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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IB)/Gold (by 홍두깨)

Gold - 2010.06.05 ~ 06.26


6/05     

국채와 지방채 등 채권 시장에서 디폴트 위협이 짓누르며 신용 디폴트 스왑 가격 인상이 전염성 질환처럼 이곳 저곳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깔린 디폴트 시한폭탄 도화선들에 불이 붙어서 퍼져나가는 모습들입니다. 

헝가리의 국채 위기가 전해지며 유로가 다시 하락합니다. 2년 전 금융 위기로 구제 금융을 이미 받았던 동구권의 헝가리는 전 정부의 조작된 경제 수치들로 인해 디폴트를 이야기하는 것이 엄살이 아니라고 정부 당국자가 말을 한 후 유럽 국채들의 차입 비용을 급등시켰습니다.

Warren Buffett은 향후 몇 년간 채권에서 심각한 문제를 예상하며 지방채에 대한 투자 금액을 줄이고 있다고 하였으며 지방채 디폴트에 대한 보험 자체가 위험한 사업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부자들이 살고 있다는 Connecticut주 역시 2년 연속 예산 부족으로 차입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Fitch사로부터 신용 등급을 AA로 강등되었으며 뉴욕주는 돈이 모자라서 아예 지불을 연기하는 식으로 일시적으로 파산을 연기히고 있는 형편입니다.

펜실베니아의 Harrisburg를 위시한 7개 도시들은 이미 지방채 등급이 투자 등급 아래로 내려가서 이들 지방채는 이른바 남부 유럽의 PIIGS보다 더 가치 없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소식들은 전해주고 있습니다.

비교적 안전한 투자처로 알려진 채권 시장이 위험한 투자 대상으로 발전되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한편 5월 미국내 파산 시청은 일년 전 같은 기간보다 10% 늘어난 133,459건으로 5년래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고 Reuter통신은 보도했습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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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유럽 중앙 은행, 더 많은 은행들 손실 경고-Reuters

             중국 부동산 시장, 채권과 신용 시장에서 거품 파열-Bloomberg

             캐나다, G7중 처음 금리 인상-Bloomberg

             중국의 유로 정책 거부는 변화의 인지를 자극-Bloomberg

             뉴욕 주지사, 예산 균형을 위해 공무원 대량 해고 계획-Fox News

             투자자들 우려로 스페인 차입비용 상승-AP

             미국의 쓰레기 등급 도시들-Yahoo

             뉴욕은 거의 파산 직전, 지불 청구서 연기-cnbc

             Buffet, 지방채 심각한 문제를 예상-Bloomberg

             코네티컷 채권 등급 하락-businessweek

             헝가리 부채 위기로 국채 신용 디폴트 스왑 급등-Bloomberg

             취업 시장의 부진으로 주식은 급락-Bloomberg

 

3. 달러의 몰락

             1) 국채 위기: 투자자 비상전략(1)- Martin Weiss

             2) 악성 부채들이 결합하고 있다-Bill Bonner

             3) 유로가 쓸려나가고 있다. 달러라고 나을 것은 없다-Claus Vogt

 

4. 금에 대한 평론

             1) 금은 인플레이션 방어, 디플레이션 헷지-Adrian Ash

             2) 금이 36,000달러, 허튼 소리로 들리는가?-cnbc

             3) 미국 금화 판매는 11년래 최고-Rocky V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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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이번 주 내내 1,200위에서 거래를 이어가다 1,220을 회복하던 가격들이 금요일 오후 급락하며 1,200을 내주기도 하였습니다만 헝가리 부채 위기를 포함한 어수선한 유로권의 국채 위기 소식과 미국의 고용 부진 소식 등으로 다시 1,220선에 다가선 채 주말 마감을 하였습니다.

한 달 전의 1,249 달러에서 과도하게 1,166까지 밀리면서 조정 기간이 예상 외로 길어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금은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귀금속 장신구 수요가 아닌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안전 자산을 찾는 자금들의 수요로 인해서입니다.

 

일간 종이금 차트입니다.

중장기 상승 추세가 이어지며 200일 이동평균선은 이번 주에 1,100을 돌파하여 주말엔 1,10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 1,180이 비교적 단단한 중단기 지지선으로 되었으며 1,220대를 다시 회복하여 에너지를 강화한다면 조만간 재상승 시도가 나올 듯한 모습들입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1,200대에서 상승 에너지를 보강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달러 인덱스입니다.

 

 

이어서 주간 인덱스입니다.

유로의 약세로 달러는 다시 상승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2009년 봄의 최고가인 89.62와는 불과 1.31차이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유로의 하락 속도로 보아선 다음 주엔 89.62를 돌파할 태세입니다. 또한 미국의 주식 시장은 경제 회복의 부진에 대한 우려로 주말에 급락한 가운데 달러는 상승을 하였습니다.

 

 

2. 경제 소식

유럽 중앙 은행, 더 많은 은행들 손실 경고

2010년 5월 31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idUSTRE64R35J20100531

월요일, 유럽 중앙 은행은 유로권 은행들이 금융 위기로 인한 향후 18개월간 “2차 파도”에서 1천 950억 유로 손실을 입게 된다고 경고하였으며 유로권 정부 채권을 사들였다고 밝혔다.

유로는 손실을 회복하였지만 스페인의 신용 등급 하락과 중국이 세계 경제 위기가 여전히 국채 위기에 취약하다고 경고한 이후 여전히 뒷걸음하고 있다.

스페인은 투자자들에게 고용주와 노조가 동의하지 않더라도 완고한 노동 시장을 개혁할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중국 부동산 시장, 채권과 신용 시장에서 거품 파열

2010년 5월 31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PRgPERaqqQA&pos=2

중국의 자산시장이 과열되었다는 우려가 있는 가운데 중국 부동산 회사들이 판매한 달러 표시 채권들이 아시아의 달러 표시의 비금융 회사채 중 최악의 실적을 올해 기록하고 있다.

Kaisa Group지주회사와 Country Garden 지주회사 그리고 7개의 다른 개발회사들이 발행한 39억 달러 채권들의 수익률은 지난 주 재무부 채권에 비교하여 평균 2.26퍼센티지 포인트 벌어졌다. 이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의 다른 회사들이 판 7개 달러 표시 채권에 대한 스프레드에서 2.05퍼센티지 포인트 증가한 것보다 더 심한 것이다.

투자자들은 중국 부동산 회사들에 자금을 빌려주는데 더 많은 수익률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정부가 대출을 억제하는 가운데 대출자들이 부채 이자를 갚는데 어려울 것을 투자자들이 예상하고 있다는 신호이다.

 

캐나다, G7중 처음 금리 인상

2010년 6월 1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jbHmu1JLQhM&pos=4

캐나다 은행은 오늘 2008년 7월 이후 금리를 올린 최초의 G7국가가 되었으며 느려진 국내와 세계 경제 성장으로 향후 인상은 지연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Mark Carney총리가 이끄는 정책입안자들은 상업 은행간 하룻밤 대출에 대한 목표 금리를 역사적인 저금리인 0.25%에서 0.5%로 올렸다. G7국가에서 최근에 올린 것은 유럽중앙 은행이며 캐나다는 2007년 7월 이후 올리지 않았다.

“불확실한 주변 전망에서 향후 통화 자극의 축소는 국내와 세계 경제 발전에 짐을 지우게 된다”고 캐나다 은행은 말했다. 다음 결정은 7월 20일에 있다.

 

중국의 유로 정책 거부는 변화의 인지를 자극

2010년 6월 1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fIXzOA3Re5k&pos=5

월 스트리트의 외환 전략가들은 말하기를 유럽의 부채가 유로에 대한 신뢰를 손상하면서 중앙 은행들이 유로 보유에 대해 커지는 망설임을 보이고 있다고 하였다.

2.4조 외화 보유액을 다루는 중국 외환 당국이 유로 채권으로부터 다양화 할 것이라는 전망을 부인한 이후에도 유로는 지난 주 달러 대비 2.4%하락하였다.

지난 해 11월 최고치에서 20% 가치 하락은 달러에 경쟁하는 기축 통화로서 유로와 법률적 보호자로서의 유럽 중앙 은행의 한계를 보여주었다. 

올해 처음 3개월간 연간으로 환산하여 1천 50억 유로가 이자율 상품 시장에서 빠져 나왔으며 이는 유로 표시 자산에 대한 매력에 광범위한 이전 신호를 보내고 있다.

유로권은 2009년에는 외국 투자자들로부터 2천 250억 유로를 유인했었다.

“외국 중앙 은행들이 유로 구매를 늦추고 있다는 분명한 사례이다.”라고 뉴욕의 노무라에서 일하는 Jens Nordvig 외화 담당 이사가 말했다.

“제도적 틀이, 유럽 중앙 은행의 신뢰성이 의심 받고 있다. 이런 모든 불확실성은 유로권에서 자산 투자의 이전을 촉진시키고 있다.”

 

뉴욕 주지사, 예산 균형을 위해 공무원 대량 해고 계획

2010년 6월 1일, Fox News

http://www.foxnews.com/politics/2010/06/01/ny-governor-plans-mass-layoffs-government-workers-balance-budget/

David Paterson 뉴욕 주지사 정부의 한 직원은 말하기를 주 정부 예산의 균형을 돕기 위해 주지사는 내년 시작 때 수 천 명의 주 정부 공무원들을 해고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하였다.

이 관리는 화요일 뉴욕 타임즈가 보도한 Paterson 뉴욕 주지사가 주 정부 기관들에 1월 1일부터 시작될, 없앨 수 있는 것들을 가려내라고 지사한 것을 확인해주었다.

이 날짜는 공무원 노조에게 Paterson 뉴욕 주지사가 작년에 연금 비용을 줄이면서 대신 약속한 무해고의 만기 일자이다. 이는 또한 Paterson 뉴욕 주지사의 임기 만료일자이다.

관리는 말하기를 그 계획이 공식 발표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익명으로 말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였다.

주 정부 관리들은 올해 92억 달러 적자에 직면하고 있으며 4월 1일 시작되는 회계연도에 대한 예산은 아직 완료하지 못하였다.

 

투자자들 우려로 스페인 차입비용 상승

2010년 6월 2일, AP

http://news.yahoo.com/s/ap/20100602/ap_on_bi_ge/eu_europe_financial_crisis

지난 주 신용 등급 하락이 그리스와 같은 위기를 회피하려는 스페인의 노력에 그림자를 드리우며, 경계하는 투자자들이 스페인 차입 비용을 상승시켰다.

스페인 채권과 동등한 독일 채권 사이의 차이인 스프레드는 수요일 중반에 176bp 혹은 1.76퍼센트 포인트에 도달했다.

스페인은 스프레드가 커질수록 스페인 정부의 신뢰도는 줄어든다. 기록은 5월 7일 160포인트였지만 화요일 173에 도달하여 그 기록을 깼다.

희소식은 여름 관광철이 되며 회사들이 고용을 시작하면서 실업 수당을 찾는 사람들의 수가 5월엔 76,000명 하락했다는 것이다.

 

미국의 쓰레기 등급 도시들

2010년 6월 1일, Yahoo

http://finance.yahoo.com/news/Americas-junkiest-cnnm-371308614.html?x=0&sec=topStories&pos=7&asset=&ccode

그리스와 스페인이 부채에 익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국내를 자세히 보기 바란다. 미국의 7개 도시들이 최근 그들 지방채 등급이 투자 등급 아래로 내려갔다. 그들 부채는 쓰레기이며 이른바 PIIGS보다 더 가치 없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미국의 단기 예산 위기, 장기 성장 전망과 긴축 필요성은 그리스와 유사하다.”고 Concord사의 지방채 시장 Matt Fabian 전무가 말했다.

지난 분기 때 무디스는 펜실베니아의 Harrisburg와 로드 아일랜드의 Woonsocket시가 발행한 부채에 대해 투자 등급 아래로 선언했다. 한편 Fitch는 미시건의 Detroit와  Pontiac, 일리노이의 Harvey 그리고 텍사스의 최근 Littlefield 등 다른 4개 도시를 등급 하락했으며 S&P는 로드 아일랜드의 Central Falls 하나만 등급 하락했다.

이들 7개 도시들은 침체의 무게로 힘들어 하고 있다. 주민들은 실업 상태이고 그들은 예산재정의 근간이 되는 재산세를 낼 수가 없다.

도시 운영 비용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연급과 부채 이자는 이어지고 있다. 이들 도시들의 신용이 악화될수록 하수도 처리장과 도로 등,도시들 사업계획에 드는 차입 비용은 더 비싸지게 된다.

 

뉴욕은 거의 파산 직전, 지불 청구서 연기

2010년 6월 2일, cnbc

http://www.cnbc.com/id/37463314

뉴욕 주는 지불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25억 달러 지불 청구서를 연기하였지만 현금 위기가 8월과 9월에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예산 책임자인 Robert Megna가 화요일 말했다.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내 생각에 우리는 거의 파산했을 것이다.”라고 그는 기자들에게 말했다. 현금이 부족한 뉴욕 주가 자금을 붙들고 있는 것은 이번이 12월 이후 세 번째다.

연방 지원금과 다른 특별 세수를 포함한 일반 자금은 5억에서 6억 달러 적자라고 Megna는 기자들에게 말했다.

뉴욕 주는 하지만 단기 투자 자금을 포함한 다른 자금에서 빌릴 수 있다. 붙들고 있는 약 15억 달러는 6월에 학교들에 지불해야 한다. 나머지는 7월에 지불될 수 있다.

“다음 병목 현상은 8월과 9월이다.”라고 Megna는 말했으며 미약한 희망의 신호로서 세수는 최근 약간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Buffet, 지방채 심각한 문제를 예상

2010년 6월 2일, Bloomberg

http://preview.bloomberg.com/news/2010-06-02/buffett-anticipates-terrible-problem-for-municipal-debt-in-coming-years.html?source=patrick.net

Warren Buffett은 향후 몇 년간 채권에서 심각한 문제를 예상하며 지방채에 대한 투자 금액을 줄이고 있다.

“심각한 문제가 있게 될 것이고 의문점은 과연 연방 정부 도움이 있겠느냐 이다.” 라고 79세의 Buffett은 오늘 뉴욕에서 있었던 미국 금융 위기 조사 위원회의 청문회에서 말했다.

“나는 그것들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 지 모르겠다. 연방 정부가 어떻게 조치를 취하느냐에 달려 있다.”

버크셔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2008년 말보다 47억 달러 이상 줄여서 3월 31일 현재 39억 달러 미만으로 내려온 지방채를 포함하고 있다. 

2009년에 대한 회사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 부채와 연결된 파생상품에 최대 160억 달러를 가지고 있다.

버크셔의 회장인 Buffett씨가 지방채 보험의 위험에 대해 이미 경고해오고 있다. 2009년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그는 고위 관료들은 필요한 세금 증가를 밀고 나가기 보다는 지불이 보험 회사에 보장된 채권에 대한 디폴트를 하려는 유혹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말하기를 디폴트에 대해서 지방채를 보장하는 것은 “오늘날 위험한 사업의 양상을 띠고 있다.”고 하였다.

 

코네티컷 채권 등급 하락

2010년 6월 3일, businessweek

http://www.businessweek.com/news/2010-06-03/connecticut-rating-cut-by-fitch-ahead-of-debt-sale-update1-.html

2년 연속 예산 적자를 채우기 위해 돈을 빌려야 하는 코네티컷 주의 채권에 대한 등급을 Fitch사는 AA로 강등하였다.

미국에서 가장 잘 사는 주민들이 살고 있는 Connecticut주는 예산 적자를 차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Fitch사는 말했다.

Connecticut주는 7월 1일 시작되는 회계연도에서 예산 부족을 채우기 위해 9억 5천 6백만 달러를 빌리려 하고 있다.

 

헝가리 부채 위기로 국채 신용 디폴트 스왑 급등

2010년 6월 4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_7KXkg.hkYU

이전 정부가 경제에 대해 거짓말을 한 것 때문에 헝가리가 “매우 심각한 상황”에 놓였다고말한 이후 유럽의 부채 위기에 대해 의견으로 국채에 대한 신용 디폴트 스왑이 기록적으로 급등하였다.

헝가리 국채의 손실에 대한 보험 비용은 런던에서 오후 3시에 63bp상승하여 371이 되었다.

프랑스, 오스트리아, 벨기에와 독일에 대한 스왑 역시 상승하여 15개 정부의 서부 유럽 Markit iTraxx SovX 지수는 최고치인 174.4bp로 올라섰다.

수상 대변인인 Viktor Orban가 전 정부의 조작된 숫자 때문에 “디폴트가 결코 과장된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 이후 헝가리의 채권은 하락했다. 헝가리는 유럽연합과 IMF로부터 2008년에 200억 유로 구제 금융을 받은 바 있다.

“헝가리로부터 나온 언급은 시장을 떨게 하였다.”고 런던의 BNP Paribas 사의 Rajeev Shah가 말했다. “투자자들은 이를 유럽 부채 위기에 대한 나쁜 신호라고 해석하고 있다.”

 

취업 시장의 부진으로 주식은 급락

2010년 8월 4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8x9EHOrLitU

일자리 설장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은 경제 회복이 예상한 것만큼 강하지 못하다는 우려로 미국 주식 시장의 S&P 500지수는 4개월래 최저로 하락하였다.

정부 보고서가 미국에서 고용주들이 5월엔 예상보다 적게 채용했다는 소식에 Caterpillar Inc.와  American Express는 5% 하락했다.

석유가 배럴 당 71.4달러로 하락하고 산업용 금속들 가격이 추락하면서 Chevron과 Alcoa 주식들이 3.5%넘게 하락했다.

 

 

3. 달러의 몰락

 

1) 국채 위기: 투자자 비상전략(1)

(Sovereign Debt Crisis: Investor Emergency Strategy Update)

2010년 5월 17일, Martin Weiss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9556.html

 

Martin Weiss: 며칠 전에 서구 민주주의 요람인 그리스가 화염에 휩싸였다. 시위자들이 은행, 기업과 정부 건물들을 공격했다. 온 나라가 혼란에 빠졌다. 스페인, 포르투갈과 이태리 그리고 심지어 영국까지도 얽히고 있었다. 유로는 무너졌다.

 

지속적으로 우리가 경고해왔듯이 유럽의 맹렬한 폭풍이 우리 해안에 도달하여 회사채 시장을 강타하고 주식 시장을 혼란에 빠지게 하며 이미 취약한 경제 회복을 탈선시킬 위협을 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유럽은 1조 달러 구제 금융을 발표하였고 미국 연준은 원하는 대로 쓰라고 유럽에 사실상 공수표를 발행하였다. 여전히 유로는 추락하고 있으며 금은 신고가로 급등하고 있다!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이 모든 것들이 투자자들에 대해 여러 긴급한 질문들을 제기하고 있다.

 

첫째, 이 새로운 부채 위기는 지난 해 3월 이후 주식 시장의 큰 상승의 끝을 기록하는 것인가?

 

둘째, 유럽의 부채 위기가 지금 그리고 몇 주 후에 여러분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셋째, 이 위기가 언제 워싱턴에 닥치며 그들은 다음에 무엇을 할까?

 

넷째, 워싱턴이 무엇을 결정하든 간에 여러분은 스스로를 어떻게 보호할 수 있는 것일까?

 

그리고 다섯째, 금! 달러가 오름에도 불구하고 금은 급등하였다.

 

만약 달러가 하락하면 금은 얼마나 높이 상승할 수 있을까? 투자자들은 지금 금 보유량을 추가해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조정을 기다려야 하는 것인가? 금 관련 주식과 천연자원 주식은 어떨까?

 

국채 위기는 정말 통화 위기이다!

 

Larry Edelson: 안녕 Martin, 난 아시아에서 전화를 하고 있다. 당신이 잠들고 있는 밤마다 나는 위기가 실시간으로 전개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내가 본 것을 말하기로 하자. 국채 위기는 통화 위기이다!  내가 우려하는 것은 내 생각보다 더 크다는 것이다. 사실상 유럽은 침몰하고 있으며 유로는 부서지고 있다.

 

Martin:  유럽에 대한 1 조 달러 구제 금융은 어떻는가?

 

Larry: 아무 것도 바뀌지 않는다. 이는 파산한 경제에 의한 대대적인 돈 인쇄와 더 많은 지출을 의미할 뿐이다. 유로 가치 폭락은, 국채 위기의 중심적인 금융 결과이며, 우리가 경고해온 주요한 결과이다. 반복하지만 이는 통화 위기이다. 통화는 한 나라의 주춧돌이다.

 

이는 사람들이 알지도 못하는 채 사람들의 부를 날려버릴 수 있는 폭발적인 위기이다. 그러나 이익을 취할 수 있는 가장 큰 기회를 주기도 한다. 나의 첫 번째 목표는 이 위기에서 여러분을 안내하여 자산을 보호하고 이익을 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찾게 해주는 것이다.

 

Martin: 그렇다! 세계 주식 시장 충격부터 시작하자, 특히 미국 주식시장.

 

Mike Larson: 우선 우리 소식지에서 경고를 읽었다면 여러분은 주식에 뛰어들어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여러 차례 우리는 위험에 대한 경고를 해왔다. 우리 현금 상태는 매우 높다. 현금에 대한 낮은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주된 관심은 항상 여러분 돈의 수익이다.

 

둘째, 우리는 주식을 하지 않고 있다. 이 위기 전, 중간 그리고 후에 견디어내는 기본적인 힘을 갖춘 외국과 주식 부문을 신중하고 선별적으로 추천하고 있다.

 

Martin: 하지만 그것만으로 주식 시장 붕괴로부터 보호해주지 못하는 것이다.

 

Mike: 그렇다. 그래서 우리는 헷지와 역 ETF를 이용한다. 우린 또 우리 포지션을 줄이는 상승을 이용하기도 한다.

 

Martin: 일부 사람들은 그러한 보수적인 접근을 따르지 않고 있다. 그들은 주식을 과도하게 가진 것이다. 그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알고자 한다.

 

Larry: 금으로 갈아타라고 권한다. 분명하게 말하는데 투자자들은 금 주식을 처분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Martin: Mike에게 질문이다. 당신이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 Larry가 말한 금 주식말고- 이들 과도한 입장을 해소하는 것에 대한 특별한 단계는 무엇인가?

 

Mike: 보유량의 반을 처분하는 것이다. 그리고 괜찮은 상승을 보일 때 다시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경고의 말을 하고자 한다. 상승장에 들어갈 때 위기를 잊기 쉽다. 일들이 조용해진 것으로 보여질 것이다. 그러나 큰 폭풍우가 오기 전의 고요일 뿐이다.

 

Larry: 금에 대해선 매우 어려운 전략이다. 금은 달러 상승에도 불구하고 올라가고 있다. 국채 위기가 달러를 강타할 때도 금은 올라갈 것이다. 그리고 달러는 유로처럼 폭락할 것이다. 금은 1,300달러를 거쳐, 1,500달러 그리고 최소 온스당 2,300달러에 이를 것이다.

그래서 내 의견으로는 무슨 일이 생기든 핵심 금 보유량은 유지되어야 한다.

 

Martin: 단기적으로는 어떠한가?

 

Larry: 모든 사장들에서 보는 것과 같이 갈 짓자 걸음으로 갈 것이다. 국채 위기의 엄청남은 궁극적으로 통화 위기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Mike: 몇 년 동안 소수의 사람들만이 다음과 같은 단순한 메시지의 경고를 내보내어 왔다:

우리는 영원히 빌리고 쓰며 도피할 수 없다. 우린 경고했다. 다른 사람들도 경고했다. 그러나 세계 곳곳의 정치적 금융적 수도들의 그 누구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들은 우리를 비웃었다. 그들은 우리를 조롱했다. 이제 부채 청산의 날이 왔다.

 

Martin: 그렇게 오랫동안 그들이 실제로는 대피할 수 있었던 이들 사건들에 대한 기만적인 것들은 무엇인가?

 

Mike: 그렇다, 그리스는 완벽한 예이다. 몇 년 동안 우린 그리스 정부가 지출이 방만해지고 있는 것을 알았으며 어떤 분석가들은 그들 얼굴에 사색이 될 때까지 그에 대해 경고를 했었다.

그러나 이런 경고 중에서도 그리스 정부 관료들은 TV에 나와 이렇게 말했다. “뭐가 문제인가? 정말 문제가 있다면 우리가 돈 빌리는데 문제가 생겼을 것이다. 봐라! 우리 채권 사려는 투자자들이 줄 서있다. 우린 3% 이하로 우리가 원하는 만큼 돈을 빌릴 수 있다. 위기가 어디에 있다는 말인가?”

 

그런 것이 몇 년을 이어갔으며 마침내 파티가 끝났다. 누구도 그들을 경고하는 종을 울리지 않았다. 어떤 사건도 그것을 겨냥하지 않았다. 몇 년 동안 스며들어왔던 우려와 경고들이 임계점에 이르렀으며 터져버렸다. 갑자기 채권 투자자들이 매입 파업을 선포한 것이다. 갑자기 그리스 채권 시장은 붕괴되었다. 갑자기 금리는 2배로 뛰고 또 2배로 뛰었다.

 

Larry: 채권 시장 붕괴는 통화 붕괴와 손을 잡고 간다. 둘 다 같은 정부의 지출, 차입과 무분별한 돈 인쇄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다. 둘 다 같은 세계의 투자자들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다. 그들이 유로권 채권을 팔 때 그들은 유로를 판다. 만약 미국 달러 표시 채권을 판다면 그들은 달러를 팔게 될 것이다.

 

유로를 보라. 2,3주 만에 1.36에서 1.25로 폭락했다. 엄청나다. 3주 만에 8%하락한 것이다.

 

Martin: 겨우 8%가 큰 것인가?

 

Larry: 통화 변화에서 8%? 농담하는가? 주요 통화에서? 이것은 개별 회사 주식도 아니며 주식 시장도 아니다. 유럽 연합의 근간인 것이다. 그들 통화이다. 그 통화는 전 유럽 대륙의 16개 국가들의 경제 자산 가치를 대표하는 것이다.

 

이 속도로 하락한다면 모든 유럽이 생산하는 것과 소유하는 것은 5개월 만에 그 가치의 반을 상실하게 된다.

 

금 도표를 보라. 이것은 진짜 돈이며 5천 년간 돈이었다. 유로는 무너지고 있으며 유로화 포시 금은 지붕을 뚫고 있다!

 

Martin: 이 차트에서 얻는 교훈은 무엇인가?

 

Larry: 과거에 유로가 하락하면 금도 하락했다. 이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금은 모든 통화에 대해 상승세이다. 그래서 그 교훈은: 주요 통화가 붕괴하는 것에 개의치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모두 구매력을 잃고 있다. 핵심은 금이 유로 하락에 따라 상승하고 있다. 세계 기축 통화인 달러가 무너질 때 금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상상해보라!

 

(후반부는 다음 주에)

 

2) 악성 부채들이 결합하고 있다

(Bad Debts of the World Unite!)

2010년 6월 1일, Bill Bonner

http://dailyreckoning.com/bad-debts-of-the-world-unite/

미국으로 돌아왔다. 여전히 비만한 도시다. 유럽 부채의 두려움 때문에 웨이터들은 선디(과일을 얹은 아이스크림)를 미국으로 가져오고 있다.

 

유럽에서 첫째 가는 아이스 크림 판매원 Tim Geithner를 우리는 가지고 있다. 그는 목요일 베를린에 있었다. 독일에 그가 강요하는 향은 무엇이었던가? 여러 과일향이다.

 

그는 독일인들에게 미국은 “협력과 세계적인 접근에 완전히 뒤쳐졌다”고 말했다.

 

다른 말로 하지면 사안에 따라 악성 부채가 악성으로 가도록 내버려 두는 대신에… 그 생각이란 몽땅 한꺼번에 전 세계를 부채에 올려놓아… 그래서 전 세계 신용이 악성으로 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이다. 부채의 양이 증가할수록 신용의 질은 하락한다. 여러분이 그것을 늘리거나 집중하거나 연기하거나 혹은 과일 얹어놓은 것 위에 두거나 관계없다. 

이런 풍성한 후식을 여러분이 너무 많이 먹으면 여러분은 토해낼 것이다.

 

유럽은 마지못해 부채를 더하고 있으며 미국은 열성적으로 부채를 더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부채는 효과를 덜 보이고 가치를 덜 보이기 시작한다. 조만간 돈을 빌려주는 사람들은 그들 모두에게 아이스 크림 선디를 차단할 것이다.

 

이러한 대조정은 갈 길이 멀고 할 일이 멀다. 하지만 적어도 진행 중에 있다. 이제 우리는 저축률이 오르는 것을 보고 있다.

 

회복은 없으며 거품 시대의 나쁜 습성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구제 금융, 불필요한 낭비, 이전 지출들을 잊어버리고 월 스트리트와 Tim Geithner의 말을 유의 깊게 듣자. CNBC 듣는 것도 방해하지 말자. 여러분은 이미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다. 그것은 부실 상각이며 자산 축소다, 어리석게도!

 

3) 유로가 쓸려나가고 있다. 달러라고 나을 것은 없다.

(The Euro Is Washed Up — But the Dollar Is No Better)

2020년 6월 2일, Claus Vogt

http://www.moneyandmarkets.com/the-euro-is-washed-up-%e2%80%94-but-the-dollar-is-no-better-39275

그리스가 분명하게 해주었다: 유로는 몰락하는 것이다. 이 사실은 시작부터 모든 유로 비평가들에게 분명해져 왔다. 서로 공통점이 없는 나라들에 대한 단일 통화의 가능성에 반대하는 모든 논쟁들이 제기되어왔었지만 지나치게 열심인 정치인들에 의해 지나쳐버렸다.

 

그들은 향후 몇 년 동안 통화 교훈을 배우게 될 것이다.

 

불행하게도 그리스, 스페인과 다른 모든 PIIGS나라들에 대한 현재의 논의는 매우 피상적이다. 어디에나 그리스가 있다!

 

사실 서구 전체와 일본은 과도한 부채를 지고 있다.

 

여러분은 이미 언론 기사에서 일본은 GDP의 200%, 이태리는 115%, 그리스는 113%, 미국은 85%, 프랑스는 76%, 독일은 73%, 영국은 70%라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이것들은 엄청난 것은 아니지만 위험한 수준인 것이다. 그러나 정부 관료들은 전체 이야기를 말하지 않는다. 그들은 부채를 지고 있는 것에 대한 실제 내용을 좋게 얼버무리고 만다.

 

그래서 이해가 필요한 것이다.

 

드러난 부채 수준과 내재한 부채

드러난 부채는 연금이나 사회 보장 같은 중요한 책임 준비금을 배제하고 있다. 이것들을 더한다면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내재된 정부 부채를 얻게 된다.

 

내재한 정부 부채를 GDP비율로 사용하면 그림은 훨씬 처량해진다. 다음을 보라.

 

독일: 255 %

프랑스: 255 %

영국: 530%

미국: 570%

 

이것이 놀라운 것이다. 이들 책임 준비금은 감당할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전 세계 정부들이 그들 앞서 정치가들이 선거로 뽑히면서 약속했던 많은 것들을 지키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과도한 부채를 빠져나가는 방법들이 있다. 첫째는…

 

디폴트

여러분이 디폴트를 할 땐 채권자들과 함께 자리를 하며 부채를 재구성한다. 채권자들은 손실을 안아야 한다. 그들은 이익을 내기 위해 이런 모험을 일부러 택했다. 그렇다. 그들은 나쁜 결정을 내린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자본 시장이 작용하는 방식인 것이다.

 

세계 곳곳의 정부들은 부채를 털기 위해 인플레이션을 일으킨다.

이런 과정으로 땜질하는 것은 나쁜 자본 배분, 비효율적인 경제와 낮은 성장으로 이끌게 된다.

 

다른 방법은 다름아닌

윤전기를 돌리는 것이다.

 

대부분 현대 국가들은 많은 고대 국가들이 갈망했던 비책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불환 화폐를 지배하고 있으며 이는 컴퓨터 자판 한번 누르면 만들어 낼 수 있다.

Ben Bernanke가 했던 유명한 말이 있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윤전이라는(오늘날 전자에 해당)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실질적으로 비용이 들지 않고 원하는 대로 미국 달러를 만들어 내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윤전기를 가진 현대 정부들은 모든 부채 문제에서 스스로를 구제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 정부들은 아마 오늘날 부채 문제를 인플레이션을 통해 벗어나려고 할 것이다.

그들 정부들은 훨씬 가치가 떨어지는 돈으로 그들 부채를 갚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디폴트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불행하게도 이 길의 끝에는 채권 시장과 통화가 파괴될 것이다. 얼마나 오랫동안 정치인들이 이렇게 갈 수 있을지 나는 모른다. 하지만 나는 그들이 쓰라린 결말의 길로 갈 것을 우려하고 있다.

 

그들은 인플레이션을 일으킨다.

분명하게 확신하는 것은 연준이 있는 미국, 유럽 중앙 은행이 있는 유럽은 과거처럼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것이다.

이제 유로 공격은 사ㄴ바게 몰아치고 있다.  6개월 전에 달러 공격이 유행이었다.

장기 유로/달로 차트를 보기 바란다.

 

 

(차트: 유로/달러)

 

이 차트를 보면 지난 몇 달 동안은 그다지 많은 것들이 일어나지 않은 듯이 보인다. 그렇다, 유로는 2004-2006 이나 1995-1997에(유로가 공식 화폐가 아니었을 때) 보았던 수준으로 내려왔다. 그러나 동시에 유로는 1999-2003년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에 있다. 그래서 유로는 더 하락하는 것이다.

 

분명 유로는 운명이 망하는 것이다. 그러나 달러도 그렇다! 두 가지 불환 화폐는 지난 몇 년 동안 금에 대해 대대적인 손상을 입어왔다. 열악한 재정과 통화 정책이 지배하는 한 금은 오를 것이다.

 

 

4. 금에 대한 평론

1) 금은 인플레이션 방어, 디플레이션 헷지

(Gold Inflation Proof Deflation Hedge)

2010년 5월 21일, Adrian Ash

http://marketoracle.co.uk/Article19688.html

디플레이션에 정부들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알면 금의 인플레이션 방어의 경우는 점점 조심스러워하는 자산들에게 점점 분명해져 보인다.

 

부를 저장하는 것 외에는 모든 것에 대해선 쓸모가 없는(그 경제적 가치는 산업적인 것이 아닌 사회적인) 금은 투자자들이 가장 필요로 할 때 –바로 자산 가격 디플레이션의 중간에- 인플레이션 방지의 돈으로서 역할을 한다.

 

적어도 그것이 오늘날 세계적인 디플레이션이 위험 자산에 있는 중에 금을 사려고 선택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것을 보고 있는 가이다. 왜 독일 금화와 소형 금괴 거래인들이 지금 없어지고 있다고 여러분은 생각하며 심지어 5% 웃돈이 사용되는가? 1930년대 공황 중에 구매력이 상승하면서, 왜 소장 금의 인도가 확실해야 했는가?

 

금융 압박의 어떤 수준에 대한 중앙 은행들의 디폴트 반응을 볼 때 그것은 유일하고 매력적인 속성이다. 현금을 소장해두기 보다 사실상 제로 금리에 저축하는 것은, 이에 더하여 유례가 없을 만큼의 대대적인 가치하락의 위협에 놓여서, 신중한 저축자들로 하여금 잠 못 자는 밤들을 안겨준다.

 

그래서 현금을 소유하고자 할 때 걱정스러운 재산들이 달러보다 금이 더 낫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다. 그리고 금은 안전한 가치 보장으로서 인류가 5천 년을 사용해오기도 하였다.

 

그렇다, 이번 달의 모든 것에서 현금으로 대피(아직 세계적으로 달러를 의미하고 있다)는 금 가격을 고점에서 6% 하락시켰다. 그러나 다른 모든 자산들에 비해 금은 아직 강세 현상을 보여 주고 있다. 석유는 20%, 백금은 15%하락했다. 미국 연준에서의 현금 예치금보다 450bp를 더 주는 것에도 불구하고 호주 달러는 10%하락했다.

 

침체가 계속되면서 실물 금에 대한 투자 수요는 리만 붕괴 중에 그랬던 것처럼 위험 자산들이 자기 자리를 찾는 것보다 더 빨리 가격을 찾아갈 것으로 보인다.

 

(차트: 귀금속, 런던 금 시장 가격, 2007년 1월이 100일 때)

 

금융 위기 중에 실물 금 소장은 다른 자산들이 만끽할 수 없는 깊고 넒은 수요를 만들었다. 은조차도 근접하지 못했는데 기관이나 큰 자산을 가진 사람들이 금의 더 풍부한 도매 물량과 훨씬 낮은 보관 비용을 원하기 때문이다.

 

사실 피할 수 없는 일이 중대한 영향을 미쳤을 땐 가격적인 측면에서 모든 귀금속들을 함께 분류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신용이 얼어붙고 위험 자산들이 현금으로 되돌아 갈 때는, 금은 백금이나 은과는 다르게 산업용 원자재들이 할 수 없는 안전 자산의 특혜를 누린다.

 

금 가격을 어떤 통화로든, 다른 원자재들과 비교해보라. 신뢰와 경제적 수요가 가라앉을 때 금은 자본을 끌어당긴다. 석유, 구리, 콩과 은과 백금조차도 위험 회피에 취약하다. 그 이유는 강세장은 돈 공급 인플레이션에 의해 유지되든 아니든, 경제 성장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해 금은 대부분 분석가들과 언론인들이 생각하는 인플레이션에 작용하는 것만이 아니다. 실물을 소장하는 것은 현 사태들에 대한 복잡한 반응으로 보이지 않는다. 단기든 장기든 현금(금?)으로 이동하여 헷지하는 것은 모든 달러 포지션 수익률 능가할 수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정상적이고 역사적으로 입증되었고 사리 분별있는 반응이다.

그것은 현재 소수의 운동으로 남아 있다.

 

2) 금이 36,000달러, 허튼 소리로 들리는가?

(Gold at $36,000 Not as Ridiculous as It Sounds?)

2010년 5월 24일, cnbc

http://www.cnbc.com/id/37352471

최근 몇 주 동안 금은 최고가를 기록하였지만 계속 오를 것이라고 Hinde Capital의 CEO인Ben Davies씨가 수요일 CNBC에 말했다.

그는 말하기를 금은 1차 상품이 아니라 현금으로 보아야 한다고 했다.

“지폐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 결과 금은 매우 저평가 되었다. 난 금이 36,000달러 간다고 말할 수 있다. 웃기게 들리겠지만 실제로 웃기는 이야기가 아니다.”

 

(원문을 방문하면 그의 방송 대담이 있습니다)

 

보도된 것처럼 포트 녹스(Fort Knox)의 금이 온스당 36,000달러로 재평가된다면 미국 부채를 다 갚을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월요일 Dennis Gartman은 금 투자자들에게 금이 과도하게 사들여진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서둘러 팔고 나가라는 그의 요청을 번복하였지만 이는 기술적인 요구사항이라고 경고하며 그는 금 벌레가 아니라고 하였다.

 

Davies씨는 돈 공급이 증가할수록 금은 수요를 부추기며 통화로서 사용이 증가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신흥 시장은 준비금을 늘리기 위해 금을 사들일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역사에서 위대한 왕조들은 막대한 금으로 시장에서 값싼 자산들을 사들이며 위기에서 나타났다고 그는 말했다.

 

3) 미국 금화 판매는 11년래 최고

2010년 6월 2일, Rocky Vega

http://dailyreckoning.com/gold-coins-flying-off-us-mint-shelves-show-highest-sales-in-11-years/

실물 금 값이 온스당 1,200달러로 사상 최고가 수준에 있음에도 금에 대한 수요가 다시 미국 조폐청 재고를 쓸어가고 있다.

5월, 조페청은 금화 아메리카 이글 1온스를 19만개 팔았다. 이 판매는 1999년 이후 11년간 한 달 판매량으로 최고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986년 이후 5월의 판매량을 오직 5달만 초과한 가운데 1999년 1월 미국 조폐청은 1온스 금화를 208,500개 팔았다.”고 조폐청 대변인이 로이터에 말했다.

2010년 미국 조폐청은 오직 1종류의 1온스 금화를 판 반면에 과거에는 다른 종류의 금화도 팔았다. 1온스 아메리칸 이글로만 비교하면 가장 큰 판매를 보였던 달은 609,500개를 판 1986년 10월이었다.”고 조폐청은 말했다.

 

“소매든 기관이든, 많은 투자자들이 경제가 불확실한 때는 안전 자산으로서 금을 찾아왔다. 4월에 비해 아메리칸 이글 금화의 판매량이 214% 증가한 것은 유로권에서 국채에 대한 우려가 거시경제 효과에 대한 두려움을 일으켰을 때 생긴 것이다.”

 

아직 여러분께서 미국 조폐청을 온라인으로 방문하여 달러 헷지용 금을 사려고 결정했다면 여러분은 매우 실망할 것이다. 자주 보여주는 안내 글이 올라 와 있다.

 

“아메리칸 이글 금화에 대한 예상 외의 수요로 인하여, 미국 조폐청의 이글 금화의 생산은 당분간 중단됩니다.”

 

이 안내 글은 “충분한 금괴가 확보될 때는” 판매가 재개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지켜보기로 한다



6/12

헝가리와 마찬가지로 영국에서도 새로 집권한 Cameron 수상이 영국 재정 적자가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살림살이를 넘겨받으면서 이런 재정 상태를 실토하는 데는 미리 책임 소재를 그어놓고 전 정권의 과실을 부각시키려는 의도들도 있겠지만 어쨌든 빚은 많고 돈 쓸 데는 많다는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재정 위기를 실토 분위기에 뒷짐만 지고 있기엔 민망스러운지, Fitch는 영국의 부채에 대하여 최고 등급의 신용을 상실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았습니다.

금융 시스템 위기는 유로화를 거쳐 이미 한 단계 내려앉은 파운드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다시 한 번 공격의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긴축 정책이 얼마나 환영 받지 못하는 정책인지는 그리스에서도 이번 주초 길거리로 쏟아져 나와 임금 삭감에 항의하는 스페인의 공무원 노조들의 시한부 파업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것 다 알고 있는 미국 재무부 가이트너 장관은 그래서 유로 연합에 긴축과 같은 어려운 길을 가지 말고 미국처럼 윤전기 돌려서  편하게 지내자고 점잖게 조언을 합니다.

 

 워싱턴의 하원 청문회에서 Bernanke 미국 연준의장은 금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우회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원유와 식량 등은 최근 하락하여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반해 금은 이들 1차 상품들과는 다르게 하락하지 않는다는 것을 버냉키 의장은 지적하며 채권 시장에선 투자자들이 향후 10년간 2%의 인플레이션만 기대하고 있음을 볼 때 금융 시장에선 불안과 불확실성으로 인해 금 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그의 말대로 그는 금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을 1차 상품 군에 집어넣고 다른 원자재들처럼 움직이기를 바라니 금 시장을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만약 금을 통화에 넣어서 환율을 보게 되면 미국 연준을 비롯한 중앙 은행들이 그들 통화에 대해 얼마나 몹쓸 짓을 했는지 금방 알 수 있겠지만 그들은 용기가 없어 금을 1차 상품으로 밀어두고 금 시장 참가자들 탓만 하고 있습니다. 이들 역시 시장과 소통이 안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연준 의장이 이렇게 금을 1차 상품으로 보고 있다면 Fort Knox나 뉴욕 연방 은행의 금고에 8천여 톤의 금이 있을 가능성은 희박한 듯합니다. 언제든 생산이 가능하고 소비되는 1차 상품들을 굳이 금고에 쌓아둘 필요가 없을 테니까요.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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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카메론 영국 수상, “영국 적자는 생각보다 심각”-Fox News

             스페인 근로자들, 임금 삭감에 도로로 나와 항의-Market Watch

             잔인한 고용 시장, 100만 명 이상 해직될 전망-cnbc

             Fitch, 영국 재정적자 경고-Globe and mail

             미국 부채는 2015년에 19.6조 달러-Reuters

             금화가 금의 공급을 빨아들이고 있다-Bloomberg

             버냉키, “금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다른 신호를 보내고 있다”-Reuters

             미국 수출 하락으로 무역 적자 확대-Bloomberg

             죠지 소로스, “위기의 2막에 들어섰을 뿐이다”-Bloomberg

             일본 수상, 그리스와 같은 부채 위기를 경고-AP

             미국의 5월 소매 판매 하락-AP

 

3. 달러의 몰락

             1) 국채 위기: 투자자 비상전략(2)- Martin Weiss

             2) 회복은 실패하고 더 나쁜 것이 오고 있다-John Step

             3) 허깨비 경제 회복 (달러 권역의 붕괴) -Peter Schiff

 

4. 금에 대한 평론

             1) 금이 상승하는 이유-Moneyweek

             2) UBS, ‘최후의 화폐인 금은 1,500달러 간다-Michael Babad

             3) 상승하는 금 가격에 삐걱거리는 금융 시스템-Adrian Doug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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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주 중에 1,252 달러의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재차 하락하면서 1,220 위에서 힘의 균형점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중기 추세를 보면 1,200을 바닥으로 하고 1,240을 저항선으로 두면서 수렴해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점이 올라가며 1,240부근에서 수렴이 완료된 후 다시 상승쪽으로 방향을 잡을 듯합니다.

 

 

국내 가격은 다시 급등한 환율로 인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그람 당 50,000원을 오르내리면서 4만원 대 가격과 작별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금 가격은 이미 2만원 대 가격은 전설이 되었으며 3만원 대 가격마저 아주 먼 옛날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머지않아 4만원 대 가격 또한 아련한 추억이 되고 5만원 대 가격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 될 것입니다.

 

 금 시세 주간 차트입니다.

 

 장기 상승 추세는 흔들림 없이 이어져 가고 있으며 1,200 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조지표들도 서서히 다시 상승으로 방향을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버냉키 연준 의장이 했던, 원유 등 다른 1차 상품들과는 다르게 금 가격이 내리지 않고 있으며 시장은 불안과 불확실에 의해 금 가격을 떠받치고 있다는 의회 청문회 발언으로 1,250달러를 넘어가던 금 시세가 하락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그런 시장의 움직임이 근거가 있는 것인지 확인할 수는 없지만 조정 후 상승 추세에서 1,210대까지 밀린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그런 것으로 보아선 아직도 금 시장에는 버냉키 연준의장처럼 금을 1차 상품으로 보고 있는 투자자들이 꽤나 있습니다.이들은 모든 상품들이 하락하는 데 반해 가격이 올라가는, 이해할 수 없는 시장에서 투기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금융 시스템 위기에서 금을 매입하는 것은 투자가 아니라 붕괴되는 지폐를 부채가 없는 돈으로 환전하는 것이며 보험에 드는 것이라고 이곳에서 반복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금을 투자로 생각하고 있을 때 생기는 현상은 지금과 같은 상승 때에 스스로 설정한 수익이 났을 경우엔  팔아버리는 것입니다.

이 시기의 금은 수익을 내는 자산이 아니라 금융 시스템 붕괴에 대비하여 마지막까지 붙들고 가야 하는 안전 자산임을 명심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투자로서 수익을 내고자 한다면 전체 보유량의 최소 50%는 보험용으로 두어 절대 건드리지 말고 나머지 50%이하의 보유량만으로 활용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금이 상승할수록 금에 대한 부정적 이야기들이 점점 극성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마구잡이로 찍어놓은 지폐의 거품이 아니라 윤전기로 찍을 수도 디지털로 만들어 낼 수도 없는 금에 대한 가격 거품 이야기는 지겨운 단골 메뉴입니다. 터무니없이 비싸다며 금 가격 급락의 이야기들이 뉴스에서 평론에서 분석 글이라는 이름을 달고 여기저기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금을 개인이 소장할 경우 금 압류가 있을 수도 있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야기들이 펀드 운영자들 사이에 떠돌고 있다는 소식을 GATA Adrian Douglas씨가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이야기는 런던 금 시장에서 실물 금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금은 은행들의 심리적 선전전이라고Douglas씨는 보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훼방꾼들이 도사리며 심리전으로 압박을 하고 있습니다만 마음이 흔들리지 않아야 진짜 돈인 금을 빼앗기지 않고 나중에 보험의 혜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달러 인덱스 일간과 주간 차트입니다.

 

 

 

달러는 지난 해 11월부터 약 8개월간 긴 상승을 이어왔으며 이번 주엔 88.71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상승보다는 하락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 일봉 차트를 보면 보조 지표는 상승을 접고 하락으로 전환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봉에서도 보조지표인 PPO가 방향을 바꾸려는 모습이 감지되기 시작합니다. 달러 인덱스는 내려갈 일만 남은 듯합니다.

(달러 인덱스와 원화 환율과 반드시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

 

 

2. 경제 소식

카메론 영국 수상, “영국 적자는 생각보다 심각

2010 6 7, Fox News

http://www.foxnews.com/world/2010/06/07/uks-cameron-deficit-worse-thought/

영국 국가 부채를 줄이는 고통은 예상보다 심하며 영국의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David Cameron수상이 월요일 말했다.

지출을 줄이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Cameron수상은 말하기를 영국은 지난 회계연도에 1 560억 파운드(2 250억 달러)로 급등한 적자의 축소를 회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말하기를 복지 프로그램과 공무원들을 위한 지출은 축소 대상 중의 1순위이며 자본 소득 세금이 상승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과감한 조치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는데 집중하였으며 이전 13년간의 노동당 정부를 비난하였다.

문제가 전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심하다.”고 지난 달 집권한 Cameron수상은 말했다.

그것에 대한 잠재적인 결과는 우리가 우려했던 것보다 더 엄중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스페인 근로자들, 임금 삭감에 도로로 나와 항의

2010 6 7, Market Watch

http://www.marketwatch.com/story/strikes-in-spain-protesting-cuts-get-underway-2010-06-08?siteid=YAHOOB

스페인 최대 노조의 24시간 파업은 화요일 대단히 평화적으로 시작하였다.

공공 부분 근로자들은, 이번 달부터 다른 분야 중에서도 건강과 교육에 종사하는 공공 근로자들에 대한 임금 삭감을 하는 정부의 긴축 정책에 항의하고 있다. 시위는 스페인 전역에서 일어났으며 일부는 Jose Luis Rodriguez Zapatero수상의 사임을 요구하였다.

 

잔인한 고용 시장, 100만 명 이상 해직될 전망

2010 6 7, cnbc

http://www.cnbc.com/id/37554163?source=patrick.net

만약 여러분이 일자리 상황이 희망 없이 되어간다고 생각한다면 여러분만 그런 것이 아니다.

대략 110만 명의 근로자들이 고용의 희망을 접고 있다.

정부가 부르는 방식의 명칭인 취업을 단념한 근로자들의 수준은 2010년 기록적인 숫자로 팽창하였으며 노동 통계국이 자료를 수집한 이래 처음으로 100만 명 선을 돌파하였다.

 

2월에 사상 최고인 120만 명을 기록하였고, 정부의 인구 조사에 대한 임시직 고용에 서 온 신규 채용을 보여준 2월의 고용 보고서는 우울하기 짝이 없었다.

사람들이 주저앉았다는 것은 얼마나 시장이 열악한지를 가리키고 있다고 이전 미국 국제

무역 위원회 수석 경제학자였던 메릴랜드의 경영대학원 Peter Morici교수가 말했다.

 

그런 양상은 특히 대부분 사람들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실업률 수치에 대한 관점에선 나아질 것 같지는 않다.

그 숫자는 5월에 9.9%에서 9.7%로 하락하였지만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고용 시장에서 탈락되어 더 이상 실업으로 계산되지 않기 때문이다.

일자리 찾기를 단념한 사람들이 고용 시장으로 돌아오면 이는 노동력의 증가로 실업률만 올라갈 뿐이다.

일자리를 포기한 사람들이 갑자기 일자리를 찾으러 나타나는 현상을 우리는 보게 될 것이다.”

실업률이 2009 10월의 10.1%에서 하락하였을 때 취업을 단념한 근로자는 808,000명에서 108만 명으로 34% 급증하였다.

적극적인 구직 활동의 하락은 표면상 고용 상황을 받쳐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만약 노동력의 하락이 없었다면 미국 실업률은 5월에 10%로 올라갔을 것이다.”라고 Gluskin Sheff 수석 경제 전문가인David Rosenberg가 월요일 그의 보고서에서 말했다.

가구들 조사는 지난 달에 35,000의 분명한 하락을 알려주었다.”

 

Fitch, 영국 재정적자 경고

2010 6 8, Globe and mail

http://www.theglobeandmail.com/report-on-business/economy/fitch-warns-britain-about-deficit/article1595945/

신용 평가 회사인 Fitch는 화요일 영국이 끔찍한 재정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최고 신용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선 예산적자를 신속히 줄여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새 연립 정부의 비상 예산 계획에 앞선 특별 보고서에서 Fitch 2008년 이후 공공 부채비율의 상승은 다른 AAA등급 국가들보다 훨씬 빠르다고 말했다.

Fitch는 덧붙이기를 적자가 이전 경제 침체였던 1970년대와 1990년 대 초의 거의 두 배가 된다고 하였다.

영국 예산 적자는 올해 GDP 10.4%에 이를 전망이며 2009/10년에는 GDP 62%이다.

 

미국 부채는 2015년에 19.6조 달러

2010 6 8,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idUSN088462520100608

미국 부채는 올해 13.6조 달러가 되고 2015년까지는 19.6조 달러가 될 것이라고 의회에 제출하는 재무부 보고서가 알려주고 있다.

이 보고서는 금요일 의원들에게 보내졌으며 GDP대비 부채 비율은 올해 93%에서 2015년까지 102%로 오를 전망이다.

대통령의 경제 전문가들은 말하기를 GDP 1% 증가는 거의 1백만 개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하며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그1%는 대대적인 부채가 경제를 지연시키기 때문에 우리가 상실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공화당 의원인 Dave Camp가 말했다.

그는 GDP 90%가 넘는 부채는 경제 성장을 느리게 할 것이라고 말하며 오바마 정부에 적자를 줄이라고 권고했던 메릴랜드 대학의 Carmen Reinhart교수의 양당 회계 위원회 증언을 언급하였다.

미국 부채는 경제 침체와 월 스트리트 구제, 아프가니스탄과 이르크 전쟁 그리고 경제 부양책을 위한 지출과 함께 급속히 증가하였다.

개인 투자자들과 연금 자금뿐만 아니라 중국과 다른 나라들을 포함한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부채 총액은 작년 7.5조 달러에서 올해는 9.1조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2015년까지 순 공공 부채는 14조 달러로 상승하며 GDP 73%가 된다고 재무부 보고서는 말했다.

 

금화가 금의 공급을 빨아들이고 있다.

2010 6 9,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12&sid=afS_9CmWmcLg

Goldcore사에 따르면 유럽의 부채 위기에 대한 우려와 영국의 자본 소득세가 구매를 자극할 것이라는 염려로 금화에 대한 수요가 금 공급량을 빠듯하게 하고 할증료를 올리고 있다.

영국 금화의 도매가격은 즉시 인도 가격에 더하여 5월 초의 2.5%에서 7% 뛰어 올랐다.

가장 인기 있는 Krugerrand는 지난 달에 1%에서 1.5% 올랐다. 5월의 금괴 판매량은 일 년 초보다 3배 증가하였다고GoldCore는 말했다.

 

통화 대체에 대한 수요와 유럽 전역의 부채 삭감 정책은 성장을 낮출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금은 어제 런던에서 온스당1,252.11달러 신고가를 기록하였다.

5월 호주의 Perth Mint에서 유럽으로 보낸 금 판매는 급증하였으며 남아프리카의 Rand Refinery Krugerrand 생산을25년래 최고로 올렸다.

금화를 대량으로 찾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더블린의 Goldcore Mark O’Byrne전무가 어제 전화로 말했다.

사람들은 위기가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악화되고 수요는 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과세에서 금화는 제외되지만, 자본 소득에 대한 과세에 대하여 시장의 의심이 남아 있다.”고 그는 말했다.

 

과세

영국 David Cameron 수상은 6 7일 말하기를 그의 정부는 세수의 대대적인 누출을 막기 위해 자본 소득세를 올려야 한다고 했다. 지난 달 발표된 입법 프로그램에 따르면 비업무용 자산에 대한 소득은 소득세에 적용되는 것들에 근접한 세율로 부과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기본 소득세는 20%이며 더 높은 세율은 40-50%이다. 자본 소득은 현재 18% 세금이 부과되고 있다. Cameron 수상에 따르면 그 변화는 622일 계획된 예산에 드러날 것이다.

 

금은 올해 12% 상승하였으며, 투자자들이 부채를 갚기 위해 애쓰고 있는 그리스와 유럽 나라들의 위기에 대하여 그들 자산을 보호책을 찾으면서, 10년 연속 상승하여 1920년 이후 가장 최장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유로는 올해 달러에 대해 16% 하락하였다.

보통 할증료는 작게 움직이는데 한 주에 두 배가 되는 것은 어떤 신호로 보인다.”라고

O’Byrne씨는 말했다.

 

사자 열기

Perth Mint에 따르면 지난 달 매입의 69%가 유럽 구매자들이었으며 이는 일년 전의 51%와 비교가 된다. Rand Refinery5월 말 생산량이 50% 뛰어 올라 5만 온스 주화를 생산하였으며 이는 1985년 이후 최대 주간 생산량었다.

수요는 충분하여 사자 열기라고 불러도 될 정도라고 유명한 필하모니 주화를 생산하는 오스트리아의 Muenze Oesterreich AG 회사가 5 12일 말했다.

 

사자 주문은 부유한 고액 고객들로부터 오고 있으며 그래서 증가한 매수세는 일반적인 사람들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다.”라고 GoldCore는 보고서에서 오늘 말했다. 거래인이 말하기를 최소 구매액은 1만 달러라고 하였다.

GoldCore의 웹 사이트에 따르면 남아프리카의 1온스 Krugerrand 934.33파운드(1,360.93달러)이다.

 

버냉키, “금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다른 신호를 보내고 있다

2010 6 9,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idUSTRE65846U20100609

다른 자산들과 1차 상품들과 비교할 때 금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반응은 다르다고 연준의장 Ben Bernanke가 수요일 하원 예산 위원화 청문회에서 말했다.

유럽 신용 감염이 2중 침체를 이끌 수 있다는 두려움으로 금은 화요일 사상 최고가인 1,250위로 올라서기도 하였다. 올해 현재까지 금은 12% 상승하였다.

예를 들어, 명목과 인플레이션 지수에 따른 채권 사이의 스프레드는 상당히 낮게 머물고 있으며 이는 시장이 향후 10년간2%의 인플레이션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버냉키는 덧붙여 말하기를 석유와 식량을 포함한 1차 상품의 가격들은 최근 상당히 하락하였다고 했다. 그래서 금은 다른1차 상품들 군과는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수요일, 금은 버냉키의 발언에 하락하였다. 금 가격은 0.6%하락하여 온스당 1,226달러였다.

미국 소비자 물가는 4월에 0.1% 하락하였으며 근원 물가 지수는 지난 12개월 동안 0.9%상승하여 1966년 이후 연간 상승폭이 가장 작았다.

나는 금 가격의 움직임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지만 지금 금융 시장에 불안과 불확실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라고 버냉키는 말했다.

일부 사람들은 금 보유가 많은 투자자들이 위험하고 현재 시점에서 예측하기 어렵다고 보는 사살에 대한 헷지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미국 수출 하락으로 무역 적자 확대

2010 6 10,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Y_SHqr1LQhk&pos=4

수출과 수입이 모두 하락하면서 무역 적자는 1년래 최대를 기록하였다.

오늘 워싱턴에서 상무부가 보여준 숫자에 따르면 격차는 0.6% 커져서 403억 달러가 되었으며 2008 12월 이후 가장 커졌다. 또 다른 보고서에선 예상보다 많은 미국인들이 지난 주에 실업 수당을 신청한 것을 보여주었다.

수출과 수입의 하락세는 3월에 이들 영역에서 큰 성장 이후 뒤따라 나왔으며 이는 일부 그런 후유증일 수도 있다.”JPMorgan의 수석 경제 전문가인 Michael Feroli씨가 말했다.

성장에 대한 무역의 기여는 사라질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특히 달러가 강세를 띠고 유럽과 같은 외국 성장이 느려질 수 있는 요인들을 추가했을 때는 그렇다.”

 

죠지 소로스, “위기의 2막에 들어섰을 뿐이다

2010 6 10,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Y_SHqr1LQhk&pos=4

수십억 달러 투자자인 George Soros는 말하기를 유럽 재정 곤란이 악화되고 정부들이 예산 적자를 억제하는 압력을 받아 세계 경제를 다시 침체로 밀어 넣을 수 있게 되면서 우린 위기의 2막에 들어섰다고 말하였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금융 시스템의 붕괴는 현실이며 그 위기는 넘어간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소로스는 빈에서 열린 회의에서 오늘 말했다. “사실 우리는 연극의 2막에 들어섰을 뿐이다.”

79세의 소로스는 말하기를 세계 경제의 현 상황은 정부들이 경제 회복이 미약할 때 예산 적자를 줄이는 압력을 받는1930년대를 상기시키는 무서운 것이라고 하였다.

확산될 수 있는 유럽의 국채 위기는 유로를 6 7일 달러 대비 4년래 최저로 하락시켰으며 올해 전 세계 주식 시장으로부터4조 달러를 날려버렸다. 유럽의 부채로 시달리는 국가들은 향후 3년 이내에 거의 2조 유로(2.4조 달러)를 조달하여야 한다고 Bank of America가 말했다.

금융 시장이 국채의 신뢰성에서 믿음을 상실하기 시작할 때 그리스와 유럽이 무대 중앙으로 등장하였으며 그 효과는 세계적으로 느껴지게 되어 있다.”고 소로스는 말했다.

소로스는 그가 영국 파운드에 대해 10억 달러 승부수를 정확하게 걸었을 때인 1990년대에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는 또한1989년에 베를린 장벽의 붕괴 후 독일의 마르크의 가치가 상승하고 같은 해에 일본 주식이 하락하기 시작한다는 데에 내기를 걸었었다. 그의 소로스 자금 운영사는 250억 달러를 다루고 있다.

채권 보유자들을 디폴트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신용 디폴트 스왑(CDS)은 위험하며 살인 면허라고 소로스는 오늘 말했다. 신용 디폴트 스왑(CDS)은 보험 이익이 있을 때만 허용이 되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일본 수상, 그리스와 같은 부채 위기를 경고

2010 6 11, AP

http://finance.yahoo.com/news/Japan-PM-warns-of-Greecelike-apf-4204817830.html?x=0&sec=topStories&pos=5&asset=&ccode

팽창하는 부채를 신속히 다루지 않는다면 그리스를 비틀거리게 했던 것과 같은 부채 위기를 직면할 수 있다고 신임 수상이 금요일 경고하였다.

대부분 부채가 국내에서 보유되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보다는 튼튼한 기반을 일본이 가지고 있지만 칸 일본 수상의 솔직한 발언은 세금 인상을 포함하는 그의 안건을 관철하려고 계획된 것으로 보인다.

집무 후 첫 의회 연설에서 칸 수상은 일본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부터 국가 재정이 압력을 받고 있는 반면에 정부 부채가 팽창하도록 내버려둘 수는 없다고 말하였다.

과도하게 부채를 발행하는 정책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리스에서 시작된 유럽 공동체의 금융 혼란을 보았다시피 국채에 대한 신뢰가 상실되고 증가하는 국가 부채를 내버려두면 우리 재정은 붕괴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세계 두 번째 경제인 일본은 선진국 중 최대 공공 부채를 안고 있으며 GDP 대비 218.6%이다.

 

미국의 5월 소매 판매 하락

2010 6 11,AP

http://news.yahoo.com/s/ap/20100611/ap_on_bi_go_ec_fi/us_economy

미국인들은 지출을 줄이고 있으며 이 추세가 지속되면 경제 회복이 느려질 수 있다.

5월 소매 판매세의 급락은 구매자들이 조심스러워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이는 경제 전문가들이 기대하는 성장을 깎을 수 있게 된다.

분석가들은 금요일 상무부 보고서에 대해 과도한 행동을 경계하고 있다. 이는 세금 환급,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 제품에 대한 보상 등에 의해 자극된 유별난 두 달간의 강한 성장 후에 완만한 성장으로 돌아오는 신호를 보낼 수도 있다.

판매 세수에서 1.2% 하락은 8개월 동안 가장 큰 하락이었다.

 

 

3. 달러의 몰락

 

1) 국채 위기: 투자자 비상전략(2)

(Sovereign Debt Crisis: Investor Emergency Strategy Update)

2010 5 17, Martin Weiss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9556.html

(지난 주에 이어서)

 

다음 큰 도미노

Mike: 이번 부채 위기에서 달러는 다음 큰 도미노이다. 보라. 대부분 사람들은 이것을 올해 생긴 새로운 부채 위기로 보고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주택 파열과 함께 3년 전에 시작한 같은 부채 위기이다. 서구 정부들은 그들 은행들, 그들 기업들을 구제 하려고 수 조 달러를 마구 사용하였다. 그들은 악성 자산에 수 조 달러를 썼다. 그들은 위기를 인수하였다. 이제 그들은 위기를 끌어안은 것이다. 정부들이 이제 투자자들 복수의 목표가 된 것이 놀라운 일이 아닌 것이다. 그들은 구제가 필요한 다음 기관들인 것이다.

 

Martin: 이는 우리가 의회에 제출했던 백서에서 경고했던 바로 그 국채 위기이다.

 

Mike: … 2008 9월 은행을 구제하려는 부실 자산 구제 계획의 법안에 대해 그들이 투표했을 당시

 

Martin: 이제 온 것이다. 이것이 그것이다!

 

Mike: 유럽에선 그렇고 미국에선 아직 아니다. 몇 달 전에 우리가 유럽에서 보았던 똑같은

증세들을 미국에서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그리스에서 보았던 관료들과 전문가들의 복제들을 보고 있지만 이번에는 월 스트리트와 워싱턴에서다. 그리고 그들은 작년에 그리스 관료들이 했던 것과 거의 똑 같은 말을 하고 있다.

보라, 우리 채권을 사려고 달려드는 몇 톤이나 되는 투자자들이 있다. 우리는 4% 이하로 우리가 원하는 만큼 돈을 빌릴 수 있다! 그래 뭐가 문제인가? 어디에 불이 났다는 건가?”

 

Martin: 나는 유사점들을 보고 있다. 하지만 질문이 있다. 만약 미국이 그런 중대한 위험에 처했다면 어떻게 미국 정부 채권 시장은 그리스 채권이 침몰하는 것처럼 침몰하는 것을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일까?

 

Mike: 서방 세계는 타이타닉과 닮았다. 미국 채권 시장과 달러 시장은 타이타닉의 선미(배의 뒷부분)와 같다.

 

Martin: 타이타닉이 침몰하기 전에 선미 부분은 선수(배의 앞 부분)에 의해 끌려 올라갔다. 선미는 물 밖으로 나와 실제로 높이 올라갔다.

 

Mike: 그렇다! 우리는 양질의 자산으로 향하는 세계적인 대피를 볼 때 모두가 선미로- 달러와 미국 채권 시장으로- 내달리는 것을 우리는 본다. 그들은 그곳이 더 높은 곳, 안전한 곳을 찾을 수 있는 곳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여러분은 유로권 채권이 침몰하는 동안 미국 채권 가격이 일시적으로 오르는 것을 보게 되는 이유이다.

 

Larry: 그래서 여러분은 유로가 폭락하는 동안 달러가 상승하는 것을 보는 것이다. 하지만 타이타닉의 선미에는 어떤 안전한 곳도 없게 된다.

 

Mike: 알다시피, Larry, 대서양 양안의 나라들은 같은 배에 탔다. 미국과 유럽은 몇 년 동안 미친 듯이 돈을 썼다. 둘 다 주택 파열과 부채 위기로 타격을 받았다. 둘 다 구제 금융과 경제 구조에 대대적인 돈을 사용했다. 그 결과 둘 다 갚을 수 없는 부채를 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핵심적인 것은 둘 다 그리스와 유럽의 많은 나라를 강타한 동일한 감염에 취약하다는 것이다.

 

Larry: 그런데 나는 월 스트리트와 워싱턴처럼 아직 부인을 하고 있는 많은 미국인들에게 말하고 있다. 그들은 우리나라가(미국), 우리가 말하고 있는, 그 부채를 쌓아 올리고 있다는 것을 믿지 않고 있다.

 

Mike: 지금 증명해보자. 5개 유로권 나라들은 그들이 다룰 수 있는 이상의 부채를 가지고 있으며 디폴트 위험에 놓여 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은 미국이 같은 범주에 있다는 것이다. 다르지 않다. 특별하지도 않다.궁극적으로 같은 것이거나 더 취약하다. 이 사실들을 생각해보라:

 

스페인, 신용등급이 하락했다. GDP 1달러당 부채를 59.센트를 지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훨씬 더하여 무려 1 달러당94.5센트다!

 

Martin: 우리 부채는 스페인보다 심하다!

 

Mike: 훨씬 심하다. 등급 하락된 포르투갈을 보라. GDP 8.3% 정도되는 적자를 운영하고 있다. 선을 벗어났다. 그런데 미국 연방 적자는 더 심하여 GDP 10.6%이다. 그리스와 비교를 해도 미국 적자는 약간 덜 나쁜 정도에 불과하다. GDP 대비 미국은 10.6%이며 그리스는 12.2%이다.

 

Larry: 미국은 세계적으로 빌리고 쓰는데 선두이다. 모든 금융 정신병의 근원지이다. 미국 정부는 세계 모든 나라들 중 사회 안전과 노인의료를 포함하여 시민들에게 빚진 127조 달러라는 최고 국내 부채를 지고 있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대외 부채를 지고 있다.

이것이 여러분을 궁금하게 하는 것이다

 

Martin: Greece, Portugal, Spain과 다른 PIIGS 나라들은 IMF가 지원을 해줄 것이다. IMF는 워싱턴이 지원해준다. 그러나 워싱턴은 누가 구제해줄 것인가?

 

Larry: 미국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 답이며 미국 납세자들은 정면으로 맞서게 될 것이다. 우린 세계 최대 부국이다. 우린 마지막 피난처의 안전망이다. 미국의 차례가 올 때 워싱턴은 오직 두 가지 선택만 남아 있다.

 

선택 #1: 그냥 달아나버리는 것이다. 채권 투자자들에게 빚진 12.6조 달러 국가 부채를 디폴트하는 것이다.

 

Martin: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Larry: 물론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간접적으로 할 것이며 그것이 선택 #2이다. 아무 말 하지 않고 일부러 돈을 찍어서 돈 가치를 하락하는 것이다. 그들은 훨씬 싸진 돈으로 빚을 갚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Martin: 세 번째 가능성도 있지 않은가? 사회 보장, 노인의료와 저소득층 의료 보조를 포함한 모든 주요 정부 프로그램을 대대적이고 고통스러운 삭감을 하여 예산을 균형으로 돌리는 것 말이다.

 

Larry: 워싱턴이 우리는 노인 의료와 사회 안전 프로그램을 삭감할 것이다 라거나 우리는 정부 연금을 삭감할 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상상하는가? 그리스에서 폭동을 봐라!

 

Martin: 우리 독자 중의 한 사람이 쓰기를, 전문가들은 위기가 다섯 PIIGS Portugal, Ireland, Italy, Greece Spain을 넘어서 확산된다고 믿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Mike: 서브 프라임 모기지 위기 때 우리가 들었던 것과 똑 같은 것이다. 위기는 시티그룹과 Bank of America 같은 큰 도미노에서 시작되지 않았으며 가장 위험이 높은 범법자들이었던 작은 서브프라임의 핵심에서 시작되었으며 그들은 이를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외부로 확산되자 그들은 다시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유사한 일이 이제 벌어지고 있으며 그들은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 판단이 무엇을 말하는지 여러분은 볼 수 있다. 스페인 채권 시장으로, 포르투갈 채권 시장 그리고 다른 나라 채권 시장으로 확산되기 시작하였지만 그들은 여전히 막을 수 있다고 말하지 않는가?

 

만약 영국과 미국 그리고 다른 주요 나라들이 대단히 좋은 재정 상태에 있다면 분명 그럴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그렇지 않다. 중국, 일본과 다른 나라들의 우리들 부채 관점에서 우리는 실제로 나쁜 상태에 있다.

 

Larry: 내 의견으로는 버냉키가 역사의 이론에 눈이 멀었다. 가이트너는 들으려 하지 않는다. 오바마는 이런 일에 침묵하고 있다. 그들은 문제를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나는 미국과 유럽 사이의 차이를 말하는 것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 파산한 정부는 파산한 정부이다.

 

Martin: Larry, 논점을 잘 말해 주었다. 당신이 옳다. 그래서 Mike와 내가 독자들로부터 받고

있는 약간 곤란한 질문을 하겠다. 첫째 당신의 다음 상황 설정은 무엇인가?

 

Larry: 유로의 일시적 상승은 가능하고 이어서 다른 붕괴가 뒤따를 것이다. 지금까지 여준에 비교하여 유럽 중앙 은행은 상당히 보수적이었다. 이제 점점 적극적으로 되어 연준의 선두를 뒤따르고 있다. 그리스 구제금융을 위해 그리고 유럽 나머지 국가들에 대한 감염을 막으려고 미친 듯이 돈을 찍기 시작하고 있다.

유럽 중앙 은행은 일주일 전에 부채에 대한 담보로 쓰레기 채권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였으며 더 많은 돈을 찍고 있다. 이 위기를 부채질하는 것은 독특하고 치명적인 결함을 유로가 가졌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은 소용이 없다.

 

우선, 유로는 신흥 화폐이다. 12년 밖에 경과하지 않은 실험을 하고 있다. 내 의견으로 유로는 퇴행적으로 만들어졌다. 통일된 조직체 없이 나온 것이다.

 

Martin: 유로가 무너지고 그 다음은?

 

Larry: 연준은 그들이 약속한 돈을 대주기 위해 더 많은 돈을 인쇄할 것이다. 이것은 유로를 막는데 도움을 주는 필사적인 노력이 될 것이다.

 

Martin: 연준은 유로 채권을 사들이려고 돈을 더 찍고 있다.

 

Larry: 그렇다. 위기가 미국에 닥치게 되면 연준은 더 많은 돈을 찍을 것이다!

 

Martin: 결국에는 무슨 일이 생기는가?

 

Larry: 결국 유로가 극심하게 폭락한 것처럼 미국 달러는 극심하게 폭락할 것이다. 두 통화는 비록 다른 방식이지만 무너진다. 유로는 그 회원들을 잃으면서 통화로서 실패할 것이다. 달러는 세계 기축 통화로서 지위를 상실할 것이다.

 

Mike: 독자들은 질문하기를,

달러는 세계 주요 통화로서 궁극적인 피난처이다. 그것이 막아주는 것은 아닌가?”

 

Larry: 세계에서 모든 것들이 괜찮을 때 이야기다. 나쁠 때는 미국 정부와 시민들에게 엄청난 추가적인 부담을 지우는 것이다.

난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인데 세계 곳곳에서 투자자들은 이런 전반적인 위기에 대해 미국을 비난하고 있다. 모두가 미국이 이 전반적인 위기를 해결하는 것을 보고 있다. 지구 전체 부채 위기의 엄청난 부분이 결국 미국에 미칠 것임을 뜻하고 있다.

 

Martin: 무엇이 금을 더 높게 올릴 것으로 요약할 수 있는가?

 

Larry: 주권 정부들은 망했다. 대중과 투자자들은 결국 이를 깨닫고 그에 대한 행동을 하고 있다. 정부들은 돈을 인쇄하고 그들 화폐를 망치면서 이에 대응하고 있다.

 

Martin: 독자 한 분이 질문한 것이다:

Larry가 투자자들에게 그들 돈의 10% 가량만 금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는데 내가 듣기로는 금에 대한 투자는 그것 두 배 이상 되는 것이다. 금이 상승한다면 왜 10%만 금에 하는 것인가?”

 

Larry: 10%숫자가 어디서 나왔는지 나는 모르겠다.  Real Wealth Report에서 내 입장은 여러분 투자 가능한 자산의25%를 금에 하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하 생략)

 

2) 회복은 실패하고 더 나쁜 것이 오고 있다

(The recovery is fizzling out - and there's worse to come)

2010 6 7, MoneyWeek Editor John Stepek

http://www.moneyweek.com/investments/stock-markets/money-morning-stockmarkets-economic-recovery-02301.aspx

회복은 지연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금요일의 실망스러운 미국 일자리 보고서는 시장을 강타하였다. 미국 주식 시장은 하락하였고 이 추세는 아시아로 그리고 아침에 이곳 유럽으로 계속되고 있다.

세계 경제 성장이 희망한 만큼 강하지 못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불안으로 1차 상품들은 하락했다. 중동에서의 여러 긴장들에도 불구하고 석유가격이 급락했다.

이 모든 것들은 투자자들이 V자형 회복에 대한 믿음을 상실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미국 고용 자료는 모두에게 경고를 하고 있다.

다우 산업 지수는 금요일 3.2% 하락하여 9,931로 마감하였으며 S&P 3.4% 하락하여 1,064로 마감하였다. 투자자들은 이미 유럽이 계속되는 것에 우려를 하며 심경과민에 빠졌다. 하지만 진짜 시장을 강타한 것은 5월의 비농업 급여 보고서였다.

 

비농업 보고서는 세계 어디서나 가장 중요한 경제 지표 중의 하나이다. 이는 미국에서 고용 현황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상 이 지표는 세계 최대의 지출 소비자들이 더 부자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가난하게 되는 것인지를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이다. 미국인들이 일자리를 더 많이 갖게 될수록 그들은 더 많이 소비할 것이다. 신용 위기가 오기 전에 미국 소비자들은 대략 전 세계 GDP 5분의 1을 차지하였다. 그래서 그들이 실업의 두려움에 살고 있다면 그들은 자제를 하게 된다. 이는 세계 다른 나라로부터 수입을 덜 원한다는 것을 뜻한다.

 

급여 보고서는 또한 개인 기업체들이 회복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를 우리에게 말해준다. 더 많은 직원들을 그들이 고용한다면 그들은 분명히 일이 잘되어간다고 기대하는 것이다. 그들이 줄어든 고용 상태를 유지한다면 아직도 그들이 쭈그리고 앉아 있다는 것을 뜻한다.

 

5월의 보고서는 정말 실망스럽다는 것이 나쁜 소식이다. 일자리 수는 경제 전문가들의 희망인 515,000개에 비하여431,000개 상승했다. 이것이 그렇게 두려운 것은 아니다. 진짜 나쁜 소식은 이들 일자리 중에서 41,000개만 민간 부분에서 생긴 것이다.

411,000개 이라질 중 대다수가 미국 정부의 인구 조사국의 고용에서 온 것이었다. 이들은 모두, 10년마다 시행되는 인구 조사에 활용되는, 단기 계약직들이다.

 

Wells Fargo의 수석 경제 전문가인 John Silva 씨가 Market Watch에 말하기를 성장은 있겠지만 너무 느려서 정책 입안자들이 기대하는 수입을 창출하지 못하며 가구들이 기대하는 모든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3월과 4월의 숫자들은 더 낮은 쪽으로 수정 발표되었다.

 

대단히 실망스러운 일이다.”라고 미국 펀드 운영자 한 사람이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고용이란 시차가 있는 지표이라는 것을 우리가 알고는 있지만 우리는 일년 동안 그것을 이야기 해왔다. 숫자가 좋아지는 것을 볼 때가 온 것이다.”

 

미국 일자리 자료가 우려할 만한 유일한 것은 아니다. 시장은 이미 그리스 형태 부채 위기를 직면하고 있는 헝가리의 경고로 휘청거렸다. 정치인들은 이 나라의 부채 정도를 덮어놓은 이전 정부를 비난하였다. 이제 영국의 새로운 내각도 유사한 일을 벌이고 있다.

 

시장은 헝가리 문제로 흔들리게 되어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자기 발등을 찍은 경우이다. 신경과민의 시장이 듣고자 하는 마지막 말은 헝가리 수장의 대변인이 디폴트에 대한 두려움은 과장된 것이 아니다 는 것이다. 헝가리 정부는 이를 과거 정부 탓으로 돌렸지만 그것은 신뢰에 대한 투표가 아닌 것이다.

 

헝가리는 forint라는 추락하는 자국 통화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는 유로에게도 나쁜 소식이다. 일반적인 위험 감수가 일격을 가하였다. 투자자들이 겁낼 때 유로는 그들이 매도하는 자산 중의 하나인 것이다.

 

중요한 문제는 많은 유럽 은행들이 헝가리 주택 소유자들에게 집을 구매하도록 대출을 해준 것에 있다. 이들 주택 대출은 유로로 표시되어 있다. Forint가 유로에 대하여 추락할 때 이자 비용은 급등한다. 이는 일부 사람들이 그들 청구서를 갚을 수 없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헝가리 주택 소유자들의 디폴트는 흔들리는 유럽계 은행들이 흡수하기에 더욱 위험한 부채가 되는 것을 뜻한다. 속 태우는 동유럽 말고도 이들 은행들은 자국 내에서도 걱정스러운 위태로운 부채가 잔뜩 있다.

 

그래서 2006 3월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유로가 1.20달러 이하로 내려간 것이 놀라운 일은 아닌 것이다. 

유로는 정말 올해 큰 타격을 받았다. 그러나 유로가 장기 평균 가격대인 1.18달러 위에서 아직 유지되고 있는 것은 염두에 둘만 하다.

 

미국에 대한 문제점은 투자자들이 겁에 질려 있다는 것이며 달러로 후퇴하고 있는 것이다.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미국은 약한 통화를 원하고 있다. 소비 주도형 경제가 된 후부터 이런 애매모호한 희망을 갖고 있는 것이며 이는 수출을 가능하게 해준다. 하지만 유로의 약세는 더 이상 이것들을 쉽게 해주지 못하고 있다.

 

호주의 Commonwealth Bank Richard Grace씨가 오늘 아침에 블룸버그에 말한 대로 시장은 그 이전 보다 더 낮은 성장을 각오해야 한다.” 그는 6월이 시장으로선 나쁜 달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라-하이퍼인플레이션이 앞에 놓여 있다

반복해서 말해온 것처럼 여러분의 포트폴리오를 방어적으로 구성하라는 이유가 그것이다. 모든 것이 하락하는 중에 상승하는 몇 자산들 중의 하나가 금이다.

 

3) 허깨비 경제 회복  달러 권역의 붕괴

(Phantom Recovery-Collapse of the Dollarzone)

2010 6 8, Peter Schiff

http://www.lewrockwell.com/schiff/schiff92.1.html

최근 몇 달 동안 GDP 숫자들이 반등하였으며 주로 기록적인 저금리가 신용 시장에 유동성을 재개시키고 정부 부양책이 소비자들 지출을 자극한 덕이다. 비록 플러스 성장이 오바마 팀들을 기쁘게 하였지만 근본적인 경제의 부를 향상시키는 데는 거의 한 일이 없다.

여러 차례 이야기한 바와 같이 GDP는 주로 지출로 측정되고 지출에서 성장은 없다.

 

지난 금요일, 우린 실물 경제가 조금도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는 최근의 신호를 받았다. 노동부는 보고하기를 비농업 급여가 431,000개 일자리 상승이 5월에 있었다고 하였다. 보도 논평에서 대통령은 공식 실업률이 9.9%에서 9.7%로 하락하였다며 그 소식에 기뻐하였다. 하지만 내용을 조금 들여다 보면 경고 등이 모든 곳에 있다. 겨우 41,000개 일자리만이 민간 부분에서 생겼으며- 이는 예상치 18만 개보다 훨씬 못하다- 문제가 더욱 되는 것은 인구 통계국이 411,000개 일자리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는 거의 대부분 임시직 일자리이다.

 

회복보다는 오히려 일자리 자료가 가리키는 것은 1930년대 이후 첫 경제적 불황에서 우린 여전히 진창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1929년 대붕괴 이후 2년이 꼬빡 지난 1931년에는 당시 침체가 언젠가 대공황으로 불릴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늘어난 소비, 유례가 없는 대출에 의한 차입은 미국 통계국 일자리가 일시적이라는 것만큼 일시적이라는 것을 증명하게 될 것이다. 청구서 만기가 다가오면 다음 하락은 이전 보다 더 혹독할 것이다.

 

정부 급여의 팽창과 민간 부분 납세자들의 줄어드는 숫자는 대대적인 적자와 향후 몇 년간 허약한 경제를 보장할 것이다. 거기다 인위적인 지출은 일어나야 할 구조조정을 막아왔으며 우리 경제를 위기가 시작되기 이전보다 훨씬 덜 효율적으로 만들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올라갈 수단을 만드는데 완전히 실패하면서 더 깊게 구멍을 판 것이다.

 

워싱턴의 형편없는 결정에 대한 총체적 분노를 면하게 된 단 하나의 이유는 해외 문제로부터, 특히 유로권에서, 아직도 혜택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국채 문제가 일시적으로 달러에로 피난을 일으키면서 우리 경제는 저금리와 억제된 소비자 물가로부터 덕을 보고 있다.

 

하지만 유럽연합 회원국들은 미국 정부가 제안하는 것을 정확하게 무시하면서 정부 지출 삭감에 의한 문제들을 정면으로 부딪히려고 해왔다,.

 

오늘, 새로 선출된 영국 David Cameron 수상은 긴축 대비 위원회를 준비하였다. GDP 대비 11%인 예산 적자를 언급하면서 지불 능력과 높은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하여 그는 정부 지출은 하락할 것임을 말했다.

 

그는 계속하여 말하기를 그리스는 그들 신뢰를 상실하거나 어려운 결정을 어떻게든 피할 수 있다고 여기는, 나라들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경고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 적자가 GDP 9.9%이며 상승하고 있음에도 이런 종류의 현실감각은 우리 워싱턴에 있는 현재 지도력에는 전혀 없다.

한편으로는 유럽 정부들이 내리고 있는 어려운 결정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유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시작할 것이다.

 

일단 유로가 달러에 대해 안정을 찾게 되면 1차 상품 가격들이 특히 석유가, 다시 오르기 시작할 것으로 나는 예상하고 있다.

걸프 해의 재앙과 같은 원유 유출로 일어난 불확실성과 깊은 바다 속 유정 시추의 일시적 중단의 결과는 원유 가격을 폭등시킬 것이다.

하지만, 세계적 침체와 유로 약세 그리고 일반적인 위험 혐오는 가격을 억제할 것이다.

아시아가 성장을 지속하고 유럽이 다시 지위를 찾게 되면 지연되었던 원유 가격 상승이 있을 것이며 이는 미국 경제 회복의 또 다른 장애물이 될 것으로 나는 보고 있다.

 

우리의 버팀목의 마지막 부분은 아시아 중앙의 활동이었으며 그들은 달러를 유지해주고 미국인들에게 저금리와 낮은 가격의 수입으로 구제해주는 강력한 노력을 이어왔다.

하지만 국가 신용 위기가 미국에서 머리를 들면 아시아 정책 입안자들이 정신을 차리는 것을 기대해야 할 것이다. 일단 지원이 사라지면 상황의 심각성에 대한 의문의 여지가 없으며 공황에 이르는 것에 대한 논란도 거의 없을 것이다.

 

진짜 위험한 것은 유럽이 거부하는 것으로 보이는 우리의 멍청한 조언을 우리가 따르는 것이다. Timothy Geithner 재무부 장관은 유럽 정부들은 침체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윤전기를 돌리고 돈을 써야 한다고 제안했다.

실제로 정부 지출 축소가 훨씬 나은 정책이다. 윤전기를 사용한 헤픈 예산의 유지는 재난만을 가져올 뿐이다. 이는 이중 침체를 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 불황을 보장하는 것이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우리는 경제를 성장하고 동시에 정부를 성장할 수는 없는 것이다. 최근의 일자리 보고서는 우리가 정부를 키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추세가 뒤바뀌지 않는다면 투자자들은 달러 권역의 붕괴에 내기를 걸기 시작할 것이다.

 

 

4. 금에 대한 평론

1) 금이 상승하는 이유(Why gold is hitting record highs)

2010 5 21, Moneyweek

http://www.moneyweek.com/investments/precious-metals-and-gems/why-gold-is-hitting-record-highs-48706.aspx

독일인들이 미친 듯이 krugerrand를 사들이고 있다.” BayernLB Frank Ziegler씨가 말한다. 남아프리카의 Rand 정련소는 인기가 많은 금화를 생산하는데 보통 은행에 한번에 2,000개를 판매한다. 그러나 지난 주에는 한 곳에서 30,000개의 주문을 받았다고 파이낸셜 타임즈의 Jack Farchy가 말했다.

투자자들은 세계 최대의 금 상장 지수 펀드(ETF)인 미국의 SPDR로 몰려들고 있다.

 

금이 온스당 1,250달러로 신고가를 기록한 것이 놀라운 일은 아니다. 유로화로는 1,000유로, 파운드로는 850파운드에 근접하며 두 화폐 기준으로도 신고가를 기록하였다.

일반적으로 안전 자산으로 대피하느라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중에서도 금은 상승을 하였다고 Gluskin Sheff David Rosenberg씨가 말한다.

주요 통화 거의 모두에 대하여 상승한다는 사실은 점점 통화 그 자체로서 여겨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윤전기를 가동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을 통하여 지폐의 가치를 훼손시킬 수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희귀한 금은 단추를 눌러서 생산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왜 독일인가?

유로권의 구제 금융 정책이 리만과 같은 세계 금융 붕괴의 두려움을 경감한 이후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가 중심 무대로 등장하였다. 바이마르 하이퍼인플레이션이 국가의 정신에 각인되어 남아있는 독일에선 특히 그렇다고 Farchy씨는 말한다.

구제 활동의 한 부분으로서 유럽 중앙 은행은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유로권 정부 채권들을 사들이기 시작하였다. 이는 인쇄된 돈으로 하는 채권매입 프로그램만은 아니다. 유럽 중앙 은행은 채권에 사용되는 돈을 시스템에서 인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독일인들은 이런 자세가 오래 갈 것이라고 확신하지 못한다. 주변 회원 수익률을 낮추는 연준이나 영란 은행처럼 유럽 중앙 은행은 공세적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예상하는 도이치 은행의 Jim Reid씨 역시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Ian Campbell씨 역시 Breakingviews에서 지적하기를 유럽 중앙 은행은 최악의 신용 위기 때 했던 것처럼 이미 은행들에 무제한적인 자금을 제고했다는 것이다.

 

독일 투자자들을 초조하게 하는 것은 시스템에서 현재 모든 이러한 유동성만이 아니다. 유럽은 항상 두 부류의 나라들로 나뉘어져 왔다고 Wiwo.de Joachim Starbatty씨가 언급했다. 독일과 같은 나라들은 강한 통화와 물가 안정을 가지고 있다. 나머지 나라들은 부채를 쌓아가며 경쟁력을 잃고 문제 해결을 위해 그들 화폐가치를 하락시켜 인플레이션을 허용하는 경향인 것이다.

 

독일인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이런 혼란이 유로를 독일 마르크보다는 드라크마(그리스 통화)로 만들어서 유로권을 두 번째 집단으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HSBC David Bloom이 말한다.

채권을 사들이기로 하면서 유럽 중앙 은행의 독립성은 이미 손상되었다. 독일은 주변 국가를 위해 수 십억 유로를 지불하여야 하며 이들 나라들이 과연 긴축 정책을 감당할 수 있을까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되고 있다.

남부 국가들이 디폴트 되면서 유로권이 결국 파열할 것이라는 우려는 유로를 손상하고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를 자극하는 것이다.

 

금의 상승은 더 간다.

세계적으로 갚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부채가 있다.” PFP 자산 운영사의 Tim Price씨가 말한다. 공식적인 GDP 대비 부채는 별도로 돈을 마련하지도 않은 연금과 건강 복지와 같은 책임 준비금을 빼두고 있다. 이런 요인들을 넣은 영국의 부채 더미는 GDP 300이상으로 치솟는다. 부채를 인플레이션으로 없애려는 유혹은 억누를 수 없기 시작한다.” Morgan Stanley는 말한다.

 

한편 금 생산은 십년 전에 정점을 이루어 중앙 은행들은 금을 다시 매입하고 있으며 중국 수요는 향후 10년 동안 2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구나 금 시장은 작아서 작은 거래 규모의 장기 상승장은 보통 수직 폭등장으로 이끈다고Rosenberg씨는 언급하고 있다.

그래서 금이 향후 몇 년 동안 더 높이 올라가는 것을 보기가 쉬운 것이다.

 

2) UBS, ‘최후의 화폐인 금은 1,500달러 간다

2010 6 9, Michael Babad

http://www.theglobeandmail.com/report-on-business/top-business-stories/gold-the-ultimate-currency-to-hit-1500-ubs-projects/article1597338/

UBS는 금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금은 최후의 화폐가 되었으며 향후 12개월 내에 1,500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보고서에서 UBS AG는 말하였고1,200달러 밑에선 매수 기회라고 말하고 있다.

“2001년 이후 금 가격은 모든 화폐에 대하여 가차없는 상승을 보여왔다.”라고 UBS는 말했다. “금융 위기에서 지폐 시스템의 신뢰가 심각하게 흔들리면서 금은 부채로부터 자유로운 최후의 돈으로서 예 역할을 재천명하고 있다. 우리의 금 가격 모델은 미래 주요 통화에 대한 우려가 금 가격에서 확인되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

 

 

(차트: 금 가격 모델과 실제 가격)

 

비록 재차 하락을 하였지만 금은 어제 1,250달러를 기록하였다.

 16 6천 톤이 채굴되어 지상 위에서 보유되고 있으며 이는 사실상 파괴되지 않고 결코 소비되어 사라지지 않고 있음을 언급하며 UBS는 말하기를 세계가 그 공급을 다 소진하게 될 위험이 없다고 하였다.

채광은 대부분 새로운 금을 생산하지만 이는 자본 집약적이며 가격 변화에 반응이 늦다고 UBS는 말했다. 세계 금 재고량은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의 변화는 가격 전망을 매우 잘 가리킨다는 것이다.

모든 주요 통화에 대한 광범위한 바스킷에 대하여 금의 가치는 장시간에 걸쳐 매우 안정적이었다 UBS는 말했다.

 

(차트: 금 수요량)

 

3) 상승하는 금 가격에 삐걱거리는 금융 시스템

(Adrian Douglas: Financial system creaking under rising gold offtake)

2010 6 10, Adrian Douglas

http://www.gata.org/node/8723

런던 금 시장 협회 통계가 오늘 보도되었다.

5월엔 금 거래가 56% 급증하여 일일 2 470만 온스가 되었다. 이는 분명 실물 시장에 압박을 주고 있으며 IMF가 뒷문으로 거의 은밀하게 금을 팔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늘자 MineWeb에 보도된 HSBC의 금속 거래인들의 발언에 의심을 하고 있다.

미국에서 금을 보관하는데 있어 압류될 위험에 대한 추측 이야기는 선전이다. 실물을 인도

요청하는 대신에 런던의 HSBC에 할당되지 않은 계좌에 가상의 금을 보관하는 이유란 런던

시장이 금을 충분히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왜 자금 운영자들이 갑자기 압류에 대하여 우려하고 있는 것인가? 난 이유를 생각해낼 수가 없다. 하지만 HSBC가 투자자들에게 실물 금을 요구하지 말라고 양해를 구하는 이유를 난 생각해낼 수 있다.

 

금융 시스템은 금 시장에서 그와 같은 대대적인 증가로 삐걱거리고 있음에 틀림없다. 화산이 우르르 울리고 있다.

이것을 확인시켜주는 것으로 금이 런던에서 자꾸자꾸 팔리는 때에 금은 은행들은 Comex에서 공매도를 하여 이 판매량을 헷지하여야 한다고 미국 선물 거래 위원회의 3 25일 청문회 동안 CPM 그룹의 Jeff Christian씨의 유명한 무심코 나온 발언이 설명하였다.

나중에 Christian씨는 그가 말을 잘못했다고 하였다.

 

오늘날 Comex의 행동은 금을 사는 것을 단념시키려는 금은 은행들의 희망과 일치하고 있다



6/19

단기간의 경제 지표에 일희일비하지만 장기 추세가 하락으로 기울고 있음을 볼 때 오히려 비관 속에서 희망을 찾아보려는 시장의 몸부림으로 보여집니다.

대표적인 지표가 실업수당 청구 건수인데 한 주의 청구건수가 하락하면 예상외로 경제가 호전되어 고용 시장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설렘에 주식 시장은 오르며 시장은 희망에 부풀어오릅니다만 그다지 오래가지 못합니다. 지난 주 청구건수도 예상 외로 증가하였다며 달러가 약세로 기울었습니다. 가치에 비해 너무 오른 달러가 내려갈 핑계거리를 찾은 듯합니다.

단기로는 반짝 개선된 지표에 실낱 같은 희망을 걸고 반색들 하지만 어쨌든 장기적으로는 수 조 달러의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제는 하락으로 향합니다.

 

블룸버그 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이제 달러도, 유로도 엔도 들고 있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폐에 대한 불신이 이제 점점 확산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시장을 떠돌고 있는 엄청난 돈들이 믿을 지폐가 없다면 어디로 가야 하는 것일까요.

우리 같은 개미들이야 보유 금액이 작아서 방법만 안다면 그다지 큰 걱정거리는 아니지만 각국의 중앙 은행의 외화자산, 연금, 각종 펀드 등 작게는 수백만 달러에서 수 조 달러를 취급하는 사람들에겐 피할 곳이 없는 재앙과 같은 일들이 닥치고 있습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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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Moody’s, 그리스 채권을 투기등급으로 강등-Bloomberg

             스페인, 은행 신용 경색 –wsj

             일리노이 주 신용 등급 하향-Sun Times

             스페인은 차입비용 급증하며 독일과 이판사판 도박-Telegraph

             지난 주, 실업 수당 청구 건수 예상외로 상승-Bloomberg

             안전자산 수요로 금은 최고가에 근접-Bloomberg

             Greenspan, “미국은 제 2의 그리스가 될 위험에 처해 있다”-Business Insider

 

3. 달러의 몰락

             1) 신용 위기의 경고 신호들-Mike Larson

             2) 경기 부양 국채 위기 최종회-Martin Weiss

             3) 하이퍼인플레이션 경계-James Turk

 

4. 금에 대한 평론

             1) 금화, 은화를 지금 사라-Sean Brodrick

             2) 중앙 은행들 금 러시에 합세-CNN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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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소식

 

 

주말인 금요일 거래에선 다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온스당 1,250달러 위로 올라섰습니다.

한 달 넘게 상승을 가로막았던 1,240선이 위로 뚫린 것입니다. 보조지표인 ppo는 상승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몇 년간 금이 상승하는 형태는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유사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종이 금이라는 특성 때문에 상승 후에는 차익 매물들이 나오면서 하락을 합니다. 이어서 몇 주 내지는 몇 달에 걸쳐 이전 고점까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저점을 높이면서 수렴하는 쐐기 모양을 만들며 에너지 강화의 단계를 거칩니다. 그리고 다시 저항선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한 달 넘게 이어 온 조정을 마무리 짓고 이제 다시 상승을 하게 되면 이전 움직임으로 보아선 대략 1,350에서 지금과 같은 조정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보조지표인 ppo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40주 이평선은 1,123이며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유로가 반등을 하며 달러가 하락을 하자 금은 이전처럼 달러와 반대로 움직입니다. 달러와 금만 보고 있으면 금의 움직임이 혼란스럽게 보이지만 달러 인덱스에 연계된 통화들과 금을 보게 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최근까지 금은 유로라는 지폐가 하락할 때 상승하였으며(이때 달러도 상승) 달러라는 지폐가 하락할 때도(이때 유로는 상승) 상승합니다. 즉 어느 지폐든 하락할 때는 그 지폐를 들고 있는 보유자들이 금으로 대피하기 때문에 금은 상승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주는 달러가 하락하여 금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금은 이래도 오르고 저래도 오릅니다. 무분별하게 인쇄되어 나오는 지폐에 대한 불신 때문입니다.

 

 

달러 인덱스입니다.

 

 

주간 달러 인덱스입니다.

 

이전 고점인 2009년 봄의 89.62를 넘지 못하고 88.71에서 단기 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하고 있습니다.

유로의 반등에 따라 달러의 하락이 진행되고 있지만 금에서 본 달러와 유로는 순서를 바꿔가며 계속 하락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곳에서 소개하는 전문가들의 글에선 몇 년 전부터 달러의 붕괴를 예상하고 있었지만 이제서야 금융 시장에선 달러를 포함한 지폐에 대한 불신이 전문가들 사이엔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일반 사람들은 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서 달러에 대한 맹신을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들 보통 사람들이 달러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실감하게 될 때는 이미 개개인들이 대책을 세울 수 없을 정도로, 달러의 가치 하락이 지금의 하락과는 비교가 불가능하게 하루가 멀게 폭락하고 있을 것입니다.

 

 

2. 경제 소식

Moody’s, 그리스 채권을 투기등급으로 강등

2010년 6월 14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MYA0pYqoy4o&pos=2

신용 평가회사 무디스는 그리스 국채 등급을 A3에서 4 단계 밑인 Ba1으로 하락시켰다.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무디스는 말했다.

 

스페인, 은행 신용 경색

2010년 6월 15일, wsj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2748704324304575306471722364404.html

스페인 관료들은 이 나라의 은행들과 회사들이 신용을 얻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였으며 마드리드가 투자자들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선 깊은 구조 변화를 모색해야 하는 압력을 받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투자자들이 특히 우려하는 것은 필요한 경우 유럽연합과 IMF의 도움 없이 스페인이 은행들에 더 많은 자본을 공급할 수 없는 것은 아닌지 하는 점이다.

스페인은 최근 몇 주 동안 팽창하는 적자와 문제가 되고 있는 은행 분야 모두를 고칠 수 있다고 시장을 설득하는데 애써오고 있다.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유럽 경제적 질환의 핵심이며 회사들이 투자를 기피하게 하는 완고한 노동 시장의 문제를 검토하겠다는 논란 많은 노동시장 정밀 검사를 스페인 정부는 수요일 시작할 계획이다.

 

일리노이 주 신용 등급 하향

2010년 6월 16일, Sun Times

http://www.suntimes.com/news/politics/2393684,CST-NWS-bond15.article

일리노이 의원들과 Quinn 주지사가 주 정부의 130억 달러 적자가 난 예산의 균형을 해결하지 못함으로써 일리노이 주는 일주일에 두 번째로 신용 등급하락을 당했다. 

Fitch는 주 정부의 269억 달러 부채에 대한 등급을 A로 하였으며 이는 향후 주 정부의 돈을 빌리는 비용이 늘어날 수 있고 일리노이의 거의 바닥난 재정 상태를 심화시킬 수 있음을 뜻한다. 주들 중에선 캘리포니아만이 더 나쁜 신용 등급을 가지고 있다.

A+에서 A로 등급  하향은 일리노이 주가 심각한 예산 문제들을 다루어야 할 조치를 어쩔 수 없이 지속하여야 함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Fitch는 지난 금요일 발표한 해명서에서 기술하였다. “최근 시행되고 있는 2011년 회계연도 예산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예산 부족을 다루지 않고 있으며 그 차이를 채우기 위해 여러 다양한 형태의 적자 차입에 거의 의존하고 있다.”

6월 4일엔 무디스가 같은 예산 적자 우려로 신용등급을 한 단계 하락하였다.

추가 등급하락 전망도 가능한 상태이다.

 

스페인은 차입비용 급증하며 독일과 이판사판 도박

2010년, 6월 16일, Telegraph

http://www.telegraph.co.uk/finance/financetopics/financialcrisis/7831117/Spain-plays-high-stakes-poker-game-with-Germany-as-borrowing-costs-surge.html

스페인은 독일과 하는 포커 게임에서 판돈을 올렸으며 이는 주요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 시험 결과의 공개를 요구하는 것이다.

“우리는 투명성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고 스페인 은행 연합회는 말하였으며 온전한 진실이 스페인 금융기관을 두들기고 있는 소문을 잠재울 것이라고 하였다.

El Pais 보도하기를 정부는 이러한 주장을 지지하고 있으며 비밀을 주장하는 독일과 충돌 경로로 가고 있다.

도이치 은행의 총재인 Josef Ackermann 는 지난 주 경고하기를 각 은행들의 결과를 공개하는 것은 약한 은행들로부터 자금들이 빠져 나오는 것을 촉발시키고 연쇄 반응을 일으킬 매우 위험한 것이라고 하였다.

스페인 당국은 국채 시장에서 거의 마비 상태로 볼 때 잃을 것이 없다. 자금들은 민간 부문의 많은 곳에서 얼어붙어 있다.

스페인 부채에 대한 신용 디폴트 스왑이 거의 사상 최고치인 245bp로 급등하면서 스페인은 화요일 타격을 받았다.

무디스가 월요일 그리스 채권을 쓰레기 등급으로 강등한 이후 그리스에 대한 디폴트 보험료는 치솟았다. 아일랜드와 포르투갈 역시 급등하였다.

 

지난 주, 실업 수당 청구 건수 예상외로 상승

2010년 6월 17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WW4U5RZ6Z.w&pos=3

실업 수당을 요구하는 미국인들이 지 난 주에 예상외로 상승하였으며 이는 미국 경제가 성장하는 가운데 해고가 높은 수준에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

6월 12일에 끝난 지난 주 최초 실업 청구는 12,000증가하여 472,000으로 되었다. 전문가들 예상은 450,000명이었다.

올해 매월 전반적인 고용은 성장하는 동시에 일부 회사들은 수익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키기 위해 급여를 줄이고 있다. 이 숫자가 말하는 것은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자 지출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더 큰 일자리가, 실업률을 10%가까이 유지하면서, 그 개선이 늦고 있다는 것이다.

“노동 시장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Mizuho 증권의 수석 경제전문가인 Steven Ricchiuto씨가 말했다. “지속 가능한 회복을 가지려면 노동 시장에서 개선이 있어야 한다.”

 

안전자산 수요로 금은 최고가에 근접

2010년 6월 17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2&sid=a8rCXzfCS8JA

달러 하락과 유럽의 국채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통화에 대한 대체 투자로서 수요가 상승하면서 금은 최고가에 접근하고 있다.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 외로 증가한 후 달러는 주요 통화 바스켓에 대하여 거의 4주 동안 최저로 하락하였다. 유로는 재정 문제로 인하여 올 한 해만 달러에 대해 14% 하락하였다. 금 선물은 6월 8일 사상최고가인 1,254.50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금은 그 어깨에 세계의 무게를 지고 있다.”고 Integrated Brokerage Services사의 Frank McGhee씨가 말했다.

8월 인도 금 선물은 뉴욕 선물 시장에서 18.20달러 오른 1,248.70달러로 마감하였으며 1,252.80달러에 이르렀던 6월 7일 이후 가장 큰 폭 상승이었다.

미국 주식 시장과 대부분 1차 상품은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하락하였다.

“이들 시장들에는 두려움들이 자리잡고 있다.”고 Logic Advisors의 Bill O’Neill씨가 말했다. “유럽에서 다른 결말들이 있게 될 것이고 사람들은 달러, 유로 그리고 엔을 보유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금은 대안으로서 그리고 안전 자산으로서 대단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스페인은 경매 최대치인 35억 유로 채권을 팔아서 다가오는 부채 만기에 대한 차입에서 힘들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켰다. 스페인은 유로권에서 세 번째로 큰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사람들은 경매가 실패로 끝나지 않은 것에 안도하고 있지만 차입 비용이 계속하여 뛰어오른다면 유럽에서 상황을 치유하는 것은 점점 힘들어질 것이다.”라고 시카고의 LaSalle Futures Group의 Matt Zeman씨가 말했다.

“금 거래는 점점 통화처럼 되어가고 있으며 사람들은 금의 안전성에 몰려들고 있다.”

 

금은 지금까지 금에 대한 대체안으로 유로와 같이 움직였다. 올해는 금이 유로, 파운드, 스위스 프랑 표시 가격으로 사상 최고가로 올랐다.

“금은 최근 추세를 거스르고 있으며 그 고전적 상품 주제를 품고 약 달러에 대하여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다.”라고 시카고의 Lind-Waldock의 Adam Klopfenstein씨가 말하였다.

6월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조업이 예상보다 낮은 성장을 보이면서 달러는 하락을 이어갔다.

“미국 경제가 하락하기 시작했다는 새로운 두려움이 있다.”고 McGhee씨가 말했다.

“금은 다시 달러에 대한 역관계를 설정하기 시작하고 있다.”

 

Greenspan, “미국은 제 2의 그리스가 될 위험에 처해 있다”

2010년 6월 18일, Business Insider

http://www.businessinsider.com/greenspan-were-in-danger-of-being-the-next-greece-2010-6

전 연준 의장인 Alan Greenspan은 월 스트리트 저널의 평론 기사에서 급상승하는 연준 적자는 미국을 제2의 그리스로 만드는 위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음대로 윤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미국의 능력으로 인해 미국 부채는 신용 위기를 겪을 것으로 그는 생각하지 않지만 차입 비용이 급증하는 실질적인 위험이 있다.

 

 

3. 달러의 몰락

1) 신용 위기의 경고 신호들

(Credit Crisis Warning Signs Surging to Market Panic Levels Again)

2010년 5월 28일, Mike Larson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9873.html

주의력이 떨어지는 사람들. 세계 신용 시장에서 무언가 큰 것이 일어나고 있다. 여러분이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2007-2008년 주식 시장이 붕괴되기 전에 깜빡였던 바로 그 “신용 위기” 지표들이 다시 빨간 색을 번쩍거리고 있다.

 

주의를 기울인다면 여러분 포트폴리오를 구할 수 있을 것이며 그것들을 무시한다면 여러분은 완패 당할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왜 시장이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인가? 세계적으로 정부들은 우리가 하지 말라고 경고했던 그것들을 했었기 때문이다.

 

민간 신용 위기 동안 빠르고 더 많이 고통스럽지만 결국 깨끗한 붕괴보다는, 셀 수 없이 많은 형편없는 기관들과 자산들을 구제 금융으로 구해주고, 지원해 주면서 그들은 월 스트리트 위기를 국채 위기로 전환시켜 버렸다.

 

그들은 일시적으로 청산의 날을 연기시켰지만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실패하였다.

 

그들은 엄청난 공적 국채 더미를 만들어서 너무 많은 악성 부채로 민간 신용 위기를 종이로 덮으려고 하였다.

 

이제 시장은 충분히 갖게 되었으며 그들은 세계 곳곳에서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경고들이 있다. 유의하여야 한다!

 

이것에 대한 증거가 어디에 있는가? 내 주변에 모두 있다…

 

우선 2년 만기 스왑 스프레드 차트를 보라.

 

이는 파생시장에서 변동금리에 기초한 이자에 대한 고정 금리 이자 Swap 비용이다. 그것은, 재무부 채권 수익률에 대한 스프레드로, basis point를 사용하여, 표시된다.

 

복잡하게 들린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그러나 여러분은 이것을, 은행들이 다른 상대와 거래를 더욱 경계할 때 생기는 위기 지표로 생각할 수 있다. 상대방 신용 품질과 극단적인 변동성을 우려할 때 그들은 할증금을 더 높게 요구한다.

 

3월에 스프레드가 얼마 안되는 9.6bp였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이후 이것은 64bp로 폭등하여 거의 4배가 뛰었다. 13개월래 최고인 것이다.

 

두 번째 LIBOR를 보자. 이는 런던 은행간 거래 금리이며 LIBOR는 단기간으로 한 은행이 다른 은행에 돈을 빌리는데 대해 요구하는 금리이다.

 

신용 시장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때는 단기 LIBOR는 미국 연방 자금 금리와 공동보조로 움직이는 추세를 보여준다. 그러나 그것들이 날뛰기 시작할 땐 돈을 대출하는 사람들이 갚을 수 없게 되는 위험에서 오는 은행 비용으로서 LIBOR 비용은 상승한다.

 

보라, 차트에서 보듯이 달러 기준 LIBOR인 차용 비용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금리는 12월의 25포인트에서 두 배 이상 오른 54bp가 되었다.

 

아직 절대적인 베이시스에서는 낮지만 일 년 동안 거의 최고치이다. 그리고 연준이나 유럽 중앙 은행이 그들 금리를 올리지 않기로 할 때 그것이 오고 있는 것이다.

 

세 번째, 신용 디폴트 스왑 시장이 있다. 금융 참여자들이 신용 위기에 대비하여 보험을 사고 파는 곳이다. 시절이 좋을 때는 보험료는 싸다. 신용 시장이 곤두박질 칠 땐 비용은 올라간다. 지금 그것이 급등하고 있다.

 

한 투자자가 투자 등급의 천 만 달러가 되는 회사채의 벤치 마크 포트폴리오를 디폴트에 대비하여 보험을 들기 위해선 연간 131,000달러를 써야 하는 것이다. 1월의 76,000달러에서 급등한 것이다.

 

여러분이 고려해야 할 것은

 

등록 독자들은 시장의 혼란에서 자신들을 보호하는 권고들을 이미 받았다.

 

나는 이렇게 말을 한다. 우린 이미 주식 시장이 금 가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하락은 그 앞에 놓인 것에 비교하면 공원에서 산보하는 것일 수 있다.

 

2009년 3월 이후 주식 시장과 경제 회복을 돈으로 산 것이다. 거의 대부분이 대대적인 정부 차용과 지출로 된 차입한 것이다. 그것은 문제가 된 것을 정면으로 맞서기 보단 신용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을 종이로 덮어놓은 것이다.

 

이제 시장들은 세계 곳곳의 나라들에 대한 신용 카드를 빼앗아 가고 있다.

 

여러분의 주식, 회사채와 쓰레기 등급 채권에 대한 노출에서 오는 자산 축소 가능성에 대비하지 않고 있었다면 지금 하여야 한다. 그렇다, 지금이다.

 

2) 경기 부양 국채 위기 최종회

(Economic Stimulus Sovereign Debt Crisis End Game)

2010년 6월 14일, Martin Weiss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20286.html

탐욕에 물들지 않은 그 누구도 우리가 처한 악순환을 쉽게 볼 수 있다.

첫째, 정부는 엄청난 자산 거품을 일으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다음, 정부가 만든 거품은 수백만 미국인들에 대한 고통의 먹구름 하에 터졌다.

끝으로 정부는 다른 거품을 만들어서 대응하고 있으며 이는 이전 것보다 더 위험하다.

 

매우 드문 일련의 일들이다.

지난 10년간 기술주와 난파, 주택 거품과 파열 그리고 국채 폭발과 파열의 세 가지를 보았다.

 

지금까지 수 백만의 투자자들은 이미 훈련을 알고 있다. 그들이 모르는 것은 모든 것 중 가장 큰 질문에 대한 답니다:

최종회가 무엇인가?

 

세계의 돈 윤전기는 불가피하게 날뛰게 되고 지폐의 남은 가치마저 쓰레기가 되는 것인가?

주요 정부들은 결국 부채에 대해 채무 불이행을 하여 세계 신용 시스템을 파괴하는 것인가?

우리의 전 문명은 무너지는 것인가?

 

나의 대답: 위협들은 분명히 사실이다. 그러나 최종 결과는 매우 다르게 될 수 있다.

 

사실상, 정부들이 얼마나 많은 속임수를 하든 그리고 21세가의 롤러 코스터가 얼마나 거칠게 움직이든 간에 가능성 있는 다른 최종회 역시 있다. 그것은 긴축이다.

 

긴축은 여러 형태로 올 수 있다. 정부들은 시장 주도력에 반응하여 엄격히 긴축을 하거나 사전에 적극적으로 이끌 수 있다. 긴축은 인플레이션과 함께 오거나 인플레이션 없이 올 수 있다. 이는 극심한 사회적 격변을 유발하거나 단순하게 산발적인 시위로 끝날 수 있다.

 

어떻게 긴축이 다다르느냐에 관계없이 전면적인 정부 급여 삭감, 실업 수당의 대대적인 축소, 연금에서 대폭 삭감은 사회 복지 프로그램을 강타할 것이고 반드시 경제 부양은 더 이상 없게 되는 것이다.

 

새로운 긴축 정책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

믿기 어려운가? 지난 몇 주 동안 앞다투어 발표하는 긴축들을 보기 바란다.

그리스는 세계 투자자들의 혹독한 공격에 머리를 숙여 3년간 예산에서 3백억 유로를 삭감하고 있다.

 

스페인 역시 투자자들로부터 대대적인 압력을 받고 있으며 공무원들 임금의 5%삭감에 더하여 150억 유로의 지출 삭감을 선언하였다.

 

포르투갈은 이미 올해 한 해만 20억 유로 삭감 정책을 착수하였다.

 

이태리는 향후 2년간 예산에서 250억 유로를 삭감하고 있다.

 

독일은 유로권 최대 튼튼한 국가이며 어쩔 수 없이 유사한 길을 따라 2014년까지 850억 유로를 삭감한다.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영국에서 새로 선출된 David Cameron수상은 영국의 재정 상태가 “생각보다 훨씬 열악하다”고 바로 고백하였다. 그는 전 정부의 부양책과 단절할 것이라고 노골적으로 선언하였다.

올해 한 해만 최소 62억 파운드를 삭감할 것으로 예상한다.

 

일본은 새로운 지도자들이 과거와 분명하게 단절을 하려고 시도하는 가운데 같은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주에 나오토 간 수상은 말하기를…

일본의 “공공 부채는 엄청나다.”…

 “공공 재정은 선진국 중 최악이 돠었다.”

그리고 온 나라가 “붕괴 위험에 놓여 있다.”

 

워싱턴에서도 2차 부양책에 대한 지지 목소리는 갑자기 조용해졌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현재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미국 경제 회복이 늘어지고 있는 높은 실업률과 저 상장에 의해 위험에 처해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경기 부양책과 연준에 의한 조치들인 지난 해 그에게 가능했던 도구들이 모두 정치적으로 지지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 있다.

 

“의회의 양당 분위기는 적자 반대로 단호하게 돌아섰으며 이는 백악관과 의회 내 민주당 지도자들이 선호했던 일자리 창출 정책이 삭감으로 된 것을 뜻하고 있다.”

 

“틀에 박힌 이론은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더 많은 정부 지출을 요구하는 때에, 화요일 오바마 대통령은 정부 주요 기관의 예산을 5% 삭감함으로써 주도권을 잡는 것에서 그 분위기를 볼 수 있다.

 

워싱턴, 도쿄, 런던, 베를린, 로마, 리스본, 마드리드 혹은 그리스의 정치인들은 재정 균형을 회복할 만큼 충분히 삭감을 할 것인가? 나는 그에 대해 의심을 갖는다.

 

그러나 잊지 말 것은:

이들 정부들은 일단 지난 해 그들 경제 혈관에 대단위의 부양책을 주입하였었다. 그리고 이들 정부들은 모두들 다음 차례 큰 치유를 마련해주기를 희망했던 그 정부들이다.

 

이제 그들이 한푼도 예산 삭감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들 부양 정책을 새로이 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 충격은 심각할 수 있다.

 

이는 최첨단 과학이 아닌 것이다.

 

미국, 유럽과 일본은 부양책에 중독되어 있다. 더 많은 주사 대신에 정부들은 이제 차가운 칠면조 요리를 처방하고 있다.

그들이 크게 삭감하지 않는다고 하여도 더 많은 경제 회복 대신에 우리는 불가피하게 금단 공황과 또 다른 큰 침체를 보게 될 것이다.

 

3) 하이퍼인플레이션 경계

(Hyperinflation Watch - June 15, 2010)

2010년 6월 15일, James Turk

http://www.fgmr.com/no-improvement-in-the-hyperinflationary-outlook.html

 

미국 정부의 최근 재정 내용이 보여주는 것은 지출과 차입이 무모하게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미국 달러에 대한 하이퍼인플레이션 전망에서는 개선된 것이 없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것은 한 나라의 중앙 은행이 정부 부채를 경제활동에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이 통화로 전환할 때이다.

불행하게도 통화에 대한 수요를 정확하게 산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빌리는 속도는 너무 많은 통화가 창출되고 있는 것인지 결정할 때 일반적인 지침으로 사용될 수 있다.

 

만약 정부 차용이 역사적인 추세보다 더 큰 속도로 부채를 쌓게 한다면 분명 과도한 부채가 추가되고 있는 것이며 이는 중앙 은행으로 하여금 인쇄하게 만드는 것이다. 즉 부채를 통화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 현상을 이전에 내가 다룬 적이 있다.

“연준은 하나의 임무를 가지고 있다. 분명한 것은 연방 정부는 쓰고자 하는 모든 달러를 가지려고 한다. 연방 정부가 세계의 저축액으로부터 이들 달러를 끌어올 수 없다면 그때는 그것들을 갖는 오직 하나의 방법만이 있다. 연준은 돈을 찍어야 한다.”

 

다음은 악화되고 있는 문제들을 보여주고 있다.

 

 

(차트: 지출과 부채 급증, 연방 세수 휘청)

 

연방 세수는 정체되어 있고 이는 경제 회복이 기껏해야 약하다는 것을 뜻한다. 동시에 연방 지출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그래서 수입과 지출 사이의 격차는 거의 역사상 최고 수준에 머물고 있다. 새로운 부채가 기존에 있던 부채에 더해지고 있는 것이다.

 

한때는 금만큼이나 좋은 것으로 여겨졌던 최강의 미국 달러가 하이퍼인플레이션의 길로 계속하여 가고 있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을 점화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것이라곤 작은 불똥 하나면 된다.

 

 

4. 금에 대한 평론

 

1) 금화, 은화를 지금 사라(Get Your Gold and Silver Coins Now)

May 28, 2010년 5월 28일, Sean Brodrick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9874.html

월 스트리트는 우리들에게 “위기가 비켜갔다”고 말하느라 바쁘다. 평균적인 투자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그것을 어떻게 알까? 금화와 은화 판매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유로는 밑으로 추락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이고 인사불성으로 향할 수도 있다. 그래서 여러분은 금괴나 금화를 사려고 줄 서고 있는 유럽인들을 비난할 수가 없는 것이다.

 

아니, 난 미국에 대해 말하고 있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안심시키는 미소들에도 불구하고 평균적인 투자자들은 무언가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금괴와 은괴의 판매가 폭발적인 것이다. 이번 달 미국 조폐국의 금화 판매는 2008년 12월 이후 최고로 올라갔다.

아직 이번 달이 끝나지도 않았는데도!

 

5월 24일까지 미국 조폐국은 1 온스짜리 2010년 아메리칸 이글을 158,000개 팔았다. 이는 2009년 5월의 한달 전체 판매량 65,000개의 두 배가 넘는 양이다.

 

이 추세는 일년 내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조폐국의 웹 사이트는 1 온스 이글 금화가 올해 현재까지 489,500개 팔았으며 이는 2009년 5월 말까지 판매량 413,200개의 18% 증가한 양이다.

 

,은화 판매는 탐욕이 아니라 두려움에 의해 자극 받고 있다. 금은 경제적 그리고 정치적 격변기에 가치 저장으로 간주되고 있다.

 

은화 판매는 활발하다. 현재까지 월간 판매는 1온스 아메리칸 이글 은화가 350만개이다. 이는 2010년 은화 월간 판매량이 3백만 개를 넘은 3번째 기록이다.

이 속도로 판매가 유지된다면 조폐국은 지난 해처럼 다시 금, 은화가 품절될 것이다. 결국 더 많은 주조가 있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그들 주화를 쌓아두느라 안달이 나서 기다리는 것 자체가 짜증이 나는 것이다. 특히 유럽에 시선을 두고 있다면.

 

유럽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해보자. 유럽은 우리의 미래를 보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유럽에선 취약해진 유럽 국가들에서 부채 위기가 유로에 대한 신뢰 위기로 전환되었다. 이제 많은 유럽 사람들은 유로가 내년에 유통이 되려는지 궁금해 하고 있다.

 

금과 은화는 생산량보다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

 

금으로 내달리는 것은 유로권의 심장이며 가장 부자 나라인 독일에서 가장 분명하다. 독일 사람들은 금화를 사려고 줄을 서고 있다. 그 결과, 유럽 금 거래상들에게 팔고 있는 남아프리카의 Rand 정련소는 한번에 2천 개의 금화 krugerrand를 종종 주문 받고 있는데, 한 독일 은행으로부터 3만 개 주화 주문을 받았다는 보도도 있다. 다른 은행은 15,000개를 요청하였다.

 

독일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을 주지하다시피 두려워하고 있다. 1920년대에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 동안에 독일을 망친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기억할 만큼 나이가 든 사람들은 얼마 안되지만 그 이야기는 독일의 정신에 각인되어 남아있다. 유로 위기가 진행되면서 옛날 자료 영상들이 TV 소식에 등장하고 있다.

 

유럽인들은 두려워해야 하는가? 그렇다!

 

문제는 그리스가 아니다. PIIGS 국가들 (Portugal, Ireland, Italy, Greece 그리고 Spain)의 총

부채는 3.9조 달러이다. 이들 나라들은 올해에만 6천 억 달러 차입이 필요하다. 향후 3년간 이들 나라들이 필요한 차입금액은 거의 2조 달러이다.

 

더 많은 부채는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결국 우리는 유럽의 재정적인 해체 아니면 그리스와 다른 PIIGS 국가들의 유로화 포기와 그들 화폐로 복귀를 볼 수 있다.

 

그래서 유럽 사람들은 지갑을 열어 진짜 돈인 금으로 환전하려고 내달리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요즘 금이 치솟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유로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유럽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모든 불환 화폐, 통화들은 정밀 검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정부들은 마음대로 지폐를 찍어내고 있다. 그리고 투자자들은 정부들이 30년간 쓸데없는 지출을 한 후 만기가 된 그 부채를 갚기 위해 엄청나게 돈을 인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고 있다.

 

(차트: 금 인덱스)

그것이 금이 모든 지폐에 대해 상승하는 이유다.

 

여러분이 알아야 할 3가지 이유가 있다.

 

1. ETF는 금을 사고 있다. 세계 금 협회의 새로운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금에 대한 투자 수요는 침체에 빠졌다. 그러나 이는 이번 달에 크게 바뀌었다. UBS와 블룸버그에 따르면 금이 뒷받침하는 상장지수 품목들은 5월 14일 주에 41.7톤을 추가하였다. 14개월 이래 최대일 뿐 아니라 이는 일주일 세계 금 채광량보다 더 많은 양이며 중앙 은행들, 소비자들, 조폐국이나 산업에서의 수요를 채울 수 없게 하였다.

 

2. 금은 여전히 싸다. 금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1980년 최고가의 반에 불과하다. 당시 금은 850달러로 올랐으며 이는 Minneapolis 연방 준비 은행의 웹사이트 계산에 따르면 오늘날 2,266달러에 해당한다.

 

3. 우린 금의 최고가를 보았다. 금광에서 공급은 2001년에 정점을 이루었으며 지난 8년 중 5년은 공급량이 하락하였다. 채광 회사들은 더 낮은 등급의 더 적은 양의 광석을 찾으려고 더 깊은 곳을 파야 한다.

그런 것들을 종합하면 다음 금 가격이 온스당 1,450달러에 간다고 나는 목표가를 세우고 있다.

 

 

은에 주목하라.

은은 금보다 실적이 좋다. 실제로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아래 차트를 보라.

 

(차트: 은 인덱스)

 

지난 3개월간 S&P 500은 손실을 기록하고 있지만 은과 금은 모두 상승했다. 사실상 은이 가장 실적이 좋다. 분명 두 금속은 고점에서 하락했지만 내 생각에 이들은 다시 고점을 회복하고 그 이상 갈 것이다.

 

내 목표는 은이 향후 12개월 내에 29달러이다. 이는 지금보다 60%이상이다. 나는 S&P 500이 그렇게 갈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내 돈을 투자할 곳이 어디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귀금속 주식을 선택하고… 금화와 은화를 선택하여야 한다.

 

최근의 위기가 그리스를 강타했다.

다른 모든 문제와 더불어 그리스는 이제 금화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절망적인 그리스 사람들이 암시장의 금화를 사기 위해 치솟는 가격을 지불하려고 줄 서고 있다. 금화에 대한 소식을 Patrick Heller가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1965년 이후 그리스 정부는 영국 금화(금 함량 0.2354온스)에 대한 제제를 하였다. 이런 제제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은행은 우려하는 그리스인들에게 하루 평균 700개 이상의 금화가 팔리고 있다고 보도한다.

 

2010년 처음 4달 동안 그리스 중앙 은행은 아테네 중심가에서 5만 개 이상의 국가 금화를 팔았다. 은행 관리들은 암시장에서 10만 개 이상의 금화들이 매매되었다고 평가한다. 그리스 은행은 주화 1개에 409달러를 받고 있으며 이는 금 1 온스당 1,700달러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암시장 가격은 이보다 더 높은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주화를 판매하는 인기 있는 길거리 가게는 아테네 주식 시장 근처에 있다. 그곳에서 거래인들은 주식과 채권 같은 종이 자산을 팔아서 받은 돈을 가져오는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불쌍한 그리스 사람들이다. 이제 불쌍한 것은 우리들이다. 그리스보다 재정 상태가 더 나쁜

캘리포니아, 일리노이와 플로리다 같은 미국의 각 주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샘 아저씨는 아마 주들을 구제할 것이다. 그러나 연방 정부는 13조 달러의 부채 한계치를 통과했다.

 

- 부채는 1980년보다 13배 크다.

- 금 본위제를 파기했던 1973년 국가 부채보다 27배 크다.

- 1947년 국가 부채보다 52배 크다.

 

그것은 공식 부채일 뿐이며 민간 분야 부채는 훨씬 더 많이 추가된다.

 

단기적으로 달러는 강세지만 그것은 유로가 너무 약하기 때문일 뿐이다. 결국 부채 위기는 미국으로 와서 자리잡을 것이다. 그런 일이 발생할 때 여러분은 금과 은을 원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현명한 투자자들은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이미 금화와 은화를 사고 있다. 우리는 아마 또 다른 주화 부족 사태를 맞이할 수 있다. 주화 웃돈에 어떻게 작용할까?

 

무엇을 해야 할까?

지금은 금화와 은화를 모으기 시작하라는 것이 나의 조언이다. 서두르지 말고 모든 현금을 투입할 필요도 없다. 여러분 부의 작은 부분이면 되며 이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일들에 대한 보험이다.

 

그 방법은 살 수 있는 만큼 사는 것으로 매주 혹은 매월 주화를 사들이는 것이다.

 

아직 금과 은이 꼭지에 이른 것을 보지 못했다. 메인 스트리트의 사람들은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유럽처럼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는 것을 미국에선 아직 보지 못했다. 그런 일이 일어날 때가 금과 은이 진짜 가격이 내려갈 때인 것이다.

 

2) 중앙 은행들 금 러시에 합세

(Central banks join gold rush)

2010년 6월 17일, CNN Money

http://money.cnn.com/2010/06/17/news/economy/gold_reserves/

유럽 부채 위기와 세계 경제 회복 속도에 대한 계속적인 두려움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최근 금 러시에 외국 정부들이 끼어들고 있다.

이러한 우려들은 금 가격이 지난 18개월 기간에 걸쳐 최고가를 기록하는데 촉진시켰다. 금은 목요일 온스당 1,248.70달러의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하였다.

 

지난 해 외국 중앙 은행들은 1997년 이후 순 매수세로 등장하였다. 인도, 중국과 러시아는 최대 매수세다. 목요일 세계 금 협회 자료에 따르면, 더욱이 최근에는 필리핀과 카자흐스탄이 1분기에 금 매수에 뛰어들었다.

 

사재기 배경은 무엇인가?

각 나라는 독특한 이유들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을 묶어주는 넓은 추세가 있다고 세계 금 협회의 정부 업무 담당 이사인Natalie Dempster씨가 말했다.

많은 개인 투자자들처럼 외국 정부들은 그들 부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분산시키기를 원한다.

유로가 2번째로 인기 있는 외화인 반면에 다른 것보다 더 안정적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에 미국 달러는 전형적인 보유 외화이다. 그러나 금은 그렇게 뒤쳐져 있지 않다. 금은 지폐 가치를 하락시키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헷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폐와는 다르게 금은 유형의 가치를 가지고 있고 그 가치는 어떤 나라의 정책에도 의존하지 않는 것이다.

 

2009년 금융 위기가 달러 가치를 하락시키고 유로 부채가 유로를 이 달 초에 4년래 최저로 하락시켰을 때 투자자들과 외국 중앙 은행들은 금과 같은 안전 자산으로 몰려들었다.

 

유럽과 미국에서 적자가 증가하면서 통화들은 점점 의문스러운 자산이 되고 있다고 Rosland Capital의 Jeffrey Nichols씨가 말했다.

 

그래서 중앙 은행들이 지난 해 금의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하게 된 것이 놀랍지 않은 이유라고 그는 말했다.

 

누가 금을 사고 있는가?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공식자료를 보면 러시아는 올해 지금까지 중앙 은행들 중 가장 큰 금 매수세로 등장하였다. 세계 금 협회에 따르면 2010년 1분기에 러시아 중앙 은행은 금 보유량을 26.6미터 톤을 중가하였다. 이는 2009년 러시아가 추가한 117.63톤에 더해진 것이다.

러시아는 3년 연속 꾸준히 금을 추가하고 있으며 부분적으로는 국내 광산에서 사들이고 있다. 러시아는 금을 나라의 신용 가치를 북돋는 것뿐 아니라 세력의 상징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Nichols씨는 말했다.

 

카자흐스탄은 2010년 지금까지 세 번째 큰 매수인이며 비록 미약한 수주이긴 하지만 유사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 이 나라는 1분기에 3.1톤을 사들였다.

 

필리핀: 러시아에 이어 올해 초에 9.6톤을 사들인 필리핀은 두 번째 큰 매수세이다.

국내 산업을 보호하고 인플레이션 헷지로 필리핀은 국내 생산 금을 사들이고 있지만 공개시장에서 가끔 내다팔기도 하기 때문에 보유량은 러시아보다 더 들쑥날쑥하다.

 

인도: 인도는 지난 해 11월에 IMF로부터 200톤을 사들였으며 올해는 아직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인도의 보유량을 55% 증대한 것은 보유 외화를 다양화하고 금은 믿을 수 있고 안전한 자산이라는 인식을 인도 소비자들에게 강화하려는 방식이라고 세계 금 협회는 말했다.

 

중국: 중국은 조용한 금 매수세라고 Global Forex Trading의 Boris Schlossberg씨가 말했다.

세계 최대 금 생산 국가인 중국은 자체 광산에서 금을 사들이고 이들 매매 내용을 공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2009년 4월에 중국은 2003년 이후 금 보유량에 454톤을 추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분석가들은 중국이 계속 금을 사들이고 있으며 사실상 세계 최대 매수세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중국은 또한 미국 채권의 세계 최대 보유국이기 때문에 금에 대한 입장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적극적인 금 매수 열정을 발표하는 것은 금 가격을 상승시킬 것이기 때문에 중국의 최선의 이익이 아닌 것이다. 두 번째는 이것이 결과적으로 미국 달러 가치를 하락시켜서 이 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미국 채권의 가치를 줄이게 되는 것이라고 Schlossberg씨가 말했다


 

지나가는사람wkdw****
같은 금인데요.신한은행 UBS금 & 종로 도매금 어떤 차이가 있나요? 10.06.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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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초보seod****
신한은행 UBS 금은 대략 순도가 99.99% 정도 나옵니다. 종로에서 도매로 동작하는 금도 적어도 순도가 99.85% 정도 나오고, 아주 안좋은 금이 99.70% 정도입니다. 이 정도면 국제적으로 매매 되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대략 99.70%와 99.99% 의 차이는 1Kg bar 기준으로 금 가격만으로는 대략 12만원 정도 차이나는데 실물가격의 차이는 아마도 신한은행 UBS 금 가격이 종로 도매상의 금 가격보다 많이 비쌀듯 싶습니다. 10.06.19 21:23
롱기누스fla****
본문의 인용글에도 조금 보입니다만, 금 투자에는 종이금, 실물금 이외에도 gold miner 주식으로 투자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홍두깨님은 gold miner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0.06.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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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홍두깨compas****
일부 전문가들은 금관련 주식을 추천하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저는 입장이 다릅니다. 정상적인 경제 호황과 불황의 사이클이라면 금이 오르니 금관련 주식도 오를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기는 그러한 경제 순환 사이클이 아닌 시스템의 대변혁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금융 시스템이 무너질 때 주식시장이 온전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지금은 주식, 채권, 펀드 등 종이 자산을 멀리할 때입니다. 10.06.19 14:00
Slayers_rinarainy-st****
항상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이번주 마켓오라클 사이트에 심상치 않은 글이 올라왔던데 혹시 보셨는지 모르겠네요(End game.Gold investors will be destroyed. 6/15) 대충 내용이 종이화폐가 종말을 고한뒤에 국제은행가들이 금에 기반한 새로운 화폐를 발행하면 금실물 보유자들이 새화폐와 금을 교환시 세금을 물려서 금실물 보유자들의 투자수익을 모두 뜯어간다는 섬뜩한 내용입니다. 홍두깨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10.06.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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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홍두깨compas****
상황설정은 어떤 식으로든 여러가지가 나올 수 있겠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은 내용을 약간씩 달리하여 떠돌지만 금 실물 보유를 억제하려는 농간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새로운 화폐가 나오기 전에 그 무정부 상태는 아무런 대책없이 넘어갈 수 있을까요. 그 혼란 기간은 얼마나 될 것이며 단순한 지폐 붕괴로 끝나지 않습니다. 세계 지정학적 위기 심지어 전쟁까지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대혼란 후에 잿더미 위에서 새로운 화폐 이야기가 등장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다고 한들 세금을 떼이면서 누가 실물을 갖다 바칠까요. 단순한 사고의 전개라고 봅니다. 10.06.19 12:06


6/26

일 년 전 이맘때쯤 예산 적자로 IOU를 발행하여 주 정부 살림살이를 겨우 꾸려간다던 캘리포니아 주의 재정은 올해도 악화되었으면 악화되었지 나아진 것은 없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파산하지 않고 일 년을 버텨온 것입니다.

돈이 없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곳은 주 정부 산하 공무원들입니다. 학교 교사, 소방관, 경찰, 공공 시설 관리인들은 예산 부족으로 대량 해고를 당하여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되었습니다. 교사 수가 줄어드니 학급 학생 수는 점점 늘어나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제 3세계 국가들의 열악한 교육 환경 모습을 점차 닮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신이 난 사람들은 따로 있습니다. 예산 절감 차원에서 교도소의 재소자들 마저 교도소에서 내보내고 있다니 이들은 그야말로 살판 났습니다.

그럴수록 주민들은 마치 제 3세계 국가에 살고 있다는 등 불평들을 쏟아냅니다만 방법이 없습니다.

미국의 우울한 경제 통계를 소개한 글에선 Arizona의 Phoenix에선 연간 57,000대의 자동차가 도난 당하여 세계 자동차 도난의 새로운 수도로 등극하였다고 합니다.

http://endoftheamericandream.com/archives/50-statistics-about-the-u-s-economy-that-are-almost-too-crazy-to-believe

 

미국 경제 회복의 희망들이 점점 사그라지고 있다는 소식들이 여기저기 들려오고 있습니다.

윤전기로 찍은 돈으로 억지로 이끌어온 회복의 실상은 아침 해에 사라지는 물 안개처럼 허망하게 사라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또 다시 윤전기를 돌리는 선택을 해야 할지 미국 연준의 고민은 깊어져 갑니다.

과거 경제에서의 추세를 잘 읽어냈다는 Schultz씨의 전망으로는 2028년까지 미국 경제 회복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하니 미국의 주 정부와 지방 정부 재정이 나아지려면 대략 약 20년은 기다려야 합니다. 1930년대 대공황이 발생하여 회복이 된 것은 한국 전쟁 때였다고 하니 대략 그 정도 시간이 흘러가야 하는가 봅니다.

 

그 동안은 주 정부나 지방 정부들은 돈이 모자라니 어쩔 수 없이 첨단 고성능 달러 윤전기가 있는 연방에 손을 내밀 것이며 연방 정부도 주 정부들의 연쇄 디폴트를 방치할 수는 없을 터이니 구제해 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결국 주 정부와 지방 정부의 부채가 연방 정부의 부채로 이전되는 과정만 남은 셈입니다. 연방 정부는 민간 은행들의 부채에 이어 주 정부 부채까지 끌어안아서, 터질 일만 남은 풍선처럼 부풀어 오릅니다. 계속 부풀어 올라도 터지지 않는 풍선은 없다는 것은 자연의 법칙이며 갚을 수 없을 만큼 계속 부풀어 오르는 부채에 파산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은 경제의 법칙입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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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예산 위기에 각 주들은 연금 비용 절감을 겨냥-New York Times

             사우디 금 보유량 예상보다 2배-gata

             위안화의 유연성이 성장 전망 자극, 유로와 달러는 하락-Bloomberg

             Maywood시 시공무원 전원 해고, 계약직 채용-LA Times

             중앙 은행들, 유로 대신 캐나다 달러-Bloomberg

             연준 기준 금리 변동 없다-NYT

             신규 주택 판매는 사상 최저-cnn

             개발 붕괴로 채권 디폴트 우려가 부자 도시 Michigan을 따라다녀-Bloomberg

             유럽 부채 위기로 주식은 다시 하락-Bloomberg

             46개 주들, 그리스 같은 적자에 직면-Bloomberg

 

3. 달러의 몰락

             1) 새로운 공황에 대한 주요 지표들-Neeraj Chaudhary

             2) 시스템 파산 위기 직전인 캘리포니아-Barrie McKenna

             3) 약세론자 Schultz, 하이퍼인플레이션은 갑자기 올 수 있다- Peter Brimelow

 

4. 금에 대한 평론

             1) 금은 거품 상태에 있는가? -James Turk

             2) 사우디의 금 보유량 급증의 배경-Jeffrey Nich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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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금 가격은 월요일 위안화의 달러 고정 환율이 완화된다는 소식에 비교적 크게 하락했으나 이후 안전 자산에 대한 매력을 덜 느낀 자금들이 빠져나간 이후 다시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목요일엔 그리스의 재정 위기에 따른 차입 비용 증가 등의 소식이 금 가격을 거의 원상 복구시켰습니다. 결국 주말 종가는 1,250선에서 마감하며 지난 주 종가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1,240 밑에선 오히려 매수세력들을 끌어들이며 어렵지 않게 다시 1,240 위로 올라서서 상승을 위한 힘을 비축하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하락에 대한 강한 저항과 높은 거래량을 유지하면서 2주 가까이 1,240 위에서 움직이는 것은 점차 중기 추세선을 돌파하는 급등 장세의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주간 차트입니다.

 

중장기 추세선을 따라 크게 흔들림 없이 위를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가격 상승에 더하여 거래량은 이미 일 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나서 금 가격 억제 세력으로선 그만큼 더 많은 공매도를 하여야 급등을 막을 수 있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차트: 주간 거래량 차트)

 

달러에 대한 위안화 강세 허용이라는 소식에 일부 투자자들이 마치 약 달러가 미국의 수출 경제를 견인하여 미국의 경제 회복을 이끌 수 있다는 견해를 가졌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그래서 회복하는 미국 경제 전망에 더 이상 안전자산인 금에 도피할 필요가 없다며 일부 투자자들이 종이 금 시장에서 빠져나가 상승하던 금 시세가 하락했다는 분석들도 있습니다.

이들이 정말 달러 약세가 미국 수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일부러 그런 분석을 내놓아 투자자들을 혼란 시키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위안화에 대한 달러 약세가 미국 수출 촉진에 기여 못한다는 분석은 이미 여러 차례 소개한 바 있습니다.

섬유에서 전자 산업까지 미국의 산업들은 저임금을 찾아 해외로 빠져나가 산업은 공동화되어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미국 GDP의 70%를 차지하는 것은 제조업이 아니라 소비업종들입니다. 한 마디로 달러 약세가 경기 회복의 촉매라는 것은 허구입니다.

 

어쨌든 그것을 핑계로 매물들이 종이 금 시장에서 빠져나갔지만 그 하락은 상당히 제한적이며, 금 가격을 주시하고 있는 사람들에겐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 자체에 두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2008년 리만 붕괴 사태를 예견했던 Harry Schultz씨도 금 가격이 높게 유지되고 있는 것은 예상하지 못하는 하이퍼가 임박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였으며 거품의 원래 제조자라고 불릴 수 있는 전 연준 의장인 Alan Greenspan 역시 급등하는 금 가격은 향후 불환 화폐 붕괴의 전조라며 깊은 우려를 내놓고 있습니다.

그 같은 맥락에서 금을 본질적으로 혐오하는 주류 미디어인 뉴욕 타임즈마저 지폐 불신에 따른 향후 금값 상승을 내다보는 평론을 싣고 있어서 금 벌레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 군사력의 보호아래 있으며 산유국 중 가장 미국의 정책에 순응하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2년 사이에 금 보유량을 두 배로 늘렸습니다. 아시아에 이어 중동의 산유국들마저 이제 금 사재기에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이자도 배당도 없이 보관료만 들어가는 과거의 유물에 불과하다던 금을 미국 눈치를 보면서도 몰래 그러면서 부지런히 각국 중앙 은행들은 금고에 쌓고 있습니다.

무너지는 지폐들을 대신할 유일한 피난처가 금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일반 대중들은 이들 중앙 은행들이 남몰래 서둘러서 피난처를 찾아 대피하는 것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있는 점입니다.

 

달러 일간 인덱스 차트입니다.

 

 

그리고 달러  주간 인덱스 차트입니다.

 

 

지난 주에 비하여 소폭 하락하였지만 85선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럽 재정 위기와 관련된 소식들이 나오고 있음에도 달러는 그다지 강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추가 하락을 이어갈 지 아니면 지난 해 봄처럼 재상승을 하여 두 번째 꼭지를 만들고 내려올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2. 경제 소식

예산 위기에 각 주들은 연금 비용 절감을 겨냥

2010년 6월 19일, New York Times

http://www.nytimes.com/2010/06/20/business/20pension.html?ref=business

많은 주들이 약속한 연금을 지불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신성불가침한 복지를 삭감하면서 납세자들을 달래고 예산 부족에 맞서고 있다.

일리노이 주는 퇴직 나이를 여러 주 중에서 가장 높은 67세로 올렸으며 공공 연금의 연간 한도를 106,800달러로 하였다.

애리조나, 뉴욕, 미주리와 미시시피는 연금을 받기 위해선 더 많은 해를 일하도록 만들려고 한다. 버지니아는 퇴직하는 근로자들이 사상 처음으로 주 정부 연금 펀드로 지불하게 요구하고 있다. 뉴저지는 주당 최소 32시간 일하지 않는 경우엔 연금 신용을 주지 않을 예정이다.

“우리는 실제를 부인할 수가 없으며 더 이상 조치를 미룰 수도 없다.”고 일리노이의 Pat Quinn주지사가 말했고 3월에 시행된 일리노이 주의 연금 삭감은 첫해에만 3억 달러 절감을 가져온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여기에 함정도 있다. 거의 대다수 지금까지 이루어진 삭감은 아직 채용되지 않은 인력들에 대한 것이다.

혁신적인 개혁임에도 이러한 삭감 국면은 너무 누려서 대단히 취약한 자금과 돈의 고갈을 구할 것 같지 않다.

 

사우디 금 보유량 예상보다 2배

2010년 6월 20일, gata

http://www.gata.org/node/8751

세계 4번째로 큰 외화 보유국인 사우디 아라비아는 예상했던 것보다 2배 많은 금을 보유하고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보유량은 공식 금괴 보유량을 정기적으로 추적하는 세계 금 협회가 밝혔다. 세계 금 협회에 따르면 사우디 아라비아의 통화 기관인 중앙 은행은 이전에 보도했던 143톤의 2배가 넘는 322.9톤의 금 보유량을 가지고 있다.

 

위안화의 유연성이 성장 전망 자극, 유로와 달러는 하락

2010년 6월 20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news/2010-06-20/dollar-declines-as-end-to-yuan-peg-signals-confidence-in-global-recovery.html

중국이 위안화 고정 환율에 더 많은 유연성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한 이후 낙관적인 경제 성장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부추기며 달러와 유로는 이들 대부분 상대국 통화에 대하여 하락하였다.

유로는 16개 교역 대상 중 14개 통화에 대하여 약세를 보였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달러는 세계 3번째 큰 경제에 제품을 파는 나라들의 통화 수요를 부추기며 1개월래 최고로 올라갔다. 인민 은행은 이틀 전에 금융 위기 동안 수출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채택했던 달러에 대한 6.83위안 고정을 포기할 것이라는 말을 하였다.

“중국의 구매력을 증가할 것이며 이는 아시아와 1차 상품 통화들에 대한 강세가 된다.”고 뉴욕의 Westpac Banking Corp의 Richard Franulovich씨가 말했다.

“중국이 자국 통화 강세를 허용하면 달러는 약세가 된다.”

 

Maywood시 시공무원 전원 해고, 계약직 채용

2010년 6월 22일, LA Times

http://latimesblogs.latimes.com/lanow/2010/06/sheriffs-dept-to-patrol-maywood-while-city-employees-now-face-lay-offs.html

Maywood시는 모든 시 공무원을 내보내고 7월 1일부터 보안관 부서에서 계약직 경찰 업무를 시작한다.

보안관 부서의 계약에 추가하여 Maywood시의회는 월요일 만장일치로 약 100명 가량의 직원을 내보내는고 인근의 Bell과 계약을 하여 재정, 기록 관리, 공원과 오락시설, 거리 정비와 다른 업무를 하도록 가결하였다.

Maywood시는 이에 대하여 월간 50,833 달러가 들게 되며 연간 164,375달러 절약하게 된다.

“우리 시는 100% 계약 도시가 될 것이다.”라고 Maywood의 시 관리자인 Angela Spaccia씨가 말했다.

 

중앙 은행들, 유로 대신 캐나다 달러

2010년 6월 22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news/2010-06-21/central-banks-show-euro-losing-reserve-currency-status-with-loonie-gaining.html

호주와 캐나다 달러가 악화되는 유럽, 미국과 일본에서 정부 신용 품질을 대체하기 위해 찾고 있는 기축 통화 대안이 되고 있다.

“다변화로 인하여 그것들은 기축통화 위치를 늘려갈 것이다.”라고 유럽 중앙 은행 총재 협의회 회원인 Christian Noyer가 6월 16일 파리에서 가졌던 블룸버그 대담에서 말했다.

6월 15일, 모스크바에서 있었던 대담에서 러시아 중앙 은행의 Alexei Ulyukayev 부총재는 말하기를 미국과 유럽의 통화가 동요를 보인 이후 러시아는 호주와 캐나다 달러를 사상 처음 국제 결제 통화로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IMF는 호주와 캐나다 달러를 거래에 사용되는 바스킷 통화에 추가할 수 있다고 세계 두 번째로 큰 외환 거래자인 UBS AG의 전략가들이 예상하고 있다.

 

연준 기준 금리 변동 없다

2010년 6월 23일, NYT

http://www.nytimes.com/2010/06/24/business/economy/24fed.html

연준 정책 입안자들은 수요일 해외 금융 문제들의 새로운 충격을 포함한 경제 성장의 도전들을 언급하면서, 말하기를 상당 기간 단기 금리를 거의 0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고 하였다.

연준 공개 시장 위원회가 내린 금리 결정은 2일간의 회의 끝에 나왔으며 소비자 지출에 대한 압력과 9.7% 실업률을 감안한 분석가들 예상과 부합되었다.

 

신규 주택 판매는 사상 최저

2010년 6월 23일, cnn

http://money.cnn.com/2010/06/23/real_estate/new_home_sales/index.htm?hpt=T2

주택 구입 세제 혜택 만료 이후 첫 달인 5월의 신규 주택 판매는 사상 최저로 하락하였다.

수요일 상무부 보도에 따르면 신규 주택 판매는 32.7%하락하여 계절 감안한 연간 300,000채로 되었으며 4월엔 446,000채였다. 연간 기준으로는 18.3%하락하였다.

이는 상무부가 1963년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느린 판매 속도이다.

이전 기록은 신규 주택 판매가 연간 338,000채였던 1981년 9월에 있었다.

“하락을 예상하기 하였지만 이 정도 하락은 놀라운 것이었다.”고 Wells Fargo의 Anika Khan씨가 말했다. 이는 그의 낙관적인 예상 수치인 연간 기준 5월의 380,000채보다 더 나쁜 것이다.

 

개발 붕괴로 채권 디폴트 우려가 부자 도시 Michigan을 따라다녀

2010년 6월 24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news/2010-06-24/u-s-index-futures-drop-on-concern-europe-s-debt-crisis-will-stifle-growth.html

미시건의 자동차 산업 붕괴는 가장 잘 살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들을 지방채 디폴트로부터 보호 받기 위해 주 정부의 도움을 받아야 할 정도로 내몰고 있다.

주의 74% 주택 가격 하락에 의해 타격을 받은 디트로이트는 2억 8천만 달러 적자의 일부분을 막기 위해 3월에 돈을 빌렸을 때 파산 경고를 받았었다.

이제 Hartland Township과 Howell Township과 같은 Livingston 카운티의 인근 지역사회들은 채권 지불을 돕기 위해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

일리노이 주는 1930년 이후 최악의 침체가 남긴, 네바다 주 다음으로 높은 13.6%의 실업률로 시달리며 자동차 산업 파산 이후 하락하는 자산 가치와 실업은 지역사회들이 부채를 갚을 수 있는 능력을 빼앗아 가버렸다.

“우리는 출혈을 막으려고 한다. 수입이 없어서 이들 부채를 갚을 방법이 없다.”라고 Livingston카운티의 Bill Rogers의원이 말했다.

디트로이트가 적자를 막으려고 애쓰는 동안 시의 학교 시스템과 Pontiac을 포함한 세 도시들은 Jennifer Granholm주지사가 임명한 비상 재정 관리자들을 맞이했다. 일리노이 주의 세금 부과 가능한 자산은 9.2%하락하여 3천 850억 달러로 되었다고 미시건 재무 담담 Caleb Buhs 대변인이 말했다. 낮아진 자산 가치는 재산세 수입을 줄이고 지방정부들로 하여금 지출을 줄일 수 밖에 없게 한다.

 

유럽 부채 위기로 주식은 다시 하락

2010년 6월 24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news/2010-06-24/u-s-index-futures-drop-on-concern-europe-s-debt-crisis-will-stifle-growth.html

금융 규제에 대한 우려와 그리스 디폴트 보호 비용이 사상 최고로 올라간 이후 미국 주식은 하락하여 S&P500은 7주 동안 가장 긴 하락세를 이어갔다.

Bank of America 와 JPMorgan Chase는 2.2%넘게 하락하였다.

S&P 500은 1.7%하락하여 1,073.69가 되었으며 4일간 3.9%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145.64포인트 내려서 10,152.80이 되었다.

“취약한 환경이다.”라고 USAA투자사의 Wasif Latif부사장이 말했다. “유럽 사안들은 끝난 것이 아니다. 금융 규제에 대한 우려가 있다. 정부 부양책을 빼고 나면 경제에 전반적으로 되어가는 것이 없다.”

 

46개 주들, 그리스 같은 적자에 직면

2010년 6월 25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news/2010-06-25/states-of-crisis-widen-as-46-governments-in-u-s-face-greek-style-deficits.html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 수축이 끝나고 있다는 증거를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보지 못하고 있다.

5월 실업률은 12.4%이며 나라 전체 실업률보다 2.7% 높다. 의원들은 190억 달러 예산 적자는 130만 명 빈곤 가족들에 대한 주요 복지 정책을 종료하거나 채권 시장에서 90억 달러 이상 돈을 빌려야 하는 진퇴양난에 빠져 있다. 일리노이와 더불어 신용 등급이 최저인 캘리포니아는 세수에서 부채 상환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 시장 보고서는 보도하고 있다.

경제 반등은 어림도 없으며 러시아보다 더 큰 1.8조 달러 경제규모의 캘리포니아는 점점 더 재정 파탄으로 침몰하고 있다. 그리고 혼자만이 아니다.

GDP가 3분기 연속 상승하여 미국 경제는 치유가 되는 듯 보이지만 Arizona, Illinois, New Jersey, New York과 다른 주들은 개선의 신호가 보이지 않고 있다. 46개 주들은 6월에 끝나는 회계연도에 1천 120억 달러를 추가하는 예산 적자에 직면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의 지출은 미국 GDP의 12%이다.

“주들은 그리스와 스페인이 지금 하고 있는 것과 똑같이 지출을 줄이고 세금을 올리려고 한다.”라고 워싱턴의 경제 정책 연구 센터의 Dean Baker씨가 말했다.

“이는 경제를 부양하는 것과 역행하는 것이며 올해 하반기 회복에 찬물을 끼얹게 될 것이다.”

 

 

3. 달러의 몰락

1) 새로운 공황에 대한 주요 지표들

(Key Indicators of a New Depression)

2010년 6월 3일, Neeraj Chaudhary(Euro Pacific Capital)

http://www.financialsense.com/fsu/editorials/schiff/2010/0603.html

 

변동 없는 실업률, 소매 판매업의 개선과 주택 경기 회복의 조짐에 초점을 맞춘 주류 미디어들로 인해 사람들은 미국 정부가 침체를 성공적으로 헤쳐 나왔으며 성장이 돌아왔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안을 세밀히 들여다보면 매우 다른 모습들이 드러난다고 나는 주장한다. 자료들이 보여주는 미국 경제는 매우 손상되었으며 현대 공황이 시작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나는 믿고 있다.

사실 세계 1차 대전은 처음엔 대전쟁(2차 대전 후에 이름이 다시 붙여짐)이라고 불렸으며 Peter Schiff는 언젠가 세계는 1929-41의 시기를 1차 대공황 그리고 현 시기를 2차 대공황이라고 언급할 것이라 하였다.

 

우선 실업률을 보자. 1차 대공황 동안 실업률은 25%를 돌파하였다. 정부 통계들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현재 실업률은 9.9%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광의의 실업률은 현재 20%이며 상승 중이다. 그래서 오늘날의 실업률 숫자는 연방 정부가 유례없는 수단들을 동원하여 경기를 유지하려고 함에도 불구하고 대략 1930년대 숫자들과 비슷하다.

1차 대공황을 기억해보면 루즈벨트 대통령은 결코 오바바 대통령의 적자 만큼 운영하지는 않았다. 더구나 1930년대 연준은 금 본위제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오늘날 연준은 본원 통화를 제재 없이 증가시키고 있다. 모든 개입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은 여전히 우리가 불황 영역으로 들어갔음을 가리키고 있다.

 

실업자들을 더욱 힘 빠지게 하는 것은 실업 자체가 아니라 상당 기간 일자리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2차 대공황이 실제로 더 나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부분이다.

미국 연방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실업의 중간치 지속 기간은 이제 5개월 이상이며 상승하고 있다.

이는 1965년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근로자들이 일자리 없이 이렇게 오래 지속되기 시작하면 그들은 그들 저축을 까먹게 된다. 결국 부채는 높아지고 저축은 낮아지며 그들은 이전에 생각도 못했던, 보호소로 가야 할까 아이면 집에서 굶을까? 하는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것이다.

 

4천 만 미국인이, 미국인 8명 중 1명 꼴로, 2차 대공황 때 식권을 받는다는 것이 놀라운 일은 아니다. 1차 대공황의 절정 때는 그 비율이 35명 중 1명 꼴이었다.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2차 대공황은 실제로 1차 대공황 때보다 악화되었다. 미국 농무부는 식권 프로그램은 50%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곧 10명 중 1명은 매일 생존을 위해 연방 지원에 의존하게 될 수도 있다.

 

올해 구매 열풍을 일으켰던 세제 혜택에도 불구하고 주택 시장은 나쁜 상태에 놓여있다. 1차 대공황 동안 주택 가격은 고점에서 15% 하락했었다. 2차 대공황 때는 주택 가격이 고점 대비 최소 30% 하락하였으며 50% 이상 하락도 예상되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신선한 참치를 먹으면서 주택 담보 대출을 갚을 수 있기를 기대했지만 그들 주택의 재판매가치의 두 배가 넘는 돈을 갚게 되는 것이다. 이는 돈을 떼먹고 도망가게 하는 엄청난 유혹이 되며 고난의 시기에 이 나라의 지역 사회 구성에 대한 재앙적인 결과를 안겨주는 것이다.

텅 빈 집들은 범죄와 시설물 파괴의 온상이 되며 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부정적인 반응에서 도망치게 자극하는 것이다.

더구나 많은 고용주들이 채용 전에 신용 점수들을 확인하기 시작하였을 때 많은 도주자들은 황폐화된 신용의 미국인 계층을 만들어낼 수 있다.

 

더 우려되는 것은 현재 집 값 하락이 가격 인플레이션과는 반대가 되는 것이다. 1차 대공황 때 우리 할아버지 세대들은 그들 주택 가격 손실을 보긴 하였지만 날마다 상품들(우유, 기저귀, 자동차 등등)은 동시에 가격이 싸졌었다. 그것이 그들 저축을 가능하게 하여 돈이 가장 필요할 때 완충 작용을 하였지만 오늘날 주택 가격은 하락하면서 소비자 물가는 오르고 있다. 양쪽에서 협공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일자리부터 식품까지 금융 미디어들은 인정하고 싶든 아니든 현재 경제적 혼란은 적어도 1차 대공황 때보다 나쁜 것이다.

큰 차이는 1930년대와 달리 미국 달러는 세계의 기축 통화이며 우리는 우리 문제를 당분간 해외로 넘길 수 있는 점이다. 시골 중국인들의 난관은 실제로 우리의 난관이며 우리는 그들이 만들어 내는 부를 함부로 사용하는 것이다. 그들이 이런 야비한 일들을 그만 둔다면 2차 대공황의 전체 효과는 미국에서 느끼고 있을 것이다.

 

대조적으로 1차 대공황에선 미국은 금 본위제였다. 이는 우리들 수단 내에서만 살게 한 것이었다. 이는 경제가 하락하는 것을 쉽게 알아차리게 하였으며  변화가 이루어졌었다.

 

불행하게도 당국과 연준의 잘못된 대응으로 인해 2차 대공황은 세계 다른 나라에서 경험했던 그 어떤 것보다, 미국에선 상상할 수 없었던, 그리고 이전 대공황보다 훨씬 더 파멸적인 것으로 발전될 수 있다고 나는 우려하고 있다.

그것은 하이퍼인플레이션 공황이다. 현재의 침체가 나쁜 것처럼 인플레이션은 대단히 나쁜 것이다. 다가오는 재난을 피하기 위해선 오늘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의 솔직한 평가가 필요한 것이다.

 

2) 시스템 파산 위기 직전인 캘리포니아

(California on 'verge of system failure’)

2010년 6월 18일, Barrie McKenna

http://www.theglobeandmail.com/report-on-business/economy/california-on-verge-of-system-failure/article1609891/

 

다른 많은 주들처럼 캘리포니아는 거의 파산 상태이며 필사적으로 구제를 필요하고 있다.

Arnella Sims씨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법정 기자로서 34년간 많은 것을 보았지만 이보다 더한 것은 없었다.

소송 건수는 수천 건씩 쌓이고 전화들은 울려대며 좌절한 시민들이 주차비를 지불하기 위해긴 줄을 몇 시간씩 늘어서면서 주 중에도 법원은 문을 닫고 심심찮게 격한 다툼을 보게 된다.

 

“사람들은 우리가 제 3세계 국가로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55세의 Sims씨가 말했다. “그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현금이 궁한 주와 지방 정부가 붕괴된 세수와 팽창하는 예산 부족과 싸우면서 이는 캘리포니아 전역에 걸쳐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며 또한 미국 전역에서 일어나는 것이기도 하다.

대량 해고, 건강과 복지 혜택의 삭감, 공원 폐쇄, 무너지는 고속도로와 일찍이 없었던 학교의 대규모 학급 규모는 새로운 정상적인 부분들이다.

 

캘리포니아의 재정 구멍은 이제 주 정부가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회계 년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168,000명의 재소자들을 내보내고 240개의 대학과 단과 대학들을 영구 폐쇄하는 정도가 되었다.

 

캘리포니아를 파산하여 필사적으로 구제를 필요 하는, 태평양의 그리스로 생각해보라.

“우리는 시스템 파산 직전에 놓여 있다.”라고 새크라멘토에 있는 독립적 연구소인 캘리포니아 예산 계획의 Jean Ross전무가 경고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예산 위기는 모든 미국인들이 곧 직면하게 될 냉혹한 진퇴양난의 전조라는 것을 빼곤 캘리포니아 밖의 사람들에게 그다지 중요한 것은 아닌 것이다.

이 나라는 인위적이며 비용이 많이 드는 정부를 세웠고 이는 비용을 모두 감당할 만큼 충분한 세수를 창출하지 못하는 세제 시스템에 연계되어 있다.

 

캐나다인들 역시 이 모든 것에 내기를 걸고 있다. 주 정부들에 의한 과감한 삭감은 미국 경제 회복을 실패하게 하였으며 세계 경제 성장의 기대를 힘 빠지게 하고 있다.

 

“이는 고전적인 미국의 진퇴양안이다.”라고 로스앤젤레스의 Occidental College의 정치학 교수인 Peter Dreier씨가 설명했다. “미국인들은 그들 정부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인들은, 시민들이 원하는 것을 자신들이 구해줄 수 없다고 설득해왔다.”

 

Dreier 교수가 덧붙이기를 미국인들은 자신들이 많은 세금을 내고 있다고 세뇌되었다는 것이다. 사실은 그들이 특별한 부자가 아니라면 그들은 서구에서 가장 세금을 적게 내는 사람들에 속한다고 교수는 말했다.

 

수백만 아동들에 대한 인기 있는 복지프로그램을 폐기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노인들에 대한 셀 수 없이 많은 다른 프로그램들을 축소하는 지난 달 혹독한 예산을 발표한 후 슈왈츠네거 주지사는 불평하기를 주의 망가진 예산 과정은 자신에게 소피의 선택을 강요하였다고 했다.

이 이야기는 폴란드 유대인이 아우슈비츠 독가스 실에서 자신의 아들과 딸 중에서 누구를 구할 것인지 나치에 의해 강요된 것을 언급하는 것이다.

 

미국 정부는 어쩔 수 없이 거의 파산 상태 혹은 황폐화된 공공 업무 축소 상태의 캘리포니아 주를 그 차용한 돈으로 구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미국 경제는 위험에 처할 수 있게 된다. 캘리포니아는 이 나라의 은행들처럼 너무 커서 망할 수 없는 것이다.

 

캘리포니아는 대략 1천 250억 달러 일년 예산에서 올해는 190억 달러 적자와 내년에 370억 달러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한 지방 정부들은 유사한 지독한 재정 곤란에 처해 있으며 공무원들과 공공업무를 줄여나가고 있다.

 

 

(차트;예산 적자에 시달리는 48개 주들)

 

“우린 연방 정부 돈을 얻어야 한다.”고 캘리포니아 예산국의 Ross씨가 주장한다.

“예산의 충격은 미국 경제를 늦출 만큼 충분하다. 그렇게 충격 요법으로 접근하는 것은 미국에도 세계 경제에도 나쁘다.”

 

캘리포니아만 구제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다. 미국 주들은 2010년과 2011년에 모두 합하여 거의 3천억 달러에 달하는 예산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그들은 그들 공무원들에 대한 미차입된 연금 책임 준비금에 대한 수천 억 달러와 싸우고 있는 것이다.

“미국 내에선 몇 개의 그리스 위기가 자라나고 있다.”라고 Yardeni Research의 Ed Yardeni씨가 말했다.

 

캘리포니아와 거의 모든 주들이 적자 운영을 법적으로 금하고 지출을 줄이거나 세금을 올리든지 하여 예산 균형을 맞추도록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일들이 더욱 힘들고 있다.

일반적으로 주들은 단기 자금을 빌리거나 자금 계획을 통해 돈을 구할 수 있을 뿐이다.

 

오바마 대통령에게 자문을 해주었던 억만 장자인 Warren Buffett은 최근에 말하기를 워싱턴의 캘리포니아와 다른 문제가 된 주들에 대한 구제는 불가피하다고 하였다. 그가 궁금해 하는 것은 워싱턴이 GM과 AIG 그리고 수 십 개 은행들에게 예라고 답을 한 후 캘리포니아를 거절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주에게 다른 모든 회사들의 구제와 함께 물러나라고 말할 수 있을지 나는 모르겠다.”고  Buffett 씨는 말했다.

 

수 많은 주들과 지방 정부들에 대한 선택에는 디폴트가 될 수도 있다. Buffett씨가 말하기를 투자자들이 연방 정부가 뒷받침한다고 추정하기 때문에 수많은 주와 지방 정부 채권은 AAA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만약 연방 정부가 돕는데 개입하지 않는다면 채권이 어떻게 될지 누가 아느냐.”라고 그는 말했다.

캘리포니아 신용등급은 이미 전체 50개 주 중에서 가장 낮다.

(이하 생략)

 

3) 약세론자인 Schultz, 하이퍼인플레이션은 갑자기 올 수 있다

(Bearish Schultz says hyperinflation may happen suddenly)

2010년 6월 10일, Peter Brimelow

http://www.marketwatch.com/story/hyperinflation-could-happen-suddenly-2010-06-10?siteid=patrick.net

붕괴 예상 소식지는 2028년까지 회복이 없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NEW YORK (MarketWatch) – 주식 시장은 버둥거리고 있다. 유명한 전문가 한 분은 그것에 익숙해지라고 말한다.

Harry Schultz의 International Harry Schultz Letter는 2009년에 실적 상위 10위 중의 하나였다. 나는 이를 2008년의 소식지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그것은 붕괴를 예견했었기 때문이다.

 

(생략)

2009년이 보여주듯 Schultz는 대단한 전략적인 유연성을 지니고 있다. 이제 그의 유연성은 약세장으로 보여진다.

 

그는 말한다: “만약 S&P500이 1,035 이하로 깨고 내려가면 적색 경보다.” 금에 대해선 그는 쓰고 있다. “다음 목표는 1,400달러가 될 것이다. 나는 그 전망을 유지한다.” Schultz가 말하기를 그의 궁극적인 금 목표는 6,000달러라고 한다. 이는 그가 말한 가격 중 가장 높은 가격이다.

 

Schultz의 전망에 대한 이유: 그는 세계 금융 시스템의 특이한 불확실성을 보고 있다.

 

그가 쓰기를: "우리는 총체적으로 경제적 시간에서 아슬아슬한 순간에 있다. 극단적인 한 쪽에선 세계가 대대적인 디플레이션과 공황의 국면에 있다. 다른 극단적인 쪽에는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있다. 내 견해로는 극단적인 둘 다 가능하다. 돈 공급이 실제로 하락하면서 분명 디플레이션은 오늘날 진행되고 있으며 기반을 다지고 있다. 대다수 경제에서 많은 인플레이션이 없을 때 하이퍼인플레이션은 불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하이퍼인플레이션은 경제적 사건이 아니라 통화적 사건이며 이는 인플레이션 자료에서 일반적인 상승 추세를 통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하룻밤 사이에 일어날 수 있다.”

 

하룻밤에?

 

Schultz씨는 덧붙였다. “내가 글을 쓰는 동안 대부분 주식은 급락하는 동안 금은 거의 최고가를 유지하고 있다. 이것은 예상하지 못하는 하이퍼가 임박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단지 디플레이션만이 앞에 있다면 금의 움직임은 덜 활발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Schultz씨는 자산 할당을 이렇게 추천한다.

30-40% 정부 지폐/채권

8-10% 주식 (금 관련 없는  주식)

10-15% 1차 상품

40-50% 금 주식과 금괴

0-5% 약세장 방어용 역ETF

 

 

4. 금에 대한 평론

1) 금은 거품 상태에 있는가? (Is Gold in a bubble?)

2010년 5월 31일, James Turk

http://goldmoney.com/is-gold-in-a-bubble.html

금은 10년 동안 상승하고 있지만 그 상승을 통해 금의 놀랄만한 실적을 ‘거품’이라고 표현한 것을 올해 초에 처음 듣게 되었다.

Financier George Soros는 이 용어를 얕잡아 보는 식으로 썼지만 흥미로운 것은 그는 금이 더 높이 상승하기를 기대하며 실제로는 금을 보유한 것이었다.

 

지난 주에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 Brent Arends씨는 금이 “다음 거품’인지 아닌지 질문하였다. 나는 이제 ‘거품’이라는 용어가 세 번째 쓰여진 것을 보았다. 이번 주 Barron씨의 평론에서 저자는 “금 거품은 계속하여 팽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누구라도 금융 역사에 있어서 거품에 대한 글을 읽은 읽을 수 있지만 그것들에 대해 배우려고 도서관에 갈 필요가 없다. 우린 모두가 직접 인터넷 거품을 보았으며 최근에는 자산 거품을 보았다. 이들 사건들로부터 우리는 거품이란 자산 가격에 있어서 지속적이고 종종 급등하는 것에 의해 특성 지워지며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광범위하며 커지는 신념으로부터 오는 투기 열풍에 의해 일반적으로 가속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거품을 확인하는 또 다른 중요하지만 덜 알려진 양상이 있다.

이름하여 자산 가격이 궁극적으로 자산 가치보다 훨씬 높은 곳까지 올라가야 하는 것이다. 이런 과도한 정점에 이르게 되면 가격은 급격히 하락하며 전형적으로 터지는 거품처럼 격렬하게 하락한다.

 

그런 결과가 금에서 일어날 것인가? 아니다, 간단한 이유로 거품의 주된 사항들이 오늘날 빠져 있다. 거품의 필수 내용 중의 하나인, 10년간 금 가격이 4배 오르면서 금 가격은 훨씬 넘어가야 하는, 금의 가치를 넘지 못했다.

 

위에서 언급한 글들은 금 가격만 보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놓치고 있는 것은 금의 가치이다.

 

어떤 자산의 경제적 이점을 보는 관점을 전달할 때 가격과 가치는 종종 섞어서 사용되기도 하지만 그것은 다른 것들을 뜻한다. 가격은 시장에서 우리가 거래할 때 어떤 자산에 주는 표시이다. 가치는 자산의 유용성의 각 사람들의 주관적인 시각으로부터 상승하며 여기서 대부분 사람들이 금을 이해하는데 실패하는 것이다. 그들은 금 가치의 근원을 이해하는데 실패한다. 금의 유용성은 주로 두 가지 속성에서 발생한다.

 

첫째, 경제적 계산에서 유용하다. 다른 말로 하자면 금은 시간에 걸쳐서 재화와 용역의 가격을 계산하는 효율적인 수단이며 경제적 계산은 돈의 주요 기능인 것이다.

한 예를 들자면 오늘날 원유 1 배럴의 가격은 대략 2.0 금 그램이고 이는 지난 50년 동안 상대적으로 작고 그다지 올래 끌지 않는 변동을 허용하면서 어느 때든 거의 같은 가격이었다..

 

둘째, 이는 유형 자산이기 때문에 금은 거래 상대방의 위험을 가지고 있지 않다. 여러분이 금을 소유할 때 여러분은 중앙 은행이나 정치인들의 약속에 의존하고 있지 않은 돈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국채와 다른 재정적 약속들이 점점 의심 받기 시작하는 불확실한 세계에서 거래 상대방의 위험을 피하는 것은 자산 보존에 매우 중요한 것이며 이는 향후 몇 달 몇 년에 걸쳐 더욱 높이 고려되는 사항들이다.

세계를 통틀어 정부 재정의 위험한 상태와 정부들의 끝없고 무책임한 부채 의존은 정부 지폐의 가치와 이 지폐를 소유하고 있는 은행들의 지불 능력에 있어서 점점 의문을 증가하는 것이다.

 

자산 가격과 가치 사이의 건전한 이해를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가격과 가치가 혼동되는 좋은 예를 보기로 하자.

 

1983년에 다우 존스 산업지수는 1,000을 넘어 사상 최고를 기록하였다. 다우는 1984년에

계속 상승하였으며 나는 그 당시를 잘 기억하고 있다. 모든 곳에서 사람들은 시장은 그 상승을 이어갈 수 없다고 말하면서 다우는 20년간 이 지수를 억제해왔던 1,000 이하로 하락하는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조언들을 하였다.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우리는 물론 알고 있다. 주식 시장은 계속 상승하였고 다우 지수는 이후 삼 년에 걸쳐 3배가 올랐다. 다우 약세를 주장한 사람들은 다우 지수 가격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보트를 놓친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우가 심각하게 저평가된 것을 그들은 무시한 것이었다. 그래서 금에 대한 메시지는 분명하다.

 

장기간에 걸쳐 구매력을 보존해주는 유형 자산에서 여러분의 유동성을 유지하기를 원하고 거래 상대방의 위험 없이 그렇게 하기를 원하면 금이 고평가될 때까지 금을 계속 보유하는 것이다. 그때는 아직도 멀었다. 그러면 고평가될 때가 도달한 것을 우리가 어떻게 알게 될까?

 

그 답은 간단하다. 금의 상대 가치를 보면 된다. 나중에 금의 상대 가치에 대해 내가 쓰기로 하지만 명심할 간단한 특성이 여기 있다.

 

사람들이 자주 그들 금을 팔 때를 나에게 묻는다. 그들은 분명 지나고 보니 꼭지였던 1980년 1월 금의 정점을 뒤돌아보고 있다.

 

나는 그들에게 말하는데 이번에는 여러분이 금을 팔지 않고 쓰게 될 것이다. 금이 널리 통화로서 다시 받아들여질 때 여러분은 금을 사용하여 투자를 구매하는데 금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필요하고 원하는 소비자 물건을 구매하는데 쓰이게 될 것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지난 몇 십 년 이전까지 수천 년간 유지해왔던 역할이었던, 금이 세계 상업의 중심에서 제 역할로 돌아올 때 금의 구매력은 그 최고치에 이를 것이다.

 

 

2) 사우디의 금 보유량 급증의 배경

2010년 6월 23일, Jeffrey Nichols

http://www.gata.org/node/8759

http://www.resourceinvestor.com/News/2010/6/Pages/Looking-Behind-the-Saudi-Gold-Holdings-Increase.aspx

금 가격은 월요일 런던에서 1,265달러 가까이에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후 1,250에서 1,260부근으로 내려왔지만, 상승을 지속하고 있다.

보도된 바와 같이 높은 금 가격에 대한 촉매는 사우디 아라비아 중앙 은행인 사우디 아라비아 통화 관리국(Saudi Arabian Monetary Authority: SAMA)이 발표한 2008년 초에 공식 금 보유량을 추가한 것뿐만 아니라 금을 외환 보유 계정에 공식으로 잡기로 정했다는 내용이었다.

 

회원국들의 외환과 금 보유량을 보고하는 IMF가 발표하는 최근 통계 보고와 세계 상위 금

광산업체의 금 판매홍보 협회인 세계 금 협회가 발표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사우디 아라비아 통화 당국은 금 보유량을2008년 1분기 143톤에서 거의 180톤을 늘려 현재 322.9톤으로 증가시켰다고 한다.

 

2010년 1분기 보고서의 말미에 사우디 아라비아 통화 당국은 “금 자료는 사우디 아라비아 통화 관리국의 금 계정 조정에 따른 결과로 2008년 1분기에서 수정되었다.”고 말했다.

이는 사우디가 늘어난 이 모든 금을 2008년 1분기에 사들였지만 비-외환 보유 계정에 금을

보유하거나 SAMA를 위한 사우디 국부 펀드에 보유하는 것 대신에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는 분명한 증거로 보인다.

 

우린 오랫동안 일부 산유국들이 투자 보고서에 보고할 필요가 없는 자국 국부 펀드를 통해 몰래 금을 사들일 수 있다는 견해를 유지해왔다.

SAMA는 왜 지금까지 금 매입을 보도하지 않기로 하였을까? 미국 재무부와 연준이 다른 중앙 은행들의 금 모으기를 달러의 국제적 지위에 대한 위협으로 보기 때문에 SAMA는 미국과의 관계 악화를 우려한 것으로 우리는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노골적으로든 은밀하게든 금을 사들이는 다른 중앙 은행들과 이미 방어적인 미국 정책가들과 더불어 사우디는 더 이상 미국에 줄을 대야 할 필요를 느끼지 않을 수도 있다.

 

사우디 소식은 중국이 2009년 4월에 과거 6년간 600톤의 금을 사서 금 보유량을 454톤에서 현재 1,054톤으로 늘렸다고 발표한 것을 기억나게 한다. 중국은 이후 추가 금 매수에 대한 보도를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중국 중앙 은행이 계속하여 매월 금을 사들이고 금 매입 발표는 시장 가격을 자극할 것을 우려하여 발표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믿고 있다.

SAMA가 계속하여 금을 사들이고 중국처럼 금 매입 정책으로 인하여 금 가격 상승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금 매입 지속을 보도하지 않기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도 우리는 놀라지 않을 것이다.

 

SAMA의 금 매입 발표는 미국 경제와 미국 달러의 장기 구매력에 대한 우려가 계속 커지면서 세계 곳곳의 중앙 은행들이 금에 대한 우호적인 시각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우리의 견해를 확인해주는 것이다.

 

지금까지 금 매입을 발표한 중앙 은행들에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인도, 베네수엘라, 필리핀, 스리랑카와 모리셔스가 있으며 중국과 다른 부자 산유국들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은 금 매입을 보도하지 않은 채 조용히 사들이고 있는 듯하다.

 

중요한 것은 중앙 은행 금 매입은 작은 감자가 아니며 이미 금 강세장에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러시아 단독으로도 지난 해에 117.6톤을 샀으며 올해 1분기에는 26.6톤을 더 샀었고 필리핀은 9.6톤, 카자흐스탄은 3.1톤을 2010년 1분기에 사들였다.

 

지난 해에 공공 분야(중앙 은행들과 IMF)가 보고한 순 매입량은 425톤이었다. 이는 지난 20년 동안 해마다 평균 대략 400톤씩 판 이후 일어난 일이다.

 

앞으로 몇 년 동안 달러 관련 위험과 미국 달러에 대한 노출을 줄이고 다변화의 수단으로서 중앙 은행들은 공식 금 보유량을 쌓아갈 것으로 우리는 생각한다.

올해는 중앙 은행들이 150톤에서 300톤 가량 사들일 것으로 우리는 보수적인 전망을 하고 있으며 보도되지 않은 구매를 감안하면 훨씬 많은 양이 될 것이다.

 

Jeffrey Nichols는 Rosland Capital의 수석 경제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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