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 - 2010.07.03 ~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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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중 어느 것이 더 위협적이며 과연 현재 진행 중인 세계 경제 위기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에 대한 글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영국의 Telegraph 국제 경제의 Ambrose Evans-Pritchard 기자는 이와 관련된 미국 버냉키 연준의장의 행보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스코틀랜드 로얄 은행(RRB)는 고객들에 대한 안내 글에서 미국 연준의 괴물 같은 돈 인쇄에 대해 대비하라는 내용을 기사화한 것이며 8년 전에 버냉키 의장이 했던 발언들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속되는 디플레이션은 부채의 증가하는 실제 부담으로 인해 현대 경제를 서서히 죽음으로 이끌기 때문에 매우 파괴적이 될 수 있다”
버냉키 연준 의장은 그간의 양적 완화에도 불구하고 살아나지 않는 경제를 서서히 죽게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며 고성능 윤전기의 능력에 다시 의지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디플레이션에 의해 얼어 죽느니 달러 윤전기를 화끈하게 다시 한 번 돌려서, 아니 경제가 살아날 때까지 두 번이든 세 번이든, 경제를 뜨겁게 달구겠다는 것이 핵심이 되겠습니다.
이곳에서 전해주는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인플레이션보다는 디플레이션이 더 공포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디플레이션의 지속은 지폐들의 추가 인쇄로 인하여 인플레이션이 아닌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가는 길을 열어주게 됩니다. 디플레이션은 종착역이 아니라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가는 중간 역에 불과합니다.
화요일 발표된 유엔 경제 사회 이사회 보고서는 간단히 요약하자면 기축통화인 달러는 더 이상 가치를 보존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달러를 이제 버려야 할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난 주 사우디 아라비아의 중앙 은행의 금 보유량 2배 증가와 맥을 같이하는 소식입니다. 유엔 보고서는 달러를 버리라고 하고 있으며 각국 중앙 은행들은 이러한 보고서가 나오기 이전부터 이미 달러에서 금으로 바꿔 타온 것입니다.
여기저기서 이제 공공연하게 달러에 대한 불신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달러에 대한 불신을 배경으로 하고 유엔 보고서가 나온 이번 주에는 공교롭게도 유럽의 통화들은 달러 대비 모두 강세를 보이며 이번 주 달러 인덱스는 많이 하락하였습니다.
스페인이 채권 경매를 무사히 마쳤다는 소식과 유로에 대한 두려움이 과도했다고 생각한 투자자들이 다시 사들인 유로도 파운드도, 스위스 프랑도 상승한 것입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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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RBS, 고객들에게 연준의 괴물 윤전기 대비하라고 조언-Telegraph
일리노이 주, 디폴트 보험료 두 배로 뛰자 9억 달러 차입-Bloomberg
UN 보고서, 유일한 기축 통화로서 달러를 폐기-Reuters
대다수 독일인들은 유로를 내던지기를 원한다-Yahoo Finance
금 ETF는 5백억 달러 돌파-wsj
캘리포니아 도시들 경찰 인력 폐쇄-Bloomberg
신용 위기 우려로 지방채 실적이 재무부 채권보다 못해-Bloomberg
무디스, 스페인 신용 등급 하향 검토-Bloomberg
기존 주택 판매 5월에 30% 감소-Bloomberg
공장 주문 건수 예상 외로 하락-Bloomberg
Comex 은 재고량 급감-GATA
3. 달러의 몰락
1) PIIGS를 잊어라, 미국 부채는 통제 불능-Robert Barone
2) 새로운 이념적인 분리-Peter Schiff
3) UN, 달러 대신 SDR을 강력히 추천-Rocky Vega
4. 금에 대한 평론
1) 금은 2012년까지 10,000달러 이상 간다-Lorimer Wilson
2) 옵션 만기일 전의 금 가격 조작-Jason Hamlin
1. 주간 금 시세
달러와 같이 상승하던 금이 달러와 함께 금요일 새벽에(뉴욕의 목요일 오후)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그 동안 금 상승의 동인이었던 유로권의 금융 위기로 인해 금으로 피난 왔던 유로권의 돈들과 단기 수익을 노리는 헷지 펀드 자금들이 예상보다 유로권의 국채 위기가 나쁘지 않다는 소식에 빠져나가며 금 가격 하락을 가져왔습니다.
종이 금 일간과 주간 차트입니다.
금과 달러의 향후 방향을 눈치 보느라 매수세가 줄어든 가운데 한때 금 시세는 1,200달러를 밑돌기도 하였습니다. 주말 마감에는1,210위에서 힘겹게 멈추었습니다.
시장의 방향을 눈치 보며 금으로 적게 들어오는 돈과 차익을 내며 일시에 많이 나가는 돈 사이에서 종이 금에 대한 수요 공백이 생기며 크게 밀린 것입니다. 방향을 잡을 때까진 당분간 이런 혼조 장세가 이어질 수 있겠지만 이는 단기 흐름에 불과합니다. 어쨌든 당분간은 비교적 큰 폭 하락을 보여서 안정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금에 대한 상승 동력은 모든 지폐들의 가치하락이지만 유로보다 더 큰 영향력을 주는 것이 바로 달러의 가치 하락입니다.
유엔 보고서가 알려주듯이 결국 유로에 쏠렸던 눈들이 다시 대서양을 건너 달러로 향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한 바탕 소동을 일으킨 뒤 이제 시장의 관심은 원래 지폐 불신의 원인이었던 달러로 되돌아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점점 금과 달러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정상적인 것이 될 것입니다.
Adrian Ash씨의 금 관련 금융 시장에 대한 소식을 참고로 보겠습니다.
불시의 유로-금 청산 후 금 가격 반등, 실물은 1,200달러에서 강한 매수세
(Gold Bounces from "Surprise" Euro-Gold Liquidation, Physical Buying "Strong" Near $1200)
2010년 6월 2일, Adrian Ash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20800.html
5월 125,000개의 일자리가 상실되고 실업률은 거의 10%를 유지하고 있다는 미국의 고용지표가 나온 후 전날 6주간 최저로 급락으로부터 런던 도매 금은 금요일 1.2% 상승하였다.
유럽의 주식 시장의 반등과 주요 정부들의 채권이 안정을 찾음과 더불어 유로는 외환 시장에서 상승을 이어갔다.
미국 원유 계약은 추가 하락하였으며 실물 금에 대한 수요는 1,200달러에서 강하게 들어온 가운데 거래인들은 “헐값 사냥”에 나섰다고 보도되었다.
은 가격은 목요일 온스당 3주간 저가인 17.73달러로 1달러 이상 하락한 후 금요일 18달러로 올라왔다.
“중국이 사들이고 있기 때문에 아시아에선 모든 금속들이 올랐다.”고 홍콩의 미쓰이 보고서는 말하고 있다. “고객들은 백금보다는 실물 금과 팔라듐을 찾고 있다.”
3분기 첫 거래일인 목요일은 금 가격은 하락하고 유로는 급등하여 상반기를 13% 상승으로 달러에 대하여서는 14% 하락으로 마쳤다.
“금 매도는 매우 극심하여 우리는 그 속도와 깊이에 놀랐다.”고 Standard Bank의 Walter de Wet씨가 말했다.
“유로의 강세는 대대적인 유로-금 매수 포지션의 청산을 가져왔다.”
유로 표시 금 가격은 5.8% 하락하여 2008년 10월 이후 최대 하루 낙폭을 기록하였다.
“혼란스러울 때 사람들은 금을 좋아한다.”고 New Zealand의 Liontamer사의 Sean Butler씨가 말했다.
“금은 특히 변동스러운 경제 상황과 우리가 현재 유로에서 겪고 있는 주요 통화에 대한 불확실한 때에선 투자자들에게 안전자산으로 사용된다.”
향후 30개월에 걸쳐 만기 부채는 유로권 은행들에 1.5조 유로 비용이 들 것이다.
이번 달 유로권 기관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는 20개 은행들이 자본 요구량을 충족하기위해 300억 유로를 조달하게 할 것이라고 Financial Times가 보도했다.
달러 인덱스는 주 중반 이후까지 86위에서 버텨주었지만 목요일 유로를 포함한 주요 통화들이 모두 상승하면서 달러는 85마저 내주고 84선으로 내려왔습니다. 비교적 하락 압력이 커서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간 차트를 보더라도 상당히 올라온 뒤에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경제 소식
RBS, 고객들에게 연준의 괴물 윤전기 대비하라고 조언
2010년 6월 27일, Telegraph
미국과 유럽에서 회복이 1931년 중반처럼 꺼져가자 채권 전문가들은 8년 전 연준에 새로 부임하며 말했던 Bernanke의 발언을 다시 되새기고 있다.
“디플레이션: 이제는 분명 있어서는 안되게 해야 하는 것”이라는 제목의 글은 0까지 내려가는 극단적인 통화 자극과 묵시적으로 정부가 파산에 이를 정도 지출을 하여 경제 침체를 이겨내는 전투 교본이다.
이 발언은 무례한 한 줄로 잘 알려져 있다. “미국 정부는 사실상 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원하는 만큼의 미국 달러를 만들어낼 수 있는, 윤전기라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2008년 신용 시스템이 막히자 버냉키는 이 말을 실천에 옮겨 1.75조 달러의 재무부 채권, 모기지 증권과 기관 채권을 사들여 미국 신용 시스템을 떠받쳤다.
그는 양적 완화에 대한 한계에 따라 연준 위원회가 기입한 5조 달러의 대차대조표에 훨씬 못 미달하여 멈추었다.
월 스트리트에서 V자 회복을 꿈꾸는 투자자들은 이런 기이한 일들이 지나갔다고 생각했었다. 조금씩 수도꼭지를 잠그던 연준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최근 자료들이 혼란스러웠다.
경제 순환 연구소가 발표한 경제 순환 선행 지수는 지난 주 다시 -6.9로 급락하여 연말까지 미국에선 위축되는 것을 가리키고 있으며 전후 시기 중 가장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CPB 연구소의 최근 자료가 보여주는 것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과 더불어 세계 교역이 5월에 1.7%하락한 것이다.
벌크 상품의 운임료를 측정하는 발트 건조 지수는 한 달 새에 40%하락하였다. 이는 새로운 선박들의 공급으로 변동성이 큰 지수이긴 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에겐 중국과 1차 상품들이 불안하다는 조기 신호로 여겨진다.
스코틀랜드 로얄 은행(RBS)의 Andrew Roberts씨는 고객들에게 연준이 곧 “괴물 같은 양적 완화”의 조정간을 힘껏 잡아당길 것이기 때문에 버냉키의 문장을 면밀히 읽어보라고 조언을 하고 있다.
“우리는 세계 은행 시스템이나 세계 경제에 있어서 우리가 벼랑 끝에 몰려 있다고 믿고 있다. 생각할 수 없는 일들도 생각하여야 한다.”고 그는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안내서에서 말했다.
그는 말하기를 연준은 방침을 전환하여 채권 수익률을 2%정도에서 억제하는 1940년대 전략으로 복원할 것이며 이는 “자신이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소시에테 제네랄레의 Albert Edwards씨는 연준과 다른 중앙 은행들은 지금 뭐라고 말하든
선진국들 각 나라들이 처한 침몰하는 재정적 혼란을 보았을 때, 더 많은 돈을 찍게 될 것이
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디플레이션 대혼란에 대한 반응은 추가적인 화폐의 인쇄이며 이는 현재의 양적 완화를 별볼일 없게 할 정도가 될 것이다.”
정부들이 엄청난 부채를 마술처럼 없앨 수 있는 듯 보일 때 세계 위기의 “사기 전쟁’의 끝이 분명 다가오고 있다. 은행들, 자동차 제조사들, 주택 소유자들로부터 온 외상은 납세자들에게 넘어갔으며 OECD 국가들의 GDP대비 70%에 이르는 부채는 내년에 100%가 될 전망이다. 국제 결제 은행이 경고하듯이 국채 위기는 세계 경제의 반에서 거의 비등점에 다다르고 있다.
일부는 말하기를 연준의 양적완화는 실패했다고 한다.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미국 자산 시장과 은행들은 만약 연준이 모기지 금리를 적극적으로 낮추지 않았다면 파열했을 것이지만 반사실적인 것을 증명할 수는 없는 것이다.
새로운 양적 완화는 은밀한 가치 하락으로 중국 채권자들에 대해 인플레이션으로 부채를 없애거나 디폴트를 하는 것은 아니다. 이는 디플레이션을 막는 것이다.
버냉키는 8년 전의 연설에서 “지속되는 디플레이션은 부채의 증가하는 실제 부담으로 인해 현대 경제를 서서히 죽음으로 이끌기 때문에 매우 파괴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 당시 광의의 화폐 공급은 6%로 증가하였으며 달라스 연준의 핵심 인플레이션의 양극 배제한 평균 지수는 2.2%였다.
우리는 한층 전환점에 가까이 가고 있다. M3 통화 공급은 지난해에 5.5%축소되었고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6개월 기준으로 양극 배제한 평균 지수는 0.6%이며 이는 가장 낮은 수치이다. 미국은 부채 디플레이션 함정의 위기에 있다.
연준이 이를 멈출 도구를 가지고 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충분한 통화 주입은 항상 디플레이션을 반전시킬 것이다.”라고 버냉키가 말했다. 문제는 그가 대중의 혐오에 직면한 상태에서 그런 조치에 대한 지지를 얻을 수 있는가 이다. 그가 지지를 얻을 수 없다면 우리는 심각한 문제에 빠지는 것이다.
일리노이 주, 디폴트 보험료 두 배로 뛰자 9억 달러 차입
2010년 6월 17일, Bloomberg
디폴트 대비 일리노이 주의 부채 보험이 사상 최고로 상승함에 따라 일리노이 주는 이번 주에 가능한 빨리 6월에 매각했던 7억 55백만 달러 증권에 추가하여 미국 재건 채권 9억 달러를 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일리노이 주의 신용 디폴트 스왑 비용은 4월 5일 이후 두 배 이상 올라서 지난 주에는 360bp 또는 1천 만 달러 부채의 보험에 36만 달러로 되었다고 CMA DataVision 이 말했다.
UN 보고서, 유일한 기축 통화로서 달러를 폐기
2010년 6월 29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idUSTRE65S40620100629
주요 국제 기축 통화로서 미국 달러를 포기하기를 요청하는 UN보고서가 화요일 발표되었는데 달러는 가치를 보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UN 경제 사회 이사회의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는 여러 명의 유럽 관리들은 어느 나라 통화들이 기축 통화로 유지될 것인지를 정치인들이 아닌 시장이 결정할 것이라며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달러는 기축 통화에 필수 사항인 자산 가치의 안전한 저장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유엔 2010년 세계 경제 사회 조사보고서가 말했다.
보고서는 말하기를 최근 몇 년간 달러의 가치 상실은 개발도상국을 강타하였다고 했다.
“1차 상품 시장과 현금 흐름에서의 변동성에 맞서는 자기 보험에 대한 필요성에 의하여 개도국들은 2000년대에 막대한 미국 달러 등을 축적하였다.”고 했다.
보고서는 달러를 대신하여 IMF의 특별 인출권(SDR)을 지지하고 있다.
“단일 주요 기축 통화로서 더 이상 미국 달러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국제 기축 통화 시스템이 창출될 수 있다.”고 유엔 보고서는 말했다.
대다수 독일인들은 유로를 내던지기를 원한다.
2010년 6월 29일, Yahoo Finance
http://sg.finance.yahoo.com/news/Majority-Germans-want-ditch-afpsg-155840728.html?x=0
대다수 독일인들은 유로를 내던지고 이전 통화인 독일 마르크로 돌아가기를 원하고 있다고 화요일 새로운 여론 조사가 말해주었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51%는 도이치 마르크로 돌아가기를 원했고 30%는 유로 지속을 원했다. 나머지는 결정을 하지 못했다.
나이가 많은 독일인들은 마르크로 돌아가고자 하는 데에 더 많은 지지를 보내 50세 이상은 56%를 보였다. 반면에 16에서 29세 사이는 42%만 마르크 복귀에 지지를 하였다.
금 ETF는 5백억 달러 돌파
2010년 6월 29일, wsj
http://blogs.wsj.com/marketbeat/2010/06/29/gold-etf-swells-to-pass-50-billion-milestone/
모든 금융 시장들이 우울한 가운데 세계 최대 금 펀드는 조용히 중요한 또 다른 이정표를 축하하고 있다. 실물 금이 뒷받침해주는 상장 지수 펀드인 SPDR 금 주식은 최근 자산이 5백억 달러를 돌파하였다.
유로권 국채 위기와 이중 침체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들은 올해 처음 5개월 동안 54억 달러 현금을 이 펀드에 몰아넣었다. 동시에 금 가격은 계속 상승하여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하며 올해에만 13.4% 올랐다.
월요일 마감 가격으로 이 펀드는 총 533억 달러 자산이 되었다.
GLD로 표시되는 이 펀드는 현재 1,316.18톤의 금을 소유하고 있으며 세계 중앙 은행들과 가장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GLD가 중앙 은행이라면 중국보다는 앞서고 프랑스보다는 낮은 세계 5번째가 된다.
캘리포니아 도시들 경찰 인력 폐쇄
2010년 6월 30일, Bloomberg
살기 좋은 도시라고 스스로들 부르는 실리콘 밸리 근교의 San Carlos는 공원을 관리하는데 계약직을 채용하고 카운티 관료들이 경찰업무를 인계 받는 것에 대해 협상하고 있으며 예산 부족을 감당하기 위해 기본적인 공무를 없애버리는 가장 최근의 캘리포니아 지역사회가 되고 있다.
지난 밤에 시의회를 통과한 조치들은 28,000 인구의 지역사회가 연간 250만 달러 절감을 하게 된다고 Randy Royce시장이 말했다. San Carlos는 7월 1일 시작하는 회계연도에 2천 580만 예산에서 350만 달러 예산 적자에 직면하고 있다.
전국 도시 연합회에 따르면 미국 지방정부의 약 70%가 세수 감소에 대처하기 위하여 일자리를 줄여나가고 있다. 5개 지역 중 1지역이 공공 안전 지출을 줄이고 노조 계약을 개정하며 4분의 1이 건강 관리 지출을 축소하고 있다.
경찰 업무 인수는 연간 2백만 달러를 절약한다고 시장은 말했다. 시의원들은 또한 녹지과 일자리를 계약 회사로 대체하여 잔디 깎기와 화장실 청소를 하게 하기로 하였다. 이는 연간 50만 달러 절감을 가져다.
신용 위기 우려로 지방채 실적이 재무부 채권보다 못해
2010년 6월 30일, Bloomberg
상반기에 디폴트 우려가 주와 지방 정부 수익률을 재무부 채권 수익률에 비교하여 13개월래 사상 최고로 치솟게 하면서 지방채 투자 실적은 재무부 채권보다 못하였다.
10년 만기 지방채 수익률은 6개월 전에는 80%에서 2009년 5월 이후 재무부 채권의 100%로 상승하게 하였다.
투자자들은 재무부 채권을 사들여서 이번 주에는 2년 수익률을 최저로 하락시켰고 이는 느려지는 세계 경제 성장의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일리노이 주가 이끄는 지방채 손해에 대한 보험 비용은 지난 2개월 동안 거의 두 배로 급등하였다. 그리스와 스페인은 국채 보험 비용을 급등하는데 앞장 섰다.
무디스, 스페인 신용 등급 하향 검토
2010년 6월 30일, Bloomberg
스페인은 오늘 35억 유로 채권을 팔 준비를 하는 가운데, 스페인의 신용 최고 등급이 무디스에 의해 하향 가능성에 놓여 있다.
“악화되는” 성장 전망과 재정 목표를 맞추는데 난관들이 스페인 AAA등급을 두 단계 가량 낮출 수 있다고 무디스의 부회장 Kristin을 포함한 분석가들이 어제 말하였다.
미국 주식운 하락을 이어갔으며 유로는 무디스 발표 이후 달러에 대해 상승을 하였다. 그러한 발표는 유로 회원국들이 부채 위기를 피하려는 중에 생긴 유로권에 대한 최근의 타격이다. 그리스와 포르투갈은 예산 적자를 유럽 연합 제한 범위 내에서 줄이려 한다는 우려로 인해 국채 등급이 하향되었었다.
기존 주택 판매 5월에 30% 감소
2010년 7월 1일, Bloomberg
세금 혜택이 만료된 이후 기존 주택 판매량이 5월엔 예상보다 2배 이상 하락하였다.
워싱턴의 전국 부동산 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기존 주택 판매 지수는 전 달에 비해 30% 하락하였다. 이러한 하락은 2001년 이후 가장 큰 것이며 예상치 14%보다 훨씬 큰 숫자이다.
이러한 하락은 정부 지원 없이는 금융 위기의 중심에 있는 주택 산업이 매우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주택 산업에서의 안정화는 차압을 막고 미국인들에게 다시 사기 시작하게 하는 신뢰를 줄 수 있는 소득 증가와 취업에 의존하고 있다.
:수요는 다음 몇 달 동안 매우 침체될 것이다.”라고 James & Associates의 Scott Brown 수석 경제 전문가가 말했다. “우리는 여전히 차압이 대대적으로 퍼지는 것을 보고 있으며 이는 가격하락을 더 이끌 것이다.”
주식은 제조업 확대가 예상보다 덜하고 실업 수당 청구건수가 예상 외로 늘었다는 소식이 나온 이후 하락하였다.
공급자 제조업 지수는 5월 59.7에서 지난 달엔 56.2로 하락하였다. 50이상은 경기 확장을 나타내며 예상 수치는 59였다. 최초 실업 청구건수는 6월 26일 끝난 주에 13,000명 늘어난 472,000명이었다.
공장 주문 건수 예상 외로 하락
2010년 7월 2일, Bloomberg
5월 공장 주문 건수는 예상보다 하락하였으며 제조업 경기가 식기 시작하였다는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4월의 1% 상승에 이은 1.4% 하락은 2009년 3월 이후 가장 큰 하락이라고 오늘 상무부가 발표하였다. 전문가들의 예상 주문 건수는 0.5% 하락이었다.
1930년대 이후 최악의 침체에서 제조업이 벗어나는데 일조를 해왔던 제조업이 수요의 정체를 맞고 있는 것이다. 오늘의 수치들은 유럽의 부채 위기가 자생적인 미국 경제 회복에 위기를 준다는 연준의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제조업은 올해 경제의 주연이었으며 그래서 상태들이 변하고 있다는 어떤 신호도 우려들을 일으킬 것이다.”라고 Naroff Economic Advisors의 Joel Naroff회장이 보고서 나오기 전에 말하였다.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둔해지고 있다.”
6월의 고용
오늘 아침에 노동부는 미국이 6월에 125,000개의 일자리를 상실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공장 고용은 6월에 9,000개 늘었으며 올해 가장 적은 증가이다.
Comex 은 재고량 급감
2010년 7월 2일, GATA
Michigan소재 Liberty Coin Service의 Patrick A. Heller씨는 최근 소식에서 Comex의 은 재고량이 대량으로 빠져나가고 있음을 전해주고 있다며 금은 은행들이 그들 선물 계약 청산에 있어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6월 16일, Cpmex는 은의 총 재고가 1억 1950만 온스라고 보고하였다. 10거래일 후인 6월 30일, 총 재고는 1억 1356만 온스가 되어 4.97% 하락한 594만 온스 줄어들었다.
이는 최근 10 거래일 중 9거래일 동안 상당한 하락을 보였지만 주류 미디어들에선 거의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
3. 달러의 몰락
1) PIIGS를 잊어라, 미국 부채는 통제 불능
(Forget
2010년 6월 4일, Robert Barone
원문 편집자의 해설: 이 글은 Ancora West 사장인 Robert Barone씨가 쓴 것이다. 이 평론은 on AncoraWest의 시장 분석에 올린 글이다.
이른바 PIIGS(Portugal, Ireland, Italy, Greece, 그리고 Spain)에 대한 우려로 시장들은 혼란스럽다. 금융 위기에서 그 다음 차례는, 난 그리스가 탄광 안의 카나리아 새라고 생각하며 우리가 눈을 국내로 돌릴 때 우린 PIIGS 나라들의 부채와 그다지 다르지 않은 엄청난 부채를 거지고 있다. 유럽의 감염이 아직 미국으로 전파되지 않은 유일한 이유는 달러가 기축통화이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그 시대가 끝나가고 있으며 그것은 미국이 집 정리를 하게 할 것이다.
2010년 5월 14일의 Barron의 “우리는 그리스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글은 Royal Bank of Canada의 연구서를 인용하였다. 그 연구서는 “비록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매사추세츠와 일리노이는 경제 생산량과 인구의 관점에서 Portugal, Ireland, Italy, Greece, 그리고 Spain에 견줄 수 있지만 주 정부 근로자들의 연금과 다른 복지 혜택을 위한 책임 준비금을 포함하면 이들 주들의 부채 부담은 PIIGS의 어느 곳에서도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아래 표에서 보듯이 미국의 각 주 시민들은 그들 주 정부와 지방 정부의 부채 부담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그들은 연방 부채의 비율에 따른 몫을 책임져야 하는 것이다. 보다시피 이들 두 가지의 합은 PIIGS의 부채를 훨씬 능가하는 것이다.
표 1은 시장들이 우려하는 PIIGS 자료를 보여주고 있다.
(표 1)
표 2는 2010년 회계연도의 예상인 (1) 인구, (2) 주 GDP (3) 주 부채/ 주 GDP, (4) 지방 부채/주 GDP, (5) 미차입 연금/주 GDP, (6) 다른 미차입 복지/주 GDP, (7) 총부채/ 주 GDP와 (8)일인당 부채를 보여주고 있다.
(표 2)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를 보면 인구는 급속히 4천 만 명에 접근하고 있으며 주의 GDP는 1.87조 달러다.
주 정부 부채/ 주 GDP는 7.4%, 지방 부채/주 GDP는 17.2%, 미차입 주 공무원 연금 책임 준비금/주 GDP는 27.8%, 미차입 기타 건강과 복지 책임 준비금/주 GDP는 3.3%, 총 부채/주 GDP는 55.7%이다. 이를 일인당 부채로 계산하면 각 캘리포니아 시민들은 26,000달러 빚을 진 것이다.
표 1을 다시 보면 스페인의 부채/GDP 비율과 크게 다르지 않다. 표2의 총부채/주 GDP (Total Debt/State GDP)의 세로 칸을 보면 뉴저지와 일리노이는 스페인과 비슷한 부채/GDP비율을 가진 것이 분명하게 보인다.
그러나 잠깐! 미국 주의 시민들은 워싱턴에 쌓여 있는 부채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고 있다. 그래서 주 정부와 지방 정부의 부채에다 국가 부채를 더해야 하는 것이다. 표 3의 첫 세 개의 세로 줄은 (1) 모든 주의 평균, (2) 지방의 평균, (3) 연방 평균과 일인당 금액을 보여주고 있다.
(표 3)
표를 보면 누계 (Cumulative (%)와 +기관(+Agency)이 만나는 칸은 연방 정부와 기관들의 인정된 공공부채를 나타내고 있으며 주 정부의 평균과 지방 정부의 평균 부담을 표현하고 있다.
GDP의 134%라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부채 부담은 시장에 통증을 준 PIIGS 나라들의 모든 부채들보다 훨씬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표4는 표2에서 보여준 주 정부 부채를 주 정부 평균(Average State) 과 지방 정부 평균 (Average Local)으로 활용한 것이며 이들 주민들의 일인당 부채 부담과 주 정부와 미국 GDP에 대한 %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 모든 주들은 부채/GDP비율이 그리스의 것보다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보여주고 있다.
(표 4)
나는 유럽 각국들의 부채 수준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다. 이들 나라들의 시민들은 표1에서는 보이지 않은 미국 주 정부와 지방 부채에 유사한 공공 부채를 안고 있다.
PIIGS에 대한 부채/GDP의 절대적 수준이 우려의 원인이 되었기 때문에 미국 시민들의 부채는 특히 표 4에 보여진 주들의 시민들에겐 대단한 우려의 원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대부분 유럽 국가들은 긴축 정책을 적어도 고려하고 있다. 한편 미국의 몇몇 주들은 돈을 찍어낼 능력이 없기 때문에 긴축을 하도록 몰리고 있지만 부채 부담의 가장 중요한 기여자인 미국 의회는 그다지 우려하는 것 같지 않다. 이것이 유럽에서 일어난 일과 가장 큰 차이이다.
지금까지 공공부채에 대하여만 말했다. Usdebtclock.org는 평가하기를 총 개인 부채는 16.6조 달러에서 모기지 부채는 14.1조 달러, 소비자 부채는 2.5조 달러, 신용 카드 부채가 8천 480만 달러로 보고 있다. 그래서 공공 부채 위에 각 미국시민들은 민간 부분에서 평균 53,525달러를 빚지고 있는 것이다. 공공 부분과 민간 부분 모두를 합하면 개인당 117,181달러 빚지고 있는 것이며 이는 GDP 대비 부채 비율이 248%가 된다. 엄청난 부채이다!
끝으로 사회 보장과 노인 의료 보험의 차입하지 않은 책임 준비금은 거의 109조 달러이며 이는 미국 한 시민당 352,000달러이다. 이 숫자만으로도 부채/GDP는 745%이며 합리성의 영역을 벗어난 것이라서 표에 넣을 수도 없다.
화폐 가치의 하락이나 미래의 복지 약속에 대한 대대적인 축소가 불가피한 것이다. 이러한 무책임한 미래 복지 약속의 실제적인 강도의 인식은 달러에 대한 신뢰 상실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것이다. 사견으로 미국이 최소 이들 사안들에 대해 준비하지 않는다면 청산의 날은 생각보다 더 가까이 있다고 본다.
모든 공공 부채는 정부에 의한 것이며 대부분 민간 부채는 은행이나 다른 금융 기관에 의한 것이다. 봉건시대에 농노들은 그들 농토의 상당 부분을 지주들에게 빚지고 있었다.
시간은 과연 바뀌었는가? 지주는 이제 정치인들이며 “너무 커서 망하지 않는“ 은행업자들이다. 많은 보통 사람들은 농노이며 자발적이든(민간 부채) 비자발적이든(공공 부채)높은 빚을 지고 있다. 이런 식의 부채가 워싱턴과 월 스트리트의 사악한 동맹을 설명해주는 것이며 “너무 커서 망하지 않는” 기관들과 워싱턴의 정치인들이 공공 비용으로 점점 부유해지는 이유이다.
미국 시민들은 부채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정치 시스템은 이를 줄일 능력도 없는 동안에 정치인들은 더 많은 부채가 도움이 된다는 잘못된 믿음에서 부채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오직 두 가지 방법만이 있다. 몇 년간의 긴축이나 화폐가치 하락/인플레이션이 그것이다.
정치 시스템은 전자를 허락하지 않는다. 금을 사야 하는 것이다!
2) 새로운 이념적인 분리
(The New Ideological Divide)
2010년 6월 29일, Peter Schiff
http://www.lewrockwell.com/schiff/schiff97.1.html
이번 주말 토론토의 G-20회의에서 등장한 분명한 적자 축소 연대에도 불구하고 선진국들은 냉전이 끝난 이후 이렇게 철학적으로 멀리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뚜렷하다.
묘하게도 교전국들이 이제 입장을 바꾸었다. 자본주의자들이 사회주의자들이 되었으며 그리고 그 역으로 되었다.
우리는 지금 “부양 파들”과 “오스트리아 파들”이라고 내가 부르는 두 진영 사이의 싸움을 보고 있다. 두 진영 모두 경고하기를 지금 정부들이 잘못된 선택들을 한다면 세계적 공황이 뒤따를 것이라고 한다. 부양 파들이 말하기를 지출을 너무 적게 하는 데에 위험이 놓여있으며 오스트리아 파들은 너무 많은 지출에 위험이 있다고 한다. 각 진영 모두 그들만의 경제 옹호자들을 가지고 있다. 부양 파들은 노벨 상 수상자인 Paul Krugman 경제학자의 기치를 따르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파들은 최근 마음을 바꾼 전 연준 의장인 Alan Greenspan 뒤에서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자신의 초기를 특성 지었던 경화 입장으로 거장이 회귀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달갑지 않은 위로이다.)
최근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 그린스펀은 최선의 경제 부양은세계의 선도적인 부채 국가들(미국, 영국, 일본, 이태리 등)이 그들 예산 적자 내에서 통제하는 것, 언론이 긴축이라고 부르는 것, 이라고 말했다.
더 낮아진 적자는 신뢰를 회복하고 인플레이션 위협을 감소시킬 것이며 저축이 공공 분야 소비 보다는 민간 분야의 투자로 흘러가도록 하기 때문에 단기 고통은 중장기 이득을 이끄는 것이라고 그린스펀은 설명하였다.
줄어드는 파이를 재분배하기 보단 이는 파이가 커지도록 하는 것이다. 그린스펀의 오스트리아 학파적 시각은 베를린, 오타와, 모스크바, 베이징과 캔버라의 최상위 정책 세력들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으로 뉴욕 타임즈 평론에 쓴 그의 몇 개 글에서 Krugman은 논쟁하기를 침체의 면전에서 긴축에 대한 압박을 하는 이들은 정치적 편의에 따라 하고 있거나 낡은 경제적 시각에 대한 정신 나간 충성에 의한 것이라고 하였다.
지난 24개월 동안 미국과 유럽 정부들에 의해 풀린 수조 달러의 적자 지출을 Krugman은 분명 부적당하게 판단하였다. 그가 믿기를 유일한 치유는 부채 결과가 얼마나 되든 관계없이 더 많은 지출을 하는 것이다. 이것 없이는 수백 만의 근로자들이 “다시는 일을 못할 것”이라고 그는 주장한다. 불행하게도 워싱턴은 분명히 Krugman과 부양 파들과 동조해왔다.
케인즈 학파의 각본에서 읽은 그대로, Krugman은 논쟁하기를, 정부 지출 축소는 이제 경제를 침체로 되돌리는 것뿐이라고 한다. 그는 주장하기를 경제를 돈으로 넘치게 하는 것, 즉 ‘부양’으로 정부들은 소비자들이 지출하도록 북돋는 것이라고 한다. 일단 지출이 더 나은 조건들을 만들어내면 경제는, 아직 비틀거리는 적자를 다루는데 필요한 지출 축소, 세금 증세와 높은 금리를 견디어내는 더 나은 위치에 서게 된다고 그는 논쟁을 이어간다.
그렇지만 Krugman은 부질없는 근거 위에 새워진 논쟁을 제안하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들이 지출하기 때문에 경제가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가 성장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돈을 지출하는 것이다.
투자 자본은 저축에서 오는 것이며 정부가 돈을 빌릴 때 저축은 민간 투자로부터 전용되는 것이다. 정부가 투자를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 돈은 정치적으로는 쓸데 없는 정치적으로 유용한 기획 사업에 투자되거나 소비될 것이다.
정부에 의해 지출되는 돈들은 민간 부분에서 투자하는 데는 구해지지 않는다. 부양 파들은 돈이 나무에서 자라고 윤전기는 부의 합법적인 창조자라고 믿기 때문에 이런 관계를 짓지 않는다.
하지만 윤전기는 인플레이션을 통한 돈 가치의 하락을 사람들이 기다리게 하기 보단 그들 저축을 쓰도록 조장할 뿐이다. 필요한 어떤 수단이든 수요를 자극하는 것이 그들이 볼 수 있는 유일한 목적이기 때문에 이것이 부양 파들에겐 문제가 없을 것이다.
경제를 진짜로 성장시키는 것은 더 많은 수요가 아니라 더 많은 공급이다. 오스트리아 학파가 주장하는 것은 정부 지출의 축소는 민간 분야가 추가적인 상품과 재화를 창출하도록 허용하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유럽은 이를 이해하는 듯하다. 불행하게도 미국은 그렇지 못하다. 최근 달러 약세를 보건대- 금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파운드와 유로를 포함한 다른 지폐들에 대해서도- 시장은 같은 결론을 내리고 있다.
국채 우려들이 처음에 유럽 전체로 퍼져나가는 동안 달러는 수혜를 받았다. 하지만 이제 유럽이 부채를 줄이려는 의지를 보이는 동안 우리는 우리 부채를 더 크게 만들기로 하면서, 부채 우려는 서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린스펀과 오스트리아 학파가 맞는다면 부양책은 실패할 것이고 우리에게 더 깊은 구멍을 남길 것이다. 정부들이 더 큰 적자를 만드는 한 우리는 결코 지속 가능한 경제 회복을 보기 힘들게 된다. 대신에 우리는 제 자리 걸음을 하며 그 과정 중에 지쳐버릴 것이다.
우리가 마침내 이런 접근의 어리석음을 깨달을 땐 우리가 어쩔 수 없이 채택해야 하는 긴축 수단들은 지금 유럽이 제시하고 있는 것들을 상대적으로 고통이 없는 것으로 보이게 할 것이다.
내 추측은 연 말 전에 우리 부양에 의해 유도된 회복은 비틀거리고 오바마와 의회는 더한 부양을 시행할 것이다.
결국 부양 파들은 다른 답이 없다. 하지만 이것이 일으킬 통화와 부채 시장에서 부작용을 볼 때 다음 충격은 세계가 최대 패권 국가가 인플레이션 공황으로 빠지는 것을 목격하면서 오스트리아 학파가 옳았다는 정당성을 입증해줄 것이다.
Peter Schiff씨는 Euro Pacific Capital의 사장이며 “The Little Book of Bull Moves in Bear Markets and Crash Proof: How to Profit from the Coming Economic Collapse”의 저자이다. 그의 최근 책은 “How an Economy Grows and Why It Crashes”이다.
3) UN, 달러 대신 SDR을 강력히 추천
(UN Strongly Recommends SDRs Over Dollar as World Reserve Currency)
2010년 6월 30일, Rocky Vega
http://dailyreckoning.com/un-strongly-recommends-sdrs-over-dollar-as-world-reserve-currency/
어제 유엔은 이제 단일 기축 통화로서 달러 사용을 중단할 때라는 새로운 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는 언급하기를 달러는 “가치의 안정적인 저장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대신에 IMF의 통화 바스킷인 특별 인출권(SDRs)으로 대체하기를 권고하였다.
보고서는 유엔 경제 사회 이사회에서 나온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말했다.
그 보도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달러는 기축 통화에 필수 사항인 자산 가치의 안전한 저장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유엔 2010년 세계 경제 사회 조사보고서가 말했다.
보고서는 말하기를 최근 몇 년간 달러의 가치 상실은 개발도상국을 강타하였다고 했다.
“1차 상품 시장과 현금 흐름에서의 변동성에 맞서는 자기 보험에 대한 필요성에 의하여 개도국들은 2000년대에 막대한 미국 달러 등을 축적하였다.”고 했다.
보고서는 달러를 대신하여 IMF의 특별 인출권(SDR)을 지지하고 있다.
“단일 주요 기축 통화로서 더 이상 미국 달러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국제 기축 통화 시스템이 창출될 수 있다.”고 유엔 보고서는 말했다.
유엔은 이제 달러가 아닌 다른 기축 통화를 강력히 요구해온 러시아와 중국 등의 여러 국가들과 비판가들의 목소리에 합류하고 있다.
누가 이들을 탓하겠는가? 연준이 탄생 한 이후 달러는 그 가치를 90%넘게 상실해왔다.
안정적인 가치 저장이 생각에 떠오르게 될 때, 특히 세계 곳곳에서 극단적인 돈 인쇄의 시기에는 이런 종류의 보고서에서 금에 대해 대단히 활발히 논의되는 것이 의미가 있게 될 것이다.
중앙 은행들은 금이 그 어느 나라의 윤전기에도 신세를 지고 있지 않고 있음을 분명히 알아차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들 금 자산에 대해 뽐내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우디 아라비아는 최근에 금 보유량을 다시 발표하여 하룻밤 사이에 두 배로 늘어났다.
4. 금에 대한 평론
1) 금은 2012년까지 10,000달러 이상 간다
(Gold Going to Parabolic Top of $10,000 by 2012 – For Good Reasons)
2010년 6월 13일, Lorimer Wilson (FinancialArticleSummariesToday.com)
http://www.financialsense.com/fsu/editorials/wilson/2010/0614.html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20267.html
낙관적인 생각이 아니다!
나는 금이 2012년까지 10,000달러 이상 급등할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거기엔 충분한 사유들이 있다- 국채 디폴트, “너무 커서 망할 수 없는” 은행과 다른 금융 기관들의 파산, 통화 인플레이션과 가치 하락이 그것들이며 이는 사나운 가격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것이다.
놀라운 일이 아닌 것이 그런 의견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에 Peter Schiff씨는 Business Week에 말하기를 “금은 향후 5년 내지는 10년 내에 온스당 5,000달러 혹은 10,0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하였으며 높은 존경을 받고 있는 경제학자인 David Rosenberg씨는 “금은 지금보다 2배 이상 쉽게 갈 수 있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다.
근거들
1. 역사는 안내자가 아니다.
금은 프랑스와 닉슨 대통령이 1971년 다른 나라들이 그들 종이 달러를 금으로 바꿔 송환하려는 것을 거부한 이후 금은 자유롭게 거래되고 있다. 종이 돈을 뒷받침하는 것에서 분리된 이후 40년간 금 생산과 거래는 부족하였다. 이 기간은 또한 실질적으로 통화 가치 하락뿐만 아니라 더 높은 통화와 가격 인플레이션에 의해 특징지어진다.
2. 시장 조작
상품 선물 거래 위원회는 최근 중요한 청문회를 가졌었으며 여기선 금은 선물 시장의 내부 사정을 쏟아내어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나는 이 공식 청문회가 10년간의 귀금속 가격 자유화 사건으로서 여겨질 것으로 예상한다.
JP Morgan Chase는 상품 선물 거래에서 큰 손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은 알짜 공매도를 할뿐만 아니라 그것을 대단히 큰 레버리지로 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은 JP Morgan Chase가 연준과 다른 중앙 은행들을 위해 시장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대리인으로서 행동을 하고 있는 점이다.
중앙 은행들은 심하게 소용돌이 치지 않는 가격과 통화, 질서정연한 귀금속 시장을 원한다.
그것만이 그들은 부채를 갚는데 있어서 득이 되는 그들 통화 정책에서 조용한 인플레이션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또한 효과적인 정책을 만드는 것이다.
3. 불충분한 실물 재고
만기가 된 계약을 다음 새로운 종이 거래로 넘기는 것이 거래인들에겐 정상적인 반면에 일부 거래인들은 금보다는 현금으로 결제하는 것을 받아들이기도 한다. 모두들에게 놀라운 일은 최근 상품 선물 거래 위원회의 청문회에서- 특히 Jeff Christensen의 발언-부주의하게도 런던 금 교환소나 뉴욕 Comex에 금괴 재고가 거의 없다는 내용이 확인되었다.
그는 실물 시장에서 1 온스의 금에 100명의 거래인이 있다는 것을 말하면서 이 사실을 주장하였다. 이런 폭로는 GATA와 같은 비판자들의 예상보다 훨씬 나쁜 실체를 폭로한 셈이다.
아시아와 중동의 금괴 매수인들과 소유자들은 이들 거래인들의 금고로부터 금을 빼서 자기들 집으로 가져가고 있으며 이는 이전에 생각했던 런던과 뉴욕 그리고 토론토 금고의 재고량을 훨씬 줄여버린 것이다.
금 생산량의 정점(지난 8년간 5년은 생산량 감소)에 더하여 중앙 은행들은 처음으로 최근에 순 매수세가 되었다(지난 해 425톤 이상을 샀으며 1964년 이후 처음이다).
중앙 은행 말고 가장 큰 단일 매수세력은 그들 금 재고량을 금고에 보관하는 금괴 ETF(상장 지수 펀드)이다.
이들은 비교적 새로운 투자 방식이지만 불행하게도 그들 시업 관행에 있어서 투명하지 못하다.
효과
1. 위에서 설명한 새로운 투자 수요, 실물 금에 대한 소유와 인도에 대한 충분한 실물 재고가 없다는 폭로는 금 가격을 치솟게 할 태세이다.
2. 국채 급증에 대한 대중들의 경각심이 올라가면서 늘어나는 국가 지불 불능의 실체를 가들이 깨닫게 할 것이다.
3. 화폐에 대한 신뢰는 그만큼 약해질 것이다.
4. 안전 자산으로서 진짜 금과 진짜 돈에 대한 투자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폭발할 것이다.
5. 이들 사건들은 2011년 중반에서 2012년을 거쳐 2015년을 향하여 수요가 만족될 때까지 일어나게 된다.
6. 금 과 은 가격의 급등은 중앙 은행들이 충족되지 못한 요구를 만족하고 정치인들이 그들 부채와 차입하지 않은 책임 준비금을 맞추는데 도움이 되도록 그들 통화의 가치를 하락할 때까지 진행될 것이다.
2008/2009 붕괴 이후 정부들은 그들 망해가는 금융 기관들과 투자 은행들을 다양한 혁신적인 수단들을 통해 구제해왔다. 다음 한 판은 대부분 정부들이 다시는 그런 입장에 서지 못하는 것이다. 더 힘들어지는 것에도 불구하고 IMF는 늘어나는 지급 불능의 정부들과 그 금융 기관들을 구제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결론
여러분은 앞서 내가 말한 의견들이 미쳤거나 내 상상력이 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는 잘해야 진짜 실체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어쨌든 취약한 국채, 귀금속 시장 조작, 불충분한 실물 공급과 안전 자산 피난처 등의 결과는 금 가격과 금광 주식 가격을 상상할 수 없이 높은 가격으로 올릴 것이라는 점을 나는 확신하고 있다.
바로 앞에 놓여 있는 상황들은 크게 전례가 없었던 것들이다. 역사는 그래서 귀금속 미래 가격에 대한 안내자로서 제한적으로 유용한 것이다. 우리는 지금 진정으로 미지의 영역에 있는 것이다.
여러분은 일생 일대의 이러한 사건에서 이익을 취하는 입장에 서야 하는 것이다. 앞에 놓인
더욱 심각한 다음의 “최대 공황”으로부터 여러분 자산을 보호해야 하는 것이다.
2) 옵션 만기일 전의 금 가격 조작
(Gold Price Manipulation Prior to Options Expiration Exposed)
Jun 28, 2010년 6월 28일, Jason Hamlin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20677.html
금 선물은 6월 28일인 오늘 만기가 된다. 가격 조작 이론을 따르면 선물이나 옵션 어느 것이든 간에, 만기가 되기 전에 종이 공매도는 그들 순 공매도 포지션을 늘려서 금 가격을 하락시키는 조작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이들은 이득을 챙기는 것이다. 가격의 급락은 공매도 세력들에게 낮은 가격의
금이나 주식으로 그들 채권자들에게 되 갚아서 이익을 취하여 공매도를 청산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3월에 내부 고발자인 Andrew Maguire씨에 의해 귀금속 시장의 상세한 내용이 알려진 것처럼, 이를 편승하는 투자 은행들과 눈치 빠른 거래인들은 이런 형태를 통하여 조작에 개입하지 않고 있는 정직한 거래인들을 희생시켜 이익을 취해왔다.
선물 거래 위원회에 꼼꼼하게 조작에 대해 설명을 했고 GATA에 의해 언론에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대형 투자 은행들에 의한 종이 공매도의 대대적인 집중을 다루거나 조작을 제지하려는 그 어떤 것도 된 것이 없다.
그러나 시장 감독자들이 매수되고 옳은 일을 하는데 필요한 도덕적 정직이 완전히 결여되었다고 하더라고 이런 모의들은 결국 산산조각 나기 쉽다. 시장의 힘은 특히, 음모가 드러났을 땐, 스스로 제자리를 찾는 방식을 가지고 있다.
Andrew Maguire씨의 주장에 대한 몇 가지 사항들을 점검하고 새로운 거래 기회를 확인하기 위하여 나는 올해 초 이후 금 선물과 옵션 만기일 전에 금 가격 움직임을 보기로 하였다.
만기일:
금 선물– 매 인도 월의 마지막 거래일에서 세 번째 날(LTD).
금 옵션– 금 선물 인도 월에 해당하는 첫 거래일보다 4번째 전 날
주식 옵션– 만기 월의 세 번째 금요일
(중간 생략)
6월 24일 – 금 옵션 만기일
(차트)
금 옵션 만기일(붉은 선) 전에 금 가격을 하락시키려는 시도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러나 만기일에 1,250달러 밑으로 여전히 눌려져 있었지만 금은 다시 회복하였고 매수인들이 나타났고 가격은 만기일에 약간 상승하였다(녹색선).
이번 달의 선물 만기를 아래 별도의 차트로 설명한다.
6월 28일 – 금 선물 만기(LTD)
(차트)
아이쿠! 6월 선물 마지막 날에 가격은 NYMEX 거래에서 단 두 시간 만에 25달러 넘게 하락하였다. 매수세는 1,250 이하에서 나타났고 다시 1,240 이하에서 나타났지만 매도 압력은 압도적이었다.
요약
4개가 안 되는 은행들에 의한 종이 공매도의 극단적인 집중은 분명 냄새가 나고 있으며 위의 차트들은 Andrew Maguire, GATA, Ted Butler, Jason Hommel 그리고 그 밖의 사람들의 조작 주장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선물과 옵션 만기일에 앞서 금 가격은 일정하게 묘하게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거의 항상 만기일 전에 급락하도록 다루어지고 있다.
거래인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은 위의 추세를 활용하여 단기적인 기회를 찾아낼 수 있다. 장기 투자자들은 만기 일 전의 금 가격의 급락은 만들어지고 있고 단기에 끝나기 쉽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래서 놀라서 팔고 이들의 농간에 넘어가서는 안 되는 것이다. 여러분이 금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들과 장기 전망을 믿는다면 금을 꼭 붙들고 나쁜 시기에 팔지 않도록 감정을 다스여야 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더 높은 가격에 다시 사게 될 것이고 추가 거래 비용과 그런 고장 중에 과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이다. 기억해야 할 것은 금은 인플레이션 감안한 고점(2,300달러에서 적용되는 인플레이션 숫자에 따라 7,000달러)근처에 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과 최대 역사적 상승장에 비교하여 향후 5-10년을 더 상승할 것이라는 점이다.
결론은 조작이라는 것은 오랫동안 유지될 수 없다는 것이다. 중국, 러시아, 이란, 인도 중앙 은행들과 세계 곳곳의 눈치 빠른 투자자들은 그들이 할 수 있는 한 실물 금과 은을 사들이고 있다.
의도된 것이든 아니든 하락은 강한 매수세력과 마주치고 있다. 정부와 개인들은 종이 자산들을 빠져 나와 올바르게 다변화 하고 큰 돈들이 상대적으로 작은 금 시장으로 움직이면서 수요는 공급을 압도하고 가격을 더 높이 올리고 있다.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보면 하락은 사는 기회라는 것을 알게 된다.
7/10
대서양 양안의 뉴욕 타임즈와 Telegraph가 예산 적자에 고통을 받고 있는 미국 주 정부들에 대한 기사를 거의 동시에 실었습니다. 주 정부 예산 적자에 있어선 다른 주들의 추월을 허용하지 않았던 캘리포니아를 이제는 일리노이 주가 어깨를 마주하며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는 보도하기를 주 정부에 지원되던 연방 자금은 거의 다 소진되었으며 이미 지방 정부들은 2만 명 이상을 해고한 것도 모자라서 캘리포니아, 뉴욕 혹은 일리노이 같은 큰 주들은 향후 몇 달간 수 만 명을 해고하거나 지불을 못하게 될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여파는 취약해진 경제에 심한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주택 가격 하락을 더 압박하여 미국 경제 회복을 더욱 멀어지게 합니다.
영국의 Telegraph는 기사 제목을 미국 불황이 마치 1932년 같은 느낌을 주기 시작한다고 뽑았습니다.
세제 혜택이 사라진 주택 시장에서 판매 하락, 소매 부진과 공장 주문 건수는 추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여파로 대략 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지난 2달 동안 취업 시장을 떠났으며 이 숫자만큼 실업률 통계에선 실업 숫자가 줄어드는 것이며 그래서 미국의 실업률이 여전히 두 자리 수를 기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연준은 이미 윤전기에 다시 시선을 돌리고 있으며 연준 위원회가 내부적으로 2차 양적 온화에 대해 논쟁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주는 언급으로 보인다고 Telegraph의 Ambrose Evans-Pritchard기자는 보도했습니다.
하버드 대학 교수인 Niall Ferguson은 한 제국이 점점 취약해지는 때를 알고자 한다면 그것은 바로 부채 비용이 방위 예산을 초과할 때라고 제국의 붕괴의 시점을 알려주었습니다. Ferguson교수는 미국에서 그런 일은 향후 6년 이내에 일어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미국 경제는 소련처럼 급속히 해체될 수 있다고 경고하였으며 서서히 진창에 빠질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은 타당성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인류의 정치, 경제적 역사를 연구하는 학자의 시각과 경제 전문가들의 시각이 우울한 전망에서 서로 만나고 있습니다.
세계 중앙 은행들의 중앙 은행인 국제 결제 은행(BIS)이 중앙 은행들과 금 스왑을 하였다는 보도가 주초에 나왔습니다. 그날 석간에 BIS와의 금 스왑 대상은 중앙 은행들이 아니라 상업은행들이라고 정정보도를 한 것으로 보아 아마 최초의 보도는 월 스트리트 저널이 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 은행들이 금 스왑을 하는 것이 알려지면 안 되는 이유들이 있었기 때문에 BIS가 부랴부랴 월 스트리트 저널에 전자편지를 보내어 정정 보도를 내게 한 것입니다.
GoldSeek.com의 Julian Phillips씨가 그 배경을 밝혀내었습니다. 우선 346톤이나 되는 이자도 안 나온다는 금을 보유하고 있는 상업은행은 없으며 이름을 밝히기 꺼려하는 중앙 은행들의 대리자일 것이라는 점을 그는 주장하였습니다.
나아가 이들 중앙 은행들과 BIS의 금 스왑은 국제 거래의 결제에서 드디어 금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과 이로써 금이 국제 통화 시스템으로 복귀하였음을 확인해주는 것이라고 그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눈치를 채지 못하고 있지만 금의 돈으로서 귀환은 한 단계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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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일리노이 주는 지불을 중지, 적자는 확대-NYT
미국은 불황에 빠졌으며 마치 1932년 같은 느낌을 주기 시작한다.-Telegraph
뉴올리언스의 Pontchartrain호수에도 유출 원유 스며들어-AP
6월의 공급관리자 지수는 53.8%로 하락-Bloomberg
유럽 은행들은 금을 현금 조달 위해 사용-Financial Times
BIS관련 월 스트리트 저널 정정 보도-GATA
Niall Ferguson, 6년 이내에 부채 비용이 방위비 초과한다-Yahoo Finance
서비스 업종 성장 부진으로 달러는 6주래 최저-Bloomberg
중국은 미국 채권을 투매하거나 금을 모으지는 않는다-Reuters
Trichter의 시장 우려 달래기로 유로는 상승-Market Watch
3. 달러의 몰락
1) 여러분은 무시하기를 정부가 바라는 부양책의 두 가지 결과-Claus Vogt
2) UN, “달러는 믿을 수 없는 기축 통화”-Lewrockwell
3) 경제를 계속 발목 잡는 상업용 부동산-Addison Wiggin
4. 금에 대한 평론
1) 불확실성이 옛 피난처인 금에 광채를 돌려주고 있다-NELSON D. SCHWARTZ
2) 중앙 은행들의 금의 야바위 속임수가 계속된다-Rocky V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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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지난 주에 이어 유로의 강세와 달러의 약세가 지속되고 종이 금 매매자들은 단기 수익을 실현하면서 금은 온스당 1,185까지 미끄러졌지만 주말에는 반등에 성공하여 다시 1,210위로 올라섰습니다. 하락에 내기를 걸고 공매도를 한 사람들에겐 혼란스러운 반등입니다.
지난 주 하락이 비교적 컸기 때문에 하락 분위기를 반전하기 위해선 50일 이평선이 지나가는 1,220위를 올라서야 합니다.
런던에서 금 시장 소식을 전해주는 Adrian Ash씨는 1,200달러 이하에선 매도와 고금 매매가 고갈되었으며 금에 대한 투자 수요는 강하게 일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자산 보존을 추구하는 경향에 힘입어 중국의 상반기 금 거래량은 작년 동기에 비하여 59% 증가하였으며 이는 3,174.5톤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달러 인덱스입니다.
달러 인덱스는 지난 주에 이은 하락으로 주말에는 84를 내주고 83으로 내려왔습니다. 유로의 반등에 따른 상대적 약세가 작용하였지만 달러 자체에 대한 신뢰 상실이 주 중반 이후에는 달러 인덱스 하락의 요인으로 등장합니다. 그것은 금 가격의 반등과는 달리 달러는 하락을 이어간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하버드 대학의 Niall Ferguson교수는 7월 4일자 CNN과의 대담에서 “진주만이 공습을 받기 전까지는 안전항구였듯이 재무부 채권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을 때까지만 안전 자산”이라고 말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03CB8pVJkI8&feature=player_embedded#!)
2. 경제 소식
일리노이 주는 지불을 중지, 적자는 확대
2010년 7월 3일, NYT
일리노이 주의 Daniel W. Hynes 회계감사관은 엉망인 대차대조표를 접하고 있다. 적자는 50억 1천 억 달러이다.
“이것은 학교, 사회 복귀 센터, 보육, 주립 대학들에 주 정부가 줄 돈들이며 매일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머리를 흔들며 “이것은 난해한 예산 문제들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필요한 공무에 대해 우리가 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지겨운 것이다.”라고 그는 말한다.
지난 몇 년 동안 캘리포니아는 경기 침체기에 주 정부들의 재정 붕괴의 상징으로서 어떤 도전도 받지 않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었다. 장애를 가진 정치 계층들이 주 정부의 비용 지불을 거부하고 주 정부 예산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최소 120억 달러 적자를 채우기 위한 지출 축소와 세금 인상이라는 고통스러운 단계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면서 이제 일리노이 주가 어깨를 같이 하고 있다.
그리고 최소 50% 이상 재원이 마련되지 않은 잘못 관리된 연금 시스템이 있으며 경제가 회복에 실패한다면 이는 일리노이 주로 하여금 지급 불능에 빠지게 할 수 있다고 분석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주 정부들은 파산할 수 없지만 재정 균열의 신호는 쉽게 볼 수 있다. 이번 달 의원들은 주 정부 예산의 26%를 지불할 방법을 정하지 않고 있다. 주 지사는 일 년 연금 지급을 위해 35억 달러를 차용하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주요 신용 평가사들 모두 일리노이 주의 등급을 강등해오고 있다. 일리노이 주는 다른 주들에 비해 부채에 대한 보험료로 수백만 달러를 내고 있는 것이다.
주들과 도시들을 침체가 휩쓸면서 경제적 취약성과 초라한 재정 집행을 안겨주었다. 연방의 부양 자금의 주입만이 많은 주들로 하여금 지난 해에 심각한 해고를 피하게 해주었었다.
연방 자금은 거의 다 소진되었다. 지난 달에 전국적으로 지방 정부들은 2만 명 이상을 해고하였다. 캘리포니아, 뉴욕 혹은 일리노이 같은 큰 주들은 향후 몇 달간 수 만 명을 해고하거나 지불을 못하게 되고 그 여파는 취약해진 경제에 심한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주택 가격 하락을 더 압박하게 될 것이다.
일리노이에서 재정 고통은 퍼져나가고 있다. 근교 도시인 Elgin에서 시키고, Rockford, Peoria로 교육구들은 수 천 명의 교사들을 해고하고 유치원과 선택과목들을 줄이며 수영장을 폐쇄하고 방과 후 클럽 활동을 줄이고 있다. 의약품, 가정과 정신 건강 상담소는 인력을 줄여왔고 지급 불능을 막기 위해 돈을 빌려왔었다.
미국은 불황에 빠졌으며 마치 1932년 같은 느낌을 주기 시작한다.
2010년 7월 4일, Telegraph
6월에 미국 노동력은 652,000명 줄어들었으며 이는 가장 급격한 축소 중의 하나이다. 시간당 소득의 비율은 0.1%하락하였다. 임금은 디플레이션과 함께 흔들리고 있다.
“경제는 여전히 대침체의 중력에 처해 있다.”고 미국의 Robert Reich 전 노동부 장관이 말했다. “침체를 뛰어넘게 해줄 모든 로켓들이 추락하고 있다.”
“주택 판매는 하락하고 있다. 소매는 하락하고 있다. 5월 공장 주문은 작년 3월 이후 최대 추락을 겪고 있다. 그에 대해 우리가 무엇을 하겠는가? 아무 것도 없다.”고 그는 말했다.
캘리포니아는 그리스보다 더 빠듯해지고 있다. 강제 휴가로 올해 주정부 공무원들의 소득은 14%하락하였다.
아놀드 슈왈츠네거 주지사는 190억 달러 적자를 채우기 위해 20만 명의 주정부 근로자들에 대한 급여를 시간당 최저 임금인 7.25달러로 깎았다.
일리노이가 뒤쳐질 수 있을까? 일리노이 주는 120억 달러 적자를 안고 있으며 학교, 요양원, 보육 센터와 교도소에 50억 달러 지불을 못하고 있다.
일리노이 주의 Daniel W. Hynes 회계감사관은 “날마다 악화되고 있다.”고 말하였으며 “절대적으로 필요한 공무에 대해 우리가 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지겨운 것이다.”
대략 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지난 2달 동안 취업 시장을 떠났다. 뉴스 머리기사에서 실업률이 전후 최고로 치솟지 않고 있는 이유가 비로 이것이다.
솔직해져 보자. 미국은 제로 금리, 양적 완화 그리고 예산 적자를 GDP의 10%이상 넘게 만든 경기 부양책에서 18개월 동안 불황에 빠져 있다.
직업을 갖고 있는 미국 노동 인구의 비율은 6월에는 58.7%에서 58.5%로 하락하였다. 이는 실질적인 스트레스 지표이다. 3년 전에는 63%였다. 8백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이다.
일자리를 찾는데 소요되는 평균시간은 기록적인 35.2주로 올라갔다. 전후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기록이다. Harris Private Bank의 Jeff Weniger씨는 이것을 1980년대 초의 Volcker 침체기의 정점이었던 21.2주와 비교해보라고 말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별볼일 없는 기술만 가진 채 남겨져 있고 괜찮은 일자리를 찾을 전망은 거의 없다. 또한 실업 수당은 거의 소진되고 있다. 실업상태지만 실업 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 계산으로는 920만 명에 이른다.”
공화당위원들은 임박한 해고에 직면한 120만 명의 실업자들을 위한 수당 연장 법안에 대해 의사진행 방해를 하고 있다. 네바다 주의 Dean Heller의원은 그들을 “부랑자들”이라고 불렀다. 이는 정말 1932년 같은 느낌을 주기 시작하고 있다.
워싱턴의 재정 부양은 거의 소진되고 있다. 1분기에 정점을 이룬 후 경제는 2.7% 성장율을 겨우 유지하고 있다. 1980년대 초 침체가 물러나던 때인 4분기들의 성장인 5.1%, 9.3%, 8.1%과 8.5%와 비교해보라.
주택 시장은 정부 지원책이 끝나면서 무너지고 있다. 주택 구매자들의 세금 혜택 만료는 5월의 주택 매입 계약에서 30%하락을 가져왔다.
”이는 대격변이다”라고 HSBC의 David Bloom씨가 말했다.
연방 세금 인상이 무르익고 있다. 의회 예산청은 재정 정책이 2011년 말까지 GDP의 +2%에서 -2%로 왔다갔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정부들과 카운티들은 1800어 달러를 삭감해야 할 것이다.
투자자들은 아시아가 완충 작용을 하는 동안에 미국 경제 회복이 꼼짝 못할 두려운 가능성에 대해 심사숙고하기 시작하고 있다. 중국 제조업 지수는 1월 이후 하락하여 6월엔 50.4가 되어 분기점인 50을 겨우 넘었다. 호주의 건축 허기, 터키의 수출이나 일본의 산업 생산량 등 상승 동력들이 모든 곳에서 시들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RBS의 Jacques Cailloux씨는 유럽의 이중 침체 경고를 내놓았다.
“위험은 빠르게 커지고 있다. 향후 몇 달 동안 주변부에서 부채 위기를 다루는 효율적인 정책 개입이 없다면 유럽 경제는 2011년에 이중 침체에 빠질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어떤 정책이 유럽, 미국과 일본에 있어야 하는가는 분명하다. 국가 부채 악순환을 피하기 위하여 몇 년 동안에 걸쳐 질서 있게 예산이 줄어들어야 한다면 중앙 은행들은 할 수 있는 데까지 통화 정책을 느슨하게 유지하여 타격을 흡수하여야 할 것이다.
연준은 이미 윤전기에 다시 시선을 돌리고 있다. “디플레이션 상황 설정 하에서 우리가 할 일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적절한 것이다.”라고 Atlanta 연준의 Dennis Lockhart씨가 말했다.
그의 동료인 Kevin Warsh씨는 말하기를 더 많은 채권을 사들이는 것에 대한 찬방양론은 “엄밀히 따져보아야”하는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는 연준 위원회가 내부적으로 2차 양적 온화에 대해 논쟁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주는 언급으로 보인다.
뉴올리언스의 Pontchartrain호수에도 유출 원유 스며들어
2010년 7월 6일, AP
http://news.yahoo.com/s/ap/20100706/ap_on_bi_ge/us_gulf_oil_spill
2개월이 넘은 BP의 원유 누출로부터 피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해온 뉴올리언스는 더 이상 숨을 수가 없다.
사고 후 처음으로, 파열된 유정으로부터 원유가 Pontchartrain호수로 확산되었으며 1990년대 오염으로부터 구제되었던 풍부한 낚시터, 뱃놀이와 수영으로 인기 있는 거대한 호수에 또 다른 환경 재앙을 위협하고 있다.
“우리의 우주는 점점 작아지고 있다.”고 Pontchartrain 어업협회 회장인 Pete Gerica씨가 화요일 AP에 말했다.
6월 4째 주에는 타르 덩어리와 오일 박막이 먼 곳으로부터 세찬 바람에 의해 밀려왔다.
허리케인 Alex는 멕시코 만에서 호수로 연결하는 통로를 막아줄 것으로 보았던 바지선들의 일렬을 무너뜨렸다.
6월의 공급관리자 지수는 53.8%로 하락
2010년 7월 6일, Bloomberg
미국의 서비스 산업은 6월에 예상 보다 느린 속도로 성장하였으며 이는 경제가 2분기에 식기 시작하였음을 가리키고 있다.
경제의 90%를 담당하는, 비제조업의 공급 관리자 지수는 5월 55.4에서 4개월 최저치인 53.8로 하락하였다. 6월의 숫자는 블룸버그가 조사한 중간 예상치 55에 못 미쳤다. 50이상은 확대를 나타내는 것이다. 주문은 3개월째 떨어지고 있으며 고용은 하락하였다.
유럽 은행들은 금을 현금 조달 위해 사용
2010년 7월 6일, Financial Times
유럽 상업 은행들은 많은 사람들이 차입을 위해 의존하는 자금 시장이 빠듯하다는 신호가 있는 중에 현금조달을 위해 국제 결제 은행과 함께 그들 보유 금을 활용하기 시작하였다.
최신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중앙 은행 중의 중앙 은행인 국제 결제 은행은 3월 31일까지의 회계 연도의 외환 스왑 운용에서 346톤의 금을 취했다고 한다.
금 스왑에선 한쪽 거래자는, 이 경우엔 한 은행, 다른 거래자에게, 이 경우엔 국제 결제 은행(BIS)가 해당, 나중에 다시 사들이기로 하는 협약을 맺고 금을 파는 것이다.
BIS관련 월 스트리트 저널 정정 보도
2010년 7월 7일, GATA
7일 월 스트리트 석간에선 스왑은 처음 보도된 것처럼 중앙 은행과의 거래가 아니라 상업은행과의 거래라는 국제 결제 은행의 전자 편지의 설명을 공개하며 BIS에 의한 금 스왑에 대한 보도를 정정하였다.
정정보도는 이 스왑에 대한 일부 당혹스러움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BIS가 자체 소유하고 있는 거의 3배에 이르는 엄청난 규모의 금의 양에 대해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그 거래의 성격에 대하여 궁금해하고 있다. 국제 결제 은행(BIS)은 개입된 상업 은행의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다… 그들 중앙 은행으로부터 빌리는 대신에 무엇 때문에 BIS로부터 돈을 빌리게 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Niall Ferguson, 6년 이내에 부채 비용이 방위비 초과한다.
2010년 7월 6일, Yahoo Finance
미국 정치인들은 긴박한 위기감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Ferguson교수는 주장했다. 그들은 미국이 재정 정책에 대한 어려운 결정을 내리지 않고도 앞으로 20년 이상 느릿느릿 갈 수 있다고 느끼고 있다.
그들이 틀렸다고 Ferguson교수는 믿고 있다. 연방 정부의 부채는 지난 10년간 너무 커져서 미국은 증가하는 세금을 그것에 바칠 수밖에 없게 된다. 한편 베이비 붐 세대가 나이가 들면서 노인 의료보험과 사회 보장 정책을 통해 더 커지는 부담에 직면하고 있다.
미국은 현재 두 가지 전쟁과 싸우고 있는 동안 세수는 경기 침체로 곤두박질 치고 있다.
“여러분이 한 제국이 점점 취약해지는 때를 알고자 한다면 그것은 바로 부채 비용이 방위 예산을 초과할 때이다.” 이라고 Ferguson교수는 말했다.
그가 예상하기를 그런 일은 향후 6년 이내에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는 또한 미국 경제가 소비에트 연합처럼 급속히 해체될 수 있다고 경고하였으며 서서히 진창에 빠질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은 타당성이 없다고 하였다.
한편 Ferguson교수의 비공식적 반대자인 Paul Krugman은 부채가 과다한 일본의 이자 지불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그 글에서 그는 일본의 부채 비용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높지 않다고 하였다.
서비스 업종 성장 부진으로 달러는 6주래 최저
2010년 7월 7일, Bloomberg
미국 서비스 업의 성장이 더욱 부진해졌다는 소식이 있은 후 달러는 하락하여 유로 대비 6주 이래 최저로, 일본 엔에 대하여선 7개월 이래 최저가 되었다.
경제가 너무 취약하여 연준이 차입비용을 올리기 시작할 수 없다는 전망에 따라 달러는 거의 모든 주요 통화에 대하여 하락하였다.
호주 달러는 사업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고 중앙 은행이 말한 이후 엔에 대하여 상승하였다. Stoxx Europe 600지수가 S&P500 지수를 앞지르면서 유로는 달러에 대하여 상승하였다.
“자료 수치들이 활기를 잃어가는 미국 경제를 가리키는 한 달러는 하락 압력을 받을 듯하다.”고 Travelex Global Business Payments의 Joe Manimbo씨가 말했다.
“이는 향후 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한 일정을 후퇴시키는 것이며 달러의 상승 추진력을 멈추고 있다.”
중국은 미국 채권을 투매하거나 금을 모으지는 않는다.
2010년 7월 7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idUSTOE66604R20100707
수요일 중국은 보유하고 있는 엄청난 규모의 미국 채권을 내던지는 ‘핵폭탄”선택은 하지 않겠지만 워싱턴이 달러의 수호자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 대중들에게 업무를 설명하는 내용에서, 중국 외환 관리부는 베이징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부채를 언제 전환할 것인가 하는 외부 세계의 우려를 진정시키려는 시도를 하였다.
“미국 채권의 증가와 감소는 정상적인 투자 행위이다.”라고 중앙 은행의 외환 관리는 말했다.
수익을 최대화 하기 위해 중국은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으며 미국 재무부 채권에 있어서의 변화는 정치적인 해석이 아닌 그런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외환 관리부는 미국과 다른 주요 국가들에게 그들 통화 가치를 유지하는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하였다. 이는 합리적인 방식으로 통화 자극을 철수하고 적자 지출에 덜 의존하라는 것을 의미한다.
외환 관리부는 금 시장의 협소함과 가격 변동성을 언급하며 “우리 보유 외환의 투자에 대한 주요 통로가 될 수 없다”고 하였다.
Trichter의 시장 우려 달래기로 유로는 상승
2010년 7월 8일, Market Watch
유럽 중앙 은행의 Jean-Claude Trichet 총재가 유럽 은행들의 스트레스 테스트와 중앙 은행들의 유동성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잠재우자 달러는 유로대비 하락하였다.
유럽 중앙 은행이 핵심 대출 금리를 사상 최저로 두는 것 외에도 영국 통화 정책가들 역시 파운드를 짓누르는 금리를 바꾸지 않았다.
미국과 호주의 긍정적인 실업 자료들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안전 자산인 달러, 엔과 금을 멀리하여 주식으로 향하게 하였다.
3. 달러의 몰락
1) 여러분이 무시하기를 바라는 부양책의 두 가지 결과
(Two Consequences of the Stimulus Programs
2010년 6월 16일, Claus Vogt
지난 2년에 걸쳐 우린 세계가 만들어 놓은 가장 큰 부양책을 보아왔다.
그 결과 국채와 중앙 은행의 재무제표는 지붕을 뚫어버렸다.
본원 통화 차트를 보면 미국에서 이들 정책들이 얼마나 특이한 것인지 보여주고 있다.
(차트: 본원 통화 추이)
정부와 그 중앙 은행이 납세자들의 수 조 달러를 금융 시장과 경제에 투입하였을 때 여러분들이 결국 보게 되는 것은…
원했던 것과 원하지 않았던 결과들…
공식적으로 원했던 단기간 결과는 2009년 3월에서 시작된 대단한 주식 강세장과 2009년 중순에 시작된 경제 반등을 포함한다.
반면에 원하지 않았던 장기간 결과는 근시안을 가진 정치인들과 중앙 은행들에 의해 감추고 싶은 것들이 될 것이다.
오늘 초점을 맞추고자 하는 것은 워싱턴이 여러분들은 무시하기를 바라는 이들 원하지 않았던 결과들 중 두 가지이다.
원하지 않았던 결과 #1— 불안정한 경제
2009년 3월부터 시작된 주식시장의 상승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여러 많은 지표들에 따르면 경제 반등은 매우 허약하다.
경제가 이 정도 허약해졌다는 것을 가장 쉽게 아는 방법은 전미 경제 연구소(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 NBER)의 자료를 보면 된다.
1920년에 설립된 NBER은 경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데 전념하는 비영리 경제 연구기관이다.
그리고 이는 그를 연구원들이 침체가 언제 시작되었고 언제 끝났는지를 알려주는 미국에서 경기 침체에 대한 공식 심판관인 것이다.
어제까지도 NBER은 2007년 12월에 시작된 침체의 종료를 아직 선언하지 않았다.
특히 곤두박질 하는 것은 고용 시장이다…
연준에 따르면 오늘날 일하고 있는 미국인들의 숫자는 10년 전에 비해 결코 높지 않다. 인구 통계가 보여주는 것은 미국 인구가 해마다 2-3백만 명 성장하기 때문에 고용 시장에서 이러한 정체는 침체에서 벗어나려 안간 힘을 쓰고 있는 경제로선 대단히 큰 장애물이다.
원하지 않았던 결과 #2— 약해지는 금융 지표들
동시에 중요한 선행 경제 지표들은 다시 굴러 넘어지고 있다. 가장 분명한 것이 주식 시장이며 이는 지난 4월 고점에서 통상 10% 조정으로 간주되는 것 이상으로 하락했다.
이는 불길한 신호로 여겨져야 한다.
선도적인 경제 지표의 컨퍼런스 보드 지수는 4월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연간 퍼센트 변화는 11.5%에서 10.2%로 하락하였다.
이 숫자는 침체 경고와는 거리가 멀지만 순환에 대한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 역사는 선도적인 경제 지표의 컨퍼런스 보드 지수가 전환점 후에 매우 빨리 하락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경제 순환 연구소 (Economic Cycle Research Institute; ECRI)의 주간 선행 지수가 있는데 이는 다른 중요한 선행 지수이다. 이는 지난 10개월간 최저 수준인 마이너스 3.5%로 하락하였다.
이 수준을 다음 차트에서 붉은 수평선으로 표시하였다. 앞으로 몇 주 동아 조금씩 계속 하락한다면 이는 크고 분명한 메시지를 주는 것이다; 이중 침체(Double Dip)가 눈 앞에 있다!
부양책이 시들면서 경제는 김이 빠지고 있다
여러분들에게 이르지만 보통 믿을만한, 악화되는 경제 신호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러한 슬픈 전개에 대해서 놀라서는 안 된다. 사실은 돈을 얼마나 많이 문제되는 곳에 던져준다고 하여도 경제는 결코 어떤 견인력도 얻지 못하는 것이다. 그것은 결코 자립적인 회복을 얻지 못하는 것이다.
지난 몇 달 동안 우리가 보았던 경제 반등은 유례가 없었던 부양책에 대한 단기 반응에 불과한 것이었다. 부양책이 시들면서 경제 회복도 시들고 주식 시장 강세도 시드는 것이다.
2) UN, “달러는 믿을 수 없는 기축 통화”
(US Dollar Unreliable Global Reserve Currency – UN)
2010년 7월 5일, Lewrockwell
http://www.lewrockwell.com/celente/celente39.1.html
유엔의 경제 사회 이사회는 새 보고서에서 신뢰가 가지 않는 기축 통화이며 다른 것으로 교체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미국 달러에 일격을 가하였다.
유엔은 권고하기를 미국 달러는 선진국들의 통화의 혼합으로 구성된 초국가적인 새로운 통화에 근거한 새로운 기축 통화 체제로 교체하기를 권고하였다.
“사람들은 유로에서 빠져 나와 달러에 올라타고 있다. 이는 타이타닉을 버리고 루시타니아(역자주: 1차 대전 때 독일 잠수함에 의해 침몰된 배)에 타는 것과 같다. 세계 금융 위기는 진행 중이다.” 라고 추세 연구소의 Gerald Celente씨는 말했다.
Celente씨는 주장하기를 새로운 것은 없으며 이는 단지 “통제를 벗어난 파멸에서 상황을 구출해보려는 다른 책략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미국 달러는 조만간 가치 없는 것이 될 것이라고 Celente씨는 주장했다. 미국은 14조 달러의 부채를 지고 있으며 구제를 통해 더 많은 빚을 끌어안을 것이다. 달러와 유로는 둘 다 신뢰할 수 없지만 금은 가치를 상승해왔다고 그는 말했다.
“제대로 안 되고 있다. 오늘 9,974에 마감된 다우를 보면 그 수준이 어디에 있는지 여러분은 알고 있다. 이는 1999년 3월 수준이다. 금을 보자. 당시에 금은 온스당 250달러에 거래되었으며 그래서 금은 온스당 1,000달러 오른 것이다. 미국 경제의 실제 숫자들을 다우를 통해 보면 이는 1999년 수준인 것이다.”라고 Celente씨는 말했다.
Celente씨는 말하기를 우리는 금융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는(역자주; 새로운 기축 통화를 말함) 단지 소용없는 또 다른 책략에 불과하다고 하였다. 세계 통화는 유로가 실패했듯이 실패할 것이며 유로 국가들은 곧 그들 원래의 자국 통화들로 돌아가기 시작할 것이라고 그는 주장한다.
국영 호주 은행의 런던 시장 전략 부서의 책임자 Nick Parsons씨는 “달러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려가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지난 25년간 달러는 가치를 잃어오고 있다. 가치를 잃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국제 투자자들과 세계 곳곳의 중앙 은행들의 외화 담당자들은 달러로 보유하고 있는 그들 보유 외화의 비율을 줄여오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덧붙이기를 “15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세계 중앙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외화 보유액의 73%가 달러였지만 오늘날은 63%가량 된다.”
“이는 정치적으로 조종된 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고 John Thomas Financial의 Mike Norman씨가 말했다.
유럽 통화 시스템의 파열 이후 달러는 매우 안정적이었다. 유엔 보고서는 미국 달러 헤게모니를 흔들려는 정치적 동기에서 나온 듯하다고 그는 말했다.
Norman씨는 그런 제안은 IMF로 하여금 혼합된 다른 여러 통화가 뒷받침하는 통화를 발행하게 허용하는 것이라고 설명을 하였다. 이는 돈의 양을 고정하고 성장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Norman은 말했다.
사실상 기축 통화로서 달러는 작은 나라들에게는 매우 좋은 것이라고 Norman은 말한다.
3) 경제를 계속 발목 잡는 상업용 부동산
(Commercial Real Estate Continues its Drag on the Economy)
2010년 7월 6일, Addison Wiggin
http://dailyreckoning.com/commercial-real-estate-continues-its-drag-on-the-economy/
2007년 4월에 우리는 ‘주택 쓰나미의 두 번째 파도’라는 제목을 보고서를 발행하였으며 그 보고서에서 상업용 부동산은 이미 주거용 부동산에서 기진맥진한 것에 두 번째 닥칠 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하였다.
주요 머리기사들이 두바이, 그리스, 캘리포니아와 일리노이를 붙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업용 부동산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오늘 상업용 부동산을 보고 있다.
(주택과 상업용 부동산이 잘 나가던 시기에 우리는 일어나는 거품을 보았으며 사람들에게 정리하고 금을 사라고 조언하였기 때문에 뉴욕 타임즈 잡지는 우리를 ‘파국 열광자’라고 불렀다. 이제는 파국 열광자들이 금 시장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때에 열광적으로 남아있기도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사무실 공실률은 2분기에 17년래 최고를 기록하였다고 오늘 Reis 상업용 부동산 연구 회사가 발표했다. 미국의 임대용 사무실의 17%가 비어있으며 ‘회복’이 시작되었다고 추정되던 지난 해 같은 때보다 1.4% 상승하였다.
2008년 초 이후 공실률이 하락하기 시작하였을 때 미국에서 임대 사무실 공간은 모두 1억 33백만 평방 피트 하락하였다. 이는 4.7평방 마일이며 센트럴 파크를 3번 넘게 덮을 면적이다.
알이 악화되는 것은 유효 임대(세입자들이 사무실 사용료를 내는 것)는 1분기보다 0.9%하락하였으며 일 년 전에 비해 5.7% 하락하였다.
우리가 알기로는 증가하는 공급과 추락하는 가격은 시장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다. 특히 우리가 대단한 회복기에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주식 시장이 반등하는 동안 상업용 부동산 가격은 바닥에서 4.7%올랐다고 Moody’s가 말했다. 전국적인 평균으로 보면 2007년 정점에서 41%나 하락한 것이다.
대부분 평가들은 미국 부동산 소유자들이 향후 5년 내에, 재 융자가 필요한, 1조 달러 부채 만기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불황과 동떨어져 있는 도시가 어디일까. 물론 워싱턴이다. 겨우 10%만이 비어있고 82개 미국 도시 중 최저이다.
4. 금에 대한 평론
1) 불확실성이 옛 피난처인 금에 광채를 돌려주고 있다.
(Uncertainty Restores Glitter to an Old Refuge, Gold)
2010년 6월 12일, NELSON D. SCHWARTZ
http://www.nytimes.com/2010/06/13/business/13gold.html
마지막 날의 군중들의 소생한 열정이며 모든 것이 나쁘게 되어간다는 내기이다. 여러분이 그 무엇을 걱정하든 답은 금이다.
인플레이션, 정부 차입이나 폭락하는 유로- 그 무엇이든- 이들 우려 사항에 대한 망령은 금으로 돌진하는 것이며 금을 사상 최고가로 올리고 있다. 이는 경제적 혼란의 두려움이 주변부에서 주류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종종 금괴를 지하실에 숨겨두는 미친 사람 정도로 치부되는 금 벌레들은 마침내 제 세상을 만난 것이다.
“많은 닭들이 홰에 앉으려고 집에 오고 있는 세상에 당신들이 있다고 난 생각한다,”라고 Tocqueville Gold fund의 자금 운영자인 John Hathaway씨가 말했다. “금은 비상 탈출구이다.”
가장 눈에 띄는 새로운 금 열광자는 우익 진영에선 폭스 뉴스 시사해설자인 Glenn Beck에서 좌익 진영에선 금 열정을 키워나가고 있는 침착한 월 스트리트 대표인물인 금융업자 George Soros가 포진되어 있다.
주식과 통화와 같은 다른 자산들이 약세를 보이는 중에 그들이 사용하는 용어는 다르지만 금을 다시 오래된 적절한 피난처로 보는 기본적인 시각을 공유하고 있다.
이제 개인 투자자들은 세계 곳곳의 그들 예를 따르고 있다. 미국 조폐국은 금화가 딸리고 있으며 남아공 조폐국은 활기찬 유럽의 수요에 맞춰 Krugerrand 생산을 지난 달 50% 늘렸는데 이는 25년래 최고 수치이다.
유럽에서 부채 위기와 유로화 가치 하락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하지 않았을 때 가장 최근에 사상 최고가인 온스당 1,254달러를 기록한 금 값 상승에 대한 촉매제였다. 하지만 더 깊은 우려는 미국에 있으며 정부 차입이 유지될 수 없을 정도이고 청산의 날이 코 앞에 다가온 것이다. 미국 1 온스 Eagle 금화는 5월 판매량이 전달 보다 3배가 되었다.
만약 정부가 그들 부채를 갚기 위해 더 많은 돈을 인쇄한다면 인플레이션이 달러, 유로 그리고 다른 지폐들의 가치를 파괴할 것이고 이는 금 가치를 상승시킬 것이다. 더구나 세금 인상은 어려울 듯하고 유로가 위태로운 상태에서, 생각할 수 없었던, 국채 디폴트 혹은 신용 시스템 붕괴가 갑자기 생각할 수 있어지고 있다.
분명한 것은 금 매수세는 항상 두려움에 의해 움직여왔다는 것이다. 바뀐 것은 가장 존경 받는 월 스트리트의 투자자들 중의 몇몇 투자가들이 이제 그러한 두려움을 갖는 사람들에 속한다는 것이다.
“최근 몇 년간 우리는 한 거품과 구제에서 다른 것으로 갔다.”라고 리만 브라더스의 붕괴를 처음 예상했던 사람 중의 한 사람인 New York money manager의 David Einhorn씨가 말했다. “우리의 금에 대한 자세는 우리 재정과 통화 정책이 일어날 수 있는 위기를 피하는 쪽으로 충분히 견인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고대로부터 금은 그 소유자들을 외관상 매혹적으로 보이게 하는 한편 본질적인 가치로 여겨지고 정부들이 망하고 통화들이 붕괴되더라도 그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아직 금은 내려갈 수도 있다. 가끔은 급하게. 1980년에 온스당 800달러 위에서 정점을 이룬 후 금은 다음 20년간 하락하여 1999년에 온스당 250달러 위에서 바닥을 만들었다. 그러나 가치가 없어질 수도 있는 종이 자산들과는 다르게 금은 항상 최소한의 가치는 유지하고 있다.
오늘날 금은 정치적인 로르샤흐 실험(Rorschach)이다. 보수적인 라디오 대담에서 오바마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반대와 엄청난 적자가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시작할 것이라는 경고는 금을 생방송의 뜨거운 주제로 만들었으며 금 관련 회사들을 광고주로 끌어들였다.
경제에서 침체, 불황 혹은 붕괴의 세 가지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Glenn Beck은 그의 청취자들에게 “금, 하느님과 총’을 고려하라고 조언을 하였다.
Glenn Beck의 주요 광고주는 Goldline이며 Laura Ingraham와 Mike Huckabee같은 다른 저명한 보수적인 논평가들이 사회를 맡는 프로그램들의 광고 후원자이기도 한 캘리포나아 금화와 금괴의 판매회사이다. Beck씨는 말하기를 “그들이 나의 고객이기 오래 전에 나는Goldline의 고객이었다.”고 하였고 덧붙이기를 “나는 개인적으로 금을 투자로서 사는 것이 아니라 보호를 위해 금을 사고 있다.”고 했다.
물론 금에 대한 독점은 어렵다. 소로스씨는 6억 달러가 넘는 금괴와 금광 주식을 가지고 있다.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가 깊어질수록 금은 사기가 쉬워지고 있다.
비록 몇몇 사람들은 금고에 있는 금을 궁극적인 보험 정책으로 여기고 있지만 금을 보유하고 있는 상장 지수 펀드(exchange-traded funds)는 최근 몇 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Credit Suisse에 따르면 주식처럼 거래되지만 금 가격을 추적하는 금 ETF는 1,856톤의 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5년 500톤 미만에서 성장한 것이다.
개인 투자자들을 유혹하는 것 외에도 이들 펀드들은 헷지 펀드나 다른 기관들에게도 보관에
따른 부담 없이 막대한 금을 소유하도록 허용함으로써 금에 대한 매력을 주고 있다.
서브 프라임 모기지에 역으로 승부를 걸어 돈을 벌었던 뉴욕의 선두 헷지 펀드 운영자인 John A. Paulson씨는 30억 달러의 금 ETF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의 350억 달러 포트폴리오에서 금을 최대 단일 지위에 두고 있다.
Perella Weinberg의 Xerion fund에서 20억 달러 넘게 운영하고 있는 Daniel J. Arbess씨는 다른 새로운 금 애호가이다. 몇 년 전에 그는 투자로서 금을 두 번 다시 쳐다보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러나 지금, 하버드 법대 졸업생이며 보수적 투자자인 그는 금에 대해 진지하게 대하고 있다.
미국, 일본과 영국에서 악순환 되는 적자가 유지할 수 없는 상태이며 결국 금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는 지폐인 달러를 포함한 불환 화폐의 신뢰를 손상시킬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부채가 많은 나라들은 곧 세 가지 중 어려운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지출을 급격히 줄이는 것, 부채를 디폴트 하는 것 그리고 부채를 깊기 위하여 돈을 인쇄하는 것이 그것이다.”
그가 말하기를 마지막 선택 안이 될 듯하다고 하였다. 윤전기를 돌리는 것은 인플레이션에 점화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금은 이런 위험에 대해 필연적인 헷지가 되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금은 지난 9년간 상승했다고 하며 S&P500지수는 반면에 2001년 이후 13%하락하였다. 금은 당시보다 거의 5배 가치가 나가는 것이다.
Euro Pacific Capital의 Peter Schiff씨 같은 금 벌레는 미국에서 종이 돈을 거부하고 대신에 금을 고집하는 암 시장의 발생을 예상하고 있으며 Hathaway씨는 신용 시스템이 “최종회”에 들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아마도 내가 멍청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Hathaway씨는 말했다. “나는 더 이상 방 안에 갇힌 내 자신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린 이제 동료들이 생겼다.”
2) 중앙 은행들의 금의 야바위 속임수가 계속된다.
(The Central Bank Gold “Shell Game” Continues)
2010년 7월 9일, Rocky Vega
http://dailyreckoning.com/the-central-bank-gold-shell-game-continues/
국제 결제 은행(BIS)이 전당포처럼 중앙 은행들을 위해 금을 받았다는 소식이 최근 있었지만 BIS는 그 목소리를 이후 바꿨다. 월 스트리트 저널에 전자편지를 보내어 금고에 추가하여 넣은 346톤의 금은 중앙 은행들의 금이 아니라 상업 은행들의 금이라고 하였다. 어느 것도 가능하겠지만 사태에 대한 이번 수정 내용은 그럴 것 같지가 않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금 보유에 대한 참고 내용은 2010년 6월의 BIS 연간 보고서 171쪽에 있다.
“중앙 은행들에 보유되고 있는 금괴에 포함된 것은 SDR 346톤이다(2009년에는 0)이며 본 은행은 통화를 실물 금으로 환전하는 금 스왑 운영과 연계되어 보유하고 있다. 본 은행은 계약이 끝날 때 금을 돌려줄 의무가 있다.”
이 부분은 처음에 월 스트리트 저널에 의해, 현금을 찾는 중앙 은행들로부터 금 스왑이 증가한 것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되었다. 하지만 월 스트리트 저널은 BIS에로 금 대여는 중앙 은행들이 아닌 상업 은행들에 의한 것을 반영한다고 기사를 정정하였다.
오늘 흥미로운 설명을 GoldSeek.com의 Julian Phillips씨가 내놓았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BIS가 상업은행들과 스왑을 하였다고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우리는 그들 장부에 382톤의 금을 가지고 있는 어떤 상업 은행도 알지 못한다. 상업 은행들이 이 거래를 했었다면 그들은 익명으로 남고자 하는 중앙 은행(들)을 대신하여 그랬을 것이다.”
Phillips씨는 BIS의 최근 해명에 대한 더 구미에 맞는 설명들의 하나를 제공하고 있다. 상업은행들은 수입 창출하는 자산들과 증권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그들이 실물 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나아가 금을 저당하고 있는 중앙 은행이 가능한 한 애매하게 감금되는 것을 원하고 상업 은행의 개입은 그런 결말을 얻는데 충분한 것이다.
중앙 은행들이 ‘사상 최대의 금 스왑’ 뒤에 있다면 그 거래의 심각성은 무엇인가?
Phillips씨의 의견을 본다:
“이 거래에 대해 심각한 것은 금이 통화 시스템에서 수 십 년간 옆으로 방치된 이후 국제 결제에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거래 자체는 금이 국제 결제에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며 이는 통화 시스템으로 금의 역동적인 귀환을 확인해주는 것이다.
“외화를 지불하고자 희망하는 스왑하는 은행과의 거래에서 스왑은 첫 번째 필사적인 단계일 수 있지만 이는 실패할 것이다. BIS는 금을 장부에 보관하거나 파는 것을 결정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하는데, 금을 장부에 보관하는 것은 통화 시스템에서 다시 금이 활동한다는 확증이며 그 자체로 대단한 상승동기가 된다! 금은 통화 시스템에 돌아와서 다시 살고 있다!”
Phillips씨는 국제 거래에서 이러한 금의 사용은 중앙 은행들의 최근 금의 순 매수에서 중가보다 훨씬 중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중앙 은행들이 금을 그들 보유량에 추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금융 수단으로서 작용하는 자산으로 다루고 있는 것이다
7/17
줄어드는 세수에 재정이 붕괴되면서 주와 지방 정부는 인력감축에 박차를 가하여 올해 6개월 동안 이미 95,000명을 해고하였으며 내년에는 이 숫자가 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주 정부와 지방 정부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포함한다면 90만 명에 이른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공무를 수행하는 인력들이 감축되자 미국의 여러 지방에서 치안 공백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USA today가 전해주는 오하이오의 Ashtabula 카운티의 상황을 보면 보완관 부서에서 112명의 인원이 49명으로 축소되고 순찰차 한 대가 720평방 마일을 순찰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민들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스스로 무장하고 서로를 돌보아야 한다”는 응답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방어용 무기들 판매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서부 캘리포니아의 오클랜드 경찰서장은 10% 인력 감축을 우려하며 더 이상 경찰력이
대응할 수 없는 절도, 강도, 자동차 파손, 신분 위장 절도와 공공 기물 파손을 포함한 44개의 상황들을 나열하여 발표하며 온라인으로 신고하라는 당부도 하였습니다. 선별해서 사건을 처리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출렁거림은 있을지라도 잘 버텨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보이는 경제 지표들이 전부 다는 아닙니다.
지금은 Money & Market의 Martin Weiss씨의 표현처럼 강한 정부들과 시장의 힘이 겨루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들 정부들은 시장을 조작하고 왜곡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몰려 있습니다. 2년 전의 리만 사태와는 다르게 이번에 무너지면 더 이상 대책은 없으며 시스템은 붕괴되기 때문입니다.
Weiss씨 글의 결론부입니다.
“향후 몇 달 동안 세계 최대 경제들과 가장 강력한 정부들 사이에 최종 결판이 있게 될 것이다. 정부들이 이중 (double-dip) 침체도 막고 동시에 국채 공격도 막아낼 것인가? 아니면 그들은 그들이 통제할 수 없는 시장의 힘에 의해 압도될 것인가?
난 결국 후자가 되어야 한다고 느끼고 있다. 연기나 횡보를 볼 수도 있겠지만 정부는 가라앉는 경제들과 주식 시장과의 전투에서 정부가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나는 보고 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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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수 조 달러 만기가 오면서 세계 은행들을 기다리는 위기-nytimes
은밀한 금 스왑이 시장을 혼란으로-Telegraph
포르투갈 등급하락으로 유로는 하락-Reuters
6월까지 연방 적자 1조 달러-AP
6월 소매 판매 0.5% 하락-AP
펜타곤, 의회에 계정 고갈되어간다고 경고-Reuters
실업수당을 못 받게 될 수백만 명의 두려움-Reuters
은행들의 주택 압류 기록적인 수준-Reuters
회복에 대한 회의에 주식은 급락, 엔은 강세-Bloomberg
3. 달러의 몰락
1) 대공황 이후 최악의 위기(1)-Bryan Rich
2) 중앙 은행들은 달러를 버리기 시작-CNN money
3) 경제적 정신 분열증에서 수익 내기-Martin D Weiss
4. 금에 대한 평론
1) 금-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에 최적의 투자-Ronald Stoeferle
2) 제 정신이 아닌 금 벌레들-Lorimer Wilson
1. 주간 금 시세
금은 은행들이 주 중반에 1,220에서 방어선을 구축하고 필사적으로 막아낸 이후 금 가격은 주말에 1,200밑으로 밀려났습니다. 달러 인덱스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종이 금 투자자들의 심리를 잠재우는데 성공한 것입니다.
다른 금융 시장의 하락과 더불어 금 가격도 당분간 약세 이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종이 금의 주간 차트입니다.
주간 차트에서 40주 이동평균선은 1,150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런 약세 분위기에선 당분간 시세보다는 장기 추세에 집중하며 인내심과 평정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위적인 시장 조작이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단기간의 등락에 심리적인 동요가 있을 수도 있지만, 길게 보면 시장은 인위적인 조작에 휘둘리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가야 할 길을 갑니다.
달러는 비정상적으로 급히 올라온 것만큼 하락도 급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말 마감은 82.56까지 내려왔습니다.
리만 사태가 있었던 2008년 12월의 모습과 유사하지만 이번에도 그때처럼 80 부근에서 반등이 나올지 아니면 더 이상 반등 없이 하락을 계속할지 향후 통화 시장의 관심거리입니다.
물론 금 조정의 마감도 이러한 달러의 향방에 일부 관련되어 있습니다. 금 가격은 달러의 그림자입니다. 달러가 석양에 가까이 갈수록 달러의 그림자(금)는 길어집니다.
2. 경제 소식
수 조 달러 만기가 오면서 세계 은행들을 기다리는 위기
2010년 7월 12일, nytimes
http://www.nytimes.com/2010/07/12/business/global/12refinance.html?_r=2
국채 위기는 유럽 은행들에 우려를 일으키기에 충분한 것으로 보여지지만 주의를 아직 끌지 못하고 있는 다른 위기가 있다. 세계 곳곳의 기관들이 향후 2년 내에 갚거나 연장하여야 하는 단기로 빌린 수 조 달러가 있다.
유럽 중앙 은행, 영란 은행과 IMF는 모두 최근에 다가오는 위기에 대하여, 특히 은행들이 자금을 조달하는데 충분한 곤란을 겪어온 유럽에서, 경고하였다.
그들의 우려는 자금 조달에 애태우는 은행들이 엄청난 금액을 연장해야 하는 정부들과 채권 시장에서 경쟁을 하게 되는 상황이다. 그 결과 기업과 소비자들 신용은 더 비용이 들게 되고 경제 성장에 불쾌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우리가 달려가는 곳은 절벽이다. 엄청난 것이다.”라고 Royal Bank of Scotland의 경제
전문가이며 이전 영국 중앙 은행인 영란 은행의 고위 경제 전문가였던 Richard Barwell씨가
말했다. “어느 누구도 그에 대해 제대로 말하는 것 같지 않다.”
세계적으로 은행들은 채권 보유자들과 다른 채권자들에게 2012년 만기가 되는 거의 5조 달러의 빚을 지고 있다고 국제 결제 은행이 말했다. 약 2.6조 달러 부채는 유럽에 있다.
미국 은행들은 2012년까지 약 1.3조 달러를 재융자하여야 한다. 유럽의 은행들은 이미 국채 위기로 압박을 받아왔기 때문에 분석가들은 유럽에 우려를 보내고 있다.
은밀한 금 스왑이 시장을 혼란으로
2010년 7월 12일, Telegraph
http://www.telegraph.co.uk/finance/markets/7884272/Secret-gold-swap-has-spooked-the-market.html
외화를 대가로 한 개 이상의 은행이 국제 결제 은행에게 380톤의 금을 빌려줬다는 소식이 나왔을 때 놀람과 당혹스러움이 시장에 퍼졌다.
베일에 싸인 은행이 연간 세계 금 생산의 20%에 해당하는 금을 갑자기 전당포에 맡긴 것이다.
스왑에 대한 최초의 소식이 있고 하루 지나 BIS는 전자편지로 해명을 하였는데 스왑은 통화 당국이 아니라 순전히 상업은행들과 이루어졌다고 했다.
이것으로 거래를 둘러싼 의혹을 잠재우지 못했다. 한 상업 은행이 그 많은 금을 모아서 가지고 있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비꼬는 이들은 이 모든 일들이 어떤 한 나라가 조용한 것을 바라는 비밀스러운 유럽 구제 금융처럼 보인다고 추측했다.
이럴 경우 도매 전문기관들로서 행동하고 Goldman Sachs, Deutsche Bank, JP Morgan, HSBC, Barclays, UBS, Societe Generale, Mitsui와 the Bank of Nova Scotia를 포함한 금은 은행들 중 하나가 통화 당국을 위해 행동하는데 동의한 것일 것이다.
이는 극도의 익명을 요구하는 것이 된다. “그래서 BIS 스왑은 3자간 거래로 보인다.”라고 GATA(금 반독점 혐회)의 Adrian Douglas씨는 글을 썼다.
“상업 은행이나 은행들은 한 중앙 은행과 혹은 은행들과 스왑을 했고 이어서 그 상업 은행이나 은행들은 BIS와 스왑을 했다.”
Commerzbank의 한 분석가는 “금 가격은 현재로선 약세 추세다”라고 햇다.
포르투갈 등급하락으로 유로는 하락
2010년 7월 13일, Reuters
http://uk.reuters.com/article/idUKTRE66C10G20100713
Moody’s가 포르투갈 등급을 안정적인 전망과 함께 A1으로 하락하면서 유로는 하락하였다.
유로는 이날 달러에 대하여 1.2523으로 내려갔다.
“등급 하락은 단기적으로 유로에 부담을 줄 것이며 다음 주에 마감되는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에 앞서 좋은 징조는 아니다.”라고 National Australia Bank의 David Tinsley씨가 말했다.
6월까지 연방 적자 1조 달러
2010년 7월 13일, AP
http://news.yahoo.com/s/ap/20100713/ap_on_bi_ge/us_budget_deficit
회계연도가 3개월 남은 가운데 연방 적자는 1조 달러를 기록하여 정부 재정에서 경기 침체의 충격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월간 보고서에서 재무부는 말하기를 올해 회계연도 처음 9개월간 예산 적자는 1조 달러라고 하였다. 이는 일 년 전 동기의 1.09조 달러에 비하여 7.6%하락하였다.
적자 규모에 대한 우려는 오바마 정부에 대한 정치적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다. 공황당과 민주당은 일자리 창출과 다른 노력에 대한 더 많은 지출에 대하여 막아왔다.
6월 소매 판매 0.5% 하락
2010년 7월 14일, AP
http://news.yahoo.com/s/ap/20100714/ap_on_bi_go_ec_fi/us_economy
두 달 연속 소매 지출의 하락은 실업률을 높게 유지하고 회복을 약화 하는데 일조를 하는 듯 하다.
모두가 고통을 받는 것은 아니다. 안정된 직업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불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많은 할인 물건을 살 수 있다. 일자리를 찾거나 잃을 위험에 놓인 사람들에겐 더욱 경제가 쓸쓸하다. 미국인들은 여전히 덜 쓰고 있으며 이는 회복 속도를 위협하고 있다.
연준 관리들은 6월 모임에서 경제 약세를 언급했다. 연준은 경제가 악화된다면 회복을 유지시킬 새로운 단계들을 취할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를 보냈었다.
그러는 동안 미국인들은 조심하여 소비를 할 듯하다.
“분명히 소비자들은 지금 더 조심스럽다.”고 뉴욕의 S&P의 David Wyss씨가 말했다.
소비자 지출은 경제 활동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첫 3개월은 상승을 하였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지난 2달은 다시 후퇴했다. 소비자들은 높은 실업률과 변동성 높은 주식 시장과 정부 보조 없이 발버둥치고 있는 주택 시장을 우려하고 있다.
6월 22-23일 회의 기록에 따르면 이런 경제 조건들은 연준 관리들로 하여금 올해 성장 전망을 깎게 하였다. 연준 정책 입안자들은 올해 성장 전망을 3.5%에서 3% 사이로 수정하였다. 이는 4월의 3.2에서 3.7% 사이보다 하락한 것이다.
수요일 발표된 연준의 6월 회의 내용은 연준 정책 입안자들 사이에서 유럽의 부채 위기, 변동성 많은 월 스트리트, 정체된 주택 시장과 높은 실업률에 비추어 더욱 조심스러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펜타곤, 의회에 계정 고갈되어간다고 경고
2010년 7월 14일, Reuters
http://news.yahoo.com/s/nm/20100714/pl_nm/us_usa_pentagon_budget
민주당이 주도하는 의회가 370억 달러 방위비 청구서를 8월 휴회 전까지 통과시키지 못하면 펜타곤은 급여를 지불하지 않는 것과 같은 극단적인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수요일 말했다.
민주당 수석 보좌관은 의원들이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기에 통과시킬 것이다. 우리는 그래야 한다.”고 보좌관은 말했다.
아프간 전쟁에 3만 명 병력을 증파하는데 자원을 마련해야 할 Robert Gates 국방 장관의 반복되는 호소에도 불구하고 시들해지는 청구서 운명에 대한 긴장은 펜타곤에서 점점 높아져 가고 있다.
“우리는 의회가 이를 통과시켜 줄 것으로 희망하고 기대하지만 우리는 또한 그렇지 않은 경우에 대한 계획을 진지하게 시작하여야 한다.”고 펜타곤 Geoff Morrell대변인이 기자들에게 말했다.
실업수당을 못 받게 될 수백만 명의 두려움
2010년 7월 14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idUSTRE66D0LB20100714?feedType=RSS&feedName=topNews
Deborah Coleman은 4월 실업수당이 끊겼으며 이제 상원이 실업 보조를 연장하지 않는다면 수 백만 명에 대한 두려움이 되고 있다.
“이제 너무 늦었다.”라고 그녀는 신시내티 인근 저소득 동네인 Over-the-Rhine 구역에 위치한 Freestore Foodbank에서 눈물을 훔치며 말했다.”의회가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수당이 끊긴 사람들에겐 끔찍한 일이다.”
거의 2년 동안 그녀는 매일 평균 30통의 구직 신청서를 접수했지만 여전히 실업 상태에 있다.
“사람들은 일자리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난 찾을 수가 없었다.”
이전에 통신 회사 관리자로 일했던 58세의 Coleman은 말하기를 그녀가 찾은 유일한 일자리는 켄터키에 있는 것이었지만 그녀의 차는 압류되었고 그 지역에는 버스 노선이 없어서 갈 수 가 없었다.
주당 300달러 수당이 끝나자 Freestore Foodbank는 6월에 셋방으로 비상 90일 보조를 조정해주었다. 그것도 끝나면 그녀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모든 것을 잃었다. 무엇이 내게 일어날지 나는 모르겠다.”고 그녀는 말했다.
1930년대 이후 최악의 침체는 Coleman과 같은 8백만 명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게 하였다.
실업률은 9.5% 위에서 꼼짝하지 않고 있다. 노동 통계청에 따르면 6월에 680만 명 혹은 전체 실업의 45.5%가 장기 실업 혹은 27주 이상 실업상태이다.
2007년 말 침체 전에 실업자들은 일자리를 잃은 후 주당 몇 백 달러 되는 실업 수당을 26주 혹은 6개월간 받았었다.
연방과 주 정부 프로그램에 의해 오직 상근 근로자들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방 규정 내에서 그 기준은 주마다 다르다.
장기 침체로 많은 미국인들이 오랫동안 일자리를 못 구하자 의회는 어느 지역에선 최대 99주 동안 혜택 연장을 주는 안을 가결하였다.
일부 비판자들은 이것은 미국 재정 적자를 더하는 것이며 구직 활동을 단념하게 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은행들의 주택 압류 기록적인 수준
2010년 7월 15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idUSNLLEIE69820100715
2분기에 은행들은 기록적인 미국 주택들을 압류하였지만 시장에서 침체된 자산들을 관리하기 위해 새로운 차압 통지는 둔해졌다고 목요일 부동산 회사인 RealtyTrac이 말했다.
실직과 임금 삭감이라는 근본적인 문제가 지속되는 한 미국 주택 회복은 어렵다.
2분기에 은랭은 269,962채를 압류하였으며 이는 전 분기 보다 5% 늘었고 작년 동기보다 38% 급등하였다고 이 회사의 2010년 중반 보고서는 말했다.
올해 압류는 1백만 채가 될 듯하다.
“기본적인 조건들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RealtyTrac사의 Rick Sharga부사장이 말했다.
회복에 대한 회의에 주식은 급락, 엔은 강세
2010년 7월 16일, Bloomberg
Bank of America부터 GE까지 기업들 수익이 예상보다 낮고 경제 회복이 둔해지고 있다는 것에 소비자들 우려가 번지면서 주식은 가라앉고 엔은 달러 대비 2010년 최고가로 올랐으며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기록적으로 낮게 내려갔다.
S7P500은 2.9%하락하여 1,064.88로 마감하여 일주일 동안 상승한 것을 반납하였다. 2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0.5765%를 기록하였고 엔은 1% 이상 상승하여 달러 대비 86.27을 기록하여 지난 12월 이후 최고 강세였다. 원유는 3일째 하락, 구리와 니켈은 산업용 금속의 하락을 이끌었다. 스페인의 10년 채권은 30억 유로 경매를 한 어제 이후 이틀 째 상승을 이어갔다.
금융주는 전체적으로 4.4%하락하여 2개월래 가장 큰 폭의 하라깅었으며 S&P500의 10개 산업군들의 하락을 이끌었다. 다우는 261.41포인트 하락하여 10,097.9로 마감하였으며 이달 중 가장 큰 하락을 보였다.
Bank of America는 9.2%하락하여 일년 넘게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Citigroup은 6.3%하락했다.
Thomson Reuters/University of Michigan의 소비자 심리는 66.5로 하락하여 2009년 8월 이후 최저를 기록한 가군데 채권은 상승을 이어갔다. 이 수치는 블룸버그 조사에서 가장 낙관적인 전망보다 낮게 나왔다.
소비자 물가는 0.1% 하락하였다. 이른바 핵심 소비자 물가 지수는 10월 이후 가장 큰 0.2% 상승했다.
3. 달러의 몰락
1) 대공황 이후 최악의 위기(1)
(The Big Picture, Part I: Following the Worst Crisis Since the Great Depression)
2010년 6월 19일, Bryan Rich
세계 경제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조망하는 것은 매일 정보의 홍수로 혼란스러워서 놓치기 쉽다.
오늘은 2부 연재물의 하나로 오늘날 우리가 어디에 처해있는지 몇몇 조망에 대한 큰 그림을 여러분에게 주려고 한다. 이는 돈을 잃는 것과 버는 것 사이의 큰 차이를 낼 수 있는 것이다.
첫째, 대공황 이후 경제 활동에 있어서 가장 급격한 하락과 가장 위협적인 금융 위기 중 하나를 우리가 겪었다. 이는 우리가 정상으로 쉽게 돌아갈 수 있는 기대를 주는 것인가? 그럴 것 같지는 않다.
그 이유가 있다.
IMF는 세계 경제 침체와 금융 위기가 결합된 - 우리가 최근 겪은 것과 같은- 침체들에 대해 쭉 연구를 해왔었다. 그 연구가 보여주는 것은 과거 침체들의 회복은, 지속 가능한 성장 추세를 재개할 때까지 보통 5년 정도인데, 정상적인 회복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말하는 것은 여러분이 2007년 말을 최근 위기의 시작으로 보면 아직 3년 이상은 더 가야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앞에 놓인 길은 험난한 것이다.
또한 역사가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재정 위기는 보통 국채 위기가 뒤따르며 이는 우리가 현재 처해 있는 것이다.
그리고 국채 위기는 4단계로 전개되는 경향이 있다.
단계 #1: 급증하는 적자들
금융 위기에서 금융 시스템을 안정시키고 경제 활동을 자극하려는 시도에서 정부 지출은 극심하게 늘게 된다. 세수는 하락한다. 재정 흑자는 적자로 돌아서고 기존 적자를 안고 있는 경제는 계속 적자를 쌓아간다.
전개되고 있는 모양들은…
유럽 통화 연합의 16개 회원국들은 허락된 예산 적자 한계에 대한 협약을 위반하였다. 일부 국가들은 4배 이상이다. 더구나 세계 선진 경제들은 적자가 더 올라가고 있으며 일부 국가들은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사실상 최근 몇 년간 진행된 적자 지출을 요약하자면 세계 GDP의 40% 이상은 적자를 10% 초과 운영하는 나라들에서 나온 것이다.
단계 #2: 부풀어오르는 부채
경제가 수축하거나 서서히 성장할 때 이들 적자를 줄이는 것은 골치 아픈 도전이다. 정부들은 시장으로 방향을 돌려서 수지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그러면 이들 급증한 적자들은 증가하는 부채 부담을 이끌어낸다.
전개되고 있는 모양들은…
부채가 경계선인 GDP의 80%에 도달하면 정부가 돈을 빌리는 비용은 더 높아지기 시작하며 시장은 이를 더 뚫어지게 쳐다보게 된다. IMF가 말하기를 선진국가 7개 중 5개 국가는 부채 비율이 향후 4년 이내에 100%를 넘게 된다.
단계#3: 등급 하향
적자와 부채가 상승하고 경제활동이 제정 문제를 줄이지 못할 것 같이 보이면 정부의 신용은 집중 감시 대상으로 하락한다. 우리가 등급 하락을 보고 있을 때가 그것이다.
전개되고 있는 모양들은…
그리스 국채 등급은 쓰레기 등급으로 내려왔다. 스페인은 AAA지위를 잃었으며 영국은 적자가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으면 AAA등급을 잃을 수도 있다. 일본의 전망은 부정적으로 되었고 평가 회사들은 미국에 대해서도 경고하고 있다.
단계 #4: 채무 불이행(디폴트)
이는 최종적이고 가장 치명적인 단계이다. 등급 하락은 취약한 경제 활동의 악순환과 부채에 대한 커지는 의존도를 악화시키기만 하기 때문에 그렇다.
투자자들이 더 많은 위기를 볼 때 그들은 더 많은 수익을 요구한다. 그래서 이들 나라들에
대해 빌려주는 비용은 올라간다. 이는 지출에 필요한 돈을 차입하는데 더 많은 어려움을 주기 시작하며 기존 부채를 차입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한다. 우리가 디폴트를 볼 때가 그때이다.
전개되고 있는 모양들은…
S&P가 그리스를 쓰레기 등급으로 강등하였을 때 부채 소유자들은 1달러 당 30센트를 받을 준비를 하여야 하는 것이다.
더구나 EU와 IMF가 1조 달러 구제 정책을 했음에도 그리스 장기 지불 능력은 황량하다. 그리스만 아니다. 유로권 GDP의 12%를 차지하는 스페인 경제는-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 대대적인 자금 요청을 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다.
종합하면 국채 위기는 이미 도달하였다. 감염의 촉매제는 공포이다.
정부들이 그들 부채를 통제하는 힘든 단계를 밟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수 없다면 위기는 급속히 확산될 수 있다.
말한 것처럼 역사는 우리에게 금융 위기들을 이어서 국채 위기가 온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역사는 또한 국채 위기는, 다음에 소개할, 통화 위기로 이끄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2) 중앙 은행들은 달러를 버리기 시작
Central banks start to abandon the U.S. dollar
2010년 7월 9일, CNN money, Heidi N. Moore 기고가
중앙 은행들이 요즘 달러에 대한 신뢰를 거의 가지고 있지 않다는 많은 증거들이 있다. 이들을 비난할 수 있을까?
금융 위기가 달러에 대한 지나친 숭배로 인해 일어났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Morgan Stanley의 분석가인 Emma Lawson씨가 내놓은 새 보고서에선 많은 사람들이 의심해온 것을, 즉 달러는 세계 기축 통화로서 지위를 확고하게 잃어가고 있다는 것, 확인해주고 있다.
우린 이미 중앙 은행들이 그들은 현금을 사려고 금을 팔면서도 달러보다는 금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다. Lawson의 자료에 따르면 중앙 은행들은 달러보다는 다른 것을 더 좋아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Lawson씨는 중앙 은행들이 달러 보유량을 58.1%에서 거의 1% 하락한 57.3%로 줄인 것을 발견하였으며 이를 “예상치 못한 세계 환경”이라고 부른다. 그녀는 덧붙이기를 “시간이 지나면서 우린 보유 외환 운영자들이 그 보유량을 더 줄일 것을 예상한다.”고 말한다.
놀라운 것은 이들 중앙 은행들의 운영자들이 유로, 파운드, 엔과 같은 전통적인 비상시의 화폐들을 사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대신에 그들은 다른 달러에- 호주와 캐나다 달러-신뢰를 하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런 통화에 대한 비율은 거의 1% 올라서 8.5%가 되었으며 이는 미국 달러 비율 하락과 거의 맞아 떨어지고 있다.
다양화라고 부를 수도 있지만 그러한 추세는 중앙 은행들이 마침내 그들 돈을 반-달러에 넣고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달러는 2007년 이후 자유 낙하 상태에 놓여 있다.
작년 중국과 러시아는 달러가 왜 세계 기축 통화여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던졌다.
그리고 지난 주에 유엔은 달러가 충분히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기축 통화가 되어선 안 된다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달러는 지난 달에 5% 넘게 하락하였으며 통화 거래인들은 더 이상 달러를 안전 자산으로 보지 않고 있다.
외국 기관들과 정부들에 나온 이들 설명에는 경제적 경쟁력의 요소가 분명 있지만 동시에 요즘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특히 부양책과 동시의 두 전쟁에 의한 비용을 통한, 엄청난 적자를 운영하고 있는, 중앙 은행들이 지금 달러가 해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안전 수단을 원하고 있다는 것에 놀라서는 미국인들은 안 되는 것이다.
지난 주에 미국 부채는 단 하루에 1천 660억 달러가 뛰었다. 단 하루의 증가 폭이 2007년 미국 전체 적자보다 큰 것이다. 그리고 세계의 소비자들인 미국인들은 미국 저축률이 심히 낮게 떨어지도록 돕는 행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미국 달러의 꾸준한 하락은 이해할 수 있는 반면에 국내에선 축하할 만한 것이 아니다. 미국은 구매자들과 시민들 모두에게 옳은 길로 가고 있다는 더 강한 사례를 만들어야 한다.
3) 경제적 정신 분열증에서 수익 내기
(Investors Profiting From Economic Schizophrenia)
2010년 7월 12일, Martin D Weiss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21029.html
http://www.moneyandmarkets.com/profiting-from-economic-schizophrenia-39605
지난 주 미국 주식 시장이 크게 출렁거리며 세계 투자자들이 혼란스럽다는 것을 입증해주었다.
그럴 권리를 그들은 가지고 있다. 결국 세계에서 사장 존경 받는 당국들은 한 입으로 다른 말을 하고 있다.
IMF의 예를 들어보자. 지난 주에 이 근심 많은 기관은 2010년 세계 경제가 성장할 것이라는 보고를 내놓았지만 현 상황이 지속되지 않는다는 전제로 한 것이다!
말한 그대로 보면:
“재정 지속성, 정책 반응과 미래 성장 전망에서 신뢰의 상실을 반영한 최근 금융 시장에서 혼란은 미래 전망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져주고 있다.”
높은 공공 부채, 실업률과 계속되는 신용 위기 등, 이미 우리가 경고해왔던 미국에 대한 같은 위험을 IMF는 언급하고 있다.
IMF 경제 전문가만 이런 혼란스러운 신호를 내보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 주에 월가의 분석가들이 이번 주 소매 판매 보고서가 소비자들이 6월엔 3.2% 이상 더 지출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하자 시장은 상승을 펼쳤다.
좋다, 맞는 것인가? 그런데 동시에…
Goldman Sachs와 Citigroup은 지난 화요일 Home Depot, Wal-Mart, Target와 Macy를 포함한 여러 소매업체의 전망을 깎아 내렸다. 그 이유는 높은 실업률, 약해지는 소비자 신뢰와 신규 주택에 대한 기록적으로 저조한 수요이다.
거기다가, 소매 업종 전망에 대한 다른 타격으로 미국 전체 경제는 사치품 지출이 지난 달에 3.9% 하락하였다!
기억할 것은: 부유한 가구들은 전체 소비자 지출의 거의 40%를 차지하며 소비자 지출이 미국 전체 경제 활동의 70%를 차지한다. 소매 산업의 저명한 분석가는 말하기를 “사치품 소비자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소비자 회복에 좋은 징조가 아니다.”
나의 견해: 경제 회복은 미약하며 기대 밖의 주식 시장 상승은 투자자들에게 선물이다. 위험도가 높은 주식은 처분할 기회이며 안전 자산으로 옮길 기회인 것이다.
언제 얼마나 주식 시장이 하락할지는 불확실하다. 그러나 한 가지 사실은 피할 수 없다:
주식, 채권, 금과 다른 시장에서 숨막히는 출렁거림은 향후 몇 달 동안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향후 몇 달 동안 세계 최대 경제들과 가장 강력한 정부들 사이에 최종 결판이 있게 될 것이다.
정부들이 이중 (double-dip) 침체도 막고 동시에 국채 공격도 막아낼 것인가? 아니면 그들은 그들이 통제할 수 없는 시장의 힘에 의해 압도될 것인가?
난 결국 후자가 되어야 한다고 느끼고 있다. 연기나 횡보를 볼 수도 있겠지만 정부는 가라앉는 경제들과 주식 시장과의 전투에서 정부가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나는 보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좋은 소식이라면 정부들과 자연적인 시장의 힘 사이의 이런 대대적인 전투는 변동성을 가져오기 마련이다. 그리고 이런 변동성은 수익을 내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4. 금에 대한 평론
1) 금-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에 최적의 투자
(Gold - the optimal investment in deflation and inflation)
2010년 6월 24일, Ronald Stoeferle
http://www.mineweb.com/mineweb/view/mineweb/en/page34?oid=106795&sn=Detail&pid=34
향후 몇 년간 디플레이션이나 인플레이션 중 어느 것이 지배할 것인지에 대한 중심 질문은 답이 나와 있지 않다. 인플레이션 기간에는 유형 자산들이 선호되며 디플레이션 기간에는 현금이 왕이다. 금은 유동성이며, 나눌 수 있고, 파괴되지 않고 쉽게 운송할 수 있다. 금은 세계적인 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금과 관련된 디폴트 위험이 없는데 이는 최고 품질의 현금임을 뜻한다. 그래서 금은 디플레이션이나 인플레이션 모두에서 최적의 투자이다.
다음 차트는 이러한 개념을 뒷받침해준다. 금은 처음 (디플레이션) 십분위에서 양의 실적을 보여준다. 낮은 인플레이션에선 약한 수익을 주고 소비자 물가 발전의 7,8,9 그리고 10번째 십분위에선 뚜렷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차트:인플레이션에서의 금)
오늘날 상당수의 전문가들이 경제의 인플레이션을 과도한 수준의 부채에 대한 해결책으로 보고 있다. 향후 2년간 5-6%의 높지만 통제되는 인플레이션 비율은 2-3%의 디플레이션보다 더 건강하다고 주장하는 IMF의 이전 수석 경제학자인 Kenneth Rogoff의 말은 2008년 말 Central Banking Journal에 인용되었다. Rogoff에 따르면 예외적인 때는 예외적인 수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그렇지 않을 경우에 세금을 미국에선 환상에나 볼 수 있는 30-50% 증가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플레이션만이 적합한 출구 전략이다.
그의 후임인 Olivier Blanchard는 중앙 은행들에게 향후 2%대신 4%의 인플레이션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하였다. IMF가 전통적으로 통화안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것에 비추어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인플레이션이 현재 내리막길에 있지만 이는 적어도 통계적 자료의 영향에 기인하고 있다.
금 가격은 인플레이션이 극성을 부릴 때 아주 강하게 인플레이션과 상관관계를 갖는다.
1971년에서 2009년까지 금과 인플레이션의 월간 상관 계수는 0.48이었다. 1987에서 1982사이의 높은 인플레이션 기간에는 0.76이었다. 1970년대 말에는 미국과 유럽에서 인플레이션이 최고치로 급등하였을 때는 금도 급등했다.
우리는 역사에서, 1차 대전과 바이마르 공화국에서, 유사한 상황을 알고 있다. 1914년에서 1918년까지 독일 돈의 공급은 85억 라이히스 마르크에서 550억 라이히스 마르크로 급증하였고 이는 역사적인 하이퍼인플레이션에 위한 길을 열어 놓았다.
1919년 1월에 금 1 온스당 170마르크였는데 1923년 11월에 가격은 87조 마르크로 치솟았다. 고-인플레이션의 중요한 면은 자국 화폐에 대한 급속한 신뢰 상실이다.
금 본위제는 인플레이션을 막는 최선의 수단을 제공함을 입증하였다. 1879년에서 1914년까지 겨우 2.2%의 변동성에서 연평균 가격 인플레이션은 0.2% 이었다. 1971년 이후(브레튼 우즈의 종료) 변동성은 2.8%였는데 평균 가격 인플레이션은 4.6%였다.
(차트: 금과 예상 인플레이션)
금은 디플레이션 기간에도 우수한 헷지이다. 뚜렷한 디플레이션 시기에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공적 예산은 빠듯하고 금융 부분은 시스템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으며 통화들은 시스템을 다시 팽창시키려고 가치가 하락되고 있고 통화 공급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기업들과 국가들의 신용도는 의문을 갖게 되고 지폐에 대한 신뢰는 하락하고 있으며 금은 돈으로 간주되는 상황에 처해 있다.
디플레이션 금 은 1차 상품
1814-1830 100% 89% -50%
1864-1897 40% 27% -65%
1929-1933 44% -5% -31%
(출처: Roy Jastram," The Golden Constant" and "Silver, the Restless Metal", Erste Group Research)
(생략)
버냉키 연준의장의 디플레이션에 대한 두려움과 수많은 글과 연설을(예를 들어 “디플레이션:다시는 있어선 안되도록 해야 할 것”) 보노라면 향후 개입이 있을 것 같다. 디플레이션 침체 동안에 자연스러운 동요는 아마 어떤 비용이 들더라도 막게 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 설정은 금에 대한 지속적인 긍정적인 환경을 보장하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의 개념적인 정의에 대한 비판
오늘날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논의는 원인보다는 주로 가격 상승에 대한 효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노출된 돈의 공급의 확대가 가격 상승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사실은 잊혀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가격 증가의 증세만을 강조하는, 재화 바스킷 방식의 진전에 초점이 맞추어진 것이다.
보도된 인플레이션 자료는 분명 의심스러운 것이다. 그림자 통계(Shadow Stats)에 따르면 금은 1980년 실제 기치를 반영하려면 금은 7,494 달러가 되어야 한다. 1999년 물가 지수 계산은 대대적으로 변경되었다. 가중치(예를 들어 상승하는 가격은 하락하는 것보다 낮은 가중치가 적용된다)와 특히 유희적인 계산은 1999-2003년 사이의 인플레이션을 20%이상 감소시켰다.
이런 방식은 제품의 품질 향상을 고려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더 성능 좋은 컴퓨터는 발표된 인플레이션을 대단히 하락시키고 있다.
1,000달러 짜리 PC를 산다고 할 때 유희적 접근에서 보면 2년 뒤에 지금보다 2배 성능이 좋은 PC를 같은 1,000달러로 산다면 인플레이션 비율은 -50%으로 기록될 것이다.
품질 악화에는 인플레이션 모형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하는 반면에, 바나나와 우유에서 “품질 향상”조차 인플레이션에는 마이너스 효과를 갖는 것이다.
또한 재화 바스킷에서 가중치는 모호한 것이다. 예를 들어 건강 관리 비용은 GDP의 17%에 달하지만 물가 지수에는 6%만 적용되고 잇다. 거기다가 재화의 바스킷은 소비자 재화만 포함하면서 자산 가격의 진전은 고려되지 않고 있다. 우리가 또한 비판하는 것은 증가된 세율이 바스킷 목록에선 빠져 있다는 사실이다. 왜 낮은 인플레이션 율을 보도하기를 원하는 것인가?
첫째, 사회 보장 지출, 이전료, 공공 부분에서 임금, 식사비용에 의해 정해지는 지출의 커다란 부분이 물가 안정책에 의존하고 있다. 또한 낮은 인플레이션은 저금리를 정당화하는데 용이하게 한다.
매일 실생활에서 몇 가지 예는 인플레이션이 실제로는 발표된 것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휘발유 1 갤런 가격은 1960년 이후 2,150% 상승했으며 평균 주택 가격은 1,400% 이상 상승했다. 월간 시회 보장 과세는 1970년 이후 1,900% 증가하였다.
또 인플레이션은 사람들에게 다른 정도로 영향을 준다. Cantillon효과는 이런 사실을 설명해주고 있다. 새로 창출된 돈은 사람들 사이에서 공평하거나 동시에 배분되지 않는다. 이것은 돈을 다루는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부분적인 혜택을 입거나 부분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통화 확대는 중립적이지 않다. 일찍 새로운 돈을 받는 시장 참가자들은 새로 창출된 돈을 나중에 얻게 되는 사람들에 비교하여 혜택을 받고 그 돈으로 재화를 교환하는 것이다.
우리는 늦은 돈의 사용자들로부터 빠른 돈의 사용자들로 자산의 이전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왜 인플레이션 감안한 가격인 2,300달러가 우리의 목표인가?
인플레이션 감안한 금 차트를 보면 최근에 가격 상승과 심리적으로 중요한 1,000달러 지점의 통과가 눈에 뜨인다. 인플레이션 감안한 기준에서 1980년 1월 21일의 고점인 850달러는 지금 온스당 2,300달러에 해당한다. 물론 이 계산은 노동 통계청의 공식 자료에 근거한 것이다. 1980년의 옛 그림자 통계에 근거하면 금은 실질적인 1980년 최고가를 능가하는 7,494달러로 오르게 될 것이다. 그리고 1980년의 MZM 방식을 사용한다면 금은 거의 10,000달러로 올라야 하는 것이다.
(차트: 인플레이션 감안 금값)
하지만 알아야 할 것은 1980년의 850달러 기록은 단기간의 최고가였다. 1980년 1월의 평균 가격인 675달러를 기준으로 할 때 오늘날 가격은 인플레이션 감안하여 1,897달러로 올라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명목상 비교는 거의 의미가 없는 것이다. 오늘날의 미국 달러의 품질은 1980년이나 2000년의 달러 품질과 심히 다르다는 것이다.
1970년대 말과 1980년 초에 금 가격이 850달러 수준에 이르렀을 때 평균적인 미국인 가구들의 소득은 연간 17,000달러였다. 오늘날 4인 가족의 연간 17,000달러 소득은 빈곤선 아래에 위치한다. 부채 수준은 지난 몇 십 년 동안 심하게 증가하였다. 민간 가구들이 1987년 100억 달러 부채를 지고 있었던 것에 반해 이 숫자는 이제 280억 달러가 되었다. 이는 지난 몇 십 년에 걸친 명목상 금 가격의 비교는 한계가 있는 것이며 우리의 인플레이션 감안 금 가격 목표는 2,300달러가 되는 것이다.
원유는 2008년에 강세장 동안 인플레이션 감안하여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였다. 원유 가격은 급등장 단계의 마지막 주기에서 인플레이션 감안한 사상 최고가를 50% 초과 상승하였다. 같이 유추해본다면 금은 인플레이션 감안하여 3,450달러로 올라야 하는 것이다.
2) 제 정신이 아닌 금 벌레들(Historical Silver: Gold Ratio Suggests Parabolic Top For Silver of Over $100 per Ounce!)
2010년 7월 6일, Lorimer Wilson
http://www.kitco.com/ind/Wilson/july062010.html
- 원 제목과 내용은 금과 은 가격의 비율인데 제가 보는 관점은 그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보고자 하는 것만 소개합니다.
금 벌레들이 아닌 사람들이 보면 황당한 금 가격 전망들입니다. 가장 황당한 예상을 한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인쇄를 하여 보관하여서 가까운 훗날 과연 누가 근사치로 예상을 했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10,000 이상
Mike Maloney: $15,000;
Howard Katz: $14,000;
Silver-Coin-Investor.com: $7,000-$14,000;
Jim Rickards: $4,000 - $11,000
Roland Watson: $10,800 (우리 일생 중에);
이 그룹에선 3만 달러 내지 10만 달러를 예상한 Marc Faber씨는 목록에서 빠지는 바람에 부자 아빠인 Mike Maloney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5,001 - $10,000
Arnold Bock: $10,000 (2012까지);
Porter Stansberry: $10,000 (2012까지);
Tom Fischer: $10,000;
Shayne McGuire: $10,000;
Eric Hommelberg: $10,000;
Gerald Celente: $6,000 - $10,000;
Peter Schiff: $5,000 - $10,000 (5년에서 10 년 사이);
Egon von Greyerz: $5,000 - $10,000;
Patrick Kerr: $5,000 - $10,000 (2011년 까지);
Peter Millar: $5,000 - $10,000;
Alf Field: $4,250 - $10,000;
Jeff Nielson: $3,000 - $10,000;
Dennis van Ek: $9,000 (2015년까지);
James Turk: $8,000 (2015년까지);
Joseph Russo: $7,000 - $8,000;
David Petch; $6,000 - $$8,000;
Michael Rozeff: $2,865 - $7,151;
Martin Murenbeeld: $3,100 - $7,000;
Dylan Grice: $6,300;
Harry Schultz: $6,000;
Paul van Edeen: $6,000;
Paul Brodsky/Lee Quaintance: $3,000 - $6,000;
$5,001 - $10,000 그룹에 속하지만 2015년까지 예상하는 사람들은 밑의 5,000달러의 마이너리그로 봐도 됩니다.
$5,000
David Rosenberg: $5,000;
Martin Hutchinson: $5,000 (2010년 말까지);
Doug Casey: $5,000;
Peter Cooper: $5,000;
Robert McEwen: $5,000;
Martin Armstrong: $5,000 (2016년까지);
Peter Krauth: $5,000;
Tim Iacono: $5,000 (2017년까지);
Christopher Wyke: $5,000;
Frank Barbera: $5,000;
John Lee: $5,000;
Peter Dawes: $5,000;
5,000달러 미만은 생략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위의 링크로 접속하면 간이 작아 5,000 이상은 감히 부르지 못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7/24
과도한 부채로 인하여 미국은 이미 사실상 부채를 갚을 수 없는 국가 파산 상태입니다.
7월 21일의 Financial Times는 중국의 Dagong 국제 신용 평가 회사의 사장인 Guan Jianzhong의 의견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미국은 지불 불능 상태이며 순 채무국으로서 파산에 직면하고 있지만 신용 평가사들은 여전히 높은 등급을 유지해주고 있다. 실제로 미국의 엄청난 군사 비용은 그들 스스로 대는 것이 아니라 빌린 돈에서 오고 있으며 이는 지탱할 수 없는 것이다.”
여러 전문가들의 표현처럼 미국은 부채를 더 이상 갚을 수 없는 수준에 와 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파산 상태입니다. 타이타닉 호의 옆 구리가 유빙에 강타되어 침몰의 위기에 있었을 때 이를 보는 서로 다른 시각들이 있었던 것처럼 침몰하는 미국을 두고 파산이라는 의견은 아직 소수에 불과합니다.
배(경제)의 구조를 잘 알고 있는 전문가들은, 지금 비록 타이타닉 호(미국)가 바다 위에서 여전히 건재하고 있음에도 구멍 뚫린 옆구리로 거세게 들어오고 있는 바닷물(과도한 부채)을 구조적으로 차단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머지않아 침몰한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첨단 설계를 바탕으로 건조된 엄청난 규모의 배의 위용만 믿고 있는 사람들은 외관상 바다 위에 떠 있는 타이타닉(미국)에 닥치고 있는 위기를 애써 부인합니다.
최근의 글에서 Money and Market의 Larry Edelson씨는 자신의 정보에 따르면, Ben Bernanke 연준의장은 연준 위원들로부터 경제가 회복되지 않을 경우에 5조 달러의 추가 금액을 인쇄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는 내용을 들었다고 말합니다. 그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좋아지지 않는다면 10조 달러를 추가로 인쇄할 계획이라는 것입니다.
연준 의장은 달러 자산을 들고 있는 채권자들의 달러를 바라보는 우려에 대하여선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으며 그의 가장 우선 순위는 미국 경제의 2차 경제 대공황, 나아가서 경제 시스템 붕괴를 막는 것입니다. 그것을 막는 일이라면 달러가치 하락이 결코 장애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버냉키 연준 의장의 입장입니다.
1차 양적 완화에도 불구하고 그 약효가 떨어지자 미국 경제는 다시 침체에 빠져들고 있으며 연준은 2차 양적 완화의 준비에 들어간 분위기입니다. Larry Edelson씨가 전해주는 정보가 정확하다면 이전 리만 사태 때 풀었던 달러의 5배 혹은 15배의 돈들이 근거 없이 만들어질 운명에 있습니다.
사실상 파산 상태인 아메리카 제국의 통화인 달러는 정해진 운명을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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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중국의 경제 전문가들, 미국채 줄여야-Reuters
Moody’s, 아일랜드 신용 등급 하락-Irishtimes
27개 주에서 급료 총액 하락, 캘리포니아가 선도-Business Week
10월 이후 주택 건설은 최저-AP
정책입안자들은 행동 취할 준비가 되었다는 버냉키 말에 채권은 상승-Bloomberg
영란 은행, 경제 부양 확대를 고려 중-Bloomberg
EU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는 거래 장부상 손실에 국한-Bloomberg
3. 달러의 몰락
1) 대공황 이후 최악의 위기(2)-Bryan Rich
2) 미국의 붕괴는 Moody’s의 등급 하향 전에 일어날 것이다-Business insider
4. 금에 대한 평론
1) 금은 상승의 어느 단계에 있는가?-Ronald Stoeferle
2) 금을 팔 때인가? -Bill Bonner
1. 주간 금 시세
런던 시장 기준으로 금요일 오전에는 1,200을 다시 돌파하는 기세를 보였지만 다시 한 번 뉴욕 개장과 더불어 시작된 종이 금 매도 공세에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달러 인덱스 역시 상승 반전에 실패하였음에도 달러 방향과 반대로 움직이는 금은 하락을 회복하지 못하고 주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4주째 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년 7, 8월경에 약 6주 동안 약세장에 머물렀던 경험에 비추어보면 이제 하락세는 조만간 끝날 때가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추락하는 달러와 역행하는 필사적인 온스당 1,220 혹은 1,200에서의 금 가격 누르기는 달러의 추세적 약세에 있어서 말 못할 다급한 사정이 있는 듯합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40주 이평선이 1,150부근에서 열심히 올라오고 있으며 이 가격대는 중기 지지선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Kitco의 24시간 금, 달러 시세 움직임을 봅니다.
(차트: 24시간 금과 달러 동향)
위의 차트에서 보는 것처럼 시장은 하루 중에도 아시아와 유럽에선 어느 정도 추세를 따라 흐르다가 뉴욕 선물과 환 시장만 열리는 시간이 되면 급등(달러)과 급락(금)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요즘들어 매우 심해진 이러한 비정상적인 시장의 왜곡은 어쩌면 2차 양적 완화에 대비하여 과도한 달러 약세 그리고 이에 따른 금 강세를 사전에 막기 위한 정지 작업이거나 아니면 달러 붕괴가 겉보기와는 다르게 목전에 이르고 있다는 반증일 수도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입니다.
주간 달러 인덱스입니다.
이번 주는 수요일에 반등하여 83위로 올라서기도 하였지만 이후 다시 내려와서 82선에서 옆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보조지표는 상승 반전을 예상할 수 있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지만 달러를 둘러싼 여러 여건이 반등을 허락하기엔 매우 불리한 상황들입니다.
남들 다 가는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월 가의 대형 은행들 사무실에서 달러를 위해 금요일에도 상승 전환으로 돌리려고 열심히 작업들을 했지만 83돌파에 실패하고 주저앉은 것으로도 보아서 다음 주 초에는 반전에 실패한다면 큰 폭의 추가 하락 가능성도 있습니다.
2. 경제 소식
중국의 경제 전문가들, 미국채 줄여야
2010년 7월 19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businessNews/idUSTRE66I05U20100719
시장 수요가 강할 때 미국 재무부 채권 보유량을 줄여야 한다고 월요일 저명한 한 경제학자가 발표한 글에서 말하였다.
베이징은 5월에 미국채 325억 달러를 줄여서 8천 677억 달러가 되었지만 실제로 장기 채권에서는 30억 달러 순매수를 기록하여 세계 최대 미국 국채 보유국가를 유지했다고 금요일 재무부 보고서는 말했다.
중앙 은행의 이전 학술 자문이었으며 지금은 중국 사화과학 학술원 교수로 있는 Yu Yongding씨는 말하기를 베이징은 다른 금융 도구들과 금뿐만 아니라 다른 통화 표시 자산에 투자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비록 다른 통화 자산들이 미국 국채에 대한 이상적인 대안은 아닐지라도 다양화는 기본적인 원리다”라고 중국 증권 잡지에 썼다.
“미국 국채 수요가 강할 때, 점진적으로 후퇴하는 좋은 기회이다. 이것이 가격에 충격을 주지 않고 중국은 많은 고통을 받지 않게 되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강력한 국가 개발과 개혁 위원회 산하의 두뇌 집단인 국가 정보 기관의 연구원인 Zhang Monan은 신문에서 말하기를 중국은 2.5조 달러의 외화를 금과 같은 경화 자산에 투자하여야 한다고 했다.
Moody’s, 아일랜드 신용 등급 하락
2010년 7월 19일, Irishtimes
http://www.irishtimes.com/newspaper/breaking/2010/0719/breaking7.html
신용평가사인 Moody’s는 은행들의 채무, 약한 성장 전망과 GDP대비 부채 비율 증가로 인하여 아일랜드의 신용 등급을 AA2로 강등하였다.
하지만 Moody's의 아일랜드 수석 전문가인 Dietmar Hornung는 말하기를 이는 “상당한 악화이지만 갑작스럽고 격심한 변화는 아니다.”라고 말했으며 아일랜드는 ‘모퉁이를 돌아섰다”고 Moody’s는 말했다.
아일랜드 정부의 작년 말 GDP에 대한 부채 비율은 64%였으며 금융 위기 전 25%보다 올랐으며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7개 주에서 급료 총액 하락, 캘리포니아가 선도
2010년 7월 20일, Business Week
http://www.businessweek.com/news/2010-07-20/payrolls-fall-in-27-u-s-states-led-by-california.html
7월 캘리포니아와 뉴욕이 앞장선 가운데 27개 주에서 급여 총액이 하락하였으며 대체적으로 고용이 부진해지고 있다는 신호를 내보내고 있다.
캘리포니아 고용주들은 지난 달에 27,600명을 내보냈으며 뉴욕에선 22,500명 줄어들었다고 노동부가 오늘 발표하였다.
Tennessee, Arizona 그리고 New Mexico는 가장 크게 고용이 줄어든 5개 주에 속하고 있다.
7월 2일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달에 인구 조사에 투입되었던 임시직 125,000명을 내보내었으며 민간 부분에선 예상보다 적은 83,000명의 급여대상이 증가하였다.
경제가 식어가면서 기업들은 고용을 억제해가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기업 활동은 유럽에서 진행되는 것들과 주식 시장의 전망을 보고 있으며 사람들은 조심스러워지고 있다.”라고 Pennsylvania 소재 Moody’s Economy.com의 Marisa Di Natale 이사가 말했다. “경제의 일부 분야에서 실질적인 동력을 얻게 되는 것은 몇 달 더 지나야 할 듯하다.”
10월 이후 주택 건설은 최저
2010년 7월 20일, AP
http://www.google.com/hostednews/ap/article/ALeqM5gNiyJ905Ho0Ur96V2TQhsBX19lGwD9H2PO4G0
경제가 여전히 취약하고 주택 수요가 하락하면서 주택 건설은 지난 달에 10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신규 주택과 아파트 건설은 6월에 전달에 비해 5% 하락하여 연간 기준으로 549,000채가 되었다고 상무부가 화요일 발표하였다. 5월의 수치는 578,000채로 수정되었다.
6월 하락의 요인은 변덕스러운 콘도와 아파트 시장에서 20%가 넘는 하락이었다. 시장에서 가장 큰 1가구 주택 건설은 소폭 하락하여 0.7% 하락을 기록했다.
밝은 면은 향후 건설의 미래를 나타내는 건축 신청 허가 건수였다. 전 달에 비해 2.1% 상승했으며 연간으로 586,000채이다.
정책입안자들은 행동을 취할 준비가 되었다는 버냉키 말에 채권은 상승
2010년 7월 21일, Bloomberg
Ben S. Bernanke 연준 의장이 경제 전망이 “이례적으로 불확실”하며 정책 입안자들은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정책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자 채권가격은 상승하여 2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5거래일 동안 4번째 낮게 만들었다.
중앙 은행들은 사실상 0금리로부터 금리를 올리고 대차대조표를 줄일 준비가 된 가운데 성장을 돕는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돠었다고 상원 은행 위원회에서 말한 이후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15개월 저점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이례적인 불확실한 전망은 이례적인 수단들을 요구하며 이는 연준이 금리를 낮추도록 이끌 필요한 조치들을 취할 수 있다.”고 중앙 은행과 거래하는 18개 전문 거래자 중 하나인 BNP Paribas의 Suvrat Prakash씨가 말했다.
질문에 답하며 연준 의장은 연준의 저금리 약속에 대한 정보들을 주는 것을 포함한 향후 초치에 대한 선택에 대한 대강을 설명하였다. 경제를 부추기는 수단들에는 연준이 보유하고 있는 은행들의 준비금에 대한 지급 이자를 낮추고 중앙 은행의 대차대조표를 활용하는 것 역시 포함된다고 그는 말했다. 어떤 것을 사용할 것인지 관료들은 결정하지 않았다고 그는 말했다.
지난 달의 경제 지표들은 전문가들 예상보다 약했으며 이는 연준이 경제 성장을 유지하고 26년래 최고에 근접하는 실업률을 낮추기 위하여 통화 자극 정책을 늘릴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전망을 부추겼다.
정책 입안자들은 은행간의 하룻밤 대출 금리를 2008년 12월 이후 0에서 0.25% 사이로 유지하고 있다.
영란 은행, 경제 부양 확대를 고려 중
2010년 7월 21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news/2010-07-21/bank-of-england-voted-7-1-to-maintain-rate-at-0-5-.html
영란 은행 정책자들은 경제 전망이 약간 악화된 이후 Andrew Sentence의 되풀이 되는 금리 인상 요구를 막으며 이달 경제 부양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
오늘 발표된 7월 8일 회의록에 따르면 Mervyn King총재가 이끄는 통화 위원회는 벤치 마크 금리를 0.5%로 유지하는 결정을 7-1로 통과하였다.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는 충분한 사유가 된다며 금리를 0.75%로 하는 것을 요구하였다.
EU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는 거래 장부상 손실에 국한
2010년 7월 23일, Bloomberg
유럽 연합의 스트레스 테스트는 감독기관들이 은행 장부에 보유되고 있는 증권에 대하여 테스트하는 것으로 결정한 후 은행들의 보유 국채의 주요 부분을 무시하게 되었다.
“디폴트가 없는 것으로 전제하고 거래 장부상 포트폴리오에만 적용되는 것이다.”라고 유럽 중앙 은행은 7월 22일 대외 기밀 문서에서 말했다.
Morgan Stanley의 조사에 따르면 은행들은 은행 장부에 그리스 국채의 90%를 가지고 있고 그들 거래 장부에는 10%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한 나라가 부채를 갚는 능력이 의심스러우면 이들 은행들은 그들 은행 장부에 있는 채권 가치를 평가 절하하기만 하면 된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은행 장부를 포함한 전반적으로 해야 한다. 이는 테스트의 전반적인 신뢰를 훼손하는 것이다.”라고 11억 파운드를 운영하는 런던의 Andrea Williams씨가 말했다.
블룸버그가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스트레스 테스트는 그리스 부채의 23.1%, 포르투갈 채권의 14%, 스페인 부채의 12.3%, 독일 부채의 4.7%를 손실 본다는 추정을 하게 된다. 영국 국채는 10%, 프랑스는 5.9% 손실 보는 것으로 된다.
3. 달러의 몰락
1) 대공황 이후 최악의 위기(2)
(The Big Picture, Part II: Following the Worst Crisis Since the Great Depression)
2010년 6월 19일, Bryan Rich
오늘은 내 분석 글의 후반부를 계속한다.
지난 주에도 이야기 한 바와 같이 역사는 금융 위기에 국채 위기가 뒤따르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했다. 역사는 또한 국채 위기가 통화 위기를 가져오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
국채 위기의 발전 단계와 어떻게 전개되는고 있는가를 논의하였다. 역사를 우리의 지침서로 삼으면 통화 위기가 뒤따른다는 것을 예상하는 것이 타당하다.
1990년대에는 공격을 받게 된, 고정 환율 시스템을 포함한 3가지 기억할만한 통화 위기가 있었다.
통화 정책의 형식에 관계없이 통화 위기는 넓게 보아 한 나라의 통화에 대한 신뢰 상실이다.
우리는 최근 몇 달 간 유로에서 분명하게 보았다.
이들 추세가 어떻게 전개되는 가를 참고로 하려면 MIT의 역사적인 통화 위기로부터 멋진 학술적 연구가 있으며 이렇게 전개된다.
통화 위기의 3단계
단계 #1: 신뢰 상실
통화 위기의 첫 번째 원인은 투자자들이 통화가 가치 하락될 것을 예상하고 회피할 때이다.
현재 상황을 보면…
유로권이 유로 통화권을 구하려는 시도로 개입하였으며 1조 달러를 내놓으라는 위협을 가했을 때 이는 유로를 가치하락하기로 한 의도적인 결정이었다.
왜 그들은 그랬을까?
선택이 없었기 때문이다.
유럽의 은행 시스템은 과거에도 지금도 유로권의 취약 지역의 국채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있다. 유로 회원국들의 급박한 디폴트는 유럽 은행들에 결정적인 타격이 될 것을 뜻하고 세계 금융 위기의 또 다른 파고가 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지난 해에 유럽 중앙 은행은 은행 시스템에 1% 이자의 무한적인 대출로 넘치게 하였다. 은행들이 그 돈으로 무엇을 하였을까? 그들은 정부 부채를, 특히 PIIGS(Portugal, Ireland, Greece, Spain)로부터 정부 부채를 사들였다.
모두 다 합하여 유럽 은행들은 유로권의 재정적인 도전에 시달리는 나라들로부터 1.5조 달러의 부채를 소유하고 있다. 그 결과로, 유럽의 정치인들은 그들이 물러설 곳이 없는 것을 느꼈으며 그들 반응은 결사적인 것이었다.
선택이 없었기 때문에 유로 통화권에 포함된 모든 나라들은 위기로 향했던 것이다.
선택 #2: 군중 심리
투자자들이 통화에서 빠져 나오고 있다고 생각될 때 다른 사람들도 이를 따른다. 이는 전형적인 군중 심리이다.
현재 상황을 보면…
매주 상품 선물 거래 위원회는 시장 참여자들의 거래 상태를 추적하는 거래인들의 거래 행위를 발표한다. 일반적인 시장은 어떤 입장을 취하는가에 대한 지표인 반면에 이는 대단한 참고 사항이다.
최근 보고서는 통화 위기와 연계되려는 경향의 집단 심리의 훌륭한 예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난 유로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사실 불확실한 전망은 유로에 대하여 대대적인 숏 포지션을 겨냥하였으며 유로의 11년 역사에서 가장 컸다.
시장이 한쪽으로 심하게 쏠렸을 때 -기본적인 사항들이 이를 뒷받침하고 국제적인 가치하락이 진행 중이었을 때- 대형 기관들은 반응해야 했다. 그들은 너무 많이 가져서 잘못된 길을 택하여 손실을 볼 수는 없었다.
유로가 두 번째 기축 통화라는 것을 감안할 때 많은 투매가 있었다.
예를 들어, 이란의 중앙 은행은 유로에 대한 노출을 금과 미국 달러로 다변화 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중국과 영국은 유로에 대항하여 미국 달러를 소유하는 것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단계 #3: 감염
다음 단계는 감염이다. 감염은 한 나라의 통화 위기가 유사한 취약점을 갖고 있는 다른 나라의 통화 위기를 일으키는 것이다.
현재 상황을 보면…
국채 위기의 촉매: 팽창한 부채와 적자들. 앞서 말했듯이 국채 위기는 통화 위기를 이끄는 경향이 있다.
팽창한 부채와 적자를 끌어안은 나라들을 찾으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세계 GDP의 40% 이상이- 위험한 수준이라고 증명된- GDP의 10%를 초과하는 적자를 운영하는 나라들로부터 오고 있다.
우리는 이미 국채 감염을 보아왔다. 두바이에서 위기를 이제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이 직면하고 있으며 영국, 일본 그리고 심지어 미국까지도 확산될 듯하다.
이런 세계 경제 환경에서 세계 투자자들이 통화에 대한 신뢰를 상실할 수 있는가에 대한 여러 이유가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결론: 매일의 경제 자료들과 소식들의 조류는 혼란스럽게 한다. 그래서 큰 그림을 가지고 되어가는 일들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경제 침체가 금융 위기와 결합되었을 때 정상적인 침체 이상으로 오랫동안 경제활동을 억누르는 경향을 역사는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역사는 또한 금융 위기가, 결국 통화 위기로 되는 국채 위기를 이끄는 경향을 보여준다.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V자 경제 회복은 있을 것 같지 않다. 더 가능성이 있는 것은 세계 경제에 대한 더 많은 충격, 더 많은 시련 그리고 안전자산을 선호하여 위험 자산으로부터 투자자들이 피하는 것을 우리가 보게 되는 것이다.
2) 미국의 붕괴는 Moody’s의 등급 하향 전에 일어날 것이다.
2010년 7월 19일, Business insider
국채 시장에서 Moody's의 영향력이 많은 것인지에 대한 반복되는 논란이 있는데 오늘은 이를 지워야 할 것 같다. Moody's는 영향력이 없다.
아일랜드에 대한 등급하향은 시장 어느 곳에서도 반응이 없었다.
포르투갈에 대한 최근의 별 문제 없이 지나간 등급하향 이후에 나온 사태이다.
가끔 Moody's는 런던과 워싱턴의 부채와 지출 그리고 이따금 미국의 AAA등급 상실이 오고
있다는 모호한 경고를 띄우고는 있다.
그러나 실제로 Moody's는 미국 등급하락을 앞서 가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도 분명 원하지 않을 것이다. Niall Ferguson교수가 지적하듯이 붕괴는 갑자기 온다.
붕괴가 일어난다면 Moody's가 알려주기 전에 올 것이다.
4. 금에 대한 평론
1) 금은 상승의 어느 단계에 있는가?
(In which phase of the gold bull market are we?)
2010년 6월 25일, Ronald Stoeferle
http://www.mineweb.co.za/mineweb/view/mineweb/en/page31?oid=106818&sn=Detail&pid=31
다우 이론의 중심은 강세장의 단계에 대한 묘사이다. 다우에 따르면 세 단계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반영한다.
- 1. 축적
- 2. 대중들의 참여
- 3. 분산
첫 단계는 오랫동안 질질 끄는 상태가 시장을 지배한다. 이 단계는 1999년에서 2003년에 일어난 것으로 우리는 생각한다. 처음에 오직 행동 빠른 사람들만 투자를 한다. 기본적인 사항들은 우울하고 매도만 넘쳐난다. 이 단계가 오래갈수록 2단계와 3단계에서 전개가 강해진다. 예를 들어 원유가격은 25년 넘도록 1-35달러 범위 안에서 거래되었다.
2004년에 이 범위를 돌파하고 4년 내에 배럴당 147달러까지 올랐다. 유사한 사건이 주식 시장에서도 발생했다. 다우 지수는 1962년에서 1982년 사이에 600에서 1,000포인트 사이에서 거래되었다. 돌파가 있고 18년간 강세장이 뒤따랐으며 지수는 11,700까지 올라 1,400% 상승하였다. 이것이 강세장의 특성이다.
두 번째 추세 경향은 개선된 기본 사항들, 높아진 신뢰와 새로운 투자자들의 집단으로 특징지어진다. 마지막 3단계는 발산에서 정점을 이루는 즉 급등장이 전개되는 도취감의 단계이다. 각 주기의 끝에는 똑똑한 돈들은 분산된다.
다음 차트는 COMEX에서 급증하는 계약 건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강세장에 필수요소인 급등하는 관심을 강조하고 있다.
(차트: 순수한 롱 포지션)
우리 견해로는 우리는 현재 2단계에서 3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에 위치해 있다. 금은 점점 투자 수단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Paul Tudor Jones, John Paulson, 그리고 David Einhorn과 같은 전설적인 투자자들은 금에 대한 투자를 한다고 발표하며 입장 전환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거기다가 금은 가관 투자가들의 자산 배분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우리 생각엔 마의 1,000달러(혹은 유로)/온스 돌파는 급등 단계의 임박한 출발을 알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 원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었을 때 유사한 상황을 보았다.
현재의 강세장을 가장 최근의 금 상승장과 비교한다면 우리는 뚜렷한 수직 폭등장으로 끝난 뚜렷한 분산 단계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최종 단계는 1980년 1월에 온스당 850달러에 끝났다. 앞선 10거래일 동안 가격은 35% 상승하였으며 앞서 6주 동안 가격은 거의 두 배(94%)로 뛰었다. 유사한 이들이 현재 강세장에서 일어날 수 있다.
(차트: 1970년-1980년과 1999년-현재까지 금 가격, 지수를 100으로 했을 때)
“바닥에서 사라”가 현 단계의 표어로 보인다. 조정 기간 동안 금은 약한 손에서 강한 손으로 넘어간다. 현 강세장에서 강화는 점점 짧아지고 덜 드러난다. 우리는 이런 전개들을 2009년 초부터 보아왔다.
조정이 점점 작아지자 마자 시장은 마지막 단계로 전환을 할 것이다. 그런 변화는 심리적인 이유들을 확실히 가지고 있다. 부동의 신화와 오해(금은 이자도 없고 실물 금을 사는 것은 비싸며 금은 투기이고 변동성이 크다)는 깨지고 있는 중이다. 그런 논란들, 비방들과 신념들은 20년간의 약세장 이후 깊이 스며들었으며 마음의 변화는 따라서 오래 걸리고 지루한 것이다.
(차트: 강세장 이후의 조정)
금은 위험에 대한 척도이며 그래서 두려움의 통화이다. 그런 의미에서 두려움과 탐욕은 종종 이상 과열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그래서 최종 국면에서 수직 급등을 일으킨다.
투자자들이 여전히 회의적이고 같은 논란들이 시장에 아직도 가득 차 있지만 금이 더 이상 역투자가 아니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런 정서를 면밀히 본다면 우리는 도취감에선 한참 멀었다는 것을 알게 되며 그래서 금은 분명 대세를 이루는 투자가 아닌 것이다. 2000년 초의 나스닥과 비교하면 금은 분명 강력한 경쟁 상대이상이다. 10명에게 만약 3개의 금 광산 주식의 이름을 대보라고 물어보면 그들은 하나도 말하지 못할 것이다. 이는 2년 전에 대다수 사람들이 기술주 주식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투기성 높은 새로운 종목에 투자하거나 모기지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며 계속 오르는 자산 가치로부터 수익을 기대하는 미국 소비자들과 뚜렷한 대조가 되는 것이다.
금의 급등장이 아직 우리 앞에 놓여 있다는 것은 숫자들이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예를들어, 1998년 Nasdaq 100 지수는 85% 상승했으며 1999년에도 102% 상승했다.
2000년 3월말 붕괴되기 전까지 추가로 27% 더 상승하였다.
강세장의 끝에는 30개 종목들이 1999년까지 1,000% 이상 상승했었다. 이런 비교가 다른 자산들에도 허용이 될까? 인간의 행동 양식과 최종 국면에서 감정들이 같다고 볼 때 우린 분명 그렇다고 생각한다.
탐욕과 두려움은 강세장의 시작과 끝을 결정한다. 그래서 우리는 금과 금 관련 주식들이 1990년대의 나스닥과 유사한 실적을 보여줄 수 있다고 예상한다.
마지막 강세장은 1980년에 갑작스런 끝을 맺었다. 당시 연준의 Paul Volcker 의장은 주요 대출 금리를 몇 달 동안 20%로 올렸었다. 오늘날 이것이 가능할까? 절대 아니다! 1980년의 미국은 세계 최대 채권국가 중의 하나였으며 무역 흑자 균형을 이루고 있었다. 거기다가 금융 산업은 GDP 대비하여 훨씬 작았으며 민간이나 공공 부분에서 과도한 부채는 없었고 문제가 될 정도도 아니었다.
위의 글은 Erste Bank의 85쪽 분량의 금과 금 시장에 대한 분석 글 ‘Gold - In Gold we trust (2010)’을 Ronald Stoeferle씨가 정리한 것이다.
2) 금을 팔 때인가? (Is Time to Sell Your Gold?)
2010년 7월 14일, Bill Bonner
http://dailyreckoning.com/is-time-to-sell-your-gold/
투기를 노렸다면 우리는 매도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도박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금은 가격이 오른다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부를 보존하기 때문에 우리는 금을 보유하고 있다.
어느 방향으로 갈지 우리는 실제로 모른다. 그래서 우리가 금을 붙들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 방향이 어디인지 모른다. 금에 대해서 좋은 점은 그것이 문제가 안 된다는 것이다. 금이 어디로 가든 금은 그 자리에 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채권을 산다면 여러분은 발행자의 신용 등급을 걱정하여야 한다. 일이 악화되면 그는 돈을 지불하지 않을 것이다. 여러분 채권은 쓸모 없게 된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주식은 회사의 지분이다. 회사가 사업을 접는다면 여러분 주식 증서는 장식에 불과할 뿐이다.
부동산은 더 믿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세금이 있고 계속 내야 한다.
금은 부의 저장에 더 나은 방식이다. 재산세를 낼 필요가 없다. 지붕이 샐 염려도 없다.
그밖에 금은 다른 형태의 돈들이 매력을 상실 할 때 특히 가치가 있다. 부채 파괴의 추세는 곧 끝나지 않을 것이다. 연준은 조만간 “돈을 빌리는 것이 좋은 생각이고 저축하는 것은 실수라고 민간 부분에 설득하도록 장기 인플레이션 목표를 올려라”는 Paul Krugman의 조언을 따를 것이다.
그럭저럭 금은 달러 기준으로 하락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금을 사는 좋은 때를 제공하는 것이다.
7/31
영국 Telegraph지의 Ambrose Evans-Pritchard기자는 평소 가지고 있던 소신인 디플레이션이 아닌 하이퍼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의 글을 썼습니다.
유럽과 미국의 여름 휴가철을 맞아 런던의 시티의 은행가들이 휴가지에서 읽으며 보낼 책을 구입하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바이마르 공화국의 인플레이션 이야기입니다.
금융 시스템 붕괴를 겨냥했던 리만 브라더스로 촉발된 금융 위기를 막고자 대대적인 구제와
양적 완화가 시작한 지 2년 가까이 되어가는 가운데, 당시 바이마르 공화국의 통화 팽창 역시 2년 동안 잠복해있다 불이 붙기 시작한 것을 기자는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각각의 큰 인플레이션은-1920년대의 독일이든 한국전이나 베트남 전의 미국이든- 통화 수량의 소극적 확장과 더불어 시작한다.
이것은 놀랍도록 오랫동안 둔한 상태로 머무른다. 자산 가격이 오르지만 잠재적인 인플레이션은 감추어져 있다. 이 효과는 성냥 불을 켜기 전의 모닥불에 끼얹은 라이터 연료와 같다.
돈을 보유하려는 사람들의 자발성이 “심리적이고 자연 발생적인 이유”로 갑자기 바뀔 수 있으며 이는 돈의 속도에 불꽃을 일으키게 된다.”
“중앙 은행이 이미 통화 공급을 늘리고 2년 후에 왜 독일인들이 다르게 행동을 하기 시작하였는지 그들은 이해할 수 없었다.
일단 사람들이 신뢰를 상실하고 ‘정부의 파렴치함을 냄새 맡기’ 시작하면서 대중들의 인내는 갑자기 부서졌다.”며 하이퍼인플레이션은 통화에 대한 신뢰 상실이 누적되어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다는 것을 기자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2년 연속 재정 비상 사태에 들어갑니다.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목요일까지 관공서 업무를 마치지 않으면 월요일까지 일을 볼 수 없습니다. 8월부턴 금요일은 주 정부 공무원들 강제 무급 휴가가 시행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철밥통이라던 공무원 자리도 미국에선 양철통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사실상 20%가 넘는 높은 실업률, 주택 가격 하락 등으로 세금 낼 여력들이 없어서 세금은 걷히지 않고 오히려 공무원들을 줄일 계획을 세우는 곳이 캘리포니아뿐만 아닙니다.
시간이 갈수록 미국 전역에서 아우성들이지만 의회도 연방 정부도 보조를 하겠다고 아직 나서지를 않고 있으며 그 와중에 시민들은 고통이 날로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버냉키 연준 의장의 소신대로 달러를 인쇄하여 경제가 살아난다면 왜 주 정부와 지방 정부에 대해선 달러 윤전기를 돌리지 않을까 궁금증이 생깁니다. 근거 없이 새로 인쇄된 달러는 연방 정부에게는 약이 되고 주 정부와 지방 정부엔 독이 되는 것일까요. 아니면 모두에게 독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일까요.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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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인도, 식품 가격 상승으로 스태그플레이션 경고-Telegraph
소비자 신뢰는 2월 이후 최저-Yahoo
2011년 주 정부 예산 부족은 840억 달러-Market Watch
기업 지출은 늘고 내구재 주문은 하락-ABC news
캘리포니아 재정 비상사태 선포-BBC
대다수 미국 대도시 지역에서 부동산 차압 증가-AP
미국의 각 도시들 50만 명 해고 위협-CNN Money
3. 달러의 몰락
1) 다가오는 혼란들- Mac Slavo
2) 지폐의 사망-Ambrose Evans-Pritchard
3) 통화 팽창의 위협이 어떻게 돈을 강하게 유지하는가-Bill Bonner
4. 금에 대한 평론
1) 마지막으로, 금은 거품에 있는가?-Jeff Clark
2) 런던 금 시장 협회(LBMA)의 금 압박 은폐-Adrian Douglas
1. 주간 금 시세
대형 금은 은행들의 금 가격 억제 시도에 약세론자들이 가세하며 주 중엔 1,150 달러대까지 내려가기도 하였지만 일단 꾸준히 올라오고 있는 200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반등이 나와 주말 종가는 1,180 위에 살짝 올라섰습니다.
종이 금 주간 차트입니다.
1,200달러 유지를 못하고 하락하며 그 하락 폭이 커서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에겐 실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2001년 이후 금 가격은 이런 상하 운동을 하면서 추세를 이어온 것을 알게 되면 그다지 우려할 사항들은 아닙니다. 특히 금은 금융 환경에 급변하는 심리들을 반영하기에 그 변동폭은 어쩔 수 없이 크게 됩니다.
북반구 대서양 양안의 시티와 월 스트리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한 가운데 캐나다 Sprott자산 운영사의 John Embry씨는 세계적인 부적절한 통화 관리와 중앙 은행들의 금 가격 억제 시도의 축소로 금 가격 급등 장세가 임박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금값 수직 폭등 전망은 달러 붕괴의 막판이 다가왔다는 이야기와 다름이 없습니다.
오르면 오르는 대로 내리면 내리는 대로 금 시장 안팎은 상승에 심기가 불편하던 사람들의 거품 주장으로 요란스럽지만 금 가격은 10년 동안 이런 일을 반복하며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 가격이 올라가는 이유는 단기적으론 안전 자산으로의 대피가 주된 것이지만 본질적인 이유는 지폐 가치의 상실입니다. 일시적으로 유로권에서도 미국에서도 금융 위기는 안으로 잠복한 상태입니다. 시장은 거의 항상 낙관론자들이 장악하는 곳이기 때문에 보다 멀리 다가오는 파국보단 하루 하루의 긍정적인 지표가 먹혀 들어 갑니다.
금 시장은 일반 금융 시장과는 역으로 약세론자들이 장악을 하고 있습니다. 종이 금 시장은 이렇게 조정을 받으며 힘을 못쓰는 가운데 실물 금 거래가 이루어지는 런던의 금 시장은 그렇지가 않은 듯합니다.
하루 만에 사이트의 회원들 거래 내용을 다시 공개하기는 하였지만 런던 금 시장 협회가 런던 금 시장의 1:40에 가까운 부분 준비율을 분석 폭로했던 GATA의 자문인 Adrian Douglas씨의 날카로운 분석 대상에 다시 오르게 되었습니다.
Douglas씨는 금 매각을 한다고 동네방네 떠들며 소란을 피우던 IMF도 올해 들어선 매각 대상도 공개하지 않은 채 은밀하게 금을 매각한 것과 BIS역시 보고서의 눈에 띄지 않는 주석에 346톤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금 스왑을 기재한 것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IMF와 중앙 은행들의 금들이 런던 금 시장의 재고량 바닥난 것을 채우기 위해 동원되었다는 것입니다.
Douglas씨 글의 후반부 내용입니다.
“투자자들은 2008년 사건들에 의해 기습 공격을 당했을 수도 있지만 금 시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모두가 보라고 벽에 쓰여진 것을 놓치는 사람들은 어리석은 것이다.
금은 은행들은 그들이 인도할 수 있는 양 보다 훨씬 더 많은 금을 팔았으며 더 많은 고객들이 인도를 요구하고 있다. 이것이 뒷문을 통한 구제와 은폐를 하도록 만들었다.”
의회 청문회에서도 일부 드러났듯이 전문가들이 전해주는 런던 금 시장의 분석 내용이 사실이라고 할 때 그 상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런던 실물 금 시장에서 금 소유는 1온스당 45명 이상이며 100명까지 이른다.
2) 런던 금 시장의 보고서에 나타났듯이 5월보다 50%늘어난 6월 2400만 온스(약 750톤)거래량은 금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3) 실물 금을 사는 큰 손들은 실물 시장인 런던 금 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4) 런던 금 시장의 실물 금 재고는 바닥나고 있으며 이를 채우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으로 IMF와 각 중앙 은행들의 보유 금이 대여와 스왑 등의 형태로 공급되고 있다.
5) 금 시장의 파국의 방아쇠는 현물 시장인 런던 금 시장에서 당겨질 수 있다.
한편으로 전문가들이 분석해온 금 가격 억제에 대한 시각을 다른 각도에서 본다면(아직 그런 언급들이 나오고 있지는 않지만) 의외의 상황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금 가격 억제를 둘러싸고 숨바꼭질을 하는 사이에 금융 시장을 몇 수 앞서 내다보는 일부 세력들이 대량으로 금을 매집하고 있을 가능성이 그것입니다. 미국과 달러를 위해 금 가격을 누른다는 생각에 모두들 매달려왔지만 실제 금 가격 억제를 통해 이득을 보는 쪽은 런던 금 시장에서 헐값에 실물 금을 걷어들이고 있는 세력들인 것입니다.
1만 톤이 넘는다던 런던 금 시장의 금괴들이 바닥날 정도로 어느 특정세력들은 오랫동안 분명 금을 빨아당기고 있습니다.
뉴욕 선물 시장의 가격 조작의 지렛대를 활용하여 수 년 동안 가격 폭등을 막으면서 런던 금 시장을 통해 각국 중앙 은행들의 금 마저 빨아당기는 세력들이야 말로 가격 조작의 진정한 승자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는 시간이 지나면 드러날 것입니다.
그리고 주간 인덱스입니다.
지난 주에 이어서 달러 인덱스는 하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등 시도도 무산되며 주말 종가는 5월 말 수준인 81선까지 내려왔습니다.
연초에 돌파했던 저항선인 80선이 불과 1.5 차이로 다가오고 있습니다만 제반 미국 경제의 지표들로 보아선 80선이 그다지 강한 지지선이 되지는 못할 듯합니다.
2. 경제 소식
인도, 식품 가격 상승으로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2010년 7월 26일, Telegraph
인도 정부의 자문위원회는 통제 불능의 두 자리 수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즉각적인 금리 인상을 요구하였다. “더 긴축을 하여야 한다. 인플레이션이 안전지대보다 2배 이상이다.”라고 경제 자문 위원회가 말했다.
인도의 인플레이션이 G20 국가들 중 가장 높은 11%로 오르지만 중앙 은행은 조치를 취하는데 느렸다.
곡물 재고를 방출했음에도 식품 가격은 급등하였다.
"급등하는 식량에 대중들이 시위를 벌이고 연료가격이 폭발하면 델리의 관료들은 휴화산 위에 앉아 있는 것일 수 있다.”고 평론가인 Paranjoy Guha Thakurta씨가 말했다.
소비자 신뢰는 2월 이후 최저
2010년 7월 27일, Yahoo
http://news.yahoo.com/s/nm/20100727/bs_nm/us_usa_economy_confidence
화요일 발표된 민간부분 보고서에 따르면 상당부분 일자리 시장에 대한 우려로 인해 7월 소비자 신뢰는 2월 이후 최저로 하락하였다.
소비자들 태도 지수는 6월 54.3에서 7월 50.4로 하락하였다.
취업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예상은 악화되었다.
“구하기 어려운 일자리” 지수는 43.5에서 45.8로 올랐으며 “풍부한 일자리”는 4.3%에서 변함없었다.
2011년 주 정부 예산 부족은 840억 달러
2010년 7월 27일, Market Watch
http://www.marketwatch.com/story/state-budget-gaps-total-84-billion-study-2010-07-27?siteid=YAHOOB
전국 주 입법 협의회가 화요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향후 몇 년간 예측되는 적자와 더불어 2011년 회계연도 주 정부 예산 부족은 모두 839억 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합계가 3월 예상 금액인 890억 달러보다 약간 줄어든 것이다.
부족액을 차지하는 가장 큰 것은 의료 프로그램에 대한 연방 보조의 삭감이다. 의회는 지난 해 부양책의 일환으로 늘렸던 지원 이후 이러한 보조 연장을 승인하지 않았다.
여러 주들에서 관료들은 전국 주 입법 협의회에 말하기를 세수는 개선되기 시작하였거나 적어도 하락 속도가 완만해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그들이 우려하는 것은 안정되는 세수가 연방 부양책의 손실분을 대체할 만큼 충분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과 여러 주 정부 적자가 2013년까지 지속된다는 점이다.
“오랜 동안 처음으로 주 세수 상황에서 약간의 개선을 우리는 보고 있다. 그러나 희미한 개선이 문제들로 인해 퇴색하고 있다.”고 전국 주 입법 협의회의 Corina Eckl 씨가 말했다.
전체 주들의 거의 절반이 2011년 회계 적자가 전체 자금의 10% 이상이라고 말했다. 가장 큰 적자를 보여주는 주는 Nevada이며 예산 적자가 일반 자금의 45%에 달하고 있다.
New Jersey, Arizona, Maine, North Carolina와 다른 3주는 20%적자를 보였다.
기업 지출은 늘고 내구재 주문은 하락
2010년 7월 28일, ABC news
http://abcnews.go.com/Business/wireStory?id=11267785
내구재 주문은 6월에 예상 외로 5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하락하였다. 이는 경제 회복이 있었던 지난 8월 이후 최대 하락이다.
하지만 수요일 상무부 보고서에는 현금을 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설비에 투자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완만한 경제 회복에 기업들이 보여주고 있는 신뢰가 손상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캘리포니아 재정 비상사태 선포
2010년 7월 29일, BBC
http://www.bbc.co.uk/news/business-10802119
Arnold Schwarzenegger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재정 비상 사태를 선포하여 의원들로 하여금 한 달 넘게 시한을 넘은 주 예산을 통고하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다.
세계 8번째 크기의 캘리포니아 경제는 190억 달러 예산 적자에 직면하고 있다.
Schwarzenegger 주지사는 예산 없이는 주 정부가 10월이 되면 현금이 바닥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다수 주 공무원들에게 한 달에 3일의 무급 휴가를 명하였다.
이번 달 초에는 예산이 통과도지 못하여 주지사는 20만 명의 주 공무원들에게 최소 임금만 지불하기도 하였다.
‘재정 붕괴’
8월에 시작되는 금요일 휴무는 새 예산이 집행될 때까지 한 달에 3일 주 공무원들에게 요구된다.
2009년에도 Schwarzenegger 주지사는 적자를 거론하며 재정 비상 사태를 선포했었다. 그것도 금요일 휴무를 포함하였으며 2010년 6월까지 실시되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과 소방 및 산림 보호를 포함한 공공 안전 기관과 법인세 징수 부서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은 예외이다.
“예산 없이 캘리포니아가 날마다 재정 붕괴에 다가가고 있다.”고 Schwarzenegger 주지사는 성명서에서 말하였다. “우리의 현금 상황은 의회가 예산을 통과해줄 때까지 주 공무원들에게 다시 무급 휴가를 하도록 내가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하였다.”
분석가들은 예산이 통과되려면 몇 주 더 걸릴 것이라고 하였다.
대다수 미국 대도시 지역에서 부동산 차압 증가
2010년 7월 29일, AP
대다수 미국 대도시에서 올해 상반기에 가계들에 대한 차압 경고가 2009년 상반기에 비교하여 증가하였다.
주택 소유자들이 느린 일자리 성장 속도와 높은 실업률과 싸우고 주택 가격 반등이 주택 담보 대출(모기지) 상환을 못 따라가면서 미국의 차압 위기가 악화되고 있는 추세의 신호를 보내고 있다.
206개 광역시 중 154곳에서 상반기에 최소 20만 가구가 차압 대상에 올랐다고 RealtyTrac Inc.사가 목요일 말했다.
이 회사는 디폴트 경고, 주택 경매 일정과 최종 차압으로 빼앗기게 되는 경고인 주택 재압류를 추적했다.
최근 숫자들은 차압 압류가 주택 위기의 낙진과 정면으로 맞서고 있는 California, Florida, Nevada와 Arizona에 위치한 광역시들을 넘어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 주들에선 주택 경기 호황 때에 주택 가격이 급등한 곳들이었으며 호황이 끝나자 가격은 붕괴하고 차압이 급등하였다.
“차압의 양상은 높은 실업률에 의해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이 내몰리고 있으며 지난 몇 년간 초점이 되었던 지역들을 벗어나서 진행되고 있다.”고 RealtyTrac사의 Rick Sharga 부사장이 말했다. “취약한 일자리 시장과 허약한 주택 시장의 결합은 이들 지역들의 일부 사람들을 어렵게 하고 있다.”
미국의 각 도시들 50만 명 해고 위협
2010년 7월 30일, CNN Money
http://money.cnn.com/2010/07/28/news/economy/city_job_cuts/index.htm
현금이 부족한 도시와 카운티들이 예산 부족에 대처하여 일자리를 줄여왔으며 의회가 지원을 하지 않는다면 총 숫자는 거의 50만 명에 이를 수 있다.
지방 정부들은 2012년까지 상근직원들의 8.6%를 내보낼 계획을 하고 있다고 전국 도시 연합회가 목요일 발표한 설문조사에서 밝혔다.
“지방 정부들은 이제 세수 하락, 연방과 주 정부 보조의 상실과 사회 공공업무에 대한 수요 증가들의 결합된 충격에 직면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말하고 있으며 “이런 재정 압박의 환경에서는 지방 정부들은 일자리와 공공 업무를 줄이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깊은 침체는 공공 안전, 공공 업무, 공중 보건, 사회 공공 업무, 공원과 유원지를 포함한 주민들에게 핵심적인 공공 업무를 제공하기 때문에 삭감에서 제외되었던 부서들의 축소를 하도록 하고 있다.
3. 달러의 몰락
1) 다가오는 혼란들
(Coming Chaos: No Banks, No Public Facilities, No Food and Rampaging Gangs of Desperate People)
2010년 7월 5일, Mac Slavo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20862.html
The International Forecaster의 Bob Chapman씨는 우리의 급박한 경제 위기를 1348년에 일어나 그 후 1세기 반을 이어갔던 위기와 비교하며 최악을 준비하라고 말한다.
1348년에 일어난 일이란: 흑사병이 유럽 인구의 30-60%를 사망케 하여 1400년에 세계 인구가 4억 5천 만 명에서 3억 5천 내지 3억 75백 만 명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일련의 종교적,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 격변을 일으켜 유럽 역사에 있어서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유럽 인구가 회복되는 데는 150년이 걸렸었다. 19세기 유럽을 떠날 때까지 이 전염병은 여러 차례 수 많은 사람들을 사망하게 하였다.
Chapman씨는 우리가 흑사병을 경험하게 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지만 그는 경제 붕괴가 흑사병 이후 유럽처럼 총체적 불안정화와 전쟁들을 이끌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Fannie와 Freddie는 그들 모기지 지불을 중단하거나, 지불할 수 있거나, 다른 청구서를 지불하는 사람들에게 벌을 주려고 한다. 이는 돈을 빌려주는 측에게 생각보다 더 많은 차압과 재고를 남기는 것이다.
이런 추가적인 문제는 월 스트리트와 워싱턴이 그렇게 두려워하는 이중 침체를 가져올 것이다. 이것과 다른 실패의 결과로 우리는 1348년 이후 최악의 경제 붕괴를 겪으려고 한다. 주식 시장은 고점을 치고 역사적인 하락을 준비하고 있다. 하락 이후 몇 년간 불황의 시간을 보낼 것이며 이 모든 것은 일루미니스트들에 의해 일부러 세계가 경제적으로 그리고 재정적으로 무릎을 꿇고 세계 정부를 가져오게 하려는 시도에서 나온 것이다.
일부 시장 분석가들은 시장이 가고 있는 방향을 이해하고 있지만 대다수가 눈에 띄는 책략들에 대해서 말하고 쓰면서 상황이 실제적으로 어떠한 지는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시장 붕괴에 대하여 말하는 몇몇 분석가들을 알고 있다. 그들은 우리의 불행 뒤에 있는 실제 세력들에 대해선 말하지 않고 있다.
…
광야에는 이런 외로운 목소리들이 항상 있기 마련이며 잘해야 서민들의 15%가 듣고 있다. 이번에는 잘 들어야 하는 이유가 그것이 여러분의 자산을 희생시킬 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개입하게 될 다른 전쟁이 준비되고 있을 땐 여러분의 생명까지 희생할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보기와는 다르며 결코 우연은 없는 것이다.
여러분은 다치지 않고 살아남을 사람이 거의 없는 혼란의 세계로 들어가고 있다. 은행이 없고, 공공 시설이 없으며 먹을 것도 없고 절망적인 사람들의 날뛰는 무리가 만연한 세계이다.
50%의 실업률과 찾아보기 힘든 질서와 법. 폭력은 확산된다. 이것이 좋은 모습들은 아니지만 우린 여러분에게 세부적인 사항들을 보여주었다. 세계는 빨리 깨어나서 다가오는 것을 다룰 준비를 하여야 한다. 여러분이 깨닫지 못한다면 어두운 면은 분명 존재하고 있다.
…
우린 이제 우리 여정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부와 인플레이션 그리고 아마도 하이퍼인플레이션의 방종한 창출은 여러분의 자산을 앗아갈 것이다. 여러분의 정부를 조정하는 사람들에 의해 여러분이 남긴 것에 대한 눈에 띄지 않는 공격. 그러한 통화 창출은 이 사람들이 게임을 계속 해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것이 지속도지 못한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지만 어쨌든 끌고 나가고 있다. 그들은 대중들을 상당기간의 실업과 식권으로 궁지에 몰 것이지만 시스템은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금융 통제의 결여로 시간이 가면서 힘이 약해지게 된다.
여러분은 국채와 마찬가지로 이미 불환 지폐들이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더 나빠질 수 있을까? 물론 그럴 수 있고 그렇게 될 것이다. 파열이란 모두가 알게 되고 이해되는 단어이다.
Bob Chapmanl가 그리는 그림이 일으키는 최초의 반응은 “무어라고? 그것은 일어날 수 없
다.” 이다.
아마 그것은 일어날 수 없을 것이다. 아마 이번에는 정말 다르며 우리의 자애로운 지도자들과 권력가들은 이 위기를 다룰 능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아마 그들은 일자리를 붕괴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킬 것이다. 아마 주택 가격은 시장에 수 십 만 명의 매수인들이 나타나서 2006년 붕괴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다. 연준은 아마 악성 자산을 팔 수 있게 되고 구제를 하려고 더 이상 돈을 찍지 않아도 되며 세계는 달러가 기축 통화로 남기를 원할 것이다.
아마도 모기지로 지불 불능에 빠진 이 사람들 모두가 지불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아마도 정부들은 들어오는 돈보다 더 많은 지출을 멈추게 되고 그들 부채 모두를 갚을 것이다. 아마도 세계의 쟁쟁한 재정가들은 시스템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수 조 달러의 악성 부채를 줄여나가는 방법을 찾아낼 것이다.
아니면 아마 그들이 반전시킬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들이 반전시킬 수 없다고 생각을 해보자. 정말 얼마나 나빠질 수 있을까?
이는 우리의 선출된 관료들과 연준, 재무부의 관료들 그리고 대형기관들이 공공연하게 논의 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단서들은 지난 몇 년 동안에 걸쳐 나왔다. 다른 것보다도 같은 관료들이 한 말들을 보면 알 수 있다.
2009년과 2010년의 회복의 기미가 보였을 때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인들에게 불황은 피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경제 붕괴를 보게 된다면 불황은 강한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할 수 있다.
2008년과 2009년에 전 재무부 장관 Henry Paulson은 말하기를 우린 벼랑 끝에 있다고 하였으며 그가 직무를 그만 둔 뒤 그는 바로 그 제목 ”벼랑”이라는 책을 썼으며 우리가 추측할 수 있는 것으로는 이것은 바로 금융, 경제 그리고 정치적 시스템의 완전한 붕괴를 뜻하는 것이었다. 그 결과는 계엄령이 될 수 있었다. 믿기 어려운가? 아니다. 불가능? 아니다;
“우리들 중 많은 사람들이 사적인 대화에서 들은 것은 만약 우리가 월요일 이 법안에 반대 투표를 한다면 하늘은 무너지고 시장은 첫날 2,3천 포인트 하락할 것이며 다음 날엔 수 천 포인트가 하락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몇몇 의원들은 우리가 반대표를 던지면 미국엔 계엄령이 있게 된다는 말도 들었다.”
하원 의원 Brad Sherman (민주당-California)
2008년 10월 2일
여러분이 준비를 하는 사람이라면-우리처럼 여러분 생명, 자유와 부 그리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최악의 경우를 계획하는 사람- 최악의 경우가 지나가지 않았다고 예상을 하여야 한다.
최악의 경우가 발생할 경우 준비를 해야 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가능한 결과에 대하여도 우리는 이미 논의하였다. 다음 글은 붕괴 상황들과 더불어 도움이 될 것이며 준비하고 생존하는 방식이 될 것이다.
하이퍼인플레이션 공황(Hyperinflationary Depression - No Way of Avoiding Financial Armageddon)
시스템 붕괴 때 무엇인 돈인가?(What is Money When the System Collapses?)
자기 방어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면 그렇게 해야 할 때는 어제가 된다(If You Haven’t Acquired Self Defense Capabilities, the Time to Do So Was Yesterday)
가끔 우리는 고장 난 축음기같이 들린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지만 최소 여러분은 식량, 물, 방어용 무기, 탄약과 가능하다면 여러분이 살고 있는 도시를 빠져나가는 방식도 확실히 해두어야 한다.
최악의 경우는 아직 우리 앞에 있다.
Mac Slavo는 개인 사업가이며 경제 침체와 불확실성의 시기에 자산을 보존하고
늘리는 독립 투자자이다.
2) 지폐의 사망
(The Death of Paper Money)
2010년 7월 25일, Ambrose Evans-Pritchard (Telegraph)
토스카니에서 휴가를 보내며 읽을 거리를 준비하면서 시티(역자 주: 뉴욕의 월 스트리트와 같은 런던의 금융 중심가를 말함)의 은행가들은 1974년에 발간된 바이마르 공화국의 인플레이션 구조에 대한 눈에 띄지 않은 희귀한 책을 사들이고 있다.
Ebay는 “돈의 죽음: 독일과 미국의 인플레이션의 교훈”이라는 손때 묻은 책을 699달러 경매 가격부터 내놓고 있다.
중요한 부분은 “속도”라는 제목의 17장에 있다. 각각의 큰 인플레이션은-1920년대의 독일이든 한국전이나 베트남 전의 미국이든- 통화 수량의 소극적 확장과 더불어 시작한다.
이것은 놀랍도록 오랫동안 둔한 상태로 머무른다. 자산 가격이 오르지만 잠재적인 인플레이션은 감추어져 있다. 이 효과는 성냥 불을 켜기 전의 모닥불에 끼얹은 라이터 연료와 같다.
돈을 보유하려는 사람들의 자발성이 “심리적이고 자연 발생적인 이유”로 갑자기 바뀔 수 있으며 이는 돈의 속도에 불꽃을 일으키게 된다.
이것은 몇 주에 걸쳐 번개 같은 속도로 일어날 수 있다. 이런 변화는 경제전문가들을 분명 깜짝 놀라게 한다. 그들은 너무 오래 기다려서 과잉의 돈을 소모시킬 수 없는 것이다.
“속도가 거의 1922년 여름에는 직각으로 위로 돌아섰다.”고 O Parsson씨가 말했다. 독일 중앙 은행 관리들은 당황하였다. 중앙 은행이 이미 통화 공급을 늘리고 2년 후에 왜 독일인들이 다르게 행동을 하기 시작하였는지 그들은 이해할 수 없었다.
일단 사람들이 신뢰를 상실하고 ‘정부의 파렴치함을 냄새 맡기” 시작하면서 대중들의 인내는 갑자기 부서졌다고 그는 주장한다.
몇몇 사람들은 영란 은행이 영국 인플레이션에서 최근 급등한 것에 놀라는 것에 미소를 지을 수 있다. 대서양 너머 연준에 대한 비판가들은 미국 본원 통화가 2년 만에 8천 710억 달러에서 2조 240억 달러로 오른 것은 미국 통화 속도가 정상으로 돌아가자마자 점화가 될 불에 잘타는 장작이라고 말한다.
Morgan Stanley는 이것이 연준을 따라잡으면서 미국 채권의 수익률은 5.5퍼센트로 급등하는 것을 예상하는 가운데 채권 학살을 예견하고 있다. 아직 이런 일이 일어나지는 않았다. 10년 수익률은 3%아래로 떨어졌으며 M2속도는 역사적 저점인 1.72에 머물러 있다.
디플레이션 진영의 확고한 회원으로서 나는 영란 은행과 연준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핵심 인플레이션이 1960년대 중반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미국에서 이렇게 하는 것이 더 쉬울 것이지만, 부양책 철수를 미룰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O Parsson씨의 책이 고위 은행가들 사이에서 갑자기 수요가 는 것은 자기 실현적이 될 수 있는 종류의 행동 변화의 징조이다.
1970년대의 또 다른 “돈이 죽을 때: 바아마르 하이퍼인플레이션의 악몽”이라는 제목의 책이 재 출간되고 있다.
Adam Fergusson씨가 썼으며 Warren Buffett씨가 필독서로 추천했다. 제국이 무너지면서 독일,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에서 혼란 기간을 겪었던 이들의 일기에서 온 생생한 이야기들이다.
(생략)
니케이 거품이 20년 전에 터졌을 때 일본은 세계 최대 대외 채권국가였다. 민간 저축이 GDP의 15%였다. 일본인들은 이 비율을 점차 2%로 낮추어서 장기 침체의 영향을 흡수하고 있다. 앵글로 색슨들은 이런 완충 장치가 없다.
서구에겐 Greenspan 자산 거품, Brown의 신용 거품과 유로 국채 거품의 실수로부터 인플레이션을 통해 눈치 못 채는 디폴트에 의해 빠져 나오려는 분명한 유혹은 있다.
그러나 그것은 몇 년 후에 위험이 있는 것이다.
첫째 우리는 삶의 디플레이션 충격을 가지고 있으며 그 후에 중앙 은행들이 너무 나가서 속도가 급등하는 가운데 그들 인쇄 실험에 대한 통제를 상실할 위험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3) 통화 팽창의 위협이 어떻게 돈을 강하게 유지하는가.
(How the Threat of Monetary Inflation Keeps a Currency Strong)
2010년 7월 29일, Bill Bonner
http://dailyreckoning.com/how-the-threat-of-monetary-inflation-keeps-a-currency-strong/
Ben Bernanke는 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리겠다(양적 완화)고 위협하고 있다.
더 나은 세상에서 통화를 팽창하겠다고 위협했던 은행가는 즉각 처벌을 받을 것이다. 사람들은 그의 말을 주목할 것이다. 그들은 그의 돈을 즉각 내던질 것이다. 그 가치는 하락할 것이고 그는 이를 막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르다. Ben Bernanke가 그 말을 하면서 중앙 은행에 의한 통화 인플레이션의 ‘확실한 위협’은 사람들이 지폐를 저금하기보단 쓰게 원하도록 하는데 충분하여야 한다.
그래서 Bernanke는 약속하기를 그는 항상 돈의 속도를 올릴 수 있고 헬리콥터에서 돈을 투하한다는 위협으로 간단히 호황을 일으킬 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최근에 그가 위협을 하고 있다. 그리고 여전히 달러를 붙들고 있다. 왜? 그 위협이 믿을만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운명의 장난인가. 중앙 은행 은행가가 통화 시장을 굴리지 못하고 투기꾼들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일까?
보통은 중앙 은행가들은 그들 통화를 보호하겠다는 표현을 하는데 조심스러워 한다. 통화 인플레이션으로 통화들을 실제로 손상시키는 동안에도 투자자들은 한동안 당한 다음에 깨닫게 된다. 그러면 중앙 은행가들은 신뢰를 잃고 통화는 하락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Ben Bernanke가 실제로 투자자들이 그가 달러를 손상시킬 것이라는 점을 믿기를 원하고 있다. 그는 사람들이 저축보다는 달러를 쓰도록 부추겨서 지출과 투자를 자극하고자 원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를 믿지 않고 있다.
중앙 은행가들이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려고 할 때가 아닌 막으려는 체 할 때, 인플레이션은 오직 위협일 뿐이라고 우리는 결론짓는다.
그러나 Ben Bernanke는 왜 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리지 않으려 할까? 그의 목 둘레에 줄이 놓여 있기 때문이며 점점 조여오고 있다.
미국이 저 금리로 적자를 차입할 수 있는 한 그는 움직일 수 없다. 그것은 불편한 것이지만 목매다는 것보단 나은 넌더리 나는 모습이다.
4. 금에 대한 평론
1) 마지막으로, 금은 거품에 있는가?
(For the last time, Is gold in a bubble?)
2010년 6월 25일, Jeff Clark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20593.html
일부 주류 매체들이 최소 금의 눈부신 상승을 인정하고는 있지만 대부분은 회의적이고 노골적으로 약세를 예상하고 있다.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금이 거품에 있다는 것이다.
이제 차분히 보면서 이들 반대자들을 입다물게 하자.
(차트: 2010년 금 가격, 거품이라니?)
1970년대 강세장에는 금이 여러분에게 10배의 수익을 안겨주었으며 나스닥은 상승을 하면서 1,900% 상승하였다. 우리의 현재 금 가격은 약 400% 올랐다.
사실 나스닥은 정점의 최종 해에 182% 상승하였으며 금은 1980년 1월 고점을 이룰 때 4주 동안 80% 급등하였다. 이런 것 중 그 어느 것도 현재 금 가격에선 일어나지 않고 있다.
의심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가 거품이란 말을 쓰기 시작하려면 우리는 갈 길이 멀다.
그밖에 이들 회의론자들이 금을 사지 않고 있으며 소유도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금이 거품이 아니라는 증거이기도 하다. 그들 중 그 누구도 금을 가지고 있다는 소리를 안 하지 않는가?
그리고 그들은 분명 세상 일들을 제대로 볼 필요가 있다. 세계 금 협회는 러시아, 베네수엘라, 필리핀과 카자흐스탄이 1분기에 금을 샀다는 보도를 하였다. 반면에 중앙 은행들의 금 매각은 억눌려져 있다.
러시아의 Medvedev대통령은 달러로부터 보유 외화를 멀리하라는 그의 요청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러시아의 중앙 은행은 그의 말을 뒷받침하고 있다. 중앙 은행은 올해 지금까지 금 보유량을 18억 달러 늘렸으며 외화 보유량은 66억 달러 줄였다.
세계 최대 금 생산국인 중국은 항상 자국 내 생산 금을 사오고 있다. 세계 금 협회는 최근 중국 전체 금 소비량은 향후 10년 내에 두 배가 될 수 있으며 수요를 생산이 따라갈 수 없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란/이스라엘은 거의 매주 대결 국면을 보이고 있다. 이들 양측이 충돌을 준비하면서 사욷 아라비아는 최근에 이스라엘로 하여금 이란을 공습할 거리를 단축하기 위해 좁은 항공 통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하였다. 이 모든 것은 미국의 승인 하에 된 것이다. 동시에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는 테헤란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부과하였다. 누구도 양보하지 않고 있다.
현재 금 상승은 인플레이션과 관련이 없다. 소비자 물가 지수는 1960년대 중반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만약 인플레이션이 시작된다면 어떻게 될까?
1970년대에 보았던 14% 만큼 나쁘거나 더 하다면 어떻게 될까? 분명 디플레이션은 눈 앞의 문제이지만 미국 연방 부채 13조 달러에 미차입된 책임 준비금은 50조 달러를 넘고, 현재 예산 적자는 GDP의 10%를 넘어서 달러 가치 하락은 확실하여 인플레이션 공습을 겨냥하고 있다. 그것은 오고 있는 중이다.
이런 우려들에도 이들은 금을 보유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인가?
주식시장은 취약하고 채권 시장은 활기가 없고 통화들은 불환지폐들이다. 현금 말고 지금 당장 어디에 돈을 넣어두어야 하는가?
금은 조정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난 솔직히 조정을 바란다. 가격은 다른 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 그러나 거품이 낀 머리가 히죽 웃고 있는 동안 이는 일시적인 하락일 뿐이다. 나는 살 것이다.
언젠가 나는 우리가 역할이 바뀔 것이라고 생각한다.
Jeff Clark는 Senior Editor, Casey’s Gold & Resource Report의 수석 편집자이다.
2) 런던 금 시장 협회(LBMA)의 금 압박 은폐
(The LBMA joins the gold squeeze cover-up)
2010년 7월 25일, Adrian Douglas
런던 금 시장 협회(이하 LBMA)는 그 회원들인 금은 은행들의 거래 활동에 대한 자료를 이례적으로 차단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이 정보는 1997년 이후 일반인들이 볼 수 있게 되었었다.
(옮긴이 글; 다음 날인 26일에 접근이 풀렸다는 Douglas씨의 글이 올라왔음.
http://www.gata.org/node/8861)
LBMA의 자료를 통해 LBMA의 금은 은행들이 “부분 준비”에 기초하여 운영하고 있다는 글을 내가 최근에 쓴 적이 있다. 내 분석으로는 이들 금은 은행들은 대략 45온스의 금에 대하여 2.3%에 불과한 실제 1온스의 금을 보유하고 있다.
3월 25일의 미국 선물 거래 위원회 공개 청문회에서 나는 금은 은행들의 “할당되지 않은 금” 계정의 LBMA의 통계 자료를 폰지 사기라고 언급하였다.
당시 청문회에서 금은 은행들의 대리인들이 있었지만 어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청문회는 비디오 촬영이 되었으며 위원회의 사이트에 올렸지만 내가 말한 것을 반박하는 어떤 공식 성명도 없었다. 사실 그 청문회에서 CPM Group의 CEO인 Jeffrey Christian는 실물 금 시장은, 이들 귀금속은 실물 금속이 아닌 금융 자산처럼, 사실상 대대적인 “종이 금과 은” 거래를 하는 시장이라고 인정하였다.
그는 말하기를 100온스 종이 금은 실물 금 1온스에 해당된다고 했다.
1997년 1월 LBMA가 처음으로 거래 자료를 만들었을 때 관찰자들과 분석가들은 놀라고 말았다. 어느 누구도 다른 시장 자료들과 일치시킬 수가 없었으며 연간 금 채광이 2,400톤에 불과한데 금은 은행들이 연간 24만 톤 이상을 거래한다는 사실을 이해 할 수 없었다.
몇 년에 걸친 이들 통계에 대한 소동은 2009년 말 지극히 낮은 비율로 금은 은행들이 부분 준비 제도를 운영한다면 통계들이 다른 시장의 자료들과 일치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 나의 연구 내용을 내가 쓰면서 끝이 났다.
나는 또한 45온스의 금 수요가 희석되어 겨우 1온스의 실물 금의 구매로 끝나는 것 때문에
금 가격이 어떻게 억제되는가를 밝혀냈다.
모든 45온스의 금이 공급되고 구입된다면 금 가격은 현재 가격의 몇 배가 될 것이다.
전형적으로 사람들은 추문에 노출되면 첫 반응은 감추는 것이다. 이에 대하 가장 유명한 예가 워터 게이트 테이프를 조작하였던 닉슨 행정부와 Enron사의 감사와 관련된 수 백만 쪽의 문서를 없애버렸던 Arthur Anderson이다.
LBMA는 이제 회원들인 금은 은행들의 금 거래 활동을 공개 사이트에서 통계자료를 빼면서
감추기 시작하였다.
이는 금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유일한 감추기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몇 년 동안 IMF는 그들 금을 파는 것을 고려한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선전을 해왔으며 IMF 실제 금 매각은 널리 공표되었다. 2월 이후 IMF는 매월 대량의 금 매각을 은밀하게 하고 있지만 이들 매각은 IMF의 재정 설명서를 통해서 파헤쳐야만 발견할 수 있을 뿐이고 금 매수인들은 드러나지도 않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IMF가 금 매각에 대해선 왜 감시망을 피하려고 하는지 의아해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국제 결제 은행(BIS)이 346톤이라는 역사상 최대 금 스왑에 대한 개입을 발표할 필요를 느끼지 않았다는 것도 최근에 밝혀졌다.
대신 BIS의 스왑은 은행 재정 설명서의 주석을 파헤친 어느 시장 분석가 때문에 드러난 것이다.
이들 사건들은 모두 은폐의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6월에 LBMA 거래 자료는 2010년 5월에 LBMA 회원 은행들의 일일 순 거래량이 전 월의 일일 1600만 온스에서 50% 늘어난 2400만 온스로 급등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연간으로 7.5조 달러가 된다. 이런 운영이 지극히 빈약한 부분 준비제로 된다면 그런 변화는 종종 치명적인 것이다.
금은 은행들에 대한 청구가 시작된 것이다.
실물 금의 뒷문을 통한 유동성 주입의 은폐가 있으며 LBMA는 이제 거래 정보를 감추려고 시도하고 있다.
투자자들, 정치인들 그리고 감독자들이 어떻게 2008년 위기가 오는 것을 보지 못했는가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어왔으며 투명성 부족이 주요 원인이라고 말해지고 있다.
분명 금 시장을 조작하고 있는 이들은 어둠 속으로 깊이 숨으려고 하고 있다. 그들은 숨을 곳이 많다.
투자자들은 2008년 사건들에 의해 기습 공격을 당했을 수도 있지만 금 시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모두가 보라고 벽에 쓰여진 것을 놓치는 사람들은 어리석은 것이다.
금은 은행들은 그들이 인도할 수 있는 양 보다 훨씬 더 많은 금을 팔았으며 더 많은 고객들이 인도를 요구하고 있다. 이것이 뒷문을 통한 구제와 은폐를 하도록 만들었다.
“할당되지 않은” 금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매우 걱정스럽다. LBMA는 “할당되지 않은 금괴” 계정의 소유자들을 “보장되지 않은 채권자들”이라 묘사하고 있다. 이는 이 계정의 소유자는 금괴에 대한 담보가 없거나 아주 적은 것이다.
금은 은행들은 할당되지 않은 계정 협약은 은행이 현금으로 청산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현재 가격에서 몇 배 폭등하여 실물이 빠듯할 때 할당되지 않은 귀금속 계정의 소유자들은 금괴를 전혀 받지 못하거나 급등한 시장 가격으로 보상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LBMA의 은밀한 움직임은 실물 금을 갖게 되는 기회가 빠르게 끝나가는 것이라고 나는 해석한다
http://www.businessinsider.com/european-banks-lent-customers-gold-to-the-bis-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