기를 바리기도 합니다.
이런 태도는 금융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언젠가 오게 될 청산의 날은 지금 고려 사항이 아닙니다. 지금 디폴트를 피하는 정책이라면 그것이 나중에 악몽 같은 결과로 돌아오더라도 환영을 받습니다.
이것이 지금 당장의 디폴트를 면하기 위해 더 많은 부채를 권하는 세계 자본과 금융 시장의 모습이며 다가올 파열의 충격파를 더욱 확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연방 부채 한도 인상의 시한이 한 달 뒤로 다가오고 있지만 지난 정부 폐쇄와 그리스 정부의 긴축안 통과에서 보여주듯 서로 책임을 지려하지 않는 선출직 정치인들의 특성상 극적인 부채 한도 인상이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미국 정부는 파산을 선언하라”는 론 폴 의원의 주장이 공허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미국 중서부는 대홍수로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남부 지역은 들 불과 가뭄으로 극심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2차 대전 때 원폭 탄생의 산실이었던 뉴 멕시코 주의 로스앨러모스 국립 핵 연구소는 3방면에서 수 킬로미터까지 접근하여 다가오는 들 불의 위협에 놓여있습니다. 중서부 미주리 강의 두 곳의 핵발전소는 대홍수로 위협에 놓여 있는가 하면 남부 뉴 멕시코의 핵 연구소는 들 불에 포위되어 위협 받고 있는 것입니다.
사진: 로스앨러모스 연구소 뒤로 보이는 들 불
주류 언론들은 3곳의 원자력 시설들이 자연재난에 위협을 받고 있는데도 거의 기사화 하지 않는 대단히 차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그 덕분에 대부분 미국 시민들은 평화로운 일상을 지내고 있습니다.
한편 들 불과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텍사스 주는 213개 전체 카운티가 목초지와 농작물의 최소 30%이상을 상실하여 미국 농무부는 텍사스 주 전체를 자연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였습니다. 막대한 농작물과 가축 피해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다가오는 부채 위기에 대한 시민들 여론-Huffington post
연준은 QE2후에도 3천억 달러 미국국채 매입할 듯-Bloomberg
6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8개월래 최악-Market Watch
들 불 위험에 핵무기 연구소 폐쇄-Reuters
그리스 긴축안 의회 통과-nyt
텍사스 자연 재난 선포-huffington post
IMF, 조만간 미국 부채 한도를 올려야 한다-Reuters
S&P는 미국 등급 하향 경고-Bloomberg
미국인들 39%, 미국 경제는 끝없이 하락한다-huffington post
미네소타 주 정부 폐쇄-huffington post
3. 달러의 몰락과 금
1) IMF의 악순환에 대한 경고! 그리스! 은행들! 미국!-Martin D. Weiss Ph.D.
2) 그리스의 금융 붕괴, 탄광 안의 카나리아-Economic Collapse
3) 경제는 어떻게 붕괴되는가?-Dr. Martenson
4) 그리스 부채 위기는 왜 없어지지 않는가?-Bill Bonner
1. 주간 금 시세
주말 가격은 1520인 50일 이동평균선을 아래로 뚫고 1490 밑까지 내려왔습니다. 차트가 보여주었던 상승 확률도 QE2종료라는 시장의 기본적 사항에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QE2가 끝나면서 수요와 공급의 논리를 따르며 금 가격은 약세를 보입니다. 달러의 공급이 급속히 줄어들며 종이 금을 사려는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에 투자자들은 몸을 사립니다. 그리스 문제가 일단 가라앉으면서 달러가 약세임에도 금 가격 역시 약세를 보이는 현상은 그렇게 해석되어야 할 듯합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그간 1500이 단기 저항선 역할을 해주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1500을 내주고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2009년, 1010년 7월의 모습을 반복 하는 듯합니다.
두 해 모두 고점 대비 약 7%의 하락을 보인 바 있으므로 같은 하락 비율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주간 종이 은 차트입니다.
2009년 초부터 지지선이 되어온 40주 이동평균선이 32달러로 올라오고 있으며 이 가격대가 중기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주간 달러 인덱스입니다.
추가 상승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그리스 위기가 다시 단기적으로 봉합되면서 달러는 예상밖에 하락하여 74.28까지 내려왔습니다. 시장의 단기적 예측은 대단히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게 해줍니다.
QE2종료와 함께 미국 국채 수익률 움직임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국채 가격과 반대로 움직임)입니다.
28.47까지 내려온 후 QE2 종료를 앞둔 6월 마지막 주에는 급등하여 32까지 올라섰습니다. 미국 국채 매각의 80% 넘는 양을 사들이던 연준이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만 다시 재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국 국채 수요가 급속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 점을 반영하듯 국채 가격은 하락하고 수익률은 급등하였습니다. 향후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관심의 대상입니다.
2. 경제 소식
다가오는 부채 위기에 대한 시민들 여론
2011년 6월 25일,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com/2011/06/25/debt-ceiling-poll-deficit_n_884511.html
“채권자들이 오고 있다”라는 것이 이번의 경고이다.
미국인들은 또 다른 침체를 불러오고 주식 시장을 위험에 처하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를 산산조각 낼 수 있는,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부채 위기에 대해 일깨워지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
그것들은 역사상 처음으로 부채 지불에서 미국이 디폴트를 한다면 전개될 갑작스럽고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용들에 있는 것들이다.
미국의 부채 한도 인상에 대한 8월 시한에 접하면서 정치인들과 경제 전문가들은 많은 경고를 받고 있다. 시민들은? 외견상 그렇지 않은 듯하다.
AP-GFK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부채 한도 인상에 대하여 41%는 반대하고 38%는 찬성하는 등의 여론이 나뉘어져 있다.
사람들은 정확히 느끼지 못하고 있다. 여론 조사에서 약간 앞서는 다수는 미국이 부채 차입 한도에 이르러 이자 지급을 못하기 시작하면 경제 위기가 올 것을 예상하고 있으며 37%는 한도 인상에 반대한다.
워싱턴의 습도 높은 날씨 중에 재정 파국의 이야기는 무성하다.
의회예산위원회 의장인 공화당의 폴 라이언 의원은 "공황상태에 빠진 신용시장" 의 경고들이 보인다고 말했으며, 이러한 경고들은 미국의 부채차입 능력을 갑자기 하락시키고 정부를 '신용위기' 로 밀어 넣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이 미국 채권을 포기하고 정부가 가파른 이자 지불과 지출 삭감 그리고 디폴트가 회피되는 것보다 더 가혹한 엄격함을 강제하는 갑작스러운 재정 위기를 경고하는 것으로 그는 양당 의회 예산국의 보고서를 묘사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무서운 경고가 마이동풍인 듯하다.
파국 피로증세
최근에 미국인들은 새로운 천년 기에 들어서면서 (Y2K 같은) 여러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들어왔지만, 그런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9.11 사태 이후 또 다른 테러음모(계획) 등에 대한 경고를 받았지만 테러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들은 의회가 막판까지 가서야 모자에서 무언가를 꺼내는 몸이 무거운 존재로 보고 있다. 최근에 정부 폐쇄는 이런 식으로 모면하였다.
부채 위기에 대해 계속 알고 싶어하는 50세 교사인 Robin Knight에겐 늑대 소년과 같은 워싱턴의 경향과 매밀 매일의 신파조는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고 그녀는 말한다, “그러나 왜곡된 시각들이 너무 많고 사람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따르기에 너무 어렵다”
발생하지 않았던 정부 폐쇄로 가는 과정 중에 고통스러운 협상들이 진행 중이다.
공화당 지도자들은 부채 한도 인상의 조건으로 대대적인 지출 축소를 주장하고 있다. 이런 입장은 여론 조사에서 공황당원들로부터 확고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무당파의 다수 지지를 받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협상의 일환으로 세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것이 하원 공화당 지도자인 에릭 캔터가 지난 주 협상자리를 박차고 나가게 하였다.
여론 조사에서 민주당원들 절반은 부채 한도가 지출 삭감 합의에 관계없이 올라가야 한다고 말했다.
여론 조사는 한도가 인상되지 않는다면 위기가 올지 안 올지에 대한 개념에선 학력, 연령, 소득 심지어 지지 정당에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오마바 대통령이 적자를 다루는 방식에 대해선 63%의 반대로 광범위한 불만족이 있었고 의회가 이 사안에 대해서 하는 것에 대해선 더 혹독한 판단을 내렸다.
협상은 부채를 갚는데 정부가 매월 1천 억 달러를 빌리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 된다. 심통을 부리는 것처럼 버냉키 연준 의장은 협상 부재가 미국의 부채 인상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버냉키는 말하기를 미국 신용도의 흠집은 빌리는데 고금리로 인해 비용을 증가시키면서 적자만 늘릴 것이라고 했다.
연방 예산 위원회의 적자 매파들은 말하기를 워싱턴이 지불하는 이자 1% 인상은 2021년까지 연간 적자에 해당하는 1.3조 달러 적자를 늘릴 것이라고 말한다.
비록 사람들은 부채에 대한 많은 우려를 드러냈지만 부채 한도 인상이 8월에 이루어지지 못할 때 재난을 일으키는 디폴트의 전망은 그들 계산을 좌우하지는 않고 있다.
AP-GfK여론 조사는 나라와 그들 생활을 어떻게 사람들이 보고 있는지 가리키고 있다. 여론 조사는6월 16-20일에 이루어졌다. 전국에서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유선 전화와 휴대전화를 통해 표본 오차 플러스 마이너스 4.1%로 실시되었다.
비록 80%는 경제가 빈약한 것으로 매기고 있지만 63%는 그들 가계에서 재정 상황이 괜찮은 것이라 말한다. 또한 70%는 내년에 경제가 개선되거나 현재와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과반수가 부동산에 돈을 투자하는 것이 좋은 때라고 말하고 있다.
모두 종합하여 보노라면, 지난 5월 세상 끝날 것이라고 알고 있을 때 “휴거 후 내가 당신 차를 내가 가질 수 있을까?”라는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던 일부 차들을 보던 것과는 다른 듯하다.
연준은 QE2후에도 3천억 달러 미국국채 매입할 듯
2011년 6월 27일, Bloomberg
이번 주 끝나는 2QE후에도 연준은 금리를 낮게 유지하기 위하여 2.86조 달러의 대차대조표를 사용하면서 최대 미국 국채 매수자로 남을 것이다.
QE2로 알려진 6천 억 달러 매입 계획은 끝나가면서 연준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만기가 되는 부채로부터 국채를 매입하는 절차를 계속할 것이라고 6월 22일 말했다. 이는 향후 금융 시스템에 돈을 추가하지 않고도 3천 억 달러 국채를 매입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리만 브라더스 붕괴 이후 금융 시스템에 2.3조 달러를 투입한 연준은 경제가 활기를 잃으면서 금리를 낮게 유지하기 위하여 국채를 계속 사들일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과 의회내의 공화당이 연방 지출과 수입 사이의 2조 달러와 4조 달러 사이의 차이를 줄이려고 애쓰는 동안 이런 국채 매입은 채권 경매에서 수요를 뒷받침하는 것이다.
“연준이 어떤 방식이든 대출을 철수하는 것을 원한다고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5천 억 달러를 운영하는 ING투자의 미국 공공 고정 수입 투자 책임자인 Matt Toms가 말했다.
“현금을 재투자하는 것은 그들에게 당연한 것이다. 그것이 협조적인 자세를 효율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6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8개월래 최악
2011년 6월 28일, Market Watch
6월 소비자 신뢰 지수는 고용과 소득에 대한 우려로 8개월래 최악 수준으로 내려갔다고 화요일 컨퍼런스 보드가 발표했다.
비영리 기구인 컨퍼런스 보드는 말하기를 소비자 신뢰 지수는 5월 61.7에서 6월 58.5로 하락하였다.전문가들 예상은 60.5였다.
“전반적으로 우리는 이를 일시적인 경제 냉각의 신호로 받아들이지만 자료들은 6월 노동 시장에서 반등에 대한 부정적 요소를 가리키고 있다.” 라고 노무라 증권의 국제부 David Resler가 말했다.
일반적으로 경제가 성장할 때는 신뢰지수는 90이상이다.
소비자들은 기업활동과 노동 시장 상태를 5월보다 덜 우호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 6개월간 개선될 것이라고 보는 소비자들 수가 지난 달 보다 더 적다”고 컨퍼런스 보드의 소비자 연구센터의 책임자인 Lynn Franco 말했다.
들 불 위험에 핵무기 연구소 폐쇄
2011년 6월 28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6/28/usa-wildfires-nuclear-idUSN1E75R1KH20110628
뉴 멕시코 소방 관리자들은 화요일 통제 불능의 화염과 맞서 미국 일급 핵무기 생산 센터를 보호하려고 갖은 힘을 다 하였다.
들 불의 선두 부분은 로스앨러모스 국립 핵 연구소의 2만 배럴의 플루토늄 폐기물이 저장된 폐기장에서 수 킬로 미터까지 접근했다고 소방관들은 말했다.
국립 핵 연구소의 관료들은 말하기를 저장된 폐기물은 낮은 수준의 방사성 물질로 간주되고 있으며 나무와 다른 식물들이 없는 지역에 있으며 불과 떨어진 안전한 거리에 있다고 했다.
연구소의 Carl Beard 소장은 말하기를 “이러한 극단적인 조건에서도” 방사능이나 해로운 물질의 환경으로 유출은 없었다고 했으며 공중 안전에 대한 급박한 위협은 없었다고 했다.
들 불은 핵 연구소와 인접 로스앨러모스 타운을 삼 면으로 둘러싼 산타 페 국립 숲에 있는 거의61,000 에이커의 무성한 나무들을 태워버렸다.
Tucker는 말하기를 그는 이른바 급속히 움직이는 라스 콘차스 불이 두 배, 세 배로 크기가 커질 수 있다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했다.
“10만 에이커 피해로 갈 수 있다고 나는 믿고 있다”고 그는 기자회견에서 말했다.”연구 주변 모두가 불길에 싸여 있다. 길 하나 사이로 떨어져 있다.”
불길은 월요일 4번 고속도로를 뛰어넘어 연구소 마당에 떨어져 불길이 잡힐 때까지 2시간 동안 1 에이커를 태웠다.
소방 관리자들이 지상 용원을 추가로 투입하면서 300명이 넘는 소방관들은 불길과 싸우고 있다.
연구소 관료들 또한 월요일 공기 시료를 채취하며 대기 품질을 관측하였다. 수백 명의 방위군들은 이 지역의 경계를 서기 위해 배치되었다.
만 명의 주민이 있는 로스앨러모스 타운과 1만 2천 명의 연구 인력들이 있는 연구소는 월요일 소개되었으며 연구소는 최소 수요일까지 폐쇄된다고 관료들은 말했다.
산타페 북쪽 56킬로미터 언덕에 자리한 연구소는 면적이 36평방 마일이며 2천 개의 건물을 포함하고 있지만 아직 불탄 건물은 없다.
2차 대전 중에 첫 번째 원자폭탄을 생산하기 위해 극비 맨해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된 연구소는 미국 내 선도적 핵무기 생산 설비이다.
뉴멕시코의 핵 감시 센터는 웹사이트에서 말하기를 가장 큰 우려 사항은 2만 개의 55갤런 통의 플루토늄 폐기물이라고 했다. 이 폐기물들은 연구소 한 쪽에 쌓여있으며 일부는 아스팔트 위에 노출된 채로 일부는 텐트 안에 일부는 땅 속에 매립되어 있다고 했다.
그리스 긴축안 의회 통과
2011년 6월 29일, nyt
http://www.nytimes.com/2011/06/30/world/europe/30greece.html?_r=1&hp
그리스 의회는 파판드레우 수상의 혹독한 긴축안을 수요일 승인하였으며 올 여름 디폴트를 면하게 할 국제 금융 대출을 가능하게 하였다.
그러나 수 천 명의 시민들은 거리를 점거하고 시위를 하였고 일부는 최루탄을 발사한 경찰들과 격렬한 충돌을 하였다.
투표는 155대 135로 통과되었고 그리스 정부가 여름 동안 갚아야 할 비용을 충당할 유럽 연합과IMF의 170억 달러 대출의 큰 장애물을 제거하였다.
문제는 이런 긴축 수단들이 과다 부채로 시달리는 그리스를 궁극적으로 치유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이제 시작할 수 있는 2차 구제 금융의 모양과 크기는 7월 3일 브뤼셀에서 유로권 재무 장관들의 모임에서 분명해질 수 있다.
텍사스 자연 재난 선포
2011년 6월 29일,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com/2011/06/29/texas-drought-natural-disaster_n_886992.html
가뭄과 들 불은 미국 농무부가 텍사스 전체를 자연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는 결정을 내리게 하였다.
보고에 따르면 텍사스의 213개 전체 카운티가 목초지와 농작물의 최소 30% 이상을 상실하였다.
재난 선포는 농부들과 목장주들이 저리로 비상 대출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는 재난이다”라고 텍사스의 Scott Harmon 농부가 말했다. “재난적인 상황이다.”
브라운필드의 남쪽에서 농사를 짓는 Mike Swain은 그가 기대하는 것은 대출이 아니라고 했다.
“솔직히 말해 대출이 아니라 비가 필요하다”고 그는 말했다.
목장주들 역시 가뭄 피해를 받고 있다. “많은 목장주들이 가축, 가정과 울타리를 잃었다”고 그는 말했다.
IMF, 조만간 미국 부채 한도를 올려야 한다
2011년 6월 29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6/29/us-imf-debt-idUSTRE75S3SC20110629
수요일 IMF는 세계 금융 시장과 아직도 취약한 경제 회복에 대한 심각한 충격을 피하기 위해 미국 의원들에게 조속히 부채 한도를 올리라고 압박을 하였다.
미국 경제의 연례 검토에서 IMF는 말하기를 미국에 대한 주된 도전은 성장을 망치지 않고 부채를 안정화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했다.
“물론 연방 부채 한도는 경제와 세계 금융 시장에 대한 심각한 충격을 피하기 위해 신속히 올려야 한다”고 IMF는 설명에서 말했다.
미국 재무부는 이미 부채 한도 14.3조 달러에 도달하였다고 경고를 한 바 있으며 부채 디폴트를 피하기 위하여 8월 2일까지 한도를 올려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IMF는 말하기를 적기에 한도 인상 실패는 미국 AAA등급의 강등을 초래하고 금리를 급등시킬 수 있다고 했다. “미국 국채의 금융 시장에서 중심 역할을 볼 때 이들 위험들은 심각한 세계적 반향을 일으킬 것이다.”라고 IMF는 말했다.
행정부와 민주당 그리고 공화당 의원들은 부채 한도를 인상할 명분을 줄 예산 삭감의 협상에서 교착 상태에 빠져있다.
많은 지출 삭감을 요구하는 공화당은 세금 인상을 협상 안에서 빼기를 원하지만 오마바 정부와 민주당은 일부 세수 인상은 협상에서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말하기를 자신은 부채 한도 이산에 대한 협상이 적절한 시기에 도달할 것을 믿는다고 하였다.
“어느 누구도 미국이 디폴트 되는 것을 보기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 시기를 붙들어야 하며 우리는 곧 붙들어야 할 것이다.”라고 그는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말했다.
기자 회견에서 IMF의 존 립스키 부총재는 말하기를 행정부와 의회가 위기를 잘 인식하고 있으며 대화를 불필요하게 끌지 않을 것이 확실하다고 했다.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행정부가 사회보장 지급액과 같은 채무를 이행하지 않기로 결정을 하면 부채 디폴트를 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가이트너 재무부 장관은 수요일 그런 개념을 일축하며 투자자들은 만약 어떤 재정 채무라도 이행되지 않는다면 미국 부채를 회피할 것이며 지불을 이행하지 않는 것은 단기적인 시간만 벌 뿐이라고 했다.
“결국 어떤 지출의 방식을 채택하더라도 부채 한도는 인상되어야 하기 때문에 지불 우선 순위란 개념은 쓸데 없는 소리다.”라고 가이트너는 의회 공화당 의원들에 서한을 보냈다.
“부채 한도 인상이 없는 한 신뢰할만한 예산 계획은 없다.”
S&P는 미국 등급 하향 경고
2011년 6월 30일, Bloomberg
미국 정부가 부채 한도 인상에 실패한다면 S&P는 부채 등급을 최저 등급으로, 무디스는 등급 하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부채 상환을 못한다면 S&P는 부채 등급을 AAA에서 D로 강등할 것이라고 S&P의 John Chambers 회장은 오늘 말했다.
무디스는 최고 등급보다 3단계 강등되거나 Aa가 될 것이라고 했다.
“만약 어떤 정부라도 제 때에 빚을 갚지 못하면 정부 등급은 D가 된다.”고 챔버즈 회장은 오늘 블룸버그 방송과 대담에서 말했다. “정부는 한도를 인상할 것으로 우리는 생각하고 있다. 1960년 이후에도 78번이나 인상해왔으며 이번에도 그런 경우에 해당된다고 우리는 생각한다.”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은 부채 한도 인상 전에 지출 삭감을 모색하는 공화당과 합의에 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재무부는 8월 2일 전에 미국 부채를 갚는 능력이 소진된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이 미국 디폴트의 경우에 대비하여 보험을 찾으며 올해 1년 짜리 신용 디폴트 스왑은 상승하고 있다.
미국인들 39%, 미국 경제는 끝없이 하락한다
2011년 6월 30일,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com/2011/06/30/us-economy-decline-permanent_n_887717.html
화요일 QE2가 끝나면서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다음에 어떻게 될 것인지 예상을 하려고 한다. 새 여론 조사에 따르면 상당한 수의 미국인들은 경제가 계속, 영원히 악화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뉴욕 타임즈/CBS 뉴스 여론 조사는 39%의 응답자들이 “현 경제 침체는 장기적인 영구적 하락의 한 부분이며 경제는 결코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다.”고 믿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조사 내용은 경제 상태에 대한 광범위한 고통을 가리키는 많은 것 중의 하나일 뿐이다.
6월 8일의 CNN여론 조사에선 48%의 미국인들이 또 다른 대공황이라고 믿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미시간 대학의 한 연구 차트는 가족 수입이 향후 12개월 내에 상승한다고 예상하는 숫자가 급격히 하락한 것을 보여주었다. 다른 여론 조사에선 89%의 응답자가 내년에 급여 인상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미네소타 주 정부 폐쇄
2011년 6월 30일,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com/2011/07/01/minnesota-shutdown-2011_n_888363.html
미네소타의 마크 데이튼 주지사와 공화당 의원들 사이에 정부 폐쇄를 피하려는 자정 시한을 앞두고 예산 협상 타결이 실패하였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나는 다 했다고 믿는다.”라고 목요일 저녁 주 지사는 집무실에서 협상에 대해 말하였다. “정부 폐쇄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은 대단히 슬픈 밤이다.”
50억 달러의 예산 차이를 좁히기 위해 민주당 주지사와 공화당 의원들은 지속적인 대화를 나누었다.
미네소타 주 정부 폐쇄는 6년 동안 두 번째이다.
3. 달러의 몰락과 금
1) IMF의 악순환에 대한 경고! 그리스! 은행들! 미국!
(IMF Warns of “Perverse Feedback Loop”! Greece! Banks! US!)
2011년 6월 20일, Martin D. Weiss Ph.D.
IMF는 이제 우리가 여러분에게 오랫동안 경고해왔던 것과 같은 재앙에 대하여 경고하고 있다.
하락의 증가하는 위험의- 이중 침체- 위태로운 기반에 서 있는 세계 경제를 IMF는 경고하고 있다.
유럽의 부채 위기는 세계적 감염을, 미국과 같은 나라들도 위협하는, 초래할 수 있다고 IMF는 경고하고 있다- 우리가 두 달 전에 미국 부채에 대하여 C등급을 준 주된 이유이다.
그리고 가장 놀라운 것은 IMF는 “국채 위기와 금융 위기 사이의 악순환”을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다음에서 악순환을 보고 있는 것이다.
• 그리스, 아일랜드 혹은 포르투갈 같은 나라들은 파산 직전에 놓여 있다.
• 파산한 나라들에 무릎 깊이의 대출을 해준 주요 은행들은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으며 자신들 마저 파산 위기에 몰려 있다. 스스로를 방어하고자 그들은 이들 나라들에 대출을 거부하고 있으며 엄청난 금리를 요구하고 있다.
• 대출 비용은 하늘로 치솟고 있다. 갑자기 정부들이 생존에 필요한 자금을 조성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적자를 채우기 위해 새로운 자금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새 돈을 빌릴 수 없다. 기존 만기가 되는 부채를 연장하는데 필요한 돈을 빌릴 수도 없다.
결국 정부들과 은행들은 자갈 무더기처럼 무너진다.
충격이고 믿기 어려운가?
아마 그럴 것이다. 그러나 이는 72시간 전에 발행된 72쪽의 IMF 보고서에 나온 것이다.
그리고 나에게 충격적인 것은 IMF가 명백한 진실을 말하기 시작하는데 오래 걸렸다는 것이다.
• 세 나라들, 그리스, 아일랜드와 포르투갈은 이미 파산했다. 3조 달러의 구제 금융을 원하는 이유이다. 대대적인 구제 금융에도 불구하고 그리스와 다른 나라들이 구제 금융을 받기 전보다 더 디폴트에 지금 근접한 이유이다.
• 최소 10여 개의 대형 은행들이 부동산에서 손실과 모기지 대출 손실에 더하여 파산한 나라들에 대한 대출에서 막대한 손실을 겪고 있다. 미국에선 5천 개 은행과 저축 대부 은행들, 신용 조합들이 취약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 많은 나라들의 대출 비용은 이미 급등하였다! 지난 주 스페인 유로 채권 수익률은 역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포르투갈은 12%로 올랐다. 그리스에선 추가 구제 금융이 약속되고 있음에도 금리는20%로 뛰어올랐다.
엄청난 허구
이들 정부들은 이미 파산하였는데도 그들은 여전히 지불 능력이 있다고 어떻게 세상에 말할 수 있는가?
이미 가치가 폭락하고 있는 수 조 달러를 들고 있는 세계 대형 은행들이 어떻게 계속 수익을 내고 있다고 보고를 할 수 있는가?
간단하다: 거대한 허구이다. 복잡하고 둘둘 말려서 뭉쳐진 위장, 음모들과 거짓들이다!
분명 어떤 정부와 은행의 재정을 분리하여 검사한다면 알아채기가 더 어려울 수 있다.
자산은 자산이다. 대차대조표는 균형을 이루고 있다. 관찰자들에게 심지어 신용 평가 회사들에게도 모든 것이 질서 정연하게 보인다.
그러나 한 발 물러서서 다른 그림을 본다면:
정부의 대대적인 주입을 받을 때만 파산한 은행들은 지불 능력이 있다.
파산한 정부들은 파산한 은행들이 그들에게 더 많은 돈을 빌려주려고 할 때만 지불 능력이 있다.
그리고 파산한 은행들과 파산한 정부들은 서로 악성 자산들을 시장가로 매기지 않기로 합의를 하기 때문에 그들 악성 자산들은 좋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들은 이것들 가치가 붕괴된 적이 없고 아무 것도 악화된 것이 없었던 것처럼 장부에 기제하기로 합의를 보고 있다.
이런 합의는 이렇게 된다.
“내 거짓말을 믿는다면 나는 당신의 거짓말을 믿을 것이다.”
수상들, 대통령들, 은행가들, 거래인들은 닫힌 문 뒤에서 만난다.
파산한 기관들은 망했다는 것을 말하지 않고 손실을 손실로 부르지 않기로 합의를 본다.
벌거벗은 임금님은 옷을 입었다고 그들은 엄숙하게 서약을 한다.
그리고 그들은 수익을 예상하는 돈으로부터 어떻게든 꾸려갈 수 있을 때까지 이런 초현실적 허구를 유지하기로 맹세한다.
그러나 이런 닫힌 문 뒤의 모든 합의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그들의 엄숙한 맹세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모든 기본적인 사항들을 무시하고 있다:
사람들.
급여가 깎이고 경력이 망가진 사람들에 대하여 내가 말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주 그리스 거리 위에서 시위를 하던 사람들이 이제 유럽 전역에서 파업을 벌이고 있으며 무사히 거짓말을 계속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정부들을 투표로 쫓아내고 있다.
그것이, 복잡한 구제 금융 혹은 복잡한 파생거래의 세계가 아닌, 이 특별한 이야기들이 결국 끝나는 곳이다.
그것은 길 거리에서 끝난다.
처음에는 마지못해-그리고 위기가 전개되면서 추진력이 커지면서- IMF와 같은 기구들은 환상이 시들고 허구가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들 혹은 다른 당국이 진실을 인정하는 것을 기다릴 수 없다. 그때는 이이 늦을 것이다. 대신 여러분은 모두가 난리를 피우기 전에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그래서 할 일은…
거래하는 은행들, 신용 조합들과 보험회사들의 금융 등급을 점검하여야 한다.
www.weisswatchdog.com에가서 등록을 하면 여러분이 원하는 기관의 Weiss 신용 등급을 볼 수 있다.
D+이하이면 여러분 돈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여야 한다. B+ 이상이면 계속 거래를 해도 괜찮을 것이다.
다음으로 정보를 계속 확인하여야 한다. 이번 위기는 대단히 급속히 전개되고 있으며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그래서 여러분은 가장 신중한 결정을 할 수 있다.
우리도 완벽하지 않고 예상을 잘못하기도 한다.
그러나 해서는 안 되고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이해의 충돌이 우리의 결정과 권고에 영향을 주게 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취급하는 회사로부터 우리는 단 한 푼도 받지 않는다. 우리는 그들의 공짜 점심을 선물을 그리고 향응을 거절한다.
2) 그리스의 금융 붕괴, 탄광 안의 카나리아
(The Financial Collapse Of Greece: The Canary In The Coal Mine For The Global Economy?)
2011년 6월 20일, Economic Collapse
나머지 세상은 앉아서 지금 그리스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정부 부채가 통제 불능이 되도록 내버려 둘 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부채를 갚을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질 때 금융 붕괴는 대단히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고 금융 도움을 위해 향하는 이들에게 여러분 국권을 잃기 시작한다.
그래서 그리스의 금융 붕괴는 세계 경제에 대한 탄광 속의 카나리아가 되는 것인가?
유럽 연합 재무 장관들은 그리스 정부에 또 하나의 혹독한 긴축 수단을 승인하는데 있어서 월요일부터 2주일간의 시간을 주었다.
만약 긴축 수단들이 승인되지 않는다면 그리스는 1200억 유로 중의 다음 구제 금액을 받지 못하게 된다.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전 세계는 미쳐버릴 것이기 때문에 안전 띠를 매는 것이 나을 것이다.
7월 3일은 마감 시한이다. 기본적으로 유럽연합은 그리스 정부에 총구를 겨누고 있다. 구제 금융이 없으면 그리스는 디폴트를 할 것이고 경제 재난으로 이 나라 전역은 혼란에 빠질 것이다.
우리가 말하고 있는 것은 첫 번째 그리스 구제 금융에 대한 것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작년 유럽연합과 IMF는 그리스 정부에 1천 1백 억 유로 구제 금융을 제공하기로 합의하였다. 현재 120억 유로 집행은 이 구제금융의 한 부분이다.
불행하게도 첫 번째 구제 금융은 그리스에 충분하지 못하다는 것이 분명해지고 있다. 같은 규모 혹은 그 이상이 될 두 번째 구제 금융은 이미 논의되고 있다. 이는 그리스 시민들을 더 많은 유럽 금력의 발 밑으로 밀어 넣을 것이다.
이 모든 구제 금융은 단지 더 많은 대출일 뿐이라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그리스가 이 모든 돈을 갚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이것은 한 나라가 부채 통제 불능이 될 때 일어나는 일이다.
몇 년 동안 부채가 어떤 결과를 만들지 않은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러나 청산의 날은 오는 것이며 이는 총체적이고 완전한 악몽이다.
1천 2백억 유로 중의 다음 집행 금액을 받기 위해서 유럽 재정 장관들은 그리스 의회가 280억 유로 가량되는 긴축 수단들을 승인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그런 긴축 수단들이 통과될 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하지만 그것을 관찰하라는 그리스 정부에 대한 압력은 대단하다.
이들 긴축 수단에는 세금 증가, 예산 삭감과 “대대적인 민영화 프로그램”들이 포함된다.
이는 부채를 갚을 수 없는 3세계 국가들에 종종 일어나는 것이다. IMF혹은 세계 은행과 같은 기구들은 정부들이 시민들에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고 지출을 줄이고 공공자산들을 큰 회사들에 팔라고 주장을 한다.
그리스에서 일어나고 있는 거친 시위들을 우리가 보는 것처럼 그리스 인구의 상당 비율은 이들 긴축 수단에 행복해하지 않고 있다.
불행하게도 유럽 연합과 IMF는 그리스 시민들보다 더 강한 압력을 그리스 정부에 가할 수 있다.
그리스 파판드레우 수상은 최근 그리스 시민들에게 이번 부채 위기가 나쁘게 끝났다면 일어날 수 있는 것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경고를 하였다.
과격한 파산 혹은 유로로부터 탈출의 결과는 가계들, 은행들과 국가의 신용도에 즉각적인 재앙이 될 것이다.
그리스 디폴트는 그리스에 대한 총체적 재난이 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금융 시스템에 대한 총체적 재난이 될 것이다.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의 손성원 경제학과 교수는 최근 유럽에서의 부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설명을 하였다.
"유럽 부채 위기는 미국에서 서브 프라임 모기지가 했던 것만큼의 큰 충격을 갖는 잠재성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이들 구제 금융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일까?
아니다, 그리스에게 더 많은 대출을 주는 것은 잠시 더 멀리 미루기만 할뿐이다.
진실은 그리스가 파산했다는 것이다. 엄청난 그리스 부채를 탕감해주지 않는 한 그리스는 조만간 디폴트한다는 것이다.
한 나라의 재정에서 신뢰가 상실되었을 때 돈 빌리는 비용은 대단히 급속히 상승할 수 있다. 오늘날 2년 만기 그리스 채권 수익률은 28.6%로 올라갔다.
자신들의 신용 카드 연체를 해본 사람들은 그런 금리가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인지 알 것이다.
그리스는 왜 정부 지출을 철저하게 삭감하지 못하며 그들 재정을 정돈하지 못하는가?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다. 과격한 긴축 수단은 이미 시행되었다. 그 결과 실업률은 사납고 거리에는 폭동이 일어나고 있다.
가디언이 최근 설명한 것처럼 긴축은 그리스 경제에 혹독한 결과를 낳고 있다.
일 년 간의 임금과 연금의 삭감, 복지 상실과 세금 증가는 희생을 낳았다. 인구의 4분의 1은 이제 빈곤선 아래에서 살고 있다. 실업률은 16%이며 경제 성장은 3년째 수축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 전문가들은 10만 개의 사업체가 문을 닫았다고 평가한다.
경제가 무너지면서 그리스는 사회 불안의 항구적 상태로 빠져들었다.
유럽 연합과 IMF가 더 혹독한 긴축을 원한다는 사실은 최근 며칠간 그리스에서 격렬한 폭동을 일으켰다.
모든 시위자들이 폭력적인 것은 아니다. 그들 중 일부는 비폭력적 방식으로 그들의 불쾌감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그리스 국영 전기회사 직원들은 넓은 지역들에서 정전을 일으키려고 계획된48시간 파업을 꾀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그리스뿐만 아니라는 것이다. 아일랜드는 이미 구제 금융을 받았으며 어느 시점에 추가 구제를 받을 것이다.
포르투갈은 다음 구제를 받는 대기자 명단에 올라와 있다.
스페인의 고용 상황은 정말 악몽과 같다. 스페인은 세계 경제가 안정적이라면 구제 금융이 없이 겨우 버텨날 수 있겠지만 도미노가 무너지기 시작한다면 스페인은 대대적인 문제에 급속히 빠져들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태리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실 이태리는 엄청난 부채 문제를 가지고 있다. 금요일 무디스는 이태리의 Aa2 신용 등급을 향후 90일 이내에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벨기에와 프랑스 역시 상당한 부채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무너지는 첫 번 도미노가 되지는 않겠지만 감염이 확산된다면 그들은 분명 대대적인 문제를 안게 될 수 있다.
사실 유럽 전체 금융 시스템은 지금 대단히 취약하다. 유럽 전역의 대형 은행들은(특히 독일에서)철저하게 레버리지를 하고 있다. 그들 중 많은 은행들은 산들바람에도 무너질 것이다.
리만 브라더스가 무너졌을 때 그 레버리지는 31대 1이었다.
오늘날 독일 은행의 레버리지는 32대 1이다.
독일 은행들은 대대적인 그리스 부채를 보유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스의 위기가 나머지 유럽으로 확산될 수 있고 도미노가 무너지기 시작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그렇게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유럽의 국채 위기는 하루 밤 사이에 일어나지 않았으며 세계 경제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머문다면 오래 동안 우리와 함께 갈 것이다.
현재 유럽의 관료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은 고통을 다른 날로 미루는 것이다. 핌코의 모하메드 엘-에리안은 CNBC 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문제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시장에 압박을 가할 것이며 되풀이하여 뉴스로 보게 될 것이다. 그리스에서 막다른 길을 만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 나중으로 미룰 수는 없다.”
유럽이 문제를 안게 되면 미국은 도우려고 개입을 할까?
그렇다. 유럽 문제가 악화된다면 연분은 아마 2008년의 경우처럼 개입을 할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그리스가 겪고 있는 것처럼 급속히 청산의 날로 접근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역사상 최대의 부채를 쌓아 두었으며 달러의 신뢰는 죽어가고 있다.
미국의 경제 위기는 해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그렇다, 연준은 돈을 인쇄하여 유럽으로 보낼 수 있지만 그것이 문제를 풀지는 못한다. 미국은 자신이 물에 빠지는 것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세계 금융 시스템은 2008년 때보다 훨씬 더 취약하다. 다음 금융 붕괴의 파도는 어느 시점에 강타할 것이며 그럴 때 그 고통은 이전 파도 때보다 훨씬 심할 것이다.
세계는 대단히 불안정한 곳으로 되어가고 있다.
준비하는 것이 낫다.
3) 경제는 어떻게 붕괴되는가?(1)
(How An Economy Collapses)
2011년 6월 20일, Dr. Martenson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28786.html
Chris Martenson: 오늘은 “경제 붕괴에서 살아남기”의 저자인 Fernando “FerFAL” Aguirre와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 FerFAL은 2011년 아르헨티나 경제의 하이퍼인플레이션 파괴를 겪었으며 그의 전문적인 경력을 대중들에게 가르치는데 활용하고 있다.
지폐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청취자들은 극심한 통화 가치 하락을 직접 겪었던 분의 목소리를 듣기를 원하며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어떻게 느껴지는 것인지 어떻게 전개되는지 알고 싶어한다. 한 나라에 유사한 운명이 일어난다면 현명한 움직임이 무엇인지, 그것이 전개된다면 그런 이야기 중에 우리는 어디에 처해 있는지를 포함하여 아르헨티나에서 붕괴에 앞서 왔던 신호들과 사회를 규정한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논의하고자 한다.
그래서 FerFAL, 당신을 모시게 되어서 반갑다.
FerFAL: 크리스, 초대해주어서 고맙다.
Chris Martenson: 당신이 2001년 아르헨티나 보았던 통화 붕괴로 돌아가보자. 그런 신호들이 어떤 것이었는지 당시에 사람들이 상황이 갈수록 무서워지는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그리고 정부가 무슨 말을 하고 행동했는지를 당신은 알고 있지 않는가?
FerFAL: 알고 있다. 정부는 항상 별 일 없으며 모든 것이 괜찮다고 말한다. 이제 여러분이 예상하는 대로 몇 시간 뒤에 온 나라가 무너지고 엄청나게 높은 실업을 보게 된다. 불행하게도 이들 중 많은 것들은 이미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들 많은 신호들을 여러분은 보고 있다.
Chris Martenson: 어떤 것들인가?
FerFAL: 전에 없었던 모습으로 거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인플레이션은 서서히 오르고 있다. 작은 세부 사항들이 있다. 미국에서 온 친구를 어제 만났다. 몇 년 전에 내가 말한 포장 크기가 줄고 내용물이 줄고 디자인이 바뀐 것에 대해 그가 말하였다. 좋은 판매 전략이다. 새로 개선된 제품을 제공한다고 말하는 것이지만 새로 개선된 제품이란 더 상승한 가격보다 그 개선 내용이 미미한 것이다. 이런 사소한 방식으로 그들은 인플레이션을 감추고 있는 것이며 그것들은 서서히 여러분 생활에 기어들어오고 있다.
Chris Martenson: 그래서 아르헨티나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감추었는가? 공식 통계를 통해 인플레이션은 사람들이 겪는 것보다 낮다고 했는가 아니면 어떻게 전개되었는가?
FerFAL: 제품들이 작아지면서 처음에는 인플레이션을 숨기지만 곧 충분하지 않게 된다. 눈에 띄게 오르기 시작하고 사람들은 그들의 쇼핑 카트가 이전처럼 차지 않는다는 것을 보게 된다. 같은 금액으로 이전의 반을 사는 것이다. 그런 공식 통계들은 인플레이션 측정 방식을 그들이 여러분에게 보여주기를 원하는 방식으로 고치기 때문에 모든 것이 문제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고기가 20%오를 때 그들은 아주 특정한 장소에서만 구할 수 있는 특별한 종류의 고기를 통계에 넣는다. 그래서 이는 현실적이 아니며 통계가 아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한다.
Chris Martenson: 소고기 혀 부위가 요즘 저렴하다면 그것을 통계에 넣는 것이다. 재정이나 통화 실패가 되기 때문에 정부는 인플레이션이 높다는 것을 인정하기를 원치 않으며 그런 것이 흔한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연금 지급을 낮게 유지하고 경제 성장이 높다고 말할 수 있도록 인플레이션을 낮게 유지하기를 원하는 이유들이 있음을 그들은 인정하기 싫어한다.
그런 것에 대한 많은 이유들이 있다. 그래서 미국에서 주위를 둘러보면 아르헨티나에서 보았던 그런 신호들을 우리가 볼 수 있다는 것인가? 가격은 오르고 어떤 제품에 대한 포장은 줄어들고 더 많은 사람들은 집을 잃고 있다.
FerFAL: 사회 복지에 의존하는 사람들은 더 많고, 우리가 보고 있는 이 모든 것들은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는 이미 알려진 것들이다. 어떻게 되어갈 것인지 우리는 알고 있다.
다양한 모양을 띨 수도 있고 이는 경제적 붕괴로 가거나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서 그것은 내가 개인적으로 그런 식으로 확산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그런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겠는가? 두려운 것이다. 준비를 할 때 사람들에겐 그것은 생산적이지 못하며 그래서 나는 미국 경제가 붕괴로 가고 있다고 말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말하려는 것은 사정이 지금보다 악화되는 것이며 사람들은 생황 방식을 조절한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Chris Martenson: 그렇다. 의욕상실을 하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 것인지가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그것은 나중에 보기로 하고 지금 이를 따라가보자. 얼마나 빨리 붕괴되었던가? 끓는 물 속의 개구리와 같은 상황이며 사람들은 어느 날 일어나서 “와우, 우리가 어떻게 여기까지 온 것인가”하고 묻거나 하루 밤 사이에 세상이 바뀐 것처럼 느꼈는가?
FerFAL: 둘 다이다. 이들 일들은 하루 밤 사이에 일어나지 않는다. 몇 년 동안 오는 것을 여러분은 본다. 미국에서 보는 것처럼 우리는 그것을 여기서 보았었고 돈 많고 힘있는 실세들 일부가 이 나라를 떠나려고 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급히 하는 경우도 있지만 내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이들 대부분은 우리가 보았던 것처럼 은행 계좌가 동결되는 것을 피하려고 애를 쓴다. 그래서 신호들이 있으며 끓는 개구리 상황의 부분적인 모습인 것이다.
붕괴가 될 때 이런 것들은 갑자기 되는 것이다. 알다시피 사람들이 그들 돈을 빼앗겼다는 것을 깨닫거나 인플레이션이 어느 날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진행될 때 사람들이 격노할 때 갑자기 은행들은 문닫는다.
그때는, 여기 은행에서 일어난 것처럼 여러분이 그들 돈을 직접 훔치지 않았더라도 여러분은 인플레이션을 통해 돈을 훔친다는 사람들이 알게 될 때이다. 그래서 그들은 같은 금액으로 이전에 샀던 분량의 반만 산 것이다. 이것이 그들 노동과 저축을 훔쳐가는 방식이다.
Chris Martenson: 그렇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실제로 진단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고 그래서 아무래도 행동을 취하는데 가장 쉬운 과정으로 느껴진다. 그래서 역시적으로 반복하여 말하는 것을 우리가 보는 이유이다.
내 생각에는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혹은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나는 모르지만 위험이 쌓이기 시작할 때 위험들을 감지하는 법을 알고 위험을 쌓을수록 어떤 일이 일어날 기회가 커진다는 것을 안다.
내가 미국을 보면서 내 견해로선 아르헨티나와 유사한 점을 많이 보고 있으며 어떤 상당히 다른 점들도 역시 있다. 유사점으로선 연방 수준의 통제 불능의 재정 상황이다. 지출도 많다. 지출을 이전으로 되돌려 줄이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호시절은 결코 아니다. 항상 선거의 해이거나 그 시점 부근이다. 그런 저런 이유로 지출 축소는 어렵다.
그래서 그렇게 계속 가는 것이다. 모든 수단들에 의한 제 정신이 아닌 분야에서 우리는 통화정책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무역 불균형과 같은 구조적 적자들도 큰 것이다. 매월 꾸준히 훼손하는 3백, 4백, 5백억 달러 적자는 내가 일고 있는 아르헨티나와 유사한 점들인 것이다. 그것들을 어떻게 보며 이런 것들을 무시하는 사람들은 진짜 큰 위험을 잠재적으로 무시하고 있는 것 아닌가?
FerFAL: 언급한 것처럼 많다고 나는 생각한다. 미국은 특별히 다르다고 일부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미국인들은 자신들이 다르다고 느끼기를 원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좀 낫다고 느끼기를 원한다.
남미에만 일어나거나 이 가난한 나라에 일어났을 때 왜 이 나라에 일어나는 것일까? 그들은 유럽인들이고 그것이 그들에게 일어나지만 미국에는 허용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이 일어나도록 허용하지 않는다. 열심히 일하는 미국인들에게 3천 억 달러 과세를 하기 전까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말했지만 결국 일어났다. 내가 말하려는 요점은 우리가 인정하기를 원하는 것보다 더 우리는 유사점들이 있다는 것이다.
당신이 언급한 이런 것들은 정확하게 같은 방식으로 일어났다. 부패를 통한 통제 불능의 지출, 아르헨티나에서 지어지고 지출되고 되었던 모든 것들은 민간 부분에서 당신이 직접 했을 때보다10배 가량 비용이 들었다.
그래서 통제 안된 지출은 이 시기에 일어나는 전형적인 것이다.
Chris Martenson: 미국 내 일부 사람들은 당신 말을 경청할 것임을 알기 때문에 유사점들을 보기로 하자.
“우리는 미국에서 그런 부패가 일어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것은 아닌데, 차이는 무엇일까.” 방위 산업 협력업체가 와서 로비업자들에게 몇 푼 쥐어주면 과도한 가격으로 매입된 군사 장비들에 대한 청구서가 통과될 때 부패라고 부르는 그것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 기껏해야 미사여구이다. 실제로는 내겐 같은 것이다.
FerFAL: 그들이 하고 있는 것의 교재는 대단히 유사하다. 약간의 변경 내에서 정확하게 같은 결과라고 여러분은 말할 수 있을 것이지만 말했다시피 아르헨티나에서 학교 짓는 벽돌 하나에 10달러를 내는 것과 군 협력 업체에 과다한 돈을 지출하는 것 사이에 무슨 차이가 있는가?
Chris Martenson: 거의 없다. 수사적 차이만 있다. 10 달러 짜리 벽돌이나 필요하지 않는 군 협력 업체에 대한 과도한 지출로 비생산적인 지출을 하거나 실제로 잘못된 투자인 것들에 대한 과도한 지출을 하는 것들은 동일한 것들이다.
국가는 실제로 이런 것들을 필요하지 않는다. 그런 것들은 닫혀진 문 뒤에서 소수의 사람들 사이에서 결정이 된다.
가끔 괜찮은 투자를 하기도 하지만 종종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여기까지 온 것이다. 유지할 수 없는 부채 수준 혹은 이런 방만한 돈 인쇄로 인해 미국과 다른 선진국들이 통화 붕괴의 위기에 있다고 우려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들 논란에 신뢰성을 줄 수 있는, 당신이 알고 있는 아르헨티나 붕괴 직전과 유사점은 무엇인가?
FerFAL: 다른 나라들도 그렇지만 스페인을 보라. 이제 추락하고 있다. 그곳 상황은 대단히 나쁘다.부모님과 형제들이 그곳에서 살고 있는데 대단히 많은 유사점들이 있으며 차이란 문화적인 것이고 언어와 같은 차이일 뿐이다.
그런 것이 일부 사람들로 하여금 안심하게 하고 “우리는 다르다. 내가 생각한 것보다 우리는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한다. 일부 사람들은 더 비관적이고 유사하지 않고 더 악화된다고 그들은 생각한다.
어느 날 스페인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한 뉴스를 텔레비전으로 보고 있는데 그들은 국영 방송에서 일자리를 광고하고 있었다.
한 달에 1천 유로를 지급하는 일자리가 있었는데 텔레비전에 그런 소식이 나온다는 것은 대단히 큰 뉴스였다.
그것은 당시 이곳에서 25% 실업률을 가졌고 일자리 하나가 뉴스거리가 될 만큼 신기하고 기이했던 때를 생각나게 한다. 그래서 2001년 붕괴 동안과 그 이후 아르헨티나를 떠나 스페인으로 갔던 20만 명의 사람들이 있었으며 이제 그들은 스페인에서 똑 같은 일을 보고 있는 것이다.
미국에서도 같은 일을 보고 있다. 각 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들을 나는 알고 있다. 어떤 주는 다른 주보다 잘 하기도 하지만 실업률 상황은 부에노스아이레스나 다른 곳만큼 열악하다.
Chris Martenson: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시작되었을 때 어땠는지 이야기 해보자. 평균적인 아르헨티나 사람들 생활에선, 시간대별로 하자면, 그것이 어떻게 나타났는가? 어떻게 전개되고 충격은 어땠는가?
FerFAL: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처음 일어나는 현상은 아무도 한 푼도 쓰지 않으려 한다는 것이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그들은 모르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지출하려 하지 않는 것이다. 슈퍼마켓 같은 곳에선 직원들이 기간마다 가격표 바꾸느라 바쁘다.
전에 이야기 한 것처럼 아르헨티나에서 홈 디포와 같은 곳에서 몇 가지 물건을 샀는데 물건 계산대까지 가는 동안 가격이 올라버렸다. 계산원과 사소한 논쟁을 벌였는데 결국 관리자에게 말해서 관리자가 “물건을 집을 때 가격으로 지불하게 하라”고 말했다.
그래서 물건을 다시 사러 가보면 그 사람들이 이전 가격표 위에 새 가격표를 붙인 것을 볼 수 있다.그래서 그 가격표를 벗겨보면 하루에 가격이 얼마나 올라갔는지 볼 수 있었다.
Chris Martenson: 이런 일이 일어날 때 물건을 쉽게 구할 수 있는가? 가격에 따라 급속히 이동되거나 어떤 것들은 구하기 어려워지는 것인가?
FerFAL: 그것은 복잡한 상황이긴 하지만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들의 일부는 다른 통화에 의존하여 가격이 올라간다. 우리에겐 그것이 달러였으며 그래서 달러 가격으로 값은 올라가며 그들은 다른 가격으로 스티커를 바꾸어야 했다.
일부 회사들은 그들 제품을 매장에 내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 가격이 다음날 가격의 반 값이 되어 파는 것을 그들은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가격들이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기로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남은 설탕이 없다고 말하며 더 이상 남은 것이 없다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물건을 쌓아두고 다음날 돈을 더 받고 팔 수 있는지 보는 것이다.
이런 일이 일어날 때 사회 상황은 대단히 나쁜 것임을 고려하여야 한다. 시위들이 엄청 많고 폭동들이 있으며 전국에서 약탈이 일어난다. 아르헨티나에선 몇 주 이어졌다. 지역 상황에 따라 더 많은 시간 동안 지속되기도 했지만 약탈과 사회 불안은 고려되어야 할 요인이다.
(후반부는 다음 주에)
4) 그리스 부채 위기는 왜 없어지지 않는가?
(Why the Greek Debt Crisis Won’t “Grow Away”)
2011년 6월 28일, Bill Bonner
http://dailyreckoning.com/why-the-greek-debt-crisis-wont-grow-away/
대부분 투자자들의 주의는 유로권에 고정되어 있다. 유럽인들은 손을 꽉 쥐거나 입술을 깨물고 있다. 그들은 걱정스럽다. 그들은 미칠 지경이다. 상황 파악이 되지 않는다.
프랑스 은행들은 계획을 마련했다. 그것은 그들이 자발적으로 그리스 부채 만기를 30년으로 연장해주는 것이다. 이는 디폴트다. 하지만 품위 있는 디폴트이다. 빌려준 사람들은 돈을 잃는다. 그들은 약속대로 돈을 받지 못한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 머리를 치켜들고 있다. 모든 것이 잘 되면 나중에 받을 것이다.
투자자들은 그런 쪽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주식과 채권은 올랐다.
문제는 일들이 잘 될 것 같지 않을 듯하다는 것이다. 그리스가 부채를 갚아 나갈 수 있게 할 타당한 성장률이 없다. 할 수 있는 것은 이렇게든 저렇게 하든 디폴트다.
대서양 맞은 편을 고소해하며 바라보던 미국인들은 유로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었다.그리고 지금 유럽인들 조차도 그렇게 말한다.
옛 친구인 존 몰딘은 프랑스 경제학자인 Charles Gave의 말을 기억하고 있다.
찰스와 함께 대단히 유쾌한 시간을 가지 못했던 이들에게 그는 강력하고 백발이 무성한 프랑스 귀족이며 내가 잘 알고 있는 경제학자 중의 한 사람이다. 대단히 똑똑한 사상가이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두려워하지 않는다.
“문제는 완전히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유로는 일 년 내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처음부처 모든 것이 기능장애였다.”
Gave는 현명하고 설득력 있는 생각을 내놓는다. 어떤 것들은 좋은 생각들이다. 그러나 우리는 유로를 내던지지는 않을 것이다. 유럽의 중앙 계획의 기능장애의 성격은 축복이기도 하다. 유럽인들은 미국인들만큼 그들 통화를 훼손하는데 재주가 있지는 않다.
유럽의 남부와 서부 국가들과 함께 사람들은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 궁금해 하고 있다.
이번 주에 그리스는 5년 긴축 안을 투표한다. 반대를 하면 프랑스는 다시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프랑스 은행들만 그리스 부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금융 세계 전체이다. 조만간 그것에 대하여 청산하여야 할 것이다.
서쪽으로 더 가면 이탈리아 사람들 역시 투표를 하게 된다. 그들은 적자 운영을 하고 있으며 역시 파산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겁나는 투자자들은 그들 능력을 벗어날 정도로 빌려주는 비용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지출을 삭감하기 시작하여 시장을 달랠 필요가 있다. 목요일 베를로스코니 내각은 4백억 삭감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간이 가면서 사정은 악화되고 있다. 스페인, 포르투갈과 아일랜드에선 긴축, 삭감과 파산 위협들이 오늘날 뉴스 제목들이다.
그러나 기다려보라. 그런 것을 보기 위해 유럽에 올 필요가 없다. LA 다저스는 어제 파산 신청을 했다.
캘리포니아는 어떠한가? 일리노이 혹은 뉴욕은? 이들이 별도의 국가들이었다면 그들 재정은 유럽의 국가들보다 나을 것이 없다. 미국 연방 정부 부채의 그들 몫, 미차입한 연금과 의료 프로그램의 그들 몫을 기존의 주와 지방 정부 부채에 더하면 얼마나 될까? 그렇다, 그리스다!
GDP대비 부채로 보면 미국의 많은 주들은 유럽의 절뚝거리는 부채 감염된 나라들만큼 과도 부채를 안고 있다. 그 차이는 미국에선 중앙 정부가 부채의 초대 몫을 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유럽에선 몇몇 주변국들이 파산으로 가고 있으며 미국에선 전체가 몽땅 파산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7/09
“초상난 데 춤추기, 불붙는 데 부채질 하기, 해산한 데 개 잡기, 장에 가면 억매 흥정하기, 우는 아이 볼기 차기, 무죄한 놈 뺨 치기, 늙은 영감 덜미 잡기, 패는 곡식 이삭 자르기, 논두렁에 구멍 뚫기,호박에 말뚝 박기…”
위의 것들은 흥부전에 나오는 놀부의 심사를 묘사한 내용들입니다. 현대의 신용 평가 회사 놀부 중 하나인 무디스는 이미 채권 시장에서 퇴출된 포르투갈 부채를 4단계 등급을 낮추어서 쓰레기 등급인 Ba2로 강등하며 2차 구제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고 경고하면서 불 난 집에 부채질을 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은 이미 3년짜리 1천 120억 달러 EU/IMF 구제금융을 받고 있으며 2013년까지 채권 시장에서 장기 국채를 발행할 필요가 없는 상태인데도 무디스는 향후 3년 뒤에 있게 될 채권 시장 복귀가 어려울 수 있음을 우려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인류 역사상 최대 부채를 키우고 언제 파열할 지 모르는 진짜 부채 문제의 중심에 선 미국 국가 부채는 마지못해 부정적 전망 정도로 책임을 회피하면서 이미 채권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 유럽의 국가들에 대해선 불필요한 신용 강등을 한 달이 멀다 하고 쏟아내고 있습니다.
무차별적인 신용 평가 회사들의 공격에 아일랜드와 남부 유럽의 Club Med 국가들의 채권 수익률은 폭등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사상 처음 15% 위로 올라섰으며 스페인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5.55%가 되었습니다.
(차트: 포르투갈 단기 국채 수익률 폭등. 전날 12%에 머물던 수익률이 아침에 14.5%에서 시작하여16.5%까지 폭등)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하며 금융 시장을 교란시키는 미국계 신용 평가 회사들의 비합리적인 행태에 유럽과 세계 곳곳의 정책입안자들이 대단히 분개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유럽, 신용 평가회사들에 대한 전쟁 선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독일 재무장관이 “평가 회사들의 소수 독점을 분쇄하여야 한다.”고 한 발언과 한 고위 유엔 관료가 “평가 회사들은 더 이상의 손상을 주기 전에 해체하거나 적어도 국가들 등급 평가를 금지시켜야 한다”고 한 발언을 소개하며 앵글로 색슨계 신용 평가회사들에 대한 세계의 격앙된 분위기를 전합니다.
하지만 시간은 급한데 마땅한 대책이 없습니다. 재정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캘리포니아 신용을 유럽과는 다르게 안정적으로 회복시켜주는 등의 황당한 3대 신용 평가 회사들과 견줄만한 유럽계 신용 평가회사들이 있다면 미국 국가 부채와 지방 정부 부채를 동일하게 쓰레기 등급으로 강등하는 등의 강경책을 쓸 수도 있겠지만 유로권은 스스로를 방어할 중요한 방어 무기 하나를 준비해두지 못한 것이 뼈 아프게 다가옵니다.
미국 국가 부채 한도에 도달했다고 하던 5월에서 볼 땐 미국 부채 한도 최종 시한인 8월 2일은 몇 달 뒤의 한 참 멀리 보였던 시간이었지만 대단히 빨리 흘러서 이제 3주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백악관과 공화당 사이의 협상은 다방면에서 밀고 당기기를 하면서 진행하고 있지만 오바마 정부는 예산 삭감에 대해선 대단히 부정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타결 전망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예산 삭감을 통한 정부 지출 축소는 사회보장 등의 축소, 공무원들의 인원 축소 등으로 연결되고 이는 소비심리의 냉각과 소비 지출 감소로 경제는 만성적 불황의 늪으로 빠지며 이는 다시 세수 감소의 악순환을 겪게 되는, 지금 그리스가 겪고 있는 경제 후퇴, 세수 축소, 실업률 급등, 거리 시위 등이 그대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이는 경기 침체를 넘어서 1930년대 대공황 이상의 고통을 다시 겪게 되는 것이므로 미국 행정부도 연준도 원하는 방향은 결코 아니며 오히려 피하고 싶은 것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국 행정부가 최소한 현재의 지출을 유지하기 위해선 해마다 연간 1조 달러 이상의 적자가 불가피하며 이는 곧 부채 확대로 직결되고 달러의 신뢰 상실로 이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장의 문제보다는 최악의 사태를 미래로 미룰 수 있는 부채 확대는 유일한 선택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부채 한도 인상이 만에 하나 실패할 경우에 대비하여 미국 행정부는 여러 비상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는 소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하나로 이번 주부터 언론에 흘러나오고 있는 미국 공공 부채는 “의심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쓰여진 14차 수정 헌법의 조항을 활용하여 오바마 대통령이 의회를 통하지 않고 부채를 한도 이상으로 발행하는 안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화당은 의회 동의를 받지 않고 부채 한도를 초과할 경우 오바마 대통령을 탄핵할 수 있다는 으름장을 놓고 있기 때문에 그다지 실현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다른 하나는 오바마 대통령이 지출 우선 순위를 정하여 사회보장 지급액 등은 뒤로 미루고 국채 투자자들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국채 상환을 최우선으로 하자는 안입니다.
하지만 시회보장 지급액과 같은 다른 지불의 연장은 그 자체만으로 경제를 무력하게 만들어 미국인들의 신뢰를 손상시키며 구매력을 앗아가는 것이라는 경제 전문가들의 지적과 시회보장과 이해가 걸린 유권자들의 반발 때문에 이것도 쉽지 않습니다.
비상 계획 안을 만들고 있는 관료들조차도 어떻게 전개하여야 할지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으며 결국 부채 한도가 인상되지 않을 때의 여러 비상 계획조차도 재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쪽으로 결론이 내려지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로 여겨지고 있다는 미국 국채가 궁지에 몰리고 있습니다.
6월의 실업률은 다시 9.2%로 0.1% 상승하며 미국 경제의 회복이 대단히 힘들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으며 이에 대해 경제전문가들은 침체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합니다.
7월 5일, 2분만에 도시 전체를 뒤덮어버린 애리조나 피닉스의 가공할만한 모래 폭풍의 모습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S&P, 그리스 부채 만기 연장은 디폴트라고 경고-Market Watch
다가오는 세계 금융 재난-Business day
무디스, “중국 지방 부채는 예상보다 많은 5천 4백억 달러”-Huffington Post
무디스, 포르투갈 부채를 쓰레기 등급으로 강등-Reuters
브라질, 통화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ft
유럽, 신용 평가회사들에 대한 전쟁 선포-Telegraph
공화당, 오바마의 부채한도 14차 수정 헌법 발동은 탄핵 대상-Huffington post
미 재무부, 부채 한도 비상 계획도 위기 못 막는다-Huffington Post
일자리 성장이 휘청거리며 경제 회복에 먹구름-nyt
3. 달러의 몰락과 금
1) 경제는 어떻게 붕괴되는가?(2)-Dr. Martenson
2) ‘부자 아빠’도 경제붕괴가 오고 있음을 경고-Economic Collapse
3) 진창에 빠진 미국 경제-Mike Whitney
4) IMF, 파멸로 가는 길을 인도-Bill Bonner
1. 주간 금 시세
6월 실업률이 9.2%올랐다는 소식에 주식 시장은 하락하고 금 가격은 올랐다고 일부 기사들은 전합니다. 기사 내용대로라면 경제가 침체로 간다는 데에도 금 가격은 오르니 경제의 호황과 불황에도 금은 모두 오르는 전천후 자산인 셈입니다. 그러나 금 가격 상승의 진실은 미국 경제의 침체, 세수 감소, 부채 증가, 추가 부양책 등의 악순환의 예상과 지속적인 달러 가치 하락에 근거하고 있을 것이며 종이 금 시장의 왜곡으로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일 뿐입니다.
개선된 차트에는 거래량이 등장하여 비록 종이 금이긴 하지만 흐름을 파악하는데 편해졌습니다. (거래량 단위는 온스로 여겨지며 10M은 1천 만 온스일 것입니다.)
200일 이동평균선이 올라오는 1450근처까지 조정을 예상하였지만 장중 1480근처까지 내려간 후 반등을 시작하여 주말에는 1540을 회복하였습니다.
지속적인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겐 하락의 공포를 주는 한편으로 내심 금 가격 거품론을 믿으며 큰 폭 하락의 꿈을 기대했던 사람들에겐 희망을 안겨주었던 조정이 그다지 깊게 내려가지 못하고 다시 희망과 실망을 교환하면서 초 여름의 조정을 마무리합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2009년 초 이후 금 가격은 40주 이동평균선을 지지선으로 추세적 상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조정은 40주가 아닌 20주 이동평균선인 1480의 지지를 받고 반등하여 조정 폭이 깊지 않았습니다.
몇 년째 반복되는 상승과 조정을 통한 추세적 상승이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지폐 가치가 거품이라는 진실을 거부하며 금 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진짜 이유를 알려고 하지 않은 채 줄기차게 금 거품을 주장하는 매체들에 동조합니다. 그래서 금 가격의 하락이 오면 예의 거품 파열에 또 다시 부질없는 희망을 키웁니다만 그런 희망은 이내 실망으로 바뀌는 것이 계속 반복되고 있으며 이번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어찌되었든 근거 없는 금 가격 거품 주장과 희망에 관계없이 금과 은 그리고 원자재는 지폐들의 가치 파괴와 함께 계속 상승할 것입니다.
인도 국영 귀금속 거래 회사는 2011년-2012년에 인도 수요량 급증으로 금 350톤과 은 1230톤을 수입한다고 합니다.
또한 스위스 의회는 올해 후반기에 공식 스위스 프랑과 병행하여 “건강한 통화”를 위한 일환으로 금 프랑을 만들 것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http://www.marketwatch.com/story/swiss-parliament-to-discuss-gold-franc-2011-07-07
주간 종이 은 차트입니다.
보조지표들은 깊은 침체권에서 조금씩 반등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귀금속 거래 전문가인 종이 귀금속 시장에 대한 발언을 봅니다:
“Comex는 웃기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하며 종이 시장들은 모두 다 웃기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에 십억 온스의 은괴를 거래한다. 일년에 세계가 생산하는 은은 9억 온스이다. “매수인들은 투기꾼들이다”라고 말하는데 파는 쪽은 무엇을 생각하는 것일까?
파는 쪽에선 십억 온스를 거래하고 있으며 Comex에선 2천 8백만 온스가 전부이다. 분명 은은 부족한 것이며 이를 파는 쪽은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일까?
그는 무한한 손실을 보는 쪽이다. 적어도 은의 롱 포지션 쪽은 그의 손실이 얼마인지 알지만 숏 포지션 쪽은?
우린 일 년 전에 은이 150% 오른 것을 보았다. 외부 손실을 생각해보기 바란다. 그래서 Comex와LBMA는 실물 시장 관점에서 보는 그런 목적을 수행하고 있다고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무어라 하든 실물 시장이 아닌 것이다. 그들은 종이 시장들이다.”
http://www.gata.org/node/10084
주간 달러 인덱스입니다.
달러는 유로권의 부채 위기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강한 상승을 이어가지 못한 채 갈 방향을 잡지 못하고 급등락을 하는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말 종가는 차트와는 다르게 급등락 끝에75.08로 내려와 겨우 75위에서 턱걸이를 하고 있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부채를 정상적으로 갚지 못하여 아무런 근거 없이 말짱한 종이에 인쇄하여 달러를 만들어 부채를 갚는 사실상 부채 디폴트를 전혀 의심하지 못하게 않는 기이한 눈속임들은 영원히 지속될 수 없습니다.
신용 평가 회사들의 유로권 국가들에 대한 무자비한 일련의 등급 강등에도 달러가 이전처럼 초강세를 보이지 못하는 것은 달러에 대한 균열이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입니다.
석유가격 주간 차트입니다.
텍사스 원유는 6월 말에 91달러까지 밀린 후 미국 경제의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다시 배럴당100달러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2. 경제 소식
S&P, 그리스 부채 만기 연장은 디폴트라고 경고
2011년 7월 4일, Market Watch
S&P는 월요일 그리스 부채 연장에 대하 제안을 ‘선택적 디폴트’로 그리스를 이끌 것이라고 말하며 일축하였다.
성명에서 S&P는 지난 주 프랑스 은행들에 의해 제출된 선택 안들은 “우리 기준에서 디폴트”가 될 수 있음을 믿는다고 했다.
프랑스 은행 연맹은 지난 주에 민간 채권자들이 만기가 되는 그리스 부채의 일부를 재투자할 것을 제안하였다.
유럽 정치인들은 신용 평가사들이 디폴트로 평가할 수단들은 피하려는 한편으로 민간 투자자들이 그리스 새로운 구제 계획의 일부 부담을 나눠 갖기를 원하고 있다.
유럽 중앙 은행은 디폴트로 선언되는 그리스 채권은 담보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을 경고 하였다.
유로권 재무 장관들은 지난 주말에 이달 그리스 디폴트를 피하는데 필요한, 지연된 유럽 연합의120억 유로의 집행을 승인하였다. 이런 움직임은 지난 주 그리스 의회의 긴축 계획 승인 후 나왔다.
다가오는 세계 금융 재난
2011년 7월 1일, Business day
http://www.smh.com.au/business/global-train-wreck-coming-20110630-1gszi.html
그리스가 처음 당한 것에 불과하고 세계 경제는 “느린 화면의 재난”에 직면하고 있다고 호주 중앙 은행 Warwick McKibbin 총재가 말했다.
최근 세계 경제 위기를 단지 삑 하는 소리에 불과하다고 언급하며 그는 말하기를 다가오는 위기는 공산 호황을 앗아가고 1970년 대 이후 보지 못했던 인플레이션을 안길 것이라고 했다.
McKibbin교수는 말하기를 십여 개 유럽국가들은 GDP의 60%가 넘는 국가 부채를 안고 있다고 했다. “일본은 GDP의 200%, 미국은 100%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제로 금리에는 유지될 수 있는 것이지만 5% 금리에선 이들 나라들은 해마다 5% 성장을 부채 갚는데 떼어두어야 하므로 이는 유지할 수 없는 것이다.”
“세금이 증가하리라는 전망에 이미 소비자들은 지출을 하지 않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지출하지 않고 있다.”
“그리스, 포르투갈과 아일랜드는 그들 부채를 상각할 필요가 없으며 그들은 그들 실제 환율이 30에서 40% 하락이 필요한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선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유로에서 탈퇴하고 40%를 평가 절하하거나 향후 12개월 동안 40% 통화 수축을 하는 것이다.”
“IMF와 유럽 중앙 은행이 요구하는 40%통화 수축으로 견딜 수 있는 나라는 없다고 나는 믿는다.”
부채를 경감하려고 미국이 더 많은 달러를 인쇄하면서 중국, 인도 그리고 남미국가들을 포함한 달러에 연결된 나라들은 1970년대와 같은 인플레이션을 RURR을 것이다.
“인도에선 인플레이션이 9%이고 중국은 6%이다. 인플레이션은 지금 원자재 가격을 올리고 있는 중이지만 더 높은 금리로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무디스, “중국 지방 부채는 예상보다 많은 5천 4백억 달러”
2011년 7월 4일,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com/2011/07/05/chinese-debt-local-moodys-estimat_n_890110.html
중국의 지방 정부 부채는 예상보다 많은 3.5조 위안(5천 4백억 달러)이고 은행들은 신용등급 강등을 위협받을 수 있는 심한 손실로 몰고 있다고 무디스가 화요일 말했다.
부채 규모가 10.7조 위안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중국 국가 감독원의 예상을 언급하며 무디스는 말하기를 여러 중국 당국들이 제공하는 숫자들에 대한 차이를 설명한 후 더 많은 대출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중국 은행들에서 문제된 대출의 규모는 위기 시나리오에 더 가깝다”고 무디스는 말했다.
무디스, 포르투갈 부채를 쓰레기 등급으로 강등
2011년 7월 5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7/05/us-portugal-ratings-moodys-idUSTRE76457020110705
화요일 무디스는 포르투갈 신용 등급을 3개 신용 평가 회사 중 처음 쓰레기 등급으로 강등하였으며 자본 시장에 복귀하기 전에 2차 구제 자금이 필요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무디스는 4단계 등급을 낮추어서 Ba2로 낮추어서 포르투갈을 그리스에 이은 투자 등급 아래의 쓰레기 등급으로 만들었다. 그리스는 이 보다 낮은 Caa1등급이다.
4월에 포르투갈은 그리스와 아일랜드에 이어 유로권에서 3번째로 구제 금융을 받은 나라가 되었었다.
포르투갈이 유럽 연합과 IMF와의 대출 협약에서 약속한 적자 축소와 부채 안정화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를 무디스는 강조하였다.
포르투갈은 3년짜리 1천 120억 달러 EU/IMF 구제금융을 받고 있으며 2013년까지 시장에서 장기 국채를 발행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무디스는 2013년 하반기와 그 이후 상당기간 자본 시장에서 감당할 수 있는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없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민간 시장으로 돌아올 수 있기 전에 포르투갈은 2차 공적 차입을 필요할 것이라는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무디스는 말했으며 사전 조건으로 민간 부분 채권자 참여가 요구될 것이라고 했다.
무디스는 또한 포르투갈이 지출 삭감, 세금 인상 수락, 경제 성장 달성과 은행 시스템 지원이라는 무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 신용 평가 회사 중에 S&P와 피치는 포르투갈 등급을 가장 아래 투자 등급인 BBB-로 하고 있다.
브라질, 통화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2011년 7월 5일, ft
http://www.ft.com/intl/cms/s/0/36ee3298-a731-11e0-b6d4-00144feabdc0.html#axzz1RJbUA7sS
세계 통화 전쟁이 끝나려는 신호가 보이지 않으면서 브라질은 레알의 불리한 가치 상승을 막을 수단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Guido Mantega재무 장관이 말했다.
런던에서 파이낸셜 타임즈에 말하기를 Mantega장관은 G20 경제들은 통화 관리에 대한 새로운 지침에 합의하는데 갈 길이 멀다고 했다. 중국과 미국 사이에는 갈등이 있으며 세계 통화 전쟁은 절대 끝나지 않았다고 했다.
선진 경제들에서 저 성장과 저 금리는 브라질 통화의 가치 상승을 계속 만들어서 당국으로 하여금 추가 개입과 파생 시장에서 과도한 쏠림을 제한할 것을 고려하게 한다고 그는 말했다.
유럽, 신용 평가회사들에 대한 전쟁 선포
2011년 7월 6일, Telegraph
http://www.telegraph.co.uk/finance/economics/8621520/Europe-declares-war-on-rating-agencies.html
유럽과 세계 곳곳의 정책입안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금융적 파괴주의로서 무디스의 가혹한 포르투갈 신용 등급 강등을 비난하였으며 세계 시스템을 불안정하고 나라들을 파산으로 모는 앵글로색슨 평가 회사들을 책망하였다.
독일 재무 장관인 볼프강 샤우블레는 말하기를 4단계 강등이나 포르투갈이 2차 구제 금융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경고하는 것에 대한 정당성이 없다고 했다.
“우리는 평가 회사들의 소수 독점을 분쇄하여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세계 무역개발의 유엔 관료 책임자인 하이너 플라스베크는 말하기를 평가 회사들은 더 이상의 손상을 주기 전에 해체하거나 적어도 국가들 등급 평가를 금지시켜야 한다고 했다.
화요일 무디스의 강등은 남부 유럽 전역에 위험한 여파와 함께 아일랜드에 대한 즉각적인 감염을 일으켰다.
아일랜드의 2년짜리 채권 수익률은 사상 처음 15%를 넘는 폭등을 하였으며 이태리의 차입 비용은2008년 리만 사태 이후 보지 못했던 수준까지 올라갔다. 스페인의 10년 만기 채권은 12bp올라서5.59%가 되었다.
Jefferies Fixed Income의 데이빗 오웬은 말하기를 유럽 남부 지역의 성장이 비틀거리면서 위기가 보다 큰 경제권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했다.
스페인과 이태리 전반적인 위기는 대단히 심각하다. 만약 스페인 10년 만기 수익률이 5.7% 위로 올라서 몇 주 동안 머무르면 두려움이 올 것이다. 스페인은 민간 부분에 2.5조 유로 빚을 지고 있으며 금리 상승은 스페인을 침체로 몰 것이다.”
공화당, 오바마의 부채한도 14차 수정 헌법 발동은 탄핵 대상
2011년 7월 6일,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com/2011/07/06/tim-scott-impeachment-obama-14-amendment-debt_n_891521.html
부채 한도가 14차 수정 헌법 하에선 위헌이고 오바마 대통령은 부채 한도를 인상하는데 의회의 승인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는 한편 공화당은 그런 생각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급히 내놓았다. 화요일 한 공화당 의원은 한 발 더 나아가 만약 오바마가 부채 한도에 대하여 의회를 우회하기 위해 그런 논쟁거리를 사용한다면 그것은 탄핵 대상이 된다고 했다.
“현 대통령은 의회 없이 일을 추진하려고 의회 감시를 침범하는 불법을 꾀하고 있다. 내 입장은 그것이 탄핵 대상이 되는 행위라는 것이다.”라고 팀 스캇 의원은 화요일 티 파티가 후원하는 한 모임에서 말했다.
그의 발언은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그것에 대하여 당신은 대통령을 탄핵하려는 것인가?’ –아니다. 그러나 이것은? 이는 재앙이다.”라고 스캇은 말을 이어갔다.
“한 사람이 선조들이 세워놓은 전체 시스템을 어떤 것을 위해 침범할 수 있다면 나라의 신뢰도를 훼손하는 것이다.”
오바마는 부채 한도에 대하여 의회 감시를 침범하는 방식을 모색하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부채 한도를 의회가 거부한다면 정부 부채를 갚기 위하여 오바마 대통령은 14차 수정 헌법에 의지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그런 선택 안을 배제하지는 않았지만 그런 가혹한 조치들이 필요한 상황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지는 않았다.
지난 화요일 가이트너 재무 장관이 미국 공공 부채는 “의심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쓰여진 14차 수정 헌법의 조항을 언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백악관 대변인 제이 카니 또한 말하기를 백악관 법률가들이 그 안을 들여다보고 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했다.
미 재무부, 부채 한도 비상 계획도 위기 못 막는다
2011년 7월 7일,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com/2011/07/07/debt-limit-debate-plan_n_892043.html
부채 한도 인상을 합의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재무부 관료들은 의회가 제때 조치를 취하지 못할 경우 금융 재난을 피하기 위한 방법을 그려가고 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그러나 이런 비밀 논의도 토론의 긴급성에 영향을 주지는 못한다. 미국 정부가 확산되는 공황과 또 다른 금융 위기를 초래할 디폴트를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제때에 한도를 인상하는 것이라고 재무부 대변인은 로이터와 블룸버그에 말했다.
“대안이 없다.”고 Colleen Murray대변인은 말했다.
지출 삭감과 같은 연방 적자를 줄이는 수단에 합의를 하지 않는 한 공화당은 부채 한도 인상을 거부한다며 의원들은 지난 몇 달을 토론하느라 시간을 다 보냈다.
오바마 정부의 고위 관료들과 독립적인 경제 전문가들 그리고 금융 전문가들은 부채 한도는 인상되어야 하며 다른 사안들과 분리시켜야 한다고 주장을 하며 그런 전략을 비난해왔다.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시한이 다가오면서 재무부는 국가 부채의 무결점을 떠받드는 수정 헌법을 정부가 부채 상환을 계속하도록 허용하도록 할지 여부의 선택 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말했다.
다른 비상 계획안은 시회보장 지급액과 같은 다른 지불을 연장할 것이다. 하지만 경제 전문가들이 언급한 것처럼 그 자체만으로 경제를 무력하게 만들어 미국인들의 신뢰를 손상시키며 구매력을 앗아가는 것이다.
미국은 5월에 법적 한도에 도달하였으며 재무부는 시간을 벌고 일시적으로 정부가 부채를 갚는 돈을 빌릴 수 있게 허용하는 비상 수단을 동원하였다.
만약 한도가 8월 2일에 인상되지 않으면 정부는 지출을 동결하여야 한다고 재무부는 말했다. 이는 국가 부채의 디폴트를 일으킬 수 있다.
투자자들에 대한 지불이 늦어지면 재무부 부채에 대한 금리는 폭등하고 전반적인 금리는 오르고 경제 전체의 자금 흐름은 경색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국채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로 여겨지고 있으며 금리는 투자자들 수요 또는 미래 인플레이션 기대감에 의해 결정되고 있다.
부채 한도가 인상되지 않을 때 비상 계획은 재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그 계획 안을 만들고 있는 관료들조차도 어떻게 전개하여야 할지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대통령이 지급될 대상을 선택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그들에게도 분명하지 않았다.”고 이전 재무부 관료인 Michael Barr는 로이터에 말했다. “그런 법적 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것조차도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
일자리 성장이 휘청거리며 경제 회복에 먹구름
2011년 7월 8일, nyt
2개월 연속 고용주들은 거의 고용을 하지 않았으며 경제 회복이 심각한 장애에 부딪혔음을 보여주고 있다.
전면적인 정부 공무원들 해고와 함께 노동부는 고용주들이 6월에 겨우 18,000개 고용만 하였다고 보도했다. 지난 달에 5월의 일자리 증가는 25,000개로 수정되었다.
고용주들에 대한 조사에선 일자리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가계의 별도의 조사에선 6월에 더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에서 물러났음을 보여주어 실업률은 9.2%가 돠었다.
경제 전문가들은 석유가격이 약세로 돌아서고 일본의 쓰나미와 지진의 여파가 물러나면서 보다 강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였기 때문에 놀랐다..
월간 고용시장 자료는 건설, 금융과 임시직 분야를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일자리 수가 실제로는 사라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임금과 평균 근로 기간들은 실제로 줄어들었다.
3. 달러의 몰락과 금
1) 경제는 어떻게 붕괴되는가?(2)
(How An Economy Collapses)
2011년 6월 20일, Dr. Martenson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28786.html
Chris Martenson: 이런 사태들에선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아마도 가장 충격을 받을 것이고 이것은 중산층으로 도달하고 아마 더 진행될 것이다. 부자들은 아마도 잘 방어가 되었을 것이다. 그러한가?
FerFAL: 그렇다. 중산층이 많을수록 나라는 일반적으로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분기점은 중산층이 움직일 때이다. 중산층이 삶의 수준이 나을수록 성장의 가능성은 많고 더 공정해진다. 가난한 사람들이 많아지고 중산층, 힘있는 사람들과 부자들이 적을수록 3세계 국가인 것이다.
부유한 나라에선 강한 중산층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본 것처럼 경제 상황, 구매력, 저축을 통해 중산층이 위협받고 파괴될 때 모든 것이 무너지고 서서히 끓는 개구리의 상황이 갑자기 사회의 즉각적인 붕괴로 갈 때 모두가 거리로 나가고 시위를 벌이고 은행을 부술 때가 그런 때이다.
Chris Martenson: 아르헨티나가 마주쳤던 것과 같은 통화 붕괴를 미국이 마주하게 된다면 당신이 보는 가장 큰 위험은 무엇인가?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에 대한 가장 큰 위험은 무엇인가? 투자 자산을 잃는 것인가? 범죄에 대하여 우려하는 것이며 그것이 어떻게 다시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일까? 실업인가? 사람을 그것으로 몰고 가는 것은 무엇인가?
FerFAL: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첫 번째로 그들이 말하는 것은 범죄 문제이다. 두 번째가 금융 문제이다.
그것들이 평균적인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최우선 우려 사항이고 내 생각에 결국 미국에도 그것이 일어날 것이다.
지금부터 5년 동안 당신은 사람들에게 말하고 사람들을 우려하게 하는 것은 보통 사람들이 겪는 가택 침입, 두들겨 맞거나 심지어 살해당하는 것이다. 이런 모든 종류의 범죄는 미국의 괜찮은 동네에선 없었던 것들이다. 결국 이것은 사람들이 갖게 될 가장 큰 우려 사항들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물론 금융 상황도 마찬가지이다. 지금 사람들이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지 보면 그들은 다음 달에 먹을 거리를 사지 못하게 할 일자리를 잃을까 염려하고 있다.
일자리를 잃으면 이전처럼 쉽게 구하지 못한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다. 그 숫자들을 보면, 실제 사회적 수준과 길거리에서 볼 때 차이가 많기 때문에 끔찍하다.
먹을 것을 길거리 쓰레기 통에서 줍는 사람들을 본다. 아르헨티나를 방문했던 한 사람이 말하기를1970년대에 보았던 것을 다시 보았다는 것이다. 보통 옷차림의 사람들이 길거리 쓰레기 통에서 먹을 것을 뒤져먹는 것을 그는 놀랐다.
그것은 나도 보았던 것이며 내 자신과 같은 사람의 부부가 두 세 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마치 저녁 식탁에서처럼 길 거리 쓰레기를 뒤져서 먹는 것이 나를 가장 충격을 준 것이기도 하다.
Chris Martenson: 어느 시점에 이것이 중산층에 도달하였다. 이는 대단히 파괴적인 것이었다. 그래서 어떻게 되는 것인가?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시작되고 은행들은 문을 닫으며 통화 가치는 추락하고 실업이 뒤따르는 것인가? 실업은 왜 나중에 오는 것인가?
FerFAL: 사업을 계속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실업은 나중에 온다. 앞서 말한 것처럼 정부는 돕지 않는다. 정부는 다른 종류의 시회 보장을 하고 있다. 정부는 사회 복지가 해결책인 사회를 추구하고 있다.
이는 세금을 올리고 정부는 지출을 한다. 이는 소규모 기업이 새로운 사업을 하는 대담성에 대한 벌을 점점 주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사업하는데 더 많은 비용이 들게 한다. 동시에 인플레이션으로 공급, 물건값과 임금은 올라간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정부가 그렇게 하도록 강요하기 시작할 것이다.
그래서 그런 것을 우리는 여기서도 보고 있다. 사업체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을 맞추기 위해 임금을 올려달라고 강요하는 노조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을 맞춰가는 것은 정직한 기업가에게 대단히 어려운 것이다. 그것이 더 많은 실업을 초래한다.
Chris Martenson: 가격은 오르는 상황에서도 실업이 많아질수록 쓸 돈은 적어지고 유통량은 줄어든다. 모든 것을 압박하는 것이다.
FerFAL: 사회 전체는 중산층이 이제는 빈곤층이 되는 변화를 맞게 되는 것이다.
내일이 되면 모든 물건 값이 30% 오른다면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잠시 생각해보라.
아마 당신은 괜찮지 않을까? 가격이 오르면 지출을 줄이면 되니까 괜찮을 것이라 말할 것이다.
한 달 지나 50%오르게 된다. 그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일 년 후 100% 오르면?
지출을 반으로 줄여야 할 것이다. 결국 어느 시점에선 중산층에서 맞는 충분한 수입이 되지 못하여 그 어떤 것도 줄일 수 없게 된다.
이제 당신은 가난하고 식량을 구하기도 힘들다. 빈곤선 아래로 내려가 아무 것도 갖지 못한 사람들은 쓰레기 통을 뒤져 먹을 것을 찾아야 한다.
(생략)
Chris Martenson: 당신의 평가는 미국이 분명 큰 정부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이곳에서 작은 소규모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간이 갈수록 소규모 기업에 대한 부담들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말할 수 있다. 세금이 내려가는 법은 없다. 생산성 있는 계층이 더 큰 무게를 감당하여야 한다는 것이며 어느 시점에선 하이퍼인플레이션 혹은 고 인플레이션 환경으로 빠져들기 시작하는 것이다.이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FerFAL: 그렇다, 그런 것이다.
Chris Martenson: 범죄에 대하여 우려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투자 자산에 대하여 우려하기도 한다.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에게 실업은 큰 요소이다. 25%실업은 대공황 때 겪었던 비율이다. 이전 방식대로 통계를 낸다면 아마 그 수준에 있을 것이다.
암울한 이야기이지만 부채 수준, 정치적 교착, 빈곤층에서부터 중산층에 이르기까지 빼앗긴 사람들의 늘어나는 숫자 등을 함께 모아보면 이런 이야기들에 실제 들어맞는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을 당신은 말하는 것이며 그전에 보았던 것인가?
FerFAL: 그렇다, 지금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들은 아르헨티나에서 일어났으며 불행하게도 곧 일어날 일들의 대단히 명확한 일정이다.
그들이 은행 문을 닫고 여러분 돈을 강탈하던 것처럼 할지 나는 의문을 품기 때문에 다르게 일어날 것이다. “우리는 문을 닫고 여러분 돈을 지키고 있으며 우리는 여러분에게 돈을 돌려주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미국에겐 심한 제 3세계 세상이다. 그런 식으로 여러분 돈을 강탈할 까 나는 의심하지만 인플레이션으로 할 것이다.
분명 인플레이션은 서서히 조금씩 오르고 있으며 어느 날 뒤돌아보면 가격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옛날 슈퍼 마켓 봉지와 영수증을 보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일 년 전에 가격이 왜 지금은 이렇게 되었는가? 그것이 사람들이 겪을 일인 것이다.
Chris Martenson: 우리는 끓고 있는 개구리 단계에 있으며 당신은 어느 시점에 다른 궤도로 내던질 어떤 일이 일어난다고 예상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보는 것이 맞는가?
FerFAL: 그렇다. 결국 불안정하고 약탈과 폭동이 있게 될 사건이 일어난다. 한 도시 혹은 몇 개 도시에서 일어날 것이지만 확산이 되어 LA에서 일어났다는 보도가 나오고 워싱턴 D.C.에서 시작될 것이다.
사회적 경제적 관점에서 일어난 것은 이미 몇 년 동안 일어나고 있는 것들이다.
L.A.나 워싱턴에서 갑자기 약탈이 일어나기 때문은 아니다. 상당기간 진행되어 왔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나 시위를 하고 약탈하고 폭동을 일으키는 것을 보는 것은 대부분 사람들에게 혼란스러운 것이다.
보통 미국인들은 몇 년에 걸쳐 진행된 것임에도 이를 전환점으로 느낄 것이다. 몇 주 지속될 수 있지만 결국 이것이 최악이 아닌 것이다. 최악은 삶의 질의 상실이며 갑자기 많은 중산층 사람들이 가난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진짜 비극이다.
Chris Martenson: 당신은 사건들이 전개되는 것을 보고 있는데 이것들은 미국이 피할 수 있는 것인가?
FerFAL: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Chris Martenson: 알겠다.
FerFAL: 오늘날 정치적 입장들이 우리가 해온 것들과 불행하게도 유사하기 때문에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해결책을 내놓는 정치인들은 있지만 사람들이 뽑지 않는다. 선출된 사람들은 민주당과 공화당의 일로서만 보고 있다.
그들 자신을 위해 원하는 것에 나라가 의존하는 유형과 일들을 실제로 다루는 같은 실세들을 위해 일하는 정치인들이다. 그래서 변화가 없을 것이다. 내가 틀리기를 진정 바란다.
이렇게 계속 가더라도 훨씬 더 나쁜 곳도 있지 않는가? 나빠지겠지만 미국은 결국 이런 것에서 회복할 것이다. 십 년 넘게 걸리지만 어쨌든 미국의 종말은 아닐 것이다. 대단히 어려운 때가 되겠지만 그럭저럭 버텨나갈 것이다.
Chris Martenson: 큰 변화가 오고 있으며 오는 것을 볼 수 있고 준비할 기회를 갖는 사람들은 일부 위험을 완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면 보다 나은 삶의 질로 대처할 수도 있다.
FerFAL: 기회란 항상 있는 법이다.
Chris Martenson: 기회란 항상 있는 법이다. 지금은 변화이다. 과거의 것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새로운 것이 전개되고 있다. 사람들을 돕기 위해 경제 붕괴에서 살아남기(Surviving the Economic Collapse)라는 책을 쓴 것을 알고 있다.
FerFAL: 책은 아마존에 있으며 찾기 쉽다. 내 웹 사이트는 modernsurvivalist.com.이다.
거의 매일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있으며 질문이 있으면 나를 찾을 수 있다.
2) ‘부자 아빠’도 경제붕괴가 오고 있음을 경고
(Rich Dad, Poor Dad, Prepper Dad? Even Robert Kiyosaki Is Warning That An Economic Collapse Is Coming)
2011년 6월 27일, Economic Collapse
로버트 키요스키를 아는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책으로 잘 알려진 사람이다. 2천 6백만 부가 팔렸으며 세계 곳곳의 수 백만의 사람들이 그를 금융 전문가로 알고 있다.
로버트 키요스키조차도 금융 붕괴가 오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사실 키요스키와 그의 금융 전문가 팀들은 미국인들에게 식량, 총과 귀금속을 사 모으라고 독려하고 있다.
이는 미국 경제의 붕괴에 우리가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알려주는 신호이다. “왜 당신이 부자가 되기를 우리가 바라는가”라는 책을 도널드 트럼프와 공동으로 저술한 키요스키는 이제 성숙한 ‘준비를 하는 사람’이다.
더 많은 저명한 미국인들이 경제 붕괴가 오고 있다고 경고를 하지만 여러분은 미국인들이 마침내 깨어나서 주의를 기율일 것으로 생각하는가?
로버트 키요스키가 비디오에서 설명한 내용은 정말 입이 벌어질 정도이다. 한때 그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되는가를 가르치고 있었지만 이제는 그가 식량을 저장하고 총을 사고 귀금속을 사며 다가오는 충격에 대비하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HZAzBDDnhwg&feature=player_embedded
아래는 키요스키의 동영상에 가져온 11가지 주목할만한 언급들이다.
#1 "우리가 예상한대로 경제가 붕괴할 때"
#2 "군중들은 금과 은을 사러 내달린다."
#3 "공황 혹은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우리는 갈 수 있다.”
#4 "아니면 우리는 전쟁으로 갈 수 있다.”
#5 "총을 사라"
#6 "나는 준비하고 있다."
#7 "나는 최악의 경우를 준비하고 있다."
#8 "나는 내 집으로 와서 무장을 하고 당신을 맞이할 것이다.”
#9 "우리는 식량을 가지고 있고 물을, 권총을, 금과 은, 현금을 가지고 있다.”
#10 "신용 카드 시스템은 폐쇄된다. 세계는 폐쇄된다.”
#11 "슈퍼 마켓은 3일치도 안 되는 재고를 가지고 있다.”
아직 비디오를 보지 않았다면 8분짜리 영상을 볼 가치가 있는 것이다. 로버트 키요스키는 미국 경제의 미래에 대하여 심히 경고를 하고 있는 듯 여겨진다.
미국에서 전체 금융 문화가 변하고 있음에도 분명 그렇게 보인다.
한 때는 모두가 부자가 되기를 원했었다.
이제 다가오고 있는 붕괴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기를 원하고 있다.
앞서 글에서 썼던 대로 토니 로빈슨과 도널드 트럼프 같은 사람들도 경제 붕괴가 오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경제적 비관론은 분명 모든 곳에 있는 듯하며 최근 모드 여론 조사에서 미국인들은 미국 경제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예들 들어 최근 기사에서 48%의 미국인들은 또 다른 대공황이 다음 12개월 내에 시작된다고 믿는 듯하다.
갤럽에 따르면 미국 은행에 대한 신뢰를 하지 않는 미국인들의 비율은 사상 최고인 36%이다. 2007년에는 145만이 미국 은행들에 대한 신뢰를 가지지 않았다.
사회가 제대로 기능하려면 사람들은 서로 믿을 필요가 있고 그들은 사회를 붙들고 있는 주요 기관들을 믿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주요 사회적 기관들에 대한 신뢰를 일단 상실하면 회복하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
슬프게도 우리 금융 기관들의 많은 수가 오랜 기간을 통해 믿을 수 없게 되어왔다. 그 사실을 미국인들이 이제 깨닫기 시작한 것뿐이다.
예를 들어, 연준은 수 십 년 동안 경제 문제의 중심에 있어왔지만 대부분 미국인들은 이를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러나 그것은 변하기 시작하고 있다.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현재 30%의 미국인들만이 연준 버냉키 의장에 호감을 가지고 있다.
미국인들은 점점 이익의 대부분이 월 스트리트, 대형 은행들과 대기업들과 최상위 부자들에게로 흘러가는 경제 시스템에 불만족 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1975년에는 미국 소득자들 중 상위 0.1%가 국가 소득의 2.6%를 가져갔는데 반해 2008년에는 0.1%가 국가 소득의 10.4%를 가져갔다.
워싱턴 포스트는 또한 말하기를 인플레이션을 적용할 때 0.1%의 평균 소득은 1970년과 2008년 사이에 385% 증가한 반면에 미국인들 90% 평균 소득은 실제로는 1% 하락했다고 했다.
미국에서 소득 불균형은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슬픈 현실이다. 인구의 대단히 적은 수가 이익을 대부분 가져가고 있으며 중산층은 갈가리 찢겨지고 있다. 보수, 진보, 민주와 공화, 자유주의자들은 이것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한편 국가 부채는 계속 파열하고 있다. 지금 미국 정부 부채는 초당 4만 달러로 늘어나고 있다.
일 분마다 새로운 2백만 달러를 우리 자녀들과 손자들로부터 훔쳐오고 있다.
이런 도둑질을 우리가 멈추면 미국 경제를 지금까지 겪은 것보다 훨씬 더 나쁜 공포의 경제 위기로 던지는 것이 된다.
그래서 대다수 정치인들이 그렇게 할 엄두를 못 내는 것이다.
우리는 진정 궁지에 몰려 있다.
그러나 로버트 키요스키 같은 사람들은 무엇이 오고 있는지를 보고 있으며 준비를 하고 있다.
여러분은 준비를 하였는가?
많은 젊은 이들이 그들 나름대로의 경제 부양을 하고 있다. 지난 글들에서 나는 떼 강도와 같은 현상이 증가하는 것을 포함한 사회가 붕괴하고 있다는 많은 신호들을 썼다.
얼마 전에는 필라델피아에선 또 다른 충격적인 떼 강도가 있었다.
목요일 40명의 10대들과 청년들이 69번가 시어즈 백화점을 침입하여 가져갈 수 있는 제품들을 몽땅 털어갔다.
우리는 전국에서 이런 대규모의 범죄들을 보기 시작하고 있다.
경제가 로버트 키요스키 같은 사람들이 말하는 것과 같은 붕괴를 겪는다면 미국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흥미로운 시기에 우리는 살고 있다.
3) 진창에 빠진 미국 경제
(The U.S. Economy Remains Mired In A Long-term Slump)
2011년 7월 2일, Mike Whitney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29021.html
ㅖ우리는 그 작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민감한 기계의 통제를 망쳐서 총체적 진창에 빠졌다.”존 메이너드 케인즈
1929년 10월 29일, 검은 화요일에 주식 시장은 역사상 최악의 금융 붕괴인 대공황을 겨냥하는 붕괴를 일으켰다.
수 천 은행들과 기업체는 파산했으며 전국에서 허름한 도시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고 1천 5백만 미국인들은(노동력의 25%) 일자리를 잃었다. 후버 대통령은 일자리를 잃고 궁핍한 이들에 대한 보조를 반대하였다. 실업 수당을 줄이고 재정 부양을 삭감하고 예산 균형을 함으로써 현재 위기를 심화시키려 하는 오늘날 의회의 공화당 후계자들과 같은 정책을 지지하였다.
후버 원칙은 “노동, 주식, 부동산을 청산하고 시스템에서 썩은 것을 도려내라.”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앤드류 멜런 재무부 장관이 잘 요약하였다.
멜런의 견해는 효과를 보아서 1932년 7월 8일까지 다우는 41포인트(1929년 정점에서 89%) 하락했으며 경제는 10년의 침체로 빠져들었다.
붕괴 전에 주식 가격은 10월 말까지 공포의 투매가 시작될 때 디플레이션 불구덩이로 녹아 없어져버린 막대한 신용 한도 양으로 버티고 있었다.
재앙은 4천 개의 은행들을 넘어뜨렸고 광범위한 경제 파괴를 남겼다.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는 그의 역저 “1929년 대붕괴”에서 이렇게 묘사했다.
"경제가 1929년 기본적으로 건전하였다면 주식 붕괴의 대충격의 영향은 작을 수 있었다. 그러나1929년 기업활동은 건전하지 않았다. 반대로 대단히 취약하였다. 월 가에서 받은 타격에 취약한 그런 것이었다. 이런 취약성을 강조한 사람들은 분명 그 근거가 있다.
온실이 폭풍에 무너지는 것은 폭풍우의 탓으로 돌리기보다는 그 이상의 것이 있는 것이다.”
2008년 금융 붕괴로 이끌었던 몇 년은 대공황 전의 몇 해들과 유사한 추세를 보여주었다. 극심한 불균형과 과도한 위험 감수의 시기였다.
신용 방종은 주택과 주식에서 거품을 일으켜서 고통스러운 침체의 길을 열었다.
경제는 위기 전에도 취약하였지만 활동을 대단히 높게 유지해온 신용 지출의 광란에 감추어져 있었다.
2007년 8월 9일, 프랑스 은행인 BNP Paribas가 결정할 수 없는 악성 모기지 담보 자산 가치 때문에 그 펀드 중 3개 인출을 중단하면서 가면이 벗겨졌다.
사고 소식은 주요 은행들과 기관들에 의해 수 조 달러의 모기지 담보 증권이 보유되고 있었던 시장에서 급속히 확산되었다.
매도는 폭포처럼 흘러내려 은행 자본들을 잠식하였고 리만 브라더스의 붕괴를 초래하였다.
리만이 파산하였을 때 모든 것이 야단법석이었다. 시장들은 무너졌고 은행간 대출은 바닥을 기었고 자본에서 수 조 달러가 증발하였다. 의회의 7천 억 달러 부실 자산 구제 계획과 연준의 악성 금융 자산의 보증에도 불구하고 난맥상은 6개월간 지속되었다.
결국 2009년 3월 중순에 주식 시장은 바닥을 기록했고 서서히 회복을 시작했다. 반대로 실물 경제는 주택 가격 하락과 높은 실업률로 특징지어지는 장기 불황에 갇혀 있다.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기본적 문제는 수요의 결여이다. 침체된 급여, 높은 실업률과 총체적 불균형은 강한 회복을 불가능으로 만들었다. 근로자들은 플러스 성장을 일으키는 구매력을 갖지 못하고 있다.
통화와 재정 부양책이 없다면 경제는 당장 침체로 빠질 것이다. 그래도 개인 소비는 예상만큼 하락하지는 않았다.
Robert Skidelsky가 언급한 것처럼 하락한 것은 투자이다.
“성장하는 경제에서 소비와 생산의 격차는 완전 고용이 유지된다면 투자에 의해 채워져야 한다.”
그러면 왜 기업은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일까?
근로자들은 모기지에서 담보 이하로 내려갔으며 그들 신용 카드를 최대로 활용했으며 그들 청구서를 갚지 못하고 만기를 넘겼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활동을 유지하려 애쓰고 있을 때 더 많은 수용력을 키울 이유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투자는 일들이 매끄럽게 굴러가게 하는 데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경제에 대한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잉여 자본의 순환은 막혔고 경제는 꺼져간다. 이 상황은 가계들이 부채를 줄이고 소비자들이 다시 일어설 때까지 지속될 것이다.
연준은 자산 거품을 일으켜서 투자 부족을 상쇄하려고 시도했지만 지금까지 그 결과는 실망스러운 것이었다.
이른바 부의 효과는 투자를 부추기지 못했으며 보다 광범위한 경제로 흘러내려가지 못했다.
수요는 약하고 다른 신용 팽창의 신호는 보이지 않는다. 빌리는 것이 급등하지 않는 한 금융화 과정은 활기를 잃을 것이고 경제는 장기적으로 쇠퇴할 것이다. 그것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들이다.
지난 주에 연준의 버냉키 의장은 2번째 기자회견에서 그의 디플레이션과 전쟁에서 승리를 주장했다. 그는 말하기를 “디플레이션 위험이 작지 않았던 지난 8월에 비교하여 지금 우리가 있는 위치를 볼 때 사람들은 디플레이션이 대단히 심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디플레이션이 위협이 아니라는 버냉키의 말은 옳는가?
그런 것 같지는 않다. 소비자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 동안 디플레이션과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소비자들과 가계들은 부채를 줄여나가고 있으며 주택 가격은 하락하고 16.5%의 불완전 고용과 더불어 실업은 9%에서 꼼짝하지 않고 있다.
민간 부분 부채는 여전히 사상 최고 수준이고 더 하락하여야 한다. 늘어나는 정부 예산 적자에 의해 그런 과정들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경제는 침체로 더욱 빠져들 것이다.
우리는 대단히 취약한 지점에 있다. 버냉키의 채권 구매 프로그램(QE2)은 일시적으로 주식과 원자재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었지만 그런 추세가 계속 된다는 보장은 없다.
문제는 엄청난 통화와 재정 부양책이 끝나자마자 디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머리를 들거나 소비자들이 스스로 경제에 활력을 넣을 충분한 수요를 유지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또한 경제를 다시 위기로 되돌릴 수 있는 문제들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예를 들어 많은 분석가들은 중국이 경착륙으로 가고 있다고 믿고 있다. 다음은 블룸버그 기사에 나온 펀드 운영자인 Gary Shilling의 글 일부이다:
"중국은 보통 이해하고 있는 것보다 더 세계 침체에 취약하다. 예를 들어 중국의 수출 의존성과 성장을 위한 통화 통제는 만약 미국 소비자들이 만성적인 저축 열중에 몰두하면 더 이상 듣지 않게 될 것이다. 중국 수출 성장은 지난 10년간 연간 평균 21% 였는데 이제 고통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오고 있다. 중국의 국가 주도 경제 호황은 곧 심한 인플레이션을 맞게 될 수 있다. 2010년 2월에 국가 통계국은 자산 가격 상승이 거식여제 정책에 대한 큰 도전이라고 말했다.”
주택 호황은 베이징 아파트 가격을 소득 상위 20%계층만 구입 가능한 수준으로 올렸다.
그들은 평균 소득의 22배에 팔고 있다(미국은 평균 소득의 6배이다). 중국에서 자산 가격은 평방 미터당 1인당 국민 소득의 164배이며 일본은 33배이다.
정부는 가격 상승에 두려움을 갖고 있으며 투기를 막으려고 움직이고 있다. 매수자들은 두 번째 집에 대한 매입 가격을 60%낮추고 있으며 첫 번째 집에 대해선 30%를 낮추고 있다. 정부는 은행들에 압력을 가하여 모기지를 억제하고 일부는 금리를 올리고 있다.”
중국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 왜 어려움을 겪는가?
음성적 은행 시스템이 무성하여서 전통적인 규제된 은행 시스템 밖에서 대량의 신용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돈의 공급에 추가되어 가격을 올리고 있다.
다음은 저자인 Waiching Li의 이야기이다:
"2010년 인민 은행이 발행한 자료에 따르면 비 은행 분야 대출은 10조 달러로 확대되었다. 이는 중국 경제의 대출 활동의 44.4%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음성적 은행업은 은행의 일부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은행과 같은 규제를 덜 받는 비 은행 금융기관들이다. 미국에선 주택 대출을 포함한 전통적 금융 제품의 증권화에 대한 규제 결여가 금융 위기의 주요 원인 중 하나였다.
중국에서 음성적 은행업은 “은행과 신탁 회사”의 형태로 주로 존재하며 지하 금융이다. 이런 음성적 금융 활동에 소규모 대출 회사들과 전당포들 역시 역할을 하고 있다.
모기지 증권화는 중국에서 문제가 아니다. “은행과 신탁 회사”는 은행 준비금 한도 밖의 기업들에 숨은 대출을 해주는 매개체이다. 미국에서 신용 증권화 문제와 유사하며 은행들은 그 중개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 신탁 협회의 3월 31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은행과 신탁 회사” 규모는 이미 2.35조 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금융 제도들의 위험은 매수자들에게 불균형하게 이전되고 있다. 이들 부채들에 대해선 신용 평가 등급이 없으며 매수자들은 대출에 무슨 일이 생기든 말든 수수료만 챙기는 은행들이 실사를 했고 정직하기를 바라면서, 무작정 은행들의 추천을 따를 수밖에 없다. ("The Shadow Banking Problem in China", Credit Writedowns)
규제되지 않은 음성적 은행업은 대출 자격이 점점 악화되고 공포의 매도를 불러서 불가피하게 재난에 이르게 된다.
이는 그들 3개 펀드에서 인출을 중단시켰던 BNP Paribas에서 일어났던 그것이다.
그들은 담보에 의혹을 갖게 되고 환매 시장에서 인출을 일으켰다. 중국은 정부가 음성적 은행업을 통제하지 않고 신용 흐름을 통제하지 않는다면 동일한 문제에 직면할 것이다.
세계 경제를 침체로 다시 되돌릴 수 있는 문제들이 유로권에도 있다.
죠지 소로스는 지난 주에 경고했다. ”우리는 그리스에서 시작된 경제 붕괴 직전에 있다. 그것은 쉽게 퍼질 수 있다. 금융 시스템은 대단히 취약한 상태이다.”
그리스는 GDP대비 부채 비율이 해마다 계속 확대되면서 결국 부채 재조정을 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스 파판드레우 수상은 투자 손실을 거부하는 외국 투자자들을 달래려고 공공자산을 기꺼이 팔고 공무원 인력의 20%를 해고할 것이다.
다음은 경제 전문가인 Mark Weisbrot의 그리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들에 대한 요약이다.
"현재 경기 침체의 최악의 해에 미국 정부는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출을 줄이고 세금을 인상하면서 연방 예산 적자를 8천 억 달러 이상 줄이기로 결정하였다고 상상을 해보라.
이런 조치의 결과로 경제는 악화되고 실업률은 16%이상으로 오르며 대통령은 올해에 다시 4천 억 달러 지출 삭감과 세금 인상을 천명했다고 상상을 해보자. 이런 경우 대중들의 반응은 어떻게 될 것이라 생각하는가?
그것이 그리스 정부가 한 바로 그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시위와 폭동을 포함하여 아마 그리스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들과 유사할 것이다. 경제적 자멸에 대한 대대적인 반대이기 때문이며… 최근 여론 조사는 그리스 사람들 80%가 유럽 당국들에 대한 더 이상의 양보에 반대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스와 협약에 대한 IMF의 최근 검토 사항들은 유로가 그리스 경제에 대하여 아직 20-34% 높게 평가되었다고 한다. 이는 ‘내부 가치 절하”를 통해, 즉 실업률을 높이 유지하여 임금을 낮추어 국제 경쟁력을 올리는 것이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훨씬 가능성이 없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큰 문제는 재정 정책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며 그들은 유럽 중앙 은행에 의해 통제되는 통화 정책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스 시위대는 유럽 당국들보다 더 똑똑하다", CEPR)
파판드레우 정부는 유럽 연합의 기축 계획의 또 다른 단계를 통과하려고 의회에서 충분한 투표를 얻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한편 이는 청산의 날을 연장한 것뿐이다.
그리스는 부채 디폴트를 탈출하지 못할 것이며 채권자들은 그들 투자에 타격을 받을 것이고 이는 유럽 은행 시스템(특히, 영국, 프랑스와 독일 은행들)을 위기로 몰것이다.
붕괴는 리만처럼 크지 않을 수 있지만 유로권을 분명 침체로 밀어 기에 충분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공화당 적자 매파들은 경제가 아직 너무 불안정하여 제대로 서지도 못함에도 불구하고 정부 지출을 삭감하려고 위협하고 있다. 그들이 성공한다면 경제는 위축되고 실업은 오를 것이다. 허리 띠를 조이는 함정을 설명하는 경제 전문가 Mark Thoma의 설명에서 일부 인용해보자:
".... 최근 경제 자료들의 확산된 약세는 이중 침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5월에만 54,000개 일자리가 늘어났으며 자동차 판매는 대단히 하락하였고 소매 판매는 자동차를 빼고 부진하였으며 제조업 성장은 급속히 완만해졌다. 한편으로 주택 가격은 계속 하락하여 거품 후 새로운 저점까지 내려갔고 주택 판매는 완만해졌으며 실업 수당 청구건수는 상승, 소비자 심리는 약화돠었다.
부양과 QE2는 끝나가고 있으며 지방 정부 예산들은 여전히 문제이고 회사채 보험은 가장 낮은 속도로 내려갔다.”
침체가 시작되었을 때 나는 과거의 실수를 우리가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했다. 하나의 실수가 지금 크게 나타나고 있는데 1937-38년 경제를 불경기로 밀어 넣었던 적자 축소와 금리 상승이 그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대공황 동안 두 번의 침체가 있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첫째는 1929년에 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침체는 1933년까지 지속되었으며 경제는 오늘날과 흡사하게 서서히 회복을 시작하였다.
회복이 계속되면서 사람들은 오늘날처럼 예산 적자와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우려하기 시작하였다.
그에 대한 대응으로 연방 정부는 적자를 줄이기 시작하였으며 통화 당국들은 금리를 올렸는데 그 결과는 1937-38년의 2차 침체였다. 이런 실수는 경제 문제를 상당히 지속시켰고 대공황이 되게 한 일부분 이유가 되었다. ("연준은 어떻게 새로운 침체를 일으킬 수 있었는가”, Mark Thoma, The Fiscal Times)
최근 주식 시장의 상승에 관계없이 경제는 장기 침체에 빠져 있다. 임금은 생산성을 따르지 못하고 소비자들은 더 이상 신용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요는 약하다.
소비자들이 지출을 하지 않을 때 사업체는 투자를 하지 않는다. 간단한 것이다. 큰 사업체는 현재 거의 2조 달러 위에 앉아 있다. 투자가 상승하지 않는 한 경제는 용량 아래에 머물고 실업은 높게 유지 된다.
오바마 정부도 의회도 기업활동을 쉽게 하도록 하거나 실업을 줄이는 건설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여전히 정책 입안자들은 피할 수 없는 상당기간 침체를 만드는 것을 자유방임주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
이중 침체로부터 경제를 막는 것은 정부 지출이다. 긴축 중시의 의원들이 적자를 줄일 때 경제를 플러스 영역에서 버티게 하는 마지막 줄은 끊어지고 디플레이션 압력은 다시 머리를 내밀 것이다
7/16
무디스는 그리스, 포르투갈에 이어 아일랜드 국가 신용 등급도 투자 부적격인 쓰레기 등급으로 강등했습니다. 유로권의 주변국들에 본격적인 불이 붙기 시작합니다. GDP대비 부채 비율이 120%인 이태리도 포르투갈의 뒤를 따릅니다. 그리하여 지난 주말엔 이태리 주식 시장은 폭락하고 채권 수익률은 급등하는 등 너무 커서 망해서는 안 되는 덩치가 큰 유로권의 중심부 국가로 불똥이 튀기 시작했습니다.
월요일 이태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5.28%로 올라 전문가들이 이태리 재정에 무거운 부담을 줄 것으로 생각하는 5.5-5.7% 수준에 접근해가고 있습니다.
덩치 큰 유로권의 국가들이 구제 금융을 받아야 한다면 유럽 중앙 은행과 IMF는 재원 조달에 본격적인 궁지에 몰리게 됩니다. 그래서 EU에선 끝까지 살려보려고 애썼던 그리스를 디폴트하도록 내버려두어야 한다는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기 시작합니다.
유로권의 위기는 최종 유로권이 붕괴될 때까지 계속됩니다.
무디스를 비롯한 신용 평가회사들의 대활약은 워싱턴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몇 주 내에 미국의 최고 신용 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는 부정적 전망을 무디스는 수요일 발표하였습니다. S&P의 John Chambers 회장 역시 지난 달 말에 부채 한도 인상이 없다면 미국의 부채 등급을AAA에서 디폴트 등급인 D로 강등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특히 그리스가 만기 연장 등을 할 경우도 부채 디폴트로 간주한다고 단호한 경고를 한 바 있는S&P는 미국 부채와 채무에 대해서도 동일한 원칙을 내세우고 있어 관심을 끕니다.
한도 인상을 조건으로 대폭적인 지출 삭감을 요구하는 공화당 지도자들에 대하여 미국 국가 신용 등급 강등을 예고하며 신용 평가 회사들이 강력하게 압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갤럽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 22%만이 부채 한도 인상에 찬성하고 있으며 44%는 반대하고 있는가 하면 디폴트 책임은 공화당에 있다는 다른 여론 조사 결과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세부적 사항까지 다듬어야 하는 법안의 특성을 감안하여 이제 시간이 없다며 8월 2일이 아닌 다음 주말까지 협상을 마무리 해달라는 요구를 공화당 지도자들에게 요청했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주말인 금요일에 “디폴트의 결과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세금 인상”을 초래할 것이라며 한도 인상 여론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협상 분위기는 좋지 못합니다.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자 상대방 지지 기반을 와해시키되- 공화당은 정부 지출 삭감을 민주당은 세금 인상을 주장하며- 자신들의 지지 세력들은 보호하여야 하는 정치적 입장 때문에 회담은 갈수록 이전투구가 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 지도부에게 정치적 태도를 멈추라고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수요일 회담이 끝난 후 이 정도했으면 충분히 한 것이라고 했으며 자신의 대통력직이 위험에 놓이더라도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종 부채 한도 인상 시한을 2주일 남겨두고 백악관과 공화당 지도부 사이에는 신경전과 감정적 대립이 격화되면서 서로 벼랑 끝 전략으로 상대를 제압하겠다는 위험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분위기인지라 사실상 없을 것으로 보았던 미국 국채 디폴트 가능성은 조금 자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캐피탈 운영사의 자금 운영자는 “로마가 불타는 동안에 그들이 관념적 논쟁을 갖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부채 한도 상한이라는 사안을 들여다볼 때 논란의 대상은 실제로는 총 적자 축소가 아니라 연간 적자 규모를 어느 정도 줄이느냐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며, 그래서 결국 극적인 효과를 거두고 막판 협상 타결이 있을 것임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간 1조 달러씩 적자를 예상하여 2021년에는 총 부채가 26.3조 달러가 되는 계획을 가지고 있고 공화당은 연간 약 5천 억 달러 적자를 통해 2021년에는 23조 달러 부채가 되는 안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어느 쪽이든 미국의 전체 부채는 매년 5천 억(공화당 안)에서 1조 달러씩(백악관 안) 최종 달러 붕괴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 불어납니다.
백악관에서는 국가 디폴트를 막는 수단인 부채 한도 인상을 위한 조건으로 예산 적자를 줄이기 위해 연일 논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버냉키 연준 의장은 경기 부양에 대한 혼란스러운 발언을 내놓고 있습니다. 다음 날 “지금은 새로운 조치를 취할 때가 아니다.”라고 3QE에 대한 전날 자신의 발언이 확대되는 것에 제동을 걸었지만 진심은 수요일 의회에서 한 발언일 것입니다.
2차 양적 완화가 끝나고 이제 3주를 지나고 있는데 공짜 달러의 약효가 사라지며 고용, 주택, 주식 등 금융 시장 곳곳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가운데 버냉키 연준 의장이 수요일 의회 증언에서 약화되는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당장은 아니지만 연준은 필요하다면 추가 조치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지난 6월 말로 끝난 2차 양적 완화 이후 추가 양적 완화는 없을 것이라던 시장의 예상을 완전히 뒤집는 발언입니다.
버냉키 의장은 “모든 안들을 고려하여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경제가 어디로 가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는 발언도 했습니다. 미국 경제는 사실상 공짜 달러로도 회복이 안 되는 통제 불능의 추락을 하고 있다는 고백을 한 것입니다.
물론 기대를 넘어선 경제 약화와 새로운 디플레이션 위협이 추가 조치들의 전제 조건이라고 그는 말을 하였지만 공짜 달러가 아니면 추락하는 미국 경제의 체질상 경제약화는 이미 눈에 드러나고 있으며 디플레이션 위협 역시 경제 약화가 더욱 가속되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거추장스러운 조건에 불과합니다.
3QE는 없을 것이라는 분위기를 풍겼던 버냉키 의장을 믿고서, 마크 파버를 비롯한 비주류 전문가들이 2008년 가을부터 시작된 양적 완화(달러 인쇄)는 QE1, QE2, QE3… QE10.. QE20...등으로 무한정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반박하던 금융 전문가들을 버냉키 의장이 머쓱하게 만드는 분위기들이 형성되어가고 있습니다.
기억력과 학습효과가 대단히 빈약한 이들 주류 금융 전문가들은 달러가 최종 붕괴될 때에야 버냉키 의장이 달러와 미국 금융 시스템에 무슨 일을 했는지 정확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사진: 조지아 대학의 Buster Haddock 농학 박사는 면화가 자랄 기회조차 없었던 농장을 둘러보고 있다- New York Times http://www.nytimes.com/2011/07/12/us/12drough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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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위기가 이태리로 확산되자 EU 긴급회의 요청-Reuters
유엔, 소말리아 가뭄은 최악의 인도주의 위기-Huffington Post
EU, 그리스 디폴트를 고려-FT
14개 주에서 고통스러운 가뭄 지속-nyt
무디스, 아일랜드 국채도 쓰레기 등급으로 강등-Reuters
가이트너, 다음 주까지 부채한도 협상 원해-Reuters
버냉키 새 부양책 고려한다고 발언-nyt
뵈너, 백악관과 부채한도 협상은 젤오 과자 다루기- Huffington Post
무디스, 미국 부채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Reuters
버냉키, “너무 빠르고 너무 많은 삭감은 미국을 손상”-Reuters
S&P, 미국 신용등급 부정적 관찰-Reuters
3. 달러의 몰락과 금
1) 왜 그리스 위기는 이제 겨우 시작일뿐인가?-Martin D. Weiss Ph.D.
2) 세계 식량이 고갈되고 있다는 12가지 신호들-Economic Collaspe
3) 유럽에 눈이 쏠려 있지만 중국 경제는 약세로-Bryan Rich
4) 논쟁거리의 미국 국채의 우수성-Eric Fry
1. 주간 금 시세
1480까지 밀리던 금 가격은 9일 연속 상승하여 단기 저항선으로 보이는 온스당 1600달러에 불과5달러 가량 남겨두고 주말 거래가 마감되었습니다.
상승 요인은 유럽 국채 위기, 버냉키 연준 의장의 3QE 언질 그리고 다가오는 미국 부채 한도 인상을 앞두고 미국 국채 디폴트 가능성 대두 등입니다.
여러 금융 시장 등의 불확실성과 위기 등으로 금의 상승은 예년보다 빠르게 8월 중순이 아닌 7월 초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꾸준히 오르고 있긴 하지만 화폐 붕괴 등의 여러 위기 강도를 볼 때 금 가격은 대단히 더디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금융 위기를 실감하는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반증이며 아직 극소수의 돈들이 금으로 대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차 신용 위기와 화폐 위기가 확대될수록 금으로 대피는 늘어날 것이며 어느 순간부턴 지금과 같은 완만한 상승은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금 가격은 2008년 가을 이후 강한 상승과 약한 조정을 5번째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추세 선 안에서 얌전히 오르고 있고 그간 훼손되지 않았던 지지선인 40주 이동평균선은 1432에서 오르고 있습니다. 사실상 무한한 공급을 제공하는 종이 금 가격 조차도 이렇게 작은 조정과 큰 상승을 반복한다면 금 가격이 어디로 가는 것인지를 눈치를 채고도 남을 터인데 아직도 금융시장에는 부질없는 금 가격 폭락 주장에 희망을 거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아마 그런 주장은 금 가격이 온스당 2천 달러를 거쳐 1만 달러 위로 질주할 때도 사그라지지 않을 듯합니다.
버냉키 연준 의장은 연준 폐지론을 주장하는 론 폴 의원을 만나면 그냥 작아집니다.
7월 13일 의회 청문회에서 금에 대한 폴 의원의 계속되는 질문에 버냉키는 진땀을 흘립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2NJnL10vZ1Y
폴: 근거 없는 달러 인쇄로 인해 금은 온스당 1580달러로 오르고 있고 달러는 3 년간 가치가 50% 하락했는데 귀하는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금 가격을 보는가?
버냉키: 금 시세를 본다. 사람들은 여러 큰 위기에 대응하여 금을 보유하고 있다.
폴: 금은 돈이라고 생각하는가?
버냉키: (잠시 머뭇거리며 생각하다가) 아니다.
폴: 그러면 중앙 은행은 왜 금을 보유하는가?
버냉키: 준비금으로 보유한다.
폴: 왜 다이아몬드는 보유하지 않는가?
버냉키: (다시 머뭇거리다가) 오랜 전통이다.
폴: (미소를 머금고)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금을 돈으로 생각한다.
버냉키가 말하는 그 오랜 전통은 금을 돈이라고 합니다.
주간 종이 은 차트입니다.
온스당 33달러에서 3개월 간 바닥을 다진 후 주간 상승률 7%의 큰 반등이 나오며 40달러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PPO등 보조지표들이 모두 침체에서 벗어나 상승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증거금 인상 등의 조치가 어느 정도 단기간의 은 가격 억제를 할 수는 있겠지만 궁극적인 해법은 될 수가 없습니다. 해법은 무너지는 달러에서 찾아야 하지만 드러나는 증세(금과 은, 그리고 원자재 가격 상승)를 덮기에 급급합니다.
주간 달러 인덱스입니다.
주초에는 유로권 위기 등의 달러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달러는 77까지 오르는 강세를 보이기도 하였지만 미국 부채 한도 인상을 둘러싼 달러 자체의 위기가 고조되면서 약세로 돌아서서 주말에는 75 초반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한도 인상 마감 시한인 8월 2일까지 이를 둘러싼 협상이 진전이 없다면 달러 인덱스는 상승보다는 하락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큽니다.
석유 가격 주간 차트입니다.
우울한 경제 지표들은 석유 가격 약세를 이끌지만 달러 약세는 반대로 석유 가격 상승을 유도합니다.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을 반영하여 텍사스 석유는 배럴 당 100달러 부근인 97달러에서 주말 거래를 마쳤습니다.
추가 하락보다는 달러 약세의 영향으로 상승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2. 경제 소식
위기가 이태리로 확산되자 EU 긴급회의 요청
2011년 7월 10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7/10/us-eurozone-idUSTRE7691HM20110710
유럽 이사회 의장 Herman Van Rompuy는 월요일 아침 유로권 부채 위기를 다룰 고위 관료들의 비상 회의를 요청하였으며 위기가 이 지역 세 번째로 큰 이태리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
유럽 중앙 은행 총재인 트리세는 유로권 재무장관 의장인 융커와 함께 이 회의에 참석할 것이다.
Van Rompuy의 대변인 Dirk De Backer는 말하기를 “이는 위기에 대한 회의가 아니라 협력을 위한 회의다,”라고 했으며 덧붙이기를 이태리는 의제 없으며 논의될 사항에 대한 언급을 거부하였다.
하지만 두 관료 소식통은 로이터에 말하기를 이태리에서 상황이 논의될 것이라고 했다. 그런 이야기들은 금요일 이태리 자산의 급락 후 유로권에서 그리스 다음으로 경제에서 부채 비율이 높은 이태리가 다음 위기를 겪을 수 있다는 두려움을 키우면서 만들어졌다.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 금융도 논의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말했다.
이태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과 기준이 되는 독일 국채의 스프레드는 금요일 2.45%로 유로 출범 이후 최고로 올랐으며 이태리 국채 수익률은 5.28%였으며 이태리 재정에 무거운 부담을 줄 것으로 일부 은행가들이 생각하는 5.5-5.7% 수준에 접근하였다.
이태리 최대 은행인 Unicredit Spa 주식은 유럽 은행들의 스트레스 실험 결과가 7월 15일 발표될 것이라는 우려로 금요일 7.9% 하락하였다.
시장 압력은 부분적으로 이태리의 과다 부채와 침체된 경제에 기인하지만 벨루스코니 수상이 예산 적자를 통제하기 위하여 상당한 지출 삭감을 추진해온 트레몬티 재무장관을 밀어낼 수 있다는 우려에도 있다.
“금요일 같은 날들을 며칠 더 지속할 수는 없다.”고 한 유럽 중앙 은행 관료는 말했다. “우리는 이태리를 대단히 우려하고 있다.”
유엔, 소말리아 가뭄은 최악의 인도주의 위기
2011년 7월 11일,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com/2011/07/10/somalia-drought-worst-humanitarian-crisis-_n_894072.html
유엔 난민기구의 책임자는 말할 수 없는 고초를 겪고 세계 최대 난민촌에 도착한 난민들과 만남을 가진 후 일요일 말하기를 가뭄으로 시달리고 있는 소말리아는 “최악의 인도주의 재난”이라고 했다.
케냐 난민촌인 다다브는 소말리아, 에티오피아와 케냐가 서로 만나는 지역이 바짝 말라서 난민촌으로 새로 도착한 수 만 명의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다.
세계 식량 프로그램은 이미 1억 명의 인구가 인도주의 도움을 필요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유엔의 아동 기금은 2백 만 명 이상의 아이들이 영양실조에 처했으며 생명 구조 활동이 필요한 상태에 있다고 평가한다.
일요일 다다브를 방문한 유엔난민 고등판무관 책임자인 Antonio Guterres은 매주 이 난민촌에 도착하고 있는 수 천 명의 난민들에게 필요한 ‘대대적인 지원’을 공급해달라고 세계에 호소하였다. 현재 그곳에선 38만 명 이상이 살고 있다.
다다브에서 Guterres는 지난 35일간 난민촌으로 걸어오면서 세 아이를 잃은 한 어머니와 말을 나누었다. Guterres는 다다브가 “가난한 사람들 중 가장 가난하고 취약한 사람들 중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수용하고 있다고 했다.
“아이들을 잃고 난 후 나는 제 정신이 아니다.”라고 그 어머니인 Muslima Aden는 말했다.
“오는 도중에 한 아이씩 나는 잃었다.”
Guterres는 간절한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이 지역을 방문 중에 있다. 목요일 그는 마찬가지로 난민들이 넘쳐나고 있는 에티오피아 돌로 아도 난민촌을 보았다.
“우리가 목격한 사망률은 비상 한계의 세 배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도착하는 아이들의 영양실조 수준은 50%이다. 그것이 왜 높은 사망률이 생기는지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유엔 고등 판문관의 의사 Dejene Kebede는 말하기를 6월엔 일주일 만에 난민촌에서 58명이 사망했다고 했다.
대부분 사망은 에티오피아의 남부 돌로 지역에 있는 난민촌의 등록 사무실과 이전 시설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의사는 말했다.
EU, 그리스 디폴트를 고려
2011년 7월 11일, FT
http://www.ft.com/intl/cms/s/0/5ffeabf0-ab09-11e0-b4d8-00144feabdc0.html#axzz1RpkXrwZH
그리스의 전반적인 부채 수준을 유지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게 하려는 그리스에 대한 새로운 구제 금융 계획의 일환으로 유럽 지도자들은 일부 부채를 아테네가 디폴트 하게 하려는 것을 처음으로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월요일 브뤼셀에서 유로권 재무 장관들의 회의에서 논의되고 있는 새로운 전략은 구제 금융 대출에 대한 금리 인하와 채권 재매입 프로그램과 같은 아테네의 부채를 경감시키기 위해 그리스의 유럽 대출자들에 의한 새로운 양보를 포함하고 있다.
“기본적인 목표는 민간과 공공 부분의 조치를 통해 그리스 부채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라고 협상에 관여하고 있는 한 유럽 관료가 말했다.
관료들은 새로운 정책은 초기 단계이며 최종 세부사항은 늦여름까지 기대되지 않는다고 주의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전략에 동의가 이루어진다면 유로권 부채 위기를 억제하려던 18개월의 사투에서 중요한 전기를 만들게 된다.
지금까지 유로권 지도자들은 유로권의 3,4번째 경제 규모의 이태리, 스페인을 포함한 유로권 국가들이 발행한 모든 채권들로부터 투자자들이 도망갈 수 있게 한다는 두려움으로 디폴트로 분류되는 영역 안의 어떤 계획도 망설여왔다.
이태리 국채 수익률은 지난 주 그리스의 불확실성 때문에 급등하였다. 감염 우려 때문에 유럽 고위 지도자들은 월요일 재무장관들 회의에 앞서 모임을 갖기로 하였었다.
14개 주에서 고통스러운 가뭄 지속
2011년 7월 11일, nyt
http://www.nytimes.com/2011/07/12/us/12drought.html?_r=1&hp
죠지아 남서부 지역은 열기와 가뭄이 극심하여 돼지들이 거의 먹지 못하고 있다. 가뭄에 잘 견디는 작물인 옥수수는 들판에서 타 들어가고 있다. 면화 파종은 너무 약하여 말라버린 땅을 뚫고 들어갈 수 없다.
관개를 하는데 필요한 돈과 장비가 있는 농부들은 지난 황진의 시대(Dust Bowl days)에 버금가는 때이른 혹독한 국가적 가뭄에 우물을 고갈시키고 있다.
“지금까지 끔직한 일이다.”라고 면화, 옥수수와 땅콩을 천 에이커의 땅에서 키우려고 했던 죠지아 농부인 마이크 뉴베리는 말했다. “3월 파종을 시작한 후 우리가 겪은 것을 설명할 재간이 없다.”
이런 고통은 물이 심각하게 부족한 플로리다에서 목장 주들이 먹일 수가 없어서 가축들을 몽땅 팔아버리게 할 수 있는 애리조나에 이르기까지 14개 주로 확산되고 있다.
피해를 받지 않은 곳이 사실상 거의 없을 정도로 가뭄이 최악인 텍사스에선 시 거주자들과 목장 주들이 고열과 바람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 남서부에서 들 불은 수 백 만 에이커를 태우고 있다.
지난 달 미국 농무부는 텍사스의 213개 카운티를 재난 지역으로 지정했다. 텍사스의 밀밭 30% 이상이 손상될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 부족한 식량 수급에 압력을 더하고 있다.
기상이 변하고 한숨 돌리는 비가 온다고 해도 30억 달러 손실을 볼 게 확실하다고 텍사스 농무 관료는 말했다.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최악의 것 중 하나로 손꼽힐 가뭄으로 이례적으로 뜨겁고 빨리 찾아왔다. 이는 2010년에 시작되어 겨울을 넘겼다.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은 너무 건조하여 텍사스의 1917년 기록을 깨트렸다고 기상학자인 Don Conlee이 말했다.
오클라호마는 여름 평균 강수량의 겨우 28%만 가졌으며 고온은 한 달간 32도를 지속하였다.
“재앙적인 여름이 될 듯한 시작을 2-3주 전에 맞이했다.”고 오클라호마 기상 연구 책임자인 Kevin Kloesel이 말했다.
기상 뉴스가 홍수와 토네이도로 장식을 한 봄과 여름에 나라의 3분의 1이 또 다른 자연 재난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 의문이다.
기상학자들의 입장에서 답은 간단하다. “강력한 라니냐가 남부 수분 공급을 차단하였다.”고 해양대기 연구소에서 가뭄을 관찰하고 있는 David Miskus가 말했다.
높은 실업률과 현금에 쪼들리고 있는 주들과 지방 정부들은 대지와 이에 의존하여 살고 있는 사람들의 고통은 정치적 경제적 힘에 증폭되고 있다고 지방 관료들은 말한다.
그 결과 이번 가뭄은 이미 약해진 나라를 가격했던 1930년대 대가뭄의 문화적 충격을 재현할 것으로 여겨진다.
“1930년대에는 대공황이 있었고 거기에 가뭄이 닥쳤다.”고 네브래스카 대학의 Donald A. Wilhite 천연자원학과장이 말했다. “이들 두 개의 결합은 파멸적이다.”
오늘날 경제가 그다지 나쁘지 않다고 하더라도 오래 지속된 경제 불안정에 지친 많은 미국인들은 계속되는 가뭄의 영향을 다룰 여유가 없다. 정부 기관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돈을 많이 써버렸으며 삭감을 많이 하였고 가뭄까지 와서 우리는 자원이 없으며 연방 정부 역시 그렇다. 우리는 허릴 띠를 조여야 하며 그렇게 계속해야 한다.”고 애리조나 농무부 책임자는 말했다.
가뭄은 경제적으로도 다른 것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무디스, 아일랜드 국채도 쓰레기 등급으로 강등
2011년 7월 12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7/12/us-ireland-ratings-moodys-idUSTRE76B6A720110712
화요일 무디스는 아일랜드가 국제 자본 시장으로 돌아올 수 있기 전에 추가 공식 차입을 필요할 듯하다고 말하면서 아일랜드 신용 등급을 쓰레기 등급으로 낮추었다.
더 약해진 유로권 회원들에 대한 차입 비용을 올릴 것이라고 무디스가 믿고 있는, 유럽 정책 입안자들이 민간 부분으로 하여금 추가 구제 금융의 부담을 분담하게 할 가능성이 무디스의 결정에 영향을 주었다.
“부채 완화에 민간 부분이 참여하는 어떤 형태의 전망도 압박을 받고 있는 국채 보유자들에겐 부정적이다. 이는 부채 과다 유로권 국가들의 지속적인 무디스의 평가에서 핵심 요소이다.”라고 무디스는 설명에서 말했다.
무디스의 아일랜드 등급 강등은 Baa3에서 한 등급 하락한 Ba1이며 향후 12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추가 강등이 있을 수 있는 부정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가이트너, 다음 주까지 부채한도 협상 원해
2011년 7월 12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7/12/us-usa-treasury-geithner-idUSTRE76B2VG20110712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화요일 말하기를 부채 한도 인상을 위한 시간이 다 되어가고 있으며 늦어도 다음 주말까진 의회와 협상이 이루어지기를 원한다고 했다.
재무부 금융 심포지엄에서 말하면서 가이트너는, 정부가 디폴트 하는 날인 8월 2일 마감시한에 앞서 의회가 부채 한도를 인상할 것이라고 단언했으며 실패는 선택 안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의회 지도자들과 미래 적자 축소와 부채 한도를 올리는 협상에 이를 때까지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 지도자들을 계속 만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시간이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고 가이트너는 말했다. “지도자들은 우리가 시간이 없음을 알고 있다고 나는 생각하며 우리는 이번 주 말까지- 다음 주 말까지 확실하게- 합의 안의 큰 윤곽을 정리하고 그래서 입법화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원한다.”
그는 미국 예금 자산에서 7천 억 달러를 운영하는 단체인 Women in Finance Investment에 말하기를“미국은 8월 2일 시한이 되기 전에 미국은 미리 조치할 것”을 투자자들이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가이트너는 또한 말하기를 적자 축소에 대한 협상은 미국 경제 성장에 유익한 것이 될 것이며 부자들에 대한 세금 부담 증가도 포함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오바마가 복지 혜택에 대한 일부 책임있는 삭감을 기꺼이 할 것임을 보여주었고 공화당 역시“어려운 일을 하기”를 원한다고 했다.
“대통령은 새나가는 구멍을 없앨 민감한 세제 개혁을 제안하였으며 상위 부유층들이 추가 부담을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가이트너는 말했다.
버냉키 새 부양책 고려한다고 발언
2011년 7월 13일, nyt
버냉키 연준 의장은 수요일 실업률은 서서히 하락하면서 올 하반기에는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성장하리라 예상을 한다고 말하며 약해진 경제의 건강을 설명하였다.
예상 밖의 약세는 연준으로 하여금 올해 초 성장을 자극하는 새로운 노력들을 자제한다는 결정을 재고하게 만들고 있다.
추가적인 조치들은 당장 있지는 않지만 버냉키는 수요일 의회 증언에서 말하기를 연준은 필요하다면 조치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그는 상당기간 동안 부양 노력들, 자산 매입 재개들과 상업 은행들이 중앙 은행에 예치하고 있는 준비금들을 활용하게 하는 단계들을 유지하는 분명한 언질들을 포함한 선택 안들을 설명했다.
“모든 안들을 고려하여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고 버냉키는 하원 재무 위원회에서 말했다. “경제가 어디로 가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화요일 발표된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의 정책 결정 위원회 위원들은 6월 말 최근 회의에서 추가 노력들의 가능성을 논의하였지만 비용과 혜택에 관해서 의견이 갈렸다.
버냉키는 수요일 중앙 은행의 경제 회복 운동의 재개는 높은 장애물을 만났다고 분명히 말했다. 그는 말하기를 연준은 두 가지 조건들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 하나는 현재 기대를 넘어선 경제 약화 그리고 다른 하나는 새로운 디플레이션 위협이다.
첫 번째는 대부분 사람들에게 분명한 듯하다. 하지만 두 번째는 더 중요한 요소이다. 지난 여름 연준의 자산 매입 재개 결정은, 사람들이 구매를 미루고 하락을 부채질 하는 것 때문에 성장을 손상할 수 있는 현상인 가격 하락을 우려하여서 내려진 것이었다.
그때 이후 가격 상승 속도는 경제전문가들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수준으로 반등하여왔다. 실제 올해 초에는 너무 빠르게 상승한다는 쪽으로 우려가 옮겨갔었다. 연준의 최근 전망인 지난 달 전망에선 디플레이션 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왔다.
뵈너, 백악관과 부채한도 협상은 젤오 과자 다루기
2011년 7월 13일, Huffington Post
백악과 의원들이 디폴트를 피하기 위한 협상을 위해 다투고 있는 가운데 존 뵈너 하원 의장은 말하기를 어느 누구도 나라가 정부 디폴트로 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아무도 거기에 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것은 도박이다.”
정부 디폴트는 경제를 흔들 수 있다. 부채 한도가 인상되지 않으면 미국은 8월 2일에 디폴트로 갈 것이다.
기자들에 대한 발언에서 뵈너는 대통령과 백악관 팀으로부터 커다란 복지 프로그램 삭감에 대한 약속을 얻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말하기를 “그들과 지난 몇 달 동안의 협상은 젤오 과자를 다루는 것과 같았다”고 했다.
무디스, 미국 부채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
2011년 7월 14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7/14/us-usa-debt-idUSTRE7646S620110714
무디스는 수요일 미국은 향후 몇 주 내에 최고 신용 등급 지위를 잃을 수 있다는 경고로 백악관 부채 협상을 흔들면서 워싱턴의 부채 한도 인상에 압력을 가하였다.
AAA등급의 강등 가능성을 검토하는 주요 신용평가회사 중 무디스의 첫 발표는 오바마 대통령의 적자 협상 개입 전에 나왔다.
수요일 거의 2시간 동안 만났던 대통령과 의원들은 적자를 축소하려는 합의에 동의하려는 노력을 하였다. 공화당은 파멸적인 국가 다폴트를 피하기 위해 14.3조 달러 부채 한도를 인상하는데 협조하는 대신에 과감한 지출 삭감을 요구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회의가 끝나고 공화당 의원들에게 말하기를 그는 자신의 대통력직이 위험에 놓이더라도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한 공화당 보좌관이 말했다.
“나는 내가 충분히 말하는 시점까지 왔다.”라고 그 보좌관은 말했다. “레이건이 이 자리에 앉아 있을까? 나는 내 한계까지 왔다. 이것이 내 대통령직을 끌어내릴 수도 있지만 나는 이것에 대해 양보하지 않을 것이다.”
회의 에 있었던 다른 정보원은 오바마 대통령이 급히 회의를 끝냈다는 것을 부인하였지만 의회 지도자들에게 “이 정도면 충분히 한 것이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 민주당 관료는 대통령이 공화당에게 정치적 태도를 멈추라고 촉구하였다고 말했다.
수요일 회의에서 하원 뵈너 의장은 백악관이 제안한 지출 삭감을 “속임수와 회계 장난”으로 일축하였다.
재무부는 말하기를 8월 2일 돈이 다 소진된다고 한다. 무디스는 “미국 부채 채무 디폴트를 초래할,제때에 부채 안도가 인상되지 않을 가능성이 올라가고 있다.”고 했다.
지출 삭감과 세금 인상에 대한 이야기를 미루면서 부채 한도 인상을 하려는 노력을 못마땅해 하면서 무디스는 말하기를 신뢰할만한 장기 적자 축소 수단들에 대한 합의가 달성되지 못하면 미국 신용 등급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부여할 것이라고 했다.
그런 움직임은 몇 주 동안 공화당과 백악관의 불화에 부채질을 하였다.
공화당은 상당한 지출 삭감을 주장해오고 있으며 민주당은 부자들에 대한 세금 인상이 협상의 한 부분이라고 주장해오고 있다. 공화당은 말하기를 경제를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세금 인상을 반대한다고 한다.
“그들(무디스)은 로마가 불타는 동안에 그들이 관념적 논쟁을 갖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그들은 이것을 진지하게 말하고자 한다.”고 Osterweis 캐피탈 운영사의 Carl Kaufman가 말했다.
버냉키, “너무 빠르고 너무 많은 삭감은 미국을 손상”
2011년 7월 14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7/14/us-usa-fed-idUSTRE76774Z20110714
버냉키 미국 연준의장은 목요일 단기간 내에 정부 지출의 과도한 삭감은 이미 취약해진 경제 회복을 좌초시킬 수 있다고 의회에 경고하였으며 미국 부채 디폴트는 금융 파괴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의회가 예산에 대한 변경의 구성과 시기를 보고, 매우 단기간에서 회복은 취약하다는 것을 감안하고, 단기간의 급격하고 과도한 삭감은 회복에 손상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상원 위원회에서 버냉키는 말했다.
의회와 백악관은 예산 적자 삭감에 대한 대화에서 공화당이 14.3조 달러 미국 부채 한도 인상을 하는 대신에 2.4조 달러 지출 삭감을 추구하면서 교착 상태에 있다.
미국 재무부는 한도 인상이 되지 않을 경우 8월 2일 이후엔 모든 청구서에 지불할 돈이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의 의회에 대한 반기 보고 이틀째에 버냉키는 미국 부채 디폴트는 미국과 세계 경제에 파멸적인 것이 될 것을 재차 경고하였다.
“그것은 재앙적인 결과가 될 것이다.”라고 버냉키는 말했다. “이는 매우 심각한 경제 충격을 일으켜서 미국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 영향을 줄 것이다.”
제 때에 한도 인상을 못하는 것은 경제에 스스로 불러들인 부상이 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무디스는 수요일 늦게, 백악관과 의회 사이에 한도 인상의 해결을 보지 못한다면 미국은 몇 주 내에 최고 등급 지위를 잃을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무디스의 경고 후 목요일 일찍 미국의 최대 채권국인 중국은 미국 정부가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호하는 책임 있는 정책을 채택하라고 촉구하였다.
다른 신용 평가회사인 S&P 또한 미국 의원들과 기업 모임에 사적으로 말하기를 부채든 채무든 기대했던 지불을 못할 경우에는 미국 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목요일 한 의원의 보좌관이 말했다.
S&P, 미국 신용등급 부정적 관찰
2011년 7월 15일, Reuters
http://www.huffingtonpost.com/2011/07/14/us-credit-ratings-s-p-_n_899459.html
S&P는 부채 한도 인상이 곧 합의되지 않는다면 미국의 AAA등급을 강등할 가능성이 50%라고 경고하였다.
미국을 부정적 관찰로 두면서 S&P는 백악관과 공화당 사이에 교착 상태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이번 달에 등급 하향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였다. 강등은 한 단계 이상일 것이라고 S&P는 덧붙였다.
3. 달러의 몰락과 금
1) 왜 그리스 위기는 이제 겨우 시작일뿐인가?
(Why the Great Greek Tragedy Has Barely Begun)
2011년 7월 4일, Martin D. Weiss Ph.D.
http://www.moneyandmarkets.com/why-the-great-greek-tragedy-has-barely-begun-45660
그리스 비극 혹은 다른 부채 재난의 여파로 다음에 일어날 일에 대한 진실을 여러분이 알고자 원한다면 그들이 만든 부채 괴물을 길들이려고만 하는 지도자들의 행복한 이야기를 믿을 수 없을 것이다.
미국 주식 시장을 더 높게 올리는 월가의 낙천주의자들의 변명도 여러분은 믿을 수 없다.
오직 믿을 만한 것은 향후 디폴트에 대비하여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보험 계약들에 대하여 기관투자자들이 기꺼이 지불하는 비용이다. 디폴트 가능성이 많을수록 그들은 더 지불한다.
위기의 진앙지인 그리스에 대한 이것이 여러분에게 크게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다:
역사상 최대 국가 구제 금융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비상 현금의 주입에 대한 행복한 이야기들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부채의 디폴트 가능성은 이제 그 어느 때보다 더 높다.
구제 금융이 어떤 차이를 만들었는가? 아무 것도 없다.
사실, 그들이 보험에 대하여 기꺼이 얼만큼 지불하려는 가를 근거로 할 때 세계 곳곳의 기관투자자들은 결론짓기를 그리스 부채 디풀트 가능성은 유럽 관료들이 엄청난 규모의 구제를 발표할 때보다 지금이 4배 커졌다.
14개월 전인 2010년 5월 12일 유럽 연합과 IMF는 그리스에 대한 1천 1백 억 유로 구제를 발표하였을 때 그리스 1천 만 달러 국채 디폴트에 대한 보험 비용은 54만 달러 가량되었다. 지난 주에 이는230만 달러로 4.3배 이상이 되었다.
놀라운 것인가? 이것을 생각해보자:
리만 브라더스가 파산하고 세계 금융 붕괴 가능성이 사상 최고였을 때 대부분 투자자들은 그리스1천 만 달러 국채 디폴트에 대비하여 52,000달러만 지불하려고 했다. 오늘날 이는 45배 이상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세계 최대의 투자자들은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을 2008년 금융 위기 때보다 더45배 더 크다고 믿는 것이다.
세계 지도자들과 시장들이 그리스 경제의 구제를 축하는 것에도 불구하고 이들 보험 정책의 가격을 정한 그렇게 총명한 많은 세계 투자자들이 왜 비관적인가?
지난 주 그리스 의회를 통과한 가혹한 긴축 안은-기업과 가난한 이들에 대한 높은 세금, 노인들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지출 삭감, 그리고 정부 자산들의 헐값 매각 등- 그리스 부채 디폴트를 피하도록 도움을 주지 못하리라는 것을 그들은 알기 때문이다.
이들 수단들은 단기 간에 그리스의 생존에 대한 가능성을 손상시킬 것임을 그들은 완전히 알고 있다.
세금을 올리고 지출을 줄일 때마다 경제는 타격을 받고 정부 세수는 하락하고 나라는 만기가 되는 부채를 갚기가 불가능에 가깝게 된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소유하고 있는 회사가 어려운 시기에 빠졌다고 해보자. 매월 돈을 갚을 수 없다. 그래서 여러분은 규모를 줄이고 근로자들을 내보내고 현금 마련을 위해 기기들을 매각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이런 미미한 것으로 부채가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않는 한 디폴트 가능성은 높아진다.
사실은, 죽음을 보장하는 것에 여러분은 서명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지금 그리스가 하고 있는 것들이다. 더 나쁜 것은 몇 주를 더 벌기 위해 부채를 더 쌓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스가 얻으려는 부채를 위한 자격을 갖는 것은 여름 동안인 2-3개월 시간만 벌 뿐이다.
선택 안은 두 가지만 남게 된다.
첫 날부터 이런 부채 위기에 대하여 여러분을 지속적으로 그리고 일부러 속여온 동일한 정치인들을 여러분은 믿을 수 있는가?
아니면 어떤 의제도 없이 오직 진정한 위기로부터 그들 투자를 보호하는 세계 투자자들을 믿을 수 있겠는가?
행동할 수 있는 두 가지 경우만 남게 된다.
정치인들을 믿고 위기에 대해선 잊어버리며 투자를 사고 파는 옛날 방식으로 돌아가는 것.
아니면 시장의 실체를 믿고 주의를 계속 기울이는 것.
선택은 분명하다: 아테네, 베를린, 워싱턴 혹은 월가에서 뭐라고 하든 관계없이, 미디어들이 여러분에게 무엇을 팔려고 시도하든 분명한 것은 그리스는 역사적 붕괴의 최종 단계에 있다.
이제 아무 것도 그것을 멈출 수 없다.
걱정이 없다? 여러분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남의 이야기이다? 그러면 이것을 생각해보자.
전개되고 있는 그리스 비극은 여러분 재정에 세 가지 방식으로 영향을 준다.
이것이 별개의 분리된 금융 위기라면 대부분 미국인들이 우려하는 만큼 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축소되고 대단히 잘 연결된 세계에서 그리스 디폴트 결과는 나와 여러분에게 그리고 모든 미국 투자자들에게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나는 여러분 자산과 안녕에 이번 위기의 세 개 이상의 중요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충격 #1: 이는 미국 은행들을 파산시킬 것이다. 하락하는 주택 가격, 주택 차압의 쓰나미인 부동산 위기가 다시 왔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단기 상승에도 불구하고 은행 수익이 부정적 충격을 받지 않는다는 상정은 사실상 불가능이다.
5월과 6월에 은행 주식들이 크게 타격을 받은 이유이다. 예를 들어 웰스파고는 주당 34달러까지 갔다가 갑자기 24% 하락한 26달러로 내려갔다.
Bank of America는 주당 15달러까지 올랐다가 30% 이상 하락하여 11달러까지 내려왔다.
제이피모건 체이스 등 거의 모든 은행들은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아무도 모르는 것이 있다: 이 은행들이 엄청난 대출을 유럽 은행들에 해 준 것이다.
그리고 이들 유럽 은행들이 다시 그리스에 수 십억 달러를 대출해주어서 그들은 그리스 디폴트의 첫 희생물이 될 것이다.
충격 #2: 미국 MMF
미국 1.6조 달러 MMF 자금의 반이 유럽 은행 자산에 투자한 것을 아는가?
그렇다. 5천만 명의 미국인들이 이 자금에 돈을 묶어두었다!
좋은 소식이 아닌 것이다. 그리스가 대출금에 디폴트를 할 때 많은 유럽 은행들은 미국 MMF에서 빌린 돈을 갚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는 많은 은행들을 주다 1달러 이하로 하락시킬 것이다. 이는 심지어 금융 시장을 얼어붙게 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이 돈을 인출하는 사태로 몰 수 있다.
불가능? 절대 그렇지 않다! 2008년 리만 붕괴 이후 왔던 일 그대로이다.
리만이 빚진 펀드 하나가 대량 인출 사태를 맞이하였고 이것이 다른 많은 펀드 인출을 일으켰다.
지난 주에 연준 버냉키 의장도 미국 MMF의 안정성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고민하였다:
“그들은 핵심 국가들인 독일, 프랑스 등의 유럽 은행들에 상당한 노출을 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래서 핵심 유럽 은행들에 대한 간접적인 충격이 있는 한 MMF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이다.”
많은 투자자들은 기다리지 않는다. 투자 회사 기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 그들은 프라임MMF에서 456억 달러를 인출하였다.
그러나 위험은 MMF를 넘는다. 2008년 리만 공포 이후 단기 부채의 전 세계 시장은 얼어붙었다.
연준이 시장에 대대적으로 개입하였음에도 수 천 개의 회사들은 돈을 빌릴 수 없었고 심지어 신용이 아무리 좋아도 만기 부채 연장도 할 수 없었다. 우리는 디폴트의 혼란스러운 연쇄 반응을 보았던 것이다.
이것은 워싱턴이 지난 번 문제가 생겼을 때쯤 부실자산 구제 계획 자금에 7천 억 달러를 투입하게 했던 시스템 위기이다. 이번에는 의회가 다시는 그런 일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 맹세를 한 상태이므로 이제 안전망은 없다.
그 결과는 재앙적일 수 있다.
충격 #3: 워싱턴은 아테네와 같은 질병을 앓고 있다. 그렇다, 그리스에선 질병이 좀더 진행되었다.그러나 패니 매와 프레디 맥과 같은 정부 기관들을 포함할 때 미국 정부는 해마다 총 생산보다 더 많은 돈이 부채에 묶여 있는 한계점을 넘어선 것이다(GDP대비 100% 이상).
사실 여러분이 지금 그리스에서 보고 있는 것과 거의 전부다.
노인들에 대한 정부 지출의 엄청난 삭감…
세금 인상-부자들에 대한 것이 아니라 인구의 모든 부분에서…
급등하는 금리와 실업률…
시위와 폭동…
워싱턴에서 기적을 막으며, 미국에 있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들을 미리 보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이런 때에 여러분 돈은 어떻게 보존하여야 하는가?
첫째, 당국들을 믿지 말라. 워싱턴과 월가에서 들은 것을 믿어선 안 된다. 사실만 따라야 한다.
둘째, 여러분을 손실로부터 막아줄 것이라는 정부 보장을 믿어선 안 된다. 결국 정부는 자신들의 재정을 보호하려 할 것이고 그들은 대출자로서, 투자자로서 그리고 최후의 보증인으로서 역할을 철회할 것이다.
결국 제이피 모건 체이스 혹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부채를 갚지 못할 듯하며 투자자들 혹은 예금자들은 혹독한 비용을 치를 수 있다.
셋째, 여러분 은행과 보험회사들이 정부 지원 혹은 보장 없이 그 약속을 독립적으로 지킬 수 있는 재정 건강성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넷째, 위기가 전개될 때 등급을 꾸준히 지켜보아야 한다.
다섯째, 여러분 투자 자산 구성에서 위험을 줄여야 한다.
2) 세계 식량이 고갈되고 있다는 12가지 신호들
(Will 2012 Be The Year That We See Mass Starvation In Africa? 12 Signs That The World Is Running Out Of Food)
2011년 7월 8일, Economic Collaspe
오늘도 수 백만의 미국 가정들은 아프리카에 기아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 식사를 하고 있다.
이제 소말리아, 에티오피아와 케냐는 60년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 수 십 만 아프리카 가정들은 필사적으로 물과 음식을 찾아 그들 집을 버리고 있다.
수 십 만 농장 가축들은 가뭄으로 죽어가고 있다. 이 지역에 살고 있는 3분의 2가량의 인구가 양, 소와 낙타들을 키우며 살아간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일어나고 있는 일을 표현하는데 재앙이라는 말이 충분하지 못할 정도이다.
매일 수 천 명이 세계 최대의 난민 촌이 있는 다다브로 향하고 있다.
다다브는 원래 9만 명 수용을 목표로 고안되었지만 이제 36만 명 이상이 모여 있다. 게다가 약 3만 명의 굶주린 사람들이 울타리 밖에서 들어가는 허락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말까지 다다브에는 1백 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엔에 따르면 심각한 식량 부족을 겪고 있는 이 지역 인구는 1천 만 명을 이미 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것은 만약 가뭄이 계속된다면 2012년에 대대적인 기아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는 아프리카 북동부에서 일어나는 일을 듣고 관대해지기를 바라야 한다. 그러나 사실 식량은 세계 곳곳에서 빠듯해지고 있다. 지난 여름에 유례없었던 열파는 러시아로 하여금 식량 수출을 중단시켰다.
중국, 파키스탄, 브라질과 호주의 주요 경작지는 지난 12개월 동안 유례없는 홍수를 겪었다.
자연 재난은 미국 곳곳에서도 일어났다. UG99 밀 깜부기 병 같은 질병들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세계는 계속 토양을 무서운 속도로 상실하고 있다. 일들은 희망적으로 되지 않고 있다.
한편으로 석유 가격은 한 해 동안 폭등하였다. 우리가 식량을 생산하고 운송하는 방법은 엄청난 석유를 쓰고 있다. 석유 가격이 계속 오른다면 전체 지구를 먹여 살리는 것이 대단히 어려워진다.
대부분 미국인들은 이미 세계 많은 곳에서 얼마나 사태들이 절망적이 되고 있는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 가디언 지가 최근 다다브에 대해 보도한 기사들을 보기 바란다.
매일 천 명의 소말리아 사람들이 케냐 국경을 넘어 다다브로 가고 있으며 그곳은 367,000명으로 터져나갈 지경이며 이미 세계 최대 난민 촌이 되었다.
그들은 몇 주 동안 걸어와서 영양실조에 이르렀으며 탈수 상태에 있지만 식량과 음식이 있는 곳에 왔다는 데에 감사할 뿐이다.
여기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표현할 적절한 단어들이 없을 것이다. 아래 영상을 보기 바란다. 여러분과 가족들이 이런 난민 촌에 가야 된다고 상상을 해보라.
슬프게도 고통은 이런 난민 촌 한 곳에 국한되지 않았다. 수 백만의 아프리카 사람들이 기아의 위험에 놓여 있다.
최근 텔레그라프 기사는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케냐, 지부티와 우간다의 일부 지역들에서 일들이 얼마나 악화되는지를 묘사하고 있다.
"빈약한 연속 두 번의 우기는 1950/1951년 이후 많은 목초지에서 가장 메마른 해가 되었다.”고 유엔 인도주의 업부 조정국 Elisabeth Byrs 대변인이 말했다. “2012년까지는 개선될 것 같지 않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이들 많은 사람들은 돈이 없다. 도움이 어디에서도 없다면 곳곳에서 그들은 죽음으로 떨어질 것이다.
식량 가격은 이들 지역에서 급등하여 식량 사기가 누구에게도 어려워지고 있다.
TEAR Fund의 Steve Tollestrup 말하기를 이 지역의 식품 가격은 이미 통제 불능이라고 했다.
"예를 들어, 에티오피아에서 옥수수 가격은 2010년 5월에서 2011년 5월까지 117% 상승했으며 케냐에선 거의 60% 올랐다.”
아프리카 북동부 일부 지역에선 식량 폭동이 일어나고 있다. 예를 들어 최근 로이터 보도를 보면…
케냐 경찰은 목요일 높은 식량과 연료 가격 그리고 옥수수 부족에 항의하여 수도에서 항의하는 사람들을 해산하기 위해 최루탄을 발사하였다.
사람들이 먹을 것을 구하지 못할 때 그들은 잃을 것이 더 이상 없다.
오늘날 20억 이상의 인구가 그들 수입의 절반 이상을 식품에 쓰고 있다.
식품 가격이 두 배로 될 때 그들은 무슨 일을 저지를까?
그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돈을 음식 사는 데 쓸까?
대부분 미국인들은 매일 먹고 살아가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한다.
세계에는 수 억의 인구들이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투기꾼들과 월가의 은행들은 그들이 돈 몇 푼을 더 벌기 위해 식품 가격을 올린 데 대한 죄책감이 없다.
아프리카에서 보고 있는 것들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세계 경제가 붕괴될 때 일들은 더욱 악화될 것이다.
이제 세계 인구의 상당한 비율이 먹을 음식을 충분히 살 수 없는 상태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있으며 세계 금융 시스템이 완전히 붕괴될 때 대대적 기아를 보게 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다음은 세계가 식량이 부족해지고 있다는 12가지 신호들이다.
#1 세계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30억 이상의 사람들이 하루 2달러 이하로 먹고 살고 있다.
#2 지난 1년간 세계 식량 가격은 37% 상승했다.
#3 주요 농작물들은 가격이 폭등하였다. 지난 1년간 주요 농작물에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무어라 말하는지 보기 바란다.
옥수수 선물은 지난 12개월 동안 시카고 거래소에서 77% 올랐으며 쌀은 39%, 설탕은 64% 올랐다.
네덜란드의 Utrecht 회사에 따르면 옥수수, 밀, 대두, 커피와 코코아는 올해와 내년 재고는 부족하다. 호주, 캐나다가 작년에 가뭄과 홍수로 농작물 흉작을 기록한 후 가격은 올랐다. 유럽 농부들은 3십 년 이래 최악의 가뭄과 싸우고 있다.
#4 세계 은행에 따르면 세계 4천 4백 만 명이 상승하는 식품 가격으로 지난 6월 이후 최빈곤층으로 내려갔다.
#5 슬프게도 상승하는 식품 가격은 새로운 추세가 아니다. 유엔 식량기구에 따르면 세계 식품 가격은 2004년 이후 240% 상승했다.
#6 크게 봐서 이런 세계 식량 위기는 부자들의 탐욕에 의해 일어난 것이다. 세계 개발 경제연구소의 연구에 의하면 세계 인구의 하위 50%가 세계 부의 1%만 차지하고 있다.
#7 아프리카 대륙의 빈곤국들의 1인당 평균 임금은 지난 12년간 4분의 1로 하락했다.
#8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 사이의 임금 격차가 커지고 있는 나라들의 세계 인구는 80%로 평가되고 있다.
#9 세계 10억 인구가 매일 굶주린 채 잠자리에 들고 있다.
#10 3.6초에 한 명씩 기아로 숨지고 있으며 그,중 4분의 3이 5세 이하의 아이들이다.
#11 아프리카 대륙 전체는 세계 부의 1%만 차지하고 있다.
#12 크레딧 스위스의 최근 “세계 부 보고서”에 의하면 세계 인구의 최상위 부자 0.5%가 세계 부의35%를 장악하고 있다.
부자 나라들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다행인 것이다.
우리는 원할 때마다 얼마든지 엄청나게 먹는다.
그러나 우리들에게도 상황이 바뀔 것이다.
세계 식량 공급은 갈수록 빠듯해지고 있다. 무언가가 바뀌지 않는다면 우리는 진짜 문제들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짐 로저스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우리가 무언가를 하지 않는다면 몇 년 내에 우리는 어떤 가격에도 식량을 구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카트리나와 일본 지진 후에 일어난 일들을 우리는 모두 보았다. 큰 위기가 일어날 때 식량은 하루 밤 사이에 진열대에서 사라질 수 있다.
세계 식량 재고량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최근 파이낸셜 포스트 기사를 보자.
가장 소비가 많은 옥수수의 세계 재고는 47일간 사용량으로 하락했다. 이는 1974년 이래 가장 적은 것이다. 수요는 생산을 초과하면서 5년째 재고는 줄고 있다.
대부분 미국인들은 커다란 세계 식량 위기에 우리가 얼마나 접근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곧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지만 여러분은 만일의 경우에 대비를 하여야 한다.
3) 유럽에 눈이 쏠려 있지만 중국 경제는 약세로
(All Eyes on Europe … While China Quietly Weakens)
2011년 7월 9일, Bryan Rich
http://www.moneyandmarkets.com/all-eyes-on-europe-while-china-quietly-weakens-45863
유럽에서 위기가 세계 시장들을 계속 지배하고 있지만 뒤에선 세계 성장의 구세주라고 높이 칭찬받던 중국이 점점 취약해지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지난 10월 이후 5번째 금리를 올리면서 중국은 계속 인플레이션을 잡으려 하고 있지만 이를 잡을 수 없었다. 더 나쁜 것은 공세적인 통화와 신용 압박은 경제에 손상을 주고 있다.
중국의 중요한 제조업 분야는 급속히 약해져서 세계 금융 위기가 심화되었던 2009년 2월 이후 최악이다. 더구나 중국은 결국 자체 거품 파열을 시작하려는 듯 보이고 있다.
다음을 보기 바란다.
2008년 말과 2009년 세계 경제가 벼랑 끝에 몰렸을 때 재난을 피하려고 세계 정부들은 유례가 없었던 통화와 재정 부양책, 방어와 비상 지원을 협력하였다.
중국은 6% 성장을 하였음에도 중국 정부는 같은 방식을 취하여 세계 최대(GDP 대비-미국 부양책의3배에 이르는)의 재정 부양책을 실시하였다.
왜 그랬을까? 일자리 때문이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선 9% 성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실업이 증가하면 사회 불안정 역시 상승하기 때문이다. 이는 중국 지도자들에게, 세계 최대 인구 국가에서 혁명은, 가장 큰 위협이다.
여기에 문제가 있다.
값싼 돈이 널렸다!
중국 경제는 과거 십 년간 급속히 성장했으며 세계 최대 인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경제가 이 모든 값싼 돈을 흡수할 수 없었다.
그 결과: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결국 돈은 투자 자산으로 넘쳐 흘러 들어가서 중국 부동산을 유례없는 가격으로 폭등시켰다.
이제 중국은 그들 경제를 망가뜨리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잡는 완벽한 착륙을 노리고 있다.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중국은 두 가지 결과 중 하나에 이르게 된다.
1) 인플레이션 악순환
2) 심각한 경제 하강(침체)
첫 번째 결과로 대중들은 기본 생필품 사기가 더 이상 어렵기 때문에 반정부 항의를 할 것이다. 두 번째 결과로 대중들은 대량의 실업으로 정부에 대항하여 일어날 것이다.
어느 경우든 세계 경제 회복을 주도하는 중국의 성장에 의존하고 있는 세계 경제에 큰 문제를 일으킨다.
불행하게도 중국 정부와 세계 경제에…
중국의 균열은 이미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있고 일반적인 경제 활동의 하강 혹은 수요가 소진될 때 부동산 거품은 터지는 경향이 있다. 이 세가지 모두를 우리는 확인할 수 있다.
경제 활동의 하강은 대출 기준을 올림으로서 자산 투기를 억제하고, 금리를 통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시도로 정부가 유도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국립경제연구소의 연구는 베이징에서 임대 대비 가격 비율이 임대 대비 자산을 사들이는데 재정적으로 타당하다는 것을 입증하는데 일치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만약 연간 주택 가격 상승이 겨우 4%로 느려진다면 장래를 내다보는 매수인들은 재정적으로 임대로 돌아서기 시작한다. 국립경제연구소는 수요 타격이 베이징에서 40% 이상의 가격 하락을 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어느 때든 터지게 될 부동산이 있을 때 다음 문제는 은행들이다. 사실상 역사적인 금융 위기는 자산 시장에 원인이 있다.
중국 정부는 2009년에 돈으로 뒤덮는 한편 국영 중국 은행들로부터 값싼 대출을 통해 돈이 흐르게 하였다.
이제 중국은 은행들로 하여금 자산 가격이 50% 폭락하였을 때를 대비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번 주 무디스 한 보고서는 지방 정부 부채의 5천 4백억 달러를 드러내며 그래서 은행 시스템에서 문제 대출의 크기를 더하면서, 중국 은행들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다.
저명한 중국 헷지 펀드 운영자인 Jim Chanos는 중국 부동산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중국 고정 자산 투자에서 이런 과도한 투자를 보여주는 차트를 지니고 있다.
보기 바란다.
(차트: 중국의 고정 자산 투자 비율)
위의 차트에서 보듯 Chanos는 현대 역사상 일정 기간에 고정 자산에 과도한 투자를(GDP의 40% 이상) 한 나라가 없다고 설명한다.
그는 상업용 부동산들을 너무 과도하게 지어서 중국의 남자와 여자 그리고 아이들 각각에 5 X 5 크기의 공간 하나씩 갖는다고 했다.
이런 파열하는 거품 시나리오를 볼 때 중국은 연간 두 자리 수 성장을 해오고 있다는 생각을 갖는 세계는 궁극적인 질문을 하게 된다.
만약 중국이 5%로 성장을 할 때 세계 경제는 어떻게 될까?
중국이 속도를 낮추면 누가 피해를 볼까? 세계 경제는 중국 성장이 회복을 촉진하는 것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모두가 피해를 보게 된다.
피치는 중국이 5%로 하락할 경우 세계 원자재 가격은 20% 하락한다고 보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경기부양 지출의 엄청난 혜택을 받은 원자재 부자 국가들과 많은 신흥시장들은 우울한 전망을 갖는다.
거기다가 유로, 문제가 된 국채들과 그리스 국영 자산들의 매수자인 중국은 계속되는 유로권 국채 위기 동안 유럽 시장을 안정화하는 힘이었다.
만약 중국이 세계 경제를 받치는 이런 역할을 그만두게 되면 2008년과 같은 위험 자산으로부터 격렬한 도피가 있을 것이다.
결론: 세계 경제는 서로 대단히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엄청난 세계 신용 거품과 연결된 파열은 전개되고 있는 중이다. 위기는 파문을 일으킬 것이다. 방어를 하여야 한다.
4) 논쟁거리의 미국 국채의 우수성
(The Debatable Quality of US Treasury Bonds)
2011년 7월 12일, Eric Fry
http://dailyreckoning.com/the-debatable-quality-of-us-treasury-bonds/
유럽 금융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유세보다 더 빠르게 혼란스럽게 되고 있다. 구대륙의 주식 시장은 어제 2에서 3% 하락하였으며 채권 수익률은 급등했다. 다우의 151포인트 하락은 그에 비하면 양호한 것이다.
유로는 5월 이후 최저로 내려왔으며 이태리 주식은 2009년 이후 최저이고 스페인 채권 수익률은1997년 이후 최고로 올랐다. 유럽 금융 시장에서 고통의 이런 작은 예들은 신용 위기가 끝난 것이 아니라 시작되고 있음을 알리는 것이다.
그리스 2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어제 31%로 올랐지만 뉴스 가치가 없는 터무니 없는 숫자에 불과하다. 그리스는 파산하였으며 유럽 연합과 IMF를 빼고는 모두가 알고 있다.
그리스 국채 수익률은 아마 10억 %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어느 누가 그런 이자를 받을 수 있다고 예상할까?
새로운 소식은 그리스가 아니다. 그리스 위기는 이제 진짜 유럽 위기이다. 포르투갈, 이태리, 아일랜드, 그리스와 스페인의 PIIGS나라들을 통틀어 채권 수익률은 7월 5일 이후 급등하고 있다. 운명의 날에 그리스 의회는 유럽 연합과 IMF가 부과한 긴축 수단을 받아들이기로 투표하여 모든 것이 나아질 것으로 되었던 구제 자금의 문을 열었던 것이다. 바로 그 날 무디스는 포르투갈 정부 부채를“쓰레기” 등급으로 강등했다.
일주일 뒤에 금융 시장은 포르투갈 강등은 그리스 구제를 지지하는 공허한 약속들과 눈속임보다는 더 냉정하고 단호한 사실이라고 결정을 내린 듯 보였다.
유럽의 상황은 너무 놀라운 것이 되어, 웃기는 일이지만, 투자자들은 유럽 최다 부채 국가들의 채권을 내다팔고 세계 최다 부채 국가의 채권을 사들였다.
스페인과 이태리 채권 수익률은 수년래 최고로 올랐다. 미국 채권 수익률은 하락하고 있다.
미국 국채로 가는 “양질의 자산으로 대피”는 수 조 달러의 적자와 3주 후 디폴트로 향해 가고 있는 미국 정부와 관련하여 볼 땐 우스운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단정하지 않으며 우리는 그들을 비웃는 것이다. 만약 미국 국채가 양질의 채권이라면 탈리도마이드는 노벨 화학상을 받을 만하다.
미국 국채가 지금은 양질의 채권일 수 있지만 이런 평가는 본격적인 유럽 부채 위기에 살아남을 것 같지 않다. 처음엔 미국 국채 시장이 “안전 자산” 사자의 매력으로 유혹할 것이다. 그러나 결국 미국을 포함한 모든 과다 부채 정부들의 채무는 가격 인하를 겪게 된다.
양질은 정부 윤전기를 거의 돌리지 않는다. 정부는 부를 증대하기 보단 소비하려는 경향 때문이다.
헤리티지 재단의 Brian M. Riedl은 2008년 훌륭한 글에서 정부 지출의 비효율성에 대한 연구에서 다음과 같은 인용을 하였다.
(생략)
간단히 말하자면 미국 국채는 투자자들이 장기 보유하기를 원하는 양질의 것이 아니다.
장기 보유할만한 가치가 있는 양질은 금과 백금처럼, 혹은 말과 콩 같은 흙 속의 새싹처럼, RCA Victor와 애플 컴퓨터 같은 기업 혁신가들의 마음에서 오는 샘물처럼, 올라가는 것이다.
위기들과 불황들 그리고 다른 모든 경제적 역경을 통해 기업 혁신가들은 어쨌든 성공의 길을 찾는다. 1930년대는 몇몇 가장 위대한 미국의 성공 이야기들을 생산해냈으며 아마도 2010년대는 같은 업적을 반복할 것이다.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public_debt
7/23
주말이 되어도 공화당은 부채 악순환을 경고하고 연준과 미국 행정부는 비상 사태를 대비하는 가운데 8월 2일 부채 한도 인상의 시한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이를 둘러싼 정치적 공방은 여전하며 타결 전망은 시계 제로의 혼란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와 지방 정부들 역시 연방 정부의 신용 강등은 바로 재정이 취약한 주의 신용 강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신용 평가 회사의 경고에 전전긍긍하며 연방 정부의 부채 한도 협상 타결을 주지사들은 촉구하고 나서는 등 곳곳에서 긴장의 수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정하고 있는 부채 한도를 아예 없애버리라는 무디스의 과감한 조언에서도 보듯이 미국의 부채 한도가 금융 위기의 근원이며 이를 인상하는 것이 미국 부채 문제를 해결하는 듯한 분위기들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디폴트 여부에만 초점을 맞추는 매체들을 통해 경제를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채한도 인상에 대한 타결 소식이 나오면 다시 금융 시장이 안정을 찾았다고 안도를 할 것입니다.
1주일 뒤로 다가온 부채 한도 증액의 최종 시한에 미국 의회는 미국 국채 디폴트에 대한 책임을 떠안는 것을 피하기 위해 어떤 방식이든 부채 한도는 증액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미국의 부채 한도 인상이란 당장의 부채에 대한 디폴트를 나중으로 미루자는 것에 불과하며 미국 부채 위기의 해결과는 전혀 무관하고 오히려 미국 부채를 가공할만한 괴물로 키우는 것일 뿐입니다.
마틴 와이스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 부채한도 인상이란 “미국은 사리추구를 위해 통화를 희생해오고 있다. 워싱턴은 청산의 날을 미루기 위하여 달러를 가치하락하고 있는 것”이며 최종 달러 가치하락과 붕괴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부채 한도 인상을 하는 합의가 이루어진다고 해도 적자 축소에 대한 관점에서 의미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미국은 AAA등급을 상실할 수 있다”는 목요일 S&P의 보고서는 그간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던 국제 신용 평가 회사들이 그나마 진실에 아주 조금 접근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체들은 입을 다물고 있지만 론 폴 의원, 보스턴 대학의 로렌스 코틀리코프 교수를 위시한 이곳에서 소개한 많은 전문가들은 “미국은 이미 재정적으로 파산했다”고 주장합니다. 부채 한도 인상은 그러한 재정적 국가 파산의 공식 선언을 뒤로 미루자는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미국이 사실상 부채 디폴트 상태라는 사실은 지금도 경제 활동을 통한 정상적인 방식으로 부채를 갚지 못하고 근거 없이 인쇄한 달러로 만기연장 혹은 새로운 국채를 사들이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
10년간 4조 달러 지출 삭감을 요구했던 공화당의 안에 따르더라도 미국 부채는 연간 5천 억 달러 이상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험으로 보더라도 사실상 현재 백악관에서 제안한 연간1조 달러 이상 늘어난다는 안이 보다 현실적이며 최근 몇 년간 부채는 실제로 연간 11%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 세수 수준에 맞지 않게 과다 지출을 하니 이런 천문학적이자 만성적인 적자가 계속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략 2015년에는 미국 국가 부채가 20조 달러에 도달합니다.
현재 약 4천 억 달러가 부채 이자 갚는데 지출되는 것을 감안하면 4년 뒤에 20조 달러에 대한 부채 이자는 대략 6천 억 달러가 되며 올해 미국 세수인 약 2조 2천 억 달러와 비교할 때 얼마나 많은 예산들이 부채 이자로 지급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더구나 이런 계산은 금리가 현재와 같다고 가정할 때 이야기일 뿐이며 금리가 1%오를 때마다2015년부턴 이자 비용이 2천 억 달러씩 늘어나고 금리가 2% 늘면 2015년 이자 비용은 무려 1조 달러가 되어 세수의 거의 절반을 부채 이자로 지출하게 됩니다. 여기에 1조 달러에 육박하는 국방 예산을 제하고 나면 대략 3천 억 달러로 1년 연방 살림을 꾸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기 침체를 피하고 현재의 경제 체력을 유지하려면 이렇게 늘어나는 부채 이자만큼 부채를 더욱 늘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여러 차례 지적한 것처럼 미국 국채를 살 수 있는 달러는 제한적입니다. 무역 적자 등을 통해 해외로 나가는 달러는 연간 4천억 달러에 불과하기 때문에 연간 1조 달러가 넘는 부채 발행을 소화하려면 기축 통화의 지위를 남용하여 달러 윤전기를 최고 속도로 가동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미국 정부의 부채 한도 인상이란 버냉키 연준 의장의 횡설수설 발언에 관계없이 QE 시리즈가 어쩔 수 없이 무한정 계속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제 감당할 수 없는 부채 이자로 인해 부채 한도 인상과 양적 완화라는 달러 인쇄는 바늘과 실의 관계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미국의 부채 위기를 가장 강력하게 경고해 온 현직 정치인인 공화당의 론 폴 의원은 이번 주 의회에서 지출 축소가 아닌 부채한도 인상은 결코 해결책이 아니며 “감당할 수 없는 엄청난 부채로 인해 미국은 결국 부채에 대해 디폴트 할 것”이라고 재차 경고합니다.
그 디폴트란 달러 가치 폭락으로 사회보장 혜택이나 연금 등으로 받은 달러로 아무 것도 살 수 없는 하이퍼인플레이션에 의한, 미국 시민들에게 닥칠 금융재난을 의미합니다. 이는 앞으로 미국 시민들이 마주치게 될, 지금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형적인 디폴트보다 더 끔찍한 재앙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MHk-vvsDWnM
유럽 연합의 긴급 회담은 목요일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 금융을 결정하면서 그리스 부채에 대한 디폴트를 허용했습니다.
AP통신의 기사는 민간 부분이 2차 그리스 구제금융에 대한 일부 분담을 하게 되고 그것은 “은행들과 민간 투자자들은 2014년까지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5백 억 유로의 그리스 국채를 만기 연장하거나 더 낮은 금리의 새로운 국채로 교환 혹은 낮은 가격으로 그리스에 재매각하는 방식으로 구제 계획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빌려준 돈을 제 때에 혹은 약속했던 금리대로 받지 못하는 그 어떤 방식도 부채 디폴트라고 신용 평가 회사들이 규정하던 그 디폴트 영역에 속하는 내용들입니다.
시장의 최초 반응은 긍정적이라고 AP는 전합니다. 주식 시장은 상승하고 유로는 급등하면서 달러를 다시 약세로 돌려놓았습니다.
장기간 부채 위기에 지겹도록 시달리던 금융시장은 그리스 부채의 디폴트에도 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고 환호를 하며 달러를 던지고 유로로 내달립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미국 국채가 디폴트 되는 날이 오더라도 금융 시장은 불확실성이 드디어 해소되었다고 쓰레기가 된 달러를 내던지고 휴지조각이 된 유로로 내달리며 환호를 할 듯합니다.
사진: 미국의 절 반 가량이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7월 18일 피닉스를 다시 찾아온 900미터 높이의 모래 폭풍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앨라배마 카운티의 파산 가능성-Reuters
홍콩 거래소, 금요일부터 은 선물 거래 시작-Reuters
워싱턴은 비상 계획 준비 중-Reuters
프랑스 CDS도 기록적 폭등-Bloomberg
무디스, 5개 주들에 신용등급 강등 경고-Business Insider
연준은 부채 디폴트 가능성에 대비 중-Reuters
백악관, 단기 부채 연장도 열어 둬-Reuters
오바마와 뵈너는 부채 협상 타결에 접근 -nyt
민간 부분 도움에 의한 그리스에 대한 새로운 구제-Yahoo finance
존 뵈너, “부채협상 없다. 민주당은 한 것이 없다”-huffington post
3. 달러의 몰락과 금
1) 쇼는 계속 되어야 한다-James Quinn
2)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될 때 대혼란이 일어난다-Economic Collapse
3) 믿을 수 있는 유일한 것-Greg Hunter
4) Weiss가 미국 부채 등급을 강등하였다-Martin Weiss
1. 주간 금 시세
10일 연속 상승한 후 1610달러 저항에 부딪혀 밀리면서 1580까지 내려갔던 금 가격은 다시 1600을 회복 후 주말 종가를 사상 처음 1600달러 위에서 마무리하였습니다.
대형 금은 은행들은 금 가격이 1600을 돌파하여 쾌속 질주를 하면 공매도 쌓아놓은 선물 계약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때문에 일단 추가 상승을 막고 낮은 가격에서 공매도 청산을 단행해야 합니다. 단기 바닥이었던 1480에서 약 8% 상승한 가격대인 1600 위에선 차익 매물이 나오는 구간이기도 하기 때문에 추가 공매도를 통해 가격을 누르기엔 적절한 구간이기도 합니다.
7-8% 상승 후 조정은 몇 년간 반복되어온 형태입니다. 앞의 경우와는 다르게 달러든 유로든 모두 디폴트라는 처량한 신세에 놓여 있기 때문에 가격 누르기는 제한적일 것입니다. 현재로선 1580에선 강한 매수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이 가격대가 단기 지지선이 될 듯합니다. 높아 보였던 1580 달러 가격도 올라간 후 다시 만나니 대단히 낮은 가격으로 느껴집니다.
1,000달러를 돌파한 후 대다수 사람들에겐 갈 수 없을 것 같았던 2,000달러까지 여정에서벌써 5분의3지점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대서양 양안에서 감당할 수 없는 부채로 디폴트 위기를 맞고 있는 지폐들과는 다르게 금은 부채가 없으며 그래서 디폴트 위기라는 것도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론 종이 금은 실물 인도를 거부당할 디폴트 가능성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40주 이동평균선은 1440에서 꾸준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금을 사는 것은 이례적 위험에 대비한 것이라고 한 버냉키 연준 의장의 말에 유로퍼시픽 캐피탈의 피터 쉬프는 이렇게 반박합니다.
“버냉키는 사람들이 금을 사는 유일한 이유가 불확실성 혹은 이례적 위험에 대한 헷지라고 주장하며 그 사실들을 반박하였다. 내가 금을 사는 것은 불확실성과 관련이 없다는 것을 그에게 설득하고 싶다. 사실은 그 반대이다. 불확실성이 아니라 확실하기 때문에 나는 금을 사고 있다. 버냉키의 무능은 달러 가치를 손상시키고 급등하는 인플레이션을 풀어놓을 것을 나는 확신하다.”
다시 말하자면 금을 사는 사람들은 무차별적인 달러 인쇄로 달러 가치가 폭락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금을 산다는 것입니다. 이런 달러 붕괴의 확실한 미래는 버냉키 연준 의장이 마련해두었으면서도 불확실한 미래라고 발뺌을 한 것입니다.
주간 종이 은 차트입니다.
5월부터 시작된 33달러 지지선과 38달러 저항성의 답답한 조정의 구간을 뚫고 일단 40달러 위로 올라섰습니다.
금과 은은 같은 길을 갈 수밖에 없습니다. 증거금 인상이라는 족쇄에도 금이 상승하자 은이 따라서 상승하는 것은 그런 추세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머지않아 금이 달리면 은 역시 빠른 속도로 달려나갈 것입니다.
주간 달러 인덱스입니다.
유로권의 그리스 부채 위기에 대한 해법 아닌 해법에 시장 사람들이 유로로 달려가자 달러는 다가오는 부채 한도 시한에 부담을 안고 다시 고개를 숙입니다.
4월부터 시작된 76 저항선을 번번이 뚫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통화라는 달라와 유로는 불태환 화폐가 가야 할 운명의 마지막 길에서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며 같이 가고 있습니다.
석유 가격 주간 차트입니다.
좋아질 전망이 없는 경제에도 텍사스 산 석유는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두들기고 있습니다.
석유 가격 강세는 재고량 부족도 경제 전망이 좋아서도 아닌 석유 결제 통화인 달러 가치 하락이라는 진실을 주류매체들이 실토하는 때가 올 것입니다.
2. 경제 소식
앨라배마 카운티의 파산 가능성
2011년 7월 16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7/16/us-alabama-jeffersoncounty-idUSTRE76F1MY20110716
미국 역사상 최대 지방 정부 파산이 될 수 있는, 앨라배마 제퍼슨 카운티에 대한 파산은 대단히 가능성이 높다고 로버트 벤틀리 주지사는 토요일 말했다.
제퍼슨 카운티의 하수 시스템에 연계된 32억 달러 채권은 이 카운티를 벼랑으로 몰아왔으며 드문 지방 정부 파산은 2.9조 달러 미국 지방채 시장에 파문을 일으킬 수 있다.
“아직 검토 중에 있으며 대단히 가능성이 있다.”고 벤틀리는 유타 솔트 레이크시에서 있는 전국 주지사 회의에서 로이터에 말했다.
홍콩 거래소, 금요일부터 은 선물 거래 시작
2011년 7월 17일, Reuters
http://af.reuters.com/article/metalsNews/idAFL3E7II0W920110718
홍콩 상품거래소는 월요일 말하기를 중국에서 증가하고 있는 은 수요를 충족하기를 바라면서 달러 표시 은 선물 거래를 7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했다.
선물 계약은 1,000트로이 온스로 거래되며 홍콩에서 인도될 것이라고 거래소는 말했다.
2008년과 2010년 사이에 세계 은 수요는 17%, 중국에서 은 수요는 67% 상승했다고 거래소는 말했다.
“새로운 계약은 중국에서 매수자와 매도자들이 세계 곳곳의 상대방들과 효율적으로 거래를 하도록 하는 것이며 투자자들이 은 가격 움직임에 노출되고 그들 투자 포트폴리오를 넓히도록 해준다.”고 Albert Helmig 홍콩 거래소장은 말했다.
이 거래소는 5월에 달러 표시 금 선물 계약을 개시한 바 있다.
워싱턴은 비상 계획 준비 중
2011년 7월 18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7/18/us-usa-debt-idUSTRE7646S620110718
시간이 다 되어가면서 월요일 백악관은 말하기를 부채 한도 인상을 위하고 세계 경제를 혼란으로 몰고 갈 수 있는 디폴트를 피하기 위해 의회와 비상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포괄적인 장기 적자 축소 협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주장하는 한편 부채 회담은 정체 상태에 있고 시한까지는 2주일 남겨두고 있다.
세금 인상과 사회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오바마의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의 큰 견해 차이는 워싱턴이 14.4조 달러 부채 한도 인상에 대한 오바마에게 책임과 그에 따라 올 수 있는 비난을 주게 될 비상 계획을 마련하게끔 하고 있다.
상원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은 공화당의 오바마 대통령에게 2012년 11월 선거까지 3단계로 부채 한도를 인상하는 권한을 주는 미치 맥코넬 의원이 제안한 비상 계획에 대해 작업하고 있다.
“우리는 비상 안을 추구하여야 한다.”고 백악관의 Jay Carney대변인이 말했다.
“한 가지만 추구하는 그런 호사스러운 입장이 아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미국에선 디폴트가 일어나지 않는 장치를 확실히 하여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워싱턴에서 부채 회담의 교착 상태는 유럽에서 부채 문제와 더불어 세계 위기로 빠져들 수 있다는 두려움 속에서 세계 금융 시장들을 무기력하게 하고 있다.
세계 주식 시장은 하락하였고 금은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을 찾으면서 온스당 1,600달러 위로 올라갔다.
오바마는 주말에 하원의 존 뵈너 의장과 에릭 켄토 부의장을 사적 대화를 위해 만났지만 협상에 대한 진전은 없었다고 했다.
대신에 공화당은 말하기를 그들은 정부 지출을 삭감하고 제한하는 수단들과 비록 오바마가 거부권 행사를 한다고 약속하였음에도 균형 예산을 요구하는 헌법을 개정하도록 밀고 나갈 것이라 했다.
화요일 상징적인 투표는 공화당에게 추가 지출 삭감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그들 입장을 논의하는 기회를 준다. 이는 뵈너에게 공화당이 지금까지 추구해온 보다 적은 지출 삭감을 포함한 타협을 추구하는 정치적 입장을 줄 수 있다.
8월 2일까지 의회가 미국 재무부에게 부채를 더 팔 수 있도록 허용하지 않으면 미국은 채무에 대하여 디폴트를 하게 된다. 이는 금리를 상승시키고 미국 경제를 다시 침체로 후퇴시킬 수 있다.
프랑스 CDS도 기록적 폭등
2011년 7월 19일, Bloomberg
유럽의 국채 보험료가 이 지역의 위기가 중심 국가로 확산되면서 기록적 수준으로 올랐다.
프랑스의 신용 디폴트 스왑은 9bp올라서 123으로 독일은 4올라서 64가 되어 2009년 3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그리스, 아일랜드, 이태리, 포르투갈과 스페인 역시 기록적 수준으로 올라서 15개 정부에 대한 스왑의 서부 유럽 지수는 7.5bp올라서 사상 최고인 305.5가 되었다.
프랑스와 독일에 대한 감염은 “유로권이 완전한 위기에 처해 있다는 실체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런던 소재 에볼류선 증권의 게리 제킨스가 말했다. “프랑스를 들여다보는 것이라면 시합은 끝난 것이다.”
유럽 지도자들은 7월 15일 스트레스 테스트가 이 지역의 은행들이 국채 위기를 견디어낼 수 있다는 것을 투자자들에게 확신시키는데 실패한 후 부채 위기를 막기 위해 이번 주 특별 정상 회담을 갖고 있다.
유럽 중앙 은행 트리세 총재는 재차 말하기를 유럽 중앙 은행은 디폴트하는 나라들의 채권을 담보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했으며 민간 투자자들이 그리스 구제의 부담을 나누자는 정치인들과 부딪히고 있다.
그리스에 대한 계약은 92bp올라서 2,507로 되었으며 이는 5년 내 디폴트 가능성이 88%라는 신호이다.아일랜드는 47올라서 1,181로, 이태리는 20bp올라서 326으로, 포르투갈은 54bp올라서 1,200으로, 스페인은 26bp올라서 375, 벨기에는 8bp올라서 213으로 올랐다.
무디스, 5개 주들에 신용등급 강등 경고
2011년 7월 19일, Business Insider
http://www.businessinsider.com/moodys-just-put-these-5-states-on-downgrade-warning-2011-7
무디스는 워싱턴이 AAA등급을 상실할 위험에 처하면서 이와 연결된 5개 주들에 대하여 강등 경고를 하였다.
다음은 강등 경고 사유들이다.
메릴랜드:
•미국 변동성에 따른 무디스의 고용 변동성의 측정법에 근거할 때 다른 Aaa등급 주들에 비하여 국가 경제 추세에 민감성: 평균이상
• 주 정부 공무원들에서 연방 정부 공무원 비율: 평균 이상
• 자본 시장 위험
• 주의 GDP 대비 연방 정부 조달 계약 비율: 평균 이상
• 총 지출의 저소득층 의료 보조: 평균
• 운영 세수의 비율로서 가용 가능한 자금 균형:평균 이하
뉴 멕시코, 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 버지니아(사유들은 생략)
연준은 부채 디폴트 가능성에 대비 중
2011년 7월 20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7/20/us-usa-debt-fed-idUSTRE76J6IT20110720
부채 한도 시한이 다가오면서 미국이 디폴트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연준은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수요일 연준의 고위 정책 입안자가 말했다.
필라델피아 연준의 Charles Plosser총재는 말하기를 8월 2일 미국이 돈이 없어질 경우 할 일을 해결하려고 지난 몇 달 동안 연준은 재무부와 긴밀하게 일해왔다고 했다.
“우리는 돌발 사태에 대비한 계획에 놓여 있다.” Plosser는 로이터에 말했다. “우리 모두가 참여하고 있으며 대단히 능동적인 과정이다.”
Plosser는 말하기를 그의 “육감은 오바마 대통령과 의회가 디폴틀 피하기 위하여 부채 한도 인상에 합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는 수요일 부채 한도에 대한 논의를 끝내려는 시도에서 공화당 지도자들과 만나기로 되었었다.
재무부는 반복하여 말하기를 디폴트는 생각할 수 없는 것이며 한도 이산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했으며 Plosser의 이 사안에 대한 발언은 미국 관료로부터 나온 가장 포괄적인 공식 언급이었다.
연준의 돌발 사태 계획은 순전히 작전상의 것이다. 연준은 재무부가 어떤 지불 건은 청산을 하고 어떤 것은 하지 않을 것인지 알려주는 것에 대한 절차를 개발하고 있는 중이라고 Plosser는 말했다.
연준은 재무부의 은행으로서-사회보장 수령액에서 정부 공무원들로부터 오는 정부 수표를 청산하는- 효율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진행되는지 재무부가 우리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절차들을 개발하고 있다.”고Plosser는 말했으며 그 일은 제어할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악관, 단기 부채 연장도 열어 둬
2011년 7월 20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7/20/us-usa-debt-idUSTRE7646S620110720
수요일 백악관은 의원들이 광범위한 장기 적자 축소에 동의하지만 이를 통고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면 미국 부채 한도를 단기간 동안 인상한다는 안을 지지할 수 있다는 신호를 내보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전 자세에서 이런 전환은 미국 정부 돈이 떨어지는 8월 2일 이전에 의회가 대대적인 적자 축소 협상을 통과시키기엔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점 커지고 있는 정치적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다.
상원의원 6인들로부터 나온 새로운 제안은 디폴트와 미국의 AAA 등급에 대한 압력을 피할 수 있는 지출 축소에 대한 광범위한 협상을 재개할 수 있다는 희망을 살렸다.
오바마는 해결책으로서 미국 부채 한도의 단기 연장에는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반복하 말했으며 백악관은 그 입장을 되풀이 했다.
Jay Carney 백악관 대변인은 작성된 성명에서 말하기를 대통령은 협상이 이루어지고 “입법 과정에서 법안을 통과시키는 추가 시간을 허용하는 데에 단기 연장이 필요하다면” 단기 연장을 지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오바마와 뵈너는 부채 협상 타결에 접근
2011년 7월 22일, nyt
http://www.nytimes.com/2011/07/22/us/politics/22fiscal.html?_r=1&ref=politics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의 뵈너 하원 의장은 시간과 소속 정당의 저항과 맞서며 목요일 2주 내로 다가 온 정부 부채 디폴트를 막을 수 있는 적자 축소 협상에 마지막 힘까지 쏟으며 질주를 하였다.
의회와 행정부 관료들은 말하기를 두 사람은 조세법을 통한 향후 세수와 지출 삭감을 통해 얻을 수 있는 3조 달러 가량의 일괄 거래에 접근하고 있다고 했다.
이 내용이 의회를 설득할 수 있다면 8월 2일 시한 전에 부채 한도 인상에 대한 투표를 위한 길을 열어둘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완성되지 않은 계획에 대한 최초 반응은 신속한 해결책이 되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번에 반발은 오바마의 양보와 회담에서 배제된 것에 화가 난 상원 민주당에서 주로 왔다.
오바마와 뵈너는 이달 초에 그들 노력을 방해해온 저항의 재발을 막기 위해 엄격한 기밀을 유지해왔다.
S&P, 미국의 신용 등급 강등 가능성은 반반
2011년 7월 21일,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com/2011/07/21/standard-poors-downgrade-us-credit-rating_n_905674.html
목요일 S&P는 향후 미국 정부 적자가 논의된 목표를 벗어날 수 있는 위험이 있으며 3개월 내에 그리고 아마도 빠르면 8월에 AAA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이 50%라고 재차 말했다.
적자 축소 논쟁은 14.3조 달러 부채 한도가 소진되는 8월 2일에 대비하여 진행되고 있다.
한도 인상을 하는 합의가 이루어진다고 해도 적자 축소에 대한 관점에서 의미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미국은 AAA등급을 상실할 수 있다고 S&P는 말했다.
“은행들이나 거래 중개인들은 어떤 즉각적인 강등의 고통을 받을 것 같지는 않고 미국 국채등급과 연결된 패니 매, 프레디 맥, 연방 농업 신용 시스템 은행들의 AAA 등급을 하향하게 될 것이다.”라고S&P는 보고서에서 말했다.
“우리는 또한 규정에 따라 AAA등급의 미국 보험 그룹을 강등할 것이다.”라고 이 회사는 말했다.
하지만 S&P는 부채 한도와 적자 축소를 실패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으며 그런 일이 생길 경우 세계 금융 시장은 혼란에 빠지고 “미국 경제는 다시 침체로 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러한 가정의 경우에 그것은 미국 재무부가 지출을 극심하게 삭감하고 연준은 경제를 떠받치기 위해 또 다른 양적 완화를 시행하는 것을 상상할 수 있게 한다.
“그런 시나리오에서 안전자산이라고 역사적으로 투자자들이 여기고 있는 재무부 국채가 그 지위를 잃을지 아닐지 여부에 따라, 혹은 금과 같은 실물 자산들이 우량 자산으로 대피하는 이점을 얻느냐 여부에 따라 우리는 금리가 오를 수 있다고- 단기 금리는 50bps와 장기는 그 두 배- 본다고S&P는 말했다.
어느 쪽이든 기업 돈 빌리는 측은 수익률 스프레드가 확대되는 것을 보게 되고 주식 시장과 미국 달러는 고통을 받을 것 같다고 S&P는 덧붙였다.
미국 신용 등급 강등 가능성의 윤곽은 Market News International에 의해 처음 보도되었다.
8월 2일이 다가오면서 비록 워싱턴이 디폴트를 피하는 타협에 이르더라도, 미국 국채 시장은 미국 정부 디폴트와 장기 재정 상황에 기초한 강등 가능성에 민감해지고 있다.
S&P의 이러한 최근 언급은 장기 미국 국채의 매도를 유도하였다.
민간 부분 도움에 의한 그리스에 대한 새로운 구제
2011년 7월 21일, Yahoo finance
http://finance.yahoo.com/news/Greece-gets-new-bailout-with-apf-1229167797.html?x=0
목요일 유로권 지도자들은 대대적인 새로운 구제를 허용하고 -그러나 그리스는 디폴트를 하는 첫 번째 유로권 나라가 될 듯하다- 위기가 쌓일 때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하도록 허용하는, 유로의 구제 자금을 과감하게 다시 구성하는 합의에 도달하였다.
이 합의는 부채 위기가 통제 불능이 될 것을 투자자들이 우려하게 한 그리스에 대하여 유럽의 고위 경제 당국들 사이에 정치적 교착 상태를 해소하는 것이다.
이태리 같은 큰 경제들이 불안정해지는 위험에 직면하면서 관료들은 브뤼셀의 비상 회의에서 기대를 넘는 일을 이루어냈다.
유로권 국가들과 IMF는 일 년 전에 허용했던 1천 1백억 유로에 추가하여 그리스에 1090억 유로의 새로운 구제 금융을 주게 된다.
은행들과 민간 투자자들은 2014년까지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5백 억 유로의 그리스 국채를 만기 연장하거나 더 낮은 금리의 새로운 국채로 교환 혹은 낮은 가격으로 그리스에 재매각하는 방식으로 구제 계획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번 위기 이후 사상 처음으로 정치와 시장이 함께 하고 있다고 우리는 말할 수 잇다”고 유럽위원회 의장인 Jose Manuel Barroso이 말했다.
목요일 시장과 분석가들의 최초 반응은 조심스럽게 긍정적이었다. 유로는 달러 대비 상승하였다.
존 뵈너, “부채협상 없다. 민주당은 한 것이 없다”
2011년 7월 22일,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com/2011/07/22/john-boehner-debt-ceiling_n_907114.html
금요일 하원 의장 존 뵈너는 하원이 정부 부채 한도 인상에 대한 교착 상태 해결을 향한 할 일을 다했다고 선언하였으며 이제는 상원이 행동할 때라고 말했다.
정부 부채 한도를 조절하기 위해, 다수당인 공화당에 의해 하원에서 통과된 “삭감, 제한과 균형”이라 불리는 안에 대해 상원이 투표를 하면서, 민주당과 “협상은 없다. 시적인 합의도 없다.”고 뵈너는 기자들에게 말했다. 이 법안은 민주당이 다수당인 상원의 예비 투표에서 51-46으로 부결되었다.
재무부가 돈을 빌리는 권한은 8월 2일 끝나며 정부는 부채 한도 인상을 하는 법안이 없을 경우 디폴트에 직면한다.
성미가 급한 뵈너는 말하기를 “오늘이 끝나면서 우리는 지출 문제를 안고 있다”고 민주당을 비난하고 기자화담을 갑작스럽게 끝내버렸다.
하원 다수당의 지도자 에릭 캔토는 민주당에게 자체 계획을 만들라고 요구했다.
상원이 “삭감, 제한과 균형” 안을 부결 시킨 후 뵈너는 하원에 가서 민주당을 비난하였다.
3. 달러의 몰락과 금
1) 쇼는 계속 되어야 한다.
(The Show Must Go On)
2011년 7월 14일, James Quinn
http://www.financialsense.com/contributors/james-quinn/2011/07/14/the-show-must-go-on
부채 한도 쇼는 8월 2일 극적인 결론을 향해 전개되고 있다. 폭스 영화사가 최고 연기자를 투표로 뽑아야 할 듯하다. 8월 1일 오후 11시 55분에 승리자는 월가의 자본들의 이익이 될 것이다.
워싱턴에서 공연된 최근 한 마당은 밤 새 주류 매체에서 펼쳐지고 있다. 오보, 거짓말, 과장, 허세와 선전의 양은 압도적이다. 지도자들에 대한 이런 넌더리 나는 변명들은 미국 인구의 80%가 부채 한도와 한도 인하의 차이를 모를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
오바마가 노인들은 그들 사회 복지 지급액을 받지 못하고 실업수당은 지급되지 않을 것이라 협박하듯, 그들은 이런 무지를 그들 유리한 쪽으로 이용하고 있다.
갤럽 조사에 따르면 공화당과 무당파들은 부채 한도 인상을 원하지 않는다. 여론 조사가 또한 보여주는 것은 최소 3분의 1이상이 관심 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케이시 앤터니 판결에 너무 화가 나서 미국의 경제 미래에 초점을 맞출 수가 없는 것이다.
비밀을 말하자면 부채 한도는 인상될 것이다. 놀랄 일을 망쳐서 안 되긴 하지만 이 칙칙한 이야기들은 미국의 암담한 경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오직 2012년 대통령 선거와 관련되어 있을 뿐이다. 양당들은 자신들의 정당이 덜 비난을 받도록 대중들을 설득하는 여론을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허세와 여론들이 미국에선 지도력으로 통한다. 이는 혐오스러운 모습이고 일본의 탄환열차처럼 우리를 행해 오는 최종 붕괴에 기여할 것이다.
다음은 워싱턴의 정치 계층들과 주류미디어들에 따르면 우리가 어디에 와 있는가를 보여주는 요약이다.
미래 적자에서 4조 달러를 삭감하려는 대협상은 지난 주에 파탄 났다. 민주당은 복지를 삭감하지 않으려 하고 공화당은 세금 인상을 하지 않을 것이다.
최근 제안은 미래 삭감이 2조 달러로 내려갔지만 어느 쪽도 시기와 대상에 동의하지 않는다.
결국 워싱턴은 나중으로 미룬다. 미치 맥코넬은 지출 삭감을 흡수하는 제안을 오바마에게 요구하면서, 오바마가 부채 한도를 세 단계로 올리기를 제안했다. 해리 레이트는 이 안을 좋아한다.
이 해결책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양당 어느 쪽도 정부폐쇄로 비난 받기를 원치 않는다. 공화당 먼저 타협의 신호를 보냈다. 하지만 워싱턴에는 명예, 진실 그리고 현실이 반영된 해결책이 존재하지 않는다. 닭장 근처에 있는 족제비는 절대로 믿을 수가 없는 것이다.
혐오스러운 이런 이야기의 재미있는 부분은 지출 삭감의 2조 달러 혹은 4조 달러는 결코 사감이 아니라는 것이다. 미래 지출을 좀더 더 낮게 증가하는 것뿐이다. 그들은 국가 부채를 삭감하지 않는다.
Mike Shedlock은 오바마의 10년 예산 계획과 폴 라이언의 10년 예산 계획을 비교하여 보여준다. 보기 바란다.
(차트: 2021년까지 예산안 비교)
금리가 대단히 낮고, 전쟁 없으며, 기존 전쟁도 끝나고 침체도 새 프로그램도 없을 것이라는 웃기는 낙관주의 추정을 하더라도 부패한 양당은 영원히 연간 5천 억 달러에서 1조 달러까지 적자를 계속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것이 지출 삭감으로 들리는가?
제안된 삭감은 대서양에 오줌을 누는 것과 같다.
(차트: 2021년까지 국가 부채 비교)
이제 일들이 어려워지고 있다.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의 예산 계획은 향후 10년 이내에 경제 붕괴가 확실하게 해주고 있다. 황당한 낙관론을 사용하여 다시 보면 미국 부채는 오늘날 14.3조 달러에서10년 내에 23조 달러에서 26달러 사이가 될 것이다. 이것이 지출 삭감으로 들리는가?
다행히 우리는 그 수준까지 결코 이르지 않을 것이다. 2015년에 부채가 20조 달러에 도달한다. 이는 꼼짝 못하게 하는 것이다. 오늘날 연준 세수는 2.175조 달러이다. 연간 군비 관련 비용에 약 1조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만약 금리가 2015년에 5%가 되면 우리는 1조 달러를 이자 지출에 쓰게 된다. 금리가 10%가 되면 이자 지급에 2조 달러를 지출한다.
그림이 그려지는가? 유지할 수 없는 추세는 유지되지 않게 될 것이다. 우리에겐 두 가지 선택이 있다. 선제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수 있거나 경제 시스템의 붕괴를 기다리는 것이다. 부채 한도의 실체적인 쇼는 내가 원하는 그 증거이다. 우리 지도자들은 기다리는 것을 택할 것이다. 올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워싱턴의 그 누구도 옳은 일을 하는 것에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유일한 해결책은 균형 예산 수정 헌법을 통과시키는 것이다.
이 땅의 전략적 이해세력들은 이 생각을 싸우기 위해 그들 모든 힘을 동원할 것이다. 연간 1.5조 달러 적자는 은행가들, 군수업자들, 은퇴자협회, 거대 기업, 연쇄점들, 식당들, 보험회사들, 제약 회사 등만 부유하게 할 것이다. 그들은 이 나라를 말라 죽게 할 그들 권리를 위해 싸울 것이다.
H.L. Mencken은 우리 정부 형태를 잘 알고 있었다:
“민주주의는 보통 사람들이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그 원하는 것을 효과적이고도 완벽하게 취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이론이다.”
2)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될 때 대혼란이 일어난다
(If The U.S. Government Loses Its AAA Rating It Could Potentially Unleash Financial Hell Across The United States)
2011년 7월 15일, Economic Collapse
몇 십 년간 미국 정부는 AAA등급을 유지해왔다. 3개 신용 평가회사의 기준에 따르면 이는 한 정부가 얻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이다.
무디스는 두 회사와는 다르게 AAA대신 Aaa를 사용하고 있다.
이제 미국 정부는 AAA등급을 잃을 처지에 근접하고 있다. 강등 위협은 워싱턴에서 지금 전개되고 있는 정치적 연극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관계없이 커지고 있다.
연방 정부가 쌓은 부채는 너무 엄청나서 결코 갚을 수 없다는 것이 진실이다. 사실 우리는 더 이상 상환될 수 없는 시점에 빠르게 다가가고 있다. 미국 신용 등급이 당장 강등되지 않는다면 조만간 그렇게 되기에 충분하다. 미국 정부는 몇 년 전에 그랬어야 할 재정적 궁지에 빠져 있다.
미국이 신용 등급을 상실하게 되면 미 전역에서 신용 등급 파고가 밀려올 것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우리는 금융 대혼란이 전개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앞서 썼던 글처럼 정부 부채는 금리가 오를수록 고통이 심해진다. 신용 평가 회사들이 정부 신용 등급을 강등할 때 투자자들은 정부가 발행한 부채에 대하여 더 많은 이자를 요구하라는 신호가 되는 것이다.
실제로 항상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일본의 경우를 볼 때). 그리스, 포르투갈과 아일랜드는 분명 등급이 강등되고 금리가 폭등하면서 대혼란을 겪고 있다.
지금 미국 정부는 웃기는 초 저금리로 어마어마한 양의 돈을 빌릴 수 있다. 그 주된 이유는 과거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부채 재앙이 아직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국 신용 등급이 내려간다면 세계 전역의 투자자들은 시합이 끝났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들은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부채에 대한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여야 할 것이다. 최근 론 폴 의원이 말했듯이 미국 정부는 이미 “지불 불능”이며 언제가 우리는 그 실체를 직면하게 될 것임이 진실이다. “결국 기본적 사항들은 이 나라가 파산한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 당장 일어나든 아니든 어느 시점에서 미국 정부의 신용 등급은 하락할 것이고 금리는 오른다는 것이 진실이다.
불행하게도 이는 나중이 아니라 조만간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얼마 전에 무디스는 Aaa 채권 등급을 강등 가능성에 대하여 검토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지난 목요일 S&P는 향후 3개월 내에 미국 정부의 신용 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발표했다.
S&P는 오랫동안 문제를 경고해왔다. 4월 18일에 S&P는 미국 부채 전망을 안정에서 부정적으로 고쳤으며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어느 시점에선 강등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만약 미국 정부의 신용 등급이 강등되어 그 결과로 국가 부채에 대한 금리가 오른다면 예산 균형을 이루기는 더 어려워진다.
미국 정부가 올해 2.2조 내지 2.3조 달러를 걷어들인다. 올해 지출은 3.5내지 3.6조 달러가 될 것이다.
이 지출에는 4천 억 달러 가량의 국가 부채 이자도 포함된다.
앞서의 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금리가 두, 세배 오르게 되면 현재 시스템에서 예산 균형을 이루는 것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해진다.
만약 미국 정부 부채의 금리가 완만하게 오른다면 곧 국가 부채의 금리로 연간 1조 달러를 지불할 수 있게 된다.
만약 미국 정부 부채의 금리가 지금 그리스, 포르투갈과 아일랜드 수준으로 오른다면 이는 재앙 그 이상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신용 등급 강등과 높은 금리가 미국 정부의 재정만 손상하는 것만은 아니다.
미국 정부와 어떤 식으로든 연결된 금융 기관들 역시 강등을 당할 수 있다.
이런 사실은 무디스의 발표에 나와 있다.
이 조치와 관련하여 무디스는 패니 매, 프레디 맥, 연방 주택 대출 은행과 연방 농장 신용은행들과 같은 미국 정부와 직접 연계된 금융 기관들의 Aaa등급을 강등할 가능성에 대해 검토하였다.
정부 혹은 영향을 받은 금융 기관들과 직접 관련되었거나 발행된 담보 증권으로 보장된 증권들을 강등할 가능성에 대한 검토를 해왔다.
일어날 금융 대혼란을 생각해보기 바란다.
블룸버그가 보도한 미국 정부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에 대한 순차적으로 일어날 영향을 보기 바란다.
미국 정부가 Aaa등급을 상실하게 되면 최소 7천 개의 최고 등급의 지방 채 신용은 강등될 것이다.
연방 신용이 강등되면 미국 정부와 직접 연계된 1천 3백 억 달러의 지방채에 영향을 주는 자동적인 강등이 일어난다고 무디스는 전날 보고서에서 말했다.
게다가 미국 정부와 직접 관련이 없는 최고 등급인 증권들은 동일한 조치에 대하여 검토될 것이다.
그러나 악몽은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미국 전역에서 대대적인 수의 주와 지방 정부들의 신용 등급이 검토되고 강등될 것이다.
이제 많은 주와 지방 정부들은 재정적으로 살아남으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상당한 금리 인상은 그들 중 많은 수를 파멸시킬 것이다.
미국 정부의 신용 등급 강등의 여파는 끝이 없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연방 정부가 지금부터 균형 예산을 운영한다면 이런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을 한다.
불행하게도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지금 미국 부채의 대단히 높은 비율이 단기 부채이다. 이것은 엄청난 양의 부채가 해마다 새로운 부채에 더하여 만기 연장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기존 부채에 대한 이자가 상당히 오른다면 이는 총체적 악몽이 되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그것이 지금 혹은 나중에 일어나든 아니든 미국 정부 재정의 붕괴는 오고 있다는 것이다.
Emergent 자산 운영사의 David Murrin은 CNBC에 최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국이란 필연적으로 과도하게 확장하고 하락하는 것이며 미국이 디폴트를 하는 것은 피할 수 없으며 그 금융 시스템도 운명을 같이 할 것이다.”
현재의 경로를 계속 간다면 이제 미국 국가 부채는 2050년까지 GDP의 344%까지 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우리는 벽돌 벽을 향하여 달려가는 기차에 타고 있는 것이다.
유럽 역시 금융 파멸에 있다. 유럽 연합에서 국가 부채 위기는 날이 갈수록 끝이 보이지 않고 악화되고 있다.
만약 미국이 붕괴된다면 유럽은 이를 구할 만큼 튼튼하지 못하다. 만약 유럽이 붕괴된다면 미국은 이를 구할 만큼 튼튼하지 못하다.
우리는 세계 역사상 유례가 없었던 시기로 들어서고 있다. 우리는 진정한 첫 번째 세계 금융 재난 직전에 놓여 있다.
어떤 주요 통화들이 무너지고 불에 타버릴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유로가 먼저 그렇게 된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은 달러가 먼저라고 생각한다.
어느 경우든 현 세계 금융 시스템은 유지될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가능한 한 오래 버텨보려고 함께 노력을 할 수 있지만 어느 시점에선 도미노가 무너지기 시작할 것이고 카드로 만든 집은 붕괴할 것이다.
우리는 금융 위기에 이은 금융 위기가 닥치는 시기에 들어서고 있다. 유럽 연합과 미국 정부가 잠시 고칠 수 있다고 해도 더 많은 문제들이 들이닥칠 것이다.
세계는 대단히 불안정해졌으며 전 세계는 흔들릴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 금융 재난이 어떤 것인지 생각조차 못하고 있다.
그렇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생각하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 준비하지 않고 완전히 대책 없는 것보다는 진실로 무장하고 있는 것이 나은 것이다.
3) 믿을 수 있는 유일한 것
(The nullly Thing You Can Count On)
2011년 7월 18일, Greg Hunter
http://usawatchdog.com/true-inflation-rate-2011/
지난 주 의회 증언에서 연준 버냉키 의장은 말하기를 “경제 회복 속도가 상승할 것이다.”라고 했다.허약한 경제에 대한 우려에 관하여 버냉키는 또한 “올해 지금까지 우리가 보았던 것보다 더 나은 실적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내가 들은 것을 믿을 수가 없었다. 같은 때에 나온 다른 경제 소식과는 정반대의 이야기들이었다.예를 들어 실업 수당 청구건수는 14주 연속 40만 명 위에서 머물고 있다. 경제에서 빈혈 상태의 일자리 성장으로 어떻게 추세가 역전된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경제의 또 다른 우울한 소식은 RealtyTrac에서 왔다. “차입 건수가 2011년 상반기에 급락했다”고CNN에서 보도한 것처럼 주루 매체에선 좋은 기사들이 여기저기 넘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이야기는 묻혀 있다.
CNN은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갔다. “RealtyTrac의 CEO인 James Saccacio는 차압 건수가 하락한 것은 경제 개선이나 주택 시장 회복에선 온 것이 아니라 절치를 미루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쓴 소리를 했다.”
머리 기사는 어떻게 그렇게 많은 핵심 내용을 놓칠 수 있을까? 나는 CNN이 버냉키의 실체파악에 있어서 동일한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고 나는 추정한다.
CNN기사에서 인용한 한 전문가는 주택 시장은 2016년까지 회복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여러분은 내가 약세론에 기울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회복이 있을 것이다”라는 버냉키가 말을 할 때 우리는 그를 믿을 수 있는가? 재무부의 가이트너 장관은 최근 그와 반대로 말했다. 그는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자신들이 겪었던 그 어느 것보다 더 힘들게 느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고 했다. 시장의 많은 잘못된 주장과 현재 경제적 사실에 근거하여 볼 때 적어도 빠른 시긴 안에는 대부분 미국인들에 대한 회복을 우리는 믿을 수 없다고 나는 말한다.
금이 돈이 아니라고 하는 버냉키의 말이 옳다고 우리는 믿을 수 있는가? 최근 유로 퍼시픽 캐피탈의 CEO인 피터 쉬프는 말하기를
“금은 돈이 아니라고 주장함으로써 연준 의장은 통화 역사에 대한 그의 무지를 드러내 보였다. 그리고 버냉키와 같은 중앙 은행가들을 종이 대체물로선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금은 돈인 것이다.
버냉키는 사람들이 금을 사는 유일한 이유가 불확실성 혹은 이례적 위험에 대한 헷지라고 주장하며 그 사실들을 반박하였다. 내가 금을 사는 것은 불확실성과 관련이 없다는 것을 그에게 설득하고 싶다. 사실은 그 반대이다. 불확실성이 아니라 확실하기 때문에 나는 금을 사고 있다. 버냉키의 무능은 달러 가치를 손상시키고 급등하는 인플레이션을 풀어놓을 것을 나는 확신하다.”고 했다.
그래서 여러분은 무엇을 믿을 수 있는가? 지난 주 금요일 Shadowstats.com의 존 윌리엄스의 주요 물가 지수 차트를 보기 바란다.
정부의 식품과 에너지를 뺀 웃기는 인플레이션 자료는 잊어버려야 한다. 방향을 보라. 2010년 11월 연준의 QE2 시작 이후 날아가는 행적을 보라.
윌리엄스는 차트를 설명한다. “광의의 경제는 높아진 석유 가격으로부터 오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겪고 있는 중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높아진 인플레이션이 강해지고 있는 경제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연준의 달러 가치 하락 노력과 그에 따른 달러 약세와 그와 관련된 석유 가격의 강세에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다.”
인플레이션이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하지만 기업활동은 급속히 냉각하고 있다. 윌리엄스에 따르면 경제는 급속히 하락해 왔고 미국은 이미 인플레이션 이중 침체에 빠져들었다.
그는 계속 이어가기를 “그 의미는 연방 예산 적자, 재무부 자금 차입 필요성과 은행 시스템유동성의 관점에서 끔찍한 것이다. 이런 환경은 연준 버냉키 의장이 갑자기 QE3 형태의 또 다른 부양책에 대하여 더듬거리며 말하기 시작할 듯한 것이다. 그렇다, 경제는 빈약하다.”
이것이 대서양 양안에서 역사적인 예산 문제의 무대 뒤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기 바란다. 유럽에선 국채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여러 나라 중 하나도 부채 디폴트의 연쇄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미국에선, 세계적으로 부채 디폴트를 일으킬 수 있는, 부채 한도가 곤경에 처하여 있다.
이들 두 문제들이 해결되지 못하고 이들 두 개 중 하나가 터질 것 같은 암울한 느낌을 나는 점점 갖기 시작하고 있다.
두 문제가 모두 통제하에 놓인다고 해도 돈 뭉치들은 위기를 모면하려고 분명 인쇄될 것이다. 이는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뿐이다.
Shadowstats.com에 따르면 2011년 실제 인플레이션은(1994년 전에 노동통계국에서 사용했던 계산 방식) 11.1%이다.
4) Weiss가 미국 부채 등급을 강등하였다.
(Weiss downgrades U.S. debt! What to do …)
2011년 7월 18일, Martin Weiss
http://www.moneyandmarkets.com/weiss-downgrades-u-s-debt-what-to-do-2-46020?FIELD9=2
와이스 평가는 미국 정부 부채를 C-로 강등하였다. 이는 S&P의 BBB등급에 해당되며 투기 등급(쓰레기 등급)보다 한 단계 위이다.
이것은 여러분에게 중요한 것이다.
지금 워싱턴에서 격화되고 있는 부채 토의의 결과에 관계없이 오늘 설명하려는 것은 미국의 전개되는 부채 재난의 결과로부터 멀리 도망갈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여러분이 소유하고 있는 자산이 무엇이든, 어느 나라에 살고 있든 여러분 자산에 가할 그 충격은 엄청날 수 있다.
여러분은 묻는다: 미국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미국은 세계 최대 경제, 초강대국이며 기축 통화 발행 국가 아닌가?
그것은 그렇다.
그러나 그것은 워싱턴과 월가가 돈을 빌리고 쓰고 다른 나라들이 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금융 위험을 떠안았기 때문이다.
그런 위험을 나중에 나열해보기로 하고 우선…
우리가 미국 등급을 강등한 이유는 이렇다.
이 이야기는 와이스 평가가 S&P, 무디스와 피치에 도전하여 미국 정부 부채의 등급을 강등한 1년 전에 시작한다.
“정부의 AAA등급을 재확인함으로써 세 평가 회사들은 예금자들과 투자자들이 수 조 달러의 돈을 잠재적인 부채 함정으로 쏟아 붓도록 유혹하여 그들이 안고 있는 실제 위험에 대하여 대단히 낮게 지급받게끔 돕고 있다.”라고 우리는 썼다.
“신용 평가 회사들은 정책 입안자들에게 그들 재정적인 어리석은 짓들을 영속하도록 녹색 등을 켜주고 있으며 미래 채무를 갚을 정부의 능력을 더욱 손상시키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전반적인 안전에 대한 헛된 감각을 일으키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우리 나라의 재정적 어려움과 정직성을 인지하고 대면하는 것은 그들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첫 단계이다.”
그러나 그 이후 몇 달 내에 국가 재정의 계속적인 급속한 악화에도 불구하고 S&P, 무디스와 피치는 견해를 바꾸지 않았다.
우리는 끈기있게 기다렸다. 그러나 거의 일년을 기다렸고 우리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었다. 4월28일에 우리는 우리 자체의 국가 부채 평가를 발족시켰고 미국에 C를 부여하여 미국 재정의 난맥상에 대한 진실을 처음으로 말하게 되었다고 느끼고 있다.
매체들로부터 반응은 신속하고 예리하였다. 월 스트리트 저널과 바론스는 보도하기를 미국정부에 대한 와이스 등급은 쓰레기 등급보다 단지 2등급 위에 불과하다고 했다. 포춘은 와이스가 미국을 작은 나라들보다 낮은 등급으로 매긴 것에 충격이라고 표현하였다.
실제로 주류 매체와 정부에 몸담고 있던 모든 사람들은 와이스 평가가 경솔하거나 과격 혹은 둘 다라고 여기는 듯했다.
그러나 이제 부채 논란은 격화되고 있으며 일부는 미국 재정 재난의 진정한 세기에 대하여 – 연방 적자 규모, 통제 불능한 복지 혜택과 의미 있는 변화에 대한 극단적인 정치적 저항-일깨우기 시작하고 있다.
S&P와 무디스는 결국 미국을 신용 감시에 두었다. 연준 의장은 금융 아마겟돈을 경고하였다. 그리고 매체에 있는 일부 사람들은 우리가 일 년 전에 내놓았던 그 경고를 지붕 위에서 외치고 있다.
외관상, 만약 미국 디폴트가 8월 2일에 일어난다면 발생할 즉각적인 혼란이 그들 주된 두려움의 원천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많은 사람들이 다음 사항을 알아차리기 시작하고 있다.
모두들 만족할 만큼 급박한 부채 한도 위기가 해결된다고 해도 이는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보다 더 나은 금융 몰락으로 끝날 수 없는, 나라의 비극을 위한 총연습에 불과하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미국이 어떻게 더 작고 힘없는 나라들이 가는 그런 길로 갈 수 있는 것일까?
여기에 엄연한 사실들이 있다.
와이스가 다루는 49개 국가 중에서 미국은 가장 많은 부채를 안고 있으며 외화 준비금이 가장 빈약하고 가장 덜 안정된 경제를 가지고 있다.
세계 그 어느 주요국보다도 적자를 조달하는데 외국인들에 대해 가장 의존성이 심하다.
소비자들은 그 경제를 지탱하는데 있어서 모기지, 신용 카드와 다른 형태의 부채에 가장 의존하는 사람들에 속한다.
아마도 가장 위험한 것은, 미국의 거대 은행들은, 2008년 부채 위기 동안 보다 40% 더 많은, 위험이 대단히 높은 파생상품에 최대로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탄광 안의 더 많아진 카나리아 새들
오늘날 제멋대로의 나라들에 일어나는 것에 대한 최근 전례가 없었다면 빠르게 움직이는 세계 시장들, 워싱턴과 월가의 변명 잘하는 이들은 이런 전체 혼란상의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거나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탄광 안에는 카나리아 새들이 너무 많으며 그 소리에 귀가 멍멍할 정도이다.
그리스를 보면, 이미 죽음의 소용돌이에 빠져 있다. 세수는 타이타닉처럼 가라앉고 괴물 같은 부채를 갚는데 자금은 충분하지 않으며 세수를 더욱 나락으로 밀어 넣는 긴축 정책은 피할 수 없다.
결과: 지난 몇 달 동안 우리는 폭동들, 은행들에 대한 화염병 공격, 거리의 유혈들을 보았다.
주택 가치는 추락하고 있다. 실업률은 치솟고 있다. 빈곤률은 하늘로 급등하고 있다. 시민들 4명 중1명은, 45만 명의 아이들을 포함하여, 빈곤층이다. 범죄는 폭증하고 있다.
그리스만이 아니다.
몇 년 전에 아일랜드는 호황이었다. 은행들은 집과 차를 사라고 사람들에게 직접 대출해주었으며 모두들 현대 생활을 즐겼다.
그리고 거품이 터졌다. 부동산 가치는 붕괴되었다. 모기지 디폴트와 은행 차압은 폭증하였다. 갑자기 아일랜드 은행들은 적자에 빠졌으며 지불불능과 유동성 문제에 부딪혔다.
미국에서 우리가 본 것처럼 아일랜드 정부는 개입하여 이들을 구제하였다. 그리고 곧 은행들이 아닌 정부 자체가 파산 위험에 빠진 것이다.
2010년 5월에 부채 디폴트 직전에 몰린 더블린으로 인해 유럽 연합과 IMF는 1천 1백억 유로 구제 금융을 아일랜드에 단행했다. 이것은 여전히 충분하지 않았다. 다시 2011년 7월에 더블린은 추가 구제 금융 받는 것을 수락하였다.
이제 아일랜드 사람들은 짓누르는 긴축 수단 하에서 살고 있다. 무수한 일자리들은 사라졌다. 공식 실업률은 15%이다.
급여는 대폭 삭감되었다. 연금들과 의료 혜택은 삭감되었다. 한 때 잘 나가던 아일랜드 관광 산업은 휘청거리고 있다.
미국처럼 9.2% 실업률이 아닌 21% 공식 실업률이라는, 일생 동안 보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문제들에 항의하기 위하여 거리로 쏟아져 나온 스페인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53개 도시들에서 유사한 이야기들이 들리고 있다.
그림 같은 광장에는 거지들이 관광객들의 숫자보다 더 많고 시위자들은 거지들보다 더 많다. 의회 앞에선 진압 경찰들이 의원들을 화난 시위대들로부터 보호하려고 서 있다.
유로권에서 이런 종류의 위협을 받고 있는 나라 중에 이태리가 가장 큰 나라이다.
이미 파산하여 구제 금융을 받은 그리스, 아일랜드와 포르투갈 3 나라의 총 GDP는 7천 390억 달러이다. 이태리 GDP는 2조 달러이며 앞서 나라들의 3배 이상이 된다.
다른 말로 하자면 부채 감염이 이태리를 강타할 때 그리스, 아일랜드와 포르투갈의 파산이 동시에 일어났던 것의 3배 충격이 세계 시장을 강타한다는 것이다.
이미 이태리 정부 채권은 폭락하고 있으며 차입 비용은 급등하고 있다. 디폴트 대비 부채 보험 비용은 사상 최고가로 오르고 있다.
분명한 방아쇠: 유럽 최대 은행 중 하나인 이태리 유니크레디트의 파산
6월 24일 무료 소식지에서 Porter Stansberry는 이렇게 설명한다:
“2010년 3월 소식지에서 나는 유니크레디트가 결국 파산할 것이라고 믿는 이유에 대해 썼다. 이 특별한 은행의 파산이 세계 금융 시스템에 큰 문제가 될 이유를 설명하였다.
유니크레디트는 이태리 최대 은행이며 독일, 오스트리아와 폴란드에서 다른 대형 은행들을 소유하고 있다. 이태리 정부는 많은 사람들이 다른 나라들에 거주하는 유니크레디트의 예금자들을 구제할 수 없다. 이 은행의 범 유럽적인 특성은 그 파산을 정치적으로 만들 것이며 관리하기 어렵게 할 것이다.”
“같은 요소들이 묘하게도 1931년 크레디트 안스탈트 은행의 파산을 이끌었다. 은행의 파산은 유럽을 금 본위제에서 이탈하게 하였으며 대공황으로 직접 이끌었다. 크레디트-안스탈트는 유니크레디트의 선배인 것이다.
이 경우 과거는 서론에 해당되며 유니크레디트의 파산은 유럽 사람들이 현재 시스템에선 그들 저축이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하면서 유로 붕괴를 직접 초래할 것이다.”
이들 언급들은 선견지명이 있고 정확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면 그것들이 미국 투자자들과 무슨 관련이 있는가? 세 가지 방식이다.
첫째 여기서 반복하여 말해왔듯이 미국 최대 은행인 제이피 모건 체이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시티 뱅크와 골드만 삭스 은행은 파생 상품에서 엄청난 보유량과 관련된 신용 위기에 지독하게 과다 노출되어 있다. 게다가 이들 중 많은 수가 유니크레디트와 같은 대형 유럽 은행에 연계되어 있다.
둘째, 이태리처럼 미국은 지금 그 신용을 망가뜨리거나 혹은 취약한 경제에 긴축정책의 쓴 약을 먹어야 하는 파우스트적인 선택에 직면하고 있다. 의회가 제 때에 부채 한도를 올리든 아니든 워싱턴은 그와 같은 선택에 직면한 것이다.
셋째, 유로권처럼 미국은 사리추구를 위해 통화를 희생해오고 있다. 워싱턴은 청산의 날을 미루기 위하여 달러를 가치하락하고 있다. 이는 식량과 연료 같은 생필품에 대한 가격을 시민들이 더 높게 지불하게 함으로써 금융 범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 유럽에서 보고 있는 같은 종류의 재난을 향하여 내달리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유럽을 뒤따르면서 여러분은 사회보장, 노인의료보조, 퇴역군인들 복지, 주 정부들 지원금,국토 안보 비용 등등의 삭감을 볼 수 있다.
여러분은 파산하는 은행들과 상업 당좌 예금과 일반 예금에 대한 정부 보장의 보다 까다로운 제한을 볼 수 있었다.
새로운 은행 파산들의 사태와 미국 신용 시장에서 혼란에선 여러분은 미국 정부를 대부자, 투자자와 최후의 수단의 보증인으로서 믿을 수 없게 될 것이다.
연준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 연준의 버냉키 의장은 지난 주에 자신은 또 다른 양적 완화로 돈 인쇄기를 돌려서 여러분 돈 가치를 기꺼이 하락시킬 것이라고 선언했다.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우선 최우선적으로, 조사와 등급 대상이 되어야 할 그 신용 평가회사들에 의한 신용 등급을 믿어서는 안 된다.
실례: S&P, 무디스와 피치. 2007-2009년 주택 파열과 부채 위기를 일으키는데 그들 상충된 신용 등급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는 풍부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그들 사업 모델에는 변화가 없었다. 그들은 그들이 다루는 수천 개의 부채 발행자들에게 그들이 부여한 등급에 대한 연간 수수료를 계속 징수해오고 있다.
더구나 이들에게 최대의 수수료를 지불하는 많은 은행들과 회사들은 정부 구제, 정부 보장과 정부 계약에 그들 생존을 걸고 있다.
만약 신용 평가 회사들이 미국 정부 부채를 강등한다면 그들은 그들 최대 수수료 고객들도 강등하여야 하는 내부 압력을 받게 된다. 그것만으로도 신용 평가회사들의 수익을 위협하는 투자자들의 대탈출과 파산의 연쇄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금융 분석의 역사에서 가장 덜 알려지고 가장 엄청난 이해 충돌의 하나인 것이다.
이해의 충돌은 왜 S&P, 무디스와 피치가 재정에서의 역사적 추락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에 대한 그들 AAA등급의 변경을 완고하게 거부하는지를 설명해주고 있다.
그것은 세 신용 평가 회사가 왜 모든 논리를 무시하고 훨씬 우수한 재정의 나라들에 훨씬 열등한 등급을 부여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이는 유럽 중앙 은행이 최근 미국 정부에 대한 AAA등급을 유지함으로써 S&P가 국가 신용등급에 대한 자체 발표한 지침을 무시하였다고 결론을 내린 데 대한 이유를 설명해준다.
그리고 이것은 또한 무디스와 S&P가 미국 정부의 디폴트 시한을 불과 3주 남겨놓고 미국정부를 신용 관찰 대상에 올려놓은 이유를 설명해준다.
둘째, 미국 재무부와 미국 정부 기관들이 발행한 채권을 회피하여야 한다.
비록 우리는 미국 정부에 의한 디폴트를 예측하지는 않지만 워싱턴의 부채 위기는 모든 중단기 정부 채권을 피하라는 우리의 초기 조언에 긴급함을 더하고 있다.
유동성을 위해 재무부 채권을 보유할 수는 있지만 금이나 그에 상승한 것으로 커지는 달러 위험을 헷지하여야 한다.
셋째, 만약 은행, 신용조합 혹은 보험회사들이 침몰하거나 파산한다면 정부가 여러분을 보호할 것이라고 자동적으로 기대하는 것을 접어야 한다. 여러분이 거래하는 금융 기관들이 최악의 시기에도 생존할 수 있는 충분한 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아직 하지 않았다면 www.weisswatchdog.com에서 서명을 하고 확인을 하기 바란다.
넷째,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여러분 위험을 대단히 줄여야 한다. www.weisswatchdog.com 에서 여러분이 보유하는 주식 중 취약한 것을 구분하여야 하고 취약한 것은 즉각 매도하여야 한다.
홍콩 금은선물거래소는 로쉴드 가문의 소유이다
http://dont-tread-on.me/the-rothschilds-and-the-hong-kong-mercantile-exchange/
7/30
양당간의 합의를 위한 회의를 오바마 대통령이 촉구하는 가운데 하원 의장인 공화당의 존 뵈너가 내놓은 2 단계 부채 한도 증액안은 공화당 내부 이견을 잠재우며 주말인 금요일 저녁에 겨우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이어서 있게 될 상원 투표에선 다수당인 민주당이 기각시킬 것이라고 이미 공언한 바 있지만 시간이 막판에 몰리며 상원이 수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제 주말을 보내면 8월 1일이고 그 다음 날은 가이트너 재무 장관이 설정한 부채 한도 증액의 시한인 8월 2일이 됩니다. 시간들은 이미 다 가버려서 금융 시장들이 우려하는 미국 국채 디폴트가 가시권에 들어온 셈입니다.
부채 디폴트를 막을 몇 가지 안들이 있지만 단기적이며 후유증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클린튼 전 대통령과 민주당이 현 오바마 대통령에게 권고하는 것처럼 “미국 부채는 의심되어선 안 된다”는 헌법 조항에 근거하여 의회를 거치지 않고 부채를 일방적으로 발행하여 디폴트를 피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런 경우 감정 싸움이 격해져서 미국 정치권은 엄청난 격랑에 빠져들 위험이 있는 선택입니다.
또 8월 2일이 지나도 지출의 60%를 담당하는 세수를 통해 미국 국채 상환에 최우선권을 둔다면 부채 디폴트는 당분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지출대상의 40%에 해당되는 나머지 부분에 돈이 지출이 되지 않아 정부 폐쇄에 버금가는 행정 마비 상태가 오고 대내외 미국의 신뢰도는 균열이 가기 시작합니다.
S&P의 공언처럼 10년간 4조 달러의 적자 축소 계획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결과는 분명해지고 있으며 미국 신용 강등은 불가피합니다. 부채 한도 증액 타결을 노리고 정치권에 압박용 경고를 했던 신용 평가 회사들도 일단 칼 집에서 칼을 빼내 들었기 때문에 난감한 처지가 되었습니다.
만약 S&P의 공언대로 미국 등급이 AAA등급에서 한 등급 아래인 AA로 강등하게 되면 미국 정부는 기존 부채에 대한 이자 상환에 1천 억 달러가 추가 지출된다는 분석입니다. 주와 지방 정부들의 채권 금리 역시 상승하여 추가 부담을 안게 되는 것이며 일반 시민들의 주택 담보 대출 등에 대한 추가 부담도 이어지게 됩니다.
이런 충격파에도 불구하고 S&P들이 미국 신용 등급을 강등할 것인지 여부도 큰 관심사입니다.
“부채 한도를 올리는데 합의가 이루어져도 미국은 최고 신용 등급을 상실할 수 있을까?”라는 어느 기사의 내용은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이런 생각은 일부 언론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거의 모든 언론들의 생각이며 금융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들 그리고 일반 시민들의 생각이기도 합니다. 결국 이런 생각들이 미국을 이런 파멸적 상황까지 끌고 온 것이기도 합니다.
그 답을 내기 위해선 일반 가정의 예를 들어 비교해 필요가 있습니다.
어느 가정의 연간 수입은 2천 3백 만원에 연간 지출은 3천 6백 만원이고 이미 지고 있는 부채가 1억4천만 원입니다. 다행히 초 저금리로 대출을 하여서 연간 이자 비용은 4백만 원 가량됩니다. 워낙 씀씀이가 커서 연간 수입 2천 3백만 원으로는 도저히 지출을 감당하지 못해서 신용으로 은행에서 대출하여 연간 부족액 1천 3백 만원을 몇 년 째 빌려 쓰고 있습니다.
원금을 갚을 계획은 애초부터 잡혀있지 않고 이 속도로 나가면 5년 뒤에는 부채가 2억 원이 됩니다.
이제 거래 은행에서 빌려줄 수 있는 한도가 차서 더 이상 빌릴 수가 없기 때문에 다른 은행에서 추가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다른 은행에서 추가 대출을 받지 못하면 이미 지고 있는 은행의 부채 이자를 갚지 못하여 살고 있는 집을 빼앗기고 쫓겨날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그래서 필사적으로 추가 대출을 받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고 있는 형편입니다.
여기서 동일한 질문이 나옵니다.
“부채 한도를 올리는데 성공해도 이 가정은 최고 신용 등급을 상실할 수 있을까?”
문제의 이 집은 부채를 더 많이 빌릴수록 부채를 갚을 수 없게 되고 그래서 부채가 늘수록 신용도는 하락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시장은 당연한 사실을 당연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부채를 갚지 못하면 망한다는 경제 법칙이 맞는지 혹은 다르게 생각하는 시장 사람들의 생각이 맞는지 명확하게 드러나려면 조금 더 시간이 흘러야 합니다.
신용 등급 하락이 당장의 디폴트보다는 그래도 낫다는 것이 금융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그래서 현재 미국 정부가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디폴트와 디폴트를 피하기 위한 부채 한도 인상은 어떤 차이를 가져다 주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주 소개한 것처럼 론 폴 의원은 부채 한도의 꾸준한 인상은 하이퍼인플레이션에 의한 달러 붕괴가 온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여러 전문가들의 지적처럼 현실화 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금융 시장의 전문가들 일부는 1,2차의 QE의 교훈을 통해 QE3가 경제 부양 효과보다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상승의 부작용이 더 커서 득보다 실이라는 의견을 내놓기 시작합니다.
부채 한도를 올리고 그래서 근거 없이 달러를 인쇄하여 시스템에 투입하면 이미 경험한 바와 같이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상승을 초래합니다.
달러 가치 하락은 속도를 더해갈 것이며 달러와 달러 표시 미국 국채 보유자들은 인내를 실험해야 할 것입니다. 1년 이자에 겨우 0.25% 이자를 주는 달러로는 연간 10%가 넘는 구매력 저하를 견디어낼 인내심이 바닥나기 시작할 때가 올 것입니다. 달러 가치 하락에 가속도가 붙을 수록 자산 가치 상실의 공포는 커지면서 미국 국채에 대한 더 많은 이자를 요구하게 됩니다. 금리를 인플레이션 보상 수준까지 올려주지 않으면 신용 평가 회사의 등급 강등 유무에 관계 없이 떠날 사람들은 달러를 떠나기 시작합니다. 결국 미국 국채 경매 시장에는 연방 준비 은행만 남게 되고 달러 윤전기 속도는 최고 속도로 올라갈 것입니다. 그래서 원유 등 국제 무역 거래에선 달러 결제 거부가 확산되기 시작합니다. 폭락하는 달러를 어느 곳에서도 받아들이지 않는 기축 통화의 붕괴와 이른바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시작됩니다.
부채에 대해 (일시적이 아닌) 최종 디폴트가 되든 이를 피하여 부채 한도를 올리든 향후 달러의 기축 통화 상실은 불가피합니다. 미국 국채에 대한 디폴트가 되면 지금의 그리스처럼 미국 국채 시장 붕괴로 미국은 어쩔 수 없는 긴축 정책을 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경기는 침체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수많은 금융 기관들과 기업들은 도산하면서 실업률 급증과 세수 감수의 악순환을 거치며 대공황을 맞이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고통을 통해 정리되어야 할 환부들은 도려내지고 언젠가 다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일어나면서 망한 듯 보였던 경제는 다시 회복의 싹을 피우기 시작할 것입니다. 미국이 1930년대 대공황을 거쳐 20여 년 후인 1950년대에 경제가 회복되는 것을 보았던 것과 같은 회복 과정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통을 피하기 위한 시도의 결과인 부채 한도 인상이 초래할 하이퍼인플레이션은 달러의 기축 통화 상실은 물론 모든 미국인들의 생활수준을 현재의 수 십 분의 1로 추락시키고 경제 회생의 씨앗마저 앗아가버리는 금융 대재앙을 초래하게 됩니다.
어떤 초강대국이라 하더라도 과다 부채를 갚지 않고서는 부채 문제의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부채는 빨리 갚을수록 유리하며 뒤로 미루면 미룰수록 모두를 파멸시키는 대재앙으로 돌아옵니다만 미국은 지금 최악의 방향으로 돌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베트남 인플레이션은 22%-Bloomberg
무디스, 그리스 디폴트는 확실하다고 경고-Reuters
가뭄으로 가축 사료비 급증-bloomberg
IMF 라가르드 총재, 미국은 부채 한도 올려라-huffington post
뵈너의 안은 공화당 내부 저항과 거부권 위협에 처해-nyt
부채 한도 인상되어도 신용 강등은 될 듯-huffington post
투자자들, 미국의 QE3는 득보다 실-Reuters
이태리, 스페인 채권가격 하락하며 유로권 위기 재부상-Telegraph
존 뵈너, “등급 강등은 나의 통제 밖”-Huffington post
무디스, 스페인 신용 등급 강등 위협-Reuters
미국 2분기 GDP성장 1.3%로 저조-Reuters
뵈너의 부채 법안 하원을 통과, 상원에선 부결될 듯-Huffington post
3. 달러의 몰락과 금
1) 지금 디폴트가 아니면 나중에 더 값비싼 위기를 겪는다-Ron Paul
2) 미국 남부의 2011년 가뭄-Economic Collapse
3) 활주로를 다 달렸다-Greg Hunter
1. 주간 금 시세
부채 한도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종이 금은 매도 매수 모두가 눈치를 보느라 좁은 영역 안에서 움직이다 주말에는 저항선인 1620을 돌파했습니다.
금 가격의 강세는 달러의 약세 때문이며 달러 약세의 원인은 미국 정부의 부채 한도 인상을 둘러싼 협상 난항으로 인한 부채 디폴트 위기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하지만 과다 부채의 달러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이 한계 상황에 부딪히면서 나타나는 파열음에 반응하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 장기적인 추세의 이면에 있는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40주 이동평균선은 겨우 1446에서 올라오고 있어서 현재 가격인 1630 부근과는 간격이 벌어져 추가 상승이 기술적으로는 힘들어 보이지만 다음 주에는 미국의 부채 한도 인상에 대한 사태 발전에 따라 격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주간 종이 은 차트입니다.
한 달 사이에 직전 저점이었던 33달러에서 약 20% 급등한 후 저항선인 온스당 40달러에서 2주째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주간 달러 인덱스입니다.
무디스의 스페인 신용 등급 강등에 대한 경고에 힘입어 주말에 잠시 반등하였지만 이내 주저 앉으며 2달 만에 73선으로 후퇴하였습니다.
달러의 든든한 후원자인 신용 평가 회사들의 강력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달러 인덱스가 오르기에는 자체 무게가 천근만근이라 쉽지 않습니다.
원유 가격 주간 차트입니다.
달러의 약세에도 아직 원유는 원자재로서 반응하는 모습이 강합니다.
텍사스 산 원유는 배럴 당 100달러가 저항선으로 작용하며 원유 가격은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2. 경제 소식
베트남 인플레이션은 22%
2011년 7월 23일, Bloomberg
베트남은 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물가 상승에 직면하면서도 중앙 은행이 기준 금리를 낮춘 후 베트남 인플레이션은 7월에 11개월째 가속하였다.
이날 하노이 통계국이 발표한 소비자 물가는 연초에 비해 22.16% 올랐으며 6월에는 20.82% 상승이었다.
무디스, 그리스 디폴트는 확실하다고 경고
2011년 7월 25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7/25/us-markets-ratings-greece-idUSTRE76O0I420110725
월요일 무디스는 그리스 신용 등급을 쓰레기 등급으로 강등하였으며 새로운 유럽 연합 구제 정책의 결과로 디폴트 딱지를 붙이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리스에 더 많은 현금을 주고 유동성을 위해 대출기간을 완화하며 추가 감염을 막는 구제 협상의 부담을 민간 부분이 일부 떠안는 것에 유로권 지도자들과 은행들이 지난 주 합의한 후 두 번째 신용 회사가 디폴트를 경고하였다.
“발표된 유럽 연합 구제책이 의미하는 것은 억압된 교환 가능성 그리고 그리스 부채에 대한디폴트는 사실상 100%이다.”라고 무디스는 성명서에서 말했다.
무디스는 부채 거래에 의한 예상되는 손실을 반영하여 그리스 등급을 디폴트 한 단계 위인 Ca로 세 단계 강등했다.
그리스는 무디스가 다루고 있는 세계 모든 나라들 중 가장 낮은 등급이 되었다.
가뭄으로 가축 사료비 급증
2011년 7월 25일, bloomberg
미국에서 한 세기만의 최저 건초 수확은 기록적인 텍사스 가뭄으로 시들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에서 메릴랜드까지 낙농업자들과 육우 생산업자들에게 가축 사료 비용을 급증시키고 있다.
작년에 51% 급등한, 가장 일반적인 건초인 알팔파 가격은 5월에 톤당 186달러에 도달했다.
건초와 풀은 가축들의 일생 중에 먹는 것의 절반에 해당되며 바짝 마른 목초는 목장주들로 하여금 대체 사료를 찾게 하여서 현물 옥수수 가격은 사상 최고로 올랐다.
건초와 가축의 최대 생산지인 오클라호마와 텍사스의 농부들은 보통 3번 수확하던 알팔파와 버뮤다 풀을 한 번만 수확할 것이라고 텍사스 A&M 대학의 마초 전문가인 Larry Redmon이 말했다. 9월에서 10월까지 들판에서 방목하는 가축들은 대신 사육장으로 팔려서 울타리에 갇혀 주로 옥수수를 먹고 있다.
“풀이 없어지고 있다.”고 텍사스 핸스포드 카운티의 한 사육장 관리인 Bo Kizziar가 전화 통화에서 답했다. 핸스포드는 목초지가 사라지면서 3개월 일찍 사육장으로 5만 두의 가축들이 옮겨졌으며 옥수수를 사는데 더 많은 비용이 들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IMF 라가르드 총재, 미국은 부채 한도 올려라
2011년 7월 26일,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com/2011/07/26/christine-lagarde-imf-debt_n_909595.html
미국 부채 한도 인상의 실패의 충격은 미국을 넘어서 세계 경제에 손상을 줄 것이라고 화요일 IMF총재가 말했다.
뉴욕에서 열린 외교 협의회의 연설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미국 정치 지도자들에게 유럽 지도자들이 지난 주 부채 위기에 대한 몇 가지 새로운 조치에 동의하면서 보였던 그런 정치적 용기를 보여주기를 촉구하였다.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원들은 14.3조 달러 부채 한도를 올리는 협상에서 교착 상태를 보이고 있다. 연방 정부는 합의가 8월 2일까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부채 디폴트 위기에 몰린다.
S&P와 무디스 같은 신용 평가 회사들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미국의 최고 신용 등급을 강등할 것을 경고한 바 있다. S&P는 예산 적자의 대폭 삭감이 없을 경우 신용 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라가르드는 말하기를 미국 부채의 강등 혹은 디폴트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전반에 대단히 심각한 사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뵈너의 안은 공화당 내부 저항과 거부권 위협에 처해
2011년 7월 27일, nyt
http://www.nytimes.com/2011/07/27/us/politics/27fiscal.html?hp
하원 공화당 지도자들은 화요일 부채 한도를 임시로 올리는 계획을 승인해달라고 공화당 의원들에게 강력한 호소를 하였지만 통과는 점점 의심이 되어가고 있다.
백악관은 그 법안에 대하여 강하게 반대의사를 재천명하였고 오바마 대통령령의 자문들은 하원과 상원을 통과해도 거부권 행사를 조언할 것이다.
하원의 공화당 의원들 다수는 공화당 지도자들이 설명한 상세 내용을 들여다 보고 마음에 들지 않다고 결론을 내렸다.
화요일 아침 회의에서 하원 지도자인 에릭 캔터는 동료 의원들에게 “불평과 푸념을 그만두고” 하원 의장 뵈너의 계획을 지지하자고 말했다.
그러나 의원들은 충분한 지출 삭감이 부족하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그 전망에 추가로 타격을 주는 것으로 재정적으로 보수적인 유권자들을 기반으로 한 의원들 모임인, 성장을 위한 클럽은 그 안에 반대하고 나왔다.
의원들의 전화와 웹 사이트가, 월요일 밤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인들에게 의원들에 전화하여 타협을 하게 하라는 호소에 대한 반응으로 넘쳐나면서 유권자들에 대한 혼란상이 나타났다. 상원 다수당의 지도자 해리 레이드는 자신의 부채 법안을 제출하기 전에 하원의 투표를-수수요일 쯤- 기다렸다.
오바마 대통령은 다음 주 자신의 책상에 법안이 도달한다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약속까지는 하지 않았다. 의회에 대한 메시지에서 백악관은 말하기를 만약 법안이 제출된다면 대통령의 수석 자문위원들은 이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라는 권고를 할 것이라고 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말하기를 하원 의장의 법안이 상원을 통과할 수 없고 대통령 책상에 도달하지 못하는 사태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사태라고 말했다.
“뵈너 의장의 계획은 타협안이 아니다.”라고 상원 민주당 회의 후 레이드가 말했다.
“그것은 미국인들을 위한 것이 아닌 티 파티를 위해 작성된 것이다. 민주당은 그것에 찬성하지 않을 것이다. 상원에 도달하면 그 법안은 끝난다.”
켄터키 출신의 공화당 지도자인 미치 맥코넬 상원은 법안에 대해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변덕과 로비에 대하여 커지는 낙담을 표현하였다.
“우리는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다양한 외부 단체들이 어떻게 이것에 반응하는지 관계없이 우리는 일을 해결하여야 한다.”
비록 월가의 분석가들과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8월 2일 정말 시간이 다 되어 디폴트로 가는 것인가에 대한 의심을 표명하지만 백악관은 재무부의 시한 예측이 헛소리가 아니라고 말했다.
가이트너 재무 장관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해왔다”고 카니 대변인은 말했다.
무디스 신용 평가 회사는 뮤추얼 펀드 고객들에게 곤경이 뮤추얼 펀드를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직접적인 위험들은 미국 정부에 노출된 MMF 포트폴리오의 신용 우수성을 점진적으로 약화시키는 것과 함께 단기간에 정부 국채에 대한 원리금을 갚지 못할 가능성을 포함한다.”고 무디스는 성명에서 말했다.
월요일 뵈너는 1.2조 달러 지출 삭감에 대한 교환으로 14.3조 달러 연방 부채 한도를 즉각적으로 1조 달러 인상을 허용하는 2단계 적자 축소 계획을 제안했다. 이는 내년 초에 양당간의 의회 위원회의 능력이 더 많은 적자 축소 수단들을 만들어 내는 2차 인상과 연계되어 있다. 그 계획은 2012년까지 한도를 인상하는 단일 투표를 열망하는 민주당에 의해 거부되고 있다.
부채 한도 인상되어도 신용 강등은 될 듯
2011년 7월 27일,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com/2011/07/27/us-credit-rating-downgrade-likely_n_910513.html
부채 한도를 올리는데 합의가 이루어져도 미국은 최고 신용 등급을 상실할 수 있을까?
시장 분석가들과 투자자들은 점점 그렇다고 답을 한다. 그 결과는 디폴트만큼 무섭지는 않지만 금융 시장은 타격을 받을 것이다. 모기지 금리는 상승할 수 있다. 이미 현금이 고갈된 주들과 시들은 돈 빌리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다. 주식 시장은 올해 상승한 것을 잃게 될 수 있다.
“현재 우리는 디폴트보다 강등 위험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제이피모건 체이스의 고정 수입 전략 책임자인 테리 벨튼이 말했다. 기자들과의 전화 대담에서 화요일 벨튼은 말하기를 AAA등급 상실은 시장을 뒤흔들 것이지만 “이자 지불을 못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했다.
부채 한도 인상 시한이 일주일도 안되게 남으면서 많은 투자자들은 워싱턴이 재앙적인 디폴트를 피하려고 막판 협상을 알 것이라고 믿고 있다.
워싱턴은 8월 2일까지 14.3조 달러 한도를 올리지 않으면 부채 이자를 지불하지 못하는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오바마 대통령과 의회의 공화당 의원들은 한도 인상에 대한 합의와 더 큰 예산 삭감 안을 통과하는데 실패했다.
정치인들은 부채 한도 인상과 지출 삭감을 연계시키고 있다.
그러나 최소 한 신용 평가 회사는 이미 향후 10년간에 걸쳐 4조 달러 예산 삭감을 포함한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미국의 AAA등급은 상실될 수 있음을 분명히 하였다. 이제 논의되고 있는 것은 2조 달러 가량의 삭감이다.
S&P는 이달 초에 경고하기를 “미국 정부 부채 부담을 올리는데 신뢰할만한 해결책”을 찾는데 오바마 대통령과 의회가 실패한다면 강등 가능성이 반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
미국 등급은 90일 이내에 AA로 강등될 수 있다고 S&P는 말했다. 4조 달러 합의를 통과시키는 것은 강등을 막을 수 있다고 S&P는 말했다.
다른 신용 평가 회사인 무디스는 말하기를 미국 정부는 디폴트를 피한다면 최고 등급은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디스와 S&P의 대변인들은 말하기를 그들은 최근 보고서를 넘는 것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는다고 했다.
제이피 모건의 벨튼은 말하기를 고객들은 미국이 AAA등급을 상실할 경우에 시장은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묻기 시작했다고 했다. AA등급으로 강등은 미국 정부에 대하여 영구적인 차입 비용 상승을 의미한다고 그는 말했다. 정부 대출 금리는 다른 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모기지, 학자금 대출, 회사채와 다른 대출들은 더 비싸게 될 것이다.
벨튼은 차입 비용이 0.60에서 0.70포인트 사이로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그렇게 많게 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모기지 금리가 그렇게 오르면 현재 4.5%에서 5.1%로 오르는 것이다.
그리고 연방 정부는 중국과 같은 미국국채 보유자들에게 연간 1천 억 달러 이자를 더 지불하는 것이다.
“그것은 엄청난 것이다”라고 벨튼은 말했다. 연간 1천 억 달러는 교육에서 시회 기반 시설에 이르기까지 다른 곳에 쓸 수 있는 돈인 것이다.
금리 인상은 경제의 다른 부분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주 정부와 보험 회사들 역시 강등될 것이며 주 정부들은 임 재정 문제를 안고 있다. 사업 신뢰도는 다시 가라 앉아서 높은 실업률을 더 오래 지속되게 할 것이다.
투자자들, 미국의 QE3는 득보다 실
2011년 7월 27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7/27/us-investment-qe-idUSTRE76Q0VI20110727
투자자들이 미국의 돈 인쇄에 소화불량에 걸리는 지점이 있을 것이다.
또 다른 값싼 돈의 홍수가 원유와 원자재 가격 인플레이션을 일으켜 소비와 성장을 약화시키면서 급속히 성장하는 경제들이 위기를 맞으며 새로운 미국의 양적 완화가 장기적으로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다.
이번 달에 버냉키 연준의장이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이 다시 휘청거리면 추가 완화를 준비하겠다는 말을 한 후 연준의 QE3 전망은 커지고 있다.
이번 달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의 여론 조사에서 자금 운영자 2명 중 1명은 QE3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6천 억 달러에 달하는 QE2가 지난 달에 끝나고 또 연준의 다른 QE의 언급이 나온 이후 세계 주식 시장, 에너지와 원자재 그리고 신흥시장들은 이달에 급등하였다.
그러나 높은 에너지 비용이 모든 곳에서 소비자 지출을 손상하면서, 2011년에 성장이 뚜렷하게 둔화된 미국 경제와 노동 시장의 충격은 덜 분명했다. 그 결과 자산 가격들은 4월 정점 이후 다시 하락하였다.
이는 QE3가 과연 먹혀들 지에 대한 논란을 키우고 있다. 금융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부양을 못하고 실물 경제에 모호한 지점이 그 지점이 아닐까?
“우리는 QE2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가지고 있으며 QE3는 잘해봐야 효과가 없다는 것으로 드러날 수 있고 최악의 경우는 생산적인 것에 역행하는 것이 될 수 잇다.”고 SLJ Partners의 Stephen Jen이 말했다.
“우리가 맞는다면 QE는 자멸하는 것이다. 돈을 더 많이 인쇄할수록 원자재 가격은 더 오를 것이고 이는 소비자들의 에너지와 서비스가 아닌 분야 지출 능력을 손상하는 것이다.”
이태리, 스페인 채권가격 하락하며 유로권 위기 재부상
2011년 7월 28일, Telegraph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 금융 1천 590억 유로에 합의한 후 7일이 안되어 시장이 다시 유로권을 두려워하면서 스페인과 이태리의 차입 비용은 수요일, 유로 시대의 고점으로 되돌아갔다.
스페인의 10년 국채 수익률은 수요일 아침에 6.08%로 올랐으며 지난 목요일 그리스 2차 구제 금융 발표 있기 전에 보였던 6.337%보다 약간 낮은 상태이다.
이태리 채권은 5.793%로 올랐으며 이는 최고치인 6.008%보다 20bp 낮다. 수익률이 유로권의 비교적 작은 나라들인 그리스와 포르투갈이 구제금융을 찾았던, 돌아올 없는 지점인 7%에 도달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Glendevon King 자산 운영사의 Nicola Marinelli는 말하기를 독일 메켈 수상이 의회의 여름 휴가가 끝날 때까지 구제 금융을 확정할 수 없다는 것이 유럽의 구제 정책이 넓어진 감염을 막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두려움을 다시 일으켰다고 했다.
“시장은 유럽 정부들이 약속한 것 이상으로 지키는 지를 실험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존 뵈너, “등급 강등은 나의 통제 밖”
2011년 7월 29일,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com/2011/07/28/boehner-debt-credit-rating-downgrade_n_912367.html
부채 한도를 올리고 내년에 220억 달러 삭감을 하는 하원의 계획을 상원이 통과시키지 않으면 디폴트 책임은 상원에 있다고 주장하며 하원 의장은 목요일 부채 한도에서 손을 떼려 하고 있다.
그 계획안이 미국 신용 등급을 강등하게 될지 여부는 “내 통제를 벗어난 것”이라고 존 뵈너 하원 의장은 기자 회견에서 말했다.
“(상원이) 안 된다고 말할 이유가 없다”고 뵈너는 자신의 계획에 대해 말했다. “현 시점에서 이는 법률로 서명할 수 있는 것이다.”
상원 다수당의 대표인 해리 레이드는 뵈너의 계획이 상원은 도착하는 데로 사망할 것이라고 했으며 53명의 민주당 의원 전원은 이를 거부하기로 맹서했다.
이 법안은 8월 2일 전에 아마도 부채 한도를 올리기는 하겠지만 몇 달 안에 다시 부채 한도를 올려야 하므로 보도에 따르면 신용 평가 회사인 S&P에 의해 미국 신용 등급은 강등될 수 있다.
그러나 뵈너는 그 계획안이 마지막 안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상원이 이 계획 안을 보류한 후 하원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오늘 이후 하원은 상원에, 지출을 장악하는 하나가 아닌 두 법안을 보내게 된다. 상원은 태만에 대한 변명을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그는 말했다.
뵈너의 법안이 하원에서 통과가 될지 여부도 의문이다. 많은 공화당 의원들이 이 법안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부분적인 이유로 균형 예산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는 부채 축소에 있어서 큰 기여가 없다고 말한다.
무디스, 스페인 신용 등급 강등 위협
2011년 7월 29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7/29/us-spain-moodys-idUSTRE76S0W720110729
신용 평가 회사인 무디스는 금요일 스페인을 강등 가능성에 대한 관찰 대상으로 두면서 그리스 구제 정책이 유럽 부채 위기 확산을 멈추는데 거의 역할을 못한다는 우려를 더했다.
무디스가 성장에 대한 우려를 하고 지난 주 그리스에 대한 유로권 지도자들의 협상 여파로 차입 비용이 계속 높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스페인 Aa2 등급을 관찰 대상으로 둔 후 유로는 하락하고 독일 채권은 상승했다.
스페인 등급은 구제 금융을 받고 있는 그리스, 포르투갈과 아일랜드보다 훨씬 높은 투자 등급이다.
미국 2분기 GDP성장 1.3%로 저조
2011년 7월 29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7/29/us-usa-economy-idUSTRE7662I420110729
소비자 지출이 거의 일어나지 않으며 미국 경제는 2분기에 1.3% 성장하였다.
금요일 상무부 자료는 성장이 지난 해 말 동력을 상실하면서 경제의 소강 상태가 생각보다 일찍 시작된 것을 보여주었다.
뵈너의 부채 법안 하원을 통과, 상원에선 부결될 듯
2011년 7월 29일,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com/2011/07/29/john-boehner-debt-ceiling-bill-vote_n_913723.html
하원은 금요일 부채 한도를 올리고 내년 지출부터 220억 달러를 삭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원 의장 존 뵈너의 공세에 의해 통과된 이 법안은 금요일 저녁 상원에서 부결될 운명이다.
상원은 즉각 그 내용을 없애버리고 상원 다수당 대표인 해리 레이드가 제안한 내용으로 채울 것으로 보인다. 투표는 금요일 저녁 늦게 계획되어 있다.
자신의 법안 내용을 수정하여 뵈너는 240명 공화당 의원 중 218명의 지지를 받아 통과시켰다. 하지만 투표에서 민주당 의원은 단 한 사람도 그의 법안을 지지하지 않았다.
3. 달러의 몰락과 금
1) 지금 디폴트가 아니면 나중에 더 값비싼 위기를 겪는다
(Default Now, or Suffer a More Expensive Crisis Later: Ron Paul)
2011년 7월 22일, Ron Paul
부채 한도에 대한 논란이 최근 과열 상태에 도달하였고 각 진영은 정치적인 치킨 게임에서 상대를 이기려 하고 있다. 쓰여진 내용들의 일부를 여러분이 믿는다면 미국이 그 부채에 대해 일부라도 디폴트를 할 때 세상은 끝날 것이다.
엄격한 관점에서, 논의되고 있는 그 디폴트는 만약 미국이 채권 보유자들에게 이자든 원금이든 지불하지 못하여 부채 의무를 실패한다면 일어난다.
부채 한도 인상 지지자들은 8월 2일 디폴트는 유례가 없는 것이고 재앙을 초래한다고 주장한다. 그런 시나리오에 대한 나의 예상은 보다 더 낙관적인 것이다.
미국 정부는 20세기에 최소 3번 디폴트를 하였다.
-- 1934년, 정부는 금 소유를 금지하였고 금화로 교환하는 금 교환증에 대한 권리를 박탈하였다.그리고 즉각 금 가격을 트로이 온스당 20.67달러에서 35달러로 올려서 모든 미국인들의 보유 달러 가치를 40% 하락시켰다.
-- 1934년에서 1968년까지 연방 정부는 은화 혹은 은괴로 바꿀 수 있었던 법화로서 유통되었던 은 증서를 계속 발행하고 교환하여 주었다. 1968년에 의회는 일방적으로 이 의무 역시 취소하였다.
-- 1934년에서 1971년까지 외국 정부는 그들이 보유하던 달러를 금 창구를 통해 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미국 정부에 의해 허용되었다. 1971년 닉슨 대통령은 금 창구를 폐쇄함으로써 달러와 금과의 마지막 연결을 끊어버렸고 미국 정부의 부채 채무에 대하여 사실상 다시 디폴트 하였다.
무한정한 지출
어떤 종류의 원자재로도 더 이상 뒷받침 되는 것 없이 연방 정부는 이제 거의 무한한 재정적 방종에 빠져드는 자유를 얻었으며 지출에 대한 유일한 점검은 재무부 채권에 대한 시장의 욕구뿐이다.
1934, 1968년과 1971년의 디폴트에도 불구하고 세계 시장은 재무부 채권을 기꺼이 매입해오고 있으며 그것으로 정부 적자 지출의 자금을 조달해오고 있다.
이들 큰 디폴트가 미국 채무에 대한 투자자들의 욕구가 줄어들지 않았다면 이번 8월 소규모의 디폴트가 어떤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나는 보지 않는다.
국가 부채는 이제 14조 달러를 넘어섰으며 총 채무는 200조 달러가 넘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부는 지급 불능이며 이 막대한 채무를 갚을 방법은 없는 것이다. 이어져 오고 있는 의회와 행정부들은 예산 심의가 올 때 어떤 억제도 보이지 않아왔으며 두 정당 중 어느 쪽도 재정 상태를 제대로 하려는 진지한 생각은 없었다.
호황과 불황
경기 순환의 오스트리아 학파 이론은 느슨한 중앙 은행 통화 정책이 어떻게 호황과 불황을 일으키는지 설명을 한다:
시장 금리보다 낮게 금리를 낮추어서 빌리는 비용을 낮춘다. 잘못된 투자를 장려한다. 그리고 자원들이 가장 높은 가치 사용으로부터 전용되어서 경제적 계산 착오를 일으킨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닷컴 거품과 주택 거품을 일으켰으며 이제 정부 부채 거품을 일으키고 있다.
너무 오래 동안 연준의 통화 정책과 양적 완화는 금리를 인위적으로 낮게 유지해왔으며 정부가 그렇지 않았으면 그렇게 될 수 없는 이자 비용으로 새로운 부채를 통해 방종한 지출을 극심하게 늘릴 수 있게 만들었다.
한 정당은 전비 지출에 우선 순위를 두고 다른 정당은 복지 지출에 우선 순위들 두면서 그리고 두 정당 모두 지출을 지지하면서 공화당도 민주당도 이 중력 열차를 멈추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QE2가 끝나면서 연준 자금 이율은 0에 묶여 있고 부채 한도는 최대까지 차버렸으며 의회는 진짜 곤경에 처해 있다.
어려운 결정
재정적 제 정신을 차리는 것이 너무 늦은 것은 아니다. 부채 한도 내에서 1.6조 달러를 덜어낼 수 있는, 연준이 보유하고 있는 부채를 취소함으로써 우리는 시작할 수 있다. 아니면 해외에서 군대를 철수하거나, 사회 보장과 노인 의료 보조 등에 대한 개혁을 함으로써 그리고 헌법이 그려온 한도 내로 정부를 되돌림으로써 수조 달러의 지출을 삭감할 수 있다.
아직 누구도 기꺼이 나서서 필요하지만 어려운 결정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모두들 미루는 것만 원하고 적자 지출은 계속하여 줄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다.
오늘날 큰 변화가 없는 한 미국은 조만간 부채에 대하여 디폴트하게 될 것이고 이는 나중이 아니라 보다 더 가까운 것이 분명하다.
만약 정무가 부채에 대하여 지금 디폴트를 한다면 그 결과는 분명 단기간에 고통스러울 것이다. AAA등급 상실은 새로운 부채 차입 비용을 올릴 것이지만 이는 모두 나쁜 것만은 아니다. 더 높아진 금리는 정부가 같은 지출 정책을 계속할 수 없게 할 것이다. 예산들은 균형을 맞추어져야 할 것이고(부채 이자 비용이 너무 비싸서 정부 운영의 미래 부채 조달을 막게 될 것이다) 그래서 바라건대 장기적으로는 정부가 건전한 재정 기반으로 돌아올 것이다.
한도 인상
디폴트에 대한 대안은 부채 한도를 계속 올리는 것이고 술 취한 선원처럼 계속 지출을 하면서 우리가 죽은 뒤에 디폴트가 오기를 바라는 것이다. 미래의 디폴트는 상환을 못하는 형태로 오는 것이 아니라 하이퍼인플레이션을 통해 올 것이다.
이미 근친상간의 관계인 연준과 재무부는 연준이 부채를 재무부로부터 직접 사들이기 시작하고QE2가 양동이에 물 한 방울 정도로 보일 정도로 부채를 현금화하면서 가깝게 되고 있다.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의, 그러나 5배나 큰 나라에서, 사회적 붕괴를 생각해보라.
우리의 부채 문제에 즉각 타협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것은 우리가 대면하게 되는 것이다.
디폴트는 고통스러운 것이지만 미국과 같이 무거운 부채를 안고 있는 나라들에겐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침체와 싸우기 위하여 돈을 시스템에 투입하는 것은 지탱할 수 없는 경제 호황과 첫 번째보다 더 나쁜 침체를 확실하게 하는 것이라서 청산의 날을 앞서서 부채 한도를 계속 올릴 것이고 그것이 올 때, 그것은 격변이 될 것이 확실하다.
우리는 선택 하나가 있다. 지금 디폴트하고 우리의 치료약을 먹거나 아니면 가능한 오래 연기하여 그 영향이 더 악화되게 하는 것이다.
(론 폴은 텍사스 출신의 공화당 의원이고 2012년 공화당 대통령 지명 후보이다.)
2) 미국 남부의 2011년 가뭄
(Drought Of 2011: The Southern United States Is Desperate For Rain As The Middle Part Of The Country Continues To Get Scorched)
2011년 7월 21일, Economic Collapse
지금까지 2011년은 분명 미국에 혹독한 해이다. 첫째, 유례없는 토네이도가 발생하고 미시시피와 미주리 강을 따라 가공할 홍수들이 났으며 이제 우리는 미국 남부 지역 전역에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다.
애리조나에서 조지아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지역들이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다고 국립 기상청에 의해 선포되었다.
곡물 흉작은 확산되고 있으며 목장주들은 가축을 먹이느라 대단히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만약 남부 미국에 조만간 상당한 강수가 없다면 2011년 가뭄은 아주 오래 동안 우리가 보았던 것 중 최악의 자연 재난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이제 국토의 약 29%가 가뭄을 겪고 있다. 미국의 약 12%는 최고 등급인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다.
대단히 빈약한 강수와 폭염이 결합되어 파괴적이 되었다. 많은 지역들이 섭씨 38도를 전후한 기온에 시달리고 있다.
10월과 6월 사이에 텍사스 주는 가장 극심한 가뭄 중 하나를 겪었다. 이미 2011년 가뭄은 텍사스가 겪었던 3번째 극심한 가뭄으로 간주되고 있다.
현재 텍사스 주의 약 72%는 극심한 가뭄 상태에 시달리고 있다. 텍사스의 밀 농장의 30%는 손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1년 가뭄에서 오는 농작물 손실은 텍사스 주에서만 3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농무부는 이미 텍사스 주의 254개 모든 카운티들을 자연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 농부들과 목장주들은 지금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다.
그러나 텍사스 뿐만 아니다. 애리조나의 대부분, 뉴 멕시코 전역, 오클라호마 전역, 아칸사스 대부분, 루이지애나 전역, 미시시피 대부분, 앨라배마 대부분, 조지아 대부분, 플로리다 대부분,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부분 그리고 노스 캐롤라이나 대부분은 가뭄 피해를 겪고 있다.
이 가뭄은 미국 농업 지역의 많은 지역에 타격을 가하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에 조만간 상당량의 비가 내리지 않으면 손실은 재앙적이 될 것이다.
지금 현재 오클라호마는 여름 철 평년 강수량의 28%만 기록하고 있다. 많은 다른 지역들은 유사한 문제들을 겪고 있다.
아래 지도를 보기 바란다. 가장 어두운 색의 지역들이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곳들이다.
(그림: 미국의 2011년 7월 가뭄 지도)
말할 것도 없이 2011년 가뭄은 열심히 일하는 농부들과 목장주들을 황폐시키고 있다.
최근 CNBC의 기사는 이 가뭄이 농부들에게 주는 영향을 묘사하였다.
"조지아 남부의 폭염과 가뭄은 너무 심하여서 돼지들은 거의 먹지를 못하고 있다.
가뭄에 잘 견디는 옥수수는 들판에서 타 들어가고 있다.
면화 모종은 포장도로처럼 단단한 땅을 파고들기에 너무 약하다.”
이런 가뭄이 나머지 여름 내내 계속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목장주들 역시 대단히 어려운 시기들을 보내고 있다. 텍사스 전역에선 목초들이 말라 죽으면서 목장주들은 더 이상 가축들을 먹여 살릴 수가 없을 것이기 때문에 내다팔고 있다.
이제 가축들은 가뭄으로 인해 기록적인 숫자로 도살당하고 있다. 이들 가축들이 모두 없어지고 나면 가축 부족 사태가 일어나지 않을까?
최근 들 불과 엄청난 가뭄으로 목장주들은 그들 가축들을 먹여 살리기가 대단히 어려워지고 있다.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의 최근 기사들에서 나온 통계들을 보기 바란다.
미국 농무부 통계에 따르면 대부분 텍사스 목초들과 목초지들 86%가 현재 빈약하거니 대단히 빈약하다.
오클라호마의 69%와 캔사스의 40% 지역도 같은 등급이 적용된다.
이달 중에는 섭씨 43도가 넘는 고온이 일상화가 되었다. 이들 가축들에겐 먹을 것도 마실 물도 충분하지 않다.
상황들이 곧 변하지 않으면 더 많은 목장주들이 그들이 할 수 있는 동안 그들 가축들을 경쟁적으로 내다팔 것이다.
이런 가뭄으로 황폐되는 것은 가축만이 아니다. 사슴들에게도 가뭄은 고통을 주고 있다.
Texas AgriLife Extension Service에 따르면 임신한 암사슴들은 새끼 사슴들을 출산 예정일까지 유지하기 어렵고 대부분 조산으로 태어난 새끼들은 살아남지 못하고 있다.
다른 암사슴들은 가뭄으로 인한 영양부족이 젖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앗아 가버려서 갓 태어난 새끼들을 포기하고 있다.
이 가뭄은 또한 다른 극심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예를 들어 최근에 먼지 폭풍이 애리조나 피닉스를 관통했다. 다음 영상 자료를 보면 이것은 마치1930년대의 먼지 폭풍을 연상시키지 않는가?
경제적 관점에서 2011년 가뭄은 평균적인 미국 가정들에 엄청난 충격을 주게 될 수 있다.
결국 미국 소비자들은 최근 CNBC보도처럼 이번 위기에서 대단한 고통을 느끼게 될 수 있다.
야채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저녁 식사 때 가뭄의 영향을 느끼게 될 것이다. 고기와 빵 같은 기 본 식품의 가격은 대부분 오를 것이라고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농업 자원 경제학의 Michael J. Roberts 교수가 말했다. “가장 큰 패자는 소비자들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우리가 이미 세계 식량 위기 직전에 처해 있지 않았다면 이 모든 것은 그다지 경각심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다. 세계 식량 가격은 최고 가격을 맴돌고 있다. 소말리아, 에티오피아와 케냐는 60년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 오늘 밤 아프리카 북동부의 1억 명 인구는 심각한 식량 부족을 겪고 있다. 굶주림과 기아는 다시 동부 아프리카와 세계 다른 많은 지역에서 확산 중이다.
그것은 그렇게 많은 미국인들이 지금 재난에 대비하여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하나의 이유이다. 미국 전역에서(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준비하는 사람들은 일이 악화될 것에 대비하여 식량과 생필품을 저장하고 있다.
일부 미국인들은 극단적인 수준으로 물건들을 모으고 있다. 예를 들어 스티븐 허프는 미주리에6,480평방 미터에 달하는 집(일부는 이를 성이라 부른다)을 짓고 있다.
허프는 위스콘신에 자리한 TF 콘크리트 시스템의 회장이다. 분명히 그 목표는 그의 회사가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집은 대단히 낮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토네이도, 허리케인, 지진,화재, 홍수와 곤충에 강력한 저항력을 가질 것이라고 한다.
이는 마치 성처럼 보인다.
불행하게도 대부분 우리들은 이런 성을 지을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이미 우리가 해온 것처럼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세계는 매일 불안정해가고 있다. 세계 금융 시장은 대단히 신경과민이고 급변한다.
더 많은 혼란과 중동에서 더 많은 전쟁이 언제든 터질 수 있다. 자연 재난들은 계속 빈번하게 강력하게 발생한다. 우리는 흥미로운 시기에 살고 있다.
전개되고 있는 이들 세계적 사건들을 우리 모두는 조심스럽게 지켜보아야 한다. 다음에 무엇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준비를 하는 사람들은 재난이 닥쳐도 돌파할 수 있는 최선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3) 활주로를 다 달렸다
(Running out of Runway)
2011년 7월 25일, Greg Hunter
http://usawatchdog.com/running-out-of-runway/
만일 우리가 정확히 재난의 꼭대기에 놓여져 있다면 주류 매체들 조차도 그 재난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결국 의회와 백악관 사이의 긴박한 부채 한도 협상은 어제 모든 주류매체들에 지면 가득 채워졌다.어제 FOX 방송에 출연하여 말한 재무부 장관 가이트너 만큼 부채 문제에 대하여 미국이 직면하고 있는 두려운 상황을 더 잘 묘사한 것은 없었다.
“. . . 활주로를 다 달렸다. 그들이 이렇게 벼랑까지 몰고 오고 우리가 제때 지불할 것을 정치가 방해하리라고는 내가 생각을 못했다.”
그 의미하는 바를 확대하자면 설령 부채 한도가 8월 2일 시한 직전에 도달한다고 해도 정부가 나무를 정리하는데 충분한 높이를 확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새로운 법안을 시행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고 시간은 대단히 촉박하다.
어제 워싱턴에서 모임은 대통령, 상원과 하원의 승인을 얻을 수 있는 법안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해외 아시아 시장의 개장에선 금이 거래 한 시간 만에 20달러 치솟았다. 또 다른 기록이다. 금이 상승하는 것을 누가 알았겠으며 그만큼 우리 달러와 부채는 해외 소비자들의 불신임을 받았다는 의미가 된다.
해외에는 12조 달러의 유동성 자산(국채와 달러)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여야 한다. 교착 상태의 미국 내 부채 논의에 대한 공포가 이들 자산들의 대대적인 매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금리는 상승하고 달러는 폭락할 것이다. 이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즉각적인 고통을 주고 세계 금융 시장들을 붕괴시킬 수 있다.
워싱턴에서 내기들은 더 높아질 수 없을 정도이다. 디폴트의 먹구름이 번개를 치고 세계 경제에 폭우를 쏟기 시작할 수 있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같은 생각의 장에 있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줄여 말하는 것이며 그들은 같은 행성에 있지 않는 것이다. 세금 인상과 지출 삭감 사이의 논쟁은 변질되어 왔디.
이제 이것은 2012년 선거에서 부채 한도 인상에 대한 협상을 다루어야 하는 것으로 포함하고 있다.
어제 “Meet the Press”에서 백악관 수석 참모인 Bill Daley에게 단기 부채 인상의 안에 대한 질문이 있자 바로 거부되었다. David Gregory가 ”2013년까지 부채 한도를 연장하지 않으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인가”라고 묻자 Daley는 바로 “그렇다”고 말했다.
한편으로 하원 뵈너 의장은 말하기를 “이 순간에 나가기 위한 나은 방식은 할 수 있는 과정을 모아보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는 기본적으로 일부 지출을 줄이고 부채 한도를 올 해 말까지 나라가 지불할 수 있는 충분한 수준으로 올리자는 단기 공화당의 안을 말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것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이른바 “큰 계획”이 아니며 2012년에 더 많은 부채 한도 논란을 만들 것이다.
뵈너는 월요일 그의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한다. 반면에 상원 다수당 지도자 해리 레이드는 민주당 측에서 다른 계획을 모으고 있다. 보도된 바로는 그것은 예산을 삭감하고 부채 한도를 2012년11월 선거 이후까지 올리는 것이다. 이것이 협상이 될 것으로 여러분은 보는가? 내게는 아니다.
그래서 그것이 “FOX News Sunday”의 진행자인 Chris Wallace가 어제 가이트너에게 “디폴트에 대한 당신 계획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한 이유일 것이다.
가이트너는 이 사안에 대해 연준 버냉키 의장과 다른 사람들과 최근에 회의를 가졌음을 인정했다.가이트너는 답하기를 “우리의 계획은 의회가 제 때에 부채 한도를 인상하게 하는 것이다. 의회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일어나는 결과로부터 미국인들을 보호할 능력을 우리는 가지고 있지 않다.”고 했다.
가이트너에 따르면 월간 8천 만 건의 수표가 정부로부터 발행된다. 미국은 지출하는 1달러 의 42%를 빌려오며 일부에겐 단기 디폴트가 일어날 것이다. 가이트너는 누가 지급되고 누가 지급되지 않는지에 대해선 재차 회피하였다.
재무부 부채, 사회 보장과 군사비용은 지불될 것이고 다른 많은 약속들은 지불되지 않을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새로운 부채 수 조 달러를 더하는 부채 문제를 여러분은 어떻게 다루는지 나는 모른다. 내가 공화당 같은 소리를 하는 것이 아니지만 지출은 문제인 것이다.
대대적인 축소는 어디서 할 수 있는가? 두 당 어느 쪽도 군사비 지출의 축소에 대해선 말하지 않는다.
미국은 다른 모든 나라들이 합한 것보다 더 많은 군사비를 지출하고 있다. 나는 군사를 반대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우리는 리비아에서 새로운 전쟁을 정말 시작할 필요가 있는 것인가? 한국과 유럽에 군사 기지를 둘 필요가 있는가?
두 정당은 패니와 프레디를 통한 은행가들 구제를 계속하는 것에 대해선 입을 다물고 있다.
왜 납세자들은 거대 월가의 은행들에 의해 파산한 모기지 거대 기관들에 투입된 모기지 부채에 수 조 달러 돈을 지불하여야 하는가?
두 정당은 한 마디 말도 없다. 게다가 대형 은행들은 그들 범죄에 대한 면제 협상을 하고 있는 중이다.
수 조 달러가 두 군데 모두에서 삭감될 수 있지만 논란의 대상이 아닌 것이다. 주류 미디어들은2012년 정치 광고에서 큰 돈을 벌 것이기 때문에 이들이 그것을 지적하는 것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들이 매트릭스 영화의 총알 세계에 있는 것처럼 살고 있다. 나는 이 느린 화면의 환상을 계속 가지고 있다. 그러자 갑자기 어느 누군가가 스위치를 돌려 ‘뻥’하면서 우리는 실제 생활의 속도로 오는 것이다. 분명 8월이 시작되는 시점 부근에 그 스위치가 바로 돌아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