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 - 2010.04.03 ~ 04.24
4/03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슬픈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디서든 권력의 측면에서 진실은 불편한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를 감추기 위해선 더 많은 거짓을 만들어야 하고 그 과정에 더 많은 힘없는
사람들이 고통을 받게 됩니다.
세상은 공짜가 없기 때문에, 공동체의 바람직한 미래와 그 시대가 요구하는 정신들 대신에 개인들의 이기심과 탐욕을 택한 결과로 이런 힘든 나날들을 겪고 있습니다. 자신과는 무관한 것 같지만 이기심, 탐욕과 방관은 결국 부메랑이 되어 이웃과 자신들에게 다가옵니다. 역사는 그것을 여러 차례 반복하여 가르쳐주지만 사람들은 눈앞의 탐욕과 이기심 때문에 그러한 교훈들을 내팽개칩니다.
한편으로는 인류의 역사란 진실을 쟁취하려는 시민들의 끝없는 투쟁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정치뿐만 아니라 경제도 그렇습니다.
마음이 평온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저런 해외 경제 소식들을 정리하는 일이 다시 힘든 일주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정보들을 소개하느라 보낸 시간보다 이젠 더 짧은 시간들이 남아 있을 가능성 때문에 금융 재난을 대비한 정보를 전하는 노력을 이어갑니다.
“오바마(미국 정부)에 돈을 빌려주는 것보단 Warren Buffett에게 빌려주는 것이 더 안전하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습니다. Buffett씨가 회장으로 있는 Berkshire사의 기업 채권이 미국 재무부 채권 보다 가격이 셉니다. Procter & Gamble, Charmin 화장지 회사, 유아용 용품을 만드는 Johnson & Johnson의 차입 비용 역시 미국 국채 보다 적게 듭니다.
재미있자고 하는 ‘달러가 화장지보다 못하다’는 말이 실제 채권 시장에선 통용되고 있습니다.
Berkshire사의 공식적인 신용 등급은 미국 국채 신용 등급인 AAA보다 한 단계 낮은 AA+입니다. Procter의 등급은 AA-로 미국 등급보다 3단계 아래입니다.
신용 등급이 가장 높은 미국 재무부 채권이 기업 채권보다 차입 비용이 더 많이 들고 있는 기이한 신용 등급의 왜곡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익과 위험의 냄새를 귀신처럼 맡고 다니는 자금 운영사들이 신용 평가사의 미국 국채에 대한 한쪽 눈감아주기를 모를 리 없기 때문에, 뒤바뀐 신용 평가에도 불구하고 큰 손들은 점차 미국 채권을 외면하고 있다는 명백한 반증입니다. 미국 국채는, 특히 중장기 채권은 시장에서 점차 외면당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금융 시장의 왜곡과 조작에도 불구하고 이미 금융 시스템 균열은 시작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미국 신용을 망치기 시작했던 전 연준의장인 Alan Greenspan씨가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은 더 이상 쉽게 돈을 빌릴 수 없다는 워싱턴에 대한 경고인 “탄광 속의 카나리아 새”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맞는 말이긴 한데 거품에 대한 비판적 위치에 서있는 경제 전문가가 아닌 불과 몇 년 전에 연준 의장의 자리에서 값싼 달러로 지금의 거품을 만들기 시작했던 그가 하는 말이라 너무 기이하게 들립니다.
(차트: 10년 만기 미국 재무부 채권 수익률의 주간 차트)
한국만 겨울 같은 쌀쌀한 봄을 지내며 뒤죽박죽 계절을 맞이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 주에 미국 동북부는 100년만의 대홍수, 일리노이 주 북부는 때아닌 폭설, 영국 역시 북부지방은 다시 겨울로 되돌아가서 폭설로 교통 수송망이 마비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연초부터 시작된 자연재해들이 계절도 뒤바꾼 채 세계 곳곳에서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작년에 이어서 중국은 올해 남부 지방에 세기적인 가뭄을 겪고 있는 소식입니다. 씻고 마실 물뿐만 아니라 농사에 필요한 물이 몽땅 말라붙어서 야채들은 다른 곳에서 수입해야 할 정도이며 가축마저도 먹을 풀들이 없어서 쓰러져 가고 있습니다. 가뭄 피해로 농작물을 수입해야 한다면 작년 인도에 이어 올해는 중국이 식량 수입국으로 전환되며 세계 곡물 파동의 위험을 가중시키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동남아도 가뭄으로 고무ㆍ면화 값은 치솟고 차ㆍ과일ㆍ커피ㆍ사탕수수 등의 가격도 오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달러 붕괴에 따른 세계적 인플레이션에다 곡물 부족 사태까지 가세한다면 하반기 세계 경제는 식량가격의 고공 행진으로 고통 받게 될 대재난에 처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집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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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미국 국채 좋은 시절은 지나갔다-free gold money report
미국 재무부 채권 매각은 국채 두려움을 증가시켜-Telegraph
2만 명의 일리노이 주 교사들 예산 부족으로 해고 될 듯- cbs2
주 정부 예산 재난은 감추기에는 너무 크다- NY Times
유럽, 전문가들 예상외로 인플레이션 상승-Business Week
경제 회복 전망에 금속 원자재들 상승-Market Watch
3. 달러의 몰락
1) 최대 위험과 수익-Martin D. Weiss
2) 채권 시장 평결: 재무부 채권이 화장지보다 위험!-Mike Larson
3) 중국, 최악의 가뭄에 식량 부족- Eric deCarbonnel
4. 금에 대한 평론
신뢰가 회복되면 금은 오른다-The Gold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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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부활 주간의 성금요일 휴일로 미국의 선물 시장 등은 한산합니다. 엄청난 공매도 물량으로 1,100부근에서 몇 개월 째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월말 겉보기 효과인 window dressing이 마감되어서인지 이번 주는 1,120대까지 오르는 비교적 강한 상승도 보여주었습니다.
일간과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Casey Research의 이번 주 글에선 Citigroup의 금 전망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놓았군요.
조만간 종이 금 시세가 상승한다는 예상입니다.
“우리는 이번 금 상승이 1,300달러를 넘고 결국 2,000달러를 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게 할 것이다. 우리에겐 현재 상황들이 상승으로 가속하려는 모양으로 보인다. 1,135- 1,145달러의 돌파는 이런 견해를 뒷받침해줄 것이며 2009년 12월의 1,226달러 고점을 재시험할 것이다.”
http://www.caseyresearch.com/displayGsd.php
금과 은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하는 측에선 항상 좋게 보려는 경향이 있지만 그런 것을 감안해도 금과 은이 전체적인 상승 추세의 연장선에 있는 것은 장기 추세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은 역시 급등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Goldmoney의 James Turk씨가 분석해주고 있습니다.
http://www.fgmr.com/silver-looks-ready-to-soar.html
(차트: 종이 은의 장기 차트)
달러 인덱스입니다.
81을 중심으로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본 국채 차트(수익률)과는 다르게 지난4개월간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상당기간 체력에 비해 강한 모습을 보였다면 이제 상승의 끝자락에 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기상재해로 인한 농산물 가격 상승과 함께 원유도 움직입니다.
이는 겉보기 경제 회복의 영향일까요 아니면 인플레이션의 전조일까요. 원유는 중기 고점이었던 84달러를 뚫고 올라가 2008년 10월 이후 거의 17개월만에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차트: 텍사스 경질유 주간 차트)
2. 경제 소식
미국 국채 좋은 시절은 지나갔다
2010년 3월 26일, free gold money report
http://www.fgmr.com/bonds-have-seen-their-best-days.html
19년 만기 재무부 채권 수익률이 9개월래 최고로 올랐다. 재무부 채권은 금리가 상승으로 향하고 있다는 크고 분명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채권 투자 운영사의 Bill Gross는 같은 신호를 보내고 있다. 그의 견해로는 “채권은 이미 호시절이 지났다. 금리는 위로 향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는 또한 경고하기를 “국가 신용은 향후 어느 시점에 매우 취약하다”고 하였다.
미국 재무부 채권 매각은 국채 두려움을 증가시켜
2010년 3월 28일, Telegraph
지난 주 격한 움직임이 미국 정부 부채의 홍수가 채권 시장을 과잉공급하기 시작한다는 두려움을 키운 이후 투자자들은 향후 미국 재무부 채권 매각에 대비하고 있다.
세계 금융 시장의 벤치마크 가격인 10년 만기 채권의 수익률은 지난 주 2일 만에 30bp 급등하여 3.9%를 넘어섰으며 이는 리만 사태 이후 최고이다.
전 미국 연준의장인 Alan Greenspan은 급격한 움직임은 더 이상 쉽게 돈을 빌릴 수 없다는 워싱턴에 대한 경고인 “탄광 속의 카나리아 새”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일찍이 본 적이 없는 엄청난 연방 부채이다.”라고 말했다.
Gluskin Sheff의 David Rosenberg는 재무부 채권 수익률이 12월 이후 불안정한 형태로90bp 급등했다고 말했다. 수익률 상승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되살릴 만큼 충분한 것은 아니었다. 1월에 1차 상품 가격은 최고치를 기록했고 미국 주택 시장은 지난 3개월간 하락하였으며 이는 주택 시장의 2중 침체를 가리키는 것이다.
Rosenberg씨는 말하기를 수익률 급등은 2007년 봄에 있었던 움직임을 회상시킨다고 하였다. “문제는 자산 사장이 이런 금리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라고 그는 말했다.
지난 주의 매각의 계기는 오바마의 의료보험 개혁의 통과와 연결된, 재무부 채권 경매에 대한 빈약한 수요였다. 비평가들은 향후 10년간 미국 부채에 1조 달러를 추가할 것이라고 말한다.
중국이 3개월 연속 보유량을 줄인 이후 미국 채권을 팔고 있는지 아닌지 또는 그 동기가 무엇인지는 불확실하다.
2만 명의 일리노이 주 교사들 예산 부족으로 해고 될 듯
2010년 3월 29일, cbs2
http://cbs2chicago.com/local/illinois.teacher.layoffs.2.1596837.html
주 정부의 자금 위기는 이미 9,800명의 교사들을 해고대상에 올려놓았으며 교육 단체 연합은 이 숫자가 두 배 이상 될 것을 경고하였다.
학교들은 직원들에게 내년 일자리가 축소될 것인지를 말해주어야 한다. 6개 단체 연합은 일리노이 교육구의 75%로부터 들었으며 17,000명 이상 해고계획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 연합은 말하기를 종합적인 정보가 얻어질 땐 그 숫자가 2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학교들이 추가로 돈을 얻게 되면 해고는 취소될 수 있다. 교육 지지자들은 주 정부 관료들이 Pat Quinn 주지자사 제안한 대로 세금을 인상하기를 원한다.
주 정부 예산 재난은 감추기에는 너무 크다
2010년 3월 29일, NY Times
http://www.nytimes.com/2010/03/30/business/economy/30states.html?src=me&ref=business
캘리포니아, 뉴욕과 다른 주들은 최근 그리스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갔던 부채 부담의 동일한 많은 증세들을 보여주고 있다. 균형을 잃게 될 예산, 부채를 덮어야 하는 회계, 구멍을 막는 파생상품들의 활용, 복지 혜택에 의존하고 있는 은퇴 공무원들에게 돈을 지불하기는 점점 힘들어지는 것이 그것들이다.
주 정부들이 가끔 필사적인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부채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New Hampshire는 주 대법원에 의해 그 예산 균형을 위해 의료 보험에서 가져온 1천 100만 달러를 되돌려 놓으라는 지시를 받았다. Colorado는 2002년 사유화된 주 공무원들의 보상 보험업체인 Pinnacol Assurance로부터 5억 달러를 얻어내려고 하였다. 대학 시스템에 그 돈을 쓰기를 원했는데 그 액수를 다 받지는 못하고 2억 달러가 될 듯하다.
Connecticut는 자체 회계규정을 시행하였다. Hawaii는 1주일에 4일 수업을 실시하였다. California는 올해 법인세를 촉진시켜 기업들이 2010년 법인세의 70%를 6월 15일까지 내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다른 많은 주들도 의회가 아직 지출 승인하지 않은 연방 건강 관리 돈으로 예산을 맞추었다.
유럽, 전문가들 예상외로 인플레이션 상승
2010년 3월 31일, Business Week
실업률은 1998년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리 숫자에 이르며, 유럽의 인플레이션은 높아진 원유가격으로 인해 전문가들 예상보다 가속되었다.
16개국 유로권의 소비자 가격은 2월 0.9% 상승에 이어 3월은 1년 전에 비해 1.5% 올랐다.
이는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빠른 인플레이션이다. 실업률은 2월 10%에 이르러 1998년 8월 이후 최고이다.
원유가격마저 유럽의 인플레이션을 압박하고 있다. 증가하는 실업률과 약한 수요는 소비자 지출을 축소시키고 기업들은 높은 비용을 지나칠 수 없게 하고 있다.
유럽 중앙 은행의 Jean-Claude Trichet 총재는 오늘 “그것은 인플레이션 기대를 걸게 하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경제 회복 전망에 금속 원자재들 상승
2010년 4월 1일, Market Watch
SAN FRANCISCO (MarketWatch) – 강한 세계 제조업 수치들과 미국의 실업 수치들의 하락이 세계적 1차 상품들의 더 많은 수요를 가리킨 이후 금과 다른 금속들은 목요일 급등하였다.
백금과 팔라듐은 2008년 이후 최고가로 올랐다. 약 달러는 금속들 상승을 부추겼다.
뉴욕 상품 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의 선물은 1%인 11.60달러 올라서 온스당 1,126달러에 마감했다.
3. 달러의 몰락
1) 최대 위험과 수익
(Gravest Dangers and Greatest Profits)
2010년 3월 8일, Martin D. Weiss
http://www.moneyandmarkets.com/gravest-dangers-and-greatest-profits-3-38191
우린 2 세대 동안의 중대한 금융 위험과 최대 수익 기회를 마주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가 무엇을 안겨줄지 말하기 전에 내 가족과 내가 어떻게 이 위치와 시기에 오게 되었는지 말하고자 한다.
반 세기 전에 내 아버지는 건강한 달러 위원회를 창설하였다. 이는 균형 잡힌 예산과 미국 신용의 훼손을 피하고 미국 달러를 방어하려는 분명한 사명을 가진 비영리 기구였다.
그리고 거의 40년 전에 나는 나의 회사인 Weiss Research를 설립하여 건강한 달러 위원회가 실패할 경우에 생길 결과로부터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것을 돕고자 하였다.
오늘날 지난 세월을 긍지와 안타까움으로 돌아보게 된다.
그 첫 번째 시도에서 건강한 달러 위원회는 역사적 차원의 전국적인 풀뿌리 운동을 이끌었다. 이는 1천 1백만 명의 미국인들로 하여금 재정적 무분별에 항의하고 균형 잡힌 예산을 요구하는 서명, 전화 혹은 전보를 워싱턴에 보내었다.
짧은 기간 동안 우리는 워싱턴을 변화시켰었다. 의회에서도 큰 승리를 거두었다. 우리는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우리 일생에서 마지막 진정한 균형 예산을 넘기도록 도왔었다. 우린 우리 재정 미래의 안전을 위한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우리는 더 적은 전투에서 싸우지도 못했고 모든 것을 잃었다.
예산을 파괴한 존슨 대통령과의 싸움에서 졌으며 이는 다음 대통령들을 통해 더 큰 재정 문제를 일으킬 토대를 만들어놓은 것이다.
우린 금을 포기하고 달러 가치를 절하시킨 닉슨 대통령에게도 졌다.
우린 다른 정치적 안건을 추구하고 마찬가지로 구멍을 깊게 만든, 이후 모든 미국 대통령들에게 사실상 졌다.
우리는 그리고 우리보다 더 걸출한 사람들도 실패했다. 그리고 아버진 돌아가시기 전에 말씀하셨다
우리 실패의 결과는 재앙적일 수 있다.”— J. Irving Weiss, 건강한 달러 위원회 창설자
35일 전에 오바마 대통령의 예산 관리청은 사상 최대의 재정 악몽인 2010년 1.6조 달러 적자, 2011년 1.3조 달러 적자 그리고 2020년까지 지속적인 대대적인 적자를 제안했다.
그에 대한 반응으로 우리는 여러분에게 오바마 대통령의 충격의 적자 계획안 보다 더 불안한 어떤 것이 있다고 경고한다.
백악관 밖에선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경제에 대한 매우 낙관적인 전망을 전재로 하여서, 그 계획안들은 매우 심하게 줄여서 말한 것이다.
비당파적인 의회 예산청은 2011년 대통령 예산 요청에 대해 노골적으로 분명히 하였다:
- 오바마 측은 미래 연방 적자를 1.2조 달러 정도 매우 줄여서 평가하고 있다.
- 그들은 다음 10년 중반까지 연방 적자가 GDP의 4%이하로 내려갈 것이라는 견해를 갖는데 이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 2015년 이후 적자는 급증하여 재무부가 돈을 흥청망청 빌려서 국가 부채가 GDP의 90%가 될 것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의회 예산청에서 나온 더 나쁜 숫자들은 그들의 기본적 추정이 잘못된 것에서 나왔다. 그들은 추정하기를;
2010, 2011년 또는 향후 10년 안에 이중 침체는 없다는 것이며 증가하는 숫자의 경제 전문가들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매우 높게 예상하고 있다.
실업 급여 비용의 상당한 증가와 기업체 세수의 하락도 고려하지 않고 있는데 이것들은 예상보다 허약한 경제의 불기피한 결과들이다.
외국 채권자들에 대한 미국 부채 매각의 실패 또는 감소를 감안하지 않고 있다.
종합해서 백악관도 의회 예산청도 그들이 계획하고 있는 대단한 적자의 실제 충격을 적절히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이 인정한 것은 적자가 측정 불가할 정도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다섯 가지는 더 될 악순환의 결과들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다.
악순환 #1
급등하는 금리
커다란 적자는 금리를 더 높이 올린다.
상승하는 이자 비용은 더 큰 적자를 일으킨다.
이들 더 커진 적자는 금리를 더 높인다.
악순환 #2
신용 위축
정부 차입과 더 높은 금리는 문자 그대로 신용 시장에서 소비자들과 기업들을 밀쳐낸다.
소비자들과 기업들은 돈을 빌릴 수 없어서 지출을 줄이고 기업 수익을 훼손시킨다.
정부는 세수가 붕괴하는 것을 보고 커지는 예산 구멍을 채우기 위해 더 많이 빌려야 하며 금리를 더 높이 폭등시킨다.
악순환이 가속된다.
악순환 #3
실업
더 큰 적자는 경제를 무너뜨리고 실업을 올린다.
증가하는 실업은 정부로 하여금 실업자들과 다른 사회 복지를 위해 더 많은 지출을 하게 만든다.
이렇게 급증하는 비용은 적자를 더욱 팽창시키고 경제를 더 악화시켜 실업을 더욱 증가시킨다. 이렇게 하여 커다란 연방 적자를 일으킨다.
악순환 #4
세계적인 매도 행렬
미국 예산과 경제에 대한 두려운 전망은 채권자들이- 특히 해외 채권자들- 미국 국채 매입하는 것을 줄이도록 한다. 또는 더 나쁜 상황에선 채권자들이 그들 기존 보유 채권들을 내던진다. 미국 부채에 대한 세계 수요는 꼬꾸라진다.
연준은 어마어마한 돈을 인쇄하여 채권을 사들이면서 그 수요 공백을 대신하려 한다. 그러나 이러한 무분별한 돈의 인쇄는 가치가 하락한 달러로 채권자들에게 빚을 상환하는 디폴트 의도를 보이는 것이다.
미국 정부에 의한 사실상 디폴트에 대한 두려움은 미국의 채권자들이 더 많은 미국 국채를 내던지게 하고 연준은 더 많은 돈을 찍게 하며 채권자들은 더욱 더 많은 채권을 매각하게 한다.
결국 이 악순환은 속도를 올려 한계치를 돌파하게 된다.
정부는 마지막 청산 날에 도달한다.
차입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는 수준이 넘을 만큼 금리를 올리지 않고는 차용을 할 수 없게 된다.
충분한 세금을 거두려면 납세자들을 파산시키게 된다.
돈을 인쇄하는 것이 두려워 빠져나가는 채권자들의 돈을 채울 만큼 충분한 돈을 신속하게 인쇄할 수 없다.
궁지에 몰린다. 처음부터 했어야 할 지출 축소를 하는 수밖에 없다. 그것도 대대적으로.
최종 악순환
대대적인 정부 지출 축소!
결국 미국 정부는 대대적인 노동 불안정에도 불구하고 최근 그리스 정부가 했던 그리고 캘리포니아 주가 주 전역에서 벌어졌던 시위에도 불구하고 할 수 밖에 없었던, 많은 다른 주들도 마찬가지다, 명백한 치안 위험에도 불구하고 위험한 범법자들을 교도소에서 출옥시키는 것과 같은 일들을 하는 수 밖에 없다.
정리하자면 연방 정부는 지출을 공세적으로 줄이는 것이다.
부양을 위해 앞서 경제에 유인책을 쓰는 그 정부가 이제는 원하지 않던 지출 삭감으로 경제를 짓누를 방식을 찾고 있다.
가라앉는 경제는 연방 적자를 부풀리고 이제는 혹독한 절제의 최종 한 판으로 몰아가고 있다.
그러나 역사로 보아선 최선의 결과를 얻기에는 최악의 시기이다.
가까운 시기에 얼마나 고통스러운가를 떠나서 이 재난에선 난 미국의 장기적 회복을 희망하고 있다.
빌린 사람들과 소비한 사람들 모든 세대에 벌을 주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는 새로운 세대에게 노동, 저축과 희생의 가치를 또한 가르쳐줄 것이다.
그렇다, 이는 미국을 벌주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 세기 중에 더 깊은 금융 위기와 더 나빴던 전쟁에서도 했던 것처럼, 시민들로 하여금 일어나 도전을 하도록 자극을 주는 것이다.
그렇다, 무관심했던 투자자들을 파괴시킬 것이다. 하지만 이는 준비를 잘 하고 최대의 위기를 최대의 기회로 변화시키는 사람들에겐 보상을 넉넉히 해줄 것이다.
2) 채권 시장 평결: 재무부 채권이 화장지보다 위험!
(Bond Market Verdict: Treasuries Riskier Than Toilet Paper)
2010년 3월 26일, Mike Larson
http://www.moneyandmarkets.com/bond-market-verdict-treasuries-riskier-than-toilet-paper-2-38456
나는 Warren Buffett을 꽤나 존경한다. Nilus가 여기서 언급한 대로 그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장기 투자자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낮은데 사서 높은 데 파는 재주가 있다. 그의 Berkshire Hathaway 지주 회사는 투자자들에게 다년간 대단한 실적을 주고 있다.
이 회사는 보험회사부터 제조업, 음식점 체인까지 모든 것을 모아왔다.
하지만 Buffett은 미국인들에게 세금을 징수할 수 없다. 그는 세계 구석진 곳에서 전쟁을 수행할 수 없다. 그는 여러분의 사회 보장 지불액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 그는 국립공원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으며 우리가 먹는 의약품이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해주지 않는다. 그것은 미국 연방 정부의 일이다.
그리고 주목할만한 일이 최근 채권 시장에서 일어났다.
Berkshire의 차입 비용이 샘 아저씨의 차입 비용 아래로 내려갔다! Procter & Gamble, Tide 세제와 Charmin 화장지, Lowe, 밴드와 의료용품 그리고 아기용 샴푸를 만드는 Johnson & Johnson의 차입 비용 역시 마찬가지라고 블룸버그가 전해주었다.
핵심사항: 채권 투자자들은 재무부 채권을 회사채의 나열들보다 더 위험하다고 보고 있다.
그들은 미국의 신용과 신뢰보단 화장지 판매를 하는 회사채를 소유하고 있다. 우리가 얼마나 낮게 침몰하고 있는가에 대한 신호가 아니라면 무엇이 그것인지 난 알 도리가 없다!
매일 평결은 세계 투자자들이 내려주고 있다
Tim Geithner 재무부 장관은 최근 ABC 방송 카메라 앞에 앉아서 엄숙한 맹서를 하였다. 미국 신용 등급이 AAA이하로 내려갈 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그는 “절대 없다.”고 답하였다.
강조하기 위해 덧붙이기를 “이 나라에선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말로야 무슨 말을 못하겠는가. 정책입안자들은 그들이 원하는 것에 허세를 부릴 수 있다. 하지만 채권 시장은 지방채에서 회사채 그리고 국채에 이르기까지 모든 신용 품질에 대한 평결을 매 거래일마다 내리고 있다.
Buffett의 Berkshire Hathaway는 미국 국채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차용할 수 있다. 채권들의 다른 종류의 상대적인 행태는- 그리고 그것들을 참조하는 신용 디폴트 스왑- 어느 것이 좋은 상태인지 아닌지 여러분이 알고자 하는 모든 것을 여러분에게 말해준다. 당장 지금 거래 행태는 미국이 방만하고 부채를 지고 운영하는 것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으며 어떤 미국 회사채보다 못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증거? 블룸버그 자료는 Berkshire의 2012년 2월 만기 어음이 0.89%로 떨어져 3월 중순 만기의 재무부 채권보다 3.5bp 낮다. Berkshire는 S&P에 의해 공식적으로 AAA보다 한 단계 낮은 AA+등급을 받고 있다.
Procter의 2012년 어음은 1.12% 하락하여 재무부 채권보다 6bp 낮다. 이 회사의 등급은 AA-로 미국 등급보다 3단계 아래이다.
J&J의 2012년 8월 만기 어음은 2월 중순의 재무부 채권보다 3bp 낮다. 다른 회사들과는 다르게 이 회사는 AAA등급이다. 그러나 여전히 놀라운 일이다.
시장은 말하고 있다. 워싱턴은 듣고 있는가?
회사들은 국가들의 대대적인 자원들, 적절한 위치, 대대적인 소유권들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 자산들은 경제와 함께 부침한다. 이 회사들은 파산할 수도 있다. 그들 채권들은 항상 그들 추가적인 위기에 대한 것으로 재무부 채권과의 수익률 스프레드와 더불어 거래된다.
그런데 그것이 바뀌고 있다…
미국 정책 입안자들은 투자자들을 샘 아저씨의 부채로부터 도망가게 하고 있다.
미국에서 미친듯 ‘빌리고 인쇄하고 지출하는’ 정책 때문에 미국 투자자들은 국채로부터 뒷걸음쳐서 회사채로 끌리고 있다.
이번 주 5년 만기 420억 달러의 재무부 채권과 7년 만기 320억 달러의 재무부 채권 경매는 샘 아저씨의 운이 시들고 있는 적나라한 사례였다. 입찰률은 예상보다 저조했으며 재무부는 필요한 돈을 구하기 위해 더 넉넉한 수익률을 주어야 했다. 시장의 메시지는 크고 분명하다: 당신의 재정을 정비하라, 아니면 우리가 그렇게 하도록 만들겠다!
3) 중국, 최악의 가뭄에 식량 부족
(Worst drought in a millennium Creates Severe Food Shortages in
2010년 3월 30일, Eric deCarbonnel
http://www.marketskeptics.com/2010/03/worst-drought-in-millenium-creates.html
(사진: 쓰촨 성의 빈 양동이를 들고 가는 주민들)
내용 요약:
백 년만의 최악의 가뭄이 중국 남서부에서 심각한 식량 부족을 일으키고 있다.
1) 가뭄은 광시, 스촨, 귀주, 윈난, 충칭시와 인근 지역의 6천 130만명에게 극심하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2) 윈난에 영향을 주는 가뭄은 지난 백 년간의 어떤 가뭄보다 더 심하다.
3) 310만 명이 식량 부족으로 1천 8백만 명이 식수 부족을 겪고 있다.
4) 윈난 성의 샤오완샨 마을은 양들도 보통 먹지 않으려 하는 야생 식물에 의존하여 생존을 이어가고 있다.
5) 우기에 앞서 실질적인 강수가 기대되는 5월까진 가뭄이 지속될 것 같다.
식량 생산이 고통 받고 있다
1) 1천 170만 가축과 5백만 헥타르 농장에 대한 물이 손상되었다.
2) 115만 헥타르가 넘는 농장이 이미 황폐화되었다.
정부의 가뭄 대응
1) 중국 당국은 중국 남서부 가뭄에 대해 대응하고 있다.
A) 가뭄 구제에 1억 55백만 위안 할당
B) 가뭄지역에 공급할 야채를 비가뭄 지역에서 수입
C) 식량 매석과 가격 폭리를 단속: 야채상들은 야채 가격 인상할 경우 발각되면 10만 위안(14,650달러) 벌금
D) 언론 보도 통제: 식품 안전과 식용유 가격 급등을 포함한 18개 사안에 대해 중국 매체들은 보도 금지되고 있다.
E) 문제점들을 간과: 중국 관영 라디오는, 중국 남서부의 계속되고 있는 가뭄은 곡물과 쌀 같은 주요 산물 가격에 제한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식량 인플레이션 증가
1) 가뭄이 수 억 헥타르의 농작물을 망치고 봄 경작을 방해하게 하면서 향후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투기를 일으키고 있다.
2) 가격이 보통 하락하는 춘절 이후에도 야채 가격이 오르고 있다.
결론: 중국은 2년 연속 기록적인 가뭄을 겪고 있다. 올해 가뭄은 중국 남서부를 강타하였고 작년에는 북동부였다. 중국은 심각한 식량 인플레이션을 내다보고 있다.
4. 금에 대한 평론
신뢰가 회복되면 금은 오른다
(John Embry: As Confidence Returns, Gold Will Rise)
2010년 3월 8일, The Gold Report
http://www.theaureport.com/lpt/na/5783
Gold Report는 Sprott 자산 운영사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John Embry씨에게 그의 금에 대한 생각과 선호하는 공산 주식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Embry씨는 귀금속에 대한 전문가이며 이 분양에서 30년 넘게 연구를 해오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국채가 처한 어려움 정도를 알아차리기 시작하면 금은 올해 30% 이상 오를 수 있다고 그는 생각하고 있다. 금에 대한 신뢰가 돌아오면서 사람들은 금 주식에서 출구를 찾을 것으로 그는 믿고 있다.
The Gold Report: 존, 최근에 보고서에서 당신은 올해 금이 30% 상승한다는 전망을 했다.
John Embry: 최소 30%라는 것이다. 나는 올해가 최고의 해라고 생각한다. 연말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9년 연속인데 연간 31%가 가장 좋은 수익이었다. 이것을 뛰어넘는 해가 올해라고 나는 생각한다.
TGR: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올해가 왜 가장 좋은 해가 되는가?
JE: 더 많은 대중들이 국채가 처한 어려운 정도를 알아차리는 시점에 매우 가까이 가고 있다고 나는 생각하고 있다. 그 시점이 바로 여러분은 여러분의 종이를 안전 자산이라고 기댈 수 없는 때이며 그런 사실은 더 많은 사람들의 눈에 금이 더 빛나 보이게 하는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TGR: 사람들이 그들 주택 담보 대출(모기지)을 지불할 수 없었을 때가 첫 번째 하락 파동이었고 이것이 2008년 붕괴를 일으켰다고 당신은 말할 것이다. 이제 이것은 정부 문제로 보인다.
JE: 간단한 사항이다. 알다시피, 민간 수요는 너무 약하여 정부들은 경제에 개입하여야 했고 그렇게 해오고 있다. 정부들은 엄청난 돈을 지출해야 했고 동시에 민간 부분이 약하기 때문에 세수는 급락했다. 정부들은 더 많은 돈을 썼으며 그 결과는 내 생애에 본 적이 없는 규모의 예산 적자이다. 놀랄만한 숫자들이다.
TGR: 믿기 힘든 것이다. 이제 당신은 금에 대해 이야기할 때 금괴에 대해 말하고 있다.
금 관련 주식은 어떻게 보는가? 되돌림이 있다고 보는가? 장기 파동 분석의 Ian Gordon과 Richard Russell은 다우가 1000이하로 내려간다고 예상하고 있다.
JE: 그들의 의견에 동의하지는 않는다. 내가 Richard Russell를 좋아하고 그는 내 경력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지만 순수한 불환 화폐 제도에서 디플레이션이라는 결과가 반드시 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 생각에 더 큰 위험은 하이퍼인플레이션이다. 오늘날 통제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1930년대의 공황을 보아왔으며 그들은 그런 결과를 막으려고 백방으로 노력할 것이기 때문이다.
무한정한 돈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졌을 땐 그들은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Gordon과 Russell의 말을 듣고 있고 그들을 존경하지만 먼저 우리가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간다고 생각하는 진영에 나는 있다. 우린 결국 부채를 털어야 할 것이지만 그 전에 우리는 하이퍼로 우리가 간다고 나는 생각한다.
TGR: 그래서 하이퍼라면 주식도 거기에 포함되는가?
JE: 주식은 괜찮다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가 여기서 말하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모르기 때문에 우선 과격한 조정을 갖게 될 수 있다. 그들이 인플레이션을 보게 되고 경제 여건들이 생각보다 못한 것을 보게 되면 그들은 주식을 팔 것이다. 그러나 과거 하이퍼인플레이션 상황들을 보게 되면 주식은 종이 돈보다는 나았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귀금속이 우선이고 그 다음이 주식이다.
(생략)
TGR: 다른 조언은?
JE: 하고 싶은 단 하나의 언급은 재정이나 통화 절하 의미에서 매우 심각하다는 것이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려는 모든 사람들은 금에 대해 상당한 비중을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미 발이 얼은 사람들에겐 보험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가져야 할 주된 사항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TGR: 어느 정도 구성 비율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가?
JE: 시장이 좋을 때는 5에서 10%라고 나는 말했지만 이제는 적어도 20%라고 말한다. 다른 자산들은 매력이지 못하다. 채권은 사지 않을 것이다.
TGR: 존,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
4/10
경기 회복의 기대 때문에 원유는 그간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84달러를 돌파하여 17개월래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재해에 따른 농산물뿐만 아니라 백금 등 1차 상품들도 가격이 급등합니다. 중국 같은 신흥 시장의 경제 호조에 따라 이들 원자재는 수요가 늘어나 가격은 상승합니다만 생산량이 거의 정해진 이들 상품들에 경쟁하는 것은 반드시 수요뿐만 아닙니다.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찍어냈던 달러가 상품들 경쟁에 뛰어들면서 달러 가치를 낮추고 있는 측면도 있습니다. 갖가지 시장 조작에도 불구하고 돈 중의 돈인 금이 비록 종이 금 시세이긴 하지만 다시 상승으로 방향을 틀고 있는 것도 그런 맥락에서 보아야 하겠습니다.
여기서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경제 회복의 낌새가 보이면 근거 없이 인쇄된 통화들 때문에 상품 가격들이 상승한다는 점입니다. 경제가 회복되고 그에 따라 고용이 늘고 주택 시장이 살아난다면 세금 수입이 증가하여 미국의 예산 적자를 줄이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1차 상품의 가격 급등에도 경제 성장 회복이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한편으론, 단기 및 장기 미국 국채 금리들 모두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4%에 접근하여 전문가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향후 인플레이션을 예상하는 금융 시장 큰 손들은 더 높은 보상이 아니면 미국 채권을 사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경고 단계는 아니라지만 이미 주의보 단계는 진입한 듯합니다.
그 원인들은 경기 회복 기대에 따른 자금 수요 증가, 디폴트 혹은 인플레이션 위험에 따른 장기 국채 수요 감소 등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장 조작들을 통해서 국채 수익률을 최대한 눌러왔지만 한계점에 도달하였는지 변화의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재무부 장관 Geithner는 도움을 청하려는 것인지 중국으로 급히 출장을 갔습니다.
미국 금융 시장에서 균열들은 시작되고 있습니다.
(차트: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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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10년 만기 미국국채 수익률 4% 돌파-Bloomberg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원유는 85달러 돌파-AP
LA는 한 달 이내 현금 고갈-Bloomberg
3개월, 6개월 단기 재무부 채권 할인율 상승-AP
캘리포니아 연금들은 5천억 달러 부족-Business week
식권 수령은 다시 기록적인 숫자-LATimes
재무부 장기 채권 금리 상승- Washington post
연준과 일본 은행의 제로 금리로 금 가격은 떠받쳐지고 있다-Goldseek
Bernanke, 미국은 침체 탈출과는 거리가 멀다-MSNBC
BIS, 끓는 점에 있는 국채 위기를 경고-Telegraph
3. 달러의 몰락
1) 미국 정부 재정 악화가 Moody’s를 일깨운다-Michael Pollaro
2) 자료들의 속임수, 맥없는 회복- Eric Fry
4. 금에 대한 평론
1) 금은 돈이다, 다른 통화들과 달리 그 가치를 유지한다(1)-Nick_Barisheff
2) 금 시세 조작 공식적으로 확인- Eric deCarbo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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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4개월간 파격적인 할인 가격에 들어갔던 금 시세가 쐐기 형 수렴을 마치고 상승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그간 저항대였던 1,140과 이전 고점이었던 1,160을 돌파하며 지난 해 12월 이후 4개월만에 최고가로 주말 종가를 기록하면서 추가 상승의 분위기를 이어갑니다. 종이 금의 공매도 장난만 아니었다면 이미 1,500이상에서 움직이고 있을 금 시세가 4개월의 시간을 보내고서야 조금씩 움직입니다.
일간과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평균 5만 계약에 머물던 선물 거래량이 최근 약 70%늘어난 9만 계약을 넘는 거래량 급증을 보인 것에 비하면 상승 폭은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이는 대형 은행들의 공매도를 통한 가격 조작들이 3월 25일의 CFTC 청문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공매도의 수익 여부와 관계없이 손실분은 정부 보조를 받아 움직이는 이들 대형 은행들이 1,200돌파를 쉽게 허용할 것 같지 않아서 1,160 이후 역시 대량으로 쏟아질 공매도 물량과 치열한 공방전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80 위에서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종이 금 시세는 외견상 달러 인덱스와 연결고리를 상당 부분 끊은 것처럼 보이지만 완전한 단절은 시기상조입니다.
이번 주 금 시세 상승의 요인으로는 3월 25일에 있었던 미국 상품 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청문회에서 금 시세 조작에 대한 확인, 달러 가치 하락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미국 국채 할인율 상승, 달러 인덱스의 추가 상승 부진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지난 3월 25일에 있었던 미국 상품 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청문회 내용이 인터넷 금 관련 평론 글들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미 GATA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분석과 추정으로 금과 은 시장에서 시세 조작은 알고 있었던 내용이었지만 그래도 CFTC의 청문회를 통한 내용 확인이라서 상당히 비중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CFTC의 Gary Gensier 의장이 전 골드만 삭스 출신이라고 Hat Trick Letter의 편집자 Jim Willie씨의 이번 주 평론 글에선 알려주고 있습니다.
Eric deCarbonnel씨가 정리해놓은 관련 글도 금에 대한 평론에서 소개되고 있지만 여기선 Jim Willie씨의 글과 함께 내용을 요약하여 소개합니다.
Jim Willie씨의 글 제목은 ‘Two U.S. Dollar Signposts and Gold Silver Stealth Run’ 입니다.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8442.html
이날 청문회에선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런던 귀금속 거래자인 Andrew Maguire씨가 참석하여 JP Morgan 등이 공매도를 통해 귀금속 가격 조작을 한 것과 런던 금 시장에는 실물 금의 백 배가 넘는 금 예치금으로 사실상 일정한 실물 금에 대해 수 백배가 되는 소유자들이 있다는 내용을 확인해주었습니다(Maguire씨는 이후 라디오 대담을 한 다음 날 뺑소니 사고를 당했습니다. 누군가가 고속으로 차를 몰고 Maguire씨의 차를 들이받고 도망가려고 했던 것입니다). 런던 금 시장에는 금이 없다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이 청문회 내용은 주류 미디어들에선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 매체에 정보를 의존하는 일반 투자자들은 그 내용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도가 잘 안된 미국 쪽의 많은 사람들이 이번 주 금 가격 상승을 어리둥절해하며 보고 있을 것입니다.
위의 Jim Willie씨의 평론 글 일부만 여기에 옮깁니다.
“이 소식은 런던과 독일의 금융 매체의 페이지를 찾으며 지구를 한 바퀴 돌았다. 일부는 이 소식이 너무 강하고 악영향을 끼칠까 우려하여 미국의 언론에 보도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애국자들을 악당으로 범죄자들을 영웅으로 그리면서, 그런 기사들을 고치고 그들 메시지로 설명하고 여과시켜 그들 표지에 적절하도록 만드는, 언론 세계의 소유를 통제하는 연합세력이 있는 미국에서 이런 기사의 노출에 대해 숨죽일 필요가 없다.
그러나 낙담하지 말 것은 아침 해가 강력하고 넓게 떠오르듯이 기사노출은 오게 될 것이다. 아첨 떠는 미국 언론은 결국 이 이야기를 다룰 것이다, 단지 거의 모든 전 세계가 이야기를 다루고 난 후에.
2009년 5월 금 시장의 부패에 대한 내 글은 파란과 칭찬을 받았지만 또한 지금 침묵을 하고 있는 멍청이들로부터 조롱을 받기도 하였다.
금 시장의 파열은 사람들이 이를 알려고 하든 아니든, 진행 중이다. 암살자들이 금 시장에 온다.”
어쨌든 이런 내용들은 알려지기 마련이며 점점 금 시장은 내부 정황들이 폭로되며 위험에 대한 노출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Eric deCarbonnel씨가 전하는 앞의 평론 중 Howestreet의 “New Dynamic” in the Gold Market”라는 제목의 글에서 향후 헷지 펀드와 큰 손들이 실물 금 인출을 요구하여 선물 시장에 선전포고를 하며 공매도를 벼랑 끝으로 내몰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았습니다. 물론 이렇게 되면 금 시장은 디폴트로 가며 다른 금융 시장들도 아수라장이 되고 맙니다. 옆에서 보기엔 전망이 아니라 이들 큰 손들에게 그렇게 해달라고 조언을 하는 것처럼 종이 금 시장은 하루하루가 위태롭습니다.
달러 인덱스입니다.
주중에 81을 다시 넘는 강한 모습들이 있었지만 주말에는 81아래로 내려왔습니다. 82를 단기 고점으로 하여 이를 돌파하는 추가 상승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80위에서 강세를 이어주고 있지만 목적하고 있는 종이 금 상승 억제는 이루지 못했습니다. 주간으로 보면 달러는 보합, 종이 금은 상승으로 그간의 패턴을 약간 벗어난 결과입니다.
미래의 현금인 미국 국채는 가격이 하락(할인율은 상승) 하는 것과 비교되어, 현금인 달러는 그런대로 80위에서 다른 통화에 비해 강세를 유지해주고 있습니다.
시장에서의 조작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압력에 따라 어느 시점이 되면 국채 하락에 발맞춰서 달러 역시 고개를 숙이게 되는 날이 머지않아 올 것입니다.
2. 경제 소식
10년 만기 미국국채 수익률 4% 돌파
2010년 4월 5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x.PVCxO3_zw&pos=3
10년 만기 미국 재무부 채권의 수익률이 지난 해 6월 이후 처음으로 4%를 돌파하여 미국이 기록적인 적자를 내며 부채 판매가 수요를 압도할 것이라는 우려에 더하여 경기 회복의 기미를 보여주고 있다.
예상 외로 서비스 분야와 주택 판매가 상승하면서 10년 만기 채권은 18개월래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4bp, 또는 0.04% 상승하여 3.99%가 되었으며 2008년 10월 16일 이후 최고치인 장중 4.0095%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원유는 85달러 돌파
2010년 4월 5일, AP
http://news.yahoo.com/s/ap/20100405/ap_on_bi_ge/oil_prices
경제가 안정으로 회복되고 원유 수요가 뒤따를 것이라는 새 경제 보도에 따라 휘발유와 원유 가격은 월요일 18개월래 최고가를 기록하였다.
휘발유 가격이 회복을 억누를 수 있는 수준까지 오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일부 분석가들은 하고 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벤치마크 원유는 1.75달러 올라 86.62달러를 기록하였다.
LA는 한 달 이내 현금 고갈
2010년 4월 5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110&sid=arnmmSbN5qLY
LA는 5월 5일 현금이 바닥난다고 시 감사관인 Wendy Greuel씨가 오늘 말하였으며 그녀는 청구서 지불에 응하기 위해 9천만 달러의 보유 자금의 이전을 요청했다.
이 감사관은 말하기를 그녀는 로스앤젤레스 수도 전력 부서로부터 편지를 받았다고 하였으며 여기에선 공익설비가 시의 일반 자금에 지불할 것으로 예상된 7천 3백만 달러를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돈은 공익설비가 시에 세금을 납부하는 에너지 세수의 연간 8%를 차지하고 있는 부분 중의 하나이다.
“예산 위기 동안 자주 받는 질문이 언제 LA시는 돈이 바닥나는 걸까이다. 불행히도 우린 그 답을 갖게 되었다.”라고 Greuel씨는 말했다.
3개월, 6개월 단기 재무부 채권 할인율 상승
2010년 4월 5일, AP
http://news.yahoo.com/s/ap/20100405/ap_on_bi_ge/us_treasury_bills
단기 금리가 월요일 경매에서 지난 해 8월 이후 최고치로 올랐다.
재무부는 280억 달러의 3개월 만기 채권을 지난 주 0.145% 할인률에서 0.175%할인률로 경매에 부쳤다. 6개월 만기 290억 달러 채권은 지난 주 0.240%에서 0.265% 할인률로 올랐다.
3개월 할인률은 지난 8월 17일 0.180% 이후 최고치이며 6개월 할인률은 8월 17일 0.270% 이후 최고치이다.
캘리포니아 연금들은 5천억 달러 부족
2010년 4월 6일, Business week
캘리포니아의 3대 연금 자금은 미래 퇴직자들의 복지를 맞추는데 5천억 달러 부족하다고 스탠포드 대학 보고서가 말했다.
미국 최대 공공 연금 자금인 캘리포니아 공무원 퇴직 시스템인 교원 퇴직 시스템, 두 번째로 큰 캘리포니아 대학 퇴직 시스템은 투자 위험을 적절히 설명하지 않고 있는 계획된 수익률을 사용하여 그들 미래 부담금을 줄여서 말하고 있다고 경제 정책에 대한 스탠포드 연구소가 오늘 말했다.
이 보고서는 자금의 연간 평균 수익률을 7.5%로 평가하고 있지만 보수적으로 보아 4.14%로 계산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식권 수령은 다시 기록적인 숫자
2010년 4월 6일, LATimes
http://www.latimes.com/business/la-fi-briefs6-2010apr06,0,5967359,print.story
기록적인 3천 940만 명의 미국인들이 1월에 식권을 수령하였다고 미국 정부가 발표하였다.
이 숫자는 지난 해 초보다 22% 는 것이라고 미국 농무부는 말했다. 보조를 받는 미국인들 총 숫자는 14개월 연속 기록을 깨고있다.
전국의 실업률은 1월 이후 9.7%를 웃돌고 있다.
10월 1일에 시작하여 매월 4천 50만명이 식권을 수령할 것이며 2011년에는 4천 330만명으로 늘 것으로 백악관은 예상하고 있다.
재무부 장기 채권 금리 상승
2010년 4월 6일, Washington post
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10/04/05/AR2010040504588.html
장기 금리가 오르고 있다.
지난 달 연방 정부의 10년 채권 금리는 급하게 올랐으며 3월 4일 3.4%에서 월요일에는 거의 4%가 되었다. 이렇게 높은 금리는 주택 구매자들은 더 많은 모기지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회사들 역시 차입 비용을 올리는 등, 금리를 이용하는 1차 상품들의 가격 범위를 넓게 밀어 올릴 듯하다.
금리를 오르게 하는 다른 요인은 인플레이션 기대이다. 결국 투자자들은 미래의 달러가 지금보다 가치가 떨어질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들은 그들 투자 원금에 대해 더 많은 대가를 요구할 것이다.
그러나 재무부 역시 인플레이션에 맞춘 부채를 발행하기 때문에 두 장기 채권의 가격을 보고 상승하는 인플레이션 기대가 작용하는지 아닌지 알아내기는 쉽지가 않다. 자료들은 투자자들이 향후 10년에 걸쳐 년간 2%넘는 완만한 인플레이션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있다.
연준과 일본 은행의 제로 금리로 금 가격은 떠받쳐지고 있다
2010년 4월 7일, Goldseek
Adrian Ash, BullionVault
http://news.goldseek.com/BullionVault/1270645749.php
아시아 주식 시장 상승이 유럽으로 이어지는 것이 실패하면서, 달러 표시 금 가격은 런던에서 오늘 온스당 1,135달러에 거래되며 화요일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상하이 금 가격은 3일째 상승했지만 이곳 거래인들은 자동차 산업에서 촉매로 사용되는 백금과 팔라듐에 비해 금 시장은 침체라고 말했다.
은은 주초 상승에서 큰 변화 없이 온스당 18달러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원유는 배럴당 85달러로 미끄러졌다.
“당분간 금리를 연준이 0으로 유지한다는 전망으로 금은 떠받쳐지고 있다.”고 블룸버그의 도쿄의 한분석가는 앞서 말했다.
“어제 오후 실물 시장에선 금 매도가 거의 없었다. 하지만 1,130 달러 위에서 사자는 확신이 부족하다.”고 런던의 스탠다드 은행의 Walter de Wet가 말했다.
“여기서 금은 3월 최고가인 1,145달러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은, 백금과 팔라듐은 상승 여력이 더 있다.”고 다른 런던 분석가는 말했다.
Bernanke, 미국은 침체 탈출과는 거리가 멀다
2010년 4월 7일, MSNBC
http://www.msnbc.msn.com/id/36226561/ns/business-stocks_and_economy/
주택 시장 문제와 높은 실업률은 미국이 처한 가장 큰 경제적 난관이라고 수요일 Bernanake의장이 말했다.
1930년대 이후 최악의 침체를 겪으면서 경제는 안정되고 다시 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Bernanake는 말했다. 그는 경고하기를 “우린 숲에서 전혀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많은 미국인들이 실업과 차압 또는 둘 다와 힘들게 싸우고 있다.”
차압은 계속 상승하는 것을 언급하면서 주택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의 증거를 그는 보지 못했다고 그는 말했다. 상업용 부동산 역시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BIS, 끓는 점에 있는 국채 위기를 경고
2010년 4월 8일, Telegraph
금융 위기의 여파가 선진국들 경제에서 끓어오르는 재정 문제를 비등점으로 끌고 가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스위스에 있는 중앙 은행들의 은행인 BIS가 말했다. 몇몇 나라들에게 아직 너무 늦은 것이 아니라면 과감한 절제 수단들이 금리 악순환을 막는데 필요할 것이다.
위험은 투자자들이 공공 부채의 범람으로 질식할 때 정부 부채 수익률의 갑작스러운 상승이다. “채권 거래인들은 지독한 근시들이라서 폭풍우가 치기 전에 그들은 빠져나올 수 있다고 가정하고 있다. 그들 시간은 몇 십 년 몇 년이 아니라 며칠, 몇 주들이다.
“우린 현재 진행상황들의 더 길고 덜 온화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국제 결제은행(BIS)의 수석 경제학자인 Stephen Cecchetti씨가 작성한 “공공 부채의 미래”라는 제목의 연구가 말했다.
“문제는 시장이 언제 정부들에 압력을 가하기 시작하는 가이다. 투자자들이 늘어나는 대량의 공공 부채를 보유하는 대가로 더 높은 보상을 요구하기 시작하는 가이다. 어느 나라에선 불안정한 부채 움직임이 이미 지평선 위에서 분명해지고 있다.”
3. 달러의 몰락
1) 미국 정부 재정 악화가 Moody’s를 일깨운다.
(U.S. Government finances still deteriorating, awakens Moody’s)
2010년 3월 22일, Michael Pollaro
http://www.financialsense.com/fsu/editorials/pollaro/2010/0322.html
미국 정부 재정 상태는 계속 악화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하원 대변인 Nancy Pelosi와 상원 다수당 지도자인Harry Reid가 수 조 달러의 건강 보험 법률안에 대한 최종 투표를 해결하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2월 2천 210억 달러 적자 기록을 보고했다.
여기 2010년 미국 정부 회계 연도의 5개월 숫자들이 있다.
(차트: 2010년 회계 숫자)
지난 해 같은 기간에서 수입이 7% 줄었어도 미국 정부는 2009년 기록적 속도로 지출을 계속하고 있다. 그 결과 6천 520억 달러 적자다. 이는 미국 정부가 2010년 회계연도에 1.5조 달러 적자의 길로, GDP의 10.5%, 가는 중임을 의미한다. 2009년 10%보다 더 나쁘며 전후 최고 기록이다. 이 모든 것은 오바마 대통령의 회복과 재투자를 위한 지출 방만함을 시작하기도 전의 것이다.
새로운 것은 없다. 이는 정부 지출과 차입의 흥청망청이 계속되어 끝이 보이지 않는다.
미국 정부의 12개월 전체의 수입, 지출과 적자를 보라.
(차트: 12개월 수입, 지출과 적자)
그리고 미국 정부의 12개월 전체의 필요한 차입을 보라.
(차트: 미국 정부 총 부채)
12.4조 달러에서 미국 정부 전체 부채는 GDP의 86%이며 2009년 회계보다 2% 상승이다. 역시 전후 최고 기록이다. 그리고 오바마 정부는 큰 정부 일정을 이제 시작하였을 뿐이다. 2010년 말에 GDP의 90%가 되도 나는 놀라지 않을 것이다.
Moody’s가 결국 끼어들어 AAA등급이 위험하다고 말한다.
뉴스들은 유로권 정부들의 재정 곤경으로 채워지고 있다. 이들 나라들에 대한 암울한 운명을 예상하는 분석가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지나가는 날이 거의 없다. 그러나 흥미로운 것은 미국 정부의 안타까운 재정 상태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그렇다.
3월 15일, 블룸버그와 CNBC 그리고 Fox 비즈니스는, Moodys가 날마다 위험해지는 것은 유로권 나라들의 국채뿐만 아니라고 말한 존경하는 신용평가사의 대담함으로 방송 전파를 채웠다. 미국 정부 부채 역시 위험한 것이다.
그렇게 충분히 나쁘지 않았다면 Moodys의 국채 위험 운영책임자인 Pierre Cailleteau씨는 그렇게 생각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는 미국 정부를 특히 골치 아픈 신용이라고 언급했다.
“영국과 미국은 독일이나 프랑스보다 더 시험을 받고 있다. 그들 평가는 다른 나라들보다 더 공공 재정에서의 위기에 의해 야기된 손상을 회복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
나는 Moodys의 팬이 아니지만 Moodys가 내가 보는 추세와 같은 것을 보고 있다고 나는 확신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이렇게 비교를 하면서 미국 정부의 AAA등급을 정당화 하는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유로권의 부채 상황)
유로권 정부들의 재정 상황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미국 정부의 재정 상태는 좀 다르게 보이는지 묻고자 한다.
미국 정부의 부채는 아일랜드 또는 스페인 부채 보다 더 신용이 많은 것인가? 아일랜드나 스페인 국채에 투자한 것보다 미국 국채에 투자한 것이 더 자신의 돈을 돌려받을 가능성이 높은가?
돈을 마음대로 인쇄하여 부채를 갚는 것 말고 다른 것이 무엇이 있는가. Moodys의 의견에서도 마찬가지다.
이 연재 글들에서 논의한 것처럼 부채를 갚으려고 돈을 마음대로 인쇄하는 미국 정부의 능력은 결코 득이 아니다. 사실 결국 인쇄를 통해 부채를 줄여서 부채를 갚는 능력은 부채에 포위된 그리스보다 더 미국 정부의 부채를 더 큰 위험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다.
2) 자료들의 속임수, 맥없는 회복
(Data Point Deceptions and the Lackluster Recovery)
2010년 4월 6일, Eric Fry
http://dailyreckoning.com/data-point-deceptions-and-the-lackluster-recovery/
다우가 11,000에 다가가는 것을 지켜보면서 10년 짜리 재무부 채권은 4.00%로 향하고 있다.
(차트: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
10년 만기 채권은 장중에 4.00%를 기록하였다. 4개월 전에는 3.20%였고 2008년 말에는 2.05%였다. 이런 급격한 상승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며 관심을 자져야 하는 것인가?
“모른다” 그라고 “확실하지 않다.”고 하는 것이 우리의 반응들이다. 하지만 경제 분석들을 보기로 하자. 우선 경제 “회복의 선”은 매우 짧고 많은 파열들을 보여주고 있다. 좋은 신호는 아니다. 추가로 경제의 인플레이션 선은 매우 길고 뚜렷하다.
거시 경제 자료로 가보면 유사한 내용들이 나타난다. 경제는 회복되고 있지만 그 회복은 활력이 부족하다. 동시에 인플레이션 힘이 움직이고 있다.
경제학자인 David Rosenberg씨가 지적한 것은 “민간 급여가 3월에 123,000개 상승했다. 이는 연속 3번째 상승이며 총 147,000개가 증가되었다. 그런데 고려해야 할 것은 ADP조사 내용은 훨씬 다르다는 점이다. 3월에는 23,000개 감소이며 3개월간 모두 255,000개 감소이다.”
“만약 지난 실업 회복을 되돌아보면 그런 차이들을 보는 것이 드문 것은 아니지만 결국 두 가지 측정이 나란히 상승할 때는- 2003년 8월에서 2007년 7월까지 두 가지 다 매월 각각 상승했다- 유지될 수 있는 경제 확장이라고 부르는 것이다.”라고 Rosenberg씨는 이어간다.
“그러나 2002년과 2003년의 대략적인 기간에서 여러 달 동안 ADP 자료가 증명해주지 못한 때에 비농업 분야의 조사 자료에서 민간 급여는 튼튼하였다.
“이제 우리는 노동통계국의 자료를 간단히 처리하려는 것은 아니다.”라고 Rosenberg씨는 환기시켰다. “하지만 두 가지 조사가 같은 결과였다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ADP는 보다 단순한 개념으로 일정 기간 동안 얼마나 많은 사업체가 생겨났으며 소멸하였는지 추정하지 않는다.”
Rosenberg씨의 분석은 우리로 하여금 정직한 자료가 가끔 강력한 속임수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환기시켜준다. GDP와 핵심 CPI 같은 자료에 근거하여 미국 경제는 인플레이션이 아닌 성장을 만들어내고 있다.
반대로 말하면 U6 실업 같은 자료를 근거로, 저축률이 변하기 전 소비자 지출, 임대료를 뺀 CPI, 미국 경제는 순수한 성장보다 더 많은 인플레이션을 만들어내고 있다.
불완전 고용과 장기 실업 노동력을 포함한 U6 실업 측정은 3월에 16.9%로 기록적인 수준으로 올랐다. 그래서 우리가 읽었던 소비자 지출이 완전한 환상이라는 것은 놀라울 일 도 아닌 것이다.
“1분기 미국 소비자 지출은 더 높아졌다. 저축률이 연말 4.7%에서 3.1%로 미끄러졌기 때문이다. 지금과 같은 낮은 개인 저축률로 하락이 없다면 개인 소비는 실제로는 1월에 0.4% 줄어들었고 2월에는 0.6%줄어들었을 것이다.”
이런 부진한 경제 활동의 실제 지표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은 점점 강해지고 있다. 이는 CNBC에서 여러분이 듣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여기 정보가 있다. CPI 숫자(소비자 물가지수)는 주택 시장이 드러누웠기 때문에 완화된 것이다.
CPI (소비자 물가지수) 계산의 약 30%는 주거용 임대료 계산에서 나온다. 이는 다소간 주거용 부동산 시장에서의 상태들을 반영하고 있다.
그래서 주택 시장이 약할 땐 CPI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소유자들의 임대료 평가액도 그렇다.
일반적으로 말하여 주거용 임대료 평가는 CPI 계산의 다른 요소들과 밀접하게 일치한다. 그러나 최근의 경우에는 차트가 보여준 것처럼 그렇지가 않았다.
(차트: 생존 비용 지수)
대신에 주거용 임대료를 포함하는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인플레이션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리키고 있다. 하지만 주거용 임대료를 배제한 CPI 계산은 매우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7년 말 이후 경제가 이 기간 상당부분을 통해서 경기후퇴였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사실 이 계산은 인플레이션이 3% 속도로 오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분명히 할 것은 주거용 부동산 시장에서 디플레이션은 순전한 디플레이션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측정기준의 가치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반면에 재화와 용역의 비용을 측정하는 소비자 가격지수(CPI)의 70%는 우리에게 인플레이션이 죽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채권 시장은 같은 것을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찻잔에 소방호스로 물을 채우려는 것처럼 연준은 어마어마한 양의 새로운 달러와 값싼 신용을 효율적으로 그것을 이용할 수 없는 경제 시스템에 넣었다. 그 결과, “너무 많은 돈은 너무 적은 재화 용역을 쫓아간다”고 한 Milton Friedman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간을 초월한 정의를 환기시키는 것이다.
여기서 경제가 무엇을 하든 간에, 그것이 채권 수익률이 더 높이 올라가는 이유이다. 아마 여러분은 여기서 처음 듣지는 않았겠지만 적어도 여기서 듣기는 들었을 것이다.
4. 금에 대한 평론
1) 금은 돈이다, 다른 통화들과 달리 그 가치를 유지한다.(1)
(Gold is Money, Unlike the World’s Currencies, Gold Retains its Value)
2010년 3월 16일, Nick_Barisheff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7937.html
토론토의 Empire클럽 모임에서 한 연설에서 나는 금을 “반 통화”라고 언급했다. 금은 통화가 된 적이 없었다. 금은 완전히 다른 것이며 훨씬 가치 있는 것이다. 그것은 돈이다.
“여러분이 종이 통화를 보유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그 통화를 발행한 나라가 문제를 일으키는 방식으로 인쇄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뢰를 가져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지금 당장의 관심사이다. 반면에 금은 정부가 그 가치를 하락시킬 수 있는 지폐와는 다르게, 그 본질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다.”- – Scotia Capital의 Sacha Tihanyi 통화 전략가
통화 대 돈
대부분 투자자들은 돈과 통화를 혼동하지만 그것들은 같은 것이 아니다. 돈은 교환, 거래 단위와 가치 저장의 수단으로 규정된다. 여러 세기 동안 돈은 본질적 가치를 가진 희귀 금속(금과 은)으로 만들어진 주화에 적용되었고 귀금속에 의해 보장된 지폐에 적용되었다.
통화는 교환 수단이긴 하지만 가치 저장은 아니다. 이는 그 가치가 독단적인 정부 명령에 의해 나오며 그래서 “불환 화폐”라고 한다. 은행권은 돈을 표시하기는 하지만 돈은 아니다. 그것들은 장기 가치 혹은 구매력을, 발행하는 정부의 통화와 재정 자제심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약속어음에 불과하다.
거기에는 문제가 있다. 세계 모든 정부들에 의해 대대적인 불환 화폐 팽창 시대인 오늘날의 통화들은 어제의 뉴스보다 더 빨리 가치에서 하락하고 있다. 귀금속 투자자들에겐 다행스러운 것이 금과 은 귀금속은 모든 통화에 비교하여 가치에서 상승했으며 계속 상승할 것이다. 그것들은 가치 저장으로서, 돈이라는 그 역사적 역할을 다시 찾고 있기 때문이다.
“금 가격이 움직일 때, 금 가격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통화의 가치가 변하고 있는 것이다.” – 경제학자, John Tamny,
세계 통화들의 하락
화폐 가치 하락은 최근의 현상이 아니다. 수 십 년 동안 세계 각 정부들은 중앙 은행들을 통하여 과도한 지출과 늘어나는 부채를 감당하기 위하여 근거없이 돈을 만들어왔다. 투자자들 대부분은 개인적인 충격을 거의 받지 않는 것처럼 보여 이런 기이한 세금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이는 속임수이다. 투자자들은 그들 달러 표시 자산들이 실제로 1971년 이후 82%하락한 것을 발견하고 있다.
(차트 1: 구매력 변화)
매체들은 잘못된 측정을 사용하고 있다.
매일 매체들은 캐나다 투자자들에게 미국 달러로 본 캐나다 달러 가격을 알려주고 있는 반면에 미국 투자자들은 미국 달러를 세계 주요 통화 바스킷으로 비교한다. 이런 정보는 투자자들에게 그들 자산 포트폴리오의 진정한 가치를 보는 관점을 거의 주지 못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세계 통화들을 돈(예를 들어 금)에 비교하기 시작한다면 투자자들은 모든 화폐의 가치 하락에 놀랄 것이다. 대부분 투자자 포트폴리오는 통화 표시 금융 자산(주식과 채권)을 향해 집중되었지만 그들 포트폴리오의 구매력 이나 진짜 가치는 매일 통화 가치 하락으로 내려가고 있다는 것을 거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다.
통화 하락 속도가 가속되고 있다.
1913년(연준 설립의 해) 이후 미국 달러는 그 가치를 95% 손실했다. 미국과 캐나다 달러는 1971년 이후 가치의 82%를 상실했다. 이제 그 하락 속도가 가속되고 있다.
지난 10년만해도 미국 달러, 캐나다 달러, 영국 파운드와 유로는 실제 가치로 측정한다면, 다른 말로 하여 금으로 환산한다면, 70% 가치 하락하였다.
(차트 2: 통화 하락)
불환 화폐의 공급 때문이다.
얼마 전에 금은 보편적인 가치 저장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세계 모든 주요 통화는 금으로 보장을 받았었다.
각 나라는 유통되는 돈의 양만큼 금을 보유해야 하기 때문에 금 본위제는 재정적이며 통화적 절제를 부과하였다. 얼마 가지 않아서 세계 각 나라들은 지출과 통화 공급을 급증시켰고 주요 국가들의 정부 부채는 그와 더불어 급증하였다. 그러나 미국만큼 지출이 통제불능인 나라도 없다. 지난 금융 위기에 대한 통화 반응은 또 다른 거품을 만드는 것이었으며 이번에는 모든 거품을 끝장내는 거품이 될 것이다.
(차트 3: 통화 공급)
나라들은 국채 디폴트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
“너무 커서 망할 수 없는 회사들과 그 채권 보유자들을 구제하는 과정에서 정책 입안자들은 국채 디폴트 위험을 대단히 증가시키고 있다.”– Puru Saxena, Money Matters의 편집자
대대적이고 광범위한 국채 디폴트 위험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높다. 미국 정부의 공식 부채는 GDP의 90%로 치솟았고 다음 몇 년간 수 조 달러의 예산 적자는 이 숫자들을 치솟게 할 것이다. 세계 2번째 경제 대국인 일본은 최근 신용등급 관찰 대상이다. 그 부채는 GDP의 두 배이며 새로 선출된 정부는 2010년에 더 많은 지출을 발표하였다. 영국의 2009년 예산 적자는 GDP의 14%이며 순 적자가 올해 GDP의 56%, 2015년까지 78%에 이를 것이다.
스페인, 이태리와 포르투갈은 동유럽처럼 중요한 재정 작자에 직면하고 있다. 두바이는 부채가 수십억 달러이며 두바이 월드는 파산이다. 그리스 신용 등급은 강등되었고 그 예상 부채는 GDP의 130%에 이른다. 세계 금융 붕괴 전에 그 부채가 GDP의 7배였던 아이슬란드도 있다. 이 나라의 은행 시스템은 현재 붕괴되었고 그 통화는 심하게 평가절하되었으며 부동산 시장은 파열되었고 나라는 완전히 경제 불황에 빠져 있다.
(후반부는 다음 주에)
2) 금 시세 조작 공식적으로 확인
(Gold Manipulation OFFICIALLY CONFIRMED)
2010년 4월 5일, Eric deCarbonnel
http://www.marketskeptics.com/2010/04/gold-manipulation-officially-confirmed.html
사기는 금 가격을 온스당 10,000달러로 올릴 것인가?
2010년 4월 3일, Geena Paul
NEW YORK (Commodity nullline): 2008-2009년 세계적인 침체로 이끌었던 은행과 부동산 분야에서 서브 프라임 재난 이후 이번에는 금 시장 차례다.
금 단합 세력에 의한 금 시장에서 조작에 대한 상품 선물거래위원회(CFTC) 청문회을 들었을 때 어느 투자자든 떠오르는 한 단어는 ‘사기’이다.
지난 몇 년간 거대 단합세력들에 의해 소액 투자자들은 부당한 대접을 받은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거의 실물 금을 가지고 있지 않은 시장에서 최근의 종이 금에서 가장 큰 호황을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만약 모든 금 ETF가 실물 금을 원한다면 세상에는 금이 남아나지를 않게 된다. 향후 멸 달 동안 금 가격이 얼마가 될지는 하느님만이 알고 계신다. 온스당 10,000달러? 아마 그 이상일 수도.
시장에는 실물이 없다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가격은 어디까지라도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JP Morgan Chase가 귀금속 가격을 어떻게 조작하고 억제하였는지에 대해 상품 선물거래위원회에 설명한 런던의 내부고발자에 대한 지난 주 상품 선물거래위원회(CFTC) 청문회에 대한 글을 읽어보기 바란다.
Madoff ponzi에 대한 Harry Markopolos의 경고를 받은 이후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의 게으름에 버금가는 충격이다.
GATA와 CFTC 사이트를 이번 주에 가보았는가? 거기엔 금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항들을 면밀히 지켜본 투자자들로부터 반응과 기사들이 잔뜩 있다.
최대 금 사기의 내부 고발자는 런던에서 귀금속 거래 경력이 있는 Andrew Maguire씨였다.
GATA임원인 Adrian Douglas씨와의 집중 대담에서 Maguire씨는 금에 대한 새로운 활동적 영향을 설명하였다. 금 시장에 엄청난 공매도가 있다는 것이다.
상품 선물거래위원회(CFTC) 청문회는 금 시장이 조작되고 있다고, GATA가 꾸준히 말해온 것들을 확인해주었다. 지금은? 금 연합 세력은 엄청난 공매도를 축적하고 있으며 이 엄청난 공매도는 전혀 헷지가 되지 않은 알짜 공매도인 것이다. 실물 금보다 100배 이상되는 미청산된 종이 금이 있다는 것이다. 여러분은 맙소사 라고 말하겠지만 그것 말고도 더 있다.
이런 사기에 비하면 서브 프라임 위기는 새 발의 피다. 금 시장은 서서히 이들 폭로의 충격을 보고 있다. 그 결과란 시장에 금이 없다는 것이다. ETF에 대한 금을 사람들이 요구한다면 금이 없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금 가격은 온스당 5,000달러 혹은 10,000달러 아마 그 이상 갈 것이다. 시장에 물건이 없는데 누가 그 가치를 예상할 수 있을까?
(다른 기사들은 생략)
금 시세 조작이 3월 25일 상품 선물거래위원회(CFTC) 청문회에서 공식 확인되었다.
드러난 것들은 다음과 같다.
1) 처음으로 실시간으로 일어나고 있었던 금 시장의 농간에 대한 세부 사항들을 말하기 위해 내부 고발자인 Andrew Maguire씨(전 골드만 삭스의 런던 사무소 은 거래자)가 출석했다.
2) 주요 LBMA 은행에 막대한 “금 보관”에 해당하는 금이 없다. CFTC 청문회 중에 주요 귀금속 상담회사인 CPM 그룹의 Jeffrey Christian씨는 진술하기를 “귀금속은 담보하고 있는 실물보다 수 백배로 거래되고 있다.”고 하였다는 것은 분명 LBMA 은행들이 실물 금보다 수 백배 많은 금 예치금을 가지고 있음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3) 런던 교환소의 거래 행위의 교환에 요구되는 실물 금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이 종이 대 종이로 청산되고 있다.
4) 수 천 억 또는 수조 달러가치의 금을 소유하고 있다 생각하는 수 천의 (아시아, 중동 정부들과 국부 펀드 등) 고객들은 상상의 금에 대해 보관료를 내고 있지만 실제로 그들은 마이너스 금리로 보장되지 않은 금을 은행들에 대여하고 있는 것이다.
5) 런던 거래소가 계약 소유자들에게 금과 은을 인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차트: 청문회 이후의 금 시세 변동)
CFTC 청문회 관련 믿기지 않는 “우연한 사건들”
1) CFTC 청문회 텔레비전 생방송 중에 Murphy씨가 증언을 하려는 그 순간에 기술적인 사고가 발생했고 Murphy씨(GATA 회장) 증언이 끝나자 마자 고쳐졌다.
2) Murphy씨의 설명 중에 최소 한 번 음성이 나가지 않았다.
3) 청문회 후에 Murphy씨에게 여러 주요 매체들이 더 많은 대담을 요구하였지만 24시간 내에 모든 방송 대담이 취소되었다.
4) Maguire씨가 라디오 대담을 한 다음 날 그는 뺑소니 사고의 희생자가 되었다. 누군가가 고속으로 차를 몰고 Maguire씨의 차를 들이받고 도망가려고 하였다. 추적이 시작되었으며 용의자는 경찰에 붙들렸다. 이는 살해 시도 혹은 위협이라고 영국 언론들은 보도하였지만 경찰로부턴 어떤 이야기도 없었다.
5) Maguire씨의 자동차 사고 바로 후에 CFTC에는 불이 났다. 불이 난 장소는 금과 은 거래 자료와 관련 문서가 보관된 지하실의 작은 방이었다.
6) CFTC에서 화재 발생 며칠 후에 Maguire씨의 라디오 대담 내용과 CFTC로 보낸 전자 편지를 가지고 있는 King World 사이트에 대한 인터넷 서비스 거부 공격이 있었다
4/17
3월의 미국 소매 매출은 소폭 증가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조사 기간 6개월 중 5개월이 상승이라고 하니 일단 소비 심리는 최악의 경우를 넘긴 듯합니다. 하지만 소비 증가로 무역수지 적자는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국인들의 소비 지향적인 생활 양식은 변하지 않습니다.
눈앞의 위기가 완화되는 듯이 보이자 예전의 그 습관들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금리가 사실상 0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감안한다면 저축은 오히려 자산 축소의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런 소비를 부추기는 것은 연준의 저금리 정책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높은 실업률 유지와 주택 차압 등으로 가처분이 소득은 늘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소매 매출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데 대해 전문가들은 회의를 보이고 있습니다.
소득이 늘어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저축을 하지 않고 소비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래가지 못한다는 지적입니다.
더 크게 보면 무역 수지 적자 확대는 부채가 느는 결과를, 미국 내 저축이 줄어드는 것은 연방 정부가 팔아서 조달해야 하는 미국 국채의 매입 자금은 국내가 아니라 해외 투자자들에 더 의존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래서 국채 금리는 이번 주는 주춤거리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올라갈 것입니다.
근본적인 문제가 고쳐지지 않는 한 경기가 회복되어도, 회복이 안되어도 문제는 쌓여갑니다.
기상 재해 소식은 한 주도 그치지 않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진 소식은 격주로 들려오고 있으며 가뭄, 홍수와 화산 폭발 그리고 메뚜기 떼들의 습격까지 갖가지 유례가 없었던 재난들이 지구촌 여기저기서 터지고 있습니다.
2008년 1차 금융 위기 때 국가 부도를 맞았던 아이슬란드는 자연재난까지 맞이하고 있습니다. 화산이 폭발하여 그 화산재가 편서풍을 타고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유럽의 많은 공항들이 폐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선 이런 항공 장애가 몇 주 혹은 몇 달 지속될 수 있다고도 전망을 하는 가운데, 이런 예기치 않은 자연재해가 경제 침체에 헤매고 있는 유럽 경제에 어느 정도로 악영향을 미치게 될지 우려를 안겨 주고 있습니다.
그간 경제적 주변 국가들에서 일어나고 있던 자연 재해들도 점차 경제 중심국으로 이동해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진행되고 있는 경제 위기에 또 하나의 중요한 변수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사진: 아이슬란드 화산재)
수 백 명의 인명 피해를 일으킨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휩쓴 싸이클론 소식도 있습니다.
남반구에선 남미의 브라질 역시 유례없는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수 백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리오 데 자네이로를 내려다보며 서 있는 유명한 예수 성심상이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진입로를 가로막아 80년 사상 처음으로 접근이 차단되고 있습니다.
1세기만의 최악이라는 중국 남서부와 남부 아시아의 가뭄은 아직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호주 동부지역은 대규모 메뚜기 떼 공습으로 남반구 농작물 수확기의 농장들이 초토화되고 있습니다.
호주 동부의 퀸즐랜드 주의 북부부터 해안지역을 따라 남부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의 거의 2배에 이르는 무려 50만㎢에 이르는 지역이 유례없이 극성스러운 메뚜기 떼 공격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기 드문 기상 재해가 연이어 발생되면서 경제 회복을 발목 잡으며 또한 세계 곳곳의 곡창 지대가 망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곡물 흉작과 가격 파동이 점차 현실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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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귀금속 가격 조작은 주류 미디어에도 보도-GATA
그리스 구제 계획으로 회사채 위험도 하락-Bloomberg
미국 무역 적자 예상외로 확대-Bloomberg
미국 소비자 가격 0.1%상승-Bloomberg
미국 소매 판매는 3월에 1.6%증가-Market Watch
실업 청구 건수 상승-Bloomberg
주택 차압 건수는 5년래 최고-Yahoo Finance
유럽 중앙 은행 관리, 국채 위기 가능성 경고-WSJBlog
골드만 삭스, CDO 거래에 대한 사기 혐의로 기소돼-Bloomberg
아이슬란드 화산재로 영국과 유럽의 항공기 운행 중지-dailymail
3. 달러의 몰락
1) 미국 정책은 하이퍼인플레이션을 막는데 실패한다-FutureOfDollar
2) 미래에 대한 낙담- Mark Lutter
4. 금에 대한 평론
1) 금은 돈이다, 다른 통화들과 달리 그 가치를 유지한다(2)-Nick_Barisheff
2) 귀금속 시장에서 또 하나의 공매도 청산 압박-James Tu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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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금은 은행들이 1,160에 방어선을 만들어 놓고 여기에 접근만 하면 종이 금 폭탄을 퍼부었습니다. 월 스트리트의 연금술사들이 만들어놓은 금의 용도는 시장 가격 왜곡에만 쓰입니다. 정부부채가 12조 5천억 달러이니까 금리가 1% 상승할 때마다 1천 250억 달러가 부채 비용으로 증가합니다. 그래서 그 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금 가격을 억제하여 대 달러 환율 급등을 막는다면 효율적인 시장 교란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금 시세 상승 지연 전략은 달러가 무너지거나 종이 금 시장이 무너질 때까지는 예상을 해야 할 사항입니다. 물론 급등은 지연 되더라도 장기 상승 추세는 이어져갑니다.
(종이 금 일간 차트)
(종이 금 주간 차트)
결국 1,150위에서 일주일을 잘 버티었지만 주말엔 골드만 삭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의해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관련된 사기 사건으로 기소되었다는 어수선한 소식이 나돌며 금융 시장이 전반적인 약세를 보인 가운데 종이 금은 20달러 가까이 내주고 1,130선으로 후퇴하고 말았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이래저래 도움이 안되는 존재이며 그에 따라 출렁거리는 종이 금 역시 종이만큼 가볍습니다.
다음 주 거래는 일단 1,120 위에서 지지선을 만들어주기를 기대합니다.
달러 인덱스입니다.
달러 인덱스 주간차트입니다.
이번 주도 달러는 강세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50일 이동평균선을 주중에는 하향 돌파한 후 다시 만회하는 약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상승 추세가 무디어지는 흐름입니다.
2. 경제 소식
귀금속 가격 조작은 주류 미디어에도 보도
2010년 4월 11일, GATA
금과 은 시세 조작음모는 뉴욕포스트 덕분에 미국 주류 미디어에도 침투했다.
뉴욕포스트와 편집 차장인 Michael Gray 덕분에 이 이야기가 발행되었다.
우리는 다른 주류미디어들에도 기사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GATA와 접촉한 것으로 보아 최대 언론매체들도 이를 따를 것으로 보여진다. 작고한 Eugene J. McCarthy 미 상원의원의 언급한 이야기가 있다. 주류 미디어들은 전선 위의 참새들과 같아서 한 마리가 날게 되면 그들 모두가 날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스 구제 계획으로 회사채 위험도 하락
2010년 4월 12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D3Gs3tsTleA
그리스 예산 재난을 구제하려는 계획이 부채 위기에 대한 우려를 약화시키면서 회사채 디폴트에 대비한 비용이 하락하였다.
그리스 국채에 대한 신용 디폴트 스왑(CDS)은 일일 최대 하락폭인 62bp하락하여 364가 되었다.
EU기준의 4배가 넘는 예산 부족으로 곤경에 처한 그리스가 디폴트가 되는 것을 막고자 유로권의 재무 장관들은 그리스에게 IMF의 150억 유로와 함께 시장 금리보다 낮은 이율로 300억 유로를 빌려주기로 하였다고 어제 말했다.
미국 무역 적자 예상외로 확대
2010년 4월 13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ZhHGhukvySo&pos=2
미국인들이 외국산 텔레비전, 컴퓨터들을 사들이면서 2월 미국의 무역 적자는 예상외로 깊어졌다.
적자 폭은 전달 370억 달러에서 7.4%증가한 397억 달러가 되었다고 오늘 상무부가 말했다. 2008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출을 기록했음에도 수입이 1.7% 증가하여 수출을 앞섰다.
2차 대전 후 최악의 침체에서 벗어나는 경기 회복세는 다음 몇 달 동안에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미국 소비자 가격 0.1%상승
2010년 4월 14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_txgpdQqthM&pos=2
에너지와 식품 비용을 제외한 가격은 예상 외로 변함이 없는 한편, 미국에서 생활 비용이 3월에 상승하였다. 이는 경제 회복에 미약한 인플레이션이 동반되고 있음을 가리킨다.
0.1% 상승은 예상한 결과이며 2월에는 변함이 없었다. 음식과 연료를 제외할 때 이른바 핵심 비율은 더 저렴해진 임대료와 의류를 반영하여, 2월에 0.1%오른 이후 변동이 없었다.
월 마트와 홈 디포와 같은 소매점들은 9.7% 실업률과 차압에 대처하기 위해 할인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가격 압력이 없는 것은 연준 정책 입안자들이 지난 달 경기 진작을 위해 벤치마크 금리를 거의 0으로 유지하겠다고 다짐한 이유이다.
미국 소매 판매는 3월에 1.6%증가
2010년 4월 14일, Market Watch
http://www.marketwatch.com/story/retail-sales-increase-16-in-march-2010-04-14?siteid=YAHOOB
자동차와 건축자재와 봄 의류에 대한 새로운 수요로 인해 미국 소매 판매가 3월에 예상 보다 높은 1.6% 상승을 보여주었다.
수요일 상무부는 판매가 3천 632억 달러로 6개월 중 5개월째 상승이라고 발표했다. 자동차와 트럭을 제외하면 판매는 0.6%상승한 3천 5억 달러이다.
비록 경제 전문가들이 상승 동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을 표시하지만 소매 판매는 일 년 전에 비해 7.6% 상승한 셈이다. 지난 몇 년간 소비자들 임금은 거의 증가가 없었다.
“실질 가처분 소득은 1분기에 하락했을 것이기 때문에, 이런 소비의 급증은 소득의 증가라기 보단 저축률의 하락을 반영하고 있다.”고 IHS Global Insight의 수석 경제전문가인 Nigel Gault씨가 말했다.
실업 청구 건수 상승
2010년 4월 15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dEmhO3rPqa8
미국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지난 주에 예상외로 증가하여 경기 회복에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4월 10일에 끝난 주의 최초 실업 청구 건수는 24,000늘어나 484,000건이 되어 2월 20일 이후 최고 수치가 되었다고 노동부 자료가 오늘 보여주었다. 노동부 대변인은 청구 건수 상승은 경제적 이유보다는 부활절 기간의 변동성을 반영하는 행정적 요소 때문이라고 말했다.
1930년 대 이후 최악의 침체에서 경제가 회복하면서, 고용을 망설이는 회사들이 경제에 직면하고 있는 과제 중의 하나이다. 고용 상승은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자 지출을 북돋는데 필요한 것이다.
주택 차압 건수는 5년래 최고
2010년 4월 15일, Yahoo Finance
올해 초기 3개월간 미국 주택들은 기록적인 숫자로 차압이 되어 은행들이 문제가 된 주택 대출 확보에 빠른 속도로 힘들어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RealtyTrac사는 목요일 은행에 압류된 미국 주택 수가 1분기에는 1년 전에 비해 35% 상승했다고 말했다. 또한 차압에 직면한 가구수는 동기간에 16% 상승하였으며 2009년 마지막 3개월부턴 7%상승했다.
적어도 2005년 1월 이후 은행에 의해 차압이 되었거나 차압 판매가 계획 중인 주택 수는 최고 숫자라고 이 회사는 말했다.
“올해 백만 개가 넘는 주택들이 은행 압류가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이 회사의 Rick Sharga 부사장이 말했다.
유럽 중앙 은행 관리, 국채 위기 가능성 경고
2010년 4월 15일, WSJBlog
http://blogs.wsj.com/economics/2010/04/15/ecb-official-warns-of-potential-sovereign-debt-crisis/
세계 경제는 심각한 금융 위기에 이은 “국채 위기”의 벼랑에 있을 수 있다고 유럽 중앙 은행의 집행위원회의 핵심 위원 한 사람이 목요일 경고하였다.
Juergen Stark위원은 목요일 워싱턴에서 있었던 대서양간 협의체에서 “우리는 국채 위기라는 위기의 다음 단계로 이미 들어갔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독일의 경제학자 역시 세계 인플레이션의 위기에 대한 전망은 세계 경제의 회복 예상을 두고 볼 때 “높은 쪽으로 기우는 듯하다.”고 말했다.
“위기는 심각한 거시경제학적인 불균형을 우리에게 남길 것이라는 점은 의심이 없다.”고 Stark씨는 말했다. “현대 역사에 있어서 그런 것들을 다루는 것은 가장 대담한 도전 중의 하나임을 나타낼 것이다.”
유로권 정부들의 부채는 2011년에 GDP의 8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은 각각 GDP대비 100%와 200%에 도달할 전망이다.
골드만 삭스, CDO 거래에 대한 사기 혐의로 기소돼
2010년 4월 16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gT1H2ffyJCA
골드만 삭스는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금융 위기를 일으킨 것과 관련된 담보 부채에 연계된 사기 혐의로 금융 감독기관에 의해 기소되었다.
골드만 삭스는 미국 주택 시장이 넘어지기 시작하면서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연계된 금융 상품에 대한 주요 사항들을 투자자들에게 잘못 평가하고 누락시켰다고 증권거래 위원회가 오늘 말했다.
아이슬란드 화산재로 영국과 유럽의 항공기 운행 중지
2010년 4월 16일, dailymail
수 만 명의 영국인들은 아이슬란드에서 날아온 엄청난 화산재로 이틀째 공항들이 기능을 잃으며 고립되었다.
비행 취소 시한이 다음날로 밀린 가운데 약 10만 명의 사람들은 부활절 휴가가 끝나고 영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필사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
유례가 없었던 항로 폐쇄로 영국의 공항들은 황량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북유럽의 오염된 공기의 흐름에 따라 6개월간 항로 폐쇄가 될 수 있다고 하였다.
항공기 엔진에 분진들이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비상일 때를 제외하곤 제트 비행기는 운항할 수 없다. 보건 관리들은 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고 말했다. 항공기 취소들은 2차 대전 이후 최대의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3. 달러의 몰락
1) 미국 정책은 하이퍼인플레이션을 막는데 실패한다.
(
2010년 3월 25일, FutureOfDollar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8164.html
요약
GDP 숫자들은 경제에 대한 정부관여에 의해 대단히 영향을 받아왔으며 들여다 보면 형편없는 것이다. 고용 자료는 실업률이 높게 유지된 채 불완전 고용과 취업을 포기한 사람들의 숫자가 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 부채, 사회 보장, 노인 의료 보험과 다른 복지 혜택과 의무적인 정책들을 포함하는 정부 재정적인 책임 준비금은 계속 쌓여서 미국을 GDP 대비 최고 수준으로 끌고 가고 있다. 예산 적자는 전환점이 보이지 않고 있다. 저금리는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을 일으키고 있다. 재무부 채권 시장은 중국을 포함한 투자자들이 미국의 재정적 안정에 대한 신뢰를 잃어가면서 붕괴되려고 한다.
허약한 경제는 여러 정치적 무능력과 동반하여 회복을 불가능하게 하고 있다. 미국은 강력한 적자 축소 시행을 할 수 없었으며 비생산적인 군사 비용을 줄일 수 없다. 과거 유사한 결정적인 상황에서 다른 나라들에 주었던 경제적 조언을 따르지 않고 있다. 더구나 미국의 장래를 결정하는, 다른 나라와의 협조를 하지 않고 있다.
결국 시장 압박은 미국에서 위기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고유가는 경제 침체를 가중시키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에서 증가로 이끌고 있다. 중국의 달러 연동은 수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막고 있다.
이 모든 요소들은 세계 기축 통화로서 달러의 미래에 반하는 증거이다. 더구나 그것들은 가까운 미래에 증가하는 하이퍼인플레이션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다.
Futureofdollar.com은 미국이 달러 가치 하락을 막을 수 없거나 혹은 주저하며 막지 않는 것을 알고서 문제에 대한 정부 대응에 만족하지 않았다.
허약한 경제 신호들
1. GDP
2차 실제 GDP 평가에 따르면 2009년 4분기에선 연간으로 5.9% 증가하였으며 1월에 발표한 것으로는 5.7% 상승이었다.
2009년 실제 GDP는 2.4%상승으로 2008년 0.4% 상승과 비교된다. 이는 1946년 이후 최악의 단일 연도 실적이라고 블룸버그가 말했다.
고갈된 재고를 채우기 위한 노력들이 GDP의 3.88%를 차지하여 20년래 가장 많았다.
뉴욕대의 누리에 루비니 경제학 교수는 GDP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앞 머리에 나온 숫자들은 크게 보이지만 그것을 해부해보면 실제로는 형편없다. 우린 난관에 갇혔다.”고 말했다.
“노동 시장이 허약하고 소비자들은 돈 쓰기를 주저할 것이기 때문에 이들 재고량 변화만으로는 상당 기간 성장을 유지할 수 없다.”고 뉴욕 타임즈는 말했다.
2009년 3분기 성장의 대부분은 헌 차 대신 새 차를 사는 사람들에게 4,500달러를 지불해주는 ‘현금 보상제도”로 알려진 정부 프로그램에 의해 얻어진 것이다. 이 계획은 약 70만 대의 차량 판매를 이끌었다.
GDP는 또한 주택 구입자들의 세금 감면에 의한 지출 활동에 의해 상당한 상승 영향을 받았다. 전국 부동산 협회는 말하기를 2009년의 주택 판매량의 반이 세금 감면 때문이라고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애초 2009년 11월에 끝날 최초 주택 구매자들에 대한 8천 달러 세금 감면을 2010년 4월말까지 연장하였다.
연준 위원회의 Jeremy Nalewaik 경제학자는 GDI(총 국내 소득)에 대립되는, 경제 실적의 평가에 관한 GDP의 정확성에 대해 의심을 하고 있다. 2009년 3분기에 GDP는 수수한 성장을 보여준 반면에 GDI는 이 기간 동안 반등의 신호가 없었다.
“이들 두 가지 지수는 지난 25년간에 걸쳐 뚜렷이 다른 경기 순환을 보여주었으며 GDI는 GDP보다 더 분명한 경기 순환을 보이고 있다.”
순수한 경제 회복은 실제 경기 활동과 증가한 소비자 지출에 의해 이루어진다. 최근 상승의 대부분은 정부의 경제에서 개입의 산물이었다. 그래서 미국이 의미 있고 유지 가능한 경기 확장으로 향하고 있다고 말할 근거는 없는 것이다.
2. 실업
지난 12월에 109,000개, 1월엔 26,000개 그리고 2월엔 36,000개 일자리가 상실되었으며 실업률은 9.7%를 유지하고 있다. 1980년대 이후 보지 못했던 실업 수준이다. 아래 자료들은 실업 상황이 일반적으로 계속 악화되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
1월, 실업률은 10.0에서 9.7%로 하락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일자리 찾기를 포기한 사람들의 급격한 증가가 실업률을 떨어뜨리는데 일조했다고 한다. 구직 활동 포기한 사람들의 숫자는 일년 전 734,000명에서 1월엔 110만 명으로 뛰어 올랐다.
2월에 이 숫자가 120만 명으로 올랐다.
갤럽은 “1월에 미국 노동력의 19.9%가 불완전 고용이었다는 것은 3천 만 명의 미국인들이 그들이 원하는 능력 이하로 일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보도했다.
연방 준비구의 현 경제 상황에 대한 3월 논평에서 정부는 “비록 대부분 구역에서 고용 계획은 여전히 나약함에도 해고 속도가 완만해지면서 노동 시장이 일반적으로 나라 전체에 걸쳐 유약한 상태에 있다.”고 요약했다.
상원은 최근 실업 수당 연장 법안을 승인했다. 이 법안은 1천 400억 달러 비용을 수반한다. 이 법안이 최종 승인되면 적자를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실업 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다. 여러 경제 연구에 따르면 실업 수당은 일자리 찾는 노력을 상당히 축소시키고 있다. 실업자들이 수당 자격을 잃기 시작하면 새 일자리를 찾는 가능성이 훨씬 올라갈 것이다.
비록 많은 전문가들이 일자리 상실의 줄어드는 숫자들에서 긍정적인 신호들을 찾고 있지만 전체 고용 상황은 여전히 취약한 상태로 있다. 늘어나는 임시직 근로자들이 노동 시장 조건이 이미 전환점에 왔다고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경기가 더 많은 상근직 일자리를 창출하기 시작할 때 하락 추세가 변화한 것을 분명하게 나타내줄 것이다.
3. 미국 정부의 재정 의무
2월 중순에 오바마 대통령은 부채 한도를 12.394조 달러에서 14.294조 달러로 올리는 법안에 서명하였다. 이는 2개월도 안되어 상한선을 두 번 올리는 것이다.
지난 12월에 하원 Steny Hoyer 의장이 언급하기를 의회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했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은 대해 금융 시장에 대한 또 다른 재난이 될 부채 디폴트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Radiant Asset Management의 David Ross는 그의 연구에서 지적하기를 미국 재무부의 재무 관리 서비스의 평가를 언급하면서 미국 정부의 총 책임 준비금은 90조 달러가 넘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것들은 병원 보험, 의료보험 보조와 사회안전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의 장기 의무 사항들을 이행하는데 필요한 전체 돈은 아직 사용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한 참 부족하다.
90조 달러의 대부분은 지불 방법이 확립되지 않은 약속된 의무들이다.”
Ross는 나아가 지적하기를 “차입되지 않은 책임 준비금을 포함하여 미국은 타이완과 짐바브웨를 뛰어넘어 GDP대비 가장 높은 부채 비율로 향하고 있다. 차입되지 않은 책임 준비금을 더하여 미국 전체 부채는 GDP의 625%이다.”
예산 개혁의 Peterson-Pew 위원회는 말하기를 “미국은 아마 부채에 의한 위기를 겪을 것이며 이는 서서히 전개되든지 아니면 갑자기 일어날 수 있지만 어느 쪽이든 막대한 비용을 수반할 것이다.”
“과도한 부채는 느려지는 경제 성장과 시원찮은 임금을 통한 미국인들의 생활 수준의 손상과 세금을 줄이고, 투자하여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는 미국 정부 능력을 줄여서 매일 시민들의 생활에 영향을 줄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차용을 하는 이런 시스템의 어떤 시점에선 붕괴가 일어난다고 믿고 있다.
Euro Pacific Capital 사장인 Peter Schiff는 주장하기를 미국 정부의 기능이란 “우리는 돈을 빌리고 그 이자를 갚을 때가 오면 이자 갚을 돈을 빌리는 것이다. 이것은 엄청난 폰지 사기다.” 라고 한다.
4. 예산 적자
미국은 지난 9월에 끝난 2009년 회계연도에 1.415조 달러 예산 적자를 기록하였다. 이 적자는 이미 6천 510억 달러 적자가 난 올해에는 다시 1조 달러를 넘길 것이다.
미국에서 세수를 초과하는 과다 지출은 2010년 2월에 2,209억 달러였으며 2009년 2월의 1,939억 달러 적자보다 늘어났다. 이는 미국 역사상 월간 최대 적자이다. 또한 정부 적자가 17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2010년 2월 초에 오바마는 1.6조 달러 적자인 2011년의 3.8조 달러 예산을 의회에 넘겼다.
IMF의 Dominique Strauss-Kahn 전무는 텔아비브에서 있었던 회의에서 세계 위기는, 앞서 금융 위기 동안 형성된 엄청난 부채 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특히 선진국들에서, 이를 바로잡는데 몇 십 년이 걸릴 수 있는 재정적 지속가능성의 문제를 일으켰다고 말했다.
뉴욕 연방 은행의 William Dudley총재는 최근 런던에서 말하기를 여전히 믿을만한 출구 계획을 기지고 있지 않고 있는 미국의 높은 적자와 관련지어 “일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지켜보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하였다.
상황이 비교적 통제하에 있는 동안에 무언가가 이미 되었어야 한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은 경제를 시장 정서의 변덕에 노출시키며 그런 정서에서 변화들은 적자 경로나 경제 모두에 대한 중요한 결과들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한 전략이다.”
5. 저금리
경제 활동 속도가 완만하고 인플레이션이 억제되는 사유로 연준은 금리를 상당기간 0에 가깝게 유지하려고 한다.
정부는 금리를 2008년 12월 이후 사실상 0으로 유지해오고 있다. 이런 수준의 금리는 정부가 부풀고 있는 부채에 대한 낮은 이자 지불을 가능하게 하고 은행 시스템에 신용으로 넘치게 하며 시중 금리를 낮게 유지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사실상 대출 수요는 약한 상태로 머물고 있음에도 은행들이 위기 동안 대출에 대해 주의를 하면서 대출 기준은 전국적으로 엄격하다. 하지만 낮은 금리는 ‘캐리 트레이드’를 일으켜서 투자자들은 싼 미국 달러를 빌려 고수익 자산들을 사고 있다. 그 결과 국제 주식 시장과 상품 시장은 지난 12개월 동안 비정상적으로 성장했다.
이런 전개들은 달러에 상당한 압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원유 가격이 오르면서 스태그플레이션이 장차 주요 위험 요소가 되고 있는 것이다. 스태그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과 경기 스태그내이션(침체)이 동시에 오는 것이며 상당기간 억제되지 않고 남는 것이다.
이렇다면 왜 정부는 금리를 올리지 않는 것인가? David Ross는 “높은 금리는 실질적으로 더 높은 세금이나 이자 지불밖에 되지 않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계획이 있는가? 정부는 할 일을 정확하게 말하지는 않고 있지만 Ross에 따르면 당국은 금리를 낮게 유지하여 그 부채를 인플레이션으로 해결하려는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달러 가치 하락에 대한 저항은 없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부채 부담을 해결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오바마 정부는 지출을 줄이고 적자와 싸울 것 같지는 않다.
John Templeton 재단의 John Templeton경은 2005년에 말하기를 “세계 곳곳의 심리들은 근검을 요구하는 선출직 지도자들을 사람들은 원하지 않는다. 유권자들은 더 돈을 많이 쓰는 정부를 뽑는다.”
현 미국 정부도 이런 심리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 듯한 모습에 대한 풍부한 증거들이 있다.
6. 미국 국채 시장의 부정적 미래
2009년은 60년간 가장 심한 침체에서 경제를 회복하고자 미국 정부가 부채 판매에 개입하면서 1978년 이래 미국 국채에 있어서 최악의 해였다.
지난 12개월 동안 연준은 채권과 모기지 담보 증권(MBS)를 사들이며 국채와 모기지 시장을 적극적으로 떠받쳤다.
2009년 3월 이후 연준은 3천 억 달러의 재무부 채권을 사들였으며 현재 1.25조 달러의 기관의 모기지 담보 증권을 사들이고 3월 말에 1천 750억 달러의 기관 어음들을 살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이 끝날 때 시장들은 경악을 대비하여야 한다고 RosBusinessConsulting은 경고하고 있다.
“만약 재무부 채권에 대한 수요가 연준에 의해 촉진된 것으로 드러나면 수익률은 급격히 올라 갈 것이다. 차입 비용이 전체 경제 시스템의 근간이기 때문에 이는 경제에 대한 대단한 위기를 주는 것이다. 신용에 대한 비용은 거기에 달려 있다.”
런던의 Calyon사의 David Keeble씨도 “연준의 양적 완화 정책의 종료는 시장을 손상시킬 것이다. 우리는 공급에 대처해야 한다. 그것이 적어지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동의했다.
정부가 시장을 떠날 때 5년, 10년과 30년 짜리 국채는 훨씬 인기가 없을 것이라고 Pimco의 Bill Gross 사장은 2009년 11월 CNBC에서 말했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미국 채권에서 순 유출은 2010년 1월 총 334억 달러였다. 세계 중앙 은행들은 최대 채권 매수자들이다.
중국은 11월에 93억 달러 줄이고 12월엔 342억 달러 줄인 후 1월에는 58억 달러 보유량을 줄였지만 여전히 최대 미국 채권 보유국이다. 러시아는 12월에 96억 달러 줄였고 1월에는 176억 달러 줄였다.
미국 국적을 상실하여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는 투자자 Jim Rogers는 “분명 미국 채권을 사지 않을 것이며 장기간 미국에 돈을 빌려주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Pimco의 Bill Gross 사장은 미국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차입을 늘림에 따라 미국 부채의 보유를 줄여가는 한편, 투자자들은 국가 부채가 낮고 보유액이 높은 나라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중간 생략)
그 다음엔?
현재의 장기적인 부정적 의미를 저항할 그 어떤 것도 미국은 거의 가지고 있지 않다. 허약한 정치적 이유로 미국이 의미 있는 어떤 해결책도 내놓을 수 없다는 것을 고려할 때 달러는 심각한 가치하락 혹은 공포에 사로잡힌 투기꾼들의 공격의 경우엔 붕괴에 직면하게 되어 있다.
(생략)
2) 미래에 대한 낙담
(Depressed about our Future)
2010년 4월 12일, Mark Lutter
http://www.lewrockwell.com/spl2/depressed-about-our-future.html
미국은 망했다. 미국인들은 지난 15년을 투자 대신에 소비하려고 돈을 빌리며 보냈다. 미국의 높은 부채 수준 때문에 소련의 붕괴를 예측했던 Gerald Celente와 나스닥 거품과 주택 거품을 예측했던 Peter Schiff를 포함한 몇몇 저명한 경제 전문가들이 주택 거품을 초라하게 보이게 할, 다가오는 붕괴를 예상하고 있다.
국가 부채는 12.6조 달러이다. 이는 납세자 1인당 115,000달러이다. 지난 해 적자는 1.8조 달러였다. 사회 보장은 들어오는 돈보다 더 많은 돈을 쓰고 있으며 예상보다 낮은 성장 때문에 노인의료보험은 2017년엔 지급 불능에 빠진다.
민간 부채는 대공황 때보다 2배이며 미국인들의 저축률은 지난 10년 대부분 5%를 웃돌았을 뿐이다. 달러는 지난 10년간 가치의 3분의 1을 상실했다. 중국이 우리의 흥청망청 소비를 계속할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하게 될 때 국가부채는 3년이 만기가 된다.
높은 부채 수준과 낮은 저축 수준에서 근본적인 무언가가 잘못되었다고 여러분이 직감으로 느낀다면 여러분은 옳은 것이다.
이런 상황에 어떻게 빠진 것인가? 그 이유 하나로 주류 평론가들은 경제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 가를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현대 경제학은 수학 공식에 의해 비뚤어져서 경제학자들조차 그들의 복잡한 모형들은 모호한 가정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기본적인 사항들을 보는 시각을 잃고 있다.
중상 모략하는 사람들에 의해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고 말하여 잘못 알려져 왔지만 그런 기본적인 개념이 Say의 법칙이다. Jean-Baptiste Say는 말하기를 “제품들은 제품들로 지불된다” 이것은 우리가 물물교환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경제의 전체 생산을 구매하는 충분한 수준의 사회적 소득이 항상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이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더 깊은 부채로 빠져야 한다는 전통적인 지식과 바로 반대되는 것이다.
우리는 다가오는 잠재적인 붕괴를 멈출 수 있을까? 그렇지 못하다. 침체가 왜 필요한 것인가를 이해하기 위해선 그 원인을 이해해야 한다. 불황이 문제가 아니라 호황이 문제이다.
불황은 호황 때 노출되었던 잘못된 투자로부터 자본을 떼어내는 경제 재조정이다. 주택 거품이 이에 대한 예를 설명해준다. 우리가 주택 건설을 멈춘 것이 문제가 아니라 문제는 우선 너무 많은 주택을 지은 것이다. 윤전기가 발명되었을 때 사본 필경자들이 일자리를 잃은 것처럼 생산적인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일부 부동산 업체들은 그들 일자리를 잃어야 하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외국인들은 오랜 기간 동안 우리 소비를 보조해왔으며 필요한 경제 구조 조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일 될 것이다.
지푸라기가 낙타 등을 무너뜨리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기본적인 사항들을 이해한다면 그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비교적 쉬운 일이다.
우선 인플레이션적인 불황이 될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가격이 통제불능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 결과 금리는 대단하게 올라갈 것이다. 인플레이션의 결과로 우리는 최근 그리스에서 정부 긴축 정책의 결과로 일어났던 폭동과 비교할만한 대대적인 사회 불안정을 겪게 될 것이다.
우리가 이 불황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지 아닌지는 이 불황이 주류에게 분명해지면서 우리가 채택하는 정책의 직접적인 결과가 될 것이다.
4. 금에 대한 평론
1) 금은 돈이다, 다른 통화들과 달리 그 가치를 유지한다.(2)
(Gold is Money, Unlike the World’s Currencies, Gold Retains its Value)
2010년 3월 16일, Nick_Barisheff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7937.html
위축되는 달러
세계 기축 통화로서 달러는 세계 통화들의 대용 통화이다. 달러의 하락은 2010년까지 1,000개가 넘는 은행들이 지급 불능이 될 수 있는 화폐화된 은행 시스템에 의해 더욱 악화된, 깊어지는 금융 문제를 직접 반영하는 것이다.
2009년 미국 예산 적자는 1.4조 달러였으며 예산 외 지출로 부채는 1.9조 달러로 증가하였다. 이들 예산 외 지출만으로도 2008년 예산 적자를 넘어섰다. 2009년 말 미국의 총 부채는 GDP의 100%를 넘었다.
거품 주도 경제를 다시 부풀리려고 오바마 대통령, 연준 버냉키 의장과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이 종이로 된 집에 추가하기로 결정하였다. 세금 인상 혹은 지출 축소 대신에 그들은 문제를 해결하려고 돈을 빌리기로 결정하였으며 또 다른 거품을 일으키는 것인, 근거 없이 돈을 만들어낸 것이다.
이 거품은 다른 거품들을 초라하게 보이게 할 정도이며 미국 달러를 파괴하는데 일조할 것이다. 달러는 세계 기축통화이겠지만 중국과 다른 나라들은 그 지위에 의문을 던지고 있으며 다른 대안 통화를 사용하자고 적극적 운동을 펼치고 있다.
투자자들은 진짜 돈을 요구하고 있다.
대부분 투자자들은 어디에 현금을 넣어두고 있는가? 더 이상 주식은 아닐 것이다. 지난 세기 말 이후 다우 지수와 같은 주요 지수들 평균은 명목상 마이너스이다. 이를 금으로 가격을 환산하면 그 하락세는 더 심하다. 다우: 금 비율을 보여주는 그림 4는 하락 추세일 뿐만 아니라 추세가 심해지고 있다.
(차트4: 다우: 금 비율)
수 조 달러 금액의 달러 표시 금융 자산을 들고 있는 세계 채권자들은 그들 부를 보존하기 위하여 달러 자산들을 내던지고 있다. 은과 함께 백금과 금은 금융 자산들에 반하여 그 가치를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다.
(차트 5: 귀금속 대 주요 투자 지수들)
중앙 은행들은 금을 사고 있다.
"우리에겐 다른 거품 경제를 만들려고 시스템에 많은 유동성을 주입하는 시장 친화적인 연준이 있다. 과도한 통화 조정은 거품에서 다른 거품으로 우리를 데려가고 있다.”– Stephen Roach, Morgan Stanley의 수석 경제전문가
인도는 최근 67억 달러를 주고 IMF의 금 200톤을 사들였다. 러시아는 최근 보유 금에 120톤을 추가하였다. 중국은 2003년 600톤에서 꾸준히 그 양을 늘려서 지금 1,054톤이 되었다.
중국은 심지어 시민들에게 달러에 대한 우려로 금과 은으로 저축을 하라고 장려하고 있다. 중국 보유 외화가 달러 표시 자산으로 되어 있어서 중국 중앙 은행은 향후 몇 년간 금으로 다변화할 예정이다.
세계 중앙 은행들은 금이 상품이 아니라 주요 통화 자산임을 알고 있다. 그래서 점점 더 많은 중앙 은행들이 미국 달러로부터 조용히 다변화를 하고 있으며 그들 29,000톤의 보유 금에 추가를 하고 있는 것이다.
2010년 귀금속 전망에서 Scotiabank는 언급하기를 “달러의 지속적인 가치 훼손을 보는 것은 중국, 일본, 한국, 러시아, 산유국과 국부 펀드 등의 큰 손 채권자들에겐 악몽임에 틀림없다.”
주요 투자자들은 금으로 다변화를 하고 있다.
“중국과 미국 모두는 더 많은 거품을 일으키면서 거품을 만들고 있다.우리는 그것을 이용하고 있다.” – Lou Jiwei, 중국 투자회사 회장
달러를 팔고 금으로 바꾸는 것은 정부들이 아니다. 중국 투자회사를 포함한 급증하는 수의 국부 펀드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요 기관투자들도 그렇다. 2008년에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공매도 했던 헷지펀드 운영자인 John Paulson은 최근 인플레이션 헷지로 수십억 달러 금에 헷지를 걸어두었다.
Northwestern Mutual Life사의 Edward Zore 사장은 말하기를 그의 회사가 (152년 역사상 처음으로) 금 4억 달러를 사들였다고 했다. 그 이유는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지만 상승 가능성은 높다. 우린 95%가량 손실을 본 포트폴리오에 주식을 가졌다. 금은 90달러로(900의 오타?)로 가지는 않을 것이다.”
헷지 펀드 운영자인 David Einhorn은 현재 미국 경제 정책 때문에 장기적이고 낮은 위험의 금에 투자하기 위하여 금 ETF를 매각하였다.
Lone Pine Capital은 올해 상당히 금에 비중을 늘리고 있다. 런던의 Moonraker Fund 운영사의 조사에 따르면 더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2 명중 20명)인 90%의 헷지펀드 운영자들이 개인 투자용으로 실물 금을 산 것을 인정하였다. 이들 복잡다단한 투자자들은 평균적인 투자자들이 모르는 어떤 것을 알고 있다. 즉 금융 위기에 대응하는 세계 정책은 세계 주요 통화들의 가치만 하락시키고 달러를 사망하게 할 것이라는 점이다.
많은 투자자들이 금을 1차 상품으로 보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그렇게 멀리 내다보지 않는다. 그들 대부분이 한 종류의 시장만- 25년간 수직 시장의 강세장- 경험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금을 구리, 아연 이나 돼지고기 같은 1차 상품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금은 그것 이상이다. 돈으로서 3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금의 이동의 편이, 나누기 편한 것, 희귀, 아름다움, 유연성과 불멸성 등 때문에 보편적 교환 수단이었다.
오늘날 부정적인 정서에도 불구하고 금은 투기 대상이나 야만적인 유물이 아니다. 금은 돈이다. 금은 차트 6처럼 몇 년이 흘러도 그 구매력을 유지하고 있다.
(차트6: 금의 과거와 현재 구매력)
40년 전에 소형차를 사는데 금 66온스가 들었다. 오늘날 14온스가 들뿐이다. 돈을 달러 대신 금으로 두었다면 금은 그 가치를 유지하기 때문에 같은 차가 79% 싸게 먹히는 것이다.
주택, 주식과 모든 자산들은 실물 금으로 산다면 값싸게 되는 것이다.
금은 돈이다.
정부가 명령에 의해 근거없이 창출될 수 없기 때문에 금은 돈이다. 채권과 달리 금은 어떤 사람의 채무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주식과 달리 금은 어떤 사람의 실적에 대한 약속에 의존하지 않는다. 참을성 없는 정책 입안자들이 통화처럼 그 가치를 변경할 수 없기 때문에 금은 돈이다. 지난 8년간 우리가 경험한 금 가격 상승은 강세장의 신호가 아니라 지폐의 향후 가치에 대한 줄어드는 신뢰에 대한 결론인 것이다.
통화 표시 금융 자산들은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재난이다. 현재 경제 회복은 인위적이고 유지할 수 없는 대대적인 정부 지출에 의한 환상 일뿐이다. 새로운 위기는 유례가 없는 재정적 통화적인 그릇된 운영에서 형성되고 있다. 현명한 투자자들은 다가오는 폭풍우로부터 그들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 진정한 위기 수준은 시장에 들어오지 않았다. 폭풍우로부터 여러분 자산을 보호할 때가 지금인 것이다. 금은 항상 돈이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금보다 안전한 투자는 없다.
Nick Barisheff 씨는 Bullion Management Group의 CEO이다.
2) 귀금속 시장에서 또 하나의 공매도 청산 압박
(Another Short Squeeze in the Precious Metals)
2010년 4월 12일, James Turk
http://www.fgmr.com/another-short-squeeze-in-the-precious-metals.html
1999년 8월 16일, 나는 전설적인 거래인들인 Jim Fisk와 Jay Gould가 130년 앞서 대량의 공매도 압박(Short squeeze;가격 상승으로 인한 불가피한 공매도 정리)로부터 어떻게 근사하게 수익을 냈는지를 설명했다. 그 기회란 링컨 대통령의 납부와의 전쟁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된 불환 지폐인 이른바 그린백이라 불리는 통화 혼란에서 이점을 활용하는 기회가 생겼던 것이다. 다음은 당시에 내가 금에 대한 목전의 전망에 대해 쓴 내용이다.
“2주 내에 또 하나의 금의 공매도 압박이 무더운 뉴욕의 여름의 깊은 곳에서 시작될 것이라는 것은 나는 믿고 있다. 1869년의 압박처럼 지금 시장은 금과 불환 통화에 대해 너무 흡족해 있다. 금의 극심한 낮은 가격에서, 성공적인 압박에 대한 조건이 무르익었다.”
금은 그날 260.90달러였으며 9일 후에 253달러 최저를 기록하였다. 그때부터 금은 내가 예상했던 공매도 압박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뒤돌아보지 않고 나아갔다.
다음 6주 동안 대량의 공매도 압박은 동력을 얻어 공매도를 궁지에 몰아넣어 중앙 은행들이 개입하고, 외견상 중앙 은행들이 금 시장을 방해하지 않으려는 듯 보이게 의도적이며 심술궂게 고안된 ‘워싱턴 금 조약’을 발표하게 만들게 했다.
이 사건은 나중에 영란 은행의 총재였고 BIS의 임원이었던 Eddie George가 다음과 같이 기술한 바 있다.
“금이 더 올라간다면 우리는 나락을 들여다 보았을 것이다. 더 오른다는 것은 하나 이상의 거래소를 무너뜨리는 것이며 이는 나머지 모두를 그 여파로 무너뜨릴 수 있었다.
그래서 어느 가격이든 어떤 비용이 들더라도 중앙 은행들은 금 가격을 눌러야 했다. 금 가격을 통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었지만 우리는 성공했다. 미국 연준은 금 가격 통제에 매우 적극적이었다. 영국도 그랬다.”
http://www.gata.org/node/4258
또 하나의 공매도 압박이 무르익고 있다. 이는 올해 나의 전망에 대한 핵심 사항이다. 몇 금은 은행들과 다른 은행들은 실물 금을 내놓아야 하지만 현 가격에서는 그들의 공매도 포지션을 만회하기 위해 매입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금이 없으며 이것이 중요한 점이다.
실물 금은 달러, 유로, 파운드와 세계의 다른 불환 통화처럼 근거 없이 허공에서 만들어낼 수가 없다. 금은 은행들이 실물 금을 내놓아야 할 땐 실물 금으로 갚아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디폴트가 된다.
엄청난 양의 순 공매도가 있다. 많은 금을 내놓아야 하지만 금을 갚기 위해 현 가격에서 살 수 있는 금이 충분하지 않다. 사실상 압박은 이미 시작되었다.
미국의 거대 헷지 펀드사인 Greenlight가 거대 금 ETF인 GLD에서 실물 금으로 전환했을 때인 작년 여름에 시작된 것이었으며 나는 압박이 계속된다고 보고 있다. 금과 은 가격의 폭등은 불가피한 결과이다.
곧 중앙 은행들은 다시 ‘나락 안’을 들여다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시간을 버는 것인 그들의 더 많은 개입을 예상 할 수 있지만 그들은 정직한 돈과의 전쟁에서 지고 있다.
현재 실물 금 보유자들이 내다 팔고 그 대신에 불환 통화를 보유하게 유혹하려면 더 높은 가격이 필요하다. 얼마나 높이? 내가 가지고 있는 실물 금과 헤어지는 것을 생각하기 전에 나는 온스당 8,000달러의 장기 전망을 기다리고 있다. 아마 2013년과 2015년 사이에 그런 때가 올 것으로 나는 예상하고 있다.
James Turk는 GoldMoney의 창립자이며, Free Gold Market Report의 편집자이고 GATA의 자문위원이다
4/24
아이슬란드 화산재로 인한 항공기 결항사태가 유럽뿐만 아니라 유럽을 목적지로 하는 노선이 있는 세계 모든 공항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독일 메르켈 수상이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포르투갈, 로마를 거쳐 육로로 베를린까지 60 시간만에 도착하였다고 하니 그 불편한 여정을 충분히 상상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런 사태에 집으로 돌아가지 못해 국제 이산 가족이 되어버린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가 여기저기 소개되었습니다. 인터넷 화상 전화를 통해 아이들과 서로 안부를 전하며 언제 돌아갈지 기약을 못하는 방송화면을 보니 옆에서 보기에도 딱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공기처럼 언제나 이용할 수 있다고 믿었던, 인류가 만들어놓은 문명의 이기들이 뜻밖의 자연재해에 얼마나 취약하고 무기력한 지를 사람들은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난민은 지진 피해가 발생했던 아이티, 칠레, 중국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현대식 첨단 시설을 갖춘 공항에서도 버젓이 발생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주고 있습니다.
교통편뿐만 아닐 것입니다. 위성과 인터넷 망을 포함한 통신망 역시 일순간에 마비될 수 있는 것입니다.
칠레 지진 때의 Gerald Celente씨처럼 예상치 못한 상황을 준비하는 생존주의가 절실하다는 것을 올해는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 실감해 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100달러 지폐의 견본이 소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유로화에서 위조 방지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개념들이 많이 채택되었습니다. 갈수록 위조를 하기가 기술적으로 힘들어집니다.
또 다른 위조 방지 대책으로 미국 정부가 하고 있는 보다 더 확실한 것은 위조에 대한 필요성을 심리적으로 아예 차단하는 것입니다. 지속적인 가치 하락으로 제조 원가 대비 구매력 가치를 비교할 때 지금의 미국 1달러 지폐처럼, 만들어보았자 위험도를 포함한 수고비가 나오지 않을 땐 위조 지폐는 더 이상 없게 됩니다.
짐바브웨의 100달러가 아니라 100만 달러 지폐도 위조하기엔 기술적으로 어렵지도 않아서 마음만 먹으면 대량으로 위조할 수 있지만 종이 값 건지기도 어려워 위조를 하지 않습니다.
향후 10년간 미국 정부 적자는 매년 쉬지 않고 늘어나 지금의 12.5조 달러에서 20조 달러에 이른다고 미국 의회 예산국이 공표하고 있습니다. 20조 달러를 갚으려면 후하게 잡아서 매년 1천억 달러씩 원금을 갚는다고 하여도 200년 동안 갚아야 됩니다.
20조 달러에 대한 이자만 계산해도, 금리가 올라간다고 보아 3% 계산하면 연간 6천 억 달러가 됩니다. 2010년 예산이 대략 3조 8천 억 달러이고 예산 적자 규모는 대략 1조 5천 억 달러이니 적자 없는 예산은 2조 3천 억 달러 정도 됩니다. 매년 부채 상환할 원금 1천 억 달러 더하기 부채 이자 6천 억 달러를 더하니 7천 억 달러가 10년 후엔 정부 수입에서 그냥 없어져 1조 6천억 달러만 달랑 남습니다(경제 성장률은 간단하게 일단 0으로 보고).
지금 예산의 약 3분의 1로 나라 살림 꾸려가야 합니다. 여기에는 연금, 건강 보험 등 약 110조 달러라는 사회보장에 필요한 책임 준비금은 제외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미국이 부채 갚고 이자 갚는 것이 가능할까 하는 의문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달러는 그나마 남은 가치가 유지될까요. 이제 100달러 위조 지폐를 만들 기한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실제로는 바나나 생산이 없는) 중남미의 바나나 공화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오늘은 아침 이른 시간에 외출을 하여야 하므로 평소보다 빠른 시간에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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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주택 차압률은 5년래 최고-Yahoo
IMF, 국채가 가장 큰 위험이라고 경고-Telegraph
Moodys, 1분기 지방채 신용에 대한 압력 계속-nasdaq
미국 재무부, 기록적인 채권 판매 예정-Bloomberg
Bianco Research, 고금리 압박이 금융 위기의 2차 파도-Yahoo Finance
식품 가격 급등으로 3월 도매가 가격 상승-AP
미국의 부채는 10년 이내에 20조 달러-Money News
인플레이션 두려움이 커지며 연준 내부 반란 조짐-Yahoo Finance
그리스, EU와 IMF의 지원 요청-Bloomberg
3. 달러의 몰락
1) 주 정부 파열의 부채 폭발에서 자산 보호하기-Sean Brodrick
2) 골드만 삭스 사기 혐의, 달러 강세 그리고 미국 경제-Eric deCarbonnel
4. 금에 대한 평론
1) 월 스트리트는 왜 금을 혐오하는가?-John Myers
2) 주류미디어로 확산되는 금 시세 조작 보도-Eric deCarbo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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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지난 주말 한꺼번에 내주었던 가격 그대로 이번 주말에 되찾았습니다. 다시 금 가격 억제 세력들인 금은 은행들의 강력한 저항을 보았던 1,160 코 앞에까지 다가갔습니다. 가격은 같지만 상황은 다릅니다. 일주일 동안 1,140부근에서 과도한 공매도를 남발하고도 하락시키지 못하고 다시 위로 뚫렸기 때문에 그만큼 종이 금 폭탄 물량이 제한적입니다.
다음 주 1,160을 두고 벌이는 공방전은 싱겁게 끝나고 금 가격 억제 세력들은 아마 단기 차익 매물이 나올 구간인 1,200에 2차 저지선을 구축할 가능성이 짙습니다.
종이 금 시세 일간 차트를 봅니다.
200일 이동평균선은 어느덧 1,067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2월 초 장중 저점이었던 1,044보다 높게 되어 계속 상승 중입니다. 밑으로 향하던 보조지표 PPO가 다시 위로 방향을 바꾸기 직전입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1,200을 내주고 무려 5개월 동안 1,100을 지지선으로 하며 에너지를 쌓아두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북쪽으로 향해가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PPO도 변화가 없이 상승 쪽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달러가 비교적 강세를 보여주어 한때는 82를 넘기도 하여 금 시세를 하락으로 압박하는 모습들이 있었습니다. 달러가 오르면 너무 눈치 빠른 종이 금 투기 세력들이 습관이 되어 종이 금을 무조건 내던집니다만 예전처럼 일방적으로 달러 강세= 금 약세라는 공식이 나오지 않습니다.
시장의 밑바닥에 진행되는 흐름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달러의 레임덕이 시작되고 있는 것인지 금이나 석유 모두, 달러 인덱스가 82를 돌파하는 상승에도 대체적으로 그 자리에 머물고 있다가 달러가 주춤하며 미끄러지자 단숨에 내준 것을 만회해버립니다.
근거 없이 마구잡이로 윤전기로 달러를 찍어내는 돈의 가치가 결국 유지되지 못하고 훼손된다는 것을 시장에서 산전수전 경험을 쌓은 시장 참여자들은 달러의 방향을 잡아가는 듯합니다.
의미 있는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아도 될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는 달러를 보는 시장 참여자들의 시각들의 본질적이며 중요한 변화입니다. 이런 변화들이 점차 대세를 이룬다면 금과 은 그리고 석유로 대표되는 1차 상품들은 달러 인덱스와 분리가 되며 새로운 장을 열어가게 될 것입니다.
(종이 금 일간 거래량 차트)
금 선물 거래량이 3월 하순부터 약 한 달 가까이 일일 평균 5만 계약(500만 온스, 약 170톤)보다 60% 증가하는 8만 계약 이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격 억제를 하더라도 점점 힘들어진다는 반증입니다. 이들 늘어나는 거래량만큼 파열 압력은 커집니다. 만에 하나 이들 초과 계약들 상당 부분이 현물을 얻기 위해 선물 시장에 들어온 것이라면 선물 시장은 재난을 맞게 됩니다. 이들 늘어난 물량들이 단기 차익을 노리는 단기 투기 세력들의 매수인지 아닌지는 선물 만기가 되어야 드러나겠지만 금 가격 억제 세력들에게 오금이 저려올 상황들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입니다.
달러 인덱스 주간 차트입니다.
주 중반을 지나서는 그리스 부채 문제가 예상보다 심하다는 소식에 힘입어 이전 고점인 82.24에 근접하는 82.10까지 상승하는 강세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는 맥을 추지 못합니다. 그리스의 구제 금융 신청 소식에도 불구하고 달러가 이렇게 강세를 못 이어간다는 것은 앞서 금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달러의 심각한 약점이 공공연하게 확산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달러는 종이 호랑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82 유지하기가 너무 벅찹니다. 과연 82.24가 달러의 마지막 고점이었을까 하는 궁금증은 앞으로 흥미롭게 지켜보아야 할 대목입니다.
2. 경제 소식
주택 차압률은 5년래 최고
2010년 4월 15일, Yahoo
http://news.yahoo.com/s/ap/20100415/ap_on_bi_ge/us_foreclosure_rates
올해 1분기 미국 주택의 차압 숫자는 기록적이며 이는 은행들이 문제가 된 주택 대출의 누적을 헤쳐나가기 시작하는 신호이다.
RealtyTrac사가 목요일 발표한 것에 따르면 미국 주택이 은행에 차압된 숫자는 일년 전에 비해 35%급증하였다. 여기에 더하여 차압에 직면한 가구수도 동기간에 165증가하였으며 2009년 4분기보단 7%증가하였다.
최소 5년 전인 2005년 1월 이후 더 많은 주택들이 은행에 의해 압류되고 압류되어 매각될 예정에 있다고 RealtyTrac사는 말했다.
IMF, 국채가 가장 큰 위험이라고 경고
2010sus 4월 20일, Telegraph
http://www.telegraph.co.uk/finance/economics/7611787/Sovereign-debt-tops-IMF-worries.html
유럽, 미국과 일본의 악순환 되는 국채는 세계 경제에 가장 큰 위협이며 새로운 금융 폭풍우가 되고 있다고 IMF는 경고했다.
금융 위기는 부채 부담과 높아진 국체 위기에 대한 악화되는 궤도를 만들어냈다. 취약성은 정부 대차대조표의 유지가능성에 대한 우려에 대해 점점 커지고 있다고 IMF 보고서는 말했다. 국채 긴장은 은행들을 감염시키고 악순환의 위기를 안은 채 경제에 다시 주입되면서 신용 붕괴를 연장하고 있다.
아일랜드,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에서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과 이태리로 옮겨가며 유럽은 새로운 위기의 진앙지이다.
투자자들이 도전적인 나라들에게 높은 금리를 요구할 때 막다른 위기가 있다고 IMF는 말했다. 이는 미해결된 유동성 위기로 이끌 수 있고 부자 나라들이 최종 디폴트될 수도 있는 숨겨진 경고다.
Moodys, 1분기 지방채 신용에 대한 압력 계속
2010년 4월 21일, nasdaq
2008년에 시작된 지방채에 대한 부정적 압력은 올해 1분기에도 이어졌다고 무디스 투자 서비스가 말했다.
“가장 중요한 지방채 부분은 악화되는 세수 흐름, 증가하는 지출 필요에 의해 신용 압력을 계속 직면하고 있으며 대차대조표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Elizabeth Foos 분석가가 말했다.
지난 1분기에 지방채의 상향 대 하향 비율은 0.5대 1에서 0.7대 1로 개선을 보였지만 이는 지난 경기 침체 이후 1년이 지났던 2003년 2분기 보다 훨씬 낮은 것이다.
미국 재무부, 기록적인 채권 판매 예정
2010년 4월 21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eRHlg6eqCxQ&pos=3
경제가 회복을 보이며 정부 부채 경매가 최고치에 이르고 있다는 기대가 증가하면서, 미국 재무부는 유례가 없는 1천 280억 달러 채권을 다음 주에 팔려고 한다.
2년 짜리 어음은 440억 달러, 5년짜리 증권은 420억 달러, 7년 짜리는 320억 달러 5년짜리 인플레이션 보호 증권은 100억 달러를 미국 정부는 팔 것이다.
1천 180억 달러 부채 매각은 새로운 기록이다.
Bianco Research, 고금리 압박이 금융 위기의 2차 파도
2010년 4월 21일, Yahoo Finance
일자리 구하기는 여전히 어렵지만 대부분 경제전문가들이 침체는 지나갔다고 믿고 있다.
불행히도 시카고의 Bianco 연구소의 Jim Bianco사장은 이는 새 날을 위한 새벽이 아니라 태풍의 눈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걱정은 역사가 보여주듯, 국채 위기에서 금융 위기로 가는 두 번째 구간을 맞이하는 듯하다”
유럽이 부채 더미 나라를 위해 구제 계획을 내놓는 가운데 그리스에선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이 최고를 기록하는 등의 가시적인 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포르투갈 채권 수익률 역시 급등하고 있으며 부채 위기가 확산되고 있지 않나 하는 의심을 재촉하고 있다.
엄청난 연방 적자를 가진 미국 역시 우려가 된다.
“난 미국이 디폴트 직전에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라고 Bianco는 말하지만 시장은 이미 미국 정부에 돈 빌려주는 것을 주저한다는 신호를 내보내고 있다. Berkshire사의 2년 만기 어음은 같은 만기의 미국 재무부 어음보다 수익률이 낮으며 종이 회사인 Procter & Gamble, Johnson & Johnson 그리고 Lowe의 어음도 마찬가지라고 블룸버그는 보도한다.
캘리포니아에서 뉴욕에 이르기까지 주 정부와 지방의 부채 위기가 커지면서 Bianco는 재무부가 감당하기에 너무 크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들 중 하나가 연방으로부터 빌려야 한다면 그들 모두 거의 같은 날 빌려야 할 것이다”라고 그는 전망했다.
그렇게 되면 “경제에 대해 매우 높은 금리로 압박할 것”임이 틀림없다고 그는 확신한다. 그리고 이 폭풍우는 첫 번째 것보다 더 심한 피해를 일으킬 것이다.
식품 가격 급등으로 3월 도매가 가격 상승
2010년 4월 22일, AP
http://news.yahoo.com/s/ap/20100422/ap_on_bi_go_ec_fi/us_producer_prices_2
식품 가격이 26년래 최대 급등으로 지난 달은 도매 가격이 예상외로 상승하였다.
노동부가 발표하기를 3월 생산자 가격 지수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0.4%상승에 비해 높아진 0.7% 상승하였다. 휘발유 가격 상승 역시 지수 상승을 거들었다.
소비자에게 도달하기 전의 가격 변화를 측정하는 이 보고서에는 인플레이션 신호가 아직 없다. 식품과 에너지 비용을 제외하면 도매 가격은 전문가들 예상과 일치하는 0.1% 상승이다.
식품은 1984년 1월 이후 최대인 2.4% 급등하였으며, 채소류는 15년래 최대 상승인 49%이상 급등을 보였다. 올해 초 한파가 플로리다의 토마토와 다른 야채들 상당량을 망쳐놓았었다. 휘발유 가격은 2.1% 상승했다.
미국의 부채는 10년 이내에 20조 달러
2010년 4월 22일, Money news
http://moneynews.com/Economy/debt-20-trillion-obama/2010/04/22/id/356491
그리스 부채와 다른 여러 유럽 국가들의 대대적인 부채 문제로 세계 금융 시스템이 꼼짝도 못하는 가운데 진짜 위협은 세계 최대 채무국인 미국의 신용 유지와 화폐 안정이 재앙적인 적자와 부채 전망에 위험에 빠지지 않느냐 하는 것이다.
지금은 Evercore Partner 회장이며 세계의 선도적 투자회사의 자문인 이전 클린튼 정부에서 재무부 차관을 지냈던 Roger Altman씨가 파이낸셜 타임즈에 쓴 글에서 그런 두려움이 일어나고 있다.
“미국의 재정은 보기보다 훨씬 열악하다. 의회 예산국은 10년 계획으로 누적 적자는 9.7조 달러이고 연방 부채는 GDP의 90에 이르러 지금의 이태리와 비슷하다.”고 그는 말했다.
“세계 자본 시장은 이런 신용 훼손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만약 1979년처럼 그들이 반란을 일으킨다면 험악한 재정 통화 정책이 워싱턴에 닥칠 것이다. 아프가니스탄 이나 실업보다 더할 것이다. 이것이 오바마 정부의 가장 큰 취약점이다.”
미국의 재정 전망은 놀랍기만 하다. 연방 정부의 부채 계획은 7.5조 달러에서 20조 달러로
10년간 거의 250% 증가한다.
인플레이션 두려움이 커지며 연준 내부 반란 조짐
2010년 4월 23일, Yahoo Finance
버냉키는 미국 금리를 몇 년간 초 저리로 유지해왔다. 그가 그런 선택을 했다면 아마 영원히 유지하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연준 내에서 이견들이 형성되고 있다.
경제학자는 말하기를 금리 상승은 조만간 일어날 것이하고 한다.
경제학자: 가장 큰 반대 목소리는 캔사스 연방 은행의 Thomas Hoenig 총재이며 연준의 ‘상당 기간’이라는 말에 공식적으로 두 번 반대를 했던 연준의 최장 근무를 한 정책입안자이다. 제로 금리는 “은행들과 투자자들이 수익률을 쫓게 할 것이며 레버리지를 증가시킬 추가 위험을 안게 된다”고 그는 4월 7일에 설명했다. 그는 말하기를 연준은 “차입 보조금을 끝내기 위해” 곧 금리를 1%로 올려야 한다고 했다.
그 다음 날 미네아폴리스 연방 은행의 Narayana Kocherlakota 총재는 다른 우려에 대해 목소리를 내놓았다. 연준이 MBS 매수로 만들어진 초과 준비금은 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가능성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그리스, EU와 IMF의 지원 요청
2010년 4월 23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BmpIQJxYVNA
그리스는 올해 450억 유로(600억 달러)의 재정 지원을 요청하여 유로의 안정성과 유럽의 정치적 응집력을 유례없을 정도로 시험하고 있다.
EU와 IMF에 대한 지원 요청은 그리스 George Papandreou 수상이 유지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한 예산 적자에 대한 차입 비용의 급증이 뒤따르고 있으며 EU 제한의 4배가 넘는 예산 적자를 줄이려는 노력을 훼손시키고 있다
3. 달러의 몰락
1) 주 정부 파열의 부채 폭발에서 자산 보호하기
(Protect Your Wealth From Exploding Debt as States Implode)
2010년 4월 6일, Sean Brodrick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8433.html
세계는 그리스에서 금융 위기가 넘어갔다며 안도의 숨을 쉬고 있다. 그리스의 잘못된 재정은 아마 유럽을 다시 찾아올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우리들은 너무 잘난 체 해서는 안 된다. 미국 주들은 상당수가 그리스가 직면하고 있는 것보다 더 심한 각자의 돈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터지기 시작하고 있다.
사실상, 이들 부채 화산들이 풀려 나오는 금융 지진으로부터 여러분을 지금 보호해야 할 단계들이다.
전체적인 조망을 보기로 하자. 그리스의 GDP는 대략 3천 570억 달러이다. 한편 일리노이 주의 GDP는 약 6천 330억 달러다. 월요일 Fitch사는 일리노이의 신용 등급을 낮추었으며 주의 부채 전망을 부정적 관찰로 두어 향후 추가 조치에 대한 경고를 하였다.
왜? 일리노이는 130억 달러 예산 부족이며 유동성 위기로 기울고 있기 때문이다.
일리노이가 여러분에겐 그다지 크지 않은가? 캘리포니아는 미국 최대의 주이며 대략 1조 8천억 달러 GDP이다. 이는 세계 8번째 규모이며 러시아, 스페인 혹은 브라질과 같은 규모이다. 캘리포니아는 얼마나 나쁠까?
- 캘리포니아는 220억 달러 예산 적자와 싸우고 있다.
- 적자는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2년에는 250억 달러이다. 이는 보수적인 전망이며 400억 달러가 넘을 수도 있다.
- 주의 연금에 대한 책임 준비금을 포함하면 캘리포니아의 부채 부담은 경제 생산의 37%이다.
- 위기가 너무 안 좋아서 캘리포니아 일반 책임준비금 부채에 대한 신용 디폴트 스왑(CDS) 혹은 디폴트 대비 보험은 카자흐스탄, 크로아티아, 불가리아와 태국보다 더 높은 것으로 되어 있다.
- 재정 상황은 너무 심하여 캘리포니아는 예산 구멍을 채우느라 이미 죄수들을 가석방하였으며 기본적인 공무 서비스들을 줄여버렸고 일시적으로 예산 전용을 하고 있다.
미국 전체를 보면 큰 그림은 무섭기만 하다. 예산과 정책 우선순위 연구소에 따르면 48개주가 2010년 회계 예산 적자에 직면하고 있으며 그 액수는 1천 960억 달러에 예산의 29%이며 사상 최고의 예산 부족이다.
캘리포니아와 일리노이와 더불어 애리조나, 플로리다, 미시건, 네바다, 뉴저지, 오레곤, 로드 아일랜드와 위스콘신을 포함하는 10개 주는 지급 불능 상태에 가깝거나 뜨거운 자리에 앉아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그들은 곤경에 빠진 것이다. 그리고 2011년에 많은 주들이 올해보다 더 큰 세수 부족에 시달릴 것이다.
분명 주들은 이전보다 더 큰 예산 위기를 겪고 있다. 현대 역사에서 이런 적은 없었다. 지난 침체 때 몇 년간 이어진 예산 부족은 있었지만 지금 겪고 있는 것의 반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종합해서 말하면 미국 주들은 2011년 1천 800억 달러 그리고 2012년에는 1천 200억 달러 예산 부족을 겪을 것이다.
(차트: 48개 주 예산 부족)
주들은 그들 예산 균형을 맞추도록 되어 있다. 그들은 아마 공공 서비스와 급여를 삭감할 것이다. 소방관, 경찰과 교사들은 아마 해고 통지를 받게 될 것이므로 그들은 그들 개인적인 지출을 줄이게 될 것이고 이는 하락하는 경제 악순환을 더 악화시키는 것이다.
(차트: 얼마나 악화될까?)
이들 주들에 대한 세 가지 선택들이 있다.
1) 세수의 새로운 원천을 찾는다. 세금을 매길 곳은 거의 다 매겨놓았다. 빠진 것 중 가장 큰 것은 연간 100억 달러 현금 소득이 있는 마리화나이다. 거기다가 마리화나 박멸과 마리화나 단속에 관련되어 대부분 사용되는 마약과의 전쟁에 대한 연간 150억 달러 정부 지출을 추가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는 마리화나에 대한 세금을 입법화하기를 고려하고 있지만 연방 차원에서 마리화나는 불법이다. 결국 정치인들과 유권자들이 받아들일만한 새로운 세원은 많지 않다.
2) 샘 아저씨에게 청구를 하는 것이다. 부양책은 이미 주들을 직접 돕기 위해 1천 억 달러 주었지만 그 돈들은 다 고갈되었다. 슈왈츠네거 주지사는 이미 샘 아저씨에게 예산 차이를 채우기 위해 더 많은 돈을 요청했다.
3) 채권에 대한 디폴트. 이런 위기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래서 캘리포니아 채권에 대한 CDS(신용 디폴트 스왑)는 카자흐스탄보다 더 높다. 주들이 재정 부담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들은 채무불이행(디폴트) 해버릴 것이다.
주들이 디폴트 된 적이 있었는가? 대공황 때 알칸사스가 부채를 디폴트하였다. 그러나 실제 파열은 1841년과 1842년에 있었다. 미시시피, 펜실베이니아, 메릴랜드, 알칸사스, 루이지애나, 일리노이, 인디아나와 당시 미국령이었던 플로리다는 모두 그 외채에 대해 디폴트하였다.
분명히 하자면 시민전쟁 전 미국은 오늘날보다 중앙 집중이 덜 되었었다. 약점일까 강점일까? 미국이 주들로 하여금 디폴트 되도록 놔두면 더 많은 문제들을 일으킬 수 있다.
1842년에 여러 주들의 디폴트는 나머지 미국의 신용을 하수구로 끌고 갔다. 유럽의 가장 d유명한 은행 가문인 로스차일드의 수장인 James de Rothschild 남작은 한 미국 방문객에게 화를 내었다.
“당신 정부에게, 유럽의 금융을 이끄는 한 사람을 당신이 만났는데 그가 당신에게 말하기를 미국 재무부는 일 달러도 빌릴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고 전하시오!”
지방 부채는 더 위험한 상태에 있다. 대공황 때 지방 채의 16%가 디폴트되었다. 또 앞서의 위기에서 지방채는 23% 디폴트를 경험했다. 오늘날 지방채의 50억 달러가 디폴트 상태이며 더 많은 위기가 있다.
1842년의 위기는 1848년 캘리포니아에서 금을 발견하고서야 끝이 났다. 이번에는 그런 일이 있을 것으로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
여러분을 보호하기 위해 할 일
고려할 수 있는 사항들을 보기로 한다.
* 유혹적인 수익률을 가진 주/지방채는 피한다. 오늘날 미국인들은 유혹적인 수익률을 가진 지방 채와 주정부 채를 쌓고 있다. 유혹에 이끌리면 위험을 고려할 수 있다. 주차 수입, 하수도와 다른 기획 사업에서 오는 수익으로 뒷받침된 채권은 기피하는 것이 낫다.
대신에 단기 국채 혹은 앞서 언급한 회사채 등 신용등급이 우수한 채권을 보유한다.
* 여러분의 재정 상태를 정비한다. 만약 여러분이 재정적으로 주 정부의 지불에 의존하고 있다면 위기 때 그 지불이 삭감될 수 있음을 대비하여야 한다. 주 정부에 의존하지 않고 있더라도 미국 금융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미국을 그 뿌리까지 흔들 또 다른 금융 위기를 우리는 볼 수 있다.
워싱턴이 주 정부들에 다른 구제 금융을 줄 경우는?
올해는 선거의 해이며 다른 구제 금융/부양책이 나올 수 있다. 워싱턴이 주 정부 예산 적자를 국가 부채로 할 수 있다.
이것은 결국 기본적인 사항들이 고쳐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되지 못한다. 워싱턴은 나중으로 미룰 것이고 그들은 선거 이후는 생각을 할 수 없다.
그런 경우엔 고려해야 할 두 가지가 있다.
* 금을 산다. 금은 달러 가치 하락에 대한 보험 정책이다. 만약 미국 정부가 오늘날 속도로 부채를 계속 쌓는다면 그것은 가능성이 있다.
미국 부채 비율은 이미 위험수준이다. 2년 만기 국채는 Berkshire Hathaway, Procter & Gamble, Lowe와 다른 우수한 기업들 채권보다 높은 할인률을 보인다고 블룸버그 자료들이 알려주고 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시장은 샘 아저씨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은 Berkshire와 J&J 같은 회사에 돈을 빌려주는 것보다 위험하다고 말하고 있다.
놀랄 일도 아니다. 2009년 시작 이후 물경 2.59조 달러 채권이 팔렸다. 예산 적자는 2차 대전 이후 최고인 경제의 10%에 이르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그래서 미국 부채가 높아질수록 금 가격은 올라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차트: 미국 부채와 금 가격)
미국 부채의 양과 금 가격의 관계는 매우 분명하다. 금은 되돌림 가격에서 살 수 있다고 본다. 장기 투자이며 실물 금이 바람직하다.
* 미국 부채를 공매도한다. 미국국채를 공매도하는 펀드를 통해서 여러분은 할 수 있다.
주 정부 부채의 위기는 하룻밤에 오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금융 화산은 일 년 이상 끌 수도 있다. 그러나 일이 생기는 것을 앉아서 기다려서는 안 된다. 지금은 호시절이지만 어려움 시기가 오고 있다. 여러분을 보호하기 위해 준비하고 바로 시작해야 한다.
2) 골드만 삭스 사기 혐의, 달러 강세 그리고 미국 경제
2010년 4월 18일, Eric deCarbonnel
http://www.marketskeptics.com/2010/04/gold-manipulation-beginning-to-appear.html
골드만 삭스 사기 혐의에 대해
1) 골드만 삭스는 모기지 증권 이익 충돌에 대해 밝히지 않는 것에 대해 SEC에 의해 고발되었다.
2) 이렇게 진행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나에게는 몇 가지 사유로 인해 이야기 거리가 못 된다:
A) 새로 밝혀진 것은 없다. 실제로 온 세상은 이런 골드만 삭스의 사기를 널리 알고 있었다.
B)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재판은 의미가 없다. 미국 정부가 하려는 의지가 없으며 적극적인 벌금을 얻어내지도 않을 것이라 믿는 이유들이 있다. 전반적인 모든 것들이 대중들을 달래려는 목적으로 한 협잡으로 보여질 수도 있다.
C) 설령 정부가 골드만을 기소하고 진짜 벌금을 부과한다고 하여도 별 의미는 없다. 벌금이, 골드만이 이미 정부로부터 보조 받은 수 백억 달러 넘게 나가지 않는 이상 골드만은 납세자들로부터 훔친 돈을 사용하여 벌금을 낼 것이다.
D) 결국 내 의견으로는 너무 늦었다. 골드만에 대한 재판은 몇 달이 걸릴 것이며 미국 전체 금융 시스템은 올 여름에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이는 SEC에 의한 사기혐의에 대한 고발이 실제 영향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달러 강세
1) 미국 정부가 이끌고 있는 2009년 1.5조 달러 적자에다 2010년에도 그와 유사한 1.4조 달러 적자인 상황에서 유로 대비 달러 상승은 터무니없다. 난 유로가 알짜 공매도를 통해 미국 은행들에 의해 공격 당하고 있다고 의심한다.
2) 만약 미국 달러가 건강을 회복한다면 석유가격 돌파는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만약 달러가 고쳐져서 다른 통화에 비해 상승한다면 석유 가격은 90달러가 아니라 50달러로 갈 것이다.
미국의 경제적 와해
1) 미국 농무부는 1월에 사상 최고인 3천 940만 명의 미국인이 식권을 받았다고 이번 주에 발표했다.
2) 보조를 받고 있는 미국인들은 14개월 연속 기록적인 숫자이다.
3) 미국 경제의 전체 상업 부분은 에너지 비용과 연결된 비용구조를 가지고 있다. 원유가 계속 오르면 미국 회사들은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비용을 전가할 수가 없게 된다. 상업 부분은 파열할 것이다.
연준과 미국 재무부는 깊은 문제에 빠져있다.
1) 공시적인 미국 재무부 경매는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2) 양적 완화로부터 출구전략은 환상이다. 미국 정부는 더 높은 차입 비용을 지불할 수가 없다.
3)사실상 새로운 양적 완화는 시작되었다. 연준이 모기지 담보 증권에서 새로 330억 달러를 사들였으므로 연준의 자산들이 새로운 기록으로 증가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연준의 증가하는 자산은 윤전기로 찍은 돈으로 사들여졌다.)
4) 미국 정부는 JPMorgan, Fannie Mae와 AIG에서 숨겨진 파생상품 손실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항들
1) 요즘, 실제 소식들을 제대로 보기 위해선 인터넷 블로그와 같은 다른 것들에 의존해야 한다.
2) 고실업 상태에서 경제 회복이란 웃기는 이야기이다.
3) 새로운 수조 달러의 돈들이 만들어지며 지갑으로 들어갈 때 금 값 하락을 이야기 하는 것은 정말 터무니없다.
결론: 점점 일들이 재미있게 되어가고 있다. 폭죽이 터지기 시작할 때까지 압력이 6월로 형성될 것으로 나는 예상하고 있다.
4. 금에 대한 평론
1) 월 스트리트는 왜 금을 혐오하는가?
(Why Wall Street Hates Gold)
2010년 3월 24일, John Myers
http://www.personalliberty.com/john-myers/why-wall-street-hates-gold/
월 스트리트는 금을 혐오한다. 정부가 혐오하는 것만큼 혐오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금에 의존하는 일반적인 투자자들은 월 스트리트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들은 뻔질거리는 거래인들을, 허풍 떠는 분석가들이나 거만한 돈 운영자들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월 스트리트의 눈에서 보면 금 소유자들은 지난 해 200억 달러가 넘는 보너스에 기여하지 않은 것이다.
200억 달러는 대단한 복권처럼 보이겠지만 월 스트리트는 항상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다. 월 스트리트가 세계를 거의 경제적 암흑 시대로 내던질 뻔 했음에도 보너스는 재작년보다 작년이 더 컸다.
그러나 월 스트리트는 두려워하고 있다. 오바마 사단 때문에 그들이 호사스럽게 살고 있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다. 그들 대부분이 두려워하는 것은, 더 많은 투자자들이 힘들게 번 저축을 과도하게 가격이 오르고 붕괴의 벼랑 끝에 있는 시장에 던져 주는 것을 망설이게 되는, 제정신 차리는 것이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이다.
CNBC, 월 스트리트 저널과 다른 금융 매체들이 금을 두들겨 패는 것이 이상스러운 것은 아니다. 그들은 금이 야만적인 유물이라는 케인즈의 주문을 되플이하며 곧 터질 과도하게 가격이 오른 1차 상품이라고 부르고 있다.
“지난 6-9개월 동안 금 거품에 대한 이야기는 점점 커지고 있다.” 라고 Market Oracle은 쓴다. “그 힘과 영향력을 상실하고 있는 이들 사이에 필사적이고 웃기는 신호이다. 나는 발표되고 대단히 인식되고 있는 거품을 본 적이 없다.”
월 스트리트가 불과 2년 전에 수 조 달러의 돈이 서브 프라임 대출 시장에서 위험했던 것을 망각한 채 금 시장에서 수 십억 달러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을 보여주는 것이 이상한 것은 아니다.
물론 금을 비난하는 것이 새로울 것은 없다. 내가 꼬마였을 때 난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주간 월 스트리트에 출연한 아버지를 보았다. 1976년이었으며 금은 온스당 100달러 약간 넘어서 거래되고 있었다. 프로그램 진행자인 Louis Rukeyser씨는 우리 아버지를 금 벌레라고 불렀으며 아버지께서 본인의 등록 고객들에게 금을 사라고 권유하는 것을 조롱했다.
그러나 4년 후에 Rukeyser씨와 나머지 월 스트리트 기관들은 다우 존스가 800에 거래되는 동안 금이 800달러에 도달했을 때 비웃을 수가 없었다.
값 싸지만 오래 가지 않는다.
지난 금의 거품 때는 1온스로 다우 존스 산업 평균 주식을 1주 살 수 있었다. 오늘날 다우 주식 1주 사는데 10온스가 든다.
오늘날 금은 얼마나 비싼 것일까? 어떻게 측정을 하더라도 금은 싸다. 달러로 살 수 있는 것이 적기 때문이다. 1980년에 내가 대학을 졸업할 때 10 Krugerrand를 팔아 신품 폰티악 Trans AM을 전시장에서 샀다. 오늘날 이와 비교할만한 차종인 Chevy Camaro를 사려면 30 Krugerrand가 필요하다.
사실 달러의 가치하락을 감안한다면 금은 1980년의 가치를 가지려면 거의 2,500달러가 되어야 한다. 금이 온스당 800달러 위에서 꼭지를 기록했고 정점이 700달러가 적절하였다고 보더라도 오늘날 돈으로 같은 가치를 가지려면 2,000달러가 되어야 한다.
결국 팽창한 수요와 공급은 일반적으로 터지는 것이다. 금 시장에서 그런 신호는 많지 않다.
최근 세계 금 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에 비해 작년은 전반적으로 금 투자가 7%늘었으며, 디플레이션 우려와 실물 금 공급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금 수요는 늘었다.
더구나 2009년에는 금에 대한 모든 종류의 투자 자금이 2008년에 비해 20%높았다.
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생산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미국, 호주와 캐나다 금 생산량은 지난 10년 동안 해마다 줄어들었다.
1980년대 세계 금 생산의 3분의 2를 차지하던 이들 나라들은 이제 전체 채굴량의 절반 이하로 생산을 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금은 금 광 회사들은 채광을 통한 것이 아니라 다른 회사들의 기업매수를 통해 성장한 것이다. 사실은 금을 찾는 것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역사적으로 금은 16만 톤 정도만 채광되어 올림픽 수영장 2개 정도를 겨우 채울 수 있는 양이다.”라고 내쇼널 지오그래픽 2009년 1월 호는 기사를 썼다.
“세계 최대 금 보유 광산들은 고갈되었으며 발견도 거의 없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백 마일 거리의 긴 금 광맥도 캘리포니아의 버찌 크기만한 금덩이도 사라져버린 것이다. 금광에 남아있는 대부분의 금은 지구의 구석지고 빈약한 곳에 조금만 남아 있을 뿐이다.”
내가 태어난 때인 지금부터 50년 전에 회사들은 금광에서 캐낸 광석 1톤당 금 12그램을 얻을 수 있었다. 오늘날 4톤을 채굴해야 그 양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적어도 현 가격대에서 수요를 충족할만한 금은 충분하지 않다.
분명 돈의 공급 사태가 있었다. 과거 50년간 채굴된 금은 2배 증가하였다. 반면 광의의 돈인 M3는 3천 억 달러에서 10조 달러로 늘었다. 다른 말로 하자면 1960년대의 금의 양이 2배로 늘 때 달러는 30배 이상 는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이 나로 하여금 월 스트리트가 제대로 다시 엉터리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실제 거품은 종이 자산들이다. 그것에 대한 유일한 희망이 있다면 월 스트리트를 산산조각 내는 것이다.
조치사항: 금을 꾸준히 모은다. 2000년 10월부터 나는 독자들에게 말해왔다. 내 주식 거래인 친구들은 내가 형편없이 틀렸다고 생각했다. 지금도 그들은 내가 틀렸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는 많은 비웃음을 받아왔으며 앞으로 더 많이 받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John Myers
Myers’ Energy and Gold Report
2) 주류미디어로 확산되는 금 시세 조작 보도
(Gold manipulation beginning to appear in Mainstream Media)
2010년 4월 18일, Eric deCarbonnel
http://www.marketskeptics.com/2010/04/gold-manipulation-beginning-to-appear.html
(기사 인용의 앞부분 생략)
1) 금 시세 조작에 대한 이야기들이 주류 미디어로 서서히 향하고 있다.
2) 진술에 의하면 런던 금 시장 협회(London Bullion Market Association)는 내주어야 할 금의 100분의 1만 가지고 있으며 실물 금 인도에 대한 심각한 수요가 있을 것이다. 금은 은행들이 늘어나는 수요를 맞출 수 있을지는 의문스럽다.
3)보도된 대로, 월 스트리트의 한 대형 회사가 최근 1월 인도 은 계약에 디폴트 되었다고 한다(이런 특정한 정보의 출처가 어디인지는 모른다.)
4) 과거와 현재의 장중 금 차트는 조작의 명백한 증거를 보여주고 있다.
5) 금 시세 조작 세력은 실패하고 있다. 억제하려는 시도들이 점점 성공을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금요일인 4월 16일에 골드만 삭스 사기 혐의가 드러났을 때 금은 30달러 하락하였다(금은 이런 소식에 상승하여야 했다).
6) 금의 상승 가능성은 엄청나다.
종이 금에 대한 다가오는 디폴트에 대한 심각성을 놓치고 있다.
나와 같은 금 벌레들은 종이 금에 대한 다가오고 있는 디폴트에 대해 항상 이야기하고 있다 좋은 예가 위의 뉴욕 포스트 기사에서 볼 수 있다:
Christian은 말하기를 LBMA- Maguire가 거래하는 그 시장-은 거래의 청산에 사용되는 금에 100:1의 레버리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들이 쓰는 쉬운 말로 하자면 그것은 100명의 고객들이 그들이 인도 받을 금괴를 요구했을 때 거래소는 고객 한 사람에게만 귀금속을 줄 수 있다는 뜻이다.
100명 중 한 사람의 고객만 자신의 귀금속을 얻게 된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더 큰 핵심사항을 놓치고 있다:
A) 세계 곳곳의 투자자들은 런던에 있는 금 계좌에 수 천 억 달러를 넣어두고 있다(그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레버리지는 100:1이다).
B) 월 스트리트의 다른 은행들처럼 금은 은행들은 완전히 지급 불능이다. 그들은 금을 가지고 있지 않을뿐더러 그들은 현금도 가지고 있지 않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은 종이 금 투자자들이 런던에서 그들 돈을 인출하려고 움직일 때 일어날 일이다. 그들 고객들이 수 천 억 달러의 돈을 빼내려고 할 때 지급 불능 상태의 금은 은행들은 어떻게 될까?
일부 금 벌레들은 금은 은행이 필요한 돈을 연준이 윤전기로 인쇄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그렇지 않다. 종이 금의 진짜 위험은 디폴트이다. 아무 것도 없게 된다. 금도 현금도 없다.
어느 경우든 종이 금 투자자들이 그들 돈을 움직이려고 시도할 때 세계 금융 시스템은 무너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